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전까지는 범퍼매트에서 재우다가 무릎이 나갈 것 같아서 이사 오고나서는 일반 침대에서 자다가 낮에 뒤집기 준비하려고 몸을 비트는 걸 보고 얼른 접이식 매트리스 주문해서 자고 있습니다. 침대는 애기가 되집기해서 뒹굴거리고 자게 되서 엎어서 자더라도 얼굴을 잘 돌리게 되면 다시 저만 올라가려 합니다. 예방할 수 있는 사고는 예방해야죠😊
제가 그래서 애기침대 일부러 높은거 안샀어요.아기가 기어다니고 나올수있도록 엄청낮게하고 제가쓰는 침대도 밑에 발판이랑 높다고생각해서 오래쓰기도했고 버리고 지금은 그냥 매트리스만쓰고있어요. 😂 애기가 어느정도 크면 다시 사려고요. 갓난아기때 새벽에 아기찡찡거려서 안고잤는데 애기가 머리가 밑으로 내려가있고 진짜 식겁했어요ㅠㅠ 새벽에 일어나는게 젤피곤했어요 물론지금은 15개월되서 괜찮은데 어금니자라는게 아픈지 새벽에울더라고요ㅠㅠ
못 움직일때라 눕혀 놓은자리 그대로 있으니 아무 문제없이 같이잤었는데 아직 못걸어도 말길질 같이 하면서 아주조금씩 조금씩 이동하면서 떨어지더라구요~ 뒤집기도 못할때라 너무 안심했던거죠 순식간이라 바로 그다음부터 바닥에서 재웠는데 강의가 유익하네요~아예 모든 위험요소는 다 차단하쟈~
아기 뒤집기 시작하면 푹신한 침구류는 포기하셔야 해요. 엄마 없을 때 뒤집기 시도하다 기력 딸리면 그대로 푹 꼬꾸라집니다. 문제는 아기들 머리가 의외로 아주 무겁다는거죠..그래서 자력으로 못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기들 숨 막히면 10초 정도면 기절합니다. 한마디로 질식사 위험 있어요. 실제 우리 아들 뒤집기하다 이불 위에 널부러져 울더라고요. 다행히 맨바닥이어서... 지금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가만히 놓으라고만 말씀해서 오해가 생기는듯.. 당연히 응급실 가야쥬. 어떤 상황이 더 생길 줄 모르고 기도라도 막혀서 뇌손상가면 어찌합니까~응급실 의료진도 열성경련 웬만하면 우선으로 봐줍니다. 그래도 엄마아빠 너무 흥분해서 경련중인 아이에게 자극을 주거나 하는건 조심해야겠죠
원장님 제가 사당동살았을때 제 아이들 치료해주셨었죠 . 세상친절하시고 아이들너무 예뻐해주셨던. 모습 지금도 선합니다. 그 아이들 이제 어른 되었네요.감사드립니다.건강하시길
진짜 제일 중요한거 다 짚어주셨네요.
건강한 육아하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맞아요. 침대쇼파 무조건 떨어집니다.
좀 크니 올라가서 놀다가 떨어지고. 의자에서도 떨어지고. ㅜㅜ
최대한 없애도 애들에겐 위험한게 많아서 안전가르치는게 젤 힘드네요
침대 소파 안 쓴 1인. 근데 유모차에서 시멘트 바닥으로 헤딩하심요. 정말... 조심하세요 ㅠㅠ
아기침대 졸업하면 웬만하면 범퍼나 낮은침대로 갑시다. 아기들 떨어지면 너무 위험해요. 은근 그렇게 뇌손상와서 장애 오는 아기들이 왕왕 있습니다
돌지나면 지가 올라가서 떨어집니다
매트 필수입니다
좀 지나면 의자 끌고와서 올라가고 넘어집니다
애기 올라가고 내려오는거 익숙해질때까지 소파 뒤집어뒀어요
화장대 의자도 뒤집어뒀어요
식탁의자는 쓸때만 풀고 끈같은걸로 묶어둬요(다이소 여행용캐리어 고정끈)
그래도 어디서 통같은거 끌고와서 거기서 넘어져요...반찬통 김치통 같은 빈통들
애생기고 신경쇠약 걸릴거 같아요 한눈팔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사고칩니다
냉장고 살때 기사아저씨가 단독콘센트써야한다고 콘센트 벽에 바짝 붙여서 딴 콘센트 꼽지도 못하게 틈도 없는데 거기를 손 넣고있습니다...
베란다 문 틈에 굳이 손 넣고 끼여서 아프다고 난리입니다
이건 틈도 없는데 모헤어 사이를 비집고 넣습니다...
애기 서랍잠금장치같은 안전용품만 20만원샀습니다
다뜯고 박살내서요....
예비 부모님들 마음 단단히 먹으십시오
저희아이도 며칠전에 갑자기 장난감 상자를 가져와서 밟고 올라가서 높이있는걸 꺼내더라구요 우리아기가 벌써 이런것도 하는구나 하는 기쁨과 자꾸 사고치니까 다칠까봐 무섭기도하고... 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엄마도 아이도 성장해가는거겠죠 ㅎㅎ
6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요... 댓글 정독했습니다 ....... 감사해요 참고하고 마음 단디먹을게요...
@@tomandjaylee 다이소가 육아에 많은 도움됩니다 이유식 시작하셨을텐데 다이소 횟집비닐사서 깔아놓고 이유식의자앉혀서 밥먹이고 애기가 밥먹다 던진건 그냥 비닐째로 버리면 쉽습니다 한 15개월까지는 저는 이 방법이 그나마 낫드라구요
그리고 서랍 문열어서 그걸 계단처럼 밟고 올라갑니다 ㅠㅠ 서랍 다 잠궈야하고
주방은 아예 못들어오게 하거나 싱크대 하부장에 잠금장치 다해야해요
오늘 아침에보니 잠금장치 두개 걸어둔거도 손으로 풀고 힘으로 풀어서 식칼 나올뻔했네요
1분사이에 다 뜯어요...
54일차 된 엄마입니다...ㅜㅠ
지금 저 엄청 한가하고 편안한거군요?
어쩐지 육아가 할만 하더라니....
저도 마음 단단히 먹겠습니다!
아무리 신생아여도 은근히 많이 움직여서 아기침대나 기저귀갈이대에서 낙상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무조건 잠깐이라도 가드 세워놔야합니다
맞이맞아요 넘 무서워요
침대위 지금생각해도
아찔합니다
엄청 조심하게 키우는. 스타일인데 침대 쇼파는 정말 위험하더라구요 잠시 올려놔도 떨어져요 반드시
안경험해보신분은 애를 어떻게 떨어뜨리나 싶은데... 하.... 꼭 벌어지네오 ㅠ 미안 ㅠㅡ 너무 안자서 안고자다 내가 잠들어 떨어뜨리고 진짜 잠깐 올려놔야지 하다 떨어지고..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서도 떨어지고.. 참 별일이 다있죠 ㅠ
저도 재우다가 제가잠깐잠들어버린 그찰나에 쿵!!! 식겁햇죠..
설마가 사람잡는거니까 설마하지 마세요 그럼 사고없이 잘 커요
화상입어서 애들 병원가는 대부분이 커피래요... 진짜 진짜 조심해야함. 그래서 저희애 7살인데 아직도 애 있을때 아이스커피말곤 마셔본적이 없네요ㅎㅎ
오 커피 조심해야겟네요 ㅠ
맞아요 식탁 끝에 뜨거운 커피나 잔 걸쳐두듯 놔두는것도 정말 위험합니다
저두 얼죽아라 다행이네요ㅜ
엄마 고데기도 많이 다친다고 들음
가스레인지에도 몸쪽 화구에서는 조리하지말기. 냄비 후라이팬 손잡이를 옆쪽 벽안쪽으로 돌려놓기.
요리할땐 무조건! 아이가 가스레인지/인덕션 쪽으로 못오게/접근하거나 당기게 못하는 환경을 만들어야함
침대에서 젖먹인다고 누워서 깜빡 잠들었어요. 애는 배불리 먹고, 저를 넘어 바닥으로 떨어졌어요. 잠옷바람으로 택시잡고 병원으로 달려갔어요. 그 날로 프레임 버렸어요. 😢
저 자신이 초딩 때 침대서 떨어져서 골이 박살난 것같이 아팠던 적이 있어서;; (엄마한테 혼날까봐 떨어졌단 말도 못함) 제 애기는 정말 단연코 단 한 번도 침대에 올린 적이 없네요. 애기 잠자리도 바닥에 까는 범퍼매트로. ㅜㅜ 그래서 제 무릎이 너덜너덜...
아이고..ㅜㅜ 공감합니다~!!!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집안에 모든침대를 저상형으로 바꾸고
아기 침대도 가드있는 걸로 샀는데
돌지나니까 스스로 넘어서 떨어졌어요😂😂
정말 어메이징하네요
지금은 고2인 첫째도 아가때 밥솥에서 김 나올때 자꾸 손을 대길래 뜨거운 온도가 내려 가고 미지근한 느낌만 남아 있는 김이 나올때 손을 대줬음 놀라 더니 그 다음 부터 절대 손을 안댔음
위험한건 아이 손이 닻지 않는곳에 항상 뒀죠 뜨거운 냄비 만지려 할때 많이 쓴 수법이네요 ㅋ
반성합니다..얼마전에 침대에서 아기가 떨어졌어요..ㅠㅠㅠㅠㅠ하...
편집자도 경험이 있습니다.............또르르...
저도 있어요. 😢
낮은 침대면 덜한대 높은 침대는 엄청 높더라구요 ㅜㅜ
저도 두번이나..😢😢 두번째는 정말 저를 ㅈ이고싶었습니다..
애를 키우고 보니까 이분 말씀이 젤 와닿는다
침대 진짜 위험해요. 가드 다해놔서 안심했는데 애가 작으니까 침대 매트리스랑 침대가드 사이 좁은 틈인데도 빠져서 울지도 않고 껴 있더라고요. 남은 평생 그날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ㅠㅠ
머리박는거 조심해야돼요 .. 제동생 어릴때 친구가 이층침대에 머리박았는걸 그냥 대수롭지않게 넘어갔는데 다음날 갑자기 죽었어요ㅠ.. 애기 머리박으면 추후에 잘살피고 병원바로 가셔야됨..
불안하다 싶은 것은 잠시도 하지않았어요. 내가 힘들어도 좌식생활했어요.
침대에 떨어져서 머리금갔었어요 ㅠㅠ 공감합니다
마자요. 뒤집기도 못했었는데도 떨어집니다 ㅜㅠ 저희 애는 그나마 카펫이라 다행이었어요. 쇼파 침대 절대 안되요. 미국인데 울면서 소아과 전화했더니 웃으시면서 좋은 교훈을 배웠다고. 침대말고 요람에 넣어! 라고 하심 ㅎㅎ 같은 소아과에서 엄마가 핸폰하다가 아기가 소아과 침대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낮은 침대로 전체 교체하더라구요. 샘말로는 아기는 괜찮았는데 엄마는 괜찮지가 않았다...라고 ㅜㅠ
다 키워놓은 부모들은 정~말 다 공감할거에요
울 둘째 3살때 .. 나 화장실 간사이에 식탁에 혼자 올라갔다가 떨어져서 왼팔 금갔늠 ㅠㅡㅠ 진짜 잠깐사이에 일이 생김
에고, 많이 놀라셨겠어요! 지금은 괜찮나요?ㅜㅜ
2개월 전까지는 범퍼매트에서 재우다가 무릎이 나갈 것 같아서 이사 오고나서는 일반 침대에서 자다가 낮에 뒤집기 준비하려고 몸을 비트는 걸 보고 얼른 접이식 매트리스 주문해서 자고 있습니다. 침대는 애기가 되집기해서 뒹굴거리고 자게 되서 엎어서 자더라도 얼굴을 잘 돌리게 되면 다시 저만 올라가려 합니다. 예방할 수 있는 사고는 예방해야죠😊
아기가 이제 돌 되어가니까 그렇게 기어서 뭔가 타고올라가고 싶어하고 높은데 올라가고 싶어해요 ㅠㅠ 오늘 설거지하다가 쿵소리나고 애기 울길래 뛰어갔더니 장난감 자동차 타고ㅠ올라갔다가 떨어졌어요...
침대사고난 애들 꽤 봤어요. 이후에 침대 다 없애고 바닥생활하더라고요. 쇼파에서 애기 떨어져서 발가락 골절 되기도하고…
진짜… 똘똘싸매놓은 신생아였는데 재워놓은 침대에서 떨어짐 아직도 미스테리..
맞아요 ㅠㅠ아주 애기때 부부침대위에 올려놨는데 뒤집고 되집으면서 침대에서 떨어져 얼마나 놀랐던지..ㅠㅠ 애기침대 졸업한 이후로는 범퍼침대 쭉 쓰고있네요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우리애 침대 눕혀놓고 잠시 뒀다가 떨어진경험이 있어요 다행히 문제는 없었지만 소심한 성격이 그때문인가? 자책할때도 ...
하... 저도 푹신한곳에서 잘자서 올려둿더니
자면 깰때 울겠거니하고...ㅜㅜ머리 쿵 해서ㅜ 멍들엇네요.......일찍 영상만 봣더라도~😢
전기밥솥김...... 이거 당했는데 애 손 붙는댔어요 ㅜㅜ
근데 과잉진료였죠......
ㅜㅜ
꼭 병원 몇군데가셔요
제가 그래서 애기침대 일부러 높은거 안샀어요.아기가 기어다니고 나올수있도록 엄청낮게하고 제가쓰는 침대도 밑에 발판이랑 높다고생각해서 오래쓰기도했고 버리고 지금은 그냥 매트리스만쓰고있어요. 😂 애기가 어느정도 크면 다시 사려고요.
갓난아기때 새벽에 아기찡찡거려서 안고잤는데 애기가 머리가 밑으로 내려가있고 진짜 식겁했어요ㅠㅠ 새벽에 일어나는게 젤피곤했어요 물론지금은 15개월되서 괜찮은데 어금니자라는게 아픈지 새벽에울더라고요ㅠㅠ
이분 책은 부모가 될분이라면 필수로 있으면 좋아요
한번도 그런 실수 안함.. 원칙이 있어야함 뜨거운것, 떨어지는 것 다 치우고 없애야함~ 그러면 편하다^^ 두시간 냅두고 엄마가 옆에서 자도 혼자 버둥거리면서 잘 노는 돌 전 천사 아기들 ~❤
집에는 보호가드 쳐놔서 괜찮은데 호텔갈때마다 넘 힘듦ㅜㅜ 아무리좋아도 침대가드는 없는경우가많음 .. 베이비침대말고 가드가 필요한디ㅜㅜ
요즘 부모는 늙어서 허리가아파 온돌방은 못쓴다구요
베이비가드 정말 필수품이죠~~!!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맞어 ㅠㅠ 이게 너무 힘들어요 다른집들은 여행 갈 때 침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저희는 여행은 그냥 꿈도 못 꿈
머리에 금가면 증상이 있나요? 애기가 저상형 침대에서 떨어진적도 한 번 있구 평소에도 뒤로 넘어져 꿍 할 때가 많아 괜히 걱정되네요
어릴때 다리미회상자국있어요ㅠㅠ 골반쪽이고 연해서 다행..
저중에서 다 조심했는데 침대에서 떨어진거임 ㅜㅜ다행히 요즘처럼 높은 침대가 아니고 낮은 침대라 멀쩡했지만
정말 애들 키울때 엄마는 신경 곤두세웠음 거의 슈퍼우먼
저희는 침대 싹 없애고 센스맘깔고 온가족 바닥생활합니다ㅠㅠ
감사합니다
무조건 떨어집니다 ㅜㅜ
제가 신생아 때 그랬어요. 그래서 침대, 소파, 식탁 없이, 바닥 생활 했거든요.
저희 아기도 두번 떨어졌는데.. ㅠㅠ
흑 ㅜㅜ 아가는 무럭무럭 잘 크고 있나요? 별 일 없으셨기를 바랍니다.^^
나아는지인 특수교사 선생님인데 장애가 선천적인거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높은곳에서 떨어져서도 뇌손상으로 장애아가 된경우도 왕왕 있다함 진짜조심해야됨
조심 또 조심!!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한겨울에도 일부러 아이스만 마심.. 근데 애옆에서 오ㅓㅐ 커피먹냐고 지뢀하지마셈 레알 애보다가 정신줄 안놓으려고 걍 수혈하는건데.. 엄마들은 다들 버티려고 마시는거임..
입에서 뭘 꺼낸다고 손을 집어넣는건 왜 안되요?
놀라서 삼키거나 입 언저리 근처에 걸린게 목구멍 쪽으로 넘어가 기도를 완전히 막습니다.
가슴 압박하기요
저도 큰 애 어릴때 혹시 몰라 침대밑에 두꺼운 이불 깔아놨는데 화장실 다녀와보니 애가 밑에 이불위에서 놀고 있는거 보고 큰일날뻔 했다 싶었어요.
진짜 기본중기본인데 사람들은 왜망각을하는지.... 당기세요 적혀있으면 제발 당기고 안전에 대해 민감하게 레이더 켜놔야하는데 특히나 우리나라사람들은 그게진짜안됌...
뭐라는거야 주제에 맞게 말해 혼자딴소리하네
그래서 침대 쇼파 식탁 없음
저도 영유아기때 모든 가구 없이 살았어요^^; 훨씬 편하더라고요~!
아이둘 토퍼깔고 바닥에서 자용
근데ㅠㅠㅠ 스스로 올라가요ㅠㅠㅠ
맞아요....아이가 기고, 걷기 시작하면 정말 눈을 뗄 수가 없지요.ㅜㅜ
뒤로 내려오는 법을 가르쳐보세요
저는 계속 가르쳤더니 뒤로 내려 오더라구요
핸드폰얼굴에떨어뜨려보신분?
저요.. ^^;;;
아이들 사고 70% 가정
ㄷㄷ;; 다들 애기랑 침대에서 같이 자요?
못 움직일때라 눕혀 놓은자리 그대로 있으니 아무 문제없이 같이잤었는데 아직 못걸어도 말길질 같이 하면서 아주조금씩 조금씩 이동하면서 떨어지더라구요~
뒤집기도 못할때라 너무 안심했던거죠
순식간이라 바로 그다음부터 바닥에서 재웠는데 강의가 유익하네요~아예 모든 위험요소는 다 차단하쟈~
저는 애들 클때까지 침대를 포기하고 이불 이용해서 바닥에서 잤어요
많이 불편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지금 생각하면 잘했다 싶네요.
각방씁니다
아기 뒤집기 시작하면 푹신한 침구류는 포기하셔야 해요.
엄마 없을 때 뒤집기 시도하다 기력 딸리면 그대로 푹 꼬꾸라집니다. 문제는 아기들 머리가 의외로 아주 무겁다는거죠..그래서 자력으로 못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아기들 숨 막히면 10초 정도면 기절합니다.
한마디로 질식사 위험 있어요.
실제 우리 아들 뒤집기하다 이불 위에 널부러져 울더라고요. 다행히 맨바닥이어서...
지금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놔두면 낫는 열성경련인지 복합경련인지 감염질환인지 어떻게압니까 병원가기전에
경험이죠 뭐. 열나요 어플필수 ㅎ 해열제 하나 상시구비
열재서 열나면 열성경련이고, 그냥 경련이다 싶으면 119 불러요
119 부르면 애가 열은 있는지 지금 체온계로 재보라 그러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시키더라구요
열없다카고 전화좀 하다가 119아저씨들 와서 응급실갔어요
가만히 놓으라고만 말씀해서 오해가 생기는듯.. 당연히 응급실 가야쥬. 어떤 상황이 더 생길 줄 모르고 기도라도 막혀서 뇌손상가면 어찌합니까~응급실 의료진도 열성경련 웬만하면 우선으로 봐줍니다. 그래도 엄마아빠 너무 흥분해서 경련중인 아이에게 자극을 주거나 하는건 조심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