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가 전란을 피해 도망치고 나서 하는 행동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뉘더라요. 하나는 도망치고 나서 비상사태를 어떻게든 수습하려는 경우. 다른 하나는 도망치고 나서 사태는 해결 안하고 자기 안위만 챙기려고 또 도망치려고 하거나, 정치적 숙청을 하는 경우. 전자는 행동의 당위성을 인정 받지만 후자는 후손대대로 지탄을 받게 되는데 불행히도 이 떄의 고려정부는 완벽한 후자였음.
신무기에 대한 적응 습득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몽골군 뛰어나네요. 김경손 장군 전투 영화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최고네요.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역사적인 전투인 것 같습니다. 영화로 꼭 만들어져서 수출해서 고려 한반도의 위상이 세계에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몽골군이 세계최강이었던건 전세계가 알고 있으니 큰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다.
언젠가는 꼭 7년전쟁과 보불전쟁도 다뤄주십쇼 현대까지의 역사를 이해할려면 이 두개는 정말 두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역시 글로만 읽는거보다 일단 보고 듣는데 더 리스펙트가 되고 정말 이 프로그램 덕분에 재밌게 역사에 대해 보충하고 갑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나폴레옹 전쟁은 임박사님께서도 언젠가는 다뤄야한다고 말씀하셨으니 앞서말한 두개를 후에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서로 싸워대서 그렇지 단일한 목표가 생기면 무서운 힘을 발휘하죠 오죽하면 제갈량인가 조조인가가 쓴 병법서에 동방의 이족을 상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놔두면 지들끼리 싸워대서 약해졌을때 치라고 나오죠 정면으로 쳐들어가면 단합해서 저항하는데 피해가 무시무시하게 나기 때문에 안된다고
@R Wj 남한산성 망했음? 일단 한국은 돈많이드는 상업영화 암만 열심히 잘 만들어봤자 시장이 한국뿐이라 이득 내기가 너무 빡샘. 국내 관객이 1000만 이상 봐줘야되는 기형적 구조. 헐리우드는 오히려 세계시장에서 해먹으니 훨씬 나은데. 남한산성도 나름 잘 만들었는데 뭔 어벤져스도 아니고 상업적으로 대박나기는 힘들지않나.
장점이라면은 국가가 안정적인 경제수입원을 보유, 국가 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킬수있다는 것이 가장큰 장점이겠네요 세계4대문명중 이집트가 가장좋은 예시라 할수 있는데 나일강의 범람으로인해 막대한 농업생산력을 가졌으니 나라가 먹고살만해졌고 이 경제력을 기반으로 문화나 건축, 학문발전의 영향을 끼쳤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반면 수렵문화의 기반을 둔 유럽이나 몽골같은 유목민족같은 경우 국가 경제의 최고 기반이 바로 약탈이었고 약탈을 하기위해선 무기와 군사력이 우선시 되어야 했기때문에 다른 농업국가보다 더 강한 군사력을 소유하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농업국가 의 경우 농업생산을 중시하기 때문에 군사분야에선 그리 강점을 키울 필요가 없죠 하지만 농업국가의 최고장점이 바로 안정적이고 사업을 대규모로 확장시킬수있기 때문에(토지가 많으면.) 막대한 수입을 얻을수가 있고 이수입으로 군사적기반을 다질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漢)나라가 있겠네요 물론 한나라같은경우 그시기가 진나라의 쇠퇴에서 나온 전란과 초나라와대립하면서 그 기반을 키운거지만, 그정도 군대기반을 유지할수있었던것은 농업이라는 수단이 받쳐줬기에 가능한결과라고 볼수있습니다. 길어서 죄송....
join so 농업국가의 장점은 안정적이 세금이죠 이걸로 국가는 더 강한 국력을 위하 투자하거나 나라의 관료제를 유지하고 군사력을 유지 할수 있죠. 고대~중세까지 국력의 척도는 인구입니다. 농업국가는 유목민족에 비해 많은 인구수를 부양할수있고 결국 안정적으로 군대를 운용할수 있다는 것이죠 근데 유목민족은 대규모 병력이 깨지면 복구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토전사 금요일까지 안보고 기다렸다가 일 끝나면 맥주 마시면서 보던 그런 시절이 그립다. 나의 일주일의 원동력이였는데.. 이렇게 사람들한테 인기 많은 프로가 갑자기 없어진다는게 너무 어이없다. 마치 키우던 강아지가 어제까진 팔팔했던게 오늘아침에 보니 죽어 있는 걸 본 느낌.
![[토크멘터리 전쟁史] 72부 고려vs몽골전쟁2](http://i.ytimg.com/vi/AhW7XBWs4wk/mqdefault.jpg)
![[토크멘터리 전쟁史] 72부 고려vs몽골전쟁2](/img/tr.png)
![[토크멘터리 전쟁史] 29부. 몽골전쟁사 2 몽골제국의 정복전쟁](http://i.ytimg.com/vi/-LVCtbWaM80/mqdefault.jpg)
![[토크멘터리 전쟁史] 66부 고려 vs 거란 전쟁1](http://i.ytimg.com/vi/3INbKztVngE/mqdefault.jpg)
![[토크멘터리 전쟁史] 37부 십자군 원정 1부](/img/1.gif)
진짜 이 멤버는 역사를 다루는 프로그램중에서 가장 베스트 멤버가 아닌가 싶다.... 질리지 않고 계속 보게 되네
지금 봐도 그립고 그리운 방송입니다
한때 역사학도를 꿈꿨지만 집안 사정상 다른 진로를 선택했는데 토크멘터리 보면서 임용한 교수님 밑에서 수학하고 싶다. 평소 내가 생각하던 역사관하고 너무 딱 맞는 교수님이다. 혹시 교양이라도 강의하실 생각 없으신지
임교수님 자신의 채널 오프라인 모임에서 강의하십니다.
물론 돈 내셔야 합니다.
뭡니까 이건 장난합니까? 한 5분 시청한것 같은데 47분이 지났어요 이렇게 재미있으면 일상 생활이 안되잔아요 ㅠ.ㅠ (요즘 일주일이 너무 길어서 1화부터 다시 보고있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방송해주시기 바랍니다^^*
역주행이 계속됩니다.
토전사 종영 ㅋ
귀주성 공격때 땅꿀 파는 몽골군한테 쇳물을 부어서 막고 대칼로 공성무기를 부수면서 막았죠... 참고로 귀주성도 고려 조정의 명령을 2번 정도 거부했다고 하네요
25:40 여기서 이어지는 김경손 장군과 12인의 별초들 이야기가 토전사 이야기 중 가장 좋습니다.
혹시 배경 음악 뭔지 아시나요?
이프로에 대한 바램이 있다면 정말정말 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정주행 역주행 몇번을
봤어요 시청할수 없을때
틀어놓고 들으면서 공부할때도 많아요
꼭 오래 해주세요
욕심 같지만
세계 역사 다 부탁드리고
싶어요
이 시기의 사료들을 찾아보면 처음에는 화가 났다가 나중에는 슬퍼져요 그 당시 백성들은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을지 도저히 상상이 가질 않네요.
몇 가지 말려주세요. 어떻게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있을까요?? 민중의 입장에서 역사가 쓰여지지 않았는데.
중앙정부가 전란을 피해 도망치고 나서 하는 행동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뉘더라요.
하나는 도망치고 나서 비상사태를 어떻게든 수습하려는 경우.
다른 하나는 도망치고 나서 사태는 해결 안하고 자기 안위만 챙기려고 또 도망치려고 하거나, 정치적 숙청을 하는 경우.
전자는 행동의 당위성을 인정 받지만 후자는 후손대대로 지탄을 받게 되는데 불행히도 이 떄의 고려정부는 완벽한 후자였음.
@@user-hq5mr4eg9h 전자가 고려 현종
@dig duck 소설로역사공부하지마라
@@user-hq5mr4eg9h 방송안보냐?임교수님이후자라고하자나
60내다보는 아줌마가
역사에 다시 빠지네요
역사를 읽는 다양성 깊이를 배웁니다
끝까지 쭉~~^^ 보고 있네요
배경이 흰색이면서
다른 장식 전혀없이
네분만 딱 나오는 모습이
입체적으로 보이고
집중이 잘돼서 너무 조아요
토크멘터리역사~~자꾸보게되요 이프로 중독성있네
박사님 정말 박학다식하십니다... 존경합니다
한편도 빼먹지않고 보고있지요~ ^^ 최고의 프로그램인듯합니다~
역사채널 아무리 봐도 재미와 내용을 다 잡은 건 이 4인방 뿐이다
인기가 많아지니 다른분들 터치가
많아지네여 진행자분들은 흔들리지 말고 지금처럼만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항상 일주일을 버티는 힘입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 파이팅입니다
전쟁사는 사랑입니다
전쟁이 없었으면 부족 통합도 없었고 그러면 부족국가도, 고대왕국도 없고 현대 민주국가도 없었음
그리고 이렇게 극단적으로 서로를 미워하는 일도 없었겠죠.
신무기에 대한 적응 습득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몽골군 뛰어나네요. 김경손 장군 전투 영화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최고네요.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역사적인 전투인 것 같습니다. 영화로 꼭 만들어져서 수출해서 고려 한반도의 위상이 세계에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몽골군이 세계최강이었던건 전세계가 알고 있으니 큰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다.
전쟁사는 사랑입니다 맨날 기다리고 있어유
와 이방송 ㄹㅇ꿀잼! 역사가 이렇게 재밌다니! 두엠씨분이랑 기자님 박사님 호흡 너무 좋네요^^ㅋㅋㅋ
교수님 왜케 전달력 좋으세여 ㅠㅠ 김경손 쫓겨나능거부터 철철 울어써여 ㅠㅠ
와 김경손장군 얘기는 교과서에 한줄있었는데..잘들었습니다
보고또봐도 잼있음
진짜 감정이입 되면서 머리속에서 장면 이 그려지는 그런 회차였네요
내용도 재미있지만 솔직히 눈도 즐겁네요
대제국을 이뤄낸 몽골을 막아내 고려... 이런 역사를 배우게 해주신 토크멘터리 전쟁사 다시봐도 재밌습니다. 다시 방영되길!!!
네분의 케미가 정말이지~^^하루종일 듣게 되네요♡
ㅈㄴ재밌다..이걸 왜이제알았냐 ㅋㅋㅋㅋ얼마전에 역사 너무 재밌어서 영상 찾아볼때는 재밌는 거 안 나와서 못봤는데ㅠㅠ
윤아나님 오늘도 아름다우십니다.
오늘도 잘 배우고 가요... 재미는 덤....
참 재밌어요
너무나도 좋은 방송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많이배우고갑니다 ^^
귀주성 항복하라고 전갈왔을 때 기분이 어땠을까...울컥하네
Ko Zo 눈물도 안나올듯
당시 임금은 이승만 같은 새끼
노무현지옥 서울 안전하다고 국경선에 아무 문제 없다고 하고 자기혼자 도망간게 문제지
그 크발 드 슈발리에 성을 지키던 구호기사단 이랑 같은 심정이 아니었을까요
그 이슬람의 영웅이라 불리우는 살라딘도 어쩌지 못한 성이 크발 드 슈발리에 성이었는데 항복하라는 거짓편지에 넘어가서 성을 내주었으니...
노무현지옥 그럼 설명을 해봐 틀딱아ㅋㅋㅋ 틀니 쉰내나 우욱 씹ㅋㅋ
정말 오래 기다린 고려와 몽골과의 전쟁! 감사합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봐도 감탄밖에.........
오오 따끈한 영상, 언제나 잘보고있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오랜안이네요
헐.. 정말 위험한 영상이네요.. 이런 영상 함부러 보면 안되겠어요..
내 인생의 1시간이 1분처럼 사라지거든요
우리 선조들 너무나 감동 그 자체인거.. ㅠㅠ 꼭 나라 잘 지킬께요
나라 팔아먹을듯..
@@user-xq3ug8lj7t 그러게요 석열거니들이 그럴거 같아요
@@alicep.7712 미한일 연합을 나가자는건가?ㅋㅋ 북중러에 붙으면 뭐가 달라지나요? 중국 항셍지수 70퍼가까이 떨어졌음 미국에 척지지 않는게 잘하는거임
계속 보아왔는데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허준씨랑 윤아나 징 징 징기스칸 완전 대박입니다!!!!!
언젠가는 꼭 7년전쟁과 보불전쟁도 다뤄주십쇼 현대까지의 역사를 이해할려면 이 두개는 정말 두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역시 글로만 읽는거보다 일단 보고 듣는데 더 리스펙트가 되고 정말 이 프로그램 덕분에 재밌게 역사에 대해 보충하고 갑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나폴레옹 전쟁은 임박사님께서도 언젠가는 다뤄야한다고 말씀하셨으니 앞서말한 두개를 후에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재밌는 프로그램을 왜 폐지한거냐
소재 고갈
@@user-qf5vn4nt3y 작가가 역사학자면 년간 50회 하면 최솟값 10년 최댓값 25년 가능함...
엘상산시리즈 재미 없는게 많아요
역사를 다 방송하기엔...
@@arnshutain ㅅㅊㅅ
@@user-qf5vn4nt3y 소재고갈이라기엔 나폴레옹 한창하다 폐지당한건데?
김경손 장군이 더 대단한 점은 최우 사위 김약선의 동생이라는 후광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전선에서 맞서 싸웠다는 점
리얼금수저인데 흙수저 처럼 헝그리 정신으로 뛴사람 진짜 최고 명장이네요
@@user-tn2et1pi9p 1
좋은 방송입니다. 조언 하나 드리자면 이 방송 내용 작가분들이 요약해서 책으로 내놓으시면 크게 히트 칠 듯 합니다. 내용이 워낙 충실하고 사진도 많아서 충분히 승산있다고 보여집니다. 현재로선 최진기 강사의 전쟁사 책이 인기지만 추월할 겁니다. 나오면 저부터 삽니다.
신승철 이거 임용한 박사 책에 다 나오는 내용인디요
고려 거란 전쟁 보고 다시 정주행 하러 온 사람이면 개추~
일단 나부터ㅋㅋ
위병조장 설때 아주재미있게봤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ㅋ
멋져요 내가 제일 기다렸던 회차!!
진짜 재밌네요
역사이야기중 제일재미있음. 가끔 아재개그도하고 저여자분이.
아...다음주가 또 기다려집니다.
귀주성에 소름돗는 스토리가 있었군요.
재밌습니다.
와... 샤를세환님 후덕하신 이때랑 비교하니... ㅋㅋ.. 완전 용 되셨네요~
잼잇당~~!!
초한지 전쟁 이야기도 다뤄주세요!!!!! 진나라 멸망 조고 환관정치 유방 항우 결투 등등..분량 엄청 나올듯!
그냥 공중파 3사중 PD들이 다시해져요
대박 프로그램 임
사랑합니다 언제나 올라오나 기달렷는데ㅠㅠ
또 새로운사실알아가네요.. 한국에도 이런 소설같은 이야기가존재했었군요. 조선에는 12개의 판옥선이있었다면 고려에는 12명의 영웅이있었군요
천선 하이엘프 ㅎㅇ루~
붕어 반갑소
와~ 이거 명언이네요. 조선에 이순신장군과 12척의 판옥선. 고려에는 김경손장군과 12명의 별초. 이거 멋진말이네요
삼국지의 명웅들의 스토리가 대체로 소설즉 과장되거나 뻥이거나...그러나 척준경 김윤후 김경손...과소평가되거나 안알려지거나...
천선 숫자 라임보소 지리고 갑니다ㅋㅋㅋ
그립소이다 토전사 ㅠ
자랑스런 조상님분들 입니다 눈물납니다
자랑스럽지 않음! 차라리 몽골제국 후손이 더 자랑스러움
안시성 전투도 위대하지만 이 귀주성 전투도 영화화하면 대박 칠 듯..
하지만 그 안시성은 망했습니다....... ㅠ
귀주성전에 양규장군얘기도 영화화하면 대박일듯...
거란군 진영에 투항한 발해군도 참여한 장면이 나오면 더 리얼할듯
영화 안시성따위로 만들면 망할듯
와.. 진짜 재밌어요
와..완전 영화네..
성벽 무너지자 밀려들어오는 적을 죽인게 아니라 뛰쳐나가서 다죽이다니.. 그것도 몽골군을 상대로..ㄷㄷ
그러게요 처음 들었어요 ㅎ ㄷ ㄷ
타임머신 타고가서 구경하고싶당....
역시 고구려의 후예인건가 ㄷ ㄷ
우리가 평소에 서로 싸워대서 그렇지 단일한 목표가 생기면 무서운 힘을 발휘하죠
오죽하면 제갈량인가 조조인가가 쓴 병법서에 동방의 이족을 상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놔두면 지들끼리 싸워대서 약해졌을때 치라고 나오죠
정면으로 쳐들어가면 단합해서 저항하는데 피해가 무시무시하게 나기 때문에 안된다고
@@미제드론 그래서 고구려 마지막 개털림 ㅠ
파이팅
사실 도하작전 나중에는 하는데 센 물살때문에(그때는 자연적인 퇴적 작용도 덜 이루어져있고, 간척도 안해서 지금보다 훨씬 셈) 조금씩밖에 상귝 못시켜서 각개격파당함
제가 전쟁사를 보면서 느끼는 미스테리한 점은 매번 내용이 재밋고 새로운데 예고편을 보면 더 재밋을거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는겁니다. 예고편보면 재밋는 내용은 꼭 다음편이구나 하고 느낀다니깐요 ㅇㅅㅇ
8화 아편전쟁 오랜만에 봤는데, 중국 국공내전 해주세요!!!
재미있네요.
박사님 초록구두 완전시강 ㅋㅋㅋㅋ
부디 오래오래 ~~~~~~ 보고싶어용
게다가 조숙창의 아버지인 조충이, 거란침공에서 공을 세워 칭송을 받으니까 질투한 최충헌이 홀대하고 찬밥대우 한 부분이 빠졌네여. 물론 항복한 것 자체는 쉴드쳐주진 못하지만.
조충,김취려에 대한 대우가 ....
공햇님 대접을 안해준거나 마찬가지죠. 최충헌 이 간나ㅅㄲ는 정예부대 안 보내고 어떻해서든 전쟁터 안나가려고 발버둥치고 ㅉㅉㅉ
저 이거 처음봤는데 재밌ㄴ요 ㅎ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거 많이찾았는데
김경손 장군의 삶을 영화로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금수저 은수저...아빠, 형 찬스도 안 쓰는 진정한 남아!
추석연휴가 길었습니다. 잘 보겟습니다.
ㅋㅋ 충무로는 개똥같은 조폭영화를 양산할게 아니라 이런 우수한 한국사 소재들을 활용한 걸작 사극을 뽑아내야겠네 임용한 교수님의 입담에 오늘도 입안가득 감탄을 머금고 갑니다.
'안시성'처럼 제대로 된 역사 고증이나 전술적 연출도 없고
양판소마냥 먼치킨 몇 명이 조폭 리더십과 같잖은 멜로로 국뽕 한 사발 들이키는 게
다인줄 아는 제작자, 작가, 감독이 있는한 좋은 사극은 나오기 힘들듯 싶네요...ㅠ.ㅠ
결론 : 돈이 없고 뛰어난 작가들이 없다. 죄다 신파 국뽕
@@jeongminko9624 안시성은 ㅈ도 못만든 망작
@R Wj 남한산성은 영화가 너무 어두웠음. 나름 잘만들었는데 그래봤자 고만고만한 역사극임. 헐리우드에서 이정도 퀄리티면 독립영화급 소규모 극장개봉 레벨이지만 한국에선 총력을 기울여 만들어야하는 수준ㅋ 어차피 상업성과 오락성을 감안하고 한국인 국민성을 감안할때 명량급으로 만들면 그나마 잘만든거. 물론 명량이 잘만든 영화란 얘기는 아님.
@R Wj 남한산성 망했음? 일단 한국은 돈많이드는 상업영화 암만 열심히 잘 만들어봤자 시장이 한국뿐이라 이득 내기가 너무 빡샘. 국내 관객이 1000만 이상 봐줘야되는 기형적 구조. 헐리우드는 오히려 세계시장에서 해먹으니 훨씬 나은데. 남한산성도 나름 잘 만들었는데 뭔 어벤져스도 아니고 상업적으로 대박나기는 힘들지않나.
굿
나라의 정신 고구려 뒤를 이엇다 이런 마인드 국가관념 이게 진짜 대단한듯
믿고보는 토크멘터리 전쟁사
대학교에서 가능하다면 임용한교수님 전공아닌 교양으로라도 수강신청하고싶습니다. 직장인이 된 지금 마냥 아쉽네요.
항상 안보불감증이 문제였네요 역사적으로도 지금도
김경손 척준경 이야기들으면 피가 끓는구나
피끓으면 죽어요 ㅠㅠ
잘봤어요~
누군가 김경손 장군 성장사로 시작해서, 귀주성 전투와 항복하라는 전갈로 끝나는 영화 만들어주면 좋겠다...
요즘 주말마다 매일 10회씩 독파~~
귀주성전투 블록버스터급 영화로 만들어도 재밌을것 같아요. ㅎ
정복한 나라의 기술을 적극 받아들인 것이 강함의 이유 중 큰 비중을 차지한 듯
자주성 항복안하니까 자기손으로 죽이려는 고려조정보소
지보다 강하면 한없이 조아리고 약하면 한없이 강해지는게 우리 종특이죠
생존을 위해선 어쩔수 없죠
성 하나 버틴다고 전쟁에서 이기는게 아니니까요
그런 결정내린 조정은 얼마나 속터질까요?
@@oj76557 우리종특이 아니라 자연의섭리죠
@@oj76557 니 인생종특이겠지 ㅋㅋ
@@oj76557 우리나라 종족 자체를 욕하는게 안빡치겠냐?
한번씩 옵니다 흑흑
영웅은 등장하는데 영웅에 대한 대접이.. ㅠㅠ
예전에 40여년간 몽골에 버틴게 불굴의 항쟁의 의미로 받아들여졌는데 나이들고 몽골의 파워와 전적을 보고 진짜 이것또한 대단한거였다는걸 알게되네요
버틴게 아니라 완전 점령당했어요! 맨날 무신정권이라고 칼싸움하다가 이지경이됬지.
윤 아나 넘 이쁘넹 ㅎㅎ
와 다들 말발 쩌네요. 센스 좋네.
무기고 필수다!!!! 좋다
거란침략 여진정벌 몽고침략....넘넘재밌다
와 시발 존나 잼있네 그냥 40분이 녹네 녹아 뭐 듣다가 출근시간 놓치고 내내 생각나서 세번 다시 돌려봤다.
웃기고있네 ㅋㅋㅋ
역사를 다시 배두는 기분이군요
근데 농업국가의 장점은 머가 있을까요?ㄷㄷ
거란,여진,몽골과의 전쟁사 볼때마다 궁금했는데요
항상 농업국가의 단점을 듣다보니까 씁쓸하내요ㅜ
정착생활을 하니까 인력동원과 세금 거두기 좋다?
장점이라면은 국가가 안정적인 경제수입원을 보유, 국가 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킬수있다는 것이 가장큰 장점이겠네요 세계4대문명중 이집트가 가장좋은 예시라 할수 있는데 나일강의 범람으로인해 막대한 농업생산력을 가졌으니 나라가 먹고살만해졌고 이 경제력을 기반으로 문화나 건축, 학문발전의 영향을 끼쳤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반면 수렵문화의 기반을 둔 유럽이나 몽골같은 유목민족같은 경우 국가 경제의 최고 기반이 바로 약탈이었고 약탈을 하기위해선 무기와 군사력이 우선시 되어야 했기때문에 다른 농업국가보다 더 강한 군사력을 소유하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농업국가 의 경우 농업생산을 중시하기 때문에 군사분야에선 그리 강점을 키울 필요가 없죠 하지만 농업국가의 최고장점이 바로 안정적이고 사업을 대규모로 확장시킬수있기 때문에(토지가 많으면.) 막대한 수입을 얻을수가 있고 이수입으로 군사적기반을 다질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漢)나라가 있겠네요 물론 한나라같은경우 그시기가 진나라의 쇠퇴에서 나온 전란과 초나라와대립하면서 그 기반을 키운거지만, 그정도 군대기반을 유지할수있었던것은 농업이라는 수단이 받쳐줬기에 가능한결과라고 볼수있습니다. 길어서 죄송....
join so 농업국가의 장점은 안정적이 세금이죠 이걸로 국가는 더 강한 국력을 위하 투자하거나 나라의 관료제를 유지하고 군사력을 유지 할수 있죠. 고대~중세까지 국력의 척도는 인구입니다. 농업국가는 유목민족에 비해 많은 인구수를 부양할수있고 결국 안정적으로 군대를 운용할수 있다는 것이죠 근데 유목민족은 대규모 병력이 깨지면 복구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목민족이 난다긴다해도 결국 농경민족한테 문화적으로 흡수되버림. ㅋ
관심병사 님 말에 ㅇㅈ 결국 살아 남은건 죄다 농업국가
토전사 금요일까지 안보고 기다렸다가 일 끝나면 맥주 마시면서 보던 그런 시절이 그립다.
나의 일주일의 원동력이였는데..
이렇게 사람들한테 인기 많은 프로가 갑자기 없어진다는게 너무 어이없다.
마치 키우던 강아지가 어제까진 팔팔했던게 오늘아침에 보니 죽어 있는 걸 본 느낌.
흑흑 47분 맞는거냐고... 왜 10분처럼 느껴지는거야...
보다가 눈물 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