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그런식인듯해요. 요즘 스텐드라던가 사면 하얀불빛 퍼런불빛 독서용불빛 취침용불빛 뭐 이런식으로 컬러가 나와있더라고요. 알기쉽게 하면되지 되도않는 한자말로 일부러 저리 어렵게 만드는거 이해가 안되요. 전문가들 아니면 대부분이 모르자나요. 그리고 집 분위기에 조명이 그리 큰 역할을 하면 차라리 스마트전구를 쓰는게 낫죠. 집이 엄청 커가지고 이곳에선 이것만!! 정해진게 아니라면 예를들어, 거실에서 모임을 하기도하고 식사를 하기도하고 편안하게 쉬기도하고 잠도 자지않나요? 또 방에서 잠도자고 게임도하고 공부도 하고 책도 읽기도 하고요. 다용도 공간으로 쓰는곳이 많잖아요. 막말로 욕실도 그래요. 책읽으면서 볼일을 볼수도 있고 화장이나 머리를 할수도 있고 느긋하게 욕조에 푹 담글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러니 그때그때 필요한 불빛으로 색이든 색온도든 바꿀수있는 스마트전구가 훨씬 낫겠네요.
아주 오래전 서양인 친구 말이 자기나라에선 주광색 형광등을 병원에서만 쓰는데 한국에선 대부분 주광색(White)만 쓰네? 라고 해서 눈이 침침하지 않냐 물어보니 주광색은 신경을 날카롭게 한다고, 그래서 병원에서만 주로 쓰는 색이라 했어요. 문화가 이러하니 한국인들이 예민한가? 라고 생각도 되더라구요.
조명가게 13년차에요. 전구색이나 주백색으로 인테리어 하신 분들 나중엔 주광색으로 바꾸세요. 젊으신 분들은 그냥 버틸지는 모르지만, 나이가 들수록 주광색으로 갑니다. 어느 공장이나 연구실 가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과할 정도로 밝게 작업합니다. 눈이 편하거든요. 고개들고 천장을 쳐다보면 눈뽕?이 올 정도로 밝습니다. 단,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쉬시는 분들은 취향 것 선택하시면 돼죠.
밑에 댓글중에 왜 주광색,전구색이라고 지었는지 궁금해 하셔서... 주광색은 한문으로 낮 주, 빛 광입니다. 볕 좋은 정오에 야외에서 색온도를 재보면 5700~5800K입니다. 전구색은 에디슨이 만든 필라멘트 백열전구를 전구라고 부르면서 그 빛과 비슷한 색온도를 가진 램프색을 전구색이라 부릅니다. 일출, 일몰일 때 색 온도에요.
색온도랑 밝기는 별도의 개념인데 물론 동일 소비전력으로 색온도가 낮으면 높은 것 대비해서 5% 정도 밝기가 낮아지지만 소비전력 늘리면 해결됨 낮은 색온도 높은 밝기를 선택하면 됨 식탁이면 3000도/1400lm * 4개 정도 쓰면 충분히 밝고 우아함 거기다 편리함을 더하려면 디밍되는 것으로(해도 1만원이면 충분함) 독서용으로는 낮은 색온도가 필수적임
화장실에 전구색으로 조명이 되었는데 면도하거나 세수할 때 잘 안보이던데요. 젊었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불편해서 화장실은 그냥 주광색 씁니다. 공부방은 당연히 주광색입니다. 일단 글자가 잘 보여야 뭘 할 수 있으니까요. 미국이나 유럽영화 보면 전구색 조명이나 간접 조명을 많이 쓰는 것을 보는데 답답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어렸을 때 부터 그렇게 써 왔으니까 적응이 되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갓이 있는 전등을 켜 놓고서 안경 쓰고서 책 읽는 것은 이해가 안 가더군요.
많은분들이 주백색 주광색을 혼돈 하십니다. 글자가 주는 느낌이 주백색이 더 백색에 가까워 보여 반대로 헷갈리시죠. 공간의 목적 취향에 따라 선호도는 다릅니다. 그나마 주택은 개인의 선호도가 가장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다양하게 쓰이죠. 또한 따뜻한 느낌을 주고자 하는 주택이나 개인 공간에는 선호도에 따라 쓰입니다. 오피스 공장 사무실 등 공공사용공간은 주광색이 일반적으로 쓰입니다. 공간 목적에 따라 다른데 전 전기시공 관리만 20년 넘게 했는데 주광색 대 주백색 설치비율이 80 대 20 정도입니다. 이유는 밝은 조도와 색감이 필요한 사무용도 시공을 많이 해서겠죠.
조명은 주백색이 주택에 좋습니다. 주백색은 중간색이라 인테리어 마감에 좋습니다. 이유는 도매나 도장(칠마감)이나 커튼류나 가구 바닥재등에 색감이 잘 맞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는데는 눈이 잘 보이는 디자이너의 생각입니다. / 젊은 디자이너의 겨우 그렇습니다. 본인이 침침해본 경험이 없기에 단정짓고 그렇게 하는 듯 합니다. 저 역시고 그러했으니까요 ^^ 그러면 주광색(가장밝은빛)으로 해야 하는가? 집에 감성이 사라지고 잘 보이는 장점이 됩니다. 잘 보이면 사물을 볼 때 인상을 쓰지 않아서 좋기는 합니다. 그러기보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조명을 추가로 몇 개 더 설치하시고 조도를 높이시면 됩니다. 와트가 높은 기구를 택하시는 겁니다. 그럼 더 밝아지겠죠! 주광색은 잘 보이지만 반사빛이 강해 눈이 근방 피로해 집니다. 다 취향이니까 알아서 하시겠지만 인테리어 몇 번 해 보신 분은 집을 밝게 해달라고 요청하면 집에 인테리어는 걍 감성 제로로 됩니다. 조명 설계 계획은 어쩌면 가장 난이도가 높은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잘 모르겠다 하면 스위치를 한 개 더 추가해 (2구>3구) (3구>4구) 로 잡거나 디머(조명 밝기 조절스위치)를 사용하여 선택적 분위기와 밝기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 주백색으로 하시고 조명 갯수나 조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추천합니다. ^^
아! 문득 생각 나네요. 마트 가서 전기용품 고르는데 한 남성분이 마구 전구를 뒤지더니 아내에게 전화를 걸면서 “여보, 주광색은 없어. 다 하얀색이야”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주광색이 주황색이 아니라 낮의 햇빛이란 뜻이라고 그분이 패스한 흰전구에 표기된 ”주광색“ 글자 보여주며 이거 사면 된다고 알려드렸네요. 정말 처음 듣는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어입니다.
과학하는 아재입니다. 16년쯤이었나 미국 의사학회에서 내놓은 권고사항이 있습니다. 집에 6000k의 조명은 쓰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수면, 집 안에서 느끼는 편안한 느낌과 그와 관련된 호르몬에서 에러가 생기고, 장기적으로는 암과도 연관이 있을것이다고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조명은 우리나라 발전문화와도 관련 있는데, 전쟁 후 급성장을 이루며 효율을 중시하는 특성상 형광등과 6000k 문화가 자리잡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저비용 고효율! 이상 지나가던 과학하는 아재였습니다
LED 관련 종사업자 였던 입장에서 보면~~ 가정집 조명용은 모두다 파란색 LED에 포스포를 발라서 흰색을 만든 화이트LED입니다. 이 형광물질인 포스포를 많이 바르느냐 적당히 바르냐에 따라 색온도가 2000K~10000K까지 가능한겁니다. 즉,다소 편법적인 화이트를 만든겁니다. 진정한 화이트 색은 [적색+ 그린+ 블루] 색상을 합해서 나와야 하는겁니다. 근데 무지 비싸게 되지요. 상업화가 어려운게 문제가 되요. 일본에 한 연구원이 우연히 블루LED를 발견했고 이후 연구와 연구를 거듭해서 화이트LED도 구현이 가능하게 된겁니다. 근데 블루LED는 그 파장이 높아 사람 시신경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되기도 합니다. 불면증을 유발한다고도 합니다. 블루조명에 오래있으면 안좋은 이유지요. 따라서, 6000K이상되는 화이트LED는 형광물질을 얇게 바른 것으로 제조원가도 공정도 쉬워 가격이 상대적으로 2000K 4000K보다 저렴합니다. 그래서 7~8년전 초기에 모든 LED조명시장에 6000~7000K가 많이 퍼진겁니다 저렴하니까요. 요즘은 워낙 많이 생산이 늘다보니 가격차가 많이 줄었으나 아직도 2000K색온도는 가격이높아 다이소같은 경우에선 보기 힘들죠. 아무튼, 건강을 위해서는 색온도가 낮은 2000~3000K의 LED조명을 쓰시는게 좋다는 얘기를 하려다 보니 말이 길어졌습니다. 옛날 전구다마라고 불린 백열전구가 사람에겐 LED보단 좋은 겁니다. 색온도가 낮거든요. 전기를 많이먹으니 나라에서 규제하는거지만요.
알고리즘에 의해 영상을 처음 시청중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빠져 있네요. 인테리어란 단어가 들어가는 순간 일단은 예쁘게 보여야 한다는 거지요. 목소리를 들어보니 젊으신 분인데 저도 젊었을땐 전구색이 좋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색감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성보단 시력이 나이가 들수록 빛을 받아들이는 조리개의 문제인지 시신경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소위 말하는 눈이 침침해진다는 거죠. 그래서 인테리어 할때에는 조명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나이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명이 밝지 않으면서 일어나는 집안내에서의 안전사고로 인해 노인분들이 낙상사고로 병원에 많이 옵니다. 만약 골절이라도 되면 그 사람의 남은 삶은 삶의 질이 엄청 떨어집니다. 최악의 경우 돌아가실때까지 침대생활만 하시다가 돌아가십니다. 인테리어 할땐 예쁜 것도 좋지만 사용자의 나이도 고려해야 할 큰 부분이기도 하죠.
똑같은 상품을 백화점에서 본것과 시장바닥 노점상에서 본것과는 다르게 보입니다. 햇빛에 직접 노출된 물건은 외관상 상품가치가 떨어져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구색 조명아래에서 셀카를 찍으면 얼굴이 더 예뻐보이고, 음식은 더욱 맛깔나게 보입니다. 하지만 전구색은 우중중한 느낌도 들기때문에 일상생활 공간인 주택내부 조명으로 적합하지 않고, 고도의 정밀성을 요구하지 않는 집안생활이기에 주광색 역시 너무 과하다는 느낌입니다. 주광색과 전구색의 중간단계인 주백색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것 역시 각각 개인마다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데 동의합니다.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집을 생각하는 사람은 주백색, 업무공간이자 효율성(밝은시야, 전기 사용량등)을 중시하는 사람은 주광색... 인테리어에 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건축학도 초년시절에 백화점 도면을 그릴때 채광창을 넣었더니 교수님께서 지적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햇빛에 직접 노출된 물건은 싸구려로 보이고, 자외선 때문에 빨리 낡는다... 그래서 고급매장에는 창문을 내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4000k는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선택입니다. 6000k 이상 되어야 아침에 기상후 자각현상을 갖는데 최선입니다. 마치 일어나면 햇빛을 봐야한다는 얘기처럼 푸른빛은 뇌를 활동시키고 코티졸 분비를 일으킵니다. 반면 부교감이 활성되어 안정감을 느껴야할 식사시간이나, 저녁식사 후 휴식을 취할 때 그리고 10시이후 취침바로 전에는 3000k의 노란 불빛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중간의 어정쩡한 불빛은 생물학적으로 그 어디에도 쓸모가 없는 그냥 눈으로 보기에 이쁘기만 한 불빛이죠.
주광색 좋아하는 사람은 일단 취향존중!ㅋㅋ근데 이 조명 있는집은 집이 안이쁨! 이쁜거 포기하고 촌스러워도 밝은게 좋다면 주광색! 군데 집이 굳이 왜 밝아야 하는지 난 이해가 안감. 공부방이면 몰라도... 밝은집 가면 나는 미간이 찌푸려지던데..눈이 편치가 않음. 주백색은 눈이 편함
동양인과 서양인의 눈 구조에 대해서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인들은 파란 눈동자로 햇빛을 견딜 수 없어 선글라스를 항상 쓰고 다니고 동양인들은 검은 눈동자로 상대적으로 빛에 견디기 좋다고 합니다. 즉, 저녁에 좀 어두컴컴해도 서양인들은 잘 보이고 동양인들은 잘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티비 모니터 같은 디스플레이에 관심이 많으면 색온도 숫자가 친숙할 겁니다. 낮으면 붉은 쪽으로 높으면 점점 파랗게 됩니다. 중간에 흰색에 가까운 수치가 6000~6500 정도죠. 개인적으로 주광색 6000k도 괜찮은 거 같아요. 침실이나 화장실 등 아늑한 분위기엔 낮은 색온도가 괜찮지만 작업현장은 무조건 정확한 색감을 보여주는 주광색이고 티비 보는 거실 같은 곳도 화이트밸런스 맞춰주는 주광색 저는 추천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노란색 조명 하에서 보여지는 것들은 색감이 뒤틀려지거덩요. 전구색 주백색 환경에서 보여지는 것들은 실제보다 좀더 노랗게 보여요. 반대로 6500k를 넘어가게 되면 수치가 높아질수록 점점 파란색으로 보이게 되구요. 노란 조명 켜진 곳에서 티비를 보면 실제보다 노란 색으로 보는 거고 노란 조명 켜진 곳에서 컴터로 쇼핑하며 옷을 사면 실제 받는 옷이 내가 컴터모니터로 봤던 것보다 덜 붉은 색일 수 있습니다.
15-20년전 가정집 공사할때는 주백색 쓰는집 거의 없었고 주광과 전구색 딱 두가지만 사용하지 않았나요? 제가 보기엔 정말 유행인건지 아니면 인테리어 업자들이 노골적으로 요즘에 누가 집에 촌스럽게 하얀색 쓰나면서 자꾸 주백 쓰라고 이야기하던데 혹시 이유가 있는건지;;;; 이번에 저도 집 공사할때 업자분이 자꾸 주백색 이야기를 하길래 색온도 이야기하면서 그냥 제가 하고 싶은대로 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조명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이 없더군요. 빛은 여러가지로 단위를 말하는데, 파장을 이해하고 말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여기서도 파장을 이해하지 못하는듯 합니다. 파장에 따라 공업, 산업에서 사용하는 것을 찾아보시길 바라며. 말하신대로 4000k 이상 사용을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낮은 k 일수록 가격이 비쌉니다.
조명색온도 차이 때문에 시력이 나빠진다는 얘기는 저도 처음이라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색온도 보다는 조명의 미세한 떨림인 플리커현상이 실질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 이미 많은 인테리어에서 두가지 조명을 섞어서 사용하고 있으니 너무 염려치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집의 구조를 알 수 없고 취향에 관한 부분이라 정확한 답변을 드리긴 어렵지만, 기본조도를 구성하는 조명은 한가지 타입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cob타입 주백색으로 통일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우물천장 간접등은 가급적 한가지 컬러(전구색, 또는 주백색)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구색+주광색 조합은 색온도의 차이가 커서 봤을 때 상당히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너무 노란게 걱정이시라면 주백색으로 통일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인테리어 비용 진짜 아낄 수 있을까?
ruclips.net/video/bTfcG2ilA98/видео.html
인테리어를 하면서 조명은 전체 주광색 했습니다. 쨍하고 환한게 좋아요. 잠자기 전이나 방에 들어갔을때 거실을 조금 밝혀주는 정도로 전구색 스탠드 이용합니다.
어두우면 화가 나던데요 전....ㅎ
취향을 고려해야지 무조건 좋다 안좋다는 편견은 버리시길....
주광색이 안좋다고 해서 시력에 영향을 미치는 건가 했더니 그런 말은 없는거 보니 순전히 취향 차이네요. 주광색 좋아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저희집두 그래요^^
백퍼 공감 합니다.
횟집이나 화장실 불빛 좋죠 환하니
촌스러운거 빼고는 눈 침침한 노인분들에게 추천함
주광색 좋으시면 안과 검진을....녹내장
그냥 집이 환한게 최고임
개인적으로 주방은 주광색 (흰색)이 좋은게, 요리를 하는데 있어 재료 색상이나 이물을 찾는다거나
청결을 관리하는데 잘보이니 좋습니다. 그외 거실이나 방들은 주백색 5000K 정도로 맞추었고
식탁등, 복도등 같은곳은 우아하게 전구색으로 맞추었더니 생활하기 좋더군요
놀고있네 조도만맞으면다보인다 ㅋㅋ
조도 맞으면 주백색에서도 본래색으로 보입니다. 주백색이 사실 햇살과 가장 가까운 거에요. 주방에서 주백색으로 했는데도 잘 안보이시면 조도(밝기)가 너무 약한거에요
분위기 망치는 주광색! 주광색 주백색 많이 헷갈립니다. 주백색 대신 아이보리색이라고 하면 좋겠고, 주광색은 그냥 백색이라고 하면 좋겠어요
미국은 그런식인듯해요. 요즘 스텐드라던가 사면 하얀불빛 퍼런불빛 독서용불빛 취침용불빛 뭐 이런식으로 컬러가 나와있더라고요.
알기쉽게 하면되지 되도않는 한자말로 일부러 저리 어렵게 만드는거 이해가 안되요.
전문가들 아니면 대부분이 모르자나요.
그리고 집 분위기에 조명이 그리 큰 역할을 하면 차라리 스마트전구를 쓰는게 낫죠.
집이 엄청 커가지고 이곳에선 이것만!! 정해진게 아니라면
예를들어, 거실에서 모임을 하기도하고 식사를 하기도하고 편안하게 쉬기도하고 잠도 자지않나요?
또 방에서 잠도자고 게임도하고 공부도 하고 책도 읽기도 하고요.
다용도 공간으로 쓰는곳이 많잖아요.
막말로 욕실도 그래요.
책읽으면서 볼일을 볼수도 있고 화장이나 머리를 할수도 있고 느긋하게 욕조에 푹 담글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러니 그때그때 필요한 불빛으로 색이든 색온도든 바꿀수있는 스마트전구가 훨씬 낫겠네요.
전 노란빛은 눈침침함이 더 심해져서 흰색으로만 바꿀계획이에요.
확실히 흰색이 덜 침침하고 잘보여서 좋아요!
침침한거는 색온도 문제가 아니라 와트수 문제 아닐까요?
흰색은 사실 스펙트럼상 푸른빛입니다 우리눈엔 흰색으로 보이고요. 장기적으로 볼때 푸른빛은 시력을 더 안좋게 합니다.
스마트폰 블루라이트 안좋다 하지요? 같은 이치입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른가봐요. 전 주광색 눈 부시고 너무 싫으세요.
흰색이 눈 피로가 많이 오던데요
아주 오래전 서양인 친구 말이 자기나라에선 주광색 형광등을 병원에서만 쓰는데 한국에선 대부분 주광색(White)만 쓰네? 라고 해서 눈이 침침하지 않냐 물어보니 주광색은 신경을 날카롭게 한다고, 그래서 병원에서만 주로 쓰는 색이라 했어요. 문화가 이러하니 한국인들이 예민한가? 라고 생각도 되더라구요.
요새 5만원이면 스마트 전등으로 색온도뿐만 아니라 밝기랑 온오프 다 조절 가능해요. 그거 사서 다 적용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거 쓰시면 됩니다. 구글홈이랑 연동해놓으면 말로도 스마트전등 안에 탑재된 모든 기능 제어가능해서 진짜 편해요.
색온도는 취향껏 선택하면 될일이고, 조명 선택시 가장 중요한건 플리커 현상이 없는 램프를 쓰는겁니다.
인테리어 중요부분이 조명입니다 부엌만 주광색으로 하고 나머진 가운데색인 주백색으로 하세요 간접등많이 넣어 (포인트핀 조명몆군데 주고) 설치하시면 고급스럽습니다 집지어본 1인입니다
인테리어 아트를 하시는 분들에겐 은은한 실내분위기를 망치는 히얀색이 금기색이겠지만 낮의 햇빛과 가장 가까운 색이 하얀색이죠. 그나저나 주백색은 이름 헷갈리기 십상이니 그냥 아이보리색, 하얀색으로 바꿉시다.
인테리어 전문가분들은 전부 주광색을 싫어라 하시네요. 저는 좋은데... 제가 늙어서 그렇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ㅋㅋㅋ
조명가게 13년차에요.
전구색이나 주백색으로 인테리어 하신 분들
나중엔 주광색으로 바꾸세요.
젊으신 분들은 그냥 버틸지는 모르지만,
나이가 들수록 주광색으로 갑니다.
어느 공장이나 연구실 가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과할 정도로 밝게 작업합니다.
눈이 편하거든요.
고개들고 천장을 쳐다보면 눈뽕?이 올 정도로 밝습니다.
단,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쉬시는 분들은
취향 것 선택하시면 돼죠.
밑에 댓글중에 왜 주광색,전구색이라고 지었는지 궁금해 하셔서...
주광색은 한문으로 낮 주, 빛 광입니다.
볕 좋은 정오에 야외에서 색온도를 재보면 5700~5800K입니다.
전구색은 에디슨이 만든 필라멘트 백열전구를
전구라고 부르면서 그 빛과 비슷한 색온도를 가진 램프색을 전구색이라 부릅니다.
일출, 일몰일 때 색 온도에요.
색온도랑 밝기는 별도의 개념인데
물론 동일 소비전력으로 색온도가 낮으면 높은 것 대비해서 5% 정도
밝기가 낮아지지만 소비전력 늘리면 해결됨
낮은 색온도 높은 밝기를 선택하면 됨
식탁이면 3000도/1400lm * 4개 정도 쓰면 충분히 밝고 우아함
거기다 편리함을 더하려면 디밍되는 것으로(해도 1만원이면 충분함)
독서용으로는 낮은 색온도가 필수적임
조명 가게 사장님
집은 공장이나 연구실이 아닙니다..
휴식 공간에는 전구색이 맞습니다.
전구색에서만 피로회복 멜라토닌이 활성화 돼요
대표적 휴식 공간인 호텔 조명이 왜 전구색인지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__life휴식할때는 불을 끄면 됨.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이상하게 창백하고 차가운 형광등색을 좋아하는군요.
저는 형광등 불빛을 안좋아 하는데 창백한 색이 불편해서 별로 사용안 하는 편 입니다.
주로 주백색과 전구색의 따뜻하고 편한 색을 거실 안방등에 사용하지요.
나이들어가니 밝은게 좋아요
색온도라는 것이 별빛 스팩트럼을 기준으로 말하는 거군요. 온도가 높을 수록 백색에 가까워지고 (무지 높아치면 약간 푸른빛이 납니다) 낮을 수록 붉은색에 가까워지죠.
별빛 스펙트럼이 기준이 되는 것인지는 저도 처음 알았네요. 지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광색을 기본으로 하되 전구색 스탠드를 하나씩 더 켜주면 전체적으로 밝으면서도 색감도 좋아집니다.
주광색 등만 쓴 화장실 거울에서의 모습에 전구색 조명 하나만 더 켜주면 얼굴빛이 많이 달라보입니다.
어떤분은 전구색 싫다고 주광색 또렷하고 잘보인다고 그게 좋다고 하시는 분 많으시던데요 (건물관리인)
근무하면서 전구색 좋다고 하시는분 1명 계셨습니다
화장실에 전구색으로 조명이 되었는데 면도하거나 세수할 때 잘 안보이던데요. 젊었을 때도 그렇고 지금도 불편해서 화장실은 그냥 주광색 씁니다. 공부방은 당연히 주광색입니다. 일단 글자가 잘 보여야 뭘 할 수 있으니까요. 미국이나 유럽영화 보면 전구색 조명이나 간접 조명을 많이 쓰는 것을 보는데 답답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어렸을 때 부터 그렇게 써 왔으니까 적응이 되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갓이 있는 전등을 켜 놓고서 안경 쓰고서 책 읽는 것은 이해가 안 가더군요.
미국에서는 집에서 주광색 쓰는 사람 거의 없어요. 집이란 게 무조건 휴식을 위한 공간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가 봐요. 반면 직장에선 거의 대부분 주광색. 한국분들에게 집이란 일하고 공부하기도 하는 공간이란 의미도 큰 듯.
그냥 형광등이 더 익숙... 주광?...
미국 사람은 미국 방식대로 한국 사람은 한국 방식대로 자기가 편하면 되지요
저 이름은 도대체 누가 지은건지 전혀 이름에서 전혀 감이안옴 ~~ 이름 싹바꿔야함
주광색: 셋 중 가장 태양광'(투명, 즉 아무 색도 없는 듯)에 가까움
주백색: 주광색(투명)보다는 흰('백')색이 느껴짐.
전구색: 예전 90년대 초반까지 흔히 보던 전구빛처럼 노란 색이 느껴짐.
본인의 지식이 부족한건 아닌지 먼저 체크합시다.
@@Mr_Pandaaaaa ㅎㅎㅎ 무슨색인지는 압니다만 이름에서 한방에 느낌이 안오잖아요?
주백색이 연노랑 아이보리색이고 ㅡ 주광색이 백색 인데 첨보는사람이 헷갈리지않겠습니까? 위에 댓글에 설명해준 사람도 틀렷네
@@이도-j9i 이거 아니잖아요 주광색이 흰색이고, 주백색이 연한노랑(아이보리) 전구색이 노랑색 이죠 ~~!!!!!
@@심슨-s1c 이름에서 전혀 감이 안 온다고 해서
최대한 이름에서 감이 오게 풀이한 거 아닙니까?
문맥 파악 안 돼요?
주백색 이라해서 환한빛인줄 알고 열개나 샀는데 끼워보니
붉그무리 한게 거실
분위기 조지더만!
이름 쪼옴 바꾸라고!!!
많은 분들이 비슷한 경험을 하는것 같더라고요..공감합니다.
선명하게안안보이는 짜증이 있죠
평생을 주광색 사용하고 별문제 없었네요 사람 나름인가 보네요
LED 교체하면서 색을 잘 몰라서 주백색과 주광색 모두 구매해서 침실에 하나씩 사용 중인데 하얀빛이 저는 좀 더 어두워 보이더군요. 여태 이게 주백색인 줄 알았는데 주광색이었군요.
저는 주백색이 태양빛 같은 느낌이라 더 나은 거 같아요.
전구색(노란색) - 휴식공간
주백색(아이보리)-일상공간
주광색(백색)-업무공간
요리사 에게는 주방은 업무인가요 일상인가요😂
주백 주광ㅋㅋㅋ 어떤세기가 지었는지 ㅅㅂㅋㅋ
전구색 인테리어 조명 쓰다가 다 치우고 주광색 사각형 등기구로 다 바꿨습니다. 집의 컨셉 넓이 천정높이에 따라서 주광색 통일이 훨씬 좋은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밝은색을 사용하고, 계속 사용할건데 건강에는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네요.
많은분들이 주백색 주광색을 혼돈 하십니다.
글자가 주는 느낌이 주백색이 더 백색에 가까워 보여 반대로 헷갈리시죠.
공간의 목적 취향에 따라 선호도는 다릅니다.
그나마 주택은 개인의 선호도가 가장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다양하게 쓰이죠.
또한 따뜻한 느낌을 주고자 하는 주택이나 개인 공간에는 선호도에 따라 쓰입니다.
오피스 공장 사무실 등 공공사용공간은 주광색이 일반적으로 쓰입니다.
공간 목적에 따라 다른데 전 전기시공 관리만 20년 넘게 했는데
주광색 대 주백색 설치비율이 80 대 20 정도입니다.
이유는 밝은 조도와 색감이 필요한 사무용도 시공을 많이 해서겠죠.
늦은 시간에 켈빈값 높은 주광색 조명이 건강에 해롭다는 건 증명된 사실이죠. 사람의 뇌가 끊임없이 낮 인줄 알게되고 내분비계에 해롭습니다.
사람마다 다름니다
책장에 보이는 태백산맥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네요
조명은 주백색이 주택에 좋습니다. 주백색은 중간색이라 인테리어 마감에 좋습니다. 이유는 도매나 도장(칠마감)이나 커튼류나 가구 바닥재등에 색감이 잘 맞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는데는 눈이 잘 보이는 디자이너의 생각입니다. / 젊은 디자이너의 겨우 그렇습니다. 본인이 침침해본 경험이 없기에 단정짓고 그렇게 하는 듯 합니다. 저 역시고 그러했으니까요 ^^ 그러면 주광색(가장밝은빛)으로 해야 하는가? 집에 감성이 사라지고 잘 보이는 장점이 됩니다. 잘 보이면 사물을 볼 때 인상을 쓰지 않아서 좋기는 합니다. 그러기보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조명을 추가로 몇 개 더 설치하시고 조도를 높이시면 됩니다. 와트가 높은 기구를 택하시는 겁니다. 그럼 더 밝아지겠죠! 주광색은 잘 보이지만 반사빛이 강해 눈이 근방 피로해 집니다. 다 취향이니까 알아서 하시겠지만 인테리어 몇 번 해 보신 분은 집을 밝게 해달라고 요청하면 집에 인테리어는 걍 감성 제로로 됩니다. 조명 설계 계획은 어쩌면 가장 난이도가 높은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잘 모르겠다 하면 스위치를 한 개 더 추가해 (2구>3구) (3구>4구) 로 잡거나 디머(조명 밝기 조절스위치)를 사용하여 선택적 분위기와 밝기를 조절하시면 됩니다. * 주백색으로 하시고 조명 갯수나 조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추천합니다. ^^
아! 문득 생각 나네요. 마트 가서 전기용품 고르는데 한 남성분이 마구 전구를 뒤지더니 아내에게 전화를 걸면서 “여보, 주광색은 없어. 다 하얀색이야”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주광색이 주황색이 아니라 낮의 햇빛이란 뜻이라고 그분이 패스한 흰전구에 표기된 ”주광색“ 글자 보여주며 이거 사면 된다고 알려드렸네요. 정말 처음 듣는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어입니다.
절대 안써야될 이유는 없죠 밝기 적당하고 취향만 맞다면 품질이 떨어져서 깜박이는 그런게 아니라면... 색상보다는 분산이 중요해서 일반적인 방등 자체가 효율성이 안좋은듯... 저도 백색 선호하긴 하지만 비싸지만 색상 조정 가능한게 요즘 한번 써보면 못 헤어나오는듯 ㅎㅎ
모르면 6000K가 제일 밝고 좋습니다. 6K이외는 그냥 분위기른 낸다 정도로 색각하면 됨니다.
햇빛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데, 자연광을 그나마 구현하려면 전등을 2K,4K,6K를 썩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다만 6k비율을 높여야 합니다
끝~
신축 아파트 요즘엔 등을 여러개 달아서 상황에 맞게 킬수 있더라구요. 형광등만 써봤는는데 전구색 간접등 키니까 정말 인테리어가 확 좋아보이더라구요. 형광등키면 그냥 현실적 가정집 분위기ㅎㅎㅎ. 인테리어의 생명은 조명이구나 그생각 들었어요.
밝은색 즉 주광색이
좋아요
주백색은 백색이 아니고 붉으무리 합니다
집에 맞지 않아요
주백색이란 명칭에
속지 마시길
전 일상에선 주백색 씁니다. 세밀한 작업이나 공부방, 주방같은 경우엔 주광색처럼 밝게 보이는게 좋겠고요
이름은 누가바꾸나? 헷갈리서 잘못산경우가많타??? 흰색 노랑색 반흰색으로
동감입니다.이름을 헷갈리게 지어서 외우고 다녀야함 ㅠㅠ
눈에 대한 경각심이 생긴 후~
온 방 거실 화장실 모두 주백색 씁니다. 주방은 주광색 . 식탁은 전구색.
좋아요. 은은하니..
전구색이면 어떤이미지가 떠오르냐면 청소 깨끗이 안된 찜찜함이 떠올라요.외국호텔이든 호텔에는 다 스탠드조명에 전구색...낮에 밝을때는 구석구석 청소 잘 안된게 잘 보이다가 밤되면 잘 안보이고...그런게 떠올라서...호텔생각하면 꿈꿈한 냄새와 코가 가려워져요.전구색하면 호텔 호텔하면 코가 가려워진다...
또 빨래에 묻은 기름등이 잘 안보여서 입고 나가면 밖에서는 그런부분이 잘 보여서 망함.대부분 빨래갤때는 밤이라.. 저는 다운라이트를 빨래갤때 잘보려고 달았어요.밝아서 아주아주 좋아요~
전구색은 휴식을 취하고 안늑함을 느끼고 싶을때.주광색이 주고 주백색,전구색은 선택 사항으로 둘중하나 선택해서 추가하면 좋을것같아요
과학하는 아재입니다.
16년쯤이었나 미국 의사학회에서 내놓은 권고사항이 있습니다.
집에 6000k의 조명은 쓰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수면, 집 안에서 느끼는 편안한 느낌과 그와 관련된 호르몬에서 에러가 생기고, 장기적으로는 암과도 연관이 있을것이다고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조명은 우리나라 발전문화와도 관련 있는데, 전쟁 후 급성장을 이루며 효율을 중시하는 특성상 형광등과 6000k 문화가 자리잡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저비용 고효율!
이상 지나가던 과학하는 아재였습니다
다른 분야 전문가분의 이야기도 흥미롭네요. 감사합니다 ^^
16년전이었으면 지금은 바꼈을지도 모르겠네. 예전에는 커피도 발암물질이었다던데
잠을 잘때 6000K짜리 주광색 조명을 켜두었을때 얘기 아닐까요? 이때는 깊게 잠을 잘수 없으니까 문제가 생기겠죠. 하지만 집에 있을때 어두컴컴하면 더 심리적 문제가 생길꺼 같은데.
전구색이 좋음.
형광등색 극혐..
주방 씽크쪽이나 화장실 정도만 주광색 사용이ㅜ좋음
LED 관련 종사업자 였던 입장에서 보면~~
가정집 조명용은 모두다 파란색 LED에 포스포를 발라서 흰색을 만든 화이트LED입니다.
이 형광물질인 포스포를 많이 바르느냐 적당히 바르냐에 따라 색온도가 2000K~10000K까지 가능한겁니다.
즉,다소 편법적인 화이트를 만든겁니다.
진정한 화이트 색은
[적색+ 그린+ 블루] 색상을 합해서 나와야 하는겁니다.
근데 무지 비싸게 되지요.
상업화가 어려운게 문제가 되요.
일본에 한 연구원이 우연히 블루LED를 발견했고 이후 연구와 연구를 거듭해서
화이트LED도 구현이 가능하게 된겁니다.
근데 블루LED는 그 파장이 높아 사람 시신경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되기도 합니다.
불면증을 유발한다고도 합니다.
블루조명에 오래있으면 안좋은 이유지요.
따라서, 6000K이상되는 화이트LED는 형광물질을 얇게 바른 것으로 제조원가도 공정도 쉬워 가격이 상대적으로 2000K 4000K보다 저렴합니다.
그래서 7~8년전 초기에 모든 LED조명시장에
6000~7000K가 많이 퍼진겁니다 저렴하니까요.
요즘은 워낙 많이 생산이 늘다보니 가격차가 많이 줄었으나 아직도 2000K색온도는 가격이높아 다이소같은 경우에선 보기 힘들죠.
아무튼, 건강을 위해서는
색온도가 낮은 2000~3000K의 LED조명을 쓰시는게 좋다는 얘기를 하려다 보니 말이 길어졌습니다.
옛날 전구다마라고 불린 백열전구가 사람에겐 LED보단 좋은 겁니다.
색온도가 낮거든요.
전기를 많이먹으니 나라에서 규제하는거지만요.
알고리즘에 의해 영상을 처음 시청중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빠져 있네요. 인테리어란 단어가 들어가는 순간 일단은 예쁘게 보여야 한다는 거지요.
목소리를 들어보니 젊으신 분인데
저도 젊었을땐 전구색이 좋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색감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성보단
시력이 나이가 들수록 빛을 받아들이는 조리개의 문제인지 시신경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소위 말하는 눈이 침침해진다는 거죠.
그래서 인테리어 할때에는 조명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나이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명이 밝지 않으면서 일어나는 집안내에서의 안전사고로 인해
노인분들이 낙상사고로 병원에 많이 옵니다. 만약 골절이라도 되면 그 사람의 남은 삶은
삶의 질이 엄청 떨어집니다. 최악의 경우 돌아가실때까지 침대생활만 하시다가 돌아가십니다. 인테리어 할땐 예쁜 것도 좋지만 사용자의 나이도 고려해야 할 큰 부분이기도 하죠.
정답!!!!!!!!!!!!!!!!!!!!!!!!!!!!!!!!!!!!!
공부하는공간이나 작업공간은 무조건 주광색입니다
열씸히 살려면 주광색 편하게 사려면 전구색 우유부단하게 살려면 주백색
주광색이 밝기는 한데 병원 영안실처럼 싸늘하고 차가운 느낌 나기 딱 좋으므로 가정집에서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봅니다.
그렇다고 전구색을 메인으로 쓰기엔 좀 어두침침하고 색의 왜곡이 발생하니, 무드조명 정도로나 쓰고 메인은 주백색을 쓰고 있읍니다.
동의합니다 . 개인적으로 주광은 피합니다.
주광색은 머리아파요ㅠ 그래서 요리할때만 백색 등 켜고 평소 생활할때는 간접등만 켜고 생활합니당.. 제일 편하게 쉬어야 하는 집에서 쨍한 화이트는 좀 피곤하게 느껴져요
미국, 카나다에서는 공장, 사무실에서나 백색쓰지 집에서는 백색 절대 안써요. 다 노란색 씀... 따듯한 느낌 때문에..
유럽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 캐나다 유럽이 사용하면 우리도 따라해야 하나 자존심도 없는 사대주의 사고 방식 입니다
내가 편한대로 살면 되는데 왜 다른 나라를 비교하지 이해가 안되네
그네들은 보일러가 없어서 추워서 그런거 아녀요? 분위기라도 따뜻해 보일라고?
집전체를 노란조명으로 5년째 살고잇습니다
하루이틀이면 적응되고 전혀 어둡다고 느끼지않습니다
장점은 스트레스 지수가 엄청낮고 밤에 잠이 잘옵니다
3가지 다되는 led전등 많이 나옵니다 그거 써보세요 주광색 빼고는 다 눈아픕니다
눈 피로하신분들은 주광색이 제일 안아프고 led보다는 형광등이 훨씬 눈이 편안합니다
똑같은 상품을 백화점에서 본것과 시장바닥 노점상에서 본것과는 다르게 보입니다.
햇빛에 직접 노출된 물건은 외관상 상품가치가 떨어져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구색 조명아래에서 셀카를 찍으면 얼굴이 더 예뻐보이고, 음식은 더욱 맛깔나게 보입니다.
하지만 전구색은 우중중한 느낌도 들기때문에 일상생활 공간인 주택내부 조명으로 적합하지 않고,
고도의 정밀성을 요구하지 않는 집안생활이기에 주광색 역시 너무 과하다는 느낌입니다.
주광색과 전구색의 중간단계인 주백색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지만, 이것 역시 각각 개인마다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데 동의합니다.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집을 생각하는 사람은 주백색, 업무공간이자 효율성(밝은시야, 전기 사용량등)을 중시하는 사람은 주광색...
인테리어에 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건축학도 초년시절에 백화점 도면을 그릴때 채광창을 넣었더니 교수님께서 지적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햇빛에 직접 노출된 물건은 싸구려로 보이고, 자외선 때문에 빨리 낡는다... 그래서 고급매장에는 창문을 내지 않는다.
집에서 잠만자는 사람은 전구색이 맞지. 모닥불 같은 색온도 이니까. 뭐라도 활동하려면 주광색이 맞지. 낮의 빛 색온도니까
개인적으로 4000k는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선택입니다.
6000k 이상 되어야 아침에 기상후 자각현상을 갖는데 최선입니다.
마치 일어나면 햇빛을 봐야한다는 얘기처럼 푸른빛은 뇌를 활동시키고 코티졸 분비를 일으킵니다.
반면 부교감이 활성되어 안정감을 느껴야할 식사시간이나, 저녁식사 후 휴식을 취할 때 그리고 10시이후 취침바로 전에는 3000k의 노란 불빛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중간의 어정쩡한 불빛은 생물학적으로 그 어디에도 쓸모가 없는 그냥 눈으로 보기에 이쁘기만 한 불빛이죠.
주광색은 자외선이 나오기 때문에 곤충들을 불러옵니다. 특히 모기
눈건강에도 좋지않습니다.
백내장을 유발하는 자외선이 제법 나옵니다.
주백색을 권고합니다.
유색동공인 외국인들은 어두운 동공인 동양인보다 빛에대해 많이 민감하다고 합니다. 빛 흡수가 더 많이 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주백색을 더 많이쓰는건 아닐까요? 주광색을 쓰기엔 눈이 부셔서..
조명 명칭 맨날 햇갈림;; 주백색이 더 백색이란 느낌이 강한데, 중간단계임. 차라리 숫자로 하는게 훨씬 기억하기도 좋고 정확한 색감이 느껴지는듯.
저는 실내조명은 전부 전구색만 씁니다. 작업용 책상 스탠드만 아이보리색.
주광색 좋아하는 사람은 일단 취향존중!ㅋㅋ근데 이 조명 있는집은 집이 안이쁨! 이쁜거 포기하고 촌스러워도 밝은게 좋다면 주광색! 군데 집이 굳이 왜 밝아야 하는지 난 이해가 안감. 공부방이면 몰라도... 밝은집 가면 나는 미간이 찌푸려지던데..눈이 편치가 않음. 주백색은 눈이 편함
주백색은 답답하던데...주광색이 환해서 좋음 포인트조명,무드등 따로 있어서 주백색은 쓸일이 없던데요...
집중해야 하는곳은 무조건 주광색입니다.
주백색 좋아하는데, 주백색은 선택의 폭이 좁아요. 죄다 주광색 아니면 전구색.
손의움직임이 시선을 빼앗는것 같아서 집중도가 떨어지고 거슬러서 안좋아요
그래서 주광색 절때 사용하면 안되는이유가 뭔가요?
주광색사용하면 내일당장 죽나요?
복잡하게 이런거 고민하지말고 스마트전구 쓰면 되지않나요?
필요할때 필요한 색으로 바꾸면 되니까.
시간맞춰서 색 변화가 있게 하는것도 좋고.
요즘 스마트형광등 잘 나와요 스마트폰으로 끄고 켜고 밝기 조절하고 색감도 마출 수 있어요
가격도 전에 비해 그리 크게 비싸지 않고 설치도 최근에는 무척 간단해 졌습니다
동양인과 서양인의 눈 구조에 대해서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인들은 파란 눈동자로 햇빛을 견딜 수 없어 선글라스를 항상 쓰고 다니고 동양인들은 검은 눈동자로 상대적으로 빛에 견디기 좋다고 합니다.
즉, 저녁에 좀 어두컴컴해도 서양인들은 잘 보이고 동양인들은 잘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작업. 공부방은 주광색( 6000k)이 밝고 좋을 것입니다. 색온도가 아래로 내려갈 수록 따뜻하고 차분한 분위기에 좋습니다. 작업장 공부방에는 6000k 선호하고 권장할만 합니다.
사용하기엔 주백색이 낫군요. 이름은 맨날 헷갈리네요.
전구색이면 일식집, 주광색이면 횟집
티비 모니터 같은 디스플레이에 관심이 많으면 색온도 숫자가 친숙할 겁니다.
낮으면 붉은 쪽으로 높으면 점점 파랗게 됩니다.
중간에 흰색에 가까운 수치가 6000~6500 정도죠.
개인적으로 주광색 6000k도 괜찮은 거 같아요.
침실이나 화장실 등 아늑한 분위기엔 낮은 색온도가 괜찮지만
작업현장은 무조건 정확한 색감을 보여주는 주광색이고
티비 보는 거실 같은 곳도 화이트밸런스 맞춰주는 주광색 저는 추천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노란색 조명 하에서 보여지는 것들은 색감이 뒤틀려지거덩요.
전구색 주백색 환경에서 보여지는 것들은 실제보다 좀더 노랗게 보여요.
반대로 6500k를 넘어가게 되면 수치가 높아질수록 점점 파란색으로 보이게 되구요.
노란 조명 켜진 곳에서 티비를 보면 실제보다 노란 색으로 보는 거고
노란 조명 켜진 곳에서 컴터로 쇼핑하며 옷을 사면
실제 받는 옷이 내가 컴터모니터로 봤던 것보다 덜 붉은 색일 수 있습니다.
저도 무조건 6000k 이상으로 설치 합니다 다른 색들은 색 왜곡이 심하더군요
기존 형광등 LED로 바꾸고나서 눈이 너무 피로하다했더니 주광색이었군요.
피로하시다고요? 혹시 LED등에 플리커 현상 나타나는거 아닌가요? 잔 깜빡임이 계속되는 현상인데, 이게 눈 피로도를 증가 시킵니다. LED살때 플리커-프리 지원되는 LED등 사셔야 해요.
펜션하는데 야외에 불을 좀 밝헤고 싶습니다. 전구는 몇 와트고 색은 어떤걸로 해야할까요? 불 끄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깡촌 애월입니다ㅎ
나는 전구색 조명을 사용 하니 답답하고 성질이 나던데 그래서 바로 주광색 전구로 사용하니 괜찮던데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많으니 특정 전구색이 좋다는 편견을 버리시고 세상을 넓게 보십시요
좋은 내용인데 용어가 너무 어렵습니다. 전구색은 오렌지 빛이나 귤빛, 주백색은 날빛으로, 주광색은 날센빛, 직부등은 내리등으로 바꾸는 게 좋을 듯......
이게 유럽조명 보면서 은은한 희끄므리한게 어느순간 좋다고된거지 그냥 대부분 한국사람은 밝은거 씀.외국인들이 한국아파트는 조명이 너무 하얘서 눈이부셔 쉬질못하겠다는둥 노란색이 맘이 편하다는둥 이런소리해서 언젠가부터 인테리어에 희끄므리한게 유행하기 시작한거지.. 한국인들 유럽감성이라면 또 환장하는 사람 많으니까... 어두우면 눈버려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리모델링시 전구색으로 했다가,,, 너무 칙칙해서 다시 주광색으로 다 바꾸었는데,,,, 사람에 따라 다른듯 ,,
집이 무슨 카페처럼 분위기 잡는 곳이 아니라 자연에 가까운 빛이 생활하기 제일 무난함.
붉은 색이 음식맛있게 보인다고 식탁위에 붉은 빛에 가깝게 해두는 사람 많은데 안불편하더나? 안답답하더나?
태양빛에 가깝게 밝게 그게 제일 편란하다
15-20년전 가정집 공사할때는 주백색 쓰는집 거의 없었고 주광과 전구색 딱 두가지만 사용하지 않았나요? 제가 보기엔 정말 유행인건지 아니면 인테리어 업자들이 노골적으로 요즘에 누가 집에 촌스럽게 하얀색 쓰나면서 자꾸 주백 쓰라고 이야기하던데 혹시 이유가 있는건지;;;; 이번에 저도 집 공사할때 업자분이 자꾸 주백색 이야기를 하길래 색온도 이야기하면서 그냥 제가 하고 싶은대로 했네요....
설명을 되게 잘하시네요
노란색을
좋아하는데
전력 소비량이 가장 높다고 하던데 맞는이야기인가요?
전력소비량은 전구의 W(와트)와 관계가 있습니다.
과거 많이 사용하던 백열전구가 소비전력이 높았기 때문에 '노란색은 전력소비량이 높다' 이렇게 오해를 하신 것 같네요.
결론은 같은 스펙(와트)이라면 색상에 관계없이 전력소모량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sqmeters 답변 감사합니다.
옛날 할로겐 조명 얘기입니다. LED는 색상 관계없음
주광색이 CW 주백색은 NW 입니다
주백을 Cool White로 잘못 표기되어 있네요
주광색은 Cool Day Light, 주백색은 Cool White... 입니다.
@최영희-p3w 일반적으로 CW NW WW로 구별합니다. 주백은 NEUTRAL WHITE NW 입니다.
@@최영희-p3w Cool day light라고 표현하면 Cool light가 아닌 Day light로 표현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는 CL이 아닌 C'W'로 표기 되어 있기때문에 COOL WHITE로 이해해야죠
주광색이 분위기 망치는건 맞지만, 밝게 사는게 훨 만족도가 높다는 아이러니..
나이들면 눈이 침침해집니다. 6000k 아니면 잘 안보여요.
좋은 정보 입니다 응원 드립니다 👍👍
코로나때 코인호텔에 격리되서 2주있었는데 다 전구색등이라 답답했다 전등을 4개나켜도 밝지가 않아 짜증났음
색 온도라 해 놓고 3000k
결론은 주광색이 안불펀하면 안바꿔도 되네오
조명을 책상하고 화장대에 두는데, 색상이 정확해야해서 무조건 주광색 씁니다.
5700k쓰세요 6500k 쓰지 마세요
내용은 좋은데 화면에 손을 계속 뒤흔들면 어지럽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조명에 대해 아는 사람이 많이 없더군요.
빛은 여러가지로 단위를 말하는데, 파장을 이해하고 말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여기서도 파장을 이해하지 못하는듯 합니다. 파장에 따라 공업, 산업에서 사용하는 것을 찾아보시길 바라며.
말하신대로 4000k 이상 사용을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낮은 k 일수록 가격이 비쌉니다.
매장은 모두 주광색 입니다 밝고 화려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집에도 주광색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조명색상 종류 (주광색,주백색,전구색)|조명 선택하는 방법|조명의 종류
3천,4천 섞어쓰면 시력 나빠진다고 전기공사하시는 분이 구러시던데 어떤게 맞는건가요 ㅠㅠㅠ
조명색온도 차이 때문에 시력이 나빠진다는 얘기는 저도 처음이라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색온도 보다는 조명의 미세한 떨림인 플리커현상이 실질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
이미 많은 인테리어에서 두가지 조명을 섞어서 사용하고 있으니 너무 염려치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눈이 안좋아서 밝은 주광색을 선택함
신혼집 간접조명으로 인해 요즘 고민이 많은데 다운라이트랑 우물천장을 결정 못하겟어요ㅠ
실링팬이 있어 다운라이트는 벽쪽으로 붙이고 복도등 냉장고장등을 전부 cob로 할지 아님 거실만 확장에 나머지 cob로할지 색상은 전부 전구색으로 할지 주백색으로할지 우물천장에 전구색 주광색으로 두가지를 넣으려는데 전구색과 주백색을 넣어야할지 선택을 못하고있네요ㅠ 2주뒤에 공사인데..도움 주실수 있으실까요ㅠ
집의 구조를 알 수 없고 취향에 관한 부분이라 정확한 답변을 드리긴 어렵지만, 기본조도를 구성하는 조명은 한가지 타입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cob타입 주백색으로 통일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우물천장 간접등은 가급적 한가지 컬러(전구색, 또는 주백색)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구색+주광색 조합은 색온도의 차이가 커서 봤을 때 상당히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너무 노란게 걱정이시라면 주백색으로 통일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어떤영상은 전구색 무조건 써야한다고하고ㅋㄱㄱ 누구는 안된다고하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