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titles] Parka 51 / Original Parker 51 fountain pen, why is it so called a MasterPiece?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0

  • @cooltoony
    @cooltoony 2 год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동영상 넘 잘 보았습니다.
    정보가 많아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며칠전에 파카51을 구입했습니다.
    몇가지 궁금한것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파카 51 F라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제가 사용하는 EF보다
    얇게 나와서 헛갈리네요.어딘가에
    선 굵기가 표시되어 있지 않나요?
    2.파카 51은 모두 14k닙을 사용되었나요?
    3.파카 51 닙이 살짝 옆으로 치우친것 같은데 (그냥 보면 모릅니다.아주 살짝)
    제대로 정확히 가운데 맞추려면 전문점에 맡겨야 겠지요?
    4.요즘 나오는 돌려서 잉트를 빨아드리는
    컨버터로 바꾸어지나요?
    오리지날이 훼손되겠지만 말이지요.
    5.고무 컨버터 3타임이 아직 나오나요?
    이베이에서 찾아보면 새물건이 있을지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fountain_pen
      @fountain_pen  2 года назад +1

      1. 보통은 배럴에 프린트나 스티커로 표기해서 사용하면 지워져 없어집니다.
      2. 대부분의 파카 51은 14K닙이예요. 파카 51인데 다른 닙이 들어가 있는 경우 보통 조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맞출 수 있는 방법이 있고, 어렵지는 않은데 잘못되면 틀어져서 전문가에게 맡기기를 권합니다.
      4. 아뇨 안됩니다. 일반적인 형태의 피드가 아니라서 임의 개조하면 부작용이 심해요.
      5. 파카 스퀴즈식 컨버터를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일반적인 파카51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 @cooltoony
      @cooltoony 2 года назад

      @@fountain_pen
      속시원한 답변에
      모든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파카51이 생명이 다할때까지 잘 사용하는게
      답이군요.
      파카 43 뒷부분 오리지날 고무 스포이드형식 컨버터를 요즘 저렴이 컨버터로 개조해서 쓰고 있는데(파카 서비스 센터에서 해줌)그냥 저냥 쓸만합니다.
      파카 51은 아무도 그런 방법으로 사용 안해서 궁금했는데 부작용이 크군요.
      감사합니다 ~^^

  • @Hanbangismylife
    @Hanbangismylife 2 года назад +2

    하롱이님, 제가 얼마전에 파커51 초크마크 있는 새버전을 구했는데, 철냄새와 옛날 냄새가 너무 나는데 어떻게 새척해야할까요?

    • @fountain_pen
      @fountain_pen  2 года назад

      어디에 어떤 냄새인지 조금 자세히 써 주시겠어요 ^^ 아무래도 오래 되다 보니 보관상태나, 기타 등등 여러 이유로 냄새는 조금 날 수 있거든요. 다만 조심해야 할 것은 가품 또는 조립이슈로 제대로 된 플라스틱이 아니거나, 캡의 내부에 잉크나 물이 들어가 녹이 쓰는 등의 일에 의해 나는 냄새입니다. 색 가드 및 캡에 잉크나 물 자국으로 인해 나는 냄새는 아닌지 체크해보시구요.

    • @Hanbangismylife
      @Hanbangismylife 2 года назад

      @@fountain_pen 산화 철 때문인것 같습니다. 캡 내부가 초록색으로 산화되어있고 내부 에어로매틱 부분은 색은 바뀌지 않았지만 철냄새가 심하게 나더라구요. 분해해서 에탄올로 닦으려는데 괜찮을까요?

    • @fountain_pen
      @fountain_pen  2 года назад

      @@Hanbangismylife 신품의 경우 보관상태가 영 좋지 않은 경우가 아니라면 산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습니다. 시세에 대비하여 저렴한 가격에 구하신 것이 아니라면 분해하여 수리해야 하는 소요가 크니 가능하다면 환불을 권장드리고 싶네요. ㅎㅎ;

  • @문구대장정
    @문구대장정 3 года назад +18

    새 것 같은 상태 좋은 파카 51을 보니 부러움이 솟구칩니다 ㅎㅎ
    즐거운 만년필 이야기 감사합니다
    하롱님이 파카 51을 이야기 하려면 1시간도 모자랄 듯 합니다 ㅎㅎ

    • @fountain_pen
      @fountain_pen  3 года назад +4

      좋아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하루도 모자란 것 같습니다 ^^ 사실 51에 대해서만큼은 사부님께서 제가 만년필을 본격적으로 파기 시작할 때 부터 가르쳐주신 바가 많아서 이래저래 알고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저는 만년필 한자루의 리뷰와 내용설명 보다는 이렇게 제반 모든 이야기를 해야 만들면서도 재미를 느낀다는 사실을 문득 다시 깨달았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이런 포멧으로 계속 갈 것 같아요.

    • @문구대장정
      @문구대장정 3 года назад +3

      @@fountain_pen
      파카 51님과 친분이 있다는 게 부럽습니다 ㅎㅎ 저도 파카 51님이 제 펜을 눈 앞에서 수리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 @fountain_pen
      @fountain_pen  3 года назад +3

      @@문구대장정 그때가 2012년 말부터 2015년 사이였으면 꽤 높은 확률로 제가 있었을 확률이 있었겠는데요 ㅎㅎㅎ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51님 연구소에 계시는지 물어보면서 수리배우고 문하생리스트에 이름도 올리고 했던 꽤 즐거운 시절이었어서요 ^^ 지금도 꾸준히 펜쇼에 참여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이것저것 51님께 보여드려 만년필을 고쳤었는데요. 나중에는 51님께서 "아니 이건 하롱이가 고쳐야지 왜 가져와"해서 옆에 앉아서 이것저것 물어보며 고쳤어요 ㅎㅎ 코로나시국에 연구소가 열리지 않는 것이 참 아쉬운 것은 이 대목입니다 ㅠ

    • @문구대장정
      @문구대장정 3 года назад +2

      @@fountain_pen
      코로나라서 연구소도 닫혀있군요 ...ㅠㅠ
      2012~2015였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ㅎㅎ
      몇 번 방문을 해서 펜촉을 상태를 점검받았는데 파카 51님을 뵌 건 한 번뿐이였어요 ㅎ
      안에서 전문가의 손길로 펜촉을 봐주시던 분들이 3~4분 정도 계셨는데 하롱님이 계셨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제 기억 속에 영상 속 하롱님 닮으신 분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기는 하지만 워낙 오래전이라 ㅎㅎ
      연구소의 존재를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돈을 내고서라도 배우고 싶다고 느꼈는데, 멋지십니다 ㅎ

    • @kennyreview
      @kennyreview 3 года назад +3

      유명하신 두 분께서 대화를!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ㅎㅎ

  • @라쟈냐-y3g
    @라쟈냐-y3g 2 года назад +3

    안녕하세요, 하롱이님. 오래된 영상에 다는 댓글이라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써봅니다!
    제가 최근에 파카51 영국산을 하나 구했습니다. 상태 좋은 펜을 구해 잘 쓰고 있는데 배럴을 닦다가 클러치링 하단에 흐릿한 글씨로 ‘made in england .4.’ 라고 새겨진 걸 발견했어요.
    짐작으로는 생산시기? 데이트코드? 같은 데
    나름 찾아봤지만 이게 몇 년도 쯤 생산된 건지
    찾기 어렵더라고요. 혹시 몇 년도 생산된 펜인지 알 수 있을까요? 좋은 펜 구해서 쓰다보니 애정이 생겨 이것 저것 알고 싶어지네요~

  • @Kdg_luke
    @Kdg_luke 3 года назад +2

    썸넬 가장 오른쪽에 있는 만년필 색상은 틸 블루인가요?

    • @fountain_pen
      @fountain_pen  3 года назад +1

      네 맞아요 ^^ 파카 61입니다.

  • @doctorSIWAN
    @doctorSIWAN 3 года назад +2

    이 영상 보고 정말 오랜만에 제 파카51을 꺼내 잉크를 넣어봤씁니다. 잉크 충전은 되는데, 색 뒤로 잉크가 새네요 ㅠ.ㅠ

    • @fountain_pen
      @fountain_pen  3 года назад

      아무래도 색이 수명을 다했나봅니다. ㅠ 온라인으로 구하여 방법만 안다면 꽤 쉽게 교체할 수 있는데요. 빈티지 펜들은 정식 수리센터들이 손을 대지 못하니, 이 점이 참 아쉽습니다.

    • @doctorSIWAN
      @doctorSIWAN 3 года назад +1

      @@fountain_pen 앗... 자가 수리가 가능한가요??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가르쳐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fountain_pen
      @fountain_pen  3 года назад +1

      @@doctorSIWAN 국내에서 거론되는 빈티지 만년필 수리가 가능한 분이 4분 정도 계시고, 곳마다 사건사고나 호불호가 꽤 있습니다. 시국이 좋았다면 제가 단연 추천해드릴 곳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만년필 연구소'인데요. 폐렴 확산 이후에 지금은 방문 및 수리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ㅠ 유튜브 해외자료에 PARKER 51 Sac Replacement로 검색하시면 여러 수리영상들이 나오는데요. 한번 참고해보시면 수리 자체는 어렵디 않으실 듯 합니다만, 여러 재료를 구비하기도 어렵고 완성도역시 아쉬우실 테니 이 시국을 조금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 @doctorSIWAN
      @doctorSIWAN 3 года назад +1

      @@fountain_pen 아... 네.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아울러 유튜브도 번창 하세요!!

  • @박영준-t9l
    @박영준-t9l 3 года назад +4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베럴 두께가 굵은 만년필을 선호하는 사람에겐 조금 얆지 않을지 궁금하네요

    • @fountain_pen
      @fountain_pen  3 года назад

      막상 샤프들이나 볼펜과 비교하면 그리 얇지는 않습니다. 유니 스타일핏 3색 정도, 형광펜들 정도 굵기가 되어요 :) 다만 다른 플래그십 만년필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작은 편에 속하죠.

  • @더우쥐
    @더우쥐 3 года назад +2

    자세한 설명 매우 좋네요

  • @정하늘-l5z
    @정하늘-l5z 3 года назад +8

    첫 파카 51을 아무것도 모르던 몇개월 전에 좋은 상태로 구했는데 제가 운이 좋은 케이스네요.^^ 물론 지금도 아는게 적지만, 첫 획을 그었을 때의 놀라운 필기감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데일리펜으로 쓰면서도 매일 감탄하고 있어요.^^

    • @fountain_pen
      @fountain_pen  3 года назад +4

      초심자의 행운도 무시할 수 없죠. 의외로 주식 몇년 공부한 사람보다, 처음 주식에 넣은 상품이 대박이 날 수 있는 것 처럼요 ^^ 파카51만큼 필기에 집중한 만년필이 많지 않은데, 손에만 잘 맞는다면 대체품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 @Affordy
    @Affordy 3 года назад +2

    참 이쁜 만년필입니다 ㅎㅎ

    • @fountain_pen
      @fountain_pen  3 года назад +1

      완성도가 참 높다고 생각해요 ^^

  • @june9601
    @june9601 2 года назад +1

    오리지널 51 멋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