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자가 돈을 싸들고 쫒아다녀, 겨우 만들어진 웨스턴 무비의 갓띵작!!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 #정오비디오
    이 영화는 1969년작 원스 어폰 어 타임인 웨스트입니다.
    우리나라에선 1970년 "웨스트"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습니다.
    감독은 세르조 레오네.
    음악은 엔니오 모리코네입니다.
    달러 3부작을 끝으로 할리우드로 건너간 세르조 레오네 감독은 더 이상 서부극을 감독할 생각이 없었으나, 미국 영화사의 계속된 요청으로 "원스 어폰 어 타임인 웨스트"제작하게 되는데요.
    이 영화도 역시나 그의 영화답게, 간지가 철철 흘러넘칩니다.
    거기에 더해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은 우리나라 이야기도 아닌 미국 서부 이야기에서 서정적인 향수를 느끼게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세르조 레오네 감독과 엔니오 모리코네의 조합은 저의 감성을 뛰어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서부영화라고 한정 짖지 않더라도, 복수극을 다른 영화 중에 이 영화만큼 멋진 연기와 세련된 영상미, 가슴을 뛰게 하는 음악, 이 삼박자를 고루 갖춘 영화가 있었나 싶습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인 웨스트는 타임지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화 100편에 선정되었고, 2013년 가디언지는 서부극 사상 최고의 영화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
    출연진에 대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요.
    하모니카 맨으로 출연한 찰스 브론슨은 리투아니아계 배우로, 집안이 너무 가난해 배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릴 때 이분 참 좋아했었는데요.
    그가 출연한 영화로는 황야의 7인, 벌지 대전투 등이 있으며,
    이 영화 이후, 알랭 드롱의 초청으로 유럽에 진출해,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의 악역인 헨리 폰다는 당시 미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주로 선한 역할을 맡았었는데요.
    그가 악역으로 출연하자 미국인들의 충격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배급사가 바뀌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사자는 이 역할을 매우 만족스러워했다고 합니다.

    샤이안 역을 맡은 제이슨 로버즈는 하모니카 맨과 질을 도와주는 츤데레 같은 역할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하모니카 맨에 버금가는 매력적인 캐릭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질 역을 맡은 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
    그녀는 이탈리아 여배우로, 당시 전 유럽의 섹시심벌이였다고합니다.
    지금봐도 나름 느낌 있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
    오래된 영화들은 한씬의 텀이 길어 지루하기 마련인데요.
    이 영화는 오히려 길게 늘어지는 씬에 삽입된 OST 덕분에 지루함이 아닌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꼭 풀 영상으로 보세요.
    이상 정오비디오였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부탁드려요.
    정오비디오 두번째 채널-쩜오비디오
    / @쩜오비디오

Комментарии • 401

  • @jungbrain5989
    @jungbrain5989 2 года назад +120

    이게 50년전 영화 ㅠㅠ 100년이 지나도 서부극의바이블로 볼듯 ㅠㅠ

    • @Torpor-hz9rx
      @Torpor-hz9r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떻게 보면 " 클리쉐의 원조" 최초라고 볼수 있기 때문일지도....
      "최초" 에 집착하는 서양감성 이지만 그만큼 시대를 앞서 나갔다는 거는 부정 할수 없다는...
      술 한 잔하면서 보는 클랙식 최고의 감성작 중 하나입니다.

  • @영화들려주는김할배
    @영화들려주는김할배 2 года назад +85

    역시 서부극은 좀 투박하긴해도 고전에서만 볼 수 있는 간지가 있는 것 같아요.
    마지막에 배우들 비하인드 하나하나 짚어주는 코멘트도 너무 좋네요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eec98
    @eec98 2 года назад +79

    마지막 장면이 제일 인상 깊었죠. 아직도 이 음악 들으면 가슴이 짠해지는...역시 엔리오 모리코네의 OST는 시간이 지나도 더 깊이 느껴지네요.

  • @user-qi4bv4gw8d
    @user-qi4bv4gw8d 2 года назад +107

    69년도에 만들어진 영화가 이렇게 멋진게 만들어진 영화인줄 몰라네요..OST , 영상미, 연기 진짜 최고네요..

    • @user-kh4wm4hc6c
      @user-kh4wm4hc6c 2 года назад +9

      세르지오 레오네& 엔니오 모리코네의
      환상콤비.
      1.Fistful Of Dollars
      2.For A Few Dollars More
      3.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그리고 이 작품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 @user-ys1nj2vf9e
      @user-ys1nj2vf9e 2 года назад +2

      오래전에 봤던 명작 개인적으로 찰스 브론슨 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 @user-kh4wm4hc6c
      @user-kh4wm4hc6c 2 года назад +2

      @@user-ys1nj2vf9e 전 개인적으로 찰스 브론슨이나
      헨리 폰다가 10년만 젊었을때
      이 영화를 찍었었다면 더 멋있게
      나오지 않았을까 하고 볼때마다
      아쉽습니다.
      아니면 제이슨 로바즈jr를 프랭크일당
      중 한명으로 하고 찰스 브론슨을
      샤이엔역을 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하모니카는 제임스 코번이나 테런스
      힐.

    • @user-xb4pu5kc5n
      @user-xb4pu5kc5n 2 года назад +1

      @@user-kh4wm4hc6c 우리나라에선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 옛날 옛적의 서부에서란 제목으로 상영됐었죠

    • @user-kh4wm4hc6c
      @user-kh4wm4hc6c 2 года назад +3

      @@user-xb4pu5kc5n 그건 비디오출시 제목이고
      TV 방영시 제목은 64년 "황야의 무법자"
      65년 "석양의 무법자", 66년"속*석양의
      무법자"(일명 달러3부작) 그리고
      69년 찰스 브론슨* 헨리 폰다 주연의
      "웨스턴"이죠.
      리 반 클리프 주연의 사바타는
      "서부 악인전"이라는 제목으로
      KBS-2TV 토요명화에서 방영했던 걸로
      기억됩니다.

  • @zoyakdol2291
    @zoyakdol2291 2 года назад +53

    진짜 띵작이죠.,.음악도 죽이고 남여 주연배우도 진짜 매력적이었죠..

  • @ryui_qwerty
    @ryui_qwerty Год назад +5

    이 우수에 젖은 음악과
    내 첫사랑 클라우디아 까르데날레의 눈망울
    서부영화의 전설 쉐인의 마지막 장면이 떠오르는 이별신.
    어린 마음에도 진짜 명작이었습니다.

  • @user-charlesmililab
    @user-charlesmililab 2 года назад +66

    웨스턴 무비 역사상 최고의 영화

    • @fulljam1197
      @fulljam1197 Год назад +4

      아니 형이 왜 여기서...!!!ㅋㅋㅋㅋㅋㅋ

    • @user-mc6vp3vz7u
      @user-mc6vp3vz7u Год назад +4

      이형님을 여기에서..!

    • @user-om3qp4sp2h
      @user-om3qp4sp2h Год назад +2

      반갑습니다 샤를공
      역전다방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 @lion14400
      @lion14400 Год назад +1

      석양의 무법자랑 좀 다른 맛이 있으나 둘이 우열을 가리기가 힘드네

    • @Diptyque7th
      @Diptyque7t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엇 찐이다 ㅎㅎㅎ 형이 왜 여기 ㅋ

  • @ohmysade1
    @ohmysade1 2 года назад +41

    이 영화엔 여러 수식어가 따라 붙지만, 서부시대의 종말과 자본주의 태동이라는 주제를 이 만큼 서사적으로 담아낸 영화는 앞으로 다시 나오지 않을꺼라 확신합니다.

  • @phantomii2023
    @phantomii2023 2 года назад +27

    정말 명작이죠 반세기가 넘은 영화지만 지금 봐도 전혀 요즘 영화에 뒤지지 않는 손색없는 영화죠 게다가 헨리 폰다의 악역은 신의 한수

  • @yhjang2804
    @yhjang280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세르지오레오네는 세계영화감독들중 최고의 명감독이다.

  • @indicatree9524
    @indicatree9524 Год назад +29

    헨리폰다의 악역연기, 스토리를 압도하는 음악, 와중에 너무나 깊은 슬픔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와 연출,
    나른하고 메마른 분위기도 너무 잘 어울리고 여튼 모든 수식어를 갖다붙여도 부족한 영화죠. 제일 좋아하는 영화중의 하나입니다.
    재밌는 리뷰 잘 봤어요^^

  • @donchoo4706
    @donchoo4706 2 года назад +54

    이런 명작을 편집해 주시다니...이 영화는 5번 이상 보았는데...처음에는 이해가 잘 안됐는데 한 3번 이상 보고 완전히 이해를 했었고...옛날에 라디오에서 영화음악으로 많이 나왔지요
    그리고 특히 스토리 결말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로 더욱 재미 있었지요. 이런 명작을 편집해 주시다니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jay-124
    @jay-124 2 года назад +37

    이 영화의 첫장면 역에서의 결투장면은 서부영화 전체에서 가장 간지나고
    최고로 멋진 장면임...특히 죽은 세명의 건맨들 포스와 칼수마는 당대최고임...
    그후 어떤 영화에서도 이 3인의 칼수마를 능가할 악당을 만난적이 없음...

  • @what-the_fuck.
    @what-the_fuc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옛날 서부극은 멋스러움이 있었지

  • @user-le5dp4pd5j
    @user-le5dp4pd5j Год назад +4

    제일 좋아하는 서부영화예오. 내용도 음악도 진짜 최고입니다.

  • @대한국인-c5v
    @대한국인-c5v 16 дней назад +2

    서부영화 중에서 가장 잘 만든 영화. 언제봐도 재미있는 영화. 줄거리, 출연진, 음악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을수 없는 영화. 영화 첫 장면 대결씬과 마지막 장면 여자주인공과 헤어지는 씬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 @user-bm2is2ig2i
    @user-bm2is2ig2i 2 года назад +33

    서부영화중에 가장 간지가 나는 영화였죠.

  • @user-th4ll5gw7l
    @user-th4ll5gw7l 2 года назад +14

    나에게도 최고로 꼽는 서부극.. 특히,음악은 압도적이죠.

  • @Vincent-qw3pn
    @Vincent-qw3p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밋밋했던 아메리카 웨스턴 무비에 새 바람을 넣어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 이탈리아 사람이어서 영어가 서툴렀어도 훌륭한 지도력으로 수 십 명의 스텝들과 함께 미국 영화들을 만들어 낸 명 감독 이었습니다.

  • @cineaste966
    @cineaste966 2 года назад +54

    영화 사상 최고의 서부극이죠.
    1969년에는 이 영화 외에 두 편의 뛰어난 서부극이 또 나왔는데
    '와일드 번치' 와 '내일을 향해 쏴라'였죠.
    모두 영화사에 남을 걸작들입니다.
    3편의 공통점은 기존의 서부극과는 전혀 다른 뉴 웨스턴이라는 거죠.

    • @shaihulud6443
      @shaihulud6443 Год назад +1

      샘 퍼킨파의 와일드 번치는 후에 나오는 느와르 영화들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죠.

    • @감기조심하세요
      @감기조심하세요 Год назад +1

      와일드 번치는 대학에서 미국영화역사 수업때 수업자료로 배운영화였던 기억이 나네요 ㄷㄷ

  • @mookiss
    @mookiss 2 года назад +9

    이거 케이블에서 해줄 때 봤음 개 재밌음 구도나 이런게 그냥 간지와 간지를 더해서 간지를 위해 만든 영화임 서부영화는 간지가 제일 중요한데 클린트 이스트우드 나오는거 말고는 없는 줄 알았는데 찰슨 브론슨 진짜 개 멋짐 악역도 멋짐

  • @jay-124
    @jay-124 2 года назад +9

    이 영화의 최고특징...총소리 효과음이 대단했다는거...영화 주제가가 죽였다는거..
    영화 첫장면의 결투신은 서부영화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명장면이라는 거...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 헨리 폰다가 악역을 했다는거..

  • @aidenkim8711
    @aidenkim8711 2 года назад +25

    마카로니 웨스턴을 대표하는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걸작이죠 . 저 하모니카 소리만 들리면...일이 벌어지죠..개인적으로 찰슨 브론슨의 작품중 최애입니다.. 헨리폰다의 딸 제인폰다가 아빠 영화중 저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했을정도로 잘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음악은 말할것도 없는 엔리오 모리코네의 환상 맞춤이죠..저도 이제 50중반으로 달려가네요 ..슬퍼..

  • @baguette-iv9eq
    @baguette-iv9eq 2 года назад +9

    저도 어려서... 80년대에 이 영화 보고
    정말 쇼킹했습니다.
    지금도 하모니카 음이 머리에 각인돼 있습니다.

  • @jonghakun
    @jonghakun 2 года назад +13

    서부극하면 어쩐지 냄새나고 촌스럽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요.
    왜 때문인지, 지나가는 장면장면이 극장에서 보면 쩔었겠구나 싶네요. 간지란 이런 것이다를 여실히 보여주는 영화네요.
    잘 봤습니다. :-)

    • @user-ym5sl1mu1t
      @user-ym5sl1mu1t 2 года назад +2

      맞네요 ㅋㅋ 이게 바로 간지다 ㅋㅋㅋ

  • @김상식-e9h
    @김상식-e9h 2 года назад +14

    찬손부르튼손 형님은 그야말로 상남자냄새가 철철 흐르던 배우였네요

  • @용이내가된다
    @용이내가된다 2 года назад +36

    엔리오 모리코네가 왜 아카데미 영화 음악상을 수십년 동안 왜 못 받았는지는 이 영화를 보면 이해하게 됨. 영화 음악이 너무 잘 만들어져서 영상을 압도해 버림.

  • @TheLastOrc
    @TheLastOrc 2 года назад +39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서부영화... 엔리오 모리꼬네의 주제음악도 아주 좋구요. 이태리의 섹스심벌 끌라우디아 까르디날레 여배우도 아름답지요. 완급을 조절하는 총격액션씬도 눈요기가 되지만, 오래된 복수의 서사시가 여러 주변 인물이 섞여 들면서 스토리 구조도 탄탄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더 함축적인 의미들이 있는데요... 악역으로 나오는 헨리폰다는 그 당시 미국에서 가장 정직하고 성실하며 초기 미국 시민들을 대표하는 선한 이미지로 유명한 배우입니다. 그런데 가장 비열한 악역으로 나오죠. 우리나라로 치면 최수종씨가 매국노 역할로 나오는 정도의 충격이랄까요.. 그리고, 인디오 혼혈이나 네이티브 아메리칸 역할로도 나오곤 하던, 찰스 브론슨이 실제로 백인 지주가 아닌, 유색 인종이자 선한 주연으로 나옵니다. 전통적인 미국에서의 백인 주인공과 주변 엑스트라나 악역으로 나오던 멕시칸이나 유색인종의 구도가 반대로 뒤바뀌는 대립구조가 캐스팅에서부터 꼬여서 나오는 겁니다. 그것부터가 관객들에게 이 영화의 주제에 대한 암시를 주지요. 그리고, 영화 내내 철도역과 도시가 건설되면서 미국 서부를 장악해오는 철길이 그들 쪽을 향해 무섭게 건설되며 덥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결국 그들 바로 앞까지 철도건설이 이루어지고 마지막 서부 건맨 시대의 최후 계승자들을 상징하는 그들은 그 앞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근대적인 증기기관과 산업시대가 들어오면서 구시대의 가치가 몰락하고 새로운 변화의 시대가 들어서는 것에 대한 오마쥬입니다.
    여주인공은 구태의연한 영화들처럼 멋진 남자 주인공들을 따라가거나 그들의 최후를 곁에서 돌보는 대신, 담담히 그들이 스스로 죽음을 맞이하도록 떠나보내고, 대신 새로운 근대 사회를 상징하는 철도 노동자들에게 물을 갖다주면서 잉태되는 새시대를 품는 모습을 형상화하면서 마지막을 맺습니다....

    • @정오비디오
      @정오비디오  2 года назад +3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몰랐던 내용도 알려주셔서 더 좋네요.ㅎㅎ

    • @user-gp7cv9mx1i
      @user-gp7cv9mx1i 2 года назад +5

      멋진해석 좋습니다. 저도 찰슨브론슨이 인디언처럼 생겼는데 선한 주연이고 핸리폰다가 누가봐도 백인인데 악당주연으로 나온다고 막연하게만 생각했네요

    • @추상인간
      @추상인간 2 года назад +3

  • @user-ROKMC1
    @user-ROKMC1 2 года назад +4

    아직까지 이 배경음악을 차에서 틀고 다니는 노땅
    너무도 아름답죠

  • @jjdrago2115
    @jjdrago2115 2 года назад +6

    나의 넘버 원 명작. 미장센. 표정 연기. 음악. 카메라 앵글. 숨어있는 코드들 하나도 놓칠것이 없는 띵작

  • @user-fl6bu3pc3p
    @user-fl6bu3pc3p 2 года назад +4

    남자 영화가 맞네..
    꼼수가 난무하는 요즘 ..
    악역도 결투는 앞에서는
    남자답게 정말 깨끗했다..
    엔니오의 영화 음악은 덤이다~!
    👍

  • @workerkim173
    @workerkim173 Год назад +3

    서부 사나이들의 이야기는 왜이리 비장할고...

  • @검마르-i7o
    @검마르-i7o 2 года назад +8

    이태리천재감독이 페라리의 유려한 미적감각을 유례없는 황무지에 한땀한땀 조사넣은 영상과 음악,
    masterpiece반열에 냅다 꽂아버린~
    우리는 이런작품을 논할때 이렇게 부른다
    따봉 ~~~ !

  • @everglow1767
    @everglow1767 Год назад +5

    옷들이 정말 멋지다 특히 부츠랑 웨스턴벨트. 롱코트는 진짜 탐나네요

  • @user-zd2zi9yr1w
    @user-zd2zi9yr1w 2 года назад +5

    영상에 간지, 음악에 간지, 배우의 몸짓에 간지 100년이 지나도 회자될겁니다.

  • @kaizersozekim6127
    @kaizersozekim6127 2 года назад +7

    이 영화 엔니오 모리코네의 음악 너무 좋음.

  • @hanbangJung
    @hanbangJung Год назад +19

    역세권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영화

    • @user-gargantwia
      @user-gargantwia 3 месяца назад

      👍👍👍✨️✨️✨️🚂🚂🚂

  • @subbuilder3563
    @subbuilder3563 2 года назад +2

    헨리 폰다의 매력이 철철 흘러 넘치는 영화. 그가 젊었을 땐 정말 미남이었다.

  • @kimhigdon1489
    @kimhigdon1489 2 года назад +4

    감정 표현 에 말은 양념처럼 한두마디... 잊지못해 다시보고~ 또 되돌아보는명작품!

  • @joonhyukchoi6905
    @joonhyukchoi690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찰스 브론슨 정말 오랫만에 보네요^^
    헨리 폰다 악역도 처음 봅니다~

  • @kaseychoi2412
    @kaseychoi2412 2 года назад +6

    제일 좋아하는 서부영화...
    우리 동네에 찰슨브론슨이 고등학교 때 아르바이트 했다는 영화관 Liberty 1 & 2 Theatres...
    동네 할배 할미들이 고등학교 때 영화보며 데이트 했던 장소였는데 몇년 전에 극장 문을 닫았네요...
    그 극장에서 ONCE UPON A TIME IN WEST 를 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ㅠㅠㅠ

  • @junyeong8918
    @junyeong8918 2 года назад +3

    세리지오 레오네
    마스터 피스
    그의 모든 미장센이
    승부의 절정으로
    재현된다

  • @user-vq4mo2dq5f
    @user-vq4mo2dq5f 2 года назад +17

    헨리 폰다의 명 연기가 돋보이는 띵작!

  • @stanleyyoon4964
    @stanleyyoon4964 2 года назад +16

    파전과막걸리도 제법어울릴법한 마카로니 웨스턴 무비...
    갈수도 가보지 못한 그 곳임에도...깊은 향수를 일으키는 음악들 🎥
    두 거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 @71JohnLee
    @71JohnLee Год назад +4

    영화를 한번만봐도 절대로 잊혀지지않는 ost..

  • @user-te4sc8hc9l
    @user-te4sc8hc9l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 영화 정말... 강추...
    음악도 너무 아름답고요 ...

  • @user-qk6fi2km8h
    @user-qk6fi2km8h 2 года назад +14

    길게 늘어진 씬이 긴장감을 유발해서 재밌었어요 잘봤습니다~

  • @kyung1009
    @kyung1009 2 года назад +4

    클라우디아 따제스탈압니다.사랑해요 정오비디오...

  • @peterpankkh8729
    @peterpankkh8729 Год назад +5

    세르지오 감독의 마카로니 웨스턴의 레전드 , OST도 그렇고 미쳤음.. 마초적인 분위도 그렇고 그런 분위기를 고조 시키는 하모니카 배경음도 그렇고 애잔한 질의 테마도 그렇고 걍 봐라 그게 정답이다. 질의 테마는 YOUR LOVE라고 여러 팝페라 분들이 불러서 더 유명한데 그 중 IL VOLO이탈리아 남성 트리오 곡을 추천 함. IL MONDO도 추천!!! 드라이브 하면서 지루해 질 때 들으면 참 좋아요.

  • @hyungminkim3951
    @hyungminkim3951 2 года назад +4

    어릴때 주말의 명화에서 보고 인생 영화가 됨.어릴때 굉장히 강한 인상을 받아서 지금까지도 잊혀지지가 않음.

  • @의욱정
    @의욱정 Год назад +6

    서부극의 최고이자 최종작..!
    기찻길이 서부개척시대를 끝내듯 서부극의 유행을 마감시켜버린 서부극 최고의 명작

  • @user-vx5te9xy6d
    @user-vx5te9xy6d 2 года назад +14

    완벽한 영화란 이런 것이다. 그 이전이나 그 이후 이것을 능가하는 서부영화는 만들어지지 못했다.

  • @user-yw4th9bg9i
    @user-yw4th9bg9i 2 года назад +6

    저는 이 영화를 무려 극장에서 봤습니다.
    당연히 개봉할 때는 아니고 레오네 회고전에서 봤는데
    정말 숨막히게 재밌었죠.

  • @user-me9ne7hq8r
    @user-me9ne7hq8r 2 года назад +3

    하모니카 소리나면. 이제 갈때가 됐나!

  • @kenskingpark8610
    @kenskingpark8610 2 года назад +8

    마카로니 웨스턴의 한계를 초월한 처음이자 마지막인 최고의 서부영화!!!

  • @ethanhur5166
    @ethanhur5166 2 года назад +5

    개인적으로 서부의최고 두영화..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석양의무법자) 그리고,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옛날옛적 서부에서)
    두영화 모두 감독은 서지오 레오네
    음악은 엔니오 모리코네

  • @kyobong1089
    @kyobong1089 2 года назад +2

    말씀대로 텀이 긴데도 지루하지 않고 긴장감이 팽팽했죠. 음악도 너무 좋구요. 오늘도 표준어로 들려주신 설명 ... 자알 들었습니다 ^^

  • @le490-f2d
    @le490-f2d Год назад +5

    사실 이 영화는 역대 걸작에 손꼽히는 걸작입니다. 근데... 그거 조차 부족한 걸작 중의 걸작이죠 50년이 지난 지금 봐도 숨막히는 아름다운 장면과 음악 / 세르지오 레오네는 거장 중의 거장 입니다.

  • @jay-124
    @jay-124 2 года назад +5

    이 영화의 주제가를 10대때 처음 들었는데 후일 이 주제가를 다시 찾으려 하는데
    무려 40년간 찾지 못했음...물론 음악은 아는데 제목을 몰랐다는거...
    그러다가 우연히 이 영화의 주제가라는걸 알았다는거..너무 어린 나이에 처음 이 곡을
    들었기 때문이었음....

  • @user-rl9ns5qb4o
    @user-rl9ns5qb4o Год назад +2

    웨스턴 무비 시대가 저물기 전에 미친 영화 하나 남기자고 작정하고 만든 느낌.
    3명의 총잡이 연기자와 연출, 촬영, 음악 감독 3명에게 경의를..

    • @user-gargantwia
      @user-gargantwia 3 месяца назад

      하모니카, 프랭크, 샤이엔 🤠🤠🤠✨️✨️✨️👍👍👍

  • @user-us5vp6ge8s
    @user-us5vp6ge8s Год назад +2

    와... 옛날 영화감성... 오래된듯한 소품들~ 땀범벅의 무법자들~ 이런게 진짜 웨스턴이지~!!

  • @jwbread3004
    @jwbread300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웨스턴무비의 최고작중 하나죠.
    특히 마지막씬 …. 주제곡까지 완벽하죠

  • @user-hu6uq9lt4l
    @user-hu6uq9lt4l 2 года назад +8

    뜬금없이 하모니카 무는 장면이 좀 웃겼어요...
    가장 멋진 장면은 역시 헨리 폰다가 총에 맞으면서 뒤로 돌아서는 신이 최고....

  • @greatstick8557
    @greatstick8557 2 года назад +3

    이 서부극을 이렇게 평하고 싶다. 정말로 건조한 영화라고... 보는 내내 갈증을 느꼈고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나는 비로소 갈증을 해결되었다.

  • @user-qf2sk4qb6q
    @user-qf2sk4qb6q 2 года назад +5

    엔리오모리꼬네 아름다운 OST~ 👍

  • @simzou4373
    @simzou437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명작 중 명작🎉 The great movie🎉

  • @user-zk8os5ql6u
    @user-zk8os5ql6u 2 года назад +8

    영화 OST 중 제일 좋아하는 'Jill's Theme'
    어릴때 명화극장인지 토요명화인지 모르겠지만 감명깊게 봤던 영화였죠.

  • @seablue1763
    @seablue1763 2 года назад +2

    콧수염의 찰슨브론슨만 봤었는데 ㅎㅎ
    헨리폰다도 나오네

  • @user-nt8vx1vg7n
    @user-nt8vx1vg7n 2 года назад +9

    오프닝이 예술이지

  • @lettlemonsterh8201
    @lettlemonsterh8201 2 года назад +3

    전통 서부영화에서 찰스 브론슨(하모니카 맨)이 빠질수 없죠!크~ 헨리 폰다는 악역도 믓찜요.ㅎㅎ
    아빠덕분에 주말의명화, Afkn,Ebs로 봤었던 전통서부극.

  • @ultimoan
    @ultimoan 2 года назад +4

    하모니카 그리고 마지막 엔딩곡이 떠오르는 영화

  • @user-vs4qy4bv8v
    @user-vs4qy4bv8v Год назад +1

    헨리 폰다 넘 매력적❤
    12명의 성난 사람들 👍

  • @minkim1767
    @minkim1767 2 года назад +7

    아이러니하게 유럽감독이 완성한 미국서부극이라는 띵작 ㅋㅋㅋ

  • @noubles
    @noubles 2 года назад +24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정오님의 리뷰. 정오님의 나래이션이 영화의 분위기를 타고 긴장과 전개를 고조시키는 캬~~저도 같이 침이 꼴깍! 저에게는 정오님의 리뷰의 띵작이었습니다. ^^;

  • @kikuknam5867
    @kikuknam5867 2 года назад +3

    좋네요.향수를 느끼네요.

  • @user-mz1vl9oz7w
    @user-mz1vl9oz7w 2 года назад +9

    저렇게 더운 사막에서 스웨이드 코트 입은거 부터가 가오가 뇌를지배한 상남자 영화임

  • @hunhun95.
    @hunhun9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서부 개척 시대. 총잡이들에 목숨을 건 결투 그리고 복수
    라스트 듀얼 장면은 영화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 😊

  • @sung.1212
    @sung.1212 Год назад +1

    레데리2가 생각나는 영화네요 69년도에 만들었다는게 신기함니다 영상 감사함니다

  • @user-cl8on2jn6n
    @user-cl8on2jn6n 2 года назад +4

    위대한 명작 여배우가 너무 예쁘죠

  • @gaempolsummer3572
    @gaempolsummer3572 2 года назад +11

    연출이 지금봐도 쩌는 영화네요 캬

  • @kim-dx7ld
    @kim-dx7ld 2 года назад +1

    70년대 그당시에는 서부영화가
    최고였죠 찰슨 브론스 클린트 이스트우드
    ...추억이 생각나네요

  • @unmoved1970
    @unmoved1970 2 года назад +12

    고 세르지오 레오네 옹은 '옛날 옛적...' 연작 스리즈를 계획했는데 아쉽게도 마지막 편을 마치지 못하고 운명하셨죠. 스리즈는 그리고 그다음 작품이 였는데 스리즈를 완성치 못했죠. 이작품이 의의가 대단한 것은 현대 모든 영화쟝르의 촬영기법과 연출기법의 초석이 됐다는 점이죠.
    인물들의 극단적 클로즈업에 의한 상황묘사와 크래인을 이용한 촬영, 즉 건물 뒤에서 위로 넘어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장면이 가장 대표적이고 극단적 클로즈업에 의한 인물묘사 뒤에 이어지는 음악으로서 장면의 비장미와 비극미를 아주 다이내믹하게 표현해 내는 연출력은 정말 압권이고요. 또한 미국 영화 역사를 해체함으로서 기존의 관념을 무너트려 버리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와 의 와이어트 어프로 열연을 한 헨리 폰다를 악역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죠. 이는 미국식 영웅주의에 대한 최초의 비판이기도 했습니다.

  • @user-gj7kh8wy8t
    @user-gj7kh8wy8t 2 года назад +4

    영상미와 OST는 지금까지 세상 최고의 작품..

  • @holidaysummer9256
    @holidaysummer9256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짜 절제된 감정선 그러면서 압도적 느낌 음악 도 절제 정말 츤데레 그자체 오늘날왜 서북극이 근대 현대 액션물 모든 오락물 시초라고 하는지 알아야함 우리나라 진상 신파랑 감정과잉드라마랑 딱 반대편에 있는 모던함 세련됨 미니멀리즘적 형식미 그러면서 압도적 느낌

  • @mso197132
    @mso197132 2 года назад +3

    이영화의 맥락은 원스어폰어 타임인 아메리카로 연결됩니다
    같은 감독 같은 음악가 그리고 미국의 변화 시대
    서부시대의 마지막을 기차가 알려주고
    원스아메리카에선 총과 술이아닌 정치와 마약으로 시대가 바뀌는걸 보여줍니다
    무법의 시대가 바뀌는걸 보여주는거라 생각합니다

  • @user-wn5be1st4u
    @user-wn5be1st4u 2 года назад +12

    역시 서부극은 복수지!! 대박 액션!!!
    우리나라의 만주 웨스턴도 찐 재미일 듯!!!
    놈놈놈 뿐만아니라 대한독립군들과 일본만주군 간의 전쟁신도 쭉 만들면 잼날 듯!!!

    • @user-es5fs3mp8d
      @user-es5fs3mp8d 2 года назад +1

      만주에는 독립군이 없었어 ㄷㅇ시나

  • @rcn810
    @rcn810 2 года назад +5

    영화 ost중 '질의 테마'는 부활2집에서 김태원씨가 연주곡으로 리메이크 까지 했죠...

  • @korea-ninja
    @korea-ninja 2 года назад +4

    25:15 미모 ㅎㄷㄷ....

  • @user-gz4eh7sb6r
    @user-gz4eh7sb6r Год назад +1

    자세한 설명으로 재미있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잘 봤습니다

  • @gwanho1999
    @gwanho1999 2 года назад +10

    진정한 서부영화의 갓띵작...!!!

  • @jaytter8112
    @jaytter8112 2 года назад +2

    이 영화의 주제곡 Jiĺl's theme 를 부활의 김태원이 일렉으로 커버한 곡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연주여서 여러분들도 꼭 들어보시길...

  • @user-ck8pv2xs7x
    @user-ck8pv2xs7x Год назад +1

    클린턴 이스트우드 서부영화들도 많이 봤었지만. 이 영화는 내가 아는 최고의 서부영화다

  • @와일드독
    @와일드독 2 года назад +4

    타노스 아저씨와 많이 닮은 분이네요. 그리고 알박기의 역사가 얼마나 깊은지 오늘 배우고 갑니다.

  • @sung-ryulkim6590
    @sung-ryulkim6590 Год назад +3

    은하철도 999 메텔이 저 여배우와 비슷하게 만든 것이었다고 하죠.

  • @tjyoo
    @tjyoo 2 года назад +2

    소름끼치는 하모니카 소리~~~~ 전 어릴적 음악을 먼저 듣고 좀 무서웠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처절한 느낌으로 바뀌었습니다. 찰스 브론슨의 절대 웃지않는 연기~!!!!

  • @경지진
    @경지진 2 года назад +4

    미국의 정의로운 이미지를 대표하는 헨리 폰다 분이 악역으로 나와 이미지변신과 큰충격을 줬던 영화!!

    • @user-xb4pu5kc5n
      @user-xb4pu5kc5n 2 года назад

      또한명의 미국의 국민배우인 그레고리펙 역시
      일생의 단한번 악역을 맡은 적이 있었죠
      "백주의 결투"라는 서부영화인데, 극중에서
      친형의 연인을 성폭행하는 불량배로 나오죠
      제니퍼 존스, 조셉 코튼이 출연한 영화임

  • @user-fu4lv1zf4c
    @user-fu4lv1zf4c 2 года назад +1

    부활 김태원씨가 이 영화 Jill's Theme을 편곡 기타 연주도 무척 좋습니다.

  • @muktongx
    @muktongx Год назад +1

    영상미도 좋고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도 일품

  • @PPongPong
    @PPongPong 2 года назад +6

    아... 소름... 의 연속... 아... 씬도 음악도... 아... 이선영의 영화음악실...
    투박하다고 하는데... 컷이 길고 롱테이크가 많아서 그렇게 느끼는 건가? 서스팬션과 이완, 편집의 리듬... 지금 다시 봐도 세련의 극치...

  • @user-fu2xj5ln9g
    @user-fu2xj5ln9g 2 года назад +4

    매춘부 이름이 질😳 직업이랑 이름이 왠지 찰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