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기 일 잘하면 인성이 파탄난 게 아닌 이상 사람들이 알아서 모이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상사 혹은 나보다 능력 있고 대단한 사람들한테는 내가 뭘 뽑아 먹을 수 있을까 이전에 이 사람한테 뭘 줄 수 있을까라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더 좋은 관계가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신앙적이유로 술안먹은 8년차 직장인입니다 장교시절포함하면 10년넘게 이런 사회생활을 하고있네요.. 하지만 아직도 웬만해서는 다른핑계를 안대고있습니다 조리돌림부터 싸다구까지 많은일을 당해봤지만 괜한 다른변명 안대는게 낫습니다 다른변명들은 또 다른 회피를 통한 강요만 있을뿐이더군요.. 그냥 정면돌파가 좋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강요하는 사람 평생함께 일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힘내세요! God bless U
술을 단순한 쾌락과 즐기기 위한 수단으로 마시지 말라는 내용이 있지요.. 예수님이 포도주를 마신건 자신이 죽기 직전에 희생하실 것(십자가에서 피를 흘림)을 기억하게하고 교훈하게 하시려는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몸이 약한 디모데에겐 몸의 치료를 위해서 사도바울이 포도주를 권하기도 합니다. 기독교에서 쾌락을 즐기지 말라는 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님을 마음 중심에 두고자 하는 게 가장 큽니다.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술을 찾는다면 하나님을 섬기는게 아니라 술을 섬기는게 아닐까요?
공감합니다[신앙적 건강적문제로 술을 안먹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비슷한 문제가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생각을 못했습니다.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어제 친구들이랑 저녁식사을 이런이야기가 나와서요 [술안먹으면 조개탕 먹으러가기 불편하다-친구들] 분위기 때문에 그렇다. [친구들] 그냥 무시하자[저] 그게 안된다.[친구들] 식당직원들도 눈치준다[친구들] 그게 무슨말도 안되는 소리[저] 그러면 사회생활 힘들다[친구들] 친구들3명다 술못하면 사회생활 못한다 업무내용도 모를수도 있다. 극단적으로 표현해서 그게 어이가 없었지만 사람마다 생각의차이는 있지만 왜 다들 술못하면 진급 못한다. 더 나아가서 술잘먹고 아부 잘해야 오래살아남는다고 본인들에 경험들이 100프로 맞는게 아니고 사회생활에 교과서적인 내용도 아닌데 퇴형 내용보고서 힘을 얻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람은 자기가 경험한건만 믿고 다른경험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할수 있다고 믿으면 친구들의 말을 이해해봐야죠
와 이형님.. 군생활을 장교로 하신 줄 전혀 몰랐습니다. 저도 이형님처럼 '철원'에서 장교로 2년 4개월 복무했고, 올해 6월말에 갓 전역하자마자 한방에 대기업 취뽀한 형팸입니다. 전방이다보니 훈련도 너무 많고 코로나 상황에 휴가도 제대로 못나가는 와중에 본격적인 취준은 올 4월부터 부대 boq에서 틈날때마다 자소서 써가면서 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영어점수도 5월달이 되어서야 겨우 휴가나와서 만들었고요.. 면접왕이형 채널 구독하면서 정말 일자무식이던 상태에서 많은거 배웠고, 자소서부터 면접까지 그야말로 이형님 영상 보면서 혼자 준비해서 운좋게 공백기 없이 취직이 된거같습니다. 장교생활 말씀하신거 들어보고 너무 공감히 됐습니다. 저도 이형님처럼 그냥 궃은일은 다 제가 도맡아서 한다는 마음으로 2년 4개월의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물론 당직근무도 토 나올정도로 섰고요... 그덕에 별로 사교적이지 못한 성격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환영해주는 대우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자소서와 면접때 그대로 녹여냈더니 별 다른 스펙이 없었는데도 실무진과 경영진 면접관분들이 미소가득한 모습으로 바라봐주셨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결국은 원하던 기업들 다 붙어서 골라갈 수 있는 상황이 됐고 지금도 마지막 기업 면접결과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결과는 좋을거같습니다. 비록 이형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유사경험내 성공경험내 인사이트는 다른 스펙과 경험, 수치적 결과로 무장한 지원자들에게 많이 밀렸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마지막에 웃을 수 있었던건 사람 마음가짐과 어떤 경험이든 진심으로 헌신적으로 임하는 자세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형님 말씀처럼 사람관계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부분에서 중요한 자신감으로 작용하게 되는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앞으로도 잘 지켜나가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직을 N번해봤는데 개인주의 회사도 있고, 술친목질하는 회사도 있더군요// 문제는 회사 선택할때 이러한 점도 고려해야되는데, 리뷰가 적은 중소기업일수록 정보가 없다보니 이걸 알기가 어렵습니다. 리뷰가 있어도 지들은 이게 당연한거고 좋은거라고 생각하니 이런걸 안적음..
저도 예전에 회식할때 술 안먹을려고 나름 꼼수? 부렸던게 생각납니다 일단 술자리에 앉자마자 내 술잔 옆에는 물수건를 깔고 + 빈컵 + 물컵을 옆에 둡니다 이유는 소주술을 받으면 컨배하고 먹는척하면서 술잔내리면서 주변에있는 컵이나 물수건에 버리고, 눈치것 생수로 채워 넣고 있으면 모르더라구요 물론 내 옆자리에는 친한분들이 앉아있어서 눈감아주더라구요 근데 한번은 가장 높으신 직속 상사가 1:1로 술잔을 따라주는데 거의 울먹 울먹하는 눈으로 술잔은. 들었으나, 술 못먹는다고 하니까~ 불쌍해보였는지. 옆에 다음. 사람한테 넘어간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경험도 대처능력도 없을때라 이런저런일들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아예 술알러지(아나필락시스??)있어서 못먹는다고 하면 더이상 권하지 않습니다
@@아리송-z2x 궁금햐서 찾아봣네요. 물론 회사의업무가 부당하다고느낄수도잇고 힘들다고 느낄수도 있겟지만 그것을 다 해보고 현재위치까지 올라온게 위에사람입니다. 위로 올라가는 사람은 존재합니다. 상황탓 남탓 회사탓 탓탓거리기만해서는 나아지지않죠. 결국 고액연봉으로 승진하는사람은 어떤일이든지 열심히 긍정적으로 일합니다.
저두 술 안 먹는디요 어쩔 수 없이 아이 데리고 회식 참여했는데 상무님이 아이 배려?한다고 빈병에 콜라 채워 소주잔에 콜라 따라줬는데 아이가 제게 살짝 궛속말 하더라구요 자기 너무 기분이 나쁘다고요 뭔 맘인 줄 알 거 같아 제지 못 한 제가 미안하더라구요 에궁 남의 돈 벌기가 쉽지 않쥬잉 ㅜ
상사가 저랑 동갑인데 나이가30대이고 근데 다른분들은 40대거든여 워낙 제상사가 술좋아해서 번개형으로 오늘어떠냐고 그러니깐 난감하더라고요 그리고 회식인데...19금게임 술게임 등 이런거 많이하던데 이게 정상인지...제가 지금 계속 맞추고있는데 사실 회사 안에서도 제 결제라인에 상사분이 속해있어서 어디까지 술자리에 19금 게임등 맞춰야되는지...아무리 나이가 같지만 직장상사고 고민이 많이 됩니다 천천히 선을 그을까요 성격도 왠만한 남자들 성격을 넘어서 곤란하네요 이럴때는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티전드] 변명을 해야 금주할 수 있는 사회😢 새해에는 다 함께 술과 헤어질 결심해 볼까요🍺❌ | #유퀴즈온더블럭](/img/1.gif)
직장생활 고민 사연은 여기로 보내주세요~
forms.gle/4y3cRsjQQ6V9dCxv5
진짜 자기 일 잘하면 인성이 파탄난 게 아닌 이상 사람들이 알아서 모이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상사 혹은 나보다 능력 있고 대단한 사람들한테는 내가 뭘 뽑아 먹을 수 있을까 이전에 이 사람한테 뭘 줄 수 있을까라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더 좋은 관계가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신앙적인 이유로 술을 안먹다보니 곧 있을 회식이 너무 스트레스더라구요 ㅠㅠ 그러다 이 영상을 보게 됐는데 너무 도움되는 내용입니다 ㅠㅠ 스트레스로 생각하지 말고 회식자리에서 지혜롭게 풀어가보겠습니다 !!!
신앙적이유로 술안먹은 8년차 직장인입니다 장교시절포함하면 10년넘게 이런 사회생활을 하고있네요.. 하지만 아직도 웬만해서는 다른핑계를 안대고있습니다 조리돌림부터 싸다구까지 많은일을 당해봤지만 괜한 다른변명 안대는게 낫습니다 다른변명들은 또 다른 회피를 통한 강요만 있을뿐이더군요.. 그냥 정면돌파가 좋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강요하는 사람 평생함께 일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힘내세요! God bless U
신앙이랑 술이랑 뭔상관이죠 스님이신가
@@Ezpds0405 개신교
근데 예수도 제자들이랑 포도주 한잔하는 맛에 살았는데
왜 개신교 신자들은 술을 안 마시는거임?
술을 단순한 쾌락과 즐기기 위한 수단으로 마시지 말라는 내용이 있지요..
예수님이 포도주를 마신건 자신이 죽기 직전에 희생하실 것(십자가에서 피를 흘림)을 기억하게하고 교훈하게 하시려는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몸이 약한 디모데에겐 몸의 치료를 위해서 사도바울이 포도주를 권하기도 합니다.
기독교에서 쾌락을 즐기지 말라는 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 하나님을 마음 중심에 두고자 하는 게 가장 큽니다.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술을 찾는다면 하나님을 섬기는게 아니라 술을 섬기는게 아닐까요?
술취한사람보기싫고 나 취한거 보이기도 너무 싫음.
1차로 끝나면 기분 상할일도없는데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죄다 1차로 안끝나서 끔찍함.
10년째 회식참석 안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표라서요...
저희 회사는 1년에 딱 1번 연말에만 합니다.
회사이름 좀 알려줍쇼
후회 남지 않게 매순간 최선을 다 하는 거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살고 싶네요!
술자리 갔다온 사람들끼리 조금씩 더 친해지는게 눈에 보이긴하는데 그렇다고 무조건 따라가진 않아요
그냥 기분내킬때, 분위기 괜찮을때 가는게 오히려 가는횟수대비 효율?이 좋더군요 ㅋㅋ
역시 직장에서의 시작은 돈으로 맺어진 관계이기에
실력이 있고 필요한 사람이면 데리고 있을려고 하는 거구나 다시금 느낍니다.
정말 신앙적으로도 커리어적으로도 제 롤모델이세요 ㅠㅠ
저도 공공기관에서 인턴할 때 그런 부분에서 어색하고 힘들었는데
그 때는 왜 이런 생각을 못했나 싶네요.
이 채널 몰랐으면 취준 어떻게 했을까 싶을 정도로 정말 세상의 빛과 소금 같은 분이십니다
대박...사회생활 끝판왕....최고다
와 근데 진짜 대단하네요 저렇게 하는게 술마시는것보다 더 힘든 것 같아요
그냥 인간관계따위 무시하고 안감
거기간다고 좋아지는것도 없음
가기싫은 상태에서 가는건 안가는것만도 못함.
그냥 안가고 뒷담화좀 듣고 말지 ㅇㅇ
회사에 내 시간 할애해서 돈벌러가지
다른사람 비위맞춰서 돈벌러가나?
까지가 초반부 이야기랑 비슷하네오 ㅋㅋㅋ
아주 좋은 마인드임
다른 사람들도 그쪽이 안가는게 맘편할꺼임
잘하고 있으심
@@캬캭큐큑 사실.. 실상은 좀 다르긴해욬ㅋㅋ 회사 사람들이랑 불편할때의 마인드는 저게 맞는데
현재다니는 회사에선 술자리가서 그냥 술안먹고 이야기나 들으면서 놀아유 ㅋㅋㅋ
퇴사한이형님 처럼
일 겁나 열심히해서 필요한사람에 속하는 부류가 되어버려서..
술안먹어도 윗사람이(팀장) 절 제일좋아한다고 자꾸 말해요;; 부담시럽게 ㅡ.ㅡ; 쩝..
@@houneyjam4775 ㅋㅋㅋㅋㅋ
곧 회식인데 친한사람도 없고 가기싫네요 7일후에 회식인데 상사한테 그냥 미리말하는게낫나요? 사유는뭐가좋나요? 필참같은데. 뒷담화까는.부서들 너무 싫네요
@@lucky2682 얼굴비추고 지인에게 미리연락해두고 아프니까 와달라고하는 요청 전화 부탁 ㅋㅋㅋ
술이 문제가 아니고
제가 말주변이 없고 말수가 적어서
할 말이 없는게 문제예요......
ㄹㅇ 일얘기말곤 말섞는것도 싫음
@@무인텔델루나ㄹㅇ
ㄹㅇ@@무인텔델루나
근데 또 회식 가면 일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음
어떨 땐 일 얘기만 함
환장!
저도 신앙인으로서 동일한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직무도 영업으로 전환되어 고객과의 술자리가 상당히 걱정되는 상황입니다만... 분명 방법이 있을 거라고 믿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 참 많은 위로가 됩니다👍👍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좋은방법 하나 배워가요 감사합니다 ~😊
공감합니다[신앙적 건강적문제로 술을 안먹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비슷한 문제가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생각을 못했습니다.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어제 친구들이랑 저녁식사을 이런이야기가 나와서요
[술안먹으면 조개탕 먹으러가기 불편하다-친구들]
분위기 때문에 그렇다. [친구들]
그냥 무시하자[저]
그게 안된다.[친구들]
식당직원들도 눈치준다[친구들]
그게 무슨말도 안되는 소리[저]
그러면 사회생활 힘들다[친구들]
친구들3명다 술못하면 사회생활 못한다
업무내용도 모를수도 있다. 극단적으로 표현해서 그게 어이가 없었지만
사람마다 생각의차이는 있지만
왜 다들 술못하면 진급 못한다.
더 나아가서 술잘먹고 아부 잘해야
오래살아남는다고 본인들에 경험들이
100프로 맞는게 아니고
사회생활에 교과서적인 내용도 아닌데
퇴형 내용보고서 힘을 얻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람은 자기가 경험한건만 믿고 다른경험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할수 있다고
믿으면 친구들의 말을 이해해봐야죠
멋져요 이형!
신념있는 사람이 가장 멋있는거임!
이형쌤이^^ 굉장히 똑뿌러지시고,야무지세요♡
월요일에 다시 새롭게 시행할게요^^*
고맙습니다!!
퇴직계의 오은영♡
퇴직계읰ㅋㅋㅋㅋㅋ오은영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웃겨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면접잘보게해서 입사시키고 퇴사시키고 이직시키는데 곧 노후준비시킬듯
더치하면서 가는 회식문화였는데 진짜 별로였음
어차피 친하지도 않고 퇴사하면 남인데.
결론은 지금 그 사람들이랑 연락안하고 살아요
지네들끼리 가지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일못한다고 잘리고
실력이 인간관계입니다.
알고리즘 타고 보다보니 무슨 자신감으로 이런 채널을 운영하시나 궁금했었는데, 깊이있는 고민이 묻어나는 것 같아서 다른 말들도 무게가 있을 것 같아요!
첫직장에서 간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서 술못마신다고 하니까 오히려 개쌍욕먹고 그이후론 회식참여 제외된 기억이 나네요.
술 먹기 싫다고 하면 다음부터 너 안 부른다고 소위 따돌림을 협박하는 회식 문화...
실력 차이 아무리 벌려도 팀장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팀장이 실력을 원하면 성과로 보여줘야하고 인간관계를 원하면 유대관계를 맺어야 함 사회생활 불변의 진리....
와 이형님.. 군생활을 장교로 하신 줄 전혀 몰랐습니다. 저도 이형님처럼 '철원'에서 장교로 2년 4개월 복무했고, 올해 6월말에 갓 전역하자마자 한방에 대기업 취뽀한 형팸입니다. 전방이다보니 훈련도 너무 많고 코로나 상황에 휴가도 제대로 못나가는 와중에 본격적인 취준은 올 4월부터 부대 boq에서 틈날때마다 자소서 써가면서 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영어점수도 5월달이 되어서야 겨우 휴가나와서 만들었고요.. 면접왕이형 채널 구독하면서 정말 일자무식이던 상태에서 많은거 배웠고, 자소서부터 면접까지 그야말로 이형님 영상 보면서 혼자 준비해서 운좋게 공백기 없이 취직이 된거같습니다.
장교생활 말씀하신거 들어보고 너무 공감히 됐습니다. 저도 이형님처럼 그냥 궃은일은 다 제가 도맡아서 한다는 마음으로 2년 4개월의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물론 당직근무도 토 나올정도로 섰고요... 그덕에 별로 사교적이지 못한 성격임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환영해주는 대우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자소서와 면접때 그대로 녹여냈더니 별 다른 스펙이 없었는데도 실무진과 경영진 면접관분들이 미소가득한 모습으로 바라봐주셨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결국은 원하던 기업들 다 붙어서 골라갈 수 있는 상황이 됐고 지금도 마지막 기업 면접결과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결과는 좋을거같습니다.
비록 이형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유사경험내 성공경험내 인사이트는 다른 스펙과 경험, 수치적 결과로 무장한 지원자들에게 많이 밀렸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마지막에 웃을 수 있었던건 사람 마음가짐과 어떤 경험이든 진심으로 헌신적으로 임하는 자세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형님 말씀처럼 사람관계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부분에서 중요한 자신감으로 작용하게 되는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앞으로도 잘 지켜나가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신앙인이셨군요. 반갑네요~ 저도 지혜롭게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저희 회사는 식사 같이하길 바래서 스트레스예요.
후 미췬..식비를 주는것도 아니고 나가면 만원씩 깨지는데
코로나시절이 그립다...
술자리적어서좋았는데
ㄹㅇ
제가 이직을 N번해봤는데 개인주의 회사도 있고, 술친목질하는 회사도 있더군요// 문제는 회사 선택할때 이러한 점도 고려해야되는데, 리뷰가 적은 중소기업일수록 정보가 없다보니 이걸 알기가 어렵습니다. 리뷰가 있어도 지들은 이게 당연한거고 좋은거라고 생각하니 이런걸 안적음..
저도 예전에 회식할때 술 안먹을려고 나름 꼼수? 부렸던게 생각납니다 일단 술자리에 앉자마자 내 술잔 옆에는 물수건를 깔고 + 빈컵 + 물컵을 옆에 둡니다
이유는 소주술을 받으면 컨배하고 먹는척하면서 술잔내리면서 주변에있는 컵이나 물수건에 버리고, 눈치것 생수로 채워 넣고 있으면 모르더라구요 물론 내 옆자리에는 친한분들이 앉아있어서 눈감아주더라구요 근데 한번은 가장 높으신 직속 상사가 1:1로 술잔을 따라주는데 거의 울먹 울먹하는 눈으로 술잔은. 들었으나, 술 못먹는다고 하니까~ 불쌍해보였는지. 옆에 다음. 사람한테 넘어간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경험도 대처능력도 없을때라 이런저런일들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아예 술알러지(아나필락시스??)있어서 못먹는다고 하면 더이상 권하지 않습니다
혹시 아나필락시스 진단 받으셨나요?
지금 이 순간 후회를 남기지 않은데 집중하겠습니다
술을 안먹어도 업무 때문에 피곤한건 마찬가지인데 존경스럽네요
업무적 탁월함(성과,기일완수), 필요로하는 사람의 디테일(회식전후 당직 자처, 회식끝나고 운전or버스타고 귀가담당), 신앙적 술 안먹는 사람의 주변 지지, 꿀팁 감사합니다🎉🎉
고양이는 쥐를 잘 잡아야 하듯이
내 일을 발전시켜 손도 못대게 하고싶습니다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당직을 서느니 그냥 술을 먹는게 낫었겠네요..
어후 당직을 어떻게 연달아 섭니깡
와 진짜 멋있다 이형님
우와... 나처럼 사는 사람이 여기 또 있구나...
이형님 군생활 스토리...ㄹㅇ 전 못따라할거같네요 ㅋㅋㅋ
아니, 술 안먹으려면 당직도 다 스고, 라이딩도 해야해 ㅠㅠ
술극혐하는데 차라리 술을마시겠음
이형 진짜 똑똑하네
도대체 술안마시면 분위기를 못만드나? 대표들 역량 역겹다 그저 쓰고 버릴생각만하는 대표들
그냥 회식자리 다 간다싶으면
잔말말고 참여하는게 개인에게 이롭습니다
적어도 좋소기업에서는요
티 안내고 적당히 어울리는게 최곱니다
싫지만 경험상 그래요…
2차까지도 참석을 해야하나요?
저희 회사는 술 안 먹는 분위기인데, 3대 500 안 되면 퇴사 안 시켜주는 분위기입니다
요즘 그런곳 많죠
3 대500 이 무슨의미인가요.?
@@LastWish-31242 왜 이분한텐 답댓 안해줘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리송-z2x 궁금햐서 찾아봣네요. 물론 회사의업무가 부당하다고느낄수도잇고 힘들다고 느낄수도 있겟지만 그것을 다 해보고 현재위치까지 올라온게 위에사람입니다. 위로 올라가는 사람은 존재합니다. 상황탓 남탓 회사탓 탓탓거리기만해서는 나아지지않죠. 결국 고액연봉으로 승진하는사람은 어떤일이든지 열심히 긍정적으로 일합니다.
@@LastWish-31242 진짜로 그렇다는 게 아니라 농담한 거에요^^
저두 술 안 먹는디요 어쩔 수 없이 아이 데리고 회식 참여했는데 상무님이 아이 배려?한다고 빈병에 콜라 채워 소주잔에 콜라 따라줬는데 아이가 제게 살짝 궛속말 하더라구요 자기 너무 기분이 나쁘다고요 뭔 맘인 줄 알 거 같아 제지 못 한 제가 미안하더라구요 에궁 남의 돈 벌기가 쉽지 않쥬잉 ㅜ
정말 이해가 안가서그러는데 왜 기분이 나빠요?
전 어릴때 저런거 좋던디 아재들이 콜라 채워주고 그러면 ㅋㅋ
면접 발표 잘들었습니다. 합격여부는 문자로 알려드릴게요. 수고하셨습니다.
술강조 언제적시대.. 술강조하는사람은 도태될뿐..
오늘 회식하고왔는데 마침…!
오늘 회식인 거 어떻게 알았지..
정답이다... 저정도면 군대에서도 탑급이다...
대단허다아..
상사가 저랑 동갑인데 나이가30대이고 근데 다른분들은 40대거든여 워낙 제상사가 술좋아해서 번개형으로 오늘어떠냐고 그러니깐 난감하더라고요 그리고 회식인데...19금게임 술게임 등 이런거 많이하던데 이게 정상인지...제가 지금 계속 맞추고있는데 사실 회사 안에서도 제 결제라인에 상사분이 속해있어서 어디까지 술자리에 19금 게임등 맞춰야되는지...아무리 나이가 같지만 직장상사고 고민이 많이 됩니다 천천히 선을 그을까요 성격도 왠만한 남자들 성격을 넘어서 곤란하네요 이럴때는
좋다
회식을 안가려면 배로 힘든 느낌..?ㅠㅠ
회식하기 싫은데요 꼭 회사꼭참석해되요?
맞아요ㅜㅜ
근대 사회생활이니 어쩔수없죠
회식그냥 안 하는 회사에 찾아서 들어가는수 밖에
크아 대단하시네요 20대 초중반에 저런마인드로 군생활을 하셨다니... 일반 사람과는 너무 다르시네요. 하기사 그러니 성공을 하시죠...
여쭤볼게 있습니다. 회사에서 워크샵을 7월 초 주말에 1박2일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가능여부 물어보는데.. 진솔히 말하자면 전 주말에는 천재지변 같은 특별한 일 아니면 개인시간 보내고 싶은 마음이 강한데.. 이걸 상사한테 거절하려면 어떻게 말하는게 나을까요??
와 ㅋㅋㅋㅋㅋㅋ 주말 레전드 회사네요
진짜 내향인이 회식은 힘드네요 ㅜㅜ😂
퇴사준비키트 펀딩을 놓쳤는데요 펀딩or구입할수 있는 다른곳이 있을까요? 넘 절실합니다ㅜㅜ
와씨... 나 내일 회식인데 타이밍..
나도 좃소다닐때 술 먹기 싫어서 술 버리려했는데 파도타기 시키더라 쉬바 그날 집에서 변기잡고 난리났는데.. 내차에서 허락없이 담배피던 상사ㅅㄲ 그때는 왜 빌빌기었는지... 그땐 너무 어렸어ㅠ
목사님이 오늘 기도하신 병명이 제몸을 스캔하는것처럼 깜짝 놀랐습니다. 저의 고단함을 아시고 목사님의 입을 통해 위로해주시고 치유해주시는.하나님을 신뢰합니다
회식을 술 때문에 가기 싫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식의 목적은 단합이죠. 반대로 회식자리에서 술을 권하는 것도 말이 안되죠.
술을 먹기위한 목적이 아닌거죠. 회식에서 정말 술 안먹어도 괜찮아요. 술 안먹는다고 뭐라하는 사람이 문제인거지.
회식자체가 문제임ㅇㅇ
술자리 꼬박꼬박 참석해 꼬박꼬박 술 안먹구 음료수나 물 마시는데요... 그래도 눈치 엄청 줍니다.
회식 강제 참석 ㅠ
2일 연속으로 당직 서는 사람이면 딱히 일적으로 필요한 사람은 아니란뜻인데.....
마음사려면 희생은 불가결인가
3:13 4:49
그냥 술 마실래...
솔로몬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