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해탄에서 죽었다는 것도 사실 모르는거고. 배 표를 산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애시당초 타고 간 건 아닐수도 있지... 약간의 짐(?)만 두고 배가 떠나기 전 배를 내렸고 둘은 누구도 알아보지 않는 다른 곳으로 갔을 가능성도 있다는거... 세상의 소리나 이야기가 잘 전해지지 않는 국내의 어느 심히 외딴 곳일 수도 있고 당시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 할 멀고 외딴 외국일 수도 있고...
윤심덕 예전에 읽고 많이 안타까웠던 인물. 한편, 나혜석은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나혜석관련 예전에 자료보았던 기억이 남. 그냥 내로남불 이기주의 끝판왕이었던 기억. "자식"들에 대한 정의를 무슨 ...모체를 빨아먹고 어미의 잠을 빼앗는 귀찮고 나쁜 존재인가...로 썼었고 당시에 ㅇ유럽여행 가게 해달라는 요청을 남편이 들어주고자 빚까지 내서 같이 갔는데 그 유럽에서 다른 남자와 바람펴서 결국 이혼당하고, 그러고 나서는 바람피웠던 남자를 대상으로 너때문에 이혼하게 됐으니 돈이라도 내놓으라고 "정조유린죄"라는 명목으로 거액의 법정고소까지 하였었던... 결국 늙고 병들어 자식에게 찾아갔으나 양육도 하지 않았던 자식들에게조차 버림받고 노숙자로 죽은 여자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냥 뛰어난 예술가이며 나쁜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죽음을 예고한 것과도 같은 마지막 노래 死의찬미, 기막히게 애절한 그러면서도 염세적인 가사네요.
이바노비치의 다뉴브강의 잔물결의 멜로디와 그야말로 찰떠같이 잘 맞아 떨어집니다.
인생은 苦海란 말이 맞는 거 같기도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가슴이 먹먹하기도,,,,,
저 애절한 가사를 운심덕님이 직접 지으셨다니...시대의 아픔에 희생된 사랑 이야기... 부디 저 세상에서 부디 행복허소서...그리고 좋운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심덕씨 노래가 구슬픈대 무섭기도하고...ㅎㅎㅎ 한이 느껴지네요. 김우진 아내분도 ㅜㅜ...사람들 오지랖은 저때도 여전했네요.
오래토록 많이도알려진 두남녀의 사랑이 지금도 뜨겁게 느껴지네요. 사랑의힘은 무겁기도 하지만 너무가볍지 않았나 합니다. 기자리고있을 가족들을 생각하면은요. 더불어 사랑의찬미는 아직도 꾸준히 우리들의 뇌리에남아서 가슴한켠에 아픔을 남겨놓고 있네요.
시대라는것이, 참으로, 불행한둘의사랑, 어디서라도 행복하게살았으면, 좋겠네요. 본처에겐 미안하지만,재밌겠듣고 갑니다.감사합니다.두분다 건강조심하시고,건강한모습으로,라방에서 만나요.
각자의 인생들이 너무 서글프네요 ㅎ 그저 행복하고 싶었을뿐인데 ...
현해탄에서 죽었다는 것도 사실 모르는거고.
배 표를 산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애시당초 타고 간 건 아닐수도 있지... 약간의 짐(?)만 두고 배가 떠나기 전 배를 내렸고 둘은 누구도 알아보지 않는 다른 곳으로 갔을 가능성도 있다는거... 세상의 소리나 이야기가 잘 전해지지 않는 국내의 어느 심히 외딴 곳일 수도 있고 당시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 할 멀고 외딴 외국일 수도 있고...
윤심덕의 사의찬미는 음질이 떨어져도
한과 죽음을 대하는 초연함이 절제있게
표현되었다
반면 커버한 국내 탑 여자가수들은 슬픔을 과하게 표해 오히려 삶의 끈을 붇잡고 싶어하는 느낌이랄까..이미자도 김수희도 표현해 내지 못하더라는...내생각
쭉 잘 집중해서 보다 마지막에 댕댕이 시선강탈이 심하네요. 잘봤습니다~ ^^ 덧붙이자면 마지막에 김우진의 아내분 이야기도 다뤄봐주신것 참 좋았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세치혀로 사람을 죽이네요 ㅠㅠ 슬퍼요
사의 찬미 영화도 봤었는데 몇해전 드라마도 보고 싶네요 이번 이야기도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시대가 달랐다면 어땠을지 모든 것이 안타깝네요
윤심덕 예전에 읽고 많이 안타까웠던 인물.
한편, 나혜석은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나혜석관련 예전에 자료보았던 기억이 남.
그냥 내로남불 이기주의 끝판왕이었던 기억.
"자식"들에 대한 정의를 무슨 ...모체를 빨아먹고 어미의 잠을 빼앗는 귀찮고 나쁜 존재인가...로 썼었고
당시에 ㅇ유럽여행 가게 해달라는 요청을 남편이 들어주고자 빚까지 내서 같이 갔는데
그 유럽에서 다른 남자와 바람펴서 결국 이혼당하고,
그러고 나서는 바람피웠던 남자를 대상으로 너때문에 이혼하게 됐으니 돈이라도 내놓으라고 "정조유린죄"라는 명목으로
거액의 법정고소까지 하였었던...
결국 늙고 병들어 자식에게 찾아갔으나
양육도 하지 않았던 자식들에게조차 버림받고 노숙자로 죽은 여자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냥 뛰어난 예술가이며 나쁜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최근에 페x 부류들이 나혜석이 한 말 일부씩만 편한 대로 뜯어내서
선각자인 듯 치장하는 게 한심하게 느껴지는...
@@melvinmanhoef4 21c를 살면서도 마음과 지성은 100년전이나 다름없는 올드한 본인을 거울보고 느껴보든가 ㅋ 창피와 성찰도 사실 지성이 있어야 가능하긴 하쥬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3초만에 발끈하겄눼
@@jykim2203 rmsid dutldptj shfdkfk Rhfvoaldiggg
예나 지금이나 톱스타들 뒤에서 씹어대는건 변치않는 듯.
당시 여성에 대한 사회의 인식까지 더해졌으니 얼마나 수근댔을꼬.... 윤심덕은 멘탈이 대단한듯
팩트는 불륜..
김우진의 아내는 뭔죄..
걱정 말아요. 아무도 당신 남편은 탐내지 않아요 ㅎ
그때나 지금이나 유명연예인은 악플때문에 자살하네요
그런데 김우진은 남겨진 가족들 생각도 해야지 하필 동반자살을 해서
알고보면 세기의 러브스토리도 아니네요
현실이 힘들어서 죽은거지
윤심덕 그나이에 그런가사를 쓰다니 삶이 만만치 않았다는게 가사에서 나오네요
가슴만알죠 소향 노래 좋아요
정씨부인도 참 불쌍하네요
좋게 묘사해 그렇지 그냥 불륜이지 아니된굴뚝에 연기가 나겠노 요즘세대와 다르게 행동으로 소문날 시대인데 ...유부남이면 멀리했으면될걸 자꾸 스스로 역이니 ;;
근데.둘 다 시체를 못 찾았다는 것도 이상하네요
임성민 장미희 이경영 주연 사의찬미 포스터가 너무 이뻐 조조로 본 기억있는데..연기는 안보이고 지춘희 의상만 보였던..
파친코 4화의 가수가 윤심덕? 하고 봤는데 아니였군요^^
지금이나 그때나
참...
근데 신여성이란 황색잡지는
그 잡지명이랑 어울리지않는
글로만 도배되어있었나보네요ㅎ
나혜석, 김일엽이 발간했던 잡지.
한자 무식쟁이라 풀이 좋아요
이시대도 기래기가 있었네.
그때나 지금이나 언론에 의해 스러지는구나
전설의 유작
사랑이라니...... 불륜의 결말이죠
이정도면 그시대에 살지그랬죠...;
똑똑한 여성들이
너무 일찍 태어난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