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자 이야기니까 미국 스토리죠. 이개 교포의 딜레마입니다. 미국에서 외국인 취급. 한국에서도 외국인 취급. Coming to America랑 블랙 팬서는 아프리카 영화인가요? My Big Fat Greek Wedding은 그리스 영화? Gang of New York, God Father 등등 다 이민자 이야기인데. 만약 감독이 백인이었다면 어땠을지 궁금하조. 미국 스토리 미국 영화인 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골든글로브는 어차피 미국 사람들 관심 없는 시상식. 그래도 한 명이라도 더 보게 된다면 좋다고 봅니다. 아카데미 갑시다!
어린 시절 가장 행복했는 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집안에서 키우는 검은 진돗개가 있었는 데 항상 내옆에서 같이 집안의 공터를 돌아다닐 때 (집이 넓었던 이유는 부자라서가 아니라 폐공장을 집으로 썼기때문에 ) 그 때가 가장 생각 나는 것 같아요! 그 후엔 안타갑게도 도둑이 집에 들어가기위해 던져 준 독이 묻은 고기를 먹고 하늘나라로 갔죠! 지금은 그 개의 모습은 어린시절 사진으로만 기억되고 있죠! 한 번쯤 꿈속에 다시 만나서 쓰다듬어주고 싶네요!
제가 초등학교 1,2학년 즈음에 저만의 아지트 놀이를 즐겨했었습니다. 어머니가 어설프지만 손수 만들어준 (공간박스, 빨래 건조대, 이불 등으로) 좁지만 온전하고 따뜻한 나만의 공간 속에서 역할놀이를 하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도 즐겁고 행복했었던 기억이 지금까지도 마음 속에 따스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때 느꼈던 행복을 20대의 저는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네요.
12:25 대리살인이란 말씀 참 와닿네요. 어릴때 신문에 병아리감별사 해외취업 광고 많이 봤었어요. 어린 마음에 병아리라는 단어에 이거 괜찮은 직업 아닌가 했다가 나중에 그 직업이 뭘 하는 건지 알게되고는 굉장히 씁쓸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고상한 자신들은 못하는 백정 일을 취약한 외국인에게 시키는 행동은 옛날에도 있었더군요. 설정이며 스토리며 확실히 깊이있고 좋은 작품이란 걸 알겠네요. 근데 전 앞으로도 한동안은 못볼것 같아요. 너무 울 것 같은 영화는 못보겠더라고요. ㅜㅜ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데 실제 보면 얼마나 눈물 날 지 ㅜㅜ
내가 어릴적 시골 초가집에 대가족이 살았는데할머니는 이가 없으셔서 겨울에 생고구마 무우를 숟갈로 긁어서 잡수시고 긴 곰방대로 담배 태우시던 모습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밤이되면 화롯불 숱을 다리미에 넣어 광목 옷감을 다리실때 나는 반대쪽이서 빨래도 잡아주고 명주실 타래도 양팔로 잡아주던 어릴때가 참 행복했네요 할머니 이야기 보따리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납니다 제가 사춘기때 할머님은 치매를 앓으시다가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많이 슬펐지요~! 지금 내나이 오십팔세 어린시절 시골마을이 그립습니다!! 울엄마는 95세 요양원에 계십니다 코로나 때문에 문병도 어려운 현실이 안타깝네요 ㅠㅠ 마나리 오스카상 꼭 받기를 기대합니다~~^^*
영상에 작가님 덕에 미나리 더 보고 싶어졌어요! 말씀을 따뜻하게, 때론 유쾌하게 하셔서 한말씀도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 듣게 돼요~😊👍 기자님도 요목조목 조리있고 똑부러지게 말씀 잘 하시고~😊 파비앙님은 물론 말 할 것도 없고요👍 이런 유익한 컨텐츠 완전 좋아요! 앞으로도 쭈욱~ 기대해 봅니당~🌸
엄마가 엄마손은 약속이라며 배만져 줬을때 장사해서 시간도 돈도 많지 않았던 시절에 학예회 끝나고 롯데리아 햄거버 사줬을때 계곡에 놀러가서 똑같은 포즈로 웃으며 사진찍었을때 내 이야기 항상 잘들어주고 나보면서 항상 웃어 줄때 엄마 다리에 누웠을때 너무 많은데 잘해드리는게 없어 너무 죄송하네요...
영화를 보고 나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25년 이민생활을 2시간에 들어내 줘서 정말 정말 고마웠어요 같이 영화를 본 20살 아들이 꽉 안아 주시면서'thank you daddy n mum'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렇게 알찬 새로운 컨텐츠의 등장에 너무나도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의 시작은 끝이라고 했던 가요? 결국에는 이 컨텐츠도 언젠가는 사라지게 될 거라는 막연한 두려움 속에 매일 밤을 설치고 있습니다.. 지금 행복하기에 두렵다는 혁오의 그 노랫말이 아른아른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별 수 있겠습니까 어차피 그러한 공포 속에 옥죄어 살 바에는 차라리 즐기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 컨텐츠. 즐기기로 했습니다. 어릴적 한여름 캠핑장에서 우리의 곁을 지켜주던 모기향처럼 솔솔 저에게 좋은 기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양질의 컨텐츠가 어찌보면 저만 보고 싶다는 이기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는 와중에 마치겠습니다..
어린시절 느꼈던 행복중에 가장 짧았던 그리고 가장 아름다웠던 행복은...중학교 2학년때 월말고사에서 반에서 3등, 전교 10등의 성적표를 받고서 하교때 집까지 뛰어가서 어머니에게 자랑스럽게 내밀었던 것...그것이 내 초중고 학창시절 최고의 성적이었고...참고로 내동생은 중,고등학교 내내 반에서 1등을 했고 중학교때는 졸업할 때 전교1등으로 교육감상을 받았다.
어린시절 행복하다고 느낀 적이 없었는데... 지금 나이가 많이 들어서는 어릴때 1세에서 16세까지 행복하게 어린시절을 보낼 수 있었던 것에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내가 행복을 느낀 가장 짧았던 순간은 중학교때 오후의 3층 교실에 앉아 햇살이 반짝반짝 빛나는 인천항의 바다가 보이면서 합창부언니들의 '동무생각'과 ' Eres Tu'노래가 들리던 그 때의 그곳이 가장 행복한 짧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Thanks for the subtitles, I’m learning Korean. I watched Minari with my daughter, who also learns Korean. The movie sparked a lot of discussions, about America, about Korean food, about finding water with 2 sticks…. The grandma got her Oscar, well deserved. But we were more impressed by Parasite, to be honest. ‘Minari’ I would rather describe as a precious little gem.
5:31 미나리 was the plant that the director/writer Lee Isaac Chung’s grandmother actually brought from Korea and planted at a creek near their farm in Arkansas. So the plant in the movie and in the film title was based on a real childhood memory. 25:49 That red cap is _not_ Steven Yeun’s from his grandmother-it (and a lot of the other clothing items in the film) was bought by Yeun at a vintage clothing store in Los Angeles run by Jenny Tsiakals for the movie. (See Yeun’s interview with Katie Couric at 24.32 on RUclips.)
![알고 보면 소름 돋는 '파괴왕' 아마존의 경영 방식ㅣ파비앙&김중혁의 유스레터 EP.02 [ENG SUB]](http://i.ytimg.com/vi/YK1t8XN_o4U/mqdefault.jpg)
![알고 보면 소름 돋는 '파괴왕' 아마존의 경영 방식ㅣ파비앙&김중혁의 유스레터 EP.02 [ENG SUB]](/img/tr.png)
![좋아하는 일로 돈 버는 현실적인 방법💰ㅣ파비앙&김중혁의 유스레터 EP.09 [ENG SUB]](http://i.ytimg.com/vi/ULd1Oa2iCYw/mqdefault.jpg)
![[SUB] 🍜 쌀국수 VS 파스타 VS 콩국수, 면 요리 하나로 시작된 세계인의 자존심 대결 / 별다리 유니버스](/img/1.gif)
유스레터💌 타임라인👇
7:06 미나리는 한국영화야? 미국영화야?🤔
10:38 스티븐 연이 미나리의 제작자?
12:46 윤여정 배우 여우조연상 가능할까?
16:14 미나리의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
17:38 정이삭 감독님이 영감 받은 책 소개📚
19:01 영국에도 아메리칸드림이 있을까?
20:17 아카데미상을 받으면 수명이 늘어난다?
20:56 오스카 레이스가 대체 무엇?
24:07 할리우드 '화이트 워싱' 논란
*English subtitles are added.
미국 이민자 이야기니까 미국 스토리죠. 이개 교포의 딜레마입니다. 미국에서 외국인 취급. 한국에서도 외국인 취급. Coming to America랑 블랙 팬서는 아프리카 영화인가요? My Big Fat Greek Wedding은 그리스 영화? Gang of New York, God Father 등등 다 이민자 이야기인데. 만약 감독이 백인이었다면 어땠을지 궁금하조. 미국 스토리 미국 영화인 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골든글로브는 어차피 미국 사람들 관심 없는 시상식. 그래도 한 명이라도 더 보게 된다면 좋다고 봅니다. 아카데미 갑시다!
12:25 감별사, 양계장 에서 일하면 영주권을 빨리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서 힘들일 몇 년 해 영주권 취득한 후 하고 싶은 거 하는 거죠.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고요.
@@AA_cowgomoo 미스터 션샤인에 유진초이와 같이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딜레마를 겪고 계시군요...ㅋㅋㅋ
구독자는 스타트업, 조회수는 중소기업, 내용은 대기업
윤여정 배우님 오스카 갑시다 🏆
파비앙이다
파비앙님 최근에 종횡무진 활동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파비앙 화이팅!
지금 하숙집 하느라 바뻐서 못갈수도 있어요
@@stevenkim3731 지금 해외에서 촬영중이신데
@@난나-x7b 그냥 허는 말이지 거 참 와이 쏘 씨리어스??
김중혁 작가님이 감동을 받으셨다고 하는데 되게 진심으로 말하시는게 느껴져서 사실 수상 소식을 많이 들어도 관심이 있거나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꼭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헐 새 프로그램이다 ㅠㅠ 이거 보고나니 미나리 넘 보고싶어짐
파비앙은 보기만해도 웃음이 나요. 항상 웃는 인상이 참 좋아요
컨텐츠 취지가 너무 좋습니다
이런 내용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드려요^^
이거보고 더 보고 싶어짐!! ㅋㅋㅋ
파비앙 역시 에너지 넘치고 재미있다
파비앙형 너무 잘하는거 아니냐 진행ㅋㅋㅋㅋㅋ
파비앙 진행 잘 하네요 대박...
영화 미나리 보고 싶었는데, 영상 잘 봤어요
05:01 쑥갓!!!! 작가님 넘 귀여우시네욬ㅋㅋㅋㅋㅋㅋ 미나리 보기 전에 유스레터로 예습하고 갈 수 있어서 넘 좋아요!!! 별다리 쵝오😌!!!
순간 익숙하지 않은 얼굴들이 보여서 채널 잘못들어온줄 알았네요.. ㅋㅋ
영상을 중간 정도 보고 쓰는 댓글인데, 저를 포함한 영화에 관심 많은 분들에게는 이런 컨텐츠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남은 영상도 잘 보겠습니다~
참 다음 편이 기대되는 첫화네요
출연진 분들이나 연출 부분에서 신경 쓰신 점들이 엿보입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다음화 얼른 올려주세요ㅎ
14분전은 못참지
이렇게 하는거 맞나요?ㅎㅎ
파비앙 텐션 굿♡
파비앙~ 진행 넘 잘해서 놀랐어요! 윤여정배우님 상 꼭 탔으면 좋겧네요. 미나리 개봉하면 보러 가고 싶네요~
저는 초등학교때 엄청 좋아했던 가수의 음반을 부모님이 사주셔서 매일 매일 질리도록 들었고 그 가수가 출연하는 공연도 데려가 주셔서 엄청 설레고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 강아지 입양해오셨을때도 너무 행복했고 ㅠㅠ
우왕 추천하고 볼께요!!!
비앙이 형이었구나!!! 반갑습니다!!!
어릴때 행복했던 추억...
갑자기 추억 소환 하게 되네요
엄마 아빠랑 함께 갔던 만두집, 크리스마스 아침에 눈 뜨며 설레던, 내가 만든 눈사람에 엄마가 눈코입 그려주던 일, 영화가 따로 없지
이런 콘텐츠 좋아요
미나리 빨리 보고 싶어졌어요 ♡♡
파비앙님 진행을 잘 하네요. 상은 말할것도 없고 눈물바다가 된다니... 너무 궁금해서 꼭 보고싶은 영화네요
파비앙님 나오니 또 봐야겠구만~
트렌디 그 자체👍🏻 소개해주신 영화들 꼭 볼게요!!💛 어릴적..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는 엄마 아빠 양손 잡고 지금은 불가능한 손그네 탔던 그 짧은 순간이 제일 행복했던 거 같아요 💙
어린 시절 가장 행복했는 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집안에서 키우는 검은 진돗개가 있었는 데
항상 내옆에서 같이 집안의 공터를 돌아다닐 때
(집이 넓었던 이유는 부자라서가 아니라 폐공장을 집으로 썼기때문에 )
그 때가 가장 생각 나는 것 같아요!
그 후엔 안타갑게도 도둑이 집에 들어가기위해 던져 준 독이 묻은 고기를
먹고 하늘나라로 갔죠!
지금은 그 개의 모습은 어린시절 사진으로만 기억되고 있죠!
한 번쯤 꿈속에 다시 만나서 쓰다듬어주고 싶네요!
도둑이 진짜 개새끼네
비앙이 여기서 보다니~ 반갑습니다~
저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봤는데 그 추운 날씨에도 영화가 뜨겁더라고요... 잘 봤어요
파비앙 진행 정말정말 잘하네요!!!!!
파비앙님 나오시네~~~ 프로그램에 너무 잘 어울리세요. 젋고 센스있고 말잘하시고요.
헐 파비앙님과 제이슨님이라니..
별다리연구소처럼 재밌으면서
유익한 영상 넘 좋아요😊
골든글러브시상식에서 수상논란관련 뉴스로만 접하고 어떤 영화일까 궁금했는데 아직 상영전이라 보진 못했지만 더 궁금해졌어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기대됩니다 구독+좋아요 누르고가요~~
제가 초등학교 1,2학년 즈음에 저만의 아지트 놀이를 즐겨했었습니다. 어머니가 어설프지만 손수 만들어준 (공간박스, 빨래 건조대, 이불 등으로) 좁지만 온전하고 따뜻한 나만의 공간 속에서 역할놀이를 하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도 즐겁고 행복했었던 기억이 지금까지도 마음 속에 따스하게 남아있습니다. 그때 느꼈던 행복을 20대의 저는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네요.
저는 초등학교 수업시간에 좋아하는 친구랑 서로 거울로 반사광 만들면서 장난치던 게 생각나네요.
그리고 해질녘,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놀고 있으면 엄마가 밥 먹으라고 데리러 오셨던 행복한 추억이 있어요 :)
12:25 대리살인이란 말씀 참 와닿네요. 어릴때 신문에 병아리감별사 해외취업 광고 많이 봤었어요. 어린 마음에 병아리라는 단어에 이거 괜찮은 직업 아닌가 했다가 나중에 그 직업이 뭘 하는 건지 알게되고는 굉장히 씁쓸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고상한 자신들은 못하는 백정 일을 취약한 외국인에게 시키는 행동은 옛날에도 있었더군요. 설정이며 스토리며 확실히 깊이있고 좋은 작품이란 걸 알겠네요.
근데 전 앞으로도 한동안은 못볼것 같아요. 너무 울 것 같은 영화는 못보겠더라고요. ㅜㅜ 얘기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데 실제 보면 얼마나 눈물 날 지 ㅜㅜ
분위기 너무 좋다ㅎㅎ
엄마가 동생을 낳으러 갔을때 삼촌이 잠깐 우리를 돌봐주러 오셨습니다. 저는 6살이라 유치원에 다니고 있었고 삼촌은 저를 유치원버스 타는곳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제가 차에타고 가자 삼촌은 보이지 않을때까지 손을 흔들어 주었습니다. 버스에 탔을때 아이들이 묻더군요. 너네 아빠야? 참 자상하다. 넌 참 좋겠다. 고요. 저는 대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저도 진짜 삼촌이 저의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아빠는 한번도 저를 데려다준적도 저한테 웃으며 손을 흔들어준 적도 없었거든요. 그 짧았지만 씁쓸한 따스한 순간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김중혁작가님 프로그램은 늘 충실하네요
잘봤어요 ~~~~!!!!!!! 짱 작가님 최고심닷
오늘 아침에 신문 보는데 이 영화 기사가 있길래 궁금했는데 꼭 보러 가야겠네요~
예전에 대부분 아래 윗방으로 장지문으로 나뉘어진 집에 살았었죠. 어린 제가 아랫방 부모님 옆에서 잘때 잠결에 듣던 부모님 대화가 정말 좋았죠.
파비앙 항상 응원합니다.
별다리 흥해라 잘봤습니다
미나리보고싶게만드는군요ㅎㅎ 이런 컨텐츠 괜춘
제가 본 미나리 관련 영상 중 가장 영화를 보고 싶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아직 안 본? 못 본 영화라 영화에 관해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상이야 많이 받으면 좋으니깐 많은 상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오늘 보러 갑니다. ^^
내가 어릴적 시골 초가집에 대가족이 살았는데할머니는 이가 없으셔서 겨울에 생고구마 무우를 숟갈로 긁어서 잡수시고 긴 곰방대로 담배 태우시던 모습이 아련히 떠오릅니다 밤이되면 화롯불 숱을 다리미에 넣어 광목 옷감을 다리실때 나는 반대쪽이서 빨래도 잡아주고 명주실 타래도 양팔로 잡아주던 어릴때가 참 행복했네요 할머니 이야기 보따리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납니다 제가 사춘기때 할머님은 치매를 앓으시다가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많이 슬펐지요~! 지금 내나이 오십팔세 어린시절 시골마을이 그립습니다!! 울엄마는 95세 요양원에 계십니다 코로나 때문에 문병도 어려운 현실이 안타깝네요 ㅠㅠ 마나리 오스카상 꼭 받기를 기대합니다~~^^*
영상에 작가님 덕에 미나리 더 보고 싶어졌어요!
말씀을 따뜻하게, 때론 유쾌하게 하셔서
한말씀도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 듣게 돼요~😊👍
기자님도 요목조목 조리있고 똑부러지게 말씀 잘 하시고~😊
파비앙님은 물론 말 할 것도 없고요👍
이런 유익한 컨텐츠 완전 좋아요!
앞으로도 쭈욱~ 기대해 봅니당~🌸
오~~파비앙!!^^ 참 잘 어울네요..^^
미나리 대박!! 상세한 감정까지 알고 있네요..ㅋㅋ 😂 한국사람 다 됐네요..
마지막 작가님의 질문 너무 찡해요ㅠㅠㅠㅠ.. 더 슬픈건 기억이 정말 많이 안난다는거..🥲
파비앙 좋아요 👍🏻
큰 up down은 없지만 보고난후 마음을 잔잔하고 포근하게 채워준 영화였습니다... 굿!!
엄마가 엄마손은 약속이라며 배만져 줬을때
장사해서 시간도 돈도 많지 않았던 시절에 학예회 끝나고 롯데리아 햄거버 사줬을때
계곡에 놀러가서 똑같은 포즈로 웃으며 사진찍었을때
내 이야기 항상 잘들어주고 나보면서 항상 웃어 줄때
엄마 다리에 누웠을때
너무 많은데 잘해드리는게 없어 너무 죄송하네요...
우왕 너무 재밌는 컨텐츠 이화정 기자님 팬인데 잘 봤습니다ㅎㅎ
미나리 한국영화인줄 알았어요. 한국영화인데 왜 브래드핏이 제작자일까 궁금했어요ㅎㅎ 미나리 꼭 볼게요!^^
김작가님 말을 들으니 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고생하는 영화 더구나 타지에서 힘들게 적응하는건 보고싶지 않아 패스하는 편이라서요.
파비앙 거의 대한외국인의 단군왕검 아닌가요???요즘 연기활동 안하시네....미스터션샤인에서 연기 잘하시던데ㅎㅎ👍👍
단군왕검 정도는 아니고 시조새 정도 ㅋㅋ
오늘 보고 왔습니다~
해지는 노을녘 친구들과 놀고있는데, 엄마가 ~야 밥묵자 부르셨는데....그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벌써 7년째네요....
극장에서 보고싶네요~~~
영화를 보고 나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25년 이민생활을 2시간에 들어내 줘서 정말 정말 고마웠어요
같이 영화를 본 20살 아들이
꽉 안아 주시면서'thank you daddy n mum'라고 하셨습니다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C'est génial de te voir ici Fabien Yoon. Bravo pour ton rôle de présentateur, ton dynamisme, et ta bonne humeur toujours au rendez-vous. 🙂👏🤩
즐거운 대화를 나눈거 같은 ... 좋네요~~^^ 👏👏👍
이렇게 알찬 새로운 컨텐츠의 등장에 너무나도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의 시작은 끝이라고 했던 가요? 결국에는 이 컨텐츠도 언젠가는 사라지게 될 거라는 막연한 두려움 속에 매일 밤을 설치고 있습니다.. 지금 행복하기에 두렵다는 혁오의 그 노랫말이 아른아른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별 수 있겠습니까 어차피 그러한 공포 속에 옥죄어 살 바에는 차라리 즐기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 컨텐츠. 즐기기로 했습니다. 어릴적 한여름 캠핑장에서 우리의 곁을 지켜주던 모기향처럼 솔솔 저에게 좋은 기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양질의 컨텐츠가 어찌보면 저만 보고 싶다는 이기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는 와중에 마치겠습니다..
원조 대한외국인 파비앙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건 모르고 제목이 대박입니다. 미나리는요. 썩은물에어도 잘자라는 식물이죠
모야모야모야!!
별다리외사친 갑자기 지상파에 나와도 안어색할듯한 퀄리티👍👍👍
선댓글 후감상 무적권이여
잘 보고 갑니다. ^__________^
어린시절 느꼈던 행복중에 가장 짧았던 그리고 가장 아름다웠던 행복은...중학교 2학년때 월말고사에서 반에서 3등, 전교 10등의 성적표를 받고서 하교때 집까지 뛰어가서 어머니에게 자랑스럽게 내밀었던 것...그것이 내 초중고 학창시절 최고의 성적이었고...참고로 내동생은 중,고등학교 내내 반에서 1등을 했고 중학교때는 졸업할 때 전교1등으로 교육감상을 받았다.
아빠의 수술 투병으로 인해 조부모님댁에서 지냈을때 "밥먹자~" 하며 할머니께서 마루 바로 앞의 텃밭에서 가지 툭툭따서 밥상에 두고, 할아버지께서 "이제 먹자"하며 숟가락 드시자마자 동생과동시에 가지 잡고 된장에 찍어먹던 날들
파비앙♡
어린시절 행복하다고 느낀 적이 없었는데... 지금 나이가 많이 들어서는 어릴때 1세에서 16세까지 행복하게 어린시절을 보낼 수 있었던 것에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내가 행복을 느낀 가장 짧았던 순간은 중학교때 오후의 3층 교실에 앉아 햇살이 반짝반짝 빛나는 인천항의 바다가 보이면서 합창부언니들의 '동무생각'과 ' Eres Tu'노래가 들리던 그 때의 그곳이 가장 행복한 짧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이름도 좋아요 전 영어로 쓰인 포스터가 더좋더라구요 한국에 개봉하는것도 minari로 했음좋겠어요ㅎㅎ
상상불가한 가성비 최상급을 창출한 영화~출연했던 배우들의 초현실적인 헌신에 감동..
정이란 0.1PPM도 없는 냉혈 미국동물세계에게는 기대도 안하지만....주뎅이인사치레 말고 당초 계약과 무관하게 서로 양보하여 영화스토리대로 차별받는 현실 영혼들에게 기부(선순환 기능)되길 희망합니다...
파비앙님 나혼자산다 부터 팬이에요
영화에 대한 진솔한 만남과 토론이었습니다.
좋네요 ^^
17:10 ㅎㅎㅎㅎㅎㅎ성지글
수상예상 그리고 그분의 수상소감 레전드
Elle m'aime quand tu parles coréen couramment Vous êtes le meilleur 😘👏
Thanks for the subtitles, I’m learning Korean. I watched Minari with my daughter, who also learns Korean. The movie sparked a lot of discussions, about America, about Korean food, about finding water with 2 sticks…. The grandma got her Oscar, well deserved. But we were more impressed by Parasite, to be honest. ‘Minari’ I would rather describe as a precious little gem.
I watched this even long after the Minari is over bc of Fabian!! Great guy!
From SoCal, USA
👍 👍 👍
부산 금정구 금정 여중 하교길... 그리고 캔디의집
5:31 미나리 was the plant that the director/writer Lee Isaac Chung’s grandmother actually brought from Korea and planted at a creek near their farm in Arkansas. So the plant in the movie and in the film title was based on a real childhood memory.
25:49 That red cap is _not_ Steven Yeun’s from his grandmother-it (and a lot of the other clothing items in the film) was bought by Yeun at a vintage clothing store in Los Angeles run by Jenny Tsiakals for the movie. (See Yeun’s interview with Katie Couric at 24.32 on RUclips.)
반대편에선 남자분을 바라보며 답변 유도를 한거 같은데 죄다 여자분이 대답을 해버리시네 ;;
골든 글러브가 다시한번 이민자들의 고뇌를 일깨워줌 나의 정체성은 무었인가 영화 미나리는 미국 영화인가 한국 영화인가 .....
작가님 돗자리 까세요! ㅋㅋㅋ
윤여정 선생닝 연기 오래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로라는 이 채널이 너무좋아요
아직 못봤는데 꼭 봐야겠네요
어렸을때 행복은 엄마가 시장에서 돌아오면 두손가득 들고오신 봉다리에 뭐 들어있는지 주르륵 꺼내보는것 :)
그 봉다리 제가들었어요.... 엄마는 제가 어렸을때 시장갈때마다 절 꼭 데려갔어요 무거운거 잘든다고, 그래도 집에가기전에 떡을 사준기억이.... 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과 행복한 추억이 없네요.... 이런추억 많은분들 부러워요..... 지금 약간슬픔...... ㅜ. ㅜ
파비앙씨는 거의 한국인이시네요
한국에 언제 개봉하나요?
바로 내일이라는🎉🎉🎉
Il y a peut je me suis remise à the walking dead je me demandais justement ce que Steven Yeun était devenu 🤔
👍👍👍👍👍👏🏻👏🏻👏🏻👏🏻❤️
8:55 강호동이 아형에서 티파니보고 ㅋㅋㅋ "티파나" 부르는 거랑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
유투브 에서 발견 한 진주 같은 채넬 입니다.
영상길이 27분인데. 왜 15분
저는 어릴때 아픈 기억만 있네요
미나리는 2달 3달 영화관에서 개봉해야한다 짧게 한달말고 제2의 기생충이다 외국물 미나리는 이민자들의 현실을 보여준다 이건 국민이봐야한다
너의 이름을 실사화 ㄷㄷ
보다보니 끝까지 봣네
미나리 거의 다큐수준이라는데ㅎ
가봐야 알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