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가스라이팅 당했다고?’할 정도로 말이 안된다고 했지만.. 진짜 서서히 찾아옵니다. 정말 뒤늦게 깨닫고 공황상태에 빠져 과호흡이와서 바로 정신건강의학과로 달려갔었죠. 그 사람하고 단절이 답입니다. 같은 공간에서 매일 보는게 정말 괴로움의 연속이었는데.. 물리적으로 떨어짐이 일단 시작이에요. 1여년이 걸렸지만 이제 편안해져서 다행..
심리학 공부를 하는 친언니에게 가스라이팅 당했었어요. 죄책감과 내가 쓸모 없다는 생각, 자살생각까지 들어 도망치듯 독립한 후 사실 언니가 했던 것들이 가스라이팅이였던걸 뒤늦게 깨달았어요. 그 상황에 있을땐 절대 깨닫지 못해요. 깨닫기 까지도 오래 걸렸네요.. 언니를 가해자취급 하는 나는 진짜 못된 년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언니가 항상 말해오던 ‘정서적추론으로 인한 지레짐작을 그만둬야한다’고 생각했죠. 나중에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알게됐어요 정서적추론은 단순한 지레짐작을 할 때에 쓰는 말이 아니라는걸.. 심리학을 한다는 이유로 나에게 없는 병명을 들먹이며 나에게 큰 문제가 있는 것 처럼 대하던 언니. 지금은 연락 끊고 살고있고 아주 행복합니다. 언니에게 심리상담을 받게 될 미래의 내담자들이 너무 걱정됩니다.
서희 쌤! 오늘 저를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성인까지 이어졌던 지독하도록 괴롭힌 아버지의 가정폭력에서 드디어 벗어나게 되었어요. 무얼 해도 허락을 받아야 하고, 느닷없는 분노와 맞는 어머니와 겁나서 울기만 하며 평생을 살아 진단명 하나 제대로 말하지 못할 만큼 다양한 문제를 겪다가... 비로소 오늘 절연하게 됐어요. 과정에서 제가 나약하고 꾀병이고 뭐고 자신 때문에 괴로웠던 모든 순간을 기억 나지 않다며 절 망상병으로 몰아갔지만 결국엔 이 관계가 끝나, 이제 저는 해방되었다는 생각으로 기쁜 마음에 수면제 두 알 먹고 자기 전에 서희 쌤 영상으로 마음 달래요. 두려워서 홀로 거리감을 두면서도, 다가오는 걸 밀어내지 못한 게 벌써 2년. 이제는 정말 끝이라는 사실에 눈물이 나요. 이제는 건강한 관계로 상처를 딛고 강한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어요. 영상 열심히 챙겨볼게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자존감 훼손,, 저는 작은 실수에도 '조심좀하지' 가 아닌, 예전의 실수들을 들고와서 '넌 실수가 너무 잦은거 같애'라는 말로 아 나는 왜이렇게 덜렁대지 진짜 손이 많이가나? 생각이 들었었어요,, ㅠㅠ 매번 저보고 감정적이라고 하는 것도 똑같네요,,, 오늘 직장에서 안좋은일 있어서 그런거야? 라는 말로 제가 화를 내면 안되는 거였나? 의심이 들기도 했었어요.,, 기억도 제가 말한적 없는 것들 혹은 제 의도와 다르게 기억해놓고선 나 그런말한적 없는데? 하면 왜 너는 왜곡해서 듣는거냐 이제 녹음기 키고 말해야겠다 면서,, 저도 답답하고 본인은 더 답답해해서 아 내가 진짜 잘못기억하고 있는건가? 의심이 들기도 했어요,, 정말 인정하기 싫고 주변에선 가스라이팅 당한거라고 하는데 저 자신이 믿고싶지 않아서 자꾸만 영상도 찾아보고 하게됩니다... 헤어질땐 제게 미래가 안그려진다, 니가 잘할수있을 거란 생각이 안든다 등 너무 자존감을 잃는 말들을 들어서 정신과 상담도 받았어요,, 단절이 답인걸 아는데 제게 그런 상처를 준 사람이 또 보고싶고 그리운건 못벗어난 걸까요,,,
좋은 마음 가지고 대화할 때마다 싸움으로 번지고 이상하게 너무 답답하고 했던 이유가 뭔가 했더니.. 너가 예민한 거다, 기억 조작(나 그런 말한 적 없는데?, 내가 언제 그랬어?->분명히 말한 것들도!!!) 해서 항상 언성이 높아지고 싸울 때 흥분했었어요… 흥분하면 왜이렇게 흥분하냐 또 뭐라하고ㅜㅜㅜ 그래서 제가 진짜 예민하고 화도 조절 못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냥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데 증명할 방법도 없고 정확히 이게 뭔지 몰라서 엄청 답답했던 것 같아요ㅜ 가짜/진짜 가스라이팅 판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스라이팅에 안당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험적으로 볼 때, 나는 전적으로 옳다는 태도를 요지부동으로 유지하는것을 의식적으로도 인식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런 시도를 당해도, 겉으로는 그렇구나 해도 나는 옳고 니가 틀려, 라는 인식이 이미 배어있어서 실질적인 가스라이팅 효력을 상대가 얻지못해요
근데 매번 만나는 사람마다 가스라이팅 당한다느낀다면 본인이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사람인건 아닌지 돌이켜보기도해야함. 대체로 동생인 애들이 그런 경향있는데 워낙 어렸을 적부터 의지할 사람이 항상 있다보니 그 상황 자체가 익숙한 사람이 있음. 그러다보니 의존과 의지를 구분못할 수 있음. 몸은 성인이지만 의존성을 가진다면 생각은 여전히 미성년자가 되어 가스라이터들이 좋아하는 성향이기도하고 동시에 본인 스스로도 가스라이터들을 좋아하는 성향이니 스스로 정신적으로 독립하는게 근본적인 치료법이자 예방법인듯.
가스라이팅 대백과네요!! 주변에 가스라이팅 당하는 게 명백한 사람이 있는데 그 분은 이미 너무 그 관계에 빠져버려서 무슨 말을 해도 안 듣더라고요.... 그만큼 위험한 게 가스라이팅인 것 같아요;; 그래서 미리미리 알고 예방해두는 게 중요한 것 같고요. 너무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이제 주변에 그런 사람 있으면 예방 차원에서 얼른 서희쌤 영상 보여줘야겠어요ㅠㅠ
가스라이팅을 당하고있는 것 같은데.. 그사람은 저를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줄 모를것 같아서 관계를 단호하게 끊어내는게 너무 어렵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괜히 네가 나를 가스라이팅했고 어쩌고 하면서 관계를 그만두고싶다하면 내가 언제 널 가스라이팅했냐고 저를 추궁할 것 같기도 해서 두려워요... 자신이 잘못된 줄도 모르고 그러는 모습을 상상해보니 괜히 또 두렵네요..
제친구중에 한명이 몇년전부터 저에게 저렇게 완벽하게 똑같이 가스라이팅을 합니다. 해줄수있을까?라고 무한반복을 하면서 해준다고 말이 나올떄까지 근대 나중에는 해달라고 한적없고 물어만 봤다고.. 그리고 이제 친구냐고 따지면서 죄채감이 들게끔 그리고 이친구도 저에게 니 정신병잇는거같애 애민한거같에 너 병원가봐..그리고. 이친구가 저에게 " 너가 이렇게 저렇게 발전했으면 좋겠어 너의 결정이야"라고 가짜 가스라이팅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아닌것이 이말을 무한반복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답이 나올때까지.. 이친구가 저에게 계속 착취도하고.. 정색도 포함하면서 저에게 어떡해 했으면 좋겠어?라고 강요를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답이 나올떄까지 그러면서 이친구는 물어봤을뿐이라고 결정은 니가 한거라고..니가 결정한대로 난 한거라고..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매번 이런 영상들을 접할때마다 너무 자괴감이 들어서요. 저는 가스라이팅이 심한 가족이 있어서 힘들었는데요. 그래서 하지않은 일에 대해서 했다고 하고, 했던 것을 없던걸로 만드는 그런 의심을 받거나 하는게 너무싫습니다. 스스로를 잃어버릴 뻔한적도 너무 많았고 그걸 겨우겨우 버티며 살아왔었기 때문에 누가 그런 의심을 품으면 PTSD 버튼이 눌리듯 숨이 가빠지고 너무 스트레스받습니다. 그런 경험들 때문에 하나하나 기억을 과하게 해놓거나 기록해두기까지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증빙해내야한다는 강박이 있어서요. 자라오면서 이게 과한 것같아서 조금 느슨하게 스스로를 풀어내려고 노력중이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런데요. 어떤분이 말씀하신거처럼 가스라이팅이라고 가스라이팅 하는것도 가스라이팅이라는 것 맞지 않나요? 사람들 중에 정말 자신이 저질러놓고 '한적 없다'고 하거나 그 반대로 '하지 않았으면서 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친한사이에서도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고요. 웬만하면 그냥 그래 알았어 ㅎㅎ 하고 넘어가고 싶은데 일단 제 경험때문인지 깊은곳에서부터 그런 것에 대한 거부반응이 심합니다. 거기에 보태서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그런 일이 잦으니 좀처럼 '그러려니'하기가 힘들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또 가끔 보면 사람들이 '실수'라고 하면서 계속 반복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사람들이 싫다는건 최대한 지양하려고 하는데요.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이런건 좀 서운했어'라고 한다던가 하면 조금더 신경쓰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제가 몇번이나 참고 이런거 좀 예의가 아니고 싫다,라고 해도 계속 반복하거나 하는데 이럴때에 조차도 과거를 들먹거리면 안되는것인지요? 이게 그냥 자주 안보는 사이면 상관없는데 매일같이 보는데 매일같이 그런 스트레스를 주니까 정말 미쳐버릴것같습니다. 물론 다른부분에선 서로 잘 맞으니까 딱 잘라내기도 정이붙어 쉽지않네요. 왜 그런말이 있지요. 좋은걸 백개주는것보다 싫은것 하나 안하는게 낫다.라는 말요. 진짜 그럴때는 미안하다고 하니 담부턴 좀 조심해달라고 좋게 말하고 타일러도보고 울어도보고 화도내보는데요. 계속 반복하니까 우울증이 올것같을때도 많았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구분하는 방법이 나온다고 해서 유심히 봤는데 이런 세부적인 것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서 다른 영상들과의 차별화가 별로 없네요. 덧글들을 전부다보면서 다른분도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이 계셨는데 다음에 좀더 이런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주시면 저희같은 사람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지나가다 눈에 밟혀 댓글 남겨봅니다. - 가스라이팅이 아닌 것을 가스라이팅했다며 가스라이팅하는 것도 당연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가해자의 심리 조종으로 피해자가 자기 잘못인것으로 여기게끔 하는 것이니까요. 다만, 질환명마저 오남용하며 유행어로 사용하는 현재에는 정확한 의미로 사용하지 않고 밈적으로 썼을 수 있습니다. - 안타깝지만 해놓고 한적없다거나 그 반대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변하지 않더군요. 특히 중요한 사항에서마저 그런다면 더더욱이요. 직설적으로 사실에 근거해서 반박해봤자 계란으로 바위치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실수를 반복하면 의도라고들 하죠. 악의가 없더라도 고칠 의사가 없다는 거니 사실상 동급이라고 보아도 되고요. 과거를 꺼낸다는 부분은 맥락적으로만 본다면 '(실수한 사람이) 언제 어떻게 했는지' 혹은 '어떤 과거때문에 이게 싫은지' 둘 중 하나로 해석될 것 같은데, 전혀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 어려운 이야기일수도 당장은 괴로우실 수 있겠습니다만, 사견으로는 연을 끊는 것이 안된다면 마음의 거리라도 더 두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들이 A님만큼 노력하지 않고 거짓말을 일삼는데 계속 지금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냉정하게 보면 A님 스스로만 깎일 뿐일 것 같아요. 이미 난 상처를 안고 애써 버티고 계시는데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사람들을 안고 가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A님의 평안을 바랍니다.
자기 주체성이 없으면 더 내가 당하는지 어떤지도 구분하지 못하고 서서히 당하게 되는게 무서운 점이죠. 자존감이 현 세대의 화두인거 같은데 많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스라이팅이라는건 당하는 사람도, 심지어는 하는 사람도 자기가 하고 있는지 모르는게 무서운 거고. 하는 사람이 인지하고 있다면 그 순간 사기에 당하게 되는 소시오패스인 사람이고 자신이 먼저 우선이 되는거죠.
선생님.. 저 영상 보면서 울었어요 영상에서 나온 가스라이팅 특징들.. 전부다 2n년동안 살아오면서 부모님으로부터 듣고 자랐네요.. 대학을 서울로 오면서 자취를 하고있는 게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은 못했지만, 졸업 후에 하루빨리 좋은 직업을 얻어서 완전독립 하고싶네요 😢 본가에 있을 때 정말 몰래몰래 매일 울었는데, 생각해보니 자취하면서는 그런마음이 없어졌거든요. 오랜만에 울면서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나네요.. 평소에도 내가 설마 가족으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하고있겠어 하면서 살았는데, 이 영상보고 확실히 알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저를 가스라이팅 대하는 방식을 바꾸기는 어렵겠죠?.. 늘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무시하는 가족에서 벗어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사람들이 생각보다 긍정적이고 칭찬도 잘해주고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들을 보면 부럽더라고요. 선생님 덕에 영상을 보고 가스라이팅인지 뭔지 확실히 알았지만, 무서워서 다시 보기는 힘들 것 같아요..😰
선생님...너무 잘 봤습니다 다만...제가 상대방을 가스라이팅을 한 당사자로서 헤어진 이후 저 자신을 돌아보는 와중에 보게 되었는데 마지막에 하신 "가해자는 바뀌지 않지만"이라는 문구가 조금 상처가 돼요... 저도 제가 너무 싫거든요 저는 바뀔 수가 없는 걸까요... 저는 불안감이 높아서 상대를 통제했어요 그러면서 가스라이팅을 했는데 물론 아직 통제와 가스라이팅의 구분을 모르겠긴 하겠지만 상대방이 저한테 한 말로는 제가 가스라이팅을 한 당사자가 맞거든요...저는 정말 바뀔 수 없는 실패작인걸까요...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통제가 가스라이팅의 바탕이라 보시면 되요. 바뀌지 않는다는 이유는 자기인식이 안되기 때문이에요. 변화는 자기 인식에 달려있어요. 보통 자기반성, 자기고찰을 너무 하는 사람들이 정신병을 않는데요, 이게 정상인이에요. 만약 내가 자기반성하고 자기분석하는게 너무 이상하다 힘들다 생각하시면, 내려 놓으시고 자신이 어떤지 찬찬히 돌아보세요. 그러면 변화가 와요. 변화라기보다 성장이겠지요
연인이 집착 의심을 하는 질문을 (다른사람앞에서도 그럴거야?) 하고 아니라고해도 장난으로 넘겨도 반복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질문이 반복되는것이 나는 너무 힘들다 설명했더니 자기감정은 감정도 아니냐며 소리치며 화를 내더라구요 왜 자신을 부정하냐고 지금 감정적이고 난 그게싫다 폭력적이라고 느낀다 무섭다 화내지말라 했더니 더 어이없어하면서 다른대화로 다시 화내더라고요 끝나고보면 제가 잘못한걸로 되어있긴한데 가스라이팅을 제가 하는건지 그냥 항상 너무 어지러워서 판단이 아예안돼요
선생님. 영상을 보다보니 저도 최근에 당한 게 기억나네요. 10년지기 여사친이 있어요. 뭐 이 친구는 서로 할말 못할말 다 하고 사는 사이입니다. 그러다가 제가 살던 옆집에 어떤 여자가 찾아왔는데 이 여사친하고 제 사이를 이간질 하면서 그 친구가 가스라이팅 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호의를 베풀고 이것저것 해주다가 어느 순간 보니 제 명의로 된 통장이며 카드까지 써 제끼고 있더라고요. 그걸 미리 알아챈 여사친이 경계하자, 그 친구가 가스라이팅 하는거니 그 친구 정리하고 자신과만 어울리라고 했더라고요. 그 순간 알아챘더라면 피해가 없었을텐데요. 본인이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 가스라이팅 하는 거라고 하는 것도 사례가 될 수 있을까요?(더 자세한 이야기도 가능하지만 길어질까봐 줄이겠습니다) 아울러 제가 가스라이팅을 좀 잘 당하는거 같은데, 저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무작정 의심할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혹시 제가 특정 사이트를 하는데 그걸로 거기 사이트 그만둬라, 계정 지워라, 지우라고했는데 했냐고 하면서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다, 거기에서 무슨 말 들으면 달려와서 울면서 나 어떡해?라고 할거면서 센척하지말고 그냥 접어라, 나중에가면 아 애가 이랬던 이유가 있구나하면서 알게될거라고 하는것도 가스라이팅에 포함이 되나요? 솔직히 저는 그 사이트 그만두고싶지않아요 그만두고싶지않다고 말했는데도 저러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명확하게 딱 집어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지금 서서히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데 직장 상사라 쉽지가 않습니다.. 저한테 끊임 없이 대화를 요구 합니다 어짜피 대화가 통하지 않아 거절하면 저보고 넌 회피형이다 넌 항상 피하기만 하니? 내가 그동안 널위해서 어떻게 해왔는데 나보다 다른사람이 더 좋니? 이런식의 말들을 합니다.. 안전하게 피할 방법 있을까요?
이것들 모두 친밀한 관계라는 전제조건이 있을때죠? 제가 지금 어떤 수업을 듣는데 거기 학생이 선생님이 히지 말라고 하는 행동을 계속 하고 하라는 걸 계속 안합니다. 시험을 통과하려면 지키는 게 유리한 그런 것들이요. 제가 봤을 땐 그 학생이 약간 adhd인 거 같습니다. 가끔 자존감 깎는 말을 선생님께서 하시는데 이게 좀 어쩔 수 없는 거 같기고 하고요.. 뭐 나랑 그 학생이랑 그 선생님 모두 깊은관계가 아니니깐...
@@헛소리하지마라 그런 선생이 많은지는 모르겟지만, 학생들이 느끼기에도 그 학생이 '아 이해했어요~'해놓고 매번 같은 실수를 해서 같은 잔소리를 들어야 하는 걸 알고있을 정도로... 그 학생이 부주의한 건 맞아요. 저도 교사입장에서 학생들 가르쳐본 적 있는데 저는 그 상황이라면 아무리 여러번 말하더라도 자존감 깎을 지도 모르는 말은 안해요. 근데 아까 그 문제의 학생이 그 다음날부터 좀 정신을 차린 느낌이더라구요. 교육학에서 추구하는 교육방향은 인본주의 어쩌구... 그래서 저어어얼대 인내심가지고 자존감 안깎아야한다 라는 식으로 배웠는데... 이런거 보면 어느정도 학생이 심각성을 느끼도록 따끔하게 혼을 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헛소리하지마라 에구 많이 힘드셨겠네요. 사실 저도 그 학생이 성인 adhd가 의심돼서(이 체널에서 가짜진짜adhd 보고나서 확신이 좀...) 기분 상할까 봐 말 안하려다가 아주 조심스레 말을 꺼냈었는데요, 그 학생은 '나의 이런 점이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병원에 가볼 정도는 아닌 것 같다'라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스스로가 불편하지 않으면 괜찮지~ 얼마전에 선생님께 너무 혼나서 그런 점들을 걱정할까 봐 말해본 거였어'라고 말하고 끝냈는데요.. 저는 adhd인 학생을 가르쳐본 적도 있고 교육학도 배워서 별 거 아닌 지식이지만 남들보다는 많이 알아서... 그런지는 몰라두.. 일반적으로 그 학생처럼 행동(행동이 과함, 지적했던 부분을 반복적으로 함, 등등)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해요. 그리고 저는 그 친구가 그러한 자신을 고칠 의지가 없어보였습니다, 님과는 다르게... 저는 학생에게 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애서 타인의 자존감을 건드리는 말을 하지 못해서(제가 나쁜 사람이 되는 듯한 말을 못하겠어요, 필요한 쓴소리도 못해요) 좀 더 멋진 어른이 되고싶은데.. 자존감에는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잘못된 점은 분명하게 지적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은데 ㅠ 참 어렵습니다..
서희쌤 조언 부탁 드려도 되나요? 이게 올바른 관계인지 손절해야 되는 관계인지 한달전에 다툼이 있었는데 그날이후 한달동안 저의 연락을 답장도 읽지도 않고 있다가 뜬금없이 최근 전화가 오는거에요 그러면서 무조건 너가 잘못한거야 우리사이에서는 나는 잘못한거 없어 그래서 차단 했던거야 앞으로 나랑 계속 지내려면 너 무조건 고쳐 내 말만 들으면된다 그럼 너는 잘될수 있어 너같은 사람 처음본다 앞으로 지켜볼거야 우리 관계가 유지되는지는 너한테 달렸어 너만잘하면 된다 고 저한테 이야기하는데 이렇게 저한테 말하고 대하는 사람 가스라이팅 맞죠? 손절해야하는거죠? 마치 무조건 내가 전부 잘못한것 처럼 느껴지네요 세상에 무조건 100%는 없잖아요 관계에서
심리테스트까지 시전하는 가스라이터도 있드라구요!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가벼운 마음으로 응했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소름이예요! 점점 요구는 에스카레이터해오고 Moral harassment 까내리고휘두르려하고 충조평판에...... 어디로보나 꿀리는게 없는 상대에게도 이거 순둥이에 곰탱이 만만하게 호구로 보여지면 해오더라구요. 기가막히게 모지리악성나르!!
저는 진짜 자기애가 강하고 자기주관이 또릇하고 또 강한 친구들이 있었거든요. 좀 쓴소리 오만 오지랖도 부렸거든요. 저는 내성적인 성향이였는데 그 친구들 덕분에 성격이 180도로 바끼고 외향적인 성격이되었고 덕분에 사회성 발달하게되서 연애가하게 되었어요. 근대 그 친구들이 나를 가스라이팅 한걸까요.?
가스라이팅 당하는 줄 모르는사람보다 본인이 가스라이팅을 하고있는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서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단호하게 경계를 설정해봤자 자기가 옳다고 2배로 가스라이팅해서 된통당하고 지금은 그냥 손절했습니다. 혹시나 싶어 이영상 본건데 가스라이팅이 맞단걸 다시한번더 확신하네요.정말 가능하면 빨리 도망치는게 유일한 답.
@@아기고양이-b1i그런자는 약점잡아서 제대로 박살한번 내줘야 다신 안그럽니다. 강약약강이죠
정답 바로 나
맞습니다.
‘네가 가스라이팅 당했다고?’할 정도로 말이 안된다고 했지만.. 진짜 서서히 찾아옵니다. 정말 뒤늦게 깨닫고 공황상태에 빠져 과호흡이와서 바로 정신건강의학과로 달려갔었죠. 그 사람하고 단절이 답입니다. 같은 공간에서 매일 보는게 정말 괴로움의 연속이었는데.. 물리적으로 떨어짐이 일단 시작이에요. 1여년이 걸렸지만 이제 편안해져서 다행..
가스라이팅 아무나 한테 안합니다.
심리 조정 가능할것 같은 사람한테만 합니다. 악인이죠.
내가 만만한 사람처럼 행동했구나 반성하고 대꾸도 필요없고 그냥 사라지면 됨
나 찾다가 못 찾으면 알아차림
심리학 공부를 하는 친언니에게 가스라이팅 당했었어요. 죄책감과 내가 쓸모 없다는 생각, 자살생각까지 들어 도망치듯 독립한 후
사실 언니가 했던 것들이 가스라이팅이였던걸 뒤늦게 깨달았어요.
그 상황에 있을땐 절대 깨닫지 못해요.
깨닫기 까지도 오래 걸렸네요.. 언니를 가해자취급 하는 나는 진짜 못된 년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언니가 항상 말해오던 ‘정서적추론으로 인한 지레짐작을 그만둬야한다’고 생각했죠. 나중에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알게됐어요 정서적추론은 단순한 지레짐작을 할 때에 쓰는 말이 아니라는걸.. 심리학을 한다는 이유로 나에게 없는 병명을 들먹이며 나에게 큰 문제가 있는 것 처럼 대하던 언니. 지금은 연락 끊고 살고있고 아주 행복합니다. 언니에게 심리상담을 받게 될 미래의 내담자들이 너무 걱정됩니다.
저도 친아빠가 변호사고 친언니는 심리학 존나 좋아하는 로스쿨생인데 둘다 자기가 이상한지 모릅니다. 소름돋지 않나요..? ㅋㅋ ㅠ 권위의식 나약함 핑계 변명 선넘기 협박 모두 일상적으로 합니다 ㅋㅋ
살면서 최악의 나르시시스트를 본적이 있는데 전공이 심리학이였어요 😢
가스라이팅 가해자도 처벌가능한가요
치료도 가능한가요
전문가도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되었네요.가장 가깝다고 생각한 사이에서 일어났던 믿을 수 없는 일들이 그랬었다고 생각하니 그때 거리 두기를 잘 했었구나.그래서 아직도 살아있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살아있길 잘 했어요.
저 나르 상담사한테 상담받았었어요...ㅋㅋㅋㅋ
어렵게 생각할거없어요
존나 불쾌하면 깨쓰 맞음ㅇㅇ
빨리 거리두고 연락차단 관계 끊는게 최고
목소리만 들어도 힐링 됩니다
감사히님^ ^ 넘 감사합니다♡
서희 쌤! 오늘 저를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성인까지 이어졌던 지독하도록 괴롭힌 아버지의 가정폭력에서 드디어 벗어나게 되었어요. 무얼 해도 허락을 받아야 하고, 느닷없는 분노와 맞는 어머니와 겁나서 울기만 하며 평생을 살아 진단명 하나 제대로 말하지 못할 만큼 다양한 문제를 겪다가... 비로소 오늘 절연하게 됐어요. 과정에서 제가 나약하고 꾀병이고 뭐고 자신 때문에 괴로웠던 모든 순간을 기억 나지 않다며 절 망상병으로 몰아갔지만 결국엔 이 관계가 끝나, 이제 저는 해방되었다는 생각으로 기쁜 마음에 수면제 두 알 먹고 자기 전에 서희 쌤 영상으로 마음 달래요. 두려워서 홀로 거리감을 두면서도, 다가오는 걸 밀어내지 못한 게 벌써 2년. 이제는 정말 끝이라는 사실에 눈물이 나요. 이제는 건강한 관계로 상처를 딛고 강한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어요. 영상 열심히 챙겨볼게요,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시안님~ 정말 정말 대단하고 대견하셔요.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고통 속에 사셨을지 감히 짐작조차 되지 않네요. 용기내신 것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잘 하셨어요.
사람은 변하지 않으니
설령 부모라해도 거리 두는 게 좋을듯 싶네요
자존감 훼손,, 저는 작은 실수에도 '조심좀하지' 가 아닌, 예전의 실수들을 들고와서 '넌 실수가 너무 잦은거 같애'라는 말로 아 나는 왜이렇게 덜렁대지 진짜 손이 많이가나? 생각이 들었었어요,, ㅠㅠ 매번 저보고 감정적이라고 하는 것도 똑같네요,,, 오늘 직장에서 안좋은일 있어서 그런거야? 라는 말로 제가 화를 내면 안되는 거였나? 의심이 들기도 했었어요.,, 기억도 제가 말한적 없는 것들 혹은 제 의도와 다르게 기억해놓고선 나 그런말한적 없는데? 하면 왜 너는 왜곡해서 듣는거냐 이제 녹음기 키고 말해야겠다 면서,, 저도 답답하고 본인은 더 답답해해서 아 내가 진짜 잘못기억하고 있는건가? 의심이 들기도 했어요,, 정말 인정하기 싫고 주변에선 가스라이팅 당한거라고 하는데 저 자신이 믿고싶지 않아서 자꾸만 영상도 찾아보고 하게됩니다... 헤어질땐 제게 미래가 안그려진다, 니가 잘할수있을 거란 생각이 안든다 등 너무 자존감을 잃는 말들을 들어서 정신과 상담도 받았어요,, 단절이 답인걸 아는데 제게 그런 상처를 준 사람이 또 보고싶고 그리운건 못벗어난 걸까요,,,
제 전남친이랑 똑같아요 진심 제가 들었던 말이랑 똑같아요
너무나 똑같은 상황, 말들..
저역시도 지금 헤어졌는데 님처럼 그리워하고 힘들었습니다. 만나는 내내 저를 못난사람 취급하고
갈수록 자존감 바닥치게해서 참 힘들었는데 잘이겨내셔야 합니다.
듣다보니 이것은 한국인의 언어문화입니다. 내가 한국에 살땐 몰랐는데 외국에 오래 살다 보니 한국인의 대화가 전반적으로 그렇다는 것을 깨닳게 되었습니다
가스라이팅은 외국에서 온 용어에요. 이런 용어는 외국 연구 결과에요.
같은 표현을 한국어로 많이 들어서 한국에 있다고 보신건데, 외국도 있죠
@@youngkwankim5215가스라이팅 하네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다보면 가스라이팅을 당햇던때도 잇고 같이잇으면 자존감을 높여주는 긍정적인 사람도 만나보고.. 그렇게 연륜이 쌓이다보면 사람보는 눈이 생기고 마음이 단단해질 껍니다. 다양한 사람 다양한 무리를 만나보세요
좋은 마음 가지고 대화할 때마다 싸움으로 번지고 이상하게 너무 답답하고 했던 이유가 뭔가 했더니.. 너가 예민한 거다, 기억 조작(나 그런 말한 적 없는데?, 내가 언제 그랬어?->분명히 말한 것들도!!!) 해서 항상 언성이 높아지고 싸울 때 흥분했었어요…
흥분하면 왜이렇게 흥분하냐 또 뭐라하고ㅜㅜㅜ
그래서 제가 진짜 예민하고 화도 조절 못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냥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데 증명할 방법도 없고 정확히 이게 뭔지 몰라서 엄청 답답했던 것 같아요ㅜ
가짜/진짜 가스라이팅 판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스라이팅에 안당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험적으로 볼 때, 나는 전적으로 옳다는 태도를 요지부동으로 유지하는것을 의식적으로도 인식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런 시도를 당해도, 겉으로는 그렇구나 해도 나는 옳고 니가 틀려, 라는 인식이 이미 배어있어서 실질적인 가스라이팅 효력을 상대가 얻지못해요
그렇군요~! 내가 다 맞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나는 소중하고 가치가 있다는 것은 항상 옳지요!
이런 생각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가스라이팅을 하는 쪽은 아닌지 조심해야 해요 ㅠ
ㅋㅋㅋㅋㅋ 이런 사람이 엑스였는데 가스라이팅 개심햇어여 진짜..
주변에도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사는분들이 있던데.....
명쾌한 설명과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유익한 시간였어요.....
순희님~ 감사합니다♡
근데 매번 만나는 사람마다 가스라이팅 당한다느낀다면 본인이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사람인건 아닌지 돌이켜보기도해야함. 대체로 동생인 애들이 그런 경향있는데 워낙 어렸을 적부터 의지할 사람이 항상 있다보니 그 상황 자체가 익숙한 사람이 있음. 그러다보니 의존과 의지를 구분못할 수 있음. 몸은 성인이지만 의존성을 가진다면 생각은 여전히 미성년자가 되어 가스라이터들이 좋아하는 성향이기도하고 동시에 본인 스스로도 가스라이터들을 좋아하는 성향이니 스스로 정신적으로 독립하는게 근본적인 치료법이자 예방법인듯.
다 듣고 보니 어머니가 저한테 가스라이팅을 하는데 정말 다 듣고 있으면 저 스스로 자존감도 떨어지고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정말 누구를 만나도 농담인지 진담인지 구분도 못합니다.ㅠ.ㅠ 진짜 제 스스로도 바보가 된 것 같고. 너무 힘드네요.ㅠ.ㅠ
가스라이팅 대백과네요!! 주변에 가스라이팅 당하는 게 명백한 사람이 있는데 그 분은 이미 너무 그 관계에 빠져버려서 무슨 말을 해도 안 듣더라고요.... 그만큼 위험한 게 가스라이팅인 것 같아요;; 그래서 미리미리 알고 예방해두는 게 중요한 것 같고요. 너무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이제 주변에 그런 사람 있으면 예방 차원에서 얼른 서희쌤 영상 보여줘야겠어요ㅠㅠ
네 저도 동감해요~ 종합적인 관찰을 못하게 할 수록 가스 라이팅에 가까워지고~ 그 반대 일 수록 좋은 스승, 친구, 동반자, 선각자? 같아요~ 선생님 건강하셔요~
성문님~ 저도 그 말씀에 완전 동의 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소리랑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고 힐링이 됩니다~~
내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ᆢ
ㅋㅋ
서희님 이번에 뉴스보니 부산에 폭우때문에 벽이 무너졌다던데 서희님은
잘 지나갔죠?
누군가를 사랑하다보면 이런저런일이 발생할수있지만 핵심은
진짜 사랑하면 을이되고
조종하지 않습니다
이사람이 나를 싫어할까 속끓이고 고민하고 그러지
모든관계를 끊어라 내말만 들어라 하지않아요
서희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엘렐렐레님~ 네 저는 무사합니다🙏
역시 핵심을 콕 집어 주시는 !!!🤗
영상 보면서 이런것도 가스라이팅이었어？! 하며 놀랐네요🤣ㅎㅎㅎ
저 또한 저도 모르게 상대방을 가스라이팅 했던적이 있어 반성하게 되네요ㅠㅠㅠ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체리님! 제영상이 도움 되신다니 넘 뿌듯해요!!!
가스라이팅에만 전문성 있는 사람 본 적 있어요. 정말 끔찍한 사람이었어요.😢
책도 많이 보고 유튜브로 공부해서
단호히 대응할껍니다!
아자아자아자!!!
나를 나대로 인정하지 않고 자기취대로 조정하러는게 가스라이팅이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외롭고힘들었는데
새로운 사람을만나면 너는 나늘 이해해야지
내가잘못해도 너는 내편이어야지 라고..그사이 얘기하는그게 가스라이팅 같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당해왔는데 이제는 역으로 엄마에게 그러는 것 같아요. 미안하고 스스로 죄책감이들고 그러네요 … 그리고 나 자신에게 조차 나는 못났다고 가스라이팅하는 나 자신을 보게돼요 두렵고 .. 화나고.. 참.. 그렇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좋은 영상 잘 시청하였습니다. 가스라이팅 어렵네요.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선생님~^ ^ 오늘도 와서 봐주시고 응원까지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가해자와 손절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죠..?😢
계속 옆에 가해자를 두어야 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 가해자는 본인이 가해자라고 절대 생각 안합니다
직장상사에게 가스라이팅 당해서 퇴사했어요 😊 저의 자존감을 마그마 까지 끌어 내리는 사람이었어요.
참 애매하네요...조언하고 가스라이팅 구별 방법이 굉장히 어렵네요.
몇 가지는 위에 예시처럼 말을 하는 경우도 상황에 따라 가스라이팅이 아닌 경우도 있지 않나요?
근데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은 고의적으로 상대를 지배하려고 하나요? 아니면 모르고 무의식적으로 하는 건가요?
답을 정해놓고 상대방을 그걸 선택하지 않으면 멍청하게 느껴지게끔 조종하는지
여러방법을 알려주며 니가 선택해라고 자유를 주는건 확연히 달라요
특히 가족끼리는
11:48 너무 슬프다😭
매일매일 반복시청 하면서 저를 휘두르는 사람들 앞에서 당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진짜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가스라이팅을 당하고있는 것 같은데.. 그사람은 저를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줄 모를것 같아서 관계를 단호하게 끊어내는게 너무 어렵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괜히 네가 나를 가스라이팅했고 어쩌고 하면서 관계를 그만두고싶다하면 내가 언제 널 가스라이팅했냐고 저를 추궁할 것 같기도 해서 두려워요... 자신이 잘못된 줄도 모르고 그러는 모습을 상상해보니 괜히 또 두렵네요..
약점을 잡는게 게스라이팅거죠
ㅎㅎ 늦어버렸다.. 부모님이랑 올만에 식사하고 왔더니 영상이 올라와버렸... 울 서희쌤 영상은 마음의 양식!!! 무조건 필수영상!!! 잘보겄움더
제친구중에 한명이 몇년전부터 저에게 저렇게 완벽하게 똑같이 가스라이팅을 합니다.
해줄수있을까?라고 무한반복을 하면서 해준다고 말이 나올떄까지 근대 나중에는 해달라고 한적없고 물어만 봤다고..
그리고 이제 친구냐고 따지면서 죄채감이 들게끔 그리고 이친구도 저에게 니 정신병잇는거같애 애민한거같에 너 병원가봐..그리고.
이친구가 저에게 " 너가 이렇게 저렇게 발전했으면 좋겠어 너의 결정이야"라고 가짜 가스라이팅이라고 하지만
그것도 아닌것이 이말을 무한반복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답이 나올때까지.. 이친구가 저에게 계속 착취도하고..
정색도 포함하면서 저에게 어떡해 했으면 좋겠어?라고 강요를 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답이 나올떄까지 그러면서 이친구는 물어봤을뿐이라고 결정은 니가 한거라고..니가 결정한대로 난 한거라고..
묘하게 빠져드는 가스라이팅 공부
지금도 가스라이팅으로 고통받고있습니다 …
너무 힘드네여 .. 근데 하는사람은 지잘났다고 떠들고 지가 잘못하는지 몰라요
와 들었을 때 정말 어이없고 기분이 멋같아지는 마법의 말이 바로 가스라이팅이어서 그랬던 거였군요ㅋㅋㅋㅋ 조종할려고 억지부리는거니 어이가 없던거였어요ㅋㅋ
에너지 뿜뿜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그놈에 가스라이팅..진짜 당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런 영상 보고 조금만 비슷해도 나 가스라이팅 당한거같아 난 하나도 잘못없었는데 가스라이팅 당한거야 라는 사람들도 진짜 싫다;;;
공감..
아니 ㅣ남편이 너무 질릴정도로 실수하고세상을 몰라서 또그랫냐 항상그러냐 짜증나서 빡쳐서하는말인데
그름 이런말을 하게만드는사람은뭔가요
진짜스트레스받는데...
뭐하나제대로몬해요
그걸 마냥 존중해 잘햇어 이럴순ㄷㄴ없자나요....가스라이팅이라는말땜에 내가당하고잇는데 내가 더나쁜사람이네요
저는 항상 헤어지고싶어요
오히려 붙잡아두고 절괴롭히는데
이런사람을 더피해야하는거아닌가요?
애기를키우는데
맨날 방치하고 잔다고 애기도안보고
이건 본인이 부모님집가서 벌이는일이라 저의 간섭이 불가능해요
도련님이 불편해한다는이유로
전 시댁에 갈수없는데
애를 지낮잠잔댜고 굶기고
이게 제가 죄책감을주는건가요
아기는 보호받아야되는존재인데
항상 본인잔다고 굶겨서 싸워요
일방적으로 제가 혼자 지랄하는수준
전에도그러더니 또그러네
언제츰 내말을이해를할래?
머리가그리안돌아가느냐
이건학대다
이런정도인데 이것도 가스라이팅 이라니
애기굶기게나두나요,
오히려 나는 속시끄러운데 나만 나쁜인간이네
부모가 저러면
자식은 평생가슴에
깊히 한으로 남습니다
말씀하신 가스라이팅 대화 사례 대부분이 엄마가 말하는 거랑 일치하네요..
4:34 이 말 어디서 들어봤나 했더니 가족에게 들어봤네요.. 정말 짜증나고 지치는 말이죠.. 성인되면 빨리 독립해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가려운 부분 긁어주셨어요;; 예시 하나하나 다 제 경험담이고요ㅡ정말 당한 사람은 판단이 안섭니다;; 그래서 친구한테 묻고 또묻고..... 해서 많이 정상화 되려고는 하고 있지만 아직 결말이 나지 않은 상황에선 힘든건 힘듭니다;;
사례가 제가 겪었던 거라서 그런지 맘이..
미연님~ 이제는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낼 날들만 남아 있을 거에요!
너무 잘들었습니다 선생님 좋은시간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영옥님! 무사히 잘 지내고 계셔서 넘 다행이에요♡
인복이란게있는거같아요ㆍ전 가스라이팅을많이당하는편이었어요ㆍ제가 자존감낮거나 그런위치가아니었음에도ㅡ학교에서 반장ㆍ모임임원ㆍ등등ㅡ그리고 당한후에알게되기때문에 예방법이딱히없고
건강미인 에너지굿
좋은강의 감사드립니다🎉🎉
구독하고
자주.들릴께요 😮
건승하세요^^
가스라이팅이건 뭐건 상관없고 구라쟁이랑 부정적인 사람만 옆에 안두면됨
음...잘해주면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와우 대박 소름 👍 영상 감사합니다. ^^
지금 직장 상사한테 가스라이팅을 당하는건지 내가 그럴만해서 그렇게 말하는건지 헷갈리고 너무 마음이 힘들었는데 확실히 가스라이팅인걸 알았어요.. 오히려 마음이 후련하네요. 알려주신대로 거리 두면서 저를 잘 지켜보겠습니다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똑같이 가스라이팅해주는방법도 부탁합니다. 말로안되면
자기애성이 강하고 자존감이낮아그러하다하니
그걸 교묘히 상처내주며 역이용하는 방법도 필요할듯합니다.
ㄹㅇ어린시절부터...친모와 그3남매에게당한...학창시절엔 책벌레로...그후 성인이되어서야 부친만 내편?20대 돌아가심 그때부터 대학중퇴로 동생을 졸업시키고 내가 번돈 오빠사업자금 동생등록금 언니의 결혼자금으로...유산도 오빠에게 몰빵...내가 수술할때조차 아무도 내게 병원비,뒤늦게 가족에게 감언이설에 가스라이팅당해온 내청소년기부터...억울해 기도하며 그들을 손절 독립하니...그복수를 하늘에서 다해주셨음 내돈갖고 오빠아들 주식-깡통된후 목맴 언니딸은 갑자기 한강대교에서...나와 정신병원에격리된후 그렇게나 언니아들S대입학 자랑질하다 영끌족되어 10억가까이 빚에 볼멘소리중...
에 후~ 제 주의에 너무너무 많아요 전 지금 약을 먹고 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내요
쉽게 핵심만 집어주셔서 저같이 집중 못하는 사람에게 좋네요.
어떻게보면 서로서로 교묘 하게 가스라이팅 을 하고있을수 있군요 그걸단지 스스로 알지못할뿐
조언을 해주면서. 너가 결정해
라고. 하면서 내가 결정을 하면
너가 그런결정(본인이 원하지 않는 결정) 을 하면 난 더이상 해줄이야기가 없다. 라고 하는 사람은여?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매번 이런 영상들을 접할때마다 너무 자괴감이 들어서요. 저는 가스라이팅이 심한 가족이 있어서 힘들었는데요. 그래서 하지않은 일에 대해서 했다고 하고, 했던 것을 없던걸로 만드는 그런 의심을 받거나 하는게 너무싫습니다. 스스로를 잃어버릴 뻔한적도 너무 많았고 그걸 겨우겨우 버티며 살아왔었기 때문에 누가 그런 의심을 품으면 PTSD 버튼이 눌리듯 숨이 가빠지고 너무 스트레스받습니다. 그런 경험들 때문에 하나하나 기억을 과하게 해놓거나 기록해두기까지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증빙해내야한다는 강박이 있어서요. 자라오면서 이게 과한 것같아서 조금 느슨하게 스스로를 풀어내려고 노력중이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런데요. 어떤분이 말씀하신거처럼 가스라이팅이라고 가스라이팅 하는것도 가스라이팅이라는 것 맞지 않나요?
사람들 중에 정말 자신이 저질러놓고 '한적 없다'고 하거나 그 반대로 '하지 않았으면서 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친한사이에서도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고요. 웬만하면 그냥 그래 알았어 ㅎㅎ 하고 넘어가고 싶은데 일단 제 경험때문인지 깊은곳에서부터 그런 것에 대한 거부반응이 심합니다. 거기에 보태서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그런 일이 잦으니 좀처럼 '그러려니'하기가 힘들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또 가끔 보면 사람들이 '실수'라고 하면서 계속 반복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사람들이 싫다는건 최대한 지양하려고 하는데요.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이런건 좀 서운했어'라고 한다던가 하면 조금더 신경쓰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제가 몇번이나 참고 이런거 좀 예의가 아니고 싫다,라고 해도 계속 반복하거나 하는데 이럴때에 조차도 과거를 들먹거리면 안되는것인지요? 이게 그냥 자주 안보는 사이면 상관없는데 매일같이 보는데 매일같이 그런 스트레스를 주니까 정말 미쳐버릴것같습니다. 물론 다른부분에선 서로 잘 맞으니까 딱 잘라내기도 정이붙어 쉽지않네요. 왜 그런말이 있지요. 좋은걸 백개주는것보다 싫은것 하나 안하는게 낫다.라는 말요. 진짜 그럴때는 미안하다고 하니 담부턴 좀 조심해달라고 좋게 말하고 타일러도보고 울어도보고 화도내보는데요. 계속 반복하니까 우울증이 올것같을때도 많았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구분하는 방법이 나온다고 해서 유심히 봤는데 이런 세부적인 것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서 다른 영상들과의 차별화가 별로 없네요. 덧글들을 전부다보면서 다른분도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이 계셨는데 다음에 좀더 이런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영상 만들어주시면 저희같은 사람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지나가다 눈에 밟혀 댓글 남겨봅니다.
- 가스라이팅이 아닌 것을 가스라이팅했다며 가스라이팅하는 것도 당연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가해자의 심리 조종으로 피해자가 자기 잘못인것으로 여기게끔 하는 것이니까요.
다만, 질환명마저 오남용하며 유행어로 사용하는 현재에는 정확한 의미로 사용하지 않고 밈적으로 썼을 수 있습니다.
- 안타깝지만 해놓고 한적없다거나 그 반대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변하지 않더군요. 특히 중요한 사항에서마저 그런다면 더더욱이요. 직설적으로 사실에 근거해서 반박해봤자 계란으로 바위치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실수를 반복하면 의도라고들 하죠. 악의가 없더라도 고칠 의사가 없다는 거니 사실상 동급이라고 보아도 되고요. 과거를 꺼낸다는 부분은 맥락적으로만 본다면 '(실수한 사람이) 언제 어떻게 했는지' 혹은 '어떤 과거때문에 이게 싫은지' 둘 중 하나로 해석될 것 같은데, 전혀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 어려운 이야기일수도 당장은 괴로우실 수 있겠습니다만, 사견으로는 연을 끊는 것이 안된다면 마음의 거리라도 더 두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들이 A님만큼 노력하지 않고 거짓말을 일삼는데 계속 지금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냉정하게 보면 A님 스스로만 깎일 뿐일 것 같아요. 이미 난 상처를 안고 애써 버티고 계시는데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사람들을 안고 가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A님의 평안을 바랍니다.
이쁘고 귀욥고 현명하신 의사쌤 쵝오😂
🤗
직장상사의 가스라이팅이 심해서 퇴사하려구요
자기 주체성이 없으면 더 내가 당하는지 어떤지도 구분하지 못하고 서서히 당하게 되는게 무서운 점이죠. 자존감이 현 세대의 화두인거 같은데 많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스라이팅이라는건 당하는 사람도, 심지어는 하는 사람도 자기가 하고 있는지 모르는게 무서운 거고. 하는 사람이 인지하고 있다면 그 순간 사기에 당하게 되는 소시오패스인 사람이고 자신이 먼저 우선이 되는거죠.
서희쌤 오늘도 방가방가요~^^♥
ㅠ ~...😌 제젊은시절 직장상사, 선배, 그리고 아버지 살아계실때 가스라이팅 당한기억이 떠올랐던 컨텐츠입니다 오늘서희쌤 교육내용이요
...🙂🙂 현대는 다극복되고 전혀문제없이 살고있으니까 걱정안합니다👍 영화 🎥 " 버스터즈: 거친녀석들 " (2009년작 쿠엔틴 타란티노감독 브래드피트, 크리스토퍼 왈츠 주연)
알고계시나요? 나치SS친위대 게슈타포장교 " 한스란다(크리스토퍼 왈츠)가 진짜무섭고 소름끼치는 가스라이팅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서희쌤도 기회된다면 한번보세요 만약보셨다면
오늘컨텐츠의 끝판왕일 겁니다 다음에도 좋은영상
올려주세요 see you next time~👋👋👋
승학님~ 에구구ㅠㅠ 너무 힘든 시간을 무사히 이겨내셔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 지금부터는 좋은 사람들과 항상 함께 하실거에요! 추천해주신 영화 꼭 봐야겠네요🤗
@@dr.seoheepark 감사해요 격려해주시구요...☺️☺️ 추천드린 영화는🎥
오픈스퀀시가 하이라이트입니다 20분간 나치SS친위대장교와 프랑스농부의 보이지않는
긴장감속에 펼쳐지는 가스라이팅 장면이니까요
강추합니다 🤟🤟🤟
다가가는 사람 입장에서도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컨트롤하는 관계가 아니라 쌍방으로 의지하는 깊은 유대관계를 만들고자 할 때 교묘하게 가스라이팅을 피해가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근데 네가 나에게 가스라이팅하고있어! 라며 겁나 압박 주는데.. 이 말로 가스라이팅 하기도 합니다
너무 쉽게 이해되게 설명해주시네요 예시가 넘넘 이해가 쏙쏙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 영상 보면서 울었어요
영상에서 나온 가스라이팅 특징들.. 전부다 2n년동안 살아오면서 부모님으로부터 듣고 자랐네요..
대학을 서울로 오면서 자취를 하고있는 게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은 못했지만, 졸업 후에 하루빨리 좋은 직업을 얻어서 완전독립 하고싶네요 😢
본가에 있을 때 정말 몰래몰래 매일 울었는데, 생각해보니 자취하면서는 그런마음이 없어졌거든요. 오랜만에 울면서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나네요..
평소에도 내가 설마 가족으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하고있겠어 하면서 살았는데, 이 영상보고 확실히 알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저를 가스라이팅 대하는 방식을 바꾸기는 어렵겠죠?..
늘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무시하는 가족에서 벗어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사람들이 생각보다 긍정적이고 칭찬도 잘해주고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들을 보면 부럽더라고요.
선생님 덕에 영상을 보고 가스라이팅인지 뭔지 확실히 알았지만, 무서워서 다시 보기는 힘들 것 같아요..😰
저희오빠가여동생한테까스라이팅당하고있는데요. 본인은진짜모르더라구요 오빠한테 자기꺼라구하구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구 뭐든자기한테만 맞추려구하구. 식구들간에이간질시키구. 데릴러와라 친구오면밥사달라고 부르고 등등. ㅜㅠ
사이다영상이네요ㆍ이영상은 많이 알려지면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서희쌤ㅠㅜ 어제 병원 갔다 왔는데 약 용량도 늘고 새로운 약도 생겼어요ㅜ 체육대회 중간에 갔다온 거라 기분도 별로였는데 약 용량도 늘고 하니까 더 안 좋아 지더라구요! 그래도 서희쌤 영상 보니까 좀 괜찮아 지네요😢
혼자살아야겠군요 ....가스라이팅 잘들었습니다~무인도 고고 ~합니다
가스라이팅이 정말 애매한거같아요
이야 오늘도 깔끔하고 명쾌하십니다❤
가스라이팅 당하기싫거나하기싫으면 사람에게 믿음을갖거나 줘서는않된다라는것이군요 ㅋㅋㅋ 이래서...정 이란단어가 사라지는세상인가봄
선생님...너무 잘 봤습니다 다만...제가 상대방을 가스라이팅을 한 당사자로서 헤어진 이후 저 자신을 돌아보는 와중에 보게 되었는데 마지막에 하신 "가해자는 바뀌지 않지만"이라는 문구가 조금 상처가 돼요... 저도 제가 너무 싫거든요 저는 바뀔 수가 없는 걸까요... 저는 불안감이 높아서 상대를 통제했어요 그러면서 가스라이팅을 했는데 물론 아직 통제와 가스라이팅의 구분을 모르겠긴 하겠지만 상대방이 저한테 한 말로는 제가 가스라이팅을 한 당사자가 맞거든요...저는 정말 바뀔 수 없는 실패작인걸까요...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통제가 가스라이팅의 바탕이라 보시면 되요.
바뀌지 않는다는 이유는 자기인식이 안되기 때문이에요. 변화는 자기 인식에 달려있어요.
보통 자기반성, 자기고찰을 너무 하는 사람들이 정신병을 않는데요, 이게 정상인이에요. 만약 내가 자기반성하고 자기분석하는게 너무 이상하다 힘들다 생각하시면, 내려 놓으시고 자신이 어떤지 찬찬히 돌아보세요.
그러면 변화가 와요. 변화라기보다 성장이겠지요
정말 맞는 말씀이고 이젠 저도 그들에게서 벗어나야 할 때가 온것입니다.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크나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연인이 집착 의심을 하는 질문을 (다른사람앞에서도 그럴거야?) 하고 아니라고해도 장난으로 넘겨도 반복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질문이 반복되는것이 나는 너무 힘들다 설명했더니 자기감정은 감정도 아니냐며 소리치며 화를 내더라구요 왜 자신을 부정하냐고 지금 감정적이고 난 그게싫다 폭력적이라고 느낀다 무섭다 화내지말라 했더니 더 어이없어하면서 다른대화로 다시 화내더라고요 끝나고보면 제가 잘못한걸로 되어있긴한데 가스라이팅을 제가 하는건지 그냥 항상 너무 어지러워서 판단이 아예안돼요
일단 공동체라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존중을 받을수도 있다고보죠
공동체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는게좋다고봐요.
그렇면 나를 보호 할 수가 있다고보죠
친구도 많아지고
남편이자기틀에벗어나면 난리가나요저를자꾸. 통제하고 사사건건간섭하고 구속합니다 이거가스라이팅맞나요?
선생님. 영상을 보다보니 저도 최근에 당한 게 기억나네요. 10년지기 여사친이 있어요. 뭐 이 친구는 서로 할말 못할말 다 하고 사는 사이입니다.
그러다가 제가 살던 옆집에 어떤 여자가 찾아왔는데 이 여사친하고 제 사이를 이간질 하면서 그 친구가 가스라이팅 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호의를 베풀고 이것저것 해주다가 어느 순간 보니 제 명의로 된 통장이며 카드까지 써 제끼고 있더라고요. 그걸 미리 알아챈 여사친이 경계하자, 그 친구가 가스라이팅 하는거니 그 친구 정리하고 자신과만 어울리라고 했더라고요. 그 순간 알아챘더라면 피해가 없었을텐데요.
본인이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이 가스라이팅 하는 거라고 하는 것도 사례가 될 수 있을까요?(더 자세한 이야기도 가능하지만 길어질까봐 줄이겠습니다)
아울러 제가 가스라이팅을 좀 잘 당하는거 같은데, 저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무작정 의심할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영상에 알려드린 것 처럼 나를 존중해주느냐 가 가장 중요합니다!
팀장이 왜 자꾸 회의때 말을 글케 하냐 지적하더니, 언제부터 이렇게 말해라 일케 해라 일러주는데~ 어느날 내 할말을 왜 지정하냐며 가스라이팅하지 말라하니,어이없다며 웃더라~ 역시 내가 맞았네!!
혹시 제가 특정 사이트를 하는데 그걸로 거기 사이트 그만둬라, 계정 지워라, 지우라고했는데 했냐고 하면서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다, 거기에서 무슨 말 들으면 달려와서 울면서 나 어떡해?라고 할거면서 센척하지말고 그냥 접어라, 나중에가면 아 애가 이랬던 이유가 있구나하면서 알게될거라고 하는것도 가스라이팅에 포함이 되나요? 솔직히 저는 그 사이트 그만두고싶지않아요 그만두고싶지않다고 말했는데도 저러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명확하게 딱 집어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지금 서서히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데
직장 상사라 쉽지가 않습니다..
저한테 끊임 없이 대화를 요구 합니다
어짜피 대화가 통하지 않아 거절하면
저보고 넌 회피형이다 넌 항상 피하기만 하니? 내가 그동안 널위해서 어떻게 해왔는데 나보다 다른사람이 더 좋니?
이런식의 말들을 합니다..
안전하게 피할 방법 있을까요?
아이구.. 직장상사라 거리두기가 쉽지 않으시겠네요ㅠㅠ 넌 회피형이다~ 라고 내 마음을 불편하고 억울하게 긁어도 절대 넘어가지 마시구 웃으면서 담담하게 대응하세요.
저는 대인관계 폭이 좁아서 실제로 가스라이팅 당한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왜 사람들은 자기잘못은 하나도 없고 타인을 비난을 하고 욕을할까요 그리고 저 사람이 진짜 가스라이팅 당했는지 피해자 코스프리를 하는지 구분을 잘해야 될것같아요
이것들 모두 친밀한 관계라는 전제조건이 있을때죠? 제가 지금 어떤 수업을 듣는데 거기 학생이 선생님이 히지 말라고 하는 행동을 계속 하고 하라는 걸 계속 안합니다. 시험을 통과하려면 지키는 게 유리한 그런 것들이요. 제가 봤을 땐 그 학생이 약간 adhd인 거 같습니다. 가끔 자존감 깎는 말을 선생님께서 하시는데 이게 좀 어쩔 수 없는 거 같기고 하고요.. 뭐 나랑 그 학생이랑 그 선생님 모두 깊은관계가 아니니깐...
@@헛소리하지마라 그런 선생이 많은지는 모르겟지만, 학생들이 느끼기에도 그 학생이 '아 이해했어요~'해놓고 매번 같은 실수를 해서 같은 잔소리를 들어야 하는 걸 알고있을 정도로... 그 학생이 부주의한 건 맞아요.
저도 교사입장에서 학생들 가르쳐본 적 있는데 저는 그 상황이라면 아무리 여러번 말하더라도 자존감 깎을 지도 모르는 말은 안해요. 근데 아까 그 문제의 학생이 그 다음날부터 좀 정신을 차린 느낌이더라구요. 교육학에서 추구하는 교육방향은 인본주의 어쩌구... 그래서 저어어얼대 인내심가지고 자존감 안깎아야한다 라는 식으로 배웠는데... 이런거 보면 어느정도 학생이 심각성을 느끼도록 따끔하게 혼을 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헛소리하지마라 에구 많이 힘드셨겠네요. 사실 저도 그 학생이 성인 adhd가 의심돼서(이 체널에서 가짜진짜adhd 보고나서 확신이 좀...) 기분 상할까 봐 말 안하려다가 아주 조심스레 말을 꺼냈었는데요, 그 학생은 '나의 이런 점이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고 병원에 가볼 정도는 아닌 것 같다'라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스스로가 불편하지 않으면 괜찮지~ 얼마전에 선생님께 너무 혼나서 그런 점들을 걱정할까 봐 말해본 거였어'라고 말하고 끝냈는데요.. 저는 adhd인 학생을 가르쳐본 적도 있고 교육학도 배워서 별 거 아닌 지식이지만 남들보다는 많이 알아서... 그런지는 몰라두.. 일반적으로 그 학생처럼 행동(행동이 과함, 지적했던 부분을 반복적으로 함, 등등)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이해하지 못해요. 그리고 저는 그 친구가 그러한 자신을 고칠 의지가 없어보였습니다, 님과는 다르게...
저는 학생에게 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애서 타인의 자존감을 건드리는 말을 하지 못해서(제가 나쁜 사람이 되는 듯한 말을 못하겠어요, 필요한 쓴소리도 못해요) 좀 더 멋진 어른이 되고싶은데.. 자존감에는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도 잘못된 점은 분명하게 지적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은데 ㅠ 참 어렵습니다..
부모가 너 때문에 이렇게 살았다 뭐다 하는 거 솔직히 형편 안 나아진거면 자기 능력 부족인데 참... 객관화가 안 되냐
서희쌤 조언 부탁 드려도 되나요?
이게 올바른 관계인지 손절해야 되는 관계인지
한달전에 다툼이 있었는데 그날이후 한달동안 저의 연락을 답장도 읽지도 않고 있다가 뜬금없이 최근 전화가 오는거에요
그러면서 무조건 너가 잘못한거야 우리사이에서는 나는 잘못한거 없어
그래서 차단 했던거야
앞으로 나랑 계속 지내려면 너 무조건 고쳐 내 말만 들으면된다 그럼 너는 잘될수 있어
너같은 사람 처음본다
앞으로 지켜볼거야 우리 관계가 유지되는지는 너한테 달렸어 너만잘하면 된다 고 저한테 이야기하는데
이렇게 저한테 말하고 대하는 사람
가스라이팅 맞죠? 손절해야하는거죠?
마치 무조건 내가 전부 잘못한것 처럼 느껴지네요
세상에 무조건 100%는 없잖아요
관계에서
헐!!! 천사미소님! 뭔가 단전에서부터 찝찝함과 쎄~ 함이 올라오시지 않으셔요? 그 느낌이 맞습니다!
@@dr.seoheepark
선생님 감사합니다
너 갈길 가라 말하고
모든 연락 루트 조용히 차단했어요
사실 이게 보통 인간관계에서 자주 생길수 있는
일은 아니잖아요?
어우.... 잘 알고 갑니다.
요새는 오히려 개나소나
가스라이팅이라는 말을 써대니
진짜 가스라이팅은 판단 못하고
진짜 조언이나 걱정도
가스라이팅으로 묵살해버리더라구요..
진짜 오히려 요즘엔 이것두 문제인것 같아요. 😔
우리언니 다저런말만저에게했어요
손절했어요
원하지 않지만 저도 모르게 가스라이팅을 한것 같아요 이걸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잘들었습니다~
제 자녀가 초등2학년인데 아이 친구가 저희 아이에게 하는 행동이 가스라이팅인것처럼 느껴지는데 이렇게 어린아이도 가스라이팅 가해자 일수있나요??
심리테스트까지 시전하는 가스라이터도 있드라구요!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가벼운 마음으로 응했었는데 지금 돌아보면 소름이예요!
점점 요구는 에스카레이터해오고
Moral harassment 까내리고휘두르려하고 충조평판에......
어디로보나 꿀리는게 없는 상대에게도 이거 순둥이에 곰탱이 만만하게 호구로 보여지면 해오더라구요.
기가막히게 모지리악성나르!!
감사합니다.
이걸보고 3년동안가스라이팅당한걸 깨달음 진짜소름돋네
제가 전문의를 의심하는 건 아니지만..... 연기에 진심이시네요. 흠.....🤔 전공선택을 잘못하신게 아니.....쿨럭!
역시 사람은 중심을 잘 잡아야하는군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공짜로 많은 것을 배우고 가네요. 꾸벅!
🤗
저는 진짜 자기애가 강하고 자기주관이 또릇하고 또 강한 친구들이 있었거든요.
좀 쓴소리 오만 오지랖도 부렸거든요.
저는 내성적인 성향이였는데 그 친구들 덕분에 성격이 180도로 바끼고
외향적인 성격이되었고 덕분에 사회성 발달하게되서
연애가하게 되었어요.
근대 그 친구들이 나를 가스라이팅 한걸까요.?
하아....님. 지금 그 친구들에게 통제당하고 있지도 않고, 자존감이 더 올라가게 되었잖아요. 이건 가스라이팅이 아니라 그냥 그 친구가 ㅈㄴ 님한테 은인인 거 잖아요...
자폐증이 있거나 주의가 산만한 사람들이나 남의 말을 잘 안 믿는 사람들(나)에게도 개스라이팅이 먹혀들어갈까요?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의도를 가지고 단계별로 사람을 꾀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원래 성격이 저런 사람들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