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3 부터 학생들 뛰어서 들어가고 사람들 박수쳐주면서 들어가 들어가 하는 거 내가 수험생이라서 그런가 왜 이렇게 눈물나냐ㅠㅠ 낭만 열정 가득하다.. 저렇게 힘들게 힘들게 원서 내서 합격하면 진짜 전부 추억될 거 같음 + 여러분~!! 저 서울대 합격했어요!! 이 영상도 댓글도 잊고 살다가 오랜만에 떠서 반갑게 들어왔어요ㅎㅎ 대학생활 넘 재밌네요 수험생들 모두 파이팅!!
우리아버지도 영어도 잘 모르는데 대학 경쟁률쎄길래 그냥 호기롭게 영문학과 지원했다는데 예상외로 붙어서 풀빵장사 하면서 대학등록금 충당해서 다녔는데 졸업할때 피똥쌀뻔했다고 학점도 거의 바닥이었는데 또 운좋게 면접잘봐서 과에서 유일하게 현대자동차 취업 성공했는데 대기업 갈굼스트레스로 자발적퇴사해서 사업하다가 망하고 지금은 경비하심..ㅠ인생은 모르는거임...ㅠ 아버지도 젊었을때 저런날이 있으셨을텐데 맘이 좀 울적하네요..
00학번인데, 나 때도 직접 가서 접수하고 직접가서 합격자 명단 확인함. 물론 합격자는 전화로도 알려줬는데 뭔가 선배들도 그렇고, 직접가야한다는 그런게 되게 강하게 남아있어서 갔었음. 과수석은 이름이 제일 위에 있고 전액 장학금이란 소린데 그거 확인했을 때 기분은 최고였음.
02학번입니다. 저때만 해도 대입원서접수는 직접가서 했어요. 그때만 해도 이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신기하네요ㅎ 근데 합격자발표는 학교가서 게시판에서 보는 건아니고(이거는 02년도에도 상상못할 옛날방식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확인했었는데 왜 접수는 직접가서 하고 확인은 인터넷으로 하는건가 싶네요. 그후로 수강신청도 다 인터넷으로 했습니다. 그 당시 메가스터디 이범선생님한테 여름방학특강을 듣고 모의때도 한번도 못한 과탐1등급을 받아 과탐에 가중치 150%적용하는 과로 원서질을 잘해 추추추합으로 내 분수에 넘치게 홍동건대학에 입학해서 열심히 살아서 감히 생각도 못해본 회계사까지 되서 살고 있습니다. 내 수준보다 더 큰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하고요. 늘 황금같은 시절을 살고 있습니다.
@@manoutofyou4384 80년대에 있었던 일인데 당시 서울대 법대 예상 합격점수가 학력고사 300점 언저리였는데 저렇게 모두가 눈치싸움하다가 지원을 안해서 학력고사 200점도 못맞은 학생들이 합격을 하게 된 일이 있었어요. 근데 그 때는 서울대 입시에 면접이 있었는데 질문 중 하나가 ‘관악산에서 노루가 뛰논다’를 영어로 말해봐라 였는데 그 때 나온 대답이 관악마운틴 노루점핑...
마지막 학력고사 본 세대인데, 눈치 작전 같은거 별로 안 하고(어차피 안전빵으로 대폭 하향지원함) 일찌감치 원서 넣었는데, 원서 접수 마감된 후 경쟁률이 7.4대 1이라는 소리를 듣고 극심한 공포감이 몰려와 시험날까지 스트레스 무지 받았던 게 기억나네요. 한 가지 재미난 건, 그 때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1학년이 600명이었는데 그 중에 100명이 제가 들어간 그 대학교에 몰빵했고 그중 11명만 붙었다는, 물론 저는 그 11명 중의 하나였습니다.
89학번 달려고 광주에 있는 서점에 원서가 매진되어 원서 한부 사러 서울까지 갔다가 원서 써서 다시 서울까지 가야했던 시절이 어제일 같은데 우리 애들은 인터넷으로 모든 걸 처리하는 시대가 됐네요. 상전벽해를 느낍니다. 전기, 후기 대학지원 학과지원자들과 함께 대학 강의실에서 응시해서 그날 컨디션에 따라 학력고사 점수가 결정되고 합격자 발표도 대학에 가거나 ARS 전화로 확인해야 했던 시절... 30년이 훌쩍 지났네요. ㅎ
서울쪽 대학 가려고 부산에서 촌놈이 혼자 서울 처음와서 시험 본 기억이 나네. 대학 입학 후 볼펜으로 쓴 첫 레포트 발표때 사투리 때문에 교수. 동기들 다 웃고~~당시엔 성적 장학금을 부모님 통장으로 보내주어서 부모님이 좋아하셨지. 대학 졸업 후 홀로 미국에서 10년을 보내며 거기서 미국 여성을 만나 결혼하고 다시 한국으로 와서 아이 둘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외롭고 낯설고 실수 투성이 젊은날 그래도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 오다보니 좋은 날이 오네요. 젊은 분들 앞날에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01학번인데 저도 학교가서 원서접수하고 등록금도 가서 냈네요 당시 4곳중 1곳 합격해서 등록금냈는데 그 다음날 추가합격했다고 연락왔는데 먼저 합격한곳 등록금 환불받아 추가합격한곳 등록금 낼 시간이 없어서 고모가 돈 보태준 기억이 나네요 2001년이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고모 감사해요~
이 영상보니 학원선생님이 해주셨던 말씀이 떠오르네요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눈치싸움을 하다가 문이 닫혀버리는 바람에 자동차 트렁크에서 야구배트 꺼내들고는 유리문 부수고 들어갔다고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야만스러울 수가 없지만 또 어찌보면 그때 그 시절 그 세대에게는 그게 낭만이었을지도...
@@hwoarangpark6551 근데 자식들 미래를 생각해서 한 자라도 더 가르치고 싶어하는 부모 마음은 안다만 그게 점점 변질되어서 자식의 인생을 본인의 욕심으로 채우고 싶어하는 게 지금 현실이죠 .. 결국 다 너를 위한 거라는 명목 하에 본인이 이루지 못 한 걸 자식에게 채우려는 아이러니한 입시의 상황
저당시 대입시험은 선지원 후시험으로 원서는 단 한장만 낼수 있던시기 지금 수능 6장낼수 있는것과는 난이도 차원이 틀림. 떨어지면 후기대나 전문대 지원하던지 재수해야했고 그러다보니 돈좀 있는 집안에 재수 삼수생들 많았음. 수험생 100만에 4년제 정원 14만 , 전문대 포함해도 정원 30만밖에 안되어 산술적으로 상위 30% 이상 되어야 갈수 있었던 시절 저시절 경쟁율 2:1이면 지금 12:1임 암튼 저시절엔 대학가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였음.
지방 살았던 80년대생입니다 제가 대학 들어갈 때도 온라인 접수 개념이 없었어요.. 지원서를 교보문고였나 거기서 사서 대학 가서 접수했어요 ㅋㅋㅋㅋ 몇몇 서울에 있는 대학들이 제가 살던 지방에 임시 현장(?)을 만들고 접수를 받았는데요 저는 서울 구경 하고 싶어서 고속버스 타고 직접 가서 현장에서 접수했지요 ㅎㅎ
!['금수저는 내 힘으로!' 합격으로 입신양명, 개천에서 용나던 그시절| [그땐그랬지: 고시 열풍]](http://i.ytimg.com/vi/8J_BzRVb9T4/mqdefault.jpg)
!['금수저는 내 힘으로!' 합격으로 입신양명, 개천에서 용나던 그시절| [그땐그랬지: 고시 열풍]](/img/tr.png)
![청춘의 낭만이 꽃피던 8090 하숙집 이야기🏠 | [그땐그랬지: 대학 하숙집]](http://i.ytimg.com/vi/8CgEYldtEzc/mqdefault.jpg)
![[모아보기] 컬러병아리, 다마고치, 영혼이 탈출하는 놀이기구까지... 지금은 보기 힘든 90년대 초딩의 삶｜크랩](/img/1.gif)
진짜 인터넷의 발전에 감사합니다.. 원서지원, 수강신청, 티켓구매...
차라리 저때 가서 취직을 쉽게할랍니다 인터넷없어도 ㅅ1ㅂ
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저때 눈치싸움만 잘하면 명문대 프리패스로 가기도 했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그러지는 않았지만 ㅋㅋ 롯데월드 에버랜드 눈치싸움느낌
@@구르마이구르마이 쉽게 되면 아무대나 가지 뭐하러 저렇게 난리직이면서 대학감
@@김-o1h3t 뭐래냐 ㅋㅋ 저때는 대학안가도 지금 우러러보는 곳 취직할 수 있었다 대학나오면 무조건 취직이고 그리고 저기는 메이져 대학이라 난리지 메이져 아니면 별로 난리도 아니야 저당시는 메이져 말고 그냥 대학만 나와도 지금 우러러보는 기업 취직 쉽게했다
6:53 부터 학생들 뛰어서 들어가고 사람들 박수쳐주면서 들어가 들어가 하는 거 내가 수험생이라서 그런가 왜 이렇게 눈물나냐ㅠㅠ 낭만 열정 가득하다.. 저렇게 힘들게 힘들게 원서 내서 합격하면 진짜 전부 추억될 거 같음
+ 여러분~!! 저 서울대 합격했어요!! 이 영상도 댓글도 잊고 살다가 오랜만에 떠서 반갑게 들어왔어요ㅎㅎ 대학생활 넘 재밌네요 수험생들 모두 파이팅!!
@@user-lllIIlIlIll 왜저래
@@user-lllIIlIlIll 인생 꼬여서 좋은일 하나 없길 바래요 ㅎ
@@user-lllIIlIlIll 님은 뭘하든 한 번은 어푸러지고 좌절하시길 바래요 ㅎㅎ 남한테 말하는 거봐 심보 진짜 못됐다
@@user-lllIIlIlIll 불쌍해… 더이상 답 안해요 그냥 잘 사세요.. 꼬이게 사시는 이유가 있겠죠.. 힘내세요…
@@527heidi 너검마
저기에서 소신있게 일찍 지원하는 사람들은 공부 확실하게 잘하는 사람임
예나 지금이나 똑같죠ㅎㅎ
@@HB-xn8no 먼소리노....
@@AaAa-dr6uu 넌 공부개못하지ㅋㅋ맞는말인데뭔
@@AaAa-dr6uu 고졸이겠지머
@@히하-z6y 지금이 먼 맞말이노 중졸게이야
5:49 아 모르는 사람 등에 냅다 대고 쓰는거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몰랐다ㅋㅋ
너무 자연스럽게ㅋㅋㅋㅋㅋㅋㅋㅋ 앞사람도 조금의 동요 없이 가만히 있는 것도 웃김ㅋㅋㅋ
얼마나 인생이 재미가 없으면 저런 거에 웃냐...
@@morrischun2596 어쩔티비
@@Noppoo 틈새광고 지렸다
97학번인데, 경북대 원서 마감날에 부산역에서 대구역으로 갈 기차표를 사야하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표 살 수 없던 상황에서, 매표소 젤 가까이 계신 아저씨께 사정 얘기하니 흥쾌히 자리 양보해주셨어요. 그때 너무 감사한 마음 아직 가지고 있어요
네
왜 부산대 안가고 경북대 감?
@@zzzzzz3505 성적되면 조금이라도 좋은 곳 가고 싶은게 사람마음이거늘..
아이쿠 그게 자네 였나 나도 그때를 잊을수 없었네 그래도 자네의 눈빛이 너무 간절해서 비켜줄수밖에 없었지 허허허~~~
그래 그 계기로 대학도 가고 나름 성공한거 같으니 메일로 통장계좌 보내줄테니 50만 부쳐 주게 나중에 꼭 갚을테니 음 꼭~~~~ 허허허
@@zzzzzz3505경북대가 커트라인이 부산대보다 조금 낮았어요.
0:12 들어가 들어가하면서 응원해주는 이 감성..
07:50 사람들 다 도와주려고 원서 잡아주려고 쭈그려 앉아계시네ㅠㅠ 다들 같이 보안요원분 눈치 보는중ㅠㅠ슬픈데 귀여워
진짜 그래도 저때는 정이많았네 지금은 경쟁자1명 사라지면 나이스~이러는데 저때는 도와줄려하네
@@고척-v1d ㅋㅋㅋ 정 ㅇㅈㄹ ㅋㅋㅋ 늦어놓고 문 박살내서 유리깨고 들어가 난동부리는거 도와주는게 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늦지않게 일찍 출발하고 일정 잘 짠 사람들은 호군줄아네
@@user-ev 정 맞는데…?
@@user-ev그걸동업자정신이라고하지^.^
솔직히 ㅂㅅ같은데 ㅋㅋ
원서쓸때 할아부지한테 전화와서 원서쓰는 주간이라그랬더니 할아버지가 그럼 서울가서 줄서야되는거아니냐고하심ㅋㅋㅋㅋ
할아부지보고싶다...ㅜㅜㅜㅜ
할아부지께서 하늘에서 잘 보구 계실거에요ㅠㅠ!!
@@매일노력하는삶 돌아가신지아닌지 어떻게앎?
@@매일노력하는삶 감사합니다ㅜㅜ 꿈에서라도 뵈었으면 좋겠어요ㅜㅜ
@@1초-g3n 감사해요ㅜㅋㅋ 돌아가신거 맞아요...ㅜㅜ
@@1초-g3n 너네 엄마 보고싶다 ㅠㅠ
2:41 거의 뭐 혼나는 수준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어른들이 라떼는 라떼는 하시는거구나...
정말로 미친 시대였어
ㄹㅇ.. 진짜 라떼는 무시하면 안돼,,, 옛날은 진짜 살기 힘들었을듯 ㅠ
@@xxzzun 저때가 더 살기 좋았습니다
대부분사람만큼만 일하면 집사고 차사고 남은돈 은행에 넣어두면 복리로 계속 불어났습니다
저때는 대학이 인생의 전부 였었죠. 시골서 공부 아주 잘해서 서울대 입학 소,논팔고 아들 서울로 유학보내고 사법고시 패스해서 판검사되고 개천서 용나던 시절
저때는 살기가 좋았던게 아니라
잘 안쓰고 아껴살던 시절임...
지금은 소비가 너무 늘어서
왠만큼 벌어서는 니즈를 충족시키지못함~
@@햄깅조아 학교에서 빠따맞고 싸다구 맞아야 정신차리지.
저때는 직접가서 싸웠고
지금은 집안에서 ㄹㅇ 눈치싸움으로 싸우고있지
한 이틀 간 보다가 경쟁률 보고 지원하죠 ㅋㅋ
@@전인호-w8b 경쟁률은 의미 진짜 없는거같은데
@@gusdurdmfh 의미 없어도 신경은 쓰이더라고여
@@전인호-w8b 차피 잘하는애들 빠지고 상향으로 넣은애들 떨어지고 붙으실거에요
@@gusdurdmfh 붙었습니다 허헣
9:58 병맛같은 노래처럼 보였으나 결국 끝까지 다듣게되는 신비한 노래
시티팝 + 힙합
동감..ㅋㅋㅋ
진짜 문화수준이 낮았던 시절이 아닌가 싶음.
@@sow1526 ㅇㅈ
@@sow1526 뭔개소리야 ㅋㅋㅋ 피라미드 보면서 미개하다고 생각하는거 아니지? ㅋㅋ
국민학교때 뉴스보면서 저렇게 뛰어가고 유리깨가며 지원하는 형들누나들 보며
나도 후에 저렇게해야하는거구나했는데..
고3되보니 다행히 저렇게까지는 아니었음
ruclips.net/video/zpd_zP2WvhM/видео.html
사회나오면 어림도없지 두배는 힘들어짐
돼
시박ㅋㅋ국민학교ㅋㅋ저는국민학교2학년까지다니고3학년부터초등학교ㅋㅋ
@@김현빈-f4w 네네..벌써...ㅜㅜ
40대?
우리아버지도 영어도 잘 모르는데 대학 경쟁률쎄길래 그냥 호기롭게 영문학과 지원했다는데 예상외로 붙어서 풀빵장사 하면서 대학등록금 충당해서 다녔는데 졸업할때 피똥쌀뻔했다고 학점도 거의 바닥이었는데 또 운좋게 면접잘봐서 과에서 유일하게 현대자동차 취업 성공했는데 대기업 갈굼스트레스로 자발적퇴사해서 사업하다가 망하고 지금은 경비하심..ㅠ인생은 모르는거임...ㅠ 아버지도 젊었을때 저런날이 있으셨을텐데 맘이 좀 울적하네요..
?
@@oops1842 아드님이 아니라 따님이실지도..
결혼한거 자체가 성공하심
와 무슨 영어할줄도 모르는데 영문학과를 붙고 운좋게 면접 잘 봐서 현대자동차를 들어가고.. 진짜 개꿀빤 세대맞다 이 정도면..
@@user-tq5we6yg6f 80년대는 심지어 대학 2,3학년 다니다 중퇴여도 대기업 입학 가능했음 ㅋㅋㅋ
새삼 이래서인지 확실히 요즘 보다는 옛날이 좀 더 사람들과 부딪히고 만나기 쉽고 더 활발하고 열 타오르는 그런 느낌? 이 있음
우리 아빠가 지원한거 얘기해줬을때 눈치보다가 막판에 쓱 넣고ㅋㅋㅋㅋ 합격자 발표도 아빠는 학교에 대자보로 붙여놔서 거기 가서 확인하고... 그 자리에 희비가 다 있었다고...ㅋㅋㅋㅋㅋ 옛날이 재밌다 진짜
재미있다니 그때 피말렸단다
??? : 예전에는 컴퓨터로 실시간 경쟁률 확인할 수 있었네 ㅋㅋ 재밌었겠다..
붙어야 재밌겠죠..ㅎ
재밌음?ㅋㅋㅋ
그 때 학교에서 맨날 귀싸대기 맞고 머리 가위로 잘리고 개 야만의 시대였는데...
이제 21학번으로 대학가는데 진짜 충격적인 모습이네요..보기만 해도 진땀 빠지는 상황들..인터넷이 발전해서 참 다행입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들 다 저러셨음ㅋㅋㅋ
애기
@@White__CAt___ ㅋ
제가 경험했던 대학입시와 전혀 다른 분위기라 딴 세상의 이야기 같아요 ㅋㅋㅋ 저렇게 대학 선배들이 홍보하고 이런거 신기해요 ㅋㅋㅋㅋ 저때는 실시간 경쟁률 보면서 지원했었는데 몇년뒤에는 어떻게 바뀌게될지 궁금해집니다
87학번임(68년생)
학력고사320점 체력장20점 계340점
우리땐 저랬음
@@왕돈이-j3k 어머 68년생이면 울아빠랑 동갑 ㄷㄷ
@@taengsic0805 아!그래요
81학번 예비고사 마지막세대( 실제로는 학력고사 유형)
왜 이렇게 학생들 말투가 어른스러워 보이지😮 나도 19살인데 나나 친구들이나 그냥 조금 큰 잼민인데ㅠㅠㅠ
19살이면 애맞음
커서 다시 봐보셈 19살이면 다 큰거임 @@rightbloodyelbow
선배님들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오신겁니까? ㄷㄷ
7:32 아 진짜 마음 찢어진다 지가 늦은거긴 한데;;;
뭔가 저시대는 저것도봐줬을거같은 느낌
저때는 오히려 더 엄격했음
근데 저때는 지금 만큼 교통이 발달 돼있지가 않았어서...
저렇게 간절한 거 보면 진짜 다급하게 왔는데도 컷당한거 같긴 함
저때는 시간맞춰나온다고 다 생각한 시간에 도착하는 교통이 아니였음. 특히 지방에서 올라오는거면 말 다하는거지
준하형은 저걸 4번이나 했네
박명수: 대학도 안갈거면서 4수는 왜 하냐? 세수나 해라(벼농사특집)
@@autumn_vacation 근데 박명수도 3수했다고 말해서 개웃겼는뎈ㅋㅋㅋ
주나
???:삼수도 했다!
그래놓고 왜 준하를 핍박한건지?
???: 4수는 안했으니까요
진짜 모든것이 아날로그인 저시절...치열하다 치열해
지금이 더 치열함
@@LeeGangsub 어딜봐서…ㅋㅋ
@@user-yd2zy1ke 어딜봐서라니... 객관적으로 생각하세요 제발
@@LeeGangsub 근거보고 객관적으로 생각하려고 어딜봐서냐고 하잖아요ㅎㅎ 입시중이세요?
@@user-yd2zy1ke 저떄랑 지금이랑 대학진학율만 봐도 답나오고 저때랑 지금이랑 사교육비 돈쓰는거만 봐도 답나오죠. 그리고 그때 입시는 주먹구구식으로 외우기만 하면 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요즘엔 그렇게 해서 좋은성적 받기 힘들죠.
00학번인데, 나 때도 직접 가서 접수하고 직접가서 합격자 명단 확인함. 물론 합격자는 전화로도 알려줬는데 뭔가 선배들도 그렇고, 직접가야한다는 그런게 되게 강하게 남아있어서 갔었음. 과수석은 이름이 제일 위에 있고 전액 장학금이란 소린데 그거 확인했을 때 기분은 최고였음.
와 👍
저도 00인데 직접가서 접수하고 수시접수 넣을때는 접수창구에다가 무슨 과 몇명넣어냐 물어보고했었어요ㅋㅋㅋㅋㅋ합격 ars로 확인했는데 엄청 쫄깃했음 ㅋ
3:48 여기 두 분 진짜 멋있다 저게 진짜 간지지...하...
체육관보니 연세대학교인듯...
두분다 공부 잘하시고 인터뷰도 차분히 말 한 것보면 합격하셨을듯요.ㅋ
확실히 똑똑하고 여유있어 보이심.. ㅋㅋㅋㅋㅋㅋ
남자분 잘생김
말도 조곤조곤 잘하는게 공부도 잘했을듯
@@messileo5577?ㅋㅋ
02학번입니다. 저때만 해도 대입원서접수는 직접가서 했어요. 그때만 해도 이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신기하네요ㅎ 근데 합격자발표는 학교가서 게시판에서 보는 건아니고(이거는 02년도에도 상상못할 옛날방식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확인했었는데 왜 접수는 직접가서 하고 확인은 인터넷으로 하는건가 싶네요. 그후로 수강신청도 다 인터넷으로 했습니다.
그 당시 메가스터디 이범선생님한테 여름방학특강을 듣고 모의때도 한번도 못한 과탐1등급을 받아 과탐에 가중치 150%적용하는 과로 원서질을 잘해 추추추합으로 내 분수에 넘치게 홍동건대학에 입학해서 열심히 살아서 감히 생각도 못해본 회계사까지 되서 살고 있습니다.
내 수준보다 더 큰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하고요. 늘 황금같은 시절을 살고 있습니다.
당시는 홍동건이였군요 ㄷㄷㄷ
등록금 직접내려도 많이갔던 기억나요~
헐 전 02년생인데
와 대박 02학번때 메가스터디가 있었어요....??? 인강이었어요???
02년생입다 부럽습니다
진짜 인터넷의 발전에 감사합니다
와 약간 목소리가 신기함
그냥 다신기함 ㅋㅋ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
옛날 서울 사투리 특 ㅋㅋ
아나운서 목소리 빼고 다 신기함
서울 사투리..
더 앞서면 평양 말씨랑도 비슷함
북한처럼 딱딱한듯
북한 빨갱이 말투
이거는 라떼 인정한다... 저 당시 세대 눈으로는 집에서 컴퓨터로도 간단하게 경쟁률 확인하고 원서 넣는 우리가 부럽고 편해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대입을 향한 고통은 시대를 뛰어넘어 같다는 거...🥺
87학번(68년생)
학력고사 320점
체력장 20점
계340점
우리땐 저랬죠
항마력 테스트
레벨1 10:23
레벨2 10:58
아....장관님이 가사 썼나..뭐 이리 다 때려넣었어
???: 육군 아미 타이거!
진짜 노래가 극혐이네ㅋㅋ 이래서 90년대 한국문화는 지금봐도 손발이 오그라든다ㅜㅠ
@@sow1526 10년 후에 지금 너희 보면 똑같음
@@DavidLee-ge3nx 너는 머 외계인이냐ㅠㅋㅋㅋ오ㅑ 넌 뺌ㅋㅋㅋㅋㅋ
근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달라진게 없다는 현실;;
0:30
6:08
같은 분인데 청자켓에 목마 타고 올려다보며 전화하는 모습 이 삼박자 뭐죠? 완전 청춘영화네요. 멋있으심...
존잘 ㅠㅠ내이상형
저 시절에 휴대전화면 엄청 부자
저렇게 원서접수를 하니 관악마운틴 노루점핑이라는 전설이 탄생한거구나...
그게 뭔데용...?
ㅇㄷ
서울대 이야기인듯
@@manoutofyou4384 80년대에 있었던 일인데 당시 서울대 법대 예상 합격점수가 학력고사 300점 언저리였는데 저렇게 모두가 눈치싸움하다가 지원을 안해서 학력고사 200점도 못맞은 학생들이 합격을 하게 된 일이 있었어요.
근데 그 때는 서울대 입시에 면접이 있었는데 질문 중 하나가 ‘관악산에서 노루가 뛰논다’를 영어로 말해봐라 였는데 그 때 나온 대답이 관악마운틴 노루점핑...
@@김민석-f9f ㅋㅋㅋㅋ아니 문제도 너무 어려운데
보통 쓸만한 말도 아니고...갑분 노루..?
그 분은 붙으셨나요?😂😂
2:26 선생말 들으라는거지 ㅋㅋㅋㅋㅋ
수학선생님으로 기억되는분
1:40 자기대학 찾아봤다 조용히 손,,
우리대학 있다ㅎㅎ
부산대는 왜 없음 .. ? ㅠㅜ
한참찾았는데 자막에 가려져있었음ㅋㅋㅌㅋㅋㅋㅋㅋ
경북대 없넹...ㅜ
단국대!
마지막 학력고사 본 세대인데, 눈치 작전 같은거 별로 안 하고(어차피 안전빵으로 대폭 하향지원함) 일찌감치 원서 넣었는데, 원서 접수 마감된 후 경쟁률이 7.4대 1이라는 소리를 듣고 극심한 공포감이 몰려와 시험날까지 스트레스 무지 받았던 게 기억나네요. 한 가지 재미난 건, 그 때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1학년이 600명이었는데 그 중에 100명이 제가 들어간 그 대학교에 몰빵했고 그중 11명만 붙었다는, 물론 저는 그 11명 중의 하나였습니다.
Wow
교실 난장판인 중학교 시절 너희들 60명중 5명만 지방대학까지 갈수 있다 라는 선생님의 차분한 말에 분위기가 급반전됨.
지금은 7등급도 과만 잘 고르면 걍 가는데
@@강성훈-q9y ㅋㅋㅋㅋㅋㅋ 돈내면 가는 대학을 누가 못갑니까 인서울이 문제지
@@강성훈-q9y 졸업해봤자 돈만 아까운 학교...
저 때는 한 대학 학과 골라 넣는거라 성적 따라 적당히 못 넣을 것
@@강성훈-q9y 대학교는 9등급도 가기는 가죠
6:08 생긴거 넘나 내스타일이심 ㅠㅠㅠ
공부나해 이 ? 놈이 거시기여 ?
영화배우 김수로닮음
벽돌폰 보니께 부잣집 도련님이여
님 저게 이상형이면 길거리에 널렸으니까 하나 주워가셈,,
그래도 진짜 저시대 사람들이 우리보면 당연히 세상좋아졌으니까 추억 회상하며 라떼는 라떼는 이러는게 아닌가 싶어요. 나같아도 라떼는할듯
ㅋㅋㅈㄹ그때는 회사원으로 일해도 강남아파트는샀는데 좋아지긴 개뿔
@@user-vn3zm7cg6b 동영상보셧나요? 말이 안맞는것같은데 원서접수하는거보고 세상좋아졌다하는거지 경제가 좋아졌다라고 말한게 아닙니다. ㅋㅋ
영상에는 저난리를 치고도 기껏해야 2대1을 안넘는데 지금은 인서울 경쟁률 몇십:1 몇백:1 임
정시도 3개군에 1학교씩 지원하는데 저거보다 훨높음 그의미로 말하는듯
@@최진수-z3i 3개군에 하나씩 지원하니깐 경쟁률이 높은 거 아닌가요
@@user-jl6uh5vx7x 영상에는 원서 구매 갯수/대학 제한이 없는거같아 그렇게 말씀드렸어요 사는만큼 10곳 20곳 제한이 없는거같아서ㅎㅎ 제가 잘못 알고있는거라면 알려주실수 있나요?
02년도와 12년도의 10년이라는 시간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는데 12년도와 22년도의 시간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은거 같다..
아직도 그 시절 노래가 거리에서 들리는거 보면…
인터넷 발달이 큰듯
ㄹㅇ 지금 12년으로 돌아가도 크게 위화감없을거같은데 거기서 10년 더 뒤로 가면 ㅋㅋㅋ 상상이 안가
2010년 전후로 X세대의 가요에서 MZ세대의 케이팝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져서 그렇죠.
89학번 달려고 광주에 있는 서점에 원서가 매진되어 원서 한부 사러 서울까지 갔다가 원서 써서 다시 서울까지 가야했던 시절이 어제일 같은데 우리 애들은 인터넷으로 모든 걸 처리하는 시대가 됐네요. 상전벽해를 느낍니다. 전기, 후기 대학지원 학과지원자들과 함께 대학 강의실에서 응시해서 그날 컨디션에 따라 학력고사 점수가 결정되고 합격자 발표도 대학에 가거나 ARS 전화로 확인해야 했던 시절...
30년이 훌쩍 지났네요. ㅎ
죽을 날도 머지 않으셨네요
ㆍ
맞어 그땐 뭐 선생 도장인가 들어가야하고 해서 다시 내려왔다가 다시 가야했음.
안 그래도 이번에 수시 결과 기다리면서 부모님들이 자기 때는 무전기 들고 다니면서 눈치 지원했었다고 카더라,,ㄹㅇ치열했네
전국에 4년제가 80개 정도이던 시절,
대학 나오면 그래도 취업이 되던 시절
중학교 한 반에 60명 중 10명만 전문대까지 갈 수 있었던 시절
노노 저 학번은 imf를 졸업쯤 맞았습니다
저때가 좋지. 요즘이 훨씬 힘듦. 수시가 워낙 늘어서
네 요즘 정시누백 0.5%안에 들어 sky가도 중견가는 현실
그럼 뭐해 지금 현실 토익만점 , sly 나와도 대기업 들어가기 빡셈
취업문이 바늘구멍수준
@@깡까깡까 문과인가봐요 이과는 누백7 나와도 ky 가능
10:46 패션 진짜 힙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통큰 바지가 다시 유행할 줄은 몰랐지 ..
서울쪽 대학 가려고 부산에서 촌놈이 혼자 서울 처음와서 시험 본 기억이 나네. 대학 입학 후 볼펜으로 쓴 첫 레포트 발표때 사투리 때문에 교수. 동기들 다 웃고~~당시엔 성적 장학금을 부모님 통장으로 보내주어서 부모님이 좋아하셨지. 대학 졸업 후 홀로 미국에서 10년을 보내며 거기서 미국 여성을 만나 결혼하고 다시 한국으로 와서 아이 둘 낳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외롭고 낯설고 실수 투성이 젊은날 그래도 포기 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 오다보니 좋은 날이 오네요. 젊은 분들 앞날에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저때는 눈치겜 잘해서 점수가 택도 없는데 말도 안되게 좋은대학 가는 레전드가 간혹 있었음
@@jackmarls2102 그래도 관악 마운틴 노루 점핑은 레전드임 ㅋㅋ
몇 학번인지는 모르겠는데 서울대 미달나서 아무생각 없이 지원한 사람이 붙은 사례도있고 그럼
@@jackmarls2102 지금은 최저점수 최저등급등 조건이 있는데 저때는 미달이면 그냥 합격 ㅋㅋㅋㅋ
@@ukikaze9930 81학번 서울대 법대 미달 ..예비고사 340점 만점에 185점으로 합격
@@BOM-z3r 그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식으로 붙은 사람이 학업량을 감당하지 못해 2년 못버티고 자퇴했다는 얘기가 있었죠. 버텨봤자 졸업가능성이 안보여서
01학번인데 저도 학교가서 원서접수하고 등록금도 가서 냈네요
당시 4곳중 1곳 합격해서 등록금냈는데 그 다음날 추가합격했다고 연락왔는데 먼저 합격한곳 등록금 환불받아 추가합격한곳 등록금 낼 시간이 없어서 고모가 돈 보태준 기억이 나네요 2001년이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고모 감사해요~
와 전 01년생이에요
@@롸-k5f 동갑이네영ㅎㅋ
@김은혁 몽골 해양수산부장관
@@jennifer9g 네 그리고 2001년생은 올해 21살이랍니다!
@@롸-k5f 엄청어리네 부럽
시험 2달전 8번 배치고사보고, 담임과 배치상담 전쟁하고, 원서구입, 작성, 학교가서 눈치경쟁하며 지원, 시험보고, 대학교 운동장 게시판에 내이름 석자 확인하고, 눈오는 운동장에 서서 펑펑 울었다.
한편의 산문시
3:57 요즘 사람이래도 믿을듯
남도일 인줄
최고기
@@석양-t6v ㅅㅂㅋㅋㅋㅋ
@익명 요즘은 아닌듯 30~40년전인데 우째 요즘이겠어요
@익명 그논리면 지난 천년간 진화가 없었으니 요즘이겠네요?
이 영상보니 학원선생님이 해주셨던 말씀이 떠오르네요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눈치싸움을 하다가 문이 닫혀버리는 바람에 자동차 트렁크에서 야구배트 꺼내들고는 유리문 부수고 들어갔다고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야만스러울 수가 없지만 또 어찌보면 그때 그 시절 그 세대에게는 그게 낭만이었을지도...
다음주 원서지원하려고 하니까 알고리즘이 여길 데려오네..
편하게 원서접수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상담할때 학생이 서서 두손 꼬옥 모으고 허리 숙이는 모습이 ㅋㅋ지금이랑 다르다 ㅋㅋ
개처맞던 시절이니께
지금은 다리꼬고 앉아있거나 짝다리 하고 서있음
선생들이 지 기분 꼴리는대로 학생들 패고 성폭행하던 시절이었음
이유없이 귓망방이 맞던 시절
대들면 귓방망이행ㅋㅋㅋㅋ
벽돌폰집안 돈 겁나 겁나 많은 집안
인정!! 저 시대에 벽돌폰 매우 귀했죠
@꽁돈을 알려드림 제발 좀 꺼지쇼
7:32 왜 눈물나지...하,,,
유리세요?
@@드리머-p9d ㅆㅂ 유리세요 ㅇㅈㄹ
@@드리머-p9d 짱구입니다
@꽁돈을 알려드림 그렇게 안전하면 자기 가족들한테나 알려주새요ㅋㅋ;
@@드리머-p9d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발상 진짜 개웃기네
나도 저렇게 원서 작성해서 대학 깄었는데...난 왜 저 때가 지금보다 좋고 그립지...정말 친구들과 너무 재미있게 살았던거 같다.
되게 낭만적인 시절 같네요
틀...
나이들어서 그래요
젊은시절로 못돌아가니까요..
@@평데평마0907맞아요
87학번(68년생)
학력고사320점 체력장20점 합계340점
합격발표는 설날(구정) 전에 했죠
그땐 젊었으니깐요 시대가 좋은게 아니라 젊은 시절이 좋았던거죠
저때 적성과 소질에 상관없이 특정대학의 특정학과에 들어갔던 학생들이 지금은 모두 성공해서 남들 위에 서 있게되었지...
완전공감
다행이다 옳은 선택이었군
대학 낭만의 마지막 시대
진학사, 유웨이 만세!!!!
7:41 ㅋㅋㅋㅋㅋ에라잇!!!!!돌려차기이!
12:50 왼쪽 백댄서 개깐족대네 킹받네
ㅋㅋㅋㅋㅋㅋㅋ케
무대를 장악하는척
😂필 충만
1:20 장면 왜이렇게 가슴아프냐...
ㅜㅜ
ㅅㅂ 우리아빠 저시대때 대학생어서 나 고삼때 너 오늘까지가 원서 마감인데 집에서 이러고 있으면 어떡하냐고 함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좋은데 우리아빠 앞에 ㅅㅂ은 왜 붙임?;;;;;ㅎ
2:07 (구)천원 지폐 오랜만이네
한반60명중10명만 4년제 가던시절
아버지가 진짜 저 땐 대학 안가도 먹고 살 길이 너무 많아서 아무 생각 없었다하시는데ㅜㅜ
@@dmitrybivolol 저때는 그래도 취업걱정은 없었으니...
@@dmitrybivolol 개뿔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지금도 할 거 많다
@@김-o1h3t 할거없으면 공무원이나 하라던시절이었는데 지금도많다는건 그때처럼 공무원보다좋은 할거가 넘쳐난단소리겠네ㅋㅋ
ㅇㅈ 지금보다 대학교 들어가기 힘든시절은 맞음
수능 대입 원서는.....진정한 사회인으로서 사회의 벽을 느낄수있는 첫번째 관문인듯......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다
학력고사의 제일 이해 못할 점이 시험을 보기도 전에 원서를 낸다는 점이었죠.. 시험도 보기전에 자기가 지원한 대학 학과 경쟁율이 나왔죠.. 10대1은 수두룩했고, 40대 1 이상도 꽤 있었죠.. 시험도 보기전에 포기하는 친구들도 많았던 걸로 기억 되네요.,
87학번(68년생)
학력고사320점 체력장20점
계340점
막상 대학입학후
캠프스는
주사파들 데모로 엉망진창......
지금도 예체능은 40,50이 흔하죠ㅋㅋ..ㅠㅠ
의치한약수 경쟁률...ㅋㅋ
우리아빠도 그래서 재수할까봐 성적에비해 낮은 대학갔다고하던데
지금의 논술 시험이랑 유사하네요..
어머니들 보니까 괜히 눈물나네요... 우리 아들딸 한자라도 더갈칠라고...어머니들이 있었기에 지금 대한만국이 있습니다
개나소나 대학 보내려고 발악을 했으니 입시교육이 개판됐지 뭘
@@power_99135 왜 말을 그렇게하세요... 배울수있는 자유는 있잖아요...
@@hwoarangpark6551 근데 자식들 미래를 생각해서 한 자라도 더 가르치고 싶어하는 부모 마음은 안다만 그게 점점 변질되어서 자식의 인생을 본인의 욕심으로 채우고 싶어하는 게 지금 현실이죠 .. 결국 다 너를 위한 거라는 명목 하에 본인이 이루지 못 한 걸 자식에게 채우려는 아이러니한 입시의 상황
부모님 세대는 교육을 자유롭게 받을 기회도 많이 없었으니 후회, 아쉬움 등이 많이 남아서 내 자식만큼은 그렇게 만들지 않겠다 이 마음이 더 커서 그런거지..말을 왜 그렇게..
나 저시절에 태어났다면 살아남지못했을듯..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다 살아간다. 부모님세대들이 강한 이유가 거칠고 모질게 살아와서 그렇다. 우리세대는 아무래도 편하게 살아와서 자립,독립심이 부족하고.
@@오구리슌-d4y 틀니압수
@@BigNeckDog 바로 패드립박네 거,, 쩝 없나
@@오구리슌-d4y ruclips.net/video/zpd_zP2WvhM/видео.html
어림진짜없지
@@JDahun 자신을 향한 패드립은 안되는데 자기가 남한테 하는 혐오발언은 된다고? ㅋㅋㅋㅋㅋ이중잣대 내로남불 오짐;;ㄷㄷ
추합 발표시간 되니까 이 영상이 뜨네
유튜브 알고리즘이란...
되셨나요?ㅜㅜ
@@와우-r6f 네 추합 됐습니다!
@@hyb6848 이열ㄹㄹㄹㄹ
@@hyb6848 ㅊㅊㅊㅊㅊ
저도 연대 전기전자 추합됐습니다 ㅎ
2:27 갑자기 분위기 남영동 취조실 ㅎㄷㄷ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불편함+집안의 뒷바라지 때문에 대학가는거 자체가 더 힘들었던 시절이었는데
대학만가면 취직 쉬웠다고 하면서 지금 대학생이랑 비교하기가 어찌보면 민망하긴 함...
소득분위 몇 등급 이하는 자기는 걍 대학 못간거라고 생각해야 비교가 될듯
아는 지인 가족 다 동원되서 이대학 저대학 대기타는겨...
3:57 왤케 옛날 사람 같지가 않지 ㅋㅋㅋㅋㅋㅋ
Ebs 수능영어 선생님이랑 목소리 비슷하다ㅋㅋ
과탑하셨을듯
요즘사람 얼굴이네ㅋ 길에서 흔히보이는 스타일
지금도 옛날도. 참 열심히 살아가는 대한민국 학생들. 멋지다
고맙습니다 ㅎㅎ
저때 상담은 다른쪽에 가기로 한건데 토목과가 적당해 보여서 지원, 땅하고 목재? 산림? . .
참 무지했었네요. 결국 졸업후 몇년
적응못해서 다른 일 시작ㅠ. 본인이 관심있고 하고 싶은 거 해야 실패해도 후회 없습니다.
에듀토피아 서울이 제일 충격적입니다,,,,
왜 난 이거 보는데 눈물이 나오지...ㅠ
선지원 후시험이고 전기후기 각각 한번밖에 지원 못하니 경쟁률이 저 정도죠.
담임의 면담을 통해 출신고학교장 직인까지 받아야 되므로 함부로 원서도 못 썼음
함부로 원서를 못 쓰면 왜 공중전화나 휴대폰으로 눈치 작전을 하고 마감시간까지 학부 학과를 고쳐가면서 눈치 작전을 하나요?
@@user_jx9pj4dh2n 여러장 쓰고 지원학과 비워두고 막판에 하나만 접수 하는 거예요
저때는 진짜 눈치게임이라 잘하면 극상향지원도 합격 뜰 수 있었댔음ㅋㄱㅋㅋ 다들 주춤하느냐 가끔 명문대들 미달 뜰때가 있어서 미달 뜬 학과 지원자 다 합격ㅋㅋㅋㄱ
올해도 그랬음
@@Glaysia 요즘은 저렇게까지 다 합격은 아니고 어느 정도 쳐내는 걸로 알아요 저 땐 컷이랑 수십 내지는 백 점 차이 나도 합격되는 걸로 앎
@@user-df5fy6uf2d충북대 수학과 7등급
전북대 사범대 6등급 정시 합격이면 말다했지 뭐 ㅋㅋㅋㅋㅋ
지거국이 중1수준 지능도 받아준다는건데 ㅋㅋ
@@user-df5fy6uf2d 지금도 똑같아요 ㅋㅋㅋ 미달나면 9등급도 합격합니다
@@kuk842 상위권대학 교과에선 최저 못맞춰서 미달 난 경우에 내신 등급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구간 이하로는 자르고 정시로 넘깁니다
ㅠㅠㅠㅠㅠㅠ하ㅜ이런거 보면 왜 뭉클하지…. 순수하고 열심히 산모습
부모님 생각도나고..
오늘 실기 보러가는데 핳하ㅏ우선 오늘날엔 이렇게 인터넷으로 원서 접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고3, n수생 모두 다 화이팅이에요!!!!!
05:34 짱구가 “아니요!” 함
잌ㅋㅋㅋㅋㅋ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생각어케함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깨고 원서 접수하시는분 얼마나 간절하고 긴박했으면 유리도 깨시고 원서접수하신건지 ㅠㅠ 수험생의 입장으로서 뭔가 마음아픔
근데 원서접수못해요 바로 팔다리붙잡히고 쫒겨남
@@성현갓-o8q ㅠㅠㅠㅠㅠ아 더슬프네요 ㅠㅠㅠㅠㅠㅠ
무개념에 게을러 터진거죠 딱히 불쌍해 보이지도 않음
옳다는건 아니지만 작년에 실기치러갓다가 학원실수로 1분 늦어서 실기도 못쳐보고 대학떨어졋던 사람으로써는 솔직히 좀 공감은 됨.....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옳다고 옹호하는 거 아님...
@@싸바라바-v3r 저도 그렇게 생각함 원서접수기간 충분히 주는데도 지각한놈인데ㅋ한심함
10:22 에!듀토피아/서/울 서기 2000!년~
7:27 네..? 진짜 저세상 쿨함이다ㅋㅋㅋㅋ
눈치싸움 ㅎ 기억나네요 저도 새벽부터 서울가서 마감때까지 기달리다가 1.6대1이 10분만에 5대1되서 떨어진 기억이 ㅎ
2:39 눈빛....
엄마.....미안...
여기 나온학생분들이 지금 50대라는게 충격적....
약한 자는 살아남을 수 없던 그 시절..
04년생들아 우리 힘내자 ! 각자가 원하는 대학에 찰싹 붙기를 :)
❤❤
물리치료학과 붙기를....
점문띄 자제
그..미안하지만 올해는 03의 해다 이거야
@@namu_na n수생 화이팅
저때 입시생들이 70년대 초반생인데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많이 태어난 세대임
게다가 재수 삼수생도 많아서 경쟁률 엄청났음
그래도 대학진학률 30%밖에 안됐으니
재수 삼수해도 대학 못가는 사람이 훨씬 많았다는것임
그야말로 완전 입시 지옥
1:10 아주머니 '하나요' 하면서 손가락으로 4개 가리키는거 뭔가 뻘하게 웃긴다ㅋ
엄지 손가락 하나만 접은걸 표현하신것 같네요ㅎㅎ
뭔가 귀여우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도 뭔가 하이킥에서 나문희님 말투같음
91년도에는 선지원 후시험이여서 지원 대학에 가서 시험 봤어요
엄빠한테물어봤더니 그러시더라구요 ㅎㅎ
만약 제주대 지원하면 제주대 까지
갔어야 했지요
기억나요. 발표때도 대학 운동장에 커다랗게 대자보 붙어있고 자기 번호 확인하고...ㅎㅎㅎ
맞아요 저 발표 날 눈이 왔던것도 기억나요 ^^
네 맞습니다.저도 91학번!
0:34 김영철...ㅋㅋㅋㅋ
1:09 1초 나문희선생님 소리필수!!!
2:42 스카이케슬(구버전)ㅋㅋㅋㅋ
7:42 절박함이 낳은 킥..원서접수 성공하셨는지 지금은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지금 대깨문이 되었습니다^^
저당시 대입시험은 선지원 후시험으로 원서는 단 한장만 낼수 있던시기 지금 수능 6장낼수 있는것과는 난이도 차원이 틀림.
떨어지면 후기대나 전문대 지원하던지 재수해야했고 그러다보니 돈좀 있는 집안에 재수 삼수생들 많았음.
수험생 100만에 4년제 정원 14만 , 전문대 포함해도 정원 30만밖에 안되어 산술적으로 상위 30% 이상 되어야 갈수 있었던 시절
저시절 경쟁율 2:1이면 지금 12:1임
암튼 저시절엔 대학가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였음.
00학번
99년도 수능끝나고 직접 대학가서 원서접수넣었지..그나마 핸폰 생겨서 서로 학교 경쟁률 공유하고ㅎㅎ인터넷원서접수없던 마지막세대
저도 00학번
원서 손으로 썼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학교에서 나눠주는 학과 관련 정보지같은거 보고 들어갈 과 선택하고 그랬지요... 그때는 참 정보가... 없었어요 ㅜㅜ
그리고 직접 원서 내러 차타고 가고..간김에 학교 구경하고 그랬었네요...
저도 00학번ㅎㅎ
근데 지금은 고3담임
지금 울반애들 수시상담하는데
추석끝나고 접수임 ㅎ
지방 살았던 80년대생입니다
제가 대학 들어갈 때도 온라인 접수 개념이 없었어요..
지원서를 교보문고였나 거기서 사서 대학 가서 접수했어요 ㅋㅋㅋㅋ
몇몇 서울에 있는 대학들이 제가 살던 지방에 임시 현장(?)을 만들고 접수를 받았는데요
저는 서울 구경 하고 싶어서 고속버스 타고 직접 가서 현장에서 접수했지요 ㅎㅎ
지방거점도시들은 체육관에서 일괄접수
저도 80년대 중반생인데 왜 저는 온라인한 것 밖에 기억이 없죠 삼수해서 그른가ㅠ
와 장난아니네요.
저는 수능보고 인터넷으로 3번(전문대는 무제한)원서접수하는 세대라 직접접수해본적이 없어서그런가 매우 치열하다는 느낌을 받네요~
원서도 서점 등에서 파는게 매우 신기하구요ㅎㅎㅎ
아무튼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원서를 한군데밖에 못내던 시절이라. 눈치경쟁이 점수경쟁만큼이나 치열했던. 특히나 극악의 난이도에다 2차 베이비붐 세대로 최고의 경쟁률이었던 91년도 입학. 저 때 시험안쳐도 되는 학년이라 신의 존재를 믿었다능.
와...진짜 인터넷이 발달된 게 이리도 감사할 일인가...
지금보다 예전 시대에는 과연 어떻게 살 수 있었는지 의문이다...
90년대에 살아봤기에 지금이 얼마나편한지 많이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