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일 정도로 위로받는 느낌이 듭니다. 타고난것도 다르고 시대도 다른것. 내가 우울하면 우울한거다. 내 감정인데 항상 가족과 타인은 니가 왜 우울하고 힘드냐라고 윽박지르고 손가락질하고. 결국 나는 암이라는 병에 걸렸고 이젠 감정이나 생각을 말하는게 불가능해졌습니다. 내 생각을 말하는게 너무 힘이들고 무서워요. 죽음이 별거아닌데 왜 그동안 그렇게 살아남기위해 연기해오며 내 스스로를 아프게 했을까.
저하고 너무 비슷하세요. 34살에 엄마가 되고 40중반 넘어서는데, 너무 힘듭니다. 마음과 몸이 한번에 무너지고 있어요. 게다가 딸아이 키우면서 억눌렸던 감정들이 자꾸 쏟아지고 아이의 감정을 못살펴줘서 아이도 감정표현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을까요? 저만 참으면 되는게 아니고 아이에게 까지 영향이 가니 넘 힘들고 괴롭습니다.
우울증인지 ADHD인지 모를 저조한 집중력 때문에 올해 초 병원에 간 적이 있었는데 5:33 에 언급하신 객관적 판단을 정신과 의사선생님께서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러저러해서 많이 힘든 것 같다고 했더니 "원래 수험생이면 그정도는 다 느끼는 거고요. 그걸로 우울증이라 말할 순 없고," 이 두 마디 듣고 병원을 찾아가는 것도 사치인 것 같아서 혼자 운동하고 사람 안 만나고 어떻게든 공부하면서 지내다가 우연히 이 채널을 알게되고 지금까지 왔네요. 고맙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니 겨울왕국의 엘사가 생각나네요 엘사가 본인의 타고난 능력을 통제하면 할 수록 오히려 괴물과 같아지고 영화 끝에 가서 자신의 타고남을 인정하니 엘사 본인 그 자체가 되었죠. 그 능력을 더 자유롭게 더 아름답게 의미있게 사용할 줄 알게 된 것처럼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요새 집콕하면서 넷플렉스에서 외국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감정표현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비난보단 공감,응원하는 쿨한 환경이 부럽다란 생각이 부쩍듭니다. 신체적불편이있는 환자를 치료를 하다보니 10녀년간 경청하고 공감하고 응원하고 지지하는게 생활화되어있었어요^^ 어느순간 내가 감정적으로 힘든데 나를 진심으로 공감하고 지지해주는사람이 없이 힘들때마다 약하다고 자책만하고 지냈구나 느꼈어요. 나만 소진되고있었고 회복이 도무지 안되더라구요. 상담받으면서 내 감정을 평가하지않고 내스스로 편이되려고 노력하는데 이 자책의습관을 이겨내기가 너무 힘들어요. 내 감정에 타당성을 부여하기, 내가 내편되기 다시 시작합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반년전 항암치료가 끝나고 이어, 제일친한 친구같은 엄마가 돌아가셨습니다. 게다가 남은가족과 불화하게 되면서 암투병으로 지쳐있는 몸과마음에 고아가된 기분이 덮치고. 슬픔,죄책이 얼룩져 정말이지 너무 힘겨운 날을 이어가고있습니다. 매일매일 억지로 살아내고 있는 참혹한 마음상태인 제게 진정으로 힘이된 말씀입니다. 제감정에 타당성을 부여하지않고 이와중에도 타인중심으로 사고하려는 습관이 활개쳐서 더 힘든거였네요. 내감정은 어디까지나 절대적이라는 거..이론화시켜 변명할필요도 없는데 피고인석에 앉은사람처럼 혼자 주눅들어있었어요 너무 힘드니 집중력 인지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사사로운 일에도 스스로 판단을 못할정도였거든요.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많이 편해지네요.
전 그래서 요즘 감정표현식의 대화를해요 체면같은거 그런거..절대 따지지 않아요!어렸을때 엄마가 머리 끄집어 잡고 내동댕이친게 큰 트라우마여서 엄마한테 계속 적으로 얘기합니다! 그러고보면 참 우리사회는 수동적인것 같아요. 이제.능동적으로 생활하려고요 자신을 믿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말이 통하는 사람과 얘기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우열 선생님 🙏. > 감정은 개인 고유의 것이다. 저도 제가 멘탈이 강한 줄 알고 살아왔어요. 10년전 몸이 건강 잃으며 우울증까지 겪어보고 나서야 알았어요. 제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 감정은 잘 읽어야 한다.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 감정은 주관적인 것이다. > 감정은 나를 통과해서 지나가듯이 해야 해소된다. > '나는 감정이 어떤가?' > 감정과 생각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감정은 무의식적으로 순간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 감정은 내 안에 있으므로 잘 바라봐야 한다. > 감정은 표현해야 한다. > 평가나 조언이 아닌 그냥 들어주라. > 의지력도 감정과 관계있다. > 반응만 해주라. > 아무런 연결고리가 없어야 내 감정 그대로를 표현한다. >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쓰기를 하라. 누군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니 솔직하게 표현하라. > 감정은 윤리적인 것, 사회적인 것과 별개다. > 감정 관찰은 감정이 최고치일 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 하는 것이다. > 내 마음을 인정하고 수용하라. > 감정의 방향은 남이 아닌 자기쪽으로 하라. > 나에게 있는 내 감정은 100% 타당한 거라고 인식하라. 실시간 듣고 또 함께해도 선생님 말씀 하나하나가 와닿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
정말 중요한 얘기들이 다 들어있는 거 같아요! 저는 꽤 유명한 불교 단체에서 마음 공부하며 수행하고 몇년간 봉사활동을 했는데 거긴 감정을 너무 무시하는 거 같았어요. 처음엔 논리적이어서 끌렸는데 갈수록 제가 너무 힘들어 지는 거 같이 느껴져서 이제 그만두려고요. 아무리 존경받는 대단한 스님이라고 해도 시대적인 한계(감정을 무시하고 별로 소중히 여기지 않는 부분)는 극복하시지 못한 거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같은사람이여도 느끼는건 다 다르다... 머리로는 알았는데 마음에 와닿은 건 처음이예요 어렸을때부터 위염을 자주 앓고는 했는데 병원만 가면 스트레스성이라는 거예요 그럼 저는 대답하죠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는데요? 저 스트레스 전혀 안받아요 매번 이해가 안가는 거예요 난 스트레스 받을 상황도 아니고 받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자주 스트레스성 위염이 생긴다는게요 근데 그 이유를 이제 알았네요 스트레스를 받을만한 일 아닌 일을 나누면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제 감정들을 억압해왔었네요 제가.... 평소에 스스로를 무던하고 무감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실제로 차갑고 냉정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타인의 감정에 잘 공감을 못하거든요 근데 드라마나 소설을 보면 너무 몰입하는 거예요 작중에서 누가 울면 슬픈 상황이 아니여도 늘 따라울고 형사물의 드라마는 살해되는 피해자가 되는 느낌이라 잘 못보구요 밖에 나갔다오면 기빨리고 지치고 쉬어야하고...늘 스스로가 이해안갔는데 이제서야 제가 왜 그랬는지를 알았어요...
Good! 감정은 개인의 고유한 100%주관적인 영역 개개인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느끼는 건 다르다. 스스로 마음을 인정하고 수용해라 순간순간 내 감정을 잘 살펴서 체크하고 생각과 감정을 잘 구분하자. 그냥 나는 감정이 어떠냐가 포인트! 감정은 이성적이지않고 동물적이고 본능적인거라서 전혀 의심할 필요가 없다. 감정을 통제하거나 밀어내지 말고 나를 통과해서 지나가도록 해야 감정해소가 된다. 항상 감정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바라보고 있는그대로 표현해보자! 저도 감정을 표현하는 게 다른 사람한테 민폐끼치는 거 같고 똘아이되는 거 같아 밀어내고 통제하려고만 했었는데 앞으로는 내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표현해야겠어요 늘 남과 비교해서 상황에 따른 감정표현을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보고 정말 마음이 편해졌네요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감정도 그냥 잘 들어주고 조언하거나 평가하지 말아야겠어요 그동안 감정에 대해 이렇게 가르쳐 준 사람이 없었는데 정말 귀한 영상이네요 3번 돌려봤고 메모도 했습니다~^^* 이영상을 우리 아이한테도 보여주고 싶어요!
맞는 말입니다. 저는 상담을 다니면서 일년 내내 내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알아가는 과정을 겪어왔었습니다. 원래도 감정적인 공감을 잘 하지 못하고, 감정 자체를 잘 느끼려고 하지 않았던 저였습니다. 감정적인건 성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었고, 결과적으로 그 누구보다 무뎌졌었습니다. 그래서 상담을 하면서 수많은 시도를 하면서도 이게 의미가 있나 싶었습니다. 조금씩 나아지던 와중에 감정이 폭팔하는 일을 겪고, 그게 너무나도 커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니 제 감정에 대해 표현을 하고 인정을 할 수 밖에 없더군요.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 경험이 살면서 처음이었기에 더 미치겠더군요.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감정을 솔직하게 알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이라는걸요. 평생동안 꾹꾹 눌러둔 감정이 이제 끝도 없이 흘러넘칩니다. 하지만 신기하게 이제야 좀 살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상황에 대한 해결책만 찾고 잘라내거나 무시하려고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해봅니다. 단순한 감정해소에 대해서는 참 엄격했던 제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문득 미안해지는 날이네요. 좋은 분에게 상담을 잘 받고 있는 와중에도 인터넷으로 한번 더 상기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말이 가장 인상깊네요. 27:05
꼭 보라고 하셔서 봅니다☺️ 내 감정을 의심하는 순간 힘들어지는데 내 감정이 이렇구나 받아들이면 마음이 편해지고 내편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저는 뭐 하나에 세세하게 느끼고 기분기복이 심한데 지인한테 기분기복을 조절해나가면 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우열선생님 영상을 봐와서 이건 그냥 자연스러운거고 사람마다 다른거고 내 장점이 될수있는데 라고 생각해서 감정을 조절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돼서 맘이 편했습니다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이제까지 제 삶이 이해가 됩니다. 항상 컴플렉스속에서 살다 50이 넘어가면서 내 동물됨을 받아들이고 내 마음속 감정들과 친해져 무척 편해졌어요. 좀더 일찍 보았더라면 아이들과의, 가족과의 트러블도 없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항상 숨기고 살다 지금은 함든 삶을 공유하고픈 유투버에 도전까지했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내용이 좋아요 특별히 감정에대해서 존중해주셔서 참 편안하고좋아요 저는 예술적이고 감정의 기복이나 감정에 예민하고섬세한 편인데 어느순간 강한사람이 되고싶어서 감정을 많이 눌렀어요... 그러다가 많이 힘들고 공황이 왔던거같아요 감정을 무시하고 버릴려구 했어요 나쁜거라생각해서 많이 무서웠어요 두렵고 비판받을까봐 감추고싶었어요.. 요즘 감정을 느끼고 어떤감정이든 이해해주려고 하고있어요... 나만큼은 내편이 되어주고싶네요..♥
저는 예민하고 섬세한 편이라 어디내놔도 튀길 원하는 엄마 밑에서 기본적인 제 감정을 느끼는 데에 무뎌지고 사랑받으려고 다른사람인척 했고 주관적인 제 감정에 스스로 책임 지지 못하면서 미성숙한 사람으로 오래 지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성숙하진 않지만 오랫동안 그 감정에 힘들어하다 이번에 그 감정을 접한 것 같아요. 제 본래의 감정에 무뎌지게 된 것 같았거든요. 다른 사람인척 했기 때문에요. 도움 됐습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나의 힘듦에 다른 누군가의 평가 판단이 왜 있어야 하지??? 라는 의문점이 요근래에 자주 들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그딴건 정말 필요가 없는 것이구나 내가 힘들면 100프로 힘든거지 남의 의견 따위 뭔 소용이람!!! 감정은 100프로 주관적인 영역이니 내가 느끼는 감정이 100프로 타당하다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다!!! 명심하겠습니다
아이혼자 키우면서 엄마가 강해져야 한다. 힘든것도 참아야 한다 라는 말을 제엄마한테도 듣고 호주살다 한국에 와서 많이 들었어요. 호주에 있을땐 엄마맘이 편해야 한다. 엄마가 즐거워야 아이도 즐겁다. 하면서 도와주시는분이 많앗구요.. 근데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한국에서 애혼자 키우는게 왜 더 힘든지 왜 제가 호주에 향수병이 생겻는지 알겟어요
생각과 감정을 잘 구분해서 나를 알아가는것이 중요하군요~ 내 감정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것도 연습이 필요한거군요~ 무력감으로 힘들때 파도를 타듯 직면하고 표현하고 보내는것도 잘 해야 한다는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는 상대를 도와준다며 조언했던것을 멈춰야겠어요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대 초반에 번듯한 직장 생활 시작해서 현재는 20대 후반 다른 일을 준비중인데요 .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은 일들이 생겼고 현재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첨엔 그냥 조금 스트레스 받은구나 생각했는데 나중엔 몸이 이상해서 병원가보면 결과는 괜찮다구.. 신경성이라는 말 듣고 많이 무너져있는 제 자신을 돌보는 중입니다. 지금은 예전보단 가슴답답함. 두통. 무기력. 우울.불면증 등 많이 좋아진게 느껴져요 . 지금도 여전히 고군분투 중이고. 이 영상에 교훈을 얻어 나를 더 잘 이해하고 극복해나가려고 합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타인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화날 일이 있으면 그 자리를 피하거나 내가 싫어하는것도 거절도 못하고 그 순간의 나의 감정에 너무 솔직하지 못해서 퇴근이후 잠들때 많이 속상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지금부터라도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매 순간 나의 감정을 관찰하고 인지하고 수용하고 표현해야
맞죠 감정폭이 다르기 때문에 감정을 다스리는편에 속함요 근데 그게 아니죠 스스로 최면을하는거죠 역치 지금제가 무기력 에너지 저조함요 일을 하는데 재미가 없고 나를 통과해서 넘어가도록 감정은주관적이다 감정♥ 답답함 동물적 그냥들어주는것 조언안함 생각 ♥ 어떻게 먹고 살아야하나 이성적 비하하고 깍아내려야 자신이 올라가니깐 직장에 이런사람 완전많음요 내감정은 타당하다💜
어릴때부터 정말 말씀해주신 그대로 엄청 위축해지고 소심해지고 그랬어요. 그저 제 기질이었다고 인정받았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많이 외향적으로 변하고 교우관계도 괜찬지만 성인 되서도 생기는 문제들은 아무래도 없진 않은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영상 본 분들끼리라도 남의 감정을 잘 받아주는 사람이 됩시다.
아이 셋의 엄마로 아내로 직장인으로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최근에 직장내 인간관계의 불편함으로 감정을 피크를 치고 보니 ㅠㅠ 우울감과 무기력으로 좌절하고 있었어요 이런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다고 느껴졌어요 그러다보니 무력함에 아무것도 할수없고 계획한 모든 일상이 다 어긋나버렸죠 ㅠㅠ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내 감정은 의심할여지없이 100프로 타당하다는 말씀에 위로를 받네요ㅠㅠ 감사합니다
현재 공황장애 치료단계에서 1년만에 약도 줄이고 매우 호전된 상태입니다^^ 평상시에도 신경과 치료에 관련된 영상을 틈틈히 봐왔구요 지금도 이렇게 감정에 관련된 영상이 올라오는 것 보면 저처럼 힘드신분들이 그만큼 많으시다는 거겠죠..?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나이먹고 개인적인 빚문제도 있고 직업적인 슬럼프로 어려움이 많지만 감정적인 부분을 알게되고 나서는 과거의 저보다 지금의 제 모습이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이제 감정을 알아차리고 잘 조절하면서 나아가면 되는거니까요~ 요즘은 직업에 너무 몰두해서 잘 못하고 있지만 공황장애와 감정적인 부분을 회복하는 노력들이 떠오르네요. 전부다 신경과 영상과 심리학 책 등에서 알려준 것들입니다^^ ㅡ운동, 명상, 숙면, 식단관리, 술줄이기, 긍정확언 적기, 피하지않고 힘든상황을 받아들이고 직면하는 훈련 등 스스로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들을 계속 하고있습니다 ㅎㅎ 특히 운동은 나의 삶의,질을 바꾸는 핵심요소 인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운동 절대 안했습니다 ㅎㅎ 지금 사는 곳 뒤에 산이 있어서 쉬는 날이나 새벽이나 등산하니 몸 신경세포가 새로워지는 느낌이더라구요 ㅎㅎ 글이 길었네요 ㅜ 오늘 가장 와닿았던 ㅡ스스로 감정을 촬영하기 or sns비공개로 감정일기,쓰기 오늘 당장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어제부터 이분 유투브 보고 있었는데 신사임당님 게스트로 초대되었네요 오늘따라 신사임당님 눈빛이 빛나는것이 호기심. 만땅인듯 합니다. 저는 주식에 관심 갖고 신사임당님 만나고 요즘은 마음공부하다가 정우열선생님 유투브보게 되었는데 참으로 감사한 분들 에너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선생님 강의를 들었을 때,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머리로는 인정이 되면서도 마음으로 납득이 안되었었나봐요. 일상에서 다른 사람들의 무감각함, 생각없음을 볼때마다 화가 났거든요. 화가나고 원망하는 마음이 많이 일어났어요. 그게 생산적인 활동으로 이어졌다면 계속 화내고 원망했겠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실은 알고 있던 거였겠지요. 나도 그들과 별반 다를바 없다는 것을요.. 이제 선생님의 말을 들으면 여전히 아프지만 그래도 조금 시원한 느낌도 들어요. 아 그래, 우리 모두 별 거 없는 별로인 사람들이지. 그렇지만 너무 별로까지 되지는 말고, 조금 덜 별로인 사람을 목표로 살아가자. 선생님 덕분에 포용력이 조금 더 생긴 것 같고, 화나 원망을 하는 마음도 조금 덜 생기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제게 선생님은 꽤 괜찮게 별로인 사람이에요^^
6:42 힘들다고 말하면 엄마가 그랬네요. 제가 '엄마는 엄마고 나는 난데 왜그러냐'고 받아쳤는데 엄마는 계속 우기고 윽박질렀어요 항상. 이성적으로는 이상함을 알면서도 상처는 상처대로 받은 것 같아요. 스스로를 의심하고. 엄마가 나한테 했던 것 처럼. 억울하고 화나고 속상하고 답답했어요.
13:00 이부분에서 진짜 엉엉 울고 갑니다...애기 키우면서 가장 힘든부분이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해서 제가 힘들다는걸 누구에게도 말을 못해서 속에 꾹꾹 담고있다가 한번씩 그게 아이한테 터지는거였어요 ....제가 힘들어도 되는거고 우울해도 된다고 생각을 하니...이미 마음의 50프로가 나아지는거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저도 마음이 힘들때 주변에 털어놓다가 배부른소리 한다는 핀잔만 듣고 더 상처 받았죠..감정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고 마음챙김도 해보고 이리저리 노력하고 있지만 아이가 보이는 행동에 감정적으로 대하는 때가 종종있어요 ㅠ 질러놓고 후회하니 좀처럼 자존감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난 동물이다라고 생각하면 나아질까요?
저 사표 냈어요. 9년 동안 한 직장에서 하나도 힘든 거 못 느끼고 다들 이만큼은 힘들지 하면서 일했는데 제가 버티기 위해서 제 감정 들여다보지도 않고 살았던 거였나 봐요. 그러다가 중년이 되고 이제 감정의 역치를 넘어서서 갑자기 몸에 증상들이 나타났습니다. 소화도 안 되고 머리 어깨 목도 아프고 병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이게 다 스트레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주 작은 규모이지만 구조가 매우 hierachical한 곳에서 일하다 보니 나이 많은 막내로서 당연했던 일들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후배가 늘어가고 중간관리자가 되니 이제서야 제 감정을 그냥 무시하고 살아갔던 시간에는 묻혀 있던 문제들이 겉으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날카롭게 예민해지고 몸이 아파서 자꾸 일을 못하는 날이 많아졌고 스트레스라는 걸 모르고 살았는데 매일매일이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사표를 냈고 진짜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매일 제 감정을 관찰하고 해소하려 노력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처럼 터지고 난 뒤에 알아차리지 않도록 평소에도 관조하는 훈련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직장인들 힘내세요
내가 힘들면 힘든거다
진짜 맞는말이에요.
조금이라도 내가힘들다면
그건 확실한이유가 있는거에요.
감정의.기준은.나다
내가 이상한게 아니다 .
그러니 나를..잘.돌보고 감정을.통제하지.말고 잘.해소해보자
서핑하듯이 몸에.맡기자
싸우지 말고 지나가게하라
선생님의 자기감정은 주관적인거고 자신한텐 백프로 타당하다는 말이 살면서 정말 큰 위안을 줍니다. 버릇처럼 죄책감이 밀려오는 순간 저 말을 떠올려요
내감정을 남에게 공감받으려했다가 상처만 커져요..내감정은 내가 다독여주고 사랑해주고 안아줘야해요..오직 내가..토닥토닥...
충격적일 정도로 위로받는 느낌이 듭니다.
타고난것도 다르고 시대도 다른것.
내가 우울하면 우울한거다.
내 감정인데 항상 가족과 타인은 니가 왜 우울하고 힘드냐라고 윽박지르고 손가락질하고.
결국 나는 암이라는 병에 걸렸고 이젠 감정이나 생각을 말하는게 불가능해졌습니다. 내 생각을 말하는게 너무 힘이들고 무서워요. 죽음이 별거아닌데 왜 그동안 그렇게 살아남기위해 연기해오며 내 스스로를 아프게 했을까.
선생님,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인생평탄하게 살아오다가 33에 엄마가 되고 지난10년간 엄마로써의 삶이 너무 힘들고 버겁다 느꼈는데 이제 40중반 접어들면서 몸, 마음이 와르르 무너짐을 느끼네요.
선생님 말씀들 모두가 저에게 lifeline 입니다..정말 한줄기 희망이에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선생님이 혹 낙심하거나 좌절되시는 순간이 오면 선생님은 정말 사람을 살리는 값진 일을 해왔다는거 잊지마세요!!
멀리 해외서 구독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게 보람과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취미 갖거나 조용한 카페에서 나만의 힐링시간 가지세요
저하고 너무 비슷하세요. 34살에 엄마가 되고 40중반 넘어서는데, 너무 힘듭니다. 마음과 몸이 한번에 무너지고 있어요. 게다가 딸아이 키우면서 억눌렸던 감정들이 자꾸 쏟아지고 아이의 감정을 못살펴줘서 아이도 감정표현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을까요? 저만 참으면 되는게 아니고 아이에게 까지 영향이 가니 넘 힘들고 괴롭습니다.
저도 그래요. 해외에서 아이들 키우며 나름 잘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요즘 정말 무너지는 중에 알게된 채널입니다. 사회적으로 이루어낸것도 많은데 여전히 저를 과롭히는 낮은 자존감으로 많이 힘들어요. 큰 도움 받고 있어요.
가족한테는 1도 말못함. 따뜻한진심어린 가족의 말한마디면 힘이 되고 말안해도 존재만으로 힘이 될거같은데 남보다 못하게 차가워서 내가 나의 희망이고 내가 나만을 의지하고 산지 37년. 여전히 가끔 서러움이 느껴질때도 있지만 오히려 단단함은 더 얻게됨. 모두에게 토닥토닥.
우울증인지 ADHD인지 모를 저조한 집중력 때문에 올해 초 병원에 간 적이 있었는데 5:33 에 언급하신 객관적 판단을 정신과 의사선생님께서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러저러해서 많이 힘든 것 같다고 했더니 "원래 수험생이면 그정도는 다 느끼는 거고요. 그걸로 우울증이라 말할 순 없고," 이 두 마디 듣고 병원을 찾아가는 것도 사치인 것 같아서 혼자 운동하고 사람 안 만나고 어떻게든 공부하면서 지내다가 우연히 이 채널을 알게되고 지금까지 왔네요. 고맙습니다
그 병원 안다니신거 탁월한 선택이실 수도 있겠네요
그거 쌓이면 정말ㅠㅠ 힘들어져요 그럴수록 님에게 지지해주는 친구나 멘토가 도움이될거에요 일주일에 1-2회 넷플릭스 영화보는거라도 꼭 노시길 바랍니담🥵
내안에 소리와 감정을 관찰ㆍ수용해야 할 타당성을 알게해주셨어요.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62세 할머니입니다.
감사해요~♬
원래라는 건 없다......
감정과 생각을 잘 구별해야하고
감정은 100% 주관적이다
15:48
진짜 성공적인 상담은
조언 한 마디도 안 하는 상담이에요.
이야기를 들으니 겨울왕국의 엘사가 생각나네요 엘사가 본인의 타고난 능력을 통제하면 할 수록 오히려 괴물과 같아지고
영화 끝에 가서 자신의 타고남을 인정하니 엘사 본인 그 자체가 되었죠.
그 능력을 더 자유롭게 더 아름답게 의미있게 사용할 줄 알게 된 것처럼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미국에서는 초등학교때 학기초에 감정수업을 해요. 타인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아이들 자신의 감정도 잘 다스리게 하기 위해서 인 것 같아요. 컬러코드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더라구요.
너무 좋네요
미국 슬럼가에 흑인들 많고 재정어려운미국학교에도 적용되는건가요?
법륜스님이 따로 없네요 철학자 같으심
요새 집콕하면서 넷플렉스에서 외국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감정표현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비난보단 공감,응원하는 쿨한 환경이 부럽다란 생각이 부쩍듭니다. 신체적불편이있는 환자를 치료를 하다보니 10녀년간 경청하고 공감하고 응원하고 지지하는게 생활화되어있었어요^^ 어느순간 내가 감정적으로 힘든데 나를 진심으로 공감하고 지지해주는사람이 없이 힘들때마다 약하다고 자책만하고 지냈구나 느꼈어요. 나만 소진되고있었고 회복이 도무지 안되더라구요. 상담받으면서 내 감정을 평가하지않고 내스스로 편이되려고 노력하는데 이 자책의습관을 이겨내기가 너무 힘들어요. 내 감정에 타당성을 부여하기, 내가 내편되기 다시 시작합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참 현명하십니다 응원하고싶네요 ^^
반년전 항암치료가 끝나고
이어, 제일친한 친구같은 엄마가 돌아가셨습니다.
게다가 남은가족과 불화하게 되면서
암투병으로 지쳐있는 몸과마음에
고아가된 기분이 덮치고.
슬픔,죄책이 얼룩져 정말이지 너무 힘겨운 날을 이어가고있습니다.
매일매일 억지로 살아내고 있는 참혹한 마음상태인 제게
진정으로 힘이된 말씀입니다.
제감정에 타당성을 부여하지않고
이와중에도 타인중심으로 사고하려는
습관이 활개쳐서 더 힘든거였네요.
내감정은 어디까지나 절대적이라는 거..이론화시켜 변명할필요도 없는데
피고인석에 앉은사람처럼 혼자 주눅들어있었어요
너무 힘드니 집중력 인지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사사로운 일에도 스스로 판단을 못할정도였거든요.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이많이 편해지네요.
감정은 파도를 타듯 나를 통과시켜라.
그게 진짜 감정 해소!
감사합니다 선생님 🙂
전 그래서 요즘 감정표현식의 대화를해요 체면같은거 그런거..절대 따지지 않아요!어렸을때 엄마가 머리 끄집어 잡고 내동댕이친게 큰 트라우마여서 엄마한테 계속 적으로 얘기합니다! 그러고보면 참 우리사회는 수동적인것 같아요. 이제.능동적으로 생활하려고요 자신을 믿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말이 통하는 사람과 얘기합니다!!!!
와 현대 사회인이라면 또 보고 또 보고 또 봐야 하는 영상이다... 이런 거 학교에서도 안 가르쳐주는, 돈 주고 받는 수업인데 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우열 선생님 🙏.
> 감정은 개인 고유의 것이다.
저도 제가 멘탈이 강한 줄 알고 살아왔어요. 10년전 몸이 건강 잃으며 우울증까지 겪어보고 나서야 알았어요. 제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 감정은 잘 읽어야 한다.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 감정은 주관적인 것이다.
> 감정은 나를 통과해서 지나가듯이 해야 해소된다.
> '나는 감정이 어떤가?'
> 감정과 생각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 감정은 무의식적으로 순간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 감정은 내 안에 있으므로 잘 바라봐야 한다.
> 감정은 표현해야 한다.
> 평가나 조언이 아닌 그냥 들어주라.
> 의지력도 감정과 관계있다.
> 반응만 해주라.
> 아무런 연결고리가 없어야 내 감정 그대로를 표현한다.
>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쓰기를 하라. 누군가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니 솔직하게 표현하라.
> 감정은 윤리적인 것, 사회적인 것과 별개다.
> 감정 관찰은 감정이 최고치일 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 하는 것이다.
> 내 마음을 인정하고 수용하라.
> 감정의 방향은 남이 아닌 자기쪽으로 하라.
> 나에게 있는 내 감정은 100% 타당한 거라고 인식하라.
실시간 듣고 또 함께해도 선생님 말씀 하나하나가 와닿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
정리해주셔서 좋네요^-^
선생님처럼 말씀해 주시는 분은 태어나 처음이에요. 누구에게도 받지 못했던 수용과 지지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내면에 힘이 생기고 있어요 :)
남과 비교할 필요가 전혀없다
내 감정 내 속도 내주관적인 느낌은 다 맞다!
너무 위안이 되네요
다른 사람을 보는 시선도 달라지게 될꺼 같아요
감사합니다!👍🏻❤️🇨🇦
전 요즘 계절이 가을로 바뀌면서 매일은
아니지만 자주자주 정우열선생님의 인간관계 강의와 강박증강의 몇번씩 들으며 자기도하고 출근전에 듣습니다
그러면 훨씬 마음이편안해지고 뭔가 내편과 얘기나눴단 생각들어 출근길
발걸음이 가벼워져요 전 그렇더라고요
오늘도 출근전에 듣습니다
정우열선생님 보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ㅎㅎㅎㅎ
제감정을 억누르는사람 내가 이상한거라고하는사람
넌 네주위의사람을 다잃어라고하는사람 나처럼살아야지 라고말하는사람
그래서 제 감정이 제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살았는데.....그래서 자꾸 한번씩 욱하고 터져서 통제가안되고ㅜㅜ오늘 강의보면서 너무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저는 이제 50대 초반 갱년기 여성입니다.
자유롭게 산 적이 별로 없이 살아왔어요.
지금와서 몇 년 전부터 너무너무 무기력하고 에너지가 없고 번아웃 온 거 같고, 사춘기아이처럼 마음이 휘져어졌어요.
선생님 말씀 들으니 참 도움이 되고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내가 그런 감정을 느껴도 된다니 너무 안심이 됩니다. 내가 무기력하고 힘이 없고 아무 것도 하기 싫어지는 나를 보고 얼마나 절망하는지 모릅니다.
내 감정을 이야기 할 수 없다면 글로 쓰라고 하신 부분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중요한 얘기들이 다 들어있는 거 같아요! 저는 꽤 유명한 불교 단체에서 마음 공부하며 수행하고 몇년간 봉사활동을 했는데 거긴 감정을 너무 무시하는 거 같았어요. 처음엔 논리적이어서 끌렸는데 갈수록 제가 너무 힘들어 지는 거 같이 느껴져서 이제 그만두려고요. 아무리 존경받는 대단한 스님이라고 해도 시대적인 한계(감정을 무시하고 별로 소중히 여기지 않는 부분)는 극복하시지 못한 거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불교.. 대단히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죠. 그래서 감정을 중하게 여기기 보다는 감정을 다스려야할 대상으로 본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에서 정우열 선생님이 감정에 대해 열린 관점을 강조하신 것은 감정을 다루기 위한 가장 초입의 단계라고 생각되네요
이거 정말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다 같이 보고 다 같이 본인의 마음을 알아가는 기회나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같이 행복해 지고싶네요.
우리나라 특유의 선비문화 유교문화가 문제이지 싶습니다. 전 이런 씹선비문화가 지독하게 싫어요.
나보다는 타인이나 집단이 어떤지를 더 많이 신경쓰기에 그렇게 생각하는군요,,
저에게 더 많이 시간을 써서 고민해봐야겠네요
나의 감정은 100% 타당하다!
제가 그동안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왔던 이유는 내 감정을 인정해주지 않아서였네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같은사람이여도 느끼는건 다 다르다... 머리로는 알았는데 마음에 와닿은 건 처음이예요 어렸을때부터 위염을 자주 앓고는 했는데 병원만 가면 스트레스성이라는 거예요 그럼 저는 대답하죠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는데요? 저 스트레스 전혀 안받아요 매번 이해가 안가는 거예요 난 스트레스 받을 상황도 아니고 받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자주 스트레스성 위염이 생긴다는게요 근데 그 이유를 이제 알았네요 스트레스를 받을만한 일 아닌 일을 나누면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제 감정들을 억압해왔었네요 제가.... 평소에 스스로를 무던하고 무감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실제로 차갑고 냉정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타인의 감정에 잘 공감을 못하거든요 근데 드라마나 소설을 보면 너무 몰입하는 거예요 작중에서 누가 울면 슬픈 상황이 아니여도 늘 따라울고 형사물의 드라마는 살해되는 피해자가 되는 느낌이라 잘 못보구요 밖에 나갔다오면 기빨리고 지치고 쉬어야하고...늘 스스로가 이해안갔는데 이제서야 제가 왜 그랬는지를 알았어요...
소름..제 얘기하는줄알았어요 ㅜㅜ 저도 만성 위염에 멘탈강하고 스트레스를 안받는다고 생각했는데..제 감정을 받아들이지못하고 억압해서 그런가봐요...저랑 너무 똑같애요 제 얘긴줄 알았어요 ㅠㅠ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ㅠㅠ 우리 점점더 자신의 감정을 발견해가요..
헉 ㅠㅠ공감
듣다보니 눈물이나네요 제감정을 숨기는게당연하고 표현하면 경박하다고살아왔어요 불현듯 애인과 크게 화를표출햇는데 그냥 제말을묵살하더라구요
그냥 크게표출한것조차도 그럴수있다고생각하며 제자신에게 죄책감갖지않아야겠습니다
습관화된 억눌림때문에 정말죽을것같거든요
자신의감정은 주관화이고 비난받을게 아니라는거 제감정을 인정해주어야한다는거 감사해요
갑자기 일주일간 아팟던몸이 가벼워지네요 감사합니다
Good!
감정은 개인의 고유한 100%주관적인 영역
개개인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느끼는 건 다르다.
스스로 마음을 인정하고 수용해라 순간순간 내 감정을 잘 살펴서 체크하고 생각과 감정을 잘 구분하자.
그냥 나는 감정이 어떠냐가 포인트! 감정은 이성적이지않고 동물적이고 본능적인거라서 전혀 의심할 필요가 없다.
감정을 통제하거나 밀어내지 말고 나를 통과해서 지나가도록 해야 감정해소가 된다.
항상 감정을 섬세하게 관찰하고 바라보고 있는그대로 표현해보자!
저도 감정을 표현하는 게 다른 사람한테 민폐끼치는 거 같고 똘아이되는 거 같아 밀어내고 통제하려고만 했었는데 앞으로는 내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표현해야겠어요
늘 남과 비교해서 상황에 따른 감정표현을 생각했었는데 이 영상보고 정말 마음이 편해졌네요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감정도 그냥 잘 들어주고 조언하거나 평가하지 말아야겠어요
그동안 감정에 대해 이렇게 가르쳐 준 사람이 없었는데 정말 귀한 영상이네요
3번 돌려봤고 메모도 했습니다~^^*
이영상을 우리 아이한테도 보여주고 싶어요!
인간은생각보다 훌륭 하지 않다!!백 삼십프로 공감 합니드ㅇㅏ!!
그래 내감정은 타당했어..
에너지 고갈 무기력 피로~~ 확 와닿네요.
명언이네요.동물됨을받아드릴때 사람되고, 동물됨을 외면할때동물된다...캬~~!!!
이 의사분은 정말 실력과 말을 잘하고 이해가 바로됟
맞는 말입니다.
저는 상담을 다니면서 일년 내내 내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알아가는 과정을 겪어왔었습니다.
원래도 감정적인 공감을 잘 하지 못하고, 감정 자체를 잘 느끼려고 하지 않았던 저였습니다. 감정적인건 성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었고, 결과적으로 그 누구보다 무뎌졌었습니다.
그래서 상담을 하면서 수많은 시도를 하면서도 이게 의미가 있나 싶었습니다. 조금씩 나아지던 와중에 감정이 폭팔하는 일을 겪고, 그게 너무나도 커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니 제 감정에 대해 표현을 하고 인정을 할 수 밖에 없더군요.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 경험이 살면서 처음이었기에 더 미치겠더군요.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감정을 솔직하게 알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진정으로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이라는걸요.
평생동안 꾹꾹 눌러둔 감정이 이제 끝도 없이 흘러넘칩니다. 하지만 신기하게 이제야 좀 살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상황에 대한 해결책만 찾고 잘라내거나 무시하려고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해봅니다.
단순한 감정해소에 대해서는 참 엄격했던 제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문득 미안해지는 날이네요.
좋은 분에게 상담을 잘 받고 있는 와중에도 인터넷으로 한번 더 상기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말이 가장 인상깊네요. 27:05
내감정은 내 입장에서는 100 퍼센트 타당하다! 맘에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보다가 중간에 속상하고 화나는 일이 있었던게 생각나서 일시정지하고 바로 동영상 촬영해서 표현했습니다. 속상했다..아팠다..서운했따.. 화가났다..슬펐다.. 이렇게 하면서 내 감정을 잘 수용하고 해소했어요 ~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마워요~
꼭 보라고 하셔서 봅니다☺️ 내 감정을 의심하는 순간 힘들어지는데 내 감정이 이렇구나 받아들이면 마음이 편해지고 내편이 되는 것 같아요 ㅎㅎ 저는 뭐 하나에 세세하게 느끼고 기분기복이 심한데 지인한테 기분기복을 조절해나가면 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우열선생님 영상을 봐와서 이건 그냥 자연스러운거고 사람마다 다른거고 내 장점이 될수있는데 라고 생각해서 감정을 조절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돼서 맘이 편했습니다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17:00 왜 집중이 안되나했더니 불안한감정과 찝찝한 기분때문이였네요..
정말!! 이런 수업을 정규교육으로 가르쳐야 하는데
널리 널리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이제까지 제 삶이 이해가 됩니다. 항상 컴플렉스속에서 살다 50이 넘어가면서 내 동물됨을 받아들이고 내 마음속 감정들과 친해져 무척 편해졌어요. 좀더 일찍 보았더라면 아이들과의, 가족과의 트러블도 없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항상 숨기고 살다 지금은 함든 삶을 공유하고픈 유투버에 도전까지했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내용이 좋아요
특별히 감정에대해서 존중해주셔서 참 편안하고좋아요
저는 예술적이고 감정의 기복이나 감정에 예민하고섬세한 편인데
어느순간 강한사람이 되고싶어서
감정을 많이 눌렀어요...
그러다가 많이 힘들고 공황이 왔던거같아요
감정을 무시하고 버릴려구 했어요
나쁜거라생각해서 많이 무서웠어요
두렵고 비판받을까봐 감추고싶었어요..
요즘 감정을 느끼고 어떤감정이든 이해해주려고 하고있어요...
나만큼은 내편이 되어주고싶네요..♥
저는 예민하고 섬세한 편이라 어디내놔도 튀길 원하는 엄마 밑에서 기본적인 제 감정을 느끼는 데에 무뎌지고 사랑받으려고 다른사람인척 했고 주관적인 제 감정에 스스로 책임 지지 못하면서 미성숙한 사람으로 오래 지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성숙하진 않지만 오랫동안 그 감정에 힘들어하다 이번에 그 감정을 접한 것 같아요. 제 본래의 감정에 무뎌지게 된 것 같았거든요. 다른 사람인척 했기 때문에요. 도움 됐습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나의 힘듦에 다른 누군가의 평가 판단이 왜 있어야 하지??? 라는 의문점이 요근래에 자주 들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그딴건 정말 필요가 없는 것이구나 내가 힘들면 100프로 힘든거지 남의 의견 따위 뭔 소용이람!!! 감정은 100프로 주관적인 영역이니 내가 느끼는 감정이 100프로 타당하다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다!!! 명심하겠습니다
금전적인 문제로 심리상담을 중단했는데 이렇게 좋은 영상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어느순간부터 공감각의 느낌이 크게느껴지더라구요 어릴땐 감정에 무디고 잘몰랐는데,,재작년부터그래요 어느환경공간만 가도 공기만으로도 좋은느낌인지 안좋은느낌인지알아요, 느낌으로 내게 편한지 맞는지 파악해요.. 내게 관심이솔려있는것도 눈치채요~~
아이혼자 키우면서 엄마가 강해져야 한다. 힘든것도 참아야 한다 라는 말을 제엄마한테도 듣고 호주살다 한국에 와서 많이 들었어요. 호주에 있을땐 엄마맘이 편해야 한다. 엄마가 즐거워야 아이도 즐겁다. 하면서 도와주시는분이 많앗구요.. 근데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한국에서 애혼자 키우는게 왜 더 힘든지 왜 제가 호주에 향수병이 생겻는지 알겟어요
생각과 감정을 잘 구분해서 나를 알아가는것이 중요하군요~
내 감정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것도
연습이 필요한거군요~
무력감으로 힘들때 파도를 타듯 직면하고 표현하고 보내는것도 잘 해야 한다는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는 상대를 도와준다며 조언했던것을 멈춰야겠어요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본도 없이 어쩜 그리 잘 정리를 해주시는지 감동입니다. 정신과선생님 거리가 좀 있었는데
한결 거리가 좁혀진 느낌입니다.
내 편이 된다
내 감정을 수용한다
내 자신과 친해져야 한다
내 짐승됨을 받아들여야 겠군요
올해 제가 가졌던 시간 중 가장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위안이 되고, 행복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저도 처음으로 감정적으로 마니 힘들었을때 많이 나락으로 떨어졌었어요 울기도 많이 울고 스트레스 엄청 받았죠. 근데 진짜 처음 그래봐서 제자신을 자책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미안하더라고요
정말 감정에 대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오늘 제 감정을 억누를수 없어서 잠이 안 왔는데... 제 자신의 감정과 잘 마주해야겠어요. 억누를 생각을 하고 있던 제자신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제가 짐승이란 걸 인식하니 참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에요.
20대 초반에 번듯한 직장 생활 시작해서 현재는 20대 후반 다른 일을 준비중인데요 .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은 일들이 생겼고 현재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첨엔 그냥 조금 스트레스 받은구나 생각했는데 나중엔 몸이 이상해서 병원가보면 결과는 괜찮다구.. 신경성이라는 말 듣고 많이 무너져있는 제 자신을 돌보는 중입니다. 지금은 예전보단 가슴답답함. 두통. 무기력. 우울.불면증 등 많이 좋아진게 느껴져요 . 지금도 여전히 고군분투 중이고. 이 영상에 교훈을 얻어 나를 더 잘 이해하고 극복해나가려고 합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힘든데.. 이제는 이게 힘들어서 힘든건지 꾀병인가 습관인가 혼란스러울때가 있어요. 각자의 감정을 더 소중히 대해야겠습니다. 강의 정말 감사드려요~!
내 마음을 말하면 뭔가 안 될 것 같은 사회여서 어쩔 수 없이 혼자 글을 쓰거나 생각으로만 해요 전 나름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사람은 좋은데 무서워요
보면서 많이 울었어요 감정에 대해 가르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오늘 이 채널 알게되어서 너무 기뻐요 구독 하고 챙겨볼게요 감사합니다
조언할, 조언들을필요없더라구요 그러면서 의존하게되고 기대게되서.. 자존감낮은사람은 먼저 홀로서기위해 혼자 생각하고 시행하고 실패하고 다시 일어서고 하는법을 할 줄알아야 나를 잘 알게되고 구분하게되더라구요~~
다 이런게 부족했기에 성장이 더뎠던거라용
정우열 선생님 숨통을 늘 트여주십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감정에 관한 정의와 진단을 허심탄회하게 내리시네요! 이영상을 집에 앉아볼 수 있다는 것에 관해 참 감사한 하루네요!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타인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화날 일이 있으면 그 자리를 피하거나 내가 싫어하는것도 거절도 못하고 그 순간의 나의 감정에 너무 솔직하지 못해서 퇴근이후 잠들때 많이 속상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지금부터라도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매 순간 나의 감정을 관찰하고 인지하고 수용하고 표현해야
맞죠
감정폭이 다르기 때문에
감정을 다스리는편에 속함요
근데 그게 아니죠
스스로 최면을하는거죠
역치
지금제가 무기력
에너지 저조함요
일을 하는데 재미가 없고
나를 통과해서 넘어가도록
감정은주관적이다
감정♥ 답답함 동물적
그냥들어주는것
조언안함
생각 ♥ 어떻게 먹고 살아야하나 이성적
비하하고 깍아내려야
자신이 올라가니깐
직장에 이런사람
완전많음요
내감정은 타당하다💜
헤헤 선생님 영상을 좋아하는 짐승새끼가 왔어요☆
ㅋㅋㅋㅋ빵 터졌어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뜨려주셔서 감사합니다👍👍
@@jungwooyul 위로가 되는 좋은 영상들 항상 감사드려요!!
구독자 애칭 ㅋㅋㅋ
@@milestone_101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부터 정말 말씀해주신 그대로 엄청 위축해지고 소심해지고 그랬어요. 그저 제 기질이었다고 인정받았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많이 외향적으로 변하고 교우관계도 괜찬지만 성인 되서도 생기는 문제들은 아무래도 없진 않은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영상 본 분들끼리라도 남의 감정을 잘 받아주는 사람이 됩시다.
와 ~~~~정우열 선생님 대단하셔요
나이도 젊으신데
꼭 내가 겪고 있고 궁금한거 다나오네요
아이 셋의 엄마로 아내로 직장인으로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최근에 직장내 인간관계의 불편함으로 감정을 피크를 치고 보니 ㅠㅠ 우울감과 무기력으로 좌절하고 있었어요 이런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다고 느껴졌어요 그러다보니 무력함에 아무것도 할수없고 계획한 모든 일상이 다 어긋나버렸죠 ㅠㅠ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내 감정은 의심할여지없이 100프로 타당하다는 말씀에 위로를 받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정우열샘 구독자인데 여기서 좋은 코칭 받고 가네요. 최근 감정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 자신 동물임을 인정하고 감정을 필터없이 수용하고 자연스럽게 표현 하는 기술을 익혀야겠어요 모두 메모, 저장까지 했네요 감사해요👍
앗 신사임당 채널로 착각을,ㅋㅋㅋㅋㅋ
신사임당님 유튜브보다가 찾아보기해서 구독 좋아요 했습니다. 너무 마음이 편해지고 힐링이됩니다. 건승하세요.
30분동안 꼬박 경청했어요. 실은 멘탈이 스스로 강하지도 않으면서 난 괜찮다 아무렇지 않다 생각하면서 내 감정을 억누르고 살았던 것 같네요. 나의 동물됨을 인정하겠습니다🥰 정우열선생님 사랑해요❤
by 짐승🤣
"나는 감정이 어떠냐"에 집중해야겠네요 정말 ! 저도 수 치화해서 생각을 하긴 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주관적인 내 마음에 집중해야겠다 생각되네요. 생각과 감정을 구분하여 내 마음을 알아주어야 될거같아요 앞으로 제자신을 위해서☺️
책 좀 써 주세요. 내용이 정말 훌륭합니다.
고마워요 선생님..
남과 비교당하면서 대학가고 결혼해서 애 낳고 살면...정신병 걸릴거 같다....차라리 혼자 사는게 자존감 더 높아질듯....
이건 진짜 레전드 영상.힘든시기에 이영상 때문에 극복할 힘이 생겼고 나라는 세상이 넓어진것 같아요.여러번 보러 오고 있습니다.
정우열 정신과 의사선생님은 대한민국의 애국자라고 여겨집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받고 있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공황장애 치료단계에서 1년만에 약도 줄이고 매우 호전된 상태입니다^^
평상시에도 신경과 치료에 관련된 영상을 틈틈히 봐왔구요
지금도 이렇게 감정에 관련된 영상이 올라오는 것 보면 저처럼 힘드신분들이 그만큼 많으시다는 거겠죠..?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나이먹고 개인적인 빚문제도 있고 직업적인 슬럼프로 어려움이 많지만
감정적인 부분을 알게되고 나서는
과거의 저보다 지금의 제 모습이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이제 감정을 알아차리고 잘 조절하면서 나아가면 되는거니까요~
요즘은 직업에 너무 몰두해서 잘 못하고 있지만
공황장애와 감정적인 부분을 회복하는 노력들이 떠오르네요.
전부다 신경과 영상과 심리학 책 등에서 알려준 것들입니다^^
ㅡ운동, 명상, 숙면, 식단관리,
술줄이기, 긍정확언 적기,
피하지않고 힘든상황을 받아들이고 직면하는 훈련 등
스스로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들을 계속 하고있습니다 ㅎㅎ
특히 운동은 나의 삶의,질을 바꾸는 핵심요소 인 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운동 절대 안했습니다 ㅎㅎ
지금 사는 곳 뒤에 산이 있어서
쉬는 날이나 새벽이나 등산하니 몸 신경세포가 새로워지는 느낌이더라구요 ㅎㅎ
글이 길었네요 ㅜ
오늘 가장 와닿았던
ㅡ스스로 감정을 촬영하기 or sns비공개로 감정일기,쓰기
오늘 당장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응원드립니다.
저서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보고 많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난 겨울 잘 지났어요. 지난 40년의 시간도 보상받은 듯.. 편안한 곳입니다. 고맙습니다.
와 어제부터 이분 유투브 보고 있었는데 신사임당님 게스트로 초대되었네요
오늘따라 신사임당님 눈빛이 빛나는것이 호기심. 만땅인듯 합니다.
저는 주식에 관심 갖고 신사임당님 만나고 요즘은 마음공부하다가 정우열선생님 유투브보게 되었는데 참으로 감사한 분들 에너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 선생님 강의를 들었을 때,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머리로는 인정이 되면서도 마음으로 납득이 안되었었나봐요. 일상에서 다른 사람들의 무감각함, 생각없음을 볼때마다 화가 났거든요. 화가나고 원망하는 마음이 많이 일어났어요. 그게 생산적인 활동으로 이어졌다면 계속 화내고 원망했겠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실은 알고 있던 거였겠지요. 나도 그들과 별반 다를바 없다는 것을요..
이제 선생님의 말을 들으면 여전히 아프지만 그래도 조금 시원한 느낌도 들어요.
아 그래, 우리 모두 별 거 없는 별로인 사람들이지. 그렇지만 너무 별로까지 되지는 말고, 조금 덜 별로인 사람을 목표로 살아가자.
선생님 덕분에 포용력이 조금 더 생긴 것 같고, 화나 원망을 하는 마음도 조금 덜 생기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제게 선생님은 꽤 괜찮게 별로인 사람이에요^^
스트레스의 역치.... 여러번 응급실 갔는데 얼마전부터 어렴풋이 느꼈어요. 감정수업해볼게요.
지금 화가 너무 올라와서 힘들어하다가 일부러 이영상을 찾아서 봤는데 보고나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감사해요
내 감정반응이 그 느낌이 무엇인지를
알아채면 실타래가 풀려요
내가 내감정을 모르는게 병이에요
동물됨을 받아들였을때 사람이 되고 동물됨을 거부했을때 짐승이 된다는 말씀이 너무 공감합니다. 양자역학이죠
그냥 선생님 유튜버 정주행중,,,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사실을 모두가 진작에 알았으면..
우와 대박... 나에게 딱 맞는 쌤의 말씀이 힘이 됩니다
봐도 봐도 정말 좋은 말씀들이에요.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6:42 힘들다고 말하면 엄마가 그랬네요. 제가 '엄마는 엄마고 나는 난데 왜그러냐'고 받아쳤는데 엄마는 계속 우기고 윽박질렀어요 항상. 이성적으로는 이상함을 알면서도 상처는 상처대로 받은 것 같아요. 스스로를 의심하고. 엄마가 나한테 했던 것 처럼. 억울하고 화나고 속상하고 답답했어요.
와 역시 정신과의사는 다르네요.
근 8년간 제자신을 힘들게했던 문제가
선생님 유튜브 보고 다 해결되었어요.
한동안 안보다가 다시 선생님 강의 보고있어요. 전 제가 달라지지 않아요 그대로예요.ㅜ 하지만 그 스트레스에서 빨리 빠져나오려고 노력할뿐이에요. 결국 회피에요ㅜㅜ
13:00 이부분에서 진짜 엉엉 울고 갑니다...애기 키우면서 가장 힘든부분이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해서 제가 힘들다는걸 누구에게도 말을 못해서 속에 꾹꾹 담고있다가 한번씩 그게 아이한테 터지는거였어요 ....제가 힘들어도 되는거고 우울해도 된다고 생각을 하니...이미 마음의 50프로가 나아지는거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저도 마음이 힘들때 주변에 털어놓다가 배부른소리 한다는 핀잔만 듣고 더 상처 받았죠..감정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고 마음챙김도 해보고 이리저리 노력하고 있지만 아이가 보이는 행동에 감정적으로 대하는 때가 종종있어요 ㅠ
질러놓고 후회하니 좀처럼 자존감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난 동물이다라고 생각하면 나아질까요?
저 사표 냈어요. 9년 동안 한 직장에서 하나도 힘든 거 못 느끼고 다들 이만큼은 힘들지 하면서 일했는데 제가 버티기 위해서 제 감정 들여다보지도 않고 살았던 거였나 봐요. 그러다가 중년이 되고 이제 감정의 역치를 넘어서서 갑자기 몸에 증상들이 나타났습니다. 소화도 안 되고 머리 어깨 목도 아프고 병원 다니기 시작하면서부터 이게 다 스트레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주 작은 규모이지만 구조가 매우 hierachical한 곳에서 일하다 보니 나이 많은 막내로서 당연했던 일들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후배가 늘어가고 중간관리자가 되니 이제서야 제 감정을 그냥 무시하고 살아갔던 시간에는 묻혀 있던 문제들이 겉으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날카롭게 예민해지고 몸이 아파서 자꾸 일을 못하는 날이 많아졌고 스트레스라는 걸 모르고 살았는데 매일매일이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사표를 냈고 진짜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매일 제 감정을 관찰하고 해소하려 노력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처럼 터지고 난 뒤에 알아차리지 않도록 평소에도 관조하는 훈련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직장인들 힘내세요
상처는 남이 주는것이고
치유는내가나에게하는것이다
그리고 조준해서 쏜상처화살은
그사람의잘못이며그사람의문제
지만화살쏠의도없이상대가화살
에맞은줄도모르는화살의상처는
내문제이다상처를의도하고주는
사람은 그사람의문제지만 전혀
의도치않는데나혼자상처받는다
는건 내문제이다 문제의객관화
그리고 문제가있으면해결을할
수있는거고항상문제해결은더
나빠지게해결하는건없으니 문
제가생겼다고 스트레스로만
인지하지말것 이런생각으로
요즘살아가고있는데 도움이되
더군요
선생님 말씀에 늘 감사합니다
내감정의 편이 되주어야겠어요~
와! 선생님 정말 만나뵙고 싶어요.
매일 법륜스님 찾아보며 마음 수행 하고 있었는데, 선생님 영상 보고 정말 큰 위로 위안을 받았어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