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파카51 복각판은, 팬은 들어와있는데 박스가 안 들어와서 정발을 못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ㅋㅋㅋㅋ 소문의 진위는 모르겠지만, 펜 수입을 할 때 ‘펜 따로 박스 따로 하나?’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ㅋㅋ 아 그리고 구입한 찰스톤은 처음 종이에 선 한 번 그었는데 감탄이 나오더군요ㅎㅎㅎㅎ 다음에는 펠리칸 m200 시리즈를 사보려고 합니다~~
박스가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은 저도 처음 듣네요 ㅎ 찰스톤 맘에 드신다니 기쁘네요 ㅎㅎ 찰스톤 많이 써서 잘 길들여주세요 길들여지면 질수록 미끄러집니다 진짜 스케이트가 뭔지를 알려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펠리칸 m200 시리즈는 한정판 많이 출시되니까 원하시는 한정판이 나오시면 빠르게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 (물론 기본 스트라이프가 취향이시라면 그쪽으로 ^^)
영웅616은 마감이 너무 이상한것 같은데 그래도 진하오 85는 마감이 잘 되어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진하오를 써본 사람들은 "나쁘지 않다.", "이 가격대면 충분히 사서 쓸만하다." 라고 항상 이야기 해주시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년필에서 만큼은 이미테이션까지 구매해서 사용할 만큼의 사치재 까진 아니란 생각이 있어서 만년필 이미테이션에 거부감이 좀 있어서...ㅋㅋ 덕분에 흥미로운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문구대장정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진하오랑 문맨은 충분히 만년필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만드는것 같은데 항상 다른 브랜드 제품을 많이 베끼다 보니까 가진 이해도에 비해서 브랜드 가치가 낮아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한편으론 디자인과 닙에 적용되는 독창성, 더 나아가 거기에 대한 자부심을 놓고 이탈리아 브랜드와 비교하면. 아이디어와 제품과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니는지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가볍고 장시간 필기를 하신다면 스매쉬나 그래프 1000이 좋구요 글을 쓰면 샤프심이 한쪽만 마모되는 게 신경이 쓰이신다면 쿠로토가, 살짝 무게감이 있고, 금속 느낌이 풍기는 샤프를 원하신다면 500~!! ㅎㅎ 가격은 쿠루토가 어드밴스가 가장 쌀 거예요. 근데 유격이 있다는 게 단점이라, 유격 없으면서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샤프를 찾는다면 로트링 500~!
예전에 영웅616이 3000원할때 20개쯤 사서 그중에 품질좋은것 6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전부 다른사람에게 주었는데요 그 남은 6개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국산은 품질관리에 편차가 심해서 어떤건 좋고 어떤건 잉크를 넣자마자 줄줄 흘러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괜찮게 조립된건 그 가격대에선 절대 상상할수 없는 만족감을 주더군요.
제가 영상 속에 올린 모델들이 가장 비슷한 느낌이 나는 만년필일거예요. 특히 영상속 진하오가 파카 51보다 살짝 더 굵은 느낌이였습니다. 중국 브랜드에는 비슷하게 생긴 모델들이 있는 걸로 아는데, 진하오, 영웅보다 인지도 낮은 브랜드는 왠만하면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고장이 잘나요ㅠ
@@문구대장정 플래그십인지는 잘 모르겠어요(저도 영웅 만년필은 100하나 뿐이라..) 최근 후디드닙과 파카51에 흥미를 가지면서 알게 되었는데, 4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14k펜촉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5만원 미만의 14k촉이 있던가? 하면서 샀는데 나름 나쁘지는 않았고, 누가 봐도 파카51 이미테이션으로 나온 듯 해서 파카51 복각 기다리면서 이거나 써 볼까 하고 샀죠. 외관 마감은 나름 괜찮았습니다만...... 바디 재질과, 뚜껑 안쪽 마감이 조금 부족한 듯 하더라구요. 딱 소리나게 닫히기는 하는데, 그렇게 닫으려면 조금 힘을 줘야 하고, 그 사이에 마찰력이 좀 강해서 그립부분이 살살 긁히구요. 아마 그래서 '아 영웅100은 뚜껑이 딱 소리나지 않게, 그냥 끼듯이 닫히는구나'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에요. 끝까지 누르면 딱! 하고 소리나면서 닫히는데.... 에어로매틱 방식을 채용하고 있고, 14k 촉인만큼 필감은 의외로(중국제를 기대를 전혀 안 했는데) 괜찮았어요. 다만... 음,...14k 금촉이라는데, 스틸 닙인 M120에 비교하자면 역시나 펠리칸이 훨씬....ㅎ;;
@@Shdw_Rang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제가 가지고 있는 영웅 616도 캡을 힘줘서 꽉 밀어봤는데요 616모델도 힘을 꽉 주면 뭔가 조금 더 들어가면서 꽉 닫히네요!!! (딸깍 소리는 안납니다) 너무 억지로 밀어넣는 느낌이 나는데, 확실히 닫기기는 하네요 ㅎㅎ 써주신 후기를 읽어보면 확실히 영웅616보다는 한 층 더 고급모델인 것 같네요 감사해요 ㅎ
찾아보니 영웅100도 나름 인지도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언제 한 번 영웅100도 영상으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ㅎㅎ 만년필에 흥미가 많은데 최근들어 문구대장정님 채널을 알게 되어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늘 많은 정보를 얻고 갑니다. 항상 차분한 목소리와 자세한 디테일 감사드립니다ㅎㅎ 전 M800 노리고 있었는데 이젠 파카51도 사야되는군요...ㅠㅜ 통장아 내가 미안해.....
근데 이게 또 기가 막히는게, 파커 따라한 영웅 만년필이 가성비 좋고 품질이 좋아서 유명해지니까, 그걸 또 짝퉁을 만들어서 진퉁 영웅 사려면 잘 알아봐야 돼요ㅋㅋㅋ 51 못써봐서 모르지만 영웅꺼 되게 좋게 썼어서 혹시 급 너무 낮았으면 파커 짝퉁의 짝퉁이었을지도 몰라요🤣🤣🤣
파카 51복각판은 잉크 마름이 심하게 만들려면 뭐하러 출시했는지 모르겠습니다.알맹이는 쏙 빼 놓고는 캡만 화려하게( 주얼리도 없으면서) 해 놓고서 저런 가격으로 내 놓으면, 복사품 만드는 중국제가 더 신나서 잘 팔아 먹을 듯합니다. ' 외장만 하려하게' 라니, 이건 중국의 특징을 파카가 오히려 따라하는 듯합니다. 파카 이름값으로만 버티는 시절같네요.
많은 문구 덕후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알면 알수록 신비하고 복잡한 파카의 세계, 그리고 짝퉁의 세계 입니다 ㅎ
정말 재밌게 잘 봤네요. 진하오도 그렇고 영웅도 그렇고 어쩜 저리도 흉내를 냈는지 ㅋㅋ 싸게 만들려고 몸부림쳤다는 말씀에서 빵터졌네요! 재밌게 보았습니다!
ㅎㅎ 따라 만드는 건 중국기업들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ㅎ
댓글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저도 같은데서 빵터졌어요 ㅋㅋㅋ
이번에 복각판이 나오면서 엄청난 논란(?)을 많이 봤네요. 파카 51너무 비싸다 진하오나 사라(?) 라는 댓글을 엄청 많이 봤어요 (외국 펜 커뮤니티 포함) 그래서 리뷰를 더 재밌게 봤네요🥰🥰
ㅎㅎ 솔직히 파카 라는 브랜드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진하오를 사도 될 정도로 진하오에서 잘 베껴?놨습니다 ㅎ
진하오는 저도 처음 사봤는데 놀랏어요 ㅎㅎ
항상 멀리서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국내의 파카51 복각판은, 팬은 들어와있는데 박스가 안 들어와서 정발을 못하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ㅋㅋㅋㅋ 소문의 진위는 모르겠지만, 펜 수입을 할 때 ‘펜 따로 박스 따로 하나?’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ㅋㅋ
아 그리고 구입한 찰스톤은 처음 종이에 선 한 번 그었는데 감탄이 나오더군요ㅎㅎㅎㅎ 다음에는 펠리칸 m200 시리즈를 사보려고 합니다~~
박스가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은 저도 처음 듣네요 ㅎ
찰스톤 맘에 드신다니 기쁘네요 ㅎㅎ
찰스톤 많이 써서 잘 길들여주세요
길들여지면 질수록 미끄러집니다
진짜 스케이트가 뭔지를 알려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펠리칸 m200 시리즈는 한정판 많이 출시되니까 원하시는 한정판이 나오시면 빠르게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ㅎ
(물론 기본 스트라이프가 취향이시라면 그쪽으로 ^^)
안녕하세요 저번 영상 에서 그래프1000 리뷰 부탁 드렸던 사람 인데요 기왕 그래프1000 리뷰 하실꺼면 비슷 한 샤프인 그래프 기어 1000 과 비교 어떤가요 ?
당연히 기어1000과도 비교해야죠 ㅎ
그래프 1000만으로도 영상이 길어지면 나눠서 리뷰할 생각입니다
제가 영상을 빠르게 올리지는 못하니까 조금 기다려주세요~^^
역시 대륙의 파카~ㅎㅎ대단하네요 쥐가 파먹고 젓가락으로 뚫은듯한! ...갑자기 날 계란의 속껍질과 비린내까지도 똑같이 만들어내서 중국내 주부들도 어느게 진짜 계란인지 헷깔려한다던 얘기가 생각났습니다 ㅎㅎㅎ 오늘도 수고하신 영상 잘 보고가요~~!
이렇게 빠르게 시청해주시다니 ㅎㅎ
비린내까지 똑같이 만들정도면 ㅎㅎㅎ
그래도 가격이 싸니 만년필은 짝퉁에 혹하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하루에 두 영상이라니.... 사랑합니다.......
다른 한 영상은 세로 비율이 안맞게 올라가서, 삭제후 다시 업로드 중입니다.
죄송해요 ㅠㅠ ㅎㅎ
진하오85 리뷰영상 기다리겠습니다 ㅋㅋㅋㅋ
영웅616은 마감이 너무 이상한것 같은데 그래도 진하오 85는 마감이 잘 되어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진하오를 써본 사람들은 "나쁘지 않다.", "이 가격대면 충분히 사서 쓸만하다." 라고 항상 이야기 해주시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년필에서 만큼은 이미테이션까지 구매해서 사용할 만큼의 사치재 까진 아니란 생각이 있어서 만년필 이미테이션에 거부감이 좀 있어서...ㅋㅋ 덕분에 흥미로운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저도 이런 이미테이션은 처음 구매해봤습니다 ㅎㅎ
진하오는 이렇게 베끼지 않고, 자기들 나름대로의 브랜드를 강하게 밀고 나가면 좀 더 좋은 브랜드 파워를 가질 거라 생각하는데 쪼금 아쉽네요 ㅎ
오늘도 시청과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문구대장정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진하오랑 문맨은 충분히 만년필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만드는것 같은데 항상 다른 브랜드 제품을 많이 베끼다 보니까 가진 이해도에 비해서 브랜드 가치가 낮아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한편으론 디자인과 닙에 적용되는 독창성, 더 나아가 거기에 대한 자부심을 놓고 이탈리아 브랜드와 비교하면. 아이디어와 제품과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니는지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SKIN283 동감합니다
베끼면 베낄수록 자기 회사의 브랜드를 깎아먹을 뿐인데 말이죠
문맨도 한 번 써보고 싶네요 ㅎ동감합니다
베끼면 베낄수록 자기 회사의 브랜드를 깎아먹을 뿐인데 말이죠
문맨도 한 번 써보고 싶네요 ㅎ
대장정님 구독했습니다 혹시 스매쉬랑 쿠루토가어드밴스 펜텔그래프1000이랑 로트링500중 어떤 샤프가 가장 좋나요??
가볍고 장시간 필기를 하신다면 스매쉬나 그래프 1000이 좋구요
글을 쓰면 샤프심이 한쪽만 마모되는 게 신경이 쓰이신다면 쿠로토가,
살짝 무게감이 있고, 금속 느낌이 풍기는 샤프를 원하신다면 500~!!
ㅎㅎ
가격은 쿠루토가 어드밴스가 가장 쌀 거예요.
근데 유격이 있다는 게 단점이라, 유격 없으면서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샤프를 찾는다면 로트링 500~!
아ㅜㅡ 넘 고민되네요ㅜ 혹시 파커조터샤프랑 로트링500이랑스매쉬중 가장 추천 하시는거 1가지만 알려주세요~매번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친절하게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조터 샤프는 써보지 않았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이라고 하면 로트링 500이 좀 더 싸니까 500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시간 필기에는 스매쉬가 더 쓸만하다고 생각해요
만년필 채널 중에 제일 보기 편한것 같아요 ㅎㅎㅎ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종 놀러와서 댓글 달아주셔요~!
얼마전에 구독 시작했는데 이 채널 넘 좋네요~ 저도 문구 덕후인데 문학자님은 찐인거 같아요~ 채널 오래오래 잘 되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저보다 고수분들이 제 채널을 구독하고 계셔서 항상 댓글을 읽으면서 숙연해집니다 ㅎㅎ
아마도 J K님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자주 들러서 댓글 팍팍 달아주셔요 ㅎ
3세대 넘어갈때 과도기 파카51도 배럴뒤에 구멍이있습니다. 아마 배럴과 다르게 콤이 열에 약해서 생긴 구멍 같아요.
진하오 85는 컨버터가 파커와 호환이 되는 건가요?
얼마전 영웅616을 어쩌다가 구입했는데, 진짜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생각에
그냥 책상속에 던져두었습니다.
ㅎㅎ 제 영웅 616도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네요
진하오 85는 파커 컨버터랑 호환되지 않습니다.
진하오 컨버터를 사용해주세요~
@@문구대장정 엑... 그렇군요. 파커랑 호환되면 남아도는 파커 카트리지를 연결해서 쓰려고 했는데...
그럼 혹시 국제규격 그라폰, 워터맨들과도 호환이 안되나요?
@@joonyoungkim1354 워터맨이랑은 호환이 되는 것 같네요 ㅎ
참고로 진하오 85는 구매시에 컨버터가 딸려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문구대장정 감사합니다. 이번에 궁금해서 알리에서 진하오85를 구매했습니다. 워터맨 카트리지는 다양한 색깔이 있으니까 그걸로 사용해 봐야겠네요.
예전에 영웅616이 3000원할때 20개쯤 사서 그중에 품질좋은것 6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전부 다른사람에게 주었는데요
그 남은 6개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국산은 품질관리에 편차가 심해서 어떤건 좋고 어떤건 잉크를 넣자마자 줄줄 흘러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괜찮게 조립된건 그 가격대에선 절대 상상할수 없는 만족감을 주더군요.
파카51과 똑같은 디자인에 배럴만 더 두껍게 나오는걸 원하는데요. 영웅에는 565모델이 있더라고요. 혹시 진하오등 다른 브랜드에도 이런 모델이 있나요?
제가 영상 속에 올린 모델들이 가장 비슷한 느낌이 나는 만년필일거예요.
특히 영상속 진하오가 파카 51보다 살짝 더 굵은 느낌이였습니다.
중국 브랜드에는 비슷하게 생긴 모델들이 있는 걸로 아는데, 진하오, 영웅보다 인지도 낮은 브랜드는 왠만하면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고장이 잘나요ㅠ
혹시 필기감이 가장 좋으셨던샤프 추천해주실수있나요??
ㅎㅎ 진짜 어려운 질문이네요
딱 하나만 꼽기는 그렇구요
S20, 로트링 600, 카웨코 알블랙
이렇게 떠오르네요 ㅎ
다른 여러샤프들을 써보면서 생각이 바뀔 수도 있지만요 ㅎ
파커51 에어로 메트릭은 있는데, 영웅616 정말 아쉽네요 ㅎㅎ, 문학자님이 배려하셔서 진하오로 살짝 중국체면 살려 주신 듯합니다.
파커51복각판??? 사고 싶진 않은데, 영상보니 궁금하네요 ㅎ
ㅎㅎㅎ 영웅도 조금 더 상위 모델은 괜찮다라는 다른 구독자님의 추천도 있네요 ㅎ
파카 51 에어로메트릭 실사용으로 충분히 쓸수 있으시다면 복각판은 안 사셔도 됩니다 ㅎ
뭐가 백주부님 스타일은 아닐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ㅎㅎ
@@문구대장정 네네, 50여개 넘게 만년필 써 보니, 제 성향 파악했습니다.
@@문구대장정 그럼 패스, 맞아요 스탈 아니긴 해요.
@@Josephbaek ㅎㅎ
제가 또 백주부님 스타일은 어느정도 알지 않겠습니까 ㅎ
@@Josephbaek 50개....ㅎㅎ
형님 요즘 제가 중국만년필에 관심이 많은데요. 영웅 진하오 카코 마존(문맨) 이 4가지 말고도 혹시 다른브랜드 아시는것 있을까요?
제가 중국제 만년필은 거의 안써봐서 지식도 많이 없습니다 ㅠㅠ
중국제 만년필은 쿰척쿰척님이 저보다 더 잘 아실 거예요 ㅎ
알리익스프레스에 만년필 검색하면 거의 중국산 만년필이 나와요.
hero 만년필을 몇개 가지고 았는데 모두 아주 잘 써짐.. 저가의 파커도 몇개 았자만.. 51 아님.. ... 그보다 오히려 낫다..
혹시 그동안 쓰셨던 샤프중에서 가장 좋으셨던 샤프 알려주세요~^^
이게 딱 하나만 고르기가 참 힘들어요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지거든요 ㅎㅎ
저는 로트링 600, S20, 카웨코 알블랙,
이렇게 3개가 떠오르네요 ㅎ
새로운 샤프들을 써보면서 생각이 바뀔수도 잇습니다 ㅎ
7:50 클립에 문구대장정님 손 깜짝출현
앗
9:05 딴지 거는건 아닌데 오타가 있네요^^
날카로운 지적 감사합니다 ㅎㅎ
고쳤습니다~!
최근 영생601이라는 제품이 나왔는데 버큐매틱까지 따라하고 진짜 완전 똑같습니다 ㄷ ㄷ
점점 진화하네요 ㅎㅎ
10년전에 문방구에서 영웅 329였나 2천원에 샀었는데 어느 펜보다 편한 펜이고 현재도 사용중입니다.
자신한테 딱 맞는 펜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부럽습니다
10년 쓰셨으면 인생의 동반자네요 ㅎ
오늘도 잘 봤습니다! 짝퉁 ㅋㅋ 재미있네요🤣
코코노리님한테 짝퉁은 어울리지 않죠 ㅎㅎ
그래서 제가 대신 구매해봤습니다 ㅎㅎ
대장정님 혹시 1만5천원 미만으로 나무느낌이 나는 샤프 추천해주실수있나요??
살짝 길이가 짧기는 한데 퓨어몰트 샤프가 나무느낌 나면서 가격은 만 오천 전후인 걸로 압니다
S20도 있는데 2만원 전후니까 살짝 비싸네요 ㅎ
국내 기업중 제노와 아이비스에 나무로 만든 저가형샤프가있긴합니다 가격은 3000원에서 5000원 정도입니다
이만큼 카피가 많은 만년필도 없을 정도로 파카51은 카피들이 참 많아요.. 원본이 없는 시절의 중국 카피들은 어쩌면 나름 카피계의 오리지널이 될 수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냥 카피일 뿐이죠
카피없이 자기네들의 브랜드는 다져나가면 좋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듭니다 ㅠ
혹시 성능이 좋으셨던 샤프 있으신가요?
성능이라고 하니 일반 샤프보다는 어떤 특수한 기능이 들어가 있는 샤프들이 떠오르네요 ㅎㅎ
샤프심이 부러지지 않는 델가드나 오렌즈도 있고, 오토매틱 기능을 탑재한 오렌즈네로나 S30도 있고, 쿠루토가도 있고 ㅎㅎ
저는 오렌즈 0.2 가 예상외로 맘에 들었었습니다 ㅎ
진하오51a...
파커51을 오마주한 모델도 있습니다.
진하오의 간판 모델이기도 합니다.
진하오의 간판모델이라니 써보고 싶네요
기회가 되면 써보겠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파카51 복각판이 개판이 나서..
파카51 살 바엔 이런 제품들 + 영생601정도 사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
파카51은 과거의 영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느낌이죠
가격은 조금 올라가지만 영웅100은 어떨까요..? 조금은 더 괜찮은 것 같던데 말이죠.
영웅 제품은 영상 속 616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ㅎ
영웅도 여러 모델이 있으니 좀 더 비싼모델은 더 나은 마감을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영웅에서 플래그쉽이 100인가요?
@@문구대장정 플래그십인지는 잘 모르겠어요(저도 영웅 만년필은 100하나 뿐이라..)
최근 후디드닙과 파카51에 흥미를 가지면서 알게 되었는데, 4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14k펜촉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5만원 미만의 14k촉이 있던가? 하면서 샀는데 나름 나쁘지는 않았고, 누가 봐도 파카51 이미테이션으로 나온 듯 해서 파카51 복각 기다리면서 이거나 써 볼까 하고 샀죠.
외관 마감은 나름 괜찮았습니다만...... 바디 재질과, 뚜껑 안쪽 마감이 조금 부족한 듯 하더라구요. 딱 소리나게 닫히기는 하는데, 그렇게 닫으려면 조금 힘을 줘야 하고, 그 사이에 마찰력이 좀 강해서 그립부분이 살살 긁히구요.
아마 그래서 '아 영웅100은 뚜껑이 딱 소리나지 않게, 그냥 끼듯이 닫히는구나'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에요. 끝까지 누르면 딱! 하고 소리나면서 닫히는데....
에어로매틱 방식을 채용하고 있고, 14k 촉인만큼 필감은 의외로(중국제를 기대를 전혀 안 했는데) 괜찮았어요.
다만... 음,...14k 금촉이라는데, 스틸 닙인 M120에 비교하자면 역시나 펠리칸이 훨씬....ㅎ;;
@@Shdw_Rang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제가 가지고 있는 영웅 616도 캡을 힘줘서 꽉 밀어봤는데요
616모델도 힘을 꽉 주면 뭔가 조금 더 들어가면서 꽉 닫히네요!!!
(딸깍 소리는 안납니다)
너무 억지로 밀어넣는 느낌이 나는데, 확실히 닫기기는 하네요 ㅎㅎ
써주신 후기를 읽어보면 확실히 영웅616보다는 한 층 더 고급모델인 것 같네요
감사해요 ㅎ
찾아보니 영웅100도 나름 인지도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언제 한 번 영웅100도 영상으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ㅎㅎ
만년필에 흥미가 많은데 최근들어 문구대장정님 채널을 알게 되어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늘 많은 정보를 얻고 갑니다. 항상 차분한 목소리와 자세한 디테일 감사드립니다ㅎㅎ
전 M800 노리고 있었는데 이젠 파카51도 사야되는군요...ㅠㅜ 통장아 내가 미안해.....
@@Shdw_Rang 영웅 100, 기억해두겠습니다
메르큐노 님처럼 만년필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이 시청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M800과 파카 51 전부 구매하면 통장이 정말로 슬퍼하겠네요... ㅠㅠ
남 통장 신경 쓸 때가 아닌데 말이죠 ㅠㅠ ㅎㅎㅎ
파커 51 금닙 보다 스틸닙이 필감이 더 좋아서 황당했었네요.
가끔씩 정말 부드러운 스틸닙이 있죠 ㅎㅎ
영웅 보다 진하오가 더 나은거 같다
근데 이게 또 기가 막히는게,
파커 따라한 영웅 만년필이 가성비 좋고 품질이 좋아서 유명해지니까,
그걸 또 짝퉁을 만들어서
진퉁 영웅 사려면 잘 알아봐야 돼요ㅋㅋㅋ
51 못써봐서 모르지만 영웅꺼 되게 좋게 썼어서
혹시 급 너무 낮았으면 파커 짝퉁의 짝퉁이었을지도 몰라요🤣🤣🤣
지금 보니까 제가 잘 쓴 영웅과 진하오 제품들은 아예 파커랑 똑같이 생기진 않았네요
클립도 화살이 아니고 끝부분도 다른 모델이긴 하네요
짝퉁의 짝퉁이 생기고 있다는 말은 저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ㅎㅎ
짝퉁을 사려고 주문했더니 짝퉁의 짝퉁이 배달되어 왔다는 웃픈 이야기가..ㅠㅠ
파카 51의 유명세를 실감하는 순간이죠 ㅎ
파카51....되게 예쁜만년필같습니다.....저는 진하오는 구해봐야겠네요...파카51 너무비싸요 ㅠㅠ
저도 진하오 제품은 처음 써봣는데, 의외로 괜찮더라구요 ㅎ
진하오는 펜촉은 잘 만들기로 어느정도 유명한 회사입니다
사서 써보세요~^^
파카 51복각판은 잉크 마름이 심하게 만들려면 뭐하러 출시했는지 모르겠습니다.알맹이는 쏙 빼 놓고는 캡만 화려하게( 주얼리도 없으면서) 해 놓고서 저런 가격으로 내 놓으면, 복사품 만드는 중국제가 더 신나서 잘 팔아 먹을 듯합니다. ' 외장만 하려하게' 라니, 이건 중국의 특징을 파카가 오히려 따라하는 듯합니다.
파카 이름값으로만 버티는 시절같네요.
정말 그렇네요
예전의 명성을 다시 회복하는 건 확실히 힘들어보입니다 ㅠㅠ
샤프심 리뷰좀....
리뷰를 기다려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감동입니다 ㅠ
다음 영상은 샤프예요 ㅎㅎ
샤프 - 만년필 -샤프 -만년필, 이 순서로 리뷰하려고 노력중 입니다 ㅎ
샤프심 리뷰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caret_0 아 샤프심 이라고 하셨군요
샤프라고 읽었네요 ㅎㅎ
샤프심도 해볼게요
여름이 가기전에 영상올리겠습니다 ㅎ
문구대장정인데 만년필하고 샤프만 리뷰를 하는것 같아요. 볼펜도 해보고 지우개 같은것도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가끔 멀티팬도 리뷰하긴 하지만...
@@caret_0 감사합니다 ㅎ
다양하게 해야지 하면서도 가지고 있는 게 만년필이나 샤프가 많아서 그쪽으로 치우치고 있네요
좀 더 다양하게 스펙트럼을 넓혀 볼게요~
이건 짝퉁이라기 보단 그냥 카피캣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짝퉁은 파커 로고까지 배껴야 짝퉁인거 같습니다
10초 만에 알았음 ㅋㅋㅋㅋ
짝퉁이라도.... 좋아
짝퉁은 짝퉁의 멋이 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