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0:00 Reminiscence 2:28 Second Run 4:27 홍순 10:00 MOTIVITY 13:42 Good Evening, Narvik 16:40 Third Run 21:28 First Run 23:11 사천년 25:19 사천년 ~ 새벽녘 29:13 Tales are about to be weaved 30:27 Second Run Vanilla Mood 32:51 Not Ended Message 37:28 Fortune Message 39:17 F.M.7 41:17 Good Evening Narvik Vanilla Mood 44:26 Apparition Remix 45:54 Autumn leaves 48:24 Dawn 50:54 열지 않았던 작은 상자 51:54 Song of Beach 54:37 Money Money Money 56:30 And Don't forget 59:26 Joke 1:01:19 My Love 1:06:01 The Good Old Days 1:08:42 Indelight 1:12:04 Delight 1:13:52 Rocking on a Heaven's Door 1:15:42 Dive 1:18:39 Yeah! 1:20:45 One Day 1:23:08 This Tales 1:25:33 Past 1:27:59 Nocturn For Eltibo 1:30:56 So Cool 1:32:56 Big Tick 1:35:06 Black Snake 1:37:01 Final Killer
테일즈위버를 초등학생때부터 했었던 게임.... 이제 20년이 지나서 잊고 한 가정의 엄마가 되어서 이리저리 정신없이 지내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첫 곡 듣는순간 마음이 찡해지네요 나르비크 플리마켓에서 지인들과 대화하고 도플숲에서 클랜들과 대화하고 피케이[ㅎㅎ]하던 그 시절이 정말 그립네요
테일즈 위버 - 룬의 아이들 전민희 작가, 아키에이지 - 아키에이지 연대기. 전민희 작가. 대한민국을 휩쓴 게임들의 원조 스토리와 세계관이 자신이 집필한 소설이었던 사람. 어찌보면 정말 대단한게 얼마나 소설의 세계관이 방대하고 구체적이고 매력적이면 게임 세계관과 스토리, 캐릭터들로 채택되었을 지 알만하다. 전설의 게임과 이런 브금들이 나올 수 있게 했던 건 완벽하고도 매력적이고도 독자적인, 방대한 세계관과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인물들을 만든 전민희 작가 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요즘 시대야 웹소설 기반 웹툰이나 드라마가 나온다지만, 기실 그건 소설의 웹툰화, 소설의 드라마화일 뿐, 무언가의 기반이 되거나 밑바탕이 될 수는 없었음. 왜냐하면 밑바탕이란 거목의 뿌리, 얼마나 튼튼하고 드넓고 방대하면서도 구멍 하나 없이 뿌리깊은 거목인지, 그와 동시에 얼마나 매력적인지가 되야하기 때문이니깐. 세계관 자체를 빌려 게임의 바탕으로 채택 후 게임으로 만든다는 건 정말 다른 이야기이기에 경탄받아 마땅할 뿐임. 애초에 요즘 웹소설은 과거의 웹소설들과 많이 다르기에 또 그 시절이라서 가능한 거기도 하지만... 현직 웹소설 작가로써 그저 대단하다고 밖에 경탄할 수 없음. 정말 대단한 사람. 요즘이야 세계관을 만들고, 언어를 만들고, 문명을 만들고. 그렇게 하면 오히려 설정 과다라고 사람들이 1화도 채 다 못 읽고 나가버리고, 작가들도 세계관을 '장르' 하나에 묶어서 기용하고 새 소재를 엮어 쓰는 편이지만, 또 본인도 이렇게 쓰는 현재의 웹소설이 더 재미있고 미래나 전망이 밝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도 그리 쓴다만. 그럼에도 저 시절의 낭만과 마치 롤링의 해리포터처럼 세계관에 흠뻑 빠지는 듯한, 넘어서 실제로 어딘가 존재할 것만 같은 세계관은 박수를 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지금과는 양상이 많이 달라졌고, 대부분의 작가들은 도태되거나 현재의 서사로 변해가지만. 하얀 늑대들, 눈물을 마시는 새, 룬의 아이들 등 당시의 작품들은 정말 전설임. 그에 반해서 현대의 웹소설 방향과 열풍을 일으켰다고 볼 수 있는 달빛조각사도 마찬가지로 대단함. 이야기는 다양해지지만 고유의 세계관과 이야기는 저 시절에만 있었던 것 같다. 그게 읽는 재미의 유무를 떠나서. 정말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 느낌. 진실되도록 '판타지' 작가라고 부를 수 있던 시절. 이 업계를 사랑하고 이 업계에서 살아가는 한 명의 문인으로써, 글을 쓸 때 웹소설 기반의 게임 브금을 들을 수 있다는 건 행운이라고 생각함. 물론 테일즈위버 브금이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본인은 테일즈 위버가 아닌, 룬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는다고 생각하며 글을 씀.
굿 이브닝, 나르비크 듣는데 왜 이렇게 맘이 애린지.. 중학교 2학년 시절이었나? 우리 아빠가 외출하고 들어오시기 전까지 텔즈하다가 아빠 들어올 때쯤 잠자는 척하며 누웠는데.. ㅎ 아빠가 "우리 딸~ 또 게임하다가 아빠 들어오니 자는 척 하네" 하셨다. 나는 어린 맘에 컴퓨터만 끄고 쏜살같이 누워 자는 척하면 혼나지 않을 줄 알았을테지. 컴퓨터에서 뿜어나왔던 열기는 온전했었는데 말이다 ㅎ 이제는 아빠의 그 따뜻했던 잔소리마저 들을 수가 없어서 더 슬프다.. 그때의 그리움이 굿 이브닝 나르비크를 들으니 오늘같이 비오는 가을밤, 더욱 더 그립다.. .
진짜 00년대 급식시절.. 테일즈위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 진짜 스킬 종류도 많고 화려하고 캐릭터들도 다 아기자기 귀엽고. 귀여운 배낭.날개.무기들도 많아서 여성유저들도 은근 많았던 게임... 나르비크 마을에서 다 같이 오순도순 앉아서 게임친구들하고 대화하고 ㅜㅜ 재밌었는데 .. 나르비크 저녁되면 그 심금울리는 브금도 좋았고
Tales are about to be weaved , Second Run Vanilla Mood 이 두곡은 새벽에 작업할 때, 구상할 때, 소설이나 웹툰볼 때, 자기전에 들으면 진짜 미침.. 나의 10대를 함께한 브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홍순은 제목도 모르고 살았는데.. 같이 들었던게 이거구나.. 테일즈위버 브금은 중독성이 엄청난 것 같음
낭만 가득한 시절의 게임이라 그런지 더 기억에 남네요 북적북적한 마을과 필드의 유저들이며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좋은 필드의 브금들이 많아서 게임에서 대화도 많이 하고 협동해서 챕터깨고 돈벌라고 바인딩 노가다 열심히하도 플링의 꿈에가서 팔고 참 추억이 많은 게임이여서 더욱 그립고 너무나도 많이 변한 지금의 테일즈위버가 아쉽네요.. 저 시절 같이 테일즈위버를 즐기던 모든 분들 아름다운 추억 간직하며 행복하시길...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을 깨닫고 홀로 떠난 진해만, 그때 버스안에서 들었던 테일즈 위버 ost. 바다 위 노을이 지고 모두 다 어스름이 내려 돌아가건만 나는 어디로 가는건지 , 내 방황과 함께한 그 때 그 음악이 잊혀진 심장 어딘가 화석을 깨워 두근거림들이 혈관속에서 깨어나네요. 어쩌면 내가 사랑한것은 그녀가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그토록 뜨거워질수 있었던 나였던것 같습니다
게임은 해본적 없는데 감성팔이 좀 할게요 06인데 꼭 메이플이랑 테일즈 노래 들으면 어릴 때 아무 생각 없이 학교 끝나고 날 좋은 날 밤 9시까지 애들하고 뛰어 놀던게 생각나요 그러다가 유튜브 접해서 신나게 컴퓨터도 하고..ㅋㅋㅋㅋ 주말에는 노을 지는거 보면서 계속 유튜브하다가 밥 먹고 또 유튜브 보다가 잠들고... 근데 뭐 했다고 벌써 고3이죠 시간 너무 빨라요 중학교 때부터 낭만이 사라진거 같아요..마냥 초등학생처럼 있고 싶네요..
캐릭터 작명부터가 넘사였음. 어떻게 캐릭터 이름이 보리스 진네만, 막시민 리프크네야..광광. 클로에 나올때까지만 했었는데 그때는 잼민이라 스펙업 이런거 몰랐고 그냥 나르비크 광장에서 앉아서 가면끼고ㅠ 날개끼고 염색하고ㅠㅠㅠㅠ 노가리까는게 맛이었음.. 예쁜 일러스트+노래 조합이 기가막혔던 게임이었는데 벌써 20주년이라네요😢
97년생 당시 집안 사정상 할머니 집에 맡겨져서 중학교전까지 살았는데 외삼촌이 당시 이 게임 엄청난 고랩이여서 쩔해달라고 티치엘 고르고 백법? 힐주고 삼촌이랑 새벽까지 피시방 가서 같이 게임하고(가족증명되면 초딩도 할수있었음 새벽에) 삼촌이 음료수사주고 라면사주고 그랬었는데.. 00년대 중후반쯤이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어려서 느꼈던 판타지 RPG 감성.. 잊지 못합니다 지금은 당시 삼촌나이 또래가 된 어른이가..
진짜 트릭스터/테일즈위버는 죽기전 까지 생각나는 게임일듯 뭔가 이 두 게임은 그 표현하기 어려운 그 설렘이 있음 ㅋㅋ 벌써 10년도 훨씬 지났지만 내 10대 인생에서 재밌는 추억중 하나를 남겨준 두 게임 항상 집 와서 친구들이랑 약속한 시간에 같이 켜서 의자에 앉아 발동동 거리면서 접속 할 때에 그 설렘과 전날 어디서 종료한지 기억이 가물 가물 하지만 화면이 들어 오기전 검은 화면 속에서 먼저 들려오는 BGM으로 " 아참 내가 어디서 껏었지! " 하고 들어가는 그 느낌 두 게임 브금 들을때마다 항상 이런 기억속에 피식하고 듣게 됨.... 그리고 90년대생이고 인터넷/핸드폰/컴퓨터 발달과 같이 성장한 세대로써 처음으로 가상세계?의 친목이란걸 접하게 된 게임들 ㅋㅋ ---------- 트릭스터 M 나온다 했을때 잔뜩 기대해서 모바일 게임은 죽어도 안하던 내가 다 내팽겨치고 할 생각으로 기대하고 했지만 진짜 최악의 게임으로 변질되고 진짜 NC소프트를 극혐하게 될정도로 너무 아쉬움....
테일즈위버 잠깐 해본적은 있는데 그당시 온라인 게임에 미쳐있었어서 문어발식으로 이거저거 해본다고..제대로 해보진 않았는데 브금만큼은 워낙 유명해서 노래를 들으면 난 게임에 대한 추억보단 그시절의 기억들이 회상되는듯함..슬프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그리운 시절이 존재한다는게
테일즈위버 정말 열심히 했던 게임... ㅎㅎ 자취하면서 취준할 때 인데... 하라는 취준은 안하고 맨날 방구석에 박혀서 테일즈위버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다행히 지금은 사회의 구성원이자 어엿한 예비신랑으로 현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 내일 출근도 화이팅하기위해 자러가보겠습니다~ ^^ ㅎㅎ 90년대생 화이팅!
[타임라인]
0:00 Reminiscence
2:28 Second Run
4:27 홍순
10:00 MOTIVITY
13:42 Good Evening, Narvik
16:40 Third Run
21:28 First Run
23:11 사천년
25:19 사천년 ~ 새벽녘
29:13 Tales are about to be weaved
30:27 Second Run Vanilla Mood
32:51 Not Ended Message
37:28 Fortune Message
39:17 F.M.7
41:17 Good Evening Narvik Vanilla Mood
44:26 Apparition Remix
45:54 Autumn leaves
48:24 Dawn
50:54 열지 않았던 작은 상자
51:54 Song of Beach
54:37 Money Money Money
56:30 And Don't forget
59:26 Joke
1:01:19 My Love
1:06:01 The Good Old Days
1:08:42 Indelight
1:12:04 Delight
1:13:52 Rocking on a Heaven's Door
1:15:42 Dive
1:18:39 Yeah!
1:20:45 One Day
1:23:08 This Tales
1:25:33 Past
1:27:59 Nocturn For Eltibo
1:30:56 So Cool
1:32:56 Big Tick
1:35:06 Black Snake
1:37:01 Final Killer
32:51 Not Ended Fantasy
Ì77ýýu⁶y5
😮
개인적으로
루모리 밤
엘티보
크협 ( 진야중 )
이 노래들도 넣었으면 좋았을듯 ㅜㅜㅜ
개 띵노래들 특히 수정동굴 dive 개취겠지만 지금들어도 넘 좋다..
테일즈위버를 초등학생때부터 했었던 게임.... 이제 20년이 지나서 잊고 한 가정의 엄마가 되어서 이리저리 정신없이 지내다 우연히 들어왔는데 첫 곡 듣는순간 마음이 찡해지네요 나르비크 플리마켓에서 지인들과 대화하고 도플숲에서 클랜들과 대화하고 피케이[ㅎㅎ]하던 그 시절이 정말 그립네요
진짜 나르비크가 짱이였어요.. 낮밤 모두 감성이 너무 좋아서 이야기 하기 너무 좋았어요 ㅠㅠ 라이디아도 포근해서 좋긴한데 나르비크가 짱!
엄마가 나 어릴때부터 게임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걸 보고서 이것저것 친구분들 전화해보고 물어봐서 하는법을 아시더니
리니지, 군주온라인, 테일즈위버.. 많이 하셨었는데 이제는 돌아가시고 안계시고 ... 돌아가신지 8년이고 30대가 된지 2년됬지만..
게임 브금들 들을때 마다 엄마생각이 나네...
부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랍니다
추억속에라도 남아계시면 다행이지
사람이 언제죽는다생각하냐? 맹독스프를 먹었을때? 아니.. 잊혀졌을때다.
이 음악들 자주듣고 잊지말아주세요.
저희 어머니눈 제가 코피쏟을정도로 하는거보고 엄청 걱정하셨는데.. 같은세대로서 항상.. 힘내세요 당신 어머님도 그러길 바랄거예요..! (얼마전 다시 복귀한 오베유저..) 행복하세요
군주온라인..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요즘 애들은 잘모르는 겜이라 90년대생만아는
1:15:40
Dive.
다들 알거다. 일진문자등 52제 무기로 105 세이라까지 버티며 수정동굴에서 크리스탈골렘을 잡아야하는 인내의시간.
이 음악이 가장 테일즈위버에서 나와 함께한 시간이다.
52제무기가 업횟이1이라 62,75제 무기랑 성능이 얼마 차이가 안나서 세이라까지 든든했음 ㅋㅋ
막시민으로 폭 엄청 쓰면서 잡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상세하게 기억하다니 대단하시네요
테일즈 위버 - 룬의 아이들 전민희 작가, 아키에이지 - 아키에이지 연대기. 전민희 작가. 대한민국을 휩쓴 게임들의 원조 스토리와 세계관이 자신이 집필한 소설이었던 사람. 어찌보면 정말 대단한게 얼마나 소설의 세계관이 방대하고 구체적이고 매력적이면 게임 세계관과 스토리, 캐릭터들로 채택되었을 지 알만하다. 전설의 게임과 이런 브금들이 나올 수 있게 했던 건 완벽하고도 매력적이고도 독자적인, 방대한 세계관과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인물들을 만든 전민희 작가 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요즘 시대야 웹소설 기반 웹툰이나 드라마가 나온다지만, 기실 그건 소설의 웹툰화, 소설의 드라마화일 뿐, 무언가의 기반이 되거나 밑바탕이 될 수는 없었음. 왜냐하면 밑바탕이란 거목의 뿌리, 얼마나 튼튼하고 드넓고 방대하면서도 구멍 하나 없이 뿌리깊은 거목인지, 그와 동시에 얼마나 매력적인지가 되야하기 때문이니깐. 세계관 자체를 빌려 게임의 바탕으로 채택 후 게임으로 만든다는 건 정말 다른 이야기이기에 경탄받아 마땅할 뿐임. 애초에 요즘 웹소설은 과거의 웹소설들과 많이 다르기에 또 그 시절이라서 가능한 거기도 하지만... 현직 웹소설 작가로써 그저 대단하다고 밖에 경탄할 수 없음. 정말 대단한 사람. 요즘이야 세계관을 만들고, 언어를 만들고, 문명을 만들고. 그렇게 하면 오히려 설정 과다라고 사람들이 1화도 채 다 못 읽고 나가버리고, 작가들도 세계관을 '장르' 하나에 묶어서 기용하고 새 소재를 엮어 쓰는 편이지만, 또 본인도 이렇게 쓰는 현재의 웹소설이 더 재미있고 미래나 전망이 밝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본인도 그리 쓴다만. 그럼에도 저 시절의 낭만과 마치 롤링의 해리포터처럼 세계관에 흠뻑 빠지는 듯한, 넘어서 실제로 어딘가 존재할 것만 같은 세계관은 박수를 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지금과는 양상이 많이 달라졌고, 대부분의 작가들은 도태되거나 현재의 서사로 변해가지만. 하얀 늑대들, 눈물을 마시는 새, 룬의 아이들 등 당시의 작품들은 정말 전설임. 그에 반해서 현대의 웹소설 방향과 열풍을 일으켰다고 볼 수 있는 달빛조각사도 마찬가지로 대단함. 이야기는 다양해지지만 고유의 세계관과 이야기는 저 시절에만 있었던 것 같다. 그게 읽는 재미의 유무를 떠나서. 정말 정성스럽게 만든 요리 느낌.
진실되도록 '판타지' 작가라고 부를 수 있던 시절. 이 업계를 사랑하고 이 업계에서 살아가는 한 명의 문인으로써, 글을 쓸 때 웹소설 기반의 게임 브금을 들을 수 있다는 건 행운이라고 생각함. 물론 테일즈위버 브금이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본인은 테일즈 위버가 아닌, 룬의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는다고 생각하며 글을 씀.
형님 필력도 상당하신데요
해리포터도 소설로는 아즈카반의 죄수를 못넘기고 끝났는데 룬의 아이들은 진짜 학교 다닐때 그 좋아하던 게임 시간도 형한테 양보하고 형이 만화방에서 빌려온 룬의아이들 1권부터 7권까지 한큐에 다 읽었었죠 대단…
테일즈위버 한창 하던시절이 너무나 그립네요...진짜 내 인생 제일 행복했던 시절인데...테일즈위버 오픈베타 했던 그시절...
지금은 다시 해보려고 해도 그 느낌이 안나더라구요
초딩때 방학하고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따스한 아침 햇살 맞이하면서 잔잔한 음악들으면서 텔즈할때 진짜 낭만이었는데 ㅋㅋ 로그인창에서부터 음악이 너무 좋았음
알빠노
어떻게 시작 10초만에 울컥하고 눈물이 나려고 하냐.. 잔짜 테위 BGM은 전설이다
난 이 겜 해본 적 없는 10년대 급식이었던 시대였지만 브금만큼은 익숙하고도 너무 좋아서
요즘 브금 갓겜이라 불리는 게임을 해도 이 테일즈위버만의 브금 감성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
노래자체가 주는 아련함이 너무 좋아서 진짜 밤에 많이 들었는데 들을때마다 돌아갈수 없는 옛날에 대한
아련함이 곡 자체가 주는 아련함이 더해져서 엄청 좋은데 슬픔
테일즈위버가 숨통간간히 이어가는거는 브금덕이 클듯 이거 너무 치트키다
어릴때는 음악 좋다 히힛~ 이렇게 생각했지만 어른이된 사람 머리속에서 이런브금이 만들어진다는게 신기할 따름... 아티스트분들 존경합니다
테일즈위버를 한번도 안해봤지만,,, 그럼에도 이 노래와 함께 했던 시절 덕분에 추억에 잠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굿 이브닝, 나르비크 듣는데 왜 이렇게 맘이 애린지.. 중학교 2학년 시절이었나? 우리 아빠가 외출하고 들어오시기 전까지 텔즈하다가 아빠 들어올 때쯤 잠자는 척하며 누웠는데.. ㅎ 아빠가 "우리 딸~ 또 게임하다가 아빠 들어오니 자는 척 하네" 하셨다. 나는 어린 맘에 컴퓨터만 끄고 쏜살같이 누워 자는 척하면 혼나지 않을 줄 알았을테지. 컴퓨터에서 뿜어나왔던 열기는 온전했었는데 말이다 ㅎ 이제는 아빠의 그 따뜻했던 잔소리마저 들을 수가 없어서 더 슬프다.. 그때의 그리움이 굿 이브닝 나르비크를 들으니 오늘같이 비오는 가을밤, 더욱 더 그립다.. .
진짜 00년대 급식시절.. 테일즈위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 진짜 스킬 종류도 많고 화려하고 캐릭터들도 다 아기자기 귀엽고. 귀여운 배낭.날개.무기들도 많아서 여성유저들도 은근 많았던 게임... 나르비크 마을에서 다 같이 오순도순 앉아서 게임친구들하고 대화하고 ㅜㅜ 재밌었는데 .. 나르비크 저녁되면 그 심금울리는 브금도 좋았고
나르비크 저녁되면 티치엘 와일드블레싱 쪼르륵 물따르는 소리..
@@DooGyuee 크으..... 스킬.이펙트도 진짜 다 간지
저녁에 나르비크에 안모여 본사람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현재 개편된 테일즈위버의 가장큰 아쉬움이..... 우리들의 추억의 공간인 시작 마을 4곳의 중요성을 없애버렸다는것.... 그것때문에 다시 하고싶어도 하지못하게되네요 ㅠㅠ
맞아요ㅠㅠㅠ 밤되면 비지엠 바뀌는거 너무 좋았음... 비오면 또 빗소리 들리는게 얼마나 좋게요...
@@Scarletwitchk88 경험해보고 싶네요 이제 18이라.... 아 좀 일찍 알아볼걸 최근의 룬의 아이들 읽고 알게 됐네요 ㅠㅠ 확실히 겜은 그 바뀌고 리메이크 전의 감성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 같아요 전 그런 향수가 너무 좋아요 ㅠㅠ 알고 싶다
내 초~중학생시절을 함께했던 테일즈위버ㅠㅠ.. 방학때마다 눈뜨자마자 컴터바로 켜고 들어가서 길드사람들이랑 채팅하고 노는게 그렇게 재밌었는데ㅠㅠ.... 이때도 비지엠 너무좋아서 mp3넣어서 듣고다녔었는뎈ㅋㅋㅋㅋ 룬의아이들, 테일즈위버에 미쳐있었지...아련
보리스 연 스킬이 그떄는 왜그렇게 멋있었는지... 연 만랩찍을라고 맨날했었는데 ㅋㅋ
@@OIEILI 와 연이라니 세상 추억이네요ㅠㅠㅠ대박ㅠㅠㅠ그거 찍을꺼라고 맨날 수정동굴 뺑뺑이 돌았던것같은데...세상아련
나야트레이 하던 그때 그시절..... 너무 그립다.., 눈을 감고 들으니 눈물도 나고 있었던 일들과 추억이 스쳐지나가네....
45:54 Autumn leaves 앵무맨 따라하던 그때 그립다.
39:17 F.M.7 젤리삐야 포젤아 귀여웠었다.
1:15:42 Dive 크리스탈 윙 쫓는 낭만이 있었다.
와ㅠㅠㅠ앵무맨이라니 ㅠㅠㅠㅠ진짜 왕추억이에요ㅠㅠㅠ
Tales are about to be weaved , Second Run Vanilla Mood 이 두곡은 새벽에 작업할 때, 구상할 때, 소설이나 웹툰볼 때, 자기전에 들으면 진짜 미침.. 나의 10대를 함께한 브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홍순은 제목도 모르고 살았는데.. 같이 들었던게 이거구나.. 테일즈위버 브금은 중독성이 엄청난 것 같음
첫번째 꺼가 들으면 들올수록 진국임. 이야기에서 떡밥이 풀리는 순간을 너무 잘 표현함
추억돋네요 10대때부터 듣기 시작해서 20년이 훌쩍 넘었다니..
자기전에? 잠못잘일 있으신가
다들 Dawn 얘기가 별로 없네 ㅠㅠ
개인적으로 최애 Dawn 진짜 너무 좋음..... 새벽감성 그 자체...
초장부터 레미니센스로 조져버리시네요.. 무섭다
이 노래부터 나올거라고 예상하고 들어와서 그런가 놀랍지는 않은편
너무 세다;;
신스 아닌가
@@거누히-d2c 센스로 발음합니다
아주 무시무시하신분이야..
진짜 뭘들어도 그화면들이 머릿속에 떠오름 ㅠㅜㅜㅜㅜㅜㅜㅜㅠ
와 진짜 홍순듣는데 눈물 핑돈다,,,,ㄹㅇ 개레전드다,,,르미니센스 세컨드런 뭐 이정도만 듣고 다른건 그냥 아는정도였는데 오랜만에 들으니까 진짜 ,,,와,,,,하,,,
정말 아무런 추억도 없지만...
없던 추억도 생겨나는 첫 번째 곡이다...
낭만 가득한 시절의 게임이라 그런지 더 기억에 남네요 북적북적한 마을과 필드의 유저들이며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좋은 필드의 브금들이 많아서 게임에서 대화도 많이 하고 협동해서 챕터깨고 돈벌라고 바인딩 노가다 열심히하도 플링의 꿈에가서 팔고 참 추억이 많은 게임이여서 더욱 그립고 너무나도 많이 변한 지금의 테일즈위버가 아쉽네요.. 저 시절 같이 테일즈위버를 즐기던 모든 분들 아름다운 추억 간직하며 행복하시길...
하 진짜 그시절 테일즈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나르피크에서 길드원들 모여서 수다떨다가 플링 함 깨주고 해저동굴가서 골렘 졸라 때려잡으면서 닥렙업하고... 심심하면 도플숲가서 길드원들끼리 장난치고ㅠㅠ 제발 그시절 그낭만으로 돌아와줘ㅠㅠㅠㅠ
테일즈위버 음악은 들을 때 마다 2천년대 초중반 한국 게임 르네상스 시대였던 시절이 그리워짐
게임이라는게 원래 다 그정도는 뚝딱 나오는줄 알았음 ㅋㅋ
테일즈위버 다시하고싶은 생각이...추억돋는다증말~~
10초도 안 돼서 눈물 나오려는 노래는 이거밖에 없을 거야.........
제가 그 눈물 평생 닦아드릴게요.
눈물샘 너무 가벼운거아니오? ㅋㅋ
그정도면 우울증 아닌가여
어디서 많이 들어본 브금들이여서 제목 한창 찾았는데 여기에 다 모여 있었네요...없던 감성과 추억을 만들어버리는 테일즈위버 ost는 역대급이다
내 최애 Reminiscence 이 곡은 좋은데 나의 추억들도 가득히 있어서 정말로 좋은 노래,,,❤️
열지 않았던 작은 상자,열리지 않은 작은 상자 참 많은 오역이 있었죠.. 재밌었습니다 테일즈위버 노래로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테일즈위버 브금 좋아서 워프타는 맛이 있었음.. 마을마다 브금 분위기 넘 좋았음..
명곡은 흩날려 희미해질즈음 다시 날아와 그 시절 가치가 잊혀지지 않았음을 알려주네 .. 돌아가지 못하기에 한없이 아름다워보이는 낭만의 시대
낭만있는 한구절이다..
테일즈위버는 진짜 브금이 미쳤음
노래 넘모 조으다! 게임 OST의 근본이자 이 감성을 뛰어넘을 OST는 존재하지 않는듯
로스트아크도 좋은 곡들 되게 많더라고요
바람의나라 바람의나라~~~바람의나라~~바람의나라~~~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끈덕지게 스토리 밀고싶다 ㅠㅠ
젤리킹 그립읍니다
Money money money 는 진짜 잘만든것 같음. 한소절만 들어도 나르비크의 모습이 아련하게 기억나네.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을 깨닫고 홀로 떠난 진해만, 그때 버스안에서 들었던 테일즈 위버 ost. 바다 위 노을이 지고 모두 다 어스름이 내려 돌아가건만 나는 어디로 가는건지 , 내 방황과 함께한 그 때 그 음악이 잊혀진 심장 어딘가 화석을 깨워 두근거림들이 혈관속에서 깨어나네요. 어쩌면 내가 사랑한것은 그녀가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그토록 뜨거워질수 있었던 나였던것 같습니다
진짜..너무 오래됐다 진짜 너무 추억이고 그립네요
한참 테일즈위버에 빠져서 살던 20년 전 중학생 시절... 여러가지로 정말 힘들었지만 한편으론 진짜 어휴...
레미니센스 때문에 피아노 배우게 되어서 이제 완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짜 제 인생 명곡
게임은 해본적 없는데 감성팔이 좀 할게요 06인데 꼭 메이플이랑 테일즈 노래 들으면 어릴 때 아무 생각 없이 학교 끝나고 날 좋은 날 밤 9시까지 애들하고 뛰어 놀던게 생각나요 그러다가 유튜브 접해서 신나게 컴퓨터도 하고..ㅋㅋㅋㅋ 주말에는 노을 지는거 보면서 계속 유튜브하다가 밥 먹고 또 유튜브 보다가 잠들고...
근데 뭐 했다고 벌써 고3이죠 시간 너무 빨라요 중학교 때부터 낭만이 사라진거 같아요..마냥 초등학생처럼 있고 싶네요..
@user-bn1ol1jf8t 수요일에 기말고사가 끝나고 쉬면서 어릴적 자주 듣던 노래들 들으면서 생기부 과제하고 있습니다.ㅎㅎ 수능까지 화이팅하시고 현역으로 꿈을 이루길 바랄게요
캐릭터 작명부터가 넘사였음. 어떻게 캐릭터 이름이 보리스 진네만, 막시민 리프크네야..광광. 클로에 나올때까지만 했었는데 그때는 잼민이라 스펙업 이런거 몰랐고 그냥 나르비크 광장에서 앉아서 가면끼고ㅠ 날개끼고 염색하고ㅠㅠㅠㅠ 노가리까는게 맛이었음.. 예쁜 일러스트+노래 조합이 기가막혔던 게임이었는데 벌써 20주년이라네요😢
와진짜 tales are about to be weaved는 진리다.. 진심 듣자마자 추억돋아서 너무그리워서 눈물난다ㅜㅜ
222222222
추억이다. 너무 아련하네
메아리 계곡에 매일 캐릭터 앉혀놓고 간판 스쳐도인연으로 적어놓고 잠수타다가 지인들 오면 수다 떨던 시절.. 너무 그립다 그때 그 사람들 다 잘 살고있을까 보고싶다 얘들아
97년생 당시 집안 사정상 할머니 집에 맡겨져서 중학교전까지 살았는데 외삼촌이 당시 이 게임 엄청난 고랩이여서 쩔해달라고 티치엘 고르고 백법? 힐주고 삼촌이랑 새벽까지 피시방 가서 같이 게임하고(가족증명되면 초딩도 할수있었음 새벽에) 삼촌이 음료수사주고 라면사주고 그랬었는데.. 00년대 중후반쯤이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어려서 느꼈던 판타지 RPG 감성.. 잊지 못합니다 지금은 당시 삼촌나이 또래가 된 어른이가..
어른이랑 같이가면 가능한거 개꿀ㅋㅋㅋㅋ
낭만
테일즈위버 브금만 들으면 일요일 아침햇살 쬐면서 나르비크 쫄쫄 뛰어다녔던때가 생각나..
세컨드런은 야후에 플래시 애니에 나온걸로 처음 알게됬다보니 항상들으면 그게 생각나면서 추억돋는다 지금은 볼수없게 됬지만 뒷편이 나오기만 기다리던 그때가 그리워서
정말 F.M 7을 들으면 티치엘을 데리고 들판같은 평야맵을 뛰던 시절이 진짜 생각나요 ㅠㅠ 뚜뚜껍질인가 얻으러 뚜뚜 잡으러 가던 길..
저도 fm7 떠올라서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ㅎㅎ
크..해저동굴에서 아무나 파티걸어 밤새도록 득템소리 들으며 닥사하고 모아모아 플링의꿈 상점 찾아다니고 추억돋네 ㅎㅎㅎ
텔즈 노래 들으면서 공부했던게 엊그제 같은데...야속한 세월 같으니라고
시작부터 레미니센스에 세컨드런이라니 얼마나 저희를 녹이시려고
1번브금은 진짜 베이스가 너무좋음
홍순 진짜 미쳤냐,, 내사랑,,, 어디있는거야,, 흑,,
게임 해본적 없는데 노래 되게 좋네요
테일즈 위버는 한번도 안해본 잼민이지만 신기하게 여기 나오는 노래는 다 알고 들으면 뭔가 울컥하고 추억에 잠김
세컨드런이 향수가 너무 강렬해서 도저히 못잊음..
50:55 윤동주 서시 가사 딱 맞게 넣을 수 있어서 고등학교때 이 노래가지고 서시 불렀던거 추억이다..ㅠ 분위기도 서시 내용이랑 잘 맞아서 좋아하는 시가 되었음. (마지막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부분만 노래안에 못들어가는데 그 부분만 시 읊어주면 됨.)
대한민국 게임 역사상 브금 투톱으로 꼽히는게
테일즈위버, 메이플스토리인데
둘 다 해봤지만 브금은 테일즈가 위다
첫곡 듣자마자 한참 게임 열심히 했을때 날비 중앙에서 지인들이랑 밤새 수다떨고 놀던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ㅎ ㅏ... 그때가 좋았는데... ㅠ
맵이 다 기억나 ,,,,, 지나가던 30대 아저씨,,
겜은 안하고 소설만 봤지만 노래 너무 좋다 진짜....
소설도 있나요 이겜?
@@user-xl4hc7sl8c 룬의 아이들이라는 소설이 원작입니다.
근데 설정 제외하면 그냥 다른 작품이라고 봐도 되요.
@@유명-d2g룬의 아이 소설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심심할때 마다 읽는 소설…
룬의아이들 페미묻어서 워딩싹다갈아치움
21:28 First Run
Apparition 리겜에서 듣게 됐는데 이게 리믹스 버전이라는데 난 이 버전이 좋음
적당히 리겜스럽고 bms 노래 같은거
Reminiscence랑 Second Run은 진짜 감성 미쳤네
와..내 인생통틀어 제일 오래한 게임 ㅠㅠㅠ급식시절 테일즈위버덕에 행복했다진짜.. 학교다녀오면 항상 접속했고 ㅋㅋ당시에 날개템 이름생각안나는데 그게 간지의끝이었던거같음.. 그 날개를 사겟다고~~ 휴ㅋㅋㅋㅋ.. 크흡 ㅜㅜ ㅠㅠㅠㅠ
상점 열어놓느라 컴터 뻑하면 켜고자고 그랬는데 ..수정동굴에서 골렘인가 진짜 엄청잡았다 ..지겹도록 .. 파밍이란 참 -) 그리고 뭐 기억은안나는데..뭐 파티조성해가지고 어디 상점갈려고 노력했던기억도 나는데 그게 뭔지 아련하네..하 - 그리고 광장에 앉아서 브금 잔잔히 흘러나오면 길드원들이랑 대화하고 하 ..진짜 그립다 그때가 ㅋㅋ오를란느서버였었는데 아련돋아미치겟넹 ..ㅋ챕터도 스토리도 재미도 모든게 완벽했던 게임이었는데..ㅠ어느샌가 서버에 사람이 없어져서 자연스레 접었던거같은데 아직도 이 게임이 있구나..
맞아요ㅠㅠㅠ 그때 날개이름이 플라티나윙이였던가 그랬던것같은데.. 그때 급식에겐 넘 비쌌기때문에 맨날ㅋㅋㅋㅋ노가다해서 돈벌고 그랬었죠ㅠㅠㅠ 어쩌다 생긴 문상으로 현질하는재미가 그렇게 쏠쏠했는데...아련
플라티나윙, 리틀플라티나윙... 크게 아래로 축처진게 플라티나윙... 부피는 줄었지만 쫙 펼쳐진 리틀플라티나윙...(옵션 좋은) 자매품 리틀 칼데아 윙도...
중학교때 친구들이랑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20년 다되가는데 그때생각하니 약간 찡허네..나 나이 진짜 많이먹었구나
테일즈위버 브금은 진짜 고트다 마음을 아련하게 만듬...
진짜 트릭스터/테일즈위버는 죽기전 까지 생각나는 게임일듯
뭔가 이 두 게임은 그 표현하기 어려운 그 설렘이 있음 ㅋㅋ
벌써 10년도 훨씬 지났지만 내 10대 인생에서 재밌는 추억중 하나를 남겨준 두 게임
항상 집 와서 친구들이랑 약속한 시간에 같이 켜서
의자에 앉아 발동동 거리면서 접속 할 때에 그 설렘과
전날 어디서 종료한지 기억이 가물 가물 하지만
화면이 들어 오기전 검은 화면 속에서 먼저 들려오는 BGM으로 " 아참 내가 어디서 껏었지! " 하고 들어가는 그 느낌
두 게임 브금 들을때마다 항상 이런 기억속에 피식하고 듣게 됨....
그리고 90년대생이고 인터넷/핸드폰/컴퓨터 발달과 같이 성장한 세대로써
처음으로 가상세계?의 친목이란걸 접하게 된 게임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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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스터 M 나온다 했을때 잔뜩 기대해서 모바일 게임은 죽어도 안하던 내가 다 내팽겨치고 할 생각으로
기대하고 했지만 진짜 최악의 게임으로 변질되고 진짜 NC소프트를 극혐하게 될정도로 너무 아쉬움....
트릭스터 살려줘어 ㅠㅠㅠㅠ
@@donot714 ad시절이 너무 그립읍니다….
테일즈위버M은 갈아엎고 새컨드런이라는 병맛 일본식겜으로 나오고 답이없네요 ㅠ
난 라그나로크 테일즈위버......내 인생겜이엇는데 ㅜㅜ
진짜 몽글몽글해진다 후
요즘 노래 못듣고 이것만 듣고 다닙니다 ㅋㅋㅋㅋ
세컨드런 들을때마다 추억 오짐.. 2004년..
이거 들으면서 룬의 아이들 읽으면...캬아
테일즈위버 잠깐 해본적은 있는데 그당시 온라인 게임에 미쳐있었어서 문어발식으로 이거저거 해본다고..제대로 해보진 않았는데 브금만큼은 워낙 유명해서 노래를 들으면 난 게임에 대한 추억보단 그시절의 기억들이 회상되는듯함..슬프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그리운 시절이 존재한다는게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ㅎ 온라인겜은 닥치는대로 깔짝 해보고 그때당시 온라인겜 풍년이었잖아요 ㅎㅎ 근데 테일즈위버 브금은 아직도 안 잊혀지네요
개인적으로 브금 갓겜은 테일즈위버, 메이플 스토리라고 생각 하는데 메이플은 좋긴한데 추억버프가 있는것도 있는데 테일즈 위버는 해본적도 없는데 브금 개좋음;
이 노래 들으면 초등학교 컴퓨터실이 생각남 방과후에 파워포인트로 게임도 만들고 쯔꾸르메이커로 게임 만들때 브금이 다 이런 느낌이었음 뉴에이지 ㅇㅇ
이게임 노래 들으면 이상하게 눈물이 납니다. 돌아갈수없는 걸 알면서도 어릴적을 그리워하는... 돌아갈수 없는 현실을 더 잘알기에 더더욱 슬퍼지는..
테일즈위버 뭐하는게임인지도 모르지만 노래 들으니 추억이 돋네요...
테일즈위버 유료였던 시절부터 했었는데 , 10년이상 생각날때마다 한 게임 정말 오래했다...내 인생게임
motivity랑 포츈 메세지 너무 좋네 진짜 ㅋㅋ 이 두곡은 특히 플래시게임에서 많이 들은듯
그냥 룬아 읽고 들으면 눈물만 나옴
원래 좋은데 옛날 추억 생각나서 더 좋음
테일즈위버 정말 열심히 했던 게임... ㅎㅎ 자취하면서 취준할 때 인데... 하라는 취준은 안하고 맨날 방구석에 박혀서 테일즈위버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다행히 지금은 사회의 구성원이자 어엿한 예비신랑으로 현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 내일 출근도 화이팅하기위해 자러가보겠습니다~ ^^ ㅎㅎ 90년대생 화이팅!
90년대생이 취준할때면 테일즈 거의 망했을때인데 90년대생은 초등~중등까지가 딱 테일즈 전성기시절
@@우리집서열1순위 ㅇㅈ유치원 가방에 우마왕 뿔투구
캬 진짜 시작부터 띵곡이
Not ended message 즐겨 들었던때가 벌써 10년이 훨씬 넘었네,, 갑자기 옛날 생각나서 찾아왔네여
리미니센스만 알고 들어왔는데... 너무 좋은 음악들이 많네요. 잘 듣고 가요^^
어릴 때 엄마가 나 일어날 때 마다 틀어주던 음악..
음악이란게 참 신기해 아직도 바로 생각나..
우연히 들은 노래를 듣자마자 그때 그 햇살 냄새 기분 아침밥을 해주는 우리 엄마가..바로 생각나네
어머니가 80년대 중후반이시거나
90년대 초반이시겠네요
난 뭐하는거지
@@ABC-js1os 비슷하네요 저희 어머니는 70대 후반이세요
@@김민석굴암 80~90살이아니고 년도임 ㅋㅋㅋㅋ
@@예수님a 앗 년도가 70년도 후반이란 뜻이였어요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비 오는 날 아침에 딱 맞는 사운드트랙이었어
노래 선정이 너무 좋아요 계속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타학원가면 선생님은 맨날 테일즈위버만 하시고 연습은 알아서 하라고 하셨지... 선생님 이제야 깨달아요, 그대가 옳았습니다 나도 해볼걸!
90~00세대도 강제 과거 연행인데
나같은 80세대는 어쩌냐 ㅋㅋㅋ 아주 그냥 추억에 파묻혀 버리네 아... 테일즈 위버도 거의 5년 넘게 했던거 같은데...
옛날 테일즈는 포이즌 젤리삐로 돈벌고 28렙 힘겹게 찍어 불꽃나오는 던전 이름기억안나는데 그런데 들어가서 사냥하고... 너무추억이다ㅜㅜ
나르비크에서 다른사람이랑 캐릭터 앉혀놓고 채팅하고있으면
어느샌가 모르는유저들 하나둘씩 주변에 모여서 앉고 대화참여하고 놀았었음ㅋㅋ
굿이브닝 나르비크나 모티비티에 파도효과음 들으면서 채팅하는게 국룰이었음
루모리 마을도 채팅하기 좋았는데..
Motivity 너무좋당
내 학창 시절 판타지 라는 장르를 알려준 고마운 테일즈위버
하나같이 좋은것만 있네요.
여기에 사과의 섬이랑 Fourth Run만 추가되면 매일 들으러 올 자신 있습니다 ㅎㅎ;
1:18:39 Yeah! 젤리킹 잡아야지..
테일즈위버 브금은 진짜 하나같이 다 좋네요... 최고
세컨드 런 진짜 노래 좋다....
원래 게임 안했는데 테일즈 위버 시작해서 와우 주구장창 했었지
와우 시작하곤 후회 했음. 게임은 재밌는데 테일즈에는 같이 놀아주던 누나들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