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와 꼼수로 쌓아올린 500만 관객 「독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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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참치평점 : 3/10
(영화를 작품으로 안보고 상품으로 볼 때나 나올만한 영화)
이 영화에서 볼만한건 영상미와 배우들의 연기뿐입니다
이 말은 감독을 누굴 앉혔어도 상관 없는 영화라는거죠
청불 영화였어도 손에 꼽을 수위인데,
15세를 받은건 헛웃음이 날 정도네요
이런 편법으로 흥행에 성공했으니
한국영화계에 아주 좋은 선례를 남겼습니다
젠트리피케이션 영상 출처 : • 세상의 모든 법칙 - 그 핫플레이스가 망...
contact me : taefal0724@gmail.com
![[튜나]마녀 리뷰 : 기대되는 신인배우와 게을러진 감독 (나레이션 : 무룩)](http://i.ytimg.com/vi/1qeBtoWzpJE/mqdefault.jpg)
![역대 가장 어려운 포켓몬 게임 TOP 10 (Part 2)- [전자오랏맨]](/img/1.gif)
1.혹평 위주의 리뷰라 일부러 상영관 내리는 시점까지 기다려서 업로드합니다. 어그로로 뷰랑 인기를 끌고 싶었으면 영화 한참 상영중일 때 올렸겠죠
2.영상에도 경고로 들어있지만, 전 여러분의 재밌게 보신 감상을 존중하며, 저는 전문평론가도 아닙니다. 제 의견은 영화를 본 수많은 일반인의 감상평중 하나일 뿐입니다
3.상업영화가 싫으면 예술영화나 보란 얘기가 많은데, 예시로 든 영화는 올드보이,신세계,도둑들 모두 상업영화입니다.
4.보정 세팅을 다르게 시도해봤는데 더빙이 웅웅댑니다. CC꼭 켜고 보세요 다음부턴 다시 기존세팅으로 작업해오겠습니다.
튜나 튜나님....근데 아무리 늦었다고해도 젤다리뷰 버리시는건..
넘모하신거아닌가요ㅜㅜ
리뷰를 봐야 똥영화인지 아닌지 알수 있는데...
싸움을 일으키는 덧글은 다 지워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합리적이고 차분하게 말씀하시면 비판이건 피드백이건 객관적이건 주관적이건 굳이 제가 개입하지 않습니다. 단지 비아냥대시는 논조로 감정배설하러 오시는 분들을 지워드리는겁니다.
논리정연에 깔끔한 비평은 반박하기 힘들고 대중즐의 마음을 일깨워주거나 사로잡기 쉽죠. 제겐 개몽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번 최상 퀄리티의 리뷰 올려주시는 것 너무 감사드립니다
근데 진짜 이영화 왜 흥행했는지 모르겠다 혼자생각했는데 뭔가 이렇게 콕찝어서 같은생각을하고있는분의 영상을보니 알수없는사이다
요즘 히어로 영화가 장악했다고 하지만 솔직히 한국영화 개봉하는거보면 깡패 정치 범죄 늘 똑같은 소재들 초반에 웃기고 중반에 분위기 잡다가 후반에는 억지감동인 신파 영화들뿐이라 그닥 보고싶은생각이 안듬 제자리 걸음임
안보면되것ㄴ ㅔ ㅋㅋ
@@송골매-r6q 그래서 안보잖아 ㅋㅋ
지금은 그나마 낫죠
보고난 뒤 아무 것도...정말 단 하나도 남는 것 없는 영화였던...
저두요 저는 영화에좀 몰입하는편이라 제가 재밋었다고 느낀영환 ㄴ 여운을 좀 길게 가져가는편안데 이영화는 그런게 없었어요...
always ce 재미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누군가는 그냥 흐름대로 보고 재밌게 보는 사람이 있고 누군가는 영화의 뜻을 이해하며 재미를 찾는 사람이 있죠. 그건 개인마다의 주관이니 영상에서처럼 난 재미없게 봤는데 이게 뭐가 재밌냐가 아닌 서로 이해해야 할 줄 알아야함
남는걸 기대한다면 책을 봐요. 독서를 하라고 님아ㅋㅋ
플라티나스타. 그대는 얼마나 잘났기에 개돼지를 운운하는가?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이고 진정한 독수리는 발톱을 숨기는 법이다. 내가 볼때 그대또한 어리석은 개돼지무리에 불과하거늘.
어디 함부로 나대는가? 원래 라이ㄸ들이 사소한거 하나 하나에 의미를 부여한다. 왜? 영화에서 뭔가를 건지려하는가? 그냥 있는 그대로 즐기면 그만인것을. 정말 뭔가를 건지고 싶다면 책에서 찾으면 얼마든지 있는것이요. 자기내면에서 찾아도
되는것을.
재미도 없거 남는 것도 없거 이런거 재밌어 하는 사람들 참 부러움 ㅎㅎㅎ 뭘봐도 재밋게 보겠지 부럽당....
이 영화는 솔직히 음악감독 캐리였어..
ㄹㅇ소금공장ㄷㄷㄷ
눈감고 들으면 약사발 들이키는 듯함
갓파란 선생님....
진짜 음악 엄청좋았음
근데 항상 댓글보면 웃긴게 리뷰가 당연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거고 리뷰어들이 내 주관일뿐이라고 말해주는데도 '주관적인 리뷰'라고 까는 사람들은 이거 왜 클릭해서 보는거임? 나는 리뷰어들의 주관적인 생각이 궁금해서 보는건데...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잖아?
객관적인 리뷰도 있냐? 리뷰면 다 주관적이지 주관적인 리뷰라고 까는게 뭔소리야
ㄹㅇ 리뷰가 주관적이라고 깜ㅋㅋ
진짜 어이털리는 놈들이죠 ㅋㅋㅋㅋ
이렇게 주관적일거면 리뷰.왜 올리냐는 놈도 봤음 ㅋㅋ
크으 깔려고 보는것일지도
자기 주관이랑 안맞아서 그럼ㅋㅋㅋㅋㅋ
ㅋㅋㅋ근데 까는사람이 영화의 작중 의도도 파악하지 못한채 까기위한 리뷰라면 욕먹을만하죠 라이카 개때매 서영락이 이선생 찾는거 도와준다고 하시는분인데요
보고난 뒤에 '뭔 개소리지?'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영화ㅋㅋㅋ
뭘 따라하고는 싶은데 다는 못하고 분위기만 낸 영화ㅋㅋㅋ
1. 김성령은 대체 왜 캐스팅 된건가
2. 차승원은..... 독고진 역할인가?
3. 조진웅 옆에 여형사는 하.... 표정도 어색해
4. 박선창은 진짜 양아치 캐스팅된줄(호평)
5. 인물들은 대체 이선생에 왜그렇게 집착하는지..
6. 조진웅은 그냥 시그널 시즌2였다.
7. 기억에 남는건 김주혁과 진서연의 약빤 연기
8. 흉기로 쓸수있는 유리병이 가득한데 왜 여자둘이 굳이 입식격투를 벌이나?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성령 진짜 예고편만 보면 정말 중요한 인물같음 영화관에서 정말 어이없었음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래서 진짜 도대체 이선생이 누구임 ?
이중현 영화 안봄?
근데 진짜 상업영화중에 볼만한게 요즘넘없음ㅠㅠ 한국영화에 질릴때 주혁이형보려고 본 영화지만 전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기좋았어요 배우들연기가 너무좋아서
한마디로 고 김주혁 배우 마지막 출연작품이라는 이슈 덕분에 흥행성공한 영화 아닐까요? 아니었으면 흥행 참패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영화.
유준 저두 딱 그거였음 하다못해 홍보할때도 김준혁 유작이 중점이었던로 기억함
유준 근데 김주혁배우로 마케팅을 별로 안함
15세와 고인을 이용하는 영화계와 그외투자자들 힘이겠죠 망해가는 루트죠
리뷰에 완전 공감...깊이는 없고 겉멋만 가득하다는 느낌인데..뭐라 표현은 못하겠고...리뷰보니 속이 시원하네
고인이 되신 김주혁님 연기가 압권이었습니다 물론 그런 보스 캐릭터가 잡스럽게 주먹질 하다 죽는건 참.. 시나리오는 최악이에요.. 영화 시작하고 10분만에 이선생 저놈인거 같다고 여친한테 귓속말했다가 끝나고 개욕먹음 ㅋㅋㅋ
너무 오버떨던데 그여자애도
@@enenenen1374 김주혁 옆에 마약하는여자요 너무 지나칠정도로 오버해서 전 영화볼때 별로였어요
ll dnels 마약에 쩔어살면 그럴지도요
머릿속에서 실체없이 떠돌아다니던 생각들을 잘 정리해서 영상으로 만들어주신 느낌... 감독은 각 배우들 방향으로 당장 3000배씩 절해야 한다 ㅠㅠ
나만 똥영화라고 생각한게 아니구나 보는 내내 언제 끝나나 하고있었음
김주혁 씨 안나오셧으면 흥행 못했을 영화...
내용은 모르겠고 스타일이랑 음악이 진짜 멋있었어요
농아 애들이 약만들때 흘러 나왔던 음악이랑.. 김주혁 글고 여배우 이름 뭐였지.. 두분만 기억남 연기가 넘 격렬해가..
@@강창원-l5n 진서연
와... 보통 20분 이상 영상은 잘 보지 않고, 유튜브에 댓글 남기는 것도 많지 않은데 이건 남겨야되겠네요. 최고의 리뷰입니다. 기대하고 독전을 봤다가 뭐가 이렇게 맹탕이지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명쾌하게 풀어주셨네요. 바로 구독하겠습니다!
ㄹㅇ 겉멋만 있었는 영화
있어보이고 싶었지만 전하려는 메세지가 뭔지 1도 모르겠고 스토리설정도 엉성하고(특히 김주혁 마약소굴 탈출에서 부터...) 반전도 뻔하지만 그 설정이 1도 납득이 안되는 반전에 결말도 왜 그렇게 만들어야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있어보이고 싶어서 결말을 그렇게 한 것 같은 느낌만 들었지 누가 총을 쐈는지 하나도 안궁금했음
김현성 진짜 겉만 번지르르 김주혁 진서연 연기는 미친수준인데 그런 배우로..........
감독이 중2병
되게 재밌게 봤는데 재미없다는 사람이 많아서 본 영상인데 꽤나 공감이 되네요 저도 진서연배우님 때문에 두번봤지 아니였다면... 스토리가 부실한건 느끼고 있던 점인데 이렇게 다시보니 확실히 알겠어요 ㅋㅋㅋ
ㄹㅇ 혼자 볼 땐 뭔가 좀 이상하긴 했지만 그냥 재밌게 봤는데 이렇게 보니까 알겠음 ㅋㅋㅋ 나는 왜 이렇게 바보인가...
너무 ‘잘’ 못 만들었다는 표현 정말 적절하네요! 나름 훌륭한 이야기의 와꾸(전체적인 틀)와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아까운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각본, 배우, 등 모든 재료가 양호한데 감독의 부족한 역량만 부각되는 흥미로운 작품이었습니다.
독설가... 맞는 거 같은데... 틀린 말이 없으니..귀엽네요..
잘난 척.. 아는 척.. 하지 않으니 팬들도 많을 듯..
또 와도 되겠죠?ㅎㅎㅎㅎ
허허 잘봤습니다.
영화리뷰 유튜버 분들을 평소에도 많이 찾아보고 영상들을 하나하나 비교해보는 편인데, 튜나 아이디 그대로 담백함이 묻었네요. 목소리 톤과 일정한 빠르기, 시작과 끝맺음이 있어 좋아요. 편집도 물론 예고편 반복이라는 지겨운 방법이 아니라 적당한 장면들을 쓰고있구요. 좋은 리뷰어분을 찾았네요
돈으로 찍어내는 한국 영화 깔 때 조심하셔요. 거의없다님도 읍읍들한테 저작권 신고당해서 채널없어질 위기까지 갔으니까요 ㅎㄷㄷ
왜 이 영화는 15세고 버닝은 청불이지...
김주혁 배우 분 유작들을 보면 하나같이 연기를 너무 매력 있게 잘 하시는데... 정말 안타까운 시점에 돌아가셨다는 점이 영화를 볼 때마다 느껴져서 너무 슬프네요.
저는 재밌게 보긴 했었는데, 확실히 작품이라기 보단 상품이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네요. 김주혁 님의 연기를 보는 것에 표값을 썼다고 생각했었어요.
김성령이 나온지 5분도 안돼서 죽고 그럼에도 포스터에 한 부분을 차지해 네이밍을 이용한 홍보, 정말 뜬금없이 마지막 장면즈음에 개에 gps를 설치했고 락이 진돗개라고 불렀던 개에게 정말 뜬금없이 라이카라고 불렀던것, 무한대 기호를 이용한 힌트이지만 그로 인해 영화처음부터 끝까지 마약왕 이선생이 아닌 수정을 죽인 이선생만을 쫓은점. 이것빼고는 다 재밌었는데
조진웅, 류준열 이런 유명 배우에게 관심이 없다 보니 이런 건 처음 알았네요. 근데 서영락이 너무 작위적인 캐릭터라는 건 저도 느꼈습니다. 우연히 살아남은 캐릭터라기엔 진하림과 연결된 너무 독보적이고 완벽한 연결책이었으니까요. 내면 묘사가 없다는 점도 아주 잘 지적하셨고, 날카로울 만큼 감독을 까내리셨네요 ㄷㄷ
전 아무 생각 없이 봐서 재미있었는데,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1.왜 이영화가 15세인가
2.고 김주혁씬은 정말 볼만했다
3.결과에 누가죽던 물음표를 던질수밖에
라는 포인트 찝어주신거 완전 공감해요
와 진짜 분석잘하셧네요 ㄷㄷ사실 연기력이랑 미장센이랑 음악만으로도 재밌게 보긴햌ㅅ는데도 좀 찜찜했었거든요 그걸 몰랐던것까지도 다짚어주시니 속이 다 시원하네요ㅋㅋ
진짜.. 공감가네요.....쓸데없이 잔인하고 내용은 부실한..
사람들이 영화를 보는 눈도 높아졌으면 좋겠고 감독도 관객을 호구로 보는 것도 없어져서 좀 좋은 영화가 많아 졌음 좋겠다......
살다살다 대놓고 넘버링으로 2 달고 후속편으로 나왔는데 이렇게까지 전작을 개무시 하는 영화는 처음 봤어요...
그것도 독전이라는 IP의 핵심인 이선생을 자기 멋대로 바꾸다니요
극장서 관람후 나와서 같이본 친구들에게 처음으로 했던말은 "이해영감독님 영화는 앞으로 두번다시 안봐야지.. 열연한 배우들이 안타까워 보일정도였어" 였음ㅋㅋ 리뷰에 언급하신것들과 작품이 아니고 상품화했다는말에 120% 공감하고 갑니다. 첫장면에 날라리학생이 희생되며 손가락피로 8자 그리며 암시하는것, AK탄창용량, 여형사 여간부 하이킥대전, 시작과엔딩의 자동차CF영상, 전혀1도 안궁금하고 여운도없는 마지막총성 ㅋㅋ 정말 쓸데없이 겉멋든 영화라고 느꼈습니다. 이 영화보고 재밌다고 느끼신분들 계시면 어떤점에서 재미를 느끼신건지 댓글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래요..
이번에는 좀 장황한 정리라고 생각했으나
마지막 요약이 비교가 너무 완벽하다
커피집 가게
이쁜 알바생
인테리어
언어구사능력이 비교적 부족하고
정리가 요목조목 안돼지만
머리보단 마음으로 문제를 직시하는
어설픈 지성인들의 생각을
훌륭하게 정리하고 표현한게
멋있다
비열한 리뷰가
영화별로 진행되기 위해 후원을 하고싶을 정도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이게 왜 졸작인지 뿐만아이라
이게 왜 대작인지 정리해주는 영상도
나오기를 바람니다
웬만하면 진짜진짜 구독 안 하는데 몇가지 리뷰 영상 보고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깔끔한 설명에다가 공감가는 부분이 정말 많네요 ㅎㅎ
영화보고 느꼈던 오만가지 감정을 어찌나 잘풀어서 말씀해주시는지 ㅠㅠㅠ
왜 어째서 15세인지 자극of자극적인 영화인데 말이죠..
배우분들의 연기력이 아까운 영화예요
연기잘하는 배우들 데리고 이게 최선인가 싶은.
와... 리뷰 끝난줄 알았는데 지금 시작합니다 듣고 소름돋았습니다
이선생 쟁탈전
개에 달린 GPS 이거 극장에서 듣고 어이 털렸음 ㅋㅋㅋㅋ 그 와중에 개에다가 GPS를 달았데. 작중 의심하는 묘사 눈꼽만큼도 없다가 이걸 전개라고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nderful World 맨처음 부터 류준열이 적극적으로 도와주는게 첨부터 다 티났음
봉길씨이 티나는건 당연하고 븅신아 관람객 100이면 100 당연히 류준열 의심조차도 안하고 확신하지 . 조진웅이 그걸 어떻게 찾아내는가 과정을 보여줘야지
남김태욱 다른 유튜버 동영상 댓글만봐서 조진웅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한둘이아닌데
봉길씨이 응 예고편만 보고 말하는거겠지 뷰웅신아
개 배배 쳐 꼬였네 말뽄새쳐하고는ㅋㅋㅋ
정말 훌륭한 비평이네요 신세계와의 대조는 참으로 멋집니다
와아 진짜... 보면서 많이 빡치신게 느껴지네요. 이 꽉 물고 대사 하시는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진짜 요즘 젠트리피케이션을 영화판에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작년에 있던 리얼부터... 악녀는 그나마 선방한 것 같지만 염력이나 VIP는 정말...
물론 이해는 합니다. 영화는 예술이라고 하면서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금 회수와 이익창출에 무게가 쏠릴 수 밖에 없겠죠.
영화관 독점에 외국 흥행영화에 대한 빈틈을 파고드는거... 그 자체로도 야비하고 꼼수에 가까운 짓인데 다들 반성을 했으면 합니다. 적어도 그럴거면 재미라도 있게 만들던가. 최소한의 개연성이나 설득력이라도 갖던가. 보다가 관객 머리 위에 물음표 떠서 뭔 퀘스트 완료를 해야할 것 같은 느낌으로 만들지나 말지...
뭐 상업적 성공은 성공일겁니다. 볼 영화가 없어서, 아니면 마케팅에 속아서, 아니면 배우 보는 맛에 보기는 할테지요.
근데 이럴거면 그 배우 나오는 예능 프로 녹화한 다음에 누덕누덕 기워서 영화관에서 트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카메라 구도, 멀미나지 않는 액션연출과 합, 감정이입에 필요한 감정선과 그 감정선을 받쳐줄 BGM... 솔직히 우리나라 영화에서 본 지가 언제인지 싶을 정도입니다. 뭐 CG 퍼부어서 만들어내는것만 잘하지...
성공은 그렇다 치고, 이게 옳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독립영화가 그만한 퀄리티가 안 되고 보기 싫을 정도로 재미가 없다면 이해를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작품들도 많으니까요.
소공녀, 아니면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극장에 올라가기는 했었나 싶을 정도로 영화관 배치가 없었기에 저도 한참 이후에 유튜브 영화로 구매해서 봤네요.
독과점의 폐해가 이런건가 싶습니다.
패스드푸드점이 수익이 많이 나니까 투자하는 쪽은 무조건 패스트푸드만 세우고, 다른 음식점은 하나도 안 남게되죠.
관객은 패스트푸드에 가까운, 그냥 필요 최저한만 하는데다가 감정적으로도, 이성적으로도 위로도 메시지도 받지 못하는 '흥행공식'으로 가득찬 영화만 보며 '이게 영화지'라는 생각밖에 못하게 될겁니다.
솔직히 거의... 개인적으로는 믿고 거르는 한국영화/게임이라는 데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좋아죽는 시장구조로 지들이 망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 합니다.
게임계의 아타리쇼크와 같은 일이 영화판에서 일어날까봐 걱정도 됩니다. 아타리 쇼크 이후에 공중분해된 아타리사를 생각해보면...
한국 영화가 폭삭 망해서 공중분해되지 않을까 짐작할 뿐입니다.
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인류 역사상 막을 수 없는 일이라는 말이 있고, 어느 정도의 상업적인 노선도 당연히 이해는 합니다만
이 정도로 노골적인 행보는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이런거 만들어서 억지로 띄우는게 영화계 제 살 파먹기죠.
이런 식으로 흥행시킨 영화사와 감독이 급한불 껏다고 다음엔 좋은 작품 만들고 싶을까요?
우리나라 영화 제작과 배급을 대기업측에더 다 해버리니까 독과점이 자얀스레 일어날 수 밖에.. 자기들 입맛대로 배급을 하니까.. 제작사와 배급사를 한 기업에서 할 수 없게 나눈다는 법이 발안됐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영화감독을 꿈꾸는 사람으로써 빨리 제정됐으면 좋겠네요
튜나 네... 정말 심각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제는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어하는 감독이 남아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에요... 감독도 배급사도 제작사도 다들 돈만 쫓고 시장을 망치고 있는거 아닐까 싶네요
KyeonSeock Jang 그러니까요. 정말 작성자분 말대로 최근 한국영화에서 참신한 카메라 기법이나 구도, 연출을 본 적이 언젠지 진짜 기억도 안나네요. 애초에 한국영화에 그런게 있었었나 싶을정도로
mme 뭐 그럼 헬조선 식으로 자회사를 두거나 다른 회사랑 합작해서 여전히 믿고 거를만한 한국 영화를 만들지 않을까요... 법적인 제제도 분명히 필요하지만... 모르겠네요.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건지.
일단 일개 소비자로서 할 수 있는 소소한 반항은 안 보는 것 정도인 것 같습니다. 1987정도로 거의 다큐에 가까울 정도의 완성도를 가졌다는게 확인되지 않으면 전 그냥 믿고 한국 영화를 거르려고요...
유튜브에서 보기힘든 완성도있는 리뷰네요!
영화 포스터 떄문에 더 실망했습니다. 감독 인터뷰를 보니 포스터에서 원호만 컬러로 표현한건 전혀 의도한 바가 아니었다고 하더라구요 -ㅅ-... 다들 그 포스터 떄문에 열린결말과 연관지어 어떠한 의도나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가장 임팩트 있는 마약왕 페이크 장면은 원작인 두기봉의 에서 거의 그대로 따온 장면...원작 영화를 봤음에도 이 영화가 리메이크인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저 장면을 보고 이거 리메이크인가, 오마주인가? 하고 생각했거든요ㅋㅋ
공감이 많이가는 리뷰입니다. 배우보는 재미로 봤고 무난했고 딱 그정도 였습니다. 연기는 밀도있는 복맥주 였는데 영화는 라거처럼 가벼웠습니다.
100% 공감하네요..이해영이란 감독은 네임벨류를 높게 가져갈수 있는 감독은 아닙니다..
리뷰보고 구독합니다. 정말 독전보고 나만 재미없었나 싶어서 갸웃거리던 찰나에 딱 제 마음을 대변해주는 리뷰를 해주시는군요.
내가 처음 보고느꼈던 걸 리뷰로 보게됐네요.
너무 클리셰 덩어리라서 초반 15분만에 결말 바로 알겠더라고요......
으악!!!! 미션임파서블이 자꾸 보여!!!!
독전 진짜 개거품 영화ㅋㅋㅋ 누가봐도 뻔한 이선생의 정체부터 시작해서 어정쩡한 미장센까지 총체적 난국인데 15세 관람가 버프 때문인지 유독 인터넷에 찬양댓글이 많음ㅋㅋㅋ
천동민 ㅇㅈ이 댓글 다 받음 한국영화 답지않은 (열린결말같지도않은)열린결말+마지막 아련한 척때문에 더더욱 찬양받는거같음ㅋㅋㅋㅋ
대체로 재밌는 영화는 죄다 청불에 때려박으니까 청소년들이 이런거 보고 찬양하죠. 저도 독전 재밌게 봤네요. 주로 김주혁 연기랑 총격전 부분 보려고 3번봄 ㅋ
재미로 보기엔 괜찮은 영화로 생각듭니다 ㅎ
솔직히열린결말이였다기보단 이 엔딩왜 넣었지 싶었는데 ㅋㅋㅋ
솔직히 영화끝으로치닫을때쯤엔 이영화왜만들었지란 생각을했는데
너무잘되서 신기하긴했음
천동민 나도 사람들 다재밌다하는데 난 재미없었는데 내가이상한가싶을정오였음
와 저랑 비슷한 생각으로 영화를 보고 리뷰를 남기시는 분이 있다니!!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진짜 이 영화 보고나와서 흥행공식 짜집기 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재밌다고 하길래 도통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전 개인적으로 각 상황에 사운드가 몰입감을 줘서 좋았던 작품입니다
진서연씨랑 고 김주혁씨 연기는 진짜일품 ..
정치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일반인들을 너무 우습게 본다니까요. 리뷰 공감합니다.
아저씨에 마동석얼굴이,......이스터에그인가요? 간만에 리뷰 잘보고 갑니다!!! 게임리뷰좀 올려줘요,,.ㅠ 뻬에에엑,..... 좋은 목소리 더 자주 듣고싶습니다!!
오~ 내생각하고 99프로 일치함. 상황설정ᆞ전개가 유치해서 끝까지 보고 있기가 민망해서 손발이 오그라드는줄 알았음. 노르웨이 영상미는 좋았음.
독전을 처음봤을때도 이해가 안갔습니다. 이게 왜 흥행하고 명작이고 뭐 이런 평가를 받지?? 였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의문만 안고, 궁금증과 시작부터 갖고 있던 의문을 계속 안고 끝이나서도 전혀 해답을 찾지 못한 영화였습니다.
지금와서야 생각하면 그냥 잘만든 쇼츠, 스케치코메디들의 엮음 같은 느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장면 장면, 그리고 그 장면에서의 영상이나 배우들의 연기와 대사들의 몰입감과 멋짐이 있지만,
전체를 보면 줄거리 자체가 엉성하고 허접한 영화였기에 영화 전체를 본다면 개 못만든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가지고 독전2를 미드퀄로 만든거 자체가 아 이영화가 진짜 인터넷에 왕왕 보이는 이름바 "1화빌런"의 마인드로 만든 영화구나라고 싶었고,
그걸 또 "1화빌런"이 독전2를 만든거라고 생각합니다.
진하림 씬 멋지고, 진짜 제일 이영화가 뜬 이유가 그거이지만, 그거 뿐이고....
마약공장 수화 더빙씬도 압권이고 새로운 기법으로 보여주는 맛이 있었지만, 그걸 다 모아보면 뭔 말도 안되는 것 투성이었고, 끝까지가서도 그랬는데
독전2는 그 말도 안되는걸 가지고 더 말도 안되는걸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다들 영화를 보고 "아쉬워 하는" 부분이 있었던 것을 독전2로 만들었는데,
시작부터 납득이 안되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아쉬워 하는 사람들도 병신같앴고,
그걸 또 보완하고 자기가 해보겠다는양 몇십억을 들여서 독전2를 만든 감독도 병신같앴음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해영감독은 방구석1열에서 종종 봐서 참 영화를 진중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모토가 있고
그래서 천하장사마돈나 같은 영화도 만들지만, 참 그래서 상업성이랑 멀지만 자신만의 영화를 만드는구나싶었는데
왠걸 돈맛을 봤는지 볼라고 했는지 이딴걸 만들어서 개 실망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개 존나 못만들어서 더 실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설정 빵꾸 존나
일부러 류준열 흥행카드 쓰고 싶어서 이선생이고 나발이고를 딱봐도 4~50대들 조직이든 경찰이든 세상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들
뒤빵 칠 이선생을 고작 20대후반 30대초반으로 잡은거가 존나 패착이었다고 생각함ㅋㅋㅋ(흥행은 했지만..)
차라리 아수라의 김원해 배우님 같은 캐릭터가 나와서 폭격에 살아남은 라이카랑 같이 살아남은 핫바리 절뚝이 짭통치우는 아재같은ㅋㅋㅋ
그런 라이카랑 비슷한 비중으로 나와서
조금조금씩 류준열이랑 김원해랑 단서를 풍기면서 관객들이 의심하게 만들다가 엔딩 맞는게 나을꺼 같음ㅋㅋㅋㅋㅋㅋ
(김원해랑 류준열이 부자지간인데, 존나 못난 애비 둔 아들이 답답하고 엄마 죽은게 억울해서 나서는 류준열 같은 설정으로다가ㅋㅋㅋ)
(사실 김원해가 이선생이고, 류준열은 진짜 마약조직에서 엄마가 핫바리로 일하고 엄마 일 도우러 염전 제조공장도 다니고, 박선창 운짱이나 핫바리 심부름도 했었던
그러다 언더커버 이선생 눈에 띄었고, 진짜 초반 폭파될때 엄마가 불타 죽었고, 김원해가 류준열 꼬드겨서 라이카랑 같이 조진웅한테 협력하는거게 되는거고,
이선생은 조진웅의 집착과 같은 수사에 일부러 내부자로 들어가서 조진웅을 내부적으로 처리함과 동시에
차승원같은 애들 정리하고 해외로 갈라고 이렇게 작전을 펼친거 같은???
김원해는 초반 폭파 때 라이카랑 같이 잡혔다가 개 핫바리라서 대충 수사에 제외되고 대충 벌금받고 나오는 정도)
막판에 해외 설원에 갔을때는 김원해가 라이카 밥주면서 굽신 굽신 거리고 집안 들어가니 류준열 있고,
막판까지 그렇게 하기전에 김원해 배우가 라이카 밥주는 씬에서 (유주얼서스펙트 처럼 / 또는 인셉션 엔딩에 삐걱 휘청! 하는 팽이같은) 절뚝거리다 멀쩡한 늬앙스 같은거 풍기는게
완벽한 결말이고, 미드퀄이고 시퀄이고 나오는게 나았을듯 ㅋㅋㅋㅋㅋ그래야 한효주가 납득이 될 정도 ㅋㅋㅋㅋㅋ
영상 중간중간 멈추면서 댓글 작성했는데, 튜나님 영상 다 보고 듣고 일고 나니
나도 한낱 "아쉬워 하는" 놈이었네욬ㅋㅋㅋㅋㅋ 시나리오를 시놉시스를 뜯고 고치고 할게 아니었네요.
그냥 애초에 이 영화 자체가 "못 만든" "잘 못 만든" 영화 였다는거.........그거만이 정답이었다고 느끼네요.ㅋㅋㅋㅋㅋ
더 뭐 할것도 없는데 ㅋㅋㅋㅋㅋ최근에 독전2를 보고나니 나도 모르게 더 울화통이~~~~~~~!!!
"울~~~~화통이........!!! 아니 어머니 이거보세요!! 얘랑 얘랑 (간장통 식초통들 들며)"
아저씨 포스터에서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ㅋ
참 시원시원하이 날카롭게 리뷰잘하신다♡
이런 허접 영화가 500만 관객을 동원했다는 건 영화상영의 시스템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긴 이영화 뿐이겠냐만은....씁슬하다
솔직 제목만 보면 dvd용 영화로만 생각하다가 김주혁씨 때문에 본건데 이게 진짜 15세가 맞나 싶을정도로 잔인한걸로만 기억남은 영화...보통 영화에서 누가 벗엇다하면 그장면이 기억에 남기 마련인데...그 장면이 묻힐정도로 걍 잔인한 영화...
저도 이거 보면서 이게 왜 15세인지 너무 궁금했어요... 영화 보다 준비를 안 한 상태여서 너무 당황스럽고 불쾌했던 영화였던 것 같아요
상영등급을 괜히 나누는게 아닌데 고무줄같이 줄타기를 하니 결국 이런 피해가 생길 수 밖에 없죠
튜나
음.. 저는 15세인게 약간 이해 됩니다.
왜냐하면 초중반에 여배우 가슴노출할때 청소년이 자극적으로 받아들일만큼 강조되지 않았고
키스또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도 어느정도 키스는 혀로하는것 이라는 알고 있기에 그렇게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손목절단 장면은 그렇게 강조, 부각하지도 않은채 그냥 스치듯 지나간게 전부였고요.
총격전도 그렇게 잔인하거나 자극적인건 없었다고 봅니다.
마지막 박선창 팔 잘린부분 나오는데 그 부분도 부각되거나 강조되지 않았고 유혈도 계속되지 않은 점을 보면 이해되긴 합니다. 여느 15세 영화가 나와도 그정도 묘사는 나오니까요. 하물며 신체절단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전쟁영화 조차도 15세 관람가가 제일 많잖아요?
문제 될 수 있는건 마약 제조 및 흡입에 있는것같네요. 하지만 마약 흡입하는 장면이 나오는 설국열차만 봐도 그렇게 마약도 청불등급의 근거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1분쯤에 청불등급 판정이 나오는데
그거 잔인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아저씨만 봐도 유혈인 부분이 강조되고 있고 키스신도 좀더 진하고 가슴까지 만지던데...
튜나
그리고 여배우 가슴노출 부분 말인데요,
그게 청불의 요소라면 여성의 가슴이 나오는 모든 15세 관람가 영화는 청불이어야 합니다.
타이타닉에도 나체화 씬에서 여주가 가슴을 노출하고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도 여성 가슴이 노출됩니다.
배에 상처를 입어 허벅지에 피가 흐르는 묘사도 나오고요. 따라서 가슴노출은 청불 등급의 기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황인선님 댓 다신거 삭제되진거 같은데
여배우 가슴을 노출했단 이유로 그게 청불 기준이면 여배우 가슴노출 있는 영화는 무조건 청불이어야 합니다. 근데 블레이드 러너나 타이타닉 같은건 15세 관람가잖아요? 특히 성적 맥락과는 상관 자체가 없었고요.
베드신을 위해 가슴 노출하는건 당연히 청불 기준이 되고 앞뒤 성적 맥락없이 가슴노출하는건 청불 기준에 못미칩니다...
거의 다 공감~~~ 특히 진하림과 사모님의 광기와 폭력성은 시청하기에 너무나 소화하기 힘들정도로 불편했다. 요즘말로 어그로끌기용이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었고, 그런 어그로끌기용은 영화내내 나왔다. 열린 결말? 누가 죽었을까? 1도 궁금하지 않다.
아저씨 상태가 마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 11:08
정말 좋은 리뷰네요.
보고나서 느낀점이랑 똑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풀어서 정리할수 있다니 그게 다 놀랍네요
저는 사실 왠만한 영화보고 재밌어해서 튜나님 영상보면 오오 이렇게볼수도 있구나... 하고 감탄합니당
용산역안에
마약제조공장이
있다는게 말이 안되죠.
반대로 이딴 영화가 왜 안 망했는지가 더 궁금함
너무 공감합니다 마지막 열린결말이라는 앤딩은 너무 궁금하지도 알고싶지도 의미도 없었습니다
「독전」 보다 「리뷰」가 더 재미있습니다.
와 진짜 내가 입 밖으로 내뱉지 못한 말 다 해놓으셨네.. ㅋㅋㅋ 화법이 제 스타일입니다~
그러니까 저분들이 은퇴하면 영화는 쫑난다는 말이군?
뭔가 영상시작할때 막 보기싫은사람은 뒤로가기버튼을 눌러주세요! 이런거 보면 계속보고싶어지지 않나 나만그러냐
11:08 아닠ㅋㅋㅋㅋ아저씨 상태가?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마저씨가 너무 강렬해서 묻혔지만 바로 아래 신세계도 다른 포스터입니다ㅋㅋㅋ
아저씨 아니고 마저씨라서 ㅋㅋ
100% 공감 입니다
1:30 이땐 몰랐지
와.. 보면서 느낀 모든 감정을 그대로 얘기해주네요. 스토리 연출 개연성 다 느낀대로 말해주며, 잠깐나온 거지같은 장면들 마저 잘잡아줌. 제가 보면서 왜? 엥? 하면서 너무 어이없어서 몇번이나 멈췄는데.. 다 필요없고 개연성만 잡아줬어도 용서하면서 볼수는 있었을 비빔밥 졸작 영화
다 맞는 말인데 솔직히 이 리뷰도 어느 정도 수위 조절을 한 느낌이죠. 내용뿐만 아니라 딱히 배우들 연기도 인상적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조진웅이 왜 이선생에게 집착하는지 이유도 모르겠을 뿐더러, 제목이 독전인데 별로 독해보이지도 않고. 말씀하신대로 배우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의 나열 수준입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이 영화에 아깝다고 따로 언급할 정도의 수준인지, 저는 솔직히 의문스럽네요. 그리고 130억은 어디에 쓰는겁니까? 상영관 점유하는데 쓰나? 이런 영화 나오면 기대가 되는게 아니라 상영기간에 보기 힘들어지는 다른 영화들 때문에 짜증이 먼저 날 정도입니다. 요즘 한국에서 상영관 걱정 없이 볼 수 있는 영화는 대자본이 투입된, 이런 한국 영화들과 헐리우드 히어로 무비 정도 빼면 없는 것 같군요.
그래도 쓰레기 각본에 연출에... 배우들은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해요 조진웅 류준열 연기는 저도 아쉬웠지만 그래도... 더 쓰레기로 보일 수 있었는데 그나마 배우가 살린 느낌
다 지극한 주관적평가임 볼사람은 그냥 즐기면서 보면 됨
딱 튜나님 생각 제 생각....... 진짜기대하고 n번 이상 볼생각하고 봤는데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정말 배우들 말곤 볼게없더라능....
진짜 막말로 온갖 똥폼만 잔뜩 ㅋㅋㅋ 그와중에 관객이 민망할 정도로 솜털같이 가벼운 대사의 향연은.....휴..... 불쾌함을 넘어서 괘씸한 수준......그래도 누군가 작정하고 이런 리뷰라도 써줘서 다행이다...이해영은 앞으로 믿고 거르는 영화감독 1위로 내 마음속에 저장~
장애인2명 (고)김주혁,진세연 연기가대박이었습니다. 조진웅은항상똑같고 연기잘해요
그리고 살짝스포일수있지만
장애인2명 진짜멋있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김성령은 5분?정도만 나옵니다 배우들연기빼고는 별로 엄청재미있는영화는 아닌거같습니다..
제대로 제가 생각한걸 정리해주시네요. 뜸금포가 참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감독의 역량이랄까 ...
다만 배우들의 연기력은 표값이 안아까울 정도고, 고 김주혁 배우의 마지막 연기를 감상하는데 너무 잘해서 안타까울 정도였죠.
다음 작품은 좀 더 신경써서 만들어주길 바라는 맘입니다. 요새 표값도 오르는데 제대로 좀 만들자 !
한국영화는 한국모바일게임을 양산형, 이라고 평가하는것처럼, 어느순간부터 리뷰 자체가 크게 의미 없어진것 같아요..
왕의남자 만한 영화가 다시 나오긴 힘든걸까요
정말 잘 봤습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여기에 엄복동이 나왔다니 로또 1등 당첨되게 해주세요
나름 독전 재밌게봤는데요 ㅎㅎ 리뷰에 한마디한마디가 정말 와닿네요 마무리 지을때쯤 프렌차이즈와 빗대서 얘기한 부분은 정말 이해도 잘 가고 영화의 방향성이나 깊이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네요 ㅎㅎ 좋은 리뷰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그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어떠셨나요?
그건 독전과는 반대로 (국내판 한정) 잔인한 장면(+공룡들의 후반부 활약씬)을 삭제하고 관람등급을 낮춰서 대박났다는데...
등급 맞춘다고 가위질하는 것도 정말 싫어합니다만, 이 정도로 높은 수위를 가지고 15세를 받아놓고 의견서를 열심히 써서 냈더니 15세를 받았더라~
신경 안쓰고 찍었는데 자극을 위한 자극을 피했더니 15세를 받은거 같더라~ 이건 사기죠
차승원씨 포화속으로에서는 포스가 어마어마 하셨는데...
나도 같은 생각임~^^
진짜 공감합니다 요즘 하도 흥행이라 보러갔는데 후반부부터 전개 막장으로 가다가 결말 억지로 흐릿하게 내는것 보고 이게 왜 재밋는거지 싶었는데 확장판나온다니까 환호하는 사람들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리뷰가 더 수준있어보인다..
완전 공감이요..배우들 연기는 좋았는데 내용이 대체 내가 뭘본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솔찍히 김주혁 마지막작품이라서 봐준거지 그거말고는...
와 독전 나온 지 벌써 5년이나 지났어? ㄷㄷ
개연성이 똥이긴 했어도
영화니까~ 하면서 보기에 충분한 영화였어요. 워낙에 연기파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언제나 리뷰 잘 보고 잇습니다~
음질이 먹먹해요 ㅠㅠㅠ
웅웅대는건 이번에 보정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여름이라 스피커로 작업하다보니 진짜 웅웅대는건지 스피커 볼륨을 높아서 그런건지 구분을 못했네요
아 진짜 나도 극장에서 봤는데 너무 공감이다ㅋㅋㅋㅋㅋ 겉멋 든 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래도 연기랑 캐릭터, 음악은 좋았어요
류준열이 경찰에 붙기로 한 이유가 개가 다쳐서 라고 표현하긴 했지만 사실상으론 이선생이라 사칭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또 사칭한 사람을 이용해 이선생의 생활을 청산하려 한 것 아닐까요? 물론 어머니의 죽음이라고 나오기도 하지만 마약생활에 지친 류준열이 한번에 정리하기 위해 큰그림을 그린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하기엔 처음에 너무 비협조적이지 않았나요? 개 이야기가 나와서야 협조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개에 반응한다는거 자체가 속임수였다고 생각해요 전
그럼 끝까지 개를 데려간 이유는 뭐고 개 화상 모양으로 불로 지진 건 뭐예요?? 개가 중요한 게 아니었으면 그런 짓들을 할 이유가 없는데••
개를 외국에까지 굳이굳이 데려간 거나 화상 모양이나 그런 거 볼 때 이선생이 개에 집착했다는 걸 표현하려고 한 거 같긴 해요...,, 근데 너무 어설프고 앞뒤 안 맞는 게 많아서 해석이 의미 없는 영화 같음... ^^
그리고 라이카 라이카 거리면서 라이카가 엄청 중요한 것마냥 나왔는데... 심오해 보이려고 했지만 그냥 이해도 안 되고 이상함
날카로운 비평 인상적입니다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