구독자 일천명 축하합니다 파카 만년필 옛날 옛날 학교 다닐때 갖고싶은 거였는데 우째 펜촉이 눈에 많이 익숙해 보입니다 그려 ~~ 파카 51을 완전히 해부 하듯이 설명을 해주시니까 머리에 쏘~~오옥 들어오네요 왜 파카가 유명한지 궁금했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말그대로 실용성,대중성~~? 영상 잘봤습니다 해피한 저녁시간 되세요
파카 51이 그 당시에 15달러 전후여서 이번에 복각판으로 나온 금촉은 환율계산을 해도 조금 비싸지 않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 당시 파카 51의 가격이 더 비쌌었는지요? 이번 복각판 모델에 대한 파카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오리지날 모델을 많이 써보시고, 애착이 많은 분들일수록 이번 복각판에 대해서 회의적인 견해가 많더라구요. 파카님 의견도 궁금합니다 ㅎ
@@문구대장정 40년대 1달러의 가치를 보통 3~5만원으로 보는데 옛날 화폐가치가 정확히 얼마라고 환산하기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00년대 초에 복각했던 51이나 후속작인 파커 100이 너무나 막장이었기 때문에 이번 복각판에도 회의감을 가질 수밖에 없겠지만 오리지널 51이라 할지라도 당시 기준으로 좋은 펜이지 현대 기준으로 그렇게 뛰어난 펜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제가 아직 주문한 것을 못 받아서 어떻다고 평을 할 수 없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파커 특유의 필기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새로 바뀐 클립만큼은 도저히 쉴드를 못 쳐주겠네요ㅜㅜ
ㅎㅎ 올리자 마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파카 만년필 가지고 계시는군요!!! 왜 맬맬님 영상에서는 안보여주시는지 ㅎㅎ 제가 놓친 영상에서 나온건가요 ㅠㅠ ㅎ 말씀하신대로 정보를 많이 얻고 알아갈수록 가지고 싶은 펜들이 많아집니다 ㅎㅎ 지갑은 얇아져가구요 ㅎㅎ 제 영상을 보고 맬맬님 책상에도 만년필이나 샤프들이 늘어나길 ㅎㅎㅎ^^
펠리칸은 신품으로 사도 보증서를 안줬다는 얘기를 몇 번 들은적 있습니다 ㅎ 꽤 오래전이지만 펠리칸 수리를 맡길 때 보증서없이도 맡길 수 있었구요. (물론 수리비는 나올 수 있습니다) 특별히 펠리칸 m800 중에 모조품이 돌아다닌다는 소문은 들은적이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센테니얼과 크기가 거의 비슷하구요 펜촉 크기는 센테니얼보다 길이가 살짝 더 짧습니다 ㅎㅎ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닙 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조터닙과 너무 비슷해서 같은 조터닙에 후드만 씌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빈티지 후드닙과는 구조도 달라서 빈티지 모델과 비교를 해보면 잉크도 훨씬 빨리 마르구요 ㅎ 말씀하신대로 빈티지 모델을 제대로 복각해놨냐 라는 관점에서 보면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
I have a Parker 51 and a Parker Jotter. The 51 writes so much nicer. The 51 has a Fine nib, the Jotter has a medium nib. The Jotter is also a much smaller pen. I bought my 51 on sale for €40 on Amazon.
파커51은 당시 보급형 제품이 아니었죠. 보급형에 14K 닙이라뇨;;; 그래서 파커51의 보급형으로 파커21이 나온겁니다. (저는 파커21에 51의 14K닙을 끼워서 쓰고 있습니다만ㅋ) 약 15~16년 정도 전에 파커51의 오마쥬라는 파커100이라는 모델도 잠깐 나왔다가 단종된 적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파커51이 트위스트 캡이라뇨... 각종 펜카페에서 파커가 욕을 먹고 있는 이유가 있네요;;; (가장 큰 이유는 필감과 잉크의 흐름이라고 하더군요;;;;) 이럴거면 차라리 복각판을 만들지나 말지;;;
제가 소싯적일때만 해도 중학교에 진학하면 만년필을 선물해주곤 했지요. 제가 아마 마지막 세대인거 같은데 중학교 입학때 아피스 만년필을 선물받았습니다. 당시 3천원인가... 파커는 꿈의 만년필이었죠. 파카는 매우 드물었고 써도 주로 45나 21이었습니다. 국산만년필이 주류였고 드물게 슈퍼로텍스가 애용되었죠. 제가 중2~3거치면서 서서히 만년필에서 볼펜으로 바뀌더군요. 고등학교땐 만년필 쓰는 아이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제 돌고돌아 다시 만년필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난게 새롭네요. 거의 40년에 가까운 세월인데....
문구학자님~ 저도 최근에 파카 51 디럭스로 하나 구매를 했는데요, 컨버터를 끼우면 전체 배럴 길이에 비해 좀 작아서 움직일 때마다 내부에서 흔들리면서 부딪히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딸깍 거리는 그런 소리인데 제가 산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이런건지 아니면 다른 파커51복각판 모델도 이런건지 궁금하네요. 컨버터 끼운 채 만년필 흔들면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는지 혹 다음에 사용하게 되신다면 한번 체크부탁드려요~^^*
리뷰 영상, 보고 또 보네요. 즐거이 볼 수 있름레 감사합니다^^ 한 가지 궁금합니다. 캡을 뒤에 꽂고 쓸 수 있나요? 카페 등 후기를 읽어보니 캡을 뒤에 꽂여지지 않거나 쉽게 빠져서 아예 빼고 쓴다는듯 싶었거든요. 오리지날 51처럼 뒤에 단단하게 꽂고 안정적으로 필기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캡을 뒤에 꼽고 쓰는 건 문제 없습니다! ㅎ 오리지날 모델이랑 비교를 해보니, 오리지날 모델 쪽이 좀 더 확실히 들어가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캡이 바로 빠질정도로 불안정하게 끼워지지는 않습니다. 복각판 모델은 불량률이 생각보다 많은 듯 하니, 구매예정이시라면 매장에서 시필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ㅎ
복각판 14K 금촉 버전이랑 스틸촉 버전을 둘 다 가지고 있는데요. 금촉 버전의 펜촉 끝은 촉 윗면이 상대적으로 평평하고요, 아랫면은 볼록 튀어나왔습니다. 스틸촉 버전의 펜촉 끝은 촉 윗면도 둥글둥글하고요 아랫면은 금촉과 같이 볼록합니다. 금촉을 기준으로 비교하자면 무게중심은 금촉이 조금 더 펜촉 쪽으로 쏠려있는데요. 필기함에 있어서 더 약한 필압이 요구되며, 이에 따라 동일 필압으로 필기시 전반적으로 두껍게 쓰여지는 느낌이 듭니다. 필기감은 스틸촉은 약간 긁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고요. 그에 반에 금촉은 부드럽게 흘러써내려가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충전식인 컨버터냐 1회용 카트리지냐에 따라 글씨 두께도 달라집니다. 충전식 컨버터의 경우 잉크를 선택 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카 잉크들은 전반적으로 쏟아져 내리는 느낌이 강해 개인적으로 세일러 브랜드 잉크를 사용을 합니다. 1회용인 카트리지로 사용시에는 잉크가 파카에서 만든 잉크임에도 불구하고 희안하게도 글씨가 더 얇아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EF의 두께까지 얇아질 정도로요. 하지만 필기감이 거친 스틸촉의 경우 가끔 잉크가 멈추는것으로 보아 아마 펜촉으로 공급되는 잉크 압력이 시원찮아서 발생하는 현상인것 같습니다. 따라서 글씨를 빠르게 쓰거나 크게 쓰거나 필압이 약하신 분들(직장인 및 중년)이라면 금촉을 추천드리고요. (20~25만원) 글씨를 얇게, 작게, 필압이 강하신분들(미성년자 및 성인 학생)이라면 스틸촉을 추천드립니다. (8~9만원) 저는 대학원생이라 필기를 할경우 빠르게 받아 적어야하는 일이 많고 글씨를 날려쓰고 크게쓰는 편이라 금촉을 보통 사용하고요. 글씨가 번지면 안되서 세일러잉크를 사용하기위해 컨버터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파커 회사 자체의 문제점 이랄까요. 파커 51 만년필 외에도 5th 어반 프리미엄이라는 독특한 수성펜도 쓰는데, 공통적으로 클립이 밖으로 휘어져 붕뜨는 순간 원상복구가 불가능합니다. 불로도 지져보고 고무줄로 며칠을 감아두어도 붕뜨는게 돌아오지 않더라고요. 따라서 가슴 주머니에서 빼고 넣을때 굉장히 조심해야합니다. 결국 지금 두 제품 다 클립이 붕 떠있다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ㅜㅜ
제가 조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ㅠㅠㅠ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 닙이 조터의 닙과 비슷해서 조터의 필감과도 굉장히 유사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다만 후드닙이기 때문에 잉크마름은 복각판쪽이 더 우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ㅎ 이 부분은 あまつぶくずし님이 복각판을 써보시고 저한테 얘기해주시는 게 훨씬 정확할 것 같네요 ㅎㅎ
저는 파카51의 명성은 익히 들어서 한번쯤 사용해보고 싶단 생각이 있었습니다. 다른건 제쳐두고 필감이 어떨지 참 궁금한데, 국내 펜샵에서 출시가 되면 저는 금닙으로 한번 구매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예전의 파카 만년필 또는 소네트 만년필에 breathe hole이 존재해서 닙마름 이슈가 있다고 하는데.. 트위스트 캡 방식 자체가 급하게 캡을 뽑았을때 기압차에 의해 잉크를 토해내는것을 염두하여 실용성을 버리면서까지 채택하는 방법인데 왜 굳이 불편한 트위스트 캡과 닙마름이 문제가 되는 breathe hole을 동시에 적용했는지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잉크 피딩자체가 풍부하기로 유명한 회사기도 하고, 파카51은 hooded nib 닙이라 닙마름에 강할거라 믿으며 기다려 봅니다. ㅎㅎ
파카 51 후드닙이긴 하지만 이번 복각판은 원조 파카 51의 후드닙과는 구조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분해를 해보진 않았지만 일반 펜촉에 후드만 살짝 씌워논듯한.. ㅎㅎ 그래서 원조 파카 51은 닙마름에 정말 강한데, 이번 복각판은 일반 닙보다 살짝 더 닙마름에 강한 수준이였네요 ㅎ 금촉으로 구매를 하시게 되면 필감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장정님 51 관련 영상들을 보고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빈티지51을 오늘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한동안 지켜봐오던 복원 장인 유저의 복원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조금 더 돈을 얹으면 300달러 정도에 이베이에서 판매되는 신품을 구매할 수 있으나... 실제로 신품인지 신뢰할 수 없으며, 왔다갔다 배송기간, 닙의 상태 등이 두려운 관계로 새단장한 복원품을 구매하였습니다 ㅠㅠ 화요일쯤 배송오지 않을까 싶은데 실사용으로 사용하기에 양품이면 좋겠네요
해외 사이트에 사전예약 받길래 사려다가 국내 출시 되면 구입 하려고 생각 중 입니다. 빈티지 51 구입 여러차례 시도 하다가 포기 하고 복각판 기다리고 있네요 ~^^ 리뷰 하시는 제품이 거의 다 제가 가지고 있거나 관심 있는 제품들 이네요.~^^ 복각판에 대해서 말들이 많지만 결국 하나 이상응 가지고 있어야 할 만년필 같습니다. 파카51 !!!!!
한정판도 아니기 때문에 국내 들어오면, 실물도 보시고 구매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ㅎ 어차피 빈티지 파카 51과는 많은 부분에서 다르기 때문에 빈티지도 한 번 써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저도 이 영상 만들면서 1950년대 빈티지 모델을 하나 낙찰받아서 배송중입니다 ㅎㅎ
확실히 빈티지 모델을 잘 복원해놨느냐 라는 관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못주는 건 맞습니다. 닙과 피드도 파카의 조터 현행닙과 같은 닙이 아니냐 라는 말도 있고, 피드방식은 컨버터방식에 쥬얼쪽은 쥬얼을 빼고 소네트의 캡탑과 거의 비슷하죠 ㅎ 그냥 중국 짝퉁이 많은 파카 51이라는 모델을 파카사에서 정식으로 복각판을 내놓았다 라는 점,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펜의 복각판을 손에 쥐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네요 ㅎ 굳이 빈티지랑 비교하지 말고 쓴다면 스틸닙은 좋은 만년필이 될 것 같습니다 ㅎ 금촉은 말씀하신대로 비싸서...ㅠㅠ
문학자님의 영상을 보고 아마존 재팬에서 18k버건디 주문했습니다. 비싸네요. 그래도 가지고 싶었던 펜이라 국내 출시 못기다리고 질렀습니다. 아래 댓글 보니 유명하신 하롱이님도 보이네요. ㅋㅋ. 모두 만년필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이라 의견을 주고 받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좋은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일본에 거주중이라 일본 현지 펜샵에서 구매했습니다 일본은 저번주부터 물량이 풀려서 아마존에서도 쉽게 주문할 수 있네요 ㅎ www.amazon.co.jp/-/en/Official-Converter-Stainless-Palladium-2123499/dp/B08THFS9F6/ref=sr_1_1?dchild=1&hvadid=483700203107&hvdev=c&jp-ad-ap=0&keywords=%E3%83%91%E3%83%BC%E3%82%AB%E3%83%BC51%E4%B8%87%E5%B9%B4%E7%AD%86&qid=1613741983&sr=8-1&tag=yahhyd-22
@@Affordy 오리지날 파카는 빈티지 모델이다 보니, 처음부터 바로 구매하셔서 써보시면 관리하기도 힘들고 만족하지 못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꼭 파카가 아니여도 좋으니 현행 만년필들을 어느정도 써보시고 빈티지를 구입하시는 게 만족도가 더 클거라고 생각해요 ㅎ 좋으 주말 되세요~
잘못된 정보들이 몇가지 보여 바로 잡습니다. 8억자루가 아니라 약 4000만자루가 판매되었습니다. 매출이 8억불정도 입니다. 그리고 트위스트방식이 아니라 스크류방식(o) 푸쉬캡이 아니라 슬라이드온, 또는 슬립온 방식(o)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잘못된 정보들이 있지만 제일 많이 잘못알고 있는 부분만 말씀드립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8억자루라고 틀리게 알고 있었네요. 찾아보니 베르단디 님이 말씀하신 대로 매출이 8억불, 판매량은 4천만자루 전후네요. 게시글의 수정사항에 기입해놓겠습니다. 트위스트나 푸쉬캡이라고도 많이들 부르는 것 같던데, 올바른 표현은 스크류 방식과 슬립온 방식이군요. 다음 영상에서는 좀 더 올바른 표현으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베르단디님 아니였으면 평생 8억자루라고 알고 살아갈뻔했습니다 ㅠ 감사합니다 ㅎ
복각소식듣고 구해볼까 하고 좀 찾아보니까 해외커뮤니티에선 조터닙+조터 바디 박아놓고 가격은 5배뛰어서 100달러 털어간다고 악명이 자자하더라구요 일단 지금 쓰고있는 빈티지나 잘 쓰기로 했습니다 ㅋㅋ... 물론 조터가 저가모델이라고해서 구린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복각을 원한 이유와 정작 나온 상품의 괴리감이 너무 커서..
처음 살 때 아무것도 모르고 구입했다가 다른 만년필들과 비교해 보면서 왜 이 모델만 필감이 이럴까 했다가? 지금은 어찌 되었든 가장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콸콸 잉크를 넣었다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처음부터 큉크 블루만 넣고 지금까지 몇달간 쓰고 있는데 한마디로 말하자면... 만년필보다는 볼펜 느낌입니다. 필압도 다른 만년필보다 조금 더 들어가가고요, 획을 긋는 느낌은 걸린다기보다는 다소 끈적끈적한 느낌? 확실히 종이 위에서 휙휙 미끄러지는 만년필들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어찌 되었건 손에 쥐는 느낌 자체는 이만한 펜이 없어서, 차후 디럭스 버전으로 가볼까 고민 중입니다. (다만 국내 정품은 F밖에 없어서.. 좀 사이즈 선택의 폭이 넓으면 좋겠습니다)
@@문구대장정 우리나라에서 5 60년대에 최고의 만년필은 파카51 이었습니다. 당시의 시대로 돌아가 보면, 개인이 외화를 쓸수 없던 시절 수입소비재들은 거의 밀수에 의존하였습니다. 심지어 백화점에서 팔던 일제 파이롯트도 밀수였으니까요. 그런데 파카는 미군PX를 통하여 공급이 되어(이 역시 밀수의 한 형태) 우리나라의 상류층이 애용할수 있는 유일의 고급인 동시에 영상에서 언급하신 실용성들(후드닙, 간편캡, 간편 충전, 적당한 크기의 휴대성, 타인에게 보여지는 겸손함 외에 보석장식 ), 게다가 엄청난 생산공급량으로 인한 가격경쟁력으로 타 제품(당시 우리나라에서 몽블랑은 희귀한데다 너무 비싸고 비실용성에다 튀기까지. ...)에 비교하여 그리 비싸다고만 할수 없는 판매가격으로 물론 일반인에게는 꽤나 비싼 물건이었음에도 최고로 쳐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참고 : 당시 일인당국민소득이 100 불이 안되던 시절임,1972년에 남북한의 국민소득이 역전되었음
요즘 쿠팡에서 팔던데 겁나 비싸요.... 금닙이 50만원? 60만원?? 이 넘네요 ㅜㅜ 그 가격주고 살만한가 고민해봤는데... 빈티지로 만족하겠습니다... 중국에 카피품(?) 도 있는데 이것도 만족하고 쓰고 있는데 스틸닙은 이거와 얼마나 다를까?? 란 생각이 들어서 포기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금촉이 50이 넘는다니... 일본보다 15만원정도가 비싸지는군요 ㅠㅠ 저라도 그 가격에는 구입하지 않습니다 ㅎ ㅎㅎ 저도 중국 카피품이 궁금해서 주문을 했는데 어제 도착했습니다 내구성같은 경우에는 오래 쓰면서 비교를 해봐야할 것 같지만, 외관은 ㅎㅎ 복각보다 훨씬 더 비슷하네요 분명히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싼 만년필들도 존재하는데.. 대부분 가격이 높게 책정되서 씁쓸하네요 ㅠㅠ
8억개였다니 차라리 예전판을 찾아봄직도 하네요 복각판은 이전판의 메리트를 없앤 느낌인데다가 스틸닙 쪽은 조터 벡터만 해도 꽤 쓸만 해서 필감의 혁신이나 재료의 혁신이 있는게 아니라면 안끌릴 가격이기도 하고, 금 쪽도 그 가격이면 예쁘거나 실용성 좋은 다른 금 만년필을 살것 같고요. 특히 그래도 한번 써볼까 하고 봤더니 리뷰들이ㄷㄷ 문제가 많아보이더군요 그 시절 가격이 어느 정도였는지는 모르지만 차라리 고급화는 금닙에서 하든 말든 하고 스틸닙은 가성비랑 실용성을 챙긴 모델로 냈으면 좋았겠어요
빈티지 파카 51 모델도 그다지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구할 수 있죠 ㅎㅎ 복각판 같은 경우도 펜 자체에 문제가 있지는 않는데, 파카 51을 잘 복각했느냐 라는 데에서 비관적인 리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 원조보다 나은 복각판은 없죠 ㅠㅠ ㅎ 조금 더 가격이 싸게 나왔더라면 가성비 좋은 후드닙으로 쓸만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파카 51 은 종이를 좀 가리는 편 같습니다 매끄러운 코팅의 로디아는 첫 발에 미끄러지면서 살짝 헛빵이 잘나고 미도리 같은 종이에는 가끔씩 번지는 느낌도 드는건 사실이죠 특히 M 닙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제가 49 년도 빈티지를 가지고 있는데 (M닙) 그나마 종이를 잘 선택 하시면... 결국 만년필도 만년필이지만 종이의 선택이 만년필에 있어서 가장 중요 한거 같습니다...
파카 51 복각판을 구매하셨군요. 저는 파카 51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으면서 스크류 캡을 적용한 부분에 있어 상당히 실망하고 구매 보류했네요. 영상에도 나왔듯이 파카 51에 있어 실용성이 가지는 가치는 절대 적지 않은데, 그걸 스크류 캡을 적용하면서 깨버린데 있어 실망이 좀 많이 컸거든요. 그리고 파카 51 복각판의 캡은 아마 구멍이 뚫려있을 확률이 높을겁니다. 소네트와 겉보기에는 거의 동일 구조로 보이는데, 소네트의 경우 저 부분이 뚫려있어 잉크마름이 상당하거든요. 그나저나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데, 컨버터 별매는 좀 심하다 싶네요;;
한국 펜샵에서는 컨버터를 껴줄지도? 모릅니다 ㅎㅎ 어떤 판매방식을 취할지는 판매가 시작되어봐야 알겠지만, 별매는 .... 항상 실망스럽죠 ㅠㅠ 말씀하신대로 소네트랑 동일구조 입니다 차이점이라며 캡탑의 헤드부분이 소네트보다 살짝 볼륨감있게 튀어나와있네요 51의 쥬얼부분을 살짝 의식한게 아닌가 싶어요 지적하신대로 구멍이 뚫려있네요!! ㅎㅎ 이 부분은 눈으로 확인이 안되서 지금 입으로 불어서 확인을 해보니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지적 감사해요~!! 확실히 파커51을 써보셨던분들한테는 이번 복각판이 실망스러운 부분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 모든 게 그렇지만 원조를 뛰어넘는다는 건 굉장히 힘들죠 ㅎ
@@문구대장정 저는 처음 복각 소식 나왔을때, 중국 회사에서 납품한다, 뭐 어쩐다 그런것들은 다 괜찮았는데, 스크류 캡 적용된거 보고 제발 저것만큼은!! 제발!! 했었죠. 하하... 실용성의 최강자 파카51의 이름을 달고 나오면서 실용성을 깍아먹는 스크류 캡이라니... 이부분은 제발 나중에라도 수정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역시나 구멍이 뚫려있었군요. 그래도 후드닙이니 마름은 소네트보단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몇년전 처음 복각 소식을 들었을 때 저 역시 너무너무 기대했습니다. 제게 만년필을 가르쳐주신 만년필 연구소의 소장님께서 닉네임을 파카51이라 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만년필이었으니까요. 저는 파카51을 시대별로 다르게 4자루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복각한 51은 구입해서 받지 않아도 아주 실망인 구성입니다. 디테일 하나하나가 도대체 어디가 51인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라고 까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 리뷰어 하롱이라면 이 펜을 꼭 구입하여 리뷰해보아야 하겠지만, 사용하는 펜만 구매하는 만년필 유저인 하롱이는 이 펜을 쓸 자신이 없습니다. 우스개소리로 이거 파카51이라 부르기에는 이름이 아까우니 영웅616에서 영감을 얻어 파카515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저는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정도 실물을 봐야겠다 정도입니다. ㅎㅎ;
답글은 덧글 1면에서 보이지 않으니 여기에 쓰자면, 이번 51 복각은 엄밀한 의미에서 51이 전혀 아닌 구성입니다. 따지자면 파카21에 대한 어설픈 복각이고 이름만 51로 적어두었을 뿐인 것 같습니다. 그것도 파카 미국이 아니라,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공장에서 만든 바리에이션 제품의 느낌이 훨씬 더 많이 나요. ㅎㅎ;;;;;
그렇게 말씀하셔도 소장용으로 하나 사실것 같으신데...^^^ ㅎㅎ 하롱님 블로그를 종종 봐서 하롱님이 파카 51을 시대별로 가지고 계신건 알고 있습니다 ㅎ 굉장히 유익한 글을 블로그로 남겨주셔서 참 좋습니다 ㅎ 말씀하신대로 51과는 많은 부분이 다르죠 ㅎㅎ 출시 전부터도 이건 뭐 거의 확정이였으니까요 ㅎ 파카 51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일수록 실망감도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얼마나 파카 51을 잘 복각해놨느냐에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1900년대 중반에 가장 유명했던 만년필이 복각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2000년대에 등장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잘 쓰려고 합니다 ㅎ 오리지날 파카 51의 미사용품을 구하고 싶었는데, 좀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이 복각판을 새제품으로 산 걸로 만족을 해야겠습니다 얼마전에 1950년대 파카51를 이베이에서 낙찰받아서 배송중입니다 ㅎ 저도 하롱님처럼 시대별로 하나씩은 모아두고 싶네요 ㅎㅎ
요즘 실사용으로 구매할까 말까 매우 고민 중인 제품입니다. 푸쉬캡 이었다면 현재 지적되는 단점들을 감안하고 구매했을테지만 트위스트 방식이라 고민이 되는 제품입니다. 스틸닙에 악감정은 없지만 못내 아쉬운 느낌도 조금은 있구요. 복각51처럼 단순하면서도 튀지않고 그렇다고 너무 저렴해보이지는 않는 파커의 디자인을 정말 좋아하기에 디자인, 푸쉬캡, 스틸닙을 오가며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네요. 펜은 정말 이쁩니다. 다른 푸쉬캡 만년필도 많지만 51의 디자인과 이름값 때문에 미련이 남네요.
푸쉬캡에 계속 미련이 남으실 것 같다면 과감하게 복각판은 선택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오히려 파카 51 에어로매트릭 빈티지 모델을 노리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ㅎ 그리고 튀지 않고 저렴해보이지 않는 푸쉬캡으로 라미 2000 도 있을 것 같네요 물론 파카 51이라는 명성에는 못미치는 만년필이지만요 ㅎ
듀오폴드를 뽑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ㅎ 제가 옛날에 3대 만년필을 전부 써보자 라고 생각에 까페나 블로그들을 찾아볼 때가 있었는데 파카 51을 3대 만년필로 꼽는 분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ㅎ 확실히 듀오폴드가 들어가도 손색이 없죠 ㅎ 3대 만년필은 특별히 정해져 있는게 아니니 편하게 봐주세요~^^
닙마름은 일반적인 오픈닙보다 살짝 더 오래 지속되는 정도입니다 (시간은 잉크종류에 따라서 시간이 다릅니다.ㅎ..) 일단 후드닙 형태로 닙이 나오긴 했지만, 내부구조는 빈티지 51모델과 다르다고 생각이 되요. 분해가 안되기 때문에 분해를 해보진 않았지만, 그냥 오픈닙 형태에 후드를 씌워놓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닙마름 방지는 빈티지 51 모델보다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ㅎ
개인적으로 이번 복각은 정체성을 잃어버린 졸작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왜 푸쉬캡이 아닌 스크류 방식을 택한 것인지 쉽게 이해가 가지 않네요. 닙마름이슈야 뭐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말이죠.. 듀오폴드 스페이드닙 디자인에서부터 듀폴100주년 디자인, 51의 스크류방식 채택까지..파커의 잇따른 패착이 너무 아쉽습니다 ㅠㅜ
파카51은 세계사적으로도 의미가 있죠 아이젠하워가 2차대전에서 독일의 항복문서 서명에 사용한 모델...
구독자 일천명 축하합니다
파카 만년필 옛날 옛날 학교 다닐때 갖고싶은 거였는데
우째 펜촉이 눈에 많이 익숙해 보입니다 그려 ~~
파카 51을 완전히 해부 하듯이
설명을 해주시니까 머리에 쏘~~오옥 들어오네요
왜 파카가 유명한지 궁금했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말그대로 실용성,대중성~~?
영상 잘봤습니다
해피한 저녁시간 되세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학교 다니실 때부터 만년필이 눈에 들어오셨다는 게 멋지십니다 ㅎ
저는 학창시절 때는 샤프만 줄곧 쓰다가 대학에 입학해서야 만년필이라는 필기구를 처음 접했네요 ㅎ
즐거운 저녁 되세요~!!
Thank you. Your review is very good, with many thoughtful points.
Thanks for watching my video.
Parker 51 is wonderful pen with a long history.
파커 51이 당시에 고급모델이었고 14K닙이 지금 환율로 치면 50만원 정도라 복각판의 가격이 그렇게 비싼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현대 만년필 시장에서 크고 화려한 오픈닙의 인기가 많기 때문에 저 가격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대하기엔 약간 회의적이죠.
파카 51이 그 당시에 15달러 전후여서 이번에 복각판으로 나온 금촉은 환율계산을 해도 조금 비싸지 않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 당시 파카 51의 가격이 더 비쌌었는지요?
이번 복각판 모델에 대한 파카님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오리지날 모델을 많이 써보시고, 애착이 많은 분들일수록 이번 복각판에 대해서 회의적인 견해가 많더라구요. 파카님 의견도 궁금합니다 ㅎ
@@문구대장정 40년대 1달러의 가치를 보통 3~5만원으로 보는데 옛날 화폐가치가 정확히 얼마라고 환산하기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00년대 초에 복각했던 51이나 후속작인 파커 100이 너무나 막장이었기 때문에 이번 복각판에도 회의감을 가질 수밖에 없겠지만 오리지널 51이라 할지라도 당시 기준으로 좋은 펜이지 현대 기준으로 그렇게 뛰어난 펜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제가 아직 주문한 것을 못 받아서 어떻다고 평을 할 수 없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파커 특유의 필기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새로 바뀐 클립만큼은 도저히 쉴드를 못 쳐주겠네요ㅜㅜ
그렇군요 ㅎ
parker 님은 어떤 모델로 주문을 하셨는지요?
써보시고 후기를 좀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parker 님 댓글 읽는 게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ㅎ
@@문구대장정 만알못이라 아는 것도 없는데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기존에 갖고 있던 오리지널 51들이 전부 은장이라 블랙GT로 주문했는데 받아보는 즉시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ㅎ
오~~넘 긴장감있고 몰입되는 도입 멋집니다!파카만년필은 저두 갖고있는게있는데요 생각보다...ㅋ안그래두 파카만년필이 왜 유명하지??가 쫌 이해가 안됬었는데 궁금증이 오늘에사 풀리네요~! 문구대장정님은 아시는 정보도 많아서 갖고싶은 펜 모델도 진짜 많으실것같네요 ㅎㅎ 1천명 초읽기 들어가셨군요!! 화이팅하세요♡
ㅎㅎ 올리자 마자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파카 만년필 가지고 계시는군요!!! 왜 맬맬님 영상에서는 안보여주시는지 ㅎㅎ
제가 놓친 영상에서 나온건가요 ㅠㅠ ㅎ
말씀하신대로 정보를 많이 얻고 알아갈수록 가지고 싶은 펜들이 많아집니다 ㅎㅎ 지갑은 얇아져가구요 ㅎㅎ 제 영상을 보고 맬맬님 책상에도 만년필이나 샤프들이 늘어나길 ㅎㅎㅎ^^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새로운걸 배워가서 유익하네요 저도 만년필 입문해서 이것저것 손에 맞는걸 찾아가는 중인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ㅜㅜ
이번에 펠리칸m800 중거로 업어왔는데 보증서가 없다보니 확실한지 의심이 가서여
크기는 파카 듀오폴드 센테니얼 빅레드랑 비슷한 길이고 닙 사이즈도 비슷한것 같 것 같아요
펠리칸은 따로 사이즈 확인.하는 법이 있나요??
펠리칸은 신품으로 사도 보증서를 안줬다는 얘기를 몇 번 들은적 있습니다 ㅎ
꽤 오래전이지만 펠리칸 수리를 맡길 때 보증서없이도 맡길 수 있었구요. (물론 수리비는 나올 수 있습니다)
특별히 펠리칸 m800 중에 모조품이 돌아다닌다는 소문은 들은적이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센테니얼과 크기가 거의 비슷하구요
펜촉 크기는 센테니얼보다 길이가 살짝 더 짧습니다 ㅎㅎ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해외 리뷰들을 보면 같은 값으로 파카51 버큐매틱을 사고도 남는데 왜 굳이... 하는 느낌이네요 파카 최고의 역작을 기념하긴 조금 아쉽다고 봅니다. 매번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맞습니다 ㅎㅎ
이베이 돌아다니면 더 싼 값에 오리지날 파카51을 구할 수도 있죠 ㅎㅎ
원조모델이 너무 높은 완성도와 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복각판이 나와도 원조를 뛰어넘긴 힘들겠죠 ㅎ
댓글 감사합니다!
에어로매틱 파카51..초등학생 때 처음 잡아본 만년필이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현재 파카사의 플래그쉽 모델은 듀오폴드이니 몽블랑 149나 펠리칸 m800과 비교할 모델은 듀오폴드가 되야한다 생각합니다ㅎㅎ
다른 구독자분들도 비슷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확실히 듀오폴드를 넣게 되면 누가 들어도 납득이 갈만한 3대 만년필의 모습이 되는 것 같습니다 ㅎ
듀오폴드도 어마어마하죠 ㅎㅎ
복각판 외국쪽 커뮤니티에서는 평이 굉장히 안 좋게 나오더라고요. 특히 스틸닙 같은 경우 조터랑 똑같은 닙을 썼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조터랑 닙 느낌이 유사하고 포장도 높게 책정된 가격에 비해 너무 성의가 없다고... 구입하실 분은 참고하시라고 적어둡니다.
닙 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조터닙과 너무 비슷해서 같은 조터닙에 후드만 씌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빈티지 후드닙과는 구조도 달라서 빈티지 모델과 비교를 해보면 잉크도 훨씬 빨리 마르구요 ㅎ
말씀하신대로 빈티지 모델을 제대로 복각해놨냐 라는 관점에서 보면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
I have a Parker 51 and a Parker Jotter. The 51 writes so much nicer. The 51 has a Fine nib, the Jotter has a medium nib. The Jotter is also a much smaller pen. I bought my 51 on sale for €40 on Amazon.
파커51은 당시 보급형 제품이 아니었죠. 보급형에 14K 닙이라뇨;;; 그래서 파커51의 보급형으로 파커21이 나온겁니다.
(저는 파커21에 51의 14K닙을 끼워서 쓰고 있습니다만ㅋ)
약 15~16년 정도 전에 파커51의 오마쥬라는 파커100이라는 모델도 잠깐 나왔다가 단종된 적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파커51이 트위스트 캡이라뇨...
각종 펜카페에서 파커가 욕을 먹고 있는 이유가 있네요;;;
(가장 큰 이유는 필감과 잉크의 흐름이라고 하더군요;;;;)
이럴거면 차라리 복각판을 만들지나 말지;;;
제가 소싯적일때만 해도 중학교에 진학하면 만년필을 선물해주곤 했지요. 제가 아마 마지막 세대인거 같은데 중학교 입학때 아피스 만년필을 선물받았습니다. 당시 3천원인가... 파커는 꿈의 만년필이었죠. 파카는 매우 드물었고 써도 주로 45나 21이었습니다. 국산만년필이 주류였고 드물게 슈퍼로텍스가 애용되었죠. 제가 중2~3거치면서 서서히 만년필에서 볼펜으로 바뀌더군요. 고등학교땐 만년필 쓰는 아이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제 돌고돌아 다시 만년필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난게 새롭네요. 거의 40년에 가까운 세월인데....
중학생때부터 만년필을 쓰던 시절이 있었군요
저는 계속 샤프와 볼펜만 써오다 대학교 들어가서 처음 만년필을 접했습니다
파커 45, 21이 판매되던 시절을 보내셨다니 ㅎㅎ 뭔가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 당시에 공부를 하면서 썼던 만년필이 정말 인생만년필이 아닐까 싶네요 ㅎ
진짜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편집이 너무 예술이에요
감사합니다 ☺️
문구대장정님 영상이 점점 리뷰수준이 아닌,, 그것이 알고싶다~~ 수준으로 퀄리티가 Up Up 되시고있네요 ㅎㅎ ! 노력하시는 전문가는 뭐가달라도 다릅니다...
ㅋㅋㅋ 영상편집을 해보니까 재밌어서 이것저것 넣어보고는 있는데, 이 정도 레벨이 최대인것 같습니다.... ㅎㅎ
문구학자님~ 저도 최근에 파카 51 디럭스로 하나 구매를 했는데요, 컨버터를 끼우면 전체 배럴 길이에 비해 좀 작아서 움직일 때마다 내부에서 흔들리면서 부딪히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딸깍 거리는 그런 소리인데 제가 산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이런건지 아니면 다른 파커51복각판 모델도 이런건지 궁금하네요. 컨버터 끼운 채 만년필 흔들면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는지 혹 다음에 사용하게 되신다면 한번 체크부탁드려요~^^*
파카의 어떤 컨버터를 끼우셨나요?
저가 모델들에 사용되는 컨버터 (제가 영상속에서 사용한 것과 동일한)를 쓰셨나요?
@@문구대장정 아 네 동일한 컨버터랍니다. 본체에 끼워져서 배송온 그대로거든요.
@@지혜의빛
컨버터가 본체에 부딪혀서 딸깍거리는 소리가 아니라, 컨버터 안에 구슬이 들어있어서 그 구슬이 컨버터 내에서 움직이는 소리입니다 ㅎㅎ
잉크가 꽉 차있을 때는 소리가 나지 않다가 잉크가 떨어지면 소리가 나게되는 시스템이죠
확인해 보세요 ㅎ
@@문구대장정 바쁘실텐데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체크해볼게요~
제 복각판은 스크류 타입 컨버터 끼웠는데, 툭툭 치면, 배럴에 부딪히는 소리가 달그락 거리며 납니다. 이것때문에 많이 싼티 나요.
문구대장정님, 이 리뷰를 보고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어서 손에 넣고 싶네요. 리뷰 감사합니다ㅎ
다른 구독자님이 한국에서는 단가가 훨씬 비싸게 책정되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싸게 사셨나 모르겠습니다 ㅎ
빈티지 모델과는 다른 점도 많지만 파카사가 정식으로 내놓은 51의 복각이라는 점, 무엇보다 쓰기 편하다는 점이 있으니 잘 쓰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 만년필은 잘 모르지만 파카51 좋아해서 옛날부터 몇 자루 사용하는데요
옛날에도 51번은 실용적이거나 대중적이지는 않았고 미국서도 꽤 비쌌어요..
45나 21같은게 대중적이고 실용적이었던것 같고요.
좋은 영상 감사히 봤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피곤해진 오후에 영상 잘 보고 갑니다.저도 파카 복각판 51 만년필 틸 블루를 쓰고 있네요.
시청 감사합니다 ㅎ
틸블루 색상 너무 좋죠 ^^
@@문구대장정 실물로 보니 예뻐서 소중히 다루고 있답니다.ㅎㅎㅎㅎㅎㅎㅎ
역사 채널하시는 분과 상당히 목소리 비슷하신듯.
어쨌든 정말 궁금했는데 영상 감사드립니다~~~
다른 구독자분은 수능 강사분과 비슷하다고 해주셨습니다 ㅎㅎ
좀 더 활기차고 까부는 목소리로 영상을 찍어보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ㅠㅠ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좋은 주말 되세요~
중고나라나 만년필 카페에서 파카51 얘기가 많아서 왜그런가 했더니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한정판이 아니니 좀 더 지켜보다 사야겠네요 ㅎ
워낙 유명한 펜이다 보니 복각판의 등장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나 봅니다 ㅎ
펜샵에 들르실 일이 있으시면 한 번 쭉 보시고 결정하셔도 될 것 같아요 ㅎ
리뷰 영상, 보고 또 보네요. 즐거이 볼 수 있름레 감사합니다^^
한 가지 궁금합니다. 캡을 뒤에 꽂고 쓸 수 있나요? 카페 등 후기를 읽어보니 캡을 뒤에 꽂여지지 않거나 쉽게 빠져서 아예 빼고 쓴다는듯 싶었거든요.
오리지날 51처럼 뒤에 단단하게 꽂고 안정적으로 필기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캡을 뒤에 꼽고 쓰는 건 문제 없습니다! ㅎ
오리지날 모델이랑 비교를 해보니, 오리지날 모델 쪽이 좀 더 확실히 들어가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캡이 바로 빠질정도로 불안정하게 끼워지지는 않습니다.
복각판 모델은 불량률이 생각보다 많은 듯 하니, 구매예정이시라면 매장에서 시필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ㅎ
이 영상을 보니 아버지가 쓰시던 파카 45모델이 생각나네요 ㅎㅎ
세세하게설명하셔서 좋네요. 후드닙의 장점과 이 만년필의 가치가 더 돋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에 출시되는 만년필 중에는 후드닙이 거의 없죠 ㅎ 일부 중국제 만년필을 제외하면요
재밌게 봐주셨다니 기분이 좋네요 ㅎ
1948년부터 출시된 PARKER 51 Special과 거의 비슷하군요.
복각판이면서...
PARKER 51의 2021년식 모델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스페셜이라는 제품도 출시가 됐었네요 ㅎ
문구대장정님 영상을 보고 이번에 빈티지 파카51을 사게되었습니다. 문구대장정님 영상이 아니였다면 후드닙이 제 취향이였는지도, 어떤 만년필을 살지도 갈피를 못잡았슬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산 파카51에 파카51 샤프가 껴있던데, 이 샤프는 어떤아이일까요?
보통 파카 51 빈티지 모델을 사면 샤프가 딸려옵니다
그 당시에는 세트로 구성품이 나왔던걸로 추측됩니다
저도 가끔씩 파카 51샤프를 사용합니다 ㅎㅎ
만년필 볼펜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소중하게 사용해주세요!
와우~~문구대장정님!!! 드뎌 구독자 펜분들 1천명 돌파하셨네요?!!! ㅎㅎ 추카추카드립니당~~~~👍🎁🎂♥️🥂🍺🍾☺️☺️😀더 더 건승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드디어 천명이 ㅎㅎ 됐습니다..
어제 밤에 천 명 확인하고 떨어지지 않을까 조마조마해하면서 잠들었습니다 ㅎ
이렇게 따로 축하 댓글도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
@@문구대장정 ㅎㅎ이제 광고 열시미 봐드릴 일만 남았군요~!^^ 행복한 주말 되셔욤...
@@Magic_Handwriting 아직 승인이 나지 않았지만 ㅎㅎ광고를 끝까지 봐주시면.....^^^
맬맬님 5만 돌파할때 또 축하인사 드릴게요 ㅎ 좋은 주말 되세요~!
복각판 14K 금촉 버전이랑 스틸촉 버전을 둘 다 가지고 있는데요.
금촉 버전의 펜촉 끝은 촉 윗면이 상대적으로 평평하고요, 아랫면은 볼록 튀어나왔습니다.
스틸촉 버전의 펜촉 끝은 촉 윗면도 둥글둥글하고요 아랫면은 금촉과 같이 볼록합니다.
금촉을 기준으로 비교하자면 무게중심은 금촉이 조금 더 펜촉 쪽으로 쏠려있는데요.
필기함에 있어서 더 약한 필압이 요구되며, 이에 따라 동일 필압으로 필기시 전반적으로 두껍게 쓰여지는 느낌이 듭니다.
필기감은 스틸촉은 약간 긁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고요. 그에 반에 금촉은 부드럽게 흘러써내려가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충전식인 컨버터냐 1회용 카트리지냐에 따라 글씨 두께도 달라집니다.
충전식 컨버터의 경우 잉크를 선택 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카 잉크들은 전반적으로 쏟아져 내리는 느낌이 강해 개인적으로 세일러 브랜드 잉크를 사용을 합니다.
1회용인 카트리지로 사용시에는 잉크가 파카에서 만든 잉크임에도 불구하고 희안하게도 글씨가 더 얇아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EF의 두께까지 얇아질 정도로요.
하지만 필기감이 거친 스틸촉의 경우 가끔 잉크가 멈추는것으로 보아 아마 펜촉으로 공급되는 잉크 압력이 시원찮아서 발생하는 현상인것 같습니다.
따라서 글씨를 빠르게 쓰거나 크게 쓰거나 필압이 약하신 분들(직장인 및 중년)이라면 금촉을 추천드리고요. (20~25만원)
글씨를 얇게, 작게, 필압이 강하신분들(미성년자 및 성인 학생)이라면 스틸촉을 추천드립니다. (8~9만원)
저는 대학원생이라 필기를 할경우 빠르게 받아 적어야하는 일이 많고 글씨를 날려쓰고 크게쓰는 편이라 금촉을 보통 사용하고요.
글씨가 번지면 안되서 세일러잉크를 사용하기위해 컨버터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파커 회사 자체의 문제점 이랄까요.
파커 51 만년필 외에도 5th 어반 프리미엄이라는 독특한 수성펜도 쓰는데, 공통적으로 클립이 밖으로 휘어져 붕뜨는 순간 원상복구가 불가능합니다.
불로도 지져보고 고무줄로 며칠을 감아두어도 붕뜨는게 돌아오지 않더라고요.
따라서 가슴 주머니에서 빼고 넣을때 굉장히 조심해야합니다. 결국 지금 두 제품 다 클립이 붕 떠있다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ㅜㅜ
좋은영상 잘 보고 갑니다~
혹시 펠리칸M200과 파카51스틸촉을 짧은글로 비교해주실수 있을까요?
제가 서술식시험 답안지 필기용으로 M200을 쓰는데, 요즘 좀 펜이 손에 안맞아서
대타를 찾아보고 있거든요 ㅠ
파카 51 스틸촉도 답안지 용으로 괜찮을 듯 합니다
잉크용량이 펠리칸에 비해서 작다는 점만 고려해주시면요.
어떤 점에서 m200이 안맞았을까요..? ㅎㅎ
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 전 파커 제품 기존 51은 못 써봤고 최신형 죠터가 접해본 전부인데 이번 신형은 구형51과 죠터 중. 어느 쪽 필감에 더 가까운가요?
제가 조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ㅠㅠㅠ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 닙이 조터의 닙과 비슷해서 조터의 필감과도 굉장히 유사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다만 후드닙이기 때문에 잉크마름은 복각판쪽이 더 우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ㅎ
이 부분은 あまつぶくずし님이 복각판을 써보시고 저한테 얘기해주시는 게 훨씬 정확할 것 같네요 ㅎㅎ
@@문구대장정 ㅋㅋ 네 생각해보겠습니다만 저는 스크루캡에서 이미 탈락.. 오히려 오로라 듀오 카트쪽으로 마음이 가네요
많은 분들이 스크류 캡에서 탈락시키네요 ㅎㅎ 확실히 당겨서 빼는 방식이 편리하죠 ㅎㅎ
오로라 듀오 카트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겟네요
저도 써보고 싶습니다 ㅎ
저는 파카51의 명성은 익히 들어서 한번쯤 사용해보고 싶단 생각이 있었습니다. 다른건 제쳐두고 필감이 어떨지 참 궁금한데, 국내 펜샵에서 출시가 되면 저는 금닙으로 한번 구매를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예전의 파카 만년필 또는 소네트 만년필에 breathe hole이 존재해서 닙마름 이슈가 있다고 하는데.. 트위스트 캡 방식 자체가 급하게 캡을 뽑았을때 기압차에 의해 잉크를 토해내는것을 염두하여 실용성을 버리면서까지 채택하는 방법인데 왜 굳이 불편한 트위스트 캡과 닙마름이 문제가 되는 breathe hole을 동시에 적용했는지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잉크 피딩자체가 풍부하기로 유명한 회사기도 하고, 파카51은 hooded nib 닙이라 닙마름에 강할거라 믿으며 기다려 봅니다. ㅎㅎ
파카 51 후드닙이긴 하지만 이번 복각판은 원조 파카 51의 후드닙과는 구조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분해를 해보진 않았지만 일반 펜촉에 후드만 살짝 씌워논듯한.. ㅎㅎ
그래서 원조 파카 51은 닙마름에 정말 강한데, 이번 복각판은 일반 닙보다 살짝 더 닙마름에 강한 수준이였네요 ㅎ
금촉으로 구매를 하시게 되면 필감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파카 51 복각판 절대 사지마세요. 잉크가 중간 중간에 나오지 않아서 사용하다가 짜증이 나서 버렸습니다. 인터넷에서 실제 사용 후기를 보세요..
샤프나 펜에대해서 잘 설명해주시네요
구독했어요 1940년대 만년필이라
하나 사서 가지고싶네요 그런데 파카
조터 켄싱턴 만년필은 2차세계대전때
쓰던 만년필인가요? 가격이 저렴하더라구요
조터는 2차대전이 끝나고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 빈티지 만년필이라고 할 지라도 물량이 많이 풀린 만년필은 그다지 비싸지 않습니다 ㅎ
다만 좋은 상태의 빈티지 펜을 구하는 게 힘들 뿐이죠 ㅎ
@@문구대장정 파카51 검색해
봤는데 가격이 10만원때라 좀 부담
되네요 고전적이고 멋지긴한데
좀 높은가격이라 나중에 사야겠어요
장정님 51 관련 영상들을 보고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빈티지51을 오늘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한동안 지켜봐오던 복원 장인 유저의 복원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조금 더 돈을 얹으면 300달러 정도에 이베이에서 판매되는 신품을 구매할 수 있으나... 실제로 신품인지 신뢰할 수 없으며, 왔다갔다 배송기간, 닙의 상태 등이 두려운 관계로 새단장한 복원품을 구매하였습니다 ㅠㅠ
화요일쯤 배송오지 않을까 싶은데
실사용으로 사용하기에 양품이면 좋겠네요
빈티지 모델을 구하셨군요 ㅎ
이베이가 확실히 복불복이 살짝 있죠
복원 제품은 저도 써본 적이 없는 데 어떨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ㅎ
양품이 와서 JAE닙의 인생만년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
해외 사이트에 사전예약 받길래 사려다가
국내 출시 되면 구입 하려고 생각 중 입니다.
빈티지 51 구입 여러차례 시도 하다가 포기 하고 복각판 기다리고 있네요 ~^^
리뷰 하시는 제품이 거의 다 제가 가지고 있거나 관심 있는 제품들 이네요.~^^
복각판에 대해서 말들이 많지만 결국 하나 이상응 가지고 있어야 할 만년필 같습니다. 파카51 !!!!!
한정판도 아니기 때문에 국내 들어오면, 실물도 보시고 구매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ㅎ
어차피 빈티지 파카 51과는 많은 부분에서 다르기 때문에 빈티지도 한 번 써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저도 이 영상 만들면서 1950년대 빈티지 모델을 하나 낙찰받아서 배송중입니다 ㅎㅎ
파카 45가 더 많이 팔리지않았나요?
45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어디갔는지 원....너무 오래되서 ㅎㅎ
아이러니하지만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파커 51 그 자체여서"(?) 인기있는게 아닐까요 ㅎㅎ
좋은 퀄리티의 영상 감사합니다.
맞네요 ㅎㅎ
파카 51이여서 유명한거죠
파카 51이라는 이름 하나로 다른 건 필요없죠 ㅎ
만듬새는 아무래도 현행제품스러운 느낌이 강하네요. 닙과 피드도 51과 것보기에 비슷할뿐 많이 다르구요. 프랑스 닙이면 복에서 받아서 쓰려나요ㅎ. 가격도그렇고 오리지널 따라가긴 힘들겟네요ㅠ.
확실히 빈티지 모델을 잘 복원해놨느냐 라는 관점에서는 높은 점수를 못주는 건 맞습니다.
닙과 피드도 파카의 조터 현행닙과 같은 닙이 아니냐 라는 말도 있고, 피드방식은 컨버터방식에 쥬얼쪽은 쥬얼을 빼고 소네트의 캡탑과 거의 비슷하죠 ㅎ
그냥 중국 짝퉁이 많은 파카 51이라는 모델을 파카사에서 정식으로 복각판을 내놓았다 라는 점,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펜의 복각판을 손에 쥐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네요 ㅎ
굳이 빈티지랑 비교하지 말고 쓴다면 스틸닙은 좋은 만년필이 될 것 같습니다 ㅎ
금촉은 말씀하신대로 비싸서...ㅠㅠ
문학자님의 영상을 보고 아마존 재팬에서 18k버건디 주문했습니다. 비싸네요. 그래도 가지고 싶었던 펜이라 국내 출시 못기다리고 질렀습니다.
아래 댓글 보니 유명하신 하롱이님도 보이네요. ㅋㅋ. 모두 만년필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이라 의견을 주고 받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좋은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지고 싶은 만년필의 출시를 기다리는 것만큼 애간장 타는 게 없죠 ㅎㅎ
필기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항상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댓글 읽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ㅎ
얼른 배송되서 즐겁게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ㅎ
역시 빠르시군요! 구매하신 링크 한번 부탁드릴수있을까요? 스틸닙은 한번 구매해볼만 할것 같습니다!
저는 일본에 거주중이라 일본 현지 펜샵에서 구매했습니다
일본은 저번주부터 물량이 풀려서 아마존에서도 쉽게 주문할 수 있네요 ㅎ
www.amazon.co.jp/-/en/Official-Converter-Stainless-Palladium-2123499/dp/B08THFS9F6/ref=sr_1_1?dchild=1&hvadid=483700203107&hvdev=c&jp-ad-ap=0&keywords=%E3%83%91%E3%83%BC%E3%82%AB%E3%83%BC51%E4%B8%87%E5%B9%B4%E7%AD%86&qid=1613741983&sr=8-1&tag=yahhyd-22
세척이 불편한 에어로메트릭 필러 대신 컨버터를 사용한건 좋지만 조터의 닙을 사용했다는 말도 있고 푸시 캡 방식이 아닌것도 있어서 고민되네요
확실히 조터닙과 유사합니다
조터 닙에 후드만 달아논게 아닐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ㅎ 캡을 여닫는방식도 푸쉬캡 방식이 아니여서 실용성도 떨어지구요
파카 51을 파카사에서 정식으로 복각했다는 기념으로 또는 실사용 후드닙으로 구매하시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빈티지 파카 51을 훌륭하게 복각했느냐의 관점에서 구매하는건 별로라고 생각이 되네요 ㅎ
복각판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ㅎ
민트 색상을 보자마자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6: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ㅏ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
日本人ですが見やすかったで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嬉しいです。
日本語字幕も頑張って入れってますので、またご覧下さい!!
파카51 복각......스틸닙은 10만원정도니 노려보긴해야겠네요....버건디가 가장탐나네요일단......S30사야하는데...않이 왜이런것들자꾸나오는거야!
버건디, 와인색 비슷하게 고급스러운 색상이죠 ㅎㅎ s30은 꼭 사셔야죠 ㅋㅋㅋ
파카 51은 스틸닙으로 저렴?하게 하나 구매하시고 s30도 하나 구매하시죠 ㅎㅎ
저도 s30 기다리는 중입니다 ~
언제 나오려나~
필기감은 어떻게 다른지가 궁금합니다. 별차이 없나요?
항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
고급 지식을 나눠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ㅎ
파카 51카트리지랑 컨버터는 다른 파커 제품이랑 호환이 되나요?
파카 51 복각판은 다른 파카 제품의 컨버터와 호환됩니다~!!
파커51 느낌의 만년필은 써본 적이 없는데, 진하오 제품이라도 한번 써보고 써야 할까요? 만년필 뉴비 입장에선 이뻐 보이네요 ;)
저도 진하오 제품이 궁금해서 하나 주문했습니다 ㅎ 진하오 제품부터 가볍게 써보셔도 좋고, 이번 복각판 스틸닙을 써보시고 오리지날 파카 51 모델을 구해보셔도 좋구요 ㅎ
오리지날 파카도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ㅎ 물론 중고라는 단점이 있긴 있지만요
@@문구대장정 사용하는 만년필이 미코펜시 만년필밖에 없어서;; 오리지널 파카도 그렇게 부담되지는 않겠군요!
일단 만년필에 조금 더 익숙해지고 구매하겠습니다 ㅎㅎ.. 조언 감사드리고 좋은 밤 보내세요;)
@@Affordy 오리지날 파카는 빈티지 모델이다 보니, 처음부터 바로 구매하셔서 써보시면 관리하기도 힘들고 만족하지 못하실 가능성이 큽니다
꼭 파카가 아니여도 좋으니 현행 만년필들을 어느정도 써보시고 빈티지를 구입하시는 게 만족도가 더 클거라고 생각해요 ㅎ
좋으 주말 되세요~
@@문구대장정 결국 파커 21 질렀습니다 :) 열심히 써주야겠어요
@@Affordy 21로 지르셨나요 ㅎㅎ
저도 21은 안써봣는데 부럽네요 ㅠㅠ
잘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
펜촉(닙)이 너무 굵어서 작은 글자 특히, 한자를 쓰기에는 좋지 않은 점이 아쉽습니다. ef촉을 왜 안 내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쵸
유럽제 f촉은 공책에 예쁘게 쓰기에는 버겁죠
한자는 더더욱 그렇겠네요 ㅠ
원조 파카 51도 ef가 있었는데 이번 복각판은 살짝 아쉽네요
잘못된 정보들이 몇가지 보여 바로 잡습니다.
8억자루가 아니라 약 4000만자루가 판매되었습니다. 매출이 8억불정도 입니다.
그리고 트위스트방식이 아니라 스크류방식(o)
푸쉬캡이 아니라 슬라이드온, 또는 슬립온 방식(o)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잘못된 정보들이 있지만 제일 많이 잘못알고 있는 부분만 말씀드립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8억자루라고 틀리게 알고 있었네요.
찾아보니 베르단디 님이 말씀하신 대로 매출이 8억불, 판매량은 4천만자루 전후네요.
게시글의 수정사항에 기입해놓겠습니다.
트위스트나 푸쉬캡이라고도 많이들 부르는 것 같던데, 올바른 표현은 스크류 방식과 슬립온 방식이군요. 다음 영상에서는 좀 더 올바른 표현으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베르단디님 아니였으면 평생 8억자루라고 알고 살아갈뻔했습니다 ㅠ 감사합니다 ㅎ
복각소식듣고 구해볼까 하고 좀 찾아보니까 해외커뮤니티에선 조터닙+조터 바디 박아놓고 가격은 5배뛰어서 100달러 털어간다고 악명이 자자하더라구요 일단 지금 쓰고있는 빈티지나 잘 쓰기로 했습니다 ㅋㅋ...
물론 조터가 저가모델이라고해서 구린건 아니지만 사람들이 복각을 원한 이유와 정작 나온 상품의 괴리감이 너무 커서..
저도 그 말 듣고서 펜촉을 비교해보니 확실히 조터닙이 맞는듯 합니다 ㅎ
쓰고 계신 빈티지 모델이 있다면 복각판은 거기에 미치지 못해서 실망하실 가능성이 커요 ㅎ
저는 화제성 있는 만년필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틸 블루 색상도 굉장히 맘에 들구요 ㅎ
@@문구대장정 참 아쉽네요 퀄리티만 괜찮았으면 당장 추가해서 기존 빈티지는 고이 모셔두고 실사용으로 신나게 쓰려고했는데
원조가 너무 뛰어나서 비교를 하자면 아쉬운 점이 많지만 스틸닙은 실사용으로도 멋지게 쓸만합니다 ㅎㅎ 계속 눈앞에 아른거리신다면 스틸닙으로 하나 사보셔도^^
시필용지를 뭘로쓰시는거에요? 잉크 머금는 상태가…ㄷㄷ
처음 살 때 아무것도 모르고 구입했다가 다른 만년필들과 비교해 보면서 왜 이 모델만 필감이 이럴까 했다가? 지금은 어찌 되었든 가장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콸콸 잉크를 넣었다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전 처음부터 큉크 블루만 넣고 지금까지 몇달간 쓰고 있는데 한마디로 말하자면... 만년필보다는 볼펜 느낌입니다. 필압도 다른 만년필보다 조금 더 들어가가고요, 획을 긋는 느낌은 걸린다기보다는 다소 끈적끈적한 느낌? 확실히 종이 위에서 휙휙 미끄러지는 만년필들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어찌 되었건 손에 쥐는 느낌 자체는 이만한 펜이 없어서, 차후 디럭스 버전으로 가볼까 고민 중입니다. (다만 국내 정품은 F밖에 없어서.. 좀 사이즈 선택의 폭이 넓으면 좋겠습니다)
3대 만년필에는 역시 파카 듀오폴드가 들어가야할듯ㅎㅎ
듀오폴드 들어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죠 ㅎㅎ
외국에서는 3대 만년필로 제가 언급한 3종류를 꼽고 있는거 같지는 않던데, 한국에서는 149, m800, 파카 51을 3대로 꼽더라구요 ㅎㅎ
본인이 생각하는 3대 만년필이 진정한 3대 만년필이겠죠 ㅎㅎ
저도 이 말에 공감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후드닙인 51보다 듀오폴드가 149, m800의 비교 대상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yoosunjin 확실히 듀오폴드가 들어가야 3대 만년필이 비슷한 느낌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는 느낌이 드네요 ㅎ
듀오폴드도 3대 만년필로 전혀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
다만 파카 51이 너무 유명했기에 한국에서는 3대로 꼽히고 있지 않나 싶네요 ㅎ
@@문구대장정 공감합니다.
@@문구대장정 우리나라에서 5 60년대에 최고의 만년필은 파카51 이었습니다. 당시의 시대로 돌아가 보면, 개인이 외화를 쓸수 없던 시절 수입소비재들은 거의 밀수에 의존하였습니다. 심지어 백화점에서 팔던 일제 파이롯트도 밀수였으니까요. 그런데 파카는 미군PX를 통하여 공급이 되어(이 역시 밀수의 한 형태) 우리나라의 상류층이 애용할수 있는 유일의 고급인 동시에 영상에서 언급하신 실용성들(후드닙, 간편캡, 간편 충전, 적당한 크기의 휴대성, 타인에게 보여지는 겸손함 외에 보석장식 ), 게다가 엄청난 생산공급량으로 인한 가격경쟁력으로 타 제품(당시 우리나라에서 몽블랑은 희귀한데다 너무 비싸고 비실용성에다 튀기까지. ...)에 비교하여 그리 비싸다고만 할수 없는 판매가격으로 물론 일반인에게는 꽤나 비싼 물건이었음에도 최고로 쳐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참고 : 당시 일인당국민소득이 100 불이 안되던 시절임,1972년에 남북한의 국민소득이 역전되었음
샤프도 많이 리뷰해주세요^^
샤프도 마니 올릴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요즘 쿠팡에서 팔던데 겁나 비싸요.... 금닙이 50만원? 60만원?? 이 넘네요 ㅜㅜ 그 가격주고 살만한가 고민해봤는데... 빈티지로 만족하겠습니다... 중국에 카피품(?) 도 있는데 이것도 만족하고 쓰고 있는데 스틸닙은 이거와 얼마나 다를까?? 란 생각이 들어서 포기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금촉이 50이 넘는다니...
일본보다 15만원정도가 비싸지는군요 ㅠㅠ
저라도 그 가격에는 구입하지 않습니다 ㅎ
ㅎㅎ 저도 중국 카피품이 궁금해서 주문을 했는데 어제 도착했습니다
내구성같은 경우에는 오래 쓰면서 비교를 해봐야할 것 같지만, 외관은 ㅎㅎ 복각보다 훨씬 더 비슷하네요
분명히 일본보다 한국에서 더 싼 만년필들도 존재하는데.. 대부분 가격이 높게 책정되서 씁쓸하네요 ㅠㅠ
사실 조터에 빨대가지고 만든 후드 만들어 쓰면 이걸 살 필요가......(전 그렇게 쓰고 잇습니다 ㅋㅋ 후드 만들어서)
해보니 좀 덜 마릅니더
요즘은 타이핑으로 문서 작성을 많이하다보니
손글씨 잘 안쓰게 되네요.
볼펜도 가끔씩 잡는 시대가 되었네요.
만년필 설명 너무 잘 들었습니다.
정말 멋진 만년필 .
풀시청으로 응원합니다.
제 채널까지 와서 영상도 봐주시고 감사합니다 ^^
저도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컴퓨터로 일을 하다보니 필기구를 잡는 시간이 줄어서 씁쓸합니다 ㅎ
그래서 영상으로라도 필기구들을 남겨보고자 이렇게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ㅎㅎ
영상 제작 힘드실텐데 쉬염쉬염 하세요 😄😃
감사합니다 ㅎㅎ
땅땅2님 프로필이 귀여워서 확 눈에 띄네요 ㅎㅎ
@@문구대장정 어 ㅋㅋ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가요
지금 영상 정주행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만념필은 너무 가격이 부담스럽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ㅎㅎ 아이디가... ㅎㅎ
샤프도 많이 올려보도록 할게요~
@@문구대장정 아....요즘에 제가 필기구에 관심이 많아서요.
요즘 문구대장정님 영상 보면서 속으로만 욕구를 채우고 있습니다.
소소한 이벤트 당첨되고 싶지만 경쟁률이 너무 치열할 것 같네요.
매번 이런 질 좋은 영상 올려주시는 거 정말 감사드립니다!
@@헤헿-h8b 댓글 감사합니다 ㅎ
필기구의 세계도 끝이 없죠 ㅎㅎ
저도 공부하면서 슬럼프가 오면 필기구를 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슬럼프에 빠질 때마다 샀더니 지금 이렇게 됐네요 ㅎㅎ
생각보다 응모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당첨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ㅎ
찾아보시면 싼거도 괜찮은거 많긴 해요ㅎㅎ
캡 탑의 원형 부분으로 공기가 통하더군요. 그러면 제 펜은 잘못된건가요?
이번 복각판은 캡탑이 뚫려있더라구요 ㅠ
8억개였다니 차라리 예전판을 찾아봄직도 하네요
복각판은 이전판의 메리트를 없앤 느낌인데다가
스틸닙 쪽은 조터 벡터만 해도 꽤 쓸만 해서
필감의 혁신이나 재료의 혁신이 있는게 아니라면 안끌릴 가격이기도 하고,
금 쪽도 그 가격이면 예쁘거나 실용성 좋은 다른 금 만년필을 살것 같고요.
특히 그래도 한번 써볼까 하고 봤더니 리뷰들이ㄷㄷ 문제가 많아보이더군요
그 시절 가격이 어느 정도였는지는 모르지만
차라리 고급화는 금닙에서 하든 말든 하고 스틸닙은 가성비랑 실용성을 챙긴 모델로 냈으면 좋았겠어요
빈티지 파카 51 모델도 그다지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구할 수 있죠 ㅎㅎ
복각판 같은 경우도 펜 자체에 문제가 있지는 않는데, 파카 51을 잘 복각했느냐 라는 데에서 비관적인 리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ㅎㅎ
원조보다 나은 복각판은 없죠 ㅠㅠ ㅎ
조금 더 가격이 싸게 나왔더라면 가성비 좋은 후드닙으로 쓸만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에 공개된 사진으로 봤을 때 GT모델이 블랙과 버건디로 봤었는대...Plum 색상이었군요.
버건디랑 얼핏보면 비슷한 색상이긴 하네요 ㅎ
정식명칭은 PLUM 이란 색상으로 출시됐네요
저는 블랙과 플럼중에 고르라면 당연히 플럼을 고를 듯 합니다 ㅎ
파카는 잉크를 같은걸 써도 다른 만년필에 비해 필기가 번지는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파카 51 은 종이를 좀 가리는 편 같습니다
매끄러운 코팅의 로디아는 첫 발에 미끄러지면서 살짝 헛빵이 잘나고
미도리 같은 종이에는 가끔씩 번지는 느낌도 드는건 사실이죠
특히 M 닙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제가 49 년도 빈티지를 가지고 있는데 (M닙) 그나마 종이를 잘 선택 하시면...
결국 만년필도 만년필이지만 종이의 선택이 만년필에 있어서 가장 중요 한거 같습니다...
최근에 해당 제품 구매했는데 잉크가 너무 잘마르네요 ㅠㅠ 해결 방법 없을까요?
이번 모델 자체가 잉크마름 현상으로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 만년필도 잉크가 잘 마르는 편인데 사용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어 사용중입니다
너무 잘 말라서 사용하기 불편하시면 한 번 수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제일 가지고 싶은 펜인데 이미 벌써 쉐퍼 만년필을 주문을 해버렸네요..ㅜ
아!!ㅠㅠ ㅎㅎ
쉐퍼 어떤 만년필 주문하셨나요?
저는 현행모델중에는 레가시 헤리티지 하나만 보유하고 있네요 ㅎ
쉐퍼가 특별히 눈에띄는 단점도 없고, 골고루 무난한 만년필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문구대장정 저렴이 sf100. 주문 했어요 심플하고 멋져서 샀습니다!
@@토싱이유튜뷰 저는 sf100 색상중에 크롬이 끌리네요 ㅎㅎ 쉐퍼 써보시고 맘에 드시면 쉐퍼 인레이드 닙이 장착된 만년필도 써보시길 바랍니다 ㅎ 쉐퍼의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ㅎㅎ
파커 51, 라미 2000, 오로라 입실론 중에서 뭐가 가장 좋나요?
어려운 질문이예요 ㅠㅠ
볼편처럼 편하게 쓰려면 파카 51, 살짝 더 도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원하시면 라미 2000, 가장 저렴하게 오로라를 느껴보고 싶다며 입실론 ㅎㅎ
한가지를 딱 찝어서 이게 좋다라고는 말 못하는 거 이해하시죠? ^^
@@문구대장정 ㅋㅋㅋ어려운 질문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셋 다 사게 되겠죠ㅋㅋㅋ
@@원선류-s7f 셋 다 써보시면 하나만 딱 고르기는 어렵다는 걸 이해하실 거예요 ㅎㅎ
라미2000 추천드립니다
얼마전에 파커51 복각판 사왔는데 은근 필각도 많이 타고 또 은근 끊김도 있고 근데 또 굵어요
갠적아 생각으로는 조터보다 필기감도 별로인것같은 느낌까지 들어요
그냥 라미2000사세용
한국에도 빨리 입고되었으면 하네요 ㅎㅎ
그쵸 ㅠㅠ 거의 일본이랑 동일하게 출시가 되는 줄 알았는데 아직도 펜샵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명확한 입고 일정이 안나오네요 ..
왜 그럴까.. ㅠㅠㅠ
New 51 one is not user friendly . Cap is with screw turns. Cap top doesn't have the jewels . Cheap looking .
파커51이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 꼭 사고 싶어지네요 ㅎㅎ
한국에서도 곧 출시가 될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ㅎㅎ 봄을 맞아서 여기저기서 사야할 아이템들이 즐비하네요 ㅎㅎ
@@문구대장정 가격은 조금 센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출시되었으면 합니다... 일본 마루젠이나 이토야같은 양질의 펜샵이 한국에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금촉 가격이 꽤 비싸죠 ㅠㅠ
제가 일본에 살아서 좋은점이 여러 문구업체들이 가까이에 있다는 거죠 ㅎ
실용성을 주로 얘기하셨는데, 제 생각에 이 시대의 파카51은 파일로트 캡리스 시리즈인 거 같습니다. 파카51 복각판은 지금 파카의 실력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실패작이고요
과거의 촘촘한 클립이랑 캡탑쥬얼이 돌아오지 않은건 아쉽네요
오리지날 파카 51의 상징이였는데
말이죠 ㅠㅠ
이제 촘촘한 클립은 중국산 카피본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는게 슬픕니다
복각판 f인가요? ef인가요?
F입니다
스틸촉은 F 한 종류, 금촉은 F,M 두종류만 출시가 되었습니다!
예전 대학입학 선물로 유명했던 파카51
파카 51 복각판을 구매하셨군요. 저는 파카 51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으면서 스크류 캡을 적용한 부분에 있어 상당히 실망하고 구매 보류했네요.
영상에도 나왔듯이 파카 51에 있어 실용성이 가지는 가치는 절대 적지 않은데, 그걸 스크류 캡을 적용하면서 깨버린데 있어 실망이 좀 많이 컸거든요.
그리고 파카 51 복각판의 캡은 아마 구멍이 뚫려있을 확률이 높을겁니다. 소네트와 겉보기에는 거의 동일 구조로 보이는데, 소네트의 경우 저 부분이 뚫려있어 잉크마름이 상당하거든요.
그나저나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데, 컨버터 별매는 좀 심하다 싶네요;;
한국 펜샵에서는 컨버터를 껴줄지도? 모릅니다 ㅎㅎ 어떤 판매방식을 취할지는 판매가 시작되어봐야 알겠지만, 별매는 .... 항상 실망스럽죠 ㅠㅠ
말씀하신대로 소네트랑 동일구조 입니다
차이점이라며 캡탑의 헤드부분이 소네트보다 살짝 볼륨감있게 튀어나와있네요
51의 쥬얼부분을 살짝 의식한게 아닌가 싶어요
지적하신대로 구멍이 뚫려있네요!! ㅎㅎ
이 부분은 눈으로 확인이 안되서 지금 입으로 불어서 확인을 해보니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지적 감사해요~!!
확실히 파커51을 써보셨던분들한테는 이번 복각판이 실망스러운 부분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
모든 게 그렇지만 원조를 뛰어넘는다는 건 굉장히 힘들죠 ㅎ
@@문구대장정 저는 처음 복각 소식 나왔을때, 중국 회사에서 납품한다, 뭐 어쩐다 그런것들은 다 괜찮았는데, 스크류 캡 적용된거 보고 제발 저것만큼은!! 제발!! 했었죠. 하하...
실용성의 최강자 파카51의 이름을 달고 나오면서 실용성을 깍아먹는 스크류 캡이라니... 이부분은 제발 나중에라도 수정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역시나 구멍이 뚫려있었군요. 그래도 후드닙이니 마름은 소네트보단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goldmh9 맞습니다 ㅎ 특별히 마름이 신경쓰이지는 않을정도니 구멍이 뚫려있어도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스크류 캡은 개조할 수도 없고...ㅎㅎ
확실히 mu hyeon gum님 처럼 이 부분에서 실망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 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ㅎ
캡 부분 바람 새요…입으로 불어봤는데 새요…
퀄리티도 목소리도 좋고 다좋은데 소재가 문구라 .... 대중성이 약간 부족한듯 ㅠ 내가 좋아하는 내용이라 꿀채널인데 흥했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ㅎㅎ 문구가 대중성은 약하죠 ㅎㅎ
조금 더 마니아틱한 빈티지 모델들을 리뷰하면 더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어지겟죠.. ㅎㅎㅎ
그래도 구독자 천명이 넘으면 아이스크림 정도는 사먹을 수 있으니 만족합니다 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ㅎ
@@문구대장정 빈티지도 좋아합니다 이렇게 빈티지와 현행을 같이보여주며 설명해주시니 감사할따름이죠
@@케이넌-b7u 감사합니다 ㅎㅎ
케이넌 님이 만족하시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ㅎㅎ 항상 댓글 감사해요~
닙마름테스트. 해당 모델이 후드닙이냐 후드닙흉내만 낸것이냐 하는것도 상당한 논란거리인데
닙마름은 실제로 테스트 해봤는데, 오리지날 파카 51보다 떨어집니다.
일반 닙보다 조금 더 닙이 마르지 않는 정도의 수준이더라구요.
이 부분은 저도 실망했습니다 ㅠㅠ
파카51에는 푸쉬캡이 더 자연스럽고 예쁘던데
14k 없는게 너무 어쉽네요 ㅠㅠ
오리지날 모델은 14K가 대부분이였는데 복각은 18K네요 .. ㅠㅠ
몇년전 처음 복각 소식을 들었을 때 저 역시 너무너무 기대했습니다. 제게 만년필을 가르쳐주신 만년필 연구소의 소장님께서 닉네임을 파카51이라 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만년필이었으니까요. 저는 파카51을 시대별로 다르게 4자루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복각한 51은 구입해서 받지 않아도 아주 실망인 구성입니다. 디테일 하나하나가 도대체 어디가 51인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라고 까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
리뷰어 하롱이라면 이 펜을 꼭 구입하여 리뷰해보아야 하겠지만, 사용하는 펜만 구매하는 만년필 유저인 하롱이는 이 펜을 쓸 자신이 없습니다. 우스개소리로 이거 파카51이라 부르기에는 이름이 아까우니 영웅616에서 영감을 얻어 파카515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저는 기회가 닿는다면 한번정도 실물을 봐야겠다 정도입니다. ㅎㅎ;
별개로 문구학자님의 리뷰는 너무 좋습니다. 제가 여기에 한개의 리뷰를 더 얹는 것이 의미없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 ㅎㅎㅎ 잘 보았습니다.
답글은 덧글 1면에서 보이지 않으니 여기에 쓰자면, 이번 51 복각은 엄밀한 의미에서 51이 전혀 아닌 구성입니다. 따지자면 파카21에 대한 어설픈 복각이고 이름만 51로 적어두었을 뿐인 것 같습니다. 그것도 파카 미국이 아니라, 프랑스와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공장에서 만든 바리에이션 제품의 느낌이 훨씬 더 많이 나요. ㅎㅎ;;;;;
그렇게 말씀하셔도 소장용으로 하나 사실것 같으신데...^^^
ㅎㅎ 하롱님 블로그를 종종 봐서 하롱님이 파카 51을 시대별로 가지고 계신건 알고 있습니다 ㅎ
굉장히 유익한 글을 블로그로 남겨주셔서 참 좋습니다 ㅎ
말씀하신대로 51과는 많은 부분이 다르죠 ㅎㅎ
출시 전부터도 이건 뭐 거의 확정이였으니까요 ㅎ
파카 51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일수록 실망감도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얼마나 파카 51을 잘 복각해놨느냐에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1900년대 중반에 가장 유명했던 만년필이 복각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2000년대에 등장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잘 쓰려고 합니다 ㅎ
오리지날 파카 51의 미사용품을 구하고 싶었는데, 좀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이 복각판을 새제품으로 산 걸로 만족을 해야겠습니다
얼마전에 1950년대 파카51를 이베이에서 낙찰받아서 배송중입니다 ㅎ
저도 하롱님처럼 시대별로 하나씩은 모아두고 싶네요 ㅎㅎ
@@fountain_pen
진짜 듣고보니 그렇네요
사이즈도 51보다는 파카 21과 비슷하네요
펜촉은 어떤가요?
이번 복각판도 후드닙이라고 불러도 될 수준인가요?
어느 외국 유투버의 리뷰를 보니 닙 모양과 피드도 조터 만년필 같다고 실망하시던게 기억나네요..ㅠㅠ
요즘 실사용으로 구매할까 말까 매우 고민 중인 제품입니다.
푸쉬캡 이었다면 현재 지적되는 단점들을 감안하고 구매했을테지만
트위스트 방식이라 고민이 되는 제품입니다.
스틸닙에 악감정은 없지만 못내 아쉬운 느낌도 조금은 있구요.
복각51처럼 단순하면서도 튀지않고 그렇다고 너무 저렴해보이지는 않는 파커의 디자인을 정말 좋아하기에
디자인, 푸쉬캡, 스틸닙을 오가며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네요.
펜은 정말 이쁩니다.
다른 푸쉬캡 만년필도 많지만 51의 디자인과 이름값 때문에 미련이 남네요.
푸쉬캡에 계속 미련이 남으실 것 같다면 과감하게 복각판은 선택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오히려 파카 51 에어로매트릭 빈티지 모델을 노리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ㅎ
그리고 튀지 않고 저렴해보이지 않는 푸쉬캡으로 라미 2000 도 있을 것 같네요
물론 파카 51이라는 명성에는 못미치는 만년필이지만요 ㅎ
구매했습니다. 항마력이 모자라서....나도모르게 결제를 ....
ㅎㅎ 그 마음 이해합니다...
남호님은 금촉으로...? ㅎㅎ
@@문구대장정 라미2000을 지른지 얼마안된 후라 스틸닢으로 갈증만 해소해 봅니다.
@@namhokim3932 ㅎㅎ 다음 영상은 라미 2000 리뷰 입니다 ㅎㅎ
뭔가 취향이 저와 비슷하시네요 ㅎ
@@문구대장정 기대가 됩니다.
금닙은 따로 안사시나엽
금촉은 살 예정이 없습니다!! ㅎㅎ
혹시어디서구매하셨나요?
저는 일본에 거주를 하고 있어서 일본 펜샵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문구대장정 글쿤요 네이버에 이모델을10만정도쯤 팔던데 일본쪽가격이 어느정도 였나요? 이가격이 맞나싶어서요ㅎㅎ
영상에서 나온 가격 그대로 입니다
스틸촉은 13만원정도 였어요 ㅎ
캡에 구멍나있는 거 맞은 바람 불어보면 잘불림
... 심만언... 하 살까 말까.. 후드닙이 가지고싶은...
흔히 말하는 3대만년필은 파카51보다는 파카 듀오폴드를 꼽지않나요?
듀오폴드를 뽑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ㅎ
제가 옛날에 3대 만년필을 전부 써보자 라고 생각에 까페나 블로그들을 찾아볼 때가 있었는데 파카 51을 3대 만년필로 꼽는 분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ㅎ
확실히 듀오폴드가 들어가도 손색이 없죠 ㅎ
3대 만년필은 특별히 정해져 있는게 아니니 편하게 봐주세요~^^
닙마름 몇분정도 버티는지 여쭤봐도될까용
닙마름은 일반적인 오픈닙보다 살짝 더 오래 지속되는 정도입니다
(시간은 잉크종류에 따라서 시간이 다릅니다.ㅎ..)
일단 후드닙 형태로 닙이 나오긴 했지만,
내부구조는 빈티지 51모델과 다르다고 생각이 되요.
분해가 안되기 때문에 분해를 해보진 않았지만,
그냥 오픈닙 형태에 후드를 씌워놓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닙마름 방지는 빈티지 51 모델보다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ㅎ
복각판 어디서 구매할 수 있을까요...?
한국 펜샵들도 곧 들어올거예요!!
한정판도 아니라 했으니 앞으로 1~2주 안으로 들어올거라 생각됩니다
일본 펜샵들에는 물량이 풀린걸로 압니다.
정 못 기다리시겠다면 구매대행 등으로 사시는 방법도 있을 거 같아요 ㅎ
@@문구대장정 감사합니다!!!!
@@몽블랑144 득펜하세요~!!! ㅎ
감사합니다. 덕분에 구매의욕 사라졌습니다
ㅎㅎ 선택에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복각은 정체성을 잃어버린 졸작이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왜 푸쉬캡이 아닌 스크류 방식을 택한 것인지 쉽게 이해가 가지 않네요. 닙마름이슈야 뭐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말이죠.. 듀오폴드 스페이드닙 디자인에서부터 듀폴100주년 디자인, 51의 스크류방식 채택까지..파커의 잇따른 패착이 너무 아쉽습니다 ㅠㅜ
말씀하신대로 푸쉬캡을 장착하지 않은 이유는 정말 의문입니다
필링 방식이야 예전 방식이라 더이상 생산불가라고 해도 스크류 캡을 적용한 이유는 모르겠네요 ㅎㅎ
듀오폴드 스페이드 닙도 아쉽죠... 화살을 버리고 스페이드라니
예전 명성을 되찾는 날이 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파카 51 복각은 솔직히 조터 페리 어닌가요
파커 51 빈티지 하나 있습니다.
복각판은 아직 한국 판매는 안하는데, 리뷰를 해주셨군요.
한국은 얼마일지??
기다려 봅니다.
백주부님 빈티지 가지고 계시는 군요 ㅎㅎ
한국에 출시되면 18K로 가시는건가요? ㅎㅎ
@@문구대장정 복각51은 중고로 저렴하게 나올 때 구입하렵니다.
요즘은 독일과 이탈리아 펜을 구하려 탄약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담주에 몬테그라파 하나 들어와여^^
@@Josephbaek 백주부님은 국가별로 도장깨기를..? ㅎㅎㅎ
백주부님도 매니아틱한 만년필들이 많이 늘어가네요 ㅎㅎ 몬테그라파 살때는 백주부님한테 물어보고 사야겟네요 ㅎㅎ
그런데 저걸 지나갸는 사람이 조터로 오해할 수 있겠네료
닙이 조터닙인건 ㄹㅇ….이건 좀임
글씨 연습을 해야겠네요
동감합니다
제발 조터51말고 중고 빈티지 51 사셈
이거 저희 할아버지 첫 만년필..
우와..!!! ㅎㅎ
나중에 물려받아서 쓰시길 바랍니다 ㅎ
@@문구대장정 이미 수명이 끝났어요.. ㅠㅠ
ㅠㅠㅠ
이 집 영상 성능 확실하구만
감사합니다 ㅎㅎ
유태평님 항상 댓글 달아주셔서 ㅎ
@@문구대장정 주말 잘보내세요~ :)
@@yoosunjin 날씨가 아직 춥지만 좋은 주말 되세요~
라미2000이 차라리 낫겠어요
파카 51에 대해서 특별한 애착이 없다면
이번 복각판보다 라미 2000이 나을 수 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