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5 교수님 설명과 허준씨 말씀덕에 제 삶의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픈 기억을 감추고 잊으려고 하다보니 더 곪아 터지더군요. 그걸 모르는게 아닌데, 당장 눈앞에 없게 하는게 달콤하다보니 어리석게 세월을 낭비했습니다. 지금 깨달았지만 몰랐던걸 알게된게 아니라 알고도 안하던걸 새로운 방식으로 되내인것이니 저는 또다시 습관적으로 어리석은 짓을 반복할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댓글을 달고 이번 영상을 북마크합니다. 가끔 들어와서 보고 자신을 성찰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최근 후금과의 전쟁 영상에서 자국의 역사를 비하하느니 뭐 이런 프로그램이 다 있느니 하면서 계속 댓글달고 다니던데 그런 사람들의 무작정 감싸기나 회피성 변명 등의 태도가 옛날의 문제점들을 현대에도 고스란히 가져오게 된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토크멘터리 시청하면서 배운 것들 중 하나가 역사를 감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자세였으며, 오늘 영상에서도 많은 부분을 배워갑니다. 시청할 때마다 출연진 네 분과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모예드 거기서 대한민국이 왜나오나? 일본은 주적급으로 경계하고있고 중국한테도 신남방정책으로 탈중국을 해서 왕이가 허구한날 지네편좀 들어달라고 징징대는중인데. 아 그네꼬시절 로만 바꾸면 맞는 말이지. 친일+친중으로 서구권 전체에서 절대 가지 말라고한 시진핑 열병식에서 빵댕이 흔들다다가 오바마 빡돌아서 poor president ms park 소리 듣고 사드 강제로 틀어박혔지. 통수맞고 빡친 중국놈들 빡쳐서 사드제제로 경제 작살난건 덤인데 그당시 인조조선을 이끌던 적폐 서인이 지금까지도 권력층으로 살아남아있다. 노론이 되고 세도가가 되고 이완용이 되고 친일파가 되고. 병자호란에 분노한다면 어디에 분노해야할질 잘 알기바란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역사' 컨텐츠는 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어서 힘들 것 같습니다. 그 대상이 '역사'라서 새로 만들 수 없다는 것이죠... Kbs 역사스페셜의 경우 같은 주제와 내용으로 몇번 욹어 먹은 적이 있습니다.. 프로그램 명만 바꾸고(한국사전, 역사추적 이런 식으로)약간의 내용은 업데이트 됐었지만.....슬픈 이별을 준비하세요..
저 시대에 언로 개방이라, 조선은 참 특이한 나라야.. 그리고 글로 배운 사람이 무섭다기 보단, 하나의 글만 읽고 그게 전부인 줄 아는 사람이 무서운 거 같네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 법이니. 어차피 모든 경험을 직접 할 순 없으니, 간접 경험으로 라도 배우는 수 밖에 없고, 단지 직접 경험을 안해봤다는 한계를 스스로 알아야 하는데 그게 안된 거 같아요.
중요한 건 인데.....한국은 좀 살만해지면 명분론이 득세를 하고, 자기네들끼리 사람 차별하는 정서가 강해짐. 핵심은 교만함이지. 쌓기 어려운 실력보다 명분으로 남 위에 쉽게 올라서고 싶어하고, 이런저런 구실로 남을 깔보고 싶어하고..... 정말 교만함이 병인 민족임. 타인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고, 타인의 장점을 살려쓰기보단 타인의 단점으로 흠잡는 사고가 더 익숙한 사람이 많음
동아시아 전쟁사를 보면서 조선을 욕하지만 삼전도비를 대하는 현대 대한민국도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페인트칠 하고 버리고, 관리 안하고....과거의 잘못을 부정하고 배우지 않는 것은 현재도 같습니다. 이 시리즈를 반드시 중고등학교에 학생들에게 반드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역사를 보는 좋은 자료가 될거 같습니다
저도 전쟁사를 좋아하는 터라 한국전쟁사에 대한 책을 많이 찾아보는 편이었는데... 병자호란에 대해 다룬 책은 별로 없다라구요.(특히 전투 관련 부분은 전무하던데...) 그런 갈증을 풀어주셔서 제작진 및 출연진 분들께 감사드리고, 혹시나 프로그램을 정리해서 DVD나 서적으로 출시해 주신다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듯 싶은데 제작진 분들의 의향은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mindcalm 애초에 이슬람도 나쁜 종교는 아님 그 밑에 is나 탈레반 같은 악질 교도들이 문제지 조선도 마찬가지, 괜히 유교 탈레반소리 듣는 게 아니야. 유교 자체는 좋지만 조선에선 송시열을 필두로 주자 중심의 교조화로 지들 멋대로 왜곡해서 해석하고 있으니 망한 교리가 된거지
삼전도비의 역사가 파란만장하죠. 쓰러뜨리고, 다시 일으켜 세우고, 파묻히고, 다시 꺼내지고, 수장되고, 건져올려지고를 반복하고 10년전에는 페인팅으로 훼손되고 다시 복원했죠. 역사의 교훈을 잊으려는자는 또다시 당합니다. 청에게 두들겨 맞은걸 교훈삼지 않고 애써 잊으려 하더니 일제에게 치욕을 당하는 악순환을요. 삼전도비를 왜 쓸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반성은 전혀 안했죠. 조선총독부는 경복궁 복원이라는 핑계라도 있었지만...
이 나라는 피해망상의 집대성 같은 느낌이랄까. 항상 예민하게 곤두서 있어서 자꾸 '사실이냐 아니냐'를 '기분 나쁘냐 아니냐'랑 혼동함. 그래서 본인이 기분이 나쁘면 사실도 아닌 거야. 받아들이기 힘든 역사적 사실이라던가 하는 것들은 그냥 잘못된 거임. 그게 실제로 사실이었는지 아닌지는 쥐뿔 관심도 없고, 그냥 잘못됐어. 아몰랑 잘못됨. 그냥 틀린 거야. 이게 조선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 지금까지 쭉 내려져 온 전설 같은 이 민족의 이야기. 그래서 맨날 똑같은 방식과 방법으로 얻어 터짐.
중국이나 일본도 마찬가지야 심지어 걔들은 사실이냐 아니냐를 넘어 적극적으로 역사 왜곡하며 유리한건 부풀리고 불리한건 빼버리지 받아 들이기 힘들고 기분 나쁘면 역사를 바꿔버리는게 일본과 중국임 깊게 공부해보면 다른 민족도 다를 바 없는데 특별히 한국 민족만 못나서 그렇다는 이런 체념주의적, 패배주의적 관념 나만 잘났고 니들은 다 문제라서 나라가 이 모양이라는 어줍짢은 선민의식이 이 나라를 좀먹는거야 니가 표현한 이런 버러지같은 민족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너같은 인간들이 만들고 있는거임
이제까지 강화도 함락 원인이 임진왜란때 활약한 그 판옥선 수십척을 가지고 고작 뗏목타고 건너오는걸 보고도 안싸운 강화유수 장신 때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염하가 암초가 많고 물살이 쎄서 오히려 건너는데 바닥이 얕은 뗏목이 더 나을 수 있고 큰 배는 오히려 진입하기 어려웠다는걸 듣고 충격받음... 수십년동안의 몽골침입에도 버틴 강화도였는데 그렇게 쉬운 방법으로 건너올 수 있었다니
@@이하늘-c3g 현대전에서 미국이 제대로 성과를 못낸건 민간인 살상우려+반전여론때문에 그런거지 뭔 미국이 무식해서 그런거란 헛소리를 하는건지ㅋㅋ태평양 전쟁때 미국의 도쿄 대공습으로 20만명의 민간인을 태워죽였는데 베트남 전과 이라크 전쟁때 폭격기 끌고가서 바그다드나 당시 북베트남 수도였던 하노이에 네이팜 샤워를 자행했으면 민간인 사상자야 백만단위로 뛰겠지만 전쟁은 쉽게 이겼겠지. 까놓고 말해 지금 전쟁하는 방식으로 태평양 전쟁 했으면 교착상태에 빠져 결국 미국이 졌을거란 군사학자들의 분석도 많음. 전투교리와 내/외부 여론 때문인거지 뭔 무식한게 천성 어쩌구야 그 무식한 미국인들이 세계 씹어먹고 있는데ㅋㅋ
자칭 애국보수라 하는 분들이 자학사관이라면서 아주 싫어하던데요.... 근데 대부분 역사에서 잘못을 저지른건 기득권인데 기득권비판은 자학사관이라면서 서민이나 하류계층이 조선말기에 게을렀다 더러웠다 때려야 말 들었다하는 하층민 혐오는 일본에게 그대로 받아 들이면서 아직도 한국의 서민들을 미개하니 뭐니하며 비하하는데 이건 자학사관이 아닌지 모르겠어요. 구태여 따지자면 왜란이나 625때 맨 먼저 튀고 중국이나 일본에게 사대하거나 나라팔아먹는 기득권 계층을 더 비판하는게 맞지 핍박받고 다 뺐기고 무기력해진 하층민을 경멸하고 혐오하는게 균형있는 역사관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invitebyte3278 애초에 전쟁에서 사람이 안죽을수 없습니다. 민간인 피해를 각오해서라도 이기거나 일으키질 말아야죠. 게다가 이라크전은 전쟁보다는 전후처리가 엉망이여서 욕먹는 겁니다만, 왜 구 이라크군을 해체시켜서 이슬람 반군들에게 좋은일 시켜줬죠? 덕분에 이슬람 반군들 전투력이 강화되고, 이라크군이 담당하던 치안의 공백을 매꾸기 위해 미군이 투입되어 미국인의 피만 많이 흘렸죠. 덕분에 이라크 신정부군이 IS와의 초반 전역에서 붙었다 하면 깨졌죠. 그리고 미국-아프간 전쟁 도중에 아프간에 보낼 병력으로 이라크를 공격하는 바람에 탈레반이 제기할 기회를 줬죠. 차라리 조지-워커 부시가 무능하다고 하세요.
말이 좋아 위기상황 언로 개방이지, 결국 큰 원인은 제대로 된 군사엘리트가 없는 게 문제죠 뭐. 아래로부터 의견이 올라오든, 위에서 내려오든, 수평적으로 오가든...위기상황에서 의견추합? 권력구성 원리중 유일하게 독재적 통치가 허용되는 것이 바로 위기상황, 전쟁상황인데...급한와중에 ..ㅠㅠ
그때 고위 관료들은 마인드가 요즘으로치면 키보드워리어 스타일이었나보네. 근데 키보드워리어는 지혼자떠들다 나중에 이불키하면 됬는데 당시 고위관료들은 책임도 없으면서 권력을 가지고 지들맘데로 할수 있었던게 문제다. 그리고 투석기,허수아비가 그렇게 좋고 필요하면 지들이 직접만들어야지 왜 병사들을 시켜먹어.
내가 배운 토전사 철칙 몇가지 1. 현대의 관점으로 과거를 보면 안된다. 역사에 If는 없다. 2. 모호한 정보는 최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해야 된다. 3. 내 수준에서 판단해선 안된다. 4.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에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나, 잊지않고 준비한다면 기적이 일어난다. 5. 생각 안나면 다시 정주행해야 된다.
임진왜란 시절 격정적인 저항으로 나라를 지켜냈던 것에 비해, 병자호란 땐 너무도 허무하게 무너져내리는 모습에 가슴이 먹먹했어요. 새삼스러울 수 있으나, 원래 이괄이 이순신의 역할을 할법한 인물이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해버리게 되네요. (물론, 역모를 일으켜버렸으니 이미 되돌릴 수 없는 길을 가버렸지만요.) 명나라는 원숭환을 버려서 화를 입었고, 조선은 이괄을 저버려 화를 당하게 되었군요. 남한산성에서 병사들 분위기 또한 화친에 몰렸다는 게 제겐 충격적으로 다가왔어요. 알렉산더 대왕이 인도원정 때 부하장수들이 철군을 주장한 것과 흡사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렇게... 삼전도비를 세우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고 말았는데요. 과 이 서로 대비되네요. '오히려 경탄스러운 승리를 이끌어내어 주장성비(?)를 세우게 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요. (주장성 : 남한산성의 옛터)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는다는 게 어떤 건지 많은 고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많은 청중분들께 그동안 다루기 버거웠던 과거를 재조명해주셨으면 해요.
영국의 경우 나폴레옹 전쟁 영웅 웰링턴 공작 아서 웨슬리까지 매관매직으로 들어 갔죠..저 매관매직은 송나라때부터 재상들 녹봉지급표 보면....부패막으려고 노력했는데..명나라 경우에는 관리는 녹봉이 역대 왕조 중 상당히 짠편이라...더했을듯교수님 말씀이 맞는게 국가체제가 무너졌을 때 천재지변이 진짜 천재지변이죠...세종 치세기간에 가뭄 장마가 많이 들었는데 극복한거보면....극 공감.
공부 잘 하는 것도 사람의 수 많은 능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허준 씨는 다른 능력과 매력이 있으셔서 그 이유로 이 자리에 있는게 아닌가...전문가가 아닌 시청자 입장에서 공감되는 가지러운 곳 긁어주면서 적당하게 빵빵 터트려 주시죠....물론 공감이 안 가고 안 터질 때도 있지만
![[토크멘터리 전쟁史] 186부 동아시아 전쟁사 이자성의 난](http://i.ytimg.com/vi/fnGRORt49-c/mqdefault.jpg)
![[토크멘터리 전쟁史] 186부 동아시아 전쟁사 이자성의 난](/img/tr.png)
![[토크멘터리 전쟁史] 184부 동아시아 전쟁사 남한산성 수성전I](http://i.ytimg.com/vi/K9L3BmimrFM/mqdefault.jpg)
![조선을 뒤흔든 병자호란! 그날의 숨겨진 진실은? 병자호란 1부 [방산중년단 ep.18]](http://i.ytimg.com/vi/XjTuXYAzgYY/mqdefault.jpg)
![[토크멘터리 전쟁史] 180부 동아시아 전쟁사 영원성 전투 1](/img/1.gif)
29:45 교수님 설명과 허준씨 말씀덕에 제 삶의 태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픈 기억을 감추고 잊으려고 하다보니 더 곪아 터지더군요. 그걸 모르는게 아닌데, 당장 눈앞에 없게 하는게 달콤하다보니 어리석게 세월을 낭비했습니다. 지금 깨달았지만 몰랐던걸 알게된게 아니라 알고도 안하던걸 새로운 방식으로 되내인것이니 저는 또다시 습관적으로 어리석은 짓을 반복할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댓글을 달고 이번 영상을 북마크합니다. 가끔 들어와서 보고 자신을 성찰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최근 후금과의 전쟁 영상에서
자국의 역사를 비하하느니 뭐 이런 프로그램이 다 있느니 하면서 계속 댓글달고 다니던데
그런 사람들의 무작정 감싸기나 회피성 변명 등의 태도가
옛날의 문제점들을 현대에도 고스란히 가져오게 된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토크멘터리 시청하면서 배운 것들 중 하나가 역사를 감정적으로 바라보지 않는 자세였으며, 오늘 영상에서도 많은 부분을 배워갑니다.
시청할 때마다 출연진 네 분과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임용한 교수님 책을 읽읍시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저때 인조와 신료들이 까여야 하는것도 맞고요. 근데 이때다 싶어서 이 사건의 본질을 넘어선 조선 역사 전체를 비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렇게까진 안했으면 좋겠단 생각도 들어요.
@사모예드 거기서 대한민국이 왜나오나? 일본은 주적급으로 경계하고있고 중국한테도 신남방정책으로 탈중국을 해서 왕이가 허구한날 지네편좀 들어달라고 징징대는중인데.
아 그네꼬시절 로만 바꾸면 맞는 말이지. 친일+친중으로 서구권 전체에서 절대 가지 말라고한 시진핑 열병식에서 빵댕이 흔들다다가 오바마 빡돌아서 poor president ms park 소리 듣고 사드 강제로 틀어박혔지. 통수맞고 빡친 중국놈들 빡쳐서 사드제제로 경제 작살난건 덤인데
그당시 인조조선을 이끌던 적폐 서인이 지금까지도 권력층으로 살아남아있다. 노론이 되고 세도가가 되고 이완용이 되고 친일파가 되고.
병자호란에 분노한다면 어디에 분노해야할질 잘 알기바란다.
@@jaeminryou9831 그래서 김정은한테 냉면사주고 욕먹는 현정권이 닥그네정권보다 낫다고? ㅋㅋ 최전방 방어시설 허물고? ㅋㅋ
@@MrDeoksookim 국가의 국방비는 갈수록 증가한단다. 우리나라가 북괴 따위에게 먹힐만큼 약하다고 하는 니들말이 더 종북스럽다.
일단 입으로만 멸공 외치는 서인의 후예들에게 들을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째 예나지금이나 바뀐 게 하나도 없냐 이 나라는.. 이렇게 팩폭천국이니까 정치인들 눈엣가시였겠지.. 진짜 임용한 교수님 너무 존경스러움..
문통이 이 나라를 바뀌게 만들었고 역대급 태평성대를 5년간 누렸는데 뭔소리 하는거임? ㅡㅡ
@@David-by4jf 에효...애도 딱히 정상은 아닌듯 넌 부동산 2배 3배씩 폭등하는게 태평성대라 생각하냐? 그때문에 영끌러들 속출하고 가계부채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잖아
거기다 남녀갈등 부추기고 출산율도 박살나서 세계 꼴찌로 내려가고 민주노총이나 노조넘들 패악질까지 묵인하기 일쑤였는데 뭐? 태평성대?
거기다 현금살포 정책까지 대대적으로 시행해서 나라 곳간 텅텅 비고 그 때문에 IMF에서도 동아시아 국가 중 가장 위험한게 한국이라고까지 말했는데 넌 이게 태평성대라 생각하냐?
5억짜리 아파트가 16억이 되는게 넌 태평성대야?? 문재인도 부동산 정책에 문제 있었다는거 시인한거 알지??
똘아이같은 놈이 있네 ㅋㅋ
@@David-by4jf 미친 소리 하고 있네 ㅋㅋ
태평성대 5년이란말에 빵 터졌네요 ㅎㅎㅎ
진짜 너무 재밌다.. 일주일에 두 편씩 해주시면 안되나요 ㅠㅠ
토크멘터리 전쟁사 모든 멤버분들 응원합니다!
2:24 이런 팝퀴즈 좋음, ㅋㅋㅋ 세 분의 생각을 듣는 것도 재밌고, 토전사 보면서 나도 참여하는 것 같아서 왠지 재밌고. ㅋㅋㅋㅋ
빡치는 역사도 디테일하게 들어보니 두배로 빡치네요ㅋㅋㅋㅋ
그래도 항상 기록이라고 해도 100%믿지 않고 항상 의심해 봐야한다는걸 또 다시 깨닫습니다!
그리고 지금 연속으로 두 편을 봤는데 20분 지난줄 알았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처음부터 챙겨본 건 아니지만 역사를 보는 눈을 넓혀준 좋은 프로그램입니다..정말 15년 정도는 더 보고 싶네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역사' 컨텐츠는 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어서 힘들 것 같습니다. 그 대상이 '역사'라서 새로 만들 수 없다는 것이죠... Kbs 역사스페셜의 경우 같은 주제와 내용으로 몇번 욹어 먹은 적이 있습니다.. 프로그램 명만 바꾸고(한국사전, 역사추적 이런 식으로)약간의 내용은 업데이트 됐었지만.....슬픈 이별을 준비하세요..
실무경험없는 상사들이 얼마나 일을 망치는지 잘 보여준 사례
입체적 사고가 중요하다는 허준 MC 말씀 100% 공감합니다.
근데 입체적 사고 그거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데. 임박사님 정도나 돼야 하지, 우리가 하면 죳문가 한 명 나오는 거임
@@cogito9970 공감합니다ㅋ
@@magicOdeng 네. 본질을 본다는 것, 그만큼 중요하고 또 힘들죠..
아무리 노력해도 근본적으로 모든 사람은 각자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니,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한다는 건 역시 쉬운 일이 아닌 듯 해요.
토전사로 깨닫은 것 중 하나
어떤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충분히 검증해라
ex) '약탈을 금했다' → 적당히 하긴 했다
@@cogito9970 오히려 죳문가는 평면적 사고를 통해 지식을 쌓을때 빈번히 발생하더라구요. 입체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더 조심스러움.
저 시대에 언로 개방이라, 조선은 참 특이한 나라야..
그리고 글로 배운 사람이 무섭다기 보단, 하나의 글만 읽고 그게 전부인 줄 아는 사람이 무서운 거 같네요.
선무당이 사람 잡는 법이니.
어차피 모든 경험을 직접 할 순 없으니, 간접 경험으로 라도 배우는 수 밖에 없고,
단지 직접 경험을 안해봤다는 한계를 스스로 알아야 하는데 그게 안된 거 같아요.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함? ㅋㅋㅋ 종특이야 종특
@@fortress-r7y 그게 쉬우면다 성인이지 ㅉ
중요한 건 인데.....한국은 좀 살만해지면 명분론이 득세를 하고, 자기네들끼리 사람 차별하는 정서가 강해짐.
핵심은 교만함이지. 쌓기 어려운 실력보다 명분으로 남 위에 쉽게 올라서고 싶어하고, 이런저런 구실로 남을 깔보고 싶어하고.....
정말 교만함이 병인 민족임. 타인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고, 타인의 장점을 살려쓰기보단 타인의 단점으로 흠잡는 사고가 더 익숙한 사람이 많음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죠
토멘사 덕분에 생각에 폭이 넓어지고 역사적지식이 늘어나서 무조건 챙겨봅니다 !! 파이팅
박사님이 말씀하신 교과서가 중고등학생 마다 바뀌어서 혼란스러웠다는 것이 현재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arnshutain 교학사 친일매국 교과서?? 당연히 반대해야죠....근혜랑 무성이랑 그따위 개짓하니까 탄핵당하죠......
선대의 친일부역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우린 친일청산을 위해서 앞장서겟습니다...이렇게 발표할것을
아에 역사를 왜곡해서 친일교과서를 발행하려한 또라이들이죠......옥살이 오지게 시켜야합니다.....ㅇ.ㅇ
@@MiKyoung529 근데 그 바뀌는게 교육과정때문에 바뀌는게 보수적임
@@MiKyoung529 아직도 교과서에는 역사왜곡이 가득함.
오히려 일본이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지 지금 조선은 일부 지식인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국민이 세뇌당한상태임 일본이 역사를 왜곡한다고 하지만 실체는 정반대지
역시 전쟁은 실전을 통해서 배운 부대가 잘하는구나. 적당한 현실감각이 세상살기가 편하다고 느껴짐. 점점 배울 건 배우자는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오늘의 교훈이 ㅎㅎ
박사님의 고견이 담긴
베트남전 전 후 한국현대사를 꼭 듣고 싶습니다.
01:12 상소. 03:12 투석기. 03:40 문제점. 04:22 교대. 5:49 팩폭(지휘부의 중요함) 8:47 강화도 가자 11:33 수군 12:24 이상한 명령 체계(권력 없는 왕족) 13:38 뗏목 16:06 강화도 함락 19:15 결말 22:34 삼전도의 굴욕. 24:27 항복의 조건. 25:38 삼전도비 28:50 박사님의 말씀. 31:25 명의 부정부패 33:25 정신을 차려라. 34:26 천재지변. 36:37 중국의 반란 38:38 반란의 장 41:13 리더
02:16 여봐라 금부장 아 정말..ㅋㅋㅋㅋㅋ 기자님 따랑해용
샤를세환이 즉위하시면 그나라 금부장이 극한직업일듯;;
@@남호양-m5z 그러다가 진짜 궁예가 나타나면..? ㅋㅋㅋ ‘저 마구니가 감히 미륵을 사칭하다니~금부장은 저 마구니를 때려 죽여라~’이럴지도 ㅋㅋㅋ
토전사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어벤져스 보는 느낌 네 사람이 흩어져서 각자의 채널에서 일하시다가 토전사에서 뭉치시는 거 보면 재밌음
KBS같은 공영방송에서 예능인들 노가리 까고 회당 출연료 천 이천씩 받아가던데.. 그 출연료 이런분들 모셔다가 드리는게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몇백배 나은일일거 같네요.
진심 요즘에 공영방송 별로죠...
레앙
역사저널 그날 이것도 신병주교수님까지 빠지니 완전 막장에 자기들끼리 소설쓰던데
진심......패널로 연예인 앉혀놓고 고등학생 수준 이야기만 방송할 것 같으면
문재앙 친정권 나팔수 KBS 그래서 시청료 안냄 보지도 않음 개거지같은 것들이 재난주관방송사라고 구라질 치면서 온 국민 전기요금에서 삥 뜯어감
역사를 통해 감정을 배우지 말자.임용한 박사님 말씀.
정주영 맞습니다 중국 북한 일본 분노하지맙시다 교훈을 배웁시다
이미 국민절반이상이 역사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여 노재팬운동중
야야투레 그게 감정때문에 하는거냐? ㅋㅋㅋ 외교적으로 상도를 개나줘버리는데 우리가 그거 당하고만 있어야돼냐ㅋㅋㅋㅋ진짜 일본에 대해 반감갖는건 당연한건데 이런말을 하네. 객관적 지표로 봐도 우리가 이긴 게임이다 순전히 감정만이 아니라.
@@야야투레-w1h 반일이 아니라 애국이다 등신아 ㅋㅋㅋ 일뽕도 적당히해야지 그것도 니 개인적인 감정이야
@@야야투레-w1h 이게 바로 전형적인 역사를 감정으로 받아들인 인간. 아닌가? 그냥 감정도 아니고 무뇌로 받아들인건가?? ㅋㅋㅋ
허진 형님 오늘 리액션 최고~!! 저도 같은 기분입니다. ㅋ
드디어 나왔군 내가 일주일을 살아가는 이유 ㅋ 이거 보면서 매번 영상 편집하는데 넘나 재밌는것
의자와 테이블 화면이심심하지않고 고급져보이네요 내용도 항상좋고 잘보고있습니다
동아시아 전쟁사를 보면서 조선을 욕하지만 삼전도비를 대하는 현대 대한민국도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페인트칠 하고 버리고, 관리 안하고....과거의 잘못을 부정하고 배우지 않는 것은 현재도 같습니다. 이 시리즈를 반드시 중고등학교에 학생들에게 반드시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역사를 보는 좋은 자료가 될거 같습니다
정주행 끝!!! 계속 좋은 방송 부탁 드립니다~~
저도 전쟁사를 좋아하는 터라 한국전쟁사에 대한 책을 많이 찾아보는 편이었는데...
병자호란에 대해 다룬 책은 별로 없다라구요.(특히 전투 관련 부분은 전무하던데...)
그런 갈증을 풀어주셔서 제작진 및 출연진 분들께 감사드리고,
혹시나 프로그램을 정리해서 DVD나 서적으로 출시해 주신다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듯 싶은데 제작진 분들의 의향은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별로일거 같네요.
병자호란 자체가 그다구오래끈 전쟁도 아니었을 뿐더러 큰 전투도 몇개ㅜ안됩니다
이런건 학술지나 논문식으로 봐야됨 애초에 국내시장이 역사,전쟁사가 마이너 분야라 초판만 찍어내고 절판되는게 대다수임
봉림대군을 계속 효령대군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게 이야기에 몰두해서 말하다보면 가끔 그렇게 인명 헷갈리게 말하고서 실수인 줄 모를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저도 비슷한 증상을 겪어봐서......ㅠ.ㅠ
나이들면 그럼.
할머니는 저보고 원빈이라고 했었음.
@@xingkey 단순히 나이가 드는 것 말고도 저런 증상에는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북을 치며 군을 지휘하셨음. 효령의 북 얘기가 그거임
효령대군이 타임미신을 타고 200년 후로 고고싱?
@@submariney 봉림이 나중에 효종이되니 약간 헷갈리신게 아닐까요?
토멘사을 보면서 역사도 배우지만. 일반 상식이나. 다른게 생각하는것을 많이 배워요.. 박사님은 박사님이시네요. 굿...
척척박사
역사도 배우지만 거기서 오늘날 우리는 뭘 배워야하는가도 알게되서 감사하죠
오스트리아 왕위계승&7년전쟁 (유럽)
명청 교체기 &정묘•병자호란 (동북아시아)
를 달려왔으니... 중동으로 돌아가서
이란-이라크 전쟁 간단하게 한번 다뤄주시믄 좋을거 같습니다.
요즘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우와 개꿀띠
ㄴㄴ 나플레옹 해야됨
윙드훗사르이야기도 재밋을꺼같네요
난 나폴레옹 보고싶음.
창의적인 대환장 파티 조선 후기ㅋㅋㅋ 색다른 꿀잼이네요ㅎㅎ
자주좀~~~~ 올려주세요!! 기다리다가 목이 빠짐
박사님 동탁웃음 너무 좋아요
동탁ㅋㅋㅋㅋㅋ 아닌 밤중에 홍두깨
이쁘다 오유나
@@츄츄삼촌 저사람 오구라유나에요
회사에서 할일없어 유튜브 틀자마자 조회수 1에 클릭하다니 ㅠㅠ 사랑합니다
창피한 역사도 있는 그대로 배웁시다!
맞아요 숨긴다고 숨겨지는게 아닙니다 우리 역사의 한페이지에요 또 숨겨서 떳떳할것도 없잖아요
조 선에 노비가절반이라는것도 조선말쯤 다른나라대부분은 노예제폐지그러나 조선은악질적인 노예제 종모제를시행한다 어미가 노비면 자녀도노비 그걸 시행한자 광화문광장에있는 세종이다 그에게 백서은 사대부다 조선은 사대부의나라다 성리학은 지배계급의도구로 쓰였다 중국이 양명학 고증학발전할동안 왜 성리학만했는지 알겠다 백성을개돼지취급 했다 이젠조선미화 그만해라
@@김유철-n5k ㅂㅅ 넌 걍 영상 자체를 않봤구나
@@익명-e4o3p 익명은 뭐냐 겁쟁인가보지
@@김유철-n5k 이 영상은 병자호란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는데 갑자기 노예제가 왜 나오냐?
이번편 너무 감명있게 보았습니다!!
아씨 기다리다가 현기증났는데 감사합니다ㅋㅋ
한주에 두편씩해주면 좋겠어요
나도 병자호란은 안 보려고 하고 피하려고만 했는데 이 방송 보며 느낀 점은 그 역사가 아파도 피하지 말자는 것.
그 때 문제가 무엇이었는지를 직시하고
정확하게 이해해서 반복하지 말야지
그리고 마녀사냥하고 끝내지 말자
오늘도 넘넘 감사합니다!!
화약 달라고 소리지르다 화약 없는거 뽀록낼정도로 훈련 안된 병사들보다 쿠데타 무서워 훈련 못하게한 인조가 죽일놈이지.
@@mindcalm 외교만큼은 잘하고 있는 광해군 지가 쫓아내놓고 유교 탓하면 안되지 억지로 왕된 것도 아니고 인조가 쿠데타 일으켜서 쫓아낸건데 유교 탓한거면 무책임한거지
@@mindcalm 애초에 이슬람도 나쁜 종교는 아님 그 밑에 is나 탈레반 같은 악질 교도들이 문제지 조선도 마찬가지, 괜히 유교 탈레반소리 듣는 게 아니야. 유교 자체는 좋지만 조선에선 송시열을 필두로 주자 중심의 교조화로 지들 멋대로 왜곡해서 해석하고 있으니 망한 교리가 된거지
@@mindcalm 인조가 욕먹어 마땅하게 여기인거. 왜란 끝나고 광해군 즉위하면서 어느정도 실리적이고 다른 사상에도 유연한 북인집권했는데 인조반정으로 모든게 나가리 되고 나라가 더 강력한 성리학 교조화가 이루어진거지. 인조반정으로 인조도 반정일어날까 역설적으로 신하들 눈치보고 서인들은 권력안뺏기려고 성리학 교조화에 싹다 이단으로 몰아버리니 사실상 인조반정이 성리학 교조화를 이끌어낸거지
@@mindcalm 그리고 조선 후기는 유교가 아니라 성리학임 오히려 공자보다 주자를 더 쳐줌. 공자 유교를 강조하던 윤휴는 이단으로 사약먹음 애초에 조선후기는 유교고 뭐고 성리학은 명분일뿐 걍 지들 권력에 미친 집단들임
@@happyi9612 근데 이슬람 시작부터가 부자마누라 둔 한량 마호메트가 걍 동굴에서 헤시시빨다가 이거저거 기존 종교 교리 지 입맛대로 다 짜집기한거잖음.
청일전쟁편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령부랑 정치권이 한 울타리 안에서 같이 사는데 체계가 안 잡혀있으니 완전 개판이네 ㅠㅠ
목요일에 올라오는 줄 알고
어제 검색을 몇번이나 했는데 ㅠㅠ
삼전도비에 글 썼다고 비난한 송시열이나 그런놈을 송자라고 빨아주는 놈들이나 그게 진짜 사람인가 짐승인가 싶다
삼전도비를 파묻는 자들 특징: 입만 살아서 날뛰다가 정작 문제 생기면 빤스런하고 돌아오면 책임회피를 위해 마녀사냥 하는 사람들
삼전도비를 보존하려는 자들 특징: 실수와 실패를 경험삼아 두번다시 반복하지 않을려는 사람들
울나라 역사학자 90%가까이는 전자일 겁니다.
김영삼
삼전도비의 역사가 파란만장하죠. 쓰러뜨리고, 다시 일으켜 세우고, 파묻히고, 다시 꺼내지고, 수장되고, 건져올려지고를 반복하고 10년전에는 페인팅으로 훼손되고 다시 복원했죠. 역사의 교훈을 잊으려는자는 또다시 당합니다. 청에게 두들겨 맞은걸 교훈삼지 않고 애써 잊으려 하더니 일제에게 치욕을 당하는 악순환을요. 삼전도비를 왜 쓸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반성은 전혀 안했죠. 조선총독부는 경복궁 복원이라는 핑계라도 있었지만...
노재팬 다시는 지지안겠습니다ㅋ
@@mojihye 그래 암운하다! 암울한놈아
와 역시 토전사 퀄리티는 진짜 ㄷㄷ
일주일 내내 기다렸다!
썸널에 밑에있는 작업표시줄은 뭔가요 ㅋㅋㅋㅋ 1월 10일 오전 9시 ㅋㅋㅋㅋ
조선역사 보다보면 속 터지는거 참고 해야함 ㅋㅋㅋㅋㅋ 진짜 인정 이렇게라도 알려져서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욕의 역사도 우리가 마주해야할 역사. 다시는 되풀이하지 말아야 하기에 오늘도 역사를 배우는 거죠.
감사합니다 ㅎㅎ
이 나라는 피해망상의 집대성 같은 느낌이랄까. 항상 예민하게 곤두서 있어서 자꾸 '사실이냐 아니냐'를 '기분 나쁘냐 아니냐'랑 혼동함. 그래서 본인이 기분이 나쁘면 사실도 아닌 거야. 받아들이기 힘든 역사적 사실이라던가 하는 것들은 그냥 잘못된 거임. 그게 실제로 사실이었는지 아닌지는 쥐뿔 관심도 없고, 그냥 잘못됐어. 아몰랑 잘못됨. 그냥 틀린 거야.
이게 조선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 지금까지 쭉 내려져 온 전설 같은 이 민족의 이야기.
그래서 맨날 똑같은 방식과 방법으로 얻어 터짐.
ㅋㅋㅋㅋ 종특이야 종특 ㅋㅋㅋ 니피도 그래 ㅋㅋㅋ 지 잘못은 전혀 인정 못하는 토론태도
본인아이디마저 망상
뭘 또 우리나라만 그래요? 옆나라 중국이나 일본도 심하면 심했지, 별 다를 것도 없는데...
걔네도 정신승리, 역사왜곡 잘 하잖아요? 굳이 그렇게 우리만 그렇다고 자기비하적인 태도를 취할 것 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중국이나 일본도 마찬가지야
심지어 걔들은 사실이냐 아니냐를 넘어 적극적으로 역사 왜곡하며 유리한건 부풀리고 불리한건 빼버리지
받아 들이기 힘들고 기분 나쁘면 역사를 바꿔버리는게 일본과 중국임
깊게 공부해보면 다른 민족도 다를 바 없는데
특별히 한국 민족만 못나서 그렇다는 이런 체념주의적, 패배주의적 관념
나만 잘났고 니들은 다 문제라서 나라가 이 모양이라는 어줍짢은 선민의식이 이 나라를 좀먹는거야
니가 표현한 이런 버러지같은 민족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너같은 인간들이 만들고 있는거임
잘 봤습니다~
국공내전에서의 대장정 같은 일이.. 중국에선 옛날부터 반복해오던 일이었군요.. ㅋㅋ
그래서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신기하게, 비슷하게 반복되는 것 같아요. 지정학 때문이라고 해야하나. 딱 하나의 이유는 못 꼽겠지만..
고마워용 너무 조아요
효령대군이 아니라 봉림대군 (훗날의 효종)아닌가요?
그러게요 효령대군이 두 명이었나 한참 검색해봄 ㅋㅋ
저도 보면서 태종 아들이 왜 저기에 있나 했음ㅋㅋㅋ
봉림대군이 맞는 것 같네요. 청으로 끌려가는 소현세자는 인조와 함께 남한산성 들어갔고요.
효령은 세종대왕 형인데..제가 잘못 알았나 검색까지 해봤네요 ㅋㅋ
@@김진혁-f2i 나도 왜 장나라 오빠가 계속 나오나 했엉 ㅋㅋㅋ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바이킹도 한번더 연재해주시면 안될까요? 그때 정말 재밌게 봤는데
언제가 한번 러시아의 영토확장에 대해 다뤄주세요
그건 별로..쓸것도 없어요 러시아의 시베리아 영토확장은 나라다운 나라가 없던 시베리아 소규모 부족들에게 여긴 이제 러시아야 ok? 하며 청나라 국경까지 간겁니다..
차라리 '타타르의 멍에'라고 몽고에게서 벗어나는 과정과 전투들을 설명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차라리 2차 세계 대전 종종직전 소련의 만주국 방면에서의 움직임을 분석해 줬으면 좋겠음. 어떤 루트로 들어가고 장학했었는지.
진쟈 레전드 회차.. 배울점이 넘 많음...
임 박사님께서 잠시 오류. 효령대군은 태종의 차남으로 세종의 둘째 형입니다(12:55)
아이고..........보면서 많은걸 배워갑니다.
이제까지 강화도 함락 원인이 임진왜란때 활약한 그 판옥선 수십척을 가지고 고작 뗏목타고 건너오는걸 보고도 안싸운 강화유수 장신 때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염하가 암초가 많고 물살이 쎄서 오히려 건너는데 바닥이 얕은 뗏목이 더 나을 수 있고 큰 배는 오히려 진입하기 어려웠다는걸 듣고 충격받음... 수십년동안의 몽골침입에도 버틴 강화도였는데 그렇게 쉬운 방법으로 건너올 수 있었다니
강화도에 있던 대군은 효령대군이 아니라 봉림대군.
역시 동아시아사가 제일 재밌다ㅎㅎ
동아시아? 풋ㅋㅋ 동남아시아에 비하면 ㅋㅋ
@@강동식이 거긴 피식민지배국이고.........ㅋㅋ
컵 테이블이 생겼네요ㅎㅎ
늘 생각하는 거지만 이프로그램은
kbs일요일 밤8시 스폐셜로 편성해도
전혀 욕억지 안흘 프로그램입니다~~^^*
진정한 애국자라면 더욱 치욕스러운 역사에서 배워서, 내 나라 내 민족을 더 부강하게 만드는게 정답이네요!
교수님 생각이 너무 깊어서 이해할것같다. 이스라엘은 너무 성숙해.
전쟁이란게 참 사소한거 하나하나 부터 준비가 되있어야하네요
미군들 특히 사관생도들은 이긴전투부터 배우는것이 아니라 패한 전투 부터 배운다고 하더군요
거기다 패한전투를 부끄러워 하기는 커녕 영화로도 만들고 게임으로도 만들정도 이구요
이에 비해 한국이나 일본이나 패한 전투는 감추기에 급급할 뿐이니...
문제는 미국은 패배한 전쟁에서 배우지 못한게 공통적으로 있습니다. 타 문화권에 대한 무지이지요.
베트남 전쟁,이라크 전쟁,한국 전쟁 등등이죠.
미국인들이 무식한게 천성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
@@이하늘-c3g 현대전에서 미국이 제대로 성과를 못낸건 민간인 살상우려+반전여론때문에 그런거지 뭔 미국이 무식해서 그런거란 헛소리를 하는건지ㅋㅋ태평양 전쟁때 미국의 도쿄 대공습으로 20만명의 민간인을 태워죽였는데 베트남 전과 이라크 전쟁때 폭격기 끌고가서 바그다드나 당시 북베트남 수도였던 하노이에 네이팜 샤워를 자행했으면 민간인 사상자야 백만단위로 뛰겠지만 전쟁은 쉽게 이겼겠지.
까놓고 말해 지금 전쟁하는 방식으로 태평양 전쟁 했으면 교착상태에 빠져 결국 미국이 졌을거란 군사학자들의 분석도 많음. 전투교리와 내/외부 여론 때문인거지 뭔 무식한게 천성 어쩌구야 그 무식한 미국인들이 세계 씹어먹고 있는데ㅋㅋ
자칭 애국보수라 하는 분들이 자학사관이라면서 아주 싫어하던데요.... 근데 대부분 역사에서 잘못을 저지른건 기득권인데 기득권비판은 자학사관이라면서 서민이나 하류계층이 조선말기에 게을렀다 더러웠다 때려야 말 들었다하는 하층민 혐오는 일본에게 그대로 받아 들이면서 아직도 한국의 서민들을 미개하니 뭐니하며 비하하는데 이건 자학사관이 아닌지 모르겠어요. 구태여 따지자면 왜란이나 625때 맨 먼저 튀고 중국이나 일본에게 사대하거나 나라팔아먹는 기득권 계층을 더 비판하는게 맞지 핍박받고 다 뺐기고 무기력해진 하층민을 경멸하고 혐오하는게 균형있는 역사관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하늘
어줍짢은 지식이네 ㅋㅋ
@@invitebyte3278 애초에 전쟁에서 사람이 안죽을수 없습니다. 민간인 피해를 각오해서라도 이기거나 일으키질 말아야죠. 게다가 이라크전은 전쟁보다는 전후처리가 엉망이여서 욕먹는 겁니다만,
왜 구 이라크군을 해체시켜서 이슬람 반군들에게 좋은일 시켜줬죠? 덕분에 이슬람 반군들 전투력이 강화되고, 이라크군이 담당하던 치안의 공백을 매꾸기 위해 미군이 투입되어 미국인의 피만 많이 흘렸죠.
덕분에 이라크 신정부군이 IS와의 초반 전역에서 붙었다 하면 깨졌죠.
그리고 미국-아프간 전쟁 도중에 아프간에 보낼 병력으로 이라크를 공격하는 바람에 탈레반이 제기할 기회를 줬죠.
차라리 조지-워커 부시가 무능하다고 하세요.
12:33에 효령대군이라고 하셨는데 봉림대군 아닌가요? 효령대군은 태종의 둘째아들이구. 봉림대군이 나중 효종이 되었지요.
볼륨이 너무 작은거 아닙니까?
와 재밌다 재밌어 ㅋㅋㅋㅋ
국가의 치욕을 기억해야 그런 역사를 되풀이하지않습니다.
아무리 치욕스럽고 분해도 삼전도비는 꼭 보존해서 후세의 남겨야하는 아픈 역사이자 사실입니다.
옳소!!
과연 남한산성에서 병자호란 이길수있었나요?? 임용환 박사님 답변 해주새요
만약 시간만 더 있었으면 조선이 이길 가능성이 높았음 당시 청이 식령부족+천연두로 개판직전이였음
말이 좋아 위기상황 언로 개방이지, 결국 큰 원인은 제대로 된 군사엘리트가 없는 게 문제죠 뭐. 아래로부터 의견이 올라오든, 위에서 내려오든, 수평적으로 오가든...위기상황에서 의견추합? 권력구성 원리중 유일하게 독재적 통치가 허용되는 것이 바로 위기상황, 전쟁상황인데...급한와중에 ..ㅠㅠ
토크멘터리 올라왔나 주식체크보다 더 확인합니다
그때 고위 관료들은 마인드가 요즘으로치면 키보드워리어 스타일이었나보네. 근데 키보드워리어는 지혼자떠들다 나중에 이불키하면 됬는데 당시 고위관료들은 책임도 없으면서 권력을 가지고 지들맘데로 할수 있었던게 문제다. 그리고 투석기,허수아비가 그렇게 좋고 필요하면 지들이 직접만들어야지 왜 병사들을 시켜먹어.
왕이라도 좀 나서서 제지해야할텐데 아무래도 신하들 덕분에 즉위한 반정출신 왕이라 끝발이 좀 안 서고..
내가 배운 토전사 철칙 몇가지
1. 현대의 관점으로 과거를 보면 안된다. 역사에 If는 없다.
2. 모호한 정보는 최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해야 된다.
3. 내 수준에서 판단해선 안된다.
4.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에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나, 잊지않고 준비한다면 기적이 일어난다.
5. 생각 안나면 다시 정주행해야 된다.
외국을 보면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또 그 당시의 노력을 생각하고 기리는데 우리나라는 아픔을 지우려 하고 그 당시의 노력을 비하하기만 한다
이제는 고쳐야하지 않나
반복을 하니까 문제지
임진왜란 시절 격정적인 저항으로 나라를 지켜냈던 것에 비해, 병자호란 땐 너무도 허무하게 무너져내리는 모습에 가슴이 먹먹했어요.
새삼스러울 수 있으나, 원래 이괄이 이순신의 역할을 할법한 인물이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해버리게 되네요.
(물론, 역모를 일으켜버렸으니 이미 되돌릴 수 없는 길을 가버렸지만요.)
명나라는 원숭환을 버려서 화를 입었고, 조선은 이괄을 저버려 화를 당하게 되었군요.
남한산성에서 병사들 분위기 또한 화친에 몰렸다는 게 제겐 충격적으로 다가왔어요.
알렉산더 대왕이 인도원정 때 부하장수들이 철군을 주장한 것과 흡사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렇게... 삼전도비를 세우게 되는 상황을 맞이하고 말았는데요.
과 이 서로 대비되네요.
'오히려 경탄스러운 승리를 이끌어내어 주장성비(?)를 세우게 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요. (주장성 : 남한산성의 옛터)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는다는 게 어떤 건지 많은 고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많은 청중분들께 그동안 다루기 버거웠던 과거를 재조명해주셨으면 해요.
16:33 저녁은 지옥에서 ㅋㅋㅋㅋㅋ
그런뜻이였구나..ㅎ
역사도 그렇지만 본인에게도 적용가능한 말이네요. 부끄러웠던 과거나 잊고 싶은 순간은 한둘쯤 있을 테죠. 그걸 왜 굳이? 이런 마음으로 감추고만 살면 결국 단 하나의 교훈도 발전도 얻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자성하면 신세계 영화의 이정재역 이죠
영국의 경우 나폴레옹 전쟁 영웅 웰링턴 공작 아서 웨슬리까지 매관매직으로 들어 갔죠..저 매관매직은 송나라때부터 재상들 녹봉지급표 보면....부패막으려고 노력했는데..명나라 경우에는 관리는 녹봉이 역대 왕조 중 상당히 짠편이라...더했을듯교수님 말씀이 맞는게 국가체제가 무너졌을 때 천재지변이 진짜 천재지변이죠...세종 치세기간에 가뭄 장마가 많이 들었는데 극복한거보면....극 공감.
41:05 마님!!!
허준님 영화 신세계에서 들어봤을거예요, 이자성이를
류림 : 김화전투 승전했으나 홍명구 안 구했다고 탄핵됨
이경석 : 홍명구랑 친해서 류림을 대차게 깜
송시열 : 류림 칭찬하면서 삼전도비 쓴 이경석 디스함
총체적 난국
토전사 방송 보는 시청자입니다 요청 그리고 싶은데 있어서 그런데 당시 후삼국시대와 고려 건국 성립 과정 듣고 싶은데 그건 삼국시대만 있네요
발해도 우리 역사인데 자료가 많이없어두 무왕이 당나라 선제 공격한 일도 있구 우리나라 역사는 토크 해주시면 감사해용
불가하옵니다 이말에 정말 한참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그꼴을 보기싫어 공부 안했습니다.허준씨 쵝오~~
저 한족 군대가 이후 삼번까지 성장하죠...
이런 훌륭한 프로그램에 싫어요를 누르는 40여명은 도대체 뭐가 불만인건지??
조선 답답하다고 까서 풀발한 조선빠 좌파들
허준님도 공부하셨으면 잘하셨을거 같은데 ㅋㅋㅋ
살다보니 명문대 나왔지만 제대로 된 역사관 갖지못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공부 잘 하는 것도 사람의 수 많은 능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허준 씨는 다른 능력과 매력이 있으셔서 그 이유로 이 자리에 있는게 아닌가...전문가가 아닌 시청자 입장에서 공감되는 가지러운 곳 긁어주면서 적당하게 빵빵 터트려 주시죠....물론 공감이 안 가고 안 터질 때도 있지만
그럼 지잡대 나온 사람중에는 제대로 된 역사관을 가진 사람이 많은가요 ? 울나라 사람들 제일 나쁜게 역사관이 문제가 어니고 무조건 남탓하는겁니다...
@@charlieshin9513 남탓이라기보단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남들보다 공부잘하고 똑똑하기론 상위권에 속하는 사람들 조차 그릇된 역사관을 갖기 쉬운 아이러니를 말하는 것 같은데..
너무 삐딱하게 해석하신듯
ㅋㅋㅋ님 대학어디나옴?ㅋㅋㅋㅋ
학업과 역사관은 차이가 없습니다. 사람의 성격이 문제지요. 진취적이고 도발적인 사람과 수비적이고 보호적인 사람이 같은 역사를 배워도 받아 들임은 다릅니다.
저 혹시 기회되신다면 동학농민운동과 우금치전투 해주실수있으신가요?
지하철에서보는대 옆사람도보시네요 ㅅ지금신도림이신분?
태종때 효령대군이 어떻게
인조때 병조호란에 나타나요?
오 좋은 의자에 커피잔도 생겻네..ㅎ
효령대군...헷갈릴수도 있지요ㅎ 제작진 고생하십니다만 이상하다 싶으시믄 재촬영이나 편집시에 자막부탁
이자성? 자성이한테 축하한다고 전해줘라 출세했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어제 임교수님이 샤를세환님이 궁예를 한다고 예고하시더니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