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님들을 비방하는 댓글은 삼가해주세요. 비방 댓글 보일 시 통보없이 삭제하겠습니다. ** 해당 댓글 내용은 설명란에도 나와있습니다! 넘버를 빨리 듣고 계신 분은 ⏩ 0:35 부터. 1. 해당 영상에서 댄버스 부인을 맡은 배우분은 현재까지 독일 뮤지컬계에서도 유명하신 피아 다우스(Pia Douwes)입니다. 이 뮤지컬의 작곡가이신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는 이 작품을 제작할 때 댄버스 부인 역에 이 분을 염두에 두고 처음부터 제작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분은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또다른 작품 '엘리자벳' 초연부터 오랫동안 엘리자벳 황후를 맡으신 분이기도 하십니다. 엘리자벳 넘버 영상도 나중에 가져올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2. 이 영상은 '레베카' 재연 버전인데, 초연에서는 또다른 유명한 배우가 출연하는데, 바로 우베 크뢰거(Uwe Kröger)입니다. 이분 역시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을 맡으신 분이기도 하시죠. 이분이 부르시는 넘버 영상도 가져오겠습니다. (2006-8년도 영상이라 엄청 저화질인 것 고려해주세요) 3. 다음 영상으로는 아마도 뮤지컬 레베카 TMI 영상이나 막심의 넘버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다른 독일어 뮤지컬(엑스칼리버, 엘리자벳, 더 라스트 키스 등) 넘버들도 가져올테니 기대해주세요!
맞아요 표현 참 잘하셨어요 어쩜… 특히 갑의 미소라는 말 너무 잘 쓰셨어요. 이 댓글에 제가 피아 댄버스 영상을 볼 때면 심적으로 찍 눌리는 이유가 다 담겨 있네요. 별 설명도 못 들은 채 저택의 두 번째 안주인으로 들어왔더니 이딴 비밀 많은 곳인 데다가… 제일 내공 많은 인간이, 심지어 카리스마가 장난 아닌 사람이 심리적 압박을 가하며 지능적으로 괴롭힌 끝에 지가 혼자 막 광기 폭발해서 저렇게 굴면 너무너무 공포스럽겠죠. 이히 대사에서도 나오듯 이미 죽은 사람인 레베카인데, 상식적으로 그럴 리 없고, 나도 그 사실을 알면서도… 저, 평소에는 고딕 그 자체였던 인간이 저렇게 절대적인 믿음을 안고서 눈을 번득이며 여기 가구도 바람도 파도도 레베카를 기억하네, 다들 애타게 부르네 이미 우리 곁에 레베카 있다아~하고 알려 주면 🥹 제게 무슨 힘이 있나요… 악도 깡도 창밖으로 홀랑 던지고 새벽이 밝자마자 그냥 도망쳐야죠… 귀신에 홀린 듯한 연기도, 감정적으로 울고 화내고 저주하는 연기도 아닌 ‘내가 옳다 이게 그냥 팩트다 내가 이겼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모습을 연기한 거라서 숨이 막힐 지경이에요 정말 예술ㅠㅠㅠㅠ
한국은 누가누가 더 광기있나, 더 높게 부르나 대결하는데 이분은 광기는 기본이고 노래 전체가 너무 슬픔.. 내면 깊은 곳에 슬픔과 그리움이 짙은 게 절절히 느껴짐 ㅠ.. 성량도 찌르지 않고 안정적이면서 또 서정적이고 근데 카리스마있고.. 완벽한 댄버스 부인 그자체임 ㅋㅋ
괜히 오리지널이 아니네요... 진짜 국내꺼는 너무 투머치 오버하고 서로 돋보이려고 소리지르는 느낌이라 좀 부담스러웠는데, 독일은 두 배우가 잘 어우러져서 영화보듯이 자연스럽고 성량도 안정적이고 깔끔하고... 글로 다 표현 할 수가 없을정도로 좋네요..개인적으로는 독일팀이 내한하면 보러갈것 같습니다
정말 훌륭하네요. 진짜 뮤지컬이 무엇인지 알려주는거 같습니다. 이게 진짜라는 느낌이 드네요. 레베카 국내버전으로 많이 들어봤지만 서로 소리만 지르는 느낌이라서 그랬는데요. 피아 다우스 배우님도 그렇고 옆에 저분 내공도 장난이 아니네요. 서로간의 호흡 맞춰서 연기 하는 모습 정말 섬뜩할 정도에요.
가창력도 넘사지만. 애정, 사랑, 그리움, 집착, 광기, 분노... 노래 부르면서 이걸 확실하게 다 표현함... ㄷㄷㄷ 저 뮤지컬이나 영화버전도 본적이 없는데 어떤 캐릭터인지 확 와닿는 듯... 유튜브로 한국 포함 여러 국가 버전 다봐도 이게 찐 소름임...와... 허공에 빗질하는 버전도 그렇고 저분 진짜...와...
댄버스역이야 말할것도 없지만 이히역 맡으신 분도 마지막에 조미료처럼 무대를 완성시키는 것 같아요. 불협화음인듯 피리소리인듯 혹은 가냘픈 새의 비명인듯 귀에 거슬리게하면서 댄버스의 노래에 저항하다가 마지막 고음의 레베카에서 한데 어우러지는게 매우 인상깊어요. 이히에게는 소름끼치는 악마인듯하여도 이렇듯 멀리서 들으면 하나의 비명이니 인생은 참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우와… 이 곡은 뒷부분이 하이라이트인 줄 알았는데 이 분이 부르니 곡 전체가 하이라이트네요. 발코니로 가기 전까지는 레베카를 부를때마다 목소리에는 한없는 그리움이 묻어있고 순간순간의 눈빛엔 광기가 서렸어요. 거기에 1:45처럼 강약과 호흡조절이 감정을 들었다 놨다 하네요. 전 이 작품의 내용도 모르는데 국내 배우들의 곡을 들었을 때는 레베카에게 복수를 하려고 오라고 하나보다 했는데 이분을 보고서 독일어라 가사 뜻을 모르고 들어도 레베카를 그리워하는구나를 알 것 같으면서 애절하게 들려요. 뒤에 편안한 얼굴로 고음 올리는 건 말할것도 없이 소름이예요. 아쉬운건 최고의 연기를 오케스트라가 받쳐주질 못하네요ㅜㅠ
레베카는 드 윈터부인의 자리를 넘겨본 나의 대한 분노와 레베카의 그리움이 담겨 분을 참지 못하고 나에게 너는 절대 드 윈터 부인이 될수없어 드 윈터부인은 오직 레베카뿐이야 라며 절규하듯 노래부르는게 포인트에요 단순히 혼내는것뿐이 아니라 레베카를 사랑하는 부인의 마음이 담겨있기도 하죠
그냥 딱봐도 원조가 압살입니다. 밑 댓글 말대로 국내는 힘이 많이 들어가있고 이 작품은 물흐르듯 레베카에 대한 연민과 여주에 대한 광기가 제대로 표현된 것으로 보입니다. 무대배경마저 국내는 인위적인 느낌이고 원조작품에서는 어두운 안개바다를 처절히 느끼도록 제맘에 와닿네요.
댄버 부인이 호흡이 정말 기네요... 끝날때 더 끌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짧은 상대 배우의(그녀도 물론 잘하지만) 호흡에 맞춰 주네요...ㄷㄷㄷ 연기를 하면서 더군다나 큰 동작이 있는데도 중저음이 이렇게 안정되고 흔들림이 없고 탄탄하다니... 넘사벽이네요...👍 👍 👍
풍부한 성량이 주는 여유가있다보니 정말 숨을 조였다가 풀었다가 하는듯한 느낌이들어요 그리고 음의 고저에도 자신감이 느껴지고 실제로도 그렇고요 배우는 표정과 감정표현에 더신경쓸수있고 그때문에 관객에게 다가오는 디테일이 정말 좋네요 그래서 정말 관객을 빨아들이는다는말이 딱맞는거 같아요
시작부터 끝까지 소름이 돋네요. 와아...저음(?)부분이 이렇게나 또렷하게, 흔들림 없이 들리는 것하며, 두엣부분의 연기와 표정은 '아무리 부정해도 넌 어떻게 할 수 없어..포기해..'란 듯이 압도하면서 부르는 (힘 하나 안 드는 듯한) 고음에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네요..내 돈 주고 보고 싶을 정도로...멋진 분입니다.
요즘 레베카에 빠져서 계속 듣다가 원곡은 어떨까? 하고 들어와봤는데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소름이 돋았습니다. 노래를 들을려고 왔는데 어느순간부터 연기를 보고있더라구요.. 마지막에 그 섬뜩한 표정까지.. 한국꺼는 약간 부자연스러운 연기가 있었는데 역시 원곡입니다!! 앞으로 계속 들을 것 같습니다.
몇년전에 원본영상 접한 뒤로 가끔 생각날 때마다 찾아듣는데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이게 진짜 레전드입니다. 오래 전에 국내 공연도 봤지만 이 배우님의 댄버스부인이 원작과 가장 가까운 해석인 것 같아서 좋아요.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레베카에 대한 그리움, 우러름이 묻어나는 동시에 나는 섬뜩하게 배척하는 표현이 최고임. 그리고 이 배우분도 독일에서 레전드로 꼽힌다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엘리자벳 역할도 꽤 오래 맡으셨던 걸로 아는데
국내버전은 자꾸 댄버스부인을 레베카와 연인으로 해석해서 연기하는 배우들이 있어서 나랑 안 맞는데(나랑 안 맞는거지 그게 틀리다는게 아님 그냥 내가 불호일뿐) 피아다우스의 댄버스는 레베카랑 연인 관계는 아니였던것 같고 그냥 주인으로 섬기는것 같은데도 그 관계에서 얼마나 자기가 맹목적으로 그분을 섬기고 존경하는지 자기한테 그 사람은 얼마나 큰 의미인지 충분히 연기로 설명해주고 또 노래에서 레베카를 부를때 그리움과 안타까움이 절절하게 느껴져서 너무 좋음
뮤지컬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우연히 레베카 두 배우분 영상 보고 꽂혀서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원조는 원조네요.. 우리나라 배우들도 정말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이 분의 연기와 노래눈 과함이 없어보이는데 더 광기있고 섬뜩해 보여요… 아무튼 레베카 공연 한번은 꼭 보고싶네요😂
* 배우님들을 비방하는 댓글은 삼가해주세요. 비방 댓글 보일 시 통보없이 삭제하겠습니다.
** 해당 댓글 내용은 설명란에도 나와있습니다!
넘버를 빨리 듣고 계신 분은 ⏩ 0:35 부터.
1. 해당 영상에서 댄버스 부인을 맡은 배우분은 현재까지 독일 뮤지컬계에서도 유명하신 피아 다우스(Pia Douwes)입니다. 이 뮤지컬의 작곡가이신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는 이 작품을 제작할 때 댄버스 부인 역에 이 분을 염두에 두고 처음부터 제작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분은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의 또다른 작품 '엘리자벳' 초연부터 오랫동안 엘리자벳 황후를 맡으신 분이기도 하십니다. 엘리자벳 넘버 영상도 나중에 가져올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2. 이 영상은 '레베카' 재연 버전인데, 초연에서는 또다른 유명한 배우가 출연하는데, 바로 우베 크뢰거(Uwe Kröger)입니다. 이분 역시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을 맡으신 분이기도 하시죠. 이분이 부르시는 넘버 영상도 가져오겠습니다.
(2006-8년도 영상이라 엄청 저화질인 것 고려해주세요)
3. 다음 영상으로는 아마도 뮤지컬 레베카 TMI 영상이나 막심의 넘버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다른 독일어 뮤지컬(엑스칼리버, 엘리자벳, 더 라스트 키스 등) 넘버들도 가져올테니 기대해주세요!
영상 기다릴께요 독일뮤지컬은 독어로 듣는게 못알아듣더라도 귀에 착붙.. 독뮤지컬들은 피아 우베 조합을 넘좋아했는데 넘 오래 안듣고 안보다가 뒤지면서 추억에 잠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이글 고정글 해두셔도 매우 좋겠네요. 배우님들 성함여쭤보려했는데 ㅎㅎ
ruclips.net/video/3j3mCAdTs6M/видео.html
2020 레베카 영어 버전도 있는데 좋네요.
독일어든 영어든 한국어든 언어 문제라기 보다
표현력과 성량 문제 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피아는 네덜란드 사람이네요 ㅎㅎ
리사 레베카 보고 왔는데,,,
또다른 전율과 연륜속의 깊음이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옥댄 버전 엄청 좋게 봤는데, 독일 원작이라 그런지 다크한 분위기와 연기력 부분에서 더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노래를 뽐낸다는 느낌이 상대적으로 덜해서 좋네요. 독일 원작자가 옥댄을 극찬할? 수도 있겠지만 어디가 우위라고는 못 하겠네요
독일어가 주는 분위기랑 미친 성량까지 있으니 분위기 진짜 씹다크하네 ㅋㅋㅋ
씹다크 ㅋㅋ 인정
인정
이분은 댄버스 부인 그 자체네 차원이 다르다 레베카 이름 부를때는 그리워하는 모습 잠시 부드러워지지만 여주인공을 볼때는 하찮게 비웃는듯한 연기, 모두 완벽하다....
사납게 몰아치다가 첨에 레베카 부를때만 온화해지는것.. 진짜 광기를 보는것 같네요
이거죠ㅋㅋ 레베카 부를때만 달라서 소름이 쫙 돋네요
원조분은 진짜 광기 그 자체네요 ㄷㄷ
언뜻보면 잔잔하고 우아해보이는데
집중하니까 진짜 조금씩 소름돋아오면서
마지막 표정에 공포감까지 드는...
그렇죠? 은은한 광기의 소유자 댄버스 부인:)
눈빛부터 완전 댄버 부인 이예요
댓글 먼저보고 반신반의하면서 영상봤는데 와우 댓글 완전 공감이예여!!!!!!!!와....진짜 광기
와 대박… 와
우와…넘사벽이네요….노래를 위한 연기가 아니라, 연기안에서 노래가 나오네요. 과장됨 없이 영화배우가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듯이, 무대에서 노래로 연기하는게 이런거구나…처음 느낍니다..
연기 안에서 노래가 나온다는게 딱 맞는 표현같습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한국배우중엔 이런 배우가 없어 너무 안타까워요
충분히 노래 잘 하는 분 계실텐데
딱 한정된 몇몇들만의 리그같더라구요....
이분은 레베카를 절규하듯 소환하지 않고 지박령이라 니옆에 있다고 웃으면서 알려줌
차분하고 단단한 음성과 섬세한 표현이 음산한 분위기와 어우러져서 압도당함
곳곳에 레베카가 존재하듯 쳐다보는 시선
두엣할때 갑의 미소로 격양된 모습에 광기가 서림
오죽하면 뮤지컬 일도 모르는 내가 찾아봤어요 우리배우들 너무오버예요 콧구멍 눈구멍 입구멍 부담갈정도로.. 박수치면 더 잘해야햔거같잖아요 그 음역대 소화하면잘하는건가요? 표정 감정 공감안가던데
저는그렇다구요
이기 지대로지 ...
찰떡같은 표현!!!!우왕
@@ehs851 다른건 다 공감인데 옥주현 보고 왔더니 공감안감 ㅋㅋ 걍 압도되던데
맞아요 표현 참 잘하셨어요 어쩜… 특히 갑의 미소라는 말 너무 잘 쓰셨어요. 이 댓글에 제가 피아 댄버스 영상을 볼 때면 심적으로 찍 눌리는 이유가 다 담겨 있네요. 별 설명도 못 들은 채 저택의 두 번째 안주인으로 들어왔더니 이딴 비밀 많은 곳인 데다가… 제일 내공 많은 인간이, 심지어 카리스마가 장난 아닌 사람이 심리적 압박을 가하며 지능적으로 괴롭힌 끝에 지가 혼자 막 광기 폭발해서 저렇게 굴면 너무너무 공포스럽겠죠. 이히 대사에서도 나오듯 이미 죽은 사람인 레베카인데, 상식적으로 그럴 리 없고, 나도 그 사실을 알면서도… 저, 평소에는 고딕 그 자체였던 인간이 저렇게 절대적인 믿음을 안고서 눈을 번득이며 여기 가구도 바람도 파도도 레베카를 기억하네, 다들 애타게 부르네 이미 우리 곁에 레베카 있다아~하고 알려 주면 🥹 제게 무슨 힘이 있나요… 악도 깡도 창밖으로 홀랑 던지고 새벽이 밝자마자 그냥 도망쳐야죠… 귀신에 홀린 듯한 연기도, 감정적으로 울고 화내고 저주하는 연기도 아닌 ‘내가 옳다 이게 그냥 팩트다 내가 이겼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모습을 연기한 거라서 숨이 막힐 지경이에요 정말 예술ㅠㅠㅠㅠ
와.. 옥주현, 신영숙의 레베카도 훌륭하지만 이 버전만큼 레베카에 대한 댄버스 부인의 연모와 그리움이 얼굴 표정과 몸짓에 잘 표현된 넘버는 없는 거 같아요. 소설 속의 댄버스 부인 환생이네요.
한국의 레베카와 확실히 다른 분석이네여!! 독일버전은 약간 위엄있고 함부로 감정소모 안하는, 주인님이 곁에있어 두려울게 없는 여왕같네여ㄷㄷ
다른 분석이 아니라 작품이해도가ㅈ낮은거지 영화보삼
주인님? 여왕? 뭔 상황?
원작보고 독일 버전이라 ㅋㅋㅋ 다른 분석ㅋㅋㅋㅋ
캐해가 국내 디렉터보다 나으시네요 ㅋㅋㅋ 덴버스 부인은 어디까지나 집사의 선을 넘지않아야하는데 한국 덴버스들은 본인이 안주인임 ㅋㅋㅋㅋㅋ
옥주현이 정말 잘했는데
원조는 어쩔 수 없군요
모든게 자연스러워요.
뮤지컬은 과장되어야만 한다는걸
깨버리신 분.
무슨 노래를 대사 읊듯이 너무나
편안해서 더 극 속으로 빨려들어가네요..
한국은 누가누가 더 광기있나, 더 높게 부르나 대결하는데 이분은 광기는 기본이고 노래 전체가 너무 슬픔.. 내면 깊은 곳에 슬픔과 그리움이 짙은 게 절절히 느껴짐 ㅠ.. 성량도 찌르지 않고 안정적이면서 또 서정적이고 근데 카리스마있고.. 완벽한 댄버스 부인 그자체임 ㅋㅋ
괜히 오리지널이 아니네요... 진짜 국내꺼는 너무 투머치 오버하고 서로 돋보이려고 소리지르는 느낌이라 좀 부담스러웠는데, 독일은 두 배우가 잘 어우러져서 영화보듯이 자연스럽고 성량도 안정적이고 깔끔하고... 글로 다 표현 할 수가 없을정도로 좋네요..개인적으로는 독일팀이 내한하면 보러갈것 같습니다
역시 가창력은 고음이 아니라 저음부터 알수 있는듯해요. 연기도 오바가 없고 국내를 까고싶진않지만;; 레벨이 다르네요.👍
한국 배우보다 여유롭게 표현하고 뭔가 슬픔도 느껴진다
그러게 슬픔이 느껴져요 ㅜㅠ
맞아요 슬픔이 느껴짐 ㅜㅠ
전세계 레베카중 이분이 갑 오브 갑인듯. 외모, 성량, 표현력, 절제미, 강약 조절등...최고시네요!
@@joncert4844 댄버스 부인이요ㅋㅋ 레베카는 그냥 뮤지컬 제목 언급한거에용~^^
@@세헤라쟈데 66
와........ 클래스가 다르다... 노래를 잘 부르려는 게 아니라 그저 연기에 동반되는 노래... 연기와 노래가 하나.. 레베카 들으면서 소름 돋은 건 이 영상이 처음..!
정말 훌륭하네요. 진짜 뮤지컬이 무엇인지 알려주는거 같습니다.
이게 진짜라는 느낌이 드네요. 레베카 국내버전으로 많이 들어봤지만 서로 소리만 지르는 느낌이라서 그랬는데요.
피아 다우스 배우님도 그렇고 옆에 저분 내공도 장난이 아니네요. 서로간의 호흡 맞춰서 연기 하는 모습 정말 섬뜩할 정도에요.
와.......고음을 저렇게 쉽게 입도크게안벌리고 내다니 클라스가.....
연기력 진짜 미치네. 표정, 손짓, 목소리, 음정 하나하나 연기가 너무 섬세해서 댄버스 부인 본인이라고 밖에 안느껴짐 . 단연코 세계 최고인 것 같음.
가창력도 넘사지만. 애정, 사랑, 그리움, 집착, 광기, 분노... 노래 부르면서 이걸 확실하게 다 표현함... ㄷㄷㄷ
저 뮤지컬이나 영화버전도 본적이 없는데 어떤 캐릭터인지 확 와닿는 듯...
유튜브로 한국 포함 여러 국가 버전 다봐도 이게 찐 소름임...와...
허공에 빗질하는 버전도 그렇고 저분 진짜...와...
한국의 레베카는 앞부분보다 뒷부분에 치중되는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 전체적인 댄버스부인의 아우라를 정석으로 느끼게하는 공연인듯. 압도되는 분위기가 압권이라 전체공연이 궁금해지네요.
이말에 공감해요
3:58 눈 깜빡이지 않고 뜬채로 그대로 고개 돌려 쳐다보는 부분 진짜 개미쳤다,,,,
ㅇㅈ... 옆에 있는 여성 분 머리를 보니 바람 연출이 있는 거 같은데 눈 시려울 수도 있는데 잘 맞춰서 연기하시는 듯 ㄷㄷ
ㅁㅊ 개소름돋음
독일어가 주는 느낌도 있어서 그런지, 더욱 완고하고 강해보인다.
댄버스역이야 말할것도 없지만 이히역 맡으신 분도 마지막에 조미료처럼 무대를 완성시키는 것 같아요. 불협화음인듯 피리소리인듯 혹은 가냘픈 새의 비명인듯 귀에 거슬리게하면서 댄버스의 노래에 저항하다가 마지막 고음의 레베카에서 한데 어우러지는게 매우 인상깊어요. 이히에게는 소름끼치는 악마인듯하여도 이렇듯 멀리서 들으면 하나의 비명이니 인생은 참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누가누가 잘하나가 참 의미없게 느껴지는..
그냥 대단한 무대네요👍
댄버스부인 그 자체..
감정선도 더 잘 이해되고 기교에 집중되기보다 흐름이 물같아서 그냥 속이 뚫리는 느낌이에요.
옥주현도 잘하긴 하는데 독일이 압도적이다.. 옥주현 버전은 그냥 와 노래 잘하네 이거고 뭔내용인진 모르겠는데 이분은 이것만 봐도 무슨내용인지 다알겠음
@@Jason-zk5yz 아뇨 옆에서 속삭여주세요!
우와… 이 곡은 뒷부분이 하이라이트인 줄 알았는데 이 분이 부르니 곡 전체가 하이라이트네요. 발코니로 가기 전까지는 레베카를 부를때마다 목소리에는 한없는 그리움이 묻어있고 순간순간의 눈빛엔 광기가 서렸어요. 거기에 1:45처럼 강약과 호흡조절이 감정을 들었다 놨다 하네요.
전 이 작품의 내용도 모르는데 국내 배우들의 곡을 들었을 때는 레베카에게 복수를 하려고 오라고 하나보다 했는데 이분을 보고서 독일어라 가사 뜻을 모르고 들어도 레베카를 그리워하는구나를 알 것 같으면서 애절하게 들려요. 뒤에 편안한 얼굴로 고음 올리는 건 말할것도 없이 소름이예요.
아쉬운건 최고의 연기를 오케스트라가 받쳐주질 못하네요ㅜㅠ
ㅁㅊ다 ㅁㅊ어... 마지막 고음처리할때 표정 ㄹㅇ 소름돋음... 진짜 레전드ㅇㅇ 독일 가사도 포스장난아니다 광기 미쳤음..... 레베카 독일 뮤지컬이었는지도 몰랐는데 역시 오리지널이 최고구나
와~~와~~~
옥댄버는 활활 검붉게 폭발하듯 타오르는 광기라면
이분은... 서슬푸르게 꽁꽁 얼어붙게 하는 광기랄까요 ㅠㅠ 독일의 정서를 느끼게 하네요
작품이해도가 낮은거지 한국중일이 다 발연기 노래는 냅다 지르고
영화보라 댄버를 어떻게
연기해야하는지 답나오지
@@joncert4844 굳이 그렇게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연기라는 게 정해진 게 있는 것도 아니고 이 분이 옥주현이 싫다고 말한 것도 아닌데
@@Jeu-y9z영화를 보시면 이해가 갈겁니다
알프레드 히치콕이 만든 레베카
이영화를 리메리이크한 레베카를 비교해서 보는것도 또한 큰 재미를 가질겁니다
영화를 보면 댄버스부인의 성격을 잘 알 수 있어요
댄버의 마음이 다 느껴지죠. 그리움, 분노, 집착, 광기, 슬픔... 악만 쓴다고 댄버가 되는게 아님.
😊
와... 소리만 지르는게 아니라
진짜 몰입되게한다. 이래서 발성 성량 연기가 되는 뮤지컬 배우가 나와야되는거임
레베카 혼내는 곡이 아니었군요. 연기가 감정이 녹아있어서 좋네요.
레베카는 드 윈터부인의 자리를 넘겨본 나의 대한 분노와 레베카의 그리움이 담겨 분을 참지 못하고 나에게 너는 절대 드 윈터 부인이 될수없어 드 윈터부인은 오직 레베카뿐이야 라며 절규하듯 노래부르는게 포인트에요 단순히 혼내는것뿐이 아니라 레베카를 사랑하는 부인의 마음이 담겨있기도 하죠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뮤지컬은 뭔지 모르게 힘이 너무 들어가 있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이라 뮤지컬이 원래 그런건가 했는데 이게 정말 뮤지컬이군요 소름이 돋았어요 너무 매력있네요
작품이해와ㅈ연출에 문제가 잇죠
중년부인을 젊은 배우에게
맡기는 거 자체가 웃기죠
@@joncert4844 그러니깐요
@@joncert4844옥댄이 젊진 않죱ㅎ 기량이 저분에 비해서 딸릴 뿐
옥댄,신댄ㅎㅎ 다 레베카 안오면 죽일듯한 노여움만 보이는데..이분은 정말 그립고 절절한..그게 깊어져서 광기도 서린 몰입의 감정을 보여주네요 성량과 발성도 급이 다르네요.
그냥 딱봐도 원조가 압살입니다. 밑 댓글 말대로 국내는 힘이 많이 들어가있고 이 작품은 물흐르듯 레베카에 대한 연민과 여주에 대한 광기가 제대로 표현된 것으로 보입니다. 무대배경마저 국내는 인위적인 느낌이고 원조작품에서는 어두운 안개바다를 처절히 느끼도록 제맘에 와닿네요.
확실히 다르긴 하다;;;
ㄹㅇ 레베카가 자기 곁에 있다고 확신하는듯 잔잔히 미쳐있아
ㅇㅈ 주기적으로 들으러 옴
우리나라 배우를 애초에 피아다우스랑 비교하는거자체그 굉장히 실례임..,;, 뮤지컬쪽에선 마치 대중가요계의 셀린디온 휘트니휴스턴차럼 걍 레전드 넘사벽급이라 보면 됨 피아는 ㅇㅇ
그냥 한국과 서양 뮤지컬차이임 댄버스부인말고 모든 캐릭터가 다그럼 한국은 대체로 감정을 더 과장하는 식의 연기를해서ㅇㅇ 이건 드라마도 마찬가지
우아 저 성량으로 귀에 대고 노래 하다니. 옆 배우 산재인정ㅎ
산재 ㅎㅎ 알맞는 비유네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산재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놔
어떻게 저 미친 고음의 노래를 연기는 물론 심지어 저 째려보며 비웃는 듯한 표정으로 힘들이지 않고 부를 수 있지? 정말 정말 언어더 레벨...언어더 클래스 👍
레베카가 아직 있다고 진심으로 믿는게 느껴져요 소름...
말하듯이 노래를 하고, 때로는 벨팅도 하면서 그야말로 댄버스 그 자체가 되는군요. 우아하고 품위있고 절제되어 있지만, 음산한 분위기와 함께 그 속에 용광로처럼 타오르는 광기를 표출하는 눈빛과 표정이 정말 압권입니다. ㄷㄷㄷㄷ
이히역의 저배우분 음색도 너무 매력적인데요.
갠적으로는 음색에서 성인인데도 중고딩의 순수함이 느껴집니다.
ㅠㅠ이런 가사였다니 한국어 개사버전과는 엄청 다르네요.. 뜻도 알게되니 더 소름돋아요 자막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댄버스 부인에 반해서 옥댄버 보고 왔는데 여기는 진짜 댄버스 부인 그 자체네요 완벽한 완급과 분노 그리움 연민 모든 조화가 완벽해요. 해석을 보지 않아도 음악 자체로 압도되요😮
부자연스러움이 전혀 없는
최고의 연기다.
막 강하게 힘주는것 같지 않은데 바짝 긴장하게 되네여ㅠㅠㅠㅠ ㄹㅇ진짜 광기의 댄버스
와...제가 상상했던 소설 속의 그 깐깐하고... 집안 물건 못 건드리게 하고... 이 집은 그녀의 것이다 하는 댄버스 부인이네요. 독일 가사가 다른 것도 한 몫하지만... 정말... 악의와 광기에 찬 저 연기 엄청나네요. 저는 모든 댄버스 부인이 좋습니다.
댄버 부인이 호흡이 정말 기네요... 끝날때 더 끌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짧은 상대 배우의(그녀도 물론 잘하지만) 호흡에 맞춰 주네요...ㄷㄷㄷ 연기를 하면서 더군다나 큰 동작이 있는데도 중저음이 이렇게 안정되고 흔들림이 없고 탄탄하다니... 넘사벽이네요...👍 👍 👍
...댄버스 그 자체다 ㅠㅠ헐...충격임
옥주현보고 잘한다 생각하다가 신영숙보고는 역시 전문배우는 다르다 생각했는데
이 독일배우를 보니
그냥 넘사벽이네요
그냥 연기가 아니라 살아있는 댄버스부인이 무대에서 살아 움직이네요
정말 입이 떡벌어지고 온몸에
소름이~~쫙
소리만 지르는게 아니라 정말 노래를 하는구나. 향상음악회가 아니라 정말 뮤지컬이구나.
와.. 한국 댄버스들도 장난아니라 느꼈는데 이걸 보니 한국은 연기 느낌이 강한거고
이 분은 진짜 믿는거 같은데?? ㄷㄷㄷ
와.. 광기가 아니라 진짜 믿고 있어서 진심 그 자체임.
풍부한 성량이 주는 여유가있다보니 정말 숨을 조였다가 풀었다가 하는듯한 느낌이들어요
그리고 음의 고저에도 자신감이 느껴지고 실제로도 그렇고요
배우는 표정과 감정표현에 더신경쓸수있고 그때문에 관객에게 다가오는 디테일이 정말 좋네요
그래서 정말 관객을 빨아들이는다는말이 딱맞는거 같아요
시작부터 끝까지 소름이 돋네요. 와아...저음(?)부분이 이렇게나 또렷하게, 흔들림 없이 들리는 것하며, 두엣부분의 연기와 표정은 '아무리 부정해도 넌 어떻게 할 수 없어..포기해..'란 듯이 압도하면서 부르는 (힘 하나 안 드는 듯한) 고음에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네요..내 돈 주고 보고 싶을 정도로...멋진 분입니다.
요즘 레베카에 빠져서 계속 듣다가 원곡은 어떨까? 하고 들어와봤는데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소름이 돋았습니다. 노래를 들을려고 왔는데 어느순간부터 연기를 보고있더라구요.. 마지막에 그 섬뜩한 표정까지.. 한국꺼는 약간 부자연스러운 연기가 있었는데 역시 원곡입니다!! 앞으로 계속 들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잘하지만 좀 연기 힘이많이들어가있는거 같은데 외국분들은 너무 물흐러듯하면서 강하게 느껴지네요 내공차이가 나네요
그러게요 저렇게 부르는데도 무서움
몇년전에 원본영상 접한 뒤로 가끔 생각날 때마다 찾아듣는데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이게 진짜 레전드입니다. 오래 전에 국내 공연도 봤지만 이 배우님의 댄버스부인이 원작과 가장 가까운 해석인 것 같아서 좋아요.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레베카에 대한 그리움, 우러름이 묻어나는 동시에 나는 섬뜩하게 배척하는 표현이 최고임.
그리고 이 배우분도 독일에서 레전드로 꼽힌다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엘리자벳 역할도 꽤 오래 맡으셨던 걸로 아는데
피아 다우스님이요^^ 진짜 레전드
레베카 넘버 작곡가가 피아를 생각하며 곡을 썼다고 들었는데 어쩜 저리 찰떡일까 진짜 드 윈터부인 사람하나 잘뒀네여
흡입력이 장난아니네요 작게 읆조리듯부르는 노래는 위압감마저듭니다
정말 성량자랑이아닌 연기와노래가 자연스럽게 물흐르듯이...
그릇에 다 담을수 없을만큼의 엄청난 성량과 감정을
계속해서 애써 감추고 절제하는데도 그럼에도 어쩔수 없이 자꾸 흘러나오는게 느껴집니다
지금껏 풀파워타자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꼈었는데 이분을 보고는 완전 새로운 차원에 눈을 떴습니다...
와 소름끼쳐... 소리 내지르지도 않고 굉장히 안정적 무슨 오디오튼거같네..
댄버스 그 자체인듯 진짜 완벽 그자체
오바 없이 자연스러운데 성량과 연기 풍부~
옥주현꺼 며칠간 중독되서 보다가 여기꺼봣는데 여기껀완전 미쳣네 ㅎㄷㄷ소름
아..피아언니..레베카 초연은 아니지만 이분 독일뮤지컬 탑오브탑이신분 확실히 독어딕션이 찰떡입니다 레베카도 독일가서 보구싶네요
올해 9월에 레베카가 빈에서 공연 예정이라고 하네요:)
@@AntikLaden05 와ㅜㅜㅜㅜ
영화 레베카를 본 사람으로써 가장 영화에서 본 캐릭터랑 잘맞음..외향은 둘째치고 음침하지만 깨질듯한 날카로움이 목소리랑 표현력에서 잘느껴짐. 댄버스부인은 윽박지르는 사람이라기보단 음흉하고 음침하고 예민한 그런 히스테릭을 표현해야한다고 생각함..
저도 같은 생각
댄버스 부인은 원래 아주 차갑고 냉혈한 인간인데
숨기고 있었던 잔혹한 본심을 아주 잘 표현해 준 영상이네요
옥댄버가 단연코 전세계 넘버 원인줄 알았는데.... 이 분은 그냥 댄버스 그 자체로서 호흡하시네 와....
영상으로만 보는데도 저 에너지에 숨이 가빠짐
비교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둘다 최고임..😭👍
@@해달-p3c 비교가되는데 구분이 가는거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혹시 당신의 수준이 낮은건..?
@@인테리어-f9o 뭔개소리야
@@인테리어-f9o 난독인가 굳이 비교해서 싸움 분란 안 일어나게 하자는거잖아....
누가봐도 이분은 댄버스 그 자체임.
레베카 공연 본 적은 없지만.. 댄버스 부인때문에 이론 공부하고옴..ㅋㅋ 저 감정연기 어떻게 할겨ㅜㅜ 아오... 댄버스 부인님.. 레베카는 안 돌아와요.. 광기 내려놓으세요..ㅜㅜㅜ 건강에 해로워요
국내버전은 자꾸 댄버스부인을 레베카와 연인으로 해석해서 연기하는 배우들이 있어서 나랑 안 맞는데(나랑 안 맞는거지 그게 틀리다는게 아님 그냥 내가 불호일뿐) 피아다우스의 댄버스는 레베카랑 연인 관계는 아니였던것 같고 그냥 주인으로 섬기는것 같은데도 그 관계에서 얼마나 자기가 맹목적으로 그분을 섬기고 존경하는지 자기한테 그 사람은 얼마나 큰 의미인지 충분히 연기로 설명해주고 또 노래에서 레베카를 부를때 그리움과 안타까움이 절절하게 느껴져서 너무 좋음
맞아요 서양의 집사와 주인 관계를 이해 못해서 억지로 갖다 붙인 해석이죠
? 국내에 그런 댄버스 못봤는데요???
뭐래.. 신영숙만 봐도 레베카와 댄버스 부인을 연인(혹은 이성애)로 표현한 사람 많음ㅋㅋ;😊@@luvehem
@@user-df7tz2ug1h이성애가 아니라 동성애겠죠
헐 영역이 다른네요.
옥댄버나 신댄버도 좋았는데
이분은 신세계를 보여준듯.
눈만 높아지고 있어요
ㅠㅠ 레베카라는 이름을 여러가지 감정으로 부르는것 같네요.. 마지막에는 새주인 귀에다가 아주 레베카레베카 박아버리는것 같아요… 와… 한국영상보면서 흘러다니다가 깜짝 놀랐네요…
음악템포 자체가 완전 느리내요 그래서더 연기에 섬세하게 표현이 들어가는듯 ㅎㅎ
굿입니다
진짜 댄버스가ㄷㄷ 노래를 위한 뮤지컬이 아니라 연기를 위한 뮤지컬이라서 더 좋고 가창력까지 완벽함ㅠ
우리가 오리지널을 안보고 옥주현 레베카를 봤을 땐 "와 진짜 옥주현이 진리다!" 였는데
오리지널을 보니
모든 구절구절이 감정이 다 전달되는듯.. 걍 감동의 차원이 다르네..
레베카 수많은 곡을 들어봤지만.........이 영상 레베카 첫소절 들을때마다 소름 돋음...........ㄷㄷ
가창력은 말할것 없고 동작 하나하나가 배우가 스틸컷 찍는것마냥 섬세하고 우아함😮
레베카~ 부를 때마다 그리움이 느껴져요..
노래를 하면서 연기를 하는게 아니라 말을하는데 그 위에 멜로디를 입힌 느낌 영상을 뚫고 나오는 클래스
이 해석이 맞죠. 우리나라 이상하게 소리 꽥꽥 지르는 경쟁이 붙어서 이런 어두운 광기를 전혀 표현 못하고 있어요.
영상에서 나가질 못하겠어요... 댄버스 부인 레베카 부를 때 목소리가 넘 아련하네요. 분노도 있지만 그것보다 슬픔과 그리움이 절절하게 느껴져요... 😭😭😭
새벽 4시가 다되가는데 갇혀있어요ㅠㅠ 모음 영상이랑 이것저것 보느냐...ㅠㅠ
다른분 보다가 이분 보면 확실히 스케일이 다른듯 내생각.표정또한 똑같이 할려고해도 나올수 없는 카리스마..한마디로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진짜 너무 잘한다... 댄버스 혼자 연기랑 표정이랑 노래가 서로 방해다 안되게 조절 너무 잘함
광기어린 미소를 지으시며 편안하게 내는 고음. 진짜 대단하네요.
뮤지컬에 관심이 없는데
이무대는 실제로 한번만 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와,,,,,
우리나라 뮤지컬배우보다 완전 표정압도와 가볍게 넘나드느고음,,,,
넘사벽이군요👍
진짜 자연스럽게 말하듯이 노래하는 게 이런 거구나.
절제에서 오는 매력이 있군요
역시 이게 최고다.. 사람을 압도 시키는 진짜 광기를 너무 잘 표현한듯
이분 영상보고 맴찢 ㅠㅠ
오래오래 계속 죽어서도 기다릴 것 처럼
애절해서 울컥했음
우아하게 돌아버린..(?) 댄버스부인의 독일버전 레베카 넘버도 좋네요.자기전에 이 영상보다 정주행중 ㅎㅎㅎ 설명이랑 해석까지 잘봤어요!!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는 또다른 광기~~ 눈이 번쩍번쩍 함~
옥주현은 공연하는 느낌. 이 분은 감정과 스토리를 전달하는 느낌
와 진짜 미쳤다 절제하면서 모든걸 다 표현해냄..
전세계 독보적인 탑
목소리며 성량이며 연기며 뭐 나무랄게 없네요 저 무대를 한번 봤음 흑흑
완벽 그 자체... .
지금까지 한국 레베카 영상을 보면서 이해도 잘 안 되고 무슨 매력이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었는데 이 영상 보니 알 듯….미쳤다 진짜
저역할은 나이들어보이고 깝깝한 중년 느낌이 일단 있어야 되것네
옥주현은 아무래도 중년 여성이 아닐뿐만 아니라 뭔가 복장 화장이 예뻐보이는데 중점을 둬서 저 할매 역할에 찰떡이였다고 하기엔 공연같다는 느낌이 강함
뮤지컬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우연히 레베카 두 배우분 영상 보고 꽂혀서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네요.. 원조는 원조네요.. 우리나라 배우들도 정말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이 분의 연기와 노래눈 과함이 없어보이는데 더 광기있고 섬뜩해 보여요… 아무튼 레베카 공연 한번은 꼭 보고싶네요😂
아 대박.. 이 분 진짜 대박... 직관하고 싶네요..ㅜㅜ 광기가 느껴져요 와우...
저 무대 직관한사람 너무 부럽다 ... 나라면 평생 그날 감동먹은거 못잊고살듯...
우와.쉽게쉽게 부르는 듯 하지만 광기와 우울함 제대로 살리시네요.에튀튜드도 넘 근사하시고 멋지다.
또 보러 왓소욤 피아 레베카는 저 무대의 어두움,, 묵직한 온도마저 실제로 느껴지는것같아요 어휴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