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학사 문의를 대신? 대학교 교수님과 조교들이 말하는 요즘 대학생들 [정도를 아십니까 ep.02] /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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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6 тыс.

  • @SUBUSUNEWS
    @SUBUSUNEWS  Год назад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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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요즘 애들 이래요? 10대한테 물어봄 [정도를 아십니까 ep.01]
    ruclips.net/video/3CpJr957Vts/видео.htmlsi=A1pl8xT8kTjxXRZC

    • @kongkongpatpat
      @kongkongpatpat Год назад +7

      제발 초등학교도...
      서이초이후로 너무 잠잠해졌는데
      교사들은 힘들...

    • @nya_0119
      @nya_0119 Год назад

      코로나 이후로 뭔가 저런 애들 더 생긴 느낌?

    • @kongkongpatpat
      @kongkongpatpat Год назад

      @@nya_0119 초등학교에서는
      올해 초 4학년 담임들이 힘들었습니다.
      지금 4학년이
      입학하자마자 코로나로
      원격수업이었던 세대라
      그 아래 학년들이 줄줄이 사회성이...

    • @햄스터-f1l
      @햄스터-f1l Год назад +1

      초등학교 강의 가끔 가는 보조 선생님입니다.
      초등학교 여러군데 가봤는데요, 대부분 좋은 아이들이었지만, 많이 힘든 아이들도 꽤 있었습니다.
      그 힘든 아이들은 항상 한 학교에 한번에 있더라구요.
      학급 분위기가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학교 분위기는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수밖에 없어요ㅠ)
      이상한 질문이나 엄청 많은 질문으로 힘들게 하는것은 애교구요. '선생님 이거 못찾겠어요.'하면 될것을 기분좋게 코딩 배우다가 갑자기 얼굴표정 바뀌더니 울기도하고, 수업시간에 옆 친구랑 대화하다가 갑자기 서로 죽이겠다고 으르렁대지를 않나, 컴퓨터에 물을 뿌리겠다고 텀블러를 뒤집으려고 하기도 하고, 코딩 안된다고 컴퓨터 던지기도 하고요, 야동이 나올만한 컴퓨터가 아닌데 야동 나온다고 자꾸 뭐라 하고, 19금 애니(조조, 최애의 아이)같은 걸 보기도 합니다.
      저는 잠깐만 보고 그만볼테지만,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어떻게 이 상황을 해쳐 가시는지...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ㅠ

    • @햄스터-f1l
      @햄스터-f1l Год назад

      물론 착한 학생들이 훨씬 많습니다만, 한번에 힘든 학생들이 나오면 힘들어요.
      하지만 보통 한번에 나오죠ㅠ
      보통 4~6학년 수업을 합니다만,
      저학년 고학년 전부 다 섞어서도 하고, 3학년 수업도 꽤 경험했어요.

  • @노란청설모
    @노란청설모 Год назад +11584

    대학생을 초딩처럼 대해야하는 교수,조교님 고생하십니다...

    • @izumiaco5079
      @izumiaco5079 Год назад +312

      초등교사 중등교사 고등교사 대학교수 중대장 다 똑같은 학부모들한테 똑같은 민원 받는중임 ㅋㅋㅋ

    • @drtyun2270
      @drtyun2270 Год назад +8

      끊으시길

    • @slowstarter6246
      @slowstarter6246 Год назад +120

      어렸을 때 학교에서 줘패야 안저럼
      이제 막 대학교 들어온 20,21살들 다 학교에서 오냐오냐해주니까 정도를 모르는거임

    • @레고오
      @레고오 Год назад +100

      과제가 많다고 교수님께 전화한 학부모가 있다는 얘기를 교수님께 전해듣고 농담하시는줄알았습니다

    • @lovethe2026
      @lovethe2026 Год назад +17

      *대한민국의 미래가 지금보다 참 많이 밝네요😊*

  • @ul1517
    @ul1517 Год назад +8242

    초중고에서 공교육이 붕괴되어서 학생들 사회화가 안 된게 대학교까지 영향이 가는건데...ㅋㅋㅜㅜ 교수님들도 이제는 보육하셔야해요... 아마 곧있으면 직장에서도 보육해야할듯....

    • @kookies0147
      @kookies0147 Год назад +262

      보육ㅋㅋㅋ 정말 미래가 밝아보이네요ㅋㅋ😂

    • @totumas
      @totumas Год назад +413

      이미 군대, 직장에서도 치맛바람이 휘날리는 중

    • @하준이네-s9d
      @하준이네-s9d Год назад +496

      헐;; 모르시나 본데;;; 직장에서도 부모가 전화옵니다;;

    • @RS-si4nb
      @RS-si4nb Год назад +204

      이미 그러고 있습니다. 진자 진절머리남

    • @user-un9ut9qs4f
      @user-un9ut9qs4f Год назад +10

      ㄹㅇㅋㅋ

  • @사회복지학과학생의일
    @사회복지학과학생의일 Год назад +12922

    대학교가 무슨 초등학교인줄아시네요

    • @개똥-t6h
      @개똥-t6h Год назад +80

      근데 그런 거 간접적으로 나마 배우는 곳이긴 하지
      초등학생으로 비교하면 차이가 커보여도
      고등학생으로 비교해보면 대학생이랑 큰 차이도 없음

    • @izumiaco5079
      @izumiaco5079 Год назад +389

      군대에서도 저런다는데요 ㅋㅋㅋㅋ

    • @어엉아앙
      @어엉아앙 Год назад +322

      그게아니라 초등학생수준을 가진애들도 대학을 다가서그럼 ㅋㅋ

    • @hhhs1394
      @hhhs1394 Год назад +74

      군대가 심각하다는데요

    • @user-deathcrow77
      @user-deathcrow77 Год назад +62

      @@hhhs1394그럼 군대도 또다른 남자초등학교임?ㅋㅋㅋ

  • @judeshin1402
    @judeshin140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69

    성인 대학생인데 “학부모”라는 말 자체가 웃기다… 운전필기시험에 “학부모”가 내자식 왜 시험 떨어졌냐고 항의 넣을 판

    • @user-fh7pd1jk1i
      @user-fh7pd1jk1i 2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건 이미 누군가들이 했을듯ㅋㅋㅋㅋㅋ 저러는 학부모들이 자식 운전면허도 관여할듯

    • @책라잡이
      @책라잡이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실제로 운전면허시험 떨어졌다고
      어떻게 가르쳤기에 우리애가
      떨어졌냐고..따지는 부모님이
      실제로 있다고 합니다
      수강료 돌려주던지
      재시험 무료로 치루게 해 달라고
      ㅋㅋ

    • @짭제온
      @짭제온 Месяц назад

      ​@@책라잡이 그와 별개로 운전면허 학원은 가격담합에 교육 실력도 개 별로임

  • @고양이의감각-d7z5i
    @고양이의감각-d7z5i Год назад +1204

    겸임교수입니다..
    중간고사 혹은 기말고사를 안쳤는데도
    당당하게 자기가 왜 D혹은 과락이냐며
    성적이의제기를 하는 학생이 80명 중 8명 정도 되네요.
    겸임인데도 이렇게 버거운데
    전임교수님들 어떻게 버티시는지.. 존경합니다. ㅠ

    • @xkwk222
      @xkwk222 Год назад +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주작이아니고 그런사람이 있어요? 신기하네

    • @rantinum
      @rantinum Год назад +23

      와..... 그걸 어떻게 버티시는거에요 도대체 ㅋㅋㅋㅋ

    • @고양이의감각-d7z5i
      @고양이의감각-d7z5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rantinum 저는 겸임이라 비전임이라 덜하지만 전임교수님들은 더 심하세요. ㅠㅠ

    • @tnbnm126
      @tnbnm12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겸임이면 입에 풀칠겨우하겟녜요 화이팅하세요

    • @japyungkoo641
      @japyungkoo64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질문만 하면 귀찮은듯
      다음에 하자는
      인간쓰레기 같은 교수들도
      있죠
      반말에다가 강의중 태반이
      잡답으로 때우는 이런 인간쓰레기들은 어찌해야
      하나요

  • @user-ne2fw7ex3k
    @user-ne2fw7ex3k Год назад +509

    현재 조교 하는 사람입니다.. 진짜 군휴학, 군휴학 후 복학, 질병으로 인한 결석, 수강신청, 전과 등등 부모가 문의하는 경우 허다하고요, 가장 황당했던 경우는 원하는 강의 수강신청 못했다고 부모가 전화와서 내가 등록금 냈는데 왜 우리 애가 듣고 싶은 수업을 못듣냐며... 당장 그 수업에 꽂아달라는 연락이었습니다. 안된다고 하니 ”이 학교는 원래 이래요?ㅋㅋㅋ“ 시전하시던 부모님, 정말 평생 못잊을 것 같네요

    • @mamoru499
      @mamoru499 Год назад +73

      ㅋㅋ 이 학교 말고 다른 학교들도 그래요 학부모님~~ ^^

    • @Kate-o4t3i
      @Kate-o4t3i Год назад +1

      2:15 2:15 2:16

    • @호야의취미기록
      @호야의취미기록 Год назад +27

      그부모님 대학안나오셨나

    • @Lulu_and_Pix
      @Lulu_and_Pix Год назад +114

      근데 이건 문제긴 함....내가 돈 냈는데 아니 수강신청 자리가 없다뇨....이게 무슨;; 수강신청이 선착순이라니... 흑흑 똥손은 그저 웁니다

    • @IIllIlllII
      @IIllIlllII Год назад +3

      @@Lulu_and_Pixㄹㅇ

  • @chung1466
    @chung1466 Год назад +681

    생각보다 많습니다..
    가족여행을 가서 출석을 못할거같다하셔서 그 경우는 결석처리가 된다고 안내해드리니 고등학교 때는 현장실습 출석인정 됐는데 왜 대학은 안되냐며 하루종일 전화하시며 따지시는 학부모님...
    심지어 학생의 학사정보를 알고싶으셔서 당사자 학생 몰래 전화주셔서 요구하시는 부모님까지 있었어요... 학생 개인정보라 안내가 어렵다고하니 자기가 보호자인데도 왜 말을 안해주냐며 유도리 없다 화내셨던 것이 기억나네요.
    물론 부모님이니까 이제 막 성인된 학생이 걱정되는 마음으로 혹시나하여 전화하시는 그 마음은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닙니다만, 학사문의는 학생 본인이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그리고 학생본인이건 부모님이시건 안내드린 내용이 원하는 내용이 아니었을 경우 화내시고 폭언하시는 건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 @user-gk1ve1ip6k
      @user-gk1ve1ip6k Год назад +37

      그 부모 대학 안 다녔나봐요.

    • @ewwseww
      @ewwseww Год назад +2

      대학에서 출석 점수를 따지는게 더 말이안되는듯

    • @GunSmith9874
      @GunSmith9874 Год назад +64

      ​@@ewwseww출석을 안했다 = 수업을 안들었다. 성실하게 출석해서 수업듣는 학생들에게 이점이 있어야겠죠?

    • @성이름-v4y7q
      @성이름-v4y7q Год назад

      니가 선택한 조교다 불평불만 세상탓하지 말고 니탓으로 돌려라

    • @seongkwangpark
      @seongkwangpark Год назад +20

      ​@@ewwseww 생각할만한 문제기는 하죠. 수업시간에 딴짓하고 있다면 출석 의미가 없을테니.
      그러나 수업에 빠지고서 대학 커리큘럼을 공부할 수는 없습니다. 수업 참석이 최소한이라는 거에요. 독학? 대학을 진학한 의미가 없죠.

  • @WingRight-j2g
    @WingRight-j2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637

    썸네일은 틀린 말이 아니네.
    수업계획서에 15주차로 되어 있으면, 15주에 시험 봐야 함.
    그게 교육부 지침임.
    그걸 12월 첫째주에 미리 시험 보는 건 교수나 학생이 서로 편할려고, 서로 빨리 학기 마치고 방학하려고 하는 짓인데, 그건 잘못된 거지.
    학생이 그걸 지적한 게 뭔 잘못인지 모르겠네.

    • @carol-sf6qz
      @carol-sf6q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7

      이게 맞다 국평오들 무지성 학생 비난😅😅😅😅😅

    • @つくしへ
      @つくしへ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우와 몰랏어요!!!!!

    • @옆집언니-v6i
      @옆집언니-v6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ㅅㅂ 왜 우리는....

    • @성이름-o7n6h
      @성이름-o7n6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오히려 개꿀 아님? 일찍 쳐도 될 정도의 진도라는 말이고 어짜피 수업시간에 시험 치니까 쌤쌤이잖음.
      불가피한 일정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오히려 꿀이지.
      수업시간 말고 다른 시간에 칠수도 없는게 그 시간대에 다른 수업이 있으면 서로 얼굴 붉히게 되는거라 어지간해선 수업시간 안에 시험시간을 잡음.
      결국 그 수업 하루 쨀 생각으로 약속을 잡았다는 말인데 그게 자랑할 일인가 싶다.
      시험 일정은 칼같이 지켜야 하고 본인 수업 듣는건 째도 된다는 내로남불 마인드잖아.

    • @성이름-o7n6h
      @성이름-o7n6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사람-w8d 교수도 불가피한 일정이 있을 수도 있잖음. 계획서 대로 하면 문제 없고 깔끔함. 근데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것은 이유가 있더라.
      보통 시험은 그 수업 시간에 침. 학생이 앞뒤로 어떤 수업을 듣는지 모르고 시험이랑 겹치면 학생은 강제로 수업 하나를 째야함.
      그럼 바로 항의 들어올테니 어지간하면 본인 수업에 함.
      근데 그 시간에 약속이 있으니 못하겠다? 음... 아무리 생각해도 좋게 보이진 않는데.

  • @julliel1136
    @julliel1136 Год назад +1159

    요즘 군대도 막장입니다 제가아는 원사 제대하신 분이 군대에서 배식하는데 김치를 배식했다고 지 엄마한테 전화해서 고자질하고 그 엄마라는사람은 부대에 전화해서 우리아들 김치못먹는데 왜 먹이냐고 지랄지랄 했다합니다.이게 요즘 대한민국 현실입니다.나중에는 우리아들 겁도많은데 왜 총을쏘게하냐고 지랄지랄할판입니다.

    • @sangho9274
      @sangho9274 Год назад +7

      김치 안 먹는 애들 많아요
      부모가 반찬을 택배로 부치면 안되갰죠
      부모반찬기금을 내게 하는것도
      아니면 계속 취사병으로 일하게 하는것도

    • @jdasdfwne6668
      @jdasdfwne6668 Год назад +53

      김치 먹기 싫어하는데 잔반 남기지 말라면서 강제로 김치 먹이면 문제 되겠죠.

    • @Hambak-Island
      @Hambak-Island Год назад +47

      ​@@jdasdfwne6668지가 안푸거나 안달라고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jaeseonglee4462
      @jaeseonglee4462 Год назад +9

      08군번인데 저 훈련병 때
      자기 아들 천식 있다고
      cs탄 훈련 못받는다고 빼달라고 한 부모도 있었네요.

    • @윤이-q9l
      @윤이-q9l Год назад +102

      ​@@jaeseonglee4462충분히 할만한거 같은데..

  • @김군-x3d
    @김군-x3d Год назад +3781

    공부는 못해도 사람은 되라고 훈육하신 부모님께 감사하네요. 진짜 정신나간 학부모랑 학생들이 있군요.

    • @2214-h8s
      @2214-h8s Год назад +32

      오히려 좋음 저런 애들이 많으면 많아질 수록 나야 중간만 해도 경쟁에서 훨씬 살아남기 편하기 때문이지 ㅋㅋ 제발 많아져라

    • @아르한-o4z
      @아르한-o4z Год назад +150

      @@2214-h8s 그런 애들이랑 회사에서 같이 일할 수 있음? 이건 아니지

    • @judahjohnson1863
      @judahjohnson1863 Год назад +20

      근데 님은 '사람이 되었다'라고 스스로 생각하시나 보죠? 그건 님이 아닌 제3자가 판단합니다. '나는 문제없다'라는 자만심을 버리고 항상 '나는 타인에게 친절한가' 돌이켜 봅시다.

    • @SH-bab_meogja
      @SH-bab_meogja Год назад +98

      @@judahjohnson1863 그걸 님에게 다시 반문해 봅니다.

    • @zxc14126
      @zxc14126 Год назад +1

      ​@@judahjohnson1863제 3자가 판단하기에 당신은 사람이 덜 된 것 같네요

  • @sunnytree11
    @sunnytree11 Год назад +6265

    교수님 기대하십시오. 중학교를 충분히 다니지 않은 세대가 이제 곧 대학생이 됩니다.

    • @지윤후
      @지윤후 Год назад +240

      07년생인데 06~09 심각합니다

    • @슈나의게임생활
      @슈나의게임생활 Год назад +541

      ​@@지윤후그나마 06~09은 초등학교 제대로 다녀보기라도 했지 지금 초등학생들은 들어올 때부터 코로나라 사회성 ㅈ망이라 그럼.

    • @쿠킹-m6i
      @쿠킹-m6i Год назад +348

      이미 코로나때 중고등학교 다닌애들 대학생되기 시작햇믄데 ㅋㅋ 교사인 지인들 얘기들으면 중고딩때 코로나로 학교 안나온 세대 진짜 젤노답이라 햇음 나이만 고3 중2병 진행중이라던데 ㅋㅋㅋ

    • @슈나의게임생활
      @슈나의게임생활 Год назад +63

      @@쿠킹-m6i 음? 우린 꽤 괜찮던데? 2020만 제대로 안다녔고 그 다음년도부턴 거의 빠진 적이 없어서.... 걍 걔내가 이상한 얘들임. 일반화 ㄴㄴ

    • @sunnytree11
      @sunnytree11 Год назад +143

      @@슈나의게임생활 영상에서 말도 안되는 항의와 질문을 하는 학생들이 20%라고 나왔죠~ 점점 늘어나고 그 수위가 상상을 초월한다는겁니다. 수업시간에 아무렇지 않게 매점, 화장실 다녀와서는 배고파서, 생리현상으로 자리비운게 왜 결과냐고 묻는다거나… 담임교사 조회 중인데 아무렇지 않게 앞에서 도시락 먹고..

  • @FragmentsOfMemories
    @FragmentsOfMemorie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1

    0:34 아무리봐도 계획서와는 다른 일정을 잡은 교수도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이런걸 영상 섬네일로 했네요. 그로인해 영상의 주장에 대한 설득력과 영상의 질이 하락할 수 있다는건 인지 못하는걸까요?

    • @josephp9141
      @josephp914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7년 전까지는 대학 진학률 50프로가 안넘던 세대가 뭔 mz mz 유즘 애들거리냐 ㅋㅋㅋ

    • @waltaeucken
      @waltaeucken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저 썸네일은 교수가 잘못한 것임! 일방적으로 내가 시험날짜 잡았으니 그냥 따르라는것 밖에 안 되는 꼰대짓! 사전에 충분히 공지하고 조율하면 될 일을. 앞으로 이런 식으로 일방적인 결정은 진짜 사라져야 함!

  • @lizqkr
    @lizqkr Год назад +1134

    요즘 사람들 본인이 조금이라도 손해보는건 죽을만큼 싫어하면서, 본인때문에 타인이 받는 피해에 대해서는 인지를 못해요.

    • @icefiret_ysh
      @icefiret_ysh Год назад +11

      난 좀 다르게 생각함. 한 두명이 저러면 몰라도 다수가 그러는걸 보면 시대적으로 변화했다고 봐야지.
      현 세대들은 독립성이 강한 세대임. 문제는 그 윗세대들이 독립성보단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사회 자체가 공동체 사회로 움직이다보니
      난 지금 이 상황이 단체주의와 개인주의간의 충돌이라고 봄. 그리고 민주주의 사회는 대부분 개인주의적 성향이 매우 강함.
      개인주의자들이 난 문제라곤 생각안함. 서방사람들도 다 개인주의 성향이 짙은데 다 문제있는 국가는 아니듯 결국 좋던 싫던 개인주의 성향을 어느정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책임소재도 뒤집어 씌워야한다 생각함.
      공동체 사회에선 문제가 터지면 모두가 책임지지만 개인주의가 강한 세대는 내가 저지른 잘못도 아닌데 왜 책임져야하냐는 생각이 강함.

    • @hahhwa1720
      @hahhwa1720 Год назад +56

      ​@@icefiret_ysh부모님과 함께 사는 히키코모리가 역대급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무슨 독립성?

    • @icefiret_ysh
      @icefiret_ysh Год назад +3

      @@user-jx9ng3dx1d 그 개인주의가 오랫동안 정착한 사회가 유럽이고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사회가 우리나라라서 무턱대고 막 까내리기보단 자유를 주되 족쇄도 같이 체우는 방향으로 가자는 얘기임.
      지금은 제도나 문화적으로 너무 퇴폐한게 많다보니 콕집어서 비난하기 뭐함

    • @icefiret_ysh
      @icefiret_ysh Год назад +7

      @@hahhwa1720 그건 집값 이슈가 커서 그렇지..

    • @hahhwa1720
      @hahhwa1720 Год назад +17

      @@icefiret_ysh 집값이랑 집에 아무것도 안하는거랑 뭔상관인데요?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집계하고 있는 사회활동을 안하는 히키코모리 얘기하는겁니다.

  • @kimhyun-sv5zz
    @kimhyun-sv5zz Год назад +368

    13학번 교대입학생인데 교수님께서 어떤 학부모에게 전화를 받았고 우리 아이 성적을 올려달라..나도 oo대학 교수다 라고 했답니다. 이에 교수님께서 "아버님, 그러면 지금 전화주신 내용으로 기자에게 전달하겠습니다." 라고 하자 학부모가 죄송하다면서 사과했답니다. 지금 군대도 대학도 심지어 회사도 이모양인데 초등학교는 정말 어떻겠습니까? 서이초 사건 이후로 잠잠하나 싶더니만 그전과 똑같더군요.

    • @LetsGosegu
      @LetsGosegu Год назад +12

      올해 전역했고 훈련소 조교였는데 공감합니다.. 진짜 저러더라고요

    • @hja6003
      @hja6003 Год назад +19

      잠잠은 무슨...오히려 더 심해졌어요. 아동학대법이라는 교사 괴롭히기 수단이 전국적으로 알려져서.

    • @UXUI-DESIGN-POKE
      @UXUI-DESIGN-POK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국…

    • @Mar_7th
      @Mar_7t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박이다😂 부정청탁 대놓고

    • @Wjjww789
      @Wjjww78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리 딸 그 업무는 못하겠다면서 울고있다고 교감한테 전화하는 교사 부모도 있는 세상임 ㅋㅋㅋㅋㅋㅋㅋ

  • @ganoseo
    @ganoseo Год назад +538

    자식
    유치원 때부터 대학, 직장까지
    온갖 떼쟁이 학부모 갑질 민원.
    도대체 자식을 어떻게 키운거임.
    창피하지도 않나.
    어지간히 애지중지해라.

    • @LifeGood99
      @LifeGood99 Год назад +4

      저거 내가 대학다닐때도 교수님이 말씀하셨던건데 서울대생도 저런 학생 있었다고.. 예나 지금이나..

    • @Qualia4825
      @Qualia4825 Год назад

      서울대생도가 아니라 극과 극은 통한다고 머저리들이 저러거나 아니면 치맛바람 오지는 부모 밑에서 모든 것 다 받으면서 자란 강남 부잣집 애들이 저런다고 들었습니다. 공부 잘하고 똑똑하니까 좋은 대학 가고 대기업까진 들어가는데 혼자서 할줄 아는게 없어서 직장에 병가 신청 이런것도 부모가 해준다함.

    • @yasinl6861
      @yasinl6861 Год назад +1

      ​@@LifeGood99그러니 공부만 잘해서는 뒤통수맞고다니는..

  • @거뭇검검
    @거뭇검검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누구나 처음은 있잖아요 ~ 누구나 실수는 하잖아요 ~
    진짜 무적 치트키다 듣기싫다. 꼭 저딴말 하는 사람은 당당함
    나도 홧김에 실수로 폭력 범죄 저질러줄까? 처음이니 봐줘 ~

    • @듀디-k4e
      @듀디-k4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ㄹㅇ 처음이다 실수다는 본인이 하는 말이 아니고, 상대방이 해주는 말이지

  • @youngkim8551
    @youngkim8551 Год назад +711

    충분히 이해되요. 아들 둘 키우는데 와이프가 대학생 아들도 중학생처럼 대하는것 같아 자주 다투게 됩니다. 스스로 할수있는데 자꾸 과제도 아직 부모도움 받으려들고 하 ㅠ.ㅠ 이러니 신입사원도 부모전화온다는 소리가 ㅠ.ㅠ 제발 애들 자립심좀 키웁시다^^

    • @이구르릉
      @이구르릉 Год назад +147

      과제를 도와주는 부모님이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혼자하라고 하세요

    • @lkj098
      @lkj098 Год назад +62

      도움을 요청한다고 해서 받아주시면 앞으로 계속 그대로일거에요.
      성인과 미성년자의 차이를 알려주시면서 자립심을 길러주시는 것이 시급할 듯 합니다.

    • @nine988
      @nine988 Год назад +47

      그렇게 계속 하시면 마마보이 소리 들어요
      자녀분께서 안 도와줘도 나 혼자 한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 이상..

    • @user-ef3mf3qi3l
      @user-ef3mf3qi3l Год назад +34

      ?????? 백번양보해도 숙제는 초딩까지만이지 뭔 ;
      중고딩때도 도와줬겠네 ㄷㄷ

    • @user-rx4nq7ir3t
      @user-rx4nq7ir3t Год назад +11

      대학생 이면 책임질 나이인대 자기 인생을…

  • @지오민-r3k
    @지오민-r3k Год назад +1421

    "처음이니까 괜찮아"는 피해를 입은 사람이 해야 하는거지 가해자가 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 @2214-h8s
      @2214-h8s Год назад +14

      오히려 좋음 저런 애들이 많으면 많아질 수록 나야 중간만 해도 경쟁에서 훨씬 살아남기 편하기 때문이지 ㅋㅋ 제발 많아져라

    • @성이름-j9h1q
      @성이름-j9h1q Год назад +37

      @@2214-h8s ㅈ된 점은 애들 공부하는 법만 배워서 공부는 잘하는데 인성이 엄마 터진 애들이 많아짐

    • @G_OG_O
      @G_OG_O Год назад +5

      저 말을 하는 이유는 학부모들이 ㅈㄹ할까봐 무섭기 때문인 듯

    • @woojin2882
      @woojin2882 Год назад +2

      쌉ㅇㅈ임

    • @jm-pi6cf
      @jm-pi6cf Год назад +6

      우리애는 대학생활은 처음인데 학교가 돌봐줘얔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곀ㅋㅋㅋㅋ 다 대학생활 처음이야~~~ 엄마도 첫째애면 엄마 처음이고~~~~
      처음이니까 어색하고 서툴르면 누가 도와주는게 아니라
      댓가를 받으면서 치이면서 사는거지
      븅신같이 아후~~~~

  • @마이클조나단-d1s
    @마이클조나단-d1s Год назад +829

    우리 딸이 수강신청하는데 친한친구랑 같은 과목으로 신청을 못 하셨다고 밤에 전화하셨던 아버님 생각이 나네요 ^^;
    신입생임을 감안해서 조교선생님들도 친절하게 안내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어떤 일이더라도 학생이 직접!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린 이제 어엿한 성인이잖아요 :)

    • @brilliant_leah
      @brilliant_leah Год назад +88

      와... 이 정도는 부모님 선에서 커트해야 하는거 아닌가? 대학교는 학원이 아닌데...

    • @대나무-m7u
      @대나무-m7u Год назад +72

      대학 입학면담때 정신적으로 독립안된 애들은 불합격이라도 시켜야 할듯 하네요

    • @bailey_0123
      @bailey_0123 Год назад +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뭔 말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user-FullofLife
      @user-FullofLife Год назад +5

      어엿하지 못하니 문제죠

    • @H.Sister-Magazine
      @H.Sister-Magazine Год назад

      아 미친

  • @Lobeyy
    @Lobeyy Год назад +2326

    아니 근데 강의계획서에서 적어놓고 사유도 없이 그냥 냅다 시험 일주일 앞당기거나 미루겟다고 하지마세여… ㅠㅠㅠ 학생들도 나름의 일정이 있다.. 하다못해 사유라도 납득할만하게 알려줘야지 가끔 보면 교수님이랑 학교측도 학생을 인간 대우 안해줌…

    • @Pqlamzwoskxn
      @Pqlamzwoskx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ㄹㅇㅋㅋ

    • @O.0.O900
      @O.0.O90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ㅇㅈ

    • @user-mt4rg3km9b
      @user-mt4rg3km9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84

      아니 시험 일정 바뀌는게 인간 대우까지...? 어차피 시험 안 봤으면 강의 했을 시간인데 강의 시간에 개인 약속 잡는 사람은 시험 못봐도 할말 없죠

    • @Hahihi-nana
      @Hahihi-nan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3

      다 같은 어른인데 썸네일 상황은 교수가 지탄 받아 마땅하죠…

    • @unitkids1
      @unitkids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7

      애초에 시험 전주에 약속을 잡는게 문제아닌가 공부해야지..

  • @Teemobara
    @Teemobara Год назад +1550

    몇번이고 말렸지만 학과장님 면담하고 자퇴하더니
    집에 있기 심심하고 친구들 보고싶다며 반학기 지나 복학시켜달라고 부모님이랑 조부모님들까지 동반해서 행정실 찾아와 깽판친 기억이 나네요 😂

    • @izumiaco5079
      @izumiaco5079 Год назад +91

      그래서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 알 수 있을까요

    • @momojji
      @momojji Год назад +341

      ㅋㅋㅋ 골때리네... 휴학이아니고 자퇴면 수능보고 재입학 해야하는거 말고는 안되지않나

    • @noizel1990
      @noizel1990 Год назад +55

      와... 미쳤네 진짜;;;

    • @2214-h8s
      @2214-h8s Год назад +71

      오히려 좋음 저런 애들이 많으면 많아질 수록 나야 중간만 해도 경쟁에서 훨씬 살아남기 편하기 때문이지 ㅋㅋ 제발 많아져라

    • @좀따리
      @좀따리 Год назад

      ​@@2214-h8s나라 ㅈ되라는 댓글을 여기저기 복붙해서 달고 계시네요ㅡㅡ나라에 천연 자원도 없어 땅도 ㅈ만 한데 인적 자원도 망하면 참 ...나라가 잘 돌아가겠어요. 저 치들이 아예 취업을 못할 거라 생각하는 것도 오산이고. 결국 같이 살아야 하는데 같은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사람 구실을 하는 게 낫죠

  • @dongdongpower
    @dongdongpower Год назад +122

    대학직원인데요,요즘 대학생부모들 정말 문제 많습니다. 말끝마다 우리애기가 우리애기가 이러는사람이 있는가하면, 부모가 같이 학사관련부서 찾아와서 행패부리는사람도 한둘이아닙니다.

  • @meeeeeoooooooooow
    @meeeeeoooooooooow Год назад +356

    "안녕하세요 __학과 __학번 ___입니다. 제가 ___ 상황이어서 __ 인지/되는지 확인 드리려고 문의 드렸습니다." 빈 칸에 넣고 말하기라도 했으면.. 백번 양보해서 처음은 실수할 수 있다고 해도 두번째부터는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다. 다짜고짜 욕하는 학생들 대응할 수 있는 방침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 @jjjjjungyi123
    @jjjjjungyi12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조교해봤는데요.. 요즘은 정말 학부모님들이 문의하시구요 우리 애 성적이 왜 이렇냐고하시고 화내고 전화로 상담만 한시간씩하고 교수님이랑도 막 한시간 넘게 통화하고 그럽니다ㅠ 그래서 수업태도, 시험지 확인햐보니까 애가 학교와서 수업을 안 듣고 엎드려서 자더라구요....😅
    그리고 조금만 틀어지면 국민신문고로 바로 갑니다 정말 골치 아프더라구요

  • @조성빈-n2s
    @조성빈-n2s Год назад +736

    현재 초등학교 선생님을이 겪는일이 시간이 지나면 고스란히 교수님이겪는 일이 될듯

    • @마들렌-n7c
      @마들렌-n7c Год назад

      @@Oysterhappy 동감입니다ㅋㅋㅋㅋ

    • @______ksu______
      @______ksu_____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솔직히 말하면 교수들도 업보 청산하는 거라 생각하게 만드는 쓰레기들이 존나 많아서 초등 교사마냥 힘들겠다는 생각은 안 들긴 함

    • @ioiopo4512
      @ioiopo4512 4 месяца назад

      절대 ㄴㄴ ㅋㅋㅋㅋ 애초에 대학은 의무교육이 아닌데 어떻게 그게 가능함? 교수는 걍 어쩌라고 시전하면 그만임

  • @성이름-c4e9x
    @성이름-c4e9x Год назад +3424

    학생:약속이 있으니 시험을 좀 미뤄주세요
    교수: 학생! 졸업을 조금 미루면 된 단다.

    • @먼휴-d3g
      @먼휴-d3g Год назад +235

      교수들도 수업계획서대로 시험일정 맞춰야하는거 아니냐?

    • @Jin__jung
      @Jin__jung Год назад +136

      근데 수업계획서가 그렇다니까 이해는 됨. 진짜 그 날만 되는 친구와의 오랜만에보는 아주 중요한 약속일 수도 있는거고
      일단 문의 해보는거지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일단 시도라도 해보는게 이해는됨

    • @noolung2dang818
      @noolung2dang818 Год назад +352

      @@Jin__jung
      정신 안 차리지????

    • @좋은날-h9y
      @좋은날-h9y Год назад +143

      @@Jin__jung생각있는 교수님이면, 계획서를 지키지 못함을 사과부터 할 것 같습니다.
      그런후에 사정이 뭔지 들어보고 조율하는데까지 해보고 . . 안되면 대체시험의 기회를 줄 것 같습니다.

    • @iho8805
      @iho8805 Год назад +63

      @@Jin__ju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v-bj5dw
    @Tv-bj5dw Год назад +1720

    상식을 벗어난 민원은 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할거 같습니다~~

    • @tomatoaisis
      @tomatoaisis Год назад +17

      이게맞지

    • @초코나무숲-e8q
      @초코나무숲-e8q Год назад +12

      그 상식 기준을 누가정함

    • @cocopalm5360
      @cocopalm5360 Год назад +9

      상식에 대한 범위와 기준을 어떻게 정합니까…

    • @OB1Canopy
      @OB1Canopy Год назад +16

      비상식적인 행위를 제재하는 권한을 주면 그 권한을 오남용하게되고, 그렇게되면 다시 권한을 축소하거나 박탈하게 되고 다시 비상식의 시대가 오는 악순환

    • @pangyalove
      @pangyalove Год назад +1

      오남용해도 제재는 강화해야됨. 국가가 하겠다는데 뭔 말이 많아?

  • @OMJ2321
    @OMJ232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헐..나도 대학졸업하긴 했지만 낮가려서 학과사무실 찾아갈때도 마음먹고 갔는데.저런 친구들이 있구나...
    난 교수님께 상담하고 싶은거있음 무조건 이멜이나 톡으로 시간되시는지 여쭤보고 아파도 증빙서류 끊어서 유고결석 내고 했는데 학부모님이 저렇게 전화까지 한다고???!
    충격이다...

  • @bellnyu3472
    @bellnyu3472 Год назад +345

    대학교때 결석은 알아서 하는 거고 굳이 연락할 필요 없는 건 상식. 어떠한 사유든 결석처리 되니까. 그래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석 했는데 교수님께서 나 안보인다며 직접 전화주셨을땐 당황했음ㅋㅋㅋ

    • @izumiaco5079
      @izumiaco5079 Год назад +16

      좋은 교수이고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저런 거 냅두다가 느닷없이 학생 부모가 전화나 방문해서 개지랄떨 거 무서워서 그럴 겁니다.

    • @bK-bw6yd
      @bK-bw6yd Год назад +53

      결석처리 유무를 떠나서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면 그래도 교수님한테 이런 사정이 있어서 결석하게됐다 말하는게 예의지...

    • @쿠킹-m6i
      @쿠킹-m6i Год назад +6

      소수인원 학과면 가능

    • @sangho9274
      @sangho9274 Год назад +4

      미리 문자나 카톡으로 알리는게 괜찮을것 같은데요
      우리 시대야 휴대폰도 없었으니

    • @user-uz6bm3si9f
      @user-uz6bm3si9f Год назад +6

      학부연구생이면 충분히 전화 할 수 있지 교수 폰에 학부생 번호가 저장돼있다는 게 이미 교수랑 자주 보는 학생이고

  • @katagiriyuuhiify
    @katagiriyuuhiify Год назад +20

    조교 해보면서 느꼈던건.. '처음이니까 괜찮아'라는 마음으로 대하면 호구로 생각하고 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영상 속 교수님이 말씀하신 전화번호 뜨는 전화기도, 저런걸로 욕하는 애들이라면 개인정보 운운하면서 따집니다.. 설령 그게 본인을 위한 것이라도...

  • @동현-v8q
    @동현-v8q Год назад +109

    요즘 중학생들 보니 대학에서도 그런 일들이 일어날만 하다고 봅니다..
    수행평가 보다가 선생님 제가 집중이 안되어서 그런데 나머지 문제는 내일 풀면 안되나요 하는 친구들도 있고 학부모님 중에서도 아이가 아파서 집중이 안되면 다른 친구들보다 불리한 상황에서 시험을 본 것이 아니냐 컨디션 좋을 때 재시험 보게 해달라고 민원 넣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더 황당한건... 아이가 감기가 걸려서 약을 먹아야 하는데 선생님들께 몇시, 몇시에 약을 먹여 달라는 분도 계세요..

    • @흰둥이-t6j
      @흰둥이-t6j Год назад +28

      애들 약 먹이는건 유치원에서나 하는건데 중고등학교도 미쳐돌아가는구나

    • @cice3495
      @cice3495 Год назад +7

      유치원은 보육이라 투약의뢰서 적으면 해주는데 초등학교 3~4학년까지 약 챙겨 먹이라고 연락와요 반마다 저런 학모 한명씩 있죠

  • @푸드닥터-n5s
    @푸드닥터-n5s Год назад +119

    정말 공감합니다. 현재 대학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가르치고 있는 시간강사입니다. 출강 학교는 대한민국 top10이라고 칭하는 대학들에 출강하고 있는데요. 불과 저번주에도 본인들이 과제를 제출하지도 않았으면서 성적을 올려줄 수 없느냐는 둥. 기말고사 당일 아침에 아파서 시험을 못 볼 거 같은데 다음날에 따로 시험 봐도 되냐는 전화도 받습니다. 요즘에는 강의평가를 중간고사 후 한번 기말고사 후 한번 이렇게 한학기에 2번을 진행하는데요, 학생들이 시험을 본인들 입맛에 안맞게 (예로 객관식 문제가 적고 서술형만 출제하는 식) 출제를 하면 강의평가를 최하로 주겠다는 협박도 받습니다. 강의평가가 70점 이하로 나오게 되면 강사들은 강사 계약을 연장할 수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를 악용하고 강사들은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입니다. 이게 현재 대한민국 상위 대학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며, 불과 2023년 2학기에 일어났던 내용만 적어도 이렇습니다. 어제도 특강하러 대학교에 출근하는데 ‘언제부터 교육현장이 이렇게 무너졌을까..’ 걱정이되더라구요. 2023년 초중고 교사들의 공교육이 무너지는 뉴스가 이젠 대학까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 @Hayden-k9j
      @Hayden-k9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강의연장을 두고 시험문제를 학생들 입맛에 맞추어 내라는건 심각하네요

  • @태욱-m5q
    @태욱-m5q Год назад +215

    이제 대학교수들도 유치원 선생님 처럼 애들 캐리해야되는 시기가 왔구나? 진짜 소름 돋는다 ㅋㅋㅋㅋ

    • @hyoleelee5293
      @hyoleelee5293 Год назад

      일본이 이런 상태다.

    • @DoDo-gj3vn
      @DoDo-gj3v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점점 더 심해질거에요. 요즘 초등학생 친구들이랑 놀려면 상대부모 허락을 받아야해요.

  • @탑둘리
    @탑둘리 Год назад +573

    아.. 저런 학생들이 나중에 사회나올거 생각하니 답답하다..

    • @minjasmin9291
      @minjasmin9291 Год назад +5

      ㅈㅣㄴ짜요… 고통은 저희가 받네요…..

    • @ddpp9565
      @ddpp9565 Год назад +18

      쟤들이 운전할거 생각하면 또 갑갑해요. 얼마나 눈치없고 이기적으로 운전할까..

    • @pheobe718
      @pheobe718 Год назад +9

      이미 나와있어요 허허

    • @kor6764
      @kor6764 Год назад

      ​@@ddpp9565카푸어들이죠..?

    • @ddpp9565
      @ddpp9565 Год назад +2

      @@kor6764 카푸어일지 그까지는 모르겠는데 도로 흐름 전혀 못읽고 마이웨이로 운전할거같아요...

  • @davidlim6462
    @davidlim6462 Год назад +720

    백번 양보해서 대학교까지 이렇다 쳐도 문제는 군대랑 회사도 유치원이 되어버린다는게 웃지 못할 코메디라는 거임...

    • @SYDavid7
      @SYDavid7 Год назад +76

      ㅅㅂ 훈련소랑 자대에서 지휘관들한테 전화해서 본인 자식 ~~해서 챙겨달라고 말하는 부모들이 꽤나 많다는 것을 실제로 보고 경악함..

    • @홀가분-o9n
      @홀가분-o9n Год назад +7

      그러면 오히려 ㄸㄹㅇ로 찍힘 ㅋㅋ

    • @youngforherage
      @youngforherage Год назад +34

      직장에서도 이런지 15년쯤 됐어요. 제가 인사과에만 있었는데 부모들 전화와서 따지고 회사 찾아오고... 진짜 진저리..

    • @차브르
      @차브르 Год назад +6

      아는 분이 자기 아들이 군대서 자기 실수로 넘어져서 깁스했는데 부대에 전화해서 머라했다고 해서 멍했다. 나보다 나이 많으신 분이었는데...

    • @송재영-d3h
      @송재영-d3h Год назад +28

      근데 군대는 당해도 싼곳인데요? ㅋㅋㅋㅋㅋㅋ 사회에서 그렇면 안되지만 군대에서는 저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함

  • @kosd1234
    @kosd1234 Год назад +18

    0:35 근데 이건 교수 잘못 아님? 기말 기간도 아니고 수업계획서에도 없던걸 갑자기 시험을 당겨서 본다는건데 그럼 교수 잘못 아님?

  • @wonmisanlove
    @wonmisanlove Год назад +226

    얼마 전에 어떤 대학생 어머니가 아들이 기말시험 때 20분 늦어서 시험을 못봐서 학과사무실에 전화해서 교수님 연락처 알려달라고 하면서 교수님께 직접 연락하려고 했다가 학과에 소문나서 그 학생이 글쓴이(엄마)한테 엄마 땜에 학교 못 다니겠다고 해서 내가 잘못했냐고ㅋㅋㅋ 당당하게 올린 어머니 글이 생각나네요ㅋㅋㅋ 왜 이렇게 등신들이 많아진거죠???

  • @jiminchae7510
    @jiminchae7510 Год назад +67

    입학팀 직원입니다 10통 중 9통은 학부모님이 애들 대신 전화 문의 주시고 학생이 한글 파일로 된 양식을 작성해서 보내주셔야 되는 부분 가지고 "우리 애가 할 수 있을까요...?" 라는 전화도 오는 최근입니다... 제발 자기 일은 자기가 스스로 해결했으면 하네요

  • @abcd-ff3qw
    @abcd-ff3qw Год назад +56

    코로나때문에 그런거 아니에요
    초등교사인데 그냥 저런 학부모, 저런 학부모 밑에서 오냐오냐 큰 학생들 정말 많아요. 앞으로도 그런학생들 계속 생기겠죠

    • @그럼-c3e
      @그럼-c3e Год назад +6

      맞아요..초등에서 출결 갖고 진짜 짜증나게 하는 경우 많아요..갑자기 체험학습 간다고 당일 신청 등등

    • @veryfy2398
      @veryfy2398 Год назад

      하지만 코로나 시기 2년의 공백기 동안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사회화를 배울 기회를 날린 세대라서도 원인이라봅니다.

    • @abcd-ff3qw
      @abcd-ff3qw Год назад +1

      학부모님들은 코로나때 학생이 아니었는데 왜 바뀐건지....ㅠㅠ

  • @user어린해군교관
    @user어린해군교관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음...난 어쩔수 없는거인지 모르겠으나 다리다쳐서 엄마가 태워다 주심 역사학과 분과대학 앞까지...
    나 처럼 다쳐서 스스로 못하는거는 이해 하는데 다치거나 심하게 아프거나
    몸 어느 한 구석이 불편한거 아니면은 스스로해야하지 않나?

  • @luckytiger6503
    @luckytiger6503 Год назад +180

    사람은 실패를 겪고 성장해야하는데 성공만 바라는 부모 때문에 실패라는 영양분을 못받아서 성장하지 못하는 현실이 되어버렸다.

    • @노트텐-d7i
      @노트텐-d7i Год назад

      또 부모핑계...작작좀 ...

    • @blokhin10
      @blokhin10 Год назад +17

      @@노트텐-d7i 부모가 저따우로 뻘짓을 하는데요?
      애도 문제지만 본인이 책임 져야 할 일인데 책임 회피 부터 가르치는 부모가 더 문제죠.
      애초에 노키즈 존이 애들만 문제여서 노키즈 존인거 같아요?
      "왜 우리에 기를 죽이고 그래욧"이라며 진상 부리는
      무개념 부모가 사업장에 들어오는걸 거부하기 위해서 만든게 노키즈 존 입니다

    • @BalttakoZara
      @BalttakoZara Год назад

      @@노트텐-d7i 애가 저따위로 자랄때까지 저렇게 싸고돌고 과보호하면서 애를 안하무인으로 키운
      부모 잘못이지 그럼 누구 잘못인데요?

    • @김루나
      @김루나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노트텐-d7i부모가 키운 건 맞잖음? 애가 혼자 자랐음??? 부모가 있는데도 혼자 자랐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네

  • @채얼-m2e
    @채얼-m2e Год назад +830

    선생님이고 공무원이고 간호사고 경찰이고 상식적으로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정말!!!!

  • @밥은먹고다니냐-d2y
    @밥은먹고다니냐-d2y Год назад +1136

    근데 수업 계획서 대로 진행 안하는 교수도 문제가 있다.
    미국에서는 저러면 단체로 엄청나게 항의하기 때문에 교수가 사전에 여러차례 양해를 구하고 계획을 수정하는데
    우리나라는 교수들도 학생들을 중고등학교 학생처럼 대하는게 있더라.
    그냥 지시에 따르라는 식의 강압적 주입식 교육.
    강의계획서 뿐만 아니라 과제와 시험 까지도 고등학교 내신 같은 암기식 시험 투성이고.

    • @권민경-m1l
      @권민경-m1l Год назад +13

      👍

    • @user-mq7md9lg1o
      @user-mq7md9lg1o Год назад +306

      ㄹㅇ 오히려 대학교이기에 항의할 수 있는거지
      성인 대 성인으로 학비 다 내가면서 다니는데 사전에 약속된 계획이 변경되면 사과를 하는게 맞지. 심지어 저학생은 예의지켜가며 정중히 부탁하고있음

    • @HAND_AXE
      @HAND_AXE Год назад +112

      😊 다행이다 이거 무시되는줄. 저렴한 학비도 아닌데 돈은 많이 받으면서 약속을 허투루 여김.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서로 신뢰하지.

    • @엘더스크롤
      @엘더스크롤 Год назад +258

      영상 안 보고 썸넬만 봤는데 솔직히 교수가 문제지 저렇게 말하는 학생이 왜 문제인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대학교에서 정한 시험기간이 있는데 어김 >>> 강의계획은 교수 재량이라 말할 여지 있음 >>> 근데 강의계획서에 기재된 일정도 어김.
      이건 교수가 잘못한건데 왜 학생이 욕먹는건지 ㅋㅋㅋ

    • @사람-j7n9k
      @사람-j7n9k Год назад +26

      ​​@@엘더스크롤쉽게 말해서 친구관계 였다면 저렇게 말해도 상관은 없는데 교수님은 나를 평가하는 사람이니 잘보일 필요도 어느정도 있는거고 약속이란 단어보단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 라고 양해를 구했다면 욕은 안먹었을듯. 사회생활이란게 상대가 잘못해도 내가 말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시선이 달라지기도 하는거라 저게 해석하면 '나 약속 있으니 나한테 맞춰라' 이런 소리라 교수님이 잘 못 해도 학생이 더 버릇없게 느껴져서 욕먹는거임.

  • @이름이없다-c2j
    @이름이없다-c2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빨리 스무살은 되고 싶었으나 어른이 되진 못했구나
    그래뭐 어른되는게 힘들긴 해
    나도 나이가 많지만 어쩔땐 문득문득 나이만 먹은것 같거든
    그런데 너무 기본이 없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 @simonkim2600
    @simonkim2600 Год назад +187

    제 친구중에는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그날이 시험이었서 전화해서 못갈거같다고 하니 교수님이 친구만 따로 다른날짜로 잡아주셔서 친구가 감사하던 기억이 있네요, 솔직히 친족경조사정도 아니면 가야한다고 생각하네요.

    • @izumiaco5079
      @izumiaco5079 Год назад +35

      경조사의 경우는 양해를 구해도 별다른 문제가 없는 사회분위기가 있긴한데 그외는 당연히 원칙대로해야

    • @younghocho7389
      @younghocho7389 Год назад +73

      솔직히 경사는 안될 수 있지만 조사는 왠만하면 양해해주고자 하죵 ㅎㅎ

    • @Yu_and_I_42
      @Yu_and_I_42 Год назад +9

      아.. 첨에 댓글 잘못이해해서 이상한 댓글 달았었는데 친족이면 이해가 되죠.. 감사한 교수님이시네요.

    • @blokhin10
      @blokhin10 Год назад +16

      일단 관혼상제는 무조건적으로 까지는 아니지만
      가능한 배려해 주는 방향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크죠.
      특히 한국에서는...

    • @Kevion404
      @Kevion404 Год назад +22

      친족 경조사는 다들 이해해주니까요
      실제로 친족 경조사의 경우에는 몇일동안 출석인정 해준다거나 시험을 다른날 볼 수 있다던가 이런 교칙이 있을겁니다.

  • @user-ymy0521
    @user-ymy0521 Год назад +272

    손에 물도 안 묻히고 키우는 애들, 부모가 문제지..
    스스로 뭘 할줄 알아야지...
    사회 나가면 부 적응자...

  • @Tigger960
    @Tigger960 Год назад +602

    조교도 그렇고 교수님도 그렇고 누군가에겐 소중한 사람이고 가족이자 부모이다.
    역지사지라고 뭐든지 상대방 입장에서도 생각해봐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는 학생들이 안타깝네요.

    • @2214-h8s
      @2214-h8s Год назад +2

      오히려 좋음 저런 애들이 많으면 많아질 수록 나야 중간만 해도 경쟁에서 훨씬 살아남기 편하기 때문이지 ㅋㅋ 제발 많아져라

    • @quasistellar8
      @quasistellar8 Год назад +8

      이 논리 왜이렇게 거슬리냐…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고 가족이자 부모인게 무슨상관… 사람은 가족이 있든 없든 그 자체로 인정받고 존중받는게 당연한건데….?

    • @juliokim3786
      @juliokim3786 Год назад +5

      @@quasistellar8심심한 사과로 ㅈㄹ한다는 애들이 이런애들이구나~

    • @quasistellar8
      @quasistellar8 Год назад

      @@juliokim3786 ㅋㅋㅋ 진짜 여기야 말로 문해력 떨어지는 놈 있네...

    • @성이름-v4y7q
      @성이름-v4y7q Год назад

      @@juliokim3786아닥해 ㄷㅅ아

  • @Thedeum-uh
    @Thedeum-u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저도 진심 충격받았습니다.... 4년전에 복학할때쯤 신입생들이랑 2학년들이랑 가끔 강의 같이 들을때 애들 생각하는 능지 수준보고 "실환가 ㄷㄷ" 이 느낌 났네요ㅋㅋ 교수님이 가르쳐 준것들인데 어떤 애는 "이 부분 배웠나요?" 이러질 않나 ㅋㅋ 다른 애는 "내일 알바 가야하는데 셤 범위 줄여주세용" 이러질 않나 .... 심지어 요즘 군대는 개인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부모가 중대장이나 대대장한테 전화거는거 보고 또 충격받았네요. 이것들은 9x년대생인 저 조차도 상상할수 없는 요즘 00년대 애들의 능지처참한 수준입니다 ㅋㅋㅋㅋㅋ 제 대학시절과 군생활시절인 20대 초반엔 저런 폐급짓 하면 바로 까였거든요ㅎㅎ...

  • @qwerty8497
    @qwerty8497 Год назад +43

    실존함. 학교에서만이 아니고 직장도 신입이 안나오고 다음날 부모님이 전화해서 출근할 날까지 월급 입금 안하면 노동청 신고한다고 했다는 지인 이야기도 들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욕하고 끊는 그런애들은 사회성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인데, 그런친구들은 용인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서 인생 실전인걸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 @izumiaco5079
      @izumiaco5079 Год назад

      근데 신고하면 신고한 쪽이 ㅈ될 수도 있음. 그 리스크 감수할 자신이 없음.

    • @kor6764
      @kor6764 Год назад +1

      대기업였으면 법무팀을 불려서 그부모와 사원한테 조지는게 답입니다.

  • @S94905
    @S94905 Год назад +114

    코로나 핑계는 아닌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문턱도 안가보셨던 어르신들도 저정도 사리분간을 못했을까요?ㅋㅋㅋㅋㅋ
    그냥 1차 부모들 문제 2차 본인의 나약함

    • @user-un9ut9qs4f
      @user-un9ut9qs4f Год назад +3

      공교육이 무너지니 초등학생때부터 받아야 될 사회 교육을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오냐오냐 커가지고 그럼 에휴..

    • @izumiaco5079
      @izumiaco5079 Год назад +3

      초등학교 이전에 각종 노키즈존이 왜 생겼나 생각해봐주세요.

    • @2214-h8s
      @2214-h8s Год назад +1

      오히려 좋음 저런 애들이 많으면 많아질 수록 나야 중간만 해도 경쟁에서 훨씬 살아남기 편하기 때문이지 ㅋㅋ 제발 많아져라

    • @blokhin10
      @blokhin10 Год назад

      @@izumiaco5079 노키즈존의 본질은 부모충 거부존인거죠.
      항상 그렇듯 문제아는 사실 부모가 제일 문제니까요

    • @뇽안-d8w
      @뇽안-d8w Год назад +2

      실제로 코로나학번들이 노답인 경우를 너무 많이봐사 아니라고 할 수가 없음

  • @user-newplus
    @user-newplus Год назад +1201

    가정교육이 얼마나 엉망진창인지, 그 부모들부터 반성해야 합니다.

    • @張郁鎭
      @張郁鎭 Год назад +1

      그래도 이전같아도 아무리 개양아차 일진이라도 저러진않음 그냥 자퇴하지 ㅋㅋ

    • @음경아-w9i
      @음경아-w9i Год назад +2

      20살 넘어서하눈 행동까지 부모탓할거면 말이라도 듣던가 뭐하면 또 독립된 인생이라고 뻐대는데 뭔 부모탓을 하시나

    • @ForJoyYTB
      @ForJoyYTB Год назад +1

      ​@@음경아-w9i그리고 부모 말을 안 듣는 경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주로 자녀가 어릴 때 부모와의 갈등이 발생했을 때 부모가 대화로 풀어나가려 하지 않고 부모라는 위치를 이용해 강압적으로 상황을 풀어나가는 경우가 반복되면 자녀 입장에서는 내 말은 안 들어주면서 자기 말은 들으라는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죠.

    • @김루나
      @김루나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음경아-w9i그냥 혼자 가치관 확립하며 20살이 된 게 아니라 부모가 키운대로 20살이 됐을 테니까 그렇죠...

    • @요유유
      @요유유 9 месяцев назад

      @@ForJoyYTB 그럼 사람마다 다릅니다. 보편적으로 강압적인게 뇌에 각인이 쉽기때문에. 사용하는것이고. 그걸받아들이는주체중에 상황을 받아들이는 주체가 있고 못받아들이는주체가있는겁니다. 무조건 말을들어준다고. 해결되는문제는아닙니다.

  • @호치-z4v
    @호치-z4v Год назад +1389

    오은영 박사님이 이런 말씀하셨죠.
    “육아의 목적은 자녀의 독립이다“

    • @user-un9ut9qs4f
      @user-un9ut9qs4f Год назад +8

      ㄹㅇ

    • @pluto-lu5op
      @pluto-lu5op Год назад +34

      그놈의 오은영 ㅋㅋ

    • @123abc-l6d
      @123abc-l6d Год назад +173

      @@pluto-lu5op 맞는 말인데, 뭔 그놈임 ㄹㅇㅋㅋ

    • @su.sunshine
      @su.sunshine Год назад +60

      오은영이 만든상황 같은데.. 선생님. 우리아이 마음은 공감해줬나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이런 논리.

    • @niceguyhyun
      @niceguyhyun Год назад +30

      오은영식으로 가르치는데 줘패서 가르친거보다 상태가 않좋은거 왜인거야?

  • @띠로리-d7d
    @띠로리-d7d Год назад +838

    초등학교때부터 교사가 훈육뿐만아니라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 @2214-h8s
      @2214-h8s Год назад +7

      오히려 좋음 저런 애들이 많으면 많아질 수록 나야 중간만 해도 경쟁에서 훨씬 살아남기 편하기 때문이지 ㅋㅋ 제발 많아져라

    • @Jin-Uk4090
      @Jin-Uk4090 Год назад +68

      @@2214-h8s 그건 맞긴한데...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가 되긴 하겠죠. 미국처럼 자원이라도 많으면 극소수가 멱살잡고 끌고가면되는데 인적자원 밖에 없는 한국이 하향 평준화가 되버리면 ㅈ되는거죠.

    • @구독자없음-l4r
      @구독자없음-l4r Год назад +9

      ​@@2214-h8s복붙 좀 하지마라

    • @천억1000
      @천억1000 Год назад +39

      ​​​@@A-pink뭔개솔이세요.
      모든학교 체벌금지에요.
      젊은 여교사라 체벌못하는게 아니라.
      늙은 남쌤도 애때리면 신고당해요
      그리고 학바학이지만 고등이 연령대가 더 높은데

    • @레고랜드-m9u
      @레고랜드-m9u Год назад +48

      ​@@A-pink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체벌 없구요. 오히려 소리지르면 아동학대라 걸고 넘어져요.

  • @onlymusic-sk8gi
    @onlymusic-sk8gi Год назад +632

    0:34 근데 수업 계획표에 원래 되어있는 날짜대로 봐야되는거 아니냐고 한거면 못할말은 아니지 않나 그냥 사유가 개인적이어서 그렇지

    • @adwyj
      @adwy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나랑 같은 생각

    • @-d5482
      @-d548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9

      근데 원래 수업듣는 시간에 시험보는거. 그럼 저 학생은 수업 째려고 약속 잡았다는건데 좋게 보이진 않음

    • @소설가우유
      @소설가우유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9

      ​@@-d5482수업 안듣는 시간에 시험보는 과목일수도 있죠..

    • @온련
      @온련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d5482자체휴강 하려했나보죠

    • @dawn3127
      @dawn312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소설가우유?? 대학교 아직 안다녀보셨어요...?

  • @Sevnirah
    @Sevnira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2

    별난 학생들이 코로나 19 이후에 잦아졌다는 이유로 그 원인이 코로나 때문이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현재 고등학생인 제가 생각하기엔
    초중고 교칙이 전과 비교했을 때 많이 느슨해져서 라고 생각합니다.
    결석이 대충 병원가서 처방전 하나 받아 가면 쉽게 처리 되니 쉽게 빠지고, 예전에 비해 출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아졌습니다…
    개근상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학생들이 태반이고, 실제로 개근상을 받는 학생 수도 매우 적습니다.
    또 학교에선 학생 인권 및 자유 존중이라는 명목하에 교칙을 느슨하게 수정하고, 본인의 인권을 주장하며 교사를 상대로 소송 및 협박성 발언을 하는 학생 및 학부모가 늘었기에 교권이 추락해 최근 교권 침해에 관련된 사건 또한 잦아진거라 생각합니다. 학교의 교칙, 공동체가 아닌 개인의 인권만을 우선시 하는 학부모, 인권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한 과도한 개인의 자유 주장(개인주의로 번짐)이 현재 사태를 초래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인권 교육, 느슨해진 교칙 바로잡기, 교권 강화가 필요합니다.

    • @bsj9927
      @bsj992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오 현역 고등학생의 의견!!!!내가 원하던 글이야!!!고마우이 학생!!😍😻

    • @lilykim4271
      @lilykim427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교권 강화...초중학교에선 꼭 필요한 얘기지만 고등학교에선 지금도 교권이 충분히 세기 때문에...ㅎㅎ 맞는 처사인지는 궁금하네요 과거 교권도 학생의 사회성을 길러준다기 보단 이상한 방향으로 불편을 조장하고 자유를 억압하는 규칙만 허다해서...

    • @Invite7130
      @Invite713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운동권세대 포함해서 이전세대도 가난할 때 부조리하게 선생님한테 리터럴리 ”쳐“맞고 아직도 정신적으로 트라우마 있는 사람들 많아서 그 세대 다 죽어서 투표권 없어지기 전엔 무리입니다

    • @upcoming8555
      @upcoming855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평범한 학생입장에서는 체벌있는게 나음. 보통 선생한테 맞는애들은 주로 일진이거나 문제일으키는 애들이라서 때려야 그나마 덜 문제일으키지
      쌍팔년도나 90년도엔 체벌이 너무강해서 문제였겠지만 2000년 후반정도에는 딱 적당했던것 같음
      물론 체벌이 있었어도 만만한 여선생님 울리거나 문제행동 일으키는 애들은 있었지만 지금보다는 덜했었지

    • @litus_비햔Lin
      @litus_비햔Li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 병원가서 처방전 대충 떼오면 되는 걸 6년 동안 개근..ㅋㅋㅋㅋㅋ 대학교는 오히려 감점 안 되는 선에서 결석하고 그러고 있는데.

  • @Jian-z9q
    @Jian-z9q Год назад +324

    조선미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유명한 일화도 있자나요... 의과면접시험에 늦은 여학생이 복도에서 울고 있어서, 그러게 왜 늦었냐고 물으니까
    "우리 엄마가 시간을 잘못 알고 있었어요" 그랬다자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리콥터 맘들의 문제는 전부터 문제입니다 문제~~
    이렇게 가다간 신혼여행 잠자리 옆에서 자세코칭에 들어갈거라는 댓글도 너무 웃겼었다능 ㅋㅋㅋㅋㅋ

    • @Hoony_GyeongHye
      @Hoony_GyeongHye Год назад +39

      와... 그런 사람이 나중에 의사가 되어 내 수술을 맡겨야 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 @로맨남
      @로맨남 Год назад +9

      모든걸 책임져줄 것처럼 부모가 나서면 진짜 평생을 책임지게 될것이다 ㅎ 자립하지 못하는 불쌍한 아이들

    • @kcc853
      @kcc853 Год назад +3

      이것만으로도 의사를 부모가 시키라고 하는것과, 학생이 별로 과심이 없었다는게 다 보인다 ㅋㅋ

  • @소설가지안씨
    @소설가지안씨 Год назад +114

    근데 레알 정해진 시험주차에 시험안보는 교수님 계시면 일정에 피보는경우가 있긴했음...
    특히 방학때 친구들이랑 여행가기로 했다거나 할때 ㅋㅋ
    군소리없이 따랐지만 왠만하면 기공지된 공식 시험기간에 시험을 봤으면 하는 소망이 있었음ㅋㅋㅋ

    • @그래기래
      @그래기래 Год назад +66

      12월3일에 시험보는거는 종강빨리하고싶은 교수가 MZ다;;스브스가 사례를 잘못가져온듯

    • @ctvnidgvk5970
      @ctvnidgvk5970 Год назад +29

      이게 진짜지
      시험기간 말고 맘대로 일정잡는거 진짜 머리아픔
      너무 교수가 갑이라 진짜 힘듬

    • @__-zd7oh
      @__-zd7oh Год назад +8

      @@그래기래종강 빨리 하고 싶은 교수가 MZ라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봐도 그런듯ㅋㅋㅋ

    • @IIllIlllII
      @IIllIlllII Год назад +7

      교수들 너무 ㅈ대로함 ㅅㅂ 통학 왕복 5시간 걸려서 3시간전에 집에서 나오는데 수업 한시간 전에 휴강때리더라 그 날 그거 한과목인데.......... 하..... 애들이랑 모여서 피방갔다가 술마시면서 욕 존나함. 그리고 보강도 우주공강 생기도록 12교시 56교시 아오ㅋㅋ

    • @유토-p3h
      @유토-p3h Год назад +3

      ㅇㄱㄹㅇ임
      특별한 이유가있어서 바꾸는것도아니고 그냥교수맘대로할거면 계획서는 왜있나요..

  • @user-Neapolitan6
    @user-Neapolitan6 Год назад +104

    학부모가 전화와서 깽판치고 문제 된 대학교들이 서울대, 연세대... 저기 인터뷰한 교수님도 중앙대... ㅋㅋ
    한국에서 내로라하는 명문대들인 게 코미디네...ㅋㅋ 심지어 몇 년 전에 서울대에서 깽판친 학부모는 의대생 부모였다는데 의대를 치맛바람으로 보냈나...

  • @jkp-22
    @jkp-2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회사에서 인사면접을 한 30분 진행 후, 괜찮은 듯 해서, 입사의견을 물으면, 집에 가서 부모와 확인하고 오겠다고 합니다. 본인의 의사 표현을, 하루나 며칠 시간을 주실 수 없냐? 고민해 보고, 말씀드리겠다. 하고, 집에가서 부모가 됐든, 형제자매가 됐든, 배우자가 됐든 누구랑 고민하든 상관없는데, 다 큰 성인이 돼서, 자기의 일을 부모에게 허락받고 온다는 식으로 얘길 합니다. 인사책임자가 그러면, 미안하지만 안 오셔도 됩니다.라고 하면, 바로 낯색이 변해서 인사도 안 하고 나가거나, 욕을 하면서 나갑니다. 이 게 요즘 말 하는 MZ세대인가요? ㅠ.ㅠ

  • @naver358
    @naver358 Год назад +1105

    현역 장교입니다.
    부대 훈련으로 휴가 및 외출외박 통제를 상급부대에서 걸었다고 4주 전부터 전파했음에도, "우리애 휴가 짤렸다는데 왜죠?"는 기본이고 "우리아들 끌려간건데 당신이 뭔데 휴가를 제한하냐?"도 매 분기마다 겪습니다.
    20살 넘게 쳐먹은 금쪽이들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 @hojoo_1
      @hojoo_1 Год назад +57

      장교는 여기 끼지마시죠...

    • @Sunshine-w2m
      @Sunshine-w2m Год назад +178

      20살 넘어서 부모가 우리 아이 운운하며 전화로 항의하는 것은 참 잘못되었습니다

    • @wonkim2020
      @wonkim2020 Год назад +252

      ​@@BangdengE금쪽이 부모님 맞아요
      대체 그걸 군에 물어보는 개념자체가 금쪽이 부모인거잖아요
      이유가 아무리그럴듯해도 선을 넘는건 복잡할거없이 잘못한게 맞습니다
      제가 회사일이 너무급해서 무단횡단했습니다 그러면 무단횡단이 아닌걸까요?
      이해는 심정적으로 하는것이고 판단은 있는그대로에서 하는것이죠
      부모로서 이런게불편하다 느끼면 국방부나 제도를 통해 시스템개선을 요구해야지
      그리고 휴가제한받은데는 이유가있을테데요 대다수 군부대안에서 룰을 안지켰을거구요
      불법주차해서 딱지받으면 왜 벌칙금주냐고 항의하는게 아니라면 행동에 대가가 따르는건 상식입니다
      다큰성인의 가치관형성 과정에서조차 부모가 초월적인 간섭을 하는꼴인데 애가 그걸보고 뭘 배우겠어요
      물론 억울한 이유로 휴가제한받을수도있겠지만
      솔직히 섣부른생각인지모르겠지만 흐름만봐도 금쪽이부모로밖에 안보입니다
      부모의입장에서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아이가 살아가는데 저런경험들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세상이 살아가는데 다 내뜻대로 되는게 아닐텐데 저거 하나도 부모가 나선다는게 놀랍네요

    • @김레이트
      @김레이트 Год назад +23

      전파한다고 끝은 아닌데?
      니들이 그걸 제한하려면
      정당한 사유가 있었어야지.
      회사도 연차 거절하려면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하는데?
      단순히 회사가 바빠서 이런 이유론 안되고

    • @기인-n2o
      @기인-n2o Год назад +183

      @@김레이트“부대 훈련으로 휴가 및 외출외박 통제를 상급부대에서 걸었다고 4주 전부터 전파했음에도”
      이거 말고 또 뭐 다른 정당한 사유가 더 필요한지요?

  • @jineo1995
    @jineo1995 Год назад +625

    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요, 놀랍게도 해외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그대로 발생하고 있어요. 3학년 이하 수업들에서는 매일같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듣고선 놀랐습니다

    • @bi_bi_bic
      @bi_bi_bic Год назад +86

      코로나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생기는 현상인듯 코시국에 고등학교 다닌 21-23학번 위주로

    • @fulloption123
      @fulloption123 Год назад +75

      뭐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어휴ㅠ 전세계적으로 지능저하가 생기나

    • @youngnam944
      @youngnam944 Год назад +65

      @@학교계정-y6c 교권침해도 의외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있는 일이라더라구요 다만 우리나라처럼 이부분에 대해서 대응하는게 다를 뿐

    • @Psychic-01tube
      @Psychic-01tube Год назад +2

      4학년은 어짜피 학교 잘 안 나오니까 그런가?

    • @보고싶어-x5q
      @보고싶어-x5q Год назад +6

      아시아부모뿐 아니라요?와 어화둥둥은 전세계 공통이군요

  • @안알랴줌-k2h
    @안알랴줌-k2h Год назад +33

    무려 2014년 대학교에서 일할때 딸래미 수강신청 문제를 어머니께서 친히 물어보셨지,
    교직이수자 선발에서 떨어진 학생 아버지 어머니 두 분이 전화와서 자기 딸 떨어져서 울고 있는데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셨지,
    수강신청이 이미 시작됐는데 자기 자식 필수과목이 두개가 겹친다고 한 과목 시간표 옮겨달라고 어머니께서 친히 전화주셨지

    • @rain-pj5fo
      @rain-pj5fo Год назад +4

      하...18 진짜 글로만 보는데도
      뚝배기 박살내고싶네요...
      제발 기본 상식과 개념이 통하는 사회가 되기를...

    • @DalChoSong
      @DalChoSo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런 거 보면 옛날에도 극성인 부모는 있었는데 그 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뿐인듯

  • @MeNob101
    @MeNob10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수업계획서는 따라야 하는게 맞늦거 같은데??.... 원래대래로 해달라는 요청이 크게 잘못된건가 싶기도함

  • @Lil-y9j
    @Lil-y9j Год назад +21

    사람 갈아넣어서 굴러가게 하는 사회가 문제다 학교 뿐만이 아니라 공무원 병원 등등 어딜가나 진상은 있는데 그거에 일일이 반응해주고 때쓰면 들어주고 있음 시스템적으로 차단시키고 노동자를 보호하는 장치가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전혀안됨 진상들 상대하느라 시간 에너지 다 뺐기면 진짜 필요한 사람들이 정상적인 서비스를 못받을 수도 있음

    • @user-FullofLife
      @user-FullofLife Год назад

      정확한 지적입니다 경우없는 사람들로 인해 멀쩡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죠 떼쓰는 이들에게 시간이 많이 허비되거든요 회사정책으로 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줘야하는데 한국회사들은 민원을 드러나지 않게 숨기려고만 하죠 좋은게 좋은거라며 시끄럽게 되는걸 싫어하는것도 문제 그게 말도 안되는 불량한 민원인데도 쳐내지 못하고 수습하길 바라니 개념없는 인간들이 더 기고만장 지 잘못도 결국 모르고 온 사방을 헤집고 다님

  • @꿍꿍이-k7v
    @꿍꿍이-k7v Год назад +52

    와...이게 리얼 진짜임? ㅠㅠ
    부모는 자녀들이 어느정도 컸다면 본인 행동에 책임을 지도록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부모가 자꾸 나서면 결국 자녀에게 독이 됩니다.

    • @로맨남
      @로맨남 Год назад

      그걸 아는 사람이 저러진 않죠.

  • @MrBrianJung
    @MrBrianJung Год назад +41

    그걸 대학교들어와서도 모른다고 하면,
    돈과 고통과 시간을 통해 그걸 배우셔야죠.
    교수님과 조교님들이 학생들 시중들어주기위해 월급 받는게 아니거든요.
    그걸 사회적책임이라고 생각해선 안된다는 말입니다.

  • @FullMoon-d4j
    @FullMoon-d4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저는 지방대 모 대학 조교 2년차입니다. 그래도 저희학교 학생들은 학과, 학번, 이름 알려달라고 하면 알려줘서 그나마 좀 편하게 일하고 있어요. 이번학기 수강신청 때 이번에 4학년 되는 학생의 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시더니 이 아이가 3년 내내 외국어 교양 필수 교과목 수강신청을 실패해서 울고불고 난리났다고 하시는데 수강신청 실패는 본인의 잘못인데 저희한테 말씀하시는게 참 그렇더라구요... 인원 다 찼는데 그 학생만 넣어주면 더 민원이 늘어나고 골치 아파지니 그럴수도 없구요 ㅎ... 전국 대학의 모든 조교님들 화이팅입니다💪

    • @bsj9927
      @bsj992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충격이네..4학년이 울고불고 뭘 했네 못했네ㄷㄷ

    • @FullMoon-d4j
      @FullMoon-d4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bsj9927 4학년때 들으라니까 실습 가야된다고...

    • @우연히-d8t
      @우연히-d8t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솔직히 장비필요한 수업아니면 학생들 좀 넉넉히 받았으면좋겠음;; ㄹㅇ 수강신청때마다 스트레스받아;;
      보아하니 코로나때 싸강하는거보니 별 상관도 없어보이는구만;;

    • @song-na-ri
      @song-na-ri 2 месяца назад +7

      필수 교양 과목이 3년 내내 수강 실패라면 울만 할꺼 같아요😅 그 학생이 노력을 안한 것도 아니고 그냥 수강 신청 시스템의 문제인데 학생의 잘못이라고만 볼 수는 없지 않을까요 물론 정당하게 교수님께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인원증원을 요청했다면 더 좋았겠지만요.

  • @adalje
    @adalje Год назад +190

    5~6년 전 조교했었지만.. 초중고 담임교사인줄 알았습니다..
    저런일 정말 끝도없었죠
    20살은 고등학생 4학년임을 이해하지만 성인임은 분명합니다ㅠ
    책임과 자립심은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이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모든 대학교 조교선생님과 교수님들 수고많으십니다🥲

  • @SAMSAM-ej4ns
    @SAMSAM-ej4ns Год назад +113

    부모들이 자식들을 망치고 있다.
    특히 다 큰 자식을 애 취급하니 자식들이
    대학생, 심지어 졸업하고 취직을 해서도
    몸이 아파서 회사를 못간다고 부모가
    전화를 대신 해준다는 경우도 있음.
    학생의 본분은 학업이 최우선인데 본인
    스케줄이 있다고 학교를 안간다는 것도
    정말 어이가 없는거임.
    스무살이 넘어 성인이 되었다고 해도 몸만 성인이지 정신은 중,고딩들이 너무
    많음. 이게 대부분 부모들이 자식을 너무 자립심 없게 키운탓

    • @jdasdfwne6668
      @jdasdfwne6668 Год назад

      근데 그렇게 자란 애들도 집안이 좋으면 잘먹고 잘살더라구요 :)

  • @앙마수호룡
    @앙마수호룡 Год назад +94

    대학 행정실에서 교직원으로 근무해 본 사람으로서 위 영상에 정말 공감합니다. 진짜 일하다보면 별의별 학부모, 학생들 많습니다. 단순히 대학교 막 들어온 고4 느낌의 새내기 학생들 뿐만아니라 대학원생들도, 심지어 로스쿨 학생들도 참... 우리 애기가 비데 없이 화장실 이용을 잘 못한다고 교정에 비데 설치해달라는 요구부터 시작해서 팬데믹 때 4인이상 집합금지인데 기숙사 주방 같은데서 굳이굳이 사방에 퍼뜨려 놓은 테이블이랑 의자 가운데로 모아서 밥먹으며 떠들다가(특히 외국인 학생들) 근로장학생한테 여러번 경고 받고 또 걸려 벌점 받으니 열받는다고 씩씩거리며 전화로 행정실 찾아가겠다고 한 놈들도 있었고(오라 했더니 정작 오진 않은..ㅋㅋ), 건물 옥상에 기계음이 시끄럽다고 조치해달라고 계속 요청하는데 정작 근로장학생들과 가서 들어보면 조용한 상태로 귀 기울여도 거의 안들려서 무소음 수준인데 얼마나 청각이 예민하면 들릴까 싶은 학생도 있었고,, 국적 불문에 다양한 사람들에 할 말이 참 많네요...

  • @kim5457
    @kim545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물론 요즘에 학생들이 문제인 경우가 많긴한데 이건 딱히 학생이 욕먹을건 아닌것 같음
    이유가 개인약속 때문이긴 하지만
    수업계획서랑 시험 다르게 한게 사실이잖음 진짜 뭔가 사정이 있다면 어쨌을려구
    오히려 교수가 욕먹어도 할말 없는데?

  • @jdjvBpSMc0Ig
    @jdjvBpSMc0Ig Год назад +35

    회사 인사팀에도 사원 부모님이 전화합니다 ㅎㅎ..... 저도 그런건 다 도시괴담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흔하다는걸 직접 체험하고 정말 놀람

    • @더포엠
      @더포엠 Год назад +2

      도시괴담 씨 ㅋㅋ

  • @똥꼬미
    @똥꼬미 Год назад +15

    00:32 MZ문제 심각한거 맞고 노답인 사람들 많긴 한데 이 사례는 안맞지 않나요? 수업계획서에도 15주차에 기말고사 보는 걸로 되어있으면서 갑자기 계획을 바꾼걸까요?? 간혹 대학과 대학원에서 본인들 스케쥴에 맞게 시험 바꾸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아니지요...
    저는 직장인이면서 석사 다니는데, 이런식으로 시험 날짜 바꾼 강의가 있었죠. 저렇게 항의하는 학생들에겐 어쩔수 없다, 이미 정해진거다 라고 대답하고 일방적으로 시간을 바꾸더라구요. 저는 스케줄 근무라 당시 근무 변경하는데 진땀뺏습니다.
    "교수 스케쥴에 따라 시험 기간은 바뀔 수도 있다" 고 하시는 분들은 어느시대 사람들입니까? 한,두달 전에는 적어도, 수업 계획서와는 다르게 진행 될 것 같다면, 학생 모두에게 동의를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의 일정때문에 미리 공지했던 시험 기간이 바뀌는 것은 일정관리를 잘 하지 못한 교수 잘못이지요.... 이 말을 하는 저도 30대 중반에 직장에서 매니져 직급 달고 있는데 저도 요즘세대 MZ인가요?
    MZ 문제 심각한 것도 맞지만, 이 사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똑같은 일을 겪은지라 댓글을 적게 되네요. 저 사례는 빼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debby_home
      @debby_home Год назад +8

      저도 댓글보고 교수에게는 왜들이리 관대한지 의문이었네요.. 학생들 잘한건 없지만 교수부터 상대를 배려하고 양해구하는 시범을 보였어야죠. 안그래도 답없는 MZ에게 “꼬우면 너네도 교수해”라는 메시지까지 전할참인가봐요

    • @똥꼬미
      @똥꼬미 Год назад +6

      @@debby_home 네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이건 교수의 잘못을 MZ 잘못으로 몰고 가는 사례입니다...

  • @메반-j8f
    @메반-j8f Год назад +117

    한 둘일 것 같죠? 아닙니다 ㅎㅎ 애가 학교 일정이나 돈으로 거짓말쳐서 들통나니 학부모가 학사로 전화와서 “얘 학교 안 보낼거니까 그렇게 알아라!”하고 끊어버림. 졸업시험 일정 자기가 놓쳐놓고 학부모가 전화와서 “왜 카톡으로 공지를 안해주냐, 홈페이지에만 공지 올리면 다냐”고 성질내기도 함. 학생 본인이 전화한다해도 자기소개나 용건 절대 먼저 말 안함. “오늘 휴강인가요?” -니가 누구고 무슨 수업 말하는지도 모르는데 대답을 어떻게 해주나요? / “교수님이 전화를 안 받아요, 메일 답장을 안하세요.”-그걸 왜 우리한테 말하는건지... 직접 찾아가던가 하세요 / ”저 졸업 가능한가요?“-그니까 니가 누군데요? / ”우리 애 오늘 수업 갔나요?“ -자녀분이 누구신데요 그리고 그걸 왜 여기에 물어보세요 가정사는 가정에서 해결바랍니다. / ”저 시험 못쳤는데, 과제 못냈는데, 결석했는데 어떡해요?“ -죽어도 니가 누군지 말 안하는구나... 수업 관련은 교수랑 쇼부봐야지 조교가 어떻게 해결해줌? / “등록금 얼마예요? 장학금 얼마예요?” - 각자 다 다른데 어떻게 안내를 해달라는건지 모르겠고 제발 등록금은 경리실, 장학은 장학팀에 문의합시다.

  • @Estrella-w1m
    @Estrella-w1m 26 дней назад

    놀랍긴한데 나도 애들이 별어이없는이유로 엄마한테 찡찡거리는거보면 어이가없음 나때는 내가 혼자 다 감당했는데.. 교육자체가 인권하면서 너무 오냐오냐 하는것같다.. 소통의기회도좀많아야하는데 사교육과열로 사람만날기회도없고..

  • @noeyeehmik0613
    @noeyeehmik0613 Год назад +475

    와 진짜 상상 이상이고 너무 충격적이다. 이제는 대학교가 초등학교가 됐네요

    • @izumiaco5079
      @izumiaco5079 Год назад +17

      군대도 저럼 ㅋㅋㅋ

    • @호엥-m8h
      @호엥-m8h Год назад +10

      요즘군대 어떤지 누가좀 영상올려줘~! 궁금하네ㅋㅋㅋ 얼마나 개판일지....

    • @lkj098
      @lkj098 Год назад +30

      @@호엥-m8h 중대장들이 부모 연락 받느라 일을 못 함. 유치원도 아니고 훈련소 조교들이 "오늘 우리 아이들은 이런 훈련을 받고 이런 식사를 했답니다 ♡" 이딴거 올리고 있음

    • @문재인-k9l
      @문재인-k9l Год назад

      그러면서 자퇴는 부모 허락 받아야된다면서 애 취급하고? 자업자득이다 감수해라

    • @댕댕이와마루
      @댕댕이와마루 Год назад

      ​@@izumiaco5079
      한국연들이 나대는곳은 다 저럼 ㅋㅋㅋㅋ

  • @kmh1793
    @kmh1793 Год назад +661

    졸업한지 십년됐는데 대학교가 참 재밌어졌네요 ㄷ

    • @2214-h8s
      @2214-h8s Год назад +31

      오히려 좋음 저런 애들이 많으면 많아질 수록 나야 중간만 해도 경쟁에서 훨씬 살아남기 편하기 때문이지 ㅋㅋ 제발 많아져라

    • @쿠킹-m6i
      @쿠킹-m6i Год назад +12

      저런 애들 부모가 현 학부모 30후~40대들 ㅋㅋㅋㅋ 노오답 세대

    • @flaminghorangi777
      @flaminghorangi777 Год назад

      한심한 상황

    • @황근출-h6t
      @황근출-h6t Год назад +17

      ㄹㅇ 나때는 저런애들 조교형이 바로 쌍욕 박았는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체감이 확 되네

    • @tomkim792
      @tomkim792 Год назад +11

      ㅋㅋㅋㅋㅋ 수업조교 해봤는데요, 대딩 1학년은 걍 고딩 4학년이라고 생각하시는것이 편합니다. 근데, 3학년, 4학년 올라가서도 그러면 답 없고요ㅋㅋㅋㅋ

  • @veritasastro
    @veritasastro Год назад +17

    정말 15~20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안 해본 일들이 최근에는 벌어지고 있다.
    어리석은 부모들이 자식들을 덩치만 컸지, 정신은 유아적인 사회구성원으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방법은 각자 스스로 찾아라. 웬만하면.
    어리다고 어른들이 다 챙겨주기를 바라지 말고.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훨씬 더 유능한 개개인으로 성장하는거다.

  • @fat_rhinoceros
    @fat_rhinoceros Год назад +19

    팬데믹으로 인해 더 심화된 경향도 있겠지만
    이 문제는 그 이전부터 있던 문제입니다.
    성년인 대학생이 되어서도 아기로 살던 이들이 입대를 하기 시작하더니
    언제부터인가 군대가 "국방 유치원"이 되고, 중대장이 원장 선생님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군복을 입을 자신이 없어 전역했습니다.
    "처음이라 괜찮아"라는 말은
    "모른다는 말이 면죄부가 될 수 없다, 넌 성인이잖아"라는 말과
    병행될때 효용이 있는 것입니다.

    • @fat_rhinoceros
      @fat_rhinoceros Год назад +1

      이러면....
      "모르는 게 죄냐?" 라고 따지시려나?
      정말 그 의미를 모른다면... 그건 엄마한테 물어보세요

  • @하나-e5w
    @하나-e5w Год назад +9

    직장 결근할때도 부모가전화하더라.. 실제로 모르는번호로 아침일찍 내핸드폰에 전화가와서 받았더니 들어온지 2주된 직원아빠였다 . 애가아파서 병원을갔다 출근해야할것같다고..
    내가황당했지만 그럼 병원들렀다 오후라도 늦지않게 출근하게해달라했더니
    아네네그럼요 근데애가 혼날까봐 걱정하고있으니 우리애한테 뭐라하지말아달라더라😅
    난사장도아니고 직장상사다... 그날결국그친구출근안했다
    그뒤로도 두어번 더그런전화를받았다..
    그직원은 얼마안가 퇴사했는데 이영상을보니 그때그 전화받았을때의 황당함이생각이났다...

  • @아침하늘-t1n
    @아침하늘-t1n Год назад +15

    영상보고 요즘 MZ신입사원들 얘기들로도 시끄럽던데 학생때부터 이정도면 회사생활인들 문제 없을리 없을것 같네요.
    원인을 짚어보자면 초중고 공교육이 무너지다 보니... 이같은 현상이 일어난다고 보여지구요. 이런문제가 대학, 직장, 혼인 및 출산문제로까지 쭉 이어지게 되는거구요.

    • @user-ui4zc1hw3h
      @user-ui4zc1hw3h Год назад

      ​@@user-pi9cy4jn2m본인이 말씀하신 내용 때문에 공교육이 무너지고 이후 과정인 군대, 회사 등에서도 이어지게 된 거라 모두 맞는 말이긴 해요

  • @미미-m8c
    @미미-m8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대학 강의 18년 차인데, 예전엔 없던 일이 최근, 4,5년 동안 생기고 있어요. 결석시 어머님이 전화를 하신다던가, 수강신청을 엄마와 상의해보고 결정하고 다시 연락 주겠다, 지난주 결석했으니 강의자료 개인메일로 보내달라는 등.. 어떻게 입시를 치르고 명문 대학에 온건지…하… 답답합니다

  • @강강-e2q
    @강강-e2q Год назад +10

    저런걸 다 맞춰주고 친절하게 대해서 더 심해지는거임 미국처럼 과잉친절 버리고 선넘는 사람은 냉정하게 대해야함 학생한테 ‘f 나오셨어요’라고 말하는 문장만 봐도 동드잉 아니라 갑을 관계로 느껴지잖아. 자기가 예의없이 굴어도 갑이라는 착각을 하는것임 혹은 상대는 나한테 숙이고 맞춰주는 존재고 자기가 윗사람이라 예의를 차릴 필요 없다고 생각하던지

  • @구-l6b
    @구-l6b Год назад +102

    절대 편의 봐주면 안된다. 선례가 남는 순간 끝도 없어진다.

  • @류미선-k3d
    @류미선-k3d Год назад +24

    나중되면 지금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을거예요. 공교육의 붕괴가 대학교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기본예절, 스스로 책임지기 등을 공교육에서 꾸준히 배워야하는데 지금은 애들이 가정에서 부둥부둥키워지는데다 지도했을때 아이기분이 조금이라도 상하면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는 현실이니까요. 이제는 이게 대학뿐아니라 회사에서도 이런일이 벌어질거예요. 대학생이면 엄연한 성인인데 우리 '아이'라뇨ㅋㅋ

  • @mussang97
    @mussang9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지금 군대도 저렇게 변했음 현직 대위(중대장)인 친한형님도
    매일 매일 애들 급식 사진 사진찍어서 라인에 올린단다 하루에 두세번씩 병사 부모한테 항의 전화오고...형님이 자신이 유치원 선생인지 육군대위인지 모르겠다고 한탄하더라 진짜 가면 갈수록 애들이 저능아가 되는것 같음

  • @twg-ts9pt
    @twg-ts9pt Год назад +26

    고등학교가 아니라 초등학교때 배워야 하는 상식 예절인것 같은게 문제의 핵심. 어느날 직장에 무단 결근을 해서, 규정에 따라 인센티브 차감을 안내했더니, 부모님이 연락온 거 생각나네 ㅎㅎ

  • @keshi-dm5uq
    @keshi-dm5uq Год назад +30

    나도 gen Z지만 요즘 10대20대들이 이렇게된건 시대 변화에 따른 교육적 영향이 큰것같다 다른 자식들보다 더 잘나가야하니 다들 부모들이 오냐오냐 키우고 하나하나 도와주고 좋게말하면 케어지만 나쁘게 말하면 간섭하는 걸로 교육시키고 하면서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되는거 아닌가 싶다 또 학생때 학교 학원에 굴레에 갇혀사니 넓은 인간관계를 못만들고 만나도 맨날 같은 사람들하고만 만나니 관계의 확장이 불가, 다른 의견이나 삶에대해 알지못하고 제대로된 자기의견이 뭔지도 모르고 표현력도 떨어지니 부정적인 방향으로만 나타남 또 자신의 권리가 침해받는 것에 대해 과도한 민감성을 가진 것 같음 거의 병적인 망상과 피해의식이 지배적임 그래서 자기가 듣기 싫은소리는 자기권리를 침해받는다고 판단하고 매도시킴 뭔가 현실을 사는게 아니라 공상과 이상의 가상세계에서 살고 있다는 느낌

    • @미온-q7p
      @미온-q7p Год назад +5

      사회화가 덜 되서 다른 사람들을 npc 취급하는 경향이 있음 모두가 자신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듯

    • @koyoi1231
      @koyoi1231 Год назад

      좌파들 전교조 교육의 폐해임 공동체로서 지켜야할 규율, 나 하나로 타인이 피해볼수 있단 인식이 희박함

  • @그래기래
    @그래기래 Год назад +11

    다른거는 다 공감하고 요즘 MZ들 자립심 없다 싶은데, 12월 3일 시험은 너무했지 ㅋㅋㅋ 학교마다 지정해주는 시험기간이 있고 그게 대부분 12월 셋째주나 둘째주일텐데 학교가 공시한 시험기간에 안보는건 교수가 빨리 종강하고싶은 MZ교수 아님?

    • @그래기래
      @그래기래 Год назад

      ​@@user-pi9cy4jn2mㅋㅋ 인서울 상위 4년제 막학기 학생인데 정교수 부터 철밥이라 ㅈ도 신경안쓰는 교수가 얼마나 많은데 ㅋㅋㅋ

  • @dkdrlahel6666
    @dkdrlahel666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지금 박사학위중인데 lecturer를 몇번했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한 syllabus대로 하는게 맞다고 봐요. 저는 학석박 다 미국에서 나와서 한국대학은 어쩐지 모르겠는데, 미국은 교수가 학생들한테 사전에 물어보고 일정을 변경하거든요. 대학교때 시험 일정이 바뀐적이 딱 한번있었는데 그것도 투표로 했었음

    • @brown7766
      @brown776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단어몇개만 영어로쓰는거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더 없어보입니다 ㅋㅋㅋ

    • @호그와트-s9t
      @호그와트-s9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brown7766열등감

    • @brown7766
      @brown776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호그와트-s9t 뭐래 미국교육이 고등하다생각함? 사대주의녀석아 ㅋㅋㅋ다 한글로쓰던 영어로쓰던 하는게 맞지 저렇게 단어두개영타로 바꿔쓰는 노력이 웃긴거란다 ㅋㅋㅋㅋㅋ저 단어가 한국말로 생각이 안나면 한국어를 못하는거고 ㅋㅋㅋㅋ에휴

    • @danny04278
      @danny0427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brown7766ㄹㅇ

    • @새화-s9y
      @새화-s9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웃기긴함

  • @팜니니
    @팜니니 Год назад +48

    저도 대학생이지만 학부모가 직접 문의를 한다는 건 상상도 못해본 방식이네욬ㅋㅋㅋㅋㅋ 성인되고 쪽팔려서 어떻게 대학 결석한걸 부모님께 문의해달라고 하죠?ㅋㅋㅋㅋㅋㅋ 신기…

  • @auiya1282
    @auiya1282 Год назад +191

    입학 기준을 성적만 볼 게 아닌 하버드처럼 인성, 예절도 같이 봤으면 좋겠네요.
    조교한테 그건 알거 없다면서 욕하고 끊어버린 학생은 제대로 된 가정이 없는 어린 시절을 보낸 게 확실해 보이네요.. ㅠㅠ

  • @LisztFranzvon
    @LisztFranzvon Год назад +77

    저런애들은 학위주지말고 유치원으로 돌려보내야..유치원과 가정에서 배워야 할 기초교육이 덜된 애들이네. 그 부모들도 같이 유치원 교육과정부터 다시 가르쳐야..

  • @cice3495
    @cice3495 Год назад +2

    대학교 출결 수강신청 성적문의도 매뉴얼화해서 챗봇이 대응하는 걸로 시스템화하면 좋을 것 같네요.
    문해력 떨어지는 이와 대화 나누다보면 진짜 머리 아프더라구요.

  • @이름성-g1c
    @이름성-g1c Год назад +15

    근데 시험은 수업계획서 일정에 맞춰서 해야하는거아니냐.... 앞뒤 전후상황은 모르지만 교수님이 일방적으로 바꾼계획이라면 저학생의견은 문제될거 없어보이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 @유진-l1b
      @유진-l1b Год назад +2

      공공의 이익에 가까워 보이도록 학사일정과 강의계획서에 기반해서 14주차에 마무리 수업을 하고 15주차에 시험을 보면 안되겠느냐가 아니라 내가 그날 약속이 있고 거기에 가고 싶으니 15주차에 보게끔 미뤄달라고 말한거라 문제가 되는게 아닐까 싶어요. 후자처럼 말하면 순전히 개인의 편의를 위해 요구한게 되니까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속내는 같아도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이 받아들이는게 달라지니까요.

    • @이름성-g1c
      @이름성-g1c Год назад +6

      @@유진-l1b 아 다르고 어 다른것도 맞고 보는관점이 영상주제와 같이 MZ들의 이상한정신세계로면 학생의 문제처럼보이지만 강의계획서대로 일정을맞추지않은 이상한 교수님 관점에서볼땐 학생이 문제되지않아보여요ㅎ

    • @______ksu______
      @______ksu______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유진-l1b애초에 문제의 발단이 시험 날짜 임의 변경이니까요.. 학생 말투가 이렇다 저렇다 평가질 하는 건 그 후의 일이지요.. 이런 걸 영상에 굳이 집어 넣은 건 세대 간 갈등 조장하려는 목적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아서요..

  • @sunggyushin7993
    @sunggyushin7993 Год назад +264

    1. 2001년에 인사부에서 근무할 때 자기 자식이 입사지원했는데 전화로 계속 물어보는 아버님이 있었음.
    2. 1998년 대학원 다닐 때 조교를 했는데, 연습문제 풀이 시간에 떠드는 학생들에게 주의를 줬더니 강의평가서에 " 조교가 실력이 없다."고 적어내더라.
    3. 시험 점수 따지러 온 학생에게 점수에 대해 설명했더니 바로 답안지 집어들고 교수님께 감(그리고 그걸 또 들어주심)
    결론. 꼭 요즘 MZ들만 그런 건 아닌 듯.

    • @2ee_pro
      @2ee_pro Год назад +79

      과거에도 현재와 같은 현상이 일어났지만, 매체가 덜 발달하고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라 덜 알려진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 @이승훈-l5q
      @이승훈-l5q Год назад +31

      원래 공자 시절에도 소크라테스 시절에도 라떼는 존재했고 못배워 먹은 어른이들도 존재했죠. 윗분 말따라 매체가 발달하면서 이제는 그런 부분이 가시화된 것도 크다고 봅니다.

    • @amorffatti
      @amorffatti Год назад +12

      세개다 영상의 내용과 결이 다르네요

    • @indyjuns2401
      @indyjuns2401 Год назад

      3번은 교수님이 들어준 거면 님이 실수하셨던 거 아님?

    • @sunggyushin7993
      @sunggyushin7993 Год назад +4

      @@indyjuns2401 "논하라"는 문과 문제에 대해 동일한 기준으로 채점한 걸 어느 학생이 와서 이의제기하는데, 채점 기준을 설명하면서 들어줄 수 없다고 하니 "사장 나오라 그래." 하는 식으로 답안지 움켜쥐고 교수님한테 가던데요?

  • @bluesky-j
    @bluesky-j Год назад +10

    이런 현상이 코로나 팬데믹 때문이라고 말하는건 좋은 핑계 일뿐이지 현실은 어릴때 부터 애들을 바보로 만들고 있는건 부모들입니다. 결혼한 친구들이 애들 양육하는거 보면 불면 날아갈까 만지면 깨질까 싶은지 과잉보호가 심합니다. 친구들 본인도 인정하는 부분이고 한명 낳아서 기르다 보니 올인한다고 말하는데 그런 애들이 성인이 되고 대학을 가면 영상 속 애들이 되는겁니다. 초등학교를 보낼 때도 집앞 초등학교 보낼려고 기를 쓰는 모습을 보면 안스럽네요. 언제부터인가 초품아 라는 신조어가 생기고 선호하는거 보면 이게 단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게 아니라 어릴때 부터 인간관계나 자립성이 없는 환경을 부모들이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 @chlxehexux_x
    @chlxehexux_x Год назад +13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성인이 아닐까...
    난 다른 학교 다니다 반수해서 지금 학번 동기들이랑 나이차가 좀 나기도 하고 코로나 전에 대학에 입학해서 대면 수업을 경험한 케이스긴 한데
    진짜 팀플이나 뭐 할때면 '이게... 대학생?'스러운 일도 있고 교수님 면담이나 질문을 요청드릴 때 다짜고짜 교수님 연구실 찾아가서 말하는 것도 봤음ㅋㅋㅋㅋㅋㅋ
    일단 메일로 일정을 잡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교수님 본업은 강의가 아니고 연구라고 몇 번을 말해도 못알아먹어요....

    • @blokhin10
      @blokhin10 Год назад +1

      제 말이 그말입니다.
      본인이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인데...
      부모도 문제죠.
      자식한테 책임 져야 하는걸 가르치기는 커녕 책임 회피하는 법이나 가르치고 있으니...
      저번에 시험 시간내에 omr 마킹을 못한 고등학생의 어머니가
      시험지에 쓴 답안을 토대로 채점해 달라며 행정소송까지 했다가 패소한 사건도 있었죠?
      애초에 시험시간에 omr 마킹 시간까지 포함되어 있는건데...
      부모라는게 자식의 실수를 인정 못하고 책임 회피하는 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가 참 뭐 같습니다

  • @2ee_pro
    @2ee_pro Год назад +12

    코로나 기간 애가 집에만 있는 게 마음에 안 든다고 교수님께 대면 수업 좀 해달라는 부모님도 계셨고,
    엠티 장기자랑 참가하라는 얘기에 음성변조로 수십통 넘게 전화 걸어 항의해서 조교님 업무마비 시킨 대학생도 있었고,
    밤 11시, 1시에 수강신청 문의, 서류 문의하던 학생도 있었고
    상식 선에서 놀지 않는 사람이 많아진건지 아님 그 상식의 기준이 매우 낮아진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