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지바고의 원작을 읽다가 지치게 만드는데는 작품이 길기 때문 만은 아니었다. 번역이 지루했고 생동감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헐리우드 닥터 지바고를 제맘대로 잘라내고 각색해서 원작과는 거리가 먼 작품이 되었다. 영화만 보고 원작 소설을 읽지 않은 사람이 한국에는 더 많다. 죽을 때까지 왜곡된 닥터 지바고를 진짜로 알고 죽을 것이다. 다행하게도 신세대 전후세대인 새로운 번역자들은 직접 러시아에서 유학한 제대로 러시아 문학의 맛을 배운 사람들이다. 이제는 제발 원작 소설< 닥터 지바고>를 읽어보기를 바란다. 그러면 헐리우드가 얼마나 제멋대로 영화를 만들었는지 머리를 싸잡게 될 것이다. 이제는 영국에서 키라 나이틀리를 배우로 써서 연속극 드라마로 만든 영상도 쉽게 dvd로 구해볼 수 있다. 이것은 그래도 원작에 많이 가깝게 만들었다.
헐리우드에서 만든 영화에서 지바고 역의 오마 샤리프는 튀르키예 출신이다. 슬라브족이 아니다. 러시아 여행을 해본 사람이라면 슬라브 족 세상에서 오마 샤리프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얼굴이란걸 쉽게 분별할 수 있다. 어디를 봐도 이 작품을 좋은 작품이라고 할 수가 없다. 냉전시대 미국에서 정치적 목적을 강하게 가지고 만든 영화라서 더군다나 좋아하기는 어렵다.
라라와 헤어져 모스크바에 있을 때 3번째 부인이 있었습니다. 원작을 꼭 알고 영화를 봐야 합니다. 마지막 장면 지바고의 죽음은 완전히 다릅니다. 전차 속의 공기가 탁해서 전차 속에서 죽습니다. 파샤도 라라와 헤어진 후 다음 날 지바고와 라라가 살고있던 바르키노 집으로 와서 라라를 찾아 와서 지바고와 많은 얘기를 하고 자살을 합니다.
소설을 읽었습니다. 영화 속의 인물들은 격변의 사회에서도 나름 아름다운 삶을 살아건 것으로 묘사되지만, 소설에서는 더 현실적인 그래서 그리 아름답지도 그렇다고 추한 것도 아닌, 그저 주어진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 인간의 모습을 담담하게 묘사했다고 생각합니다.
소설과 영화는 최대한 싱크가 맞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원래 원작을 능가하는 영화는 없는 법인데 이건 지바고의 사망신으로 인해 더 강력한 힘을 얻었죠
이 영화를 기점으로 러시아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가 됨. 바리키노라는 땅도 그냥 상상속의 지역이란것. 이후 러시아 소설도 읽게 되고 ...
소설과 영화는 전연 별개같은 느낌이... 소설먼저읽고 영화를
봤는데 그내용들을 서로 꿰맞추느라고 많이 헷갈렸던 기억이... ㅠ
소설 4번 보고, 영화도 3번 보았어요. 소설과 영화는 좀 다르지요.
영화가 훨씬 나음.
닥터 지바고의 원작을 읽다가 지치게 만드는데는 작품이 길기 때문 만은 아니었다. 번역이 지루했고 생동감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헐리우드 닥터 지바고를 제맘대로 잘라내고 각색해서 원작과는 거리가 먼 작품이 되었다. 영화만 보고 원작 소설을 읽지 않은 사람이 한국에는 더 많다. 죽을 때까지 왜곡된 닥터 지바고를 진짜로 알고 죽을 것이다. 다행하게도 신세대 전후세대인 새로운 번역자들은 직접 러시아에서 유학한 제대로 러시아 문학의 맛을 배운 사람들이다. 이제는 제발 원작 소설< 닥터 지바고>를 읽어보기를 바란다. 그러면 헐리우드가 얼마나 제멋대로 영화를 만들었는지 머리를 싸잡게 될 것이다. 이제는 영국에서 키라 나이틀리를 배우로 써서 연속극 드라마로 만든 영상도 쉽게 dvd로 구해볼 수 있다. 이것은 그래도 원작에 많이 가깝게 만들었다.
헐리우드에서 만든 영화에서 지바고 역의 오마 샤리프는 튀르키예 출신이다. 슬라브족이 아니다. 러시아 여행을 해본 사람이라면 슬라브 족 세상에서 오마 샤리프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얼굴이란걸 쉽게 분별할 수 있다. 어디를 봐도 이 작품을 좋은 작품이라고 할 수가 없다. 냉전시대 미국에서 정치적 목적을 강하게 가지고 만든 영화라서 더군다나 좋아하기는 어렵다.
오마 샤리프 이집트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요
장례식에 나오는 어린아이는 오마 사리프의 진짜 아들 ...
and so wrong
also so wrong
so wrong
말 이라도 빨리 하시지.
3초 듣다 넘김.
2배속으로 들으시지...
러시아영화네 닥터지바고가
라라와 헤어져 모스크바에 있을 때 3번째 부인이 있었습니다.
원작을 꼭 알고 영화를 봐야 합니다.
마지막 장면 지바고의 죽음은 완전히 다릅니다.
전차 속의 공기가 탁해서 전차 속에서 죽습니다.
파샤도 라라와 헤어진 후 다음 날 지바고와 라라가 살고있던 바르키노 집으로 와서 라라를 찾아 와서 지바고와 많은 얘기를 하고
자살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