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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하느라 슬퍼 할 시간이 없더라.그놈의 예식때문에.
딱 슬퍼하고 애도만 할 수 있는 장례식이 됐으면 좋겠어요.집안 어르신들 오면 깍듯이 하느냐고 기빨리고 조문와서 말 많이하는 사람때문에 기빨리고 또, 만남의 행사마냥 술먹고 떠들고 이게 동창회인지 집안잔치인지 구분 안되는 곳도 많이 봤네요.
상주 하느라 슬퍼 할 시간이 없더라.
그놈의 예식때문에.
딱 슬퍼하고 애도만 할 수 있는 장례식이 됐으면 좋겠어요.
집안 어르신들 오면 깍듯이 하느냐고 기빨리고 조문와서 말 많이하는 사람때문에 기빨리고 또,
만남의 행사마냥 술먹고 떠들고 이게 동창회인지 집안잔치인지 구분 안되는 곳도 많이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