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to 6는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고,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생산성이 이렇게 높아졌는데 왜 아직도 8시간 근무를 당연시하는지 늘 의문스러웠어요. 집중해서 일을 마친 후에 시간이 남아도 늘 눈치를 보며 뭔가를 하는 척, 바쁜 척하는 우리네 모습이 노예가 아니고 무엇이겠어요. 추가로 '일하지 않을 권리' 책 추천합니다!
그나마 일을 하니까 이정도 먹고 사는겁니다. 주 5일? 주 4일이요? 퇴근 후 여가 시간이요? 우리는 산업혁명이 있었기에 여가 라는 시간을 누리고 있는겁니다. 과거 인간에게는 지구상 대부분의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여가 라는 시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인간은 지구상 있는 생물중에 유일한 여가를 누리는 생물이며 우리는 지구에 있는 모든 인간들 중에 언제든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상위권의 나라에 살고있는겁니다. 그 상위권의 타이틀은 노동생산성을 유지 해야 유지가 되는거고 그게 하위권이 되면 일하고 싶어도 일 못하는 강제 여가 생활과 아이폰을 500만원에 주고 사야하는 사태가 일어날겁니다.
우리는 불공정 덕분에 이정도 생활이 가능한겁니다. 만약 후진국의 값 싼 노동력과 한국의 노동력이 장벽 없이 경쟁한다면 한국사람은 수많은 일자리를 잃겠지요. 그렇기에 외국인 노동자의 체류를 경제 상황에 따라 조정 하고 있는겁니다. 그 조정(불공정)을 없애 버리면 우리는 공정 속에서 진짜 경쟁이 무엇인지 실감하겠지요.
@@aaaa-bb5qe단위시간당 노동생산성 이야기하고있는데 갑자기 뜬구름잡는 공정성 이야기를 하네. 논점파악좀 부탁드립니다요. 그리고 후진국의 막대한 값 싼 노동력에 경쟁성을 갖추려면 국민 1인당 생산하는 가치, 생산성을 늘릴 생각을 해야지. 한국인들의 업무를 보면 절반은 커피담배, 잡담, 스마트폰, 인터넷쇼핑, 멍때리기다. 쓸 때 없는데 시간 쓰는걸 일, 노동이라고 포장하고있지. 현실은 그냥 시간버리기 그 자체인데. 이런 허례허식, 쓸 때 없는 가짜노동을 줄이고 진짜 업무에만 시간을 쓰고 자기 업무끝냈으면 퇴근하고 자기개발이나 여가, 아니면 진짜 다른 업무같은 가치있는 활동에 더 시간을 쏟는문화가 만들어져야된다본다. 한국은 민족특성인지 몰라도 예로부터 쓸때없는 허례허식이 너무 많다.
높은 자살률은 우리가 자꾸 접하다보니 그 무게를 잊는데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주변 노인, 젊은이가 갑자기 죽으면 사고도 뭐도 아니고 자살일 확률이 높다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죠. 안그래도 촘촘히 살아가며 남 눈치 어느정도 봐야하는 한국에서, 이제는 좀 개개인의 행복을 돌아보는 제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과잉 경쟁은 독입니다... 전에는 옳았어도 지금은 아닙니다..
한국이 과거에 너무 못살았기 때문에 국가성장에 집착하고 먹고사는 일인 무역 수출에 집착하고 그게 결국 경쟁을 과열시킴..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돈돈돈 출세출세 거리는걸 보는거같음 내 생각엔 지금보다 좀 늦게 발전해도 여유를 가져야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함 하다하다 본인 스스로 자기보다 잘난 사람의 sns 염탐하면서 경쟁하고 있는 시대..
@@김윤정-z3x꼬인게 아니라 직접 차려보면 성공하는지 실패하는지 알잖아요. 그런 회사가 없으니 통계를 내볼수도 없구요. 진짜 생산성이 배로 는다면 그걸 참고로 다른 사업장들도 적용할껄요? 회사망할까봐 겁나서 적용못하는건데 다들 잘나가는 회사를 보고 따라하니까 산업표준이나 평균근로시간을 맞춰 유지라도 하려고 하는거죠. 4시간 근로하는 회사를 차려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그게 산업표준으로 자리잡을테니까요.
한국회사 다니다가 미국회사에서 일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무조건 8-5 의자에 붙어있었어요 그래야하는건줄 알고.. 근데 다들 일 없으면 빨리 퇴근하더라고요 저도 점점 그렇게 됐고 일 많을 때는 늦게까지 하고 없을 땐 대충 마무리 하고 가니까 효율이 더 좋더라고요 자기 일만 잘하면 출퇴근시간 휴가 병가 쓰는거 아무말도 안하고 지금은 재택근무로 출퇴근 준비시간 기름값 다 아끼니 좋네요 주위 한국회사 다니는 친구들은 사장들이 재택 절대 못하게 하고 일없어도 무조건 5-6시까지 앉아서 버티다가 오는데.. 일 죽어라 하던 문화가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듯 해요 분위기가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 할일만 잘하면 터치 안하는걸로.. 그대신 일 못하면 짤리는것도 각오해야하구요
IT프로젝트 했는데 토요일, 일요일에도 야근하고 어떤 주말에는 밤 꼴딱 새고 일하고 그랬는데. 진짜 파견 업체 갈아 넣는 노동환경. 추석에도 하루만 쉬고 나오라고 하고 삼성계열 그 직원들은 돌아가면서 나와서 감시하더라. 진짜 더러워서 외국 나왔더니 일년 휴가만 근무일 기준으로 27일. 한국이 살기 좋다는 인간들 이런거 경험 안해본 인간들.
님도 윗분되면 그렇게 해요. 더 위. 정치인이 바뀌어서 기업들에게 노동시간 줄이고 기계화 자동화에 대한 가치를 독점하지 말고 직원들과 시간적 경제적으로 나누도록 강제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근데 우린 언론에 세뇌되서 뽑는 당만 뽑고 썩어가죠. 표심이 바뀌지 않아요. 북한처럼. 좌든우든.
@@user-cr9sl3hi9i 제가 그 내용을 본게 고미숙 고전평론가님의 강연에서였습니다. 본질적으로 가족은 어떤 존재인가 하는 내용인가?였는데.. 우리들이 보통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어서 문제다 소통이 문제다 해서 실제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진 코로나 시국엔 우리들 예상하고 다르게 갈등에 골이 더 깊어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내부 활동이 제한된것과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한국은 다른나라처럼 심하게 통제하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심한 통제 받는 느낌도 없었고요.
사실 윗사람이 똑똑하고 업무 전반을 다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면 굳이 밑에 직원들이 하는 일을 요약해서 설명하는 자료 만들어서 보고할 필요가 없죠. 근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윗대가리에 있으니 그걸 이해시키기 위해 온갓 자료를 다 만들어야 함. 그나마 중간 관리자가 이해를 하면 실무자가 하는일이 줄어드는데 문제는 중간관리자도 마찬가지면 실무자는 일이 배가된다는 거…
나영석 PD가 그랬죠. 1박2일때 소스영상 10개, 많아봐야 15개로 1억4천짜리 편집기 두개 돌려가면서 방송을 만들려면 일주일에 한번은 밤을 새야했다고. 그러다가 컴퓨터 성능이 좋아지고 프리미어프로 같은 영상편집툴이 나오니 신세계를 맛보고 '밤샘은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이제는 일주일에 이틀씩 밤새가면서 소스영상 150개를 편집하고 있다고... 그런데 나영석PD가 만드는 프로그램이 잘나가니 모든 방송이 다 이제는 소스영상 150개씩 돌려가면서 찍습니다. 다들 밤새가면서 편집하고... 인간이 8시간씩 노동하게 만드는건 소비문화도 한몫하지만 인간사회가 너무 경쟁이 강한 것도 이유인듯. 나는 4시간 일하는데 저쪽에서 8시간 일하면 내가 운영하는 회사는 망합니다. 시장은 한정적이고 냉정하니까...
@@고고-o6d그럴 것 같지만 지금까지 역사를 보면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예전에 비해 많은 부분 컴퓨터가 일을 대신하고 있고 뛰어난 기술들이 인간을 대신해 주지만 오히려 인간이 필요한 자리가 더 많이 생겨났죠. AI로 많이 대체되어도 그만큼 인간이 필요한 일자리가 계속 생겨날 것 같습니다.
물리적인 쪽은 편해질지 모르지만 (키오스크나 자동화기계) 예술 쪽 산업도 그럼. 원래 한작품 만드는데 몇십 어시스트 쓰는 점프 만화가에서 이제 2-3명으로 공장돌리거나 있는 어시도 3작품 4작품시키다가 3D나 소재 발전이 되면서 더 빠른 작업이 가능해지니 예전에는 10개 제작될거 100개 제작이 되고 아이디어는 딸려서 양산형이 팽배해지며 작가들은 예전보다 작품 2,3배를 만드는데 수입은 똑같음 특별한 작품을 만드는데 아닌 아류 2-3개가 빠르게 나와서 근데 특별한 작품도 제작이 빨라져서 경쟁이 심해졌음 사람들은 10개 있을때 10개 골고루 보겠지만 100개가 있으면 그중 10개만 보고 90개는 버려지는거임
사장은 그들을 짜르고 (50명에 대한 임금)-(로봇 도입운영비) 을 자기가 가져가겠죠. 현재 금융쪽에서 퇴직금 넉넉히 주면서라도 인원짜르는 이유가 그겁니다. 금융에서 스마트한 IT기술 도입과 온라인 시스템 활성화에 필요한 인력과 인프라 도입하면 은행의 수백~수천명의 기존 인력이 필요 없어집니다. 금융 인력 1인당 억단위 연봉의 수천명을 수십명의 IT인력+인프라 운영으로 커버 할 수 있는데, 경영진이 왜 가만히 있겠습니까?
미국영화계 파업도 그렇고, 웹툰계 일러스트계 항의하는 것도 그렇고 거대자본 즉 대기업의 행태에 불만이 있는거죠. 그게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데이터기반으로 삼는 AI와 인간을 경쟁시키며 ai를 쓰고 작가들을 고용하지 않겠다는 점에 파업하는 거 아니겠어요? 만약 거대자본이 기계와 인공지능으로만 생산하겠다쳐도 그 벌어들인 수익을 강제로 재분배해서 모든인간들이 부족함없이 산다면, ai가 넘쳐난들 인간은 개의치않고 자기 작품 창작하며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아님 말고 그렇게 살겠죠...근본적으로 ai등장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인권과 자본주의의 약점에 관한 문제...라고 매번 느낍니다
독일이 그렇게 하고 있고 큰 이득을 봤죠. 하루에 적은 시간만 일하는 미니잡(알바)을 많이 만들어서 노동자 스스로가 노동량을 조절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기업에서도 자유롭게 채용, 해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이런 방법이 먹힐 수 있겠죠. 독일에서는 최저시급을 없애 버리는 방법을 썼건 걸로 기억합니다.
52시간도 빡센데 69시간 논의나 하고 있는 현실이 더 암담하지 않나 주 40시간이 적당했었고 지금은 하루에 6시간만 타이트하게 일하면 충분한 시대다. 6시간을 일하는만큼 6시간 노동의 가치가 현재 8시간의 노동의 가치와 같으면 누가 6시간안에 바짝 땅기고 자기의 시간을 되찾고 싶지 않아 하겠나
지금 6시간 근로하면서 중견기업 수준의 복지와 급여를 받고있음 늦게 출근하고 빨리 퇴근하는게 삶의 질을 이렇게 높일 수 있다는걸 깨달음 인간은 결국 나의 업무가 가치가 있고 그 가치를 돈으로 정당하게 교환되는게 정말 중요하구나 느낌 이런 사장이 존재한다는게 신기하고 사장이 더 잘되길 바람 이유는 내가 성장하는 길이라서 잘하고 싶음 하루가 즐거움 매일 감사하고..
전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의 생산성이 값어치가 없는 수준일 뿐이거나, 대부분의 조직이 비효율적이기 때문이죠. 당신이 회사와 무관하게 정말 가치를 창출해내는 능력을 출중히 갈고 닦아서, 그리고 그런 1명의 능력치 차이가 정말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그런 효율적인 조직에 간다면 당신은 부르는 게 값인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지분이건 월급이던 갑의 입장에서 협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애초에 비효율적인 직군이라면 이런 건 크게 의미없겠지만 그것또한 선택의 실수겠죠. 이건 해보셔야 알 것 같은데 진리입니다...
하루를 바쁘게 살지 않으면 자책하게 되는 현실... 도둑맞은 집중력에서도 나온 이야기인데(지금은 대부분 아는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주4일 근무로 바꾼 후에 생각보다 일의 결과물이 줄지 않았고, 오히려 성과가 좋은 경우도 많았다고 하지요.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오히려 사기가 충전되어 일을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다고요.
@@nullerror934그게 맞는데 어떤 곳은 두세명이 작업해야 할 양을 한명에게 몰아주는 기업들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공무원들도 지역축제행사 열때 총괄담당 공무원이 1명인 곳이 많습니다... 현역공무원이 직접 얘기햇죠 윗사람들이 일을 안하고 있는겁니다. 그런곳이 꽤 많죠 우리사회에
중진국 마인드, 쌍팔년도 마인드 적게 일하고도 고효율을 내어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낼 생각을 해야지 구글 처럼 굴려야 한다 아주 잔인한 인사평가 무능력자들 결과안좋으면 가차없이 퇴사시키고 실력좋으면 진급 팍팍 시키고 대신 일하는건 자유롭게 무능력자는 사라지고 능력자만 남아 시간활용하며 일할수 있는 회사. 그럼 당연히 정신차리고 일하겠죠? 물론 시간활용 잘 하면서요.. 재택도하면서 자기맘대로 실력만 발휘하면됨.
이 회차에 보면 김상욱 교수님이 '그럼 내 일이 가짜노동이라는 거야?'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달라고 완곡하게, 잘 넘어가셨는데,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건 저 사람이 말하는 내용이 정확하게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은 것이다. 가짜노동이라고 불리는 것의 성질을 들여다보면, 결국 자신의 업무를 하기 위해 그닥 할 필요가 없었던, 오히려 시간만 축내고 안하는게 나을법한 그런 류의 것들을 말하는 것이므로, 올바르게 내용을 이해했다면 저런 불편한 생각같은게 들 리가 없지. 저 교수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는걸 보면 그런 반응들이 꼭 나와서 본인을 곤란하게 하셨던 경험이 있으셨을지 모른다는 추측도 해본다.(아님말고.) 만약 그랬다면, 그건 오해한 사람들이 잘못이지 저분 말씀이 틀린건 아닌듯?
너무 현실성이 없어보이기도 한게 애초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의사결정을 저렇게 하지 않죠.. 어느 자본가가 '4시간만 일해도 되니 반반 나누어서 고용하자' 이럽니까. 절반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해고를 하고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최적점에 맞춰서 시스템 돌리겠죠. 패널분들 모두 존경하지만, 이런 얘기 할 경우 경제학자가 한명 추가되는게 좋겠어요!!
김상옥 교수께서 매우 중요한 지점을 짚었다고 생각하는데, 산업사회가 발전하면서 복지는 직접적인 노동 바깥의 것까지 보장하게 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더 적게 일해도 더 폭넓은 댓가를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이 열리고 있는 지금에서, 기존 복지도 하면서 새로운 복지 시스템-여러 나라가 시험하고 있거나 고려하고 있는 #기본소득 같은 것도 심각하게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그 깊이나 방식 같은 것은 숙고해야 할 것도 많고 나라마다 사정에 따라 조금씩 달라져야 겠지만,...) 역사 상으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쫓아가지 못해 도태되는 경우는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단지 낯설다, 미덥지 못하다는 것으로 고려해 보지 않고 시도해 보지 않다가는 제대로 발전을 맛보지도 못하고 도태되는 수가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노동의 성격이 옛날과는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어설프게 시도하다가 역풍 제대로 맞고 국짐당이 집권하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했지요. 민주당의 큰 방향은 맞았을지 몰라도, "복지를 할 테니 여태껏 꿀빨고 가해자처럼 살아온 너희 20대 남성들, 노인들, 주택보유자들은 너희의 죄를 알고 뉘우치며 입 다물고 쥐죽은 듯 살도록 하여라"하는 태도는 일부 극렬 페미들과 국짐의 범죄를 생생히 기억하는 사람들 외의 나머지 유권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반감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10대 20대 30대들의 무지성 국짐당 지지가 광범위하게 굳어진 게 현실이라 윤석열이 나라를 팔아먹는다 해도 민주당에게 또다시 기회가 올지는 모르지만, 만의 하나 그런 기회가 또 온다면 복지가 옳다는 이유만으로 유권자 대다수를 쓰레기로 몰고 증오를 조장하는 악랄하고 어리석은 행태는 제발 반복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근로시간 줄이는게 무언갈 생산할때는 적용이 좀 덜 됨. 예를들어 내가 카페알바 할 때 출근 시간대에 둘이서 하고 있었음. 그땐 매출이 하루 70만원 정도 됐음. (여의도라서 오후까지만 하는 가게) 근데 최저임금 오르고 사장님이 부담스러웠는지 자기가 바쁠땐 좀 서브해줄게 해주고 다른친구를 짤라버림. 그리곤 결국 나혼자 하게됨. 그럼 분명 사장은 돈을 더 벌어야 하는데 매출이 평균50으로줄어버림. 내가 모든 손님을 외울수 없겠지만 분명 평소오는 단골들의 비중이 적어짐. 그렇게 또 해가 지나고 임금이 또 오르자 내 근로시간을 앞뒤로 총 한시간 짜름. 그리고 매출은 또 줄음. 얼마 뒤 나는 그만뒀고 근로신고 안되어있어 신고하려고 고용뭐시기 알아보니 폐업신고 돼있었음. 사무직은 내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물건 팔때는 시간 줄이고 인원줄이는게 도움되는거 같진 않음.
창업주랑 기업인들은 놀면서 회사 차렸슴? 자기돈 줘가며 일시키는데 왜 이젠 노동자들 눈치까지 봐줌? 님이 창업주야 그럼 인건비 안드는 AI도입해서 생산성을 늘려서 돈을. 왕창 벌었어. 근데 왜 번돈을 아무일도 하지 않는 인간들에게 배분해야함? 왜 8시간에서 안그래도 딴짓한다고 4시간도 일안하는 인간들 4시간만 쓰고 왜 임금은 똑같이 줘야함? 최저시급을 법제화 시키지 않는이상 임의로 그럴필요없는 것이고 고용주 입장에서는 8시간 중 하다 못해 회사 대청소라도 시키면서 돈 값해주길 바래서 8시간 책정한건데. 8 시간 일하기 싫으면 그에 합당하는 기존의 생산성이 근로시간을 줄여도 유지된다는걸 입증부터해야지 이인간 저인간 죄다~~ 뇌피셜로 8시간도 많다고 징징징징 어후 꼴보기 싫어 😂
무슨 말인지도 알겠고 무릎을 탁치게 하는 말도 맞는데...인간이 효율성 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기도 하고 노동이라는것 자체가 먹고살기 위한 수단으로서만 존재하지도 않으니 한편으론 인간이 갈수록 기술적으로든 인문학적으로든 진화하고 존재에 대해 물음을 가지고 탐구하는 활동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내가하는 모든것이 하찮게 느껴지기도 한다는게 씁쓸하긴합니다.
노동을 신성시? 하는 것에 길들여졌다는 말이 공감이 가는 게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주제와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보통 누군가를 처음 만나게 되면 의례적으로 무슨 일 하세요?를 물어보잖아요. 상대방은 이야기를 이어나가기 위한 수단으로서 물어보는 것도 있겠지만 어떤 일을 한다는 것으로 그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는 경우도 많은 거 같고 말하는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더 그럴싸하게 얘기하려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25년전 직장에 다닐때 직원들은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 보이기 위해 자꾸 일을 늘리고 그렇게 안 해도 되는일을 .. 정성껏 한다는 이유로 아주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어떻게든 자신이 중요한 인재라는것을 어필한다. 웃긴건 그런 직원들이 10명중8명이라는것. 한가하면 가치없는 인간이고 짤려야 되는 1순위라서 그런것인지 엄청 가짜노동에 힘을 쓴다. 그리고 순서에 의해 퇴직을강요 당한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는건 .. 역시 사람은 시간과 자유를 내 의지대로 살아가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시간대비 낮은 급여를 받는것도 시간을 소비하는것이지만, 급여가 높아도 타인에 의해 부과되고 스스로 별 가치가 없는 일에 시간을 소비했다면 의미가 없기는 마찬가지겠죠.. 노동시간을 줄여가는 방향이 무조건 어렵다 안된다하고 단정지을 부분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좀더 적게 일하고 인간답게 행복하게 살것인가에대해 같이 논의하고 바꿔가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인생이란게 결국 우리의 시간을 향유해야하는것인데 돈의 노예가 되는것은 아닌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생산활동을 하는 공장이야 시간=생산량이지만 사무직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회사이곳저곳을 다녀봤지만 정말 일을 위한 일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저는 지금 있는 곳에서 저혼자 하는 일은 쓸데없는 일은 다빼고 10시간걸릴거 1시간으로 줄여서 출근하면 3시간 바짝 일하고 퇴근할때까지 놀고있습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들 임원들은 일 안하면 큰일나는 줄 알아요 생산성과 효율성보단 무조건 오랜시간회사에 앉아있는 것을 일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강요야근동안 90%는 멍때리고 있음
여기 나온 사람들은 기술 분야에서 프로젝트 안 해본 사람들이다. 19세기 20세기 노동과 집단의 창의적 노동을 구별해서 얘기해야 할 거 같다. 테크 기업에서 20년 일해 본 경험은 소위 10배 혁신을 지속적으로 한다 해도 자동화가 되어 불필요한 노동을 대체하는 것보다 풀어야 할 문제의 복잡성이 증가하는 속도가 빠르고 일이 계속 늘어난다. 이건 사람 수를 늘린다고 해결되지 않고 복잡한 문제를 푸는 집단 지성이 문제의 복잡도 증가를 따라잡을 만큼 지속적으로 향상돼야 해결된다. 또한 경쟁에서 이기려면 AI가 해결해 주는 것 만큼 목표치의 문제의 복잡성도 같이 올라가고 새로운 형태의 문제는 기존 패턴을 학습한 AI로 해결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가 무어의 법칙. 회의에서 결정 못하고 시간을 끌게 되는 이유도 자기 강박이나 최면 때문이 아니라 일이 복잡해지면 아무리 데이타를 모아도 확신을 갖고 결정하기 어려워지고 잘못 내린 결정은 엄청난 비용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4시간 노동하는데 누가 비용을 8시간에 맞춰 주려하겠나? 무어의 법칙 자체가 같은 비용에서 나오는 전자회로의 성능을 2년마다 2배로 올리는 건데 2배 좋은 성능에 가격도 2배 지불하라면 아무도 안 산다. 또 시간이 기준이 아니라 영향력과 파급력을 기준으로 임금을 정해야 하지만 복잡한 일은 입력과 출력의 관계가 비선형적이라 이 또한 모두가 납득할만 하게 기준이 정리되지 않는다.
제 생각에는... '다른 사람보다 앞서가고 싶은 욕망' 때문인 것 같아요 모두가 4시간만 일해도 되는 환경을 만드는데 성공해도 누군가는 '그럼 난 남들이 일을 덜 할 때 더 많이 일해서 돈도 더 벌고 더 매력적인 배우자와 결혼해서 더 일찍 은퇴해야지' 라고 생각해서 일을 더 하게 됨... 근데 이것은 개인의 행복 추구 권리라서 국가나 사회가 함부로 제한할 수도 없죠 결국 '일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은 부도덕하다'는 명제에까지 도달해야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받아들이기 어렵겠죠
진짜 이런걸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데, 직종에 따라 다르더라도 사무직 쪽은 특히 효율성과 일하는 시간이 반드시 비례하지가않고 또 일하는시간과 수익성도 반드시 비례하지않지만, 일하는 시간과 임금은 비례하고 일하는 시간과 피로 스트레스는 비례하기에 .. 참 이게 지표로 표현하기도 어려워서 안타까워요 회사다니면 은행이나 병원 30분-1시간 내기도 쉽지않다는 것이 .. 기술의 발전이 있다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부분들이 있을텐데도 인간의 노동은 똑같은 시간이란말이지요 그 시간을 채우지않으면 마치 일을 덜 한것같은 그런
저라는 개인은 일을 덜하고 놀수만 있다면 놀고 싶습니다. 진짜 적당히 일하고 운동다니고 쉬고 책읽고 하면서 놀고싶은데... 일끝나서 퇴근하고 쬐끔 운동하면 진짜 자야할 시간이네요. 하루에 일을 제외하고 한가지 이상 활동을 못해요... 😢😢 하... 근데 과연 사회가 4시간 일하고 지금의 급여를 그대로 줄까요...ㅠ 주4일근무 조차도 하네마네 하다가 연봉을 까네마네 하다가 쏙들어갔는데ㅠㅠ 방법이 있어도 기득권은 어떻게든 사람들의 시간을 사서(빼앗아서) 권력을 누릴려고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고용자의 입장으로 내가 굳이 4시간 노동비를 8시간 노동비로 제공 할 필요가 없어요. 인간의 노예근성안에 성실함이 포함되어있지 않거든요. 누군가는 8시간동안 7시간 집중하고 있다면 누군가는 2시간만 일하죠. 4시간으로 줄어든다고 모두가 4시간 바짝 일하지 않습니다. 다시 30분만 일하는 사람들이 생기거든요. 저시간 고효율 근무는 노동자의 허상일뿐입니다. 그만큼 임금을 적게 가져가는 게 맞아요.
@@사람-u9p7o 연구결과 가져와보시고. 실질적으로 성장시켰다는 근거 가져와보세요. 유니콘 클럽 달성한 기업 중 근무 시간 어떻게 쓰는지 알면 님같이 망상으로 댓글 못달죠. 자원도 없는 가난한 나라에서 어설프게 쉬고싶은 게으름을 보아하면 님 삶이 어떨지 뻔히 보이네요.
우린 그걸 거지근성이라 부르지요. 뭔 아무관련 없는 이들에게 국가가 배분을해 ㅋㅋㅋ AI만들고 관리하고 행정관리하고 인재들 월급 더줘야지 일도 안하는 잉여인간들한테 돈을왜줘 ㅎ 최저생활안정금 명목으로 좀 떼주고 말지 ㅎ 설마 아무것도 안하면서 국가에서 돈받아서 한강뷰 아파트에서 좋은거 먹고 책읽고 운동하면서 편하게 잠자듯이 눈감고 세상뜨길 바랬던거야? 제발 부탁인데 환상에서 벗어나세요. 이런 인간들이 나중에 돈안준다고 징징거리는 좌파 되더라고 진짜 한심해
14:45 자본가는 노동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자본에 노동력을 공급할 노동자를 필요로 하는 계급입니다. 노동자들이 자신의 노동력을 자본가에게 자발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기 위해 노동은 신성하거나 권장되는 것이라는 관념을 자본가들이 발명하고 확산시키고 주입한 것이죠
언제 부턴가 알쓸이 정보들의 철학이 아닌 정보의 리포트로 끝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너무 어렵고 무겁고 부담스렁움 보다 좀 더 가볍게 가기위한 제작진의 의도 일진 모르겠으나, '알쓸'이 진짜 알아봐야 쓸모 없는게 아니라 이런것도 알아야 하는 이유의 장을 여는 공간이 되려면 반드시 해학과 주석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이랬다 그래서 누가 책을 내거나 학회 또는 ㅇㅇ에서 이렇게 이유를 들었다. 로 만 끝나는 붙여 넣기 식의 정보는 오히려 알고 싶지 않은 진짜 알쓸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근데 내가 들은 독일회사 이야기들어보면 그들은 일보다 가족이 우선이라 정해진 시간보다 더 오래 열심히하려는 사람들 보고 우리의 문화를 해치지 말라며 압박한다고 함. 결국 그 사회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인것 같음. 성공이란 가치를 부로 두는 우리나라의 현 사회가 받아들이기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먹고 살아야 하니 일하는게 큰듯 솔까 돈이 썩어나서 생활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면 취미생활.사회생활 좀 하고 쉬는 사람이 훨씬 많겠지 지금 중년.노년 분들이 말하시는 놀면 뭐해 뭐라도 하는게 낫지 라는건 그만큼 그분들이 자기만의 취미거리나 놀거리같은게 없고 지금 세상에 있는 그런 꺼리들을 접하기 힘들고 몰라서 그러신거고 자식들 키우느라 노후대비 못해서 더 벌어야되고 일한 시간도 오래되셔서 익숙하고 일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니까 그러시는거..우리가 하던 일의 가치가 안좋아진게 아니라 세상이 그만큼 변화했고 기술이 발전했으니 우리도 좀 바뀌고 놓을건 놓고 그럴수 있다는게 핵심인듯
그렇겠죠 그런데 디폴트를 4시간에 잡아서, 4시간만 일해도 적당히 살고싶은 사람은 살 수 있도록 하는 선택권이 갖추어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힘들고 출근하기 끔찍하고 피로회복제까지 먹으며 일하는 것 보다는..,물론 야망있고 그런 사람들이 일 많이하는 선택도 존중해주고!
@@dennythedavinchi3832 '요즘 사람들'에 다 가둘 수 있을까요? 그리고 노동의 가치는 경제사정에서 대부분 결정되는데, 정직한 노동으로는 자기공간 하나 제대로 못얻고, 노동 안하는 갭투자가 더 얻는 실태면 '경제적으로' 하락한건 당연한게 아닐까요.. 그리고 노동 자체를 '희생'으로 보면, 대체 언제까지 '희생'해야합니까? 뭐 일본 독일 미국 급 경제를 단순히 '노동 희생'으로 가지고 올 수 있다고 보시나요? 모두가 희생해서 올라온 중진국 이후에는 또 다른 무언가가 필요합니다...높은 교육수준과 인지능력을 갖춘 인간들이 납득할만한 형태가 필요하죠. 그리고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보존될 수 있는 사회면 당연히 노동을 하겠죠..저 또한 뿌듯하게 하고 있고요. 제 주변 친구들도 대부분 정상적인 노동을 합니다. 그 누구도 게으르지 않아요... 노력과 노동에 대한 임금차이가 비상식적인 수준인데 박탈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평생'하는 것이 노동인데 말이죠
@@dennythedavinchi3832 '요즘사람'처럼 그냥 불특정 다수를 세대로, 별 고민 없이 묶는 고정관념이 참 슬픕니다. 인간은 수렵시대부터 진화적으로 큰 차이가 없어요. 환경의 차이겠지요. 왜 그렇게 됐을까??라는 환경에도 조금 생각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직에서 주말없이 하루 3시간 자던 바쁜 시절에는 너무 바빠서 피곤을 느낄새도 없었는데 워라벨 찾고나니 사실 정말 출근을 할 필요가 있나 싶은 날들이 엄청나게 많은 곳도 있구나를 알게 됨 그리고 사실 대부분 우리가 힘들고 바쁘다고 알고있는 곳들도 그냥 시간 보내는게 일인 곳도 참 많았음
예전이라면 소위 대충 일하며 버스에 올라 타기만 해도 티 나지 않고 먹고 살 수 있던 시대라면 앞으로의 세상은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지 않는다면 기본 소득만 받으며 고시원 같이 좁은 집에서 생명 연장만 근근히 하는 비참한 삶도 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꿈의 4시간 노동을 하면서 여가 시간을 즐기며 행복을 느끼는 삶도 스스로 그만큼의 고부가가치를 내는 특정 업종과 직업군의 미래이지 기존의 인기 있던 업종의 미래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영상을 정말 중요한 시기에 보는 학생들이 있다면 앞으로 신중하게 직업 선택하시길...
솔직히 4시간도 길다 ㅋㅋ 사무실에 앉아있으면 내 삶을 죽이는 느낌이 든다. 근데 내 몸뚱아리를 살릴라면 앉아 있어야 되고. 참 아이러니다. 나를 살리기 위해 나를 죽이는 시간들.
내 말이요😂
제발 출퇴근 한시간씩만 까주세요
그럼 효율 2배 될 듯
아직까지는 몸뚱이 유지 > 개인 삶
제일 건간하던 시절 수렵채집을 했어야. 농업을 하면서 정기적인 일의 개념을 알았고 건강은 더 나빠지고 수명도 더 짧아짐. 요즘은 그걸 약으로 붓잡아 놓는 현실.
노동 힘들어요.
인생이 루저네 그런생각이 들면 바로 그만둬 시간하고 돈하고 바꾸지말고
9 to 6는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고,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생산성이 이렇게 높아졌는데 왜 아직도 8시간 근무를 당연시하는지 늘 의문스러웠어요. 집중해서 일을 마친 후에 시간이 남아도 늘 눈치를 보며 뭔가를 하는 척, 바쁜 척하는 우리네 모습이 노예가 아니고 무엇이겠어요. 추가로 '일하지 않을 권리' 책 추천합니다!
그나마 일을 하니까 이정도 먹고 사는겁니다. 주 5일? 주 4일이요? 퇴근 후 여가 시간이요? 우리는 산업혁명이 있었기에 여가 라는 시간을 누리고 있는겁니다. 과거 인간에게는 지구상 대부분의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여가 라는 시간 자체가 없었습니다. 인간은 지구상 있는 생물중에 유일한 여가를 누리는 생물이며 우리는 지구에 있는 모든 인간들 중에 언제든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상위권의 나라에 살고있는겁니다. 그 상위권의 타이틀은 노동생산성을 유지 해야 유지가 되는거고 그게 하위권이 되면 일하고 싶어도 일 못하는 강제 여가 생활과 아이폰을 500만원에 주고 사야하는 사태가 일어날겁니다.
우리는 불공정 덕분에 이정도 생활이 가능한겁니다. 만약 후진국의 값 싼 노동력과 한국의 노동력이 장벽 없이 경쟁한다면 한국사람은 수많은 일자리를 잃겠지요. 그렇기에 외국인 노동자의 체류를 경제 상황에 따라 조정 하고 있는겁니다. 그 조정(불공정)을 없애 버리면 우리는 공정 속에서 진짜 경쟁이 무엇인지 실감하겠지요.
9t6이하 급여로 생활이 가능하다면 저말이 옳을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은 9t6의 급여도 모자라서 맞벌이에 투잡러도 있는마당에 너무 단편적인 이상을 현실에 외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aaaa-bb5qe단위시간당 노동생산성 이야기하고있는데 갑자기 뜬구름잡는 공정성 이야기를 하네. 논점파악좀 부탁드립니다요. 그리고 후진국의 막대한 값 싼 노동력에 경쟁성을 갖추려면 국민 1인당 생산하는 가치, 생산성을 늘릴 생각을 해야지. 한국인들의 업무를 보면 절반은 커피담배, 잡담, 스마트폰, 인터넷쇼핑, 멍때리기다. 쓸 때 없는데 시간 쓰는걸 일, 노동이라고 포장하고있지. 현실은 그냥 시간버리기 그 자체인데. 이런 허례허식, 쓸 때 없는 가짜노동을 줄이고 진짜 업무에만 시간을 쓰고 자기 업무끝냈으면 퇴근하고 자기개발이나 여가, 아니면 진짜 다른 업무같은 가치있는 활동에 더 시간을 쏟는문화가 만들어져야된다본다. 한국은 민족특성인지 몰라도 예로부터 쓸때없는 허례허식이 너무 많다.
@@aaaa-bb5qe 산업혁명 때문에 여가를 누린다는 말을 하다니 ㅋㅋ 거의 일제 때문에 한국의 근대화가 빨라졌다와 동급이네
높은 자살률은 우리가 자꾸 접하다보니 그 무게를 잊는데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주변 노인, 젊은이가 갑자기 죽으면 사고도 뭐도 아니고 자살일 확률이 높다는,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죠. 안그래도 촘촘히 살아가며 남 눈치 어느정도 봐야하는 한국에서, 이제는 좀 개개인의 행복을 돌아보는 제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과잉 경쟁은 독입니다... 전에는 옳았어도 지금은 아닙니다..
지금도 경쟁이 최고 가치로 여기시는 어르신들 댓글 다른 유튜브에서 봤는데(2030 저출산 ,취업난이 노력이 부족해서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다.) 볼때마다 희망은 없는거 같아요
@@bluec0w992 ㄹㅇ 칼들고 협박해야 할듯 ㅋㅋㅋㅋㅋㅋㅋ
경쟁은 이제는 진짜 지양해야함..한국사회는 지금 과잉경쟁사회임 너무
한국이 과거에 너무 못살았기 때문에 국가성장에 집착하고 먹고사는 일인 무역 수출에 집착하고 그게 결국 경쟁을 과열시킴.. 찢어지게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이 돈돈돈 출세출세 거리는걸 보는거같음
내 생각엔 지금보다 좀 늦게 발전해도 여유를 가져야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함
하다하다 본인 스스로 자기보다 잘난 사람의 sns 염탐하면서 경쟁하고 있는 시대..
자살률
일을 효율적으로 빨리 끝내면..
일잘한다고 다른일도 주는 우리문화^^..
ㅇㅈ 그래서 일부러 삘리 안끝내지 빨리 끝낸다고 쉬는게 아니니까
일 더해서 연봉을 올립시다
이거죠..ㅠ
어디나 그래요 그래서 프리랜서 합니다만 대부분의 70%는 그럴 능력이 안됨
ㄹㅇㅋㅋ눈에안띄게 ㅍㅌㅊ가 무조건최고임
일잘하면 일을 더줄뿐 ㅋㅋ
진짜 깨어있는 상사 임원분 중 한명이 진짜4시간만 집중해서 일해도 회사입장에선 생산성있는거라고 말하셨는데 진심 공감함
그럼 그임원분하고 4시간 근무하는 회사 차려보시면 어떨까요?
업무효율성도 높고 생산성도 높고
우수인재도 모이고
금방 대한민국 아니 글로벌 씹어먹겠는데요
ㄴ 말하는 싸갈탱이 봐라. 자발적 노예인증이네
@@walehump72168시간동안 앉아있는 사람보다 4시간 집중하는사람이 더 도움된다는거겠죠
그리고 어떻게 그런사람만 모으나요?
하여간 꼬인생각만 할줄알고ㅋㅋ
@@김윤정-z3x4시간 집중하는 사람 모은다는게 왜 꼬인 생각이죠?
@@김윤정-z3x꼬인게 아니라 직접 차려보면 성공하는지 실패하는지 알잖아요.
그런 회사가 없으니 통계를 내볼수도 없구요.
진짜 생산성이 배로 는다면 그걸 참고로 다른 사업장들도 적용할껄요? 회사망할까봐 겁나서 적용못하는건데
다들 잘나가는 회사를 보고 따라하니까 산업표준이나 평균근로시간을 맞춰 유지라도 하려고 하는거죠.
4시간 근로하는 회사를 차려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그게 산업표준으로 자리잡을테니까요.
난 예전부터 8시간 근무가 너무 많다고 느낌 늦지않게 30분 일찍도착, 밥먹는데 하루2시간, 출퇴근 준비 및 통근시간 평균 3시간까지하면 벌써 13시간반, 잠자는 시간 8시간 빼면 하루에 4시간 반 남음
저도 하루 9시간씩 근무하는데 한가한 날엔 일찍 보내줬음 좋겠음 쓸데없이 4시간 일할꺼 6시간으로 늘려서 하고 있는거 보면 뭐하는짓인가 싶음
맞아요 다 포함하면 정말 하루가없어지네요
맞습니다 9-6 를 지키기위해 새벽 6시반에일어나고 집에 7시반에도착합니다 3시간정도 남네요 ㅅㅂㄹ
그럼 하지말고 집에서놀아
많이 남네요
소비자본주의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때가 왔음..
소비하지 않으면 망해가는 세계..
쓰레기도 탄소도 계속 배출해야 더 살아가능 세계..
저도 계속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소비하지 않으면 기업도 없어지고 산업화 이전 시대로 돌아가는거다 말타고 다니고 산에 땔감해서 불때고....그때의 노동강도를 생각해봣냐. 하루종일 산에서 땔감만들다가 인생 다 보낸다.
산업화이전=노예가 함
미래사회=인공지능 로봇이 함
어찌될지 ㅎㅎㅎ
아쉽지만 그 고민은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미국이 망하지 않는 한 소비자본주의의 대안은 절대 채택되거나 진지하게 고려되지 않습니다.
당장 탄소고 나발이고 빽빽한 대도시에서 너도나도 큰차만 뽑아재끼는 카푸어쉑기들 때매 글러먹음ㅋㅋ
실제로 8시간 다 집중해서 일을 못하는데 회사에서 영양가없이 죽이고 있는 시간이 너무 아까움.. 출퇴근으로 왕복2시간 점심시간 출근준비시간 등 다 투자하면 하루에 나를위한 온전한 시간은 3시간뿐.. 근무시간을 단축시키면 내수소비도 살아날듯하다 돈쓸시간을 줘라..
@@asdfqwera노공감 댓글을 여기저기 도배해놨네
@@osnfughtivnv 님이나하세요 ㅋ 여기저기 시비털고 다니지말고 사회성결여잉여님아
일을 안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영상에서 말한 세상이 온다고 한들 생명체는 욕심이라는 요소가 내재되어 있기에 남들보다 더 가지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절대 일을 안한다고 만족할 인생이 오진 않을거라 생각함
코로나때 대기업들 자ㅏ율근무로 풀어줬다가 사무실 근무로 회귀한거보면 느끼는거 없니
근로자가 아니라 고용주 입장에서 봐야지 ㅌㅌㅋㅋㅋㅋㅋㅋ
한국회사 다니다가 미국회사에서 일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무조건 8-5 의자에 붙어있었어요 그래야하는건줄 알고..
근데 다들 일 없으면 빨리 퇴근하더라고요 저도 점점 그렇게 됐고 일 많을 때는 늦게까지 하고 없을 땐 대충 마무리 하고 가니까 효율이 더 좋더라고요
자기 일만 잘하면 출퇴근시간 휴가 병가 쓰는거 아무말도 안하고 지금은 재택근무로 출퇴근 준비시간 기름값 다 아끼니 좋네요 주위 한국회사 다니는 친구들은 사장들이 재택 절대 못하게 하고 일없어도 무조건 5-6시까지 앉아서 버티다가 오는데.. 일 죽어라 하던 문화가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듯 해요 분위기가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 할일만 잘하면 터치 안하는걸로.. 그대신 일 못하면 짤리는것도 각오해야하구요
그게 진짜 좋은거고, 능력에 따른 차별화가 그렇게 시간이던 연봉이던 엄청난 격차로 있어줘야 각자 발전할 욕구가 생기는건데 이 나라는 극도로 경직된 노동법을 가지고 있어서 회사를 그렇게 못 굴립니다. 회사 힘들어도 직원 한 번 뽑아두면 자르기 진짜 힘들어요...
우리나라는해고를 못하니;;
IT프로젝트 했는데 토요일, 일요일에도 야근하고 어떤 주말에는 밤 꼴딱 새고 일하고 그랬는데. 진짜 파견 업체 갈아 넣는 노동환경. 추석에도 하루만 쉬고 나오라고 하고 삼성계열 그 직원들은 돌아가면서 나와서 감시하더라.
진짜 더러워서 외국 나왔더니 일년 휴가만 근무일 기준으로 27일.
한국이 살기 좋다는 인간들 이런거 경험 안해본 인간들.
@@day2895 성실성으로 월급을 왜타가. 회사가 학교냐? 개근상주게?
@@triump3411 ㅇㅈ..한국이 살기 좋다는 인간들 그냥 의자에 붙어서 기생하는 사람들.
초등학생 키우는 엄마들에게는 절실하게 필요한게 "시간"인데 직장맘은 아침 5시30분에 일어나서 밥.반찬 해놓고 아이 먹는 모습도 못보고 출근한다 .8시30분까지 도착해야하므로 ㅜㅜ
제발 초등학생 키우는 엄마에게도 혜택을 줘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어린이집이나 공립유치원등등만 지원될게 아니라 초등돌봄은 진짜 혼자극복해야 시스템입니다
좋은 직업을 갖는것도 행운인 박사님께 존경심을 표합니다
직원들은 다 알고 있어요ㅜㅜ 근데 윗분들이 안바뀝니다. 진짜 너무 공감되는 말들을 잘 정리해주시니.. 좋은 내용감사합니다.. 일이 줄어든다면 가족과 지내는 시간도 많아져서 좋을 것 같아요.
님도 윗분되면 그렇게 해요. 더 위. 정치인이 바뀌어서 기업들에게 노동시간 줄이고 기계화 자동화에 대한 가치를 독점하지 말고 직원들과 시간적 경제적으로 나누도록 강제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근데 우린 언론에 세뇌되서 뽑는 당만 뽑고 썩어가죠. 표심이 바뀌지 않아요. 북한처럼.
좌든우든.
가족과 지내는 시간도 많아서 좋다라...
코로나 이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혼 가정이 늘어났다는 통계도 있던데...
@@까만고양이-s1s 코로나와는 다르죠. 그떈 아예 외부활동이 제한되었을때니까요
@@user-cr9sl3hi9i 제가 그 내용을 본게 고미숙 고전평론가님의 강연에서였습니다.
본질적으로 가족은 어떤 존재인가 하는 내용인가?였는데..
우리들이 보통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어서 문제다 소통이 문제다 해서 실제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진 코로나 시국엔 우리들 예상하고 다르게 갈등에 골이 더 깊어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내부 활동이 제한된것과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한국은 다른나라처럼 심하게 통제하지 않았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심한 통제 받는 느낌도 없었고요.
@@까만고양이-s1s 다른나라처럼 심하게 통제하지 않았다니요. 중국을 제외하곤 모든 나라 통틀어 가장 심했죠.
마스크 의무화에 백신을 안맞으면 식당에 입장조차 불가하고 대중교통도 이용할수없는 백신패스로 헌법 기본권리인 이동의 자유와 신체의 자유를 박탈했는데요.
불과 2~3년전만 해도 주4일제 근무제라든가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어느샌가 갑자기 그런 논의가 쏙 사라져 버렸네요. 🙄
반대로 52시간도 짧다는 논의가…
그런 논의가 있었군요. 😮😮다시 그런 말이 확산되길 바랍니다. 😊😊😢😊
지금은 그거 주장하면 여차없이 콩사탕으로 몰릴 판이라
대선 끝나고 분위기가 확 바뀌었죠 120시간을 일해야하니 어쩌니..
기본 소득을 주로 이야기 하던 이재명은 검찰 출입을 하고.
해외 기본소득 실험 아닌 실험도 별성과 없이 끝이났고 코로나 지원금도 돈을 받고 욕하는 이상한 국민들 덕분에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얘기해보자
야근? 전혀 필요 없음
딱 집중해서 일하고 쉬고
5~6시간이면 충분
주 4일도 좋고 하루 6시간 근무도 좋을듯
주6일해도좋으니까 딱 4시간만하고싶다
8시간 일하니 솔직히 집중력도 줄어들고 딴짓하는 시간도 많긴함. 프로젝트성으로 빡시게 일하고 한가로울땐 휴가도 주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
응 일안해도 돼 내가 그러고 있음 이런 미천한 것들
본인이 그런 회사를 만들어 주시면 안 되나요? 한국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 같은데..
@@안녕하세요-o7n어떤 분야에서 근무하시나요?
사실 윗사람이 똑똑하고 업무 전반을 다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면 굳이 밑에 직원들이 하는 일을 요약해서 설명하는 자료 만들어서 보고할 필요가 없죠. 근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윗대가리에 있으니 그걸 이해시키기 위해 온갓 자료를 다 만들어야 함. 그나마 중간 관리자가 이해를 하면 실무자가 하는일이 줄어드는데 문제는 중간관리자도 마찬가지면 실무자는 일이 배가된다는 거…
이거 레알..가짜 노동..
온갖
관리자는 모든업무가 한점으로 모이니 그럴수도있다는 생각이듭니다만 개중엔 기본적인것도 납득시키고 추진해야되는 사례도 넘쳐나서 능력있는 상사만나는것도 복인게 되어버렸죠..
본인이 윗대가리가 되시면 됩니다.
재벌 방계가 자회사 등에 사장으로 있다가 그 바보 아들이 낙하산으로 다음 사장으로 오면 그런 비극이 생기는거같드만 ㅎ
나영석 PD가 그랬죠.
1박2일때 소스영상 10개, 많아봐야 15개로 1억4천짜리 편집기 두개 돌려가면서 방송을 만들려면 일주일에 한번은 밤을 새야했다고.
그러다가 컴퓨터 성능이 좋아지고 프리미어프로 같은 영상편집툴이 나오니 신세계를 맛보고 '밤샘은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이제는 일주일에 이틀씩 밤새가면서 소스영상 150개를 편집하고 있다고...
그런데 나영석PD가 만드는 프로그램이 잘나가니 모든 방송이 다 이제는 소스영상 150개씩 돌려가면서 찍습니다.
다들 밤새가면서 편집하고...
인간이 8시간씩 노동하게 만드는건 소비문화도 한몫하지만 인간사회가 너무 경쟁이 강한 것도 이유인듯.
나는 4시간 일하는데 저쪽에서 8시간 일하면 내가 운영하는 회사는 망합니다. 시장은 한정적이고 냉정하니까...
세상에는 하루에 휴지 300개만 필요한데 로봇의 도입으로 400개가 가능하다면 4시간 8시간 인간이 노동하는건 의미가 없어집니다. 이런 얘기지요. 노동시간이 경쟁력으로 이어진 시대는 인간이 생산의 주체 였을때죠. 그게 로봇이라면 인간의 노동시간이 중요 할 이유가 없죠
ㅋㅋㅋ 그전보다 돈도 더 벌겟지? 통장으로 들어가는 돈도 똑같다면 뮨제가 맞음 근데 아니잖아? 더벌면서 무슨 착취당한다는 듯이 얘기함??
@@고고-o6d그럴 것 같지만 지금까지 역사를 보면 조금은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예전에 비해 많은 부분 컴퓨터가 일을 대신하고 있고 뛰어난 기술들이 인간을 대신해 주지만 오히려 인간이 필요한 자리가 더 많이 생겨났죠. AI로 많이 대체되어도 그만큼 인간이 필요한 일자리가 계속 생겨날 것 같습니다.
@@석두-i4l더벌지 못할 경우가 더 많음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져서 경쟁이 치열해지는거니까.
물리적인 쪽은 편해질지 모르지만 (키오스크나 자동화기계) 예술 쪽 산업도 그럼. 원래 한작품 만드는데 몇십 어시스트 쓰는 점프 만화가에서 이제 2-3명으로 공장돌리거나 있는 어시도 3작품 4작품시키다가 3D나 소재 발전이 되면서 더 빠른 작업이 가능해지니 예전에는 10개 제작될거 100개 제작이 되고 아이디어는 딸려서 양산형이 팽배해지며 작가들은 예전보다 작품 2,3배를 만드는데 수입은 똑같음 특별한 작품을 만드는데 아닌 아류 2-3개가 빠르게 나와서 근데 특별한 작품도 제작이 빨라져서 경쟁이 심해졌음 사람들은 10개 있을때 10개 골고루 보겠지만 100개가 있으면 그중 10개만 보고 90개는 버려지는거임
50명이 짤리는 게 아니라 4시간만 일해도 되는 환경이 진짜 만들어진다면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가 어느 정도는 실현이 되는 거겠네요. 긍정적인 부분들이 더 현실화 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그래서 최저임금이나 포괄임금제가 존재하는거죠 한국에는 더주기 싫으니까
사장은 그들을 짜르고
(50명에 대한 임금)-(로봇 도입운영비)
을 자기가 가져가겠죠.
현재 금융쪽에서 퇴직금 넉넉히 주면서라도 인원짜르는 이유가 그겁니다.
금융에서 스마트한 IT기술 도입과 온라인 시스템 활성화에 필요한 인력과 인프라 도입하면 은행의 수백~수천명의 기존 인력이 필요 없어집니다.
금융 인력 1인당 억단위 연봉의 수천명을 수십명의 IT인력+인프라 운영으로 커버 할 수 있는데, 경영진이 왜 가만히 있겠습니까?
인터넷 나왔을 때도 업무 준다고 모두가 말했는데,, 더 높은 효율로 더 많은 업무를 할 뿐
50명이 일안해도 되는 세상이면 전체 일거리도 줄어들텐데 무슨 일을 더 한다는거지??
과학발전으로 세상에 패러다임이 완전히 뒤집졌는데.........아이러니 하게도 정치가 무엇보다 더 중요해진 세상이 됐네요...
이제부턴 정말 선거에서 한표한표가 중요한 시기인데......걱정이네요.....ㅜㅜ
미국영화계 파업도 그렇고, 웹툰계 일러스트계 항의하는 것도 그렇고 거대자본 즉 대기업의 행태에 불만이 있는거죠. 그게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데이터기반으로 삼는 AI와 인간을 경쟁시키며 ai를 쓰고 작가들을 고용하지 않겠다는 점에 파업하는 거 아니겠어요? 만약 거대자본이 기계와 인공지능으로만 생산하겠다쳐도 그 벌어들인 수익을 강제로 재분배해서 모든인간들이 부족함없이 산다면, ai가 넘쳐난들 인간은 개의치않고 자기 작품 창작하며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아님 말고 그렇게 살겠죠...근본적으로 ai등장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인권과 자본주의의 약점에 관한 문제...라고 매번 느낍니다
이런 주제를 다룬다니 너무 공감되고 흥미로운 영상이었어요. 우리가 왜 바빠야하는지 더 깊이 고민해봐야 한다고생각해요. 그 시간에 사람들이 더 자기 삶을 즐기고, 자신을 찾고, 하고픈것을 하는 날이 오길...
5😅😅
리스크가 낮을 수록 바쁘고 높을 수록 여유로운게 어쩔 수 없는 현대 사회의 현실 같습니다..
회사다니다가 지금은 프리랜서일 하고 있습니다.
급진적이지만 전 노동자의 프리랜서화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속돼서 일하는순간 생산성도 안나오고 자유도 빼앗기는 고용주-고용인 간의 루즈-루즈 딜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 들어보니 그것만이 사실상 실질적인 대안이겠네요. 노동자를 어떻게든 계속 회사 안에 묶어두고 규제, 방침, 법제만 바꾸려고 하기보다 (실효도 없으니), 소속되어 일하는 구조가 해체되면 된다...
그럼 복잡해짐 시간 ㅈㄴ 들어요
대표가 일개미들 하나하나 다 만나야 함? 간부나 우두머리들끼리 만나기도 빠듯한데
독일이 그렇게 하고 있고 큰 이득을 봤죠. 하루에 적은 시간만 일하는 미니잡(알바)을 많이 만들어서 노동자 스스로가 노동량을 조절하도록 했습니다. 다만 기업에서도 자유롭게 채용, 해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이런 방법이 먹힐 수 있겠죠. 독일에서는 최저시급을 없애 버리는 방법을 썼건 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이게 미래의 직업의 형태가 될거같아요. 그리고 그래야 됩니다.
아주 공감합니다.
제가 사회에서 일하게 될 미래에는 일자리가 없어 힘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일과 자기 생활의 밸런스를 가져갈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재미있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52시간도 빡센데 69시간 논의나 하고 있는 현실이 더 암담하지 않나
주 40시간이 적당했었고 지금은 하루에 6시간만 타이트하게 일하면 충분한 시대다. 6시간을 일하는만큼 6시간 노동의 가치가
현재 8시간의 노동의 가치와 같으면 누가 6시간안에 바짝 땅기고 자기의 시간을 되찾고 싶지 않아 하겠나
한주 69시간 일하면, 다음주는 31시간만 일하면 되는데 난 이게 훨씬 좋음
애초에 일하고 싶은사람은 일하게 놔두는게 자유임. 왜 다들 통제받고싶어서 난리들을 치는지 노예근성이 제대로 박혀서 못 빠져나오는듯. 자유를 스스로 걷어차는 국민성이 두렵다.
@@youarehandsome대개 회사에서 다음 주에도 50시간 근무를 요구하니까 실현되지 못해서 문제죠..
@@Chid417 52시간 이상 요구하는 회사도 많으니 52시간도 실현되지 못하는데, 어차피 52시간 규제도 있을필요가 없네요
@@Chid417 현실성이 없는 방안이라는 점은 동의하지만, 정책이 추구하는 바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근무시간 유연화 외에, 총 근무 시간은 오히려 약간 줄었었죠
@@이지석-n2r 네 그러니까 근무시간이 줄고 기업도 근로시간 유연화로 효율성을 갖출수 있는 체계를 갖추면 더 좋겠네요.
캬 역시 김상욱 교수님 똑똑하면서도 가치관도 너무 훌륭함. 사회모순을 정확히 통찰하는 날카로움
기본 소득은 아니라고 봅니다. 기본 소득이 시작되는 순간, 독재와 같은 상황이 펼쳐지죠. 기본소득을 받으려면 무엇무엇을 해야한다는 조건이 붙게되니까요. 어디까지나 정치적인 면이 있죠.
@@abcde2558 기본소득은 미국 유럽 등의 세계 석학들의 공통적인 의견임. 우리나라에서 나온 얘기가 아니라는 거. 반박하려면 석학들의 사회과학 논문부터 파훼해야함
저 사람도 교수직 짤리면 어떻게 입에 풀칠하고 살지 두고봐야함
기본소득은 경제 순환으로부터 나온 개념임 무턱대고 기본소득 주장하는 찢이랑은 다르지 선진국들 학자들은
이번편 진짜 너무 좋았음
전혀 생각도 안해본거라 들으면서도 머리가 띵해졌지..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박사님!!
시작된게 1935년 이니까 90여년 된 이야기랍니다.
@@이정우-j4b7s시작이 아니라 학자들을 제외 이러한 주제가 화두가 된게 최근입니다 ^^
나 머리 띵해쪄 언냐~
@@HIDEKILLER83아까운 시간에 돈이 그만큼 들어오는데 그럼 빨리퇴근하고 돈 더 적게받는거 가능?
11명의 사원님들과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영상을 듣고 저는 내일부터 당장 실천할일
1. 팀회의를 없애고 일해볼생각입니다.
(가까노동의 시간이라 인지되었습니다)
가짜노동의 시간이 뭐가 있는지
체크체크해서 더 효율적으로 일해보겠습니다.
영상 너무 훌륭합니다.❤
바로 실행에 옮기는 모습 너무 멋있네요 :) 하는 일 잘 되시기 바랄게요~!
다시 회의가 생겼겠죠???
어떻게 되었나요?
가짜노동시간=그나마 눈치보며 쉴틈없앰 ㅠㅠ
소기업부터~돈주는 사람 및 오너가 너그러워지는 순간 정글에서 살아남기 힘든게 사실이죠.
무슨일이 짦은시간안에 극대화 효율을 발휘해 끝낼수 있는지..
(직원으로써 무서운 말이네요)
설치작업자가 마감시간안에 밤새며 작업하는데
납품업자가 4시간일할수 있는건지
영업팀장이 4시간일하면서 작업자,자영업자,납품업자를 상대할수 있는건지..
그런 영업팀이 있어야
관리사무직도 돌아가는건데
관리사무직이 영업팀눈치안보고 일끝났다고
일찍 간다는게... ㅎㅎㅎ
이미 영상에서 언급한
고위층 전문직들은
프리랜서 및 근무시간 유동적으로
쓰시면서 근무하고, 고연봉 가져가심
서민한텐 미친소리입니다.
어떤회사가 비용아낄려고
경리직을 3시간씩 잘라 채용하는것도 봤습니다. 일양은 풀타임급 이었죠.
ㅡㅡ;;; 조삼모사..
팀 회의를 없애고 독재를 하시겠다는 건가요? 아이디어를 모으는 대안이 있어야 할 거 같은데
지금 6시간 근로하면서 중견기업 수준의 복지와 급여를 받고있음
늦게 출근하고 빨리 퇴근하는게 삶의 질을 이렇게 높일 수 있다는걸 깨달음
인간은 결국 나의 업무가 가치가 있고
그 가치를 돈으로 정당하게 교환되는게
정말 중요하구나 느낌
이런 사장이 존재한다는게 신기하고
사장이 더 잘되길 바람
이유는 내가 성장하는 길이라서 잘하고 싶음
하루가 즐거움 매일 감사하고..
전 백수고 나라에서 돈 나오는데
일안해서 그런건지 우울증 걸림
혹시 초등행정실 세입 담당 아님?
초등 행정실 세입담당자 육아시간 2시간 풀로 쓰고 하루 4시간40분 일하던데..
잠깐 스쳐지나가듯이 나왔지만, 환경이 갖추어졌는데도 노동자가 8시간씩 일하는 이유는 자본이 결과물을 다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즉, 기계나 로봇, 기술 등을 가진 부자나 기업이 번 돈을 다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그게 부당한거임??
@@홍토리-l4k 정당하다 부당하다 등의 판단이 불가능하지요. 다만 저 현상으로 인해 노동자의 노동시간이 줄지는 않을것 같다는 의견을 말한것입니다 ㅎ
그렇게 100년하다가 공산주의가 세상 절반 먹었죠..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의 적자
@@홍토리-l4k부당하죠~
전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오히려 대부분의 사람의 생산성이 값어치가 없는 수준일 뿐이거나, 대부분의 조직이 비효율적이기 때문이죠. 당신이 회사와 무관하게 정말 가치를 창출해내는 능력을 출중히 갈고 닦아서, 그리고 그런 1명의 능력치 차이가 정말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그런 효율적인 조직에 간다면 당신은 부르는 게 값인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지분이건 월급이던 갑의 입장에서 협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애초에 비효율적인 직군이라면 이런 건 크게 의미없겠지만 그것또한 선택의 실수겠죠. 이건 해보셔야 알 것 같은데 진리입니다...
대화 하실 때 언급하신 책들 다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노동관과 소득분배에 대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 다가오는 것 같이 흥미롭습니다
니가 내는 세금 나한테 들어옴 ㅋ 개꿀 일도 안하는데 ㅋㅋ
열정적으로 열심히 일을 하는 직장인들…
너 없어도 회사가 돌아간다는 말이 ..얼마나 잔인하게 들릴까….근데 자기들도 알기때문에 본인을 증명하려고 열심히 자기자신을 일로 학대 하는거 아닐까…?
나 없으면 회사 안 돌아간다는 마인드는 위험한건뎅.....?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당장 탈출 해야되는 직장이고.....
@@블루B-s3r=책임은 지기 싫고
돈은 받고 싶고
열심히에 세뇌를 당해서요
그래서 새로뽑던가 ㅋㅋ 하고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죠.. 사람마다 의견은 다르겠지만 전 좋다고 생각해요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는 기업에 남을 필요는 1도 없어요
나 없으면 회사가 안돌아간다? ㅅㅂ ㅋㅋㅋ 그건 바로 도망가야지... 무슨 직원으로서 사장역할 하는 것도 아니고... 너없어도 회사가 돌아간다 가 잔인할 진 몰라도 그게 당연한거지
실은 평생 일안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 환경에 속한 사람이 현 세대에서 가장 행복한 게 아닐까...
교수님 학자임에도 현실 감각도 너무 좋으셔요
정확한 이슈입니다
하루를 바쁘게 살지 않으면 자책하게 되는 현실... 도둑맞은 집중력에서도 나온 이야기인데(지금은 대부분 아는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주4일 근무로 바꾼 후에 생각보다 일의 결과물이 줄지 않았고, 오히려 성과가 좋은 경우도 많았다고 하지요.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오히려 사기가 충전되어 일을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다고요.
바쁘게 안살면 정신병옴
사람은 움직여야 함 그래서 잡생각이 나지 않게 호르몬 조절해줘야함
일 안하면 본인들 DNA 마다 다르겟지만 대체로는 정신병 걸리는게 대부분이지
노는걸로 만족이 안돼서 더 큰 만족을 원할 수도 잇는거고
문제는 주 4일 근무하는 대신 동일한 보수를 원한다는 거죠. 지금 현대사회에서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본인의 인건비를 올리는 것 밖에 답이 없습니다.
그럼 왜 4일만 하나요? 그냥 주1일하지?ㅋㅋㅋㅋ
이거 진짜 중요한 이야기 내가 볼때 대부분 직장은 하루에 6~7시간만 일해도 충분하다 제조업도 마찬가지이고
다들 그렇게 일하지 않나요?
@@nullerror934그게 맞는데 어떤 곳은 두세명이 작업해야 할 양을 한명에게 몰아주는 기업들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공무원들도 지역축제행사 열때 총괄담당 공무원이 1명인 곳이 많습니다... 현역공무원이 직접 얘기햇죠 윗사람들이 일을 안하고 있는겁니다. 그런곳이 꽤 많죠 우리사회에
@@nullerror934 제조업은 무조건 주.야로 24시간 돌려야 해요 현재는 단가 후려치기로 박리다매라 수량이 많이 나오지 않으면 돈이 안되요 ㅠㅡㅜ 슬픈현실..
@@nullerror934 한국에서 사회생활 안 해보셨나봐요,
자영업도 그😂😂랬음 좋겠어요ㅠ
일을 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일.
비효율의 극치
노예들이 최대한 딴 생각 못하도록 막아야지. 그래야 윗 계급에 반역할 생각조차 못할테니까. 그러므로 최대한 선발시험에 몰입하게 만들고, 그 후에는 야근 등으로 최대한 옭아매는거다.
정답
중진국 마인드, 쌍팔년도 마인드
적게 일하고도 고효율을 내어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낼 생각을 해야지
구글 처럼 굴려야 한다
아주 잔인한 인사평가 무능력자들 결과안좋으면 가차없이 퇴사시키고
실력좋으면 진급 팍팍 시키고
대신 일하는건 자유롭게
무능력자는 사라지고 능력자만 남아 시간활용하며 일할수 있는 회사.
그럼 당연히 정신차리고 일하겠죠? 물론 시간활용 잘 하면서요.. 재택도하면서 자기맘대로
실력만 발휘하면됨.
기계를 둬서 100명이 4시간만 일하지 못하는 이유는 옆 경쟁 공장에서도 기계를 두고 100명이 8시간씩 일을 하고, 노동자에게 8시간 만큼의 임금을 주기 때문입니다. 공무원이 아닌 이상 적용될 수 없는 얘기에요
후반부 연희전문학교 이야기는 따로 떼서 다뤄주면 좋을 정도로 중요한 역사 속 얘기네요.
토요일도 출근하고 등교하던 시대였고 9to5 란 제도 처음도입된 시절 대기업 입사초기 ᆢ 놀란것!
기계적이고 의무적인 브리핑,회의들과 일을 쭉 늘려서 쓸떼없는 군더더기의 일들이 많고, 인간관계에서의 감정노동도 많아 불필요한 에너지까지 써야한다는것.
이 회차에 보면 김상욱 교수님이 '그럼 내 일이 가짜노동이라는 거야?'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달라고 완곡하게, 잘 넘어가셨는데,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그건 저 사람이 말하는 내용이 정확하게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은 것이다. 가짜노동이라고 불리는 것의 성질을 들여다보면, 결국 자신의 업무를 하기 위해 그닥 할 필요가 없었던, 오히려 시간만 축내고 안하는게 나을법한 그런 류의 것들을 말하는 것이므로, 올바르게 내용을 이해했다면 저런 불편한 생각같은게 들 리가 없지.
저 교수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는걸 보면 그런 반응들이 꼭 나와서 본인을 곤란하게 하셨던 경험이 있으셨을지 모른다는 추측도 해본다.(아님말고.)
만약 그랬다면, 그건 오해한 사람들이 잘못이지 저분 말씀이 틀린건 아닌듯?
이미 과학적으로 직장에 8시간 있어도 실제 업무집중 시간은 얼마 안되는걸 밝혔죠.
근데 근무시간을 내가 정하나? 회사에서 정하지 짧게 일하고 돈 똑같이 주면 당연히 좋지 어느 누가 많이 일하고 싶냐
@@user-wb1sy4bp4s영상은 보셨나? 그러니까 사회학자랑 제도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잖아... 내 맘대로 4시간 일하자가 아니라...
단어 하나에만 꽂혀서 혼자 ㅈㄹ 하는 허수아비들과 맥락맹인들이 너무 많아서 아무리 옳고 좋음 얘기를 해줘도 못알아들어요. 20초짜리 쇼츠만 보고 살아서 ㅡㅡ
사람들이 기본 지식이 너무 적어서 그럼. 책도 안보고 유투브도 책처럼 지식을 쌓는 도구로 써야 되는데 엄한 쓸데없는 거나 보고 그러니 어리버리해져서
이정도 자세한 내용을 말해주는데도 말뜻 자체를 못알아먹는 사람이 너무 많은듯
회의 공감해요 ㅋㅋㅋ 잡담하며 보내는 시간이 절반이 넘고
해 뜨기 전에 출근해서 해 지고 퇴근
수당도 안주면서 왜이리 회사에 잡아두려는건지 퇴근하고 싶고 푹 쉬고싶다
님 괴롭히려고!
방송을 통해 이런 좋은 화두를 던지시다니. 감사합니다. 생각이 많아지네요.
4시간만 일해도 생계 유지가 된다면 4시간만 일하겠지...하지만 한국 사회는 8시간을 일해도 소득 불균형이 너무 심각해서...
의사는 4시간만 일해도 몇십 몇백 버는데 진짜 명의면 몇백 몇천 벌기도 하고
반면 편의점 알바는 4시간 일하면 4만원 조금 넘게 벌음 ㅋ
이렇게 자기가 노력해서 쌓아놓은 커리어에 따라서 다른거지 뭔
그 와중에 암울한 이야기이지만 한국은 빈부격차가 매우 작은편에 속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ㅠㅠ 파라다이스일 것 같은 독일도 빈부격차는 우리보다 심하죠..
다알고있습니다 자기없어도 회사가 돌아간다는걸..그걸 ..아니라는걸 증명하기위해 열심히 하는거죠 안짤리기위해............
항상 이런 생각했었는데 이미 오래전에 이론이 나왔었군요 사무직해보면 정말 비효율의 끝장을 보는데 시간낭비 에너지낭비 너무 심하다고 생각했어요
항상 영상 볼 때 마다 한대 맞은 기분. 나름 이것 저것 보고 듣고 있다 생각했지만, 결국 이런 생각을 해내는 사람들의 생산분을 뒤늦게 흡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먼저 더 개척해 나가는 생각을 하는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싶다.
응원합니다!
4시간 노동이 선진국이 추구하는 목표라고 알고 있습니다 ai와 기계가 노동을 대신해 주는 것이 지향하는 미래 아니었나요
모두가 4시간만 일하면 불안할 일이 없는데 남들보다 잘 살고 싶은 욕심이 불안하게 하는 것 같네요
대한민국이 선진국인가?
과연 그럴까? 4시간만 일해도 행복해질거라는 보장도 없으면서 뭔 개소리여
너무 현실성이 없어보이기도 한게 애초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의사결정을 저렇게 하지 않죠.. 어느 자본가가 '4시간만 일해도 되니 반반 나누어서 고용하자' 이럽니까. 절반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해고를 하고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최적점에 맞춰서 시스템 돌리겠죠. 패널분들 모두 존경하지만, 이런 얘기 할 경우 경제학자가 한명 추가되는게 좋겠어요!!
걍 컨셉을 전문가들이 자기 전공 아닌 분야에 대해 떠드는 프로그램인듯요
그냥 50명이 아니라 2-3명만 고용되고 나머지는 길바닥에 앉아서 자본주의가 소수에게만 납득되는 사회가되면 자본주의 존재가 불가능하게 되겠죠.
@@dennythedavinchi3832 답글 고맙습니다. 제생각엔 길바닥에 앉는 사람이 90명이 넘기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각자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늘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때마다 그랬듯이요.
수많은 글중에 이분 생각만 현실성 있는 답이네요
일자리나누기라고 원래 있었던 개념이에요. 줄어드는 임금에 대한 보전을 어느수준으로 해야하는지 사회적합의가 필요하지만 개인마다 사정이 다르기때문에 이 시스템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김상옥 교수께서 매우 중요한 지점을 짚었다고 생각하는데, 산업사회가 발전하면서 복지는 직접적인 노동 바깥의 것까지 보장하게 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더 적게 일해도 더 폭넓은 댓가를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새로운 #패러다임 이 열리고 있는 지금에서, 기존 복지도 하면서 새로운 복지 시스템-여러 나라가 시험하고 있거나 고려하고 있는 #기본소득 같은 것도 심각하게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그 깊이나 방식 같은 것은 숙고해야 할 것도 많고 나라마다 사정에 따라 조금씩 달라져야 겠지만,...)
역사 상으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쫓아가지 못해 도태되는 경우는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단지 낯설다, 미덥지 못하다는 것으로 고려해 보지 않고 시도해 보지 않다가는 제대로 발전을 맛보지도 못하고 도태되는 수가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노동의 성격이 옛날과는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이 어설프게 시도하다가 역풍 제대로 맞고 국짐당이 집권하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했지요. 민주당의 큰 방향은 맞았을지 몰라도, "복지를 할 테니 여태껏 꿀빨고 가해자처럼 살아온 너희 20대 남성들, 노인들, 주택보유자들은 너희의 죄를 알고 뉘우치며 입 다물고 쥐죽은 듯 살도록 하여라"하는 태도는 일부 극렬 페미들과 국짐의 범죄를 생생히 기억하는 사람들 외의 나머지 유권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반감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 10대 20대 30대들의 무지성 국짐당 지지가 광범위하게 굳어진 게 현실이라 윤석열이 나라를 팔아먹는다 해도 민주당에게 또다시 기회가 올지는 모르지만, 만의 하나 그런 기회가 또 온다면 복지가 옳다는 이유만으로 유권자 대다수를 쓰레기로 몰고 증오를 조장하는 악랄하고 어리석은 행태는 제발 반복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일도 안하는데 돈주면 개꿀이지 ㅋ 나이스~~
근로시간 줄이는게 무언갈 생산할때는 적용이 좀 덜 됨.
예를들어 내가 카페알바 할 때 출근 시간대에 둘이서 하고 있었음. 그땐 매출이 하루 70만원 정도 됐음. (여의도라서 오후까지만 하는 가게) 근데 최저임금 오르고 사장님이 부담스러웠는지 자기가 바쁠땐 좀 서브해줄게 해주고 다른친구를 짤라버림. 그리곤 결국 나혼자 하게됨. 그럼 분명 사장은 돈을 더 벌어야 하는데 매출이 평균50으로줄어버림. 내가 모든 손님을 외울수 없겠지만 분명 평소오는 단골들의 비중이 적어짐. 그렇게 또 해가 지나고 임금이 또 오르자 내 근로시간을 앞뒤로 총 한시간 짜름. 그리고 매출은 또 줄음.
얼마 뒤 나는 그만뒀고 근로신고 안되어있어 신고하려고 고용뭐시기 알아보니 폐업신고 돼있었음.
사무직은 내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물건 팔때는 시간 줄이고 인원줄이는게 도움되는거 같진 않음.
기득권(사업주)이 만든 시스템에서 자신이 노예인줄 모르고 살 고 있는 우리의 현실.
창업주랑 기업인들은 놀면서 회사 차렸슴? 자기돈 줘가며 일시키는데 왜 이젠 노동자들 눈치까지 봐줌? 님이 창업주야 그럼 인건비 안드는 AI도입해서 생산성을 늘려서 돈을. 왕창 벌었어. 근데 왜 번돈을 아무일도 하지 않는 인간들에게 배분해야함? 왜 8시간에서 안그래도 딴짓한다고 4시간도 일안하는 인간들 4시간만 쓰고 왜 임금은 똑같이 줘야함? 최저시급을 법제화 시키지 않는이상 임의로 그럴필요없는 것이고 고용주 입장에서는 8시간 중 하다 못해 회사 대청소라도 시키면서 돈 값해주길 바래서 8시간 책정한건데. 8 시간 일하기 싫으면 그에 합당하는 기존의 생산성이 근로시간을 줄여도 유지된다는걸 입증부터해야지 이인간 저인간 죄다~~ 뇌피셜로 8시간도 많다고 징징징징 어후 꼴보기 싫어 😂
@@eslee0070020 노동자들이 혁명을일으켜서 저런놈들 분해시켜야하는데
무슨 말인지도 알겠고 무릎을 탁치게 하는 말도 맞는데...인간이 효율성 으로만 사는 존재가 아니기도 하고 노동이라는것 자체가 먹고살기 위한 수단으로서만 존재하지도 않으니 한편으론 인간이 갈수록 기술적으로든 인문학적으로든 진화하고 존재에 대해 물음을 가지고 탐구하는 활동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내가하는 모든것이 하찮게 느껴지기도 한다는게 씁쓸하긴합니다.
그렇죠 먹고사는 것 외의 노동의 의미
노동을 신성시? 하는 것에 길들여졌다는 말이 공감이 가는 게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주제와 조금 다를 수도 있지만 보통 누군가를 처음 만나게 되면 의례적으로 무슨 일 하세요?를 물어보잖아요. 상대방은 이야기를 이어나가기 위한 수단으로서 물어보는 것도 있겠지만 어떤 일을 한다는 것으로 그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는 경우도 많은 거 같고 말하는 입장에선 조금이라도 더 그럴싸하게 얘기하려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일을 통한 자아정체성은 심리학 교과서에도 써있는말 아닌가?
@@유승호-o7h 모든 사람이 중학교때 심리학 과목을 배우는 것도 아닌데 모를수도 있지;
@@이지석-n2r 모르면 입다물어야지
@@이지석-n2r 모르는건 괜찮아 ..근대 왜 하나같이 ㅈ문가나 일반 네티즌들이나 잘모르면서 입을 함부로들 놀리냐고? 마치 어거지라도 아는체라도 해야 자기존재감 증명하느냥 발광들을하냐고?
@@유승호-o7h ? 이정도면 아는체 까진 아닌거 같은데;; 걍 자기 생각 말한거잖음.
뭐 어디 책에서 무슨 구절이 있는데~ 거기에 따르면~ 이런식으로 겉핥기 정보 킹받게 이야기하는거도 아니고.
요즘 심적으로 좀 힘드신듯 편하게 보세요..
정말…4시간 노동시대가 오면. 좋겠다..
소련이나 중국이 그랬죠.
고통스럽게 4시간이나 일할필요있나 1시간만 일하면 정말 좋을듯
4시간이 딱 맞다고 봄. 투잡할사람은 또 하는거고 아닌사람은 하나로 끝.
@@희망있음 4시간은 무슨 1시간도 많음. 일주일에 1시간이 적당함.
그러면 진짜 좋겟네
25년전 직장에 다닐때 직원들은 자신의 능력을 입증해 보이기 위해 자꾸 일을 늘리고 그렇게 안 해도 되는일을 .. 정성껏 한다는 이유로 아주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어떻게든 자신이
중요한 인재라는것을 어필한다. 웃긴건 그런 직원들이 10명중8명이라는것. 한가하면 가치없는 인간이고 짤려야 되는 1순위라서 그런것인지 엄청 가짜노동에 힘을 쓴다.
그리고 순서에 의해 퇴직을강요 당한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는건 .. 역시 사람은 시간과 자유를 내 의지대로 살아가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문제는 4시간만 일해도 사용자가 8시간 일한 만큼의 돈을 주느냐이지요. 사용자는 최소비용 최대효과를 기대하며 50명분 일을 하는 로봇을 사는 데 적지 않은 돈이 들었을 테니까요. 모자란 돈은 국가가 기본 소득으로 지급해 줄라나요.
그러게요. 사용자 입장에서 밑지는 장사인데 다들 동일임금이 유지될거라고 기대하는게 참 웃깁니다.
시간대비 낮은 급여를 받는것도 시간을 소비하는것이지만, 급여가 높아도 타인에 의해 부과되고 스스로 별 가치가 없는 일에 시간을 소비했다면 의미가 없기는 마찬가지겠죠..
노동시간을 줄여가는 방향이 무조건 어렵다 안된다하고 단정지을 부분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좀더 적게 일하고 인간답게 행복하게 살것인가에대해 같이 논의하고 바꿔가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인생이란게 결국 우리의 시간을 향유해야하는것인데 돈의 노예가 되는것은 아닌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근데 누가 그일 하라고 시킴? 학교 다닐때 놀거 다 놀고 이제와서 평등 어쩌고 하는게 너무 괘씸한데
셀프착취.. 너무 공감되네! 가짜노동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생산활동을 하는 공장이야 시간=생산량이지만 사무직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회사이곳저곳을 다녀봤지만 정말 일을 위한 일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저는 지금 있는 곳에서 저혼자 하는 일은 쓸데없는 일은 다빼고 10시간걸릴거 1시간으로 줄여서 출근하면 3시간 바짝 일하고 퇴근할때까지 놀고있습니다 대부분의 중소기업들 임원들은 일 안하면 큰일나는 줄 알아요 생산성과 효율성보단 무조건 오랜시간회사에 앉아있는 것을 일 잘하는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강요야근동안 90%는 멍때리고 있음
변화하는 세상을 알아간다는게 너무나도 가슴 설레이는구나
애니메이션 기획 준비 하는 사람으로써 뇌과학 진화학 사회학 경제학 심리학 여러가지 책들을 읽고 소재가 끊임 없이 나온다… 오늘도 크게 배웠습니다ㅠ
아앗 동지 발견.......저도 애니메이션 졸작 기획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화이팅입니다!!
여기 나온 사람들은 기술 분야에서 프로젝트 안 해본 사람들이다. 19세기 20세기 노동과 집단의 창의적 노동을 구별해서 얘기해야 할 거 같다. 테크 기업에서 20년 일해 본 경험은 소위 10배 혁신을 지속적으로 한다 해도 자동화가 되어 불필요한 노동을 대체하는 것보다 풀어야 할 문제의 복잡성이 증가하는 속도가 빠르고 일이 계속 늘어난다. 이건 사람 수를 늘린다고 해결되지 않고 복잡한 문제를 푸는 집단 지성이 문제의 복잡도 증가를 따라잡을 만큼 지속적으로 향상돼야 해결된다. 또한 경쟁에서 이기려면 AI가 해결해 주는 것 만큼 목표치의 문제의 복잡성도 같이 올라가고 새로운 형태의 문제는 기존 패턴을 학습한 AI로 해결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가 무어의 법칙. 회의에서 결정 못하고 시간을 끌게 되는 이유도 자기 강박이나 최면 때문이 아니라 일이 복잡해지면 아무리 데이타를 모아도 확신을 갖고 결정하기 어려워지고 잘못 내린 결정은 엄청난 비용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4시간 노동하는데 누가 비용을 8시간에 맞춰 주려하겠나? 무어의 법칙 자체가 같은 비용에서 나오는 전자회로의 성능을 2년마다 2배로 올리는 건데 2배 좋은 성능에 가격도 2배 지불하라면 아무도 안 산다. 또 시간이 기준이 아니라 영향력과 파급력을 기준으로 임금을 정해야 하지만 복잡한 일은 입력과 출력의 관계가 비선형적이라 이 또한 모두가 납득할만 하게 기준이 정리되지 않는다.
맞음 시간을 박는다고 해결이되는문제가 아니거든
일하지 않을 권리 라는 책을 읽었는데 비슷한 논조의 책인 것 같아요. 생각해볼만한 이야기이고 자신의 업무에 대해서, 여가를 어떻게 보내야할 것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생각해 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ㅇㅇ 난 백수임 백수여도 열심히 일하는 의사들 간호사들과 동급임 ㅅㄱ
제 생각에는... '다른 사람보다 앞서가고 싶은 욕망' 때문인 것 같아요
모두가 4시간만 일해도 되는 환경을 만드는데 성공해도 누군가는 '그럼 난 남들이 일을 덜 할 때 더 많이 일해서 돈도 더 벌고 더 매력적인 배우자와 결혼해서 더 일찍 은퇴해야지' 라고 생각해서 일을 더 하게 됨...
근데 이것은 개인의 행복 추구 권리라서 국가나 사회가 함부로 제한할 수도 없죠
결국 '일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은 부도덕하다'는 명제에까지 도달해야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받아들이기 어렵겠죠
20:22 이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와 관련된 정보가 드러났을 때의 표정이 너무 재밌고 좋다 ㅋㅋㅋㅋㅋ 뭔가 동심이 남아있는 듯한 표정
진짜 이런걸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데, 직종에 따라 다르더라도 사무직 쪽은 특히 효율성과 일하는 시간이 반드시 비례하지가않고 또 일하는시간과 수익성도 반드시 비례하지않지만,
일하는 시간과 임금은 비례하고 일하는 시간과 피로 스트레스는 비례하기에 .. 참 이게 지표로 표현하기도 어려워서 안타까워요 회사다니면 은행이나 병원 30분-1시간 내기도 쉽지않다는 것이 .. 기술의 발전이 있다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부분들이 있을텐데도 인간의 노동은 똑같은 시간이란말이지요 그 시간을 채우지않으면 마치 일을 덜 한것같은 그런
이런 좋은 유튜브를 이제야 알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널리 전파되길..좋은 영양분 잘 섭취하고 소화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라는 개인은 일을 덜하고 놀수만 있다면 놀고 싶습니다.
진짜 적당히 일하고 운동다니고 쉬고 책읽고 하면서 놀고싶은데... 일끝나서 퇴근하고 쬐끔 운동하면 진짜 자야할 시간이네요. 하루에 일을 제외하고 한가지 이상 활동을 못해요... 😢😢 하...
근데 과연 사회가 4시간 일하고 지금의 급여를 그대로 줄까요...ㅠ
주4일근무 조차도 하네마네 하다가 연봉을 까네마네 하다가 쏙들어갔는데ㅠㅠ
방법이 있어도 기득권은 어떻게든 사람들의 시간을 사서(빼앗아서) 권력을 누릴려고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말의 본뜻을 파악하지 못하고 궁금해하지 않는 사람은 말에 휘둘리게 되나봐요.
전부 이러한 의문을 갖게되진 못하더라도 말의 참뜻을 이해한 사람들이 믿음을 올바르게 사용해서 다른 사람들을 이끌어줄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용자의 입장으로 내가 굳이 4시간 노동비를 8시간 노동비로 제공 할 필요가 없어요. 인간의 노예근성안에 성실함이 포함되어있지 않거든요. 누군가는 8시간동안 7시간 집중하고 있다면 누군가는 2시간만 일하죠. 4시간으로 줄어든다고 모두가 4시간 바짝 일하지 않습니다. 다시 30분만 일하는 사람들이 생기거든요. 저시간 고효율 근무는 노동자의 허상일뿐입니다. 그만큼 임금을 적게 가져가는 게 맞아요.
저시간 고효율 근무는 노동자의 허상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유럽에서 나온 연구결과들은 뭐 다 거짓말임? 방구석 자칭 고용자가 유럽의 전문가들보다 더 전문성 있다고 착각하는거 줫나 웃기네
@@사람-u9p7o 연구결과 가져와보시고. 실질적으로 성장시켰다는 근거 가져와보세요. 유니콘 클럽 달성한 기업 중 근무 시간 어떻게 쓰는지 알면 님같이 망상으로 댓글 못달죠. 자원도 없는 가난한 나라에서 어설프게 쉬고싶은 게으름을 보아하면 님 삶이 어떨지 뻔히 보이네요.
관건은 기계노동/AI로 창출한 가치를 어떻게 분배하느냐, 그 시스템을 어떻게 만드느냐이죠. AI를 두려워할 게 아니라 그로 인해 창출되는 가치 분배 체계를 어떻게 만드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어야 하는데 그게 과연 가능할 것인가가 의문입니다.
우린 그걸 거지근성이라 부르지요.
뭔 아무관련 없는 이들에게 국가가 배분을해 ㅋㅋㅋ AI만들고 관리하고 행정관리하고 인재들 월급 더줘야지 일도 안하는 잉여인간들한테 돈을왜줘 ㅎ 최저생활안정금 명목으로 좀 떼주고 말지 ㅎ 설마 아무것도 안하면서 국가에서 돈받아서 한강뷰 아파트에서 좋은거 먹고 책읽고 운동하면서 편하게 잠자듯이 눈감고 세상뜨길 바랬던거야?
제발 부탁인데 환상에서 벗어나세요.
이런 인간들이 나중에 돈안준다고 징징거리는 좌파 되더라고 진짜 한심해
대민업무도 사실상 4시간이면 각기 행정업무 끝나긴 하는데, 고객 입장에선 운영시간이 너무 짧아지는지라... 교대제가 필수가 되겠네요
컴포트존 나와서 혼자 일해보니 하루 2-3시간 집중하면 충분함. 나머지 시간은 운동울 하거나 사람들 만나거나 새롭고 재밌는거 배우거나...행복감 전보다 훨씬 높아짐.
혹시 어떤일을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어떤 일 하시나요?
그야말로 탁상공론이고 현학이구나
사람들은 자기들이 잘나고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란 환상을 품고 살아가지만 현실은 자기가 없어도 회사나 사회, 국가가 돌아가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는 사실을 종종 모르고 산다.
이 댓글이 진실인데 좋아요 숫자를 보면 아직 사람들이 못받아들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아니, 이 세상에 필요해서가 아니라
내 필요에 의해 세상이 존재해요.
그만큼 인간이 자기 중심적이라서 그런듯ㅋㅋ
그래서 요즘 애 안낳지. "너 아니어도 할 사람 많다" 이 소리 뻑하면 들었으니. 수요보다 재고가 많으니 생산 안하는거
한 번뿐인 인생,, 효율도 중요하지만 삶을 굽어볼 수 있는 시간을 더 가졌으면,, 사회가 좀 더 천천히 가면 좋겠습니다
그니까...
발전발전발전
외계인도시라도세우나
신물난다
어떤 시스템이 하루 노동시간을 8시간으로 결정했을까.. 하루에 6시간만 그리고 결국엔 4시간만 집중해서 일하는것도 하루 노동량을 채우는게 아닐까..
미래인입장에서 보면 와 2020년에는 하루 8시간을 일했디고? 왜? 이럴거같음😂
미래에는 2시간만 일해도 되지만 나머지 6시간을 가짜노동으로 채우겠죠...
엄청난 인사이트를 주는 내용이네요
14:45 자본가는 노동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자본에 노동력을 공급할 노동자를 필요로 하는 계급입니다. 노동자들이 자신의 노동력을 자본가에게 자발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기 위해 노동은 신성하거나 권장되는 것이라는 관념을 자본가들이 발명하고 확산시키고 주입한 것이죠
자본가 진짜 지혜롭다... 만류의 영장물인 호모 사피엔스조차 자기 뜻대로 다루는 스킬이 있다니...
그리고 돈좀 쌓이고 다른일좀 찾아볼까 하는 시점에 결혼~자녀교육으로 돈 다 빠져나가고 여전히 노동자신세
자본가를 마치 사회적인 계급, 옛 봉건 사회의 지배 계급으로 보시네요. 법과 제도로 능력있는 사람이 지주같은 자본가가 충분히 될 수 있는 사회아닌가요? 능력없는 사람이 지배층인 파리 코뮌같은 사회는 붕괴하니까 사회 발전도 계속될 것이고
평등 사회 이러던 민주당이 오직 노력으로만 계층이동할 수 있는 사시 폐지시켜버림 ㅋㅋㅋ ㅈㄴ 웃긴 정당임
저도 취업하고 2년반정도 일하다가 8시간이나걸리는 일이 아닌데 빡세게 집중해서 일하면 업무를 더주고 비교경쟁시키고 이런게 너무 싫어서 프리로 바꿨습니다. 개인사업자라 업무의 부담감이 좀 더 높고 휴가비같은건 없지만 좋네요
역시 알쓸 시리즈는 최고였다..
셀프착취시대입니다 이제는 잘 놀아야되는 시대입니다 회사든 사회든 가족이든 누가 뭐라하든 스스로 극복해야합니다.
언제 부턴가 알쓸이 정보들의 철학이 아닌 정보의 리포트로 끝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너무 어렵고 무겁고 부담스렁움 보다 좀 더 가볍게 가기위한 제작진의 의도 일진 모르겠으나, '알쓸'이 진짜 알아봐야 쓸모 없는게 아니라 이런것도 알아야 하는 이유의 장을 여는 공간이 되려면 반드시 해학과 주석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이랬다 그래서 누가 책을 내거나 학회 또는 ㅇㅇ에서 이렇게 이유를 들었다. 로 만 끝나는 붙여 넣기 식의 정보는 오히려 알고 싶지 않은 진짜 알쓸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정치인들도 같이 고민해봐야할 이야긴데 아직도 빨갱이타령이나하고있으니 정치인 잘못이라기보다 그런 사람들에게 투표한 우리의 잘못이겠죠
이 띵언을 알아먹을 궁민이 몇이나 될런지요
용산 뷰 운운하면서 지식인인척 하는 유현준 겉은 부류를 방송에 부르는 언론도 문제였죠.
지난 정부에 대장동 부패나 성추행등등 자살당함 선거 3일전 가짜뉴스 은 뭐로 설명할까요 북한 불법송금으로 핵만들고..일반인들이 정신차리고 투표하는 이유죠.
@@아타락시아-j3qmit 하버드 나온 저분이 너같은 백수 보다는 지식인일듯
@@ppororiya간첩은 원래 잡아야하는거고 정치인이 국민행복대신 빨갱이타령만 한다고 잡히는 것도 아닌데 ㅉ
'인간'이기에 그런것임. 효율보다 '나'가 주체가 되어 '나'가 제일 잘되고 잘먹고 잘사는게 dna기 때문. 기득권입장에서는 그들의 힘을 내려놓거나 넘길 이유가 없음.
가짜노동을 파악하고
생산성을 높이면
더 효율적인
살수 있겠네요
그 시간을 소중한시간에
투자 하면 더 가치 삶 사는게
더 행복한 삶 일듯
항상 질문하고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끊임없이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로봇임? 4시간으로 바꿔도 가짜노동는 생겨남 왜냐? 사람이니까 ㅋㅋ
세상의 모든 팀장이 봐야될 영상
다들 공부를 안하면 나도 공부를 덜해도 되지 않을까? 라는 고등학생 수준의 이야기에서 끝내야될 생각이라고 생각함. 다들 4시간 일하면 꼭 6시간 일해서 자기 가치를 입증하려고 하는 배신자가 생김.
이게 문제죠 😂
뭐 공산주의 아닌이상 다같이 대충하자가 힘들다..
근데 내가 들은 독일회사 이야기들어보면 그들은 일보다 가족이 우선이라 정해진 시간보다 더 오래 열심히하려는 사람들 보고 우리의 문화를 해치지 말라며 압박한다고 함. 결국 그 사회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차이인것 같음. 성공이란 가치를 부로 두는 우리나라의 현 사회가 받아들이기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지만 진짜 계속해서 일하는 택배 노동자를 보면 적게주는 임금과 빈부격차가 그들의 일을 늘리고 있다 과연 기계나 AI가 일을 대체한다 해도 먹기 살기 힘든 하층민들은 좀더 벌기힘들 일로 밀려날것이고 그 임금은 줄어들것이며 일하는 시간은 늘어날것이라는것..
솔직히 일찍 퇴근할 수 있으면 진짜 집중해서 일 파바박 할 수 있고 그렇게 시간이 남으면 업무관련해서도 여러가지 더 생각할 수 있는데 무조건 6시까지는 앉아있어야되니까 오히려 세월아네월아 하게됨
먹고 살아야 하니 일하는게 큰듯 솔까 돈이 썩어나서 생활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면 취미생활.사회생활 좀 하고 쉬는 사람이 훨씬 많겠지 지금 중년.노년 분들이 말하시는 놀면 뭐해 뭐라도 하는게 낫지 라는건 그만큼 그분들이 자기만의 취미거리나 놀거리같은게 없고 지금 세상에 있는 그런 꺼리들을 접하기 힘들고 몰라서 그러신거고 자식들 키우느라 노후대비 못해서 더 벌어야되고 일한 시간도 오래되셔서 익숙하고 일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니까 그러시는거..우리가 하던 일의 가치가 안좋아진게 아니라 세상이 그만큼 변화했고 기술이 발전했으니 우리도 좀 바뀌고 놓을건 놓고 그럴수 있다는게 핵심인듯
4시간만 일해도 8시간 만큼의 돈을 준다면.. 결국 다시 8시간 일해서 돈을 두배 벌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이 생길거 같은데..
그렇겠죠 그런데 디폴트를 4시간에 잡아서, 4시간만 일해도 적당히 살고싶은 사람은 살 수 있도록 하는 선택권이 갖추어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힘들고 출근하기 끔찍하고 피로회복제까지 먹으며 일하는 것 보다는..,물론 야망있고 그런 사람들이 일 많이하는 선택도 존중해주고!
요즘은 사람들이 노동으로 돈 벌겠다는 윤리 의식이 많이 약화됐습니다. 자기 시간을 거기에 별로할야할만큼 희생하려하지 않아요.
@@dennythedavinchi3832 '요즘 사람들'에 다 가둘 수 있을까요? 그리고 노동의 가치는 경제사정에서 대부분 결정되는데, 정직한 노동으로는 자기공간 하나 제대로 못얻고, 노동 안하는 갭투자가 더 얻는 실태면 '경제적으로' 하락한건 당연한게 아닐까요.. 그리고 노동 자체를 '희생'으로 보면, 대체 언제까지 '희생'해야합니까? 뭐 일본 독일 미국 급 경제를 단순히 '노동 희생'으로 가지고 올 수 있다고 보시나요? 모두가 희생해서 올라온 중진국 이후에는 또 다른 무언가가 필요합니다...높은 교육수준과 인지능력을 갖춘 인간들이 납득할만한 형태가 필요하죠. 그리고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보존될 수 있는 사회면 당연히 노동을 하겠죠..저 또한 뿌듯하게 하고 있고요. 제 주변 친구들도 대부분 정상적인 노동을 합니다. 그 누구도 게으르지 않아요... 노력과 노동에 대한 임금차이가 비상식적인 수준인데 박탈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평생'하는 것이 노동인데 말이죠
@@dennythedavinchi3832 '요즘사람'처럼 그냥 불특정 다수를 세대로, 별 고민 없이 묶는 고정관념이 참 슬픕니다. 인간은 수렵시대부터 진화적으로 큰 차이가 없어요. 환경의 차이겠지요. 왜 그렇게 됐을까??라는 환경에도 조금 생각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것이 우리 문화의 특징인거라 생각됩니다. 한국은 무엇보다 사치문화라는 것이 발달해있어서 남들 입는것 남들 먹는것 보다 더 잘나게 살아야하거든요. 명품 소비가 1위인것만 봐도....
4:40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당황하는 모습 😂
능력있는 팀장 만나면
가찌노동 안해도 됨!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요즘 회사 분위기 안좋다고 팀장이 퇴근안하고 앉아있으니…
그아래 팀원들 pc에 모두 네이버 싸이트 켜놓고 자리 앉이있었음…
…
내가 하고싶은 일을 선택해서(예를들어 그림그리기) 원하는 시간만큼(1시간 혹은 2시간) 단위선택, 원하는요일, 바로일시작 가능한 일이 있었으면!!일 끝나자마자 바로 입금 되는 알바시스템이 많이 구축되어 있었으면 좋겠다.
말씀하신내용처럼 추후엔 점점 많은 인구가 프리랜서처럼 일하게 될거라고 하더라구요!
삶을 열심히 살뻔 했습니다. 예전 책 이름처럼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 했다. 열심히 살지 말고 대충 놀며 삽시다😊
가짜노동이란 테마에 불편하거나 듣기 싫어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가짜노동을 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본다.
임금의 체계가 시간대비 주어지기 때문이죠 ㅋㅋㅋㅋ 4시간만하고 가면 4시간의 임금만 받기에 ..그리고 법적 근로시간을 채워야 모든 법적 혜택도 받기에
요직에서 주말없이 하루 3시간 자던 바쁜 시절에는 너무 바빠서 피곤을 느낄새도 없었는데
워라벨 찾고나니 사실 정말
출근을 할 필요가 있나 싶은 날들이 엄청나게 많은 곳도 있구나를 알게 됨
그리고 사실 대부분 우리가 힘들고 바쁘다고 알고있는 곳들도 그냥 시간 보내는게 일인 곳도 참 많았음
이원철 박사님 감사합니다 하늘 에서도 우리 나라를 바라보고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예전이라면 소위 대충 일하며 버스에 올라 타기만 해도 티 나지 않고 먹고 살 수 있던 시대라면 앞으로의 세상은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지 않는다면 기본 소득만 받으며 고시원 같이 좁은 집에서 생명 연장만 근근히 하는 비참한 삶도 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꿈의 4시간 노동을 하면서 여가 시간을 즐기며 행복을 느끼는 삶도 스스로 그만큼의 고부가가치를 내는 특정 업종과 직업군의 미래이지 기존의 인기 있던 업종의 미래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영상을 정말 중요한 시기에 보는 학생들이 있다면 앞으로 신중하게 직업 선택하시길...
지금도 저소득층인데도 지원 못받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기본소득할 돈으로 이분들 직접 찾아내서 도와주는게 더 효율적일듯 더 의미있음 잠재된 생산성을 발굴하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