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공지⚔] . . . . . '사막의 봄'에 대하여 1) 제가 참조한 자료는 듄 양장판 1권 933페이지입니다 '사막의 봄'을 뜻하는 프레멘 말로, 결실의 계절과 '앞으로 다가올 낙원'을 뜻하는 종교적 의미를 갖고 있다 2) 듄 팬들이 만든 듄 위키 + 듄 백과사전입니다 “SIHAYA: Fremen: the desert springtime with religious overtones implying the time of fruitfulness and “the paradise to come.” -Terminology of the Imperium 분명 스프링 '타임'을 말하고 있죠 그래서 사막의 봄으로 표기한 것입니다 , , ,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듄: 파트2 프리뷰 & 리뷰는.. 리뷰🔗ruclips.net/video/MeXF83LyXDQ/видео.html 4차 프리뷰🔗ruclips.net/video/UFLIAoTUokE/видео.html 3차 프리뷰🔗ruclips.net/video/B-7L5UM5Z1w/видео.html 2차 프리뷰🔗ruclips.net/video/IubpJyreuao/видео.html 1차 프리뷰🔗ruclips.net/video/ij5Fduu86pg/видео.html ...영상에서 못한 이야기는 곧 팟캐스트 필름보이즈로 공개됩니다 🤖 www.podbbang.com/channels/1778339 [안드로이드] podcasts.apple.com/kr/podcast/%ED%95%84%EB%A6%84%EB%B3%B4%EC%9D%B4%EC%A6%88-filmboyz/id1551889421 [아이폰]
이 영화의 유일한 오점은 여주와꾸임.. 주인공이 널 영원히 사랑할거다라고 고백한 후 공주랑 결혼할거라고 밝히는 장면에서 웃기기만 함ㅋㅋ 여주 얼굴만 괜찮았으면 애틋했을 장면인데 저러니까 갈아탔지 라는 생각밖에 안듦. 그리고 와꾸 개빻은 애가 혼자서만 계속 툴툴대니까 쥐어박고 싶다는 생각이..
하코넨 모행성의 흑백장면은 진짜 캬 하면서 감탄을 참을수가 없었음 불꽃놀이 비슷한 검은 먹물 터지는 뭐시기도 하코넨이 개성을 거세한 가문이라는 설정이라는게 와닿도록 했고 뭔가 아라키스처럼 뜨거운듯 척박하면서 건조하면서도 한편으론 얼음처럼 차가운 창백하고 흰 대리석같은 화면이 하코넨 그 자체였어 듄들 듄들
폴이 생명의 물을 마시는 장면부터 갑자기 쑥 진행되는 바람에 어.. 뭔가 미래예지를 보는 장면인가.. 갑자기 휙휙 지나가네 뭐지 이거.. 하면서 불편해지려던 찰나.. 서로 깃발을 들어올리며 전투하는 장면에서의 전율은 굉장히 마음에 깊게 파고 들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극장에서 두 번 세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영화였습니다.
듄이 참 아이러니한게, 이런 류의 메시아를 주제로 한 대하 판타지물의 시초인 동시에 그 영웅신화의 클리셰를 처음부터 비틀어버린 아이러니한 작품이더군요. 이번 파트 2에서 그러한 점이 가장 적나라하게 묘사되서 더더욱 재밌고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올해의 영화 탑 3 안에 들은 건 확정.....ㅋㅋㅋㅋㅋㅋㅋ
반중력 장치를 갖추고 항성 간 이동을 하는 은하제국 시대에 왜 칼싸움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서 찾아봤죠. 홀츠만 쉴드 라는게 있어서 물체의 속도와 질량, 다시 말해 운동량이 큰 물체로 타격할수록 큰 반발력으로 물체를 튕겨내는 기술있는데요. 이 기술 때문에 총기가 고대무기로 취급되는 시대이고요. 따라서 원거리 무기의 효용성이 급감되어 칼싸움이 주가 되고 원거리 무기는 상대가 쉴드가 없거나 또는 원거리 무기를 쓰려는 순간에 쉴드가 비활성화되는 틈을 이용해 재빨리 공격해야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보조무기로 취급되는 시대임을 알고 영화를 보셔야 몰입이 됩니다. 그리고 쉴드 자체적으로 진동에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에 아라키스 사막에서 쉴드를 키면 가만히 있더라도 벌래를 끌어들일 뿐만 아니라 상대의 물리공격을 튕겨낼 때 발생하는 강력한 진동은 사막에서는 모래벌래를 광역으로 출몰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영화 초반에서 하코넨 병사가 쉴드를 쓰려할 때 쓰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진짜 개봉날 아침에 용아맥에서 보는데 3년전쯤 듄1 보고 듄2를 진짜 기다리며 살았었거든요 그래서 내 기대가 크다보니까 못 미칠까봐 두렵기도 했습니다 근데 영화 보는 내내.. 놀라움의 연속이었고.. 후반부엔 카타르시스가 종점을 찍으며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이정도로 흐느낄 정도로 감동받은 경험은 처음이었어요 지금 3회차 찍고 4회차 찍는데 볼 때마다 똑같아요 그냥 듄의 시대에 살고 있어서 정말 복받았고 행복합니다
영화 연출에 있어서, 요즘 영화들에서 즐겨 사용하는 롤러코스터 같은 카메라 워킹을 완전히 줄이고(샤이 훌루드 라이딩 때 정도만 사용), 비교적 원경에서 가로 및 세로로 움직이는 카메라 패닝 등을 사용해서 더욱 진중하고 묵직한 느낌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마스터피스 반열에 오를 작품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페이드 로타가 경기장에서 아트레이데스 사람들을 죽이며 내뱉었던 잘싸웠다 아트레이데스와, 마지막에 가문의 대표자라고 볼 수 있는 폴에게 죽임을 당하며 잘 싸웠다 아트레이데스를 말하는 대사의 수미상관이 너무 좋았어요.. 폴이 대리자가 되어 끝끝내 가문의 복수까지도 완성했다는걸 페이드와의 검투씬만으로 보여준 느낌ㅜㅜ 원래 한 영화를 여러번 보는 걸 첫 번째의 감동이 점점 사라지는게 싫어서 안 좋아하는데 듄은 웬만하면 두 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토리가 너무 방대하고 전개 속도도 빨라서 1트에서 놓쳤던 상세한 디테일이나 대사들을 다시 캐치할 수 있어요 저는 첫번째는 당일에 영등포 아이맥스에서, 두번째는 용아맥에서 봤는데 정말 좋았네요
듄 영화를 이번에 처음 보면서 본격적으로 듄친자가 된 SF, 밀리터리 덕후인데 마치 거대한 성스러운 전쟁의 웅장하고 압도적인 역사랑 이야기, 서사가 기록된 오래된 역사책을 펼쳐놓고서는 제 눈 앞에서 직관하는 느낌이였습니다 마치 왕좌의 게임이 떠오르는 듯한 배경, 세계관이랑 종교전쟁이 연상되는 스토리, 그리고 메시아주의에 대한 위험까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 그리고 여러 기체들의 디자인 또한 참 매력적인 데다가 아맥에서 듣는 매우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사운드랑 효과음, 코러스 파트들이 인상깊은 OST까지... 파트 2를 극장에서 보니까 파트 1도 극장에서 너어무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ㅠㅠ 🥹
원작도 재미있게 봤고 영화도 물론 오줌 쌀 것 같은 기분으로 인상적으로 봤지만..이 영상도 최고예요. 원작이 좋아야 비평이 훌륭할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원작이 좋대서 무조건 훌륭한 비평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믿어요. 비교대조를 통해 해설한 부분, 그것의 의의를 밝혀낸 부분, 전체 구성과 흐름, 심지어 적당히 교양있고 충분히 쉬운 문장까지! 무척 잘 쓰인 원고가 감탄을 자아냅니다. 삽입한 영상도 적확했고, 솔직한 감상도 흥미로웠어요. 정말 잘 봤습니다, 기묘한케이지님!
듄1,2 보고 이 영상보니 재밌네요 알쏭달쏭 애매했던 복잡한 세계관을 싹 정리해주니 가려운데가 박박 시원하게 긁어진 느낌. 정리 최고십니다👍 지금까지 듄2 세번 봤는데 듄2 보면 자동으로 1이 보고 싶어지는게 듄2는 스펙타클한 액션과 압도적인 영상미가 백미라면 듄1은 응축된 고요함과 고고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영상미와 인물들 관계성이 매력이고 또 소년 폴 캐릭터도 애착가서 말이죠 그래서 듄1,2를 쭉 이어보면 딱 좋은데 그러면 시간 압박이;;;; 그리고 갠적인 바램이 있다면 어차피 각색들어갈거니 페이드 로타 파트3에도 나오면 좋겠어요 오스틴 버틀러가 너무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빌런이지만 너무 매력있어서 말이죠
듄2를 보면 주인공 폴이 '우린 모두 하코넨 사람들 이에요' 대사를 보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생각 났는데요.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 지원국 미국을 보면은 사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것에 찬성하고 있는 미국 엘리트 계층 중에서 러시아계 미국인들도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어느 학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어떤면에서는 러시아vs러시아의 전쟁이라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어요.
개연성은 1보다 조금 아쉬웠던 것 같아요 확실히 정말 재밌지만.. 듄 1편과 같이 전개의 모든 개연성을 부여하고 세계관을 제 뇌리에 구축했던 것과 달리 이러저러한 부분에서 ‘갑자기?’ 싶던 부분이 조금씩 있어서 의아한 경험도 했습니다😂 물론 타이트한 전개 덕에 금새 잊혀졌지만요 ㅎㅎ 굳이 꼽는다면 1. 마지막까지 시에치에 단역 여성 프레멘 분이 남아있었던 이유? 2. 선택의 기로에서 자미스를 찾는 이유? 3. 전우주적 권력을 지닌 막강한 황제가 굳이 친지와 대군 사다우카를 모두 이끌고 험난하고 프레멘에게 유리한 사막 아라키스로 찾아와야만 했던 이유? 4. 생명의 물을 마신 폴에게 챠니의 눈물 섞인 물이 갑자기 각성의 매개가 된 연관성은? (예언의 일부다, 믿어라 라면 믿겠습니다) 5. 일어난 폴에게 굳이 풀스윙으로 뺨을 날려야만 했던 이유? 이정도가 있겠네요 ㅎㅎ
깔끔한 정리 굿입니다 영화 자체가 스토리라던가 설정을 불친절하거나 난해하지 않게 풀어내서 원작소설을 모르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우리말 번역과 영어대사 원문 사이의 미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아하! 번역가는 이 대사를, 이 캐릭터의 의도를 저렇게 보았구나" 하면서 의역의 포인트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본 영상 덕분에 미처 몰랐던 부분들도 깊이 있게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아직 여운이 가시기 전에 빨리 2회차 달려야겠습니당.
개인적으로 빌런들 존재감이 너무 약해서 아쉬웠음..특히 하코넨 남작이랑 황제는 너무 힘없게 나오더라 그리고 중반부 지나가면서부터 전개가 너무빨라서 중간중간 이음새가 빠진거같은느낌..? 물론 영상미와 음악은 굉장히 좋음 최근에 나온 영화들중에선 원탑이라 할수있지만 기대했던것보다 아쉬운점도 많다..ㅇㅇ
리뷰 너무 궁금했지만 영화가 먼저이기에.. 꾹 참고 영화 보고 왔어요. 성실한, 기대 이상의 리뷰에 찬사를 보냅니다. 영화에 압도되는 기분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능. 저도 놀란 감독이나 카메론 감독의 영화들을 통해 어떤.. 영화적 선지자(?)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드니빌뇌브가 그 뒤를 잇는 것 같네요.
이 영상을 보려고 생명의 물을 마시듯 용아멕도 아닌 누추한 곳에서 듄 2를 들이키고 말았어요! 시하야는 영화 자막 번역으로는 사막의 샘 이라는 뜻인데 이 영상에서는 사막의 봄이라고 소개해주셨어요! 리산 알 가입이 부활할 때 사막의 샘이 눈물을 흘린다는 계시를 스틸가가 이야기하죠!
듄 1을 보고 책을 다 읽었습니다. 역시 책을 읽으니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영화를 볼 수 있더라구요. 저는 듄3이 정말 기대되면서도 한편으론 걱정되기도 합니다. 원작에서는 지하드를 상세하게 묘사하지 않고 챠니도 곁에 남아 쌍둥이를 낳고 죽습니다만... 영화에서는 챠니도 돌아서고 일리야도 태어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2편보다도 더 각색된 뷜레브만의 오리지날 영화가 나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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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봄'에 대하여
1) 제가 참조한 자료는 듄 양장판 1권 933페이지입니다
'사막의 봄'을 뜻하는 프레멘 말로, 결실의 계절과 '앞으로 다가올 낙원'을 뜻하는 종교적 의미를 갖고 있다
2) 듄 팬들이 만든 듄 위키 + 듄 백과사전입니다
“SIHAYA: Fremen: the desert springtime with religious overtones implying the time of fruitfulness and “the paradise to come.” -Terminology of the Imperium
분명 스프링 '타임'을 말하고 있죠
그래서 사막의 봄으로 표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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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말씀드렸던 듄: 파트2 프리뷰 & 리뷰는..
리뷰🔗ruclips.net/video/MeXF83LyXDQ/видео.html
4차 프리뷰🔗ruclips.net/video/UFLIAoTUokE/видео.html
3차 프리뷰🔗ruclips.net/video/B-7L5UM5Z1w/видео.html
2차 프리뷰🔗ruclips.net/video/IubpJyreuao/видео.html
1차 프리뷰🔗ruclips.net/video/ij5Fduu86pg/видео.html
...영상에서 못한 이야기는 곧 팟캐스트 필름보이즈로 공개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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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부작은 소설과 다르게 각색 할려나?
폴 죽는거 보기 싫은뎅..
리뷰 지렷
크…
리산 알 가입!
최고의 리뷰 감사합니다🩷
저는 연출도 연출인데 의상이나 미술이 대박인거같아요. 함대 디자인, 베네 게세리트 의상, 제시카 의상, 전투복, 사막복, 하코넨 특징 등 과거와 미래가 섞인 디자인 덕분에 눈 호강 제대로에요. 약간 영화 에일리언 느낌도 나고.
특히 여자들 의상, 하코넨 행성이 대박
검투장에 반달모양 의상 대박이였음
검투장 흑백신도 미텼어요 진짜...
갠적으로 페이드 로타 검투할때
의상 스탈리시해서 멋있었음
에일리언의 이미지에 지대한 영향을 준 HR기거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에디 프라임(하코넨 모성)의 컨셉아트와 실제 이미지 구성에 HR기거의 아트들을 참고했다고 하니 유사함을 느끼신게 맞습니다!
듄 개봉하자 본 후기
1. 드니 빌뇌브 미친놈
2. 1편에 비해 매우 빨라진 전개
3. 사운드의 웅장함
4. SF덕후라면 환장할 영화
5. 빌런들의 너무 허무한 빠른 퇴장
6. 빨리 다음 시리즈 내놔
5는 인정... 솔직히 처절하게 본토로 도망가서 전쟁대비할줄알았음
이 영화의 유일한 오점은 여주와꾸임.. 주인공이 널 영원히 사랑할거다라고 고백한 후 공주랑 결혼할거라고 밝히는 장면에서 웃기기만 함ㅋㅋ 여주 얼굴만 괜찮았으면 애틋했을 장면인데 저러니까 갈아탔지 라는 생각밖에 안듦. 그리고 와꾸 개빻은 애가 혼자서만 계속 툴툴대니까 쥐어박고 싶다는 생각이..
빌런의 빠른 퇴장은 아쉽긴 한데, 페이드는 뭐 원작대로였긴 합니다. 근데 남작의 최후는 예상못함....ㅋㅋㅋㅋㅋ
진짜 공감
전개 개빨라져서 갑자기? 싶은 것도 있긴했는데 그래도 빌드업 이정도면 ㅆㅅㅌㅊ인듯했음 ㅋㅋ
스틸가 “리산 알가입!! 리산 알가입!!” 주접쌀때 귀여움 ㅋㅋ
ㄹㅇㅋㅋ
진심 스틸가 나올때마다 그 폴한테 미쳐있는 표정이 너무 귀엽기도 ㅋㅋㅋ
ㄹㅇㅋㅋ
스틸가 너무좋음!
하비에르바르뎀인줄 몰랐음 ㅋㅋ
하코넨 모행성의 흑백장면은 진짜 캬 하면서 감탄을 참을수가 없었음
불꽃놀이 비슷한 검은 먹물 터지는 뭐시기도 하코넨이 개성을 거세한 가문이라는 설정이라는게 와닿도록 했고
뭔가 아라키스처럼 뜨거운듯 척박하면서 건조하면서도 한편으론 얼음처럼 차가운 창백하고 흰 대리석같은 화면이 하코넨 그 자체였어
듄들 듄들
2에서 폴이 모히암에게 사일런스 라고 하는 장면이 의미가 있습니다,.
1에서 모히암이 곰자바테스트할때 폴이 고통에 신음을 흘리자 모히암이 사일런스 라며 조용히 하라 하는 순간에 대한 역전 입니다.
즉 완전히 반전된 두사람의 힘의 관계를 보여주는겁니다
그 궁금한게 있는데요
폴의 눈동자가 중간에 푸른색으로 바뀌었는데 왜 그런건가요?
생명의 물을 마시지도 않았는데
아시는 분들은 알려주세요…..!🥲
@@flow._er 스파이스를 자주 먹으면 그렇게 됩니다. 폴이 프레멘 지역으로 가면서 스파이스 섞인 음식을 섭취하다 보니 그렇죠. 프레멘들이 전부 파란눈이에요
와 생각해보니 맞네요 ㄷㄷ 날카로우심
스틸가 기습숭배가 너무 재밌었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이정도면 상습숭배 아닌가요
메디는 자기를 메디라고 부르지 않는다면서 ㅋㅋㅋㅋㅋㅋ 지좋을대러 해석 하는거 ㅈㄴ 개그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야 메시아는 지 메시아라고 안한다니까? 저새끼 메시아 맞음ㅇㅇ
제엔장 …또 폴이야
젠장 또 리산알가입이야
이 영화를 보고 제 햄스터를 무아딥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햄스 무앗딥
킴 무앗딥
진짜 미친 영화임..
개봉일에 보고 어제 바로 2회차 달렸습니다.. 앞으로도 N회차할 생각이 있구요..
배우진들 연기력은 물론이고 각본까지 좋으니 이건 뭐..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무조건 영화관에서 보십시오..
리산 알 가입..
아이맥스는 너무 경쟁이 치열해서 일반관과 돌비시스템에서 봤는데 1편에서도 느꼈지만 듄은 영상미가 중요해도 사운드가 모든걸 잡는것 같아요.
폴의 “Silence” 이 한 단어 들으려고 용아맥 갔다왔습니다
황제와 그 무리들: 시골 사막 행성에서 무슨 구원자..
폴: 아닥!
언제 나오더라
아 그 마지막에 포로들 중에 할머니 한테 하는?
개인적으로 하비에르 바르뎀의 광신도 연기가 정말 압권이었던... 일족의 염원이던 구세주를 발견하고, 스승으로서 인도함과 동시에 신봉자로서 따르는 모습이 하나같이 설득력 있었어요
로타와 폴이 싸우다 겨우 이겼을때, 스틸가가 “리산 알 가입” 외치는데 안도, 기쁨, 다급함 다느껴지더라구요. 광신도 연기가 일품이었어요.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주연연기 다 좋았지만 광신도 스틸가, 어머니 제시카역 연기 되게 좋았던것 같아요.
전투에 앞 서 쭈그려 앉은 포즈만으로 씬을 압도한 모습은 진짜 너무 멋있었음..
@@kibongpark8763그 장면 개봉 전에 스틸컷으로 본 것 같은데 스크린에서 실제로 보니까 압도적이었습니다... 진짜 카리스마 ㄷㄷ
와 스틸가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그 하비에르였구나 ㅋㅋㅋ
너무 다른 이미지라 못알아챘네요
극장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 결국엔 고전에 모든 답이 있는 거임..
전통의 역할이죠
진짜 듄1이나 듄2 볼때만큼은 OTT가 판치는 세상에 아직 극장이 필요한 이유를 느낍니다
결국 공간에 대한 활용이 영화관 존재의 이유를 말하는 것 같음. Imax나 3d max가 나오고 인기있는 이유와 일맥상통하는듯. 더 입체적인 공간에서 더 실감나는 영화의 구현이 가능하니까
진짜 살아있어서 이 영화를 볼수 있다는게
러닝 티임 내내 감사하단 생각이 들정도 였음
도파민 폭발
진짜 ㅇㅈ
진짜 보면서 중간에 아 내가 듄을 보는 시대에 살아서 좋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해리포터 느낌…
비유가 아니라 ㄹㅇ 가슴이 웅장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wowo1010해리포터랑 느낌이 전혀 다르지 않나 그건 어린애들이 타겟이었는데
원작 보고 존나 유치해서 실망함
진짜 지금정도 아니면 못 나왔을 대작
폴이 생명의 물을 마시는 장면부터 갑자기 쑥 진행되는 바람에 어.. 뭔가 미래예지를 보는 장면인가.. 갑자기 휙휙 지나가네 뭐지 이거.. 하면서 불편해지려던 찰나.. 서로 깃발을 들어올리며 전투하는 장면에서의 전율은 굉장히 마음에 깊게 파고 들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극장에서 두 번 세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영화였습니다.
듄이 참 아이러니한게, 이런 류의 메시아를 주제로 한 대하 판타지물의 시초인 동시에 그 영웅신화의 클리셰를 처음부터 비틀어버린 아이러니한 작품이더군요. 이번 파트 2에서 그러한 점이 가장 적나라하게 묘사되서 더더욱 재밌고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올해의 영화 탑 3 안에 들은 건 확정.....ㅋㅋㅋㅋㅋㅋㅋ
듄을 이번에 영화관에서 처음 접하게 되면서 받은 인상이 딱 이거였습니다
"반지의 제왕이랑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을 극장에서 처음 접하시던 분들이 받았을 느낌이랑 인상이 이런 거였겠구나..."
싶더라구요... ㅋㅋㅋ 🥹
@@Force6575 제가 알기론 듄 오리지널 소설이 스타워즈나 왕좌의 게임 등의 SF 또는 정치물에 영향을 많이 끼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Force6575일단 스타워즈 오리지널 자체도 듄한테서 영향을 엄청 받은 작품이라서 ㅋㅋㅋㅋ 아나킨=폴 서사가 너무 비슷함ㅋㅋㅋ
@@Force6575 스타워즈가 듄에 영향을 꽤 많이 받은 작품일꺼에요
용아맥에서 봤는데요.
영화가 너무 잘 만들어져서 마지막에는 카타르시스로 눈물이 흘렀습니다.
영화에 압도 되는 느낌 진짜 오랜만인데 말이죠.
영화가 황홀경이었어요.
일 만년 우주제국으로 비려낸 성경, 그리스-로마 신화 그리고 대부였습니다.
저도 용아맥에서 봤는데.. 진짜 계속 입틀막했어요. 티모시때문에 보게됐는데 티모시고 뭐고 영화가 미쳤어요
저도 용아맥으로 첫날 봤는데 사운드의 압도가 정말 대단했죠
와,, 맞죠!? 저도 영화를 보다 카타르시스에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지는 기이한 경험을 처음으로 해보았네요.. 영화가 끝나고 다들 일어나 나가는데 눈물이 멈추질않고 꺼이꺼이 울음이나서, 나만 우는건가 좀 민망했는데;; 하핳
작은 영화관에서도 엄청 재미있게 봤는데 한번더 봐야겠네요
반지의 제왕과 비견한다는 말이 결코 과언이 아닙니다
내가 본 영화 3대 한타씬
1. 반지의 제왕3
2. 어벤져스 엔드게임
3. 듄2
ㅇㅈ
개인적으로 전쟁씬은 너무 한순간에 싱겁게 끝난 느낌이라 많이 아쉬었는데 말이죠...
하코넨+황제군이 너무 저항없이 허무하게 끝나버림 ㅠㅠ
@@gorgeousricky4787 사실 책에서도 비슷하지 않나요
영화는 개쩔었지만 오히려 한타씬은 얼탱이 없을정도로 짧았는데 ㅋㅋ
@@KangChangJo 하코넨 흑백 전투씬말고는 좀 아쉽던데..
반중력 장치를 갖추고 항성 간 이동을 하는 은하제국 시대에 왜 칼싸움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서 찾아봤죠.
홀츠만 쉴드 라는게 있어서 물체의 속도와 질량, 다시 말해 운동량이 큰 물체로 타격할수록 큰 반발력으로 물체를 튕겨내는 기술있는데요. 이 기술 때문에 총기가 고대무기로 취급되는 시대이고요. 따라서 원거리 무기의 효용성이 급감되어 칼싸움이 주가 되고 원거리 무기는 상대가 쉴드가 없거나 또는 원거리 무기를 쓰려는 순간에 쉴드가 비활성화되는 틈을 이용해 재빨리 공격해야하는 불편함으로 인해 보조무기로 취급되는 시대임을 알고 영화를 보셔야 몰입이 됩니다. 그리고 쉴드 자체적으로 진동에너지를 발산하기 때문에 아라키스 사막에서 쉴드를 키면 가만히 있더라도 벌래를 끌어들일 뿐만 아니라 상대의 물리공격을 튕겨낼 때 발생하는 강력한 진동은 사막에서는 모래벌래를 광역으로 출몰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영화 초반에서 하코넨 병사가 쉴드를 쓰려할 때 쓰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영화관에서 봐야 백프로 즐겼다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하루에 같은 영화를 두번 본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편에서 레토 공작이 폴에게 "위대한 자는 지도자가 되려 하지 않고 부름에 응답한다"라고 하는데
2편에서 폴이 지도자가 되려 하지 않다가 결국 부름에 응답해 퀴사츠 헤더락으로 각성하게 되는 장면이 겹쳐 보이더라고요
그조차 잘못된 길이고 구원자 자체가 그냥 믿고싶은 사람들의 망상에 불과하고 결국 전부 불행해지는게 주제임
오 생각나요!!
레토는 아들을 좋은길로 이끌려고 힌 말이었는데.. 폴은 그 말대로 되고 불행해지죠
진짜 개봉날 아침에 용아맥에서 보는데
3년전쯤 듄1 보고 듄2를 진짜 기다리며 살았었거든요
그래서 내 기대가 크다보니까 못 미칠까봐 두렵기도 했습니다
근데 영화 보는 내내.. 놀라움의 연속이었고..
후반부엔 카타르시스가 종점을 찍으며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이정도로 흐느낄 정도로 감동받은 경험은 처음이었어요
지금 3회차 찍고 4회차 찍는데 볼 때마다 똑같아요
그냥 듄의 시대에 살고 있어서 정말 복받았고 행복합니다
18:23 18:23 새로알게된 디테일이네요 케이지님 덕분에 더더욱 즐겁게 듄을 이해해가는중입니다
영화 연출에 있어서, 요즘 영화들에서 즐겨 사용하는 롤러코스터 같은 카메라 워킹을 완전히 줄이고(샤이 훌루드 라이딩 때 정도만 사용), 비교적 원경에서 가로 및 세로로 움직이는 카메라 패닝 등을 사용해서 더욱 진중하고 묵직한 느낌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마스터피스 반열에 오를 작품이 나왔습니다.
전작인 컨택트에서도 원경에서 광막한 느낌을 잘 묘사했었죠.
듄 정말 최고의 sf 영화라고 생각하고 디깅 있는데, 덕분에 세세한 부분까지 캐치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왜 메시아의 위험성에대해 경고하는 영화인지 뼈저리게 실감했다...
보다보면 어느새 내가 스틸가가 되어있었음
진짜 영화관에서 꼭봐야함....진짜 반지의제왕에 비빌만하다라는평이 나올만함 티켓값이 하나도 안아까움
원작을 본1인으로써 가장 아쉬웠던건 인간컴퓨터인 멘타트가 거의 사장되었다는거
책에서는 정말 중요한 인적자원이고 가장 천재적인 인간인데 "투피르 하와트"라는
멘타트 즉 듄에서도 가장 중요한 인적자원이 사라져 버린건 참 아쉽더라고여~
- 박수~! 마블이 가고 이젠 듄이 왔도다... 영화만큼 멋진 분석에 감사합니다..
스틸가 기습숭배할때마다 개웃김 ㅋㅋ
휼륭한 리뷰와 해설 잘봤습니다.
그리고 정말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페이드 로타가 경기장에서 아트레이데스 사람들을 죽이며 내뱉었던 잘싸웠다 아트레이데스와, 마지막에 가문의 대표자라고 볼 수 있는 폴에게 죽임을 당하며 잘 싸웠다 아트레이데스를 말하는 대사의 수미상관이 너무 좋았어요.. 폴이 대리자가 되어 끝끝내 가문의 복수까지도 완성했다는걸 페이드와의 검투씬만으로 보여준 느낌ㅜㅜ 원래 한 영화를 여러번 보는 걸 첫 번째의 감동이 점점 사라지는게 싫어서 안 좋아하는데 듄은 웬만하면 두 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스토리가 너무 방대하고 전개 속도도 빨라서 1트에서 놓쳤던 상세한 디테일이나 대사들을 다시 캐치할 수 있어요 저는 첫번째는 당일에 영등포 아이맥스에서, 두번째는 용아맥에서 봤는데 정말 좋았네요
어우 간만에 스케일에 대만족하면서 본 영화였습니다 ㅋㅋㅋㅋㅋ 다음편까지 기다릴 시간이 너무 기네여..
진짜 몇년내로 본 영화중 최고였습니다. 케이지님의 리뷰를 보니 더욱 더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듄2를 보고 드니 빌뇌브 진짜 미쳤구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그걸 이렇게 책과 비교해 잘 풀어서 설명해 주셔서 완전 몰입해서 봤네요. 영상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압축해러 정리 정말 잘하셨네요 ㄷㄷ
캬... 영상보는 내내 감탄하며 봄. 구독하고갑네댜
와 케이지님 이 작품의 진정한 팬이시네요. 굿! 경전을 읽지 않고 믿음은 생길 수 없다! ㅋㅋ걸작작품 소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좀전에 영화보고 왔는데 영상을 보니 영화가 더 재미있어 졌네요. 한번더 가서 봐야겠습니다. 스토리라인 따라가가 바뻤는데 이번엔.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에 집중을 해야겠습니다. 😊😊😊
60년대에 쓰인소설이 컴퓨터와ai도 없던시절인데 이제와ai 개발과로봇 대량생산중인데 원작자의통찰력이 정말놀랍네요. 실제할거같은 세계관이라 너무 경이로워여
최고의 영화적 경험. 대돌비, 용아맥에서 봤는데 2시간 46분?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너무 일찍 끝나버려서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두 번 다 울었어용ㅠ)
저도 울었어요ㅜㅜ
돌비 아맥중에 뭐가 더 좋으셨나요?
@@박건우-g9m둘다보면 좋긴한데 둘중 하나면 아맥을 추천드립니다
@@박건우-g9m추천은 아맥이용! 일반 상영관에서 보는 거랑 화면비가 비교 불가더라고요. 몰입감이..ㅎㅎ 다만 화질이랑 사운드는 돌비가 더 좋아요
@@박건우-g9m 완전 취향차이라고 봅니다. 저는 이번 작 특유의 그 저음 베이스가 너무 인상깊어서.. 돌비에서 더 흠뻑 빠져 봤던 것 같네요
듄을 보고 난뒤 인물 하나하나 궁금했는데 상세하게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설 중 최고에요
듄 영화를 이번에 처음 보면서 본격적으로 듄친자가 된 SF, 밀리터리 덕후인데
마치 거대한 성스러운 전쟁의 웅장하고 압도적인 역사랑 이야기, 서사가 기록된 오래된 역사책을 펼쳐놓고서는 제 눈 앞에서 직관하는 느낌이였습니다
마치 왕좌의 게임이 떠오르는 듯한 배경, 세계관이랑 종교전쟁이 연상되는 스토리, 그리고 메시아주의에 대한 위험까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
그리고 여러 기체들의 디자인 또한 참 매력적인 데다가 아맥에서 듣는 매우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사운드랑 효과음, 코러스 파트들이 인상깊은 OST까지... 파트 2를 극장에서 보니까 파트 1도 극장에서 너어무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ㅠㅠ 🥹
듄의 주제 자체가 듄천지같은 열광하며 망상하는것을 까는것인데 ㅋㅋㅋㅋ
진심 끝나고 박수치고싶었음. 영화관 존재의 이유. 4dx 영화관에서 봤지만 용아맥 좋은자리서 또 보려하는데 언제 가능할런지😅
감독님 그냥 무한 감사합니다 🙏
이런 대작을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이 시대에 살아서 감사합니다🙇🏻
어제 보고 와서 다시여기서 분석을 보니 새롭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원작도 재미있게 봤고 영화도 물론 오줌 쌀 것 같은 기분으로 인상적으로 봤지만..이 영상도 최고예요. 원작이 좋아야 비평이 훌륭할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원작이 좋대서 무조건 훌륭한 비평을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믿어요. 비교대조를 통해 해설한 부분, 그것의 의의를 밝혀낸 부분, 전체 구성과 흐름, 심지어 적당히 교양있고 충분히 쉬운 문장까지! 무척 잘 쓰인 원고가 감탄을 자아냅니다. 삽입한 영상도 적확했고, 솔직한 감상도 흥미로웠어요. 정말 잘 봤습니다, 기묘한케이지님!
기묘한 케이지님 해석영상보고 더 이해할 수 있게 됐어요!! 영상 너무너무 잘봤어요❤
듄 리뷰 중 최상위권 리뷰 아는내용들도 짜임새 있게 잘 짰음
듄1,2 보고 이 영상보니 재밌네요
알쏭달쏭 애매했던 복잡한 세계관을 싹 정리해주니
가려운데가 박박 시원하게 긁어진 느낌.
정리 최고십니다👍
지금까지 듄2 세번 봤는데 듄2 보면
자동으로 1이 보고 싶어지는게
듄2는 스펙타클한 액션과 압도적인 영상미가 백미라면 듄1은 응축된 고요함과
고고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영상미와
인물들 관계성이 매력이고
또 소년 폴 캐릭터도 애착가서 말이죠
그래서 듄1,2를 쭉 이어보면
딱 좋은데 그러면 시간 압박이;;;;
그리고 갠적인 바램이 있다면
어차피 각색들어갈거니 페이드 로타
파트3에도 나오면 좋겠어요
오스틴 버틀러가 너무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빌런이지만 너무 매력있어서 말이죠
듄2를 보면 주인공 폴이 '우린 모두 하코넨 사람들 이에요' 대사를 보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생각 났는데요.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 지원국 미국을 보면은 사실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것에 찬성하고 있는 미국 엘리트 계층 중에서 러시아계 미국인들도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어느 학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어떤면에서는 러시아vs러시아의 전쟁이라고 말하는 학자들도 있어요.
듄2를보고 쏟아지는 찬사에 조금 의아한 부분이 있었는데 기묘케님 덕분에 상당부분 해소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전투씬에서 방어막컨셉과 반중력장치를 좀더 활용했더라면...이런 아쉬움이 남는것같습니다
기묘케 당신을 듄 최고의 해설자로 인정합니다👍👏👏👏👏👏👏👏
역시!! 최고이십니다!! 너무 잘 정리해주셨다~~~~
진짜 믿고 보는 기묘케..어찌나 전달력이 좋으신지
정리 굳~ 잼나게 잘봤습니다. 리산 알 가입~~!
너무 재밌게 보고 왔어요.
개연성은 1보다 조금 아쉬웠던 것 같아요
확실히 정말 재밌지만..
듄 1편과 같이 전개의 모든 개연성을 부여하고 세계관을 제 뇌리에 구축했던 것과 달리 이러저러한 부분에서 ‘갑자기?’ 싶던 부분이 조금씩 있어서 의아한 경험도 했습니다😂
물론 타이트한 전개 덕에 금새 잊혀졌지만요 ㅎㅎ
굳이 꼽는다면
1. 마지막까지 시에치에 단역 여성 프레멘 분이 남아있었던 이유?
2. 선택의 기로에서 자미스를 찾는 이유?
3. 전우주적 권력을 지닌 막강한 황제가 굳이 친지와 대군 사다우카를 모두 이끌고 험난하고 프레멘에게 유리한 사막 아라키스로 찾아와야만 했던 이유?
4. 생명의 물을 마신 폴에게 챠니의 눈물 섞인 물이 갑자기 각성의 매개가 된 연관성은? (예언의 일부다, 믿어라 라면 믿겠습니다)
5. 일어난 폴에게 굳이 풀스윙으로 뺨을 날려야만 했던 이유?
이정도가 있겠네요 ㅎㅎ
와우 리뷰 넓은시각에서 분석적으로 해석하신 부분 많이 도움됐어요 감사합니다
멋진 해설_ 감동입니다❤
듄2 보면서 킬링포인트는
초반에 하코넨 전사들이 날아가던(?)장면 완전 기묘했음
모래벌레 스케일
겁나 섹시함 빡빡이 빌런…얘 땜에 한번 더 보러감 진짜 씬나올때마다 도파민 오짐
젠데이아 바라보는 폴의 꿀 떨어지던 눈빛..
소심하던 폴이 무앗딥으로 성장해가던 모습
최고의 리뷰🙋♀️😭👍👍👍
감사합니다 😊👍
영상 기다렸습니다. 배경을 알 수 있게 되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돌비에서 봤는네 소리가 진짜 미쳤습니다....
리산 알 가입!!
지루할때쯤 나온 반전 개 재미있었어요
신비롭고 션한 영화 ᆢ게다가 티모시까지 ~~~
와 2 예매해두고 1편 기억도 안났는데 대단히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 말그대로 이러고 영화 계속 봄.
놀라움과 경외심의 연속..
멋집니다
너무 애쓰셨네요
영화를 보면서 시간 가는게 아쉬웠어요
묘케형 진짜 리뷰 멋져버려 ❤ 근데 흑백처리는 검은태양과 관련이 있지 않나 싶엉. 설정상 가시광선이 없는 느낌? 대기실에서는 컬러였는데 햇빛으로 나올 수록 색이 없어지는거 같오
듄 보고 이것저것 분석 영상 보는데, 이 영상 좋네요!
파트 1에서 거니와 폴이 대련을 했던 장면의 마무리가 파트 2의 페이트와 폴의 결투의 결과로 연결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디테일이 높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름이 쫙
깔끔한 정리 굿입니다 영화 자체가 스토리라던가 설정을 불친절하거나 난해하지 않게 풀어내서 원작소설을 모르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우리말 번역과 영어대사 원문 사이의 미묘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아하! 번역가는 이 대사를, 이 캐릭터의 의도를 저렇게 보았구나" 하면서 의역의 포인트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본 영상 덕분에 미처 몰랐던 부분들도 깊이 있게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아직 여운이 가시기 전에 빨리 2회차 달려야겠습니당.
진짜 이거보니까 더 소름돋네..
ㄹㅇ 근본있는 소설답게 세세한 부분까지 디테일이 있었구나..
세계관만 보여준 1편의 지루함을 견딘자
서사와 액션을 몰빵한 2편에서 듄친자가 되다.
영화를 보고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잘되네요~
너무 도움이 됩니다.
듄2도 대단하지만 이 영상도 대단하네요 👍👍👍👍👍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빌런들 존재감이 너무 약해서 아쉬웠음..특히 하코넨 남작이랑 황제는 너무 힘없게 나오더라 그리고 중반부 지나가면서부터 전개가 너무빨라서 중간중간 이음새가 빠진거같은느낌..? 물론 영상미와 음악은 굉장히 좋음 최근에 나온 영화들중에선 원탑이라 할수있지만 기대했던것보다 아쉬운점도 많다..ㅇㅇ
ㅋㅋ 어쩔건대 니들도 파란물 먹든가 이러면서 줘패드라 ㅋㅋ
전율과ㅠ감동이었습니다. 아이맥스로 꼭 보아야 합니다. 인물들의ㅜ감정이 딱 느껴지네요
정말 인생최고 sf였다. 20대 터미네이터 30대에 아바타 40대에 듄을 만나다.
10대 에이리언 까지 포함하면 완벽하겠네요.. ㅎㅎ
ㅋㅋ 진짜 대한민국 찐 사람인증이네
인정입니다
저는 10대 터미네이터 20대 아바타 30대 반지의제왕 40대 듄을 만났어요 😅
어제 보고 왔는데 진짜 몰입감이 장난 아니더군요 중간에 흑백화면으로 바끼는 장면 먼가 느낌이 기묘하면서도 표현하기 어려운데 여튼 그랬음. 한번더 보러갈 예정임다
감사합니다. 복습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드니뷜네브가 이 시대 최고의 감독임을 입증한 작품
리뷰 너무 궁금했지만 영화가 먼저이기에.. 꾹 참고 영화 보고 왔어요. 성실한, 기대 이상의 리뷰에 찬사를 보냅니다. 영화에 압도되는 기분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능. 저도 놀란 감독이나 카메론 감독의 영화들을 통해 어떤.. 영화적 선지자(?)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드니빌뇌브가 그 뒤를 잇는 것 같네요.
매력적인 빌런들이 끝에 허무한 최후를 맞이하고 전투씬이 그리길게표현되지 못한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몰아치는 후반부 부터는 예술작품을 보는것 같았어요
빌런을 일찍 퇴장시킴으로써 오히려 클리세를 벗어나서 듄만의 작품성을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영상을 보려고 생명의 물을 마시듯 용아멕도 아닌 누추한 곳에서 듄 2를 들이키고 말았어요!
시하야는 영화 자막 번역으로는 사막의 샘 이라는 뜻인데 이 영상에서는 사막의 봄이라고 소개해주셨어요!
리산 알 가입이 부활할 때 사막의 샘이 눈물을 흘린다는 계시를 스틸가가 이야기하죠!
설명 감사합니다 듄 파트 투 정말기대 됩니다👍
듄 1편 개봉 이후 원작 소설을 6권까지 다 읽어봤습니다! 프랭크 허버트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그리고자 한 미래 모습을 빌뇌브 감독이 아주 훌륭하게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3편 메시아가 더 기대되네요 ㅎㅎ
최고의 설명이였습니다.
존잼임...영화보고 나와서 이런 해석 찾아보는것도 또 존잼ㅜㅜㅜㅜ
어제 보고와서 기묘케님 분석영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ㅎㅎㅎㅎㅎ
듄 1을 보고 책을 다 읽었습니다. 역시 책을 읽으니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영화를 볼 수 있더라구요. 저는 듄3이 정말 기대되면서도 한편으론 걱정되기도 합니다. 원작에서는 지하드를 상세하게 묘사하지 않고 챠니도 곁에 남아 쌍둥이를 낳고 죽습니다만... 영화에서는 챠니도 돌아서고 일리야도 태어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2편보다도 더 각색된 뷜레브만의 오리지날 영화가 나올것 같습니다.
듄2을 보고나니 듄3에서 챠니의 역할이 더 기대되고 궁금해졌습니다. 책에서는 아이들을 낳고 죽는 결말이 있다고하니 어떻게해서든 죽나? 싶기도하고 ㅠㅠ
그저 지금 당장은 조력자 역할을 멋지게 수행해주길 기대해봅니다.
스포일러 으악
거사는 치뤘으니 수태사실을 모른채로 잠시 자리를 뜬걸로 각색 될 지도요?
크 영화보고나서 살짝 가려웠던 부분들을 제대로 긁어주시네 캬
돌비 시네마로 3회차 보러 가면서 영상 시청중입니다 ㅎㅎ 각성후 지하에서 프레멘들 앞에서 존재감을 주저없이 내뿜을 때..정말 두근두근 하더군요..
이 영화는 재미있다 라기보다.. 압도 당하는 느낌입니다!
리산 알 가입!!!!
아 너무 재밌었엉~
너무 매력적이었던 페이드 로타 캐릭터와 보는 관객도 홀리는 레이디 펜링의 페이드 독대 장면....
이 영화의 후기는 이 한마디로 끝남
"리산 알 가입!!!!!!"
간만에 영화관에서 돈이 아깝지 않은 영화였고 대규모 전투는 온몸에 전율이 돋았습니다.. 리산 알 가입!!
한스 짐머가 할리우드의 정상에 서있는 이유를 다시 한번 깨닫게 만든 영화.....
14:12 앞니 빠진거 왜케 귀엽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