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나 이건 제 망상입니다만 혹시, 만약에 로키가 살아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3편에 친해졌다고 해도 로키가 토르에게 '태양이 다시 우릴 비칠거야'라고 말하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약간 괴리감이 듭니다. 그리고 솔직히 얘가 이미 몇 번이나 죽어서 안믿겨서...(이상 로키빠의 헛소리였습니다
"이봐 징징이! 지구는 문 닫았어!" -》 "이봐 지구는 영업 끝났어!" - 토니 스타크 "스톤의 파수꾼이여, 저 시끄러운 가축이 그대의 의사를 대변하는가?" -》 "스톤키퍼여, 저자가 그대를 대변하는 것인가?" - 에보니 모 "인피니티 스톤은 우주의 본질을 관장하지. 시간, 영혼, 공간, 사상, 힘, 현실." -》 "인피니티 스톤은 우주의 본질을 담고있어. 타임, 소울, 스페이스, 마인드, 파워, 리얼리티." - 웡 "잔다르에서 강탈했을거야." -》 "잔다르에서 훔쳐왔을거야." - 가모라 "제길! 조리개가 망가져서 철을 만들수가 없어!" -》 "젠장! 아이리스가 고장나 메탈을 만들수가 없어!" - 에이트리 "인피니티 스톤 중 두개가 지구에 있으니, 그것을 타이탄으로 가져오거라. 나의 아이들아." -》 "인피니티 스톤 두개는 지구에 있다. 내게로 가져오거라." - 타노스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아버지." -》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 블랙 오더 "후, 난 이제 군사재판감이야. 캡틴." -》 "방금 난 군법을 어긴거야. 캡틴." - 제임스 로드 "이곳에 방문한 모든 이들을 아는 것이 저의 저주이지요." -》 "모든 이를 아는 게 저의 저주이지요." - 레드스컬 "네 작전은 휼륭해. 구리다는 것만 빼면. 그에반해 내 계획은 완벽하지." -》 "네 작전은 괜찮은데 좀 별로야. 하지만 내 계획은 뛰어나." - 스타로드 "동족들은 절반을 죽이자는 나를 미친 타이탄이라 부르며 내 계획을 거부했다. 그리고 보아라! 내 고향이 어떻게 되었는지." -》 "나는 고향 행성의 절반을 죽였고 미친 타이탄이라 불리었지. 그리고 보아라! 내 고향의 모습을." - 타노스 "이제 최후의 수순에 들어선거야." -》 "이제 가망이 없어." - 닥터 스트레인지 "생명은 저울질 할 수있는 게 아니야." -》 "친구를 포기할수는 없지." - 캡틴 아메리카 "이런 니미 쌰..." -》 "어머니..." - 닉 퓨리 한참도 더 남음. 너무 많음.
@@김민재-o2g6n 맞아요ㅋㅋ다른 영화에선 뜻만 통하면 되죠. 근데 마블 영화같이 뉘앙스와 대화 의미를 모르면 재미가 반감되는 영화에선 뜻만 통해선 안되죠. 예를 들어서 외국인이 What's up?라고 얘기를 했을때 한글로 직역하면 "무슨 일이야?"가 되고 실제 뜻은 "뭐해?"가 되는 것처럼 의미만 보면 뭐 아~예 틀린 말은 아닌데 정확한 말도 아닌 그 말의 뉘앙스가 다르게 들리죠. 그렇기에 외국어를 듣고 바로 알아 들을수 없는 혹은 있는 그대로의 직역으로만 해석할수 있는 관객들에게 좀 더 편하게 영화를 시청할수 있게끔 번역을 해주는 게 번역가의 일이고요. 그 일을 제대로 못해냈으니 당연히 욕을 먹는거고요.
튜나의 비열한 리뷰가 나는 가장 마음에 든다, 영화를 보고 느낀점을 속으로는 느끼고 짜증을 부리지만 적나라하고 정돈되게 비판하지 못하는데 그걸 잘 캐치하고 말로 풀어내는게 가장 공감가는 내용들로 되어있다, 마냥 아니야 이건 내가 원하는 마블이 아니야!! 하고 소리지르는 뻘리뷰들과 달리 분명하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파악하는 매서운 통찰력이 너무 공감된다.
9:05 현실적인 설정을 위해 데스를 없애고 '50% 몰살' 이라는 설정만 남긴 점은 코믹스를 모르는 사람들도 받아들이기 쉬운 좋은 시도였으나 정작 트라우마 때문에 반쪽에 집착하는 쌍쌍바 빌런이 되었지만 회상씬 하나 없이 대사로만 들려줌, 회상 장면은 가모라를 줍는 순간만 나오는데 자기를 죽이려는 네뷸라는 인수분해하는 인성을 지녔슴에도 똑같이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가모라는 자기 찌른다음에 슬퍼하는거 보고 좋아죽으려고 하는 콩깍지가 씌여도 단단히 씌인 이상한 상태로 네뷸라가 비뚤어진게 이해가 갈 정도. 하지만 왜 이렇게 편향적인 사랑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음. 그렇기 때문에 가모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도 크게 와닿지 않는데 나아가 눈물을 흘릴 정도로 사랑하는 가모라를 죽여서까지 얻으려고 하는 '50%'몰살과 전 우주의 평화는 공감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임. 결국'동기'와'교감'양쪽 면에서 실패하면서 관객은 수 차례 미디어를 통해 접했던 '의도는 선하지만 수단이 불순한 빌런의 이미지정도 밖에 받을 수 없으며, 애초에 영화가 딱 그정도만 부여함. 모든걸 이룬 뒤에 허망해 하는 모습은 인상 깊지만, 그와 착실히 교감할 기회를 얻지 못한 관객은 이미지로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고 이해하는데서 그칠 수 밖에 없음. 이렇게 소모된 카드는 현 MCU 최고의 입체성'을 넘어 영화사에 남을만한 빌런이 될만한 기회를 놓치게 됨.균형에 집착하고 보라색 피부인걸보니 공허 출신인가? 턱에다 옥수수 씨 뿌리면 풍작이 될거라 예상함. 코믹스에서 괜히 농부가 된게 아닌듯 CG를 배우 베이스로 입혔는데 헐크처럼 닮진 않았고 곰곰히 뜯어봐야 닮은 정도, 턱이 워낙 부각되서 그런거 같은데 프로 레슬러 골드버그 닮은거 같음. 이제 과업도 이뤘으니 일 년동안 넥센에서 마스코트 알바해보는거 추천함. 이걸 다 읽으셨다면 감사한 일이긴한데 한가하신가 봅니다. 아마 분명 애인이 없는 탓에 생겨난 여유겠죠. 헬멧을 꾸준히 벗어주는걸 보니 머리에 광합성을 해주시면 다시 머리가 자라진 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을 품고 있는 모양인데 있을때 잘 관리하지 그랬니? 결국 우주를 반토막 내는 힘을 얻어도 탈모는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도 초기에 잘 관리하세요 심는 가격도 무지무지 비싸고 그렇게 비싸게 심어봐야 100가닥 심어도 자리 잡는건 몇가닥도 안된답니다. 아! 네뷸라를 싫어하는게 같은 대머리라서 거울보는거 같아서 그런가보네요. 그런 슬픈 사연이라면 인정 드디어 다썻다
고문과 인질로 스톤을 얻는 비슷한 전개가 반복되서 살짝 아쉽더라고요. 스타로드의 트롤링도 이해는 가지만 뭔가 억지스러운 느낌을 지우기 힘들었고요. 하지만 이딴 사소한 것들은 옥의 티도 되지 못할 정도로 정말 굉장한 영화였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2시간 40분의 천국이었습니다.
확실히 오버테크놀러지 투성인 집단이 공중지원이나 전차나 장갑차의 화력 지원, 기관총 진지, 로봇, 무인기 등등의 지원 없이 그냥 고대전 마냥 싸운다는게 이상하기는 했는데. 아마도 그 장면은 시빌워에서 이루지 못했던 장면을 연출해 보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어요.(코믹스에서는 딱 저 구도로 양쪽 영웅진영이 대규모로 맞붙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18분 44초 짜리 영화리뷰임에도 지루하다고 느끼는부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 영상을 만드시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을지를 생각하면 존경심이 콸콸콸넘쳐나는걸 멈출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영화리뷰영상을 올리시는 분들중에 가장 많은 노력을 영상에 쏟으시고 그만한 결과를 내는 분이라고 조심스래 제 생각을 말해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애인은 있습니다만 탈모는 초기치료가 중요하다는 말이 가슴을 후벼파는군요. 요즘 스트레스 때문인지 보디빌딩 시험준비 때문인지 한쪽 이마만 조금 깊어졌는대 탈모치료 받으러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튜나님 영상 꾸준히 챙겨보는 구독자입니다. 스포에도 개의치않고, 오히려 더욱 깊은 시각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사랑하는 덕후로서 이번 영화에 드는 찝찝한 기분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 답답했는데, 덕분에 두발 쭉 뻗고 잘 수 있겠네요! 항상 감사드리구 응원합니다>=
타노스가 캡틴아메리카와 쌀보리게임을 한이유는 타노스는 그냥악당이아니라 마음씨착한 왕입니다. 캡틴하곤 어느정도 놀아주는것이지요 닥터스트레인지가없다면 이미 히어로들은죽고 수많은 인구가 죽게되겠죠 타노스의얼굴을보면 아버지미소가 잠깐보입니다. 그리고 이글은 아무도 안봅니다. 핰핰
와 저랑 똑같은 생각... 그래서 구독 했지만 ㅋㅋ 힘 밸런스 조절하려고 너무 너프 심하게 먹인 것도 그렇고 설정 붕괴까진 아니어도 믱? 할만한 상황이 좀 있었는데 저랑 같은 부분에서 딱 그렇게 느끼셨네요 니다벨리르에서 손에 뭔 쇳덩이 부어놓은 것도 뭐 그걸 번개던 뭐던 어떻게든 처리하고 망치를 만들던가 일부러 건틀릿에 대적 못하게 하려고 손에 쇠칠해놨더니 걍 만들고.. 손잡이!! 하면서 사라져 버리고 ㅋㅋㅋㅋ 디테일한 부분에서 좀 실망한 부분이 없잖아 있었네요 비전한테 못가게 하려면 방어막을 열게 아니고 방어막 밖에 나가서 싸우는게 나을텐데 싶기도 했구요 돔 모양 방어막인데 왜 굳이 앞을 열지...? 여튼 다음 편에서는 좀 더 짜임새 있게 마무리 됐음 좋겠네요
사실 인피니티워에 제시되는 단점들은 인피니티워의 '태생적'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주요 등장인물만 해도 20명이 넘어가고, 스케일은 우주급이고, 이미 나온 전작 영화들도 있으니 거기에 맞추기도 해야하고, 오락영화니까 액션씬도 화려하게 넣어야 하고~ 제작하는 사람입장에서는 토나오는 조건들이 너무나도 많으니까요. 단점이 있음에도 덕후로서 아쉽지, 이거 당장 바꿔!! 라고 하고 싶지 않은건 이런 토나오는 조건속에서 제작진이 엄청나게 머리쓰고 고민한 흔적들이 보이기 때문 아닐까요.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현실적으로 내놓을수 있는 최선의 결과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튜나님!
파밸: 애초에 마블 원작자체가 파밸이 안 맞는 태생적 한계. 전개: 전개에 대해서 말하는 장면중 작위성 부분 중 스타로드, 와칸다 전투 등등정도는 이해가 가지만 그 외 사랑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 이 부분을 지루하다고 말하기가 힘든게. 결국 이런 장면이 있어야만 타노스의 부성애에 저항하는 신념의 힘을 더 잘 묘사할 수 있었다. 타노스의 컨셉 중 하나가 마블 영화가 귀에 못박히게 강조했던 가족애를 무참히 부수는 캐릭터이기에 오히려 이 장면들은 좀 과하게 오래끄는 장면 아니면 모두 필요했다. 허나 확실히 슽롣, 토르 무기 만들기, 와칸다 전투 부분은 문제가 있다. 전투 부분은 전술이란게 전혀 돋보이질 않았고, 스톰브레이커 부분은 참치가 말하는 것 말고도 그루트를 좀 더 조명해줬어야 했다. 흠 토르 아프니까 팔 뜯어서 손잡이 만들어야지! 하는 느낌일정도. 슽롣 부분은 타노스가 건틀렛 있던 없던 이긴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행동 자체가 설득력이 약간 떨어진다.
인맥으로 불량 번역가를 계속 기용한다는 건, 그만큼 대한민국이 아직 선진국이 아니란 증거입니다. 마블이 이딴 식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면 진작에 망했겠죠. 마블의 프로적인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 사업가들도 배워야겠죠. 안 그러면 선진국 도약은 커녕 추락하고 말 겁니다. 다음 편이 기대되네요. 섬세한 평론 잘 보았습니다. 작품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좋네요. 이런 좋은 의견들이 마블 제작진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어요. 디씨는 경영진이 개판 쳐서 영화들 많이 말아드셨죠. 올드 멤버들이 다음 편에 아름답게 퇴장하길 기대합니다.
처음 오역 정리 부분 굉장히 깔끔하네요 오역 영상 하나 장단점 영상 하나로 나눠 구성하시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14:30 에 목을 쳤어야지는 목을 쳤다고 죽일 수는 없었을겁니다 치명상을 입을 공격이라하더라도 타임스톤이던 리얼리티스톤이던 스페이스스톤으로 회피, 회복이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15:00 에서 백성 절반이 살아남았다는 워딩은 어디서 나오죠? 두번을 봤지만 그런 내용은 못봤네요 애초에 우주선 자체가 폭파당하면서 전부 끔살당한거 아닌가요? 타노스 우주선에 반을 데려간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블랙팬서에서 보여줬던 원격조종 전투기나 차량은 어디다 버렸는지... 다른 무기는 다 어디가고 창에서 나가는 레이저로 땡쳤는지 아쉽긴 했네요. 와칸다 자체가 다른 나라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거치면서 발전할 때 거주지에 박혀있는 이질적인 광물, 비브라늄의 존재자체를 인지하고 그걸 사용하고자 노력했을테니 문명발전 속도가 굉장했겠다고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왜 레이저 창들고 싸우냐는 의문이... 최소 센타우리종족의 거대 지렁이 함선 같은거라도 있어야하진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갠적으로 처음볼땐 스토리도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하고 마블의 마스터피스라는 평을 내렸는데요. 두번째로 보니 스토리라인에 이러면 어땟을까하며 아쉬움이 생기긴하네요. 다크나이트는 20번을 봐도 그 치밀함에 항상 감탄하게 되다보니 마블도 그정도로 끌어올려준다면 좋겠다는 마음인 것 같네요 이전에는 cg 기술의 한계로 지속적인 파워 너프를 해왔다면, 앞으로 10년은 전 우주급으로 뻗어가는 마블 유니버스에 걸맞게 강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나와주면 좋겠네요
참 아쉬운게 닥터의 타임스톤 사용이나 와칸다전투는 잘못 생각하시는 거에요.. 닥터의 캐릭터 이해와 와칸다의 정치적 이해 전투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시는거 같네요.. 많은 다른 리뷰어분들도 마찬가지던데.. 닥터가 타임스톤 능력을 아 이거 참 편한 능력이야 이러고 투닥거릴만한 잡몹들과 싸우면서도 펑펑 써댈 능력이 아니고,(닥스에서 사과만 되돌려도 다들 난리가 났었죠. 최후의 최후의 수단인걸 타노스 쩌리부하랑 싸우면서 쓸 이유가..) 타노스와 만나기 전에 이미 미래를 봤으니 만난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았죠. 이미 사용해도 지는 미래와 사용하지 않고 이기는 미래를 봤으니.. 그리고 와칸다 전투는 시간끌기입니다.. 이 전투에서 승리하자! 이게 목적이 아니고 비전과 마인드스톤을 분리해서 마인드 스톤을 파괴해서 이 전쟁을 이기자!가 목적이죠.. 막아두고 뚫고 들어오는 것만 쏘다보니 상대방도 병신이 아니고서는 방어벽을 우회하는 것이 당연하고, 우회하면 방어벽이 없는 비전이 있는 곳입니다.. 적당히 열고 들어오는 족족 쏴죽이면 걔네가 거기로 나 죽여주세요 하고 들어오지 않고 또 돌아가죠. 당연히 처바를 수 있어도 처바르면 안되는 전투였습니다. 백병전을 해서라도 마인드 스톤을 파괴하기 전까지 시간을 벌어야 하니까 그런거죠. 이겨야 하는건 전쟁이니까요. 왜 비전을 지키려고 그렇게까지 하나.. 왜냐면 히어로들은 타노스와 다르게 생명을 희생시키지 않으니까요. 지키기 위해 싸우다 죽는 것과 필요에 의해 희생시키는 것은 엄밀히 다르고 이는 타노스와 히어로를 나누는 중요한 대립되는 사상입니다.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죠. 또 와칸다 무기가 창이라고 자꾸 뭐라고들 하는데 비브라늄 정도로 강한 금속을 분자 수준으로 정렬하여 총알을 만들거나 창을 만들면 그 관통력과 절삭력이 어마어마 할텐데.. 애초에 발사도 화약식이 아니고.. 거치형 기관총에 맞아도 버티는 갑옷도 그 창에는 뚫립니다; 와칸다에 맨몸으로 왔던 버키도 당연히 와칸다제 무기 지급받아 쓰고, 그 과학 수준 높은 로켓조차 부러워 하는 무기인데 단순히 존윅이라뇨.. 히어로 개개인에게 무기지급장면까지 넣어주면서 007영화처럼 이 무기는 어쩌구 저쩌구 까지 했어야만 했나요; 스타워즈 보면서 저정도 미래인데 날아가는게 눈으로도 보이는 레이저나 뿅뿅거리네 하진 않잖아요.. 칼든 제다이한테도 발리네.. 우리가 탱크끌고가면 이기겠다 하진 않잖아요.. 강철창과 강철방패가 서로 투닥거린다고 나무창에 나무방패들고선 쟤네나 우리나 마찬기지라 하는거죠; 여기에다 한가지 더하자면 정치적으로 와칸다는 숨어살던 국가입니다.. 무기를 만들어야 자기들 내부에만 겨뉘어질 무기라는거죠.. 왜 와칸다는 더 강한 무기를 만들지 않았는가는 우문이에요.. 마치 미국과 러시아는 왜 더이상 핵을 만들지 않는가와 마찬가지죠(물론 이건 더 복잡한 상황이 존재합니다만 더이상 소모적인 군비증강이 필요 없고 그 충돌이 서로에게 혹은 전 지구적으로 파멸적인 결말을 가져올 수 있었음은 같습니다.) 무기 수준은 강대국이 쉽게 넘볼 수준이 아니면 족합니다. 개인화기가 한방에 대포를 펑펑 터뜨리는 수준이면 족하다는 것이죠.. 미국 방공망을 뚫고 지집처럼 드나들 수 있는 비행기가 있으면 족하다는 것이죠.. 애초에 블랙펜서에서조차 전 세계에 스파이들이 존재하고 쥐도새도 모르게 무기 전달해서 국가 전복이 가능하다 정도로 묘사되었는데.. 그리고 그 정도 자원이 있는데 지킬 힘이 없으면 중동지역처럼 개판날텐데 블랙팬서는 왜 개방하려 했을까요.. 왜 이런 논란이 나오는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걸 줄줄이 설명해줘야 아나요.. 나머지 내용은 괜찮은데 이 부분들은 잘못보신거 같네요.. 튜나님도 그렇고 다른 유튜버들도 왜 다들 그부분을 지적하는지.. 저도 예고편부터 왜 창들고 저 지X인가 했었는데 영화보고 지난 영화들을 생각해보니 전혀 이상한 장면이 아니였어요.
유두환 유두환 영화 유튜버들이 최신 유행 영화에 대해서는 기자들 속보때리는거 마냥 그저 빨리, 제대로 안보고 더 생각 안하고 올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영화산업 종사자나 관련 전공자도 아니면서 무슨 대단한 내공을 지닌 평론가인 것처럼 있어보이는 척 용어쓰면서 까야한다! 까야만해! 하나라도 더 까야한다! 이런 사람도 많고요. 그래서 요새는 옛날 영화 말고는 리뷰를 안보게 되더군요..
본 리뷰중 생각해왔던 것들과 가장 비슷함. 비젼 몸이 뚫리길래 엄청난 무긴줄 알았는데 그거에 대한 언급도 없고. 생각 든거 또 하나는 닥스가 언제든지 써클 만들어서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데 우주선에서 아이언맨한테 지구로 돌아갈 수 있냐고 물어보고... 타노스가 타이탄에서 지구로 갈때도 타이탄에 남아 있던 히어로들이랑 다같이 돌아가서 싸울 수 있었는데도 그러지 않았고.
여러 히어로들의 분량을 적절하게 분배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히어로들의 밸런스를 이렇게 해야만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정도는 관객이 이해해하는 부분입니다. 단점 이라고 말한점은 다음편을 보면 해소될 문제로 보임 또한 타노스의 건틀렛은 단순히 빔으로 사건을 해결한 것이 아니며 스톰브레이커 또한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함
번역도 그렇고 단점도 너무 공감 되네요 ㅠㅠ 최애캐 헐크가 너무 쉽게 봉인 당해서 가장 슬픕니다 헐크버스터 찢고 나와서 블랙 드워프랑 싸울줄 알았는데 타노스의 자식들도 너무 쉽게 죽고 토르 의 어이없는 케리에 별 감흥없이 본거 같네요... (벨런스 붕괴가 가장 공감이 됩니다...)
맞는 말입니다. 잘하고 있고 잘해왔기에 칭찬도 물론이지만 더 채찍질해야죠. 안그러면 여기서 더 안좋아졌으면 졌지 올라가지 못하니까요. 마블 영화 10주년인 인피니티 워가 지금까지의 결과물이 아닌 앞으로의 새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기를 원하는건 제작사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비판 좋습니다
튜나님. 작중 평가 및 논점 과 문제점을 풀어 해설하시고 주관적인 해석과 객관적인 평가를 어우러 주신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타노스가 정보를 얻는데 사용하는 육체적 고문 이후 해결의 전개나 데우스 엑스 마키나 부분에서는 꽤나 공감하던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이 외에도 우주의 생명체 절반을 날린다고 하는데, 만약 생명체의 숫자가 짝수가 아니라 홀수(?) 였으면 어떻게 될지, 생명체라는 것은 지적인 생물만 포함하는 것인지. 동, 식물물도 포함인지도 아직 애매한 부분이라던가. 작중 해석이 좀 더 뚜렷 했으면 하는 부분이 더 필요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에도 이번 영상과 같은 비관이 아닌 비판 영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사실 반박할꺼리는 많지만 타노스라는 배경에 많이 기댄점이 많고 또 지금까지 모든 마블영화를 즐겼다면 몇몇쪽만 제외하면 사실 수긍은 됩니다. 특히나 스타로드의 트롤링이 본인 성격도 있지만 사실 의미없다고 생각드는게 애초에 맨손으로도 헐크제압이 되는데 '지금' 죽일생각은 딱히없이 '제압' 하고 스톤을 '수집' 할 생각하는 타노스에게 건틀릿뺏는다고 이길것같지도 않는데다가 주인공을 타노스에 맞춰봤을때는 오히려 이게 맞는거같기도하달까... 그리고 엔딩에 타노스는 돌아온다는 말 자체가 아예 2부작이라는걸 인증하고있으니 완성작이 아니라고도 볼수있네요. 뭐 이래저래 말하긴했지만 솔직히 그 많은 시간속에서도 전달할 내용이 아쉬운건 사실이였습니다 만... 그 전달하는 내용을 더 꼬이게 해준게 오역이라 사실 영화에 자체에도 영향을 주게한 번역이 이 영화에 가장큰 오점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결론 : ㅂㅈㅎ ㄱ긱기
단점으로 언급하신 것들 중 저도 생각하고 있던것도 있고 미처 못 떠올린 것들도 있네요. 하지만 대다수 공감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제한된 상영시간과 편수가 아니었으면 훨씬더 완성도 있는 작품이 되었을까요? 예전 공강시간에 친구와 어벤져스1을 보고 전율했을때만큼의 감동은 없었던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쉬웠었습니다. 한편 많은 분들과 다르게 스타로드의 트롤링?은 그다지 작위적이거나 분개할만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가오갤 영화 전반적으로 스타로드가 자기 목숨보다 가모라를 사랑하는걸 여러번 보여줬고, 치밀하거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라는것도 충분히 보여줬다는 점을 미뤄봤을때 스타로드의 행동은 충분히 이해가능했었습니다.
다른 영화를 본 것도 아니고 같은 영화를 봤고, 영화보는 시각이 비슷하면 생각하는 방향이 거의 같아질 수 있다는건 인정~! 물론 능력이 많아서 하루새에 좋구나 싶어서 남의 영상에서 이것저것 취할 수 있다면 뭐... 그것도 능력있단 소리니까 땡큐?ㅋ 생각나는대로 녹음하는게 아니라 대부분이 대본을 쓰고 녹음하고, 거기에 맞춰 영상들 취합하고, 녹음과 영상의 싱크를 맞추고, 다시 자막(폰트) 삽입하고, 나름의 효과음 내지는 BGM깔고... 그렇게 올라가는 영상인줄은 짐작도 못하는 사람들의 시시콜콜 시덥잖은 소리는 코웃음 한번 쳐주고 넘기고, 영상을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다음 영상을 준비하면 좀... 힘이 날겁니다. 댓글에서 속상함이 많이 느껴져서 구독까지는 않고 그냥 틈틈이 찾아보던 채널에 작은 힘이 되어주고자 구독자수 하나 늘려봅니다. 홧팅~!!!
이번 리뷰 잘 봤습니다!! 원래 히어로 영화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리뷰를 보다보니 한 번쯤 봐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음 그리고 그 긴 글 다 읽었고 전 애인이 없어서 한가하고 스트레스성 탈모가 진행 중입니다 팩트는 깜빡이를 켜고 뼈는 빼고 때려주세요 ㅠㅜㅜ 상처받았으니 방송 켜시면 더 놀릴겁니다!!!
사실 닥터는 타노스와의 전투때 타임스톤을 이미 사용했습니다. 떡밥은 어벤져스 안에 희미하게 나오는데 타노스와의 격전 전만해도 '스타크'라고 무심하게 성으로 부르던 닥터가 전투 후에는 '토니'라고 친근하게 부릅니다. 닥터의 까탈스런 성격상 한 번 같이 싸웠다고 갑자기 없던 전우애라도 생겼을까요? 타임스톤을 위해선 토니를 버릴 거라고 했던 그 사람이? 이미 닥터는 수없이 많은 미래 중 단 하나, 타노스에게 이기는 단 하나의 시나리오를 위해서 타노스와의 전투를 수없이 많이 반복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격전이었고 그만큼 여러가지 변수가 수없이 발생했을 것이며 때문에 원하는 시나리오로 가고 싶어도 다른 변수가 튀어나와 틀어진 일도 수없이 발생했을거예요. 닥터는 스타로드가 타노스의 죽빵을 참지 못하고 때려 건틀릿을 벗기는 걸 실패하는 것 또한 시나리오의 하나로 봤을 것이고, 해당 전투 동안 그 강력한 타노스를 상대로 어벤져스가 건틀릿의 능력을 최대한 억제시키며 조금이나마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던 건 닥터가 그만큼 타노스의 싸움 방식을 다 꿰고 있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시나리오에는 자신이 타임스톤을 포기하고 타노스에 의해 죽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겠죠. 아마 2편에 자세히 나오겠지만 닥터는 타임스톤을 사용했을 겁니다. 그러지 않고선 설명이 안되요. 수없이 많은 미래 중 이길 수 있는 단 하나의 미래를 1트로 캐치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요.
좋은 지적이십니다 몇몇 장면은 좀 거시기 했죠. 다만 전체적으로 볼때는 대단한 영화임에는 틀임없었죠..같이간 행님이 저와 같이 마블영화는 다보았는데 이작품이 제일 좋다고 할정도였으니 말이죠 그냥 재미있게 본다면 그것으로 족하죠 ㅎㅎ 좋은 평 고맙습니다. 근데 인맥빌런 박씨는 어찌 안되나요 앤트맨과와스프에도 그사람이라는데.............ㅠ
사랑 때문에 잘못된 행동을 반복한다는게 이해하네요. 로키까지는 초반이라 별 생각 없었는데. 가모라랑 스타로드는 우주가 걸린 상황인데 저래야나 싶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닥터 스트레인지 대사의 오역까지 겹쳐서 닥터 스트레인지마저 토니 스타크 하나 살리려고 우주를 포기한 장면처럼 연출되니 ㅈ같았네요. (지금은 오역이라는 걸 알았지만.)
튜나씨 ㅠㅠ~ 요즘 영상 너무 뜸해서 걱정했어요!! 저번주에 올린 하나말고는 더 없지않았나용.. 거의 한달간..? ㅠㅠㅠ 진짜 기다렸어요. 인피니티워 오역은 정말 그랬지만.....그래도 나름 재미있게봤습니다. 제가 갸웃했던 부분에서 전부 맞는 것들을 꼬집어주시네요~ 역시 시원한 리뷰.. 헐크도 왜 저럴까..하고 이유가 나올꺼라고 믿었고 비전 왜저렇게 허약하지..싶고 악당은 이상하게 허망하게 죽는거같고...쉴드도 그렇고 진짜 딱딱 꼬집어주시네요. 오늘도 정말 재미있게보고갑니다. 영상이 뜸한만큼 많이 힘드시고 또 암흑기를 나름 겪고계신거같은데..(억측이면 미안합니다. 하지만 내용이 살짝 비슷한거같기도하고.. 컨텐츠도 비슷한거같은데 영상올라오는게 예전보다 작다보니..!) 힘내시구요. 영상 하나 만들어지는데 얼마나 오래걸리는지는 알지만 목소리도 깔끔하고 나긋나긋하고 논리적이다보니 튜나님 영상을 많이 기다리게되네요. 많이 응원하고있다는거 알아주시고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강력스포] 완벽했던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10년치 떡밥과 회수, 그리고 아쉬운 설정 붕괴 - 어벤져스 엔드 게임 리뷰](http://i.ytimg.com/vi/LjliDFKe1gI/mqdefault.jpg)
![[강력스포] 완벽했던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의 10년치 떡밥과 회수, 그리고 아쉬운 설정 붕괴 - 어벤져스 엔드 게임 리뷰](/img/tr.png)
![튜나] 테넷 해석 1부 - 당신이 이 영화를 이해할 수 없는 이유 (스포주의)](http://i.ytimg.com/vi/u7vi19RIpWo/mqdefault.jpg)
1. 욕설/스포/광고성 덧글은 삭제됩니다
2. 사무엘 잭슨 듣보잡 얘기는 순도 100%로 비꼬는 내용입니다. 제가 너무 엄근진한 톤으로 말해서 전달이 잘 안됐나보네요
튜나 젤...ㄷ...엄....언젠간해주시리라믿쑵니다. 오늘도튜나님목소리에햄보카군요
시청에 불편한건 없지만 애인이 없는걸 이렇게 맞추신다니 너무 대단해서 놀라움을 금치못할지경
덧글에 받아쓰기 해보다가 화들짝놀랐
튜나 이건 제 망상입니다만 혹시, 만약에 로키가 살아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3편에 친해졌다고 해도 로키가 토르에게 '태양이 다시 우릴 비칠거야'라고 말하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약간 괴리감이 듭니다. 그리고 솔직히 얘가 이미 몇 번이나 죽어서 안믿겨서...(이상 로키빠의 헛소리였습니다
썸네일에 3분브레이커는 두클립님 따라하신것 같은데요
이번 영화의 빌런은 타노스가 아님.
박지훈이지
ㅋㅋㅋ
어벤져스 해설영성에 이댓글꼭있네
진심 돈내고 왜오역따위를 봐야하는데ㅠㅠ
김영준 mcu 메인 빌런은 타노스가 아닌 박지훈이지(인워에서 드디어 뒤짐)
ㅂㅈㅎ.....
나머진 다 이해해도 번역가만은 용서못함
무표정 ㅇㄱㄹㅇ
ㅂㅈㅎ....
mother f....=엄마!
ㄹㅇ ..이건 비난댓글을 달수밖에없어여 한두번도 아니궁 ㅜㅜ
번역가 x 번역조무사 o
미래에서 왔습니다
가망이 없어는 최고의 번역이 되었습니다ㅋ
"이봐 징징이! 지구는 문 닫았어!" -》 "이봐 지구는 영업 끝났어!"
- 토니 스타크
"스톤의 파수꾼이여, 저 시끄러운 가축이 그대의 의사를 대변하는가?" -》 "스톤키퍼여, 저자가 그대를 대변하는 것인가?"
- 에보니 모
"인피니티 스톤은 우주의 본질을 관장하지. 시간, 영혼, 공간, 사상, 힘, 현실." -》 "인피니티 스톤은 우주의 본질을 담고있어. 타임, 소울, 스페이스, 마인드, 파워, 리얼리티."
- 웡
"잔다르에서 강탈했을거야." -》 "잔다르에서 훔쳐왔을거야."
- 가모라
"제길! 조리개가 망가져서 철을 만들수가 없어!" -》 "젠장! 아이리스가 고장나 메탈을 만들수가 없어!"
- 에이트리
"인피니티 스톤 중 두개가 지구에 있으니, 그것을 타이탄으로 가져오거라. 나의 아이들아." -》 "인피니티 스톤 두개는 지구에 있다. 내게로 가져오거라."
- 타노스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아버지." -》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 블랙 오더
"후, 난 이제 군사재판감이야. 캡틴." -》 "방금 난 군법을 어긴거야. 캡틴."
- 제임스 로드
"이곳에 방문한 모든 이들을 아는 것이 저의 저주이지요." -》 "모든 이를 아는 게 저의 저주이지요."
- 레드스컬
"네 작전은 휼륭해. 구리다는 것만 빼면. 그에반해 내 계획은 완벽하지." -》 "네 작전은 괜찮은데 좀 별로야. 하지만 내 계획은 뛰어나."
- 스타로드
"동족들은 절반을 죽이자는 나를 미친 타이탄이라 부르며 내 계획을 거부했다. 그리고 보아라! 내 고향이 어떻게 되었는지." -》 "나는 고향 행성의 절반을 죽였고 미친 타이탄이라 불리었지. 그리고 보아라! 내 고향의 모습을."
- 타노스
"이제 최후의 수순에 들어선거야." -》 "이제 가망이 없어."
- 닥터 스트레인지
"생명은 저울질 할 수있는 게 아니야." -》 "친구를 포기할수는 없지."
- 캡틴 아메리카
"이런 니미 쌰..." -》 "어머니..."
- 닉 퓨리
한참도 더 남음. 너무 많음.
이세진 감사해요
마지막 부분말고는 그닥 틀리진 않았는데.... 뜻만 통하면 되죠
@@김민재-o2g6n 맞아요ㅋㅋ다른 영화에선 뜻만 통하면 되죠. 근데 마블 영화같이 뉘앙스와 대화 의미를 모르면 재미가 반감되는 영화에선 뜻만 통해선 안되죠. 예를 들어서 외국인이 What's up?라고 얘기를 했을때 한글로 직역하면 "무슨 일이야?"가 되고 실제 뜻은 "뭐해?"가 되는 것처럼 의미만 보면 뭐 아~예 틀린 말은 아닌데 정확한 말도 아닌 그 말의 뉘앙스가 다르게 들리죠. 그렇기에 외국어를 듣고 바로 알아 들을수 없는 혹은 있는 그대로의 직역으로만 해석할수 있는 관객들에게 좀 더 편하게 영화를 시청할수 있게끔 번역을 해주는 게 번역가의 일이고요. 그 일을 제대로 못해냈으니 당연히 욕을 먹는거고요.
@@김민재-o2g6n 뜻만 통하면 되는게 아니죠..영화에는 캐릭터라는게 있고 그 캐릭터성이 행동과 말에서 전달되는 건데요. 오역 전 대사를 그 캐릭터를 생각하고 읽어보니 훨씬 더 와닿는데요? 이 차이점을 모르시다니...안타깝습니다
@@김민재-o2g6n 케릭터 자체를 병신으로 만드는 번역인데 뜻만 통하면 된다니.. 씨발;; 이랑 씨발 ㅎㅎ이랑 씨발!! 이랑 씨발... 같은뜻이니까 같은 의미인가?
솔직히 인피니티워 잘만든편임 어디 어느동네 영화는 6명만모이니 폭망했는데 25명 가까이되는 영웅들가지고 대흥행을하네 사스갓 마블
참치리뷰! 잘보고갑니다.
역시 어벤저스 리뷰하면 저 번역가분의 오역들을 뺄수가없죠...유학파 참치셔서 더 듣기가 괴로우셨을듯.
풍문으로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본 미래 숫자도 0 하나 빠졌다는 말도있던데
그토록 기다렸던 이 영화를 온전히 100%즐기고 싶었지만 번역이 그걸 망쳤네요
영화:4.............ㄴ...ᆢ...ㅣ.. .ㄴ......후
자막:4.년.후
튜나의 비열한 리뷰가 나는 가장 마음에 든다, 영화를 보고 느낀점을 속으로는 느끼고 짜증을 부리지만 적나라하고 정돈되게 비판하지 못하는데 그걸 잘 캐치하고 말로 풀어내는게 가장 공감가는 내용들로 되어있다, 마냥 아니야 이건 내가 원하는 마블이 아니야!! 하고 소리지르는 뻘리뷰들과 달리 분명하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파악하는 매서운 통찰력이 너무 공감된다.
어벤져스4: 가망이 없어...
마블:!?
관람객:?!?
ㅂㅈㅎ:흠, 마블은 여러방면으로 해석할 수 있지 암
rex indominus ㅋㅋㅋ 자체열린결말
와,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영화보면서 '좀 이상한데?' 한 부분을 시원하게 설명해주시니 어떤부분이 부족했고 왜 그랬는지 알게되서 좋았습니당
9:05
현실적인 설정을 위해 데스를 없애고 '50% 몰살' 이라는 설정만 남긴 점은 코믹스를 모르는 사람들도 받아들이기 쉬운 좋은 시도였으나 정작 트라우마 때문에 반쪽에 집착하는 쌍쌍바 빌런이 되었지만 회상씬 하나 없이 대사로만 들려줌, 회상 장면은 가모라를 줍는 순간만 나오는데 자기를 죽이려는 네뷸라는 인수분해하는 인성을 지녔슴에도 똑같이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가모라는 자기 찌른다음에 슬퍼하는거 보고 좋아죽으려고 하는 콩깍지가 씌여도 단단히 씌인 이상한 상태로 네뷸라가 비뚤어진게 이해가 갈 정도. 하지만 왜 이렇게 편향적인 사랑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이 없음. 그렇기 때문에 가모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도 크게 와닿지 않는데 나아가 눈물을 흘릴 정도로 사랑하는 가모라를 죽여서까지 얻으려고 하는 '50%'몰살과 전 우주의 평화는 공감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임. 결국'동기'와'교감'양쪽 면에서 실패하면서 관객은 수 차례 미디어를 통해 접했던 '의도는 선하지만 수단이 불순한 빌런의 이미지정도 밖에 받을 수 없으며, 애초에 영화가 딱 그정도만 부여함. 모든걸 이룬 뒤에 허망해 하는 모습은 인상 깊지만, 그와 착실히 교감할 기회를 얻지 못한 관객은 이미지로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고 이해하는데서 그칠 수 밖에 없음. 이렇게 소모된 카드는 현 MCU 최고의 입체성'을 넘어 영화사에 남을만한 빌런이 될만한 기회를 놓치게 됨.균형에 집착하고 보라색 피부인걸보니 공허 출신인가? 턱에다 옥수수 씨 뿌리면 풍작이 될거라 예상함. 코믹스에서 괜히 농부가 된게 아닌듯 CG를 배우 베이스로 입혔는데 헐크처럼 닮진 않았고 곰곰히 뜯어봐야 닮은 정도, 턱이 워낙 부각되서 그런거 같은데 프로 레슬러 골드버그 닮은거 같음. 이제 과업도 이뤘으니 일 년동안 넥센에서 마스코트 알바해보는거 추천함. 이걸 다 읽으셨다면 감사한 일이긴한데 한가하신가 봅니다. 아마 분명 애인이 없는 탓에 생겨난 여유겠죠. 헬멧을 꾸준히 벗어주는걸 보니 머리에 광합성을 해주시면 다시 머리가 자라진 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을 품고 있는 모양인데 있을때 잘 관리하지 그랬니? 결국 우주를 반토막 내는 힘을 얻어도 탈모는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도 초기에 잘 관리하세요 심는 가격도 무지무지 비싸고 그렇게 비싸게 심어봐야 100가닥 심어도 자리 잡는건 몇가닥도 안된답니다. 아! 네뷸라를 싫어하는게 같은 대머리라서 거울보는거 같아서 그런가보네요. 그런 슬픈 사연이라면 인정
드디어 다썻다
너구리 ???:탈모갤 입성을 축하합니다
너구리 타노스가 가모라에게만 편향된사랑을 주는거에 대한 언급 있지않앗나요?? 가오갤2에서
너구리 제기억에 애초에 네뷸라몸이 사이보그인것도 가모라한테 지면서 몸에 한부분씩 타노스가 강제로 기계화시켯다고햇나 그랫던거같은데
이거 영상에 나옴 ㅋㅋㅋ
너구리 님의 애인이 없는 탓에 생겨난 여유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번역만 놓고 봤을 때 마블이 번역가새끼한테 소송걸어도 무방하다고 느꼈을 정도죠
히라유 소송은 천만관객이 걸어도 될정도
고문과 인질로 스톤을 얻는 비슷한 전개가 반복되서 살짝 아쉽더라고요. 스타로드의 트롤링도 이해는 가지만 뭔가 억지스러운 느낌을 지우기 힘들었고요. 하지만 이딴 사소한 것들은 옥의 티도 되지 못할 정도로 정말 굉장한 영화였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2시간 40분의 천국이었습니다.
저는 외국에서 번역없이 봤는데 ㅋㅋ 번역없이 보는게 나았네요 ㅋㅋㅋ 저는 인피니티워를 정말 재밋게 봤지만 제가 영화를 보면서 뭔가모르게 찝찝하게 느꼈던 점들을 상세히 설명을 들으니 좋네요 크게 공감하고 가요 ㅎ
비젼 비브라늄으로 만들어진거 잊고 있었다...너무 유리몸으로 나왔어 ㅠㅠ
타노스:마인드스톤좀 가져갈게 (빠직)
파워스톤이 해결해줍니다
비브라늄 따위 파워스톤앞에선 한낱 쿠크다스일뿐
그만큼 타노스의 파워를 과시하려고 한거겠죠.코믹스에도 노템타노스는 캡틴방패는 그냥부숩니다.
타노스말구 칼에 찔리는거 말하는거 같은데여 뭔 비브라늄이 숭텅숭텅 찔리냠 신세계 정청이여?
튜나님 잘봤습니다! 불편하지 않은 단점설명도 납득이되구요 기대치가 높은만큼 재밌었고완성도 있지만 아쉬운점이 일부 있을 수 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기대합니다 :)
도중도중 나오는 짤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직접 만드신 것 같은데 정말 감탄만 나옵니다.
확실히 오버테크놀러지 투성인 집단이 공중지원이나 전차나 장갑차의 화력 지원, 기관총 진지, 로봇, 무인기 등등의 지원 없이 그냥 고대전 마냥 싸운다는게 이상하기는 했는데. 아마도 그 장면은 시빌워에서 이루지 못했던 장면을 연출해 보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어요.(코믹스에서는 딱 저 구도로 양쪽 영웅진영이 대규모로 맞붙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18분 44초 짜리 영화리뷰임에도 지루하다고 느끼는부분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 영상을 만드시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셨을지를 생각하면 존경심이 콸콸콸넘쳐나는걸 멈출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영화리뷰영상을 올리시는 분들중에 가장 많은 노력을 영상에 쏟으시고 그만한 결과를 내는 분이라고 조심스래 제 생각을 말해보고싶습니다.
그리고 애인은 있습니다만 탈모는 초기치료가 중요하다는 말이 가슴을 후벼파는군요. 요즘 스트레스 때문인지 보디빌딩 시험준비 때문인지 한쪽 이마만 조금 깊어졌는대 탈모치료 받으러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튜나님 영상 꾸준히 챙겨보는 구독자입니다. 스포에도 개의치않고, 오히려 더욱 깊은 시각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사랑하는 덕후로서 이번 영화에 드는 찝찝한 기분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 답답했는데, 덕분에 두발 쭉 뻗고 잘 수 있겠네요! 항상 감사드리구 응원합니다>=
ㅋㅋㅋㅋ튜나님의 리뷰 기다렸어요. 몇몇은 동감하고, 몇몇은 비공감하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좋은 리뷰였어요
2:21 어금니 꽉 깨무셨죠? 내가봤음 ㅇㅇ
허벅지 꼰거 여자임?
산중 남자
번역가 역시 어벤져스외 다른영화에서도 욕엄청나게 먹었음에도 아랑곳 안하는게 이미 이또한 잠잠해질거란걸 알고있기 때문 아닐까요 ㅎ
타노스가 캡틴아메리카와 쌀보리게임을 한이유는 타노스는 그냥악당이아니라 마음씨착한 왕입니다. 캡틴하곤 어느정도 놀아주는것이지요 닥터스트레인지가없다면 이미 히어로들은죽고 수많은 인구가 죽게되겠죠 타노스의얼굴을보면 아버지미소가 잠깐보입니다.
그리고
이글은 아무도 안봅니다. 핰핰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봐줄께
깔끔한 영상편집, 듣기 좋은 묵묵한 목소리. 팬으로서의 정말 마음에드는 원작과의 참고적 비평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주 보러올게요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가요
와 저랑 똑같은 생각... 그래서 구독 했지만 ㅋㅋ 힘 밸런스 조절하려고 너무 너프 심하게 먹인 것도 그렇고 설정 붕괴까진 아니어도 믱? 할만한 상황이 좀 있었는데 저랑 같은 부분에서 딱 그렇게 느끼셨네요 니다벨리르에서 손에 뭔 쇳덩이 부어놓은 것도 뭐 그걸 번개던 뭐던 어떻게든 처리하고 망치를 만들던가 일부러 건틀릿에 대적 못하게 하려고 손에 쇠칠해놨더니 걍 만들고.. 손잡이!! 하면서 사라져 버리고 ㅋㅋㅋㅋ 디테일한 부분에서 좀 실망한 부분이 없잖아 있었네요 비전한테 못가게 하려면 방어막을 열게 아니고 방어막 밖에 나가서 싸우는게 나을텐데 싶기도 했구요 돔 모양 방어막인데 왜 굳이 앞을 열지...? 여튼 다음 편에서는 좀 더 짜임새 있게 마무리 됐음 좋겠네요
사실 인피니티워에 제시되는 단점들은 인피니티워의 '태생적'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주요 등장인물만 해도 20명이 넘어가고, 스케일은 우주급이고, 이미 나온 전작 영화들도 있으니 거기에 맞추기도 해야하고, 오락영화니까 액션씬도 화려하게 넣어야 하고~ 제작하는 사람입장에서는 토나오는 조건들이 너무나도 많으니까요. 단점이 있음에도 덕후로서 아쉽지, 이거 당장 바꿔!! 라고 하고 싶지 않은건 이런 토나오는 조건속에서 제작진이 엄청나게 머리쓰고 고민한 흔적들이 보이기 때문 아닐까요.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현실적으로 내놓을수 있는 최선의 결과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튜나님!
Seon Y Lee 원래 인피니티 워가 2편까지 나와야 했는데 캡틴과 아이언맨의 계약때문에 반토막내느라 내용이 부실해진점도 있지만 번역가가 그냥 어머니..입니다.
오... 어머니....
단점 번역가
김현준 ㄴㄴ 그거 루머
파밸: 애초에 마블 원작자체가 파밸이 안 맞는 태생적 한계.
전개: 전개에 대해서 말하는 장면중 작위성 부분 중 스타로드, 와칸다 전투 등등정도는 이해가 가지만 그 외 사랑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
이 부분을 지루하다고 말하기가 힘든게.
결국 이런 장면이 있어야만 타노스의 부성애에 저항하는 신념의 힘을 더 잘 묘사할 수 있었다.
타노스의 컨셉 중 하나가 마블 영화가 귀에 못박히게 강조했던 가족애를 무참히 부수는 캐릭터이기에 오히려 이 장면들은 좀 과하게 오래끄는 장면 아니면 모두 필요했다.
허나 확실히 슽롣, 토르 무기 만들기, 와칸다 전투 부분은 문제가 있다.
전투 부분은 전술이란게 전혀 돋보이질 않았고, 스톰브레이커 부분은 참치가 말하는 것 말고도 그루트를 좀 더 조명해줬어야 했다. 흠 토르 아프니까 팔 뜯어서 손잡이 만들어야지! 하는 느낌일정도. 슽롣 부분은 타노스가 건틀렛 있던 없던 이긴다는게 문제가 아니라 행동 자체가 설득력이 약간 떨어진다.
인맥으로 불량 번역가를 계속 기용한다는 건, 그만큼 대한민국이 아직 선진국이 아니란 증거입니다. 마블이 이딴 식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면 진작에 망했겠죠. 마블의 프로적인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 사업가들도 배워야겠죠. 안 그러면 선진국 도약은 커녕 추락하고 말 겁니다. 다음 편이 기대되네요. 섬세한 평론 잘 보았습니다. 작품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좋네요. 이런 좋은 의견들이 마블 제작진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어요. 디씨는 경영진이 개판 쳐서 영화들 많이 말아드셨죠. 올드 멤버들이 다음 편에 아름답게 퇴장하길 기대합니다.
처음 오역 정리 부분 굉장히 깔끔하네요
오역 영상 하나
장단점 영상 하나로 나눠 구성하시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14:30 에 목을 쳤어야지는
목을 쳤다고 죽일 수는 없었을겁니다
치명상을 입을 공격이라하더라도 타임스톤이던 리얼리티스톤이던 스페이스스톤으로 회피, 회복이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15:00 에서 백성 절반이 살아남았다는 워딩은 어디서 나오죠?
두번을 봤지만 그런 내용은 못봤네요
애초에 우주선 자체가 폭파당하면서 전부 끔살당한거 아닌가요?
타노스 우주선에 반을 데려간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블랙팬서에서 보여줬던 원격조종 전투기나 차량은 어디다 버렸는지...
다른 무기는 다 어디가고 창에서 나가는 레이저로 땡쳤는지 아쉽긴 했네요.
와칸다 자체가 다른 나라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 거치면서 발전할 때
거주지에 박혀있는 이질적인 광물,
비브라늄의 존재자체를 인지하고 그걸 사용하고자 노력했을테니 문명발전 속도가 굉장했겠다고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왜 레이저 창들고 싸우냐는 의문이...
최소 센타우리종족의 거대 지렁이 함선 같은거라도 있어야하진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갠적으로 처음볼땐 스토리도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하고 마블의 마스터피스라는 평을 내렸는데요.
두번째로 보니 스토리라인에 이러면 어땟을까하며 아쉬움이 생기긴하네요.
다크나이트는 20번을 봐도 그 치밀함에 항상 감탄하게 되다보니 마블도 그정도로 끌어올려준다면 좋겠다는 마음인 것 같네요
이전에는 cg 기술의 한계로 지속적인 파워 너프를 해왔다면,
앞으로 10년은 전 우주급으로 뻗어가는 마블 유니버스에 걸맞게 강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나와주면 좋겠네요
Moar ㅂㅈㅎ의 오역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실제대사는 아스가르드인의 절반을 죽였다는 대사입니다
네 아스가르드인의 절반이 죽었다는걸 전멸했다고 오역했죠
하씨뭐또 콱마ㅋㅋㅋㅋㅋㅋ
참 아쉬운게 닥터의 타임스톤 사용이나 와칸다전투는 잘못 생각하시는 거에요.. 닥터의 캐릭터 이해와 와칸다의 정치적 이해 전투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시는거 같네요.. 많은 다른 리뷰어분들도 마찬가지던데..
닥터가 타임스톤 능력을 아 이거 참 편한 능력이야 이러고 투닥거릴만한 잡몹들과 싸우면서도 펑펑 써댈 능력이 아니고,(닥스에서 사과만 되돌려도 다들 난리가 났었죠. 최후의 최후의 수단인걸 타노스 쩌리부하랑 싸우면서 쓸 이유가..) 타노스와 만나기 전에 이미 미래를 봤으니 만난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았죠. 이미 사용해도 지는 미래와 사용하지 않고 이기는 미래를 봤으니..
그리고 와칸다 전투는 시간끌기입니다.. 이 전투에서 승리하자! 이게 목적이 아니고 비전과 마인드스톤을 분리해서 마인드 스톤을 파괴해서 이 전쟁을 이기자!가 목적이죠.. 막아두고 뚫고 들어오는 것만 쏘다보니 상대방도 병신이 아니고서는 방어벽을 우회하는 것이 당연하고, 우회하면 방어벽이 없는 비전이 있는 곳입니다.. 적당히 열고 들어오는 족족 쏴죽이면 걔네가 거기로 나 죽여주세요 하고 들어오지 않고 또 돌아가죠. 당연히 처바를 수 있어도 처바르면 안되는 전투였습니다. 백병전을 해서라도 마인드 스톤을 파괴하기 전까지 시간을 벌어야 하니까 그런거죠. 이겨야 하는건 전쟁이니까요.
왜 비전을 지키려고 그렇게까지 하나.. 왜냐면 히어로들은 타노스와 다르게 생명을 희생시키지 않으니까요. 지키기 위해 싸우다 죽는 것과 필요에 의해 희생시키는 것은 엄밀히 다르고 이는 타노스와 히어로를 나누는 중요한 대립되는 사상입니다.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죠.
또 와칸다 무기가 창이라고 자꾸 뭐라고들 하는데 비브라늄 정도로 강한 금속을 분자 수준으로 정렬하여 총알을 만들거나 창을 만들면 그 관통력과 절삭력이 어마어마 할텐데.. 애초에 발사도 화약식이 아니고.. 거치형 기관총에 맞아도 버티는 갑옷도 그 창에는 뚫립니다; 와칸다에 맨몸으로 왔던 버키도 당연히 와칸다제 무기 지급받아 쓰고, 그 과학 수준 높은 로켓조차 부러워 하는 무기인데 단순히 존윅이라뇨..
히어로 개개인에게 무기지급장면까지 넣어주면서 007영화처럼 이 무기는 어쩌구 저쩌구 까지 했어야만 했나요;
스타워즈 보면서 저정도 미래인데 날아가는게 눈으로도 보이는 레이저나 뿅뿅거리네 하진 않잖아요.. 칼든 제다이한테도 발리네.. 우리가 탱크끌고가면 이기겠다 하진 않잖아요..
강철창과 강철방패가 서로 투닥거린다고 나무창에 나무방패들고선 쟤네나 우리나 마찬기지라 하는거죠;
여기에다 한가지 더하자면 정치적으로 와칸다는 숨어살던 국가입니다.. 무기를 만들어야 자기들 내부에만 겨뉘어질 무기라는거죠.. 왜 와칸다는 더 강한 무기를 만들지 않았는가는 우문이에요.. 마치 미국과 러시아는 왜 더이상 핵을 만들지 않는가와 마찬가지죠(물론 이건 더 복잡한 상황이 존재합니다만 더이상 소모적인 군비증강이 필요 없고 그 충돌이 서로에게 혹은 전 지구적으로 파멸적인 결말을 가져올 수 있었음은 같습니다.) 무기 수준은 강대국이 쉽게 넘볼 수준이 아니면 족합니다. 개인화기가 한방에 대포를 펑펑 터뜨리는 수준이면 족하다는 것이죠.. 미국 방공망을 뚫고 지집처럼 드나들 수 있는 비행기가 있으면 족하다는 것이죠.. 애초에 블랙펜서에서조차 전 세계에 스파이들이 존재하고 쥐도새도 모르게 무기 전달해서 국가 전복이 가능하다 정도로 묘사되었는데.. 그리고 그 정도 자원이 있는데 지킬 힘이 없으면 중동지역처럼 개판날텐데 블랙팬서는 왜 개방하려 했을까요.. 왜 이런 논란이 나오는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걸 줄줄이 설명해줘야 아나요..
나머지 내용은 괜찮은데 이 부분들은 잘못보신거 같네요.. 튜나님도 그렇고 다른 유튜버들도 왜 다들 그부분을 지적하는지.. 저도 예고편부터 왜 창들고 저 지X인가 했었는데 영화보고 지난 영화들을 생각해보니 전혀 이상한 장면이 아니였어요.
최영준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을 대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두환 유두환 영화 유튜버들이 최신 유행 영화에 대해서는 기자들 속보때리는거 마냥 그저 빨리, 제대로 안보고 더 생각 안하고 올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영화산업 종사자나 관련 전공자도 아니면서 무슨 대단한 내공을 지닌 평론가인 것처럼 있어보이는 척 용어쓰면서 까야한다! 까야만해! 하나라도 더 까야한다! 이런 사람도 많고요.
그래서 요새는 옛날 영화 말고는 리뷰를 안보게 되더군요..
그러니까요..
오.. 잘 설명해주심!! 납득이 가네여
인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영화를 좋아해서 분석도 하곤 하는데 유튭에 답답한 리뷰가 많네요
진짜 영상 퀄리티 너무 좋아여. 목소리도 넘모 좋고 다 좋음 솔직히 나만알고싶은데 또 튜나 넘 잘됐음 좋겠음
그냥 시빌워에서 트찰라 티찰라 라는 같은 텍스트도 같은 영화에서 다른 단어로 해석하는 번역가인데 스크립트를 보고 했던 뭘 하고 했던 기본적인 것이 없는 기분. 고유 명사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기가 스스로 다르게 읽는데...
제가 찝찝햇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긁어주시네요 ㅋㅋㅋ
그래도 액션 스케일이 커서 눈은 즐거웠습니다.
이거보고 바로 구독했습니다
중간중간 유머가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싸웠지만 잘졌다....
지금은 이런 잡다한 문제는 선녀같이 느껴짐
역시 믿고보는 튜나님 리뷰
영화보고 답답했던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십니다!
공감합니다.. 대단한 영화를 무조건 단점만 찾기위해 올린 몇몇 영상과 다르게 충분한 이유와 납득할 만한 설명이었습니다. 재밋게 보았습니다
본 리뷰중 생각해왔던 것들과 가장 비슷함. 비젼 몸이 뚫리길래 엄청난 무긴줄 알았는데 그거에 대한 언급도 없고. 생각 든거 또 하나는 닥스가 언제든지 써클 만들어서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데 우주선에서 아이언맨한테 지구로 돌아갈 수 있냐고 물어보고... 타노스가 타이탄에서 지구로 갈때도 타이탄에 남아 있던 히어로들이랑 다같이 돌아가서 싸울 수 있었는데도 그러지 않았고.
살아있었군요 참치!전 5월초에 볼수있을듯합니다 ㅠㅜ
인피니티 워 파트1이니 어쩔수 없는 전개인듯 단점으로 지적한 내용 거의 대부분이 파트1이라서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
진짜너무아쉬운점들을꼭꼭찝어주셨어요ㅠ😥
이게 리뷰지! 단점들 전부 공감해요! 또 거의없다님의 분위기가 나서 반갑네요ㅋ 저도 없다님팬이에요ㅋㅋ
와 ㄹㅇ 영국에서 봐서 다행이네..... 한국에있는 친구랑 후기가 달라서 이상했는데 번역문제였나 보네요
여러 히어로들의 분량을 적절하게 분배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히어로들의 밸런스를 이렇게 해야만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정도는 관객이 이해해하는 부분입니다. 단점 이라고 말한점은 다음편을 보면 해소될 문제로 보임 또한 타노스의 건틀렛은 단순히 빔으로 사건을 해결한 것이 아니며 스톰브레이커 또한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함
두번 본 사람으로써 이 리뷰가 가장 공감되네요
내일 세번째 보러 갑니다....ㅎㅎ
영화 끝나고 네이버 검색해서 스토리 제대로 이해했어요.... 번역가 진짜 욕 나오더라구요
말 잘하시네요. 영화 보면서 아쉬웠던 점을 잘 찝어 주셨네요ㅣ.
번역도 그렇고 단점도 너무 공감 되네요 ㅠㅠ 최애캐 헐크가 너무 쉽게 봉인 당해서 가장 슬픕니다 헐크버스터 찢고 나와서 블랙 드워프랑 싸울줄 알았는데 타노스의 자식들도 너무 쉽게 죽고 토르
의 어이없는 케리에 별 감흥없이 본거 같네요... (벨런스 붕괴가 가장 공감이 됩니다...)
비평이 아니라 -응원- 인 듯한 *리뷰*
번역 과 번안 둘다 능력이 있어야 하죠...
오죽하면 번역 과 번안 일 을 각 각 다른사람 을 쓰는경우가 있을정도니까요.
(지금 저분이 맡아서 하신 번역 번안 은 작품 캐릭터 와 작품성 모두 망칠수준 이셨습니다.)
초반에 광고인줄...
블팬 때나 셰옵워 때나 저랑 견해가 잘 맞아서 좋아요
이때까지 봤던 히어로영화에 나온 빌런 중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엿음 마지막에 모든걸 이루고 쉴때의 그 감정은.... 캬...
맞는 말입니다. 잘하고 있고 잘해왔기에 칭찬도 물론이지만 더 채찍질해야죠. 안그러면 여기서 더 안좋아졌으면 졌지 올라가지 못하니까요. 마블 영화 10주년인 인피니티 워가 지금까지의 결과물이 아닌 앞으로의 새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기를 원하는건 제작사도 마찬가지고요. 이런 비판 좋습니다
튜나님. 작중 평가 및 논점 과 문제점을 풀어 해설하시고 주관적인 해석과 객관적인 평가를 어우러 주신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타노스가 정보를 얻는데 사용하는 육체적 고문 이후 해결의 전개나 데우스 엑스 마키나 부분에서는 꽤나 공감하던 부분이었습니다. 사실 이 외에도 우주의 생명체 절반을 날린다고 하는데, 만약 생명체의 숫자가 짝수가 아니라 홀수(?) 였으면 어떻게 될지, 생명체라는 것은 지적인 생물만 포함하는 것인지. 동, 식물물도 포함인지도 아직 애매한 부분이라던가. 작중 해석이 좀 더 뚜렷 했으면 하는 부분이 더 필요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에도 이번 영상과 같은 비관이 아닌 비판 영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사실 반박할꺼리는 많지만 타노스라는 배경에 많이 기댄점이 많고 또 지금까지 모든 마블영화를 즐겼다면 몇몇쪽만 제외하면 사실 수긍은 됩니다.
특히나 스타로드의 트롤링이 본인 성격도 있지만 사실 의미없다고 생각드는게 애초에 맨손으로도 헐크제압이 되는데
'지금' 죽일생각은 딱히없이 '제압' 하고 스톤을 '수집' 할 생각하는 타노스에게 건틀릿뺏는다고 이길것같지도 않는데다가 주인공을 타노스에 맞춰봤을때는 오히려 이게 맞는거같기도하달까...
그리고 엔딩에 타노스는 돌아온다는 말 자체가 아예 2부작이라는걸 인증하고있으니 완성작이 아니라고도 볼수있네요.
뭐 이래저래 말하긴했지만 솔직히 그 많은 시간속에서도 전달할 내용이 아쉬운건 사실이였습니다 만...
그 전달하는 내용을 더 꼬이게 해준게 오역이라 사실 영화에 자체에도 영향을 주게한 번역이 이 영화에 가장큰 오점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결론 : ㅂㅈㅎ ㄱ긱기
역시 리뷰는 튜나님💪💪
블랙팬서 리뷰 때도 느꼈지만,
정말 지적하시는 포인트가 좋습니다.
제가본 어벤져스 리뷰중 역대급 리뷰인듯 장단점 정리 잘해주시고 뭔지모를 아쉬웠던 부분도 튜나님 덕에 정확히 알게됨
앞으로도 마블 뿐만 아니라 다른 영화들도 리뷰 기대할게요
그리고 마이크 넘나 좋은거 쓰시는듯
With 트리워키
네 애인 없습니다...좋은 말씀 감사하고 머리털 잘 간수하겠습니다
와..내 개인리뷰랑 똑같다 진짜 난 그다지 밸런스붕괴와 탄탄한 디테일 설정 붕괴가 유난히 눈에 띄었어...
단점으로 언급하신 것들 중 저도 생각하고 있던것도 있고 미처 못 떠올린 것들도 있네요. 하지만 대다수 공감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제한된 상영시간과 편수가 아니었으면 훨씬더 완성도 있는 작품이 되었을까요? 예전 공강시간에 친구와 어벤져스1을 보고 전율했을때만큼의 감동은 없었던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쉬웠었습니다. 한편 많은 분들과 다르게 스타로드의 트롤링?은 그다지 작위적이거나 분개할만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가오갤 영화 전반적으로 스타로드가 자기 목숨보다 가모라를 사랑하는걸 여러번 보여줬고, 치밀하거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성격이라는것도 충분히 보여줬다는 점을 미뤄봤을때 스타로드의 행동은 충분히 이해가능했었습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ㅎㅎ전반적으로 저랑 평이 비슷하시네요 ㅎㅎ
밈을 아주 잘 섞으시네여 ㅋㅋㅋㅋㅋ
오호 어벤져스 무한전쟁 리뷰군요. 우주최강 이범배(?)씨가 등장하는 영화!
대체적으로 장점과 단점에서 평이 공감가긴 하네요. 제 경우에는 그러려니 하고 보긴 했지만, 설명이 어느정도 필요한데 극중 빠른 전개를 위해 넘어가는 부분이 분명 있었죠.
근데 번역 질 부분 말하실때 묘하게 어금니 꽉 깨물고 말하시는것 같은데 제 기분탓인가요....?
엮은이의 실력이 쓰레기니깐 바로잡아줘야지 이정도는 비판도 아님
우주와 지구가 만나서 혼란이 온 분의 리뷰군요
초반 번역부분 이꽉물고 더빙하신거봐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영화를 본 것도 아니고 같은 영화를 봤고, 영화보는 시각이 비슷하면 생각하는 방향이 거의 같아질 수 있다는건 인정~! 물론 능력이 많아서 하루새에 좋구나 싶어서 남의 영상에서 이것저것 취할 수 있다면 뭐... 그것도 능력있단 소리니까 땡큐?ㅋ 생각나는대로 녹음하는게 아니라 대부분이 대본을 쓰고 녹음하고, 거기에 맞춰 영상들 취합하고, 녹음과 영상의 싱크를 맞추고, 다시 자막(폰트) 삽입하고, 나름의 효과음 내지는 BGM깔고... 그렇게 올라가는 영상인줄은 짐작도 못하는 사람들의 시시콜콜 시덥잖은 소리는 코웃음 한번 쳐주고 넘기고, 영상을 좋아해주고 아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다음 영상을 준비하면 좀... 힘이 날겁니다. 댓글에서 속상함이 많이 느껴져서 구독까지는 않고 그냥 틈틈이 찾아보던 채널에 작은 힘이 되어주고자 구독자수 하나 늘려봅니다. 홧팅~!!!
최고의 리뷰 참치 리뷰 ㅋㅋㅋ
확실히 보면서 뭔가 미묘한데서 어긋나는 설정이 있는것 같은데 그게 오역과 캐붕 설정 오류가 있었던거군요
라이너의 두루뭉술한 비판보고 빡쳤는데 특히 사랑때문에 계속 인피니티 스톤을 넘기는 장면을 비판해주셔서 편안해졌습니다
저도 그양반 리뷰는진짜 극혐이더라구요. 비판하려면 이런식으로 해야지..
인정. 이런 비판이면 얼마든지 받아들이죠.
드디어 나와같은 단점을 말한 리뷰어를 봤네요 다들 칭찬만하느라 내가 이상한줄 알알네요
아 광고 타이밍 너무 사탄이야 ㅠㅠㅠㅠㅠㅠ
이번 리뷰 잘 봤습니다!! 원래 히어로 영화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리뷰를 보다보니 한 번쯤 봐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음 그리고 그 긴 글 다 읽었고 전 애인이 없어서 한가하고 스트레스성 탈모가 진행 중입니다 팩트는 깜빡이를 켜고 뼈는 빼고 때려주세요 ㅠㅜㅜ 상처받았으니 방송 켜시면 더 놀릴겁니다!!!
수준 높은 리뷰 감사합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오역을 왤케 신경쓰지 하고 보고 제데로된 번역을 봤는데 엔딩이 바껴버렸는데?;
풀립 대
어벤져스4가 엔드게임이란 루머가 있던데 만약 사실이면.....
어벤져스:가망없어
@@kliy4895 성지순례 왔습니다 아다떼게 해주세요
@@aant_unofficial ?
@@kliy4895 성지순례요.. 하는 일마다 잘되게 해주세요
이걸 왜 지금 봤을까... 그 당시 얼마나 답답했던가 그저 마블이라는, 모두가 나온다는 뽕에 취해 있는 사람들 속에서 허술해 보인다고 얘기하면 나만 이상해졌는데 ㅠ 제발 그놈의 쓸데없는 드립 그만 넣어... 짧게 치던가 드립 시간 진짜 너무 길어
사실 닥터는 타노스와의 전투때 타임스톤을 이미 사용했습니다. 떡밥은 어벤져스 안에 희미하게 나오는데 타노스와의 격전 전만해도 '스타크'라고 무심하게 성으로 부르던 닥터가 전투 후에는 '토니'라고 친근하게 부릅니다. 닥터의 까탈스런 성격상 한 번 같이 싸웠다고 갑자기 없던 전우애라도 생겼을까요? 타임스톤을 위해선 토니를 버릴 거라고 했던 그 사람이?
이미 닥터는 수없이 많은 미래 중 단 하나, 타노스에게 이기는 단 하나의 시나리오를 위해서 타노스와의 전투를 수없이 많이 반복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격전이었고 그만큼 여러가지 변수가 수없이 발생했을 것이며 때문에 원하는 시나리오로 가고 싶어도 다른 변수가 튀어나와 틀어진 일도 수없이 발생했을거예요.
닥터는 스타로드가 타노스의 죽빵을 참지 못하고 때려 건틀릿을 벗기는 걸 실패하는 것 또한 시나리오의 하나로 봤을 것이고, 해당 전투 동안 그 강력한 타노스를 상대로 어벤져스가 건틀릿의 능력을 최대한 억제시키며 조금이나마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던 건 닥터가 그만큼 타노스의 싸움 방식을 다 꿰고 있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시나리오에는 자신이 타임스톤을 포기하고 타노스에 의해 죽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겠죠. 아마 2편에 자세히 나오겠지만 닥터는 타임스톤을 사용했을 겁니다. 그러지 않고선 설명이 안되요. 수없이 많은 미래 중 이길 수 있는 단 하나의 미래를 1트로 캐치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지요.
좋은 지적이십니다 몇몇 장면은 좀 거시기 했죠. 다만 전체적으로 볼때는 대단한 영화임에는 틀임없었죠..같이간 행님이 저와 같이 마블영화는 다보았는데 이작품이 제일 좋다고 할정도였으니 말이죠
그냥 재미있게 본다면 그것으로 족하죠 ㅎㅎ
좋은 평 고맙습니다.
근데 인맥빌런 박씨는 어찌 안되나요 앤트맨과와스프에도 그사람이라는데.............ㅠ
10:50 11:30
진짜 상황이 상황인데
그정도의 기술력을 가진 국가치고 무장과 전투묘사가 너무원시적인 대응이였고 캡틴,버키등의 기술적 지원도 겁나쫌생이급이라 걘적으로 좀비호감적이던...
-아프리카판 돈많은 북한-
다 맞는말인데 단점들은 지금으로선 어떻게 해결하기 힘든 것들이라 더 슬프다 ㅠㅠ
오역이 있는 걸 알면서 보고, 영화를 보면서 잠시 그걸 잊고 있었는데 보면서 "?" 하면서 지켜본 장면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제대로 번역된 내용을 보고서 무릎을 탁쳤을 정도니...
도대체 왜 번역가를 안바꾸는 걸까요? 만족스럽냐? 이따위로 해놓고?
그 와칸다 포에버!!!!!!!하는 1개의 활약으로 몆개월은 유행시킨
킹------갓 엠페러 블랙팬서!
이...... 이단이다! 이단이야! 울트론님을 모욕했다! 이 자는 랜섬웨어 지옥에 떨어질거야! 랜섬웨어 지옥에 떨어질거라고!
홍성호 울트폰교 노잼 이제 그만좀
MrSupakool222 그럼 이렇게 시비걸지말고 갈길 가세요. 전 이러고 있을테니
MrSupakool222 니만
MrSupakool222 잼나는데 난리야
이제 타노스가 대세니라
8:14 랜섬웨어 드립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다네요 잘보고 갑니다 오역가 좀 밥줄 끊어버리고 싶네요 아오
애초에 지훈이가 웃기는게 지 자존심으로 정신승리할거면 예고편에서 피터파커가 닥스한테 반말쌉치는거 고칠리가 없는데 본편에서 고쳤잖아.
튜나님 튜나님의 영상스타일은 알지만 할아버지같이 긴 토크는 줄여주실 수 없나요?
사랑 때문에 잘못된 행동을 반복한다는게 이해하네요. 로키까지는 초반이라 별 생각 없었는데. 가모라랑 스타로드는 우주가 걸린 상황인데 저래야나 싶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닥터 스트레인지 대사의 오역까지 겹쳐서 닥터 스트레인지마저 토니 스타크 하나 살리려고 우주를 포기한 장면처럼 연출되니 ㅈ같았네요. (지금은 오역이라는 걸 알았지만.)
난 오역된 영화를 보고 울었는데 번역이 제대로된
영화를 보면 얼마나 수분소모를 할지,,,
김스카이가 이영상을 신성모독의 명분으로
극도로 혐오합니다
김스카이가 이러지좀 말라고 했잖아요.. 딴채널에서 제발..쪽팔리다..
에휴 그래 용땡아
관엽아~
@@dr.qufkr. 틀린말했냐 분위기파악 못하는것들아 ㅜㅜ 추하다 딴데가서 니들끼리만 아는거 모여서 수근거리고 킥킥대는 오덕새끼들같애..ㄹㅇ..
@@rrdcjswo 틀린말했다
튜나씨 ㅠㅠ~ 요즘 영상 너무 뜸해서 걱정했어요!! 저번주에 올린 하나말고는 더 없지않았나용.. 거의 한달간..? ㅠㅠㅠ 진짜 기다렸어요. 인피니티워 오역은 정말 그랬지만.....그래도 나름 재미있게봤습니다. 제가 갸웃했던 부분에서 전부 맞는 것들을 꼬집어주시네요~ 역시 시원한 리뷰.. 헐크도 왜 저럴까..하고 이유가 나올꺼라고 믿었고 비전 왜저렇게 허약하지..싶고 악당은 이상하게 허망하게 죽는거같고...쉴드도 그렇고 진짜 딱딱 꼬집어주시네요. 오늘도 정말 재미있게보고갑니다. 영상이 뜸한만큼 많이 힘드시고 또 암흑기를 나름 겪고계신거같은데..(억측이면 미안합니다. 하지만 내용이 살짝 비슷한거같기도하고.. 컨텐츠도 비슷한거같은데 영상올라오는게 예전보다 작다보니..!) 힘내시구요. 영상 하나 만들어지는데 얼마나 오래걸리는지는 알지만 목소리도 깔끔하고 나긋나긋하고 논리적이다보니 튜나님 영상을 많이 기다리게되네요. 많이 응원하고있다는거 알아주시고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솔직히 인피니티워 리뷰 수십개 나오고 그중에 하나가 튜나 일줄알았느데 알았는데 몇개 없어서 놀랐다는거...
결론은 잘 볼게요
중간에 타노스설명글 다읽었는데 읽는도중에 이걸 다 읽었으면 애인이 없을꺼라는거보고 ....눈에서 비가 한방울내린다..
거의 모든 리뷰 유튜버들의 어벤져스3 리뷰는 순서들만 바꾸면 거의다 똑같음
마지막 말 너무 공감됨니다
좋은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