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사람 모친을 뵈었을때 80이 넘었는데도 소녀처럼 수줍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그분은 생전에 남의 흉이나 욕한마디 한적이 없었고 감기 한번 걸렸던 적도 없어 병원이라곤 모르던 분인데 어느날 아침 드시고 피곤해서 잠시 눈좀 붙이겠다며 방에 들어가셨는데 점심 식사하시라고 깨웠더니 그사이 돌아 가셨답니다. 살아서 덕을 많이 쌓은 분들은 죽을때 편안하게 돌아 가시는것 같습니다. 인생은 나그네와 같은 길, 좋은 일 많이 하고 즐겁게 살다가 행복하게 떠나시길 바랍니다.
15분 33초.....넘어가는 순간.. 울 할머니 생각나네요. 99세.. 100세를 딱 한 달 여 남은 시점에 누가 봐도 별일 아닌.. 쇼파에 앉았다가 일어서시다가 주저 앉으시더니.. 그 날로부터 딱 일주일 더 사셨어요. 주저 앉으셨던 그 때가 저녁 식사 직전이었고.. 저녁 식사하시고 그 다음날부터.. 일어나시지도 못하고 .. 정신도 가끔 놓으시고.. 그래도 볼 수 있는 사람 .. 모두 만나고 다른 곳에 가시던 날 아침에.. 맨정신으로 앉아서.. 아침 죽 다 드시고.. 집안 비상사태 기간이라 모인 고모.. 고모부.. 제 형제 라인.. 거의 우리 집에서 먹고 자고 출근하고 퇴근해서 또 자고.. 이렇게 살아오다가 울 할미님.. 갑자기 다 나은 모습으로 아침 죽.. 혼자 다 잘 드시고... 정갈히 동백 기름으로 쪽진 머리 다시 단장하셔서... 나은줄 알았지요. 다시 일어서시고 100세 맞이하실 줄 말았는데.. 다들 마음 놓고 아침 잘 먹고.. 오랜만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 이젠 일상으로 돌아가도 되겠다... 하던 시점에.. 제가 할미님.. 나 일하러 가요..라고 인사하러 들어갔는데.. 손바닥이 보라색.. 혈액 순환이 멈춰가는 순간.. 모두.. 다 들어오라고.. 할미님 방으로... 해서.. 아침 잘 먹은 울 할머니 자식과 자손들이 다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하셨어요. 처음에는 크게 웃으시다가.. 숨이 멈추는 순간에는 작은 미소 띄고 가신 울 할미님.. 이.. 생각나네요.. 누굴 만나 그렇게 좋으셨던지.. 크게 웃으시다가 생을 마감하는 그 순간에 미소를 띄우고 가셨는지.. .. ㅠㅠ
줄초상 저희 집안에도 한번 일어나서 장례식장만 가면 20년이 됬는데도 생각나네요. 2005년 겨울 할아버지 삼우제 지내기 전날 저희집에서 다들 주무시고 출발하기로 하고 다음날 고모랑 고모부가 먼저 출발해서 다른분들 모시고 온다고해서 갔습니다. 친척들이랑 저희 가족은 30분뒤에 출발해서 할아버지 산소 앞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암만 기다려도 안오길래 아버지가 전화를 했는데 다른사람이 받아서 누구세요? 하니 병원이라고 합니다. 덤프트럭이랑 사고가 나서 다 돌아가셨다고.. 그때 다들 오열하고 숙모는 아이고 아버님 하면서 통곡을.. 전 할아버지 산소를 봤는데 온몸에 소름이 쫘악.. 나중에 하나하나 생각해보니 소름돋는 부분이 많았어요. 저희집에서 출발하기전에 고모부가 저희 부모님 보고 저 먼저 데려간다고 했는데 부모님이 그냥 같이 간다고 냅둬라 하셨고 가는길에 형이랑 사촌형은 각자 차 타고 가는데 덤프트럭이 계속 붙었다고 말하고.. 재작년에 할머니 돌아가셨을때도 말하고 그랬네요.
저희 어머니 매장했다가 아버지랑 납골당 합장하려고 파묘해서 화장장 같었는데 갑자기 억수로 비가 왔죠 한시간정도 어머니관이랑 저랑 차안에서 기다렸는데 아저씨들은 무섭다고 도망갔는데 전 괜찮았어요 어머니가 저를 낳으셨으니 어머니가 나고 내가 어머니인데 뭐가 무서운가요 그리고 엄마를 지켜드려야한다고 생각했죠 비오는날 화장해도 아무렇지도 않답니다
어릴때 저녁 늦은 시간에 방울 소리가 계속 딸랑딸랑 소리가 심해서 짜증나서 창문 열어서 어디서 방울 소리가 나나 확인 해도 아무것도 없지만 방울 소리가 전체적으로 소리가 울렸고 그러고 몇일 지나고 할아버지가 목욕하고 싶다해서 할머니가 씻겨드리고 누우셨는데 그러고 잠시 돌아가셨습니다. 어릴때는 생각 없이 지나갔지만 커서 생각하니 참 이상하고 신기 했습니다.
동물도 죽을때 되면 먹이 활동 안함. 죽음이 온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준비를 하는거. 시체 먹으러 다른 짐승들이 오기 때문에 무리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홀로 생을 마감한다. 근데 인간만이 죽어서도 먹히는 존재가 되지 않겠다하여 무덤을 만든거지. 인간도 자연사 할 경우엔 배가 고프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레 곡기를 끊게 되는것. 근데 병원가면 억지로 영양제 투여해서, 정신은 죽었는데, 육신은 죽지도 못하게 만들어버리지. 이게 제일 비참한 죽음인듯.
마지막 이야기 듣고 생각났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 보시면 돌아가실걸 알았는지 평소와는 다른 모습이셨다.. 생전 미용한번 먼저 해달라고 하신적 없던 외할아버지.. 엄마한테 미용해달라고 하시고 다음날 돌아가셨다 엄마는 아직도 후회하심. 그때 잘라드릴걸.. 외할머니도 치매셨는데 너무 몸이 안 좋아지셔서 마지막 인사하러 갔는데 돌아가시기 직전 내가 누구야? 하는 물음에 딸.. 이라고 하시고 슥 엄마 얼굴 한번 본 다음에 돌아가셨다.. 우리 아버지 돌아가시고 친가랑 크게 왕래가 없었는데 친할아버지 돌아가신 날 우리 남매 보고싶다고 하고 그날 밤 돌아가셨더랬다..
난 우리 친할머니....어머니한테는 상당히 무섭고 모질게 하셨다는데 이 양반 돌아가실날 엄니한테 나 저녁에 가니 어디 어디 집에 나물이 있으니 빌어 오고 제삿상도 딴 거 없고 소고기국 그득하게 하고 간단하게 지내라 하시더라나... 그래 저녁에 더 안좋아 지셨는데 마당에 개가 막 엄청 짖더라나...그때 할머니가 우리 형제들이 같이 안방에 자고 있었는데 나와 형을 사랑방에 데려다 놓으라고 재촉하셔서 그러고 나니까 스스륵 자듯 돌아가셨다고 하더라.... 난 이말을 듣고 소름돋는게 도 닦는 땡중도 자기 죽을 날 잘 모르는데 우리 할메는 스스로 갈 시간도 알고 말을 하셨다는 게 진짜 신기하더라.....참 이상해....뭐지...!!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그냥 죽었으면 가루가 되어 흙으로 바다로 흔적도 없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뭘 죽어서도 받겠다고, 모시겠다고 영혼 없는 껍데기를 뭍어놓고 난리법석을 떠는지 납골당도 마찬가지 그 가루를 거기 좁은 사물함에 처박고 사용료 내고 있는 게 뭘 한다는 건가요? 보고 싶으면요? 묘에 납골당에 찾아가면 짠 하고 나타나시나요? 사진이나 보는 것이지 더울 때는 푹 찌게 하고 추울 때는 벌벌 떨게 하고 비 올 때는 젖게 하고 그게 모시는 건가요? 1년에 몇 번을 가나요
우리 할머니, 아버지 두 분 다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 쯤부터 곡기를 끊고 하루에 두유 하나만 드시더니 돌아가셨어요. 아무리 애원해도 안드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돌아가셨을 때 깨끗하게 가셨어요. 우리 엄마는 지독한 인간들이라고 하셨지만. 사실 저도 일단 심하게 아프면 아무 것도 안먹고 이불 뒤집어쓰고 잠만 자는 스타일이라 우리 신랑도 내가 아프다고하면 식겁해요. 나도 그렇게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영화 '파묘' 감독? 제작진? 거기가 잘못한 거지 사실을 근거로 만들어야 하는 영화를 재미와 흥미 위주로 만들기 위해 한 사람의 과업을 묵살하고 왜곡시키는 게 무슨 영화라고 만들었는지... 참 예의도 없는 거지~ 나 같으면 정말 열받을 거 같아요 실제 존재하는 인물을 거기다 존중되어야 하실 분을 그렇게 왜곡해서 나쁘게 표현하는데 누가 좋다고 할까 그리고 저분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정말 일본 놈들 역사 왜곡하는 거랑 뭐가 다르냐! 보는 사람들도 아무 생각 없이 보지 말고 좀 진지하게 생각해서 보는 눈과 귀를 갖자 좀!~
![[#다빈치노트] 장례식 중 무덤에서 살아나온 할머니💥 사후세계를 경험한 사람들의 증언ㄷㄷ](http://i.ytimg.com/vi/B39jVHilq6Y/mqdefault.jpg)
![[#다빈치노트] 장례식 중 무덤에서 살아나온 할머니💥 사후세계를 경험한 사람들의 증언ㄷㄷ](/img/tr.png)
아는사람 모친을 뵈었을때 80이 넘었는데도 소녀처럼 수줍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그분은 생전에 남의 흉이나 욕한마디 한적이 없었고 감기 한번 걸렸던 적도 없어 병원이라곤 모르던 분인데 어느날 아침 드시고 피곤해서 잠시 눈좀 붙이겠다며 방에 들어가셨는데 점심 식사하시라고 깨웠더니 그사이 돌아 가셨답니다.
살아서 덕을 많이 쌓은 분들은 죽을때 편안하게 돌아 가시는것 같습니다.
인생은 나그네와 같은 길, 좋은 일 많이 하고 즐겁게 살다가 행복하게 떠나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나그네와 같은 길… 크으
와~~~~
@@듀뎌지-x4qtyttttut😮tyttttyuttttutttuttttttuttuttutttttttuttttttut😮ttttuttttttttttttuyuttttyuttutttutttutyuttttttuttttutttttuttut😮tttut😮ttttttuttuttttttttttttuttut😮tyyttttttttttutttttttuttttutttuttttttttttutttttttyuttuttttttttyutyutttttut😮yutttttyutyuttyuyutyuttttyutyuttttttutttttttttutttttyuttutttutyuttutyutttttut😮ttttttttttttyutttttttttuttyuttuyuttut😅utttutyutyutyutyutyuttutttttutt😅utyutyutyutt😅utttyuyutyuyuttyutyuyututyuttttutyut😅uttyuyuyuyuttututtut😮tutut😅ututtututuyuttut😮tuttutut😮tut😅uttuttutut😮tututtuttutututtutut😅utttttutttut😅ut😅utttutut😅utttttuttttutyut😅utt😅tt😅utttuw
마자요,,,,😊
이분이 몇년전에 다음뉴스에 나온적이 있으신데 전직 대통령,국무총리,국회의원들 돌아가시면 입관예식을 하신다고 나왔어요 우리나라 장례지도사1호로 유명하신 분이시죠
인터뷰 보면 다 얘기 하는 사실들 입니다.
원래알고있던양 씨부리고있네
@@피카츄-p1p 워낙 유명한분이라 원래 알고 있었거든
그냥 장례지도사가 아니라 "명장"이시네요...
@@피카츄-p1p 호빵맨씨 머리 때줘서 그러시는거에요?
너무너무.. 유익하다
이분 진짜 존경스러운 분이시네요......
경력 뿐만 아니라... 기존의 것을 바꾸고 변화하고 실천하는 마인드는 아무나 갖는것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꼬치꼬치 묻는 사람들 있었는데 속으로만 아 왜 꼬치꼬치 물어보나 혼자 생각했는데 여기서 바로 말씀해주시네 예의가 아니라고…
조문가면 그냥 조용히 묵묵히 위로하고 옵시다
사람들 즈그들끼리 누가 이러쿵 저러쿵 죽었데 술안주 처림 이야기함..말해주지 않은거 잘했어요
죄송합니다.. T들은 이유를 알아야 위로가 가능한 인간들이라..
@@chj043 여기서 엠비티아이가 왜나오노 ㅋㅋ 능지가 딸리나
그냥 조문갔을때 사인묻는게 예의가 아니니 묻지말고 위로해드리라는건데 "T라서 이유알아야 위로가능한인간이에욥" 이러고있네
@@chj043T랑 별개로 예의가 없는거죠
@@chj043 내 성향과 관계없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그것이 예의이지요
15분 33초.....넘어가는 순간..
울 할머니 생각나네요.
99세.. 100세를 딱 한 달 여 남은 시점에
누가 봐도 별일 아닌.. 쇼파에 앉았다가 일어서시다가
주저 앉으시더니.. 그 날로부터 딱 일주일 더 사셨어요.
주저 앉으셨던 그 때가 저녁 식사 직전이었고..
저녁 식사하시고 그 다음날부터.. 일어나시지도 못하고
.. 정신도 가끔 놓으시고..
그래도 볼 수 있는 사람 .. 모두 만나고 다른 곳에 가시던 날
아침에.. 맨정신으로 앉아서.. 아침 죽 다 드시고..
집안 비상사태 기간이라 모인 고모.. 고모부.. 제 형제 라인..
거의 우리 집에서 먹고 자고 출근하고 퇴근해서 또 자고..
이렇게 살아오다가 울 할미님.. 갑자기 다 나은 모습으로
아침 죽.. 혼자 다 잘 드시고... 정갈히 동백 기름으로 쪽진 머리
다시 단장하셔서... 나은줄 알았지요. 다시 일어서시고 100세 맞이하실 줄 말았는데..
다들 마음 놓고 아침 잘 먹고.. 오랜만에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
이젠 일상으로 돌아가도 되겠다... 하던 시점에..
제가 할미님.. 나 일하러 가요..라고 인사하러 들어갔는데..
손바닥이 보라색..
혈액 순환이 멈춰가는 순간..
모두.. 다 들어오라고.. 할미님 방으로...
해서..
아침 잘 먹은 울 할머니 자식과 자손들이
다 지켜보는 가운데..
임종하셨어요.
처음에는 크게 웃으시다가..
숨이 멈추는 순간에는 작은 미소 띄고 가신 울 할미님..
이..
생각나네요.. 누굴 만나 그렇게 좋으셨던지.. 크게 웃으시다가
생을 마감하는 그 순간에 미소를 띄우고 가셨는지.. .. ㅠㅠ
와.. 좋은 곳으로 가셨나봐요, 그래도 좋은 모습으로 모두 임종도
함께하시고 좋은 호상같아요
부러워요.저도 댁 할머님처럼 웃으며 쉬이갈수있기를 바래봅니다🙏
상세히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환한빛 평화롭고 환희에 찬곳을보셨기에 웃으신거같아요.또 누구를 보셨겠죠.반가운누구 잘살면 이렇게갑니다.
구라치네
눈빛이 선 하시네요
좋은일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이 분 돌아가실때 정말 예우를 다해 잘해주시기를....
마음이 편해요,말씀을 참 잘하세요.
선생님 말씀 깊이 새겨 들어야 겠어요
너무 와닿는 말씀 감사합니다
돌아가실때가 되면 느낌이 오는것 같음...
우리할아버지도 마지막에 요양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산소호흡기끼고 말도 못하시고 의식도 없으셨는데..잠깐 의식 깨어나서 손으로 종이좀 달라고 가르키셔서 볼펜이랑 갔다 드렸더니 "오늘밤" 이라고 쓰심..
그날 밤에 돌아가심..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슬프냐..
장례지도자님 너무 따뜻하시네요.
가시는곳에 아무도없을때 봉사단체만들어서
가는길 도와주고싶다는말씀 울컥합니다.
요즘은 장례식장갔다가 살맞는경우도있다는데요.
ㅜㅜ
무당분들도 도와서 봉사단체분들
살안맞도록 해주시면 좋을것같고,
감사할것같아요😢😢😢😢😢😢@
좋으신말씀 많이 느끼고 배웠습니다 ㆍ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쓰신 책도 읽어보며 죽음을 대하는 자세, 주변과의 이별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 중심을 잡고 계획을 그려볼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렇게 또 영화를 계기로 영상으로 뵈니 반갑네요! 😊
책 제목좀 부탁드려요
존경합니다 ❤
맞아요. 말하고싶지 않은데 물어보는 사람들 정말 싫었어요.
아 그렇겠네요. 생각지 못함 ㅠㅠ ㅠㅠ
아무 생각없이 클릭했는데 많은걸 느끼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깨우칩니다....고맙습니다.....
줄초상 저희 집안에도 한번 일어나서 장례식장만 가면 20년이 됬는데도 생각나네요. 2005년 겨울 할아버지 삼우제 지내기 전날 저희집에서 다들 주무시고 출발하기로 하고 다음날 고모랑 고모부가 먼저 출발해서 다른분들 모시고 온다고해서 갔습니다.
친척들이랑 저희 가족은 30분뒤에 출발해서 할아버지 산소 앞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암만 기다려도 안오길래 아버지가 전화를 했는데 다른사람이 받아서 누구세요? 하니 병원이라고 합니다. 덤프트럭이랑 사고가 나서 다 돌아가셨다고..
그때 다들 오열하고 숙모는 아이고 아버님 하면서 통곡을..
전 할아버지 산소를 봤는데 온몸에 소름이 쫘악.. 나중에 하나하나 생각해보니 소름돋는 부분이 많았어요.
저희집에서 출발하기전에 고모부가 저희 부모님 보고 저 먼저 데려간다고 했는데 부모님이 그냥 같이 간다고 냅둬라 하셨고 가는길에 형이랑 사촌형은 각자 차 타고 가는데 덤프트럭이 계속 붙었다고 말하고.. 재작년에 할머니 돌아가셨을때도 말하고 그랬네요.
정말 프로 정신으로 일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선생님. 휼륭한 분이 십니다.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필요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희 어머니 매장했다가 아버지랑 납골당 합장하려고 파묘해서 화장장 같었는데 갑자기 억수로 비가 왔죠 한시간정도 어머니관이랑 저랑 차안에서 기다렸는데 아저씨들은 무섭다고 도망갔는데 전 괜찮았어요 어머니가 저를 낳으셨으니 어머니가 나고 내가 어머니인데 뭐가 무서운가요 그리고 엄마를 지켜드려야한다고 생각했죠 비오는날 화장해도 아무렇지도 않답니다
응원합니다
저도...죽을때를 스스로 알아 곡기를 끊고 목욕하고 예쁜옷입다가 아들한번보고 인사하고 죽었으면 좋겠네요.병원에서말고요
그건 이세상 모든사람들이 바라는걸꺼에요~!
그럴려면 단전호흡을 하세요.
병원에서 안죽으면 남은 사람들이 경찰 조사에 시신 운반등 많은 일을 해야 함 가장 좋은 건 죽기전에 병원에 있는게 남은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임
@@loultv6370단월드...?
정말 차라리 일반병실이 낫지 요양병원은 정말 아닌것 같더라고요
선산에 산소가 많았어요..종손까지 내려오다
앞으로 산소관리 해줄 사람도 없고 화장해서 납골묘로 모시냐 분분했는데
학식 높은 손자가 봉분만 밀어버림 된다고 ㅡ깜짝 놀랬지만..어차피 흙으로 돌아가시라
묻었으니 그자리에서 옮기느니 그게 낫겠다해서 봉분만 없앴어요..참 현명한 판단이었다 여깁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여행 준비라는 말씀,
참 공감되네요
저도 19년도에 심하게 사고가 심하게 나서 사고 당시 기억이 돌아 가신 할아버지가 나오셔서 다시 돌아가라고 손짓하셨던게 생각이 나서 그대로 아버지 한테 이야기 했더니 증조 할머니 할아버지를 선산에 다시 모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아무리 좋게 포장하려해도 사랑하는 멀쩡하던 가족이 갑자기 홀로 떠나버리면 그렇게 원망스러울때가 없다
왜 나에게 적어도 3분이라는 시간조차 쓰기 바빴는지 그렇게 떠났냐고 다시 보게된다면 꼭안아주고 울고싶다
선친상 치를 때 첫경험이라 힘든때, 집안의 장손이란 분이 나서서 지휘해주셔서 수월했던 기억이 있네요.
어릴때 저녁 늦은 시간에 방울 소리가 계속 딸랑딸랑 소리가 심해서 짜증나서 창문 열어서 어디서 방울 소리가 나나 확인 해도 아무것도 없지만 방울 소리가 전체적으로 소리가 울렸고 그러고 몇일 지나고 할아버지가 목욕하고 싶다해서 할머니가 씻겨드리고 누우셨는데 그러고 잠시 돌아가셨습니다.
어릴때는 생각 없이 지나갔지만 커서 생각하니 참 이상하고 신기 했습니다.
지금은 스스로 단절하며 살지만 아마도 노년에는 삶의 깨달음을 나누며 살것같습니다...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즈막 말씀 널리 널리 나를 비롯해 연세 드신분들 들으셨으면 좋겠네요
동물도 죽을때 되면 먹이 활동 안함.
죽음이 온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준비를 하는거. 시체 먹으러 다른 짐승들이 오기 때문에 무리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홀로 생을 마감한다. 근데 인간만이 죽어서도 먹히는 존재가 되지 않겠다하여 무덤을 만든거지. 인간도 자연사 할 경우엔 배가 고프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레 곡기를 끊게 되는것. 근데 병원가면 억지로 영양제 투여해서, 정신은 죽었는데, 육신은 죽지도 못하게 만들어버리지. 이게 제일 비참한 죽음인듯.
껍데기라도 살려둬야 빨대 꽂고 목숨값 받으니까요
죽기전에 한그럭 뚝딱 해치우고 죽는사람도많다
늘 죽음을 생각하고 살면 좀 더 현명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맞다.. 사람들은 삶의 끝엔 죽음이 있으니, 준비해두는것도 선생님이 말하신것처럼 좋은거같은데, 슬프긴하다...
유대표님 오랫만이십니다,
종로상의 김동환입니다
저는 지금도 종로에 있는데..나이가 있어서 많이 변하셨네요.
어 머쥐?
마지막 할머니 이야기 황창연 신부님이 들려 주시던...........이야기
음악소리때문에 집중이 안돼요ㅠ
교수님!반갑습니다~이곳에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잘 지내시죠?
3:32 사람이란….. 8:22 와 대박….. 14:23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증조부 묫자리가 조성되고 할아버지.할머니 묫자리를 밑에 가묘가 아닌 평지로 조성 했는데 다른 사람이 묘를 써서 봉분이 전부 무너질 정도로 8~90년 정도 됐습니다. 그게 후손들 에게도 영향이 있을까요?
🙏🏻🙏🏻🙏🏻
나도 60초반인데
딱 70까지만 살다가 갔으면 하는데
어떡해 갈건지 궁금하네여
너무 이르신거 같아요😊 전 58인데, 80에 가고 싶어 기도중입니다😅
마지막 이야기 듣고 생각났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 보시면
돌아가실걸 알았는지 평소와는 다른 모습이셨다..
생전 미용한번 먼저 해달라고 하신적 없던 외할아버지.. 엄마한테 미용해달라고 하시고 다음날 돌아가셨다
엄마는 아직도 후회하심. 그때 잘라드릴걸..
외할머니도 치매셨는데 너무 몸이 안 좋아지셔서 마지막 인사하러 갔는데 돌아가시기 직전 내가 누구야? 하는 물음에 딸.. 이라고 하시고 슥 엄마 얼굴 한번 본 다음에 돌아가셨다..
우리 아버지 돌아가시고 친가랑 크게 왕래가 없었는데 친할아버지 돌아가신 날 우리 남매 보고싶다고 하고 그날 밤 돌아가셨더랬다..
난 우리 친할머니....어머니한테는 상당히 무섭고 모질게 하셨다는데 이 양반 돌아가실날 엄니한테 나 저녁에 가니 어디 어디 집에 나물이 있으니 빌어 오고 제삿상도 딴 거 없고 소고기국 그득하게 하고 간단하게 지내라 하시더라나...
그래 저녁에 더 안좋아 지셨는데 마당에 개가 막 엄청 짖더라나...그때 할머니가 우리 형제들이 같이 안방에 자고 있었는데 나와 형을 사랑방에 데려다 놓으라고 재촉하셔서 그러고 나니까 스스륵 자듯 돌아가셨다고 하더라....
난 이말을 듣고 소름돋는게 도 닦는 땡중도 자기 죽을 날 잘 모르는데 우리 할메는 스스로 갈 시간도 알고 말을 하셨다는 게 진짜 신기하더라.....참 이상해....뭐지...!!
진짜 어떻게 죽어냐? 물으면 말 할때 너무 힘든데 생각하기 힘든데 ... 아직도 물어보면 제가 죽을 것 같아요.
마지막 분홍저고리 어르신 40년전 남편 곁으로 무사히 잘 가셨겠죠 ? 아프지 않고 순리대로 편안하게 눈감으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어릴적부터 죽음에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죽음을 사랑하고 연구하며
요근래 매일같이 일기쓰듯 유언장을
기록하고 예술가로써 화가로써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살다 임종을
미리 편히 준비하기위해 매일같이 잠들기전
나무관속에 눕는 상상과 훈련을 합니다
마지막 할머님의 이야기에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파묘 영화 덕분에 알게 된 두분이 지금 영상속에 나오는 장례지도사님이랑 최민식 씨가 맡은 그 지관 실제모델인 남기인 선생님(인기남이라는 유튜브 채널 운영중)이죠.
첩장은 진짜 어찌보면 신세 조지게 만드는 짓거리입니다.
죽음은 누구나 다옵니다 준비 허고떠나는게
편안한 자리가 최고야.ㅈ 글고 좋은 자리 바라지말고 살아생전 좋은일을 많이하면 조금 안좋은 자리도 명당자리로 변한다. 복을짓는것이좋음. 통상적으로 좋은것이 좋은편이다.좋은일 많이 하시니 복받으실겁니다.
상주가 완장 찬 장면 거슬리더만요
김영삼 대통령 서거 후 상주가 완장 차지 않은 게 당시 어떤 분의 조언으로 그랬다더니 그 분이 선생님이셨군요
썸네일 스포아닌가요?.. 썸네일본사람들은 묘 보면 바로 생각날거같네요..제가 그랬어요
우리나라는 자연사 하면 집안에 경찰들 들어와서 산 사람들이 고생고생 개고생 합니다. 그래서 병원이나 호스티스 시설에서 죽으라고 하는겁니다.... 돈 없으면 죽기도 힘들어요....
😢죽음이란 무엇일까요 ㅜㅜㅜ
이런거 보다 유튭만 재생 불가능인 문제가 있는거 같기도…
명지재단??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그냥 죽었으면 가루가 되어 흙으로 바다로 흔적도 없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뭘 죽어서도 받겠다고, 모시겠다고 영혼 없는 껍데기를 뭍어놓고 난리법석을 떠는지 납골당도 마찬가지 그 가루를 거기 좁은 사물함에 처박고 사용료 내고 있는 게 뭘 한다는 건가요? 보고 싶으면요? 묘에 납골당에 찾아가면 짠 하고 나타나시나요? 사진이나 보는 것이지 더울 때는 푹 찌게 하고 추울 때는 벌벌 떨게 하고 비 올 때는 젖게 하고 그게 모시는 건가요? 1년에 몇 번을 가나요
이해안되면 자기 방식대로 하면 됩니다
연명치료 할것도 못되죠..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할머니, 아버지 두 분 다 돌아가시기 일주일 전 쯤부터 곡기를 끊고 하루에 두유 하나만 드시더니 돌아가셨어요. 아무리 애원해도 안드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돌아가셨을 때 깨끗하게 가셨어요. 우리 엄마는 지독한 인간들이라고 하셨지만. 사실 저도 일단 심하게 아프면 아무 것도 안먹고 이불 뒤집어쓰고 잠만 자는 스타일이라 우리 신랑도 내가 아프다고하면 식겁해요. 나도 그렇게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대통령이든 그 및 국회위원이든 정치에 있는 인간 치고 웃는 사진 쓸 수 있는 인간 하나 없다…저건 빼주시는게…
죽을때 입고 죽을 옷 한벌 해놓고 죽어야 겠습니다....
아직 인생 반도 안살았지만..
저희 부모님은 젤 좋은 걸로 미리 마련하시더라구요
사는 형편은 별루신데
엄마는 아버지 죽음옷을 제일 좋은 베로 옷 만드는 분들 께 맡겼고
엄마 옷도 미리 다 만들어 놓으셨고
비싼 옷감 비싼 수공비
자식들한테 장례식장에서 바뀔 수 있으니 잘 보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나이 들어 죽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 자제가 너무 오만...아닌가...ㅠ
간소화(관혼상제 등)에
앞장서주세요.
특히 혼례는 예식장주들의 돈
노름에 춤추는 꼴입니다.
밥값이 너무 비쌈.
11:05 푼수=입을좀닫고
좋은자리를 안좋은자리로옮기는짓은 미친거다.
혼자죽어라.
가족전체를죽이지마라.
옮긴자,꼬득인자들만 천벌받기를빕니다🙏🙏
내가족중에 미쳐서 묘를 안좋은곳에옮긴다하면
살인할듯,
안그럼 내가죽으니까😢😢😢😢😢😢😢😢😢
으 전두환도 해줬네
그냥 묻어드리면 되지 굳이 필요하나;
파를 다듬어 곰탕에😅😅😅😅😮
아 앵간히 나와라 진짜
뭔 유튜브에서 파묘만 존나 나오냐
음악이랑 편집 너무 거슬린다
이 양반 나이이가 몇살이야...?
자기 나이부터 먼저
말하시오~
올해도 용산에 가셔서 부탁드립니다.
완장이 일제시대때 국민들 감시하려고 만든건데 이제는 없어져야됨
당한거지 ㅋ
개인적으로 안락사를 찬성하는입장입니다..
감독 지가 한말은 지켜야지
지관을 잘못 선택한것으로. 보입니다
명당에 모신것을 한번도 못봤습니다. 풍수인 본인들 조상도 명당에 모신것을 한번도 못봤습니다. 자기 조상도 명당을 못찿으면서. 남의 산소를. 흉당에 모시는것을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상선약수, 불이무상 아공무극,
전두환 노태우는 전대통령박탈당해서 전대통령이아니라 씨 라고요 자막이라도 제대로 달던가
예우가 박탈된거지 칭호가 박탈된게 아닙니다
말씀하시는게 경박하고 배려가 전혀 몸에 베어들어있지 않은 느낌인데
좀 이상하네요..저라면 다른 분께 부탁드렸을 것 같습니다
경쟁업체 어서오고~
@@dalrannk 전 미래의 고객이죠 ㅋㅋ
유명하다니까 그냥 막 믿지 말고
본인의 판단도 중요합니다
장례지도사 직종이면 보통보다 더 정중함이 있어야 맞는거 같은데 의외네요
아니면 저 분만의 특별한 부분이 있을듯
@@djpark1355 ㅋㅋㅋㅋ이미 경험으로 검증되어 있는데 뭔 정중함? 삼성이면 납품한번 할려고해도 절차가 얼마나 까다로운데....삼성이랑 일했다는것 으로 이미 끝임
@@dalrannk그러니 뭐가 그렇게 저분이 특출난 것인지 그게 궁금한거죠
일반적인 장례지도사로써의 장점은 별로 안 보이는거 같습니다
뭐 오디션이야?뭘 니가 뽑아ㅋㅋㅋㅋㅋ
니가 하려고해도 충분히 바쁘시고 유명하신분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색갈이 너무 안이쁘다 차라리 그린색으로 하는것이 좋겠네요 ! !
조구기네 집 이야기네.
영화 '파묘' 감독? 제작진? 거기가 잘못한 거지 사실을 근거로 만들어야 하는 영화를 재미와 흥미 위주로 만들기 위해 한 사람의 과업을 묵살하고 왜곡시키는 게 무슨 영화라고 만들었는지... 참 예의도 없는 거지~ 나 같으면 정말 열받을 거 같아요 실제 존재하는 인물을 거기다 존중되어야 하실 분을 그렇게 왜곡해서 나쁘게 표현하는데 누가 좋다고 할까 그리고 저분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정말 일본 놈들 역사 왜곡하는 거랑 뭐가 다르냐! 보는 사람들도 아무 생각 없이 보지 말고 좀 진지하게 생각해서 보는 눈과 귀를 갖자 좀!~
풍수는 가짜다 절대속지마라
뻥치네
빩갱이. 묘를. 파내는게. 파묘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