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런시점 듄 해설 영상들 정리된 재생목록입니다 ruclips.net/p/PLZc89k5FA5Gl149IzTxOHJ_UaRptVh0nE 🚩프랭크 허버트의 세계관과 역사 해설 영상 (1) 듄 세계관 속 인류 역사 ruclips.net/video/FOuAcvhqjEQ/видео.html (2) 코리노 은하제국의 역사 ruclips.net/video/Q1pOYePcRSo/видео.html (3) 모래벌레의 모든 것 ruclips.net/video/En2R4K6hQKw/видео.html (4) 프레멘의 모든 것 ruclips.net/video/IK840yrHIxM/видео.html 🚩 주제 해석 (1) 폴이 보는 미래 환영의 의미 ruclips.net/video/f7S4HAt-ZXg/видео.html (2) 듄이 있게 만든 소설 파운데이션과의 비교 ruclips.net/video/8G6PAjR7y0A/видео.html 🚩 디테일과 비하인드 ruclips.net/video/YS-L1cEzdHQ/видео.html 1차 예고편 분석 ruclips.net/video/7-99J9yOL5g/видео.html 2차 예고편 분석 ruclips.net/video/kZCypdK1Qq0/видео.html
덕분에 듄 세계관 공부를 하고 봤더니 영화가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더군요. 말씀대로 드니 빌뇌브 감독이 너무나도 멋지고 아름답게 '듄'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건 두 편으로 듄 세계를 다 마무리 짓는다는 점인데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욕심같아서는 5편정도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드니 빌뇌브의 컨택트도 시간을 초월한 인지를 인간이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 듄도 폴의 고뇌가 비슷한 것을 느꼈습니다. 히어로물을 싫어하진 않지만, 히어로물이 과잉된 지금 영화 시장에 이런 초인에 대한 묵직한 고찰이 담긴 내용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내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모든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웅장함과 소름돋는 압도감을 느끼고 왔습니다. 상업 영화가 주는 대중적인 재미에 관해서는 보고 판단 하시는 분들 각자의 몫이지만 그걸 넘어설 만큼 각종 비주얼을 포함한 영상미와 음악이 만들어내는 오페라를 반드시 많은 분들이 극장에서 꼭 경험하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만큼 보는 영화가 아니라 직접 경험하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파트2도 하루빨리 경험하고 싶네요. 그 전까지는 원작과 파트1을 최대한 보고 또 보며 기다려야겠어요. 요런시점님의 리뷰 영상 역시 기다렸던대로 좋구요ㅋㅋ
솔직히 듄을 전혀 모른체 스타워즈보다도 오래된 작품이라는 지식으로만 봤음에도 이영화가 얼마나 예술적으로 디자인되었고 스페이스 오페라를 아름답게 개척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모르는 건 많은데 흥미로운것은 잔뜩 있었고 장엄하고 화려한데 그 형식이 우리가 알던것과 달라 매우 호기심을 자극하였죠 알아야 재미있는 작품이라기 보다도 알고 싶게 만들고 알려주려는 영화의 티가 팍팍나서 좋았습니다.
많이들 말하는 것처럼 원작을 모르고 봐도 이해가 될 정도로 쉽게 만들었더군요. 이런영화는 특히나 설명해야할 것도 많고 시간은 제한적인데 감독의 재량이 덧보였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지루할 수 있는 부분들이 방대한 세계관, 거대한 자연과 조형물 등과 같이 영상미와 사운드로 가득 채워져있어 정말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며 더욱더 재미를 느꼈고 원작도 한번 읽어볼 예정입니다.
안그래도 요런 시점님의 관람후 리뷰를 눈이 빠지게 기다렸습니다. 역시 듄의 세계관에 입각한 리뷰네요. 반지의 제왕이 절대권력의 상징인 절대반지를 획득하는 게 목표가 아니라 오히려 영원한 불속에 던져 반지를 파괴하는 여정을 그린 것처럼, 듄도 인간 메시아의 위대함을 묘사하는 표면적인 것이 아니라, 메시아라는 인간 존재의 고뇌와 또다른 어두운 이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위대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깊이 있는 해석 감사드립니다
저는 보면서 드니 빌뇌브가 락스타 같았어요. 할리우드 전반에 깔려있는 그 너무 견고하게 짜여진 영화틀을 아무렇지 않게 깨버리고, 자신의 가치를 투영시키고 고집 한다는게 너무 멋있더라고요. 말로만 예술이라면서 사람들의 동의도 못얻어내는 포스트 모더니즘 미술작가 나부랭이들과는 결이 다른, 진짜 포스트 모더니즘의 신봉자 같았어요. 영화 보면서 '이게 예술이지,,' 했네요.
@@kdyu178 네 물론 기술들이야 전통적으로 많이 있겠지만, '할리우드 상업 영화 씬에서 2시간 30분짜리를 이런 식으로 서사를 이끌어 간다는게 프로덕션 과정에서 제작사 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감독이 과연 있을까??' 생각해보면 최근 폼으로 볼 땐 놀란 감독과 드니 빌뇌브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생각되죠.
결론: 듄은 영웅주의와 메시아주의에 목메는것을 반대하고 비판하는 MCU의 제모남작과, DC의 렉스루터의 사상같은 느낌의 소설이고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폴이 자기때문에 종교전쟁이 일어난다면서 발작하듯이 괴로워하는 모습이 진짜 맘에들었습니다. 영상보면서 배우분의 연기가 쩔어줬던게 진짜 폴이 보고있는, 자신을 끌어당기는 미래에대한 괴로움이 엄청나게 잘 느껴졌었어요.
시점님 덕분에 영화 잘 감상하고 왔습니다. 세계관이나 상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가서 그런지 영화 자체에 몰입할 수 있었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영화에도 적용되는 거 같아요. 대부분 소설을 영화화하면 영화에 실망하기 마련인데 듄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워낙 방대한 작품이라 소설은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소설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지루하다라고 일컫는 영화는 저한테는 다 재미있게 다가오네요 예전에 레미제라블 영화도 주변에서 지루하다는 평 있었는데 인생영화일 정도로 재미있게 봤고 이 영화도 오랜만에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어요. 다 보고 난 후 이 채널 해석영상 보니 재미도 배가 되고요. 앞선 리뷰영상들 모두 잘 봤습니다!
영화 보기 전에 이 채널의 영상을 한번씩 보고갔더니 원작 소설을 본 적이 없음에도 맥락을 놓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고 왔어요.ㅎㅎ 다 보고와서 이제 이 영상을 보는데 영화 볼 때 놓쳤던 감독과 작가의 의도와 큰 주제를 되짚어보고 감상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하고가요
확실히 이 영상을 보고 나니까 작품을 다시 새롭게 보게 됐습니다…! 단순 세계관 정리가 아니라 숨은 철학까지 꿰뚫어보신게 대단해요 그리고 영화 보기 전에 앞에 영상 네개 보고 갔는데 덕분에 어느정도 흐름을 따라갈수 있었어요 안보고 갔으면 티모시 얼굴 구경만 하고 올뻔 ㅎ 후속편도 나오면 꼭 설명 영상 볼게요 🥺
인간이 신(처럼) 되어 권력체계를 구축하면 결국 타인을 설득하는 합의에 의한 것이 아니기에 그에 반하는 인간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마치 영웅-빌런의 관계처럼) 그래서 미래에 투쟁하는 장면만 나온것이 아닐까.. 제가 비록 듄을 읽지는 않았으나 통제할 수 없는 것(해서도 안되는 것)을 (인본주의 만으로)통제하고자는 인간의 욕망이 불러올 지옥을 묘사할거 같은 작품이네요. 주인공이 거대한 책임을 쥔 상황에서 운명에 순응할지, 양심에 따라 투쟁할지에 대한 이야기 같기도 하구요. 결국 인간의 자유로운 투쟁의식 속 양심을 믿고 맡기는 방법 밖에 없는거 같기도 하구요.
프레멘 자미스 그니까 영화 엔딩부분 폴과 결투를 벌인 그가 폴의 환영에선 마치 멘토처럼 비춰줬는데 왜 폴에게 죽은거지? 란 의문이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그게 또 다른 미래의 루트중 하나였다는걸 알게됐네요.. 흠.. 환영에선 마치 아버지처럼 서로가 되게 애틋해보였는데 결국 그가 죽은 버젼이 현실이 되었다는게 어찌보면 씁쓸하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듄소설의 의미를 감독이 정말 잘 표현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영상속에서 같은 이야기를 하셔서 반가웠네요. 그리고 다른 영상들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설을 읽고나서 가끔 폴을 떠올리면 서글퍼지는 마음이 늘 있었는데...듄 메시아까지 꼭 나오면 좋겠네요.
이야기 흐름이나 화면등은 두말 할것 없이 좋았고 연기자들의 연기또한 매우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제이슨 모모아였다. 아쿠아맨이나 다른 영화보다도 너무 잘 어울리는 배역이였다. 왕좌의 게임에서의 역할에서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이번 던컨역은 제이슨 모모아 아니였으면 제대로 살릴수 있었을까 싶을정도로 ,, 살아남아서 2편까지 가길 기대했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요런시점님이 정리해주신 세계관 영상 4편을 모두 보고 갔더니 배경이 이해가 쏙쏙 돼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고 황홀했어요ㅠㅠ 원작소설도 구매하게 되었네요 넘 좋은 시간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다른 유튜버님들 정리영상도 봤지만 이렇게 정리 잘 된 영상은 없더라구요. 관람 계획이신 분들은 듄 보기전 세계관정리 영상 꼭 보고 가시길 바래요!!
요런시점님 설명영상보고 기대엄청하고 갔는데 그 기대 이상의 영화였습니다. 전 두번 봤어요 ㅋㅋㅋㅋ 근데 보면서 왜 예지가 맞았다 안맞았다하는거지했는데 이 영상보고 의문점이 해소되었네요! 영화 이후의 설명도 하시는것같아 책으로 읽어보고싶어 끝까진 안봤는데 책도 넘 기대됩니다.
전 두 번 봤어요. 세 번도 보고 싶을만큼 그 세계에 빠져들었네요. 지금 책도 읽는 중인데 이 수많은 대화들을 압축해서 표현한 감독은 천재구나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2편 나오면 3번 보고 주변사람들에게 널리널리 홍보하여 3편을 위한 흥행몰이에 동참할겁니다.ㅋㅋ ㅋㅋㅋ 리뷰보니 제가 왜 이렇게 이 작품에 빠져들었는지 이해가 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어제 영화 보고 왔는데 덕분에 정말 몰입해서 잘 보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너무 재밌더라구여 간만에 SF영화를 보면서 전율을 느꼈습니다 음악도 거기에 한몫을 한 것 같아요 너무 몰입한 나머지 ㅋㅋㅋ 끝날 때 엥 벌써 끝난다고?하면서 그랬네요 ㅋㅋ 얼른 파트2가 나오면 좋겠네요 ㅜㅜ
듄 소설을 안봤기에 시점님 영상 안보고 갔으면 주인공 시점에서 일어나는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의 향연이였을 듯 한데 영상 덕분에 빌뇌브 감독이 얼마나 많은 고뇌를 통해 영상에 담을 것과 과감히 버릴 것을 선택하고 자신이 선택한 바를 표현하고 자 하는 것을 억지스러운 구성이 아닌 자연스러운 이야기 전개로 눈 앞에 그 이야기를 펼치고 있구나 라는 걸 느끼고 나니 다시 한번 드뇌 뵐니브 감독에 대한 존경심과 정말 찰떡같은 캐스팅, 연기, 영상미가 일품이었습니다. 어설프게 상업 영화화 하다가 스타워즈 꼴 안나고 감독 이해가 담긴 듄 이야기의 의도를 잘 표현 한 것 같았습니다.
요런시점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라는 인사를 남기고 싶습니다. 작년 유툽의 알고리즘에 이끌려 이 채널을 구독 했을 때도 정말 좋았지만, 영화관에서 듄을 감상하면서 '영화적 체험'이란 무엇인지 자꾸 되뇌이게 되더군요.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듄'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그래비티' 이 후, 영화를 보면서 '영화'라는 매력에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은 듄이 처음입니다. 아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말 처럼 이 번 '영화 듄'을 보고 난 사람들은 책을 읽어 보고싶어 할 것이다.라고 했는데 그 1인에 저도 포함입니다. 그만큼 드니 빌뇌브 감독이 영화를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잘 만드셨습니다. 하~ 몇 번을 더 아이맥스에서 감상하고 싶었는데 이터널스때문에...ㅜㅜ 빌뇌브 감독에겐 찬사를 요런시점님께는 감사를....
오늘 돌비시네마관에서 보고 방금전에 돌아왔습니다. 사전에 와이프 추천으로 여기 채널 사전 해설 영상을 보고 갔는데 와 진짜 사전에 소개영상 4편짜리 안보고 갔으면 이게 뭔 워낭소리여 라고 했겠지만 정말 세계관 이해하고 보니 영화 너무 재밌게 보고 왔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원작 읽어보려 마음 먹었습니다. 특히 오늘 얘기해 주신 폴이 퀴사츠헤더락의 운명을 걷게 되지만 프레멘의 관습과 전통이 그를 옭아맨다는 내용은... 지금 기독교, 이슬람교, 카톨릭, 불교 등 모든 종교에서 또한 정치에서 벌어지는 일이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만든 소설인 듯 합니다.
폴이 다른 메시아들과 다른 또다른 큰 이유는 베네 게세리트가 아주 오랜 세월간 진행했던 프로젝트라는 점인 것 같아요! 다른 메시아들은 사실 필요한 시점에 혜성같이 갑분 등장한 인물이라면 폴은 종교적인 목적을 가지고 계획하고 계획한 인물(?)이었다는게 진짜 대단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좋은 감독의 영화를 본 후 원작을 보게 되면 좋은점 "영화의 좋은영상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모두 살아 움직임" 데이빗 핀처 감독의 "용문신 소녀"이후 얼마나 기다렸던가.... 이토록 매력적인 이야기를.... 시리즈 전체 영상을 너무 매력적으로 잘 편집하셔서 "종합예술"다운 작품을 제대로 맛보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아껴둔 듄을 어제서야 보게된 이로부터....
확실히 감독이 작품 그대로 영화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1권의 내용도 모두 담지 못하는 바람에 사전지식 없이 보는 사람들에게 불친절한 부분이 많으며, 다른 sf 영화와는 느낌이 많이 다른 작품입니다. 영화의 본질은 이야기의 영상화에 있고, 영상화는 이야기를 간접 체험하는 데 있어 아주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아라키스라는 가상의 행성을 다녀오는 기분을 받은 것만으로 이 작품은 영화의 본질을 잘 지켰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주장은 다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인간에게 있어 본질이란 무가치이며, 삶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지식 등을 통해 자아를 구성하고, 자신의 무가치한 삶에 의미를 부여해 합리화하려고 한다고 봅니다. 왜 갑자기 인간의 본질이 나오냐? 하실 수 있겠지만 이야기란 것 또한 그렇습니다. 가상의 이야기는 단순히 허구가 아닌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삶에 도움이 되는 일은 없는데도 우리는 이야기를 짓고 즐기며 감동받아 눈물까지 훔치기도 합니다. 인간의 본질도, 인간이 지어낸 이야기도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관점에 따라 의미가 있다고 볼 수도 있는 모순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말 입니다. 21세기 현대에도 과학은 진보를 이루어 우주에 로켓을 쏘아 올리지만 비이성적인 종교나 사상이 유행하고, 사람들은 거시적인 올바름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눈앞의 단편적인 이익만을 보고 삽니다. 생각도 하기 힘든 미래의 과학적 진보를 이룬 인류도 현재의 인류와 환경이 다를 뿐, 같은 욕심과 실수를 반복하는, 그런 모순이 이 작품의 매력의 핵심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과학이 극도로 발달해 우주를 개척한 미래의 인류이지만 검을 들고 싸우며, 예언을 통해 자신에게 델포이 신탁을 내리는 폴 아트레이데스, 인공지능을 없애는 데 이바지한 베니 게서리트는 인공지능과 동등하거나 이상의 능력을 지닌 메시아를 창조하려고 하며, 메시아를 추구하는 듯이 전개되나 메시아는 결국 또 다른 파멸을 불러오게 된다는 반메시아적인 주제에서 그런 점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듄관련 매체는 듄2(!!!)게임을 제외하고는 피해다녔는데 이번 영화는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조금도 지루하지 않고 올려주셨던 설정과 제가 아는 범위의 관련 지식을 모두 녹아내린 명작이더군요. 말씀따라 배우들의 연기도 이에 한몫하였고 음악도 엄청나더군요. 감독의 꿈따라 3부작으로 멋지게 마무리되었으면 하네요~ ㅎㅎㅎ
🟡요런시점 듄 해설 영상들 정리된 재생목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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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허버트의 세계관과 역사 해설 영상
(1) 듄 세계관 속 인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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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리노 은하제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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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래벌레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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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레멘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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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해석
(1) 폴이 보는 미래 환영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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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듄이 있게 만든 소설 파운데이션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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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테일과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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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예고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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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예고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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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이 나온 시점이 참 시기적절하다고 생각함. 히어로에 열광했던 마블의 10년을 엔드게임으로 보내주고 웬만한 판타지sf들은 막을 내릴 때 다시 판타지로 설레게 하는 듄...
마블 이터널스가 있지 않나요?
@@일안하는스탈린 그거 쓰레기임 ㅇㅇ
@@김태훈-u1o4q ㅋㅋㅋ 와우 ㅇㅈ
이게 ㄹㅇ인게 마블 팬이였던 저도 이제는 마블 영화를 안보는 시점에서 듄이라는 새로운 판타지sf를 접하면서 마블 처음 봤을때의 관심과 설레임을 느끼게 해줌…🥹
@@일안하는스탈린 마블시리즈에서 이탈하는 터널입니다
듄을 보고나니 역시 덕심이 명작을 만든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애정이 있어야해요.
비즈니스로 접근하면 진심이 와닿지 않더라고요.
마블은 비즈니스가 예술 ㅋㅋㅋ 앤디워홀 스타일
덕심 ㅋㅋ 그렇네요
맞아요 셜록 드라마도 그렇구ㅋㅋㅋ
알고 보는것과 모르고 보는것과 천지차이.맞말이네요. 오늘 마지막으로 보고 왔는데 약간 벅차오른 감정을 이 리뷰로 마무리 하네요. 그렇구나 .폴의 미래는 결코 꽃길이 아니니 2.3.편까지 얼마나 격한 얘기와 비쥬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줄지 기대가 더 커집니다.
음악이 너무나 대단했음
이건 극장가서 봐야함
너무 후회된다
3시간짜리 영화보면서 느낀것... 아! 이 영화는 진정한 듄 덕후가 만들어낸 영화구나! 원작을 뛰어넘는 제작자들의 추가된 상상력이 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듄 세계관 공부를 하고 봤더니 영화가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더군요.
말씀대로 드니 빌뇌브 감독이 너무나도 멋지고 아름답게 '듄'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건 두 편으로 듄 세계를 다 마무리 짓는다는 점인데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욕심같아서는 5편정도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흥행하면 더 만들지 또 몰라요 1부 내용을 2편으로 마무리한다고 하는거라 듄은 총6부까지 있음
마블 영화 줄줄이 나오는 거 보면 듄도 가능할 것 같네용😁
듄 1권이 은하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랑 두께가 비슷해요 심지어 은여히안은 5권을 1권에 합친 건데 듄은 1권이 그 정도 두께라는....ㅋㅋㅋㅋ 정말 5편은 나왔으면 좋겠네요
책 2편까지가 폴의 스토리고 드니 빌뇌브는 책 1편을 2편, 책 2편을 영화 1편으로 총 3부작이 목표입니다
최소 3부까진 나올듯
솔직히 영화를 보기 전에 님 영상을 본 게 신의 한 수였어요. 여러 유튜브에서 설정을 알려줘도 이 채널만큼 깔끔하고 쉽게 이해 시킨 영상이 없었어요. 감사합니다. 아직 1편 만의 스토리로는 설정 놀음 같아 보였지만 영상 자체에서 주는 매력은 대단했어요.
드니 빌뇌브의 컨택트도 시간을 초월한 인지를 인간이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내용이 있었는데, 듄도 폴의 고뇌가 비슷한 것을 느꼈습니다. 히어로물을 싫어하진 않지만, 히어로물이 과잉된 지금 영화 시장에 이런 초인에 대한 묵직한 고찰이 담긴 내용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내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개오바
@@Montefioric 눈치챙겨
저도 이 영화 정말 좋아합니다ㅎ
@@Montefioric 뭐가 오바임, 육값좀 떨지마셈.
개인적으로... 영화적 언어와 감성 측면에선 이동진 해설, 영화의 컨텍스트가 되는 지식과 상징을 해설해는데 있어서는 요런시점을 최고의 해설로 뽑습니다. 영화를 즐기는 깊이가 한층 두터워지는 느낌입니다.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를 본 이후로 느끼는 신선한 충격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컨택트의 sf적이고 신비한 분위와 시카리오의 긴장감을 더한 드니 빌뇌브 감독만의 장르라고 할만큼 영화의 분위기가 압도적이였습니다. 놀란 이후로 저의 최애 감독이 되었습니다
왜 저랑 의견이 같은거죠? ㅎㅎㅎ
왜 저랑도 같은거죠?
저도 딱 이걸 느꼈어요
ㄹㅇ
저도 아바타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꾸 생각나요 그 세계가...
개인적으로 저는 모든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웅장함과 소름돋는 압도감을 느끼고 왔습니다. 상업 영화가 주는 대중적인 재미에 관해서는 보고 판단 하시는 분들 각자의 몫이지만 그걸 넘어설 만큼 각종 비주얼을 포함한 영상미와 음악이 만들어내는 오페라를 반드시 많은 분들이 극장에서 꼭 경험하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만큼 보는 영화가 아니라 직접 경험하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파트2도 하루빨리 경험하고 싶네요. 그 전까지는 원작과 파트1을 최대한 보고 또 보며 기다려야겠어요. 요런시점님의 리뷰 영상 역시 기다렸던대로 좋구요ㅋㅋ
솔직히 듄을 전혀 모른체 스타워즈보다도 오래된 작품이라는 지식으로만 봤음에도
이영화가 얼마나 예술적으로 디자인되었고 스페이스 오페라를 아름답게 개척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모르는 건 많은데 흥미로운것은 잔뜩 있었고 장엄하고 화려한데 그 형식이 우리가 알던것과 달라 매우 호기심을 자극하였죠
알아야 재미있는 작품이라기 보다도 알고 싶게 만들고 알려주려는 영화의 티가 팍팍나서 좋았습니다.
영화 보고나서 여운이 가시지 않아요.. 원작 소설 시작 전에 모든 영상 다 2번씩 보고 갑니다ㅠㅠㅠ 퀄리티 콘텐츠 감사해요
많이들 말하는 것처럼 원작을 모르고 봐도 이해가 될 정도로 쉽게 만들었더군요. 이런영화는 특히나 설명해야할 것도 많고 시간은 제한적인데 감독의 재량이 덧보였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지루할 수 있는 부분들이 방대한 세계관, 거대한 자연과 조형물 등과 같이 영상미와 사운드로 가득 채워져있어 정말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관련 영상들을 찾아보며 더욱더 재미를 느꼈고 원작도 한번 읽어볼 예정입니다.
드뇌는 항상 관객을 제3자 관찰자로 여김. 대사로 상세한 상황을 알려주는게 아니고 표정으로 짐작하게함. 소설에서는 상세하게 심리를 글로 묘사해놨는데 영화에서는 이걸 많이 생략하고 추측하게 함. 나는 영화가 소설보다 더 재밌었음.
좋은 의견이십니다 근데 저는 영화로 처음 본 입장에서 뭔이야기야 재는 왜저래? 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가지고 이후에 나무위키나 유투브 설명을 읽고 이해되는게 더 많았습니다 ㅠㅠ 소설을 저도 한번 읽어보려고여
ㅜㅜ 너무 좋아요 드뇌 너무 변태천재야ㅜㅜ
소설보고 영화봐야 이해되는거 진짜 100퍼 공감
ㅋㅋ맞말... 은유와 함축이 너무 뛰어나고 시퀀스를 너무 매력적으로 뽑아내요 드니빌뇝.. 진짜 사랑하는 감독중 하나.
안그래도 요런 시점님의 관람후 리뷰를 눈이 빠지게 기다렸습니다. 역시 듄의 세계관에 입각한 리뷰네요. 반지의 제왕이 절대권력의 상징인 절대반지를 획득하는 게 목표가 아니라 오히려 영원한 불속에 던져 반지를 파괴하는 여정을 그린 것처럼, 듄도 인간 메시아의 위대함을 묘사하는 표면적인 것이 아니라, 메시아라는 인간 존재의 고뇌와 또다른 어두운 이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위대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깊이 있는 해석 감사드립니다
반지의 제왕과 비교하니 정말 질 와닿습니다
저는 보면서 드니 빌뇌브가 락스타 같았어요. 할리우드 전반에 깔려있는 그 너무 견고하게 짜여진 영화틀을 아무렇지 않게 깨버리고, 자신의 가치를 투영시키고 고집 한다는게 너무 멋있더라고요. 말로만 예술이라면서 사람들의 동의도 못얻어내는 포스트 모더니즘 미술작가 나부랭이들과는 결이 다른, 진짜 포스트 모더니즘의 신봉자 같았어요. 영화 보면서 '이게 예술이지,,' 했네요.
영화 전공하신 분들은 오히려 드니 빌뇌브의 연출은 통념을 깨는 것보다는, 영화사적으로 축적된 기술들을 정교하게 장 사용하는 감독이라는 평이 많은 것 같더군요. 학문적으로 정교하다 대충 이런 느낌…
@@kdyu178 네 물론 기술들이야 전통적으로 많이 있겠지만, '할리우드 상업 영화 씬에서 2시간 30분짜리를 이런 식으로 서사를 이끌어 간다는게 프로덕션 과정에서 제작사 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감독이 과연 있을까??' 생각해보면 최근 폼으로 볼 땐 놀란 감독과 드니 빌뇌브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생각되죠.
정확히 어떤면을 깨부셨는지 말씀해주실수있나요?? 저는 템포가 느린거 말고는 전혀 새로움을 못느끼고 너무 진부햇거든요.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giedoong5432 정확히 말하면 기존에 없던 걸 했다기보다 타협 안 하고 원래 자기 스타일대로 밀어붙였는데 그게 할리우드 대자본 영화에서 없던 케이스라는 거겠죠
@@giedoong5432 헐리웃의 그 짜여진 마켓팅
플롯을 깼다는거져 특히나 대작에 제작비
엄청난 작품으로 지루하고 노잼였다는건
저 헐리웃 구미에 님은 더 맞는거고
드니빌뇌브 Arrival 보고 팬됐는데 이번 작품도 역시 최고네요 개인적으로는 현시대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슴다
이렇게 미학적인 SF가 또 있을까? 전투씬도 소름돋게 아름답다니 ...
큐브릭 옹의 스페이스 오디세이
여기서보고 관심가지게 되서, 극장가서 보고 왔습니다. 소감은 매년 시리즈물로 계속 보게되겠구나 였습니다. ㅋㅋ
아이맥스로 개봉당일에 봤습니다. 시나리오는 말할것도 없고, 모래의 질감까지 느껴지는 영상미와 온몸을 전율시키는 사운드에 꿈같이 황홀한 2시간30분을 보냈습니다 ㅎㅎㅎ 원작과는 다르지만 영화만의 각색으로 재창조된 던컨 아이다호가 너무 매력적이라서 영화내내 깊은 여운이 남더군요 ㅎㅎ 원작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영화만의 특색을 더한 탁월한 선택인것 같았습니다 ㅎ 언능 파트2가 나오길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 ㅎㅎ 덕분에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서 더 재밌게 관람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아이맥스에서 보고왔는데 진짜 너무너무 재밌었고 진짜 웅장했습니다
용아맥에서 보고 싶은데 좋은자리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일반으로 봐서 너무 아쉬워요 ㅠ
@@김광희-q3r ㅜㅠ저도요
@@김광희-q3r 저는 맨뒷자리였는데도 너무 잘보고왔어요ㅠㅠ
부럽다 ㅠㅠ
결론: 듄은 영웅주의와 메시아주의에 목메는것을 반대하고 비판하는 MCU의 제모남작과, DC의 렉스루터의 사상같은 느낌의 소설이고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폴이 자기때문에 종교전쟁이 일어난다면서 발작하듯이 괴로워하는 모습이 진짜 맘에들었습니다. 영상보면서 배우분의 연기가 쩔어줬던게 진짜 폴이 보고있는, 자신을 끌어당기는 미래에대한 괴로움이 엄청나게 잘 느껴졌었어요.
맞아요.. 이런부분이 원작소설보다 더 잘표현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저도 그장면에서 고통이 공감되어 눈물날 정도였음.. 미래가 더 기대되는 배우네요
@@skxnjd28 "내 이름아래서!! 모든 세상이 불타오르고, 수많은 이들이 죽어나갈거야!!" 라면서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는 연기가 진짜... 마치 배우분이 진짜로 예지력을 가지고 진짜로 고통스러워 하는 것처럼 보였죠ㄷㄷ
요런시점님 듄 영상 너무 기다렸어요 ㅠㅠ 우선 좋아요 선 댓글 이제 감상 할게요! 감사합니다 ㅠㅠㅠ
이번영화랑 다음 듄2도 꼭 흥행해서 빌뇌브 감독의 청사진이 그대로 그려졌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솔직히 스토리를 너무 안풀었다 생각은 하지만 21세기에 사는 사람이어서 이런 영화를 큰화면 좋은 사운드로 볼수있다는게 행복하기만 했던 경험이었습니다...
보고나서 듄의 세계를 계속 상상하게 됐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정말 매력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이채널은 언제나 기대이상이다....너무 엄청난 세계관 설명과 해석 감사합니다..!!
시점님 덕분에 영화 잘 감상하고 왔습니다. 세계관이나 상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가서 그런지 영화 자체에 몰입할 수 있었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영화에도 적용되는 거 같아요. 대부분 소설을 영화화하면 영화에 실망하기 마련인데 듄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워낙 방대한 작품이라 소설은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소설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듄 세계관 영상 다보고 영화 보고 왔는데 크게 어려운부분없이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소설 1권까지 구매해서 보고있네요
후속작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지루하다라고 일컫는 영화는 저한테는 다 재미있게 다가오네요 예전에 레미제라블 영화도 주변에서 지루하다는 평 있었는데 인생영화일 정도로 재미있게 봤고 이 영화도 오랜만에 봤는데 정말 재밌게 봤어요. 다 보고 난 후 이 채널 해석영상 보니 재미도 배가 되고요. 앞선 리뷰영상들 모두 잘 봤습니다!
듄의 원작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요런시점님이 올려주신 설명만 듣고 갔는데도 영화를 100배 더 즐겁게 즐긴거같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영화 보기 전에 이 채널의 영상을 한번씩 보고갔더니 원작 소설을 본 적이 없음에도 맥락을 놓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고 왔어요.ㅎㅎ 다 보고와서 이제 이 영상을 보는데 영화 볼 때 놓쳤던 감독과 작가의 의도와 큰 주제를 되짚어보고 감상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하고가요
요런시점님 영상 덕분에 영화 재밌게 봤습니당 2편 너무 기대되네용
제대로된 해석영상너무 잘봤습니다ㅠㅠ
어떤분들은 듄을 기독교적(메시아)으로 분석하더라고요. 오히려 그반대인데말이죠..ㅠㅠ 원작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영화너무 애정합니다
선군의 등장이 인류에게 중요한 포인트가 되면서도 선군을 둘러싼 간신들의 권력싸움으로 다시금 또 세상은 타락하게 되는 반복의 역사를 잘 그려주고 있네요ㅎ
확실히 이 영상을 보고 나니까 작품을 다시 새롭게 보게 됐습니다…!
단순 세계관 정리가 아니라 숨은 철학까지 꿰뚫어보신게 대단해요
그리고 영화 보기 전에 앞에 영상 네개 보고 갔는데 덕분에 어느정도 흐름을 따라갈수 있었어요
안보고 갔으면 티모시 얼굴 구경만 하고 올뻔 ㅎ
후속편도 나오면 꼭 설명 영상 볼게요 🥺
인간이 신(처럼) 되어 권력체계를 구축하면
결국 타인을 설득하는 합의에 의한 것이 아니기에
그에 반하는 인간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마치 영웅-빌런의 관계처럼)
그래서 미래에 투쟁하는 장면만 나온것이 아닐까..
제가 비록 듄을 읽지는 않았으나
통제할 수 없는 것(해서도 안되는 것)을 (인본주의 만으로)통제하고자는 인간의 욕망이 불러올 지옥을 묘사할거 같은 작품이네요.
주인공이 거대한 책임을 쥔 상황에서 운명에 순응할지, 양심에 따라 투쟁할지에 대한 이야기 같기도 하구요.
결국 인간의 자유로운 투쟁의식 속 양심을 믿고 맡기는 방법 밖에 없는거 같기도 하구요.
프레멘 자미스 그니까 영화 엔딩부분 폴과 결투를 벌인 그가 폴의 환영에선 마치 멘토처럼 비춰줬는데 왜 폴에게 죽은거지? 란 의문이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그게 또 다른 미래의 루트중 하나였다는걸 알게됐네요.. 흠.. 환영에선 마치 아버지처럼 서로가 되게 애틋해보였는데 결국 그가 죽은 버젼이 현실이 되었다는게 어찌보면 씁쓸하네요..
모르고 가도 재밌고 알고봐도 재밌더군요! 너무 푹 빠져서 봤고 2편 나올때까지 기다리느라 괴로울것 같아요 ㅠㅠ 얼른 보고싶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듄소설의 의미를 감독이 정말 잘 표현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영상속에서 같은 이야기를 하셔서 반가웠네요. 그리고 다른 영상들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설을 읽고나서 가끔 폴을 떠올리면 서글퍼지는 마음이 늘 있었는데...듄 메시아까지 꼭 나오면 좋겠네요.
와 진짜 설명에 영상에 편집에 영화 듄 만큼 훌륭한 영상이었습니다!!! 잘봤습니다~~^^벌써 두번이나 극장에서 봤는데 이 영상 보니깐 또 보고 싶네요
14:01 “영웅이 있더라도 결국 사람들이 그를 둘러싸며 권력 구조를 장악해 버린다. 영웅의 실수는 많은 사람들을 재앙에 빠뜨린다”
모르고 갔어도 재밌었습니다. 지루하다는 분들도 어떤의미에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블 빠지만 재밌었어요ㅠㅠ
@@배고파요-j3b ㄴㄴ 난 마블빠인데 재밌게 보고 옴. 그렇게 얘기하지마셈 사람 나름이니까
@@배고파요-j3b 그건 너무 일반화인 듯..나도 마틴 스콜세지나 빌뇌브 영화 좋아하는데 가끔 아무 생각 없이 보려고 마블 볼 때 있기도 한데
@@배고파요-j3b 마블 좋아해도 듄 재밌게 보는 사람들 많습니다. 일반화하지마세요. 마블 좋아하면 생각없는 사람들이고 듄 좋아하면 똑똑한 사람들인가요?
@@배고파요-j3b 마블빠인데 이터널스 최악이였고 듄 넘 재밌게 봤어여 ㅋㅋ
원작도 모르고 해설영상도 안 보고 어제 영화관에서 봤는데, 엄청 재밌게 봤어요.
이야기 흐름이나 화면등은 두말 할것 없이 좋았고 연기자들의 연기또한 매우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제이슨 모모아였다.
아쿠아맨이나 다른 영화보다도 너무 잘 어울리는 배역이였다.
왕좌의 게임에서의 역할에서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이번 던컨역은 제이슨 모모아 아니였으면 제대로 살릴수 있었을까 싶을정도로 ,,
살아남아서 2편까지 가길 기대했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나중에 골라로 또 나오고 또 나오지요 🪐
적어도 파트 3엔 나올거에요
던컨 아이다호.....
듄 소설 끝까지 나옵니다 ㅋㅋ
요런시점님이 정리해주신 세계관 영상 4편을 모두 보고 갔더니 배경이 이해가 쏙쏙 돼서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고 황홀했어요ㅠㅠ 원작소설도 구매하게 되었네요 넘 좋은 시간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다른 유튜버님들 정리영상도 봤지만 이렇게 정리 잘 된 영상은 없더라구요. 관람 계획이신 분들은 듄 보기전 세계관정리 영상 꼭 보고 가시길 바래요!!
이런 명작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작품 하나 찾았네요
영화도 영화지만 해설과 전개가 너무 매력적이라 자꾸 와서 보게 된다능~
와 제가 딱 궁금했던거!!!
의상도 너무 좋았어요
영상퀄리티 진짜 너무 좋습니다. 작품이해력이 뛰어나다는게 다른 영상이랑 비교가 안되는거 같아요. 해설 중간중간 나오는 삽화 등의 자료도 우수하고요. 듄 영상 다 봤네요. 감사합니다.
요런시점님 설명영상보고 기대엄청하고 갔는데
그 기대 이상의 영화였습니다. 전 두번 봤어요 ㅋㅋㅋㅋ
근데 보면서 왜 예지가 맞았다 안맞았다하는거지했는데
이 영상보고 의문점이 해소되었네요!
영화 이후의 설명도 하시는것같아 책으로 읽어보고싶어 끝까진 안봤는데 책도 넘 기대됩니다.
너무 너무 너무 잼있었어요. 지루할틈도 없이 시간이 끝나간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또보러 갑니다. IMAX 로 봐야하네요!!! 음악도 영상도 너무 좋았습니다!!!!!!
전 두 번 봤어요. 세 번도 보고 싶을만큼 그 세계에 빠져들었네요. 지금 책도 읽는 중인데 이 수많은 대화들을 압축해서 표현한 감독은 천재구나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2편 나오면 3번 보고 주변사람들에게 널리널리 홍보하여 3편을 위한 흥행몰이에 동참할겁니다.ㅋㅋ ㅋㅋㅋ 리뷰보니 제가 왜 이렇게 이 작품에 빠져들었는지 이해가 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어제 영화 보고 왔는데 덕분에 정말 몰입해서 잘 보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너무 재밌더라구여 간만에 SF영화를 보면서 전율을 느꼈습니다 음악도 거기에 한몫을 한 것 같아요 너무 몰입한 나머지 ㅋㅋㅋ 끝날 때 엥 벌써 끝난다고?하면서 그랬네요 ㅋㅋ 얼른 파트2가 나오면 좋겠네요 ㅜㅜ
마지막에 원작자가 하는 말이 정말 의미가 좋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듄 영화 보신 상태로 듄 소설 읽으시면 글들의 상황 표현들이 영화 장면들로 다 떠올려지면서 재밌게 읽어집니다.(소설 읽으면서 영화에서 정말 소설 내용을 장 풀었다고 생각했어요.)
듄 영화 재밌게 보셨다면 소설 보시는걸 정말 추천드려요.
뭔가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30-40분짜리 영화인줄 알았다.. 그리고 특별히 멋진 장면도 기발한 시각효과도 없는 영화인데 계속 다시 보고싶게 만드는 요상한..영화
이전에 올려주신 영상들 다 정주행하고 듄 보고 왔습니다!덕분에 멍때리지 않고 듄이라는 거대한 세계관속에 풍덩빠질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있었어요! 단순히 영화를 보고 왔다기 보다는 대서사시에 발을 슬며시 디디고 온 느낌이라고 할까요ㅎㅎ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 듄 해설? 영상 중에 가장 마음에 드네요.
심도 있고! 영화를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였습니다.
용아맥 보기전에 요런시점님 듄 세계관 보고가서 전혀 어렵지 않고 이해하면서 봤습니다.
듄 영상 오만거 다보고 있는데 이 영상이 제일 심도깊고 통찰력 있는거 같아요
듄 영화 보기 전 요런 시점님 영상 모두 보고 가서 너무 재밌게 보고 왔어요👍🏼👍🏼 반지의 제왕 다음으로 인생영화 등극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우와 너무 영상 잘봤어요!! 확실히 감독이+작가가 말하고자 한 바가 이해가 됩니다
듄 소설을 안봤기에 시점님 영상 안보고 갔으면 주인공 시점에서 일어나는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의 향연이였을 듯 한데 영상 덕분에 빌뇌브 감독이 얼마나 많은 고뇌를 통해 영상에 담을 것과 과감히 버릴 것을 선택하고 자신이 선택한 바를 표현하고 자 하는 것을 억지스러운 구성이 아닌 자연스러운 이야기 전개로 눈 앞에 그 이야기를 펼치고 있구나 라는 걸 느끼고 나니 다시 한번 드뇌 뵐니브 감독에 대한 존경심과 정말 찰떡같은 캐스팅, 연기, 영상미가 일품이었습니다. 어설프게 상업 영화화 하다가 스타워즈 꼴 안나고 감독 이해가 담긴 듄 이야기의 의도를 잘 표현 한 것 같았습니다.
소설보며 상상한 그이상 잘 뽑았네요 황제의 사절단 방문장면과 군대 사열장면은 정말 뽕
덕분에 잘 보고 왔습니다. 말씀대로 원작을 잘 몰랐는데 해설 영상만 보고 갔는데도 아예 모르고 본 남친보다 더 재미있게 봤어요. 2편이 기다려지네요. 감사합니다!
아참 덧붙여서 이 영화 감독의 컨택트라는 작품 재밌게 보신 분은 무조건 좋아하실 거라 장담합니다.
듄 재밌어서 일주일만에 3번 봤네요 ㅎㅎ imax로 보니까 너무 황홀해요 어렸을 때 반지의 제왕 처음 봤을때의 충격이 다시 느껴지는 느낌이었어요 감독의 역할이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요런시점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라는 인사를 남기고 싶습니다.
작년 유툽의 알고리즘에 이끌려 이 채널을 구독 했을 때도 정말 좋았지만,
영화관에서 듄을 감상하면서 '영화적 체험'이란 무엇인지 자꾸 되뇌이게 되더군요.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듄'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그래비티' 이 후, 영화를 보면서 '영화'라는 매력에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은 듄이 처음입니다.
아마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말 처럼 이 번 '영화 듄'을 보고 난 사람들은 책을 읽어 보고싶어 할 것이다.라고 했는데 그 1인에 저도 포함입니다.
그만큼 드니 빌뇌브 감독이 영화를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잘 만드셨습니다.
하~ 몇 번을 더 아이맥스에서 감상하고 싶었는데 이터널스때문에...ㅜㅜ
빌뇌브 감독에겐 찬사를 요런시점님께는 감사를....
내용을 모르고 봤다면 영화가 끝날때 "이게 끝이야" 했겠지만 미리 알고보니까 다음 영화가 너무 기다려지네요. 진짜 재밌게 본거같습니다.
오늘 돌비시네마관에서 보고 방금전에 돌아왔습니다. 사전에 와이프 추천으로 여기 채널 사전 해설 영상을 보고 갔는데 와 진짜 사전에 소개영상 4편짜리 안보고 갔으면 이게 뭔 워낭소리여 라고 했겠지만 정말 세계관 이해하고 보니 영화 너무 재밌게 보고 왔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원작 읽어보려 마음 먹었습니다.
특히 오늘 얘기해 주신 폴이 퀴사츠헤더락의 운명을 걷게 되지만 프레멘의 관습과 전통이 그를 옭아맨다는 내용은... 지금 기독교, 이슬람교, 카톨릭, 불교 등 모든 종교에서 또한 정치에서 벌어지는 일이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만든 소설인 듯 합니다.
슈퍼히어로 장르가 흥한지 10여년.. 앞으로 더 흥하려는데 듄은 그 반대였네요. 간혹 코믹스에서도 슈퍼빌런,안티 슈퍼히어로 같은 주제로 이슈가 발간되긴 했는데 듄은 정말 다른 느낌이네요.
와아 유튜브 영화해설 채널 원탑입니다ㅋㅋ 왠만한 대학 교양 강의보다 훨씬 알차네요
폴이 다른 메시아들과 다른 또다른 큰 이유는 베네 게세리트가 아주 오랜 세월간 진행했던 프로젝트라는 점인 것 같아요!
다른 메시아들은 사실 필요한 시점에 혜성같이 갑분 등장한 인물이라면 폴은 종교적인 목적을 가지고 계획하고 계획한 인물(?)이었다는게 진짜 대단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영화 너무 잘 만들었고, 음악 비주얼 각본 배우 다 너무 너무 좋은데... 그래서 2, 3편 언제 나오냐구 ㅜㅡㅜ
기왕 30년 기다린거 3년 더 기다리는 거 일도 아니겠지만..
이거 너무 한거 아니냐구!
아는 것만큼 보인다. 그 말이 적용되는 영화입니다. 2부가 2년 뒤 개봉한다고 하는데 책 읽으며 기다리겠습니다. 3부작 제작 성공하길
요즘 일이 바빠서 개봉직후 보지 못하다가 요런님 듄 영상 올라온거 보고싶어서 오늘 아침에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후속편이 더욱 기대되는 명작이었습니다.
놀랍게도 평론가라는 사람들이 원작의 팬이라고 하면서 '듄은 그냥 미국식 영웅서사다' 라고 리뷰하는곳이 많더군요. 이사람들 원작 안본게 분명하다고 비웃었는데, 역시나 그부분을 정확히 짚어주시니 좋네요.
저도 그런거 많이 봤고 사람들이 그거보고 재미없을거 같다 편입견을 가지게 만들더군요. 아니 진짜 평론가 수준이 이것밖에 안되나 놀랍습니다
ebs 2시간이 이렇게 재밌고 박진감 넘칠줄은 몰랐어요 ㅎㅎㅎ
좋은 감독의 영화를 본 후 원작을 보게 되면 좋은점
"영화의 좋은영상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모두 살아 움직임"
데이빗 핀처 감독의 "용문신 소녀"이후 얼마나 기다렸던가....
이토록 매력적인 이야기를....
시리즈 전체 영상을 너무 매력적으로 잘 편집하셔서
"종합예술"다운 작품을 제대로 맛보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아껴둔 듄을 어제서야 보게된 이로부터....
요런시점님 영상으로 예습하고 보니까 너무 재미있었어요. 배우들 매력도 강력했고 정말 아름답고 고요한 힐링판타지였습니다.
확실히 감독이 작품 그대로 영화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1권의 내용도 모두 담지 못하는 바람에 사전지식 없이 보는 사람들에게 불친절한 부분이 많으며,
다른 sf 영화와는 느낌이 많이 다른 작품입니다.
영화의 본질은 이야기의 영상화에 있고, 영상화는 이야기를 간접 체험하는 데 있어 아주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아라키스라는 가상의 행성을 다녀오는 기분을 받은 것만으로 이 작품은 영화의 본질을 잘 지켰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주장은 다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인간에게 있어 본질이란 무가치이며,
삶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지식 등을 통해 자아를 구성하고, 자신의 무가치한 삶에 의미를 부여해 합리화하려고 한다고 봅니다.
왜 갑자기 인간의 본질이 나오냐? 하실 수 있겠지만 이야기란 것 또한 그렇습니다.
가상의 이야기는 단순히 허구가 아닌 현실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가 직접적으로 삶에 도움이 되는 일은 없는데도 우리는 이야기를 짓고 즐기며 감동받아 눈물까지 훔치기도 합니다.
인간의 본질도, 인간이 지어낸 이야기도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지만 관점에 따라 의미가 있다고 볼 수도 있는 모순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는 말 입니다.
21세기 현대에도 과학은 진보를 이루어 우주에 로켓을 쏘아 올리지만 비이성적인 종교나 사상이 유행하고, 사람들은 거시적인 올바름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눈앞의 단편적인 이익만을 보고 삽니다.
생각도 하기 힘든 미래의 과학적 진보를 이룬 인류도 현재의 인류와 환경이 다를 뿐, 같은 욕심과 실수를 반복하는, 그런 모순이 이 작품의 매력의 핵심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과학이 극도로 발달해 우주를 개척한 미래의 인류이지만 검을 들고 싸우며, 예언을 통해 자신에게 델포이 신탁을 내리는 폴 아트레이데스,
인공지능을 없애는 데 이바지한 베니 게서리트는 인공지능과 동등하거나 이상의 능력을 지닌 메시아를 창조하려고 하며,
메시아를 추구하는 듯이 전개되나 메시아는 결국 또 다른 파멸을 불러오게 된다는 반메시아적인 주제에서 그런 점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듄에 별관심이 없었는데 미리 올려주신 듄 세계관 해석 4편을 보고나니 영화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너무 재밌게봤어요. 감사합니다.
해설 너무 잘봤어요. 순식간에 4편까지 다 봤네요.
역시 선생님 리뷰를 봐야 시원합니다..... 듄때문에 미치겠어요 ㅠㅠ 제가원했던 정리 여기있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듄 봤는데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웅장한 영상미와 미장센에 감탄해서
무슨 내용인지 유툽으로 찾아봤음
개인적으로 빌뇌브 감독 좋아해서 무지성으로 봤는데 11월 까지 기다리다가 숨넘어 갈거 같음 ㅠㅠ
진짜 유튜버님 덕분에 재밌게 봤어요 ㅠㅠㅠㅠ👍💕 여기 채널 영상들 미리 안보고 갔으면 그저 내용이해해보려 머리굴리느라 바빴을거 같아요
영화를 보고나서 이 해설을 봤는데, 다른 어떤 해설보다도 더 깊고 폭넓은 해설이네요. 이 해설을 보고 나서 영화를 본다면 누구나 다 명작으로평가할거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요런시점님 리뷰를 영화만큼이나 목 빠지게 기다렸는데 드디어 올려주셨네여~~~♡♡♡♡ 목소리 넘 좋으셩..ㅋㅋㅋ
뭔지도 모르고 그냥 웅장하대서 보고왔는데..
두시간 반 순삭할정도로 놀라운 영화.. 세계관에 압도되서 이거저거 찾아보는데 진짜 짱입니다..
책 봐야할듯
해설 정말~~~좋은데요. 덕분에 정말 잘 보고 왔습니다. 진짜 대작이네요
영웅은 존재하면 안 된다는 말이 맞네요....
한명의 인간이 영웅이 되기 위해선....
흘려야 할 피도 적지 않으니....
듄으로 계속 영상 좀 ㅋㅋ 듄 영상 너무 좋습니다
요약하면 인간 컴퓨터를 다루는 미래인류가
인간 양자컴퓨터를 개발하기까지의 눈물의 똥꼬쇼라는 것이군요…?
폴이 내다보는 미래와 실현되는 현재와의 간극이 이제 이해되네요!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듄 관련영상은 이분이최고
이전 영상들을 보고 영화를 보았는데 정말 개꿀잼이었습니다. 빨리 2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전 오히려 영화를 보고나서 관련자료를 찾고있네요. 아무 배경지식없이도 충분히 매력적인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자료를 보고나니 그 방대한 세계관에 감탄을 금치못하고있어요. 꼭 3편까지 잘 보고싶네요.
그동안 듄관련 매체는 듄2(!!!)게임을 제외하고는 피해다녔는데 이번 영화는 정말 대박이였습니다.
조금도 지루하지 않고 올려주셨던 설정과 제가 아는 범위의 관련 지식을 모두 녹아내린 명작이더군요.
말씀따라 배우들의 연기도 이에 한몫하였고 음악도 엄청나더군요.
감독의 꿈따라 3부작으로 멋지게 마무리되었으면 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