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화자): 친구 부인을 빼앗은 이유는 뭔가? 찰스: 아니 그녀는 한순간도 그 자가 한 짓을 용서하지 않았어. 정미녀: 아! 그녀를 구해왔을때부터? 정박: 와, 역시 대단해요. 정미녀: 난 여성의 마음을 꿰뚫고 있어. ㅋㅋㅋ 똑같은 내용도 누가 전달해 주느냐, 누가 반응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이해와 관심의 크기는 전혀 다를 수밖에 없는데 세분 덕분에 읽기 쉽지 않은 책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도전 하게 되네요.^^ 정박, 정미녀, 정프로 포에버!!
정 박사님 이야기 듣고 있음 빠져듬니다~ 여고때 샘님이 좋은책이라고 몇권 이야기 해줘~어떨결에 읽었던 달과6펜스~ 영상 보고있으니 그시절 연탄피우던 자취방 생각도 나고그러네요 그때는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좋다하니 그냥 봤던거 같은데 지금 들어보니 엄청난 책이였군여 하여 늙은 샘이 읽어보라고 했던거였네요~ 자기 자신도 자유를 찾아 떠나고 싶은 욕망 이 있어~다만 용기가 없었음을~알고 책으로 만족했나 생각이 드네요 박사님이 쉽게 이야기 해주니~ 60 인지금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어떤 영화 나 놀이 드라마보다 일당백 영상이 최고 재미 짐니다~~ 이나이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생기는 설렘을 맛보게 해주니 정말 감사 드립니다 ^^
여자는 희생한 사람을 용서하지않는다.. 어렵지만 생각해보니 감이 잡히네요. 받는순간 설명하기힘든 자존심이 상하고 그 상함을 어딘가 쌓아놓는게 여자. 그래서 힘든상황에서 벗어난 후에는 과거를 감추 듯 희생해 준 사람을 슬슬 피하더라구요. 평생 그 사람앞에서 고마움을 안고 살아가기 싫은거죠.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중학교때 문집으로 볼때는 진짜 지루했더랬는데 ㅎㅎ..정미녀님 질문이 딱 내수준.ㅎㅎ 3인3색매력에 빠져듭니다. 웃음소리에 저도 같이웃게되요~~^^
자신의 작품들을 왜 굳이 불태워버리라고 했을까? 허무주의를 넘어서 일단 스스로의 부끄러움으로 느꼈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에게는 어떠한 신념도 없었고 미래도 후손내지는 남은사람들에게 남겨야할 어떠한 것도 없었으니까 그는 남겨질 그의 작품들이 오히려 자신의 수치와 부끄러운 유산으로 남아있기를 원치않았을터
나(화자): 친구 부인을 빼앗은 이유는 뭔가?
찰스: 아니 그녀는 한순간도 그 자가 한 짓을 용서하지 않았어.
정미녀: 아! 그녀를 구해왔을때부터?
정박: 와, 역시 대단해요.
정미녀: 난 여성의 마음을 꿰뚫고 있어. ㅋㅋㅋ
똑같은 내용도 누가 전달해 주느냐, 누가 반응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이해와 관심의 크기는 전혀 다를 수밖에 없는데 세분 덕분에 읽기 쉽지 않은 책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도전 하게 되네요.^^
정박, 정미녀, 정프로 포에버!!
하루 종일 정박님 이야기듣고
싶네요
어쩜 이렇게 잼있게 풀어나가시는지
날도 추워지는데 세 분
테이블 위에 따뜻한 차 한잔씩
올려놓고 이야기하면
분위기 더 좋을거 같아요
특히 정박님 말씀 많이 하시는데
따뜻한 음료 드시면서 하면
업력이 더 배가 되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소설 읽고 유튜브 찾아보다가 보게 되었어요. 이런 채널이 있는 줄 몰랐네요! 덕분에 혼자 읽었을 때 보다 더 재밌게 작품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 책 잘 받았습니다~
후원하고 받은 선물이라 기분좋네요ㅎㅎ
1킬로 커피 마시면서 달과6펜스 잘 들을게요
달콤한 일당백 정트리오👍🏽👍🏽👍🏽👍🏽👍🏽👍🏽
와우 2부 올라왔어요 감사합니다 주말에 편한 휴식같은 컨텐츠
반복해 들어도 너무 좋아요.
10만 축하축하
실버버튼 기대됩니다
항상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찰스는 홀로 열반에 들었군요. 그러나 스트로브는. 언젠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손을 잡고 열반에 들어갈 것입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정박님❤️
좋은 방송 넘 감사하게 듣고있습니다~
1시즌부터 정주행중인데, 버지니아 울프가 없어서요~^^ 울프책도 부탁드려요♡
너무 익히 들었던 소설에 이런 심오한 예술세계가 있었다니… 헛공부 했군요. 정말 재미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정박님, 감사합니다
진짜 좋네요
팟캐스트로 먼저 들었어요 여성의 시간에 대한 안목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길다는 대목이 인상적입니다
10만 축하드려요^^~ 내 일 같이 행복합니다 정트리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독중입니다
세 분 케미가 👍 💯💯
정박사님 들을때마다 감동이고 그 깊이에 놀랍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오늘 책 받았습니당 ~~^^ 싸인 예쁘게 잘해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들을수록... 뒷부분으로 갈수록 울림이 크다 정박님 역사 권력 인간 읽고 있는데 우리고전읽기도 구매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엄지척♡
3년 전의 세분을 만나 얘기 듣는 지금 너무 반갑고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정 박사님 이야기 듣고 있음
빠져듬니다~
여고때 샘님이 좋은책이라고 몇권 이야기 해줘~어떨결에 읽었던 달과6펜스~
영상 보고있으니 그시절 연탄피우던 자취방 생각도 나고그러네요
그때는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좋다하니 그냥 봤던거 같은데
지금 들어보니 엄청난 책이였군여
하여 늙은 샘이 읽어보라고 했던거였네요~
자기 자신도 자유를 찾아 떠나고 싶은 욕망 이 있어~다만 용기가 없었음을~알고 책으로 만족했나 생각이 드네요
박사님이 쉽게 이야기 해주니~
60 인지금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어떤 영화 나 놀이 드라마보다
일당백 영상이 최고 재미 짐니다~~
이나이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생기는 설렘을 맛보게 해주니 정말 감사 드립니다 ^^
1, 2편 연달아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재미있네요 ^^
정미녀 없으면 지루해질거 같습니다. 윤활유 역할 너무 좋습니다. 세분이 각자 역할이 다 있어요. 정트리오 화이팅.
에뛰드 ㅇㅇㅇㅁㅁㅇㅇㅇㅁ
예쁘기도 하지요.
토지 대목을 읽어 주시는데...눈물이 왈칵
위로 받고 갑니다
명작이네요, 성문종합영어 지문에 한대목이 나오죠
예전에 재미있게 봤던 책인데 오늘 정박님 설명 재밌었습니다. 럭비의 유래는 처음 알았네요.
샀어요. 아주 좋아요 품질이. 쿠팡에서 찾았는데 쏘리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말씀들입니다.잘 들었습니다.^^
. .😅😊.😊
20만 가즈아~~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해주세요.
옳소
달과 육펜스 읽고 고갱전을 보러 갔었는데
넘 잼있습니다
정프로 왜케 늙어보이저ㅠㅠ 눈 아프신거 괜치 더 짠ㅠㅠㅠ
여자뿐만 아니라 사람 모두가 자신의 약점을 아는 사람에게 친절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분노합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도움을 준 사람을 더 기억하고 친절해집니다. 상대적 우월감 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미녀님. 귀한 캐릭. 또 보고싶네요.
듣고 시간이 지나 또 듣습니다. 정미녀 님 그립네요
1:24:14 대화 시작
블렌치는 정말 인생을 끝내고 싶었는데 더크가 억지로 살려준 거네...언제라도 삶을놔버리기 쉬운 상태였네요...
아..
17:45
스트로브의 아내는 처음부터 찰스에게 반했던거 같은데요...
달빛 창가에서. 도시의 아이들
책갈피 1:04:40
일당백 은 역시 정박교수
미녀씨 출연해야 빛나요
여자는 희생한 사람을 용서하지않는다.. 어렵지만 생각해보니 감이 잡히네요. 받는순간 설명하기힘든 자존심이 상하고 그 상함을 어딘가 쌓아놓는게 여자. 그래서 힘든상황에서 벗어난 후에는 과거를 감추 듯 희생해 준 사람을 슬슬 피하더라구요. 평생 그 사람앞에서 고마움을 안고 살아가기 싫은거죠.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중학교때 문집으로 볼때는 진짜 지루했더랬는데 ㅎㅎ..정미녀님 질문이 딱 내수준.ㅎㅎ 3인3색매력에 빠져듭니다. 웃음소리에 저도 같이웃게되요~~^^
이발소 그림...하이브리드의 산물이죠. 초가집 물레방아 요트가 한꺼번에 나오는 그림
시편 찾아볼께욤~~ 궁금 ㅋㅋㅋ
정미녀님 보면 볼수록 매력있어요 !!!!!
넘 재밋네요
저장!!!
찰스같은놈앜ㅋㅋㅋ 너무 웃겨욬ㅋㅋㅋㅋ
도시아이들 - 달빛창가에서
물극필반... 공감이 됩니다.
정영진
어울리고 있는 이와는 다르게,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인물로 기억하고 있는데,
오늘 이 채널 처음 알았네요.
그 기억으로 응원합니다만,
내일도 여전하시길 기대합니다.
목소리톤 나만거슬렸나 했는데 맞네요 웃음소리도 크고 좀 짧게 웃기바래요 정박 . 정영진 목소리 좋와요
정미녀님이 고개를 숙이고 연기하는게 분위기있네요.
21:30
시아처럼 눈가리고 하시지요....ㅋㅋ
너무 하이엔드로 가서 재미가 반감 됩니다.
11:21
12:14
14:23
16:18
25:52
49:34
1:05:33 가장 인상깊은 구절이네요.
1:08:11
33:51
자신의 작품들을 왜 굳이 불태워버리라고 했을까?
허무주의를 넘어서
일단 스스로의 부끄러움으로
느꼈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에게는 어떠한 신념도 없었고
미래도 후손내지는 남은사람들에게
남겨야할 어떠한 것도 없었으니까
그는 남겨질 그의 작품들이
오히려 자신의 수치와 부끄러운
유산으로 남아있기를 원치않았을터
럭비 ㄷㄷㄷ
ㅠㅠ 이번 편은 개인적으로 인물들의 감정에 이입을 못하겠네요 ㅠㅠ 아직까지 제 감정이 미숙한 것 같습니다
36:36
❤
구도의 길을 가는 수행자와 같은 영혼.....
정미녀님때매 이 방송 듣습니다. 분위기 메이커&방송 기여지분99%
속물적인 도시 여자들과 달리 막판에 아타가 진짜 멋있더라구요!
달과 6펜스만은 절대 읽지 않겠습니다.정박 님!
33:10
예술은 왜 존재하는가? --> 사람 열받게 할라고.
자기를 위해 희생한 사람은 용서하지 못한다의 해석을 니체의 동정이란 개념으로 보자면 자기의 치부를 본 사람..그리고 자기를 동정한 사람에게 수치심을 느끼고..수치심을 느끼도록한 상대를 용서할 수 없는?
여자의 자살,, 천재와 일반인의 차이가 아니고 유미주의 탐미주의를 선언하는 거죠 서머싯 작가가 고객의 그림을 여러 곳에 배치했네요 아코디온 키는 아들은
조르바 같은 영혼이다
여기서는 정박님도 참...여자는 자기를 구원한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다는 귀절은 그 부인의 남편이 자기를 사랑해서 결혼한게 아닌, 불쌍해서 구제한. 그걸 용서못한다는 말이죠.
마쟈요.여자는 자기를 사랑하지않는 사람과의 삶은 용서하지않아요
알거 같아요~
남편의 희생을 용서하지 못했던 이유요. 자신의 과거의 불행과 함께 살면서 살아가는 여자는 남자를 증오 할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찰스를 좋아했다기보다 남편에게 복수하려 했던게 아닐까요? 그만큼 남편을 사랑했을거란 생각도 들구요...
모든 의문은 전생을 배제하면
다 의문 투성이 아닐까요.
차라리 유료 구독을 하고 싶을정도로 광고가 많네요 .. 흐름이 자꾸 깨집니다 ㅜㅜ
설마... I? 그런 영광이?? 아닐 거야. 그럴리가...
그건 그렇고...
이 책이 이렇게 멋진 표현이 많았던 책였나???
20대 초나 10대 후반 즈음에 읽었을텐데...
아포리즘들을 체감하기엔 너무 어렸던걸까....
블렌치가 블리칭용액을...
찰스와그부인의.사랑?남녀는?
김동인의 광화사는 아쿠다카와의 지옥변에서 영향 받은 듯하다 시대적으로도 일본 조류의 영향 하에서
유시민 알릴레오 책 소개 컨텐츠는 뭔가 너무 현학적이라서...일당백 승!! ^^
일당백 본편에서도 이수연씨와 정미녀와 번갈아 출현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확실히 지적인 여성분이 출현하면 방송수준이 올라가는듯.
그래서 얼굴이 백짓장처럼 하얘 진거구나...
물...object
시즌1 시(詩)편 링크입니다~^^ ruclips.net/video/SEe46I-Cmm4/видео.html
찰스.부럽다?
😂
ㅋㅋㅋㅋㅋㅋㅋ 정미녀님 어쩌면 저렇게 핵심을 피해가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미워할 수 없네요 ㅋㅋ
정영진 정미녀 둘이사귀면 어떨까...
저의 오랜 의문에 단서를 주셨네요. Enantiodromia.
억압된 것은 반드시 되돌아온다
에난티오드로미
3 ㅋㅋㅋ
어렵다고 한 대목.
조졌다. 싶으면 괜찮고
굉장히 희생했다. 생각했는데 배신당하는.
세속적 인간이 겪는 모순을 여자에 비유한 거 같네요.
ㅎㅇ
알릴레오보다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