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스톤의 29금 영화, 그러나 황홀한 걸작 ≪가여운 것들≫ 완전분석 (+결말의 의미, 벨라가 그들과 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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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окт 2024
  • 여러분은 벨라의 기묘한 여행 속에서 무엇을 보았나요?🔭
    00:46 벨라 백스터
    01:56 편안한 조소
    03:13 자라는 벨라
    04:10 여행 속의 벨라
    05:20 해방된 벨라
    08:30 다른 이야기의 벨라
    09:45 보이는 세계
    🚢 중요공지
    📌 출판사 황금가지가 케청자 여러분 20분께 '가여운 것들'의 원작소설책을 드립니다
    🌕 응모방법: 본 영상에 책이나 영화에 대한 댓글쓰기
    🌕 응모기간: ~3/23일까지
    🌕 당첨자발표: 기묘케 채널 커뮤니티로
    #가여운것들
    #가여운것들해석
    #가여운것들리뷰
    #가여운것들엠마스톤
    #기묘한케이지

Комментарии • 658

  •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6

    🚢 중요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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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사 황금가지가 케청자 여러분 20분께 '가여운 것들'의 원작소설책을 드립니다
    🌕 응모방법: 본 영상에 책이나 영화에 대한 댓글쓰기
    🌕 응모기간: ~3/23일까지
    🌕 당첨자발표: 기묘케 채널 커뮤니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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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잡을 것과 추가설명]
    영상 중 영화 프랑켄슈타인을 인용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프랑켄슈타인의 풀네임은 빅터 프랑켄슈타인이며 스위스인 과학자이자 1931년 영화 속 괴물의 창조자로
    괴물에게 이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영상에선 앞서 영화라고 명시를 하고는 있지만 '프랑켄슈타인 같은 외관'이라는 말은
    괴물의 이름을 프랑켄슈타인처럼 혼동하게 하네요
    이에 바로 잡습니다
    프랑켄슈타인 같은 외관 -> 프랑켄슈타인 속 괴물 같은 외관
    원작은 영국 소설가 메리 셰리에 의해 1818년 3월 11일에 쓰여졌는데
    작가는 이 작품이 무대화 되었을 때 대본 속 괴물의 이름이 공란으로 되어 있던 걸 기뻐한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그만큼 이름이 없던 걸 고집하고 있었던 것이죠

    • @루나짱-s7c
      @루나짱-s7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런 사실에 입각한 분석 좋아요

  • @lovelyJsummer
    @lovelyJsumme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성행위 장면들이 너무 적나라하고 좀 많았음. 감독이 변태같음. 이런게 예술이라고 하는거 이해못함. 포르노 영화 같았음

  • @Shu7ijgdews
    @Shu7ijgdew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엠마스톤 싫어요.
    아무리 좋은작품이건 연기건 뭐건 다 돼먹지 못한 인간성엔 다 부질없고 우스워지는 것들입니다.

  • @최영옥-e5i
    @최영옥-e5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엠마 인종차별 재수없다

  • @jssky31
    @jssky3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러나 인종차별주의자ㅋ

  • @ssupertw
    @ssupert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8

    엠마스톤의 연기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ㅠㅠ 괜히 이번 오스카에 많은 부문에 후보로 오른게 아니더라구요.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를 책과 함께 더 심도 있게 접근하고 싶습니다.!

  • @후니-t2z
    @후니-t2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어차피 영화관 가서 볼 건 아니지만, 시상식에서 보여 준 행태보고 아웃

  • @nocturnal504
    @nocturnal50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71

    예술영화에 관심을 갖게 된 이후로 가장 흥미롭고 재밌게 본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를 다 챙겨보고 싶어질 정도였습니다

    •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저도 이번이 요르고스 감독 영화 중에 가장 좋더라구요
      엄청 키치한데 또 엄청 따뜻하고..

    • @soheehwang6931
      @soheehwang693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랍스터 강추합니다~^^

    • @1ja-indae
      @1ja-inda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이번작이 최고작인 것 같지만
      전작들을 봐도 정말 짜릿하고 참신한 부분이 많습니다❤❤❤

    • @irenehan561
      @irenehan56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킬링디어 추천해요~

  • @sweet_salty_sweet_salty
    @sweet_salty_sweet_salt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영화의 색감과 전개방식이 넘나 특별했고... 영화를 본 후에 이 리뷰를 보니 갸웃했던 부분이 확인사살되네요. 원작소설도 또 궁금해지네요. 😊 기묘케 구독은 진즉에 했었고 헐리웃소식위주로만 즐겨 보다가 영화리뷰영상은 첨 시청해서 댓은 첨 달아봐요. ㅎ

  • @carinalee7498
    @carinalee749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7

    저 춤추는씬도 50번넘게 찍었다고 어느인터뷰에서 본것같아요..엠마스톤 정말대단해요ㅎㅎthe envelope 팟캐스트에서 엠마스톤 인터뷰듣고 배우의매력에 빠졌어요

    • @nautes0523
      @nautes0523 4 месяца наза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네요

  • @팔름도르
    @팔름도르 2 месяца назад +2

    프로이트의 심리적 발달이론과 초자아에 대해 찾아보시면 아마 벨라와 갓윈에 대한 이해가 쉬울 거애요
    전 개인적으로 란티모스가 수상이라는 야망때문애 본인의 기존 스타일을 버리고 너무 무난한 내러티브로 영화를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뭐 수위나 렌즈사용, 구도의 다이내믹함은 좋았지만요
    추가하자면 저는 랍스터와 킬링디어로 란티모스 입문을 권합니다 송곳니는 너무 세서요

  • @슈줍은라이언
    @슈줍은라이언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4

    프랑케슈타인+피노키오를 연상케 하는 작품. 요것도 챙겨보기~~🎬👍🏻:)

  • @존도우-r9x
    @존도우-r9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아시안혐오주의자 엠마돌

  • @betty-soul
    @betty-sou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로다주, 엠마 스톤은 인종 차별 이슈건에 대해서 직접 언급이 있었나요? 대상이 흑인 이었다면 분명 아니면 아니라고 오해라고 언급이라도 했을거 같은데 대상이 아시안이라 그냥 이렇게 입 닫고 지나가는건지 지금 헐리우드에서는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하네요

  • @vienna-coffee
    @vienna-coffe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 보고 싶은데...공포와 고어를 못 봐서요. 어느 정도인지 보신분 의견 주세요. 무서운 장면 나올때 살짝 눈 감으면 볼수 있으려나요?

  • @sungminpark2751
    @sungminpark275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어린아이 연기부터 점차 성인되어가는 점층적인 부분의 묘사가 정말 자연스럽게 이루어진게 관람에 포인트인듯 합니다. 벨라가 3~5살 정도 되었을 때 쯤 3인칭 어투로 "벨라는 ~'"이런 부분들이 아직 자의식이 부족한 어린 아이를 잘 묘사해서 소름끼쳤고 이후 청소년기를 거쳐 감정을 주체못하는 부분인 알렉산드리아 씬에서 점차 벨라의 성장과정이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가여운 것들'도 정말 발칙한 상상으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인듯 합니다.

  • @육분카레
    @육분카레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페이보릿 때부터 느꼈는데 촬영이랑 영상미가 진짜 독창적이네요. 분석 영상 보니까 보면서 놓친 부분이 꽤 있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 @limes297
    @limes29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개봉하자마자 보고왔지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요르고스란티모스 감독님 작품이었어요! 리뷰가 생각보다 없던데 역시 기묘케님🎉 감사합니다❤

  • @홀마핸-d4r
    @홀마핸-d4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영화 보고 왔는데요,,! 그저 벨라의 시선을 따라가다보니 벨라가 세상의 진실을 보고 오열하는 장면에서 같이 슬펐고, 마지막에 완벽하게 성장하는 장면에서는 뿌듯함마저 느꼈습니다,, 기묘케님 분석대로 킬링 디어에서도 느꼈듯, 그리스 신화가 생각나기도 했는데요,, 신의 영역보단 어쩌면 불운하게 태어나 고난과 역경을 겪고, 이겨내 마침내 영웅이 되는 서사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모든 걸 깨닫고 극복하게 되는 벨라는 누구에게보다도 그녀 자신에게 영웅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 @DukeHwang
    @DukeHwa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모든것을 가두고 통제하려는 남성 주의적, 기독교적 세계관을 개인에게 개인의 자유의지로 환원하는 영화인것 같다. 너의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다.. 당장 나가자. 경험하자.. 실패도 어려움도 경험하면 내가된다. 영화 너무 좋았고 화면도 화려한 화면 너무 좋았읍니다.

  • @김새우깡-e5h
    @김새우깡-e5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화와는 별개로 이번 시상식에서 하는 행동보고 실망했어요.. 영화는 너무 벗고 나오니 좋기도하고 불편하기도 하고..ㅎㅎ

  • @arrowhead261
    @arrowhead26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솔직히 정말 재미없음.
    평론가들를 위한 영화.
    잘난체 하는 것들을 위한 영화.

  • @kimgyun12
    @kimgyun1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생각보다 선정적인장면들이 많이 나왔지만 벨라의 성장과정들도 볼수있고 연출이 미쳤었어요!! 원작 책도 기대되네요

  • @도영김-h3u
    @도영김-h3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영상미가 정말 아름다웠던 영화

  • @NO-lh8vk
    @NO-lh8v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좀 불쾌했음....

  • @ILikeSf0
    @ILikeSf0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사회체제를 무너트리는 영화임. 정해진 사회적 규율과 윤리적 행동 규범이 존재해야 가정과 국가가 존재하는 법. 이 영화가 담고 있는 메세지는 정말 위험하다. 안보는 걸 추천함. 순수함을 가면으로 신이 주신 자연법칙을 거스르는 것을 진정한 자유라고 표현함. 정말 악랄한 영화다.

  • @jipdol-cf6hq
    @jipdol-cf6h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미술적으로는 감히 평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그러나 주체적인 여성의 삶과 자기의지를 가진 여성을 표현 하고 자 벨라를 창녀로 묘사하고 표현한 것에 대해는 살짝 의문이 들더군요.
    아쉽지만 더 랍스터가 여전히 저에게는 란티모스 감독의 최고의 자리를 지킬것 같습니다

  • @Hamdaerizzang
    @Hamdaerizza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선과 악이 경계가 얇아서 쉽게 조소할 수 있다는 표현 너무 멋지네요. 렌즈나 기법에 대한 설명도 더해져 덕분에 오늘 본 영화를 이 영상으로 잘 마무리하는 기분입니다. 감사해요 :)

  • @beaversworld
    @beaversworl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보는 내내 원작이 궁금했습니다
    벨라를 이성으로 봤다는 원작의 갓윈과 달리 아버지가 된 '갓'윈 윌렘 데포가 어느지점이 다른지 궁금해서 말이죠
    여성의 성장서사에 빅토리아시대 산업혁명 시대상을 드라마틱하게 잘 버물려 멋진 판타지로 완성했다고 생각해요 성인을 위한 동화인데다 던컨이 유머 한스푼 얹어줘서 재밌게 봤어요
    제 별점은 5개!! 엠마 스톤이 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탔으믄 좋겠어요

  • @tomoyotama
    @tomoyotam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더페이보릿도 그렇도 이번 영화도 춤추는 신이 예술이네요 ㅋㅋ

    •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너무 잘만들어진 공간에 배우를 자유롭게 풀어놓고 카메라가 따라가는 맛이 아주 일품

  • @피넛버터-e5q
    @피넛버터-e5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ost 랑 색감 소품들이 몽환스럽고 기묘해서 예고편부터 남달랐음...

  • @sunhopark8052
    @sunhopark805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더페이보릿 이후 요르고스 감독 작품에 관심이 생겼는데 엠마스톤이 출연하는 작품이라니..!
    넘 기대가 되네요 ❤ 케이지님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이번 분석영상도 감사합니당!!

  • @user-wp8dn1dv9e
    @user-wp8dn1dv9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난 예술영화랑 안맞나봐.... 난 별로였음..ㅠ

  • @열려라지니
    @열려라지니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차피 잘 모르지만 이 영화 보며 웃기다고 생각이 드는게. 잘 보면 자유로운? 뭐를 말하는데 거기에도 계급이 있어. 가령 프렝켄슈타인 아버지와 카사노바 . 거기서 매춘이 나오고 전제적인 감성은 영국 산업화 시대의 갬성인거 같은데 .. 잘 모르겠어. 여튼 이영화가 좀 그런게 저기 계급이 나오는데 성계급은 엠미를 통해 특별한게 없다라고 말을 하는데 흑인친구가 말했던 그것 보다 더 비참한게 있다 그건.. 말을 안해. 이거 좀 이해가 안되는데 결국 레즈비언을 당연시 하는 분위기로 가는데... 왜? 라는 생각이 들어. 레즈비언이야 레즈비언인데 굳이 그걸 왜? 이런게 문화라는 건가? 답도 없는게 정치 경제 문화라는 건가? 답도 없는데 저 영화는 말을 하거등 이게 답이라고. 흐름인지 뭔지 유툽으로 세상을 뱅우고 영화로 세상을 배우는 입장에서. 뭐.. ㅎㅎ

  • @kangmiracle8670
    @kangmiracle867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영화는 시작부터 불쾌하고 불안합니다. 지속되는 러닝타임은 관객을 괴롭히고, 뭐 이런 영화가 다 있어 라고 할지 모르겠고요
    새로움과 불쾌함은 그 궤를 같이 합니다. 새로운 건 불편하며, 새로운 세계에 대한 모험은 불안하고, 사회가 미리 새운 기준에 저촉되는 건 무례하고 불쾌한겁니다. 자연적인, 그리고, 자의(?)가 작용된 탄생이 아니지만, 모든 것을 편견없이 학습하고 받아들이고, 끊임없이 긍정적으로 한계를 넘어 모험하고, 개척하는 벨라가 불안하고 불쾌하고, 가여워 보이나요? 아니면 그 반대인가요?
    이 영화에서 진짜 가여운 것들은 그 제도와 문화 등 모든 질곡에 속박되고, 순응하고 적응한 (벨라를 제외한) 모든 인물들같이 보입니다.
    벨라의 진정한 자유를 향한 여정을 응원하며,
    이 불쾌하고 불안하지만 휼륭한 영화를 모든 분께 추천해 드립니다.

  • @Vicky-fh6ue
    @Vicky-fh6u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좋은 영화, 흥미로운 영화 항상 기묘한 케이지를 통해 추천 받고 궁금점 찾아보는 팬입니다. 그러기에 이 영상은 조금 실망감이 있네요. 완전분석이라기엔 영화의 이해도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지언정 벨라의 마지막 결정, 진짜로 왜 벨라가 그들, 그 모든 이들,과 잤는지. 실질적인 질문에 답을 안한 느낌입니다. 책에 포커스를 두어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너무나 흥미롭게 본 영화이기에 보자마자 바로 기묘케님의 영상을 찾아봤는데 정작 궁금증 해결이 안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나 디테일이 없어 조금 실망했어요. 그래도 항상 다음 영상을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영화 속풀이가 마려운 그저 지나가는 댓글로 읽어주세요. 그냥 욕심스러운 투정 한번 해봤습니다.

    • @기묘한케이지
      @기묘한케이지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기묘케입니다
      평소에도 많이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영상은 비평에서 조금 확장한 개념이라 저도 네이밍에 고민이 있긴 했었어요
      그 점을 콕 찝어 봐주셔서 얼떨떨하네요 ㅎㅎ
      영화에 대한 최종 지점에 대한 해석도 약간의 견해를 더할 뿐 좀 열어두고 싶은 심정이기도 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즐겁게 봐주셨길 바라며
      주신 말씀은 잘 간직하고 추후 작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

  • @파릿파릿
    @파릿파릿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아직 성인이 아니라서...ㅜㅜ 책이라도 읽어봐야겠ㄴ[요!

  • @minkgggo6239
    @minkgggo6239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예술적 영화라서 엄마랑 보다가 ㅅㅅ가
    너무 많아 흠흠 ㅋㅋ 나중에 혼자 본다고 햇슙니다

  • @eunhee_21c
    @eunhee_21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방금 영화 보고 왔어요. 연기, 각색, 미술(미장센), 음악/사운드까지 다 너무 좋았어요! 영화 보면서 계속 한편의 소설 같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원작이 있더라고요. 책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영화에는 나오지 않는 다른 도시들에서 겪은 사건들도 궁금하네요! :)

  • @song__cci8046
    @song__cci804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늘 보고 왔는데 점점 갈수록 뭘 말하고 싶은거지 하면서 잘 이해가 안되는거에요,,처음엔 아 역시 예술 영화라 영상미며 렌즈기법이며 연출에 감탄 하고 있었는데 다 끝나고 나니 멍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와서 바로 해석 검색해서 이 영상을 봤는데 아 이런걸 말하고 싶었구나 싶네요 저도 영화 보면서 바로 이렇게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바로 캐치하는 수준까지 왔음 좋겠습니다 ㅎㅎ 해석 잘 봤어요!

  • @dammi2687
    @dammi268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로테스크하고 아름답군요. 영화 궁금하다

  • @sorrjj
    @sorrj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뭔가 엄청난 대작의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가여운 것들이라는 소설이 원작이라고 하니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작품 세계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연기하는 배우인 만큼 엠마스톤의 연기가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이건 꼭 봐야겠어요!

  • @Solitudelayora
    @Solitudelayor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비록 오스카 시상식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을 보고나서 본 영화지만 작품은 작품일 뿐. 엠마의 연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오스카에서의 일은 기억도 안날 정도로 말이죠. 영화는 내내 저에게 "이건 요로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야!!" 라고 소리치는듯 했습니다. 그만큼 감독의 색채가 진한 영화였어요. 엠마의 이번 오스카 여우주연상이 납득이 가는 요로고스 란티모스 감독다운 작품이었습니다. 원작도 참 궁금하네요ㅎㅅㅎ

  • @하루-l7w3r
    @하루-l7w3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썸남 썸녀랑 꼭 보세요 ^^

  • @핑가-r7o
    @핑가-r7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팬으로써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을 좋아하는 이유로는 기괴한 설정을 통해 오히려 현실보다 더 본질을 통찰해 보여주는 방식 때문이지 않나 싶어요. 이번 가여운 것들 같은 경우에는 제게 랍스터, 송곳니, 더 페이버릿과 같은 기존작들과 전혀 다르게 다가옵니다.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자기만의 방식을 고집하면서도 이렇게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희망이 깃든 작품을 만들어 낼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거든요. 영상미, 음악과의 조합, 배우들의 연기 모든것의 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야기는 더더욱 좋았고요. 개인적으로 란티모스의 최고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yoonso5740
    @yoonso574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처음엔 기괴했지만 벨라가 여행을 떠나면서 와 이거 미쳤다..감탄했어요. 아기가 성인의 몸에 들어있어서 처음엔 기괴해 보였지만, 선입견을 버리고 보니 순수한 인간의 성장이었고.. 미술도 아름다웠어요. 과거인지 미래인지 알 수 없는 공간속에서 현실을 조롱하기도 하고 비틀기도하고, 벨라는 필터없이 말하니까 통쾌하기도 했어요. 몸을 모자이크없이 보여주는 점도 전복하는 통쾌함이 있더라구요. 흔히 영화에서 몸에 부여하는 에로틱 로맨틱 또는 사회 규범적인 시각이 아니라 있는 그냥 그대로 보여준다는 태도가 그 후 영화를 보기 편하게 만들어 줬어요. 가족이나 어색한 사람과 이영화를 보지 말라는 평을 보았는데, 이 영화를 같이 본후에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가족이나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이 영화는 처음부터 전복의 연속이었는데 마지막까지... 음메음메 풀뜯.....ㅋㅋ

  • @jeankim1035
    @jeankim103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wow, 리뷰를 정말 잘하시네요 !. 저 바로 영화보러 갑니다. TMI, 여기 미국입니다.

  • @comadot6623
    @comadot662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평소 너무나 좋아하는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님에 엠마스톤이라니 보지 말아야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 @핫하-i9o
    @핫하-i9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절대 편한 영화는 아니다라고 생각함..

  • @velissa810
    @velissa81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원작자는 또 어떤 말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걸까요?
    보통 각색된 영화나 드라마, 웹툰을 보면 원작자가 하고 싶어했던 이야기가 조금씩 비틀리게(각색)되서 원래의 의도가 바뀌어 전달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직관적인 이야기도 궁금하지만
    책에서 우러나오는 본래의 이야기도 매우 궁금하네요

  • @so-ls9nh
    @so-ls9n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몇편의 리뷰를 봤는데 케이지님의 리뷰가 이해하기 쉽게 영화를 제대로 해석한 것 같아요. 보고싶은데 지방이라 그런지 근처 영화관에서 하루 한번만 상영을 하네요..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 못 보고 있어요. 책 읽고나서 영화를 봐도 좋겠어요. 꼭 당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Michaelcoffee
    @Michaelcoffe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나저나 패션이 좋다

  • @hichung1117
    @hichung111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기묘케 올라온 영상보다가 초반에 멈추고 바로 극장에서 영화관람하고 다시 기묘케 영상을 보면서 되새겨보며 봤습니다. 제가 영화속에서 느꼈던점은 1. 시각적으로나 연출적으로 아기자기하면서 괴기한 R등급의 우화같은 영화다. 2. 어린아이때 궁금해하고 모험심 강한 모습의 내용과 연출이 단순히 엔터테이닝만이 아닌 많은 공부와 준비가 엿보인다. 3. 원작은 어떤 배경설명과 영화에는 생략된 다른 이야기가 있었을까 궁금하다. 4. 과거와 현재의 시대상이 다양하고 오묘한 맛으로 느껴진다. (추가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같은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분명 좋아하실겁니다)

  • @신테픈갓리
    @신테픈갓리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종차별

  • @song298
    @song29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가여운것들-사람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악이 엄청 독특하던데 케이지님은 어떻게 들으셨는지도 궁금하네요.

  • @rejoice00
    @rejoice0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늘 보고왔는데 원작소설이 넘 궁금해지는 영화였습니다. 2시간이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구요. 일부러 스포없이 가서 봤는데 충격적이고 아름답고 일부장면은 웃음도 나고ㅋㅋ넘 매력적인 영화였습니다. 엠마가 여우주연상 타겠더라구요ㅎㅎ

  • @flying2533
    @flying253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최고의 영화였어요ㅜㅠ해괴하다는 평과 달리 저에겐 무척이나 현실적이게 다가왔네요
    갓윈이 죽기 전에 ”벨라는 너 스스로 만든거야“와 벨라의 대사, “난 변화무쌍한 사람이예요”에서 왠지모를 자유와 해방감을 느꼈어요
    엔딩 “Ladies, Gin” 🍸 너무 좋았고
    OST 최고!!!
    난 오늘부터 벨라벡스터다, 남은 내 인생을 실험하겠다며 영화관문을 나섰습니다 크크❤케이지님 영상봤으니 영화 한 번 더 볼 예정입니다:)👍

  • @이상훈-b7n6f
    @이상훈-b7n6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벨라가 갓윈에게 통제 당하던 시간은 흑백으로 그 외는 컬러로 색감을 표현 하는 방식이 너무 신선했고 색감을 황홀하게 표현 함으로 써 벨라가 세상으로 첫 모험을 나섰을 때의 아름다움을 관객도 같이 느껴보라는 감독의 배려가 아니였을까 생각 합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상당히 혼란스럽지만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직설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오랜만에 재미있는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다만 누군가에게 같이 보자고 권하진 못 하겠네요 ㅋㅋ

  • @열려라지니
    @열려라지니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 영화가 노는계집 창과 다른게 뭔가? 싶기도 .. 물론 다르겠지?

  • @user-tp7ev7go1o
    @user-tp7ev7go1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예술영화를 그렇게 즐겨보는 편이 아닌데
    벨라가 리스본으로 향하는 장면부터
    하늘이나 건물,옷 등 독특하게 꾸며진
    영화 속 장면 하나하나가 점점 저를 몰입하게 하더라구요
    원작도 따로 있었다는 건 기묘케님 덕분에 알아가네요
    비쥬얼 때문에라도 한번 더 감상해보고 싶은 영화에요
    개인적으론 영화 속 내용이 복잡하게 느껴져서
    다른 분들의 리뷰를 찾아보던 중이었는데
    기묘케님의 리뷰로 몰랐던 부분도 알고 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가요😊

  • @푸른별-t6x
    @푸른별-t6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벨라의 해방과 모험기라고 해야될까요.
    이야기가 대체 어떻게 흘러갈지 종잡을 수가없어서 굉장히 흥미롭게 관람했습니다.

  • @무영-x6j
    @무영-x6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누구든지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여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데미안에서 제일 유명한 구절인데, 왠지 모르게 이 구절이 떠오르네요.

  • @amylee2585
    @amylee258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가여운것들 나오기 전부터 특이한 소재로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니 안 볼 수가 없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Bigmac_bro
    @Bigmac_br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관람시엔 도 떠올랐고, 팀 버튼 감독의 이나 심지어 도 살짝 떠오르더군요 ㅋㅋ
    정말 독특하고 묘하고 신기한 느낌과 함께 난잡하기도 하고 여러 감정들이 섞이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보여주던 여러 모습들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고 혼자 정리중이었던 차에 기묘한 케이지님 영상을 보고나니 어지러웠던 머리속에 브라이언이 와서 정리해준 느낌이네요 ㅋ
    영화를 2회차를 하고싶다는 마음이 살짝 들었다가 이 영상을 본 뒤에 확고해졌습니다 ㅋ 영상을 한번 더 보고 관람하면 더 명확하게 느낄 것들이 많을거 같아요 ㅎ 원작도서도 읽어보게 된다면좋겠습니다.

  • @콩항-w6f
    @콩항-w6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 개인적으로 엠마 스톤의 브리티시 억양이 듣기가 너무 좋았어요ㅎ

  • @정우희-l7b
    @정우희-l7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늘 저녁에 극장에서 혼자 보고왔어요! 처음 흑백으로 시작한 부분에서 컬러로 넘어가며 묘한 희열이 있었습니다. 처음 변태 아저씨 같은 사람 따라가는거 보고 걱정했는데 점점 스스로 선택한 삶의 시작이었구나 싶어 응원했습니다. 위태롭기도 걱정되기도 하는데 모든걸 경험해 볼 자유, 실패해볼 자유를 스스로 누리는 모습이 멋있었어요. 나는 뭐가 그렇게 무서워서 남의 말 하나 하나에 움츠리고 고민했나 싶기도 했어요 😂 깊이있는 내용과 아름다웠던 미장센에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싶어요! 집에 와서도 여운이 남아 찾아보는데 제가 생각한 내용이랑 비슷하면 기분좋고 생각못한 부분은 알아가니 좋네요 ㅎㅎ 감독의 이전 작품도 찾아볼 생각입니다!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 @sejin93kim
    @sejin93ki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받고싶다....! 책!!!

  • @jhk-th7pu
    @jhk-th7pu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엠마스톤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연기들을 할 수 있는지.. 영화 감상 후 한 동안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더 페이버릿도 챙겨봐야겠어요. 리뷰 감사드립니다. 기묘케님

  • @bmonkey5551
    @bmonkey555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회오리 보케를 아는 당신 크으.....ㅠ 리뷰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AKH0406
    @AKH040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너무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역시나 기묘케의 똑부러지는 목소리로 리뷰 잘 보고 들었습니다! 엠마스톤 너무 기대되네요^^

  • @yyyo.o5940
    @yyyo.o594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파격적이고 자극적인 장면들이 있어 영화 전체의 내용이 눈에 들어온다기보다 멍.. 해지는 영화였어요. 기묘케님 영상을 보고 다시 재관람 하고 싶어지네요. 놓치고 느끼지 못한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 원작도 궁금해지구요! 영상 감사합니다 😊😊

    • @novflower7900
      @novflower790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완전 공감합니다..!!

  • @현슈-i8x
    @현슈-i8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국내 유튜버중에 리뷰가 적어서 아쉬웠는데 역시 믿묘케님 덕분에 다양한 비하인드와 해석을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다~

  • @문창은-o4m
    @문창은-o4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개봉전 극장에서 아카데미 특집으로 미리 봤구요. 정말 가여운 것들은 남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남자인 제가 이해하면서도 보고 나서 왜 이렇게 불편한지 이유를 모르기도 했어요.

  • @handareview
    @handarevie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별 기대안하고 봤다가 진짜 너무 좋았던 영화
    단 가족과 보는 건 비추하는 것은 19금이 많이 들어가있음;;

  • @onjjj6533
    @onjjj653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모험극이면서 동물적이고 생체적인 우화라니, 소개 표현이 매우 흥미롭네요! 책과 영화의 차이점과 그 차이점이 가지는 이유를 설명해주시니 책과 영화 모두 경험하고 싶게 설득이 되었습니다 :) 이건 기묘케 님의 매력적인 화술이 가진 설득력인 것 같네요!
    작게나마 자기가 가진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벨라라는 인물이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또 세트의 배경설명과 촬영기술의 카메라 렌즈등을 설명해주시니 아마 영화 보러 가서 그러한 부분도 캐치하며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아 영화 관람 전 기묘케님의 영상을 먼저 시청할 수 있어 감사하네요.

  • @anran_jo
    @anran_j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봐야지 생각만하고 있었던 영화인데!! 분석영상보고 극장으로 갑니다~ 원작소설도 보고 싶어요🤗

  • @thinknow74
    @thinknow7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 1인입니다~ 기묘한 케이지 덕분에 다양한 측면으로 관람하고 여러 장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영화관 가는 길이 설레고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묘한 케이지를 보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당첨되면 책도 보고 ㅎㅎ
    기대기대 해 봅니다~^^*

  • @엽스-c2y
    @엽스-c2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생에 가장 흥미롭고 통쾌한 이야기.. 제건 선물 같은 영화 였습니다.

  • @road_dragon
    @road_drago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가여운 것입니다. 푸어 보이죠. 벨라 백스터처럼 호기심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갈망이 넘쳐나는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어마어마한 미쟝센의 세계로 눈이 획 돌아가고 싶습니다. 24년 1분기부터 파묘, 듄 파트2, 가여운 것들, 웡카, 패스트 라이브즈 등 정말 많은 영화들이 개봉해서 케청자 및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기분이가 매우 좋습니다. 저에게 무궁무진한 다양한 상상력을 높여주세요!

  • @_dnbn
    @_dnb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개봉날에 바로 봤어요 영화를 보는 계속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괴하면서도 너무나도 아름답다...! 영화는 물론 벨라도요

  • @Dio-0515
    @Dio-051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블린이 만든 아기 뇌를 이식한 성인 라라가 헐크랑 떡치는 영화

  • @borra9
    @borra9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랜만에 영화예술이 가져야 할 본질을 정확히 보여주는 걸작이 나온 것 같아서 좋았어요:) ❤️
    란티모스 감독 영화는 가끔 지나치면서 몇 번 봤던 것 같은데, 이미지적으로 강한 인상을 주지만 왠지 모르게 편안한 느낌을 주는 특징이 있더라구요!
    개봉날 신촌에서 보고왔는데 이 영화 덕분에 또 새로운 관점으로 영화를 이해하는 눈이 생긴듯 하네요:)
    말 그대로 신선한 영화였습니다💗👍

  • @gwk2866
    @gwk286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소재가 너무 독특해서 이번에 보러 가야겠네요 올해 벌써 영화관 3번이나 가네요 파묘 듄 가여운 것들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 @eh1102.
    @eh110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감상에 극공합니다 ㅎㅎ
    리뷰영상이 어째 영화관보다 더 쨍하고 이쁜건 기분탓이겠죠?
    몰랐던 렌즈나 촬영정보 최고입니다!
    리뷰영상 더더 많이 만들어주세요!!

  • @은주-h2q
    @은주-h2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염소의 뇌는 알피의 몸으로
    알피의 뇌는 어디로 간거죠?

  • @GG-om9lo
    @GG-om9l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너무 보고싶었던 영화인데 보러갈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만족스러운 리뷰도 거의없어서 아쉬웠던 차에
    이렇게라도 영화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소설도 꼭 읽고싶네요

  • @danielj9356
    @danielj9356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엠마스톤 연기에 박수! 아무 정보없이 보는데 박찬욱감독 영화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 @1021xx
    @1021x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등장인물이 어떤걸 의미하는지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고 ㅎㅎ 다시 한번 영화를 봐야겠어요 !

  • @유정애-j4j
    @유정애-j4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흘려보낼 영화를 멈추어 소용돌이 치게 만들어주셨네요.
    내일 보러갑니다.
    고맙습니다.~

  • @바흐흑-d7d
    @바흐흑-d7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화의 전반적인 색감이 너무 예쁘고 캐릭터의 성격이 당찬게 계속 마음이 가네요

  • @레인블릿츠
    @레인블릿츠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뭔가 기묘하고 아름답고 순수해보인다.

  • @미니-s1c
    @미니-s1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순수한 용사의 모험 활극같은 이야기
    모험은 아름답지만은 점,
    그리고 새로운 세상을 알아보고 싶어하는
    벨라의 이야기에서 영웅의 서사처럼 느껴졌다.
    (스포) 자살로 시작하지만 치얼스로 끝나는 영화 장면도
    인상적이다.
    불운한 용사가 소생하는 느낌마저 든다.
    뜨거운 용기가 느껴지기도 했다.
    사회의 규범, 정의, 안정에 적극 항변하기도 한다.
    사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프랑켄슈타인 같은 영화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봤다.
    보고나니 헤라클레스 같은 영화같가도 하다.
    기괴하지만 신선한 모험활극같다.
    (다만 꿈자리가 사나울 수 있으므로 심신의 안정을 찾은 채 보기를 추천한다)

  • @begolf2023
    @begolf202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7:00 모든선입견으로부터의 해방. 너무 기대되네요. poor things 꼭 봐야겠네요.

  • @ooo8590
    @ooo859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주변에 상영관이 너무 없어서 멀리까지 가서 볼지말지 고민중이었는데 이거 보고 왕복 1시간반거리 보러 갔다올려고 예매했어요!!! 좋은정보 감사해여

  • @user-mallgarden
    @user-mallgarde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독이 제정신은 아닌듯합니다! 절대 동의할수 없어요 보는내내 불쾌하고 찝찝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엠마스톤도 정신줄 논거죠

  • @행복찾기-w9w
    @행복찾기-w9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기묘케님의 영상 제목만 보고 아무 사전지식없이 이영화를 관람하고 와서 좀 정신적인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원작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o_picekorea
    @o_picekore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영화보면서 가장 먼저 토마스만의 원작소설배경으로한 베니스에서의 죽음을이라는 영화의 아름다움, 미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던킨도 벨라의 아름다움에 빠져 결국 비극을 맞게된 부분이 비슷하다고 느껴졌어요 또 계속 생각한 부분이있었는데 보통 영화나 드라마에서 흑백장면은 과거를 회상할때 쓰는데 빅토리아가 다리에서 떨어질때장면은 컬러이고 빌라의 첫 장면은 흑백이라 흑백과 컬러장면의 의미가 무엇인지 고민하게되었어요 기묘한케이지님은 뭐라고 생각이드시는지 궁금해요!

  • @DDokong
    @DDokon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화 보고 와서 꾹 참았다 영상 봤는데 해석이 공감가는 것도 많았고 렌즈를 어떤걸 썼는지 알고 보니까 그것도 재밌었네요! 묘하게 기분나쁜데 아름다운 영화였던거 같아요!

  • @차엘리-v4q
    @차엘리-v4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비현실적이지만 아름답고 황홀한 영화~ 벨라의 여정에 푹 빠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케이지님 분석도 너무 알차고 재밌어서 한번 더 보고싶어집니다^^

  • @yyggg77able
    @yyggg77abl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엠마 스톤이 이 감독의 페르소나가 되었군요. 원작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