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강의 가끔 가는 보조 선생님입니다. 초등학교 여러군데 가봤는데요, 대부분 좋은 아이들이었지만, 많이 힘든 아이들도 꽤 있었습니다. 그 힘든 아이들은 항상 한 학교에 한번에 있더라구요. 학급 분위기가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학교 분위기는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수밖에 없어요ㅠ) 이상한 질문이나 엄청 많은 질문으로 힘들게 하는것은 애교구요. '선생님 이거 못찾겠어요.'하면 될것을 기분좋게 코딩 배우다가 갑자기 얼굴표정 바뀌더니 울기도하고, 수업시간에 옆 친구랑 대화하다가 갑자기 서로 죽이겠다고 으르렁대지를 않나, 컴퓨터에 물을 뿌리겠다고 텀블러를 뒤집으려고 하기도 하고, 코딩 안된다고 컴퓨터 던지기도 하고요, 야동이 나올만한 컴퓨터가 아닌데 야동 나온다고 자꾸 뭐라 하고, 19금 애니(조조, 최애의 아이)같은 걸 보기도 합니다. 저는 잠깐만 보고 그만볼테지만,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어떻게 이 상황을 해쳐 가시는지...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ㅠ
@@슈나의게임생활 영상에서 말도 안되는 항의와 질문을 하는 학생들이 20%라고 나왔죠~ 점점 늘어나고 그 수위가 상상을 초월한다는겁니다. 수업시간에 아무렇지 않게 매점, 화장실 다녀와서는 배고파서, 생리현상으로 자리비운게 왜 결과냐고 묻는다거나… 담임교사 조회 중인데 아무렇지 않게 앞에서 도시락 먹고..
썸네일은 틀린 말이 아니네. 수업계획서에 15주차로 되어 있으면, 15주에 시험 봐야 함. 그게 교육부 지침임. 그걸 12월 첫째주에 미리 시험 보는 건 교수나 학생이 서로 편할려고, 서로 빨리 학기 마치고 방학하려고 하는 짓인데, 그건 잘못된 거지. 학생이 그걸 지적한 게 뭔 잘못인지 모르겠네.
오히려 개꿀 아님? 일찍 쳐도 될 정도의 진도라는 말이고 어짜피 수업시간에 시험 치니까 쌤쌤이잖음. 불가피한 일정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오히려 꿀이지. 수업시간 말고 다른 시간에 칠수도 없는게 그 시간대에 다른 수업이 있으면 서로 얼굴 붉히게 되는거라 어지간해선 수업시간 안에 시험시간을 잡음. 결국 그 수업 하루 쨀 생각으로 약속을 잡았다는 말인데 그게 자랑할 일인가 싶다. 시험 일정은 칼같이 지켜야 하고 본인 수업 듣는건 째도 된다는 내로남불 마인드잖아.
@@사람-w8d 교수도 불가피한 일정이 있을 수도 있잖음. 계획서 대로 하면 문제 없고 깔끔함. 근데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것은 이유가 있더라. 보통 시험은 그 수업 시간에 침. 학생이 앞뒤로 어떤 수업을 듣는지 모르고 시험이랑 겹치면 학생은 강제로 수업 하나를 째야함. 그럼 바로 항의 들어올테니 어지간하면 본인 수업에 함. 근데 그 시간에 약속이 있으니 못하겠다? 음... 아무리 생각해도 좋게 보이진 않는데.
현재 조교 하는 사람입니다.. 진짜 군휴학, 군휴학 후 복학, 질병으로 인한 결석, 수강신청, 전과 등등 부모가 문의하는 경우 허다하고요, 가장 황당했던 경우는 원하는 강의 수강신청 못했다고 부모가 전화와서 내가 등록금 냈는데 왜 우리 애가 듣고 싶은 수업을 못듣냐며... 당장 그 수업에 꽂아달라는 연락이었습니다. 안된다고 하니 ”이 학교는 원래 이래요?ㅋㅋㅋ“ 시전하시던 부모님, 정말 평생 못잊을 것 같네요
생각보다 많습니다.. 가족여행을 가서 출석을 못할거같다하셔서 그 경우는 결석처리가 된다고 안내해드리니 고등학교 때는 현장실습 출석인정 됐는데 왜 대학은 안되냐며 하루종일 전화하시며 따지시는 학부모님... 심지어 학생의 학사정보를 알고싶으셔서 당사자 학생 몰래 전화주셔서 요구하시는 부모님까지 있었어요... 학생 개인정보라 안내가 어렵다고하니 자기가 보호자인데도 왜 말을 안해주냐며 유도리 없다 화내셨던 것이 기억나네요. 물론 부모님이니까 이제 막 성인된 학생이 걱정되는 마음으로 혹시나하여 전화하시는 그 마음은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닙니다만, 학사문의는 학생 본인이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그리고 학생본인이건 부모님이시건 안내드린 내용이 원하는 내용이 아니었을 경우 화내시고 폭언하시는 건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음경아-w9i그리고 부모 말을 안 듣는 경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주로 자녀가 어릴 때 부모와의 갈등이 발생했을 때 부모가 대화로 풀어나가려 하지 않고 부모라는 위치를 이용해 강압적으로 상황을 풀어나가는 경우가 반복되면 자녀 입장에서는 내 말은 안 들어주면서 자기 말은 들으라는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죠.
난 좀 다르게 생각함. 한 두명이 저러면 몰라도 다수가 그러는걸 보면 시대적으로 변화했다고 봐야지. 현 세대들은 독립성이 강한 세대임. 문제는 그 윗세대들이 독립성보단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사회 자체가 공동체 사회로 움직이다보니 난 지금 이 상황이 단체주의와 개인주의간의 충돌이라고 봄. 그리고 민주주의 사회는 대부분 개인주의적 성향이 매우 강함. 개인주의자들이 난 문제라곤 생각안함. 서방사람들도 다 개인주의 성향이 짙은데 다 문제있는 국가는 아니듯 결국 좋던 싫던 개인주의 성향을 어느정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책임소재도 뒤집어 씌워야한다 생각함. 공동체 사회에선 문제가 터지면 모두가 책임지지만 개인주의가 강한 세대는 내가 저지른 잘못도 아닌데 왜 책임져야하냐는 생각이 강함.
@@user-jx9ng3dx1d 그 개인주의가 오랫동안 정착한 사회가 유럽이고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사회가 우리나라라서 무턱대고 막 까내리기보단 자유를 주되 족쇄도 같이 체우는 방향으로 가자는 얘기임. 지금은 제도나 문화적으로 너무 퇴폐한게 많다보니 콕집어서 비난하기 뭐함
저는 지방대 모 대학 조교 2년차입니다. 그래도 저희학교 학생들은 학과, 학번, 이름 알려달라고 하면 알려줘서 그나마 좀 편하게 일하고 있어요. 이번학기 수강신청 때 이번에 4학년 되는 학생의 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시더니 이 아이가 3년 내내 외국어 교양 필수 교과목 수강신청을 실패해서 울고불고 난리났다고 하시는데 수강신청 실패는 본인의 잘못인데 저희한테 말씀하시는게 참 그렇더라구요... 인원 다 찼는데 그 학생만 넣어주면 더 민원이 늘어나고 골치 아파지니 그럴수도 없구요 ㅎ... 전국 대학의 모든 조교님들 화이팅입니다💪
오티 때 쳐 잔 아이겠지....강의계획서는 학생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말 그대로 계획지침이고, 공휴일 학교축제 진도상황 세미나참석 등에 따라 강의가 빨리 끝나거나 미뤄질 수 있음을 사전에 공지해두는데.... 한주 앞당겨서 시험본다고 해도 그거 수업시간임 ㅋ 수업 시간 째겠다는 건가??? 학교 사정에 따라 전체 학사일정이 10일 정도 전체 변경되는 학교도 있는데, 그럼 고발할건가???
13학번 교대입학생인데 교수님께서 어떤 학부모에게 전화를 받았고 우리 아이 성적을 올려달라..나도 oo대학 교수다 라고 했답니다. 이에 교수님께서 "아버님, 그러면 지금 전화주신 내용으로 기자에게 전달하겠습니다." 라고 하자 학부모가 죄송하다면서 사과했답니다. 지금 군대도 대학도 심지어 회사도 이모양인데 초등학교는 정말 어떻겠습니까? 서이초 사건 이후로 잠잠하나 싶더니만 그전과 똑같더군요.
"안녕하세요 __학과 __학번 ___입니다. 제가 ___ 상황이어서 __ 인지/되는지 확인 드리려고 문의 드렸습니다." 빈 칸에 넣고 말하기라도 했으면.. 백번 양보해서 처음은 실수할 수 있다고 해도 두번째부터는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다. 다짜고짜 욕하는 학생들 대응할 수 있는 방침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우리 딸이 수강신청하는데 친한친구랑 같은 과목으로 신청을 못 하셨다고 밤에 전화하셨던 아버님 생각이 나네요 ^^; 신입생임을 감안해서 조교선생님들도 친절하게 안내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어떤 일이더라도 학생이 직접!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린 이제 어엿한 성인이잖아요 :)
정말 공감합니다. 현재 대학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가르치고 있는 시간강사입니다. 출강 학교는 대한민국 top10이라고 칭하는 대학들에 출강하고 있는데요. 불과 저번주에도 본인들이 과제를 제출하지도 않았으면서 성적을 올려줄 수 없느냐는 둥. 기말고사 당일 아침에 아파서 시험을 못 볼 거 같은데 다음날에 따로 시험 봐도 되냐는 전화도 받습니다. 요즘에는 강의평가를 중간고사 후 한번 기말고사 후 한번 이렇게 한학기에 2번을 진행하는데요, 학생들이 시험을 본인들 입맛에 안맞게 (예로 객관식 문제가 적고 서술형만 출제하는 식) 출제를 하면 강의평가를 최하로 주겠다는 협박도 받습니다. 강의평가가 70점 이하로 나오게 되면 강사들은 강사 계약을 연장할 수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를 악용하고 강사들은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입니다. 이게 현재 대한민국 상위 대학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며, 불과 2023년 2학기에 일어났던 내용만 적어도 이렇습니다. 어제도 특강하러 대학교에 출근하는데 ‘언제부터 교육현장이 이렇게 무너졌을까..’ 걱정이되더라구요. 2023년 초중고 교사들의 공교육이 무너지는 뉴스가 이젠 대학까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현역 장교입니다. 부대 훈련으로 휴가 및 외출외박 통제를 상급부대에서 걸었다고 4주 전부터 전파했음에도, "우리애 휴가 짤렸다는데 왜죠?"는 기본이고 "우리아들 끌려간건데 당신이 뭔데 휴가를 제한하냐?"도 매 분기마다 겪습니다. 20살 넘게 쳐먹은 금쪽이들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솔직히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면 그게 장교님 본인 잘못은 아닙니다만 그것이 그들이 금쪽이라고 불릴만한 일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휴가 제한 당하는게 부조리 당하는거 아닌가 충분히 걱정할 수 있는 사항이거든요 최근에 하도 극성인 부모나 병사가 많다고해서 그런 상황을 금쪽이라며 함부로 비하하는 발언을 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들이 불만을 표출하는 방향이 상급부대가 아닌 자신에게 오는 상황 자체가 많이 잘못되었다보니 장교님께서 얼마나 억울하실지는 잘 이해가 갑니다 군인은 그저 상명하복 할 뿐이고 그런 상황이 되었다고 해서 위로 보고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멋대로 통제사항을 번복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답답하셨을거 같아서 저도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럴때일수록 병사들과 이야기하시면서 서로간에 오해나 문제점에 대한 부분들을 소통하면서 없애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요즘 시대가 시대라지만 부대 전체가 성윤모들만 있진 않을테니 그런 행위들이 충분히 부대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구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하나하나 쌓아간다는 느낌으로 노력하시다보면 진급도 하시고 본인에게 돌아오는것이 꼭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언제나 당신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BangdengE금쪽이 부모님 맞아요 대체 그걸 군에 물어보는 개념자체가 금쪽이 부모인거잖아요 이유가 아무리그럴듯해도 선을 넘는건 복잡할거없이 잘못한게 맞습니다 제가 회사일이 너무급해서 무단횡단했습니다 그러면 무단횡단이 아닌걸까요? 이해는 심정적으로 하는것이고 판단은 있는그대로에서 하는것이죠 부모로서 이런게불편하다 느끼면 국방부나 제도를 통해 시스템개선을 요구해야지 그리고 휴가제한받은데는 이유가있을테데요 대다수 군부대안에서 룰을 안지켰을거구요 불법주차해서 딱지받으면 왜 벌칙금주냐고 항의하는게 아니라면 행동에 대가가 따르는건 상식입니다 다큰성인의 가치관형성 과정에서조차 부모가 초월적인 간섭을 하는꼴인데 애가 그걸보고 뭘 배우겠어요 물론 억울한 이유로 휴가제한받을수도있겠지만 솔직히 섣부른생각인지모르겠지만 흐름만봐도 금쪽이부모로밖에 안보입니다 부모의입장에서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아이가 살아가는데 저런경험들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세상이 살아가는데 다 내뜻대로 되는게 아닐텐데 저거 하나도 부모가 나선다는게 놀랍네요
한 둘일 것 같죠? 아닙니다 ㅎㅎ 애가 학교 일정이나 돈으로 거짓말쳐서 들통나니 학부모가 학사로 전화와서 “얘 학교 안 보낼거니까 그렇게 알아라!”하고 끊어버림. 졸업시험 일정 자기가 놓쳐놓고 학부모가 전화와서 “왜 카톡으로 공지를 안해주냐, 홈페이지에만 공지 올리면 다냐”고 성질내기도 함. 학생 본인이 전화한다해도 자기소개나 용건 절대 먼저 말 안함. “오늘 휴강인가요?” -니가 누구고 무슨 수업 말하는지도 모르는데 대답을 어떻게 해주나요? / “교수님이 전화를 안 받아요, 메일 답장을 안하세요.”-그걸 왜 우리한테 말하는건지... 직접 찾아가던가 하세요 / ”저 졸업 가능한가요?“-그니까 니가 누군데요? / ”우리 애 오늘 수업 갔나요?“ -자녀분이 누구신데요 그리고 그걸 왜 여기에 물어보세요 가정사는 가정에서 해결바랍니다. / ”저 시험 못쳤는데, 과제 못냈는데, 결석했는데 어떡해요?“ -죽어도 니가 누군지 말 안하는구나... 수업 관련은 교수랑 쇼부봐야지 조교가 어떻게 해결해줌? / “등록금 얼마예요? 장학금 얼마예요?” - 각자 다 다른데 어떻게 안내를 해달라는건지 모르겠고 제발 등록금은 경리실, 장학은 장학팀에 문의합시다.
요즘 중학생들 보니 대학에서도 그런 일들이 일어날만 하다고 봅니다.. 수행평가 보다가 선생님 제가 집중이 안되어서 그런데 나머지 문제는 내일 풀면 안되나요 하는 친구들도 있고 학부모님 중에서도 아이가 아파서 집중이 안되면 다른 친구들보다 불리한 상황에서 시험을 본 것이 아니냐 컨디션 좋을 때 재시험 보게 해달라고 민원 넣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더 황당한건... 아이가 감기가 걸려서 약을 먹아야 하는데 선생님들께 몇시, 몇시에 약을 먹여 달라는 분도 계세요..
회사에서 인사면접을 한 30분 진행 후, 괜찮은 듯 해서, 입사의견을 물으면, 집에 가서 부모와 확인하고 오겠다고 합니다. 본인의 의사 표현을, 하루나 며칠 시간을 주실 수 없냐? 고민해 보고, 말씀드리겠다. 하고, 집에가서 부모가 됐든, 형제자매가 됐든, 배우자가 됐든 누구랑 고민하든 상관없는데, 다 큰 성인이 돼서, 자기의 일을 부모에게 허락받고 온다는 식으로 얘길 합니다. 인사책임자가 그러면, 미안하지만 안 오셔도 됩니다.라고 하면, 바로 낯색이 변해서 인사도 안 하고 나가거나, 욕을 하면서 나갑니다. 이 게 요즘 말 하는 MZ세대인가요? ㅠ.ㅠ
@@노트텐-d7i 부모가 저따우로 뻘짓을 하는데요? 애도 문제지만 본인이 책임 져야 할 일인데 책임 회피 부터 가르치는 부모가 더 문제죠. 애초에 노키즈 존이 애들만 문제여서 노키즈 존인거 같아요? "왜 우리에 기를 죽이고 그래욧"이라며 진상 부리는 무개념 부모가 사업장에 들어오는걸 거부하기 위해서 만든게 노키즈 존 입니다
글쎄요?? 계획서는 그저 계획서일 뿐이죠. 계획의 사전적 의미도 미래의 일을 가늠한다는 뜻이잖아요. 만약 종강이후에 저러는거면 이해하지만, 학기중에 그것도 12월 초면 이미 시험기간이고 시험을 본다면 수업하는 시간에 시험을 볼텐데 그 수업시간에 중요한 약속을 잡았다는것도 제 입장에서는 잘 납득이 가지 않네요
조선미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유명한 일화도 있자나요... 의과면접시험에 늦은 여학생이 복도에서 울고 있어서, 그러게 왜 늦었냐고 물으니까 "우리 엄마가 시간을 잘못 알고 있었어요" 그랬다자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리콥터 맘들의 문제는 전부터 문제입니다 문제~~ 이렇게 가다간 신혼여행 잠자리 옆에서 자세코칭에 들어갈거라는 댓글도 너무 웃겼었다능 ㅋㅋㅋㅋㅋ
서울대생도가 아니라 극과 극은 통한다고 머저리들이 저러거나 아니면 치맛바람 오지는 부모 밑에서 모든 것 다 받으면서 자란 강남 부잣집 애들이 저런다고 들었습니다. 공부 잘하고 똑똑하니까 좋은 대학 가고 대기업까진 들어가는데 혼자서 할줄 아는게 없어서 직장에 병가 신청 이런것도 부모가 해준다함.
대학 행정실에서 교직원으로 근무해 본 사람으로서 위 영상에 정말 공감합니다. 진짜 일하다보면 별의별 학부모, 학생들 많습니다. 단순히 대학교 막 들어온 고4 느낌의 새내기 학생들 뿐만아니라 대학원생들도, 심지어 로스쿨 학생들도 참... 우리 애기가 비데 없이 화장실 이용을 잘 못한다고 교정에 비데 설치해달라는 요구부터 시작해서 팬데믹 때 4인이상 집합금지인데 기숙사 주방 같은데서 굳이굳이 사방에 퍼뜨려 놓은 테이블이랑 의자 가운데로 모아서 밥먹으며 떠들다가(특히 외국인 학생들) 근로장학생한테 여러번 경고 받고 또 걸려 벌점 받으니 열받는다고 씩씩거리며 전화로 행정실 찾아가겠다고 한 놈들도 있었고(오라 했더니 정작 오진 않은..ㅋㅋ), 건물 옥상에 기계음이 시끄럽다고 조치해달라고 계속 요청하는데 정작 근로장학생들과 가서 들어보면 조용한 상태로 귀 기울여도 거의 안들려서 무소음 수준인데 얼마나 청각이 예민하면 들릴까 싶은 학생도 있었고,, 국적 불문에 다양한 사람들에 할 말이 참 많네요...
5~6년 전 조교했었지만.. 초중고 담임교사인줄 알았습니다.. 저런일 정말 끝도없었죠 20살은 고등학생 4학년임을 이해하지만 성인임은 분명합니다ㅠ 책임과 자립심은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이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모든 대학교 조교선생님과 교수님들 수고많으십니다🥲
무려 2014년 대학교에서 일할때 딸래미 수강신청 문제를 어머니께서 친히 물어보셨지, 교직이수자 선발에서 떨어진 학생 아버지 어머니 두 분이 전화와서 자기 딸 떨어져서 울고 있는데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셨지, 수강신청이 이미 시작됐는데 자기 자식 필수과목이 두개가 겹친다고 한 과목 시간표 옮겨달라고 어머니께서 친히 전화주셨지
근데 수업 계획서 대로 진행 안하는 교수도 문제가 있다. 미국에서는 저러면 단체로 엄청나게 항의하기 때문에 교수가 사전에 여러차례 양해를 구하고 계획을 수정하는데 우리나라는 교수들도 학생들을 중고등학교 학생처럼 대하는게 있더라. 그냥 지시에 따르라는 식의 강압적 주입식 교육. 강의계획서 뿐만 아니라 과제와 시험 까지도 고등학교 내신 같은 암기식 시험 투성이고.
영상 안 보고 썸넬만 봤는데 솔직히 교수가 문제지 저렇게 말하는 학생이 왜 문제인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대학교에서 정한 시험기간이 있는데 어김 >>> 강의계획은 교수 재량이라 말할 여지 있음 >>> 근데 강의계획서에 기재된 일정도 어김. 이건 교수가 잘못한건데 왜 학생이 욕먹는건지 ㅋㅋㅋ
@@엘더스크롤쉽게 말해서 친구관계 였다면 저렇게 말해도 상관은 없는데 교수님은 나를 평가하는 사람이니 잘보일 필요도 어느정도 있는거고 약속이란 단어보단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 라고 양해를 구했다면 욕은 안먹었을듯. 사회생활이란게 상대가 잘못해도 내가 말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시선이 달라지기도 하는거라 저게 해석하면 '나 약속 있으니 나한테 맞춰라' 이런 소리라 교수님이 잘 못 해도 학생이 더 버릇없게 느껴져서 욕먹는거임.
팬데믹으로 인해 더 심화된 경향도 있겠지만 이 문제는 그 이전부터 있던 문제입니다. 성년인 대학생이 되어서도 아기로 살던 이들이 입대를 하기 시작하더니 언제부터인가 군대가 "국방 유치원"이 되고, 중대장이 원장 선생님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군복을 입을 자신이 없어 전역했습니다. "처음이라 괜찮아"라는 말은 "모른다는 말이 면죄부가 될 수 없다, 넌 성인이잖아"라는 말과 병행될때 효용이 있는 것입니다.
정말 15~20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안 해본 일들이 최근에는 벌어지고 있다. 어리석은 부모들이 자식들을 덩치만 컸지, 정신은 유아적인 사회구성원으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방법은 각자 스스로 찾아라. 웬만하면. 어리다고 어른들이 다 챙겨주기를 바라지 말고.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훨씬 더 유능한 개개인으로 성장하는거다.
조교해봤는데요.. 요즘은 정말 학부모님들이 문의하시구요 우리 애 성적이 왜 이렇냐고하시고 화내고 전화로 상담만 한시간씩하고 교수님이랑도 막 한시간 넘게 통화하고 그럽니다ㅠ 그래서 수업태도, 시험지 확인햐보니까 애가 학교와서 수업을 안 듣고 엎드려서 자더라구요....😅 그리고 조금만 틀어지면 국민신문고로 바로 갑니다 정말 골치 아프더라구요
@@고맙다-v6o 무슨 군대가 옛날의 쌍팔년도 군대도 아니고 저런 고문관 들은 폭력 정도의 심한 충격 없이는 갱생이 불가능함. 근데 폭력을 행할 수는 없으니 다른 동기나 선 후임만 죽어 나는 거고 그냥 부대의 악으로 악영향만 주다가 나오는 거임. 사회 나와서도 변함 없을 거고.
강의계획서는 언제나 변동이 있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라 동의하기 어렵네요. 정확히는 학사일정이 아닙니다. 뭐 오만 내용 전부 참작하더라도 시험이 난처한 일정에 결정됐으면 선약이 정말 불가피한 사항(타 수업 시험, 기업 면접 등)이 아닐 경우 선약을 취소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저게 혹시라도 친구랑 술 마시러 가는 선약이면 ㅋㅋ 상상도 하기 싫네요.
뭔소리에요 강의 계획서에 변동이 있는건 수업 내용이나 강사, 휴강정도지 시험 일정이 바뀌는게 어딨어요 시험일정이 바뀐다는건 종강이 바뀐다는겁니다. (특히 기말) 바꾸려면 모든 사람에게 동의를 구하던가 미리얘기하던가. 영상 속 학생의 약속의 경중(술약속이든 상견례든)은 중요하지않습니다. 포인트는 교수가 마음대로 바꿨다는 점입니다. 강의계획서가 가이드라인이면 언제든 바뀔수 있다고 명시가 되어있어요? 가이드라인이라는 건 지침입니다 모두들 그걸 보고 한 학기의 계획을 세우는거에요..;; 엠지든 꼰대든 누구든 돈내는 어린 학생이라고 교수 하고싶은대로 계획을 바꿔야하나요?
관련 영상 보러가기
진짜 요즘 애들 이래요? 10대한테 물어봄 [정도를 아십니까 ep.01]
ruclips.net/video/3CpJr957Vts/видео.htmlsi=A1pl8xT8kTjxXRZC
제발 초등학교도...
서이초이후로 너무 잠잠해졌는데
교사들은 힘들...
코로나 이후로 뭔가 저런 애들 더 생긴 느낌?
@@nya_0119 초등학교에서는
올해 초 4학년 담임들이 힘들었습니다.
지금 4학년이
입학하자마자 코로나로
원격수업이었던 세대라
그 아래 학년들이 줄줄이 사회성이...
초등학교 강의 가끔 가는 보조 선생님입니다.
초등학교 여러군데 가봤는데요, 대부분 좋은 아이들이었지만, 많이 힘든 아이들도 꽤 있었습니다.
그 힘든 아이들은 항상 한 학교에 한번에 있더라구요.
학급 분위기가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학교 분위기는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수밖에 없어요ㅠ)
이상한 질문이나 엄청 많은 질문으로 힘들게 하는것은 애교구요. '선생님 이거 못찾겠어요.'하면 될것을 기분좋게 코딩 배우다가 갑자기 얼굴표정 바뀌더니 울기도하고, 수업시간에 옆 친구랑 대화하다가 갑자기 서로 죽이겠다고 으르렁대지를 않나, 컴퓨터에 물을 뿌리겠다고 텀블러를 뒤집으려고 하기도 하고, 코딩 안된다고 컴퓨터 던지기도 하고요, 야동이 나올만한 컴퓨터가 아닌데 야동 나온다고 자꾸 뭐라 하고, 19금 애니(조조, 최애의 아이)같은 걸 보기도 합니다.
저는 잠깐만 보고 그만볼테지만,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어떻게 이 상황을 해쳐 가시는지...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ㅠ
물론 착한 학생들이 훨씬 많습니다만, 한번에 힘든 학생들이 나오면 힘들어요.
하지만 보통 한번에 나오죠ㅠ
보통 4~6학년 수업을 합니다만,
저학년 고학년 전부 다 섞어서도 하고, 3학년 수업도 꽤 경험했어요.
대학생을 초딩처럼 대해야하는 교수,조교님 고생하십니다...
초등교사 중등교사 고등교사 대학교수 중대장 다 똑같은 학부모들한테 똑같은 민원 받는중임 ㅋㅋㅋ
끊으시길
어렸을 때 학교에서 줘패야 안저럼
이제 막 대학교 들어온 20,21살들 다 학교에서 오냐오냐해주니까 정도를 모르는거임
과제가 많다고 교수님께 전화한 학부모가 있다는 얘기를 교수님께 전해듣고 농담하시는줄알았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지금보다 참 많이 밝네요😊*
대학교가 무슨 초등학교인줄아시네요
근데 그런 거 간접적으로 나마 배우는 곳이긴 하지
초등학생으로 비교하면 차이가 커보여도
고등학생으로 비교해보면 대학생이랑 큰 차이도 없음
군대에서도 저런다는데요 ㅋㅋㅋㅋ
그게아니라 초등학생수준을 가진애들도 대학을 다가서그럼 ㅋㅋ
군대가 심각하다는데요
@@hhhs1394그럼 군대도 또다른 남자초등학교임?ㅋㅋㅋ
"처음이니까 괜찮아"는 피해를 입은 사람이 해야 하는거지 가해자가 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오히려 좋음 저런 애들이 많으면 많아질 수록 나야 중간만 해도 경쟁에서 훨씬 살아남기 편하기 때문이지 ㅋㅋ 제발 많아져라
@@2214-h8s ㅈ된 점은 애들 공부하는 법만 배워서 공부는 잘하는데 인성이 엄마 터진 애들이 많아짐
저 말을 하는 이유는 학부모들이 ㅈㄹ할까봐 무섭기 때문인 듯
쌉ㅇㅈ임
우리애는 대학생활은 처음인데 학교가 돌봐줘얔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곀ㅋㅋㅋㅋ 다 대학생활 처음이야~~~ 엄마도 첫째애면 엄마 처음이고~~~~
처음이니까 어색하고 서툴르면 누가 도와주는게 아니라
댓가를 받으면서 치이면서 사는거지
븅신같이 아후~~~~
성인 대학생인데 “학부모”라는 말 자체가 웃기다… 운전필기시험에 “학부모”가 내자식 왜 시험 떨어졌냐고 항의 넣을 판
그건 이미 누군가들이 했을듯ㅋㅋㅋㅋㅋ 저러는 학부모들이 자식 운전면허도 관여할듯
실제로 운전면허시험 떨어졌다고
어떻게 가르쳤기에 우리애가
떨어졌냐고..따지는 부모님이
실제로 있다고 합니다
수강료 돌려주던지
재시험 무료로 치루게 해 달라고
ㅋㅋ
교수님 기대하십시오. 중학교를 충분히 다니지 않은 세대가 이제 곧 대학생이 됩니다.
07년생인데 06~09 심각합니다
@@지윤후그나마 06~09은 초등학교 제대로 다녀보기라도 했지 지금 초등학생들은 들어올 때부터 코로나라 사회성 ㅈ망이라 그럼.
이미 코로나때 중고등학교 다닌애들 대학생되기 시작햇믄데 ㅋㅋ 교사인 지인들 얘기들으면 중고딩때 코로나로 학교 안나온 세대 진짜 젤노답이라 햇음 나이만 고3 중2병 진행중이라던데 ㅋㅋㅋ
@@쿠킹-m6i 음? 우린 꽤 괜찮던데? 2020만 제대로 안다녔고 그 다음년도부턴 거의 빠진 적이 없어서.... 걍 걔내가 이상한 얘들임. 일반화 ㄴㄴ
@@슈나의게임생활 영상에서 말도 안되는 항의와 질문을 하는 학생들이 20%라고 나왔죠~ 점점 늘어나고 그 수위가 상상을 초월한다는겁니다. 수업시간에 아무렇지 않게 매점, 화장실 다녀와서는 배고파서, 생리현상으로 자리비운게 왜 결과냐고 묻는다거나… 담임교사 조회 중인데 아무렇지 않게 앞에서 도시락 먹고..
초중고에서 공교육이 붕괴되어서 학생들 사회화가 안 된게 대학교까지 영향이 가는건데...ㅋㅋㅜㅜ 교수님들도 이제는 보육하셔야해요... 아마 곧있으면 직장에서도 보육해야할듯....
보육ㅋㅋㅋ 정말 미래가 밝아보이네요ㅋㅋ😂
이미 군대, 직장에서도 치맛바람이 휘날리는 중
헐;; 모르시나 본데;;; 직장에서도 부모가 전화옵니다;;
이미 그러고 있습니다. 진자 진절머리남
ㄹㅇㅋㅋ
오은영 박사님이 이런 말씀하셨죠.
“육아의 목적은 자녀의 독립이다“
ㄹㅇ
그놈의 오은영 ㅋㅋ
@@pluto-lu5op 맞는 말인데, 뭔 그놈임 ㄹㅇㅋㅋ
오은영이 만든상황 같은데.. 선생님. 우리아이 마음은 공감해줬나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이런 논리.
오은영식으로 가르치는데 줘패서 가르친거보다 상태가 않좋은거 왜인거야?
겸임교수입니다..
중간고사 혹은 기말고사를 안쳤는데도
당당하게 자기가 왜 D혹은 과락이냐며
성적이의제기를 하는 학생이 80명 중 8명 정도 되네요.
겸임인데도 이렇게 버거운데
전임교수님들 어떻게 버티시는지.. 존경합니다.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주작이아니고 그런사람이 있어요? 신기하네
와..... 그걸 어떻게 버티시는거에요 도대체 ㅋㅋㅋㅋ
@@rantinum 저는 겸임이라 비전임이라 덜하지만 전임교수님들은 더 심하세요. ㅠㅠ
겸임이면 입에 풀칠겨우하겟녜요 화이팅하세요
질문만 하면 귀찮은듯
다음에 하자는
인간쓰레기 같은 교수들도
있죠
반말에다가 강의중 태반이
잡답으로 때우는 이런 인간쓰레기들은 어찌해야
하나요
공부는 못해도 사람은 되라고 훈육하신 부모님께 감사하네요. 진짜 정신나간 학부모랑 학생들이 있군요.
오히려 좋음 저런 애들이 많으면 많아질 수록 나야 중간만 해도 경쟁에서 훨씬 살아남기 편하기 때문이지 ㅋㅋ 제발 많아져라
@@2214-h8s 그런 애들이랑 회사에서 같이 일할 수 있음? 이건 아니지
근데 님은 '사람이 되었다'라고 스스로 생각하시나 보죠? 그건 님이 아닌 제3자가 판단합니다. '나는 문제없다'라는 자만심을 버리고 항상 '나는 타인에게 친절한가' 돌이켜 봅시다.
@@judahjohnson1863 그걸 님에게 다시 반문해 봅니다.
@@judahjohnson1863제 3자가 판단하기에 당신은 사람이 덜 된 것 같네요
선생님이고 공무원이고 간호사고 경찰이고 상식적으로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정말!!!!
학생:약속이 있으니 시험을 좀 미뤄주세요
교수: 학생! 졸업을 조금 미루면 된 단다.
교수들도 수업계획서대로 시험일정 맞춰야하는거 아니냐?
근데 수업계획서가 그렇다니까 이해는 됨. 진짜 그 날만 되는 친구와의 오랜만에보는 아주 중요한 약속일 수도 있는거고
일단 문의 해보는거지 안되면 어쩔 수 없지만 일단 시도라도 해보는게 이해는됨
@@Jin__jung
정신 안 차리지????
@@Jin__jung생각있는 교수님이면, 계획서를 지키지 못함을 사과부터 할 것 같습니다.
그런후에 사정이 뭔지 들어보고 조율하는데까지 해보고 . . 안되면 대체시험의 기회를 줄 것 같습니다.
@@Jin__ju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은 틀린 말이 아니네.
수업계획서에 15주차로 되어 있으면, 15주에 시험 봐야 함.
그게 교육부 지침임.
그걸 12월 첫째주에 미리 시험 보는 건 교수나 학생이 서로 편할려고, 서로 빨리 학기 마치고 방학하려고 하는 짓인데, 그건 잘못된 거지.
학생이 그걸 지적한 게 뭔 잘못인지 모르겠네.
이게 맞다 국평오들 무지성 학생 비난😅😅😅😅😅
우와 몰랏어요!!!!!
ㅅㅂ 왜 우리는....
오히려 개꿀 아님? 일찍 쳐도 될 정도의 진도라는 말이고 어짜피 수업시간에 시험 치니까 쌤쌤이잖음.
불가피한 일정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오히려 꿀이지.
수업시간 말고 다른 시간에 칠수도 없는게 그 시간대에 다른 수업이 있으면 서로 얼굴 붉히게 되는거라 어지간해선 수업시간 안에 시험시간을 잡음.
결국 그 수업 하루 쨀 생각으로 약속을 잡았다는 말인데 그게 자랑할 일인가 싶다.
시험 일정은 칼같이 지켜야 하고 본인 수업 듣는건 째도 된다는 내로남불 마인드잖아.
@@사람-w8d 교수도 불가피한 일정이 있을 수도 있잖음. 계획서 대로 하면 문제 없고 깔끔함. 근데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것은 이유가 있더라.
보통 시험은 그 수업 시간에 침. 학생이 앞뒤로 어떤 수업을 듣는지 모르고 시험이랑 겹치면 학생은 강제로 수업 하나를 째야함.
그럼 바로 항의 들어올테니 어지간하면 본인 수업에 함.
근데 그 시간에 약속이 있으니 못하겠다? 음... 아무리 생각해도 좋게 보이진 않는데.
현재 조교 하는 사람입니다.. 진짜 군휴학, 군휴학 후 복학, 질병으로 인한 결석, 수강신청, 전과 등등 부모가 문의하는 경우 허다하고요, 가장 황당했던 경우는 원하는 강의 수강신청 못했다고 부모가 전화와서 내가 등록금 냈는데 왜 우리 애가 듣고 싶은 수업을 못듣냐며... 당장 그 수업에 꽂아달라는 연락이었습니다. 안된다고 하니 ”이 학교는 원래 이래요?ㅋㅋㅋ“ 시전하시던 부모님, 정말 평생 못잊을 것 같네요
ㅋㅋ 이 학교 말고 다른 학교들도 그래요 학부모님~~ ^^
2:15 2:15 2:16
그부모님 대학안나오셨나
근데 이건 문제긴 함....내가 돈 냈는데 아니 수강신청 자리가 없다뇨....이게 무슨;; 수강신청이 선착순이라니... 흑흑 똥손은 그저 웁니다
@@Lulu_and_Pixㄹㅇ
생각보다 많습니다..
가족여행을 가서 출석을 못할거같다하셔서 그 경우는 결석처리가 된다고 안내해드리니 고등학교 때는 현장실습 출석인정 됐는데 왜 대학은 안되냐며 하루종일 전화하시며 따지시는 학부모님...
심지어 학생의 학사정보를 알고싶으셔서 당사자 학생 몰래 전화주셔서 요구하시는 부모님까지 있었어요... 학생 개인정보라 안내가 어렵다고하니 자기가 보호자인데도 왜 말을 안해주냐며 유도리 없다 화내셨던 것이 기억나네요.
물론 부모님이니까 이제 막 성인된 학생이 걱정되는 마음으로 혹시나하여 전화하시는 그 마음은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닙니다만, 학사문의는 학생 본인이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그리고 학생본인이건 부모님이시건 안내드린 내용이 원하는 내용이 아니었을 경우 화내시고 폭언하시는 건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그 부모 대학 안 다녔나봐요.
대학에서 출석 점수를 따지는게 더 말이안되는듯
@@ewwseww출석을 안했다 = 수업을 안들었다. 성실하게 출석해서 수업듣는 학생들에게 이점이 있어야겠죠?
니가 선택한 조교다 불평불만 세상탓하지 말고 니탓으로 돌려라
@@ewwseww 생각할만한 문제기는 하죠. 수업시간에 딴짓하고 있다면 출석 의미가 없을테니.
그러나 수업에 빠지고서 대학 커리큘럼을 공부할 수는 없습니다. 수업 참석이 최소한이라는 거에요. 독학? 대학을 진학한 의미가 없죠.
가정교육이 얼마나 엉망진창인지, 그 부모들부터 반성해야 합니다.
그래도 이전같아도 아무리 개양아차 일진이라도 저러진않음 그냥 자퇴하지 ㅋㅋ
20살 넘어서하눈 행동까지 부모탓할거면 말이라도 듣던가 뭐하면 또 독립된 인생이라고 뻐대는데 뭔 부모탓을 하시나
@@음경아-w9i그리고 부모 말을 안 듣는 경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주로 자녀가 어릴 때 부모와의 갈등이 발생했을 때 부모가 대화로 풀어나가려 하지 않고 부모라는 위치를 이용해 강압적으로 상황을 풀어나가는 경우가 반복되면 자녀 입장에서는 내 말은 안 들어주면서 자기 말은 들으라는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죠.
@@음경아-w9i그냥 혼자 가치관 확립하며 20살이 된 게 아니라 부모가 키운대로 20살이 됐을 테니까 그렇죠...
@@ForJoyYTB 그럼 사람마다 다릅니다. 보편적으로 강압적인게 뇌에 각인이 쉽기때문에. 사용하는것이고. 그걸받아들이는주체중에 상황을 받아들이는 주체가 있고 못받아들이는주체가있는겁니다. 무조건 말을들어준다고. 해결되는문제는아닙니다.
근데 썸네일에 약속은 자기 사정이라도 15주차에 시험보기로 강의계획서 써놓고 당기는건 교수 잘못아닌가
시험 안 당겨도 어차피 그 약속하러 수업 재낄생각인 애일테니 글러먹음
말 그대로 계획서 아님? 계획대로 다 하고사나
저도 그리 생각함 자기 약속 언급만 안 했으면 충분히 할만한 컴플레인같은데
미국에서 그러는 경우 한번도 못봄
원래 15주차 시험기간에 시험치는게 맞죠.. 한주차 정도 당기는건 이해하는데 2-3주나 땡겨서 시험 치고 종강시키는건 좀.. ㅠ
요즘 사람들 본인이 조금이라도 손해보는건 죽을만큼 싫어하면서, 본인때문에 타인이 받는 피해에 대해서는 인지를 못해요.
난 좀 다르게 생각함. 한 두명이 저러면 몰라도 다수가 그러는걸 보면 시대적으로 변화했다고 봐야지.
현 세대들은 독립성이 강한 세대임. 문제는 그 윗세대들이 독립성보단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사회 자체가 공동체 사회로 움직이다보니
난 지금 이 상황이 단체주의와 개인주의간의 충돌이라고 봄. 그리고 민주주의 사회는 대부분 개인주의적 성향이 매우 강함.
개인주의자들이 난 문제라곤 생각안함. 서방사람들도 다 개인주의 성향이 짙은데 다 문제있는 국가는 아니듯 결국 좋던 싫던 개인주의 성향을 어느정도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책임소재도 뒤집어 씌워야한다 생각함.
공동체 사회에선 문제가 터지면 모두가 책임지지만 개인주의가 강한 세대는 내가 저지른 잘못도 아닌데 왜 책임져야하냐는 생각이 강함.
@@icefiret_ysh부모님과 함께 사는 히키코모리가 역대급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무슨 독립성?
@@user-jx9ng3dx1d 그 개인주의가 오랫동안 정착한 사회가 유럽이고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사회가 우리나라라서 무턱대고 막 까내리기보단 자유를 주되 족쇄도 같이 체우는 방향으로 가자는 얘기임.
지금은 제도나 문화적으로 너무 퇴폐한게 많다보니 콕집어서 비난하기 뭐함
@@hahhwa1720 그건 집값 이슈가 커서 그렇지..
@@icefiret_ysh 집값이랑 집에 아무것도 안하는거랑 뭔상관인데요?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집계하고 있는 사회활동을 안하는 히키코모리 얘기하는겁니다.
현재 초등학교 선생님을이 겪는일이 시간이 지나면 고스란히 교수님이겪는 일이 될듯
ㄴㄴ 그러진않지.. 대학원생 개인기사 로 부려먹고 대학원생 월급 차명계좌로 받아먹는 교수들이 초등학교 교사처럼 헌신할 마인드 절대 아닙니다 ㅋㅋ
@@goround3098 동감입니다ㅋㅋㅋㅋ
솔직히 말하면 교수들도 업보 청산하는 거라 생각하게 만드는 쓰레기들이 존나 많아서 초등 교사마냥 힘들겠다는 생각은 안 들긴 함
절대 ㄴㄴ ㅋㅋㅋㅋ 애초에 대학은 의무교육이 아닌데 어떻게 그게 가능함? 교수는 걍 어쩌라고 시전하면 그만임
백번 양보해서 대학교까지 이렇다 쳐도 문제는 군대랑 회사도 유치원이 되어버린다는게 웃지 못할 코메디라는 거임...
ㅅㅂ 훈련소랑 자대에서 지휘관들한테 전화해서 본인 자식 ~~해서 챙겨달라고 말하는 부모들이 꽤나 많다는 것을 실제로 보고 경악함..
그러면 오히려 ㄸㄹㅇ로 찍힘 ㅋㅋ
직장에서도 이런지 15년쯤 됐어요. 제가 인사과에만 있었는데 부모들 전화와서 따지고 회사 찾아오고... 진짜 진저리..
아는 분이 자기 아들이 군대서 자기 실수로 넘어져서 깁스했는데 부대에 전화해서 머라했다고 해서 멍했다. 나보다 나이 많으신 분이었는데...
근데 군대는 당해도 싼곳인데요? ㅋㅋㅋㅋㅋㅋ 사회에서 그렇면 안되지만 군대에서는 저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함
저는 지방대 모 대학 조교 2년차입니다. 그래도 저희학교 학생들은 학과, 학번, 이름 알려달라고 하면 알려줘서 그나마 좀 편하게 일하고 있어요. 이번학기 수강신청 때 이번에 4학년 되는 학생의 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시더니 이 아이가 3년 내내 외국어 교양 필수 교과목 수강신청을 실패해서 울고불고 난리났다고 하시는데 수강신청 실패는 본인의 잘못인데 저희한테 말씀하시는게 참 그렇더라구요... 인원 다 찼는데 그 학생만 넣어주면 더 민원이 늘어나고 골치 아파지니 그럴수도 없구요 ㅎ... 전국 대학의 모든 조교님들 화이팅입니다💪
충격이네..4학년이 울고불고 뭘 했네 못했네ㄷㄷ
@@bsj9927 4학년때 들으라니까 실습 가야된다고...
솔직히 장비필요한 수업아니면 학생들 좀 넉넉히 받았으면좋겠음;; ㄹㅇ 수강신청때마다 스트레스받아;;
보아하니 코로나때 싸강하는거보니 별 상관도 없어보이는구만;;
필수 교양 과목이 3년 내내 수강 실패라면 울만 할꺼 같아요😅 그 학생이 노력을 안한 것도 아니고 그냥 수강 신청 시스템의 문제인데 학생의 잘못이라고만 볼 수는 없지 않을까요 물론 정당하게 교수님께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인원증원을 요청했다면 더 좋았겠지만요.
상식을 벗어난 민원은 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할거 같습니다~~
이게맞지
그 상식 기준을 누가정함
상식에 대한 범위와 기준을 어떻게 정합니까…
비상식적인 행위를 제재하는 권한을 주면 그 권한을 오남용하게되고, 그렇게되면 다시 권한을 축소하거나 박탈하게 되고 다시 비상식의 시대가 오는 악순환
오남용해도 제재는 강화해야됨. 국가가 하겠다는데 뭔 말이 많아?
충분히 이해되요. 아들 둘 키우는데 와이프가 대학생 아들도 중학생처럼 대하는것 같아 자주 다투게 됩니다. 스스로 할수있는데 자꾸 과제도 아직 부모도움 받으려들고 하 ㅠ.ㅠ 이러니 신입사원도 부모전화온다는 소리가 ㅠ.ㅠ 제발 애들 자립심좀 키웁시다^^
과제를 도와주는 부모님이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 혼자하라고 하세요
도움을 요청한다고 해서 받아주시면 앞으로 계속 그대로일거에요.
성인과 미성년자의 차이를 알려주시면서 자립심을 길러주시는 것이 시급할 듯 합니다.
그렇게 계속 하시면 마마보이 소리 들어요
자녀분께서 안 도와줘도 나 혼자 한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 이상..
?????? 백번양보해도 숙제는 초딩까지만이지 뭔 ;
중고딩때도 도와줬겠네 ㄷㄷ
대학생 이면 책임질 나이인대 자기 인생을…
이제 대학교수들도 유치원 선생님 처럼 애들 캐리해야되는 시기가 왔구나? 진짜 소름 돋는다 ㅋㅋㅋㅋ
일본이 이런 상태다.
점점 더 심해질거에요. 요즘 초등학생 친구들이랑 놀려면 상대부모 허락을 받아야해요.
근데 썸네일 이미지에 들어간 경우는 교수가 약속된 일정을 지켜야지... 항의할만하잖아... 강의계획서는 왜있는데
오티 때 쳐 잔 아이겠지....강의계획서는 학생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말 그대로 계획지침이고, 공휴일 학교축제 진도상황 세미나참석 등에 따라 강의가 빨리 끝나거나 미뤄질 수 있음을 사전에 공지해두는데.... 한주 앞당겨서 시험본다고 해도 그거 수업시간임 ㅋ 수업 시간 째겠다는 건가??? 학교 사정에 따라 전체 학사일정이 10일 정도 전체 변경되는 학교도 있는데, 그럼 고발할건가???
13학번 교대입학생인데 교수님께서 어떤 학부모에게 전화를 받았고 우리 아이 성적을 올려달라..나도 oo대학 교수다 라고 했답니다. 이에 교수님께서 "아버님, 그러면 지금 전화주신 내용으로 기자에게 전달하겠습니다." 라고 하자 학부모가 죄송하다면서 사과했답니다. 지금 군대도 대학도 심지어 회사도 이모양인데 초등학교는 정말 어떻겠습니까? 서이초 사건 이후로 잠잠하나 싶더니만 그전과 똑같더군요.
올해 전역했고 훈련소 조교였는데 공감합니다.. 진짜 저러더라고요
잠잠은 무슨...오히려 더 심해졌어요. 아동학대법이라는 교사 괴롭히기 수단이 전국적으로 알려져서.
…조국…
대박이다😂 부정청탁 대놓고
우리 딸 그 업무는 못하겠다면서 울고있다고 교감한테 전화하는 교사 부모도 있는 세상임 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__학과 __학번 ___입니다. 제가 ___ 상황이어서 __ 인지/되는지 확인 드리려고 문의 드렸습니다." 빈 칸에 넣고 말하기라도 했으면.. 백번 양보해서 처음은 실수할 수 있다고 해도 두번째부터는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다. 다짜고짜 욕하는 학생들 대응할 수 있는 방침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와 진짜 상상 이상이고 너무 충격적이다. 이제는 대학교가 초등학교가 됐네요
군대도 저럼 ㅋㅋㅋ
요즘군대 어떤지 누가좀 영상올려줘~! 궁금하네ㅋㅋㅋ 얼마나 개판일지....
회사조차 부모가 대신 전화하는 인간도 있음
@@호엥-m8h 중대장들이 부모 연락 받느라 일을 못 함. 유치원도 아니고 훈련소 조교들이 "오늘 우리 아이들은 이런 훈련을 받고 이런 식사를 했답니다 ♡" 이딴거 올리고 있음
그러면서 자퇴는 부모 허락 받아야된다면서 애 취급하고? 자업자득이다 감수해라
아니 근데 강의계획서에서 적어놓고 사유도 없이 그냥 냅다 시험 일주일 앞당기거나 미루겟다고 하지마세여… ㅠㅠㅠ 학생들도 나름의 일정이 있다.. 하다못해 사유라도 납득할만하게 알려줘야지 가끔 보면 교수님이랑 학교측도 학생을 인간 대우 안해줌…
ㄹㅇㅋㅋ
ㅇㅈ
아니 시험 일정 바뀌는게 인간 대우까지...? 어차피 시험 안 봤으면 강의 했을 시간인데 강의 시간에 개인 약속 잡는 사람은 시험 못봐도 할말 없죠
다 같은 어른인데 썸네일 상황은 교수가 지탄 받아 마땅하죠…
애초에 시험 전주에 약속을 잡는게 문제아닌가 공부해야지..
졸업한지 십년됐는데 대학교가 참 재밌어졌네요 ㄷ
오히려 좋음 저런 애들이 많으면 많아질 수록 나야 중간만 해도 경쟁에서 훨씬 살아남기 편하기 때문이지 ㅋㅋ 제발 많아져라
저런 애들 부모가 현 학부모 30후~40대들 ㅋㅋㅋㅋ 노오답 세대
한심한 상황
ㄹㅇ 나때는 저런애들 조교형이 바로 쌍욕 박았는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체감이 확 되네
ㅋㅋㅋㅋㅋ 수업조교 해봤는데요, 대딩 1학년은 걍 고딩 4학년이라고 생각하시는것이 편합니다. 근데, 3학년, 4학년 올라가서도 그러면 답 없고요ㅋㅋㅋㅋ
대학직원인데요,요즘 대학생부모들 정말 문제 많습니다. 말끝마다 우리애기가 우리애기가 이러는사람이 있는가하면, 부모가 같이 학사관련부서 찾아와서 행패부리는사람도 한둘이아닙니다.
몇번이고 말렸지만 학과장님 면담하고 자퇴하더니
집에 있기 심심하고 친구들 보고싶다며 반학기 지나 복학시켜달라고 부모님이랑 조부모님들까지 동반해서 행정실 찾아와 깽판친 기억이 나네요 😂
그래서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 알 수 있을까요
ㅋㅋㅋ 골때리네... 휴학이아니고 자퇴면 수능보고 재입학 해야하는거 말고는 안되지않나
그정도로 몰상식한 사람들이 많다는거죠 요즘들어 점점 심해지고 있죠
와... 미쳤네 진짜;;;
오히려 좋음 저런 애들이 많으면 많아질 수록 나야 중간만 해도 경쟁에서 훨씬 살아남기 편하기 때문이지 ㅋㅋ 제발 많아져라
전국에 계신 교수,조교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우리 딸이 수강신청하는데 친한친구랑 같은 과목으로 신청을 못 하셨다고 밤에 전화하셨던 아버님 생각이 나네요 ^^;
신입생임을 감안해서 조교선생님들도 친절하게 안내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어떤 일이더라도 학생이 직접!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린 이제 어엿한 성인이잖아요 :)
와... 이 정도는 부모님 선에서 커트해야 하는거 아닌가? 대학교는 학원이 아닌데...
대학 입학면담때 정신적으로 독립안된 애들은 불합격이라도 시켜야 할듯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뭔 말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엿하지 못하니 문제죠
아 미친
요즘 군대도 막장입니다 제가아는 원사 제대하신 분이 군대에서 배식하는데 김치를 배식했다고 지 엄마한테 전화해서 고자질하고 그 엄마라는사람은 부대에 전화해서 우리아들 김치못먹는데 왜 먹이냐고 지랄지랄 했다합니다.이게 요즘 대한민국 현실입니다.나중에는 우리아들 겁도많은데 왜 총을쏘게하냐고 지랄지랄할판입니다.
김치 안 먹는 애들 많아요
부모가 반찬을 택배로 부치면 안되갰죠
부모반찬기금을 내게 하는것도
아니면 계속 취사병으로 일하게 하는것도
김치 먹기 싫어하는데 잔반 남기지 말라면서 강제로 김치 먹이면 문제 되겠죠.
@@jdasdfwne6668지가 안푸거나 안달라고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08군번인데 저 훈련병 때
자기 아들 천식 있다고
cs탄 훈련 못받는다고 빼달라고 한 부모도 있었네요.
@@jaeseonglee4462충분히 할만한거 같은데..
아.. 저런 학생들이 나중에 사회나올거 생각하니 답답하다..
ㅈㅣㄴ짜요… 고통은 저희가 받네요…..
쟤들이 운전할거 생각하면 또 갑갑해요. 얼마나 눈치없고 이기적으로 운전할까..
이미 나와있어요 허허
@@ddpp9565카푸어들이죠..?
@@kor6764 카푸어일지 그까지는 모르겠는데 도로 흐름 전혀 못읽고 마이웨이로 운전할거같아요...
정말 공감합니다. 현재 대학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가르치고 있는 시간강사입니다. 출강 학교는 대한민국 top10이라고 칭하는 대학들에 출강하고 있는데요. 불과 저번주에도 본인들이 과제를 제출하지도 않았으면서 성적을 올려줄 수 없느냐는 둥. 기말고사 당일 아침에 아파서 시험을 못 볼 거 같은데 다음날에 따로 시험 봐도 되냐는 전화도 받습니다. 요즘에는 강의평가를 중간고사 후 한번 기말고사 후 한번 이렇게 한학기에 2번을 진행하는데요, 학생들이 시험을 본인들 입맛에 안맞게 (예로 객관식 문제가 적고 서술형만 출제하는 식) 출제를 하면 강의평가를 최하로 주겠다는 협박도 받습니다. 강의평가가 70점 이하로 나오게 되면 강사들은 강사 계약을 연장할 수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를 악용하고 강사들은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입니다. 이게 현재 대한민국 상위 대학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며, 불과 2023년 2학기에 일어났던 내용만 적어도 이렇습니다. 어제도 특강하러 대학교에 출근하는데 ‘언제부터 교육현장이 이렇게 무너졌을까..’ 걱정이되더라구요. 2023년 초중고 교사들의 공교육이 무너지는 뉴스가 이젠 대학까지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강의연장을 두고 시험문제를 학생들 입맛에 맞추어 내라는건 심각하네요
입학팀 직원입니다 10통 중 9통은 학부모님이 애들 대신 전화 문의 주시고 학생이 한글 파일로 된 양식을 작성해서 보내주셔야 되는 부분 가지고 "우리 애가 할 수 있을까요...?" 라는 전화도 오는 최근입니다... 제발 자기 일은 자기가 스스로 해결했으면 하네요
현역 장교입니다.
부대 훈련으로 휴가 및 외출외박 통제를 상급부대에서 걸었다고 4주 전부터 전파했음에도, "우리애 휴가 짤렸다는데 왜죠?"는 기본이고 "우리아들 끌려간건데 당신이 뭔데 휴가를 제한하냐?"도 매 분기마다 겪습니다.
20살 넘게 쳐먹은 금쪽이들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솔직히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면 그게 장교님 본인 잘못은 아닙니다만 그것이 그들이 금쪽이라고 불릴만한 일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휴가 제한 당하는게 부조리 당하는거 아닌가 충분히 걱정할 수 있는 사항이거든요
최근에 하도 극성인 부모나 병사가 많다고해서 그런 상황을 금쪽이라며 함부로 비하하는 발언을 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들이 불만을 표출하는 방향이 상급부대가 아닌 자신에게 오는 상황 자체가 많이 잘못되었다보니 장교님께서 얼마나 억울하실지는 잘 이해가 갑니다
군인은 그저 상명하복 할 뿐이고 그런 상황이 되었다고 해서 위로 보고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멋대로 통제사항을 번복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답답하셨을거 같아서 저도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럴때일수록 병사들과 이야기하시면서 서로간에 오해나 문제점에 대한 부분들을 소통하면서 없애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요즘 시대가 시대라지만 부대 전체가 성윤모들만 있진 않을테니 그런 행위들이 충분히 부대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구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하나하나 쌓아간다는 느낌으로 노력하시다보면 진급도 하시고 본인에게 돌아오는것이 꼭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언제나 당신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장교는 여기 끼지마시죠...
20살 넘어서 부모가 우리 아이 운운하며 전화로 항의하는 것은 참 잘못되었습니다
@@BangdengE금쪽이 부모님 맞아요
대체 그걸 군에 물어보는 개념자체가 금쪽이 부모인거잖아요
이유가 아무리그럴듯해도 선을 넘는건 복잡할거없이 잘못한게 맞습니다
제가 회사일이 너무급해서 무단횡단했습니다 그러면 무단횡단이 아닌걸까요?
이해는 심정적으로 하는것이고 판단은 있는그대로에서 하는것이죠
부모로서 이런게불편하다 느끼면 국방부나 제도를 통해 시스템개선을 요구해야지
그리고 휴가제한받은데는 이유가있을테데요 대다수 군부대안에서 룰을 안지켰을거구요
불법주차해서 딱지받으면 왜 벌칙금주냐고 항의하는게 아니라면 행동에 대가가 따르는건 상식입니다
다큰성인의 가치관형성 과정에서조차 부모가 초월적인 간섭을 하는꼴인데 애가 그걸보고 뭘 배우겠어요
물론 억울한 이유로 휴가제한받을수도있겠지만
솔직히 섣부른생각인지모르겠지만 흐름만봐도 금쪽이부모로밖에 안보입니다
부모의입장에서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아이가 살아가는데 저런경험들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세상이 살아가는데 다 내뜻대로 되는게 아닐텐데 저거 하나도 부모가 나선다는게 놀랍네요
전파한다고 끝은 아닌데?
니들이 그걸 제한하려면
정당한 사유가 있었어야지.
회사도 연차 거절하려면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하는데?
단순히 회사가 바빠서 이런 이유론 안되고
한 둘일 것 같죠? 아닙니다 ㅎㅎ 애가 학교 일정이나 돈으로 거짓말쳐서 들통나니 학부모가 학사로 전화와서 “얘 학교 안 보낼거니까 그렇게 알아라!”하고 끊어버림. 졸업시험 일정 자기가 놓쳐놓고 학부모가 전화와서 “왜 카톡으로 공지를 안해주냐, 홈페이지에만 공지 올리면 다냐”고 성질내기도 함. 학생 본인이 전화한다해도 자기소개나 용건 절대 먼저 말 안함. “오늘 휴강인가요?” -니가 누구고 무슨 수업 말하는지도 모르는데 대답을 어떻게 해주나요? / “교수님이 전화를 안 받아요, 메일 답장을 안하세요.”-그걸 왜 우리한테 말하는건지... 직접 찾아가던가 하세요 / ”저 졸업 가능한가요?“-그니까 니가 누군데요? / ”우리 애 오늘 수업 갔나요?“ -자녀분이 누구신데요 그리고 그걸 왜 여기에 물어보세요 가정사는 가정에서 해결바랍니다. / ”저 시험 못쳤는데, 과제 못냈는데, 결석했는데 어떡해요?“ -죽어도 니가 누군지 말 안하는구나... 수업 관련은 교수랑 쇼부봐야지 조교가 어떻게 해결해줌? / “등록금 얼마예요? 장학금 얼마예요?” - 각자 다 다른데 어떻게 안내를 해달라는건지 모르겠고 제발 등록금은 경리실, 장학은 장학팀에 문의합시다.
와 교수님이 이해심이 참 넓고 깊으시네요... 대단하시다...
요즘 중학생들 보니 대학에서도 그런 일들이 일어날만 하다고 봅니다..
수행평가 보다가 선생님 제가 집중이 안되어서 그런데 나머지 문제는 내일 풀면 안되나요 하는 친구들도 있고 학부모님 중에서도 아이가 아파서 집중이 안되면 다른 친구들보다 불리한 상황에서 시험을 본 것이 아니냐 컨디션 좋을 때 재시험 보게 해달라고 민원 넣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리고 더 황당한건... 아이가 감기가 걸려서 약을 먹아야 하는데 선생님들께 몇시, 몇시에 약을 먹여 달라는 분도 계세요..
애들 약 먹이는건 유치원에서나 하는건데 중고등학교도 미쳐돌아가는구나
유치원은 보육이라 투약의뢰서 적으면 해주는데 초등학교 3~4학년까지 약 챙겨 먹이라고 연락와요 반마다 저런 학모 한명씩 있죠
절대 편의 봐주면 안된다. 선례가 남는 순간 끝도 없어진다.
회사에서 인사면접을 한 30분 진행 후, 괜찮은 듯 해서, 입사의견을 물으면, 집에 가서 부모와 확인하고 오겠다고 합니다. 본인의 의사 표현을, 하루나 며칠 시간을 주실 수 없냐? 고민해 보고, 말씀드리겠다. 하고, 집에가서 부모가 됐든, 형제자매가 됐든, 배우자가 됐든 누구랑 고민하든 상관없는데, 다 큰 성인이 돼서, 자기의 일을 부모에게 허락받고 온다는 식으로 얘길 합니다. 인사책임자가 그러면, 미안하지만 안 오셔도 됩니다.라고 하면, 바로 낯색이 변해서 인사도 안 하고 나가거나, 욕을 하면서 나갑니다. 이 게 요즘 말 하는 MZ세대인가요? ㅠ.ㅠ
사람은 실패를 겪고 성장해야하는데 성공만 바라는 부모 때문에 실패라는 영양분을 못받아서 성장하지 못하는 현실이 되어버렸다.
또 부모핑계...작작좀 ...
@@노트텐-d7i 부모가 저따우로 뻘짓을 하는데요?
애도 문제지만 본인이 책임 져야 할 일인데 책임 회피 부터 가르치는 부모가 더 문제죠.
애초에 노키즈 존이 애들만 문제여서 노키즈 존인거 같아요?
"왜 우리에 기를 죽이고 그래욧"이라며 진상 부리는
무개념 부모가 사업장에 들어오는걸 거부하기 위해서 만든게 노키즈 존 입니다
@@노트텐-d7i 애가 저따위로 자랄때까지 저렇게 싸고돌고 과보호하면서 애를 안하무인으로 키운
부모 잘못이지 그럼 누구 잘못인데요?
@@노트텐-d7i부모가 키운 건 맞잖음? 애가 혼자 자랐음??? 부모가 있는데도 혼자 자랐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네
코로나때문에 그런거 아니에요
초등교사인데 그냥 저런 학부모, 저런 학부모 밑에서 오냐오냐 큰 학생들 정말 많아요. 앞으로도 그런학생들 계속 생기겠죠
맞아요..초등에서 출결 갖고 진짜 짜증나게 하는 경우 많아요..갑자기 체험학습 간다고 당일 신청 등등
하지만 코로나 시기 2년의 공백기 동안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사회화를 배울 기회를 날린 세대라서도 원인이라봅니다.
학부모님들은 코로나때 학생이 아니었는데 왜 바뀐건지....ㅠㅠ
근데 수업계획서에 시험 기간 공지했었으면 그때 보는 게 맞지 않나?
저도 이생각하고 들어왔어요 공식 시험 주간도 아니고 수업계획서에 공지했던 시험 기간도 아니라면 학생이 충분히 부당하다고 느낄 부분이라고 생각드는데..;;
@@임비니-m6k 맞아요 학생이 시험기간 아니라고 생각하고 중요한 약속을 잡은 걸 수도 있는데..학생 입장에선 좀 당황스러울 거 같네요
글쎄요?? 계획서는 그저 계획서일 뿐이죠. 계획의 사전적 의미도 미래의 일을 가늠한다는 뜻이잖아요. 만약 종강이후에 저러는거면 이해하지만, 학기중에 그것도 12월 초면 이미 시험기간이고 시험을 본다면 수업하는 시간에 시험을 볼텐데 그 수업시간에 중요한 약속을 잡았다는것도 제 입장에서는 잘 납득이 가지 않네요
@@chacha9675 ㄴㄴ 학교마다 공식적으로 이때 시험보세요 주간이 있고 그게 대부분 15주차 16주차임, 저거는 교수가 그냥 종강 빨리하고싶은거임
저 부분은 교수가 잘못한게 맞져
괜찮아 괜찮아 하다가 이런 시대가 온 거 같은데
조교 해보면서 느꼈던건.. '처음이니까 괜찮아'라는 마음으로 대하면 호구로 생각하고 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영상 속 교수님이 말씀하신 전화번호 뜨는 전화기도, 저런걸로 욕하는 애들이라면 개인정보 운운하면서 따집니다.. 설령 그게 본인을 위한 것이라도...
저런능지로 어떻게 대학에 합격했는지가 의문입니다..........
지능이랑 지혜는 전혀 다른 이야기인듯.
특히 요즘 시대에는..
지잡대는 돈만 주면 그냥 가니까요 쓸대 없이 대학교가 너무 많아요 학창 시절에 대학을 목표로 죽어라 공부한 사람들이 대학가서 저런 짓 할까요? 학창시절 쳐 놀다 남들 다 대학가니까 지잡대 겨우 붙어서 가서 저 모양 저 꼴인듯
이런거 때문에 예전부터 회사에서 채용할때 보는비중이 학점보다 자격증, 해당부서와 알바와의 연관유무가 ㅈㄴ커졌음. 진짜 학점만 높다고 뽑앗더니 개념말아먹은애들 한둘이 아니어서ㅋㅋ
학점 낮은 애 직무 관련성만 보고 뽑았더니 잦은 지각에 무단 결근에 불성실의 최고봉을 봤음. 학점은 기본적으로 보고 나서 직무관련 경험들을 봐야될 듯함
요즘엔 티오 넘쳐흘러서 상위대학 잘가잖아 ㅋㅋ
진짜 볼때마다 답없는 사람들이 날이갈수록 많아진다 싶다...
0:34 아무리봐도 계획서와는 다른 일정을 잡은 교수도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이런걸 영상 섬네일로 했네요. 그로인해 영상의 주장에 대한 설득력과 영상의 질이 하락할 수 있다는건 인지 못하는걸까요?
97년 전까지는 대학 진학률 50프로가 안넘던 세대가 뭔 mz mz 유즘 애들거리냐 ㅋㅋㅋ
저 썸네일은 교수가 잘못한 것임! 일방적으로 내가 시험날짜 잡았으니 그냥 따르라는것 밖에 안 되는 꼰대짓! 사전에 충분히 공지하고 조율하면 될 일을. 앞으로 이런 식으로 일방적인 결정은 진짜 사라져야 함!
조선미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유명한 일화도 있자나요... 의과면접시험에 늦은 여학생이 복도에서 울고 있어서, 그러게 왜 늦었냐고 물으니까
"우리 엄마가 시간을 잘못 알고 있었어요" 그랬다자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리콥터 맘들의 문제는 전부터 문제입니다 문제~~
이렇게 가다간 신혼여행 잠자리 옆에서 자세코칭에 들어갈거라는 댓글도 너무 웃겼었다능 ㅋㅋㅋㅋㅋ
와... 그런 사람이 나중에 의사가 되어 내 수술을 맡겨야 한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모든걸 책임져줄 것처럼 부모가 나서면 진짜 평생을 책임지게 될것이다 ㅎ 자립하지 못하는 불쌍한 아이들
이것만으로도 의사를 부모가 시키라고 하는것과, 학생이 별로 과심이 없었다는게 다 보인다 ㅋㅋ
대학교때 결석은 알아서 하는 거고 굳이 연락할 필요 없는 건 상식. 어떠한 사유든 결석처리 되니까. 그래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석 했는데 교수님께서 나 안보인다며 직접 전화주셨을땐 당황했음ㅋㅋㅋ
좋은 교수이고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저런 거 냅두다가 느닷없이 학생 부모가 전화나 방문해서 개지랄떨 거 무서워서 그럴 겁니다.
결석처리 유무를 떠나서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면 그래도 교수님한테 이런 사정이 있어서 결석하게됐다 말하는게 예의지...
소수인원 학과면 가능
미리 문자나 카톡으로 알리는게 괜찮을것 같은데요
우리 시대야 휴대폰도 없었으니
학부연구생이면 충분히 전화 할 수 있지 교수 폰에 학부생 번호가 저장돼있다는 게 이미 교수랑 자주 보는 학생이고
자식
유치원 때부터 대학, 직장까지
온갖 떼쟁이 학부모 갑질 민원.
도대체 자식을 어떻게 키운거임.
창피하지도 않나.
어지간히 애지중지해라.
저거 내가 대학다닐때도 교수님이 말씀하셨던건데 서울대생도 저런 학생 있었다고.. 예나 지금이나..
서울대생도가 아니라 극과 극은 통한다고 머저리들이 저러거나 아니면 치맛바람 오지는 부모 밑에서 모든 것 다 받으면서 자란 강남 부잣집 애들이 저런다고 들었습니다. 공부 잘하고 똑똑하니까 좋은 대학 가고 대기업까진 들어가는데 혼자서 할줄 아는게 없어서 직장에 병가 신청 이런것도 부모가 해준다함.
@@LifeGood99그러니 공부만 잘해서는 뒤통수맞고다니는..
얘네들 말고 나 좀 대학 보내줘라
대학 행정실에서 교직원으로 근무해 본 사람으로서 위 영상에 정말 공감합니다. 진짜 일하다보면 별의별 학부모, 학생들 많습니다. 단순히 대학교 막 들어온 고4 느낌의 새내기 학생들 뿐만아니라 대학원생들도, 심지어 로스쿨 학생들도 참... 우리 애기가 비데 없이 화장실 이용을 잘 못한다고 교정에 비데 설치해달라는 요구부터 시작해서 팬데믹 때 4인이상 집합금지인데 기숙사 주방 같은데서 굳이굳이 사방에 퍼뜨려 놓은 테이블이랑 의자 가운데로 모아서 밥먹으며 떠들다가(특히 외국인 학생들) 근로장학생한테 여러번 경고 받고 또 걸려 벌점 받으니 열받는다고 씩씩거리며 전화로 행정실 찾아가겠다고 한 놈들도 있었고(오라 했더니 정작 오진 않은..ㅋㅋ), 건물 옥상에 기계음이 시끄럽다고 조치해달라고 계속 요청하는데 정작 근로장학생들과 가서 들어보면 조용한 상태로 귀 기울여도 거의 안들려서 무소음 수준인데 얼마나 청각이 예민하면 들릴까 싶은 학생도 있었고,, 국적 불문에 다양한 사람들에 할 말이 참 많네요...
조교도 그렇고 교수님도 그렇고 누군가에겐 소중한 사람이고 가족이자 부모이다.
역지사지라고 뭐든지 상대방 입장에서도 생각해봐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는 학생들이 안타깝네요.
오히려 좋음 저런 애들이 많으면 많아질 수록 나야 중간만 해도 경쟁에서 훨씬 살아남기 편하기 때문이지 ㅋㅋ 제발 많아져라
이 논리 왜이렇게 거슬리냐…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고 가족이자 부모인게 무슨상관… 사람은 가족이 있든 없든 그 자체로 인정받고 존중받는게 당연한건데….?
@@quasistellar8심심한 사과로 ㅈㄹ한다는 애들이 이런애들이구나~
@@juliokim3786 ㅋㅋㅋ 진짜 여기야 말로 문해력 떨어지는 놈 있네...
@@juliokim3786아닥해 ㄷㅅ아
ㅅㅂ 스무살 처먹고 엄마한테 말해서 아프다고 결석얘기하는건 진짜 레전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순에도 그럴듯 ㅋ
@@로맨남 예순전에 도와주는 사람없어서 죽을듯... 아 도와주는 사람없어서 살자도 못할려나..
옛날 대학생: 독재타도 호헌철폐
MZ 대학생: 조교타도 벌점철폐
조교 출신인데😢 진짜 동감된다ㅠㅠ
우리 학생들 성인 답게 예의를
가집시다.
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요, 놀랍게도 해외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그대로 발생하고 있어요. 3학년 이하 수업들에서는 매일같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듣고선 놀랐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생기는 현상인듯 코시국에 고등학교 다닌 21-23학번 위주로
뭐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어휴ㅠ 전세계적으로 지능저하가 생기나
@@학교계정-y6c 교권침해도 의외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있는 일이라더라구요 다만 우리나라처럼 이부분에 대해서 대응하는게 다를 뿐
4학년은 어짜피 학교 잘 안 나오니까 그런가?
아시아부모뿐 아니라요?와 어화둥둥은 전세계 공통이군요
초등학교때부터 교사가 훈육뿐만아니라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이제 시작이라고 봅니다...
외람된 말이긴 한데 진짜 서울에서는 지금 체벌 없나요??
저희동네는 지금도 멍들면서 자라는데 물론 고등학교는 젊은 여자쌤들 많아서 그런일 없긴하지만
오히려 좋음 저런 애들이 많으면 많아질 수록 나야 중간만 해도 경쟁에서 훨씬 살아남기 편하기 때문이지 ㅋㅋ 제발 많아져라
@@2214-h8s 그건 맞긴한데... 전체적으로 하향평준화가 되긴 하겠죠. 미국처럼 자원이라도 많으면 극소수가 멱살잡고 끌고가면되는데 인적자원 밖에 없는 한국이 하향 평준화가 되버리면 ㅈ되는거죠.
@@2214-h8s복붙 좀 하지마라
@@A-pink뭔개솔이세요.
모든학교 체벌금지에요.
젊은 여교사라 체벌못하는게 아니라.
늙은 남쌤도 애때리면 신고당해요
그리고 학바학이지만 고등이 연령대가 더 높은데
초중고 학교에서 민원을 받아주니까 대학까지 가서 저러네...
민원인들도 누울 자리 보면서 눕는다.
못 드러눕게 악성 민원 차단시키자!!
5~6년 전 조교했었지만.. 초중고 담임교사인줄 알았습니다..
저런일 정말 끝도없었죠
20살은 고등학생 4학년임을 이해하지만 성인임은 분명합니다ㅠ
책임과 자립심은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이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모든 대학교 조교선생님과 교수님들 수고많으십니다🥲
갈수록 멍청해진다 라는 말이 허구가 아니네요
와...이게 리얼 진짜임? ㅠㅠ
부모는 자녀들이 어느정도 컸다면 본인 행동에 책임을 지도록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부모가 자꾸 나서면 결국 자녀에게 독이 됩니다.
그걸 아는 사람이 저러진 않죠.
딴건 모르겠고 썸넬은 교수가 잘못한거 아닌가? 수업계획서에도 15주차에 시험이라매?
저글은 15주차에 기말시험 이라고 쓰여져 있으니깐, 첫째주에 중간고사를 한다는게 아닐까요? 그런데 그렇게 이해할수도 있는 구성 이긴 하네요 ㅎㅎ
계획은 계획이고.. 14주차에 시험을 보는거라도 14주차도 수업이 있는건데 그때 약속을 잡은 학생이 잘못이지...
저도 대학생이지만 학부모가 직접 문의를 한다는 건 상상도 못해본 방식이네욬ㅋㅋㅋㅋㅋ 성인되고 쪽팔려서 어떻게 대학 결석한걸 부모님께 문의해달라고 하죠?ㅋㅋㅋㅋㅋㅋ 신기…
실존함. 학교에서만이 아니고 직장도 신입이 안나오고 다음날 부모님이 전화해서 출근할 날까지 월급 입금 안하면 노동청 신고한다고 했다는 지인 이야기도 들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욕하고 끊는 그런애들은 사회성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인데, 그런친구들은 용인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서 인생 실전인걸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근데 신고하면 신고한 쪽이 ㅈ될 수도 있음. 그 리스크 감수할 자신이 없음.
대기업였으면 법무팀을 불려서 그부모와 사원한테 조지는게 답입니다.
대학교에서 “학부모” 민원을 받을거라고 상상도 못했다 ㅋㅋㅋㅋ
제발 진짜라고 하지말아줘….
손에 물도 안 묻히고 키우는 애들, 부모가 문제지..
스스로 뭘 할줄 알아야지...
사회 나가면 부 적응자...
무려 2014년 대학교에서 일할때 딸래미 수강신청 문제를 어머니께서 친히 물어보셨지,
교직이수자 선발에서 떨어진 학생 아버지 어머니 두 분이 전화와서 자기 딸 떨어져서 울고 있는데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셨지,
수강신청이 이미 시작됐는데 자기 자식 필수과목이 두개가 겹친다고 한 과목 시간표 옮겨달라고 어머니께서 친히 전화주셨지
하...18 진짜 글로만 보는데도
뚝배기 박살내고싶네요...
제발 기본 상식과 개념이 통하는 사회가 되기를...
이런 거 보면 옛날에도 극성인 부모는 있었는데 그 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뿐인듯
근데 수업 계획서 대로 진행 안하는 교수도 문제가 있다.
미국에서는 저러면 단체로 엄청나게 항의하기 때문에 교수가 사전에 여러차례 양해를 구하고 계획을 수정하는데
우리나라는 교수들도 학생들을 중고등학교 학생처럼 대하는게 있더라.
그냥 지시에 따르라는 식의 강압적 주입식 교육.
강의계획서 뿐만 아니라 과제와 시험 까지도 고등학교 내신 같은 암기식 시험 투성이고.
👍
ㄹㅇ 오히려 대학교이기에 항의할 수 있는거지
성인 대 성인으로 학비 다 내가면서 다니는데 사전에 약속된 계획이 변경되면 사과를 하는게 맞지. 심지어 저학생은 예의지켜가며 정중히 부탁하고있음
😊 다행이다 이거 무시되는줄. 저렴한 학비도 아닌데 돈은 많이 받으면서 약속을 허투루 여김.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 서로 신뢰하지.
영상 안 보고 썸넬만 봤는데 솔직히 교수가 문제지 저렇게 말하는 학생이 왜 문제인지 모르겠음. ㅋㅋㅋㅋㅋ
대학교에서 정한 시험기간이 있는데 어김 >>> 강의계획은 교수 재량이라 말할 여지 있음 >>> 근데 강의계획서에 기재된 일정도 어김.
이건 교수가 잘못한건데 왜 학생이 욕먹는건지 ㅋㅋㅋ
@@엘더스크롤쉽게 말해서 친구관계 였다면 저렇게 말해도 상관은 없는데 교수님은 나를 평가하는 사람이니 잘보일 필요도 어느정도 있는거고 약속이란 단어보단 피치못할 사정이 있다 라고 양해를 구했다면 욕은 안먹었을듯. 사회생활이란게 상대가 잘못해도 내가 말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시선이 달라지기도 하는거라 저게 해석하면 '나 약속 있으니 나한테 맞춰라' 이런 소리라 교수님이 잘 못 해도 학생이 더 버릇없게 느껴져서 욕먹는거임.
부모님들의 어긋난 자식사랑이 비극의 원인이다
교수님 진짜... 대인배고 말씀 너무 잘하신다.....
학부모가 전화와서 깽판치고 문제 된 대학교들이 서울대, 연세대... 저기 인터뷰한 교수님도 중앙대... ㅋㅋ
한국에서 내로라하는 명문대들인 게 코미디네...ㅋㅋ 심지어 몇 년 전에 서울대에서 깽판친 학부모는 의대생 부모였다는데 의대를 치맛바람으로 보냈나...
그걸 대학교들어와서도 모른다고 하면,
돈과 고통과 시간을 통해 그걸 배우셔야죠.
교수님과 조교님들이 학생들 시중들어주기위해 월급 받는게 아니거든요.
그걸 사회적책임이라고 생각해선 안된다는 말입니다.
누구나 처음은 있잖아요 ~ 누구나 실수는 하잖아요 ~
진짜 무적 치트키다 듣기싫다. 꼭 저딴말 하는 사람은 당당함
나도 홧김에 실수로 폭력 범죄 저질러줄까? 처음이니 봐줘 ~
ㄹㅇ 처음이다 실수다는 본인이 하는 말이 아니고, 상대방이 해주는 말이지
팬데믹으로 인해 더 심화된 경향도 있겠지만
이 문제는 그 이전부터 있던 문제입니다.
성년인 대학생이 되어서도 아기로 살던 이들이 입대를 하기 시작하더니
언제부터인가 군대가 "국방 유치원"이 되고, 중대장이 원장 선생님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군복을 입을 자신이 없어 전역했습니다.
"처음이라 괜찮아"라는 말은
"모른다는 말이 면죄부가 될 수 없다, 넌 성인이잖아"라는 말과
병행될때 효용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면....
"모르는 게 죄냐?" 라고 따지시려나?
정말 그 의미를 모른다면... 그건 엄마한테 물어보세요
아니 근데 강의계획서에 15주차이 시험본다고 적어놓으셨으면 그때 봐야지 뭘 미룹니까? 저건 카톡이 아니라 이메일로라도 저도 따지겠네요
ㄹㅇ ㅋㅋㅋ 썸네일 문의 까는건 억까인듯. 정당한 항의이지 않나?
아니 애들은 코로나 때문에 사회성을 못 배웠으니 그렇다쳐도 부모는 뭐지? 우리 애는 그럴 애가 아니다라니 그럼 내내 수업 빼 처먹어도 부모 말만 믿고 전산처리 된 성적을 바꿔줘야 하는건가? 아 진짜 수준 떨어진다
근데 강의계획서대로 시험을 안치고 교수 임의대로 바꾸는 것도 잘못된거 아닌가..😅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계획서 보고 개인일정 짰는데 동의없이 갑자기 바꿔버리면 안되죠. 교수는 마음대로 해도 되나요.. mz 아니고 08학번인데 예전에도 수업일정 등은 양해구하고 바꿧어요
@@debby_home08학번이면 MZ세대임.99학번까지가 MZ
1:45 말을 정말 멋지게 하신다...
그 부모들은 자신이 자식을 어떤사람으로 키우고 있는건지 아는 걸까...
알면 저러겠어요 요즘은 아무 개념 없어요 그냥 자기 자식만 잘되면 됨
근데 아이러니 한게 그게 자식을 망친다능 인간 본능들을 잘 모름
시험 늦춰달라는 요구는 어이없긴 한데 계획서랑 다르게 일정을 잡아버리면 짜증나긴 함;; 그거 보고 중요한 약속 잡는건데
정말 15~20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안 해본 일들이 최근에는 벌어지고 있다.
어리석은 부모들이 자식들을 덩치만 컸지, 정신은 유아적인 사회구성원으로 만들고 있다.
그리고 방법은 각자 스스로 찾아라. 웬만하면.
어리다고 어른들이 다 챙겨주기를 바라지 말고.
수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훨씬 더 유능한 개개인으로 성장하는거다.
근데 썸네일은 교수 잘못이잖아 ㅁㅊ;; 왜 지맘대로 일정을 바꿔
진짜 성인되었으면 성인답게
0:34 근데 수업 계획표에 원래 되어있는 날짜대로 봐야되는거 아니냐고 한거면 못할말은 아니지 않나 그냥 사유가 개인적이어서 그렇지
나랑 같은 생각
근데 원래 수업듣는 시간에 시험보는거. 그럼 저 학생은 수업 째려고 약속 잡았다는건데 좋게 보이진 않음
@@-d5482수업 안듣는 시간에 시험보는 과목일수도 있죠..
@@-d5482자체휴강 하려했나보죠
@@소설가우유?? 대학교 아직 안다녀보셨어요...?
애들 오냐오냐 해주고 해달라는 거 다 해주고 하나하나 다 챙겨주는 건 오히려 애들을 죽이는 거예요 제발 부모님들...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게 해주시고 거기에 책임도 지게 해주세요. 불법적인게 아니라면요.
조교해봤는데요.. 요즘은 정말 학부모님들이 문의하시구요 우리 애 성적이 왜 이렇냐고하시고 화내고 전화로 상담만 한시간씩하고 교수님이랑도 막 한시간 넘게 통화하고 그럽니다ㅠ 그래서 수업태도, 시험지 확인햐보니까 애가 학교와서 수업을 안 듣고 엎드려서 자더라구요....😅
그리고 조금만 틀어지면 국민신문고로 바로 갑니다 정말 골치 아프더라구요
근데 계획서에 15주차인데 14주차에시험친다고하는거는 얘기할수있는거아닌가
단체생활이 불가능한 시민의식없는 찌질이들.....부모가 만든다.
군대에서 고쳐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다-v6o 아 ㅅㅂ 군대와도 안 될 놈은 안되더라 ... 고문관 들어오면 죽을 맛임.
요즘 부모들은 군대에 전화해서 "우리애~ 반찬 이거이거 해줘야 된다~"라고 까지 하는 시대라 카는데, 30살인 내가 봐도 어이터진다.
실제론 단체에 짱박힌 꼰대가 더 문제.
@@고맙다-v6o군대에서도 아닌넘은 아니다라 ㅇㅇ.. 물론 고유의 성격이 더 크겠지만
@@고맙다-v6o 무슨 군대가 옛날의 쌍팔년도 군대도 아니고 저런 고문관 들은 폭력 정도의 심한 충격 없이는 갱생이 불가능함. 근데 폭력을 행할 수는 없으니 다른 동기나 선 후임만 죽어 나는 거고 그냥 부대의 악으로 악영향만 주다가 나오는 거임. 사회 나와서도 변함 없을 거고.
제 친구중에는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그날이 시험이었서 전화해서 못갈거같다고 하니 교수님이 친구만 따로 다른날짜로 잡아주셔서 친구가 감사하던 기억이 있네요, 솔직히 친족경조사정도 아니면 가야한다고 생각하네요.
경조사의 경우는 양해를 구해도 별다른 문제가 없는 사회분위기가 있긴한데 그외는 당연히 원칙대로해야
솔직히 경사는 안될 수 있지만 조사는 왠만하면 양해해주고자 하죵 ㅎㅎ
아.. 첨에 댓글 잘못이해해서 이상한 댓글 달았었는데 친족이면 이해가 되죠.. 감사한 교수님이시네요.
일단 관혼상제는 무조건적으로 까지는 아니지만
가능한 배려해 주는 방향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크죠.
특히 한국에서는...
친족 경조사는 다들 이해해주니까요
실제로 친족 경조사의 경우에는 몇일동안 출석인정 해준다거나 시험을 다른날 볼 수 있다던가 이런 교칙이 있을겁니다.
애가 귀해진만큼 애가 스스로 할줄아는거 하나도 없게 키우는것도 문제 있죠
ㅋㅋㅋㅋ 군대를 넘어 회사에서도 저런다는데 말 다했지 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례는 학생이 황당한 것 맞는데, 시험과 같은 학사 스케쥴은 공지된 대로 "학생"이건 "교수"건 공평하게 따르는 것이 맞음. 하나의 중요한 약속임.
그니까요 15주차에 시험보기로 약속해놓고 12월 첫째주에 본다는건 교수가 이상한거
맞음 썸네일을 잘못 쓴 거 같은데. 공지된 학사일정가지고 따지는건 학생으로서도 하나의 권한임
강의계획서는 언제나 변동이 있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라 동의하기 어렵네요. 정확히는 학사일정이 아닙니다.
뭐 오만 내용 전부 참작하더라도 시험이 난처한 일정에 결정됐으면 선약이 정말 불가피한 사항(타 수업 시험, 기업 면접 등)이 아닐 경우 선약을 취소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저게 혹시라도 친구랑 술 마시러 가는 선약이면 ㅋㅋ 상상도 하기 싫네요.
뭔소리에요 강의 계획서에 변동이 있는건 수업 내용이나 강사, 휴강정도지 시험 일정이 바뀌는게 어딨어요 시험일정이 바뀐다는건 종강이 바뀐다는겁니다. (특히 기말) 바꾸려면 모든 사람에게 동의를 구하던가 미리얘기하던가.
영상 속 학생의 약속의 경중(술약속이든 상견례든)은 중요하지않습니다. 포인트는 교수가 마음대로 바꿨다는 점입니다.
강의계획서가 가이드라인이면 언제든 바뀔수 있다고 명시가 되어있어요? 가이드라인이라는 건 지침입니다 모두들 그걸 보고 한 학기의 계획을 세우는거에요..;; 엠지든 꼰대든 누구든
돈내는 어린 학생이라고 교수 하고싶은대로 계획을 바꿔야하나요?
그니까요 나도 썸네일 글만 보고는 저 학생도 나름 근거가 있다고 생각함
한심하다 저런것들이 회사가서도 엄마가 전화하는 그런것들이구나
지 약속때문에 시험기간을 조정해달라는건 대단하다 진짜 ㅋㅋㅋㅋㅋ
애초에 교수님이 정해져있는 약속을 깬거니까요 뭐
애초에 교수님께서 먼저 강의 계획서랑 다르게 본인 편한 스케줄대로 한 주 당겨서 시험을 보려고 하는 게 교수 하나때문에 학생들이 더 피해보는 상황이고 갑질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