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학력고사 #교육열 30여 년 전 수능이 아닌 학력고사를 치르던 때가 있었습니다 단 한 번의 시험으로 대학이 결정되고, 좋은 대학은 평생을 좌우한다고 믿었기에 ‘목숨’ 걸고 공부하던 그 시절. 요즘과 같은 듯 다른 대입 풍경을 모아봤습니다 구성 박혜연 편집 김진배 정예슬 도움 이서영 인턴
인생은 3라운드임 1라운드 학력전쟁 서열 상위들은 2라운드 시작을 수월하게 할 수있음 2라운드는 취업후 삶 1라운드 낙오하신 분들은 그냥 몸으로 때우고 버틴다는 심정으로 2라운드 버티시면 됌 3라운드는 독립 라운드로 직장생활 이후의 삶 1라운드 우수생이든 낙오생이든 관계없이 누가 승자가 될지 모르는 진검 승부임 그러니 1라운드 망친것에 연연치말고 바로 3라운드에 승부를 보려는 마음으로 2라운드에서 올인하셈 학창시절 공부 전교 1등하던 친구보다 잘 살수 있는 길은 아직도 널리고 널려있음 단지 여러분의 각오가 그 성취를 결정할뿐...
고성장 시대에 대학 합격이 대기업 취업으로 향했기에 가능하죠. 지금도 최상위권은 전문직 대기업으로 향하지만 예전보다 떨어진 성장동력에 많은 이들이 공시로 향하는 것 같습니다. 또 20년뒤에는 이 공시 열풍을 어떻게 바라볼지... 그때도 공시가 열풍이면 대한민국은 꾸준히 하향곡선을 그리겠죠.
80년대 처럼 고성장 시대에는 대학 합격하면 바로 기업체 쪽으로 취직으로 되는 큰 메리트가 있었지만 지금 시대에서는 인서울권이나 자격증 같은거 있지 않는 이상 취업이 거의 어렵고 2030세대들 대부분 공시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학이 크게 메리트가 있나 싶습니다.... 솔직히 대학은 학생들 졸업하고 취업 되게 좀 도움되는 역할이 되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대학이 학생들 돈 뜯는거 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user-qt2dt1jp4p 현실은 멜로드라마 의 남자주인공 이 아닌 여러직업의 사람들이 사는데 님이 말한 기준은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님 말대로 어렵게 대기업 들어가도 초임 연봉 알면 이려러고 대기업 들어왔나 싶을걸요 저 시대처럼 공부잘해서 개천에서 용나던 때도 IMF이후부터 외국처럼 계급화 되기 시작하고 그나마 서구에 비해 한국은 기회가 더 있는편이예요 대략 십여년 전부터 부동산 등등 더 계급차가 뚜렷해지더군요
아버지가 고대 의대떨어지고 다음해 전남대의대붙어서 당시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호적까지 파일뻔했다는 썰듣고 (경상도분이라 전라권은 죽어도안된다는 이유) 당시 어마어마하게 지역갈등이 심했구나 느낌 대신 한학년 후배였던 엄마만나서 결혼까지하고 의사면허합격한것보다 엄마랑 결혼한게 최고의 이득이였다는..
이제 패러다임이 바뀔 때가 온거지.. 대학을 가야할게 아니라 가고싶은 사람만 대학을 가고 대학을 굳이 안가더라도 되는 인식과 패러다임으로 바뀔 때가 왔다. 학력인구는 줄기 때문에 더이상 많은 대학은 필요가 없음. 최상위권으로 가고 싶으면 대학을 가고 대학을 굳이 안가더라도 중간은 살도록 해야하는게 맞다고 본다.
@@user-fp4mx5no1v 그걸 만들라는게 이 일의 요지임 사회적 인식, 대학 이외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업규모의 다각화,거대화 등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변화를 요구함 "단기간에는" 사회적 인식 같은 경우는 아주 근소하지만 점점 고학력 졸업장 위주가 아닌 포트폴리오, 경력도 많이 보는 형식으로 변해가는 중이기는 하나 미국이나 여타 인구,자원이 많은 나라처럼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중간은 가게 살려면 적어도 몇십년동안 끊이지 않고 계속 변화해야함 그리고 사회적 인식도 더 바뀌어야함 뭔가 기형적으로 변해가고있는 화이트칼라 편식 현상을 인적자원으로 먹고사는 나라가 공시열풍이 돌고 어중간한 대학의 이론적 교육 받고 어중간하게 인력이 도는건 명백한 망국의 징조임 대학을 바꾸든가 사회를 바꾸든가 뭘 하긴 해야함
@@akwwjwnjwjwjwwjns5868 좋은직장이라 함은 대기업 공사 공무원인데 한전에 들어가기 위해선 면접뿐만이 아니라 쌍기사 기본에 지성을 갖춰 ncs를 풀어내야하고 공무원은 9급 합격자의 평균 공부시간이 2년정도임 물론 이 2년이 하루도 허투로 쓰지 않았을때 보장되는 합격이고요 ㅋ
저당시는 좋은 대학은 곧 좋은 직장으로 직결되는 구조였음. 그땐 서연고로 대기업들이 우리 기업으로 들어오라고 설명회까지 직접 열 정도였으니까.. 지금은? 순수하게 서연고 학벌만 가지고 대기업 입사는 택도 없다. 지금 현세대의 한국의 청년들은 굉장한 오버스펙을 쌓는 중이다 이말이야..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나 못해서 그저그런 대학 가나 취업 힘든거는 똑같은거 아닌가 뭐 좋은 대학 가면 진짜 발톱 때만큼 유리한거는 있음 학창 시절 학생의 본분을 다한거니까 근데 그거 뿐임 어차피 일시켜보면 다 똑같거든 그래서 요즘은 공부 보다 본인이 잘하게 있으면 그거 하는거도 나쁘지 않다고봄
지금도 다르지 않아요. 학교에서 학생들이 자기개발 하지 못하도록 잡아놓고 좋은 대학 좋은 학과만 인생의 목표라고 하지요. 대학에 가도 불필요한 것들만 잔뜩 가르치고, 결국 대학나와서도 다시 스펙이라고 취업에 필요한 것을 공부하는데 정작 기업에서는 스펙보다 경험을 중시하지요. 결국 불필요한거 가르치느라 돈쓰고, 배우느라 돈쓰고, 이게 한국 학교의 현실입니다.
저 땐 대학가면 끝날줄 알았지 .. 대학이 끝이 아니라 대학원... 대학원으로 끝이 아니라 취업전선.. 남자기준 나이 30이면 아주 준수한 나이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하고 최악은 고시생활로 전락.. 합격의 즐거움에 너무 좋아하지마라 작은동산 하나 넘은 거다 화이팅 2030
저땐 지방국립대도 목표엿다... 왜? 가고 싶은 대학 선지원 후시험...떨어지면 재수.삼수.4수....장수... 그래서 실력잇는 사람들도 안정지원 하향지원있엇기에 그나마 지방대도 인재들이 좋앗지.... 수능들어서 가장좋은 곳을 선택할수 있기에 지방대들이 일단 다 죽어나가기 시작.. 대학서열화가 심각해짐....
![인터넷 없던 시절, 대입 원서접수의 미친 현장 '눈치작전' [그땐그랬지 : 대학 원서접수 80's]](http://i.ytimg.com/vi/4A-QNC48vxM/mqdefault.jpg)
![인터넷 없던 시절, 대입 원서접수의 미친 현장 '눈치작전' [그땐그랬지 : 대학 원서접수 80's]](/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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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선 다들 공부에 목숨을 거는데 난 이리 띵가띵가 놀아도 되나 싶어 죄책감이 들지만 공부를 할 마음이 안 드는 아이러니한 상황
ㄹㅇ 내가 딱 그 생각하고 있었음ㅋㅋㅋㅠㅠ
근데 할필요가 없어 안함 꿈이 이쪽이랑 연결이 안되서
인생은 3라운드임
1라운드 학력전쟁 서열 상위들은 2라운드 시작을 수월하게 할 수있음
2라운드는 취업후 삶
1라운드 낙오하신 분들은 그냥 몸으로 때우고 버틴다는 심정으로 2라운드 버티시면 됌
3라운드는 독립 라운드로 직장생활 이후의 삶
1라운드 우수생이든 낙오생이든 관계없이 누가 승자가 될지 모르는 진검 승부임
그러니 1라운드 망친것에 연연치말고 바로 3라운드에 승부를 보려는 마음으로 2라운드에서 올인하셈
학창시절 공부 전교 1등하던 친구보다 잘 살수 있는 길은 아직도 널리고 널려있음
단지 여러분의 각오가 그 성취를 결정할뿐...
ㄹㅇ..ㅋㅋ...재수각존나날카로움
@@user-xv5xq4ip3u 꿈이 뭔데 공부랑 연관이 없을까
고성장 시대에 대학 합격이 대기업 취업으로 향했기에 가능하죠. 지금도 최상위권은 전문직 대기업으로 향하지만 예전보다 떨어진 성장동력에 많은 이들이 공시로 향하는 것 같습니다. 또 20년뒤에는 이 공시 열풍을 어떻게 바라볼지... 그때도 공시가 열풍이면 대한민국은 꾸준히 하향곡선을 그리겠죠.
기사를 찾아보니까 20년 전부터 공시열풍이 불었다네요
공무원이 많은사람들의 희망직종인 나라는 희망이 없는거라고 하던데.
공시 열풍이 제가 딱 군복무할때 생기기 시작했던 기억이... 이천년초반까지가 대기업 일부공공기관 소개로 비공개특채로 들어가기도 하는 마지막 시기 ㅎㅎ 물론 그 이후에도 있었지만 이전보단 아주 줄어듬.
Imf부터 공무원 급상승 했어요 ㅋ
@@nu4686 그리스인가 이탈리아엔가는 공무원비율이 40퍼가 넘는다고 함
저때 소팔고 땅 팔아서 자식 공부시키고 그랬지 근데 지금은 그땅 지키고 앉았던 사람들이 더 잘삼 세상이 참..
맞는말
ㄹㅇㅋㅋㅋㅋㅋ
공부안한 자식이 효자 효녀라네요ㅎㅎ
특히 허허벌판이었던 강남이 대규모로 뛰면서부터는 (1978년대부터)
그곳에서 살던 사람들은 사실상 엄청난존재가 되어버림.
학자금 상품도 최근ㅋㅋ
3: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깨발랄하누
ㅋㅋ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셔 ㅋㅋㅋㅋ
ENFP..아닐까..
@@hammydong2735 그놈에 mbti
@@Yuuwon_ 엠비티아이 신물 나셨군요 ㅠ...
2:53 와 완전 어른들 말툰데 저시대 10대 말투라니
말투 매력있어
낭만좌.. .
@@user-yh7co6ko7n ㅋㅋ 프사랑 이름ㅋㅋㅋㅋㅋ 귀여우어어어
낭만 그자체
강찬석아님?
80년대 처럼 고성장 시대에는 대학 합격하면 바로 기업체 쪽으로 취직으로 되는 큰 메리트가 있었지만 지금 시대에서는 인서울권이나 자격증 같은거 있지 않는 이상 취업이 거의 어렵고 2030세대들 대부분 공시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서 대학이 크게 메리트가 있나 싶습니다.... 솔직히 대학은 학생들 졸업하고 취업 되게 좀 도움되는 역할이 되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대학이 학생들 돈 뜯는거 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사실 전국 모든 대학 학생들중 붙는 친구들은 결국 붙는데 100명중 1~10명이 붙는다는 거죠 현우진이 그랬죠 8년안에 대한민국 교육체계가 싹 바뀔거라고 특수 과를 제외하고 대학의 필요성이 사라질 가능성도 있을거같네요 인구도 줄고 공무원 시험도 너무 부각됙ㅎ
애초에 저 시절 대학 나온 사람들 대부분은 지금의 서민층이 아님 ㅋㅋㅋ 지금으로 치면 최소 건물주 자식들. 우골탑이란 말이 괜히 생겼나. 흔한 시골가면 소도 없어서 사람이 밭갈았는데 그 자식이 공부만 해서 대학을 갈 수 있을리가 없잖 ㅋㅋㅋ 고졸이라도 하면 대단한거임.
아니 도대체 어느시대사람이신지;;; 요즘에 대학교 인서울졸업하고 토익 900점넘어도 대기업들어가기 엄청 어려워서 9급 준비하는 인서울 지거국생들 수두룩한데 뭘 알고 말씀하시는건가;;; 요즘에 인서울 나오고 자격증 있다고 대기업 절대 못가요!! 요즘은 토익 900도 개나소나받는시대인데;;;
@@user-qt2dt1jp4p 현실은 멜로드라마 의 남자주인공 이 아닌 여러직업의 사람들이 사는데 님이 말한 기준은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님 말대로 어렵게 대기업 들어가도 초임 연봉 알면 이려러고 대기업 들어왔나 싶을걸요
저 시대처럼 공부잘해서 개천에서 용나던 때도 IMF이후부터 외국처럼 계급화 되기 시작하고
그나마 서구에 비해 한국은 기회가 더 있는편이예요
대략 십여년 전부터 부동산 등등 더 계급차가 뚜렷해지더군요
개인적으로 완전히 같은 생각이어서 댜학 진학 안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대학 안가면 호적에서 파버린다 해서 지금 수시는 다 넣고 놀고 있네요. 고3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지금의 50 60대가 되어 우리 부모님이 되셨겠지..사교육을 필수라고 생각하고 대학을 보내려는 생각도 이해가 된다..
80년대에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면 50대라기보단
현재 60-70대겠지
@@user-vx6kx9rn1u 아니요 저때 고등학생이셨던 분들을 말하는 것 같아요
@@JOY-ii3kt 그걸 고려해도 80년대에 20대이셨으면 2021년에는 60대는 되죠
@@user-vo9bs4ji7o 저희 아빠 87년에 대학 가셨는데 지금 54살인데여?
@@Seongyounbin 80년대 후반에 가셨으니까요
2:33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세계최초 드라이브스루 과외넼ㅋㅋ
차가 좋아야 승차감이 좋고,공부하기 좋을테고,
차에 탁자는있나?
차가 암기 할 때 편하긴함
@@user-eg7oo7pp7x 은근 암기할때 효과 좋더라구요
멀미하는사람은 어떡하라고;;
@@wennyjog254 ㄹㅇ 차에서 어케함 10분만 해도 토나옴ㅋㅋㅋ
폰보기도 힘들어서 걍 자는데
@@wennyjog254 운전은 멀미 안하는거 개신기
수능친지 5년이 됐는데 왜 보기만 해도 아직도 숨이 턱턱 막히냐 어휴...
3:44초 우는애 보고 왜 나도 갑자기 눈물이 ㅋㅋㅋ 진짜 힘들었다...
서울대든 연세대든 고려대든 가고 못가고가 멋진게 아니라 그 목표를 향해 결과에 후회 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한 그 모습이 멋진거다
그 자세 하나만 배우면 사회 나와서 못할게 없다
2021년 오늘도 어려운 시국에 대입준비하는 학생 여러분들 힘내세요!
입에 발린말같아도 살아보니까 이말이 정답인거같아요 사람이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거죠
하고자 하는 자세하고 마인드만 있다면 나중에 나오면 뭔들 못 하겠습니까
서울대 연대 고대가려는 의지가 그니까 자기 의지인지 사회가 그리 만든건지
현실은 과정보단 결과임
하지만 간절함은 주변 패배자들을 직접 겪어보지 않고는 안생기더라.
아버지가 고대 의대떨어지고 다음해 전남대의대붙어서 당시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호적까지 파일뻔했다는 썰듣고 (경상도분이라 전라권은 죽어도안된다는 이유)
당시 어마어마하게 지역갈등이 심했구나 느낌
대신 한학년 후배였던 엄마만나서 결혼까지하고 의사면허합격한것보다 엄마랑 결혼한게 최고의 이득이였다는..
라도면 호적 파일만 하노
@@cex2306 이미 파여보셔서 잘 아시나봐요
@@cex2306 프사랑 하는짓이랑 매칭이 안되노
@@cex2306 ㅋㅋㅋ맞긴함 ㅋㅋ 이번 대선으로 또 증명됨 ㅋㅋ 그 지역은 ㄹㅇ 독립시켜야함
@@cex2306 ㅇㅈ..
왜냐하면 저때는 명문대 입학하면 신분상승이 가능한 시기였음, 지금 공부하면 미래 배우자 얼굴이 바뀐다고 말하던 선생님 말씀이 잊혀지질 않는다.
저 때 피눈물나게 공부 하셨던 분들... 전부 대단합니다!
한문쌤이 말씀하신 게 이 때인가? 과외나 학원 금지였다고 하길래 에 그런 때가 어딨어요~ 했는데... 실제 뉴스 보니 ㄹㅇ 놀랍다
우리 학원쌤 학력고시에서 첫 수능때 수능처서 평소보다 많이 안나왔는데 등급컷은 더내려가서 수능 잘친게 되고 쌤동생은 물수능이라 점수는 더 높은데 갈 수 있는데는 더적어졌다던데
학원쌤인데 등급이 나오면 얼마나 젊은거야 ㅠㅠ
@@bestchoi7417 수능첫시행때 봤다는데
첫수능(1993년)은 등급 같은게 없고 등급이 도입된 첫 수능(2002년)은 년도 차이가 거의 10년 이라서 람머스님이 내용을 조금 잘못 들었을 것 같네요.
2005학년도 수능을 봤었던 사람인데 불과 2001년 까지만 해도 등급제가 아니었고 우리 때도 수능만 등급제였지 내신은 등급제가 아니었음.. 더군다나 1993년 수능이면 학력고사랑 혼선이 잦았을 때임.
차라리 저때부터 인생에서 마냥 놀기만 할수있는 시기는 애초에 없다는거부터 알려주고서 평소에 공부와 취미간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훈련을 시켰으면 대학 왔다고 보상심리로 확 풀어지거나 하는것도 없었을텐데...
이제 패러다임이 바뀔 때가 온거지.. 대학을 가야할게 아니라 가고싶은 사람만 대학을 가고 대학을 굳이 안가더라도
되는 인식과 패러다임으로 바뀔 때가 왔다. 학력인구는 줄기 때문에 더이상 많은 대학은 필요가 없음. 최상위권으로 가고 싶으면
대학을 가고 대학을 굳이 안가더라도 중간은 살도록 해야하는게 맞다고 본다.
근데 좋은 대학 안가면 어떻게 일을 구함?
@@user-fp4mx5no1v 그걸 만들라는게 이 일의 요지임
사회적 인식, 대학 이외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업규모의 다각화,거대화 등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변화를 요구함 "단기간에는"
사회적 인식 같은 경우는 아주 근소하지만 점점 고학력 졸업장 위주가 아닌 포트폴리오, 경력도 많이 보는 형식으로 변해가는 중이기는 하나
미국이나 여타 인구,자원이 많은 나라처럼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중간은 가게 살려면 적어도 몇십년동안 끊이지 않고 계속 변화해야함
그리고 사회적 인식도 더 바뀌어야함 뭔가 기형적으로 변해가고있는 화이트칼라 편식 현상을
인적자원으로 먹고사는 나라가 공시열풍이 돌고 어중간한 대학의 이론적 교육 받고 어중간하게 인력이 도는건 명백한 망국의 징조임
대학을 바꾸든가 사회를 바꾸든가 뭘 하긴 해야함
근데 바뀐다해도 지금 세대는 절대 불가하고 지금 20세대의 손자손녀들이 바꿀 미래임
너도나도 대학교를 다 갈 수 있는것도 문제임 사회 나가보면 지적수준이 평균 이하인 대학생들 많음
@@alexanderkim8999 웃긴건 그런데도 알바 뽑는데도 대학졸이나 대학재학 원하는데 많음 후.. ㅋㅋㅋㅋㅋㅋㅋ
알바가서 원래? 뭐하세요. 대학휴학중입니다 이러는거와 아 고등학교 졸업하고 알바구해요 이러는거랑 은근 다름.
어무니 아버지가 빡공 하셨구나 나도 열심히 해야지ㅜㅜ
지금은 물리치료학과ㆍ치위생학과ㆍ약대ㆍ의대ㆍ치대ㆍ한의대ㆍ수의대ㆍ간호학과ㆍ공대 일부 학과 외에는 대학이 좋은 곳에 취업을 해준다는 명분이 없죠 저 학과들은 대학 커리만 잘 따라가도 취업이 보장 되죠
다른 과들은 각자도생이예요
물리치료 치위생이 겸상하려는거 불편하네...취업이야 가능하지만 '좋은곳'에?
@@nirm5769 치위생은 모르겠으나 물리치료학과는 자신 능력만 있으면 진짜 임금 엄청 많이 받고 좋은 곳에서도 데려갈려고 합니다
@@nirm5769 물론 약대 의대 이런 곳이랑 같다는건 아닙니다!
@@Bbq109.1 맞습니다. 특히 운동치료ㆍ도수치료쪽은 능력에 따라 인센 잘 받으면 꽤 법니다.
글쓴새끼 물치과인듯
물치 빡대가리새끼들이 어딜 겸상하려하냐 ㅋㅋㅋㅋㄱ
고3들아.. 대학간다고 힘들었지? 근데 어쩌나.. 이제 시작인데.. 대학에서 학점관리 해야되고.. 졸업 후 취업전쟁.. 대학 붙었다고 끝이 아니더라.. ㅠㅠ
대학보다 좋은직장 취업이더어렵지
그래서 다들 의치한 가려 하는듯…
@@user-qj8vf5iy7v 그건 니가 공부 열심히 안해봐서 그런거 아니냐
@@akwwjwnjwjwjwwjns5868 좋은직장이라 함은 대기업 공사 공무원인데 한전에 들어가기 위해선 면접뿐만이 아니라 쌍기사 기본에 지성을 갖춰 ncs를 풀어내야하고 공무원은 9급 합격자의 평균 공부시간이 2년정도임 물론 이 2년이 하루도 허투로 쓰지 않았을때 보장되는 합격이고요 ㅋ
@@user-qj8vf5iy7v 취업어려운건 문과라서 그런거라님? 내주위 공대나온 이과들중에 취업힘들다는애 못봄 다 바로바로 취업하던데
그때 당시에도 사교육 열풍이 있었다니..
근데 이거 보고있으면 놀고있는거 아니냐?ㅋㅋ
찔리네
그때 시대는 정보 얻기가 힘들어서(족보/알려주는 사람이 없다면 힘듬) 요즘처럼 온라인강의랑 문제집이 있어서 남녀노소 배울 기회가 있는게 감사함
3:08 미모 무엇 ㄷㄷㄷ
1:31 앞에 눈나 예쁘시다
진짜...지옥이다
저렇게 입시 준비해도 전문직이나 공대, 의료계열 아니면 먹고 살기 힘든게 요즘 현실(아니면 외국 나가는 방법 밖에는...)
@CHIPMUNK다람찌 공대도 그렇군요.. 그건 몰랐네요..
@@BLike1t 공대는 부자는 못되도 밥벌이는 하니까
대학 합격 장면은 언제봐도 뭉클하고 울컥한다.
2:10 과외에 스트레스로 머리빠져버린 분의 일갈
빡빡이한테 발언권이 있네...
0:25 어라 이분 혹시 류승룡 배우분? ㅋㅋㅋㅋ
요즘 공부가 진실된 공부가 맞나 싶다
그냥 의미가 변질된듯
세상 살길 많은데 워낙 공부공부 고리니까 남이 할때 안 하면 낙오자 된다는 생각때문에 하는것 같음 완전 최상위 제외하면
학원다니는것도 남들 하는데 안하면 불안해서 다니는거지 진짜 깨우치려고 가는거 아닌것같음
크랩 라떼 시리즈는 음악 듣는 재미가 젤이쥐 ㅋㅋㅋㅋ
윤시내 - 공부합시다
외국에서 많이 살아본 사람으로써 바라본 한국 교육과정은 너무 기괴함..수능이란게 도대체 왜 있는건지 자라나는 아이들이 미래를 바꾸는건데 ..아마 몇십년이 흘러도 한국은 지금과 똑같을듯 ㅜㅜ
공부가 성적순은 아니지만 무언가에 미치도록 빠져본 사람이 성공한다
점수가 미래를 좌우하고 무리해서 사교육 시키는것등, 지금도 저때랑 별 다를게 없는데요.
근데 과거에도 사교육으로 인한 문제가 있었던 듯... 고려시대에는 최충의 문헌공도를 비롯한 사학이 열풍이었고 조선에서는 서원이 있었으니...사학 열풍도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것 같음ㅋㅋㅋ
ㅋㅋㅋ
으으으으으으!!!! 7년전 떨어졌을때 그후 붙었을때 으으으으으 기억난다... 쫌 번거롭긴해도 합격자 학교가서 확인하는거 뭔가 낭만있다..
저때 학생분들 인터뷰할때 하는 말이 지금이랑 똑같네 ㅋㅋㅋ 참.. 슬프네 나도 몇년뒤면 수능인데..
펙트 대학가도 사회 나가도 공부는 계속 해야된다
시대에 따라 적용되는 시너지가 다르니까 보고 자극받을 학생들이 있을까 매리트가 다름 또 이런 영상보고 라떼는 저렇게 공부했다니 뭐니 바로 틀 딱딱소리들어요~
크랩뉴트로채널진짜사랑해요 업뎃얼마나기다렷는지..
139쪽을 다 외울정도 말을 자신있게 할 정도면 그 당시 학구열이 ㄷ ㄷ
저당시는 좋은 대학은 곧 좋은 직장으로 직결되는 구조였음. 그땐 서연고로 대기업들이 우리 기업으로 들어오라고 설명회까지 직접 열 정도였으니까.. 지금은? 순수하게 서연고 학벌만 가지고 대기업 입사는 택도 없다. 지금 현세대의 한국의 청년들은 굉장한 오버스펙을 쌓는 중이다 이말이야..
저희부모님 10대때가 딱 저때였는데 하는애들은 다 몰래몰래 했다 하더라고요ㅋㅋ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이 나네 .. 그냥 세월이 흘러온 이런 모든게..
저땐 대학이 별로없어서 대학가는순간 취직확정 지금은..... 대학가봤자..
공부에 목숨 걸면 신분 상승이 가능했던 시절
과외가 불법이었구나 대박 신기하네용👀
80년대엔 그랬죠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나 못해서 그저그런 대학 가나 취업 힘든거는 똑같은거 아닌가 뭐 좋은 대학 가면 진짜 발톱 때만큼 유리한거는 있음 학창 시절 학생의 본분을 다한거니까 근데 그거 뿐임 어차피 일시켜보면 다 똑같거든 그래서 요즘은 공부 보다 본인이 잘하게 있으면 그거 하는거도 나쁘지 않다고봄
이제 곧 또 수능날이군요....
불철주야 내달리는 우리 케이 고삼 수험생 여러분
모두 화이팅 ㅜㅜㅜ
원하는 결과 있기를
우리 아버지 연세대 79학번인데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여기 자막 너무 쎈스 있슴 ㅋㅋㅋ
앞서 버스 영상에서 그렇듯.. 강한자만이 살아남을수 있었던 시절.....🙏
지금도 저러면..넘 좋겠다
와.......할말을 잃었다 진짜 저때 저분들은 공부 앞에서 라때는 말이야를 말해도 되는거 아니냐?
나도 엄마한테 붙었어! 하면 막 비명 지르고 같이 뛰어줄 줄 알고 기대했는데, 실제는 그래? 잘했어~ 이걸로 끝이더라.... 저거 진짜 로망이었는데....
이거 보면서 현타를 느끼고
이걸 적으면서 한번더 현타를 받습니다
1:27 개웃기넼ㅋㅋㅋㅋㅋㄲㅋㄱㅋㄲㄱㅋㅋㄲㅋㄱㅋ
시험전날 이걸버는내가 레전드…
공부 더하다 자야되나??…
초딩 같은데 놀아 걍ㅋㅋ
이제 수능 23일 남은 고3입니다만
유튜브 너무해..나 잠깐 유튜브 하는거녀.. 3시간 공부하다 잠깐 유튜브 보겠다는데 이걸 알고리즘 시켜서 날 보게 만들어서 다시 책상에 앉게해?! 진짜ㅠ 😢 공부한다 내가 진짜
대한민국이 공부 하나만 보고 달려왔기에 지금의 문제가 있다는 것이 슬픈 현실이죠
하나를 위해서 다른 것들은 버려야 하는 것이 세상이치인데 모두가 하나만 보고 달렸으니
사람들은 그저 열심히했을 뿐인데 오히려 열심히했기에 온갖문제가 생겨났어
3:32 헐 강대구 선생님..?
저게 시발점이구나
저도 시간돌리면 명절날 외갓집 갈때 아버지 차안에서 과외 해보고 싶네요
지금도 다르지 않아요. 학교에서 학생들이 자기개발 하지 못하도록 잡아놓고 좋은 대학 좋은 학과만 인생의 목표라고 하지요. 대학에 가도 불필요한 것들만 잔뜩 가르치고, 결국 대학나와서도 다시 스펙이라고 취업에 필요한 것을 공부하는데 정작 기업에서는 스펙보다 경험을 중시하지요. 결국 불필요한거 가르치느라 돈쓰고, 배우느라 돈쓰고, 이게 한국 학교의 현실입니다.
힘내자!!
저 땐 대학가면 끝날줄 알았지 .. 대학이 끝이 아니라 대학원... 대학원으로 끝이 아니라 취업전선.. 남자기준 나이 30이면 아주 준수한 나이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하고 최악은 고시생활로 전락.. 합격의 즐거움에 너무 좋아하지마라 작은동산 하나 넘은 거다 화이팅 2030
오프닝의 공성전 시퀀스를 보면서 나는 아직 멀었구나... 더 강해져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진짜ㅋㅋㅋ 대학합격 발표페이지만큼 희열 느낀순간이 손에 꼽긴했지ㅠㅠ
2:46 뷰티풀너드 최제우 닮았..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고등학교는 고생학교라고 불렸는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음....(특히 고3이 가장 심하게 고통받음)
나두 대학 나왔지만 사실 졸업장이 뭐 100퍼 먹히는것두 아니구. 진짜 좋은 사회는 굳이 모두가 대학 안가더라두 모두가 인정받구 존중받는 사회 아닐까...
공산주의 빨갱이 마인드
쌉인정...ㅠ 그런 사회가 부디 오면 좋겠다
그건 공산권....대학을 안가도 능력이 있는 사람이 인정받는게 진짜 사회지
미국은 자동차 엔지니어나 수리공들이 의사급으로 존경받던데 기술 하나로 먹고 사는게 대단하다고 해주는 듯
공무원이 희망직종인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듯
신기하네요
지금이랑은 다르게 저땐 진짜 학벌이 신분상승의 지름길...
요즘 다시 대학진학률이 낮아지는 추세인데 이제서야 정상화 되가는거다 그동안 개나소나 4년제 간다 했었지 특히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열심히 공부할게요...
그래도 대입시험으로 신분상승이 된다는 믿음이 있었다는 얘기지. 지금의 수시는 음서제도화 되어가고 있고 로스쿨, 의전원 죄다 마찬가지로 권력자들의 뒷구멍이 되어가고 있다.
저때 공부 열심히 해서 부모님이라도 기쁘게 해드릴껄ㅠ
요즘 어린애들은 공부하고 경재하는게 대단한 벼슬처럼구는데
예전이 더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았지
경재이 심화되서 스펙 경쟁에 힘든건 알겠지만
지난 세대는 살기 좋았다고 착각은 안했으면 좋겠다
1:11 영화배우 류승룡씨네요 ㅎ 당시 암기왕이셨군요 ㅎ
근데 그거암? 저때 대학을 갔다는거 자체가 왠만한 동네에서 방귀 꽤나 뀐다는 수준임. 저땐 한창 울나라 방직돌아가고 하던때라 그 수준을 살펴보려면 지금의 방직산지 보면됨.
3:25 와 우리학교다
1:05 kill교육
저당시엔 대학만 나와도 취업은 프리패스
서울대 졸업하면 가문일으키던 시절이엇으니...저당시엔 서울대생이면 금수저들 사윗감1순위엿음...80년대면 서울대나와서 엄청난 부자 사위로들어가서 결혼후 유학후 교수테크 많이탓지. 그래서 10,20년전만해도 교수월급은 그리안쎈데 잘사는교수들 널렷엇고...
저땐 지방국립대도 목표엿다...
왜? 가고 싶은 대학 선지원 후시험...떨어지면 재수.삼수.4수....장수...
그래서 실력잇는 사람들도 안정지원 하향지원있엇기에 그나마 지방대도 인재들이 좋앗지....
수능들어서 가장좋은 곳을 선택할수 있기에
지방대들이 일단 다 죽어나가기 시작..
대학서열화가 심각해짐....
1:14 배우 류승룡이 왜 여기있음???
와... 우리 할아버지 서울대 의예 시험 보셨다 떨어지시고 성균관대 교육학인가 어디 들어가셨다 했는데 공부 진짜 잘하신거구나 ㅋㅋㅋ 올해 90이신데..
우와 진짜 대단하셔요!!
그때는 진짜 고등학교만 나와도 고학력이엇어요 ㅋㅋ
울 학원쌤이 옛날에는 과외가 불법이라서 고속도로 택시에 학생이랑 과외선생님 태워서 수업했다는데 ㄹㅇ이었누 ㅋㅋㅋㅋ
언제까지 대학인 인생의 보장이 될거라 생각하나
수시보다는 저게 훨씬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보임.
1:16 와 ㅎㅎ 배우 류승룡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이때도 너무 잘생겼어요 ㅎㅎㅎㅎ
0:13초에 창문을 깨고 무시하며 안으로 들어가는 아저씨
이야 참으로 좋은 시민의식이다
지금은 그다지 입시에 목메이지 않는듯 .. 대학나오는 사람이나 고졸이나 취업 못하는건 똑같고
집안이 돈있어야 그것도 성공길이지
1명 2명을 성공시킬려고 1000명을 희생하는꼴 됨
금주법과 더불어 무조건적인 금지가 해결책은 아니란 걸 보여주는 예시
하 이때 나는 베르사유의 장미랑 은하철도 999 겁나 좋아했는데 띵 추억 ㅠㅠ
류승룡배우 대박
지금은 죄다 대기업에 가려고 하는데 그러면 같은직업만 여러명이 되니깐 사회가 돌아갈수 없음. 근데 또 사회가 대기업에 못가면 행복하게 살수없는 구조고, 대기업에 가기를 필수로 두고있어서 이모양인거
ㅋㅋㅋㅋ 울 아빠 세대네요 부산대 나오셨는데 그시절엔 대기업에서 학생들 모셔가던 시절이라고..
역시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헬조선…
저 치열했던 시절에 지방 구석에서 경기권 대학까지 가시고, 법원까지 들어가신 제 어머니...
존경합니다 어머니
뒤짐?
@@Arihure 멀쩡히 살아계십니다.
인성검사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기는 일기장에
@@user-qm1fk7ub7e ?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계시다니 정말 존경할만하네요!
눈물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