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혜빈언니가 완전 인싸에 몇 백명 아우루느 사람으로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닌 것과 나랑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는 것에 그로 인해 이러한 생각을 했다는 것에 정말 공감이 되었어요.... 현재도 인간관계에 치이고 감정소비되고 나 혼자 상처받고 힘드네요... 맘처럼 안되는 정리가 관계정리인 것 같아요..
전 모든 인간 관계에 절 스트레스 받게 하는 존재가 있다면 무조건 손절쳐버리는 거 같아요 난 내 인생의 주체인데 누구 한 인물로 인해 내가 너무 힘들어버리면 오히려 자기 혐오가 생기는 기분이라서 진짜 행복한 인간관계 만들려면 진짜 힘들게 만든 조재를 손절쳐버리는게 제일 답인 거 같아요
우리 고등학교가 구석에 처박혀있어서 너무 폐쇄적이고, 보수적이고, 조그만일도 크게 소문이 나고, 뒷담이 돌면 끊임없이 그 사람을 저격하고, 슬프게 하고 그랬던 학교였지..애들이랑 24시간 동안 붙어있어서 더 힘들었던것 같기도 하구😥😥 난 너랑 반도 다르고 2도 였어서ㅋㅋ 널 만날일이 별로없었지만, 공부 잘하고 밝은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너도 그때가 진짜 힘들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해.. 우연히 유튜브보다가 반가웠는데, 쭉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 :) 응원할게!!!!!
저는 항상 친구들에게 듣는 소리는 '넌 분위기메이커다','친구 많아서 부럽다','넌 왜 주위에 사람이 많냐'등등 비춰지는 모습은 밝고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이었어요 중학교때부터 페북을 시작해서 닥치는대로 먼저 페메해서 친해지고 인맥쌓고..ㅎ 이 일에 미쳤을 때는 위에 애들이 하는 말이 좋았어요 제가 뭐라도 된줄 알았거든요 저 짓을 하면서 페북 좋아요가 하나하나 늘어가는게 행복했죠 근데 어느날 슬럼프가 온 날 털어놓고 싶은데 부모님께 말하긴 좀 그렇고 고민 들어줄 친구가 정말 하나도 없는거에요 하루에 몇십명의 애들에게서 오는 페메가 다 가식적으로 보였어요 그냥 다 때려치우고 싶어서 학교에서 정말 조용히 있었는데 걱정하는 척은 해도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친구도 없더라고요 그런 날에 한 친구와 싸웠는데 걔가 하는 말이 너랑 붙어있으면 알아서 인맥 넓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랑 다녔대요. 제가 좋아서가 아니라 인맥 넓히고 싶어서 저랑 억지로 있었대요. 그래서 그 친구한테 학교에서 뭐라 했더니 다른 애들이 갑자기 너 이런 애 아닌데 왜 화를 내냐고 할 때 숨이 진짜 턱 막혔어요 저는 페메에서 좋게 친절히 말하는 애니까 화를 내면 안된다는 것같았거든요 그래서 바로 조퇴하고 집에 와서 페메를 지우고 제 유일한 오래된 친구랑 펑펑 울면서 오랜 대화를 나눴어요 여러분 정말 페북에서 좋아요 몇 백개 받고 문자로 시시콜콜한 얘기하는거 다 필요없어요 유일한 믿을만한 친구랑 얘기하는게 더 행복하더라고요 사람한테 사랑 받는건 너무 어렵지만 인간으로부터 받는 상처는 정말 아프게 깊게 남아요 여러분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정말 힘들어요
서로 다른 사람을 일년에 한번씩 각자 만나다보니 그 사람이 편해질때쯤 다른 사람을 만나야하더라고요, 사람이 꼭 행복할순없지만 가장 힘든 관계는 인간관계죠. 그 사람들이 인간관계가 잘 이루어지고 있으면 누구 한 사람이 참고 억누르고 있거나, 둘이 성향이 정말 잘 맞다던가...
혜빈언니말 너무 공감간다 친구들이랑 놀고와서 집에오는길에 운적이 많은것 같아서 항상 나는 지금 뭐하는거지 ? 생각들고 자기전에 오늘 있던일 생각해보면 왜 나를 위해서 살지 못할까? 계속 밖으로 나가고 약속을 잡아서 관계 중독이랑 우울증이 걸린듯 느껴진다. 내가 너무 공과사 구분을 못해서 가볍게 만나는 사람에게 너무 의지하나 슬프고 눈물이 흘러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정작 내게 진짜로 소중한 사람에게 못되게 군거같아 미안하고 내가 밉다..
저는 초중고 를 다 안좋게보내서.. 성인되고나서 관계에 더 집착한거같아요. 일주일에 7일약속잡고 이제는 싫으면 싫다고 생각해서 모임도 잘안나가고 억지로 연락도 안하고있어요. 그런데 오늘 생각이들더라구요. 이게 맞는길인가? 점점 소심해지는거같고 초중고때처럼 사람들이랑 못어울리는거같고 내가 너무 한심한거같고... 이런 생각에 잠을 설치고있다가 유투브를 켯는데 이런영상을 보게되서좋아요. 감사합니다.
나이 좀 30줄로 먹어보니까 다 부질없다 어차피~~. 극단적으로 카톡,sns 전부지워도 애초에 남을 사람은 연락이 저절로온다. 인생살면서 정말 중요한건 사람 사이에 '당연함'이란 절대 네버 존재안하니까 항상 마음속에 새겨두고 상대방에 감사하고 베풀면서 살아가야한다. 영화 완벽한타인에도 나오지만 집,직장,친구들 사이에서 각각 전혀다른 내모습이 나온다면 어떻게보면 인생 잘살고있는거야
이십bar는 정말 신박하고 여러모로 도움 되는 컨텐츠인듯 매주 주제가 전부 사람으로써 고민은 되지만 친구들이랑 쉽게 나눌 수 있는 얘기가 아니어서 혼자 끙끙 앓고 결국 해답을 못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거 보면서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음 나도 사람들과의 관계가 스트레스지만 못놓는게 또 인간관계여서 이거 보면서 스스로 생각 많이 해 봤는데 600명 넘는 카톡에 진짜 연락하는간 40명이 조금 넘고, 거기서 정말 내 사람이다라고 느끼는건 얼마 없는거 보고 또 많은 생각 들었음 혼자 생각할 때는 카톡 명단에 있는 사람 하나하나가 없으면 안 될 것 같지만 정말 생일때 내가 챙기게 되는 사람들 보면 그건 또 아닌거 같고 인간관계는 정말 생각할수록 복잡하고 결말이 없는 것 같음 그리고 아무리 친하고 속마음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더라도 너무 그러면 나한테 질릴까봐 그게 너무 걱정인 것도 그렇고 살면서 평생 숙제가 인간관계 같음
관계를 위한 관계. 그거 어차피 나이들면 귀찮아서 다 정리하게 됩니다. 님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상대가 님을 소홀하게 대할 거에요. 혹은 자연스럽게 멀어져요. 그러니 20대 부터 그런 인맥관리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허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님들아... 20년 30년 친구도 서로 못 잡아 먹는 관계가 되기도 하고 결혼해도 두 커플 중에 한 커플은 이혼하는 세상이에요. 관계에 너무 집중하지 마세요.
혜빈님 특히 인간관계 주제에서 우시는 일이 많은 것같아요 근데 정말 인간관계는 신경 쓸수록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아예 신경 안 쓰고 살기에도 내가 힘들고 가끔 현타가 딱 올 때?? 아 나 친구가 정말 없구나 생각이 들때 정말 우울감이 끝이 없는..? ㅋㅋㅋ 확실히 남자보다 여자가 더 심한건 팩트인 것 같아요. 남들 시선 신경 쓰면서 내 만족이 아닌 남이 보는 나의 만족을 위해 사는 느낌??? 우리 모두 행복해집시당 ㅠㅠ
원래 항상 친하게 지내던 항상 붙어다니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이 이제 날 자기 필요할때만 찾고 날 존중해주지않고 자기 원할때만 연락하는 게 느껴졌을때 만큼 비참한게 없더라. 그래서 내가 먼저 그 관계를 놓아도 전혀 편해지지 않고 정말 세상에서 혼자 된 느낌 정말 지치고 힘듬 ㅜㅜ 인간관계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말이 많은데 포기하려다가도 그것마저 없으면 너무 힘들어서 꾸역꾸역 관계를 유지하다가 상처를 많이 받는 것 같음
진짜 인생 혼자다 붙잡을려고 하지마 굳이. 내가 잘되잖아 따라온다 사람들이. 지킬거지키고 진심으로 말하고 그렇게 하면 되더라. 분위기에 휩쓸릴때 본인한테 물어봐라 내가 진짜 이 걸 하고싶은지. 아니라는 느낌들땐 미안 난 들어가 볼게 하고 말하는게 오히려 예의 인거같다. 관계에서 중요한건 우선순위여야하는건 나다. 위에 말했듯이 곤란하거나 내가 뭘 원하지 하고 혼란스러워 할때 그냥 남한테 묻듯이 나한테 물어봐라. 약간 안정되면서 그래 ~~~ 해야지. 라는 생각이 정해진다. 아 정말 요번 영상 좋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친구들한테도 이런말 못하게되는데 이런 영상들 또 전에 올리셨던 영상 특히 우울관한거 보고 힐링 많이해요 ㅠㅜㅜㅜㅜㅜ 뭔가 나만 sns랑 다른거같고 힘들어하는거갗아서 현타오고 회의감들고 그런데 남들도 다 같구나 하면서 위로 되는거같아요 ㅠㅜ 이런 영상 많았으면 졸겠어요 !!ㅠ
인간관계로 많이 힘들어했었고 대학생 되면 좀 성숙해지고 경험이 많아서 더 이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지 않을까 했는데 모든 사람은 다 똑같이 고민이 있는것 같아요 이십바 보면서 위로도 많이 받고 공감도 많이 한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인간관계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
혜빈님 너무 공감돼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친구를 잘 못 사귀고 중학교친구들도 멀어지는 거 같아서 초반에 많이 울었거든요ㅠㅠ 지금은 친구가 많든 적든 날 소중히 대해주고 내가 소중히 대하게 되는 인연만 있으면 된다는 마인드여서 우는 일도 많이 줄었지만 이런 마음 먹기까지 꽤 오래걸렸는데.. 혜빈님 우는 거 보고 저도 또 눈물나네요ㅠㅠㅠ
지효님한테 드리고 싶은 말인데 굳이 '나' 를 부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 순간 다른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었던 그 마음도 '나'의 일부였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어요 매순간 어떤 일을 하게되든 '나'한테 이런 모습도 있는거구나 라고 인정하고 사시면 정말 편해지실거에요 결국 머가됬든 '나'라고 불려지는 이 몸이 한 행동이니까요 ㅎㅎ
그냥 초등학교때 친구들이 난 평생 친구이고싶다....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대학생이 되고나서 사귄 친구들은 쉽게 맘을 못열겠더라...마음 열어도 그 애들은 뒤에서 내 욕하는데 굳이 열어야할까....? 초등학교때 친구들은 2년간 안만났다가 만나도 서로의 존재만으로 긴장감이 풀리고 안정감이 생기더라.. 2년 안만났는게 만나자마자 어색함없이 정말 즐겁게 놀았다... 초등학교때 친구들 사랑한다 우리 지금까지 11년 만났잖냐? 11년뒤에도 너네가 옆에있었음 좋겠다 서로 위로하면서 살아가자
진짜.. 여기 나온얘기 다 인정.. 우리반이 여자가 홀수인데 쉬는시간엔 다같이 웃고 모여다니고 점심시간에도 밥 같이먹는친구인데 선생님이 2명씩 짝지어라 4명씩 짝지어라 할때 항상 내가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고 항상 그 순위에 내가 없다는게 너무 서럽고 속상함... 그많은 저장된 연락처, 카톡 속에 진짜 나를 아는 친구, 내가 힘들때 털어놓을 친구, 지금 너무 심심한데 가볍게 놀친구 조차도 없는게 너무 서럽고 이렇게까지 살아야되나 싶음.. 페북 스토리 보면 딴애들은 항상 만나서 셀카찍고 음식 먹은거 올리고 그러는데 나만 놀 친구 없는거 같을때 너무 회의감 들음 진짜 내가 내돈을 다써가면서 까지 친해지고 다가가기 위해서 편의점에서 비싸더라도 사주고 체육끝나고 음료수 사줬는데 그냥 나를 친구가 아닌 먹는거 사주는 기계 퍼주는 기계로 생각할때 너무 속상함 진짜 내가 개쌍욕을 들어도 욕하면 내 친구들이 나 떠날까봐 이상한 사람으로 볼까봐 그냥 웃고 넘어갔는데 이제는 화내도 그냥 만만하게봄 진짜 다 끊어버리고 싶은데 학교가면 또 만나야되니까 억지로라도 이어가는데 가끔씩 새벽에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곡씹어 가면서 생각할때 너무 우울해짐....
고등학교때까지 다 상대방위주로 생각하고 쟤가 나 싫어하면 어떡하지 맨날 걱정하면서 소심쟁이로 살다가 성인되서 기숙사생활도 해보고 고시원생활도 해보고 룸메들이랑도 살아보면서 고작 24살이지만 여태까지 살면서 느낀건 누군가가 나를 얕보면 똑같이 해주거나 티를 내거나 대놓고 참지말고 얘기해야 되는것...호구된다는 말이 맞는 말 상대방은 내가 굉장히 참고 있고 힘들다는 걸 모름..오히려 되려 웃긴게 자기가 피해자인양 행동하는 사람 많음.. 관계가 깨지더라도 그걸 들어주는 사람은 된사람이고 아닌사람은 노답인거...참으면 진짜 호구되요 최근에 뒷통수 크게 맞는 일 생기고 부터 아직까지도 남들한테 싫은 소리할 때 두근두근거리고 눈치보지만 얘기해야 호구 안되요 진심..그리고 지금까지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진정으로 나를 위해주는 사람은 엄마 아빠 형제자매밖에 없음ㅜ힘들 때 뭐든지 내 편으로 걱정해주고 더 큰 조언을 해주는 사람은 결국 부모님 형제자매더라ㅜㅜ
솔직히 말하면 전 친구 사귈때 도구로 생각하고 사겨요...뭔가 사람한테 상처를 많이 받았어서 그런가 그런것때문에 상처를 안받으려고 그렇게 생각하는..?그냥 밥같이 먹을 사람이야! 그냥 학교에서 같이 다녀줄 사람이야! 없어도 괜찮아!이렇게 생각하고 사귀는데 나중에 되면 내가 더 마음을 주고 있는...ㅋㅋㅋㅋㅋ결국 사람의 본성은 바뀌지 않나봐요..나만 마음주고 나만 힘들고?
이런컨텐츠 진짜 너무좋아요ㅠㅠ 제가 마침 지금 딱 인간관계에 되게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싶은 상태인데 , 특히 지효님 완전 공감 ㅠㅠㅠㅠ 저도 외로움이 되게많아서 제가 선약 엄청 많이 잡고 그랬는데 그러다보니 조금씩 지치더라구요 몇년동안 반복이되다보니 .. 그래서 최선의 노력으로 친구들과 연락하고 놀고 그랬던 게 이제는 연락은 조금 소홀해지고 노는것도 주로 친구들이 먼저 잡게되었어요 .. 저도 요현님처럼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면 좋겠네요ㅠㅠ 이 박탈감을 얼른 극복해서 인간관계를 좋게 깊게 사귀었으면좋겠어요 이십세들짱 !!
맞아요ㅠㅠ 인간관계에서 선을 지키는것,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두는건 정말 필요한거같아요! 특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되돌아보고 감정정리도 해보는 것도요! 계속 누군가 만나고 집에 와서도 끊임없이 sns를 통해서 누군가와 연락을 하는것에 너무 지치는거 같아요ㅠㅠ 그러다보니 이제는 한달동안 훌쩍 혼자 제주도라도 떠나서 생각정리도 하고 내가 하고싶은거 맘대로 하고 내 자신을 위해서 관계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지내보고 싶어요ㅠㅠ 친구관계가 잘 유지되고 있다면 정말 서로 선을 잘 지키거나, 서로 너무 성향이 잘 맞거나, 한쪽이 억지로 참고있거나 이 셋 중 하난거 같아요..
현실에는 내 말 들어줄 사람 없으니까 여기 말하자면,,, 난 아직 중2고 올해부터 페북페메 접었는데 가끔 피해망상에 빠질때가 있어요. 나 빼고 친구들끼리 단체방 만들어서 그애들끼리만 약속 잡고 놀러가는게 아닌가.. 또 그애들끼리 내 뒷담 까고 있진 않을까ㅠ 내가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있다는걸 사람들이 알게된다면 나한테 정이 떨어질까봐 누구한테 함부로 못 말하겠어요. 요즘 친구들이 아무도 내 연락을 읽지도 않고 답장도 안해줘서 더 그런것같기도.. 근데 문제는 뭣땜에 내가 친구들이랑 연락이 단절된지는 모르겠어요. 내가 정말 좋아하던 친구들인데 그만큼 티를 못냈나봐요. 부담스러워 할것같기도 하고ㅠㅠ 진짜 감정소모쩐다 왜 나혼자 이러고있는지 정작 본인들은 아무생각 안하고있을텐데..
엔딩곡 문의를 많이 주셔서ㅜㅜ
Giulio Cercato - Real life 란 곡입니다🎵
Sns가 특히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것 같음.... 나는 그냥 만나서 얘기하는게 좋은데 카톡도 주기적으로 계속 답하고 말하고 해야하고 인스타도 좋아요 눌러줘야하고 등등...
페북 안 했는데 친구관계때문에 페북 시작했음,, 멀어질까봐 ㅜㅜㅜㅜㅜ
거기에 다들 친구들이랑 노는거보면 박탈감느껴짐
인스타 너무 가식이 많아서 진짜 좀 그럼
안하면 됨 하지마세요 sns..즐거움을 가져다주는게 아니면 뭐하러함. 그거안한다고 멀어질관계면 애초에 가까운 관계가 아니었던거에요
ㅇㄱㄹㅇ 답장 원래 잘 안하는 스타일인데 안하면 뭐라 하고 난 한게 없는데 애들끼리 논거 올릴때 박탈감 오져요..
평생을 같이 갈거 같은 친구들이
어느순간 나랑 멀어져 진게 느껴진게 가장 슬픈듯
ㅇㄱㄹㅇ
진짜 살면서 한번쯤은 관계에 지치는순간있는듯
무조건
ㅇㅈㅇㅈ
ㅇㅈ
그게 고3에 와서 힘드네요
@@ohhappyday9392 저도요..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라는걸 아는데 놓을 용기가 없을때 가장 힘들다 진짜
정말너무자존심상하지않아요??꾹참고끊어야해욥.....결국 가져다주는안정감보다 잃을까라는불안감과 잃게되었을때의 상실감과비참함이 처참합니당...저울 안재도되는친구만나요
저는 그러다 지쳐서 한 순간 딱 놨더니 후련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더 힘들더라고요
얼마전에 그런 관계 놓았더니 마음이 너무 편하더라구요
너무 화난다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 카톡 대화창 올려보면 내가 먼저 연락하고, 내가 먼저 약속 잡고.. 아직 난 니가 필요한데 먼저 떠나버리니까 너무 힘든 것 같음
인간관계는 너무 깊지도 멀지도 않게 그냥 같이 있으면서 행복한 얘기도 하고 가끔 슬픈얘기도 하는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맛있는 과일에는 나비나 벌만 모이는게 아니라 파리같은 벌레들도 몰리는 법이죠
진짜 대학와서 관계에 지치는거 같음,,,그냥 남친하고 진짜친한 몇명빼고는 연락도 잘안하고..
헐 저도 2학년때부터 관계에 지치기...시작.. ㅠㅠㅠ 저랑 같네요.. 마지막 두학기라 존버..
아 찔찔이 또 우네 ㅡㅅㅡ ;; 여러분 전 행복하니 제 걱정 마세요 🥺❤️
아자아자!!
혜빈 울지마 누나 ㅠㅠㅠㅠㅠ
누나 이쁘니까 특별히 봐줄게
혜빈님 말 너무 공감되었어요:)❤️ 항상 힘내세요!
언니 이제 행복하자♡
수민님 말 진짜 공감된다
인간관계는 소유물이 아니다라는 말 정말 중요한듯.. 그냥 맘편히 올사람오고 갈사람가게하는게 나도 편하고 상대방도 편한것같다
진짜 수민님 말 공감간다.. 무리에서 친하다고 생각했던 애랑 막상 둘이 가려고 하면 그 사람에 대한 내 속마음을 알 수가 있음 도키도키하믄 살짝 어색하고 뭔 말할지 생각이 안나는데 진짜 개친하믄 걍 아무 생각 읍시 가고 할 말 바로바로 생각나고 그럼..
차이콥스키 바로 그거에요!! 그 뭔가 어색하고 도키도키한 그런거 !!!
그래서 꼭 한명 더 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거 깨고 자주 만나고 싶은데 걔는 저와 그런 생각이 별로 없어보여서 더 상처...ㅋㅋ
혜빈님 자신의마음을 그대로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진짜 멋있는거같아요ㅠㅠ
낑깡 혜빈 님이랑 단 둘이서 밤 새 술마시면서 서로 아팠던 기억들 다 토해내고 싶네요.ㅠㅠ
@@user-lmsdigk 인정 ㅠ
7:02 요현님 말 들으니까 진짜 맞는게 좀 불편한 친구들은 비위 맞춰주고 서로서로 뒷담까는? 그런 인간관계에 지쳐있었는데 확실히 칭찬 해주고 응원해주는 친구들을 만나니까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꼈어요!
혜빈님 우시는거 맴찢이다ㅠㅠㅠㅠ 전 혜빈님 평소 말하시는거 너무 사이다고 재밌어서 좋아요 ㅜㅜ
울지마 내 베이비들 ㅜㅜㅜㅜㅜ 우리 행복하자 ❤️
혜빈 님 마지막 말 진짜 공감...
자존감이 낮은 상태에서 남과 관계를 맺으니까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
내가 내 옆에 두려고 많이 노력한 소중한 관계들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자책을 많이 하게 돼요...
오늘도 잘 봤어요 이십세들❤
나빼곤 다들 행복해보이던 때가 있었는데 속을 들여다보면 다들 힘들게살더라
괜찮은 사람이 어딨어 다 괜찮은 척 하는거지..
제목 보자마자 보러 왔습니다 ㅜㅜ
인간관계에 대한 집착을 버리면서 혼자 다니는것도 괜찮더라고요
외로운것보다 불편한게 이제는 더 싫은것 같아요
난 진짜 혜빈언니가 완전 인싸에 몇 백명 아우루느 사람으로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닌 것과 나랑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는 것에 그로 인해 이러한 생각을 했다는 것에 정말 공감이 되었어요.... 현재도 인간관계에 치이고 감정소비되고 나 혼자 상처받고 힘드네요... 맘처럼 안되는 정리가 관계정리인 것 같아요..
전 모든 인간 관계에 절 스트레스 받게 하는 존재가 있다면 무조건 손절쳐버리는 거 같아요 난 내 인생의 주체인데 누구 한 인물로 인해 내가 너무 힘들어버리면 오히려 자기 혐오가 생기는 기분이라서 진짜 행복한 인간관계 만들려면 진짜 힘들게 만든 조재를 손절쳐버리는게 제일 답인 거 같아요
저도그러네요 부모님은 아니라고말할때도있지만
저는 아니다싶으면 무조건손절입니다
가뜩이나 자존감낮은데 농담이라도
더낮게하는친구가있었거든요
힘들때는 잠깐 친구들 안만나는것도 도움되는것같아요. 내기분이 나아지면, 내가 저절로 친구들 부르게됨
2:55 6번 돌려봤다 ,, 기요미 ,,,,,,,
우리 뭔 강아지 소리 나는데요 ? ㅋㅋㅋㅋㅋㅋㅋ 귀엽긴 하네여 ^>^
ㅜㅜㅜㅜㅜㅜㅜ언니 너무 귀엽고 뭔가 안쓰럽,, 한 댕댕이 같아유 ㅠㅠㅠㅠ슬퍼하지말구 앞으로 꽃길만 걸어요ㅠㅠㅠㅜㅜ
힝 효과음 아니였누
계속보니까 어떻게 사람한테 저런소리가 날수있나싶기도하네 ㅋㅋㅋㅋ
주인이 늦게 들어온다는 말에 슬퍼진 말티즈
내가 먼저 만나자! 모이자! 놀자! 먹자! 하는데도 귀찮다거나 바쁘다는 이유없이 즉홍적으로 말했는데도 "지금 바로 준비한다". 라고 말해주는게 고마운 친구들이 있어서 감사해요.
우리 고등학교가 구석에 처박혀있어서 너무 폐쇄적이고, 보수적이고, 조그만일도 크게 소문이 나고, 뒷담이 돌면 끊임없이 그 사람을 저격하고, 슬프게 하고 그랬던 학교였지..애들이랑 24시간 동안 붙어있어서 더 힘들었던것 같기도 하구😥😥 난 너랑 반도 다르고 2도 였어서ㅋㅋ 널 만날일이 별로없었지만, 공부 잘하고 밝은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너도 그때가 진짜 힘들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해.. 우연히 유튜브보다가 반가웠는데, 쭉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다 :) 응원할게!!!!!
인기 있어보이는 나, 모두랑 다 잘 지내는 나 그런거 다 때려치고 마음맞는 소수랑만 지내니까 최소한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는 거의 없음 그냥 내 스스로 아싸인거 인정하고 친구들이랑 놀 때도 서로 아싸 아니냐고 까면서 노는데 그게 백배 나음 진짜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영상인듯
마침 이 생각에 힘들던 찰나였는데.. 다들 우시는 거 보고 울컥하네요
사람들 다 힘든가보다 요즘에 이런 힘든것들에 대해 얘기하는것들이 무척 많아 진것 같다 ㅠㅠㅠ 위로돼서 좋지만 마냥 기쁘진 않네 ㅠㅠㅠ
인간은 믿을 게 안됩니다. 결국 남이고 타인이고..
잠깐의 쉼터는 되어줄 수 있지만, 파라다이스는 절대 아냐
학생들 sns문화중에 좋탐 같은 가식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행위가 너무 싫어서 다 지워버림
혜빈님이 말하는게 완전 공감이 되었어요 저도 항상 하루에 약속 2개씩 잡고 힘들걸 알면서도 그 인연이 안 끊기고 쭉 가면 좋타고 생각해서 놀았는데 지금 제 옆에는 아무도 없는거 같아요ㅠㅠ
진짜 평생 살면서 제일 힘든 일인것같음,, 시간이 갈수록 더 좁아지는데 그 좁아지는 틈에서도 힘들고
할말도 없고 대화가 별 의미없이 의무적으로 하는 거 같아서 끊었더니 왜 씹냐고 화내는 인간들...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붙잡느라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놓치는 게 제일 싫다 그래서 인생은 혼자가 최고야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게 언제부턴가 귀찮아졌음...지금 친한 친구들한테 더 잘 해줘야지
하나하나가 다 공감되는 스토리.. 너무 애쓰지도말고 너무 등한시하지도말것
혜빈님 많이 여리신것같아요 ㅠㅠ 이런말 하면 안되는데 울때마다 너무 귀여우심.. 휴지 100장 뽑아주고싶어,,,,,
저는 항상 친구들에게 듣는 소리는 '넌 분위기메이커다','친구 많아서 부럽다','넌 왜 주위에 사람이 많냐'등등 비춰지는 모습은 밝고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이었어요 중학교때부터 페북을 시작해서 닥치는대로 먼저 페메해서 친해지고 인맥쌓고..ㅎ 이 일에 미쳤을 때는 위에 애들이 하는 말이 좋았어요 제가 뭐라도 된줄 알았거든요 저 짓을 하면서 페북 좋아요가 하나하나 늘어가는게 행복했죠 근데 어느날 슬럼프가 온 날 털어놓고 싶은데 부모님께 말하긴 좀 그렇고 고민 들어줄 친구가 정말 하나도 없는거에요 하루에 몇십명의 애들에게서 오는 페메가 다 가식적으로 보였어요 그냥 다 때려치우고 싶어서 학교에서 정말 조용히 있었는데 걱정하는 척은 해도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친구도 없더라고요 그런 날에 한 친구와 싸웠는데 걔가 하는 말이 너랑 붙어있으면 알아서 인맥 넓어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랑 다녔대요. 제가 좋아서가 아니라 인맥 넓히고 싶어서 저랑 억지로 있었대요. 그래서 그 친구한테 학교에서 뭐라 했더니 다른 애들이 갑자기 너 이런 애 아닌데 왜 화를 내냐고 할 때 숨이 진짜 턱 막혔어요 저는 페메에서 좋게 친절히 말하는 애니까 화를 내면 안된다는 것같았거든요 그래서 바로 조퇴하고 집에 와서 페메를 지우고 제 유일한 오래된 친구랑 펑펑 울면서 오랜 대화를 나눴어요 여러분 정말 페북에서 좋아요 몇 백개 받고 문자로 시시콜콜한 얘기하는거 다 필요없어요 유일한 믿을만한 친구랑 얘기하는게 더 행복하더라고요 사람한테 사랑 받는건 너무 어렵지만 인간으로부터 받는 상처는 정말 아프게 깊게 남아요 여러분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정말 힘들어요
서로 다른 사람을 일년에 한번씩 각자 만나다보니 그 사람이 편해질때쯤 다른 사람을 만나야하더라고요, 사람이 꼭 행복할순없지만 가장 힘든 관계는 인간관계죠. 그 사람들이 인간관계가 잘 이루어지고 있으면 누구 한 사람이 참고 억누르고 있거나, 둘이 성향이 정말 잘 맞다던가...
혜빈언니말 너무 공감간다 친구들이랑 놀고와서 집에오는길에 운적이 많은것 같아서 항상 나는 지금 뭐하는거지 ? 생각들고 자기전에 오늘 있던일 생각해보면 왜 나를 위해서 살지 못할까? 계속 밖으로 나가고 약속을 잡아서 관계 중독이랑 우울증이 걸린듯 느껴진다. 내가 너무 공과사 구분을 못해서 가볍게 만나는 사람에게 너무 의지하나 슬프고 눈물이 흘러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정작 내게 진짜로 소중한 사람에게 못되게 군거같아 미안하고 내가 밉다..
저는 초중고 를 다 안좋게보내서.. 성인되고나서 관계에 더 집착한거같아요. 일주일에 7일약속잡고 이제는 싫으면 싫다고 생각해서 모임도 잘안나가고 억지로 연락도 안하고있어요. 그런데 오늘 생각이들더라구요. 이게 맞는길인가? 점점 소심해지는거같고 초중고때처럼 사람들이랑 못어울리는거같고 내가 너무 한심한거같고... 이런 생각에 잠을 설치고있다가 유투브를 켯는데 이런영상을 보게되서좋아요. 감사합니다.
혜빈언니 우는거 맴찢,,,,,언니 울지마세요ㅠㅠ
나이 좀 30줄로 먹어보니까 다 부질없다 어차피~~. 극단적으로 카톡,sns 전부지워도 애초에 남을 사람은 연락이 저절로온다. 인생살면서 정말 중요한건 사람 사이에 '당연함'이란 절대 네버 존재안하니까 항상 마음속에 새겨두고 상대방에 감사하고 베풀면서 살아가야한다.
영화 완벽한타인에도 나오지만 집,직장,친구들 사이에서 각각 전혀다른 내모습이 나온다면 어떻게보면 인생 잘살고있는거야
관계란 또 다른 관계를 만들어나아간다.
그에 다른 장단점은 자의 혹은 타의의 책임을 다하므로
많은 감정들이 소용돌이를 치며 각각의 별자리를 만들어나아간다.
새들새들~~~~!!! 어떨때 관계에 지치나요~~~??😀😀
나만 놓으면 끝날 관계라는 걸 깨달았을 때
사람사랑자랑 정말로..나는 깊은관계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혼자만의 착각이었고 내가 놓으면 끊날거라는걸 깨달았을때
또 나만 쉽게 정을 줬구나,,하고 많은 회의감이 드는거같아요.
서로 좋은 관계인 줄 알았는데 상대는 뒤에서 까고다니는 관계를 보는 것도 지치고 내가 그런 관계에 끼어 있는건 더 지치더라고요 ㅜㅜ
친하다고생각했는데 막상 상대방은 제가 필요할때만 부를때 요..😔
갑자기 뒤통수 칠때 (팀플이나 한명싫다고 우리들까지 버리는거)
여기 나오시는 분들 진짜 다 생각이 깊으신 분들이신듯ㅠㅠ
이십bar는 정말 신박하고 여러모로 도움 되는 컨텐츠인듯 매주 주제가 전부 사람으로써 고민은 되지만 친구들이랑 쉽게 나눌 수 있는 얘기가 아니어서 혼자 끙끙 앓고 결국 해답을 못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거 보면서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음 나도 사람들과의 관계가 스트레스지만 못놓는게 또 인간관계여서 이거 보면서 스스로 생각 많이 해 봤는데 600명 넘는 카톡에 진짜 연락하는간 40명이 조금 넘고, 거기서 정말 내 사람이다라고 느끼는건 얼마 없는거 보고 또 많은 생각 들었음 혼자 생각할 때는 카톡 명단에 있는 사람 하나하나가 없으면 안 될 것 같지만 정말 생일때 내가 챙기게 되는 사람들 보면 그건 또 아닌거 같고 인간관계는 정말 생각할수록 복잡하고 결말이 없는 것 같음 그리고 아무리 친하고 속마음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더라도 너무 그러면 나한테 질릴까봐 그게 너무 걱정인 것도 그렇고 살면서 평생 숙제가 인간관계 같음
진짜 방송같다는 느낌이 아니라 대학생 언니오빠들이 자기 얘기해주는 느낌이라 좋아요ㅠㅠ인생 선배들같아여ㅠ이십세들 쨩❣️
5:15 완전 수민언니 핵공감이야ㅠㅠㅠㅠㅠ 진짜 말을 이렇게 예쁘고잘해ㅠㅠ???
분명 힘들어했던 시간은 지나 경험이 되는 것 같아요ㅜㅜ
우는 모습 보니까 같이 눈물이ㅜㅜㅜ
모두 행복만 해요 꼭
혜빈님 진짜 멋있는 사람인 거 같아요. 사실 되게 꺼내기 힘든 속내인데 꺼낼 수 있는 사람이잖아요. 힘든 부분을 이겨내는중이거나 이겨내셔서 지금 용기있게 드러냈다고 생각해요ㅎㅎ 저도나중엔 그땐 그랬지 하면서 털어낼 수 있는 사람이 될게요ㅎㅎㅎㅎ
수민님 너무 말을 잘하고 들으면 “와” 할 만하게 너무너무 말을 정리해서 잘하신다. 다시 한번 행복하냐 물었을때 “응” 이라고 고민없이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수민님.
혜빈님 말 가슴에 와닿는다.
나와 맺는 관계가 가장 처음인데 과연나는 행복한가?
관계를 위한 관계. 그거 어차피 나이들면 귀찮아서 다 정리하게 됩니다. 님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상대가 님을 소홀하게 대할 거에요. 혹은 자연스럽게 멀어져요. 그러니 20대 부터 그런 인맥관리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허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님들아... 20년 30년 친구도 서로 못 잡아 먹는 관계가 되기도 하고 결혼해도 두 커플 중에 한 커플은 이혼하는 세상이에요. 관계에 너무 집중하지 마세요.
혜빈님 특히 인간관계 주제에서 우시는 일이 많은 것같아요 근데 정말 인간관계는 신경 쓸수록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요. 아예 신경 안 쓰고 살기에도 내가 힘들고 가끔 현타가 딱 올 때?? 아 나 친구가 정말 없구나 생각이 들때 정말 우울감이 끝이 없는..? ㅋㅋㅋ 확실히 남자보다 여자가 더 심한건 팩트인 것 같아요. 남들 시선 신경 쓰면서 내 만족이 아닌 남이 보는 나의 만족을 위해 사는 느낌??? 우리 모두 행복해집시당 ㅠㅠ
원래 항상 친하게 지내던 항상 붙어다니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이 이제 날 자기 필요할때만 찾고 날 존중해주지않고 자기 원할때만 연락하는 게 느껴졌을때 만큼 비참한게 없더라. 그래서 내가 먼저 그 관계를 놓아도 전혀 편해지지 않고 정말 세상에서 혼자 된 느낌 정말 지치고 힘듬 ㅜㅜ 인간관계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말이 많은데 포기하려다가도 그것마저 없으면 너무 힘들어서 꾸역꾸역 관계를 유지하다가 상처를 많이 받는 것 같음
진짜 사람들한테 인기많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그 관계를 억지로 유지했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내가 행복했던 적이 있나? 이 생각든다 그 관계 속에서 행복했던 적은커녕 걱정을 더 많이 하면서 살았던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거 같음...
같이 다니면서 자주 연락하는 친구들도 있고 가끔 연락하는 친구도 있는데 그게 몇년뒤까지 이어지지 않을거라는 생각과 확신때문에 나중에 정말 혼자가 될까봐 너무 두렵다
오픈닝부터 눈물샘 폭발ㅠ
컨텐츠가 내용이 점점 깊어지는거같아서 좋네요ㅎ 20바하이띵😊
1:32 개웃김 말리지마 뜬다매
보다가 울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름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름 무의식 속에 힘들었나봐요ㅜㅜ
진짜 친구관계는...커플은 그냥 이사람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면 끝내는데 친구는 아닌 것도 맞춰가고 해야할 것 같아서 어렵다
진짜 인생 혼자다 붙잡을려고 하지마 굳이. 내가 잘되잖아 따라온다 사람들이. 지킬거지키고 진심으로 말하고 그렇게 하면 되더라. 분위기에 휩쓸릴때 본인한테 물어봐라 내가 진짜 이 걸 하고싶은지. 아니라는 느낌들땐 미안 난 들어가 볼게 하고 말하는게 오히려 예의 인거같다. 관계에서 중요한건 우선순위여야하는건 나다. 위에 말했듯이 곤란하거나 내가 뭘 원하지 하고 혼란스러워 할때 그냥 남한테 묻듯이 나한테 물어봐라. 약간 안정되면서 그래 ~~~ 해야지. 라는 생각이 정해진다. 아 정말 요번 영상 좋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살면서 관계에 지칠 때마다 들어와서 보는 영상.. 5월말쯤 들어왔던 것 같은데 11월 돼서야 다시 찾게되네! 이또한 다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지.
요즘 친구들한테도 이런말 못하게되는데 이런 영상들 또 전에 올리셨던 영상 특히 우울관한거 보고 힐링 많이해요 ㅠㅜㅜㅜㅜㅜ 뭔가 나만 sns랑 다른거같고 힘들어하는거갗아서 현타오고 회의감들고 그런데 남들도 다 같구나 하면서 위로 되는거같아요 ㅠㅜ 이런 영상 많았으면 졸겠어요 !!ㅠ
인간관계로 많이 힘들어했었고 대학생 되면 좀 성숙해지고 경험이 많아서 더 이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지 않을까 했는데 모든 사람은 다 똑같이 고민이 있는것 같아요 이십바 보면서 위로도 많이 받고 공감도 많이 한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인간관계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
수민언니 개공감 제가 원래 재밌고 밝고 그런 친구여서 친구들이 많이 좋아했었는데 얼마 안지나서 만만하게 보더라구용...화안내니깐....ㅠㅠㅠ그래서 그때 저도 화낼 수 있다는거 정확히 얘기하니까 다 떠나더라구용...많은 사람보다 진정한 친구한명이 충분한거같아용
밝고 재밌는 친구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은 좋은 친구가 아닌게 아닐까요? 그 친구들을 떠나보낸건 어쩌면 좋은 기회일지도 몰라요:) 화이팅
@@수민-x3u 허얼...답글 감사합니단..ㅠㅠㅠ 언니두 진짜진짜 힘내세요;-)홧팅
결국 남는건 가족밖에 없는듯:) 엄마 아빠가 제일 믿음직함^^^
내가 질빠에 나는 상대방을 박살내는 힘을 키우는게 그냥 최고다. 인생은 혼자다
혜빈님 너무 공감돼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친구를 잘 못 사귀고 중학교친구들도 멀어지는 거 같아서 초반에 많이 울었거든요ㅠㅠ 지금은 친구가 많든 적든 날 소중히 대해주고 내가 소중히 대하게 되는 인연만 있으면 된다는 마인드여서 우는 일도 많이 줄었지만 이런 마음 먹기까지 꽤 오래걸렸는데.. 혜빈님 우는 거 보고 저도 또 눈물나네요ㅠㅠㅠ
지효님한테 드리고 싶은 말인데 굳이 '나' 를 부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 순간 다른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었던 그 마음도 '나'의 일부였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어요
매순간 어떤 일을 하게되든 '나'한테 이런 모습도 있는거구나 라고 인정하고 사시면 정말 편해지실거에요
결국 머가됬든 '나'라고 불려지는 이 몸이 한 행동이니까요 ㅎㅎ
0:10 지효언니 아..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며;;
이전 시즌에 비해서 토크 자체가 더 깊이있는 느낌이라 너무 좋네요 ㅠㅠ 공감 백 번 하고 가요 ㅠㅠㅠㅠ
오늘 수민님이 하시는말 진짜 제 상황이라 넘 울컥했어요...
그냥 초등학교때 친구들이 난 평생 친구이고싶다....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대학생이 되고나서 사귄 친구들은 쉽게 맘을 못열겠더라...마음 열어도 그 애들은 뒤에서 내 욕하는데 굳이 열어야할까....? 초등학교때 친구들은 2년간 안만났다가 만나도 서로의 존재만으로 긴장감이 풀리고 안정감이 생기더라.. 2년 안만났는게 만나자마자 어색함없이 정말 즐겁게 놀았다... 초등학교때 친구들 사랑한다 우리 지금까지 11년 만났잖냐? 11년뒤에도 너네가 옆에있었음 좋겠다 서로 위로하면서 살아가자
진짜.. 여기 나온얘기 다 인정..
우리반이 여자가 홀수인데 쉬는시간엔 다같이 웃고 모여다니고 점심시간에도 밥 같이먹는친구인데 선생님이 2명씩 짝지어라 4명씩 짝지어라 할때 항상 내가 우선 순위에서 밀려나고 항상 그 순위에 내가 없다는게 너무 서럽고 속상함... 그많은 저장된 연락처, 카톡 속에 진짜 나를 아는 친구, 내가 힘들때 털어놓을 친구, 지금 너무 심심한데 가볍게 놀친구 조차도 없는게 너무 서럽고 이렇게까지 살아야되나 싶음.. 페북 스토리 보면 딴애들은 항상 만나서 셀카찍고 음식 먹은거 올리고 그러는데 나만 놀 친구 없는거 같을때 너무 회의감 들음 진짜 내가 내돈을 다써가면서 까지 친해지고 다가가기 위해서 편의점에서 비싸더라도 사주고 체육끝나고 음료수 사줬는데 그냥 나를 친구가 아닌 먹는거 사주는 기계 퍼주는 기계로 생각할때 너무
속상함 진짜 내가 개쌍욕을 들어도 욕하면 내 친구들이 나 떠날까봐 이상한 사람으로 볼까봐 그냥 웃고 넘어갔는데 이제는 화내도 그냥 만만하게봄 진짜 다 끊어버리고 싶은데 학교가면 또 만나야되니까 억지로라도 이어가는데 가끔씩 새벽에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곡씹어 가면서 생각할때 너무 우울해짐....
소심한사람들은 불편해도 말을못해서 항상 싫어서 그만해 그한마디가 어려뤄서 맨날 혼자 질질짜고 말해야지 말해야지할려다가 못해서 또 울고 무한반복
2:56 혜빈님 힝 너무 귀엽다,,,, 치이네요
지효 언니 힘들지 말아요 ☁️
고등학교때까지 다 상대방위주로 생각하고 쟤가 나 싫어하면 어떡하지 맨날 걱정하면서 소심쟁이로 살다가 성인되서 기숙사생활도 해보고 고시원생활도 해보고 룸메들이랑도 살아보면서 고작 24살이지만 여태까지 살면서 느낀건 누군가가 나를 얕보면 똑같이 해주거나 티를 내거나 대놓고 참지말고 얘기해야 되는것...호구된다는 말이 맞는 말 상대방은 내가 굉장히 참고 있고 힘들다는 걸 모름..오히려 되려 웃긴게 자기가 피해자인양 행동하는 사람 많음.. 관계가 깨지더라도 그걸 들어주는 사람은 된사람이고 아닌사람은 노답인거...참으면 진짜 호구되요 최근에 뒷통수 크게 맞는 일 생기고 부터 아직까지도 남들한테 싫은 소리할 때 두근두근거리고 눈치보지만 얘기해야 호구 안되요 진심..그리고 지금까지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진정으로 나를 위해주는 사람은 엄마 아빠 형제자매밖에 없음ㅜ힘들 때 뭐든지 내 편으로 걱정해주고 더 큰 조언을 해주는 사람은 결국 부모님 형제자매더라ㅜㅜ
7:53 수민님 얼굴 졸귀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말하면 전 친구 사귈때 도구로 생각하고 사겨요...뭔가 사람한테 상처를 많이 받았어서 그런가 그런것때문에 상처를 안받으려고 그렇게 생각하는..?그냥 밥같이 먹을 사람이야! 그냥 학교에서 같이 다녀줄 사람이야! 없어도 괜찮아!이렇게 생각하고 사귀는데 나중에 되면 내가 더 마음을 주고 있는...ㅋㅋㅋㅋㅋ결국 사람의 본성은 바뀌지 않나봐요..나만 마음주고 나만 힘들고?
20bar 시리즈는 솔직한 맘도 알고 몰랐던 내 마음을 알 수있는 좋은 컨텐츠인것 같아요...💕
역시 요현형의 경륜이 느껴지네요^^😊👍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혜빈누나 울때 맴찢하면서 살짝 공감도 되고 오늘 영상은 슬프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것 같아요.~~^^
혜빈누나가 들고있던 상어인형 귀여워요😁
진짜 이십세들 요즘 주제 너무 좋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하시는말씀 다 너무 공감가요 위로받는기분이드네요
진짜 좋은 친구들은 서로 칭찬을 받는거는 부끄러워 해도 서로 칭찬을 해주는 것을 부끄러워하지는 않음
이런컨텐츠 진짜 너무좋아요ㅠㅠ 제가 마침 지금 딱 인간관계에 되게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싶은 상태인데 , 특히 지효님 완전 공감 ㅠㅠㅠㅠ 저도 외로움이 되게많아서 제가 선약 엄청 많이 잡고 그랬는데 그러다보니 조금씩 지치더라구요 몇년동안 반복이되다보니 .. 그래서 최선의 노력으로 친구들과 연락하고 놀고 그랬던 게 이제는 연락은 조금 소홀해지고 노는것도 주로 친구들이 먼저 잡게되었어요 .. 저도 요현님처럼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면 좋겠네요ㅠㅠ 이 박탈감을 얼른 극복해서 인간관계를 좋게 깊게 사귀었으면좋겠어요 이십세들짱 !!
남은 고등학교 생활 요현님과 같은 친구 있으면 좋겠네요 그냥 서로 좋은 말 해줄수있는 그런
감사합니다 진짜로 좋은 친구 만났으면 좋겠네요 아직까지 친구관계에 대해 명확한 정답을 얻지 못한 것 같아요 정답이라고 비유하며 칭하는 저 자신도 맘에 안들지만요 ,,
내가 아프면은 포기해도 되요 인간관계는 힘들 때 옆에 있어주는 사람을 소중히 해요
진짜 인간관계 떼문에 진짜 진짜 힘들었는데 진짜 위로됐어요
이십세들 더 흥했으면 좋겠다ㅜㅅㅠ 영상들 다 너무 꿀잼...❤
아 혜빈님 힝 너무 기여우어어어어ㅓ어ㅓㅓㅓㅓ어어ㅓㅠㅠㅠㅠㅠㅠ
이번 주제로 제가 저한테 행복한가 질문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우리 이십세들도 다들 행복했음 좋겠어요:)
맞아요ㅠㅠ 인간관계에서 선을 지키는것,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두는건 정말 필요한거같아요! 특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되돌아보고 감정정리도 해보는 것도요! 계속 누군가 만나고 집에 와서도 끊임없이 sns를 통해서 누군가와 연락을 하는것에 너무 지치는거 같아요ㅠㅠ 그러다보니 이제는 한달동안 훌쩍 혼자 제주도라도 떠나서 생각정리도 하고 내가 하고싶은거 맘대로 하고 내 자신을 위해서 관계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지내보고 싶어요ㅠㅠ 친구관계가 잘 유지되고 있다면 정말 서로 선을 잘 지키거나, 서로 너무 성향이 잘 맞거나, 한쪽이 억지로 참고있거나 이 셋 중 하난거 같아요..
명언 맛집 ㅠㅠㅠ 슬픈 영상이야 ...
4:05~ 요현님 명언투척😘
와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 이런 얘기 들으니까 공감 ㅠㅠㅠ
현실에는 내 말 들어줄 사람 없으니까 여기 말하자면,,, 난 아직 중2고 올해부터 페북페메 접었는데 가끔 피해망상에 빠질때가 있어요. 나 빼고 친구들끼리 단체방 만들어서 그애들끼리만 약속 잡고 놀러가는게 아닌가.. 또 그애들끼리 내 뒷담 까고 있진 않을까ㅠ
내가 지금 이런 생각을 하고있다는걸 사람들이 알게된다면 나한테 정이 떨어질까봐 누구한테 함부로 못 말하겠어요. 요즘 친구들이 아무도 내 연락을 읽지도 않고 답장도 안해줘서 더 그런것같기도.. 근데 문제는 뭣땜에 내가 친구들이랑 연락이 단절된지는 모르겠어요. 내가 정말 좋아하던 친구들인데 그만큼 티를 못냈나봐요. 부담스러워 할것같기도 하고ㅠㅠ 진짜 감정소모쩐다 왜 나혼자 이러고있는지 정작 본인들은 아무생각 안하고있을텐데..
6:48 너무 너무 공감 ...
진짜 자신만의 행복을 만들어보세요 sns보고 넘어갈 일이 없습니다
3:07 내가 보고 위로받은 부분 ㅜㅜ
이렇게 공감하는 프로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