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필요한 분야가 테니스네요...한 경기에 소모되는 테니스공이 정말 많지요. 이유는 탄성이 떨어지기 때문인데 일반인들이 농구공을 사면 일년은 쓰지만, 테니스는 동호인 경기에도 한 경기에 4000원 정도 하는 한 캔을 쓰는게 보편적이니까요. 내구성 좋은 테니스 공이 나오면 대박 나겠네요.
구멍이 나있다는건 롱패스나 3점슛에 회전수나 저항, 속도에 충분히 영향을 줄수 있을것 같은데... 물론 그런 부분들도 생각은 하겠지만 쉽지 않을듯... 구멍이 있어 표면의 마찰력이나 그립감이 달라져서 충분히 경기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음... 정교한 패스나 회전을 주는 플레이에도... 야구공이 괜히 실밥수가 정해져 있는게 아닌것처럼 농구공도 패널 수를 바꾸거나 홈의 깊이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차이가 많이남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경제성인데 한두달에 한번 바람 넣는것 때문에 얼마나 비싼 가격을 지불할 수 있을까? 보급형 저가 농구공이라면 사람들이 호기심이라도 한번씩 사용해보겠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기존 농구공 대신 사용해야 하는 당위성이 떨어짐...
@@은행동은행강도엄준식 공인구는 소재와 형태와 관계없이 변수를 만들어내면 안 되는 존재입니다. 축구 공인구 중에 자블라니 아시나요? 유튜브에 쳐보시면 자블라니에 대해서 영상이 꽤 나올텐데 자블라니의 모토는 가장 '구'의 형태에 가까운 축구공이였습니다. 그래서 패널수를 적게 만들어 최대한 둥글게 만들었죠. 그 결과 공기 저항을 요상하게 받아 불규칙적인 바운드와 궤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크로스와 슛에 영향을 끼쳤고, 골키퍼는 공을 막기 어려워졌죠. 그 이후 많은 공인구가 만들어졌지만 자블라니 같은 공인구가 만들어지지 않는 걸 보면 그 정도의 변수는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 아닐까요.
@@Sibaleva 뭔가 일부만 알고계시네요. 자블라니의 모토가 구에가까운건 맞지만 그게 문제의 주체가 아닙니다 정확히는 최악의 공이된건 표면의 홈을없애고 넣은 특수돌기때문에 문제가생기게된겁니다, 이것이 공의 역방향으로 공기가생기는 와류현상을 없애버려 선수가 의도하는대로 가지 않게한 이유때문입니다. 반면 해당 농구공은 매끈한형태가아닌 뚫려있는 형태이기에 의도하지않은곳으로 가진 않을겁니다.
아이디어는 깜짝 놀랄정도로 좋고 3D프린팅이 여기까지 왔구나 싶긴 한데.. 표면의 질감이 완벽하게 처리 된다면 가능하겠지만.. 충격 완화와 탄성에만 집중한 플라스틱이 가죽을 대체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무게가 비슷한 플라스틱이라니.. 차라리 가볍게 만든다면 이것은 아이들의 고가의 프리미엄 농구공 탄생..
비슷한 기술이 다양한데 적용되고있습니다. 예로 자전거 안장에도 3d프린팅으로 안장 패드를 만들어 대체하는게 많이 나오고 있는데 가격이 일반 안장대비 최소 2배~3배정도까지 가격이 됩니다. 다만 이게 어느정도되니 지탱하던 몰드층이 주저앉는다는 얘기가 최근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영상 농구공도 결국 선수들이 집어던치거 내치고 밟고 해봐야 이게 기존 공 대비 효율이 있는지 알 수 있겠지요.
슛할때 공기가 농구공 사이를 통과하는 공기 역학적인면도 고려 했을거 같긴한데 손끝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달라서 정식 채용될수 있을거 같진 않네요 필드 슛은 감각의 영역이라... 일정 회전수로 계산해서 일반 농구공과 동일한 궤적을 그린다 해도 손끝에 걸리는 감각 자체가 다를수 밖에 없어서 기존 선수들의 반발이 있을거 같군요
이게 실제로 나오면 야외 농구장의 제일 큰 문제인 오염과 바람에 더 효과적일지 반대로 악조건일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바람이 저런 구멍 숭숭 뚤린 골격 덩어리 공을 밀어낼 정도로 불면 기존 공은 애초에 플레이가 불가능 할 정도로 강풍일테고 기존 공보다 돌기 효과가 더 클테니 야외의 여러 먼지들이 묻어도 더 좋은 그립이 된다면 아웃도어 농구공 그냥 다 씹어 먹을듯. 특히 철창에 박혀서 찍히고 찢어지고 하는 문제가 없으면 다른 공을 볼 필요도 없을듯.
테스트 자동화가 중요한 이유 최근 테스트 자동화 도입한 기업의 경우 제료배합 물성 관련 테스트 시간을 1000 분의 1로 줄었다고함 예전에 사람이 할때는 몇년 걸릴 것이 몇일이면 끝난다고 함 수천대의 테스트 기들이 사람 대신 24시간 태스트 해줌 여기 농구공 2년 개발할거 이젠 단 1달이면 가능해진 수준
획기적인 발명품이긴하나 실용적인가는 글쎄요... 일반적인 농구공과 크기와 무게, 부피가 같은데 구멍이 많다는건 재질이 고무보다 무겁다는걸수도 있고 두께감이 있다는건데 소재가 궁금하네요. 3D프린트로 가죽과 고무의 탄성과 특성을 실전에서 살릴 수 있을지 과연... 게다가 손끝에 걸리는 미세한 릴리스로도 궤적이 바뀌는데 그 많은 구멍이 영향이 없을지 궁금하네요. 농구공의 돌기나 파인부분에서 난류가 일어나는데 구멍은 어떨지 공학적으로 구조가 흥미롭네요.
저런 형태로 굳어진다면, 최소한 농구에서는 실용화가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 레벨 선수들의 섬세한, 민감도는 우리 상상이상입니다. 공개일에 본 덩크나 드리블 정도면 크게 문제가 안될거지만, 슛팅을 할때 저렇게 구멍이 많다면 감각이 틀어질게 확실해요. 예를 들면 슛을 쏠때 검지는 구멍에 밀착됐는데, 중지는 구멍과 구멍 사이에 걸린다거나, 아니면 엄지가 구멍에 걸린다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할텐데 프로 레벨에서 사용하기에는 분명 작은 문제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liumas5727 상식적으로 3d프린터 효율이 좋았다면 지금 당장 금형 공장들 문닫아야 하는데 현실은 생산 효율이 안나와서 여전히 금형 방식으로 생산하는 중이죠. 3D프린터 기술이 더 발전하면 언젠가 대체를 하겠지만 현재 상황만 놓고보면 생산성 안나오는게 맞습니다. 생산 원가 역시도 한몫하죠. 저 농구공이 기존 윌슨 농구공보다 저렴한 가격에 나오면 인정합니다. 근데 막상 제품 나오면 비싼 가격에 팔겠죠. 이유는 생산 원가가 높기 때문에. 이게 과연 고전방식의 제조보다 양산성이 좋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공 관리할 때 제일 귀찮은 게 바람 넣는 건데 혁신적인 발명인 건 확실하네요. 하지만 공의 외형을 보면 실내 스포츠에서만 적용 할 수 있어보이네요
야외에서 쓰면 돌 박힐듯요
@@goandagain 바운드도 불규칙해질거 같아요
야전에서는 못쓸 듯
공바람빠는거처럼 부식으로 깨지는거 아님?
제일 필요한 분야가 테니스네요...한 경기에 소모되는 테니스공이 정말 많지요. 이유는 탄성이 떨어지기 때문인데 일반인들이 농구공을 사면 일년은 쓰지만, 테니스는 동호인 경기에도 한 경기에 4000원 정도 하는 한 캔을 쓰는게 보편적이니까요. 내구성 좋은 테니스 공이 나오면 대박 나겠네요.
동의합니다. 요새는 한캔에 6000원씩 합니다ㅜㅜ
배드민턴 셔틀콕,...
@@ahn980321 근데 배드민턴 콕은 이미 플라스틱도 있어서 나와도 별로 일거 같은
깃털 있는거랑 같은 성능이면 혁신이지만
@@kkingkkang-u7k 플라스틱 있다지만 깃이랑은 느낌이 너무 다르긴하죠.. ㅋㅋㅋㅋㅋ 기술이 정말 매일 발전하는 만큼 대회에서 쓰는 거위털 셔틀콕 만큼의 퀄리티와 내구성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근데 선수들은 털들도 이용하잖아요
슛 동작의 순간에 손가락의 미세한 컨트롤이 매우 중요하고, 프로들은 이를 더 명확히 느낄 것이 분명하다 생각합니다.
슛 동작 중 마지막 손가락 컨트롤의 순간에 저런 공처럼 표면에 작은 구멍들이 있다면, 슛을 쏘는 감각 자체가 다를것 같아요
공에 스핀을 걸거나 캐치할떄 그립감이 더 좋을거 같네요 문제는 야외에서 사용할 경우인데 바람이나 이런거에 영향을 좀 받을거 같네요
이상 뇌피셜이였구여 반대로 더나은 컨트롤 그립감이 생길까 뇌피셜을 써봄
일단 프로에선 안쓰일듯합니다. 아무리 무게 사이즈 바운드가 이무리 일치하게 발전한다 해도 재질이 갑자기 확 바뀌면 선수들은 적응을 못하고 자신의 기량을 보이질 못하고경기는 노잼되서 사무국 노발대발 앤딩일텐데...
보편화되면 금방 해결될 문제. 어릴때부터 저걸로 농구하던 애들이 커서 프로가 되면 적응필요없이 그냥 쓰면 그만
@@greentealatte411 느바가 농구공 바꾸려는 시도가 없었던것도 아니고 농구공은 갈색 가죽공에서 안바뀜
@@greentealatte411 현 시점에서 볼때 보편화는 거의 희박하다고 봅니다. 길거리 농구가 먼지며 돌이며 이물질이 많은데 튕기다가 끼거나 들어가면서 불편하기 때문에 다시 가죽공으로 돌아갈 확률이 높죠
갑자기 바뀌지 않지.
공인구로 지정되기 전에 적응기간을 주고, 그렇게 되면 당연히 저 공으로 연습하고 익숙해지는 거지.
누가 하루 아침에 오늘부터 이 거 써 이러냐..
기존의 농구공보다 마찰이 클 것 같은데 슛이나 드리블에서 볼을 컨트롤 하는데 장점이 있어 보인다. 그런데 3점슛에선 먼거리를 날아갈 때 공기와의 마찰이 많이 다를 것 같은데.
ㅐㅐ
코트가 아닌 운동장에서 쓸려면 구멍에 큰 모래나 작은 돌이 낄거같긴한데 한번 써보고 싶긴하네.
빨리 상용화됐으면 좋겠다.🤩
엌 그렇네?
운동장에서 누가 농구를해
@@t.ak.e 학생들이요
@@t.ak.e 초중딩
상용화될 일은 절대 없다고 봄
기존 농구공과 흡사하게 만든 혁신적인 제품이란건 알겠는데....
그래서 기존 농구공을 안사고 이 공을 사게 할 메리트가 있나요?
공정과정에서 여러 기업의 손을 거치는 만큼 단가도 높을테고
공기주입을 안하는 만큼 저 구멍들에 대한 댓가도 있겠죠.
에어리스 타이어를 처음 보자 마자 생각 했던게 농구공이였는데
야외에서는 힘들겠다고 생각한게 유체역학적으로 기존 농구공과 너무 다를거 같아서 만들어지지 않겠구나 했는데 만들어졌군요!🎉
기존 농구공과 거의 비슷하게 만들었다했으니 탁구공처럼 가벼운것도 아니고,
축구처럼 장거리로 날아가는 종목도 아니기에
별 유체역학적인 영향은 없을듯
가벼우면 영향을 받겠지만ㅇㅇ
@@duf1997저도 딱 이 생각 타 스포츠보다 영향을 덜 받는 스포츠죠 기존 공과 아예 궤적의 차이가 없을진 모르겠지만 미세한 차이가 날듯
@반박시 님말맞 농구는 실내스포츠인데 왠 바람
농구가 무조건 실내에서만 하는건 아니니까..
@@user-hi1xk3bs3t 거긴 좀 중산층 기준이고 취미인들은 걍 밖에서함. 우리 동네랑 학교들은 달동네수준이라 체육관도 없음
걍 공원 야외에서 녹슬고 모래사장에서 농구하는쪽도 많음 ㅋㅋ
내외부 공기가 통과된다는 점만 봐도 손맛이 기존의 농구공과 상당히 다를거같네요. 한 번 써보고 싶네요
이건 혁신이다. 놀라운 아이디어다.
구멍이 나있다는건 롱패스나 3점슛에 회전수나 저항, 속도에 충분히 영향을 줄수 있을것 같은데...
물론 그런 부분들도 생각은 하겠지만 쉽지 않을듯...
구멍이 있어 표면의 마찰력이나 그립감이 달라져서 충분히 경기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음...
정교한 패스나 회전을 주는 플레이에도...
야구공이 괜히 실밥수가 정해져 있는게 아닌것처럼 농구공도 패널 수를 바꾸거나 홈의 깊이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차이가 많이남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경제성인데 한두달에 한번 바람 넣는것 때문에 얼마나 비싼 가격을 지불할 수 있을까?
보급형 저가 농구공이라면 사람들이 호기심이라도 한번씩 사용해보겠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기존 농구공 대신 사용해야 하는 당위성이 떨어짐...
가격은 느바 스팔딩 공인구랑 비슷함
그립 궤적 등등이 바뀌면 그 바뀐것에 적응을 해야지요. 똑같을거면 왜 바꿉니까? 그냥 그 공 그대로 쓰지
@@abcdef-i9z8v 그렇게 맘대로 못바꿈. 바꿨다가 스타선수가 한마디만 해도 욕쳐먹고 다시 돌아오는게 스포츠곈데
축구는 그냥 지맘대로 다 바꾸던데 패턴이건 머건
@@김수찬-g8i 야구만 해도 공인구 바뀐지 얼마 안됐고 축구는 계속 바꾸는데?
가장 큰 문제는 긴 패스를 했을때 공기저항에 의해 궤적이 얼마나 바뀌냐임.
다 생각하고 만들었겠지
@@muka0307 생각해도 답없음
구멍뚫려있어서 바람불때 안날라가면 더 이득임
그걸 걱정 안 했겠냐 저기 있는 석학들이 세계 최고 수준인데
@@킵초게 추측에 근거한 비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거리에서 공을 던졌을때 공이 회전하면서 만드는 괘적에 익숙할텐데 구멍이 있는 에어리스 농구공은 바운드에서는 오히려 비슷할것 같지만 장거리로 공이 회전하면서 날아갈때 어떤 이질감이 들지. 괘적이 미묘하게 달라질지 그런점이 궁금하네요.
괘(x)
궤(o)
오마갓 왓 더 '괘'도 루팡 데스까~~~ 스고이~~~
@@laiftaim 그건 괴도
@@ehdwn 괘적 괘적하니까 '괘'도라고 장난친 건데... 설마 그걸 상황 판단 못해서? 에???
@@laiftaim 님 비꼬는거 괘노잼임
선수들은 몰라도 일반인들에게는 참 좋아 보이네요 농구공 공기 조금만 빠져도 체감이 심한데 공기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까
근데 또 야외구장에서 하다 돌 낄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농구공이 바람을 넣지 않아도 된다는 부분은 너무 좋은데 공이 가지는 부피나 이런걸 마치 책처럼 압축해서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시대도 오면 좋겠다ㅋㅋ
아이디어 좋네요. 공기 안넣어도 되면 접는것도 가능할듯
공기빼고 접으면 되는데...
@@someday_7 가죽공은 바람 빠저있는상태로 두면 망가저요 가죽공은 길들이는 시간이 따로 있어서 nba공도 일정량 길들인 공이 나오고 여튼 매트릭스 전기고 뭐고 공바람빼는순간부터 공 망가지는거임
@@천천-p4o 길들이다
@@천천-p4o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 길들인 공이 나오고
음 잘만 나오면 좋긴 할듯
나중에 3d 프린터가 집에도 보급이 된다면
농구공 하나 사겠다고 만원 쓰는것보다 훨 좋지
이게 더 발전해서 나중에는 부피가 줄어드는 농구공이 있었으면 좋겠다
간단하게 출근하고 퇴근하는길에 가방에들어있던 농구로 농구하고싶음
상상은해봤는데 ㄹㅇ 현실로 나올려고하네 ㅋㅋ 근데 아무리생각해봐도 가까운거리나 드리블링은 거의 차이가 없더라도 3점이나 베이스볼패스같이 쫌 길어지면 공기저항 영향이 있을거같은데... 그럼 공이 더 무거워질려나? ㄹㅇ 궁금하네 한번써보고싶다 ㅎㅎ
오히려 공기저항이 생겨서 표면이 바뀌거나 뭐 한다면 공에 회전을 줘서 휘는 패스를 할 수 있을수도 있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커브로 들어가서 적 수비를 옆으로 비낄 수 있는 패스..
@@Hanqqqi 왜 바뀔수도있지... 축구같은경우 공인구가 매 대회 바뀌고 테니스, 야구 같은 스포츠도 시간이 지나며 공이 바뀌었는데 농구라고 안될 이유가 있나요..? 슛 비거리가 안나오게될경우 공에 회전을 넣으며 비거리를 늘리는 방식이 자리를 잡을수도 있는거조
@@Hanqqqi 농구공이 바뀌는게 소재와 형태 둘다 바뀌는겁니다. 그리고 축구공 공인구는 매 월드컵마다 형태가 바뀌며, 야구공과 테니스공 모두 시대가 변화하면서 형태와 소재 둘다바뀌었습니다.제대로 알고 말하셔야죠
@@은행동은행강도엄준식 공인구는 소재와 형태와 관계없이 변수를 만들어내면 안 되는 존재입니다. 축구 공인구 중에 자블라니 아시나요? 유튜브에 쳐보시면 자블라니에 대해서 영상이 꽤 나올텐데 자블라니의 모토는 가장 '구'의 형태에 가까운 축구공이였습니다. 그래서 패널수를 적게 만들어 최대한 둥글게 만들었죠. 그 결과 공기 저항을 요상하게 받아 불규칙적인 바운드와 궤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크로스와 슛에 영향을 끼쳤고, 골키퍼는 공을 막기 어려워졌죠. 그 이후 많은 공인구가 만들어졌지만 자블라니 같은 공인구가 만들어지지 않는 걸 보면 그 정도의 변수는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 아닐까요.
@@Sibaleva 뭔가 일부만 알고계시네요.
자블라니의 모토가 구에가까운건 맞지만 그게 문제의 주체가 아닙니다 정확히는 최악의 공이된건 표면의 홈을없애고 넣은 특수돌기때문에 문제가생기게된겁니다, 이것이 공의 역방향으로 공기가생기는 와류현상을 없애버려 선수가 의도하는대로 가지 않게한 이유때문입니다. 반면 해당 농구공은 매끈한형태가아닌 뚫려있는 형태이기에 의도하지않은곳으로 가진 않을겁니다.
돔구장에서 하는 만큼 실내환기시설에 굉장히 민감하게 동작할듯 싶은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실제로 야구인 경우에는 홈과 원정팀에 따라서 다르게 동작시켜 문제를 일으킨 경우가 있죠
아이디어는 깜짝 놀랄정도로 좋고 3D프린팅이 여기까지 왔구나 싶긴 한데.. 표면의 질감이 완벽하게 처리 된다면 가능하겠지만.. 충격 완화와 탄성에만 집중한 플라스틱이 가죽을 대체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무게가 비슷한 플라스틱이라니.. 차라리 가볍게 만든다면 이것은 아이들의 고가의 프리미엄 농구공 탄생..
공속에 이물질이 들어가기에 너무 좋은 디자인이다. 흙먼지나 잔돌맹이가 가득한 동내농구에선 최악이다.
오프로드 자동차 타이어도 저런것과 비슷한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진흙이나 이물질이 끼는 문제가 해결 안됨. 실내 코트에서 농구하기에만 알맞은 공임.
비슷한 기술이 다양한데 적용되고있습니다.
예로 자전거 안장에도 3d프린팅으로 안장 패드를 만들어 대체하는게 많이 나오고 있는데 가격이 일반 안장대비 최소 2배~3배정도까지 가격이 됩니다. 다만 이게 어느정도되니 지탱하던 몰드층이 주저앉는다는 얘기가 최근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영상 농구공도 결국 선수들이 집어던치거 내치고 밟고 해봐야 이게 기존 공 대비 효율이 있는지 알 수 있겠지요.
이미 자전거 안장 분야에선 3D 프린팅을 이용한 허니콤구조의 쿠션을 채용한 자전거 안장들이 출시되어 여러 제품화가 되었죠. 피직이나 스폐셜라이즈드 같은 고급 제품이나 중국회사들의 저렴한 제품들까지 다양한 제품군들이 있습니다.
부랄아프더라
@@angangamgangism ㅇㅈ
대중성은 있어도 프로경기에서는 못 쓸 것 같은게, 구멍 때문에 파지도 더 잘 될 거고 공기저항이 많이 달라서 슛도 다르게 할 듯
내구도가 좋다면 공기가 빠지지 않으니 아주 좋을 것 같네요😊
과연 기존 농구공과 비교하여 실경기에 사용되었을 때 선수들이 느끼는 이질감이 얼마나 차이가 날지에 집중해야 할 것 같네요
일단 전 살 수 있으면 사고 싶음
프로들은 진짜...일반인들은 전혀 알아채지 못하는 아주 미세한 차이도 감지할 정도로 예민하기 때문에...실제 공을 완벽하게 대체하기엔 개선할 점이 꽤나 많을거라고 봄
기술은 놀라우나 그와는 별개로 실제 프로 경기에 사용될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
NBA공인구등도 시대와 기술발전등으로 조금식 변화해왔죠. 에어리스농구공은 너무 변혁이 빠른케이스여서 당장은 이질감이 있겠지만 기능적인 문제만 없다면 충분히 쓸수있겠네요
솔직히 공인구는 그 공이 성능이 좋아서 사용하는게 아니고 스폰서비를 얼마나 내느냐가 중요하니 성능상의 큰차이가 없고
윌슨이 돈만 많이 준다면 얼마든지 가능함
@@johnshin3112 ㄴㄴ 예전에 환경문제 어쩌고 해서 천연가죽공에서 합성피혁으로 바뀐적있는데 선수협회가 손에 안맞고 하던데로 경기력이 안나온다고 바꾸라고 해서 다시 되돌린적 있음.
슛할때 공기가 농구공 사이를 통과하는 공기 역학적인면도 고려 했을거 같긴한데
손끝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달라서 정식 채용될수 있을거 같진 않네요
필드 슛은 감각의 영역이라... 일정 회전수로 계산해서 일반 농구공과 동일한 궤적을 그린다 해도
손끝에 걸리는 감각 자체가 다를수 밖에 없어서 기존 선수들의 반발이 있을거 같군요
실내만 사용 가능하겠네요. 실외 사용하면 안에 모레나 작은 돌 들어가겠어요.^^
덩크만 가능한 농구공이지. 공기가 통과 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공기 저항의 차이가 몹시 큼.
슈터들은 무조건 반대할 것이고 패스 시에도 같은 이치로 문제이지.
진짜 기존공과 기능의 차이가 없다면 편견을 버리고 안쓸 이유가 없을거 같다.
전 오히려 기존과 다를게없다면 쓸이유가 없다 생각했는디..가격도 엄청나게 양산되는 농구공에 비해 쌀거같지도않고
@@tantu3112공기 주입이 필요없잖음
@@tantu3112공기주입이 필요없음 써야죠 들어가있는 농구공마다 공기량이 미세하게 다를 수 있는데 저건 진짜로 변함 없을테니까요
저 안에 이물질 들어가면
덜렁덜렁 경기 중지 ㄷㄷㄷ
이게 프로토 모델이라서 일부러 구멍 뚤린 컨셉으로 만든어서 에어리스를 홍보한 것 같아요. 양산 들어가면 구멍이 더 촘촘하거나 없는 형태도 만들겠죠.
선수들을 떠나서 내구성이 좋다면 대중들이 사용하기에는 좋을듯 학생때 민무늬 농구공이 댈때까지 사용하다 잃어버리기 전까지 썻던게 생각나네요
3d프린팅 소재는 uv 쬐게되면 경화되는 성질이 있어서 탄성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고로 햇빛에 약합니다.
그립감이나 공기저항같은 부분에서 적응이 많이 필요할것같은데 실내 스포츠 그중에서도 코트가 잘관리되는 곳에서만 가능할듯 그런이유로 축구공은 절대 불가능한 영역이네
흥미롭네요
일단 정식출시되면 기념으로라도 살듯
기대가 되네요.. 색다른 시도이고 한번 튕겨보고 싶네용..
윌슨아 부활 이쁘게했구나 톰행크스형에게 언능 돌아가렴 ㅜㅜ
에어리스 축구공은 한번 사보고 싶다
농구공이 아무래도 다른 종목에 비해 운동 에너지가 적으니 처음으로 만든거 같은데 좀만 더 발전되면 야구공, 골프공 까지도 만들수 있겠네요!
표면에 구멍이 뚫려 있으면 기존 농구공과 공기의 저항을 다르게 받지 않을까..? 장거리 슛, 패스 뿐 아니라 모든 기술에 조금씩은 영향이 있을 텐데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합니다.
구멍이 뚫려있어서 공기 저항이 기존 농구공보다 적을까요?
그렇다면 슛의 비거리가 달라질 수 있다는 걸까요?
에어리스 농구공이라는게 있다는 거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흥미롭네요~
구멍때문에 롱슛일수록 기존공과 차이가 날거같음.....내구력, 가격이 착하다면 보급용으로 괜찮을지도...
에어리스 축구공도 조만간 월드컵에서 보일지도!!★★
사나고는 이 영상을 기억할 것입니다.
개발도상국에 전해주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갖고 싶네요ㅎㅎ
3:49 "나혼자산다" 의 윌슨의 이름이 여기서 나온거군요!
다른건 다 그렇다 쳐도 슛팅 시 받는 공기저항은 분명히 차이가 있을텐데,
가드들이 평생 만들어온 슈팅감각을 다 뒤집어 엎어야 하기 땜에 이 프로젝트는
유소년서부터 에어리스 전용 리그를 만들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고 본다
엄청 고가로 팔아야겠구만... 내구성이 좋아서 반 영구적으로 ... 겨울엔 어떨지
슛을 하고 공이 날아갈때 구멍으로 공기가 통과하면 분명 영향이 있을거 같은데.... 민감한 슈터들한테 영향 있을듯
제일 문제는 길거리에서 플레이하다가 돌이 끼어 들어가면 밖으로 안나온다는 겁니다.
코트에서만 사용해야함 ㅜ
_축구공과 자전거 타이어에도 적용하면 좋겠네요._
그동안 선수들이 다뤄온 공이 있는데 저걸쓰면 다시 훈련해야 되지 안나 암만 거의 같다고 해도 완전히 똑같지는 않을텐데 지금 느바는 장거리 슛이 엄청날텐데 덩크말고는 진짜 똑같을지는 의문이기는 해나
이게 실제로 나오면 야외 농구장의 제일 큰 문제인 오염과 바람에 더 효과적일지 반대로 악조건일지가 제일 궁금하네요.
바람이 저런 구멍 숭숭 뚤린 골격 덩어리 공을 밀어낼 정도로 불면 기존 공은 애초에 플레이가 불가능 할 정도로 강풍일테고 기존 공보다 돌기 효과가 더 클테니 야외의 여러 먼지들이 묻어도 더 좋은 그립이 된다면 아웃도어 농구공 그냥 다 씹어 먹을듯. 특히 철창에 박혀서 찍히고 찢어지고 하는 문제가 없으면 다른 공을 볼 필요도 없을듯.
아외에서 단점이 공에 모래나 돌조각 등이 끼거나 안에 들어가서 꺼내기도 힘들고 달그락 달그락 거릴듯
공기구멍이 송송 뚫려 있는데 롱 슛 던질 떄 공기 저항으로 인한 곡률이 동일하려나...
테스트 자동화가 중요한 이유 최근 테스트 자동화 도입한 기업의 경우 제료배합 물성 관련 테스트 시간을 1000 분의 1로 줄었다고함 예전에 사람이 할때는 몇년 걸릴 것이 몇일이면 끝난다고 함 수천대의 테스트 기들이 사람 대신 24시간 태스트 해줌 여기 농구공 2년 개발할거 이젠 단 1달이면 가능해진 수준
파란색 테니스 코트도 염분때문에 없어졌는데 저 공도 데이터 수집 엄청 많이 해야 할 듯
근데 저런 형태면 프로무대에서만 쓰고 거리농구나 일반 야외코트에서는 이물질덕지덕지껴서 사용 못할것 같은데 개선이 많이 필요할듯
기존 공과의 괴리감 문제는 에어리스 공에 가죽을 입히면 해결되지 않을까 하네요
스트릿에서는 바닥 약간 울퉁불퉁하면 구멍때문에 바운드 궤도 크게 틀어져서 못쓸듯 이물질도 들어갈거고
공기가 빠질 일이 없으니 일정한 성질을 유지하긴 할텐데... 반동도 기존공과 동일할까?
저기술이 상용화만 된다면 앞으로 축구공 럭비공 테니스공 등등 다 저기술로 발라버릴수있음
겉에 코팅해서 구멍을 막으면 안되나? 바람이 통해야 탄성이 유지되는건가?
성공해야 합니다.
획기적인 발명품이긴하나 실용적인가는 글쎄요... 일반적인 농구공과 크기와 무게, 부피가 같은데 구멍이 많다는건 재질이 고무보다 무겁다는걸수도 있고 두께감이 있다는건데 소재가 궁금하네요. 3D프린트로 가죽과 고무의 탄성과 특성을 실전에서 살릴 수 있을지 과연... 게다가 손끝에 걸리는 미세한 릴리스로도 궤적이 바뀌는데 그 많은 구멍이 영향이 없을지 궁금하네요. 농구공의 돌기나 파인부분에서 난류가 일어나는데 구멍은 어떨지 공학적으로 구조가 흥미롭네요.
관리 잘된 농구장이외의 장소에서는 이물질이 낄 수도 있고 안에 들어가면 빼내기도 어려울 것 같은데...
농구가 실내에서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축구공이라면 구멍이 송송 통해서 변수가 발생해서 의미가 없을 것이니까요
차라리 저 구멍을 최소화해야한다 생각함.. 저 구멍을 최대한 막아서 이물질이 박히거나 안들어가도록 나와야 쓸만할듯...
와 관리하는 건 진짜 쉽겠다
세척도 너무 잘 되겠는데??
저런 형태로 굳어진다면, 최소한 농구에서는 실용화가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 레벨 선수들의 섬세한, 민감도는 우리 상상이상입니다.
공개일에 본 덩크나 드리블 정도면 크게 문제가 안될거지만, 슛팅을 할때 저렇게 구멍이 많다면 감각이 틀어질게 확실해요.
예를 들면 슛을 쏠때 검지는 구멍에 밀착됐는데, 중지는 구멍과 구멍 사이에 걸린다거나, 아니면 엄지가 구멍에 걸린다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할텐데
프로 레벨에서 사용하기에는 분명 작은 문제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NBA 선수들 손크기가 일반인 대비 어마어마 한만큼 공 구멍 크기가 문제가 될지..궁금한 부분이네요 저도
@@CI99 스마트폰은 여러 부분이 바뀌어도 되지만 농구공은 완전히 대체돼야 하잖아
@@CI99 음... 그렇구나...
그리고 공인 농구공도 그동안 계속 조금씩 바뀌었는데 그거로 인해 감각흐트러지더라도 선수들은 빨리 공에 맞게 감각 익혔음ㅋㅋ 그런걱정은 안해도 됨
농구선수세요?
3d프린터 생산은 대량 생산이 어렵기 때문에 저거 엄청 비싸게 팔릴겁니다.
그리고 환경오염 측면에서도 좋진 않죠.
3D 프린터의 가장 최대강점은 양산성입니다.
설계도를 만들고 적합한 소재를 마련하기만하면 해당설비가 있는 어떤 공장에서도 생산이 가능합니다.
ㅋㅋㅋ 아는척 실패
그리고 자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폐기물이 나오는건 기존 생산방식에서도 있는 문제고,
오히려 3D프린팅의 경우에는 소재가공의 단계를 다수 생략할수있어서 폐기물이 덜나옵니다.
ㅋㅋ작성자 버로우
@@liumas5727 상식적으로 3d프린터 효율이 좋았다면 지금 당장 금형 공장들 문닫아야 하는데 현실은 생산 효율이 안나와서 여전히 금형 방식으로 생산하는 중이죠.
3D프린터 기술이 더 발전하면 언젠가 대체를 하겠지만 현재 상황만 놓고보면 생산성 안나오는게 맞습니다.
생산 원가 역시도 한몫하죠. 저 농구공이 기존 윌슨 농구공보다 저렴한 가격에 나오면 인정합니다.
근데 막상 제품 나오면 비싼 가격에 팔겠죠.
이유는 생산 원가가 높기 때문에.
이게 과연 고전방식의 제조보다 양산성이 좋다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구속이 빠른 축구, 배구, 야구, 테니스 등은 유체역학으로 인해 변칙성이 클듯한데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네요
아무래도 공에 구멍이 뚤려있으니까 스핀 넣어서 슛때릴때는 느낌이 확실히 다를것같은데
당장 사고싶다
아웃도어 스포츠 공도 가능할까...
대부분 잔디에서 하는데 잔디끼고 흙끼고 하면 성능 떨어질 듯. 그리고 축구는 농구보다 훨씬 큰 충격을 공에 주기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근데 뭐 공대생들이 해결해주겠지 뭐🤷
드리블이야 어느정도 비슷하다하더라도 롱패스하거나 멀리서 슛할때 공기역학이 달라서 안될거같은데
공안에 작은 모래나 돌들이 들어가면 빼기가 아주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스포츠, 혹은 생활용품이 저런 기술로 활성화 된다면 제조공정이 줄어들고 생산인력이 줄어들어서 직장을 잃는 사람이 더 많아 지겠네요.
표면에 마찰도 생각해야겠네요
손가락에 바닥에 스냅이 잘 걸리나 봐야겠죠
동영상 장인
유체역학 면에서 매우 다를탠데 장거리 투구에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구멍이 숭숭 뚫린 형태니까 자블라니같은 비극은 없겠지만
저건 구멍때문에 패스나 슛이 문제될듯. 특히 슛할때 역회전 걸리면 짧거나 길거나 할것같은데....야외는 절대못쓸것같구
그리고 미국에서 나오는 걱정중 하나가 길거리에서 농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데 모레나 작은 자갈들이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지 걱정 하더라..
기존 공과 차이 있어도 공인구되면 어차피 그거만 쓸거니까 상관없을듯
마찰력이 같으면 드리블할 때 손가락이 구멍에 들어가면서 컨트롤 훨 쉬울 듯
저렇게 구멍 송송 뚤린채로 나오면.. 야외에서 사용하다가 돌 박힐꺼고 그럼 무게와 무게중심이 달라져 쓸수가 없게될듯..
공기저항이 달라서 기존플레이와 차이가 생길거라 상용화되진 않을거 같아요
전문가들이 계산해서 만들었을꺼 같긴한데
공기가 투과되면 개인기로 스핀 걸거나 3점슛같이 멀리서 슛 할때 공기 마찰은 어떻게 되는거지?
내구도에 따른 반발력 유지가 관건 아닐까..안의 공기층이 반발 및 충격력 감소해주는 기존 공에 비해
소재와 구조만으로 반발력을 부담하는데..오래 쓰다보면 탄성이 점점 떨어질것 같음.
보급형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야외용으로 부적합하다고 생각하는건 인정
실내에서는 컨디션이 영구적으로 일정하겠네요ㅎ
개발자들이 여기 댓글 한 번 봐야겠는데? 수백 명의 전문가들이 피드백을 남겨 줘서
공기역학적으로 이질감이 꽤나 나타날듯 3점슛이라던지 롱패스에서
구멍이 나있어서 기존 농구공보다 공기저항이 훨씬 적을거 같은데 아마 살살 던져도 엄청 멀리나갈듯.
에어리스 농구공의 가장 큰 장점은 아마 가격일 것입니다.
재료도 얼마 안들어갈뿐더러 대량으로 찍어내기 때문에 아마 농구공 1개당 2000원 이하면 살 수 있을듯 합니다.
그렇게까지 싸지지는 않을 듯.
현재 3D 프린터로 제작하는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음. 후처리 과정도 있고...
3D 프린팅 제품들이 싸지는 않아서요..
공의 표면이 전부 메쉬 라면 공기저항을 엄청나게 많이 받기 때문에 결코 멀리 날아가지 않는다. 그래서 덩크슛 에서만 쓴 것.
나오면 솔직히 신기해서라도 하나 사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