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관학교 졸업생들의 학위에 대해 추가 설명드립니다. 현재에는 제도가 바뀌어 3사관학교 졸업생들도 모두 학사학위 소지자이지만 교련교사들이 3사관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고등학교 졸업자들이 곧바로 진학하던 기관이었기때문에 3사관학교만 졸업해서는 학사 학위가 부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이 오해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영상 내용에 대해서 질문을 주시면 지식스토리 역시 최대한 빨리 답변을 드리고 잘못된 부분은 곧바로 수정하겠습니다. 또한 언제나 군을 위해 애써주시는 3사관학교 학생 및 졸업생 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연하면 현재는 3사관학교의 기수는 통합기수입니다. 통합기수가 무엇인데 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3사관학교의 개교 및 입학 자격 그리고 생도기간과 관계됩니다. 최초 3사관학교는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소지자라면 지원이 가능했고 이 때 교육 기간은 현재 2년의 생도과정이 아닌 짧게는 6개월 길면 1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로 인해 3사관학교는 생도 교육기간에 따라서 기수가 단절되고 이는 선후배 구분이 난망해지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어른들에게 "구3사" "신3사"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설명이 가능한 분이 있을겁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간부사관입니다. 과거 갑종장교가 간부사관의 전신이고 이 역시 최근에는 통합기수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산에 3사관학교와 광주에 2사관학교가 있었으며 70년대 초 경산에서 3사교로 통합이 됩니다. 해군도 공군도 2사관학교가 있어 이곳 출신도 교련교사가 되었던 경우가 있습니다. 초기 기수는 교육시기가 다양하여 복잡했으나 70년대 초중반 2년 교육을 마치고 졸업하면 초대졸 졸업으로 인정을 하다 80년 부터인가는 초대졸이나 4년제 2학년이상을 수료한 학생들을 뽑아 약 8~9개월 교육한 후 임관시켜 병과교육을 이수하게 하여 실무에 보냈으나 육사와 학군 그리고 학사장교와의 임관시기의 문제 현역병들과의 갈등문제로 교육기간을 2년으로 늘리고 전공도 부여하여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합니다. 과거 3사교를 졸업한 이들은 대위까지 진급을 약속했다 중위로 전역한 경우도 있었고 고군반교육을 하며 3사에서 전공을 공부 학사학위를 주기도 했고 군생활 하는 지역 대학에 편입 학위를 준 경우도 있고 방통대를 다닌 장교들도 있었는데 이분들 중 교련교사를 하다 학위를 받은 분들은 학교에서 정식과목 교사가 된 분들도 있고 90년대가 넘어 교련이 사라져 퇴직 후 다른 직업을 한 이들도 있었는데 3사관학교 말고 보병학교에서 50~60년도에서 공부한 장교들 중엔 고졸부터 대졸까지 다양했으며 당시 명문대와 명문고 출신도 많아 이분들 중에도 교련교사가 된 경우도 많고 참전용사도 있어 실제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때려서 잡기도 했지만 조용히 다뤘고 영화에서 처럼 대들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되고 전반적으로 학교가 무서웠던 시기입니다.
90년대 초반에 교련 수업을 받았던 저는 남학생은 제식훈련 여학생은 구급법을 배웠죠 영상에선 고무 나무 플라스틱 모형총기로 나오지만 제가 다닌 고등학교에선 실총과 비슷한 무게를 느껴야 한다며 석고로 만든걸로 교육 받았습니다 나중에 훈련소 가서는 조교가 제식훈련은 거의 대충 하는 분위기긴 했지만 그래도 하긴 했는데 누구 하나 다른 동작을 하면 조교는 교련시간에 졸았냐며 ㅎㅎ 그것도 지나고 보니 추억이네요
교련쌔미 7공수 출신이라 낙하산 착지 훈련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시기 남학생들을 모두 공수여단 또는 특 전사로 보내려고 하는 것도 아니면서 그냥 수업의 일종으로 교련수업을 받는 건데 굳이 헬기나 수송기에서 낙하 산 탈 것도 아니고 레펠을 탈 것도 아닌데 낙하산 착지 훈련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라앉는 배에서 배 지하실 방에 문닫고 있지말고 빨리 구명복압고 탈출하는거, 겨울에 눈쌓인 육교계단 내려올때 주머니에 손넣지 말고 빼고 내려올것, 이런 교육이 생명을 지키는데 더 중요하고 급합니다.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현재는 여러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서바이벌 교육을 전국민이 받아야합니다
고교생때 3년간 교련을 배윘고 대학에 진학해서도 교련을 했던 세대로 그때는 몰랐지만 저렇게 군사교육을 하고 미숙하나마 총검술과 제식훈련을 배우고 군에 입대하니 군복무를 하는데 빨리 적응하게 되었던건 사실입니다. 또한 대학에서 교련교육을 받은 기간에 비례해서 복무기간을 단축시켜 주는 혜택도 있었습니다. 단적인 예로 각학년 단위로 교련교육을 받으면 45일씩 복무기간 단축 혜택이 주어져 당시 대학진학율이 지금처럼 높지 않았던시절 대학진학 대신 사회로 진출했다 입대해 교련교육을 받지 않았던 다른 고참 병사들보다 빨리 전역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저도 당시 육군 군복무 기간이 30개월 이었는데 1학년때 교련교육을 마치고 군에 입대했기에 45일 단축 혜택으로 저보다 1개월 고참보다 2주를 빨리 제대하게 되어 그 고참들에게 미안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늘정원-k6n 86년 군번이면 저보다 3년 고참이고 적어도 85학번 이전 이라는건데 그때 교련교육을 받았는 데 그당시가 복무기간 단축 혜택이 없었다구요? 저는 88학번이고 89년 6월 군입대 했는데 88학번이 대학에서 마지막으로 교련교육을 받았던 학번 입니다. 그 다음에 89년 부터는 고등학교 에서는 교련교육을 계속해서 실시했지만 대학에서는 교련교육이 폐지되어 저도 1학년때만 교련교육을 받고 2학년 1학기 마치고 입대했고 그래서 45일 복무기간 단축 혜택을 받고 당시 육군이 30개월 군복무 기간이었는데 28개월 보름 정도(정확히는 28개월 17일 )복무하고 제대했는데 좀 이상하군요. 님만 혜택을 못받은건지 다른 사람들도 다 못받은건지 모르겠지만 조금 이상하군요.
나 역시 교련 세대다. 집총각개16개 동작을 미리 배웠던터라 군 훈련소에서도 금방 외울 수 있었다. 물론 나만 그런건 아니었다. 교련 선생님들은 군 출신이라는 이력 때문에 늘 학생주임과 학생들의 복장, 두발 검사를 함께 했기에 당연히 인기가 없었다. 하지만 내 마지막 교련 수업을 했던 그 선생님은 학생주임과 친하지 않았다. 보통은 군대 얘기를 짬짬히 해줄 수도 있었는데 그 선생님만큼은 절대 자신의 군생활 이야기를 일체 하지 않았고 질문도 받지 않았다. 그분은 어떤 체벌도 하지 않았고 항상 따뜻한 말과 웃음을 주려 최선을 다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단지 자신의 군생활에 너무나 큰 환멸과 충격을 받았기에 진급도 보장된 상태에서 옷을 벗었다고만 했다. 들리는 소문으론 그 분이 광주에 계셨던거 같다고.....교련 선생님중에 유일하게 실내 수업도 강행했고 남학생들이라 어차피 군대에 가야되니 이런저런거 미리 기억하면 고참들한테 덜 두들겨 맞을 수 있다고 종종 얘기하셨는데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한학기만에 그만 두셨다. 군과의 인연을 어떡하든 지우고 싶으신거라고 당시 반 친구들과 나름의 결론을 내렸다.
81년 고교입학했을때 살벌했지요. 교련선생님들은 군인 냄새가 철철나고 교련시간만 되면 온갖 별의별 기합을 다 받고 M1소총 분해결합 빨리 못 하면 두드려 맞기도 하고 영점 못 맞추면 가차없이 감점을 줘서 공부도 힘들어 죽겄는데 이것까지... 그리고 교련도 이렇게 힘든데 군대가면 완전 지옥이겠구나 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다만 딱 하나 좋은 점은 학교에 지금의 일진에 해당하는 그런 학생들을 교련선생님들이 완전히 제압해주셔서 학생들 사이의 폭력같은 건 없었다는 점입니다.
실효가 없었다고 하는데, 구급법은 비록 다 기억 안나지만 제식훈련, 총검술은 체력단련은 물론 군훈련소에서도 많이 도움됐고, 고교마다 달랐겠지만 교련수업일환으로 군부대 3박4일 입소훈련도 했다. 제식, 피티, 사격하고 타워에서 낙하산 하강훈련도 하고 재미있었고 보람도 느꼈었음. 교련선생님도 세분 모두 점잖고 좋은 분들이셨음. 교련쌤한테는 맞아본 적도 없고 누가 맞는걸 본 적도 없다. 영화에서처럼 교련쌤 폭력적인 모습은 지나치다.
사람마다 다르죠. 우리 학교 교련선생은 쓰레기였습니다. 영화보다 더 했음 더했지 덜하지 않구요. 영화에서 나온 이미지가 교련교사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 맞습니다. 정식교사만큼 배우지도 않았고 그에 대한 열등감으로 인해 학생들을 닭잡듯 하고..사회에서 배운거라고는 똥군기 밖에 없어서 그걸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써먹는.. 그런 교련선생들 되게 많았어요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주도로 하나될 때 까지 최소한의 군사 교육과 간호교육 화생방 대피 화재나 지진 대비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당장 자신ㄷ즐이 쳐들어가고도 청소년부터 60세 정후까지 징집하는 러시아만 봐도 언제 될지 모르지만 그런 상대와 싸워야 하는 우리도 언제든 같은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과거 교련 역시 6.25당시 아무 훈련도 받지 못한 학도병들의 희생이 너무 컸기에 같은 잘못을 번복하지 말자는 의도로 시작했던 고육지책 이였죠.
좋은 정책이었네 요즘 군대는 군대가 아니라고 말도 많고 군기도 완전 개막장급이라 저런 군기잡는건 오히려 좋네 특히 여자들도 저런 기본 훈련정도는 해야지 구급법이나 총기 다루는건 누구라도 할수 있으니 여자라고해서 못한다? 그럼 이스라엘은 뭐지? 거긴 의무적으로 남성과 같이 군 복무하는데?
80년대생이라 아버님이나 형님세대 때라 이야기 듣고 그 당시사진들을 보며 자라왔고 김신조일당이 1968년 01월21일 고인이 되신 박정희 대통령 목따러 와서 교련, 예비군도 생기고 군복무도 늘어났다고는 하도 들어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학창시절에도 교련을 배웠지만 총검술이나 제식훈련 등등은 빠졌기에 배우지 않았네요. 그래도 교련수업은 재미있게 배웠어요
90년대 끝물이라 그랬는지, 우리 선생님이 신사여서 그랬는지 나에게 교련과목은 안보관도 길러주고 입시전쟁에서 숨통을 트여주는 시간이었다. 요즘 교육과정 내용결정에 시끄럽기도 하는데, 교련을 통해 안보교육을 하는 것도 똑같은 대상이다. 전임대통령들 미화,친북,여성존대,게이평등교육을 하는 것처럼, 안보교육을 할 것인지도 논의해야한다. 그리고 결정해야한다. 나는 친북,민족주의자고 전쟁은 절대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을 명확히 알아야한다. 저들과는 대화할 수 없다. 그냥 니들 문제일으키지 말고 살아달라고 빌어야할 지경이다.
난 88년부터 90년까지 고등학생이었는데, 매주 월요일 아침에는 애국 조회라는 것을 실시하면서 전학년 학생들이 교련복을 입고 운동장에 모여서 군대식으로 교장 선생님의 훈시를 듣던게 생각난다. ㅎ 난 그때 반장이어서 학도호국단이라는 학생회 간부들로 구성된 단체에 "강제로" 가입이 되었는데 보통 반장이 소대장을, 그리고 학년별 학생회장이 중대장을, 전학년 총학생회장이 대대장 역할을 하도록 교육 받았던 기억이 있다. 땡볕에 제식 훈련, 총검술 한다고 오지게 고생했던 기억만. ㅎ 그때 총기가 부족해서 실질적인 총기 교육은 받지 못했고, 제식이나 총검술, 기초 군사 교육만 시켜놓은 상태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주구 장창 사격 연습만 시켜서 학교별로 전선에 학생들을 투입하는 것이 당시의 교련 교육의 목적이었다고 들었는데. 🤔 뭐, 내 윗세대였던 70~80년대에는 거의 분대장 교육 과정까지 실시했다고 들었는데 그건 사실인지 모르겠고. ㅎ
아침 조회시간에도 열병과 분열하고 정해진 수업2시간은 맑은 날씨일 땐 집총훈련과 총검술, 사격술 예비훈련, 각개전투를 했고 비오거나 시험시기엔 실내수업을 했고 가을 쯤엔 교련검열을 받아야 해서 수업후 집중교육을 받고 저녁 도시락을 먹고 10시까지 자율학습을 했지요. 80년대 초 당시 인문고는 학교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냈고 전문계 고교는 아침 등교시간이 늦고 오후에 하교를 하여 그나마 여유가 있었는데 학교마다 지역마다 도시와 농촌마다 달랐지만 교련시간의 분위기는 비슷한 점도 많았고 정해진 교육과정을 진행하다 보니 교련교사의 경우도 공립과 사립의 차이가 있었으며 인문고는 많은 수가 사립이라 학군장교 출신들 (중위)이 수업을 하다 정식과목교사로 되는 경우도 있었고 3사출신이나 갑종(보병학교)출신들은 대위출신일 경우 오래 교련교사를 했으며 참전경험이 있는 분들은 카리스마가 있어 소리를 안 질러도 학생들은 찍소리 못했고 학기초 말 안들을 것 같은 학생들은 시범케이스로 손을 보이기 때문에 사전 정리를 했습니다. 대학에서도 교련수업은 빠지면 안되서 시위가 있는 날도 술을 마시다가도 참석을 했고 45일에서 90일 88학번까지 혜택이 있어 1학년 땐 신병훈련소 축소과정을 성남문무대나 지역의 사단 훈련소에서 4~5일 받고 2학년 때는 전방입소를 4~5일 했는데 오고가는 길 관광버스를 대절해주고 도시락도 고급품을 지급해주고 전투복과 편의시설도 현역병들 보다 좋은 곳을 제공해주고 부사단장인 대령급 장교가 교육을 책임지고 신경을 썼으나 단체로 거부하면 혜택도 사라지고 경찰까지 투입이 되어 시끄러워 져서 병영입소 훈련과 교련은 그냥 고분고분하게 이뤄진 것이 아니었고 상황에 따라서는 힘든 부분이 있었음에도 당시 군대에 입대하면서 특히 실무부대에서는 일찍 제대하는 것 때문에 대학재학생들 출신과 고졸 출신간의 갈등도 약간 있었고 차별이 존재했던 것 같습니다. 어짜피 자대 배치 받을 때 부터 알려지기에 큰 문제는 아니었지만 2~3개월의 병역단축은 실무부대에서 병력들 간 받아들이는 체감온도가 달랐으며 지금처럼 장교나 부사관이 말단부대에서 선봉에 선것이 아니라 병장이나 하사의 전투력과 주특기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기에 병기본 훈련숙달이나 주특기 숙달에 있어서도 간부들의 부담이 덜했던 것 같습니다. 교련시간은 잘만 활용하면 안보의식과 군사지식(교련책이 병기본 교범 수준)등을 알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지만 학생을 통제하고 벌주고 혼내는 시간이기도 했고 학교가 병영처럼 느껴지는 곳이기도 했고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을 경직되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문고는 기숙학원 처럼 긴시간을 학교에서 딱딱한 시간을 보냈고 힘들었으며 실업계고는 실습을 빙자한 노동시간이 많아 힘들었고 사람들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다르겠지만 지금의 학교와 비교하면 참아야 하는 게 많지 않았나 ? 생각합니다.
시대적 변화에 따라 다 의미없어. 요즘 전쟁을 누가 총가지고 하나? 거의 포격전이다. 아무 의미없어. 차라리 그 인력을 무기개발을 현대화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옛날이나 적을 눈앞에 두고 싸우지... 요즘은 보이지 않는 적과 싸워야 해. 이제는 보이지 않고 숨어 있는 적을 찾아내는 기술이 최고야. 교련은 필요없고 재난 안전 훈련만으로 충분하다.
80년까지 대학생은 교련을 3년 받았습니다. 교련 수업 1년을 받으면, 군복무 기간을 2개월 줄여 줬죠. 2주간만 받은 게 아니라 1주에 두 시간씩 받고, 병영집체훈련이라고 해서 1학년은 열흘 동안 성남에 있는 훈련소에서 합숙 훈련을 받고, 2학년은 전방 부대에서 합숙훈련을 받다가... 81년에 대학생 군사 훈련을 2학년까지로 줄이고 군복무 단축 기간도 1년에 2개월에서 45일로 줄였죠.
79년도 대학 1학년 복학(예비역)했어도 2주 교육을 하였음 우리는 예비군복 입고 혜택보는거 없는데 투덜거리며 모였는데 우리가 갈때 없어져서 집으로 돌아감 앞에 빠르게 2주 입소 교육받은 예비역은 운이 없는거고 2학기때 나이 어린 후배들이 예비역을 다르게 생각함 80년 데모할때 경찰이 가스 쏘면 우리가 바람의 방향 보고 앞으로 뒤로 지시함
무슨 학생들에게 군사교육이냐고 할텐데, 평등시대에 여성교육 강화하고, 남북대화분위기에서는 민족적, 북한유화적인 교육을 하고, 4차혁명 시대에 프로그래밍교육한다고 떠들석하는거다. 북의 위협이 고조될 때는 교육계에서 북이 왜 저런 망동인지 어린학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79년생인데 교련 수업 받았습니다. 고1 담임이 교련 선생님이었습니다. 대신에 교련 과목이 좀 간소화되어 교련복은 안입고 체육복 입고 제식 훈련하고, 방독면 실습, 군가 진짜 사나이, 호국의 역사, 반공 교육 받았습니다. 90년대는 '96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이 발생해서 지금보다는 남북 긴장이 더 심했지요. 저희 형님이 76년생인데 형님 때까지는 교련복 입고 총검술까지 하고 토요일에는 교련복 입고 학교가서 훈련 받거나 전교생이 학교 깃발 들고 동네를 행진했지요.^^
고등학교. 입학하니 학교 이사장님이 모 대통령 처남분이 엿던기악 기숙사 생활하면서. 아침 저넠 점호도 받있고 기합도 많이 받았고 단체로 빳다도 많이 맞았죠 선생님들이. 절반 가까이 장교 출신들이라. 끽 소리도 못햇던 기억 교련 조회진짜 빡샛죠. 꼭 한반에 한두명씩. 같은손 같은발이 올라가는 친구가 있어서 ㅠㅠ
나 고등학교 시절.. 세상에 그렇게 인자하시던 교련선생님 은퇴를 앞두고.. 학생들이 큰종이에 감사의 댓글들을 적어서 드렸는데.. 어떤 한 미췬놈이 '6.25는 북침이다'라고 적었고.. 그때 학교 완전 뒤집어졌음.. 그 인자하시던 교룐쌤에게서 죽음의 신이 느껴졌음.. 그 숶 잡혀서 징계 먹음.. 교련선생님 6.25 참전용사였음..
3사관학교 졸업생들의 학위에 대해 추가 설명드립니다. 현재에는 제도가 바뀌어 3사관학교 졸업생들도 모두 학사학위 소지자이지만 교련교사들이 3사관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고등학교 졸업자들이 곧바로 진학하던 기관이었기때문에 3사관학교만 졸업해서는 학사 학위가 부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시청자 여러분이 오해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영상 내용에 대해서 질문을 주시면 지식스토리 역시 최대한 빨리 답변을 드리고 잘못된 부분은 곧바로 수정하겠습니다. 또한 언제나 군을 위해 애써주시는 3사관학교 학생 및 졸업생 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연하면 현재는 3사관학교의 기수는 통합기수입니다. 통합기수가 무엇인데 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3사관학교의 개교 및 입학 자격 그리고 생도기간과 관계됩니다. 최초 3사관학교는 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소지자라면 지원이 가능했고 이 때 교육 기간은 현재 2년의 생도과정이 아닌 짧게는 6개월 길면 1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로 인해 3사관학교는 생도 교육기간에 따라서 기수가 단절되고 이는 선후배 구분이 난망해지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어른들에게 "구3사" "신3사"가 무엇인지 물어보면 설명이 가능한 분이 있을겁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간부사관입니다. 과거 갑종장교가 간부사관의 전신이고 이 역시 최근에는 통합기수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산에 3사관학교와 광주에 2사관학교가 있었으며 70년대 초 경산에서 3사교로 통합이 됩니다.
해군도 공군도 2사관학교가 있어 이곳 출신도 교련교사가 되었던 경우가 있습니다.
초기 기수는 교육시기가 다양하여 복잡했으나 70년대 초중반 2년 교육을 마치고 졸업하면 초대졸 졸업으로 인정을 하다 80년 부터인가는 초대졸이나 4년제 2학년이상을 수료한 학생들을 뽑아 약 8~9개월 교육한 후 임관시켜 병과교육을 이수하게 하여 실무에 보냈으나 육사와 학군 그리고 학사장교와의 임관시기의 문제 현역병들과의 갈등문제로 교육기간을 2년으로 늘리고 전공도 부여하여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합니다.
과거 3사교를 졸업한 이들은 대위까지 진급을 약속했다 중위로 전역한 경우도 있었고 고군반교육을 하며 3사에서 전공을 공부 학사학위를 주기도 했고 군생활 하는 지역 대학에 편입 학위를 준 경우도 있고 방통대를 다닌 장교들도 있었는데 이분들 중 교련교사를 하다 학위를 받은 분들은 학교에서 정식과목 교사가 된 분들도 있고 90년대가 넘어 교련이 사라져 퇴직 후 다른 직업을 한 이들도 있었는데 3사관학교 말고 보병학교에서 50~60년도에서 공부한 장교들 중엔 고졸부터 대졸까지 다양했으며 당시 명문대와 명문고 출신도 많아 이분들 중에도 교련교사가 된 경우도 많고 참전용사도 있어 실제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때려서 잡기도 했지만 조용히 다뤘고 영화에서 처럼 대들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되고 전반적으로 학교가 무서웠던 시기입니다.
2년제로 전문대학과 동등한 일종의 대학이었지요.
@@김흥래-b8p 당시는 초급대학이라고 칭하기도 했고 교육대학도 농협대, 철도대학도 2년제였지요. 방통대를 만든 목적중엔 초등학교 교사와 장교들 학위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교련수업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방독면, 구급법등을 학생 뿐만이 아니라 신청하는 사람들한테 가르처주는 수업이 있으면 좋을꺼같은데...
Cpr수업할때보면 사람들이 잘 들을지 의문이긴하지만, 그래도 하면 10명중 2~3명이라도 제대로 배우면 좋겠네요
@@jamesyoon2879 cpr은 의무시행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신청자는 해보는건 나쁘지 않은거 같아여
지금도 필요하다 얼릉 미제 식민지에서 해방 해야한다 우크 전쟁나도 미제 안디켜두면 말다해누 ㅋㅋ 미제참 우리를 위해 핵 버튼 눌러주겠다 무기나 팔아먹을껄 전쟁유지해서 ㅉ
반공, 안보 교육 시급!!!
전교조 학부모가 난리칠거같은데ㅋㅋ
89년에 고1이었습니다. 3년 다 했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요..당시에 교련선생님은 체육선생님보다 더 좋으셨던 기억이 납니다. 고등학교때 배웠던 총검술이 군대 가서도 몇번 해보니 금방 익혀지더군요. 추억이군요.
다행이네요..좋은 분 만나서 짐승만난 분들도 많은데.
いろんなものが出てきてはしゃぐさとちゃんかわいい
youtubemn.com/watch?v=ZYVvWO0bo3N
さとみくんのマイクラの毎回発展していくから面白くて好き(°▽°)
천국에서 학교를 다니신듯
저는 고등학교 다닐때
교련선생님 성질이 얼마나 더럽던지요.
92학번이시네요? 괜히 반갑네요. 저희 교련은 너무 인위적인 분이셨지만 제식 등은 재미나고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1년만 했던거 같네요. 2학년부턴 흐지부지 없어져서 교련시간에 자율학습했던 기억이.. 고3 땐 아예 사라지고
90년대 초반에 교련 수업을 받았던 저는 남학생은 제식훈련 여학생은 구급법을 배웠죠
영상에선 고무 나무 플라스틱 모형총기로 나오지만 제가 다닌 고등학교에선 실총과 비슷한 무게를 느껴야 한다며 석고로 만든걸로 교육 받았습니다
나중에 훈련소 가서는 조교가 제식훈련은 거의 대충 하는 분위기긴 했지만 그래도 하긴 했는데 누구 하나 다른 동작을 하면 조교는 교련시간에 졸았냐며 ㅎㅎ
그것도 지나고 보니 추억이네요
90년도 초반 까지도 존재했었죠.
교련 쌤이 7공수 출신이라서 낙하산 착지 훈련도 했었음...ㅋㅋㅋ 우리 교련 쌤은 인자하고 참 좋았음.
교련쌔미 7공수 출신이라 낙하산 착지 훈련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시기 남학생들을 모두 공수여단 또는 특
전사로 보내려고 하는 것도 아니면서 그냥 수업의 일종으로 교련수업을 받는 건데 굳이 헬기나 수송기에서 낙하
산 탈 것도 아니고 레펠을 탈 것도 아닌데 낙하산 착지 훈련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81_sooeony ^^; 그냥 한 번이었고 좀 장난스러웠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
90학번인데 저때 2주소집교육이 없어져
꽤 안타까웠죠.
2주만 군대에서 제식교육받고오면
무려 3달의 군생활을 감경해주는데
학교다닐때는 그렇게 받기싫던 2주교육이
제대앞두고 3달먼저 전역할땐
엄청 큰 행복으로 다가왔다죠.
물론 입대할때 대학생이라하면
3달먼저 제대하는탓에 선임들한테
갈굼도 더 심했다고는 하네요.
89학번부터 없어졌죠. 전 88학번이라 일주일 문무대로 45일 혜택벋았죠. 암만 생각해도 30개월은 너무 길어요 😭
@@차상원-q7m 89학번들은 무누대 아니어도 2달 정도 복무 단축 되었을 겁니다. 입대시기에 따라서요. 저도 거의 2달정도 복단 되었던듯 하네요 89학번입니다.
가라앉는 배에서 배 지하실 방에 문닫고 있지말고 빨리 구명복압고 탈출하는거, 겨울에 눈쌓인 육교계단 내려올때 주머니에 손넣지 말고 빼고 내려올것, 이런 교육이 생명을 지키는데 더 중요하고 급합니다.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현재는 여러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서바이벌 교육을 전국민이 받아야합니다
6.25 전쟁때 어린나이에 목숨걸고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 학도병들의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
학력고사 세대는 교련 필수과목.
마지막 학력고사 세대 93학번입니다 매주 지옥의2시간..ㅜ
전 수능 2세대인데 교련 과목이 있었어요! 95학번
岩盤浴が出る時は新しい物が出てきますよ!!!!
youtubemn.com/watch?v=5CDV4XNOZqk
4:54「このブロックの上に立たれたら俺掘れなくなっちゃうからさぁ」
제 고딩때도 교련수업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98학번이며 99년도 군번입니다 ㅎㅎㅎㅎㅎ
폭력교사의 구타랑 실습장비 부족만 아니라면 좋은 교육이네. 부조리를 걷어내고 효율적이고 건설적으로 다시 시행하면서 독도법, 제식훈련, 탄도학, 총검술, 총기분해, 화생방 지식, 응급처치,등등을 적절히 익히면 일상생활과 위기시 대처능력에 좋을듯.
고교생때 3년간 교련을 배윘고 대학에 진학해서도
교련을 했던 세대로 그때는 몰랐지만 저렇게 군사교육을 하고 미숙하나마 총검술과 제식훈련을
배우고 군에 입대하니 군복무를 하는데 빨리 적응하게 되었던건 사실입니다. 또한 대학에서 교련교육을 받은 기간에 비례해서 복무기간을 단축시켜 주는 혜택도 있었습니다. 단적인 예로
각학년 단위로 교련교육을 받으면 45일씩 복무기간 단축 혜택이 주어져 당시 대학진학율이 지금처럼 높지 않았던시절 대학진학 대신 사회로 진출했다 입대해 교련교육을 받지 않았던 다른 고참 병사들보다 빨리 전역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저도 당시 육군 군복무 기간이 30개월 이었는데 1학년때 교련교육을 마치고 군에 입대했기에 45일 단축 혜택으로 저보다 1개월 고참보다 2주를 빨리 제대하게 되어 그 고참들에게 미안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86년도에 군대갔는데 그런혜택은 없었는데요
교련교육 열외없이 모두다 받았는데요
@@하늘정원-k6n
86년 군번이면 저보다 3년 고참이고 적어도 85학번 이전 이라는건데 그때 교련교육을 받았는 데 그당시가 복무기간 단축 혜택이 없었다구요?
저는 88학번이고 89년 6월 군입대 했는데 88학번이 대학에서 마지막으로 교련교육을 받았던 학번 입니다. 그 다음에 89년
부터는 고등학교 에서는 교련교육을 계속해서 실시했지만 대학에서는 교련교육이 폐지되어
저도 1학년때만 교련교육을 받고 2학년 1학기 마치고 입대했고 그래서 45일 복무기간 단축 혜택을 받고 당시 육군이 30개월 군복무 기간이었는데 28개월 보름 정도(정확히는 28개월 17일 )복무하고 제대했는데
좀 이상하군요. 님만 혜택을 못받은건지 다른 사람들도 다 못받은건지 모르겠지만 조금 이상하군요.
@@하늘정원-k6n
혹시 고등학교 교련교육만 받고 입대하신건 아닌가요? 그러면 복무기간 단축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스카이다이버-n5z 내 군대있을땐 그런혜택받은사람없읍니다
대학교 다니다 온사람만 3개월 혜택받았죠
낸 84학번이고요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군에 들어가서 쉽게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죠
나 역시 교련 세대다. 집총각개16개 동작을 미리 배웠던터라 군 훈련소에서도 금방 외울 수 있었다. 물론 나만 그런건 아니었다. 교련 선생님들은 군 출신이라는 이력 때문에 늘 학생주임과 학생들의 복장, 두발 검사를 함께 했기에 당연히 인기가 없었다. 하지만 내 마지막 교련 수업을 했던 그 선생님은 학생주임과 친하지 않았다. 보통은 군대 얘기를 짬짬히 해줄 수도 있었는데 그 선생님만큼은 절대 자신의 군생활 이야기를 일체 하지 않았고 질문도 받지 않았다. 그분은 어떤 체벌도 하지 않았고 항상 따뜻한 말과 웃음을 주려 최선을 다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단지 자신의 군생활에 너무나 큰 환멸과 충격을 받았기에 진급도 보장된 상태에서 옷을 벗었다고만 했다. 들리는 소문으론 그 분이 광주에 계셨던거 같다고.....교련 선생님중에 유일하게 실내 수업도 강행했고 남학생들이라 어차피 군대에 가야되니 이런저런거 미리 기억하면 고참들한테 덜 두들겨 맞을 수 있다고 종종 얘기하셨는데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한학기만에 그만 두셨다. 군과의 인연을 어떡하든 지우고 싶으신거라고 당시 반 친구들과 나름의 결론을 내렸다.
교련 안받아본 군필이긴한데 2주 빡세게(*훈련소 수준) 하고 90일 혜택이면 솔직히 지금도 메리트 있다고 느끼는데...
요즘은 인원이 없어서 안될듯
2주하고 90일은 개꿀일 듯요
2000년대 초반 고교과정 중 교련이라는 과목이 있긴 했습니다. 비록 군사훈련부문은 없었고 구급법밎 민방위 과정등이 있었습니다.
냐 교련시간이 너무 좋았다
쌤은 군인 채질이라고 하사관 지원을 적극적 추천해 주었다
80년 고교 졸업하고 부사관으로 지원입대했는데 11년 복무하고 재대했다
81년 고교입학했을때 살벌했지요. 교련선생님들은 군인 냄새가 철철나고 교련시간만 되면 온갖 별의별 기합을 다 받고 M1소총 분해결합 빨리 못 하면 두드려 맞기도 하고 영점 못 맞추면 가차없이 감점을 줘서 공부도 힘들어 죽겄는데 이것까지... 그리고 교련도 이렇게 힘든데 군대가면 완전 지옥이겠구나 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다만 딱 하나 좋은 점은 학교에 지금의 일진에 해당하는 그런 학생들을 교련선생님들이 완전히 제압해주셔서 학생들 사이의 폭력같은 건 없었다는 점입니다.
실효가 없었다고 하는데, 구급법은 비록 다 기억 안나지만 제식훈련, 총검술은 체력단련은 물론 군훈련소에서도 많이 도움됐고, 고교마다 달랐겠지만 교련수업일환으로 군부대 3박4일 입소훈련도 했다. 제식, 피티, 사격하고 타워에서 낙하산 하강훈련도 하고 재미있었고 보람도 느꼈었음.
교련선생님도 세분 모두 점잖고 좋은 분들이셨음.
교련쌤한테는 맞아본 적도 없고 누가 맞는걸 본 적도 없다. 영화에서처럼 교련쌤 폭력적인 모습은 지나치다.
좌파영화가 선동하는 면이 있죠
사람마다 다르죠. 우리 학교 교련선생은 쓰레기였습니다. 영화보다 더 했음 더했지 덜하지 않구요. 영화에서 나온 이미지가 교련교사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 맞습니다.
정식교사만큼 배우지도 않았고 그에 대한 열등감으로 인해 학생들을 닭잡듯 하고..사회에서 배운거라고는 똥군기 밖에 없어서 그걸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써먹는.. 그런 교련선생들 되게 많았어요
동의합니다.
그당시 예비군들도 다 M1 아니면 낡디낡은 카빈을 쓸때야 따라서 학생들이 분해 조립을 그나마 한것은 대부분 M1 게런드 소총이었어..
우리학교도 M1 60정 있었어요 이것으로 훈련했죠ᆢ
교련수업을 받아본 적은 없지만 아직도 분단중인 우리나라라는 것을 생각하면 현재에도 여학생들에게 기본군사교육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에서는 지금도 의무적으로 학교에서 군사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중국 쥔신 쪽에 교련배우는 학교가 많다고 합니다
위에는 북한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
이걸 이제와서 안하는게 더 의문이다
총검술이라던지 제식까지는 아니더라도
구급법이나 방독면 사용방법, 안보관 교육은 해야한다 정말 신냉전 시대에 꼭 필요하다
구급법, 방독면, cpr 이런 응급구조 관련 교육은 찬성이지만 안보관 교육은 아닙니다.
안보관이란게 교육한다고 생긴다고요? 그건 교육이 아니라 세뇌입니다.
실제 안보관 뭐이런거 교육하는 나라들은 죄다 독재 아니면 공산국가죠.
교련 다시 하자 이런 댓이 있던데... 그럴 예산이 있다면 현역 군인들의 복지와 장비의 개선에 투자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성인도 아닌 학생들한테 군사 교육을 시킬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교련같은 청소년 군사교육은 소년병금지조약이라는 국제법에 위반되는 사항이라 재도입하는 순간 전세계적으로 소년병 동원국가라는 오명을 쓸 가능성이 높음.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주도로 하나될 때 까지 최소한의 군사 교육과 간호교육 화생방 대피 화재나 지진 대비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당장 자신ㄷ즐이 쳐들어가고도 청소년부터 60세 정후까지 징집하는 러시아만 봐도 언제 될지 모르지만 그런 상대와 싸워야 하는 우리도 언제든 같은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과거 교련 역시 6.25당시 아무 훈련도 받지 못한 학도병들의 희생이 너무 컸기에 같은 잘못을 번복하지 말자는 의도로 시작했던 고육지책 이였죠.
아무짝에 쓸모없는 짓거리로 나라 전체가 군대식, 병영화되는 부작용만 남음. 구급법 같은 것은 일반적인 보건수업으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한데
그럼 넌 그 시국에 뭐가 쓸모있었겠냐?
대통령이 적군대에 암살위협을 느끼고 무장군인이 침투하고 전쟁의 위협을 매일 느끼고 살면서 뭐를 너는 했겠냐?
@@수이-l8k 누가 칼들고 쿠데타 일으켜서 대통령 해먹으라고 함?
70년대 학번은 대학3학년때까지
병영집체훈련받았음.
대신 1년에 2개월 군복무단축
최대 6개월까지 단축복무.
고등학교시절엔 교련담담교사가
아닌 장교출신교사들 심심찮게
군복입고 교단에 섰었음.
PRI,각개전투.총검술.제식훈련등등
고등학생들이 준군사조직이었음.
고등학교 다닐 때 교련 선생이 ROTC 장교 출신이었는데 진짜 또라이같은 인간이었죠.
참고로 93학번입니다.
내가 고등학생, 대학생때 했던 교련..ㅎㅎ 사열 한번하는 것이 큰 행사였지요. 그 먼지속에서..M1 소총 분해도 해 보았고, 저기 총검술할때 사용하는 총은 프라스틱으로 만든 M16 이었습니다.^^
교련수업을 받았던 세대입니다.
옆반에 각반 빌리러 뛰어댕기고 그랬던 기억.. 그리고 여자들도 교련수업이 있어서 누나들 붕대 묶는 시간잴때 머리 대주고, 팔 대주던 기억나네요 ㅎㅎ
그 시대 시대마다 겪는것이 조금씩은 다르겠죠.
저희 어머니도 그때 붕대감는거 배웠다고 하셨는데 ㅋㅋ
좋은 정책이었네 요즘 군대는 군대가 아니라고 말도 많고 군기도 완전 개막장급이라
저런 군기잡는건 오히려 좋네
특히 여자들도 저런 기본 훈련정도는 해야지
구급법이나 총기 다루는건 누구라도 할수 있으니
여자라고해서 못한다? 그럼 이스라엘은 뭐지?
거긴 의무적으로 남성과 같이 군 복무하는데?
교련 과목은 있었지만 92년도 부터 거의 교육 안받았어요
그리고 교련 교사는 고등학생들..엄청나게 때렸습니다...
교련복 품질은.. 군복보다 못했어요...
군화발로 애들 정강이 치고 애들이 아파무릎꿇으면 군화발 뒤꿈치로 뒷통수 갈기던 교련셈 생각나네 공포그자체였는데 너무아파서 한명기절해서병원 실려감
80년대생이라 아버님이나 형님세대 때라 이야기 듣고 그 당시사진들을 보며 자라왔고 김신조일당이 1968년 01월21일 고인이 되신 박정희 대통령 목따러 와서 교련, 예비군도 생기고 군복무도 늘어났다고는 하도 들어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학창시절에도 교련을 배웠지만 총검술이나 제식훈련 등등은 빠졌기에 배우지 않았네요. 그래도 교련수업은 재미있게 배웠어요
90년대 끝물이라 그랬는지, 우리 선생님이 신사여서 그랬는지 나에게 교련과목은 안보관도 길러주고 입시전쟁에서 숨통을 트여주는 시간이었다. 요즘 교육과정 내용결정에 시끄럽기도 하는데, 교련을 통해 안보교육을 하는 것도 똑같은 대상이다. 전임대통령들 미화,친북,여성존대,게이평등교육을 하는 것처럼, 안보교육을 할 것인지도 논의해야한다. 그리고 결정해야한다. 나는 친북,민족주의자고 전쟁은 절대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을 명확히 알아야한다. 저들과는 대화할 수 없다. 그냥 니들 문제일으키지 말고 살아달라고 빌어야할 지경이다.
난 88년부터 90년까지 고등학생이었는데, 매주 월요일 아침에는 애국 조회라는 것을 실시하면서 전학년 학생들이 교련복을 입고 운동장에 모여서 군대식으로 교장 선생님의 훈시를 듣던게 생각난다. ㅎ
난 그때 반장이어서 학도호국단이라는 학생회 간부들로 구성된 단체에 "강제로" 가입이 되었는데 보통 반장이 소대장을, 그리고 학년별 학생회장이 중대장을, 전학년 총학생회장이 대대장 역할을 하도록 교육 받았던 기억이 있다.
땡볕에 제식 훈련, 총검술 한다고 오지게 고생했던 기억만. ㅎ
그때 총기가 부족해서 실질적인 총기 교육은 받지 못했고, 제식이나 총검술, 기초 군사 교육만 시켜놓은 상태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주구 장창 사격 연습만 시켜서 학교별로 전선에 학생들을 투입하는 것이 당시의 교련 교육의 목적이었다고 들었는데. 🤔
뭐, 내 윗세대였던 70~80년대에는 거의 분대장 교육 과정까지 실시했다고 들었는데 그건 사실인지 모르겠고. ㅎ
학도병분들께 명복을 빕니다
아버지께서 3사8기시고 교련교사이셨습니다.
아침 조회시간에도 열병과 분열하고 정해진 수업2시간은 맑은 날씨일 땐 집총훈련과 총검술, 사격술 예비훈련, 각개전투를 했고 비오거나 시험시기엔 실내수업을 했고 가을 쯤엔 교련검열을 받아야 해서 수업후 집중교육을 받고 저녁 도시락을 먹고 10시까지 자율학습을 했지요.
80년대 초 당시 인문고는 학교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냈고 전문계 고교는 아침 등교시간이 늦고 오후에 하교를 하여 그나마 여유가 있었는데 학교마다 지역마다 도시와 농촌마다 달랐지만 교련시간의 분위기는 비슷한 점도 많았고 정해진 교육과정을 진행하다 보니 교련교사의 경우도 공립과 사립의 차이가 있었으며 인문고는 많은 수가 사립이라 학군장교 출신들 (중위)이 수업을 하다 정식과목교사로 되는 경우도 있었고 3사출신이나 갑종(보병학교)출신들은 대위출신일 경우 오래 교련교사를 했으며 참전경험이 있는 분들은 카리스마가 있어 소리를 안 질러도 학생들은 찍소리 못했고 학기초 말 안들을 것 같은 학생들은 시범케이스로 손을 보이기 때문에 사전 정리를 했습니다.
대학에서도 교련수업은 빠지면 안되서 시위가 있는 날도 술을 마시다가도 참석을 했고 45일에서 90일 88학번까지 혜택이 있어 1학년 땐 신병훈련소 축소과정을 성남문무대나 지역의 사단 훈련소에서 4~5일 받고 2학년 때는 전방입소를 4~5일 했는데 오고가는 길 관광버스를 대절해주고 도시락도 고급품을 지급해주고 전투복과 편의시설도 현역병들 보다 좋은 곳을 제공해주고 부사단장인 대령급 장교가 교육을 책임지고 신경을 썼으나 단체로 거부하면 혜택도 사라지고 경찰까지 투입이 되어 시끄러워 져서 병영입소 훈련과 교련은 그냥 고분고분하게 이뤄진 것이 아니었고 상황에 따라서는 힘든 부분이 있었음에도 당시 군대에 입대하면서 특히 실무부대에서는 일찍 제대하는 것 때문에 대학재학생들 출신과 고졸 출신간의 갈등도 약간 있었고 차별이 존재했던 것 같습니다.
어짜피 자대 배치 받을 때 부터 알려지기에 큰 문제는 아니었지만 2~3개월의 병역단축은 실무부대에서 병력들 간 받아들이는 체감온도가 달랐으며 지금처럼 장교나 부사관이 말단부대에서 선봉에 선것이 아니라 병장이나 하사의 전투력과 주특기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기에 병기본 훈련숙달이나 주특기 숙달에 있어서도 간부들의 부담이 덜했던 것 같습니다.
교련시간은 잘만 활용하면 안보의식과 군사지식(교련책이 병기본 교범 수준)등을 알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지만 학생을 통제하고 벌주고 혼내는 시간이기도 했고 학교가 병영처럼 느껴지는 곳이기도 했고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을 경직되게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문고는 기숙학원 처럼 긴시간을 학교에서 딱딱한 시간을 보냈고 힘들었으며 실업계고는 실습을 빙자한 노동시간이 많아 힘들었고 사람들에 따라 받아들이는게 다르겠지만 지금의 학교와 비교하면 참아야 하는 게 많지 않았나 ? 생각합니다.
90년대 후반 교련 수업이 있어서 받았고 예전과 다르게 기본 구급법 제식훈련 대피훈련등 지금의 민방위 비슷한 내용이었어요
저희 아빠도 교련 수업 했었데요 한번 물어봐야 겠어요
오늘도 좋은 동영상 잘보고갑니다 지식스토리 운영자님 화이팅!!!!♥️♥️🇰🇷
준비없는 나라와 국민의 경험을 잊은 우리나라. 비극이 현실이 되지않길.
7:45 '대학교1,2학년 군사교육은 다합쳐도 2주일이 안돼'... 이건 틀린 자료임.
대학1,2학년은 주2(1시간인가)시간 교육+1년에 1주 별도 집체교육 받았음
나라를 위해서라면 당연하 안보교육이 필요한건 맞지만
교련은 뭔가 좀 파시즘 같음
아무리 모형이라지만 학교에 총있고 군인있는게 말이 되냐고....
레알 멋있다!
교련 학점이 12학점을 이수해야해서 일주일에 3시간씩 수업했습니다
그리고 1학년 문무대 입소 2학년 최전방 근무 실습 각1주일 했습니다
80학번 이전에는 3학년까지 교련을 했습니다 18학점 이수해야했고 전방훈련과 군사학교입소는 2주씩 이었습니다
누가 이런 말을 해 주었나? 너무 다른 말을 하는구나 그때도 삼촌들이 당하면서 하던 말이 있다 이건 일제 군국주의 교육과 같다라고 좋은 채널이었는데 쓰잘데없이 함부로 시대사는 건들지말자
뻥이 쳤다... 고등학생들이 사열을 하고.. 총기 분해하고 총검술 배우고.. 얻어 터지고.. 교련 선생들은 왜 그리 패는지....
교련복ㆍ오랜만에보네요ㆍ돌이켜보면‥1978~1981졸 ‥ 고딩시절은 준군대시절 같았음ㆍ기억에 M1소총 1분내 분해결합 훈련받은듯‥덕분에(?) 2년후 군지원입대 훈련소ㆍ실무복무에서 도움도 됬으듯 ㅎ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로 이념대치로 분단된 국가에서 기본 군무훈련은 익혀야지..북한은 매일 위협중인데..이스라엘등 여자도 군복무하는 국가도 많은데..
뭘 믿고 이러는 건지...
맞습니다. 이제 교련 수업 부활을 강력히 건의 해야 하고 통과시켜야 합니다!
92년도 고딩1학년이었고
딱 저때까지 교련복 사고 재식훈련 받았습니다
다음 신입생부터는 과목만 있고
이론하고 정훈 위주의 수업이었어요
교련복도 없어졌어요
저도 총검술까지는 못 해보고
2학년부터는 이론만 배웠습니다
시대적 변화에 따라 다 의미없어.
요즘 전쟁을 누가 총가지고 하나?
거의 포격전이다.
아무 의미없어.
차라리 그 인력을 무기개발을 현대화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옛날이나 적을 눈앞에 두고 싸우지...
요즘은 보이지 않는 적과 싸워야 해.
이제는 보이지 않고 숨어 있는 적을 찾아내는 기술이 최고야.
교련은 필요없고 재난 안전 훈련만으로 충분하다.
포격전이라도 도시점령이랑 거점 점령할려면 무조건 사람이 들어가야된다...
79학번 서울 모의대출신 피부과 전문의
대학때 2년간 교련 예과 1년때 문문대 병영집체 훈련 그러나 군의관은 복무기간 혜택없음
3개월 훈련에 36개월 복무
저는 중학교때까진 교련과목이 있었습니다. 주 1시간이었나.. 2시간이었나.. 물론 뭐 밖에나가서 훈련은 받지않았고 뭐 다쳤을때 부목 대는법. 심폐소생술. 등등 교실내에서 할수있는 실습이나 또는 그냥 교과서만 보고 공부하는 교련과목이었습니다. 근데 그때 교련선생님 떠올려보면 엄청 나이많은 선생님이었는데도 상당히 폭력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교련 선생들이 애들 찰지게 팼슴 ㅋㅋ
플라스틱 모형총으로 제식훈련, 16개 동작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교련복에, 각반을 차고, 목 가리게에 체육복 처럼 쉽게 갈아 입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가 총을 거꾸로 들고 오리걸음으로 운동장을 돌던 기억이,,, ㅋㅋ
80년까지 대학생은 교련을 3년 받았습니다.
교련 수업 1년을 받으면, 군복무 기간을 2개월 줄여 줬죠.
2주간만 받은 게 아니라 1주에 두 시간씩 받고,
병영집체훈련이라고 해서 1학년은 열흘 동안 성남에 있는 훈련소에서 합숙 훈련을 받고,
2학년은 전방 부대에서 합숙훈련을 받다가...
81년에 대학생 군사 훈련을 2학년까지로 줄이고
군복무 단축 기간도 1년에 2개월에서 45일로 줄였죠.
고무총 오랜만이네ㅋㅋ 잘봤습니다~
한시간전은 못 참지
87년 고1 입학 후 첫 교련수업시간.
반 전체가 2시간동안! 오리걸음으로 학교운동장 돌기
쪼구려 뛰기.
엎드려 푸시엎 만 했던 기억이~~
그때 그 교련선생 지금 가다 만난다면 짱돌들어서 내려치고싶습니다
악날한 교련선생 쇡히
90년대 중반까지 교련 수업이 있었습니다.
내가 92년 고등학교 올라갔는데 그때까지 교련이 있었죠 아마 94년도 입학생까지
교련수업을 받고 그 이후부터는 교련에서 교련복이 없어지고 총검술, 사격술이 없어졌을것입니다.
79년도 대학 1학년 복학(예비역)했어도 2주 교육을 하였음
우리는 예비군복 입고 혜택보는거 없는데
투덜거리며 모였는데
우리가 갈때 없어져서
집으로 돌아감
앞에 빠르게 2주 입소 교육받은 예비역은
운이 없는거고
2학기때 나이 어린 후배들이 예비역을 다르게 생각함
80년 데모할때 경찰이 가스 쏘면 우리가
바람의 방향 보고
앞으로 뒤로 지시함
지금 군대 보다 더 군대 같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586세대인 나에게는 교양필수 과목이라는 문교부지침에 따라 절대강요로 밖에 안보인다.
고교때 살모사별명의 교련교사가 생각이 나네요. 학생에 대한 무차별 폭력을 허용받은 인간이었지. 오히려 지금도 반감이 크다.
68년 생인데요. 김신조 때문에 교련이 생긴것은 첨 알았네요. 교련 시간에 각반 안차고 가서 엄청 맞은거 기억나고 총은 고무총이었어요. 나중에는 교련 선생님이 도덕 선생님도 하더라고요. 교련 선생님이 포악하지는 않았어요. 체육선생이 유도 하던 사람인데 친구가 수업시간에 장난치다 걸려서 십자 조르기에 입에서 거품 물고 기절하던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해요. 그 애 아마 뇌세포 몇개 죽었을꺼에요
ㅜㅜ
63년생인데 우리땐 목총으로 훈련했지요
1주일에 2번 교련 수업이 있었습니다. 교련복에 M16모형소총 가지고 16개동장 및 기초 군사훈련 받았지요. 고교3년 동안
이영상엔 어울리지 않지만, sm-2 같은 함대공 미사일은 순항미사일처럼 제트엔진을 쓰나여? 아니면 연료를 태워 추진하나여? 만약 제트엔진으로 작동한다면, 공기흡입구는 어디있져??
80년생인 나도 고등학교때 교련과목이 있었음. 교련교사=학생과장=3사출신 우리학교만 이런줄..ㅋㅋㅋ 교련시간에 제대로 배운 것이라고는 애국가 4절까지 외운거랑 태극기 건곤감리
01학번인데 고등학생때 교련 있었음. 여학생도 제식훈련 받고 남학생도 붕대감는거 배움. 당시엔 그냥 생활기본수업 정도로 다들 생각함 ㅋ
무슨 학생들에게 군사교육이냐고 할텐데, 평등시대에 여성교육 강화하고, 남북대화분위기에서는 민족적, 북한유화적인 교육을 하고, 4차혁명 시대에 프로그래밍교육한다고 떠들석하는거다. 북의 위협이 고조될 때는 교육계에서 북이 왜 저런 망동인지 어린학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78년도 교련 수업 생각나네요~~(M1 분해결합, 각개전투, 수류탄투척,총검술,10Km 구보,열병,분열...)
나라를 김정은에게 바쳐야하는데 10대학생들에게 교련교육이라니.: 제정신이냐
개구리 교련복에 검은베레모.각반 차고 m16고무모형으로 집총16개동작 시험과목!
추억 돋네요..
76년생인데 그 위에 선배들은 사열에 총기분해 까지 했다고 이야기 들었었음!
M1이 있었어요....분해결합은 M1으로.....
@@earlkim1 와우..카빈도 아니고 M1를 대선배님이시네요..ㅎ
제식 총검술 각계 사열까지 배워서 훈련병때 크게 충격받지 않았지
교련 3년하니 군 훈련소에서 배울게 없었음. 이후에도 900 행정병이라 더 배운건 없었음.
요즘 훈련병들은 첨부터 배워야하니 많이 생소할 듯.
옛날 생각 나네요
교련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도 그때 수준은 아니여야 하지만 총,수류탄,검 정돈 다룰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하고 cpr,응급처치등 심화편으로 묶어 안보교육 이란걸로 1년에 4번씩 중1,중2,고1때 하면 좋겠음.
적어도 자기자신은 지킬 줄 알아야하니까
다시 부활 시켜야 한다
교련수업 마지막 세대입니다. 77년생이 마지막으로 재식 훈련꺼지 했습니다.
저는 79년생인데 교련 수업 받았습니다. 고1 담임이 교련 선생님이었습니다. 대신에 교련 과목이 좀 간소화되어 교련복은 안입고 체육복 입고 제식 훈련하고, 방독면 실습, 군가 진짜 사나이, 호국의 역사, 반공 교육 받았습니다. 90년대는 '96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이 발생해서 지금보다는 남북 긴장이 더 심했지요. 저희 형님이 76년생인데 형님 때까지는 교련복 입고 총검술까지 하고 토요일에는 교련복 입고 학교가서 훈련 받거나 전교생이 학교 깃발 들고 동네를 행진했지요.^^
90년대 에도 교련 수업은 있엇죠 근데 70년대 80년대90년대에 중고등 학교 다닌 세대가 걸프전 을 뉴스에서 보고난 다음 생각이 마니 바꼇습니다
2002년에 고등학교졸업했는데요 저희 학교는 교련수업이 있어서 기본제식,삼각건법,붕대법교육을 받았었죠.
아놔 ㅎㅎ
89년 고1..저거뿐아니라 캘빈 분해결합도 했쥬
선생님은 장교출신 ㅎ
고등학교. 입학하니 학교 이사장님이
모 대통령 처남분이 엿던기악
기숙사 생활하면서. 아침 저넠 점호도
받있고 기합도 많이 받았고
단체로 빳다도 많이 맞았죠
선생님들이. 절반 가까이 장교
출신들이라. 끽 소리도 못햇던 기억
교련 조회진짜 빡샛죠. 꼭 한반에
한두명씩. 같은손 같은발이 올라가는
친구가 있어서 ㅠㅠ
이제는 교통안전교육이랑 구급법 가르쳤으면 좋겠음
아재로써 경험한 한가지는 전수업 끝나고 10분만에 교련복으로 갈아 입고 집합해야 했는데…수업을 땡 끝내주시지 않는 선생님들도 있었단 말이지… 실제로 한 5분 안에 갈아 입어야 하는데 현역 군인도 아니고, 어떻게 갈아 입을 수 있는지 거의 불가능…
우리 교련 선생님은 소령출신 이셨고 점잖으셨죠
북한이 군사적으로 우리를.앞섰던 시대로 나라가 필요로 했었고 교련교육울 받은 세대로 후회없다. 만사 부정적으로 볼일이 아니다.
연대 참모할때('79)전국 교련대회에서 1위 했음..6개월 동안 매일 열병, 분열, 총검술 훈련하느라 공부는 뭐 뻔하지ㅋㅋ
지역이 어디세요.
나 고등학교 시절.. 세상에 그렇게 인자하시던 교련선생님 은퇴를 앞두고.. 학생들이 큰종이에 감사의 댓글들을 적어서 드렸는데.. 어떤 한 미췬놈이 '6.25는 북침이다'라고 적었고.. 그때 학교 완전 뒤집어졌음.. 그 인자하시던 교룐쌤에게서 죽음의 신이 느껴졌음.. 그 숶 잡혀서 징계 먹음.. 교련선생님 6.25 참전용사였음..
이번 채육대회때 교련복을 입는답니다...
???: 형 교련 시간에 플라스틱총 들었어요??
??: 나때는 플라스틱총 없었는데??
전무님..
오랜만에 교련이란 단어를 듣고 영상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추억이 새록새록 감나합니다
기억 나는건 M1 목총. 크고 무거운데다 손에 길들여져 반질반질 미끌미끌. 이거로 총검술할때 단디 안잡으면 손에서 미끌미끌. ㅠ 이 목총이 정말 싫었음. 한여름 땡볕에서 참~
90년대 초 교련선생님들이 갑자기 사회나 체육과목을 가르치게 된다는
교련역사를 보니 내가 딱 교련이 군사교육 및 필수과목의 마지막이였네.
내가 고등학교 졸업후 교련과목이 군사훈련에서 다른걸로 바뀌었으니.
근데 영상과 다른점은 교련과목 선생님이 예비역 장교가 아니라 다른과목 선생님이 교련을 겸해서 가르친거.
남자들은 군대가니까 여고에서만 교련을 하는게 맞지않나..?
교련수업 중 화생방 수업과 구급법훈련은 폐지하지 말고 그대로 뒀으면 좋을 것 같은데 참 안타깝네요.
난 일생동안 배운 과목 중에 교련이 유용성에서 상위 5개에 들어간다고 생각함. 사격, 독도법, 구급법 등.
와....우
1991년 고등학교 입학자입니다. 교련..추억 돋네요ㅋ
90년생이지만 약간의.정훈교욱은 요즘 학교에도 필요하다고 보는게, 학생들이 북한에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6.25가 뭔지도 모르고 그런 아이들이 너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