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는 참고로 저때 군대에 있었는데요. 그때 감동과 환희를 전부 느꼈었고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근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터키와 3,4위전 끝나고 연평해전이 있었습니다. 그때당시 전면전은 아니었지만 수십명의 사망자가 나올정도로 치열한 전투가 있었습니다. 진돗개3개가 발동되면서 실제 전쟁준비들어가면서 가족들에게 유서까지 썼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때 제 친한 동생도 연평해전에서 전사했었고요 ㅠ. 제가 좀 안타까운건 그때 국민들을 대신해서 목숨걸고 싸운 군인들이 있었기때문에 국민들이 맘껏 대한민국을 외치며 기뻐하며 즐길수 있었던 건데요. 2002년하면 아무도 그걸 기억해 주지 않는다는거에요. 그때 동혁이가 총알을 너무 많이 맞아서 병원으로 옮겨져 몇달간 죽음과 사투를 벌이다 결국 죽었습니다. 그때 동혁이 몸에서 나온 탄피만 2키로 정도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때 얼마나 울었던지 ...... 여러분 2002년을 기쁨과 감동으로 떠올릴때 한번만 그때 국가를 대신지켜 목숨을 바쳤던 군인들을 기억해주세요. 저는 2002년만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고 시립니다. 아직도....
엇!!! 저도 그때 상암동에서 이탈리아전을 친구랑 응원하고 집갔었는데... 아직도 기억나요. 집근처 사거리에서 횡단보도 신호대기하고 있는데 어떤 분들이 "대~~한민국!!" 하심서 차량 창문 열고 달리셔서 저도 같이 호응했던 기억이...^^ 경기직후에 월드컵경기장역 플랫폼 오니깐 양쪽 플랫폼에서 전부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 하던것도 기억나네요. 그 당시엔 스크린도어가 없었어서^^ 하아~ 그때가 군대 제대한 직후인 25살때인데~ 그립네요 그때가...^^
두 번 다신 안 올 대한민국의 축제였지 스페인전에서 마지막 홍명보가 골을 넣는 그 순간은 어제 일 처럼 생생함 집에서 좋다고 방방 뛰어대도 뭐라 하는 사람 1도 없었고 와~~~~! 하는 소리에 아파트 전체가 울렸다 진짜... 저 시절을 기억할 수 있는다는거에 정말 감사함ㅠㅠㅠ
전 당시에 열두살이었어요. 어머니가 엄청 냉정하시고 무뚝뚝하신데 안정환의 골이 터지던 순간, 까고 있던 강낭콩깍지들을 던지며 '만세!!!'하고 펄쩍펄쩍 뛰셨어요. 살면서 어머니가 그만큼 흥분하셨던 걸 본 적이 없어 당시에는 너무 충격이었습니다ㅋㅋ ㅋ 지금도 생각나요, 난생 처음 듣는 어머니의 함성과 환호, 그리고 사방으로 마루에 흩어진 강낭콩깍지들까지...
2023년 앞으론 저런 날이 절대 오지 않을거라 장담한다. 출산율 바닥, 서로 물어뜯기, 비난, 범죄, 음주운전, 사기, 남녀 갈등, 혐오, 세대 차이, 물가 상승, 구인난 등등......... 저 때가 진짜 낭만이 있었지......... 지금은 월드컵 4강 진출해도 서로 먹고살기 바빠서 미지근할 듯......
2002년에 중1이었는데 그땐 진짜 세상은 행복하고 기대할 것이 많은 곳이라는 느낌으로 가득했다. 사람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고 힘든 일도 어떻게든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에너지가 흘러넘치던 시절... 특히 16강, 8강, 4강으로 가는 길이 엄청 험난했는데 그걸 또 악바리 근성으로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서 더 감동이 컸지. 진정으로 한국인의 축제 그 자체였다
나 저때 7살이었음 부모님한테 끌려나가너 광화문거리로 나갔는데 진짜 축제 그자체. 어려서 다리밖에 안보이고 어른들 다 미쳐있고, 골 들어갔는지 갑자기 땅이 지진난 것처럼 쿵쿵 울렸어 좀 무서웠는데 그런 날 보고 누가 날 번쩍 들어올려서 어깨목마 태워서 흔들어줌.아빤줄 알고 좋아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부모님도 모르는 아저씨였음.부모님은 그 아저씨 뒤에 있었고. 경기 끝나고 호프집 같이 놀러감
어릴때 이런 축제가 당연히 또 올줄 알았는데 지금 나이 어째보면 최근 월드컵 까지도 그 열기에 반도 아닌거 봐서 시대가 많이 변했구나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2002년때 그 분위기 그리고 응원 길거리에 차도에 사람이 하나도 없었던 그 시절은 항상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ㅎㅎ
저때 고등학생이었는데.. 수업 끝나면 그냥 바로 신촌 달려가서 거리응원하고.. 연대 캠퍼스에서 태극기 들고 뛰고.. 걸어서 서강대교 건너고.. 모르는 분들이랑 어깨동무하고 뛰고 하이파이브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까마득한 기억. 지금은 애가 둘.. 이젠 거의 뭐 전생 같네요😂
2002년 여름은 빨간 반팔만 입었고 학교가면 체육수업 없는날도 담임선생들 재량으로 반끼리 축구붙고, 단축수업하고 넓은 공원이나 공터 같은데 사람들 항상 모여있고 시끄럽게 떠들어도 누구하나 싫은티 안내고 오히려 집에 있다가도 밖에서 시끌시끌하면 다 밖으로 나오고 모르는 사람들이랑 돋자리에서 음식나눠 먹고 진짜 좋게 미쳤고 국민대통합이었던것 같음 너무 좋은 추억인데 단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저당시 성인이었으면 얼마나 더 재밌었을까.... 벌써 20년이 지났고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나도 30살이 되었는데 저런 순간이 또 올 수 있을까?? 한국에서 다시 월드컵을 개최하고 한국팀이 4강까지 가는 저런 순간이 단번이라도 다시 왔으면 좋겠다
뭐래 ㅋ 저 때 박정희가 만든 경상전라 지역갈등 개오졌고, 김대중 노무현이 계속 지역감정 타파하려고 애쓰던 시절인데 ㅋㅋㅋ 붉은 '악마'가 뭐냐고 종교 꼰대들 지적질에, 태극기 함부로 변형하고 몸에 두른다고 '국기 훼손'으로 현재 국찜당인 자칭 애국보수 그 당이 국가보안법 들먹이며 간첩으로 처벌한다고 했음. 국기에 대한 경례 안 한다고 주사파 간첩몰이 선동하는 당에 뭘 바래 ㅋㅋㅋ 너 공부 못했지? 감정으로 기억을 조작하며 현재를 개선할 의지도 없이 일베식 패배주의에 갈등 타령 ㅋㅋㅋ 가만, 저 때 중딩이면 지금 2030 그남이네? 여혐투표로 석열이 뽑고 통합 바라는 수준 ㅋㅋㅋ 갈등 만드는 당 지지하면서 여혐 북혐은 지들이 만든 갈등 아닌 척 대통합이었음면 좋겠대 ㅋㅋㅋ 니들 머가리만 안 빻고 잘하면 되는데 ㅠㅠㅋㅋㅋㅋ 분위기 타령 오져따리
2002년 중학교 3학년때였죠 홍대합정 살던 저는 근처, 학교 신촌 홍대 난리난리...정말 숨차고 잊을수 없는 날들이였고. 이 영상들을 보며 그리워하는데 2002년 가을 사랑하는 할머니가 돌아가셨고, 2003년 너무도 사랑하는 아빠를 보내드렸네요.그럼에도 월드컵이 기억에 남아 웃음 지었다는건 정말 좋은 날들이였나봐요. 모든게 그립습니다..,
아무리 님이 상상하고 또 상상해도 그 이상일듯. 처음보는 사람들이 다 한마음이 되고 행복과 벅차오름과 희열과 뭐든 할수있다는 느낌이 몸에서 주체가 안될정도로 분위기 자체가 남달랐음. 제일 비슷한걸 유추해보자면 아마 일본 강점기 끝나고 나라 해방했을때의 느낌이랑 가장 비슷할듯.
2002년 고1이었는데,, 그냥 길에서 미친놈처럼 대한민국 외치면 주변에서 박수쳐주고.. 지나가던차는 클락션 울려줌.. 그리고 그시절엔..시가지에 취식 금지같은게 많지 않던 시절이라 해떨어지면 아무곳에서나 돗자리깔고 술판벌이면서. 술취해서 오필승코리아~~ 외치면 옆에서 후창해주고, 그게또 여자들 남자들 끼리만 있으면 몇번 서로 호응해주다 자연스럽게 합석했는데.... 아파트발코니에서도 대한민국~~오필승코리아 외치면 그냥 온 아파트사람들이 다같이 떠들고.. 아무도 시끄럽다 말하는 사람이 없음.. 안겪어본사람이 지금 사회 시선 기준을 가지고 2002년으로 가면 그냥 세상이 미쳐돌아가는것같을걸요??ㅋㅋ
진짜 "오~~ 필승 코리아"로 온 나라 사람들이 하나가 되었던 전설적인 2002 한.일 월드컵.... 벌써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다가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 국가대표 팀 선수 분들도 20년 전 선배 선수들의 좋은 기운 받아 좋은 결과 얻어 내길 응원할게요!!
2023년 앞으론 저런 날이 절대 오지 않을거라 장담한다. 출산율 바닥, 서로 물어뜯기, 비난, 범죄, 음주운전, 사기, 남녀 갈등, 혐오, 세대 차이, 물가 상승, 구인난 등등......... 저 때가 진짜 낭만이 있었지......... 지금은 월드컵 4강 진출해도 서로 먹고살기 바빠서 미지근할 듯......
이때 태어나지 않은 세대들은 당시 감동과 열기를 잘 모르겠지만 광복이후 온 국민이 하나된 시기라고 할만큼 그때를 직접 경험한건 감사한듯.. 비록 초딩때라 성인들보단 생생하게 느끼진 못해서 아쉽지만 반 전체가 붉은티 입고 등교하던 그시절.. 이때 이후로 아기들도 많이 생겼지.. 이젠 두번 다시 없을 기적일듯..
이때 6살이어서 엄마아빠동생 손잡고 응원다녔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골 들어가면 모르는 아주머니가 나 안고 방방 뛰던거랑 배고프다고 하면 어디선가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가 나 주먹밥 나눠준거… 응원의 열기를 알기엔 좀 어린 나이였지만 그래도 그때의 따스함은 진짜 잊혀지지 않는다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이때의 따뜻하고 행복했던, 우리 모두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던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2년 5월 군번입니다. 저때 신병 교육기간에 오전에 PRI 하고 오후에 정신교육시간에 교육장에서 특별히 군대 정신교육대신 국가행사라며 월드컵 중계를 틀어줬는데 저때 그냥 기간병이고 훈련병이고 간부고 뭐고 한골 한골 들어갈때 마다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중대장이 자자 흥분들 하지말고 앉아서 조용히 관람... 골! 우와와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랬던 기억이 납니다.
02학번이라서 충분히 즐겼었지 ㅋㅋㅋㅋ 2002년은 축구 때문이기도 하지만 왠지 모르게 2002년 자체가 무척 활기찼고 희망가득한 해였어서 재미없는게 없었음...디지털이랑 아날로그가 교차되던 시기기도 했고, 문화적으로도 활기찼던 시기.. 보아, 장나라 등등 슈퍼스타들도 많았고 좋은곡들도 쏟아졌던 ㅋㅋㅋ
그런 얘기를 윤석열 뽑고 함? 니들 미래는 니들이 정한 거야 이대남아ㅋㅋㅋㅋㅋㅋ 김영삼이 싸고 튄 imf로 98년부터 임기 시작해서 금모으기로 조기 상환에, 월드컵에, 노벨 평화상까지. 김대중은 전설임. 붉은 악마 태극기 응원하는 걸로 김을동(삼둥이 할미)같은 자칭 애국보수 꼰대들이 국기 훼손이라며 북한이냐고 통제하다 4강 가니까 묵살당하고 ㅋㅋㅋ 노벨상 김대중한테 주지 말라고 대구경북 그쪽당에서 단체로 노벨상 위원회에 탄원 편지 보낸 건 다른 의미의 전설 ㄷㄷㄷ 하여간 남 신나는 꼴을 못 보는 국찜이 ㅋㅋ 이제 너네 어쩔래? 시급 줄어들고 군대는 +6개월 강화하는 기적의 여혐세대 깔깔깔 지들 손으로 빚은 현실이라는 게 또 다른 의미의 전설 ㄷㄷㄷ
참...... 안타깝네요.... 저때 당시 제가 20살때였는대 그후 20년을 더 살앗지만 아직까지도 저때 당시 그 흥분과 기쁨 행복감을 느껴본적이 없는것같네요 그만큼 좋앗고 그만큼 행복했고 그만큼 기뻣으닌깐요 아마도 저의 생각이겠지만 다시 그 느낌은 두번다시는 못 느낄수도 있다란 생각도드네요...
이때 폴란드전부터 스페인전까지 모두 거리응원 다 나갔는데 한경기 한경기 다 생생함...진짜 열광의 도가니 그자체였슴 나라전체가. 폴란드전 광화문 동아일보 전광판으로 봤을때만 해도 완전히 꽉차진 않았는데, 16강 이탈리아전 광화문때는 진짜 너무 어마어마했슴 (안정환 골 들어갈때 눈물나고 다리 힘 풀리던 생각이 지금도 생생- 그날 다들 흥분해서 광화문에서 행진하며 을지로까지 가는데 모두 하이파이브하고 빵빵대고, 호프집은 다 열고 와서 공짜로 맥주권하고...진짜 ... 너무 대단한 국가적 축제 그자체였슴).
음저는 참고로 저때 군대에 있었는데요. 그때 감동과 환희를 전부 느꼈었고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근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터키와 3,4위전 끝나고 연평해전이 있었습니다. 그때당시 전면전은 아니었지만 수십명의 사망자가 나올정도로 치열한 전투가 있었습니다. 진돗개3개가 발동되면서 실제 전쟁준비들어가면서 가족들에게 유서까지 썼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때 제 친한 동생도 연평해전에서 전사했었고요 ㅠ. 제가 좀 안타까운건 그때 국민들을 대신해서 목숨걸고 싸운 군인들이 있었기때문에 국민들이 맘껏 대한민국을 외치며 기뻐하며 즐길수 있었던 건데요. 2002년하면 아무도 그걸 기억해 주지 않는다는거에요. 그때 동혁이가 총알을 너무 많이 맞아서 병원으로 옮겨져 몇달간 죽음과 사투를 벌이다 결국 죽었습니다. 그때 동혁이 몸에서 나온 탄피만 2키로 정도나왔다고 하더군요. 그때 얼마나 울었던지 ...... 여러분 2002년을 기쁨과 감동으로 떠올릴때 한번만 그때 국가를 대신지켜 목숨을 바쳤던 군인들을 기억해주세요. 저는 2002년만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고 시립니다. 아직도....
그냥 지나칠 수 없네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숭고한 뜻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2002년의 강렬했던 영광과 동시에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감사함을 기억했음 하네요
연평해전 잊지않고있습니다 ...잊을리가요....미군장갑차에 죽은 미선이도있었지요
북괴들 진짜 개화난다 일부러 월드컵할때 그랬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저녁은 정은이다~
군대서 멀 느껴 젤 불쌍한 세대
진짜 긴말이 필요없음
저 당시 그냥 세상이 아름다워 보였고
모든 사람들이 우린 뭐든지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있던 시절이었음
한국이 지금까지 발전하는데 있어서 엄청 큰 원동력이었던건 맞는 것 같음
저때는 진짜 밝고 따듯한 빛들이 한국을 감싸 안았으면 지금은 그저 어둡고 시린 빛....
@@Haebaragiiiiieeeeeeeee 그때 죽어있으셨나요?
유령인줄 알았잖아요 ㅋㅋㅋ
@@duf1997 아닠ㅋㅋㅋ미친ㅋㅋㅋㅋㅋ
이제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 대한민국의 원동력이 될 것임.
진짜 이 때를 생생하게 느껴본 것이 진짜 행운이라고 느낄 정도로 진짜 큰 행복이었음
3년만 일찍 태어날걸
다시 봐도 감개무량하고 몽글몽글하네요.. 이때를 겪어봐서 행운이라는 생각하면 잠깐이라도 나이를 잊을 수 있을듯 ㅎ
@콰이트 월드컵 베이비라는 칭호를 얻기 위해서
@콰이트 월드컵 베이비는 03년생이다
부모가 섹스한 년도가 생일이냐?
@RG 당시 8살이었고 가족과 함께한 제 인생 최초의 월드컵이었죠. 😆
저때는 모든 사람이 친구된 것 같은 느낌이었음. 특히 상암동에서 이탈리아전 역전승하고 집에 갈 때, 온 차가 전부 경적울리면서 진짜 대박이었음. 어딜가나 빨간 옷 입은 사람들로 가득가득했음.
우리교회에서는 스크린을 놓고 사람들을 불러 모았지요.
엇!!! 저도 그때 상암동에서 이탈리아전을 친구랑 응원하고 집갔었는데... 아직도 기억나요. 집근처 사거리에서 횡단보도 신호대기하고 있는데 어떤 분들이 "대~~한민국!!" 하심서 차량 창문 열고 달리셔서 저도 같이 호응했던 기억이...^^
경기직후에 월드컵경기장역 플랫폼 오니깐 양쪽 플랫폼에서 전부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 하던것도 기억나네요. 그 당시엔 스크린도어가 없었어서^^
하아~ 그때가 군대 제대한 직후인 25살때인데~ 그립네요 그때가...^^
대한민국 2002월드컵은 근현대사 교과사에 실릴 역사의 한 장면이다 진짜.. 단순히 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에서 대한민국이 최초로 월드컵 4강을 갔다는 건 진짜 세계적이슈였어
교과서에 사진 있던 것 같아요. 광장에 모여있는 사진
@@youringgaeshung전 없었는데
실제로 역사책에 2002 한일 월드컵 나와있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분열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모습이였지. 그립다.
크 순수랑 낭만이 있던 시절 ㅇㅈ합니다.
아마도 다시는 오지 않을,,,
갈라치기 대가 훠훠
그당 몰표 전라도만아니었음 안갈라졋지
@@gaweekin524 게이는 확실히 갈라치기 당한거 같노
2003년생이어서 “그럼 월드컵 못봤겠네??”를 귀에 박히게 들었던ㅋㅋㅋㅋㅋㅋㅋ 저 많은 사람들 중에 부모님도 있으실걸 생각하니까 부모님도 저렇게 열정넘치는 젊은이 중 하나였겠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뭉클해요😍
말참이쁘게하네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87년생 아재입니다
저는 88올림픽 기억 안 나겠네를
어린시절 많이 듣고 자랐어요ㅋㅋ
@@philipbierksebastian9731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 생각은 비슷하네요 ㅋㅋㅋㅋ
@@philipbierksebastian9731 ㅋㅋㅋ같은 87로서 핵공감ㅋㅋ
@@philipbierksebastian9731 저도 87인데 격공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번 다신 안 올 대한민국의 축제였지
스페인전에서 마지막 홍명보가 골을 넣는 그 순간은 어제 일 처럼 생생함
집에서 좋다고 방방 뛰어대도 뭐라 하는 사람 1도 없었고
와~~~~! 하는 소리에 아파트 전체가 울렸다 진짜...
저 시절을 기억할 수 있는다는거에 정말 감사함ㅠㅠㅠ
그리고 아날로그의 마지막 선이었기에
2번다시 오지 못할 광경
전 운재형 그 패널 막고 살인미소를 잊지못해요
진짜 진짜 부럽습니다 ㅠㅠ 2002년생이고 올해 스물하나인데 저 시절을 같이 즐긴 그때의 청춘들이 너무 부러워요..
저때 길거리 한복판에서 술 쳐먹고 떼,씹도 오질라게 했었지
@@kokekuka24 그래서 니가 태어났다고? ㅋㅋ
나이 서른 넘게 먹고 어렸을때 생각나서 울었네 ㅠㅠ 아파트 단지에 1톤 트럭에 초대형티비 끌고와서 주민들 다같이 모여서 응원하고 친구들이랑 공차고 6월 한달만큼은 진짜 잊을 수 없는 매일을 보냈다
와.. 다그랬구나ㅜ
2002년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행복한 한해였다. 전국민이 월드컵에 미치고 야인시대에 미치고 그 당시 히트곡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취업도 잘되고 돈도 잘벌고 참 풍요로웠던 시기.
잘나가는 사람이 일해줘야함
전 당시에 열두살이었어요. 어머니가 엄청 냉정하시고 무뚝뚝하신데 안정환의 골이 터지던 순간, 까고 있던 강낭콩깍지들을 던지며 '만세!!!'하고 펄쩍펄쩍 뛰셨어요. 살면서 어머니가 그만큼 흥분하셨던 걸 본 적이 없어 당시에는 너무 충격이었습니다ㅋㅋ ㅋ 지금도 생각나요, 난생 처음 듣는 어머니의 함성과 환호, 그리고 사방으로 마루에 흩어진 강낭콩깍지들까지...
이건 거의 한 편의 문학작품같이 글을 잘 쓰셨네요 ㅋㅋㅋㅋ 그 상황이 머릿속에 같이 그려짐
91 친구네
이런 말씀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어머님 귀여우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고 귀여우시다ㅜㅜ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벅찼으면 그랬을까요 왜이렇게 글 실감나게 잘 쓰신...
100점🎉
왜 괜히 눈물나지😭 저 당시 축구도 물론 레전드였지만 그냥 저 때의 하나되는 분위기, 서로에게 날 세우지 않고, 편가르지 않는 대한민국의 정서가 너무너무 그립다.
그래도 히딩크 한국식 이름 병맛으로 지은 거 아님?
정서가 덜 발전되어 미개하기도 했던... 필요한 변화일뿐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웃긴게 편파판정인것도 있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전체주의적이기도 했지요 축구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미디어가 온갖 축구로 도배되고 미화되고 획일화된 분위기를 강요받았지요 연평해전과 미군장갑차사고도 월드컵 이슈로 묻었다가 나중에 터졌습니다
@@야메루-y5d윤석열 지지자이신가? 세뇌당해가지고는ㅉ 공존공생 단합하는 전체주의보다 이기주의 개인주의 분열 분노하는 사회가 낫다고 봄?ㅡㅡ
평생 저런 이벤트가 또 있을까 싶다.. 진짜 저렇게 재미있고 신난적 없었음 ㅋㅋ
다음월드컵 기대해봐요
근데 너무 과열되서
택시랑 버스 위에서 뛰어가지고..
뉴스에 나오고.. 월드컵 베이비도 많고..
참 정신없는 시기였어요.
밤새 사람들이 인도로 뛰어다니고..
@@잼나-c6f과열될만 하긴해ㅋㄱㅋㅋㅋㅋ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싶으시다면 다음을 따라해주세요.
->>
예수님을 하나님이라 시인하고 부활하신 사실을 진심으로 믿으세요.
당신의죄는 십자가에서 모두 용서되었습니다.
이사실을 믿고 시인하면
성령하나님을 받게 됩니다.
2023년 앞으론 저런 날이 절대 오지 않을거라 장담한다.
출산율 바닥, 서로 물어뜯기, 비난, 범죄, 음주운전, 사기, 남녀 갈등, 혐오, 세대 차이, 물가 상승, 구인난 등등.........
저 때가 진짜 낭만이 있었지......... 지금은 월드컵 4강 진출해도 서로 먹고살기 바빠서 미지근할 듯......
제발 다시 왔으면 저런 단합력 다시 됬으면 젭알...
벅차서 울고갑니다...
참 좋아보인다.. ㅠㅠ 설상가상 4강에 진출하더라도 저 때 만큼이나 국민들이 다시 뭉칠 수 있을까 싶다.. 2000년 생이라 저 때의 기억은 1도 안나지만 왜 내가 다 뭉클해지지 ㅠㅠ
2002년에 중1이었는데 그땐 진짜 세상은 행복하고 기대할 것이 많은 곳이라는 느낌으로 가득했다. 사람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고 힘든 일도 어떻게든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에너지가 흘러넘치던 시절... 특히 16강, 8강, 4강으로 가는 길이 엄청 험난했는데 그걸 또 악바리 근성으로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서 더 감동이 컸지. 진정으로 한국인의 축제 그 자체였다
저도 그때 중1이였어요. 늦은시간 혼자 걸어가면 일부러 뒤에서 지나가는 차들이 빠밤밤바밤 클락션 울려주고 저는 대한민국 외쳐주고 ㅎㅎㅎ 진짜 모두가 그렇게 행복했던적있었나 그 때 뉴스에서 봤던 장례식 영상은 잊지못해여 ㅎㅎ
89년생 하이^^
반갑다친구야
반갑다친구야222
ㅠㅠㅠ눈물난다....
저때 21살이었는데 가장 피가 끓을나이에 저런 국가적인 축제, 4강을 달성한 기적, 전국민의 열광을 겪게 해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동갑이네여
앗 저두 82
앗 80입니닷 방가
지금 그때 그 인간들이 40대 좌빨 찢빠 주축세력들임 ㅋㅋㅋㅋㅋ
난.. 군대... ㅜ.ㅜ 그나마 이등병이 아닌게 어딘지...
IMF 이후에 얼마나 단합된 축제 였는데ㅠㅠ
진짜 반 미쳤음 그냥 ㅋㅋㅋㅋㅋ
초등학교때였는데 베란다에서 대~한민국 을 외치면 수십명이 박수를 쳐주던 그때의 전율은 아직도 잊지못함😢
한번씩 승리할 때마다 집집마다 함성이 터지는데 반경10미터와 20미터앞에서도 다 들려요.^^
저 당시 전 고1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행복하고 즐거운 것도 있었지만 우리나라도 할 수 있다,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저도 모르게 했던 거 같고 지금까지 여운이 남는 거 같습니다.
힘든 세상입니다. 다시 힘내서 나아갔으면 합니다.
2002년 당시에 초등학교 6학년이였는데 벌써 33살이 되버렸네요..... 시간이 참빠르네요 ㅠㅠ 저시절이 너무 그립습니다 대한민국이 월드컵 사상 최고의 성적을냈던 2002년은 우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겁니다
반갑다 친구야 09학번도 이제 아재네...
친구다ㅠㅜ
난 고딩이었는데 벌써 이렇게 나이먹었네요
난 고3 이였는데 2개월뒤 마흔..
90백말이다
나 저때 7살이었음
부모님한테 끌려나가너 광화문거리로 나갔는데
진짜 축제 그자체.
어려서 다리밖에 안보이고
어른들 다 미쳐있고, 골 들어갔는지 갑자기 땅이 지진난 것처럼 쿵쿵 울렸어 좀 무서웠는데 그런 날 보고 누가 날 번쩍 들어올려서 어깨목마 태워서 흔들어줌.아빤줄 알고 좋아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부모님도 모르는 아저씨였음.부모님은 그 아저씨 뒤에 있었고.
경기 끝나고 호프집 같이 놀러감
짱구 극장판 생각나노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씹 ㅋㅋㅋㅋ ㅈㄴ 웃기노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기억나는게 홍대에서 오 필승코리아 음악틀고 차 경적 울리면서 응원하니깐 사람들이 우르르 차위에 올라가서 응원하고 노래 끝나니깐 사라지고 찌그러진 차랑 후회하는 차주만 남은거 보고 광기라 느낌
저희 아부지는 트럭끌고 다니셔서ㅋㅋㅋㅋㅋㅋ
트럭뒤에 사람들 올라타고 그랬던기억이ㅎㅎ
예전에 홍대쪽 학원다녔옸는데 친구가 트럭타면서 막 소리질렀거든요.. 근데 응원하다가 떨어져가주고 병원에 입원했던게 생각나네요..^^그때 부터 원장쌤이 쉬는 날을 안주셨던 ㅋ
3:18 죄송한데 저 할아버님 .. 유해진 배우님 닮앗어요 ㅠㅠㅠ
어릴때 이런 축제가 당연히 또 올줄 알았는데 지금 나이 어째보면 최근 월드컵 까지도 그 열기에 반도 아닌거 봐서 시대가 많이 변했구나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2002년때 그 분위기 그리고 응원 길거리에 차도에 사람이 하나도 없었던 그 시절은 항상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ㅎㅎ
저때 고등학생이었는데.. 수업 끝나면 그냥 바로 신촌 달려가서 거리응원하고.. 연대 캠퍼스에서 태극기 들고 뛰고.. 걸어서 서강대교 건너고.. 모르는 분들이랑 어깨동무하고 뛰고 하이파이브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까마득한 기억. 지금은 애가 둘.. 이젠 거의 뭐 전생 같네요😂
저는 스무살이었어요 ㅋ
저도 친구들이랑 모르는 분들이랑 부등켜안고 뛰고
하이파이브하고 모르는여자 안기도 하고 그러다 같이 술도마시고 추억입니다
ㅔ.. 전 그때 -6세..
그때 술먹고 걍 튀고 ㅋㅋㅋ 용달차 뒤에타서 양화대교랑 서강대고 왔다갔다하고 ㅋㅋㅋ 저도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응원했습니다 ㅋㅋㅋ
저도 고2 ㅋㅋㅋㅋ
난이때 네살이어서 기억이안남 ㅜ
2002년 여름은 빨간 반팔만 입었고 학교가면 체육수업 없는날도 담임선생들 재량으로 반끼리 축구붙고, 단축수업하고 넓은 공원이나 공터 같은데 사람들 항상 모여있고 시끄럽게 떠들어도 누구하나 싫은티 안내고 오히려 집에 있다가도 밖에서 시끌시끌하면 다 밖으로 나오고 모르는 사람들이랑 돋자리에서 음식나눠 먹고 진짜 좋게 미쳤고 국민대통합이었던것 같음
너무 좋은 추억인데 단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저당시 성인이었으면 얼마나 더 재밌었을까....
벌써 20년이 지났고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나도 30살이 되었는데 저런 순간이 또 올 수 있을까?? 한국에서 다시 월드컵을 개최하고 한국팀이 4강까지 가는 저런 순간이 단번이라도 다시 왔으면 좋겠다
저때 중학생 이였는데 , 그때 그분위기 다시 느끼고 싶다 ㅠㅠ 지금은 모든갈등이란 갈등이 다있지만 저땐 그냥 모든 국민이 대통합 시절 이였던 기억이 생생...
저랑 또래시네요 ㅎㅎ 그래도 저시절을 겪을수잇엇다는게 행볻
저때는 지역갈등 개심했음 전라도사람이 경상도 식당가면 음식안주고 경상도 차가 전라도 주유소가면 기름 안넣어주던 시절임
뭐래 ㅋ 저 때 박정희가 만든 경상전라 지역갈등 개오졌고, 김대중 노무현이 계속 지역감정 타파하려고 애쓰던 시절인데 ㅋㅋㅋ
붉은 '악마'가 뭐냐고 종교 꼰대들 지적질에, 태극기 함부로 변형하고 몸에 두른다고 '국기 훼손'으로 현재 국찜당인 자칭 애국보수 그 당이 국가보안법 들먹이며 간첩으로 처벌한다고 했음.
국기에 대한 경례 안 한다고 주사파 간첩몰이 선동하는 당에 뭘 바래 ㅋㅋㅋ 너 공부 못했지? 감정으로 기억을 조작하며 현재를 개선할 의지도 없이 일베식 패배주의에 갈등 타령 ㅋㅋㅋ
가만, 저 때 중딩이면 지금 2030 그남이네? 여혐투표로 석열이 뽑고 통합 바라는 수준 ㅋㅋㅋ 갈등 만드는 당 지지하면서 여혐 북혐은 지들이 만든 갈등 아닌 척 대통합이었음면 좋겠대 ㅋㅋㅋ 니들 머가리만 안 빻고 잘하면 되는데 ㅠㅠㅋㅋㅋㅋ 분위기 타령 오져따리
@@이번엔뭘로하지 그건 90년대 초반 이야기구요 ㅋㅋ
@@ryankim517 맞아요 ㅠㅠ 다신없을껄 알기에 더 그리운거 같아요
이때가 진짜 대한민국의 낭만이였음
최고의 낭만이었지
2002년 중학교 3학년때였죠 홍대합정 살던 저는 근처, 학교 신촌 홍대 난리난리...정말 숨차고 잊을수 없는 날들이였고. 이 영상들을 보며 그리워하는데
2002년 가을 사랑하는 할머니가 돌아가셨고, 2003년 너무도 사랑하는 아빠를 보내드렸네요.그럼에도 월드컵이 기억에 남아 웃음 지었다는건 정말 좋은 날들이였나봐요.
모든게 그립습니다..,
02학번인데 부산서면에서 이탈리아전보고 기뻐서 친구들과 응원하면서 걸어갔는데 트럭아저씨가 뒤에 타라고해서 짐칸에 대여섯명 타고 응원하면서 달렸던 기억이 있다
지금으로는 상상할수없는 경험이다
오투학번.. 그리워요 그 시절이
그때당시 빈트럭은 못참지 정말..
반갑다..부산친구! 부산역도 장난 아니었지 ㅋㅋ
@@박민주-r7s 와 오투학번 ㅋㅋㅋㅋ 저도 그 세대는 아니지만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ㅋㅋ
저는 02년생이여서...
나 79년생.. 왜케 일찍 태어나서 벌써 44세가 됐나싶지만 그래도 이때 24세 청춘이어서 광화문과 한강에서 여자친구와 미친듯이 " 대~~~~~한민국!!" 을 목놓아 부르짖을수 있었기에 기뻤고 행복했습니다🤗🤗🤗
형님! 그 여친분이 지금의 와이프가 아니시면 어서 글 삭제하십쇼 ㅠㅠ 큰일납니다!!!
그래서 그 여자친구가 지금의 아내입니까? 궁금합니다 답변좀.
@@양이키우기 2006년 독일월드컵때 우린 서로 다른곳에서 목놓아 대한민국을 부르짖었죠..
이정도면 답변이 되셨을지...😭😭
@@user-Estrella-O.N.C.A 아 지금 전 아내도 여친도 없기때문에 괜찮습니다 조병옥 박사님😭😭
@@user-Estrella-O.N.C.A 폭8💥 엔딩
2002년에 의대합격한 사촌형이 월드컵 한경기도 안봤다고 못봤다고 했는데 저 열기를 참았다는건 엄청난거임
혼자 버닝타임 개꿀
그냥 월드컵 보고 재수하는 게..
미띈
@@user-ng9jr8jt7y ㅋㅋㅋㅋㅋ나빼고 다른 사람들 경험치 1/2 이벤트 ㅋㅋㅋㅋ
그정도면 정신병임😂
ㅜㅜ 00년생이라 저 때를 기억하지 못하는게 너무너무 아쉽다 다시보니 눈물날 것 같네 나이 성별 세대 상관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모습 너무 보기좋다
13살이었지만 조별리그부터 본선까지 매순간과 한달여간의 미친 열기가 어제 일처럼 생생해서 지금도 너무 행복하다
저 당시 전경이었습니다. 3차전 인천부터 8강전 스페인전까지 대표팀을 따라가면서 계속 경기장에 투입되었죠.
지금도 소름돋는 기억입니다. 사람은 안보이고 온통 붉은색이고, 90분 내내 경기장이 흔들릴정도로 뛰면서 응원하는 모습이 마치 어제와 같은 기억입니다.
당시 의경이었는데 반갑습니다
영상에서 나오는 전의경들 전방주시하는애들은 일이경들 고개돌려서 보는애들 상수경 ㅋㅋㅋㅋㅋㅋㅋ
흘낏봐야되는 고생 ㅋㅋ
저도 당시 전경이었습니다. 근데 경기장 경비 지원을 나가더라도 열외고 말년이라 비교적 다른 대원들에 비해서는 느긋하고 편하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ㅎ
3: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리되는 자아 ㅈㄴ 웃기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0 신세대뉴 ㅋㅋㅋ 시기 띄어넘네
벌써 20년이 지났네... 중년이 되어버렸다 ㅠㅠ
그때 그 열광의 도가니가 아직도 생생하다... 11월에 열릴 월드컵때 2002년 4강을 재현하기를 기원합니다~
ㄴㄴ
절대안됨 지금실력꼬라지보믄ㅋㅋ
2002이후
20년동안 저 기분 못느껴본게 실화 ㅋㅋㅋ
@@챠챠챠-y6h 님 지금 2022년 한국은 16강 진출 그리고 그 느낌 그대로 다시 시작합니다^^
@@BTSkorea777 브라질 하..
중3이었고 너무 즐거웠다.
나라가 무럭무럭 성장하는 시기에 10대를 보내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때처럼 뜨거운 열기와 광기가 있었음 좋겠다 느껴보고 싶어ㅠㅠ500만명의 사람들과 함께하는 응원..인심..
IMF이후 첫 월드컵 그것도 국내에서 개최 그리고 최고의 선수진들 완벽했다...
초등학생 시절에 2002월드컵을 생생하게 놓치지 않고 봤다. 지금은 암으로 돌아가신 고 유상철 선수 그립다ㅜㅜ 히딩크를 구하라 게임도 좋았는데ㅜㅜ 그때 버스,자동차,출입구지붕까지 올라가 방방뛰고 안전의식이 빗나가기도ㅜㅜ
전
2002년
고3ㅠㅠ
집에서 보고있으묜 진짜 아파트가 들썩였음ㅋㅋㅋㅋㅋ 하나같이 와~~~~~
ㅋㅋㅋㅋㅋㅋㅋ노골이면 아파트 전체가 어....우....탄식하는 소리나고ㅋㅋㅋ
정확히 20년 전에 전 국민이 축구공 하나에 울고 웃고 ㅎㅎ;;;
이거 인정 아파트 흔들림 아주그냥 층간 소음 박살났디 ㅋㅋㅋㅋ
에이 거짓말 ㄴㄴ
@@KSJ12345 진짠데?
디지털화 되기전 마지막 낭만의 시대
저때 길거리 응원나가서 오토바이랑 차랑 접촉사고났는데 서로 웃으면서 사람안다치면 된거라고 쿨하게 웃고 떠나던모습 목격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음
진짜 그랬죠
당시30살이였던 제가 어느새 50이 되었네요.
당시 너무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더 발전된 한국에 살고있어 더 많이 행복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초4이였던 제가 31살이 되었네요. .
전 초3이였는데 30살이 되었네요 ㅜㅡㅜㅎ
슬퍼요.. 저는 지금 54살.. 그때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다 친구였는데..
중2였는데 36이되어 열심히 살고있네요ㅜ 그래도 다같이 느껴봐서 행복해요❤
우와... 이 때 이 순간을 한 번만 살아보고 싶다. 평생 따라다니는 이 월드컵.. 이 때 어땠는지 좀 느껴보고 싶다
이때 중2 였는데 ㅋㅋㅋㅋㅋ
아무리 님이 상상하고 또 상상해도 그 이상일듯. 처음보는 사람들이 다 한마음이 되고 행복과 벅차오름과 희열과 뭐든 할수있다는 느낌이 몸에서 주체가 안될정도로 분위기 자체가 남달랐음. 제일 비슷한걸 유추해보자면 아마 일본 강점기 끝나고 나라 해방했을때의 느낌이랑 가장 비슷할듯.
학교다닐때 내가 엄청 좋아하던 여자애가 날 좋아한다는걸 알게됬을때 그느낌이랑 비슷함. 근데 그게 한달동안 계속 이어졌음. 그리고 님뿐만아니라 국민 모두가 그 느낌을 느끼는거.
나도나도ㅜㅜ 이때 갓난아기였는데 지금이랑 비교조차 안되네요
02년생 이신가보네 ㅋㅋ
2008년생입니다. 2002년 월드컵이 대단했다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영상으로는 처음봤는데 제가 다 가슴이 떨리는 기분이에요..ㅠㅠ 저때 실제로 봤던 분들은 어떤 감정을 느끼셨을지 정말 궁금하고 또 부럽습니다
가슴이터질거같아요
세상이 온통 월드컵 모르는사람끼리
부둥켜안음
2002년 고1이었는데,,
그냥 길에서 미친놈처럼
대한민국 외치면 주변에서 박수쳐주고.. 지나가던차는 클락션 울려줌..
그리고 그시절엔..시가지에 취식 금지같은게 많지 않던 시절이라 해떨어지면 아무곳에서나 돗자리깔고 술판벌이면서. 술취해서 오필승코리아~~ 외치면
옆에서 후창해주고, 그게또 여자들 남자들 끼리만 있으면 몇번 서로 호응해주다 자연스럽게 합석했는데....
아파트발코니에서도 대한민국~~오필승코리아 외치면 그냥 온 아파트사람들이 다같이 떠들고.. 아무도 시끄럽다 말하는 사람이 없음..
안겪어본사람이
지금 사회 시선 기준을 가지고
2002년으로 가면 그냥 세상이
미쳐돌아가는것같을걸요??ㅋㅋ
울지마렴
08잼민아...
역시 우리나라 응원만큼은 최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시대가 한번더 오길 기대 해봅니당
정말 딱 한번만더!
우리나라가 이때처럼 모두가 하나가 되는 날이 또 올수 있을까? 그립다...이때가
한국한정 절대 안온다에 한표
초등학교 2학년때 였는데 웃돈까지 주고 폴란드전 티켓 구해서 데려가주신 삼촌 할아버지께 정말 정말정말 감사함. 폴란드전 임팩트가 강렬했는지 내 맘속 영원한 1등 월클은 항상 유상철이었음.
유상철 인정합니다!! 보고싶네요 ㅜㅜ
난 황선홍
94년생이시군요
부산분이신가요~ 전 그때 경기장 밖에서 응원했었어요~~
저랑 갑이시네 반가워요😊
응답하라2002가 나와야 하는데 한편으론 왜 못나오는지 알거같다. 전국민이 생생하게 기억하는 초 대규모 이벤트라 어지간한 제작비로는 기대치에 맞게 제대로 재현 못할 가능성이 높음
우리 가족 엄마 아빠 언니들 나까지 아무도 집에 없었고 각자 친구들이랑 응원하러 집에 들어오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썼음 그때는 진짜 온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착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2011년생인 초등학생입니다. 비록 그순간을 느꼈지는 못했지만 스브스 스포츠에 있는 경기 다시 되돌려 보고있습니다. 저때 그 기분을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진짜 전국민이 과몰입했던 시기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 필승 코리아"로 온 나라 사람들이 하나가 되었던 전설적인 2002 한.일 월드컵.... 벌써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다가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 국가대표 팀 선수 분들도 20년 전 선배 선수들의 좋은 기운 받아 좋은 결과 얻어 내길 응원할게요!!
16강 진출보고 온 사람 손!!!
손!
이야야양
손
3:09 3:13 따봉
나요
저렇게 많았는데 압사사고 하나 없었다는게 기적이다! 너무그립다~
2023년 앞으론 저런 날이 절대 오지 않을거라 장담한다.
출산율 바닥, 서로 물어뜯기, 비난, 범죄, 음주운전, 사기, 남녀 갈등, 혐오, 세대 차이, 물가 상승, 구인난 등등.........
저 때가 진짜 낭만이 있었지......... 지금은 월드컵 4강 진출해도 서로 먹고살기 바빠서 미지근할 듯......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젊은게 좋지만 가장 아쉬운 건 저때 너무 어렸다는 거.....유일하게 지금 나이 많은 사람들이 부러운게 있다면 바 저 월드컵의 열기를 온전히 다 느꼈다는 거인듯ㅠㅠ
이때를 즐길 수 있어 행운이었다 정말..
2002 한일월드컵은 정말 기적 그자체였다...
이때 태어나지 않은 세대들은 당시 감동과 열기를 잘 모르겠지만 광복이후 온 국민이 하나된 시기라고 할만큼 그때를 직접 경험한건 감사한듯.. 비록 초딩때라 성인들보단 생생하게 느끼진 못해서 아쉽지만 반 전체가 붉은티 입고 등교하던 그시절.. 이때 이후로 아기들도 많이 생겼지.. 이젠 두번 다시 없을 기적일듯..
죄송한데 기적이 아니라 심판매수에요..
미화 개쩐다 진심...어휴..
심판 매수해서 4강간걸 이렇게 미화하네ㅋㅋ
@@아앙-g4t ?심판매수라니요?
이때가 대한민국의 최고전성기이자 마지막이지..
다시는 이런일 생기는건 불가능할꺼라고 확신함
겪어봐서 행복했다. 저때의 낭만은 느껴본자만이 알것이다 얼마나 그리운지..
곧 40이되는 내나이.. 내인생에 제일 재밌었던 해를 꼽으라면 2002년이었다고 얘기하고싶다..
이때 내가 두살때였는데 진짜 분위기 한번만 겪고싶다 지금 16강 올라간것만으로 벅차고 축제분위기인데 4강이면..심지어 우리나라에서 열린 월드컵이라니 열기가 어마어마했을듯ㅠㅠ
이탈리아전 거리응원 전국 500만명 나왔음 ㅋㅋ
나도 두살
세살이였는데 얼굴에 스티커 붙이고 빨간티 입고 엄마 손잡고 공원으로 걸어가는거 기억남
@@JohnDoe-fh8qc 전 0살이었어서 엄마 뱃속에서 양수 드링킹하고 있었어요😢
저두 두살때 ㅋㅋㅋ
이때 6살이어서 엄마아빠동생 손잡고 응원다녔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건 골 들어가면 모르는 아주머니가 나 안고 방방 뛰던거랑 배고프다고 하면 어디선가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가 나 주먹밥 나눠준거… 응원의 열기를 알기엔 좀 어린 나이였지만 그래도 그때의 따스함은 진짜 잊혀지지 않는다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이때의 따뜻하고 행복했던, 우리 모두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던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승부차기나 윤도현의 오 필승 코리아, 조수미의 챔피언 기억은 나세요?
2002년 5월 군번입니다. 저때 신병 교육기간에 오전에 PRI 하고 오후에 정신교육시간에 교육장에서 특별히 군대 정신교육대신 국가행사라며 월드컵 중계를 틀어줬는데 저때 그냥 기간병이고 훈련병이고 간부고 뭐고 한골 한골 들어갈때 마다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중대장이 자자 흥분들 하지말고 앉아서 조용히 관람... 골! 우와와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2001년도 12월달에 아는 형님께서 군대 가셧는대 그 형님은 최전방 배치를 받앗는대 훈련기간과 또 최전방 보안 때문에 그 형님이 라이브로 본 경기는 터키 전이였다 하더군요 ㅡㅡㅋ
저랑 동기시네요, 그나마 월드컵 분위기 때문이엿는지ㅡ기간병들도 너그러웟던거 같네요 ㅎㅎㅎ
중학생때 2002년은 아직까지도 소름날정도로 기억나는 붉은기운의 한해였다
이 시대에 살았다는것에 감사드린다
이건 진짜 그 시절을 겪어본 자들만 알수 있는 분위기ㅠㅠ 볼때마다 저 시절이 그립다
02학번이라서 충분히 즐겼었지 ㅋㅋㅋㅋ 2002년은 축구 때문이기도 하지만 왠지 모르게 2002년 자체가 무척 활기찼고 희망가득한 해였어서 재미없는게 없었음...디지털이랑 아날로그가 교차되던 시기기도 했고, 문화적으로도 활기찼던 시기.. 보아, 장나라 등등 슈퍼스타들도 많았고 좋은곡들도 쏟아졌던 ㅋㅋㅋ
스윗드림 ㅠㅠㅠ 잇츠거너비어나덜데이 ~~
월드컵때 떼씹질 많이했겠노ㅋㅋ
반지의 제왕이라는 명작도 개봉했죠...두 개의 탑 개명작
친구네 ㅋㅋ
@@realm5919 반갑다 친구야
한번 저때처럼 살아보고싶음...
그런 얘기를 윤석열 뽑고 함? 니들 미래는 니들이 정한 거야 이대남아ㅋㅋㅋㅋㅋㅋ
김영삼이 싸고 튄 imf로 98년부터 임기 시작해서 금모으기로 조기 상환에, 월드컵에, 노벨 평화상까지. 김대중은 전설임.
붉은 악마 태극기 응원하는 걸로 김을동(삼둥이 할미)같은 자칭 애국보수 꼰대들이 국기 훼손이라며 북한이냐고 통제하다 4강 가니까 묵살당하고 ㅋㅋㅋ
노벨상 김대중한테 주지 말라고 대구경북 그쪽당에서 단체로 노벨상 위원회에 탄원 편지 보낸 건 다른 의미의 전설 ㄷㄷㄷ 하여간 남 신나는 꼴을 못 보는 국찜이 ㅋㅋ 이제 너네 어쩔래?
시급 줄어들고 군대는 +6개월 강화하는 기적의 여혐세대 깔깔깔 지들 손으로 빚은 현실이라는 게 또 다른 의미의 전설 ㄷㄷㄷ
ㄴㄴㄴ
IMF 직후라... 생존하는데는 미친세상이였음....
다 개소리 그 시절은 축제 그 자체였습니다.
브라질ㄱㄱ
4:33 벨소리 킹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중디이었는데
종교,계층,성별,나이 상관없이 그냥 한없이 온 국민이
더 잘될 대한민국을 꿈꾸며 하나가 됐던 그시절임.
내 인생중에 국민들이 저렇게 기뻐하며 뭉친적은 2002년월드컵 밖에는 없는거같다... 저때열기는 어떤 스포츠와도 비교불가였지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고의 축제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이때 생각하면 자꾸 뭉클해지고 눈물남...
진짜 이때 미쳤었지ㅋㅋㅋㅋ학창시절 너무 즐거운 추억임
가슴이 웅장해진다.
저 시절 내 스무살이 너무너무 그립네요
저때의 감동과 감격은 대한민국 역사상 앞으로 다시 오지 않을거 같다..우리나라가 단독으로 월드컵을 개최해도..그래서 혹시라도 4강까지 간다하더래도..더이상 저때만큼 온국민이 열광하고 미치진 않을거다
2002년을 겪어볼수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했다..! 다 빨간티 입고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응원하며 울고 웃고를 하며 대한민국은 하나다 라는걸 그 어렸을때도 느꼈던거같다!!! 꿈을 꿨던것처럼 행복하고 또 즐거웠다...!!!!!
이거 아파트에서 옆집이랑 합창가능했었음,
진짜 신났는데 8강 때
저때가 대한민국 최고의 낭만이 있던 시절이였다..
아 눈물난다. 모두가 행복했고 처음보는 사람조차 친구가 됐던 그 시절 되돌아가고 싶다
아 진짜 행복해보인다 그 시절 우리나라 사람들... 이건 광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 국민이 즐거워하는동안 그 행복과 자유를 위해 묵묵히 지키고 계셨을, 지금도 지키고 계시는 모든 국군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02년생이어서 이 장면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게 슬픈..영상으로 봐도 벅차고 울컥하는데 내가 저 자리에 있었다면 얼마나 신났을까?
참...... 안타깝네요.... 저때 당시 제가 20살때였는대 그후 20년을 더 살앗지만 아직까지도 저때 당시 그 흥분과 기쁨 행복감을 느껴본적이 없는것같네요 그만큼 좋앗고 그만큼 행복했고 그만큼 기뻣으닌깐요 아마도 저의 생각이겠지만 다시 그 느낌은 두번다시는 못 느낄수도 있다란 생각도드네요...
@@0.K.J.W.0 우와..그런 멋진 경험 하셨다는 게 너무 부러워요ㅠㅠㅠ
와.. 저때가 얼마 안된거 같아서 02년생이면 잼민이인가 싶었는데 21살이라니 ㄷㄷㄷ
@최윤석 말을 참 이쁘게 하시네요
저도 월드컵베이비 ㅎㅎㅎ 벌써 21살이네요
2002년 딱 20살 이었다.... 정말 행복했다....😭
최고의 결혼식이다!!! 같이 응원하고 대박이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행복했다.......국가전체가 기간내내 축제 전국민이 친구된 신기한 느낌 경기날은 출근해서 일도 안함 대표도 손님도 택시기사도 전부 다 미쳐서ㅎ
저때는 쌩판 모르는 사람 차량 지붕에 올라가서 벙벙 뛰어도 차주가 흐뭇하게 웃어넘기던 그런 시대다
낭만의 시대였지..
광기의 다시없을 이벤트 모르는사람차타고 대한민국 외치는 시대
2002년은 월드컵뿐만아니라 그냥 일상의 행복함을 느낄수있었다
광기 그 자체였죠...ㅋㅋ 전 국민이 진짜로 어디 단체로 약이라도 한 것처럼 거의 미쳐있었던 찐 광기
아마 저 때 서로 삘 꽂혀서 만나신 분들의 자녀 분들이 대학에 슬슬 들어가실 때가 됐겠네요 ㅋㅋㅋㅋ
캬....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2002년... 대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사람들 무지 모여 응원했었는데..😢 그리운 시절..ㅠ😊
대한 독립일 보다 더 많은 사람이 길거리로 나온 한반도 역사의 기념비적인 축제..그리고 2000년대 경제성장 + 시민의식 성숙..경기내용 중에 편파적인 부분도 분명히 있었지만 국민 화합에 있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이벤트 2002 월드컵
이때 폴란드전부터 스페인전까지 모두 거리응원 다 나갔는데 한경기 한경기 다 생생함...진짜 열광의 도가니 그자체였슴 나라전체가. 폴란드전 광화문 동아일보 전광판으로 봤을때만 해도 완전히 꽉차진 않았는데, 16강 이탈리아전 광화문때는 진짜 너무 어마어마했슴 (안정환 골 들어갈때 눈물나고 다리 힘 풀리던 생각이 지금도 생생- 그날 다들 흥분해서 광화문에서 행진하며 을지로까지 가는데 모두 하이파이브하고 빵빵대고, 호프집은 다 열고 와서 공짜로 맥주권하고...진짜 ... 너무 대단한 국가적 축제 그자체였슴).
추억이다.
나의 20대시절
저때만큼 행복한 때가 또 있었나 싶을정도
축구 룰도 몰랐었지만
마냥 기뻤고 행복했고 신났던 시절
이런것도 2000년대 옛 갬성이지 지금은 저런 갬성 별로없어짐..ㅠㅠ 저때로 돌아가고싶다,, 저 감성 찿고싶으면 우리도 한번 더 개최해야하고 무조건 공동개최 해야하는데 중국 북한이랑 하는것보단 일본이랑 한번 더 개최 추진해보는것도 좋을듯,,
진심 행복했던 시절 다시 되돌아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립다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