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_시즌1 EP8 #04 왜 지역마다 음식 맛이 다를까? tvN 알쓸신잡 시즌1 (2017) : 유시민, 김영하, 황교익, 정재승의 지식 대방출 향연!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 ☞ 1편부터 정주행하기 : bit.ly/2ZnmVf1
황교익이 왜 욕먹는지 알 수 있는 영상인듯... 아니 처음엔 전라도 음식이 맛있는건 우리가 그냥 그렇게 인식을 해서 그렇다고 졸라 뻘소리하더니 나중에 가선 전주 근처엔 뭐 김제평야도 있고 군산도 있고 지리적으로 다양한 식재료가 모여서 다양한 음식문화가 발전했다고... 자기가 말하면서 앞뒤가 안맞는다는거 못느끼나?
황교익씨 오랜만에 맞는말 한건데요? 영상 후반부에 보면 말씀하신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특산품 이야기도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유시민씨의 이야기도 맞다고 보고요 대구음식은 맛없기로 소문났었으니까요 다만 황교익씨 말대로 전라도음식이라서 맛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배제해서는 안되죠 일종의 확증편향에 빠질수 있는거였는데 황교익씨가 잘 짚어준거죠
아구찜 먹으러 아구찜만 하는곳들이 모여 있는 여러곳중 한군데 그냥 들가서 주문했는데 와..ㄷㄷㄷ 이건 머 횟집 갈필요도 없더군. 산낙지탕탕이.홍어.병어회.소라 ㄷㄷㄷ 와 믿반찬이 대박이더군. 이곳은 대중소로 파는게 아니고 1인당 얼마씩해서 판다지만 4명이서 갔는데 배터지게 먹고 10만원도 안나옴 진짜 맛도 최고더라
이번 이야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제 경험담 한가지를 말씀드리면 (저는 서울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35 년 전 제가 21 살때 당시 "이리" (지금 익산) 라는 곳을 처음 갔었습니다 마침 점심때 여서 아주 평범해 보이는 작은 식당에 들어 가서 김치찌개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제일먼저 상에 셋팅되는 것이 된장찌개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생선 구이가 놓여지고요 "아주머니 저 김치찌개 시켰는....?" 혹시 식당 사장님이 착각 하셨나...해서 여쭤 본 겁니다 그랬더니 "네 알고 있어요" 하시는거에요 그러면서 반찬을 계속 테이블에.... 그래서 저는 아...여기가 말로만 듣던 한정식집이구나...라고 생각했죠. (세상 물정 모르는 21 살 때 였으니...) 어쩔수 없다 싶어서 (그리고 제가 주문한 김치찌개가 가장 나중에 나오는 겁니다) 김치찌개를 한 술 뜨는데, 그때 저는 찌개안에 있는 삼겹살 고기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고기가 들어있는 김치찌개를 먹어 본 적도 들어 본적도 없어서 였죠. 그래...한정식 레벨이면 이정도 나오는가보다... 아무튼 진짜 맛있게 또 거하게 식사를 하고 계산을 하려고 지갑을 꺼내는데 "맛있게 드셨어요? 2천 500원 입니다" 35년전 짜장면 가격이 전국적으로 평균 "천오백원에서 이천원" 그 사이 였습니다. 진짜 그자리에서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왠지 죄송한?? 마음까지 들었더랬죠....ㅎㅎ 그 이후 이 나이가 되도록 전라도 지역을 갈 기회가 없었지만 아직도 인심 넉넉하고 맛있고 풍요로운 식탁이라 지금도 가끔 생각납니다 한번 아무정보도 없이 전라도 지역의 아무 식당에 들리고 싶네요 ㅎㅎ
정확히 2013년 8월경에 내일로 돌다가 순천 들렀었는데요, 저녁에 그냥 대충 백반 먹으려고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백반 주세요~"하고 기다리는데 몇분 안 지나서 사장님이 식탁에 10첩 반상 차리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 심지어 메뉴 중에 미니 간장게장까지 있었는데 그게 4천원인게 더 컬쳐쇼크 ㅋㅋㅋㅋㅋㅋㅋ 그 당시에도 서울에서 3~5첩 되는 백반 하나 먹으려면 6천원은 줘야 했는데 더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이 먹을 수 있어서 놀랐죠.
읽어보지도 않은책에 그 몆줄나온 문장이 텔레파시로 나의 뇌를 관통 하고혓바닥으로 신호를 보내 ...이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고 했으니까 맛있다고 내혓바닥이 얘기하는거다? 먼 태어나서 이런 미틴 개소리는 처음 듣네요..ㅋ.ㅋ.ㅋ 교이쿠너는 섹스도 그렇게 해..니 일기장에 내 아내고최고다하고 써서..그렇게 알고 느끼면 최고로 행복하겠음.
친가 친척들이 전라도 순천하고 여수에 많이 계셔서 자주 가는 편인데 전라도에 진짜 생전 처음 보는 음식이 많이 있긴한거 같음..그리고 여수 돌산 갓김치...이거 있으면 라면 맛있게 먹으려고 갓김치를 먹는게 아니라 갓김치를 먹으려고 라면을 먹고 밥을 먹고싶어짐 ㅋㅋ 진짜 GOD김치라고 부르고싶다
여수가 고향인 사람으로 극 공감합니다. 여수에서 갓김치 올라오면 그날부로 다른 김치 안 먹고 갓김치만 먹어요. 갓김치 진짜 잘담그는 곳 추천합니다. 여수 여서동에 있는 자연찬방. 검색해서 주문하세요. (주의. 갓 철 아니면 안 담그심) 울 엄마 오래전부터 김치 안 담그시고 여기서 사서 보내주시는데 갓김치 진짜 죽여줘요. 배추 겉절이도 최고. 제가 추천해서 여기 알게된 분들 단골되심. 사장님이랑 울 엄마랑 친하신데 재료도 완전 좋은 것만 쓰신답니다. 쓰다보니 자연찬방 홍보됐네 ㅎㅎ
이분 댓글이 조금 건너뛴게 많은데, 결과론적으로는 맞는말임. 해안에 위치하고있음, 경상도처럼 산지가 아닌 전라도는 평야가 위치한 지대임 > 수산물, 목축업, 농업 다 대충 잘 됨 > 원산지라는 이점에 따라 재료의 신선도가 다른지역에 비해 높음 > 원산지에서만 해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발달 > 음식의 다양화 > (재료의 신선도 및 다양화에 따른) 음식 수준의 향상 이렇게 이어지는거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포항 등 지역에서 물회같은 수산물로 이루어진 요리들이 발달한것도, 또 타지에비해서 훨씬 맛있는것도 비슷한 맥락
@@bombbange사학과 답사는 놀러가는게 아니기에 웬만하면 향토음식 위주로 먹습니다. 향토음식을 먹으면서 그 지역의 향토를 제대로 느끼도록 코스를 짜려고 합니다. 정말 식당들 규모가 작아 버스 2~3대 가는 사학과 인원을 못받아 들이는 식당들 밖에 없음. 식당들 마다 받을 수 있을만큼 분산배치시키거나 그것조차 힘들경우면 별 지역 특색 없는 식당갑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풍부한 식재료와 질 좋은 소금입니다. 곡식과 야채 뿐만 아니라 육류와 해산물도 매우 풍부하고, 서해안의 소금은 우리나라 최고죠. 그에 의해 만들어지는 양념, 장, 젓갈은 당연히 맛이 있구요, 기본 양념이 맛있으니 당연히 요리도 맛있을 수 밖에요.
전주가 조선왕조 발상지라 하여 조선왕실에서 도시규모를 크게 키워놓은데다가 전주 반경 50km 동서남북으로 바다,산,평야가 가까이있어서. 먹을게 풍족했어요. 전북은 전주 중심으로 도 절반지역이 평야! 절반이 산지라 음식이 골고루 고기와 해산물 야채가 적절히 믹스. 반면에 전남은 서해와 남해를 끼고 있고 더 남쪽이라 수산물 비중이 약간높고 간을 더 세게해요. 전남친구들도 음식은 전북쪽이 더 간 적당하고 맛있다고 함. 익산 전주에 은근 대구 경남에서 이사오신 분들 많아요. 제 고딩 친구도 부모님은 울산분인데 친구는 익산 출생. 전형적인 전라도 사투리. 그런데 울산 친가,외가가면 경상도 사투리도 쓴다네요.
@@hjman-hjm 전남이 간이 세고 전남은 서해, 남해를 끼고 있어서 그런지 . 수산물 비중도 더 높고요. 전북은 약간 육지음식비율이 높고요. 군대에서 진도 고참이랑 전라도 음식이야기 하다가 김장할때 자기네 전남 바닷가는 바닷물에 배추 절인다는거 이야기 해줘서 놀랐어요.
아니 진짜...내가 맛집을 와서 맛있는게 아니라 진짜 맛있는데??저는 전라도 음식이 밋있다라는 인식 자체를 몰랐는데, 전라도 와서 밥을 먹고 너무 맛있다 라고 생각하고 알아보니 전라도 음식이 유명한거 였네요 인식때문이아니라 진짜 맛있습니다. 저는 부산사람이고 경기도에서 근무하는데, 전라도는 군부대 밥도 기가막히네요..... 일단 갖은 양념을 풍부하게 넣고 먹거리에 대한 인심이 좋은거 같아요
저기 어르신..옛부터 땅이 비옥해 곡창지대였던 곳입니다. 예전부터 좋은 식재료가 넘쳐나던 곳이 전라도에요. 그래서 일제가 수탈을 일삼은 지역이 전라도라구요. 내 평생 제일 맛있는 양념치킨을 전주에서 먹었습니다. 전주에서 먹은 피자가 제일 맛있어요. 전주에서 먹은 닭볶음탕, 칼국수, 쟁반짜장, 탕수육 잊지 못하겠어요. 서울 안양 대구 경주 천안 대전 전주 아빠따라 다녔던 곳중에서 유일하게 전주 음식들만 다 먹었었고 정말 천국이였죠. 20년만에 전주가서 한옥마을에서 먹은 음식들은 그때만 못해서 실망스러웠지만 다른 음식점들은 여전히 맛있더군요. 내 추억을 훼손하지 말아요. 모든 음식이 맛있었던 유일한 곳이 전주니까.
난 평생 서울에서 살았고 군대를 해군 다녀와서 진해 부산 쪽 몇 년 있었던 거 빼면 지방은 딱히 갈 일이 없었고 전라도 쪽는 가본적도 없다. 그런 나도 전라도 음식에 깜놀한 일이 있는데, 군대있을 때 군부대 밖에서 작업 마치고 군무원 아저씨가 자기네 집에서 밥 먹고 들어가라고 해서 갔더니 아니 세상에, 일단 한 평 정도 되는 엄청 큰 상에 음식들이 빈틈없이 올려져 있는데 꽃게탕 포함 국물요리가 세 가지에 고기볶음에 생선구이, 게장, 전, 나물같은 온갖 반찬에... 근데 계란말이 하나 조차 그냥 계란말이가 아니고 중간에 김이랑 오징어까지 들어있더만... 난 그런거 첨 봤다. 중요한 건 나물쪼가리 하나조차 다 맛있음. 너무 맛있어서 젓가락 놓을 때마다 놀란 강아지마냥 눈이 띠용ㅋㅋㅋ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아니 제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준비하셨어요... 그랬는데 그 군무원 양반이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하는 말 야 우리집 원래 이렇게 먹어ㅋㅋㅋ 알고보니 안주인 되시는 분이 전라도분이시라고... 아무튼 군부대 짬빱에 길들여져 있었던 탓도 있겠지만 그렇게 맛있는 밥은 난생 처음이었고 그 이후로도 없다. 나로서는 그저 사치의 끝.
그에 반해 부산 음식은... 입대하려고 입대 3일 전에 여자친구랑 진해 내려가서 방 잡기 전에 요기나 하려고 설렁탕집을 갔는데 이게 내가 아는 설렁탕이 맞나 싶은 그런 맛... 아님 내가 잘못 시킨 건가? 요리사가 실수했나? 그런 맛... 하여 깍두기맛으로라도 먹어야겠다 싶어서 깍두기 입에 넢자마자 즉시 토함ㅋㅋㅋ 미각과 후각이 뇌에다 음식이 아니라고 긴급보고해버린 듯한 맛. 식당주인한테 미안해서 입에 안맞아서 그렇단 말은 못하고 속이 안좋다 그러고 그냥 여자친구 먹는 거 구경하다 나옴. 근데 사실 여자친구는 맛있다고 엄청 잘 먹었음. 각자가 맞는 음식이 있고 아닌 게 있는 듯... 그래서 입대 전까지 호텔방에서 피자만 시켜먹음... 그 후로 외박이라도 나와 부산 가서 밥 먹으면.... 항상 똑같이 입에 안맞음. 근데 중식은 맛있음. 특히 볶음밥이 지대로 하는 집이 많았음. 한톨한톨 정성껏 볶은 티가 남. 근데 서울은 볶음밥 시키면 거의 밥을 기름에 대충 비벼서 밥그릇 모양으로 빚어서 내놓는 식인데 이게 무슨 볶음밥이야. 개극혐.
렌트카 빌려서 국토순회 여행했을때 느꼈다 전라남도는 진짜 어느 식당에 가도 평범한 밑반찬마저 맛있었고 경상도는 그냥 내가 사는 서울 식당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맛이었음. 심지어 군대를 경북쪽으로 나와서 외박때마다 여러 식당을 다녔는데 어느 것 하나 전남에서 먹은 식당만큼 기억에 남는 곳은 없었음
나 부산 사람인데 서울에서 직장 생활하다 남원에 출장가서 술 잔뜩먹고 숙소 앞 기사식당에 들어가서 나는 된장찌개와 상사는 김치찌개 먹었는데 진짜 된장맛은 슈퍼 울트라 우려진 한 5000년 묵은 듯한 찐한 맛과 김치찌개 맛은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깊디 깊은 김치맛, 그 묵은지인데 이것은 발효과 어떻게 돼길래 진짜 김치가 완벽하고 고급진 발효된 맛이 나는데 이것이 돼지고기와 합쳐져 그야말로 숙취고 나발이고 밥 두그릇 먹고, 그 놈의 반찬가짓수는 태평양을 집어삼키고...그 반찬 하나하나 숨쉬는 장인의 손맛이 느껴져서 10년이 지난 지금도 전라도맛을 잊을 수가 없다. 지금도 그 식당있으려나.. 남원 춘향 관광단지 정문 맞은편 기사식당이었는데...쩝!!!!!
진짜 메트릭스인줄 아는듯..멀 내가 읽어보지도 않은 책에 거기다 한구절 내용이 내 뇌를타고 혓바닥으로 내려와 맛있다고 하니까 맛있다고 느끼냐고.. ㅋㅋ 살다살다 저런 개똥좃문가는 첨이네 ㅋ 맛있으니까 맛있는거지..너는 맛없는거 먹으면서 먹기 싫으면 이건맛있는거다 세뇌하면서 먹어라 그럼..ㅋㅋ..그럼 니 말데로 맛있어질테니깐..ㅋ.ㅋ 완전 도라이네저거 교이쿠상..
@@Hanfugirl_Hanzi 저는 개인적으로 전라도 음식 간이 세서 입에 안 맞는 경우가 많아요 간이 약하면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굳이 전라도 음식 비하하고 경상도 음식을 올릴 필요는 없죠 개인 입맛은 다 존중해야하지만 라디언이라는 말 쓰면서 비하의도 가진 글 쓸 필요가 있나요 대댓글에 다 이런 댓글 적으시던데 괜히 철 지난 지역 갈등 일으키지 마세요
저는 경상도 출신에 제주서 살다가 전남남자랑 결혼 후 처음엔 좀 별로였는데 이젠 전라도 음식을 찾아다녀요. 희한하게 평범하고 대중적인 음식도 전라도에서 더 맛있어서 놀랐어요. 홍어도 서른넘어 배웠고 각종 김치만으로도 하트뿅뿅. 중독되면 타지역 음식과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죵. 근데 유시민작가님 라면 먹는데 침 꿀꺽ㅋㅋ 최근에도 귀엽게 먹방 잘하셨는데 보고싶습니다ㅜㅜ
황교익 말이 말도 안되는게 그냥 원인을 딴데서 찾는거임 어떠한 역사적 지리적 고뇌도 없이 그냥 즉흥적으로 입에서 튀어나오는데로 씨부리는거 같음...부산 김해는 김해평야 있고 높은 산도 있고 심지어 낙동강이라는 한강 다음으로 크고 긴 강도 있고 바다도 있는데 전라도 음식에 비해 맛대가리 없는 이유는 뭘까 생각해보면됨...단지 그런 지리적 조건이나 환경적 요인만으로 음식의 맛이 정해지는게 아닌데 대갈통이 비었으니 저런 대답만 하는것임...하나더 예를 들자면 일본에도 산있고 평야있고 바다있는지역 쎄고 쌨는데 걔네들 음식...전라도 음식 같지 않음 ㅋㅋㅋㅋ 조또 말도안되는 설명
지리적인 시각보다는 남도의 손맛입니다.식재료가 아무리 좋아도 손맛이 없으면 맛없습니다. 절대적으로 황금비율과 미각 미묘한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맛을 기억하고 그 맛을 내려고 남도사람들은 레시피를 함께 누구든지 공유합니다.다시 말해서 음식 맛에 관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식재료를 아낌없이 쓰고 정성을 다합니다. 음식은 특히 가족들과 함께 하기에 그 연결고리가 가족에 대한 헌신과 사랑으로 표출되어 그야말로 매우 강합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죠 양념이 풍부해야 맛있다는분 기본적으로 까나리젓만 넣어도 시원하고 담백하다고 이야기하는분 저같은경우 전라도 토백이여서 전라도 김치가 입에 맞더군요 라더하면 오산입니다 김치담끄시는 분 정성에 따라다르죠 똑같은 재료를 담거 만들더라도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게 정성입니다
아래 말한 이유도 다 맞겠지만, 광주 상무지구, 즉 신도시에 가도 김치를 공장김치가 아닌, 직점 담근 김치가 나옵니다. 20년 원조 밥집 이런데 말고 누가 봐도 새로 지은 건물에 있는 깨끗한 해장국집에서도 담금 김치가 나오는 것 보고 감동 받았어요. 솔직히 비용+수고가 따따블로 필요할텐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거기에 대한 철학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자존심, 명예, 고집, 손익계산 등등 고려할 사항이 많겠지만 그 분들은 확실히 음식을 먹는다는 행위에 대한 접근법이 다릅니다. 그리고 맛있다 맛있다 하니까 정말 맛있게 만들려는 정성과 노력이 눈에 보입니다. 그래도 부산에 계시는 우리 할머니가 해주는 돼지찌개가 제일 짱이지만요.ㅋㅋㅋ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평야하면 유명한 동네가 저기 전라도임 유럽에서도 프랑스랑 스페인 요리가 왜 손꼽히겠음? 일단 많은 식량이 니와야지 식문화에 반영이 되는거임 거칠고 척박한 북유럽의 음식이 맛있겠냐 비옥해서 식량이 많이 나오고 온갖 재료를 쓰는 음식이 맛있겠나 생각해보면 딱 답나오는거지 우리나라에서 음식은 전라도가 최고로 손꼽히는건 이유가 있는거임
황교익 저사람이 맛있다고 극찬한 마산 아귀찜 먹어보면 뼈만 앙상한 이빨도 손질안한 아귀에 콩나물만 잔뜩 올라간 아귀찜 먹고 정말 돈값 못한다고 생각했다. 경상도랑 전라도 일반 백반집 가보면 나오는 기본 반찬 부터 차이가 난다. 경상도 대도시라는 부산 기본반찬에 중국산 김치에 싸구려 젓갈말고 손수 반찬 만들어서 기본반찬으로 제공하는데가 정말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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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시즌1 정주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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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ㅣ비피삐ㅣ비ㅣㅂ
오늘 알았다! 황교익 이 무식한줄....
황교익...제발...오늘 보고 정말 놀랐어요...왜 그래요...ㅠㅠ
전라도 음식 비위생적이고 맛없음 그냥 전라도사람들이 우기기 잘하다보니 맛있다하는듯
@@user-ob6ck3hj8r 뭐지? 이븅신은...
황교익이 왜 욕먹는지 알 수 있는 영상인듯... 아니 처음엔 전라도 음식이 맛있는건 우리가 그냥 그렇게 인식을 해서 그렇다고 졸라 뻘소리하더니 나중에 가선 전주 근처엔 뭐 김제평야도 있고 군산도 있고 지리적으로 다양한 식재료가 모여서 다양한 음식문화가 발전했다고... 자기가 말하면서 앞뒤가 안맞는다는거 못느끼나?
저양반은 좀 이상해여
@@jayj2111 좀이 아니라 많이 이상함
왜 그러십니까
우리 교이꾸상께서 남도는 니혼과 가깝기에 음식이 맛있다고 인식하실 수 도 있잖아요 ㅋㅋㅋㅋㅋ
혼자이상한말을하면서 전문가인척 오짐
완전 공감 ㅋㅋㅋㅋ
전 황교익씨 답중에 이답변이 제일 황당했어요. 전라도 하면 음식인데 지역적인 특색으로 과거부터 왕께 올리는 진상품도 많았고 등등 여러 요인이 많은데 무슨 유홍준 교수님의 책때문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ㅋㅋㄹㅇ 유홍준 교수책이 90년대 후반에 나온건데 ㅋㅋ
황기는 뭘 알고 말하는 걸까?
알지도 못하면서 뇌피셜로 말하면 곤란합니다.
황교익씨 오랜만에 맞는말 한건데요? 영상 후반부에 보면 말씀하신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특산품 이야기도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유시민씨의 이야기도 맞다고 보고요 대구음식은 맛없기로 소문났었으니까요 다만 황교익씨 말대로 전라도음식이라서 맛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배제해서는 안되죠 일종의 확증편향에 빠질수 있는거였는데 황교익씨가 잘 짚어준거죠
@@user-xr2ki9bv7t 애네들은 황교익 마음이 안들기때문에 깔려고 말을 맞추는거라 생각을 안해서 못알아들을듯
왜 맛있냐고 이유를 물으니 맛있는게 아니고 맛있다고 생각하는 거라니...
무슨 우리나라 음식에 죄다 최면술 걸렸나?
우리나라 국민이 떡볶이 좋아하는 이유가 쌀이 너무 남아돌아서 강제로 쌀 소비시키려고 이명박 정부가 국민들한테 떡볶이는 맛있는 음식이다 하고 세뇌시켜서 우리도 모르게 맛있는거라고 인식하는거다 라고 하는 애임 ㅋㅋㅋ
@@6IXT4IL이 말을 들으니 갑자기 수긍이 되는게 저는 어릴때도 떡볶이를 맛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보니 요즘 제가 직접 사서 떡볶이를 먹고 있더라구요.ㅎㅎㅎ
😂😂😂😂😂😂😂😂😂 최면술 걸렸죠 세뇌당해서 아직도 지역감정 조장해서 교육했더니 그대로 듣고서 철떡같이 믿고 자란거보세요
홍어들 세뇌
교이쿠상파셜 떡볶이,치킨,전라도음식 죄다 최면걸림ㅋㅋㅋㅋ
아니 그냥 진짜로 맛있음.
전라도 처음여행가서 진짜 아무식당이나 들어가도 맛있는걸 보고 깜작놀람...
그냥 동네 백반집가도 맛있더라
메인나오기전에 반찬만으로도 한그릇 뚝딱...
아구찜 먹으러 아구찜만 하는곳들이 모여 있는 여러곳중 한군데 그냥 들가서 주문했는데
와..ㄷㄷㄷ 이건 머 횟집 갈필요도 없더군.
산낙지탕탕이.홍어.병어회.소라 ㄷㄷㄷ
와 믿반찬이 대박이더군.
이곳은 대중소로 파는게 아니고 1인당 얼마씩해서 판다지만 4명이서 갔는데 배터지게 먹고 10만원도 안나옴 진짜 맛도 최고더라
솔까 그냥 맛잇음 ㅋㅋ심지어 기사식당도 맛잇음
저는 역으로 상경해서 식당밥 맛없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닌데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90년대에 나온책인데 그전부터 전라도 음식은 맛있기로 유명했음 90년대 초반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전주 지나가다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단체손님에 싸구려 밥인데도 너무 맛있어서 다들 세그릇 네그릇 넘게 먹어대서 선생님들이 그만 먹으라고 말렸었음
즌라도음식 자극적이고 맵고 짜고 달기만 함ㅋㅋㅋ 경상남도가 훨 맛있음 전라도 음식먹으면 비린내 올라옴ㅋㅋ 푸드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더 잘 알지 좌익 유시민 뭘안다고 나대지 명예전라도민답네
@@user-ts3gv7ud4q 아니 혼자 급발진 어떤 지역이나 다 많있다
@@user-ts3gv7ud4q 나 경남토박인데 여수에서 간잔게장 맛집 밑반찬먹고 쌀뻔했는디
황교익의 문제점은 잘못된 정보를 수정 하지ㅡ않음
@@user-ts3gv7ud4q 응 아니야 ㅉㅉ
이번 이야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제 경험담 한가지를 말씀드리면 (저는 서울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35 년 전 제가 21 살때 당시 "이리" (지금 익산) 라는 곳을 처음 갔었습니다
마침 점심때 여서 아주 평범해 보이는 작은 식당에 들어 가서 김치찌개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제일먼저 상에 셋팅되는 것이 된장찌개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생선 구이가 놓여지고요
"아주머니 저 김치찌개 시켰는....?" 혹시 식당 사장님이 착각 하셨나...해서 여쭤 본 겁니다
그랬더니 "네 알고 있어요" 하시는거에요
그러면서 반찬을 계속 테이블에....
그래서 저는 아...여기가 말로만 듣던 한정식집이구나...라고 생각했죠. (세상 물정 모르는 21 살 때 였으니...)
어쩔수 없다 싶어서 (그리고 제가 주문한 김치찌개가 가장 나중에 나오는 겁니다)
김치찌개를 한 술 뜨는데,
그때 저는 찌개안에 있는 삼겹살 고기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고기가 들어있는 김치찌개를 먹어 본 적도 들어 본적도 없어서 였죠.
그래...한정식 레벨이면 이정도 나오는가보다...
아무튼 진짜 맛있게 또 거하게 식사를 하고 계산을 하려고 지갑을 꺼내는데
"맛있게 드셨어요? 2천 500원 입니다"
35년전 짜장면 가격이 전국적으로 평균 "천오백원에서 이천원" 그 사이 였습니다.
진짜 그자리에서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왠지 죄송한?? 마음까지 들었더랬죠....ㅎㅎ
그 이후 이 나이가 되도록 전라도 지역을 갈 기회가 없었지만
아직도 인심 넉넉하고 맛있고 풍요로운 식탁이라 지금도 가끔 생각납니다
한번 아무정보도 없이 전라도 지역의 아무 식당에 들리고 싶네요 ㅎㅎ
냄새나
35년전의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시네여,,, 꽤 충격을 받으셨나 봄 ㅋㅋ
@@LovemeKNOW 너가?
@@user-wb5bx1yo8u 라도니?
이게 구라가 아니다 전라도는 김치찌게에 삼겹살 넣는다
나는 전주에 살아서 그런가 별 맛있다고 생각을 못해서 왜 다들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고 하는 걸까 했었는데 다른 곳 가봐서 먹어보니 그제야 알겠더라
전라도가 진짜 맛있긴 하구나... 내가 매일 먹어서 몰랐던 거구나 하고ㅋㅋㅋㅋ
위조자 하 정말 공감 반찬수도 적고 먹짤것도 없고 김치에 손이안가게됨
공감. 심지어는 김치도 맛이 없음. 다른 데 여행 가서 만족해본 적이 별로 없음.
여행하다 그냥 허름한 식당에 가서 아무거나 시켜도 두그릇 먹고 옵니다.^^
ㄹㅇㅋㅋ 서울서 줄서서 먹었는데 그냥 그랫음
진짜 공감. 20년 전주 토박이로써 대학 서울로 왔는데 맛집을 찾아보기가 힘듦. 전주가 양도 많고 맛도 뭐랄까 감칠맛나면서 맛깔남.
황교익의 말도안되는 논리에 김영하가 자연스럽게 다른주제로 포장해줄려는데 유시민이 팩트로 뼈때림ㅋㅋㅋㅋㅋㅋㅋ진짜 황교익은 역량부족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교익이 떡볶이가 맛있는 이유도 저렇게 설명함;; 세뇌 당해서 맛있다고 생각하게 된다고
홍세한 중국에서 떡볶이 잘 팔리는데 우리가 언제 중국인을 세뇌했나 싶음
역량부족이 아니라..
뇌부족 개념부족.
@@user-kp2vb6xw9v 그니까요ㅋ
그래놓고 지가 떡볶이 팔고다님
미ㅊ인간
저게 뭐가 팩트임? 좌파시민 저 사람 좃라도 원래 쉴드치는 ㅅㄲ잖아ㅋㅋㅋ 홍oㅓ회같은 음식물찌꺼기를 좋아하는 유시민 수준이 그렇지 황교익이 음식칼럼니스트인데 자기보다 잘 알지 전들전들 전라도부심
정확히 2013년 8월경에 내일로 돌다가 순천 들렀었는데요, 저녁에 그냥 대충 백반 먹으려고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백반 주세요~"하고 기다리는데 몇분 안 지나서 사장님이 식탁에 10첩 반상 차리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ㅋ 심지어 메뉴 중에 미니 간장게장까지 있었는데 그게 4천원인게 더 컬쳐쇼크 ㅋㅋㅋㅋㅋㅋㅋ 그 당시에도 서울에서 3~5첩 되는 백반 하나 먹으려면 6천원은 줘야 했는데 더 저렴한 가격에 더 많이 먹을 수 있어서 놀랐죠.
순천기사식당에서 🍚먹어보고 깜놀. 잔맛탱
전라도 중에서도 특히 순천은 식당이 조금이라도 맛없으면 한달도 못버텨요.ㅋㅋ
@@lunastellalee순천 목포까지 그래요 동네가 작은데 맛없으면 입소문퍼져서 망해가지고..
그냥 전라도 음식을 먹었을 때 제 입에서 맛있다고 느껴져서 맛있다고 한 것 뿐이온데...
저시키는 말하는것마다 개통철학이여
읽어보지도 않은책에 그 몆줄나온 문장이 텔레파시로 나의 뇌를 관통 하고혓바닥으로 신호를 보내 ...이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고
했으니까 맛있다고 내혓바닥이 얘기하는거다? 먼 태어나서 이런 미틴
개소리는 처음 듣네요..ㅋ.ㅋ.ㅋ
교이쿠너는 섹스도 그렇게 해..니 일기장에
내 아내고최고다하고 써서..그렇게 알고
느끼면 최고로 행복하겠음.
ㅋㅋㅋ
황교익은 뇌로 먹는 사람이라
경상도 고향 음식도 소개해 주셨으면..
매집찜이나 갱시기 같은거 ㅜ
우리 안동 고모가 좋아하던 경상도 고향 음식들..
저는 라디언 음식 별루요 경상도 고향이 훨씬 맛있죠
경상도 고향 음식도 소개해 주셨으면..
매집찜이나 갱시기 같은거 ㅜ
우리 안동 고모가 좋아하던 경상도 고향 음식들.. 경상도 맛도 훌륭합니다.
아니 그냥 객관적으로 맛있음
배경지식 있고 없고는 공평히 가지는 게 아니지만
맛은 공평하게 느낀다
객관적으로 간 자체가 다르다
맞아요. 어디 음식인지 모르게 하고 나서 먹고 난 이후에 맛있었던 음식을 보면 전라도 음식은 절대 빠지지 않죠.
군생활 2년 반동안 경기도에서 주임원사 보급관들이 추천해주는 맛집 다 다녔는데 개고기집 말고는 다 맛없었음 그 집 사장님 전라도사람이더라. 군생활동안 15키로 빠졌다가 고향 내려와서 20키로 찜. 대댐이 반찬투정하는 장교 처음이라함.
난 대구랑 부산음식도 맛있더라. 각자의 맛이있는듯. 근데 맛있는 음식은 결국 서울에 다 있다
@@user-fv4tb1qw9l 메뉴가 문제가 아니라 진짜 전라도는 그냥 동네 국숫집가도 맛있다는 얘기입니다ㅋㅋ 국내 많이 놀러다녀봤지만 진짜 전라도는 어딜가도 한번도 실패한적 없어요ㅋ 전라도에서도 여기는 그냥 그렇다 싶은데는 보통 체인점...
@제노 경상도 출신 사람으로서 전라도 짠맛은 맛있는 짠맛이고 경상도 짠맛은 짜기만 한 짠맛도 있어요
경상도 음식점 가서 아, 이렇게 맛없을수도 있구나!
짠맛이 밥을 부르지 않을수도 있구나 라고 느꼈어요
부산사람으로서 메생이국은 진짜 처음먹었을때 아직도 안잊혀져서
지금도 그 처음의 맛을 찾기위해
철마다 먹는음식..
그냥 호남의 지리적 특성상 식재료가 풍부했음 그래서 재료의 질도 좋고 많고 그러니 당연히 호남의 음식이 풍족하고 맛있을 수밖에 없음 전재승 선생님의 말씀이 맞음
친가 친척들이 전라도 순천하고 여수에 많이 계셔서 자주 가는 편인데 전라도에 진짜 생전 처음 보는 음식이 많이 있긴한거 같음..그리고 여수 돌산 갓김치...이거 있으면 라면 맛있게 먹으려고 갓김치를 먹는게 아니라 갓김치를 먹으려고 라면을 먹고 밥을 먹고싶어짐 ㅋㅋ 진짜 GOD김치라고 부르고싶다
갓김치는 레알 먹고나서 코가 시큼한게 맛 아닌가요.
여수가면 무조건 갓김치한통은 기본옵션임 거기가서 안사오면 말이안됨
여수가 고향인 사람으로 극 공감합니다. 여수에서 갓김치 올라오면 그날부로 다른 김치 안 먹고 갓김치만 먹어요. 갓김치 진짜 잘담그는 곳 추천합니다. 여수 여서동에 있는 자연찬방. 검색해서 주문하세요. (주의. 갓 철 아니면 안 담그심) 울 엄마 오래전부터 김치 안 담그시고 여기서 사서 보내주시는데 갓김치 진짜 죽여줘요. 배추 겉절이도 최고. 제가 추천해서 여기 알게된 분들 단골되심. 사장님이랑 울 엄마랑 친하신데 재료도 완전 좋은 것만 쓰신답니다. 쓰다보니 자연찬방 홍보됐네 ㅎㅎ
순천사람인데 여수 갓김치 ㅇㅈ 개 맛있음
다른 지역에서도 갓김치가 소량 나오는데, 이상하게 여수 갓김치는 다른지역하고는 다르게 톡 쏘는게 있더라 이상하게도... 씁쓸한게 존맛임;; 거기다가 그거 숙성시켜서 익힌 갓김치로 먹으면 레알 충격 존나맛있어서 잊혀지질않았다 진짜
전라도 음식이 맛있는 이유= 산, 들, 바다, 민물...모든 식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게 자연을 끼고있어서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음식을 해먹으니 자연스럽게 입맛이 높아졌겠죠?
플러스 호남 평야
이분 댓글이 조금 건너뛴게 많은데, 결과론적으로는 맞는말임.
해안에 위치하고있음, 경상도처럼 산지가 아닌 전라도는 평야가 위치한 지대임 > 수산물, 목축업, 농업 다 대충 잘 됨 > 원산지라는 이점에 따라 재료의 신선도가 다른지역에 비해 높음 > 원산지에서만 해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발달 > 음식의 다양화 > (재료의 신선도 및 다양화에 따른) 음식 수준의 향상
이렇게 이어지는거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포항 등 지역에서 물회같은 수산물로 이루어진 요리들이 발달한것도, 또 타지에비해서 훨씬 맛있는것도 비슷한 맥락
같은 식재료가 아니라서 그럼 .. 수도권 일반 마늘, 양파 전라도 무안 양파, 전라도 마늘 기초 식재료도 다르고 자연이 주는 맛도 있고 완전 스타트가 다르기에 맛있을 수밖에 없죠
뭐라카노 홍어새끼가
서해 동해에 있는 지역들은요?
그리고 호남평야거리는데 일제강점기 전 산출량보면 삼남(충,전,경)이 대동소이함.
오히려 잡곡까지하면 경상도가 전라도보다 근소우위였음
전라도분들은 그냥 타고난 베이스같음...전라도 친구가 그냥 비빔국수를 해줘도 맛이 기깔남ㅠㅠㅠㅠ 내인생 그렇게 맛있는 비빔국수는 처음..
저도 그생각했는데 친구 김치찌개 해준거 먹고 야 레시피 뭐냐 물어보니 레시피가 뭐야? 그냥 재료넣고 끊이면 돼~... 엉?????
@@user-iv4wl8yd1h ㅋㅋㅋㅋㅋ쿨한 친구가 솜씨도 좋군요
부산살지만 전라도가서 밥집갈때마다 놀람..얼마안하는 기사식당도 상다리 뿌사지게 차려와주시는데 밥맛도 반찬 못남길정도로 맛있다..
전남에살다가 경남에 이사온 사람인데요 문화적 요인이 큰것같아요 전남사람들은 입맛이 매우 까다로워요.. 쇼킹 한건 결혼식 예식장도 맛있는데로 안하면 전라도 사람들은 욕함 경상도는 예식장 인테리어 주차공간 같은게 비중이 높아요
@@user-yu4hu8oc3x 90년대 초 울산 3개월 생활하면서 어떻게 이렇게 짠 음식을 먹고살지 충격먹음....
저도 전라도 살다가 경상도 가서 깜짝놀랐습니다.. 반찬 가짓수도 작지만 단무지를 반찬으로 줘서 놀란경험이 ..
대구가 고향인 후배놈
울산 현기차에서 근무하다가 출장때문에 광주갔었는데
갈때는 그만둘까하다가
와서는 대구.울산 음식 못먹겠다고..
나도 울산살았지만...울산 음식 진짜
경상도 고향도 맛있어요. 경상도 고향 음식도 소개해 주셨으면..매집찜이나 갱시기 같은거 ㅜ
우리 안동 고모가 좋아하던 경상도 고향 음식들.. 경상도 맛도 훌륭합니다.
선수생활 했던 사람으로서 한마디 합니다 1년에 여러번 전국적으로 돌아다니면서 시합을 다녔는데 전라도갈때마다 맛없던 식당 없었어요 우연일지도 몰라도,,
해외 원정도 다니셨나보네요
@@sjahduebwidjqhau9339 에라이 ,,!!
@@sjahduebwidjqhau9339 해외원정이 경험쌓는데 중요하죠 ㅋㅋㅋㅋ
이런 일베 버러지들 ㅋㅋㅋㅋ
흉노 인민공화국 새끼들은 여전히 입을놀리네 ㅋㅋㅋㅋㅋ 취두부낫토 혼종새끼들 ㅋㅋㅋㅋㅋ 지들음식이 전국팔도 제일맛없는 현실은 부정하고 지역에서도 지들이 왕따인걸 모르는 말그대로 흉노새끼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흉노지역이 범죄율 수도권이랑 맞먹는것도 현실도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족 고향 90프로 5시 ㅋㅋㅋㅋㅋ@@sjahduebwidjqhau9339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고 이미지 메이킹 된게 아니라,
걍 진짜 맛있음.
사학과 답사가면 애들이 전라도쪽 가면 좋아하고
경상도쪽 가면 힘들어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음식이 큰데....
인정..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경상도 온다고 힘들기는 ㅅㅂ 지역음식만 파는 것도 아니고
@@bombbange사학과 답사는 놀러가는게 아니기에 웬만하면 향토음식 위주로 먹습니다.
향토음식을 먹으면서 그 지역의 향토를 제대로 느끼도록 코스를 짜려고 합니다.
정말 식당들 규모가 작아 버스 2~3대 가는 사학과 인원을 못받아 들이는 식당들 밖에 없음.
식당들 마다 받을 수 있을만큼 분산배치시키거나
그것조차 힘들경우면 별 지역 특색 없는 식당갑니다.
@@bombbange 지역음식만 먹는게 아닌데 맛이 달라요. 심ㅈㅣ어 체인점도 맛이달라요
여행다니시면서 먹어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건데...
@@bombbange 근데 역사관련 학과 재학인데, 진짜로 경상도 답사는 가보면 개노맛 음식들임... 그나마 부대찌개집 같은데로 식사하면 괜찮은데 현지 한식집 가려면 괴상한 생선요리 이런거 먹고 앉았으려니 진짜 고역임
외가가 경상도 친가가 전라도인데 외할머니한테 죄송하지만... 솔직히 친할머니집가면 정말 밥이 너무맛잇음.. 맨날 가서 밥먹을때마다 하는말이 가져다 팔아도 되겠다고..ㅋㅋ한국가서 울할머니표 잡채먹고싶다ㅠㅠ
난 경상도지만 솔직히 맛난거 별 없다.
요즘은 거의 비슷함....
지식이 풍부한 사람은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 이야기 하고
지식이 얇은 사람은 쉬운 이야기는 어렵게 어려운 이야기는 철학적으로 해석하는구나
거제도에서 나셔서 마산에서 사시다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 말씀!!
전라도는 휴게소 음식도 경상도와 차원이 달라~~
3:23 메세지를 반박못하면 메신저를 공격하라.
치졸한놈이 다른 사람 혀는 완전 개무시함 ㅋㅋㅋㅋ
저는 경상도 사람인데 한번씩 목포 출장가면 일반 삼겹살집인데 밑반찬이 한정식급으로 나오더라구요 ㅋㅋ 삼겹살 안먹고 반찬만 리필해서 먹어도 밥한그릇 뚝딱
고기 좋아하시면 목포도착하기 30분 전 거리에있는 강진 병영에 들려서 돼지 불고기 먹어보세요. ㄹㅇ 제육볶음하고 비교하기도 힘든 맛임
전 부산사람인데 전라도음식이 맛있긴함 근데 맛집은 서울에 젤많더라.. 전국 맛집은 다올라가...대기업마냥....
가본 지역중에 목포가 제일 맛있음
근데 졸라짬
풉 엄마 음식은 맛있다고 머리에서 인식하고 먹어야 맛있다는 소리하고 있네. 맛있는 음식은 머리보다 입이 먼저 반응
황선생님!
그냥 맛있다고요!
뭔 지리적 역사적이예요
그냥 맛나더라구요!
맛 없던데요! 전라도 음식을 누가 좋아해요 매생이국 홍어회 죄다 내가 싫어하는 음식이네ㅋㅋ 광주노인들이 먹는 메뉴인가
미안한데 전라도 음식 맛 없어요😂 자극적이고 냄새가 심함
교익이는 참 일관성이 있다..
맛있는걸 봐도 관념,인식의 차원으로 만들어진 생각이지 실체가 아니라는 접근 ㅋㅋㅋㅋ
이게 일본음식이었어봐 어떤말이 나올지 우리 모드가 알고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교익이 원래 저런거 니가 그냥 이해해...
누가 말리냐? 교익이를. 언젠가 정신차리겠지.
저는 반대로 보입니다...처음에는 자기 관념대로 밀어부치다 다들 아니라고 하니
전주의 지역적 이점때문으로 살며시 방향을 바꾸는게 일관성이 없이 주변인의 눈치를 보며 자기의 지식을 관철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나와라 우리 mode
황교익에게 일본 음식은 그냥 어떤 나라나 지역의 음식이 아니라 음식 자체임 ㅋ
ㅋㅋㅋㅋ 일본 쌀한톨 섞여있기만해도 별로란말 나왔을듯
전라도에 식당하시는 분들은 양념을 아끼지 않으세요. 돈 아낀다고 양념 줄이면 요리를 모욕한다는 철학이 배어 있어요.
Min-Sun Moon 맞아요 음식재료며 가짓수며 인색하게 하면 욕먹더라구요
아 이건 진짜 맞음 특히 먹을때도 부족하게 먹질 않음
엄청 아끼던데... 완전 창렬로 바가지 쓴 기억이 있음 여수에서
@@dhbc6354 여수는 별로 맛으로 유명한 곳은 아닌데 여수밤바다땜에 유명해져서 한탕하려는 음식점들이 돈떼어먹는듯
DHBC 여수는 관광지 어딜가나 관광지는 바가지가 있어요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풍부한 식재료와 질 좋은 소금입니다.
곡식과 야채 뿐만 아니라 육류와 해산물도 매우 풍부하고, 서해안의 소금은 우리나라 최고죠.
그에 의해 만들어지는 양념, 장, 젓갈은 당연히 맛이 있구요,
기본 양념이 맛있으니 당연히 요리도 맛있을 수 밖에요.
이게 맞는 것 같아..
거기에 전라도 지역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염장문화가 발달한것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js b 지금이야 정제소금이 있지만, 그 전까지만 하더라도 천일염이 상급의 소금이었어요
정제 소금이 깔끔하기는 합니다만.
천일염에는 미네랄 때문인지 일반의 짠맛과 다릅니다
@@dic-wj2039 요리에서도 확연하게 느껴집니다.
김치를 담궈보면 바닷물 간수를 이용한 방식과 천일염 정제염 . 중국산 정제염을 각각 이용해보면 배춧속에 깃든 염기의 감칠맛이 확연이 달라요
여수간장게장백반... 그때당시 7천원으로
밥3그릇에 게장 2번 리필해서 싹싹 긁어먹음...
미쳤다 했는데...
강남 8만원짜리 간장게장 맛있게 먹다가도
여수 돌게장 진짜 맛있었지하며 여수게장 찾게됌ㅠ
존맛탱 미쳤어ㅠㅠ
7천원과 8만원해도 못이기는 전라도 음식은 ..ㄷㄷ
뭘 정치야. 그냥 그 맛은 그대로인데 그냥 교통발달되면서 많은 사람이 접해서 남도 음식이라는 말이 생긴게 더 합리적이지. 지역 마다 맛이 다른건 확실하고 그 맛을 다들 맛있다고 하면 세뇌된게 아니지.
황교익 당신 말처럼 70-80년대부터 만들어진 말이라면 더 합리적이지. 그 시대부터 유동인구가 활발해졌으니. 그 이전 시대때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 다른 지역을 갈 일이 어디있겠음? 그냥 지역사회로 살던 시대인데.
자전거 여행 다니면서 온갖 지역의 음식을 다먹어봤는데, 전주지역 식당이 단연 탑이었습니다. 전주 음식이 맛있는건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진짜 맛있는겁니다.
맞아
전주사는데 항상 10년 전까지 타지역 여행가면 느끼던게 응? 이걸 판다고? 나 맛있지만 이걸 줄서서먹는다고? 그냥 김천갈껄.. 을 안느껴본적이 없는데 전주사람중 이거 안느껴본사람 없음 ㅋㅋ
@@user-xp8bv1if9y 경북 김천요
@@user-xp8bv1if9y 작은 아버지 집이 청주인데 그동네 작은 식당에서 음식 시켜 먹는데 내가 만들어 먹고 말지라는 생각이 들었음
전주맛있죠. 순천기사식당도 정말 맛있죠.
대구 경북에서 30년 살다가 직장때문에 한 달 전에 전라도로 이사왔는데 식당 수준이 비교가 안됩니다.. 맛 차이가 넘사벽입니다..
맛이 자극적이라 그래요
남부지역이 원래 더워서 간을 쌔게해서 그럼
현대사회에선 건강에 안좋을순 있지만 맛있죠
전주가 조선왕조 발상지라 하여 조선왕실에서 도시규모를 크게 키워놓은데다가 전주 반경 50km 동서남북으로 바다,산,평야가 가까이있어서. 먹을게 풍족했어요. 전북은 전주 중심으로 도 절반지역이 평야! 절반이 산지라 음식이 골고루 고기와 해산물 야채가 적절히 믹스. 반면에 전남은 서해와 남해를 끼고 있고 더 남쪽이라 수산물 비중이 약간높고 간을 더 세게해요. 전남친구들도 음식은 전북쪽이 더 간 적당하고 맛있다고 함. 익산 전주에 은근 대구 경남에서 이사오신 분들 많아요. 제 고딩 친구도 부모님은 울산분인데 친구는 익산 출생. 전형적인 전라도 사투리. 그런데 울산 친가,외가가면 경상도 사투리도 쓴다네요.
@@hjman-hjm 전남이 간이 세고 전남은 서해, 남해를 끼고 있어서 그런지 . 수산물 비중도 더 높고요. 전북은 약간 육지음식비율이 높고요. 군대에서 진도 고참이랑 전라도 음식이야기 하다가 김장할때 자기네 전남 바닷가는 바닷물에 배추 절인다는거 이야기 해줘서 놀랐어요.
전 반대로 전라도 살다가 대구에 왔는데 식당 김치 맛이 무슨 의도(?)를 노린건지 모르겠는 맛이었습니다. 시원하지도 않고 맵지도 않고 짜지도 달지도 않은 맛..
@@hjman-hjm 그러면 같은 경남은 음식이 간이 덜하죠?
뭔 맛에 인식이야. 혓바닥만큼 솔직한게 없는건데 그냥 맛있는거지
인식도 사실 일본에서 온건데.....
ㄹㅇ. 지입맛에 맞으면 맛있는거지.
문과충이지? 뇌과학과 맛에 대한 지식없으면 제발 아는척 하지 마셈 ㅠㅠ혓바닥이 독립기관인줄 아나 뇌의 신호로 느끼는게 미각이고 뇌에 영향을 끼치는 자극 요소는 종합적으로 다른 결과를 도출함
518 instax ㅋㅋㅋㅋㅋㅋ이야 여기는 뇌과학이랑 맛에 대한 지식없으면 댓글도 못쓰누 ㅋㅋㅋㅋ
@@park5178 찐 등장하셨네.
대학 입학하고 동기랑 처음 자취하는데 우리집에서 보내준 반찬 맛있다고 엄청 먹던 거 기억나네... 동기 어머니가 보내주신 반찬은 동기도 안먹고 우리집 반찬만 계속 먹음ㅋㅋㅋㅋ 갓김치, 파김치, 배추김치, 동치미랑 기타 밑반찬들 진짜 좋아했음 ㅋㅋㅋㅋ
아니 진짜...내가 맛집을 와서 맛있는게 아니라 진짜 맛있는데??저는 전라도 음식이 밋있다라는 인식 자체를 몰랐는데, 전라도 와서 밥을 먹고 너무 맛있다 라고 생각하고 알아보니 전라도 음식이 유명한거 였네요 인식때문이아니라 진짜 맛있습니다. 저는 부산사람이고 경기도에서 근무하는데, 전라도는 군부대 밥도 기가막히네요.....
일단 갖은 양념을 풍부하게 넣고 먹거리에 대한 인심이 좋은거 같아요
황교익 허구언날 ‘~ 때문에 맛있다고 느껴지는거에요’. 그게 맛있는거지 뭐야! 그냥 허세떨려고 말장난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유시민 이사장님의 말이 정확하다..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문제다...캬~~이렇게 명쾌 할 수가 없다..
황교익이 정확하지ㅋㅋㅋ 음식의 뭣도 모르는 좌익 유시민이 뭘알겠음? 예전부터 전라도찬양글 쓰는 아재잖아 홍oㅓ회 좋아하는 수준 ㅋㅋ
시그마세요?
유시민 말씀에 공감합니다.예전에
전라도 갈일이 있어서. ..일반식당인데
한상가득 나와서 놀랬어요. 식성이 까다로운 편인데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user-ts3gv7ud4q 정확 ㅇㅈㄹ ㅋㅋㅋㅋㅋ 그럼 니는 어렸을때부터 똥이 맛있다고 머리에 세뇌시키면 그 인식 때문에 똥이 맛있다고 느끼냐?? 뭔 개소리를 하고 있어
전라도는 대충 손으로 버물려 밥상위에 올려도 그냥 맛있어. 유시민은 말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도 굳이 말안하는것 뿐이고
단순히 취향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김치만 봐도 재료가 더 많이 들어감. 재료가 풍부해서 더 맛난듯
대구 사람이 영암 고깃집 점심특선 먹고 나서 충격받음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진수성찬이라는 걸 처음 받아봄
먹으면서 이거 도대체 얼마 짜리야 라는 말을 계속해서 주고 받음
밥 먹고 돈 내면서도 이게 7000원이라고? 라며 또 놀람
잘나오고 많이 나옵니다. 많이 나오면 음식물 XXX하면서 낭비라고합니다. 낭비인정하면서도 음식자체를 깍아내리는것보면 어쩌라고? 이런생각도 듭니다.
홍어 고 홈 ㅋ
@@user-xp3uo6nf3s 통!
@@user-jt5sp9sf6d 홍어 고 홈
전라도 가서 일반식당 김치 먹어보면 끝임, 김치부터 맛이 틀림,
전국 어디를가서 먹어봐도 전라도 만한데가 없음 먹으면 만족스러움, 팩트 느낌이고 자시고 걍 맛있다 .
틀림->다름
그건 젓갈 넣어서 그래요 저도 전라도에서 학창시절 보내고 충청도에서 직장잡아서 생활중인데 정말 처음와서 음식을 먹을때 좀 놀랬어요 이걸 이렇게 맛있게 허겁지겁 먹는다고??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billfooterfooterbill5182 혹시 틀릴 만큼 맛이 다른 역설이 아닐까요?ㅎ
단순히 젓갈때문에 전라도 김치 맛있다는분 패스하고 싶네요
전라도에서 김장담굴때 김장김치 걷저리김치 분리해서 담는다는건 아시는지 모르겠군요 타지역도 분리해서 담지만 먹어보면 크게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김장김치자체가 발효,삭히는 목적으로 담기때문에 무조건 젓갈로 맛을 낸다 할수 없죠
기본젓갈도 중요하지만 김치를 삯히는과정에서 다양한 젓갈삭히는 제품도 나옵니다 북도 음식중 대표적인게 가자미 식혜라고 하죠 비슷한게 전어삭힌 고추오름젓이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보성순천가시면 아직도 직접담구는 집 있을겁니다
@@billfooterfooterbill5182 틀리다《정부정 다르다 《질 양 수준등 수준개념으로 지적하셔서 쓰신것 같은데 표준국어는 딱 맞다고 하는건 없죠 언어학인만큼 문자로 써도 어느것이 정답인건 없고 항상 개정된다는거죠
저기 어르신..옛부터 땅이 비옥해 곡창지대였던 곳입니다. 예전부터 좋은 식재료가 넘쳐나던 곳이 전라도에요. 그래서 일제가 수탈을 일삼은 지역이 전라도라구요.
내 평생 제일 맛있는 양념치킨을 전주에서 먹었습니다. 전주에서 먹은 피자가 제일 맛있어요.
전주에서 먹은 닭볶음탕, 칼국수, 쟁반짜장, 탕수육 잊지 못하겠어요.
서울 안양 대구 경주 천안 대전 전주 아빠따라 다녔던 곳중에서 유일하게 전주 음식들만 다 먹었었고 정말 천국이였죠.
20년만에 전주가서 한옥마을에서 먹은 음식들은 그때만 못해서 실망스러웠지만 다른 음식점들은 여전히 맛있더군요.
내 추억을 훼손하지 말아요. 모든 음식이 맛있었던 유일한 곳이 전주니까.
전라도 어느 식당을 들어가도 평타침 일단 전체적으로 양념을 잘쓰고 그래서 김치도 맛있음
전남사시는 우리 할머니: 맛없는거 먹을바엔 굶는다
할머니 생각=제 생각ㅎㅎㅎ서울와서 식당에서 밥남기는 횟수와 비례해서 살이 쭉 빠졌었다는....뭐 옛날일이지만ㅎ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ㄹㅇ ㅇㅈ 여수에 아침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김밥천국 비슷한 분식집에 갔는데, 김장김치를 주더라고요.
일반 시중에서 파는 김치 안쓰고 김장김치를 분식집에서 준다는것 자체로 클라스를 느꼈슴다
전라도 사람들은 음식이 맛없는걸 용서못함 아니 이해자체를 못함 이 음식은 최소 이정도가 되어야된다가 머리속에 박혀있어서 가끔 딴 지역에서 밥먹으면 젤 많이 하는 생각이 "이걸 이돈받고 판다고?"
👍👍👍최고 👍 전라도 광주 음식 🌈💜💙👍🇰🇷✨🌟🌈🇰🇷🇰🇷🇰🇷🇰🇷
황교익은 자꾸 그냥 자연히 받아들이고 느끼고 즐길 것을 자꾸 껴맞추려고하고, 이론적으로 역사적으로 애써 근거를 찾아서 설명하려고 함.. 답을 정해놓고 토론하려 하는 노답러...
시댁이 전주인데 하룻밤을 자고 와도 2키로가 찜. 원래 아침을 안먹는데 시어머님이 한숟갈이라도 뜨라하셔서 먹다보면 두공기를 먹고 있음.
진도에서 군생활할 때, 종교활동 갔다가 점심 사주셔서 간재미탕을 처음 먹었는데 그냥 동네 밥집이었는데도 넘 맛있어서 그 맛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전라도 밥맛은 진짜 굿
간재미는 물회가 더 기막힘 ㅎ
근데 솔까 진도에서 맛나게 먹은건 기사식당 한곳의 정식뿐...좀 실망스러웠음. 전주 외에는 그렇게 만족하지 못했음.
@@Nanriblues 전라도에서 전주가 제일 맛 없음
@@user-mr8io9nr1j 입맛은 다덜 다르니까유. 맛집이라 해서 간게 아니고 지인이랑 우연히 들렀던 동네 실비집이랑 걍 식당이었어요. ㅎㅎ 다시 가라해도 찾지도 못할....ㅡㅜ
솔직히 군생활중이였던게 맛에 기여가 컷을듯 ㅋㅋㅋ
인식이 아니라 진짜 가서 먹어보면 맛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모르고 먹어도 맛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 고향 음식도 소개해 주셨으면..
매집찜이나 갱시기 같은거 ㅜ
우리 안동 고모가 좋아하던 경상도 고향 음식들.. 경상도 맛도 훌륭합니다.
@ᄋᄀ 이 미친놈이?
@이명박근혜 대단하노 ㄷㄷ 언제부터 흉노족이 경상도에 있었냐 ㅋㅋㅋ 뭔 한반도 윗쪽에 있다고 하면 몰라도 이야 대단하다
@이명박근혜 니가 말하는 흉노족은 대체 뭐냐 ㄷㄷ
@이명박근혜 그 김일제 이야기 하는거야? 가야 김씨? 뭐 김일제 후예는 신라의 지배층이다? 그거 허위로 밝혀졌는데 친구야?
난 평생 서울에서 살았고 군대를 해군 다녀와서 진해 부산 쪽 몇 년 있었던 거 빼면 지방은 딱히 갈 일이 없었고 전라도 쪽는 가본적도 없다. 그런 나도 전라도 음식에 깜놀한 일이 있는데, 군대있을 때 군부대 밖에서 작업 마치고 군무원 아저씨가 자기네 집에서 밥 먹고 들어가라고 해서 갔더니 아니 세상에, 일단 한 평 정도 되는 엄청 큰 상에 음식들이 빈틈없이 올려져 있는데 꽃게탕 포함 국물요리가 세 가지에 고기볶음에 생선구이, 게장, 전, 나물같은 온갖 반찬에... 근데 계란말이 하나 조차 그냥 계란말이가 아니고 중간에 김이랑 오징어까지 들어있더만... 난 그런거 첨 봤다. 중요한 건 나물쪼가리 하나조차 다 맛있음. 너무 맛있어서 젓가락 놓을 때마다 놀란 강아지마냥 눈이 띠용ㅋㅋㅋ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아니 제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준비하셨어요... 그랬는데 그 군무원 양반이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하는 말 야 우리집 원래 이렇게 먹어ㅋㅋㅋ 알고보니 안주인 되시는 분이 전라도분이시라고... 아무튼 군부대 짬빱에 길들여져 있었던 탓도 있겠지만 그렇게 맛있는 밥은 난생 처음이었고 그 이후로도 없다. 나로서는 그저 사치의 끝.
그에 반해 부산 음식은... 입대하려고 입대 3일 전에 여자친구랑 진해 내려가서 방 잡기 전에 요기나 하려고 설렁탕집을 갔는데 이게 내가 아는 설렁탕이 맞나 싶은 그런 맛... 아님 내가 잘못 시킨 건가? 요리사가 실수했나? 그런 맛... 하여 깍두기맛으로라도 먹어야겠다 싶어서 깍두기 입에 넢자마자 즉시 토함ㅋㅋㅋ 미각과 후각이 뇌에다 음식이 아니라고 긴급보고해버린 듯한 맛. 식당주인한테 미안해서 입에 안맞아서 그렇단 말은 못하고 속이 안좋다 그러고 그냥 여자친구 먹는 거 구경하다 나옴. 근데 사실 여자친구는 맛있다고 엄청 잘 먹었음. 각자가 맞는 음식이 있고 아닌 게 있는 듯... 그래서 입대 전까지 호텔방에서 피자만 시켜먹음... 그 후로 외박이라도 나와 부산 가서 밥 먹으면.... 항상 똑같이 입에 안맞음. 근데 중식은 맛있음. 특히 볶음밥이 지대로 하는 집이 많았음. 한톨한톨 정성껏 볶은 티가 남. 근데 서울은 볶음밥 시키면 거의 밥을 기름에 대충 비벼서 밥그릇 모양으로 빚어서 내놓는 식인데 이게 무슨 볶음밥이야. 개극혐.
@@user-io5md9il1y 전라도 음식에 약을 넣었나 보노... 아님 신안 염전노예들의 노력의 맛인가 싶노 ㅠ
@@user-wo5bj7xi5e벌레하이
부산출신 놈인데 30년 부산에서만
살다 90년도에 군산 출장가서
걍 배채울려고 허름한 식당에 들어 갔는데 정말 충격적이였다. 전라도 음식 잘해 증말~~~~~~~
인식때문이라니..불쌍해보인다니..저딴말을 하는 그가..수요미식회에 나와서 전국민 입맛을 좌지우지했던게 토악질나온다..
맛 없을 수도 있죠.. 근데 경상도 고향 음식도 소개해 주셨으면..매집찜이나 갱시기 같은거 ㅜ
우리 안동 고모가 좋아하던 경상도 고향 음식들.. 경상도 맛도 훌륭합니다.
나도 전라도라고 해서 특별히 더 맛있는지 모르겠던데... 찬 많이 나오는거 빼고 오히려 기대보다 못해서 실망함.
@@Hanfugirl_Hanzi 특히 부산 밀면은 더울때마다 생각나요 서울 웬만한곳 다가도 부산에서
먹었던 맛이 안나요
@@Hanfugirl_Hanzi 여기저기 복붙 진짜 수준 ㅋㅋㅋㅋ
이번에 여수 놀러갔는데
장어탕 먹고 진짜 깜짝 놀람
진짜 맛있음 가격도 8천
서울에 택배해가려고 했는데
택배가 안된다고 해서 서운 ㅠㅠ
부산은 일때문에 1달정도 있었는데 정말 사람 먹는 음식이 아니여서 프랜차이즈만 찾아다녔어요 레알 충격
저도 여수가면 장어탕은 꼭 먹어요 너무 맛있어요
부산 진짜 맛없....
2년만에 댓글 다네.
전라도 음식이 맛있는건 오리엔탈리즘이 아님.
실제로도 산업화가 진행되어오면서 식당 문화도 간편하고 규격화 되어버림.
한푼어치의 여유가 아니라 최적의 양념만 쓰게 되고 윗지방일수록 슴슴하다는 느낌이강함.
남도가 음식이 맛있는 이유는 감미료의 발달.
소금이나 고추장 된장 간장이 발달하면서 젓갈이나 묵은 음식이 발달이 잘되어있습니다.
자꾸 쌀에 비유하는데 맛좋은 쌀을 품종을 얻은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쌀은 이천쌀이 맛좋음.
잘 생각해보면 소금은 조수간만의 차가 큰 신안 소금.
고추장은 순창.
간장 요리로 유명한 여수간장게장.
벌교 고막요리등.
장에 관련한 지역이 많습니다.
풍부한 재료만큼 요리도 발달된거죠.
더구나 더하는것이 푸짐한 인심.
정답입니다~
이천쌀의 100% 일본품종이죠.
@@user-yk9mg9dt8l 이번에 개량품종을 개발했다고 하네요
@@jym4119 네 한국품종으로 빨리 교체되었으면 합니다. 전라도는 국산 품종비율이높고 그외 충남 일부정도만 한국품종 조금사용하는정도고, 전부 일본품종 사용한다내요.
저 군생활 철원에서 했는데 맛집이라고 가보면 주인분이 전라도분...제주가서 맛집이라고 갔는데 주인장 역시 전라도분...
인식이라는게 맛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집은 정말 맛있고...
소수만 맛있다고 하는 집은 개성이 있고..
한두명만 맛있다고 하는집은 그 한두명이 문제...
광주 출장간적 있었는데 그냥 동네 아무 식당 들어가도 서울 기준으로 맛집입니다 처음엔 운좋게 맛집을 골라서 들어온 줄 알았죠
렌트카 빌려서 국토순회 여행했을때 느꼈다
전라남도는 진짜 어느 식당에 가도 평범한 밑반찬마저 맛있었고 경상도는 그냥 내가 사는 서울 식당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평범한 맛이었음. 심지어 군대를 경북쪽으로 나와서 외박때마다 여러 식당을 다녔는데 어느 것 하나 전남에서 먹은 식당만큼 기억에 남는 곳은 없었음
옛말에...
전라도는 노비도 쌀밥 먹고 강원도는 양반도 강냉이 먹는다는...
맛있는 이유는 이걸로 설명 끝.
나 부산 사람인데 서울에서 직장 생활하다 남원에 출장가서 술 잔뜩먹고 숙소 앞 기사식당에 들어가서 나는 된장찌개와 상사는 김치찌개 먹었는데
진짜 된장맛은 슈퍼 울트라 우려진 한 5000년 묵은 듯한 찐한 맛과 김치찌개 맛은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깊디 깊은 김치맛, 그 묵은지인데 이것은 발효과 어떻게 돼길래 진짜 김치가 완벽하고 고급진 발효된 맛이 나는데 이것이 돼지고기와 합쳐져 그야말로 숙취고 나발이고 밥 두그릇 먹고, 그 놈의 반찬가짓수는 태평양을 집어삼키고...그 반찬 하나하나 숨쉬는 장인의 손맛이 느껴져서 10년이 지난 지금도 전라도맛을 잊을 수가 없다. 지금도 그 식당있으려나.. 남원 춘향 관광단지 정문 맞은편 기사식당이었는데...쩝!!!!!
나 부산 사람인데= 광주전남 자택에서 검거 ㅋㅋ 부산음식이 훨씬 맛있는데 무슨
1.먹거리(음식)은 지형과 기후, 산출 재료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예) 평야와 산지, 서해와 동해의 특징
2. 냉장고가 등장한 것은 약 100년 정도이므로, 농경사회의 각 지역에 적합한 보관과 저장법으로 양념과 발효식품이 형성된다.
맞아욧ㅡ 교익머르신.. 공부좀하셔오ㅡ~~
아니 황씨 진짜ㅋㅋㅋ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서 맛있대 무슨 매트릭스냐ㅋㅋㅋㅋㅋ
진짜 메트릭스인줄 아는듯..멀 내가 읽어보지도 않은 책에 거기다 한구절 내용이
내 뇌를타고 혓바닥으로 내려와 맛있다고 하니까 맛있다고 느끼냐고.. ㅋㅋ
살다살다 저런 개똥좃문가는 첨이네 ㅋ
맛있으니까 맛있는거지..너는 맛없는거 먹으면서 먹기 싫으면 이건맛있는거다 세뇌하면서 먹어라 그럼..ㅋㅋ..그럼 니 말데로
맛있어질테니깐..ㅋ.ㅋ 완전 도라이네저거 교이쿠상..
실제로 맛있는거도 맞긴한데 심리적 효과도 한몫하는건 맞음,, 프리미엄화 전략이 대표적임 물론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안통하는 전략이지만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긴함
@@ilhijes 뇌를 타고 신호를 보내서 맛있다고 느끼는건 맞아요. 모든 맛은 미각세포가 보내주는 전기적 신호를 뇌가 해석해서 느끼는거죠.
방송에 나와서 뭐라도 씨부려야 하니..
@@user-wh8ml6xr5e 똥이 맛있다고 베스트셀러에 적혀있으면 닭갈비에 설사 찍어먹으면서도 맛있다고 느껴야됨???
산악회 산행 다닐때 전라도쪽 가면 가까운 적당한 식당에서 먹고 경상도쪽 가면 대체적으로 체인점 식당에서 먹게 됩니다.
몇번 당하고 난후 생긴 노하우임. 근데 개인적으로 경상도 놀러가면 요즘은 맛있는 식당 많이 있어요. 실패확률 높아서 그렇지....
저도 휴가때 경상도 놀러갔을때 좀 작은 식당 한곳은 도저히 먹기 힘들었는데 좀 큰 체인화된 곳에 가니 현지 재료(생선)를 전문적으로 잘 요리해서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나요. ^^
이경규 명언 여기서도 성립됨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
저는 라디언 음식 별루요 경상도 고향이 훨씬 맛있죠
경상도 고향 음식도 소개해 주셨으면..
매집찜이나 갱시기 같은거 ㅜ
우리 안동 고모가 좋아하던 경상도 고향 음식들.. 경상도 맛도 훌륭합니다.
@@Hanfugirl_Hanzi 본인 말에서 편협성을 보이는구먼 전라도를 왜 전라도라고 하지 못하니
@@Hanfugirl_Hanzi 라디언이래ㅋㅋ 미친새끼
@@Hanfugirl_Hanzi 불쌍해라
@@Hanfugirl_Hanzi 저는 개인적으로 전라도 음식 간이 세서 입에 안 맞는 경우가 많아요 간이 약하면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굳이 전라도 음식 비하하고 경상도 음식을 올릴 필요는 없죠 개인 입맛은 다 존중해야하지만 라디언이라는 말 쓰면서 비하의도 가진 글 쓸 필요가 있나요 대댓글에 다 이런 댓글 적으시던데 괜히 철 지난 지역 갈등 일으키지 마세요
어렸을때 서울 김치만 먹다가 친구집에서 김치맛을 보고 신세계를 경험했던... 어머니가 호남분... 그 친구집에서 갓김치를 첨 맛보고 ...음식들이 와... 차원이 다름......
이 클립은 유독 유시민님 6남매 다섯째의 설움이 느껴집니다..... 여한이 없이 맛난거 많이 드셨으면 좋겠다....
저는 경상도 출신에 제주서 살다가 전남남자랑 결혼 후 처음엔 좀 별로였는데 이젠 전라도 음식을 찾아다녀요.
희한하게 평범하고 대중적인 음식도 전라도에서 더 맛있어서 놀랐어요.
홍어도 서른넘어 배웠고 각종 김치만으로도 하트뿅뿅.
중독되면 타지역 음식과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죵.
근데 유시민작가님 라면 먹는데 침 꿀꺽ㅋㅋ
최근에도 귀엽게 먹방 잘하셨는데
보고싶습니다ㅜㅜ
유시민 작가님 말씀이 일리가 있습니다.존재의 유무 다른 지방 사람들은 잘 모르는 남도 음식들이 꽤 있습니다.
실제로 매생이와 감태를 구분 못하는분들 많음.
사라져가는 음식도 많죠 ㅜㅜ.
전북 진안쪽에 꿩요리 정말 맛있는데 타지역분들은 전혀 모르죠 그거랑 닭구이 닭회 원래 태속에서 사산된 돼지고기로 만드는 애저 이런거 타지역사람들 전혀 모름
Bn JN 태속 사산된 돼지라니 역겹네요
@@park5178 별미중 안징그러운게 있나요
@@jym4119 근데 애저회는 진짜 좀....실물보고 어떻게 만드는지 보면 먹을 음식은 아님
03:21 정말 무례하다. 전라도 음식은 맛있다라는 당연한 얘기를 하는데 못먹고 자랐냐고 불쌍하다니.... 저 인격 뭐임?
진짜 수준 미달
와 근데 교이쿠상 일본분인데 한국말 겁나 잘하셔 ㄷㄷㄷ;;
나 순간 우리나라 사람인줄
쿄이쿠상 기모티!!
그냥 맛있음.. 40년 전 전주에서 중딩때 비빔밥 먹었는데 감탄하면서 먹었다. 먼 생각이냐? 그냥 맛있는거지..
풍성함이 한몫 하는 듯.
전 대학 시험보러 와서 분식집 가서 김밥 주문했는데 단무지만 주길래.
대학 합격해도 이 집에는 절~대 안와야지 했는데. 서울은 다 단무지만 주더군요. 전라도 순천인데, 분식집에서 김밥만 시켜도 밥반찬 다 나옴.
전라도 순천 ㅋㅋ 김밥먹는데 달래김치 나오는 동넵니다 이동네가
유선배님 말씀이 진리다
대구살면서 여수에서 먹은 전어정식을 잊을수없다
그냥 전라도음식은 김치하나로도 끝인겨
왜 유시민이 저말하는지 100퍼 공감한다 ㅜㅜ
홍어 고 홈 ㅋ
유선배같은 소리하네
@@user-xp3uo6nf3s 중국보다 못한나라 남조선
@@iliiililiillii 왜 대구심인고등학교 선배다
너는 홍길동이냐 ㅋㅋㅋ
@@kazuraki7258 그 심인고요즘 입시 게박살난건 아시죠?
황교익은 너무 자기주장만 내세운다. 전라도 음식이 맛있는건 갖은 양념을 아끼지않고 음식을 만드는 마음이 음식에 녹아나기 때문에 맛있는거다.
애초에 요리조무사라고 알려진 사람
야 전라도 음식만 마음이 묻어나냐.
한강에서 은박에 끓여먹는 라면은 마음이 묻어나서 맛있냐?
@@user-wv9zh3yn6g 열폭
@@user-vc4lz1yu4t 그말하는 니가 열폭
울엄마 서울 사람인데 김치 잘 못담금 ㅠㅠ사는 곳 전라도인데 근처 반찬가게에서 김치 사먹으몈 진짜 조오오오온나 맛있어 나는 맛없으면 배고파도 안먹고 말지 스탈인데
전라도 김치는 김치만 있어도 밥먹을 수 있음
아니, 그렇다고 어머니를 디스까지 ㅡ,.ㅡ;;;
음식평론가라는 님이 하는 소리가 ..
내가 50대이고 경상도 고향이고 서울올라와 살지만, 어렸을때부터 전라도 음식은 겁나게 맛있었다. 그 어린맘에도 맛있더라.
고향 내려가서 밥 먹으면
이걸 어찌 먹나 생각이 들 정도였다
걍 전라도 음식 맛있다 한마디만 하면되는데 왜 자기가 경상도 사람이라고 밑밥을 까냐 ㅋㅋㅋㅋㅋㅋ 전라도가 부끄럽노?
난 경상도살았지만 전라도 음식이 뭐 특별히 맛있다거나 그런건 모르겠던데ㅋㅋㅋ그냥 맛있다하는 정도지 눈이 트이는 그런건 아니던데ㅋㅋ 너무 오바하는듯
뭐 사람마다다르니까
이새끼는 걍 전라도 사람임
어머님 음식 솜씨가 부족하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경상도 사시는 저의 어머니의 음식은 전라도 그 어느 식당보다 제 입맛에는 최고입니다.
황교익 논리대로면 경북음식이 유명해야함. 봉화, 청송, 영양같은 지역이 있으니. 거기도 농촌지역이고. 근데 거기도 맛없다는 인식 그대로.
일단 주 원인은 첫번째로 말한 인식의 문제이고, 그 외에 지리적인 것 이겠지요
그러면 더욱이 저 아저씨 말이 맞는거죠 ㅋㅋ 그럼에도 인식때문에 그렇게 느껴진다는 거니까
전주 음식이 맛있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물’. 이라는 말도 있어요.
황교익 말이 말도 안되는게 그냥 원인을 딴데서 찾는거임 어떠한 역사적 지리적 고뇌도 없이 그냥 즉흥적으로 입에서 튀어나오는데로 씨부리는거 같음...부산 김해는 김해평야 있고 높은 산도 있고 심지어 낙동강이라는 한강 다음으로 크고 긴 강도 있고 바다도 있는데 전라도 음식에 비해 맛대가리 없는 이유는 뭘까 생각해보면됨...단지 그런 지리적 조건이나 환경적 요인만으로 음식의 맛이 정해지는게 아닌데 대갈통이 비었으니 저런 대답만 하는것임...하나더 예를 들자면 일본에도 산있고 평야있고 바다있는지역 쎄고 쌨는데 걔네들 음식...전라도 음식 같지 않음 ㅋㅋㅋㅋ 조또 말도안되는 설명
일단 부산토박이인 내가 김해나 경북가서 먹어본 그 어떤 음식보다 전라도 음식이 맛있었음...그냥 백반을 시켜먹어도 클라스가 다르더라
진짜 광주 여행 갈때마다 어느집을 들어가도 다 맛있고 그 흔한 김밥천국 들어가도 맛있음
지리적인 시각보다는 남도의 손맛입니다.식재료가 아무리 좋아도 손맛이 없으면 맛없습니다.
절대적으로 황금비율과 미각 미묘한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맛을 기억하고 그 맛을 내려고 남도사람들은 레시피를 함께 누구든지 공유합니다.다시 말해서 음식 맛에 관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식재료를 아낌없이 쓰고 정성을 다합니다.
음식은 특히 가족들과 함께 하기에 그 연결고리가 가족에 대한 헌신과 사랑으로 표출되어 그야말로 매우 강합니다.
그건 교이쿠상이랑 별차이 없는 식견같으네요
이건좀,,,그냥 식재의 차이라고봅니다
이것도 크지...
사람의 정성..마음이 가장크지....
황교익씨 그냥 모르면 모른다고 하세요. ㅋㅋㅋㅋ 이 사람은 그저 뭔가 아는 것처럼 말해보려고 ㅋㅋㅋㅋ
맞씀니다. 황교익 말은 별로 공감이 안감~
교이쿠상ㅋㅋ전라도 음식도 일제 기생문화 잔재 라고 한거보고 경악ㅋㅋㅋ
ㅌㅋㅋㅋㅋㅋㅋ 남의 말이 다르면 아닌거 같다는 결론 문화적으로 도태되어있고 갇혀있다는 증거
음식은 요리는 누가 맛있다고 맛있는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역사가 이러해서 맛있고 맛없는게 아니고 그냥 내가 맛있으면 좋은거고 맛없으면 맛없는거 아닐까요
리얼 답이 안됨
일단 전라도 출장가면 김치로 밥한공기 뚝딱하고 다음 공기로 주메뉴 먹는게 국룰이죠. 저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김치는 정말 맛잇음. 전주 출장 갔을때 황태집에서 주던 김치 안주길래 화났음.
김치만 봐도 맛집인지 아닌지 안다 때깔부터가 달라 진짜 나주곰탕 유명하다해서 갔는데 유명해봤자 뭐 그냥 동네랑 비슷하겠지했는데 김치나오는순간부터 그냥 믿음이 확 생기더라.. 솔직히 곰탕은 대충나와도 맛있을거같더라 ㅋㅋ결과적으로 곰탕도쩔었지만
나 진짜 전라도 김치먹고 충격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살면서 여태먹은 김치와 달랏어;;; 개개개개존맛 ㅜㅠㅠㅜ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죠
양념이 풍부해야 맛있다는분 기본적으로 까나리젓만 넣어도 시원하고 담백하다고 이야기하는분 저같은경우 전라도 토백이여서 전라도 김치가 입에 맞더군요
라더하면 오산입니다 김치담끄시는 분 정성에 따라다르죠 똑같은 재료를 담거 만들더라도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게 정성입니다
농협에서 전라도식 김치만 사먹음
전라도 김치도 맛있게 잘 담그는집이있고 잘 못담그는 집이 있음
전라도식 김치가 갑이죠. 저는 전라도식 김치 아니면 잘 안 먹음. 특히 우리 이모 김치 먹을 때마다 탄성 나옴. 참고로 전 전라도 출신.
전라도 갓김치는 진짜 개 존존존 맛이지
그냥 전라도는 어디 식당을 가도 김치가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나는게 놀라웠음… 기본 반찬들도 다 간이 잘맞고 종류도 많고 늘 만족했던! 대전사는 저는 전라도 김치에 빠져서 요즘 대전에서 김치를 못먹겠다구요 ㅠㅠㅠㅠ
시원한 김치는 중부지방김치에요... 전라도는 젓갈과 소금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 맛은 깊지만 텁텁한 느낌에 김치입니다 물론 맛없다는게 아닙니다
@@pushwaterkim 맛 없는 거 맞음. 김치는 중부식이 제일이긴 함.
@@user-ie5sx3rn2c 그건 님 생각이고 전국적으로 전라도 김치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님생각이 맞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pushwaterkim 전주는 전북이라 중부지방하고 가까워요 전남은 젓갈쓰고 전북도 젓갈쓰긴하지만 중부지방 특색도 가지고 있습니다 님이나 뭘좀 알고 입을 터세요
여러 구구한 이유가 필요한가?
그냥 맛있다고.
이게 정답이지, 내가 맛있다는 데 괜히 태클질이야 ㅋㅋㅋ
전주 웬만한 가게는 걍 다 맛있다던데.. 맛없으면 엄청 빨리 망한다고.. 젼주 시민들 입맛이 상향평준화 된 듯ㅋㅋㅋㅋㅋ
19년전에 해군지원해서 진해훈련소에 입소하느라 아버지 형이랑 갔다가 점심 먹으러 식당가서 쭈꾸미볶음 주문했는데. 된장에 무친 쭈꾸미나와서 먹어보니 충격이었습니다. 전라도토박이 아버지께서 한젓가락드시고 "나가자" 한마디 에 저랑 형도 먹고 바로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그뒤로 경상도가면 회랑 고기만 먹습니다ㅠ
같은 경험있군요
부산가서 밥먹으러갔다가
걍나옴 돈만내고.. 대구후배만나러
갔다가 유명한집이라고 찾아가서
먹었는데 대구애들 개걸스럽게
먹는데 안먹음 좀후에 체인점
해장국집에서 먹음
아래 말한 이유도 다 맞겠지만, 광주 상무지구, 즉 신도시에 가도 김치를 공장김치가 아닌, 직점 담근 김치가 나옵니다. 20년 원조 밥집 이런데 말고 누가 봐도 새로 지은 건물에 있는 깨끗한 해장국집에서도 담금 김치가 나오는 것 보고 감동 받았어요. 솔직히 비용+수고가 따따블로 필요할텐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거기에 대한 철학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자존심, 명예, 고집, 손익계산 등등 고려할 사항이 많겠지만 그 분들은 확실히 음식을 먹는다는 행위에 대한 접근법이 다릅니다. 그리고 맛있다 맛있다 하니까 정말 맛있게 만들려는 정성과 노력이 눈에 보입니다. 그래도 부산에 계시는 우리 할머니가 해주는 돼지찌개가 제일 짱이지만요.ㅋㅋㅋ
전으뜸 상무지구 사는데.. 다 그렇지도 않긴 함 ㅋㅋㅋㅋ 딱 보ㅓ도 공장 김치도 나옴 중국산도 나오고
광주도 중국산 김치 많아요ㅋㅋㅋ
담금 김치는 진짜 맛집들만 그러죠(그곳들도 중국산 고추가루정도는 쓸거임)
@@Stephen-Curry30좋은 식재료가 맛으 젓번째임 김치 맛있는곳 수입산쓰면 사람 안갑니다
맛이틀려요
같은 국내산이어도 좋은 식재료와
질떨어지는 식재료는 천지 차이임
전라도 음식 진짜 맛남 손하나 까딱 안하게 생긴 얼굴을 한 울 시누이가 뚜딱뚜딱 만든 음식 맛보고 바로 무릎 꿇음
ㅋㅋㅋㅋ 웃겼어요
ㅋㅋㅋㅋ
시누이님이 이 댓글을 보면 좋아할지, 싫어할지 궁금하네요🤣😝
@@user-kc6wy2oh1y 좋아하겟죠
손하나까짝안하게생긴 ㅡ 이쁘장하고 도시풍
뚜딱뚜딱 만들엇는데 맛있었다 ㅡ 대충 만듯듯한데 맛이 좋았다
무릎 꿀었다 ㅡ 시누갑질 포기하고 올케 존중하고 우러러봄
모쥬니
정답입니다 굳이 시누가 이글을 볼일도 없겠지만 진짜 얼굴 이쁜것들이. (자격지심. 열등감 )음식을 얼마나 잘하겠어. 하고 속으로 얕봤다가 기 팍 죽었어요
전라도 살다가 경상도로 대학갔을때는 잘 몰랐음 근데 처음 본가 내려갔을때 느껴지더라 전라도가 걍 맛있다는걸.. 경상도에서 먹었던 콩나물국밥을 콩나물 헹군 물이었음....
목포가서 제육볶음 7000원 짜리 시켰는데 밑반찬으로 젓갈나오고 반찬 종류가 어마어마했지 임금님 수라상나오는줄 ㅋㅋㅋㅋㅋㅋ
반찬을 많이 줘서 그런가??
왜 난 그런 느낌을 못받았지....
그거 다 재탕임
목포 음식 맛있죠 ㅋ
@@user-qs3ly6tj1m 재탕이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다음 목포인
태어나서 전라도 가본 기억이 손에 꼽는데 장례식 마치고 돌아오다 들린 식당에서 먹은 김치찌개 맛을 아직 잊지 못함. 무리하게 세공기 먹게되는 맛. 십수년 전인데 아직 그 보다 맛있는 김치찌개를 먹어보지 못함.
완전공감 전주가서 식당서 밥먹고 식당사장님께 절하고 나오고 싶었음.
어느 나라를 가던지 음식 맛있기로 소문난 지역들이 늘 있습니다. 특징은 넓은 들판과 바다가 만나는 지역들인 경우가 많고요. 이건 사실 인류사적인 상식에 가까움.
3:26 전라도 사람도 경상도 음식이 그렇게 맛없는지 태어나서 가보기 전까진 그 존재를 몰랐답니다.ㅎㅎ 황교익은 뭔 소리를 하시는지.ㅋㅋ
전남쪽 음식들은 사악함. 파견 6개월가서 15킬로 쪘습니다.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평야하면 유명한 동네가 저기 전라도임 유럽에서도 프랑스랑 스페인 요리가 왜 손꼽히겠음? 일단 많은 식량이 니와야지 식문화에 반영이 되는거임 거칠고 척박한 북유럽의 음식이 맛있겠냐 비옥해서 식량이 많이 나오고 온갖 재료를 쓰는 음식이 맛있겠나 생각해보면 딱 답나오는거지 우리나라에서 음식은 전라도가 최고로 손꼽히는건 이유가 있는거임
이게 정말 맞는말... 유럽에서 살았을때 뼈져리게 느낌. 북유럽에 일년가량 지내면서 음식 때문에 너무 힘들었고 스페인이나 이탈리아같이 볕이 좋고 식재료가 훌륭한 지역 출장갈때마다 얼마나 행복했는데요.
@@aroma1911 남유럽은 사람죽이는 맛집이 널렸다는데 트루스토리 입nika?
ㅇㅈ 괜히 영국 음식이 맛없다 라고 나온게 아님.
진짜 아무데나 가도 맛있었다. 전주 그냥 동네 식당가도 대접받는 느낌으로 맛있게 먹었어.
아!!알쓸신잡 영상들 자꾸 떠서 새로운건가?해서 보면 이미 좋아요 누른영상들!!ㅋㅋ 몇 번을 본건지 봐도 봐도 새롭고 다섯분들 이야기는 들어도 들어도 너무 재밌고 유익해요!! 얼른 유작가님 포함 이 멤버 이대로 진행해주시면 좋겠어요!!🙏
내가 경상도 사람인데, 전라도 가면 음식이 짜지 않다.
그리고 전라남도는 뻘이 많고 곡창지대가 많기 때문에 식자제가 많다.
날씨가 봄여름 가을 겨울이 차이가 확실이 나서 기온에 따라 여러 음식을 만들수 밖에 없다.
전라도 음식은 짜서 맛있는데 ㅋㅋㅋㅋ
짜서 맛있는건 없어 간이 맞는거지
@@user-bt6rc5bw5i 응 너 모지란거 맞아 ㅋ
@@user-bt6rc5bw5i ㅋ 븅신 모지리 우쭈쭈 ㅋㅋ 징징이 노예종족 ㅋ
@@user-bt6rc5bw5i 열등감 느끼냐 ㅋㅋ 아 배아뻐
황교익 저사람이 맛있다고 극찬한 마산 아귀찜 먹어보면 뼈만 앙상한 이빨도 손질안한 아귀에 콩나물만 잔뜩 올라간 아귀찜 먹고 정말 돈값 못한다고 생각했다. 경상도랑 전라도 일반 백반집 가보면 나오는 기본 반찬 부터 차이가 난다. 경상도 대도시라는 부산 기본반찬에 중국산 김치에 싸구려 젓갈말고 손수 반찬 만들어서 기본반찬으로 제공하는데가 정말 보기 힘들다.
Hoxy 고양이?
맛있는 음식 먹는 것도 여행의 중요한 부분인데 그런 의미로 전라도 여행은 갈 때마다 만족스러웠어요. 사전 정보없이 아무데나 들어가도 맛있더라고요. 심지어 터미널 근처 이름도 기억 안 나는 분식점에서 먹었던 순두부찌개조차 너무 맛있어서 엄청 놀랐던 기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