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아침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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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 [오늘의 말씀] 삼하18:1-8 사랑으로 뭉친 든든한 공동체
    1 이에 다윗이 그와 함께 한 백성을 찾아가서 천부장과 백부장을 그들 위에 세우고
    2 다윗이 그의 백성을 내보낼새 삼분의 일은 요압의 휘하에, 삼분의 일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의 휘하에 넘기고 삼분의 일은 가드 사람 잇대의 휘하에 넘기고 왕이 백성에게 이르되 나도 반드시 너희와 함께 나가리라 하니
    3 백성들이 이르되 왕은 나가지 마소서 우리가 도망할지라도 그들은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아니할 터이요 우리가 절반이나 죽을지라도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아니할 터이라 왕은 우리 만 명보다 중하시오니 왕은 성읍에 계시다가 우리를 도우심이 좋으니이다 하니라
    4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는 대로 내가 행하리라 하고 문 곁에 왕이 서매 모든 백성이 백 명씩 천 명씩 대를 지어 나가는지라
    5 왕이 요압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젊은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 하니 왕이 압살롬을 위하여 모든 군지휘관에게 명령할 때에 백성들이 다 들으니라
    6 이에 백성이 이스라엘을 치러 들로 나가서 에브라임 수풀에서 싸우더니
    7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이 다윗의 부하들에게 패하매 그 날 그 곳에서 전사자가 많아 이만 명에 이르렀고
    8 그 땅에서 사면으로 퍼져 싸웠으므로 그 날에 수풀에서 죽은 자가 칼에 죽은 자보다 많았더라
    묵상 도우미
    압살롬이 마하나임까지 친히 군대를 끌고옴으로 다윗 군대와 압살롬 군대의 정면대결은 더 이상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그의 군대를 셋으로 나누어 치밀하게 조직하였습니다. 부대편성을 마친 다윗이 친히 전쟁에 나가려고 하지만 부하 장군들의 만류로 성읍에 머물게 됩니다. 백성들을 위해 친히 앞장서겠다는 다윗의 사랑과 성실함 그리고 자신들의 왕을 위험한 자리에서 피하게 하려는 부하들의 사랑이 서로 아름답게 어우러집니다.
    다윗은 출정을 앞둔 그의 세 사령관과 군사들에게 “압살롬을 너그럽게 대하라”며 특별히 당부를 합니다.
    드디어 에브라임 수풀에서 대격전이 벌어집니다. 다윗의 군사들은 수적으로 열세였지만 경험이 많은 정예병이었습니다. 급조된 압살롬의 징집병들이 그들을 당할 수 없었습니다. 더구나 지리적인 환경도 다윗 군대의 편이었습니다. 2만 명의 전사자 중에 칼에 죽은 자보다 수풀에 의해 죽은 자가 더 많았습니다.
    다윗 군대의 무기는 믿음과 사랑으로 뭉친 공동체 정신입니다.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공동체는 가장 강한 공동체입니다. 그들을 지키어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거기에 더해졌습니다. 하나님은 자연 지형을 동원해서라도 다윗 군대가 이기도록 하셨습니다. 내가 속한 공동체는 무엇을 자랑할 수 있습니까?
    #박윤길목사 #아침샘물 #참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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