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환경 위험한데 저임금"…기피 이유 있었다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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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4 фев 2025
- 〈앵커〉
이렇게 외국인 노동자로 당장 급한 불을 끄고 있지만, 조선업계는 숙련공 자리는 국내의 젊은 인재들로 채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왜 젊은 노동자들은 조선업을 기피하는 건지, 정반석 기자가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15년 이상 조선소에서 일했던 숙련공 A 씨는 3년 전 화학 업체로 이직했습니다.
[A 씨/이직한 조선업 숙련공 : 임금 차이가 좀 많이 컸죠. (월급으로) 한 150만 원 정도 차이 났으니까, 안 돌아가죠.]
위험한 근무환경을 보상받을 임금 수준이 되지 못했다는 겁니다.
[A 씨/이직한 조선업 숙련공 : (한 단이) 허리 높이인데 11단을 올라가서 작업해야 합니다. 로프 하나 가지고 그게 위험하죠. 같이 일하던 노동자가 떨어지는 것도 봤고.]
조선업에 젊은 인력 유입이 끊긴 건 여전히 낮은 임금 수준 때문이 큽니다.
층층이 원하청 구조로 이뤄진 조선업에서, 원청 조선사들은 수주는 호황이라면서 과거의 누적 적자를 이유로 하청 업체의 공사 대금을 충분히 올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하청 노동자의 임금을 원청의 70% 이상으로 올리겠다 하지만,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진 불투명합니다.
이 때문에 관련 전공 학생들의 관심은 커지는데 아직 반신반의합니다.
[정재훈/한국폴리텍대학 : (노동) 강도가 셀 것 같긴 한데 그만큼의 보수가 있고 복지가 있으면 참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운혁/한국폴리텍대학 : 작업 환경이 안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개선을 한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하지 않을까.]
조선업의 재해 비율이 제조업 평균의 3배가 넘는 상황, 고부가가치 선박 기술개발 못지않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투자도 늘려야 합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이상민, CG : 임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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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제도 반드시 손 봐야 한다 사실상 정규직이 할 일을 하청 맡겨놓고 임금은 쥐꼬리로 주니 일할 사람이 있겠나
이게맞죠
책임을 안질수 있으니 그러는거겠죠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무한하청인 나라
중공업 조선소들이 호황인데
일할 사람들이 없어서
해외에서 사람들을 데려오는 상황
이런 영상에서 하청 임금 올리란
무지성 빡머가리들 많은데..
현대중공업 근무했던 입장에서
1조가 넘는 유조 플렌트
(바다 위에서 기름,가스 추출)가
아닌.. 세계 해양물류 부족으로
상선위주로 수주되어
돈 안되는것만 싹쓸이해서
호황인 상황에서
30만이 넘는 하청인원을
월급 10만원 올려주면 300억임.
중국 조선소들과
가격경쟁해야 하는데
하청임금을 올리라는건 다 같이
죽자는 소리밖에 안됨.
그리고 조선소에서 난다긴다
하던 용접공들은 화학,2차전지
플렌트쪽에서 더 좋은 임금
더 좋은 환경(덜 위험하고,깨끗)
으로 찾아갔다.
그리고 한국의 조선소 기술이
세계 1위라며 정신위안하는데..
한국의 조선소들은 삼성전자
파운드리처럼 원청기술은
미국,독일같은 나라가 갖고있고
찍어내기 생산밖에 안된다.
로열티만 조단위로 주고있고
이건 중국도 마찬가지다.
결국 가격경쟁밖에 할수없다.
손보고 자시고 그냥 거기서 일안하면 되는거 아님?
@@psyo123 너같은 사람들때문에 이 나라가 발전을 못한다. 생전 이건희 회장님이 말씀하셨지. 바뀌고싶은 사람은 바뀌어라. 바뀌기 싫은 사람은 바뀌지마. 근데 바뀌려는 사람 뒷다리는 잡지말라고^^
5년전 상황 급할 때 35% 깎아놓고 작년에 5년전 임금으로 복구시켜달라하니 악마취급하고 경찰투입하더니 당연한 결과라 봅니다. 시장원리인거죠. 수요와 공급.
안맞으면 안하면 되는데 불법시위를 하는건 당연히 막는거죠
지금 조선업이 벌받는거라면 벌 달게 받고 개선 되겠죠 당신 말대로 시장원리
직업에 귀천이 있는나라서 어쩔수없는듯 노동자기술자는 그냥천대받는직업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인 노동쟁의를 사회악인것처럼 너무 몰아세우는 시기입니다.
@@간파-c7c 시장에서 계란한판에 10만원에 팔고, 두부한모에 1만원에 팔아도 그냥 사시겠네요.
자원이 없어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노동자를 홀대하는 거 보면 참...
G랄 하지마라 조선업에 일하고있는데 쉬는날없이 일합니다 편의점 알바나 급여가 디른바 없습니다 오늘 대체휴일에도 일했습니다 지금 병원비가 더나옵니다 저는 현재 조선소에세 10년째 근무중이여 월급재도 아니고 시급제입니다 시급10700 받으면서 일하고 있고 이런 댓글을 보시는분들은 절 보시며 일을 못하니 고작 만원 시급 받으면서 일한다 생각 하실수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여기 와서 일 해보세요 그런 말이 나오는지 못배워도 아닙니다 저 또 한 애3명이 있는 가장입니다 먹고 살려고 이렇게 일합니다 조선소 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과거 선진국에서는 기피하던 인력 갈아넣어 산업으로 한국 경제가 성장했지만, 이제는 경제가 성장해서 힘든 일을 기피하니 조선업을 비롯해서 사장될 산업이 많음
너부터 사장되라
@@Socoool67 이분 '사장' 뜻 모르는듯...
한국은 노동의 가치 평가가 다시 이루어 져야 합니다.
시급 올리면 지랄 동결해도 지랄 지랄민국
@Skyeye 아직도 이딴 무식한소리하는 인간이있네
@@lol10040 처음 보는 사람을 뭘 믿고 뽑냐? 평가하는 기준이 학력과 같이 표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스펙인데 이게 불공정하다는 뉘앙스로 말하는게 맞냐? 그사람이 노력한 결과물인데 그걸 폄하 하네. 이러니 나라꼴이 이지경이지
학력은 지능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님
사실 한국 입시 문제 수준이면 책상 앞에 진득히 앉아서 수능특강 뺑뺑이 몇번 돌리면 다 인서울은 함
결국 학력은 '이 사람이 하기 싫은 일을 얼마나 참고 버티며 해냈는가'를 평가하는 항목이라고 봄
@@user-jamesedition 그걸 10년 20년 유지해야 의미가 있지
돈도 돈인데 일해본사람들은 안다
진짜 열악하다 여름엔 극도의 더움과 동상걸릴정도의 겨울.. 진짜 돈 많이줘야된다..
진짜 열악함
불황일땐 불황이라고 깍고
호황일땐 불황일때 손실본거 멘징해야 한다고 깍고
그냥 "개 앰생들만 와서 착취당하세요" 잖아
당연히 누가 가냐????
외노자도 탈!출!
원청사가 누리고 있는 혜택중 가장 큰거 하나 말하면 여론 자체를 1차 협력업체 대표를 나쁜놈으로 만듦. 마치 협력업체 대표가 임금을 짜게 주는거 마냥 여론몰이를 함. 원론적인 문제는 원청사가 협력업체한테 공사대금을 짜게줌. 물량 계약 자체가 고임금을 줄수가 없음. 이러면 이런말이 나옴. 협력업체 대표가 따져서 받을건 받아내야 하는데 능력이 없는 대표네?! 협력업체 대표 입장에서 보면 이럼. '따져? 너 없어도 너 자리에 대표할 사람 많아~' 이런식으로 암묵적 압박을 줌. 울며 겨자먹기임. 조선소 구조를 보면 1차 협력업체 대표가 빚을 내서 배를 만들고 있는 실정임. 그러면 왜 빚을 내서 사업을 하냐? 하겠지? 한번 빚을 냈고 경기가 나아져 감당이 될줄 알았는데 1년이가고 5년이가고 그 빚을 폐업후에 감당이 안됨. 그래서 붙잡고 있는거임. 이러는 와중에 원청사는 고임금을 가져감. 이러면 꼬우면 원청사 직원하던가~ 하는데 맞는말이지. 근데 웃긴건 자기 회사면 원청사 임직원들이 더 애사심을 가지고 회사를 살려 보려고 일을 해야할 판인데 협력업체 대표 이하 임직원들이 하루하루 생존이 걸려 있어서 애사심이 더 높음. 기량 조차 협력업체 임직원이 더 높음. 조선소를 살리고 싶으면 원청사 임직원들을 구조조정해서라도 협력업체한테 공사대금을 잘 주던가 아니면 원청사 임직원들이 알아서 일을 잘하던가 이것밖에 없다고봄.
이야 어찌 이래 잘압니까 ㅋ
아무것도 모르는 1인인데 설명 감사합니다
조선소 뿐만이 아닌듯..
맞는듯... 원청효율문제를 하청이 해결하려고하니 이렇게되지 안그래도 천한직업 돈까지 적으면 그게맞나ㅋ
귀하의 말씀이 맞습니다 ㆍ 제가 볼때는 조선업을 문을 닫아라 ㆍ 아니면 외국으로 이전해라 ㆍ갈수록 사람들 안감 ㆍ 외국인 데려다 쓰라
양심도 없는것 같네요.. 이제와서 조선업에 사람이 없다고?
조선업 어려울때 임금 깎은거 조선업 수주 최대실적이라 깎았던 월급 올려달라던 노동자들을 범죄자 취급했던 정부와 조선업계가 ㅋㅋ
조선업 힘들때 반도체 쪽으로 많이 올라왔습니다. 나같아도 다시 안내려 가겠습니다.
결국엔 임금 올릴수밖에없을거에요 이익은 늘어나는데 전문가들이떠나니
안전한 근무환경이 안된다면 높은 보수를 주거나 높은 보수를 줄 능력이 안되는 업체는 시장에서 퇴출시켜야 돼요
국가가 외노자 들여와서 보도방 노릇 하는한 불가능한 이야기
영국,스웨덴,독일은 뭐 기술없어서 조선업 망했나 . 이제 노동집약 산업은 한국에선 안된다. 고용하는 규모땜에 아까워서 질질 끌고가는거지. 결국 중국에 밀려서 도태될 사업
님 그게 한국이에요. 국제사회에서 능력이 안되는 업체가 한국임. 지금까지는 저임금으로 발전했지만 이제는 경쟁력이 없어요. 뭐... 한국이 망하라고 하신거면 맞는말씀이라서...
근데 원래 조선업은 축소시켜야되는데 정부마다 조선인구 빠지면 그수많은 연계사업포함 수십만명 일자리를 만들수가없으니 대기업 패면서 연명만하다보니 이사단남 다들알지만 영국 일본 한국 중국 이제 내줄차례가 맞음 산업화 개도국 전용 산업
최저임금 미친듯이 쳐 올려놔서 저런일 할 이유가 없어짐.
옛날에는 힘들면 힘든 만큼 더 받았다.
과거 조선소 일을하면 힘든 만큼 식당 종업원의 임금 3배는 벌었다.
지금은 편의점 알바를 하나 식당 서빙을 하나 조선소 노가다를 하나 임금 차이가 없다. 하위 직종은 임금 카테고리가 박살 난 상황에 누가 힘든일을 하겠냐?
더 편하고 더 쉬운일을 찾게 만든 공산주의 같은 임금체계 덕분이지.
니들이 생각해봐라. 시급 오만원 십만원 올리면 누가 의사를 하고 싶겠냐? 그냥 편의점 알바같은 자릴 찾고 싶지.
그것 처럼 이미 세분화 되어있던 하위직종은 카테고리자체가 완전 무너져버렸다. 이건 향후 기술자의 부족으로 이어질것이다.지금은 40-60대가 하던거라 그냥 하고 있겠지만 연결고리는 이미 끊어졌다.
조선업계 불황으로 다른곳을 강제로 알아보면서 시야를 넓혀보니 조선소갈 이유가 사라짐
원청에서.. 다 해먹고.. 하청에 하청을 줘버리니... 임금이 나오나 ;;
원청 니들이 다해드세요~~ 하청 근무하시는 분들 여건 찾아서 다른일 찾으세요~! 저들도 제정신 차릴 때 까지 위험하고 힘들고 어려운일 제살깎고 피땀흘려 할 필요 없습니다. 찾아보면 이세상에 할일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이게정답 ㅋㅋ
이게정답 ㅋㅋ
목숨이 위험한 직업군들 마저도 최저시급으로 줄려고 발악하는 나라임...그냥 자기계발 열심히 해서 좋은 곳 가라고 밖엔 할 말이 없음
우리나라 대부분 중소나 하청 문제가 사람을 너무 빡세게 굴림. 그래서 한명 그만두면 남은 사람한테 업무가 넘어감. 남은사람이 겨우겨우 자기업무+넘어온 업무까지 해냄. 그러면 오너는 어? 사람 하나 안써도 잘 굴러가네? 돈 굳었네? 하면서 사람 안뽑음. 남은사람은 업무가 늘었으니 점점힘들어지는데 임금은 안오름. 직원을 뽑거나 임금을 올리거나 해달라고 건의하면 귓등으로도 안듣다가 너 아니라도 할 사람 많다 시전함. 그래서 그만두면 또 아쉬운데로 사람 구할 수는 있음. 하지만 기존의 숙련된 직원만큼은 못 하는 신입들어 옴. 새로 들어온 직원이 어느정도 일 할수 있게 되면 돌아가는 꼬라지가 보이기 시작함. 같은 상황 반복되고 이직원도 그만둠. 그러면 또 새로운 직원 구함. 하지만 지금 그만둔 직원만큼은 못 하는 신입들어 옴. 이거 몇 바퀴 반복하면 결국에는 숙련공도 없고 사람도 없고 하겠다는 사람도 없는 상황되는데 오너들은 직원구하기 힘들다는 말만하고 이유를 모르겠다고 함.
맞죠 동의합니다 망해야돼요
기술연수원 나와서 현장에서 10년 용접했습니다.
지금은 다른 직종으로 이직했네요.
제가 경험한 조선소는 최악입니다.
여름엔 용접시작 20분정도면 땀으로 목욕을할수있고 쓰고있는 방진마스크때문에 숨쉬기도 힘듭니다.
작업환경도 위험해서 크게 다지거나 죽는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 힘들고 위험한 일인데 높은 급여가 보장되냐?
2008년도에 시작했는데 시급4200원 이었습니다.
더럽고 위험하고 힘든 업무는 하청노동자 몫이고 비교적 안전하고 덜힘든 일은 정규직이하고 하청느동자는 매일 잔업 특근 강제로하고 정규직은 정시 칼퇴근합니다.
하청노동자는 박봉에 쪼들리고 정규직은 보너스 성과금 잔치합니다.
괜히 조선소에서 인생낭비하지말고 다른일 찾으세요.
더 나은일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청직원 월급 수준을 원청70%수준으로 올리지말고 그냥 하청을 없애면됨
쉬운답을 알고 있으면서 무슨 말도 안되는 짓거리들인지.
말이 선진국이지 현장직에 대한 국민들 인식도 쓰레기고
안전라인도 제대로 안지켜져서 매년 사고는 줄어들지를 않고
사고 나도 감추기 바쁘고 책임질 사람들은 도망가기 바쁘고
자영업자도 해보고 현장직도 해보고 관리직도 다 해봤지만
진짜 우리나라는 몸으로 일하는 일에 대해서 인식이 너무 쓰레기.
자기가 못해서 일 대신 할 사람 데려다놓고는 왜 그렇게 많이 받냐고 구박임.
이 나라가 어딜 봐서 선진국 일까요? 교통후진국.법 후진국.계속 불러 볼수 있는데 누워 침 뱉기라....
몸으로 움직이는건 전세계 다 인식이 쓰레긴데? 상식적으로 3d업체를 누가 좋아함 ㅋㅋ
화이트 칼라,엔지니어가 중요한건 맞지만
기술공들을 갈아대고
노가다꾼 몸뚱이로 먹고사는 인간
충분치 못한 임금
이거 때문에 나라의 경쟁력이 사라진게 아닐까...
설계자도 중요하지만 그걸 해낼수 있는 기술자도 중요함
숙련자 10명 빠지면 삐걱대도 100명으로 때우면 만들순 있어도 품질은 이류 삼류가 되것지...
옛날이야 저임금 시간갈아 넣기 빨리빨리 로 앞서 나갔다면
이젠 품질로 앞서 나가야 하는 시대가 아닐까...
그럴 려면 기술자도 사람 대우좀 해주고
용접이 왜 못배운 사람이 하는 일이 되버린건지...
나름 소재, 역학, 설계, 도면 해석 등등 알아야 할게 많은데...
괜히 자격증이 있을까...
여기다가 플러스로 손재주도 필요하네
@@hellen6944 적어도 외국은 돈이라도 많이주죠
@@ryo-hm8nh 돈이라도 준다는 말이 근거좀. 대체 근거가 뭐임
조선소에서 일해보고 건설현장에 가보면 천국수준의 작업환경이라 느껴짐
그런데도 임금은 건설현장에 한참 못미침
조선소가 건설현장보다 나은점을 찾으라면 임금 떼먹고 도망가는 업주는 적다는거 하나?
조선소 1년 이상 일해봤지만
가보면 외국인 많아요
그리고 이돈받고 위험하게 이런일 할빠이에 돈적게 받고 몸 안전한 일 하는게 좋을거 같아서 땔 치웠습니다
지금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 격차가 2배나 납니다. 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직원들에게 뿌리는 인센티브 복지는 많은 부분 중소기업 단가 후려쳐서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임금상승을 막은 결과입니다. 이러니 청년들은 중소기업 기피하고 대기업 못들어가면 루저가 되어서 연애 결혼 출산을 아예 포기하는 겁니다. 중소기업의 임금이 대기업의 80% 수준까지 보전되지 않는한 이 악순환은 끊어지지 않을 겁니다.
imf전때 대기업의 70% 이상은 됐져.. 그래서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이 공무원보다 인기 많았던 시절임 그때 한전기공 아는사람 있으면 들어가던 시절이였는데 그때 들어갔던 사람들 지금 잘되고 있고 중소기업 다니던 사람들은 imf 이후 다 망한..
한국은 다 망하고 새로 시작해야됨. 다 편의점으로 가즈아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도 봅니다. 😢
정확히 보시네요..이게 원청강성귀족노조들 땜에 단가가 개판입니다..
2배는 무슨 4배차이나는 곳도 있음
말로만 안전 외치는 시공사가 첫번째 문제라고 봅니다. 저임금에 위험하게 일 강요하는 시공사가 지금 다 그렇다고 봐야됨
저임금이라고 해도 안전하고 좋은환경 적절한작업시간 그런거 깡그리 무시하고 공기 땡기기 위해 시공사가 다 압박하고 강요 하기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겁니다. 그러다가 사고 나면 꼬리 짜르기 나몰라라 근로자 탓 시청에서 이런 시공사는 허가 내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나도 일해봤는데
작업자들이 말 안들어
안전장비 있어도 안쓰고
귀찮으니까
그런데서 일좀해본 시람들이 남말 들을거라 생각하면 오산
말로만 안전 외치지 않습니다.
다른 사업장에 비해 상당히 빡빡한편입니다.
납기, 하청, 외주 등 문제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인듯.
원아웃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1번 걸리면 영구퇴출.
시공사는 안전감시자 쓰고 애를쓰지 작업자들이 말을 안들어서 문제지.ㅋㅋ덥고 불편하고 귀찮다고 하이바 벗으려고하고 같은 이유로 전체식벨트도 달려있는거 이거저거 다 띠고 최대한 가볍게하려고하고 안전감시자가 지적하면 오히려 싸우려들고.ㅋㅋ특히나 노인네들이 그런게 심함.ㅋㅋ
@@corvuse3000 작업자들이 말을 안듣는 것도 있지만
안전관리자가 안전하게 일하라고 지적하는 모든것을 지키면서 일하면
생산관리자가 내려와서 쫍니다. 왜 안되어있냐고
그럼 안전과 생산 2개다 잡으라는 소리인데
인력은 한정되어있고. 시간은 없음
그렇다보니 눈치보면서 하게되는거
원청의 70%까지 올려 준다고 절대로 안해준다 조선소 가서 일해보면 알수있다 원청이 하청을 얼마나 봉으로 생각 하는지
공장생활 정말 힘들고, 잔인하고,더럽고, 지루하다. 점점 바보 좀비로 변해간다.
절대 할 짓이 아니다.
하도급을 계속주니까 글지 사내업체 1차 사내업체가 또 하청 그 하청받은 업체가 소규모팀에 또하청 그하청도 또 하청 미쳤음 조선소 하청마다 지들이 사람장사한다고 우쭐되며 중간 마진 남기니 저럼
기성으로 1인당 35만원 내려오면
마지막 노동자한테는 13만원옴
용접공 임금 형편이없습니다.
조공 이나 미수력자 월급 일당 일부를 뗴어서 기공한테 주는데
인력이 낮으니 띄어서 줄 인력도 적어져 사람이 부족합니다. 사실상 조선소 다단계 입니다
어느 수학강사녀가 가서 용접이나 배우라고 했지? 이게 현실이야?
맞습니다 용접공은 기본 25부터 시작해야지 다들 2만원 3만원 후려칠려고만 하니 ㅉㅉ
@@ELO-tj9uh 근데 ㄱㅒ는 호주인가 암튼 외국가서 하라 그랫음ㅋㅋ 뭘 알고 말 한거임.
용접하면 경력 8년 이상이면 세후 300후반은 최소 로 벼는줄 알았네요 생각보다 못버는군요
@@ELO-tj9uh 조선소 아니면 그정도 벌어여. Co2말고 파이프 용접
예 들면? 정직원 월급 100만원 하청직원 60만원
일강도 위험도 ㅡ 정직 3 하청직원 10
15년 일해서 얻은건 목 허리 디스크 손 떨림 밖에 없다 ㅋ 절대 가지마라 차라리 편의점 알바가 낫다 ㅠ
저런 일과 편의점 알바가 비슷한 돈을 받는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ㅋㅋ 저걸 왜함 알바뛰지 그냥
그렇다고 무작정 임금차등지급하면 곪은 부분은 더 곪아서 터질거임. 곪은 부부분을 도려내고 차등지급이든 뭐든 해야지
@이상윤 직업 밸런스 개이상함 ㅋㅋㅋㅋ
필요한 기술자들인데...
기술자들을 동네 알바 취급 당하니...
저도 울산에 있는 조선소 6년정도 하청 도장 기능공으로 근무했었는데 당시 옆에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추락사 한거 목격도 했고 일주일뒤 같은 현장에 투입되어 일도 했었습니다. 주위에 젊은 친구들 있으면 절대 가지말고 주변에 알바 알아보는게 정신건강에 도움된다고 충고하고 다닙니다.
저는 파워공 했어요 공감합니다
저는 경력 쌓으려는 목적으로 8개월 정도 거제도에서 co2 용접 하다 도망갔어요 식사 맛있는거 제외 모든게 단점인곳 그리고 크게 어렵지 않은 박판용접 하는 공장 들어갔는데 돈도 더 주고 토요일 일하면 1.5배 주고 연차도 있고 회식도 회사돈으로 하는등 근무환경이 비교가 안되더라고요 조선소 한번쯤은 경험해볼만 한듯? 웬만한 다른 직장들이 힘들지 않게 느껴질테니
@@몬붕 인정.
ㅇㅇ!!
@@몬붕 경험 좋긴한데 짧은 경험하다 다치면 억울할듯요 ㅠ
사람이 부족한 직종은 없다. 급여가 부족한 직장만이 있을뿐.
아니 왜 위험한데 임금이 적습니까? 정치인들 월급이나 깎으세요
인생 선배로써 한마디 한다
젊은이들이여 급여 낮은곳 가서
경험 쌓는다는 생각 버려라
조선업 해보니까 필요하면 쓰고
필요없음 그냥 버리는 곳이다
정부고 회사고 노동자들 생각 안한다
몸 버리고 힘들고 고생하는건 너희들이다
무조건 급여 높은곳 가고 개초보 아닌이상 여러 경력 등급 나눠서
주는 업체는 무조건 가지마라
초보로 하청업체에서 1년이상 근무 했다면 무조건 이직해라
그 하청업체에서는 1년갓넘은 초보라고
급여를 안올려주지만 다른 업체가면
경험자 숙련공이라 급여를 더 받을수 있다
조선업 특성상 불경기 닥치면 언제 짤릴지 모르기에 내가 돈을 잘 번다고 거기에 맞게 살다가 폭탄 맞은곳이 거제도다
수많은 가정 파탄나고 이혼하고 부동산 작살나고 지인들 전국으로 뿔뿔이 흩어지고 난리도 아니었다
오히려 그때보다 지금이 하청업체 위주로 일을 시키다보니 급여가 더 적은거 같다
젊은 친구들도 힘든일 하는 만큼 현명하게 처신해서 돈 많이 모아 조선업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임금 올릴생각 없는거 보니까 문제 없다고 생각하나보네요
돈은 주기 싫고 중노동은 시키고 싶고
어느 사업이던 다 그렇다. 사람이 안 오는 이유는 일하는 환경이랑 대우가 족같기 때문이다. 둘 다 갖추는게 최고지만 환경 개선이 어렵다면 대우라도 잘 해서 월급을 많이 주면 돈에 혹해서라도 가겠지. 월급을 많이 주기 어렵다면 편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해주면 또 그에 혹해서라도 가겠지.
근데 어느 쪽도 개선되지 않는데 사람 안 온다고 우는 소리만 하면 누가 갈까?
외국인과 자국민을 임금 경쟁시키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할거다
아무리 자유시장이라고 해도 국가가 어느정도 개입해서 국가인재.산업 유출을 막아야지
아니 공부열심히 한게 죄냐? 시대가 어느때인데 공부하는데 보태줬어? 무슨 국가인재 유출을 막아 꼬우면 돈을 많이 주던가.국가에 보템 되고자 하면 니가 저런곳에서 저런대우 받으면서 일해 일가친척 데려가서.
뭔 소리 입니까.
글로블 할수록 보편타당을 실천 합니다.
임금을 인종이나 국적을 이유로 차등지급하면 법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아요.
이미 선진국들은 이민자 노동력 수혈받아서 문제가 된지 오래에요 케밥 맛집이 독일에 몰려 있는 이유가 있는데요
@@만땅근성 한국의 문제는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 대신 인건비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외국인을 쓴다는겁니다
유럽은 프랑스어를 자국어로사용하는 아프리카인들을 받고 미국은 히스패닉을 받지만
적어도 말이안통하거나 전문가를 상대로 인건비을 후려치는 일은 거의없습니다
@@만땅근성 중요한건 외국인 노동자고용이 아니라 신원을 알수 없는 외국인들을 대려다가 현장에 투입한다는겁니다
아무리 떠들어대도 난리쳐 봐야 대기업, 원청은 바뀔 생각이 없지. 왜, 노동자를 무슨 소모품이라 취급하고, 자기네들 잇속, 배불리는데 급급하니깐.한 마디로 기존 대기업 위주 산업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국산 조선업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현재까지도 52시간 준수하지 않는 사업장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들 개선이 시급합니다. 조선업의 협소한 공간에 엄청난 인력이 투입되어 낙하,추락,협착에 많은 근로자들이 노출되어 있죠...
일용직이 52시간 따지냐 공수로 살아가는 사람들인데? 뭘 알고 52시간 얘기해라 좀 제발 좀
@@supreme8200 하루살이가 주제파악 못하네 너처럼 하루벌어 사는애들은 52시간 상관 없겠지만 포괄임금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단순무식해서 더 말해봐야 모르겠지만
현장직 100명 잡고 물어봐라 52시간 찬성하는지 야근근무 추가근무수당으로 돈벌이하는사람들인데 어휴 모르면서 근로자위한다고 탁상행정하니깐 민주당이 욕쳐얻어먹는건데
현장을 모르시는게 맞음.. 정비쪽인데 저희같은 경우도 돌발나면 출동 안할수도 없고 52시간 넘었다고 몇시간더하면 끝날일을 새벽에 다른 사람 나와서 몇시간 하고 내일 출근 하는게 더웃기지 않나요? 다음날일도 그렇고 오히려 그것때문에.. 시키는사람도 하는 사람도 더 힘듬. .. 귀조노조들이나 저딴말함... 그래서 월급줄면 준다고 대모하고
52시간이 절대적이지도 않아요
정부차원에서 직종과 상황에 맞게 풀어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조선소에서 근무할때 시급이 편의점 알바랑 같더군요
단지 제가있던 곳은 주휴수당에 주차수당, 만근수당 특근시에 특근수당까지 법적으로 줘야할껀 다 주는 곳이었습니다
그래도 노동강도에는 부족하다 느껴지는건 사실입니다
땀을 너무 흘려서 병원가서 닝겔도 맞았습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 조선소가 아닌 일반 중소에서 근무중이고 단순조립 합니다
월급? 그때랑 비슷합니다
단지 노동강도 자체가 조선소랑 비교안되게 편하고 퀘적합니다
이런데 뭐하러 조선소를 가나요?
조선소는 노동강도가 진짜 헬이에요. 그만큼 보상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Skyeye 10억 주면 해야지 안전용품 착용하면 되구 ㅎㅎ
@@monami8231 일하다 죽으면 무용지물
@@monami8231이런 애 속이기가 제일 쉬움. 실제로 돈 많이 준다고 약속하고 페바장기공 같은 시키다 죽으면 유족한테 돈 천만원 주면 끝임. 안전장구? 그거 메고 11층에서 떨어져봐라 안 죽는지
석 달 일 하고 버티면 몸짱 됨.
다만 한 달 이내에 그만둘 가능성이 훨씬 높음. ㅋㅋㅋ
오래전부터 이런 고된 일을 하시다가 몸을 심하게 다치거나 사망하신 분들의 사례들도 보았기 때문에 생명이 걸린 고위험직군들 자체가 어느 직군 직종들을 막론하고 제일 우선적으로 복지혜택과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82 mm 와..그래서 내가 개고생했던 거구나ㅋㅋㅋ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
17년전 그 어리고 한참 푸르고 예쁠때 정직하게 일해서 정직하게 벌어보자 하고 조선소에서 몇년을 일했지만 기억나는건 장갑도 3일에한번 맞교환 방진마스크도 새카매지면 맞교환 같은 노예같은 대우, 남은건 또래보다 칙칙한피부와 신나+용접 슘을 많이 마셔 나빠진 폐건강 뿐이다
젊은때는 잘몰라요
어느순간 한방에 훅 가지요.
까놓고 도산했으면 좋겠다. 기술공 귀한줄 모르고. 저정도 하는 사람들은 호주가면 떵떵거릴수 있음
진짜 편의점 알바랑 비교해서 나은점이 하나도 없는데. 기술 필요하지, 위험하지, 힘들지...이런 상황인데 와달라고 하는 건 양심이 없는 거지. 막상 힘들다고 우는 소리만 하고 임금은 죽어도 안올리는거 보면 딱히 상황을 해결할 생각도 없는 듯 하니 그냥 나중에 인력없어서 회사 못돌리겠다 싶으면 사업접고 외국회사에다 팔아라 노동자 입장에서는 그게 더 복지가 좋을거다.
삼호중공업 연수원 생활, 조선소에서 알바도 해본 사람입니다.
일하다가 머리위로 뜨거운 쇳물이 떨어진것도 직접봤고
겪은일인데 길가다가 주먹만한 철판이 10m 위에서 떨어져 맞아 죽을뻔한적도 있습니다.
보직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웬만하면 조선소 가지마세요.
목숨하나이고 사람 말라 죽는곳이 조선소입니다.
소설ㄴㄴ
쇳물이 떨어진다? 무슨 제철소임? 용접불꽃이 튀긴 하겠지만 쇳물은 뭐임ㅋ
조선소는 안가는게 맞긴함.
@@AreYouTheNo.1 산소불어서 쇳물이 나온다 표현하는거 아닐까요?ㅎㅎ 아닐확률이 더 높지만요
문제의 본질을 흐리고 있음 15년전쯤 현대미포조선 교육생이었음
조선업계를 선택안했지만 괜찮은 직종이라 생각했으나 이야기들어보니 선택안한게 다행임
1. 과거에는 급료가 괜찮았음 시급만원도 있었음 문제는 지금도 비슷함 즉 (임금이 15년째 동결)
2. 과거에 경기안좋을때 괴롭혀서 스스로 나가게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연락함 그럼 경기 안좋으면 다시 내치겠지요 이 부분이 큰대 이를 갈고 있더라구요
선박, 원전 수주 죄다 헐값에 따오는건데 그걸 자랑이라고 국뽕질하는 새끼들 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청하고 똑같이줘야지 먼70프로주노 하청업체안댕겨본젊은인력들이 피맛을 봐야지 왜안가는지알거다
정규직은 칼퇴하는데 하청은 기본 8+3잔업 잔업안하면 눈치주고 . 월급차이는 개오지고. 주말없고 출퇴근 개힘들고
돈 많이 주긴 싫고 위험해도 젊은 사람은 쓰고 싶고? 놀고 있네
돈이 없으면 고용을 못하게 강력히 제재 해야 합니다.
.
왜그렇게 됬는가는 궁금하진 않나요?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인데?
우리나라는 기술직에 대한 처우가 너무 열약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기능공이 50대 60대가 아닌 30~40대 라면 이민해서 자기 기술에 대한 정당한 대우 받으며 살라고 하고 싶습니다.
이 나라는 아주 이기적인 집단임. 하청을 두어서 임금억제시키고 대기업 임직원들 중소사장놈만 억수로 돈벌고ㅋ 그냥 출산율저하로 아예 나라가 사라져버리길 기도한다.
뉴스 내용에서도 문제점을 말했는데... 결국 진짜 문제는...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하청에 ......에서 계약직
직접고용 안하는 그런 산업이라면 차라리 그냥 망하는게 맞을지도..
아니.. 어쩜.. 이젠 망한건지도..
이걸 이제야 알았다고? ㅋㅋ
산업계 전반적으로 대부분 그렇죠. 임금이 저렴할수록 더 위험한 일이 많고 임금이 많을수록 위험하지 않은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나 소기업으로 갈수록 안전대책 보다는 인력을 갈아넣는 구조로 되어있으니...
처음부터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기보다는 외노자 정책이나 다문화정책에 돈을 쏟아부은 인간들 때문이기도 하고..
봉투당 패거리들이 더하지
대기업부터 싹 갈아엎어야 해요 중소기업 못 크게 막는 것들이니
@@DanJJSTChoi 참 댕청하네요. 대기업중심보단 중소기업 중심으로 가야한다는 이야기는 대만이 한국보다 잘 살때 나온이야기임. 대만이 중소,소기업 중심의 국가임.
왜 더 못사는길을 택하려고 함?
아니..80년대 이야길 2023년에도 하고있는 사람들은 뇌가 그시절에서 멈춰버린건가?
@@DanJJSTChoi 전형적 좌빨논리
우리나라는 노동자를 속된말로
아랫 사람 취급하기 때문...
노동자를 파트너로 생각해야
하는데 소모품 취급해서
가뜩이나 숙련된 인력을
더 잡아놓아도 시원찮은데
다 쫒아내는 격..
이게 바뀌지 않고는 근본적 해결 불가...
임금 높이고, 하청구조 손보고,
복지혜택 늘리면 오지말라고 해도
사람이 몰릴거임
원청 70퍼 이상이면 뭐하누 복리후생이랑 성과급에서 다 누락시킬건데.
그리고 계약직으로 매년 갱신시킬건데 뭔 ㅋㅋㅋ 블랙코메디 찍나?
우리나라는 참 이상해요, 위험할수록 고임금, 계약직일수록 고임금이어야 하는데 반대임.
인구밀도가 높고. 수출이 중요해서 . 그리고 가격경쟁력 으로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온거에요. 그러니까 임금이 낮은게 중요한거. 독일같은 나라가 못되는 한 불가능. 그런데 독일되기가 쉽나요?
이상한게 아닙니다. 애초에 비정규직제도의 시행목적자체를 쓰기 좋게 바꿔서 국내로 들여온거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정규직을 쉽게 해고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규직 해고가 쉬운 북유럽이나 유럽 북미와는 정 반대로 작동하는거죠
본인이 사람을 뽑아야할 사업가라고 생각해보고 한국이란 조건에서
누구를 정규직으로 누구를 비정규직으로 뽑을지 고민해보면 이해가 될겁니다
@@anbayo1 독일 일본같은 원천기술가지고 있는 슈퍼을이 아니면 임금후려치기로 수출해야죠.
중국이 지금 인건비후려치기로 한국제를 세계에서 밀어내고 있죠
여기 댓글들은 임금 후려치기 옹호하고 있는거? ㅋㅋㅋㅋㅋ
일은 하청이 다하고 돈은 직영이 다 들고가고 그냥 조선소 전부 문닫읍시다
고된 노동의 댓가가 최저임금도 안된다면서 그러면 수주를 받지말든가
조선업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구조가 그렇잖어..... 원청은 상대적으로 일도 적게하고 덜 위험한 일을 하는데 급여는 하청에 2 3배 이상 받고 거기다 여러가지 복지 혜택도 있는데 고용에 안정도 되어있지..... 열심히 공부하고 경력 만들어서 대기업 들어간거는 잘한거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해서 저런 부당한 대우가 당연시 되어야하는건 아니라 생각함..... 상여를 포함한 급여 수준만 70~80프로 맞춰줘도 성과급 없고 복지는 없어도 그럭저럭 다닐만 하다고 생각함....
비정규직 임금을 정규직보다 올려주면 문제 없음.
불안정한 고용의 패널티를 고임금으로 대체해야 정상임.
바빡이 맞고 정신차릴래?
어서 🐕 수작이야 ㅋ
@@주탄발 월래 노가다도 일당이 월급제보다 더받아요 ㅋ
@@주탄발 ㅋㅋㅋㅋ 우리나라 기업들 대한민국에서나 비정규직 무시하고 월급 눈탱이치지 당장 미국에서 기업운영하고 임금줄때 비정규직을 더 많이준다 진짜야 바보야 ㅋ 각종 복지 없고 해고 자유롭게 하는데 임금적으면 아무도 거기는 비정규직 안해 그런 고용불안정과 복지해택없는걸 시급으로 퉁치는게 원래 비정규직인데 우리나라는 그걸 퉁치는걸 넘어서 임금까지 적게 주니까 아무도 비정규직 안할려고 하지 기업도 대한민국에서나 그렇지 다른나라 가면 비정규직 임금을 더 많이줌
@@주탄발 중국간첩은 대륙으로 돌아가시오
정규직에 3분에2만이라도 성과금을준다면 일할까 말까한대 현장근무똑같이하는대 운이좋아정규직직영이됫더만 고등학교나와서도잘다니고잇는 직영들 옆집부부들 직영이라 잘난체하청인우리를 무시를얼마나하는지 직영이무슨벼슬이냥 임금협상1억받앗다고자랑질이라니 원참 토나오려한다 곧우리들도 울산을떠날준비한다 오라는곳많으니그곳에가서10년만하고 끝내련다
그냥 아웃소싱들 없어져야함 중간에서 사람 넣어준다고 다 해쳐먹으니 저러지
조선소에서 일하느니 용접 일당 노가다가 단가가 훠씬좋고
최소 생산직 공장에 들어가도 비슷한 임금을 받죠
한마디로 조선소에서 일하는건 미친짓입니다
하청구조 없애라
수중용접까지 마스터 한 내 친구도 현장으로 안감. 각종 노이즈부터 안전불감증이랑 노동강도에 비해 임금이 진짜 많이 빠진다고... 월급명세서에는 별에 별거로 다 빼가고 본사 아닌 이상 하청으로써 많이 벌기 어렵다고 함.
작업 강도는 높고 저 임금 구조 때문이다
"을"의 위치에 있는 협력업체 문제부터
해결해야 된다
고임금은 공채출신 사무직들이 다 가져가고 하청의 하청의 하청인 용접공들은 월 200-300이 현실이지요 밤샘작업하고두요 그런데 뭐요? 핵심인력은 우리나라 MZ들이 해야한다구요?
@@fair-korea 이상한 사상을 가지고 계시네요.
@@shlee3292 이상한 사상이 아니라 동일 노동에
급여가 다른게 대한민국 현실 입니다 물론 급여가 적다고 한창 일할 나이에 일하지 않는것도 큰 문제 입니다
저런데는 여성할당제 얘기 안나오네요 여자들도 조선소로 보냅시다
@@shlee3292 사상이 아니라
상식을 논하는데
그쪽이 이상한것 같습니다^^
조선소 9시간이 1공수다 ㅋ
저도 다른곳 준비 끝났고 1~2년안에
자리 생겨서 연락오면 이동합니다.
이유는 10년이 지나도 200만원대 그대로고
본사 직원들은 작업량 40%남으면
우리 하층 다 떠넘기고 퇴근합니다.
일하는 동안에도 본사들은 힘든거 전부 캔슬이고 하층인 우리들 다 시킵니다.
복지도 개판입니다.
제가 여길 10년 넘게 버틴게 신기하네요.
하청 협력사를 없애야됨 발주사에서 설계금액4300인대 하청으로오면 임금3천도 안된다
망해야 답이다 월 200도안주면서 덥고 춥고 해야하는데
나는 작은 공장에서 월350받고 편하게일한다 조선소 왜가
한번데이면 절대안가지 조선쪽은
지금이야 외국인 노동자들로 빈 자리 채워서 굴린다지만 외노자들도 사람이다
당장은 본국에서 일하는 것보다 돈 잘주니까 계속 일 할지 몰라도 외노자 처우가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른다거나 국제 정세가 바뀜에 따라 한국 조선업보다 더 매력적인 일자리가 생긴다거나
그런 이유로 한번에 외노자까지 싹 빠지면 진짜 아무 대비 안하는 곳은 손 쓸 새도 없이 말라죽음
대우조선소에서 6개월일하는동안 같이일하던 동료가 2명이 죽었는데.. 최저임금이였다...절대 안돌아가지 나도...
"요즘 젊은것들은 정신력이 글러먹어서 일이 있는데 일을 안해 에잉 젊으면 공짜로도 일을 할줄 알아야지 왜 돈을 꼬박꼬박 받으려고 하는거야? 쯧쯧 " 따위의 말을 하는 사람들을 뭔수로 믿으라는걸까요
우리나라 특 ㅈㄴ 힘들고 환경 안좋은 곳에서 일하는데 돈은 적음 = 중소기업 제조업
지금도 힘든 일을 하고 있지만 그럴 때마다 '조선소에서도 버텼는데 이까짓거' 라고 생각하면 피식 웃음이 나옵니다.
젊은 분들은 절대 가지 마세요. 제 자식이 간다하면 다리몽뎅이를 분질러서라도 못가게 막을 겁니다.
최저임금 같은 알바생들 같은 밑바닥 초년생들 위하는 척하면서
정작 기술자들은 신경도 안쓰는 정치인들이 문제
미국처럼 위험한 노동들 건설이나 조선소 같은 쪽 임금을 올려야지
편돌이나 고깃집알바가 건설 막노동보다 많이 받는 이상한 나라
모든 임금을 직종별 차등적용도 아니고 일괄적용
전에 한참 조선업에 사람들 몰렸을때는 그만큼 대우가 있었으니까 한철 장사한다고 몰려갔던건데 .... 지금은 월급이 개판인데 가겠냐고 .. 차라리 평택 삼성공장에 들어가는게 월급 두배는 더받겠네
2년 전이었나?
조선소 숙련공 다 쫓아냈던 이유가 이거였네
숙련공을 최저임금으로 쓸려는
조선사의 술수였네
갑자기 뉴스 보니 옛날 생각나서. . .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조선소 수주가 바닥치기 몇년전에,
거제 대우, 삼성에서 전장화기
물량팀에서 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일당제였는데 8만원 시작해서
조금씩 올라서
13만원까지 받긴 했습니다만,
많이 적은 금액입니다.
발주처에서는 인당 몇십만원으로 해 놓지만,
시스템을 제공하는 조선소에서 다 가져가고,
원청에서 하청에 100줘야 할 것을 50,
때로는 그 이하로 주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리고 일에 따라 특히 배관,
알곤 용접은 실력에 따라
많이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선소는 정말 많이 힘듭니다.
아침 6시에는 대충 눈뜨고 일어나야
버스타고 가서, 내려서 걸어서, 뭐라도 먹고
(걷는게 생각보다 멉니다.)
장비 착용하고,
8시 전에 담당구역 청소하고, 아침 조회하고
그렇게 시작합니다.
공구통 들고 용접기 들고, 자재 들고,
바닥에서 배위까지 걸어 올라가다보면,
일하기 전부터 땀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한 여름에 긴팔 작업복 입고
그 위에 긴 잠바 입고
장구류 차고 안전모에 마스크차고 일하면,
퇴근할때 그 잠바 뒤에 선명한 하얀 띠가
4~6줄 정도 그여 있습니다.
땀에 젖었다 마르고 젖었다 마르고,
해서 생긴 줄입니다.
특히 블러스터 같은 곳 들어가서 작업하면,
거의 전쟁터입니다.
co2 가스로 가득한데 화장실 멀다고
아재들은 옆에서 오줌 싸고 있고...
내 생명을 돈하고 바꾸는 기분이 듭니다.
팀내에서 근태는 기본으로 하고,
일도 잘해야 됩니다.
도면도 잘 봐야 되고,
도면과 현장 매치도 잘해야 되고,
일머리도 있어야 됩니다.
점심시간에 줄서는데 시간 다 가고
밥 먹고 나오면,
15분 정도 남고 담배 한대 피고 나면
다시 작업장으로.
숙소도 한방에 3명~5명 자고,
에어컨 없는 곳도 있습니다.
독한 마음가짐으로
단기에 돈을 모으겠다는
마인드
(엄첨 땀 흘리고 남들 음료수 먹을때
그냥 물 마시고,
남들 퇴근길에 밥집에서 밥 먹을때
그냥 참고 구내식당에서 밥 먹고 오고,
퇴근길 편의점에서 맥주 한잔 하자는거
그냥 참고 숙소에서 물 마시고)
이런 마인드라면 잠시 머물렀다가
가는 것도 뭐 괜찮을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비추합니다.
차라리 타일이나 도배, 보일러, 에어컨,
육상플랜트 이쪽이 더 좋을 겁니다.
거제는 다리 왕복에만 2만원입니다.
뭐 이쪽에서 돈 버는 사람은
원청 직원으로 들어가던가,
선주감독관이 되던가,
시스템 돌아가는거 파악해서
인력사무소 차리던가
이런게 좋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건 지금이라도
괜찮은 자격증 공부하셔서 그 쪽으로
나가시길 추천합니다.
거기 안가고도 편한 작업환경에서 쉬는시간 잘 쉬어가며, 돈 많이 벌 곳이 있는데, 굳이 왜 독하게 돈모을 결심을 거기가서 해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결심이면 다른걸하지.....
노가다 일당 10만 할때 조선소 7만원
일은 헬중에 헬임.
뜨겁게 가열된 쇠 옆에서 힘든일 매번 해야함.
거기다 소금끼 바람 불어서 눈이라 피부 엄청나게 따가움
원청에서 그만큼 돈을 안주는데 원청의 70% 임금을 어떻게 맞춤 ㅋㅋㅋㅋ
돈 나눠먹는게 위에서 나눠먹고 남은거 겨우 찌꺼기 내려보내주는데 그돈으로 서민들이 어찌사냐 진심.
원청대비 70프로 안된다는게 구라임.
원청 젊은 직원 다 나가서
실질 연봉 내려도
인터넷상 평균연봉 오르더라
하청직원 근속
원청직원 근속 비교해봐라
이런 기사 나오는지
과거의 누적 적자를 하청업체에 전가 시키는 원청들.... 그렇다고 잘되고 수익이 늘어난다고 기존에 적게 줬던 임금을 보상해주지도 않을 터인데,
이렇게 하청업체만 손해보게 하는 악순환은 끊어야 서로 상생하는 길이라고 봅니다.
계속 이렇게 하다가 분명히 원청들 후회하는 날이 생길겁니다.
지랄났네 돈안주는데 자꾸 찡찡거리기만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 노동자도 도망가는 판인데..
중공업은 안전할수가 없다 지금 찾아보면 일당13만원인대 너무 힘들다..사람이 없으니깐..두배로힘들고 3개월도 못버티고 나가는 사람이 수두룩 숙련공들이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신입가르치면 힘들다고 그만두고 반복
악순환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죠. 재하청은 기본이고, 사람을 소모품으로 생각해요. 재하청이 없으면 제대로된 보수도 받고 근무자는 자부심도 느끼고, 내가 여기 전문가가 되어서 후배들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게 만들어야지 라는 마음도 생기죠. 하청 업체통해서 일해보니 임금은 적고, 법망은 피하고. 노동자들이 너무나 불리한 조건에서 일하게 되어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여기서 더 일하고 싶다가 아니라 버티다가 다른데로 가야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외국인 노동자들이 넘처 나면 내국인 일자리 위협은 물론이고, 안전 불감증이 많아져서 사용하지도 않을 사회적 비용이 나가게 되지요. 물론 내국인이 불량한 태도로 일해도 똑같이 나겠지만. 당장 뜯어 고쳐야함.
원청회사에서 돈 다빼쳐먹고 근무조건은 악조건인데 돈은 조금주고 이러면서 왜 징징거리느냐..개짜증나게 이젠 돈 마니 줘도 안간다..쫄딱 망해버려라..
숙련공이 젊은 인재로 채워져야 한다 = 이제 다 늙어서 젊은 노예가 필요하다
그런 뜻이 가장 맞는말이지만 솔직하게 현직에 있는 숙련공분들이 이제 나이먹어서 은퇴를 바라보고 있는데
밑에 사람이 없으니 문제입니다...
하청업체, 용역. 자회사 이런거 없애야 합니다. 돈 조금 주고 일 시키려고 하니까 사람이 없는겁니다.
자회사는 왜?
@@doo-doong-tak 자회사도 말이 자회사지 하청업체 좋게 부르는거뿐임. 원청이랑 급여차이도 많이나고 복지나 혜택도 거의 없고 원청 갑질 다 받아줘야히고. 결국 똑같음 ㅋㅋ
@@doo-doong-tak 용역 쓰는거 눈치보는 곳에서는 요즘 자회사 만들어서 싸게 씁니다.
@@mins3551 기업복지는 비슷할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하는일이 똑같은건 맞아?
기업이 제일 손 쉽게 이윤창출하는 1순위가 바로 노동착취지 ㅋㅋ
원청 하청 구조개선이 필요하죠. 같은 일에 같은 임금. 이 원칙이 지켜져야 제대로 된 사회죠.
일거리 없다고 노동자는 다 짤리는 반면 사무직은 안짤리는 조선소 TV에도 몇번 나오드라고요 제일 큰문제는 협력 업체가 거진100% 디지개 일해서 소개소에 다받침 조선소 사람구하는거 보면 다 소개소 대직금쥐기 실어서 중간에 짤러요 말이 좋아서 협력 업체지
젊은 사람들이 안하려는 일에는 다 이유가 있죠
저 임금으로는 생활과 미래에 대한 투자가 안돼
왜 정부는 자꾸 국민을 속이려고만 할까
KT엔지니어 기사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청에 하청에 하청 이분들뿐만이 아니고 대한민국 자체 문제가 심각합니다.
삼성중공업 정직 용접공 10년차 연봉보다
두산중공업 용접공 2년차 연봉이 더 높더라구요. 두중보다 삼중이 훨씬 위험한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