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자기소개 꿀팁 : 1분자기소개 할 때는 두 가지 강점 정도를 처음에 수식어 없이 담백하게 말하는데, 그 중 한가지 강점을 이야기 할때는 반드시 그 회사를 사전에 견학하고 연구한 점을 어필해라. 예를 들어 lg전자면.. 저의 강점은 적극적인 실천력입니다. 저는 lg전자의 영업사원의 역할이 궁금하여, 일산,파주,영등포,강남점의 베스트샵의 영업사원들을 찾아가 이야기도 듣고, 네 곳 지점의 차이점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 점을 느끼게 되었고, ~~의 차이에 대해 왜 그런 차이가 있을까 생각해봐서 저 스스로 ~~한 결론도 내 보았습니다. 두번째 제 강점은~~.. 이런식으로 두 가지 강점을 모두 학창시절을 예로 쓰지 말고, 한가지는 인적성 끝나고 합격한 회사를 직접 발로 뛰며 겪었던 경험을 녹여서 말하면 아주 좋다. 왜냐하면 면접관들은 면접자들이 학창시절에 뭐했는지 줄줄이 늘어놔봤자 관심도 없고, 무슨소리인지도 잘 모른다. 모두 학창시절 이야기만 하니 천편일률적이다. 그런데 자기 회사에 대해 이야기 하면 관심을 기울이고 학생의 신선한 시각을 듣고 싶어한다. 또는 베스트샵과 삼성의 디지털프라자를 여러군데 방문해서 비교분석해서, 분석한 내용을 간단히 언급하고, "lg전자 직원"의 신분으로 삼성디지털프라자에 가면 직원들이 안좋게 여길텐데, "학생"이라는 신분이면 삼성이든, 다른기업이든 모두 기특히 여겨 친절히 반겨줄것이라 생각해서, 학생이 아니면 다시는 경험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lg전자 직원이 되기 전에 비슷한 산업의 다른 기업들을 탐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라고 하든지... 이렇게 하면 얼마나 기특하게 보겠는가. 이것은 1차면접 뿐만이 아니라 2차면접에서도 아주 효과적으로 발휘되는데, 2차면접의 경우 인성면접이라 시덥잖은 질문만 받고 끝날 수 있다.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인가? 이런 질문 말이다. 그런데 아주 감사하게도 2차 면접도 대부분 시작할 때 1분 자기소개를 시킨다. 그렇다면 위와 마찬가지로 1분 자기소개에 두 가지 강점정도를 말하고, 한가지 강점의 예는 그 회사를 발로 뛴 예를 드는데, 중요한점은 2차 면접의 경우 약간 추상적으로 끝내야 된다는 점이다. 예를들면 lg전자 일산, 파주... 등 4곳의 베스트샵을 돌아보며, 영업사원이 뒤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4곳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경험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추상적으로 자기소개를 끝내면. 면접관이 반드시 재질문할 것이다. "자네는 영업사원이 뒤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차이점을 보았지?" 라고 질문을 한다. 목적 달성이다. 1분 자기소개의 목적은 내가 자기소개를 하면 거기에 대해 내가 예상한 첫 질문이 들어오는 것이다. 하물며 2차 인성면접은 어느 질문이 나올지 몰라 준비하기가 어렵고 답변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내가 받은 질문은 내가 그토록 원했던 내가 추상적으로 끝낸 1분 자기소개에 대한 내가 예상한 질문이다. 당연히 이 질문에 대한 답변도 멋지게 준비했다. 다른 면접자들하고 차이가 생긴다. 인성면접이라 시덥잖은 질문이 나오니 실수안하고 잘 대답하고만 나오자가 아니라, 그 시덥잖은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의 이야기에 관한 질문으로 순식간에 바뀌는 것이다. 2차 인성면접에서 내가 준비한 질문이 그대로 나오게 한다는 건 이미 게임은 끝났다는 소리다. 거기서 대답을 잘하면 게임 오버. 비단 첫 질문에 대한 답변뿐만 아니라, 뒤에 따라오는 질문들도 경험담에 대한 질문일 수 있고, 내 경험과 관련된 질문 1~2개만 받으면 게임 끝이다. 인적성 끝나고 기업탐방하는거 어렵지 않다. 기업 1개당 딱 하루만 투자하면 된다. 해봐라. 그리고, 1분 자기소개 기계적으로 외우지 말고, 그냥 틀만 잡고 강점 뭘 말할지, 예는 어떤 것으로 할지만 준비해가자. 그리고 만약에 면접 전에 인사담당자가 우리회사는 이러이러한 인재를 좋아해요 라고 팁을 대기중에 주면, 2가지 강점중에 한가지 정도는 수정해서 말해도 된다. 유연하게 비집고 들어갈 틈을 만들정도로 외우고, 필요시 그자리에서 바꿀 생각도 해라.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 저는 촛불과 같은 존재입니다. 저는 형광등입니다. 이딴 비유법 쓰지 말아라. 최악이다. 맨 처음에 말했듯이 담백하게 시작하고 내용을 튼실하게 채워라. 기업을 스스로 견학하며 느낀점과 학창시절 경험 중 가장 어필할 수 있는 것 하나. 이렇게 두가지를 두가지 강점에 녹여 써라. 그럼 모든 취준생들 good luck.
마지막 할말 꿀팁 : 마지막 할말은 그냥 면접에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 제일 낫다. 왜냐하면, 면접에서 느낀점을 말해야 외워온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느낀 점을 바로 전달하는 것이니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진실성이 느껴지는 것이 중요 그리고 다대다 면접의 경우, 주변 사람들이 면접 때 한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 할말에 녹여내면 좋다. 예를 들어, 저는 처음에 ~~한 점과 ~~한점이 강점이라고 어필했지만, 옆에 ~~씨가 말하는 것을 보며 저도 이런점을 보충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회사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씨가 말씀하신 것처럼 ~~하는 자세를 가지고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옆 사람들의 이름을 정확히 말하고, 그들이 말한 것 중 몇 가지를 캐치해서 집어 넣어주면,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면접에서 다른 사람 말까지 들어줄 여유도 있다고 면접관들은 생각할 것이다. 즉 마지막 할말은 막 외우지 말고, 그냥 편안하게 다른사람들 이야기 활용해서 말해야겠다 생각하면 더 좋다. => 주변 사람들의 말을 활용해서 마지막 할말을 편안하게 말해라. => 다대다 면접에서 다른 지원자가 답변하고 있을 시간이 자신의 마지막 할말을 만들 시간이라 생각해라. (단 내가 먼저 발언을 끝냈을 경우) (미리 준비해 온 마지막 할말 기본 틀 안에 상대방이 컨텐츠를 제공해 주는 시간이라고 생각해라) 이렇게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여서 그것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서 말한다면. 외운 것은 당연히 아니게 되고, 회사에 대한 관심, 공감력, 순발력.. 등등이 그냥 자연스럽게 면접관들에게 어필되는 것이라 생각함. 그럼 모든 취준생들 good luck.
원래 최고위급 CEO나 통치자한테 요구되는 어떤 본질에 대한 직관과 통찰은 문사철에서 나오는거임. 최고의 리더 자리에서는 여러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단순히 많이 아는 것보다는 각 분야에 대한 부하직원들의 전문지식을 토대로 종합적인 총론을 형성하고 하나의 추상적인 비젼과 철학을 제시하는 능력이 요구되는데, 이때부터 문사철의 힘이 발휘되는거임. 다만, 서민들은 어차피 말단직원의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문학을 제대로 공부해봤자 그것을 쓸 기회조차 없는거고(말단직원한테 리더쉽이나 창의성이 필요가 없는 것과 비슷함), 학계에서 하는 인문학 자체도 변질되고 변질되어서 직관과 통찰을 얻게 하는 그런 엘리트를 위한 공부와는 거리가 멀어졌기 때문에 취업에서든 인생에서든 큰 도움이 못 되는거지.
아 그리고 취업 말고 대학원으로 진학한 학생분들의 취업에 관한 고충과 고민에 관한 인터뷰도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물론 순수하게 본인의 전공에 대해서 심화적인 내용을 공부하고 싶어서 대학원 진학에 진학하신 분들도 계시는데.. 요즘은 취업에 실패하고 취업이 힘드니까 대학원에 진학하신 학생분들도 계시니까요 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들 몇명 있더라구요.
애당초 사회구조자체가 잘못된걸 ㅋㅋㅋ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학문을 추구하는 학문의 근본이 되는 문사철을 국가에서 외면하잖아. 외국의 경우 철학과 라고하면 진짜 똑똑한 아이들이 가고 입시자체도 타 분야보다 훨씬 어렵게 들어감.(철학시험이 있는 프랑스도 그 예시) 근데 우리나라는? 입시결과는 물론 기피학과 . 그런 구조상에서 문사철에 들어온 학생들이 경쟁력을 가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함.
그럼 외국대학을 가든가 우리나라에서 필요로 하지않는데 뭐가 잘못된거지 조선시대처럼 문과위주였으면 거지처럼 살고있을건데? 우리나라는 급속도로 성장한 원동력이 공학덕분인데 왜 1900년도에도 잘살았던 나라들과 철학에 대해서 비교를 함? 옛날에도 철학자들은 대부분이 다 가난했고 외국 엘리트들이 철학과가는건 철학자들은 집안에서 다받혀줄수 있어서 그런거고요 ㅋㅋ
전화기 중에 하나 전공입니다..취업...어렵습니다.. 물론 채용공고 뜨면 지원할 수 있는 회사는 많습니다 하지만 신입은 경력이 없기 때문에 스펙이 중요합니다..그래서 공대생중에도 특출난 애들만 이름난 곳에 가고 나머지는 취업못하는 애들도 많습니다..결국 어떤 전공이든 하기 나름입니다
문사철…입장바꿔보면 간단함. 네가 사장일때 비슷한 학교 스펙중에 철학과 나온사람과 기계과나온 사람 중 누구를 뽑고 싶을까. 심지어 영업을 뛰더라도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실적이 나오는데 엔지니어가 더 잘함. 요즘 이과라고 뭐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문과보다 떨어지나 천만에;
글쎄요. 4년 내내 전공으로 인문학을 공부한 학생과 교양과목, 시중의 인문학 책을 통해 수박 겉핥기식으로 배운 타 전공생의 학문의 깊이가 같을까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고민할 거리가 많아지고 막막해지는 학문이 인문학이라고 하던데 몇몇 타 전공생들은 자기 정도면 인문학을 통달한거 아니냐며 자신만만해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확실히 컴공같은 기술직 특화된 전공이 아니라서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문사철 전공생이 아무것도 배우지 않는건 아니에요. 제대로 공부를 해보지도 않고 특출난게 없다면서 함부로 말씀하시면 아니되오!
취업이 힘든 전공을 생각하다보니 댓글 쓰게되었는데요. 자연대에 순수학문 분야도 취업이 힘들지 않나요? 문사철 보다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수월하겠지만요. 제 주변 자연대 친구가 대학원을 가야지 미래가 있다고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기회 되시면 자연대 순수학문 전공 학생분들의 고충도 인터뷰도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항상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맞아요. 문사철이라도 열심히하면 전공살려 취업돼요! 어떻게든 벌어먹고 살아지더라구요. 취업 안되는 건 없고 어려울 뿐이지 과탑정도로 열심히하면 길은 있습니다. 저도 대학졸업하고 문사철 전공살려 20대 내내 일했네요. 지금 일하는 곳도 운좋게 문사철 전공자들이랑 일하는데 다들 전공에 대해서는 대단한 분들입니다....
대한민국의 여러 학문 중 가장 낙후된 분야가 문사철분야입니다.한국의 전자공학,화학공학,기계공학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 한국의 문학,철학,사학은 세계적인 경쟁력이 전혀없고 따라서 사회에 커다란 공헌도 하기 힘듭니다.한국의 역사학만 보더라도 100년전 식민지시대역사학을 그대로 가르치고 있으며 현대적인 연구방법인 민족간 고대 현대 유전자비교를 통한 연구는 꿈도 못꾸는 상태로 낙후되어 있죠.미국에는 문사철출신 기업 ceo가 많은데 한국은 그렇지 않은 이유가 있어요.한국도 미국처럼 인문학이 발달되고 문사철에 똑똑한 친구들이 많으면 기업서 안 뽑을 이유가 없습니다. 한국에선 미국처럼 인문학이 발달하려면 그건 까마득한 미래의 어느 날이 될 겁니다,유감이지만.
Siye 저도 국문인데 창작 쪽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혹시 문과대 모든 전공의 모든 과목을 보셨나요? 물론 암기만 하면 되는 과목이 정~말 많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바로 가도 문과 과탑할 듯 이런건 좀...ㅋ 문과대도 아무리 머리 좋고 암기 잘해도 이 분야에 미쳐있는 학생들은 이기기 어려워요
@@peach_min 글쿤요. 우리학교 이과생들은 글쓰기랑 발표 어려워 해서 관련 교양 때 되게 꿀 빨았는데 님 주위 이과생들은 글쓰기랑 발표능력도 좋았나 보네욤. 님이 말하신 언어가 만일 영어 같은 외국어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얘기가 좀 달라지긴 하겠지만.. 왜냐면 제가 말한 건 글쓰기지 외국어 능력이 아니니까요. 외국어 능력과 글을 잘쓰는 능력은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해서요. 마치 한국인이 모두 한국어를 구사할 줄은 알지만 모두가 한국어 글쓰기를 잘하는 것은 아니듯이요.
@@peach_min 결국 님 말은 이과에서 C만 받고 다니는게 문과에서 A받고 다니는 것보단 낫다는 말씀이신거죠? 아 참고로 "이과에서 공부 열심히 해서 c를 b로 올리시면 될 것 같아요." 같은 답변은 개인적으로 사양하겠습니다. 그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면 이런 질문을 안했을테니까요.(실제로 이런 답변을 받아봐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기분상하셨다면 ㅈㅅ ㅠ)
@@user_skxk93jfnd7e 제가 수학교육 전공을 하면서 교육학 레포트도 많이 써보고 발표도 많이 해봤는데 이과생들이 모여있는 저희과도 기본적으로 논리가 바탕이 되는 과이다보니까 잘하더라구요. 솔직히 까놓고 문과는 차피 서연고 제외는 어차피 공대 복수전공 해야할거고 교대 사대 아니고서야... 정말 말 그대로 답이 안나오다보니까 이과 선택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문사철을 나와도 취업을 할 수 있다는 건 틀린 말은 아닌데, 그런 일은 대게 문사철을 안 나와도 되는 거니까 기회비용이 아깝다는 게 핵심이지. 문사철이 좋으면 취미로 삼아도 될 텐데, 현대 사회에서 직접적으로 쓸모 없는 문사철을 전공으로 삼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지. 물론 간접적으로 시야를 넓히는 데 적절히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도움이 어느 정도 될 순 있겠지만, 그게 그렇게 시간을 투자할 만큼 효용성이 크지도 않음. 소득을 위한 능력 배양의 가성비 측면에서 제일 떨어지는 게 인문학인 건 자명하지. 취업이나 사회적 인식, 또래와 어울리기 위함 등등의 이유로 대학을 다니고 싶으나 직접적으로 효용성이 큰 공학을 전공하기엔 어려워서 기피하는 거고 그나마 제일 만만한 문사철을 전공으로 삼을 뿐임.
중경외시 사학과생입니다. 사학과 가셔서 교직이수하려면 1학년 성적 상위 10% 들어야 가능해요. 근데 사학과는 인원 수가 적으니 학년당 3~4명만 교직이수가 가능하죠. 우여곡절 끝에 교직이수 하고 졸업해도 임용고시를 붙어야 교사가 됩니다. 저희과 과탑이던 애가 지금 임용 3년째 준비중입니다... 거기다 저출산이라 교직은 갈수록 줄어들거예요. 저희과 대부분 공기업, 공무원 준비합니다. 학예사도 자리는 극소수고 되기도 힘들구요. 그나마 경영 경제 쪽 전과나 복전한 분들 중 삼성이나 대기업 간 분들도 있지만 극소수고 대부분 그냥 먹고살만큼 버는거같아요. 아니면 문화재발굴회사에 취업하는 길도 있긴 하지만 고고학 쪽이고 현장근무 위주, 일에 비해 박봉이라 힘들죠..
@@young.monggg 중문 일문 전공했습니다. 대학부터 시작한 공부여서 현지 살다온 친구들보다는 못하지만, 원어민과 일반적인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회사 들어와서 업무상 사용 시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이 많아 계속 공부하고는 있지만요:) 다만, 대학다닐 때 언어공부만 하진 않았습니다. 언어를 활용하여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어요. 그 경험들이 종합적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공돌이의 정의에 따라 다르지요. 님이 생각하는 공돌이가 4년제 공과대학생을 모두 포괄한 개념이면 아주 옹졸한 사고를 하고 계신거란점만 말씀드리고 싶고, 문사철이 기술력을 갖춘다는 말 자체가 거의 모든 경우에 있어서 언어도단이라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공대에서 설계 과목과 캡디 과목만 한번 거쳐도 그런소리 안나오실텐데.. 만약 본인이 공대 나오셨는데도 그런소리 하는거라면 아주 편한시기에 나오셨거나, 아주 편한 성적으로 들어가시는 곳을 나오신거고, 뭐 말씀하시는거 보니 공과대 졸업은 전혀 안하신것같네요. 하기사 밥도 먹어본 사람이 말을 알지 ㅎㅎ..
@@ironakulsupul2066 인신공격적인 말을 서슴치 않는걸 보니 아직 어린것 같네요. 공대 기술이란게 뭐 대단한 수준이라고 생각 하나본데 수 년 공부한 정도로 부심 부리고 살아봐야 기업 부품에 지나지 않아요. 그러니 대충 공돌이로 살다가 치킨집 차리기나 하죠. 참고로 저는 문과 출신으로 코딩 배워서 앱을 만들었고 한달에 천만원씩 벌고 있어요. 기술이라는게 엄청 대단한 것만 기술이 아니죠. 사람들이 필요로하는 기술을 말하는 겁니다.
@@bleach5064 본인 말씀부터가 대다수의 공학부 졸업생들을 뭘 만들지도 모르고 왜 만드는지도 모르는 바보로 취급하는데 인신공격이라뇨? 본인은 잘했다고 생각하시는게 참 멋지네요 ㅎㅎ 말씀하시는것보면 코딩은 문사철이 만든 학문인줄 알겠네요 ㅋㅋ 결국 공과대 부산물로 잘살고 계시는데 본인이 무슨 말씀하시는지도 인지가 안되시는것같네요. 역시 과연 말씀대로 상상력이 풍부하신듯 합니다 ㅎㅎ 치킨집 치킨집 비꼬는게 예술이십니다 ㅎㅎ.. 실제로는 어딜 전공한게 자영업으로 먼저 뛰어들지는 뭐... 본인은 그렇게 오래사신듯 하시니깐 사실 잘 아실듯한데요? ㅋㅋ
미미 우연히 봤다가 답글 남기고 가요. 저도 넉넉한 집안이 아니지만, 등록금 빡세게 벌고 4년 동안 타지역 가서 혼자 공부할 생각을 하니 제가 좋아하는 공부를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제 삶의 토대인 철학을 전공하게 됐어요. 어디서든 내가 그 일을 사랑하고 열정을 쏟을 준비가 되어있다면 길이 반드시 나온다고 생각합니당. 응원해요!
고대 그리스까지 안가고 조선시대때만 해도 문사철이 최고존엄이었는데...
과거
이과들: 세상에 문사철 넘 부럽 ㅠㅠ 나도 관리 되보고 싶다...
현재
문과들: 세상에 전화기 넘 부럽 ㅠㅠ 나도 취직 하고 싶다...
????????????
그래서 나라 망했자나
랩아이 굳이 원인이 그거에만 있진 않지 ㅇㅇ
글쓰고 입만 털고 앉아 있는게 얼마나 쓰레기인지 깨달은거지
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1분 자기소개 꿀팁 : 1분자기소개 할 때는 두 가지 강점 정도를 처음에 수식어 없이 담백하게 말하는데, 그 중 한가지 강점을 이야기 할때는 반드시 그 회사를 사전에 견학하고 연구한 점을 어필해라.
예를 들어 lg전자면.. 저의 강점은 적극적인 실천력입니다. 저는 lg전자의 영업사원의 역할이 궁금하여, 일산,파주,영등포,강남점의 베스트샵의 영업사원들을 찾아가 이야기도 듣고, 네 곳 지점의 차이점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 점을 느끼게 되었고, ~~의 차이에 대해 왜 그런 차이가 있을까 생각해봐서 저 스스로 ~~한 결론도 내 보았습니다. 두번째 제 강점은~~..
이런식으로 두 가지 강점을 모두 학창시절을 예로 쓰지 말고, 한가지는 인적성 끝나고 합격한 회사를 직접 발로 뛰며 겪었던 경험을 녹여서 말하면 아주 좋다. 왜냐하면 면접관들은 면접자들이 학창시절에 뭐했는지 줄줄이 늘어놔봤자 관심도 없고, 무슨소리인지도 잘 모른다. 모두 학창시절 이야기만 하니 천편일률적이다. 그런데 자기 회사에 대해 이야기 하면 관심을 기울이고 학생의 신선한 시각을 듣고 싶어한다.
또는 베스트샵과 삼성의 디지털프라자를 여러군데 방문해서 비교분석해서, 분석한 내용을 간단히 언급하고, "lg전자 직원"의 신분으로 삼성디지털프라자에 가면 직원들이 안좋게 여길텐데, "학생"이라는 신분이면 삼성이든, 다른기업이든 모두 기특히 여겨 친절히 반겨줄것이라 생각해서, 학생이 아니면 다시는 경험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lg전자 직원이 되기 전에 비슷한 산업의 다른 기업들을 탐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라고 하든지... 이렇게 하면 얼마나 기특하게 보겠는가.
이것은 1차면접 뿐만이 아니라 2차면접에서도 아주 효과적으로 발휘되는데, 2차면접의 경우 인성면접이라 시덥잖은 질문만 받고 끝날 수 있다.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인가? 이런 질문 말이다. 그런데 아주 감사하게도 2차 면접도 대부분 시작할 때 1분 자기소개를 시킨다. 그렇다면 위와 마찬가지로 1분 자기소개에 두 가지 강점정도를 말하고, 한가지 강점의 예는 그 회사를 발로 뛴 예를 드는데, 중요한점은 2차 면접의 경우 약간 추상적으로 끝내야 된다는 점이다.
예를들면 lg전자 일산, 파주... 등 4곳의 베스트샵을 돌아보며, 영업사원이 뒤에서 어떤일을 하는지, 4곳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경험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추상적으로 자기소개를 끝내면. 면접관이 반드시 재질문할 것이다. "자네는 영업사원이 뒤에서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차이점을 보았지?" 라고 질문을 한다.
목적 달성이다. 1분 자기소개의 목적은 내가 자기소개를 하면 거기에 대해 내가 예상한 첫 질문이 들어오는 것이다. 하물며 2차 인성면접은 어느 질문이 나올지 몰라 준비하기가 어렵고 답변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내가 받은 질문은 내가 그토록 원했던 내가 추상적으로 끝낸 1분 자기소개에 대한 내가 예상한 질문이다. 당연히 이 질문에 대한 답변도 멋지게 준비했다. 다른 면접자들하고 차이가 생긴다. 인성면접이라 시덥잖은 질문이 나오니 실수안하고 잘 대답하고만 나오자가 아니라, 그 시덥잖은 예상치 못한 질문이 나의 이야기에 관한 질문으로 순식간에 바뀌는 것이다.
2차 인성면접에서 내가 준비한 질문이 그대로 나오게 한다는 건 이미 게임은 끝났다는 소리다. 거기서 대답을 잘하면 게임 오버. 비단 첫 질문에 대한 답변뿐만 아니라, 뒤에 따라오는 질문들도 경험담에 대한 질문일 수 있고, 내 경험과 관련된 질문 1~2개만 받으면 게임 끝이다.
인적성 끝나고 기업탐방하는거 어렵지 않다. 기업 1개당 딱 하루만 투자하면 된다. 해봐라.
그리고, 1분 자기소개 기계적으로 외우지 말고, 그냥 틀만 잡고 강점 뭘 말할지, 예는 어떤 것으로 할지만 준비해가자. 그리고 만약에 면접 전에 인사담당자가 우리회사는 이러이러한 인재를 좋아해요 라고 팁을 대기중에 주면, 2가지 강점중에 한가지 정도는 수정해서 말해도 된다. 유연하게 비집고 들어갈 틈을 만들정도로 외우고, 필요시 그자리에서 바꿀 생각도 해라.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 저는 촛불과 같은 존재입니다. 저는 형광등입니다. 이딴 비유법 쓰지 말아라. 최악이다. 맨 처음에 말했듯이 담백하게 시작하고 내용을 튼실하게 채워라. 기업을 스스로 견학하며 느낀점과 학창시절 경험 중 가장 어필할 수 있는 것 하나. 이렇게 두가지를 두가지 강점에 녹여 써라. 그럼 모든 취준생들 good luck.
잘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ㅠㅠ
ㅇㄷ
ㅇㄷ
ㅇㄷ
ㄹㅇ 사학과 여성분 교사하면 딱일듯
램지 나만 그생각한게아니였어
역사교육과로
공효진 느낌남
선생님 관상
와 처음에 나오는 사학과 여자 진짜 말 똑부러지게 잘하네 .... 완전 야무진스타일 ....
결국엔 문과든 이과든 다들 알아서 먹고 살더라 ㅋ 돈잘벌고 만족하는친구도 있는 반면 돈잘벌어도 힘들어서 이직 고민하는 친구도 있고 많이 못벌어도 만족하며 재밌게 사는 친구도 있고 난 뭐지 시발
ㄹㅇ 사학과 여성분 자기 주장도 똑부러지게ㅡ잘하시고 타인의 말에 반응도 호의적이신게 훌륭한 인재상
문과도 케바케인게 그 중 영어 잘 하는 사람은 또 골라감. 상위대학 문과는 학력이 좋아서 그래도 대기업 들어는 가짐. 기초능력이 좋아서 뭘 가르쳐도 잘 할거라는 기대감이 더 큼. Sky 철학과간 사람이라도 영어. 수학포기는안햇을거니
글쎄요 ㅋㅋㅋㅋㅋ
잘모르시는듯
케바케라 하기엔 너무 소수임 ㅋㅋㅋ
애초에 철학과는 수학반영안함
@@이재원-j8x ? 네 입시 안 해보신분 잘봤습니다.. 대체 어느대이길래 수학 반영을 안하나요..?
애초에 문사철 자체가 취업을 우선순위로 두는 학과가 아니지 않나
사범대도 해주세요!! 사범대 졸업하면 다 노량진 감 ㅠㅠ 취업하는 사람도 없어서 취업 준비할때 혼자서 많이 힘들었음...
말그대로 최저임금도 못받는 풀칠을 하는 거지 취업을 목표로 문사철 가는건 있을 수가 없음..
ys k 그니까요..ㅋㅋ누가 취업하러 문사철감 에휴
문사철정도가아니라 그냥 문과전체가 취업못하는거같은데 요즘은
상경계열은 그나마 문사철보다 전공살려서 취업하기가 수월하죠
전공 살리면 그나마 좋은데 가기가수월하고
상경계열은 나름 잘되요
275 - 경영 회계쪽 가면큰일남
ღ유블리 ღ 애기는몰라두되요 ^^
ღ유블리 ღ ㅋㅋㅋ
팩트는 남들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면 문과도 취업은되요. 문과가 취업이 안된다해서 난 안되겠지 포기는하지말아요 걍 남들보다 더 많이하면 취업은되요 이과보단 덜뽑긴하지만
진짜 댓글에 수준 낮은사람들 많이 보이네요.. ㅋㅋㅋ 누가 지들 이과인거 알고싶댔나 ㅠㅠ 부심 오지게도 부리시네.. 사람마다 잘하는게 다른거지 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암기다~~ ㅇㅈㄹ 읽다가 너무 같잖아서 웃기지도 않음 ㅠ
마지막 할말 꿀팁 : 마지막 할말은 그냥 면접에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 제일 낫다. 왜냐하면, 면접에서 느낀점을 말해야 외워온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느낀 점을 바로 전달하는 것이니 진심이 느껴지기 때문 진실성이 느껴지는 것이 중요
그리고 다대다 면접의 경우, 주변 사람들이 면접 때 한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 할말에 녹여내면 좋다.
예를 들어,
저는 처음에 ~~한 점과 ~~한점이 강점이라고 어필했지만, 옆에 ~~씨가 말하는 것을 보며 저도 이런점을 보충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회사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씨가 말씀하신 것처럼 ~~하는 자세를 가지고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옆 사람들의 이름을 정확히 말하고, 그들이 말한 것 중 몇 가지를 캐치해서 집어 넣어주면,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면접에서 다른 사람 말까지 들어줄 여유도 있다고 면접관들은 생각할 것이다. 즉 마지막 할말은 막 외우지 말고, 그냥 편안하게 다른사람들 이야기 활용해서 말해야겠다 생각하면 더 좋다.
=> 주변 사람들의 말을 활용해서 마지막 할말을 편안하게 말해라.
=> 다대다 면접에서 다른 지원자가 답변하고 있을 시간이 자신의 마지막 할말을 만들 시간이라 생각해라.
(단 내가 먼저 발언을 끝냈을 경우)
(미리 준비해 온 마지막 할말 기본 틀 안에 상대방이 컨텐츠를 제공해 주는 시간이라고 생각해라)
이렇게 타인의 말에 귀를 기울여서 그것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서 말한다면.
외운 것은 당연히 아니게 되고, 회사에 대한 관심, 공감력, 순발력.. 등등이 그냥 자연스럽게 면접관들에게 어필되는 것이라 생각함.
그럼 모든 취준생들 good luck.
동일한 노력이 들어간다는 전제하에 과별로 취업 순위를 나열해보자면..
1.전자공학 기계공학
2.화학공학
3.기타 공대
4.상경계열
5.어문사철
의치한은 미래가 보장된 넘사 코스고...
컴공은 자격증 대회수상 등 자기노력과 재능에 따라 케바케이기 때문에 제외함
간호학과 없네요. 엄청 인원수 많은데~
@@신규만-z2d 의약학은 제외한거 같아요..!
전기,컴공,소재는?
원래 최고위급 CEO나 통치자한테 요구되는 어떤 본질에 대한 직관과 통찰은 문사철에서 나오는거임. 최고의 리더 자리에서는 여러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단순히 많이 아는 것보다는 각 분야에 대한 부하직원들의 전문지식을 토대로 종합적인 총론을 형성하고 하나의 추상적인 비젼과 철학을 제시하는 능력이 요구되는데, 이때부터 문사철의 힘이 발휘되는거임.
다만, 서민들은 어차피 말단직원의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문학을 제대로 공부해봤자 그것을 쓸 기회조차 없는거고(말단직원한테 리더쉽이나 창의성이 필요가 없는 것과 비슷함), 학계에서 하는 인문학 자체도 변질되고 변질되어서 직관과 통찰을 얻게 하는 그런 엘리트를 위한 공부와는 거리가 멀어졌기 때문에 취업에서든 인생에서든 큰 도움이 못 되는거지.
아 그리고 취업 말고 대학원으로 진학한 학생분들의 취업에 관한 고충과 고민에 관한 인터뷰도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물론 순수하게 본인의 전공에 대해서 심화적인 내용을 공부하고 싶어서 대학원 진학에 진학하신 분들도 계시는데.. 요즘은 취업에 실패하고 취업이 힘드니까 대학원에 진학하신 학생분들도 계시니까요 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들 몇명 있더라구요.
bpr 11 ㅠ ㅜ 맞어요 순수하게 심화공부하는 것도 있지만... 석사 박사 해야 대기업에 더 취직이 잘 되니까 가능경우도 있어요
애당초 사회구조자체가 잘못된걸 ㅋㅋㅋ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학문을 추구하는 학문의 근본이 되는 문사철을 국가에서 외면하잖아. 외국의 경우 철학과 라고하면 진짜 똑똑한 아이들이 가고 입시자체도 타 분야보다 훨씬 어렵게 들어감.(철학시험이 있는 프랑스도 그 예시) 근데 우리나라는? 입시결과는 물론 기피학과 . 그런 구조상에서 문사철에 들어온 학생들이 경쟁력을 가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함.
ㅇㅈ.....한국 어쩔 수 없음 안 그러면 나라가 못 살아남으니까ㅜ
제조업 중심인 우리나라에서는 어쩔 수 없는듯
그럼 외국대학을 가든가 우리나라에서 필요로 하지않는데 뭐가 잘못된거지 조선시대처럼 문과위주였으면 거지처럼 살고있을건데? 우리나라는 급속도로 성장한 원동력이 공학덕분인데 왜 1900년도에도 잘살았던 나라들과 철학에 대해서 비교를 함? 옛날에도 철학자들은 대부분이 다 가난했고 외국 엘리트들이 철학과가는건 철학자들은 집안에서 다받혀줄수 있어서 그런거고요 ㅋㅋ
외국도 똑같애요 프랑스가 특이한거지
미국만해도 인문학전공자한테 고대 그리스가라는 조킹하고노는데요?
철학과 진짜 내 꿈이었는데...현실이 접어버림
철학과좋아여ㅠㅠ
부전공이나 복수전공하세요! 철학이라는게 생각을 계속하고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서 해답을 얻는 과목이라. 철학이 다른과목과 조화를 이루면 그 능력을 더 올려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그리고 취업할때 철학과 왜 복전했냐고 물어보면 꿈이라서 선택했다고 조리있게 말하면 더 진정성있음
논리학 좋아하시고 생각하시는거 좋아하시면 수학과를 가시ㅁ..
철학과 전공하시면서 다른 학문 같이 전공하시면 현실이 막아서지 않을거에요
철학만으로는 위대한 성과를 낼 수 있는정도의 천재거나
오랜기간 공부를 한 사람들이거나
다양한 시도를 할 모험심 가득한 사람아니면
돈벌기 힘든건 사실이죠 .... ㅜㅜ
문사철갔으면 취직생각은 접어두고 간거니까 어느정도 감수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요즘 문송합니다라는 말도 많은데 그래도 가신거보면 어느정도 감수하신거죠. 이과도 순수과학쪽 계열은 취직 잘 안된다고 아는데... 순수학문쪽은 밥벌어먹기 힘든거죠 뭐 ㅎㅎ...
이과는 취업잘되는대신 공부량 문과랑 비교할수없을정도로 많아서 취업에 우세한건 당연한 결과 인듯
구체적으로 파고들면 학문으로 먹고사는 시대는 이제 끝난거같네요?
ㅜㅜ암담하다...이 사실 자체가
전화기 중에 하나 전공입니다..취업...어렵습니다..
물론 채용공고 뜨면 지원할 수 있는 회사는 많습니다 하지만 신입은 경력이 없기 때문에 스펙이 중요합니다..그래서 공대생중에도 특출난 애들만 이름난 곳에 가고 나머지는 취업못하는 애들도 많습니다..결국 어떤 전공이든 하기 나름입니다
전화기도 전화기 나름이죠. 어느정도 간판은 있어야...
DH H 전화기 맞으신가요?전화기는 대부분 취업할때 한발더 앞서있는게 사실입니다 ㅋ 경력도 중요하지만 전화기 나오면 대학에서 하는 프로그램도 많고 지원도 많기 때문에 전화기 만큼 취업하기 쉬운곳 없습니다 어느 대학나오든 전화기면 일자리 ㅈㄴ많아요 ^^
한양공 이상이면 다 가던데
ᄏ ㅋ 한양대 정도면 4프론데...
당연히 명문대일수록 취업이 좋아지는거지..
문사철…입장바꿔보면 간단함.
네가 사장일때 비슷한 학교 스펙중에 철학과 나온사람과 기계과나온 사람 중 누구를 뽑고 싶을까.
심지어 영업을 뛰더라도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실적이 나오는데 엔지니어가 더 잘함.
요즘 이과라고 뭐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문과보다 떨어지나 천만에;
나도 사학과 나왔는데 우리 동기 30명중에 취업 2명이고 나머지는 다 공시 아니면 백수, 도피성대학원임. 그나마도 취업자 2중 한명은 전공과 아무 상관없는 과로 갔음.
돈 벌순 있어요 액수가 150~160이라그렇지. 그리고 알바로도 요즘 그정도는 법니다
어디서버나요?ㅠㅠ
cifu do 홈플러스 물류알바하면 180정도 받네요
아니 ㅋㅋㅋㅋ 말하는 거 왜캐 웃기지.
공공시설에서 일하면 되게 많이 받더라고요 정부에서 관리하는거여서 그런지 제 친구는 도서관 알바하는데 주5일 170에서 190정도 받는다고 하내요
@@parkeh2111 도서관 알바 오래할수있나요?
문사철 전공해도 타 전공생보다 딱히 인문학적으로나 특출난게 없어서 경쟁력이 없는듯
코난 오브라이언은 심지어 "철학과 학생 학부영께서는 걱정하서도 좋습니다. 왜냐면 그들이 취업할 수 있는 곳은 고대 그리스 정도니까요."라고 하셨죠.
제 말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으로 인한 진학이 아닌, 성적에 맞춰 진학후 그안에서 취업을 위한 학점경쟁 스펙쌓기에 집중하게 되는 과정에서 인문학을 공부하기 위한 충분한 생각과 고민이 없어지고, 그러고 나면 문사철 전공생으로의 메리트가 없어질거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취업이 아닌 본인이 공부하고 고민하고 싶은 사람이 대부분이기에 현재한국에서 성적맞춰 인문학과에 진학하는 많은사람들은 사실 고대그리스로 가도 취업이 어려울거 같네요...
케바케죠
글쎄요. 4년 내내 전공으로 인문학을 공부한 학생과 교양과목, 시중의 인문학 책을 통해 수박 겉핥기식으로 배운 타 전공생의 학문의 깊이가 같을까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고민할 거리가 많아지고 막막해지는 학문이 인문학이라고 하던데 몇몇 타 전공생들은 자기 정도면 인문학을 통달한거 아니냐며 자신만만해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확실히 컴공같은 기술직 특화된 전공이 아니라서 취업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문사철 전공생이 아무것도 배우지 않는건 아니에요. 제대로 공부를 해보지도 않고 특출난게 없다면서 함부로 말씀하시면 아니되오!
사학과로 진로 생각하고 다 생기부도 다 역사관련으로 해놨는데 진짜 취업 안되나봐요 ㅠㅠㅠ 지금이라도 다른 길로 바꿔야 할까요 ?
집에돈만으면 하셈 대한민국은 제조업기반이라 어쩔수읍다
철학과를 돈 벌려고 가는 사람이 있음?
이진우 그냥 수능등급 마춰서 들어가는 곳이 철학과임... 물론 철학공부 하러 가는 사람도 있겠다만
치킨 추가로 이과라면 물리학과ㅋㅋ
좀 더 높은대학은 가고싶은데 성적 안되서 학과생각 안하고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을듯
오지게 공감 저 이번에 수시 6장 전부 철학만 쓴 철학빠돌이인데 돈 생각하는거부터가 틀려먹은거
대학 자체를 학문적인이유로 가는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결국에 한국에서 대학은 취업을 하기위해서 가는곳이지...뭐
그리고 사실 한국에서 전공으로 사는분야은 의치한.약대.사대,교대,특수대학,전화기.보건계열.말고는 살리기 힘듬
해변의아들 그럼 전공안살리고 아예다른길로가나요?
외국도 똑같음. 근데 그건 어쩔수가 없는게 그쪽 분야는 하루이틀 공부해서 익숙해지기 힘든 분야니까.
한시아 회사에 보면 "전공무관"이런데나 취업사이트가서 중소기업사무직 원서 넣는거죠 뭐
해변의아들 아..그런가요? 별로 전문성없는 사무직..ㅠ 문과가고싶은데 정말 걸리네요 이과를일단가고 그래도 문과쪽가고싶으면 복전할까봐요 문과갔다가 공무원하긴싫어서여..
박민형 말로만그런줄알았는데 진짜였나요 ㅠ
취업이 힘든 전공을 생각하다보니 댓글 쓰게되었는데요.
자연대에 순수학문 분야도 취업이 힘들지 않나요? 문사철 보다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수월하겠지만요.
제 주변 자연대 친구가 대학원을 가야지 미래가 있다고 말했던게 기억나네요.
기회 되시면 자연대 순수학문 전공 학생분들의 고충도 인터뷰도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항상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공계는 그래도 길이 많죠. 자연과학대 나와도 학사 신분으로 취업이 어렵다는 거지 대학원 가면 문제 없습니다. 반면 인문계는.... 이것저것 해보고 안되면 공시로 빠지는 일이 허다하죠. 자연계처럼 대학원 간다고 취직이 잘되는 것도 아니구요.
화학과는 잘됨 qc쪽ㅋㅋ
문사철이라도 과탑에 열심히 공부하고 나름 취업준비를 하면 경영 경제 과 하위성적 가지고 어물쩡 거리는 애들보다 취업은 잘할거임 결국 지금 세대는 무슨과를 가든 결국 자기가 어떻게 준비를 하느냐가 가장큰 요인으로 작용함
맞아요. 문사철이라도 열심히하면 전공살려 취업돼요!
어떻게든 벌어먹고 살아지더라구요.
취업 안되는 건 없고 어려울 뿐이지 과탑정도로 열심히하면 길은 있습니다.
저도 대학졸업하고 문사철 전공살려 20대 내내 일했네요.
지금 일하는 곳도 운좋게 문사철 전공자들이랑 일하는데
다들 전공에 대해서는 대단한 분들입니다....
지식과 교양의 목적은 최대 화폐수입... 니체가 경멸하는 인간유형인데.. 이젠 이렇지 않은 사람을 보기 드문..
간호학과도 해주세요 !
솔직히 지금 이과애들 공부량 문과에 3배는되는거같은데 취업잘되는게 당연한거임,,,,,, ㅜ
그렇다고 이과가 공부 더할동안 문과가 노는건 아니잖아요,,ㅜ
전화기 공부량 제발 생각하고 부러워 해주세요.. 남들보다 훨씬 더해서 취업을 잘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전화기특집도 해주세요우어 재밋어요~
심리학과 해주세요 제가 심리학과 가고싶은 고1인데 어느 정돈지 알아보고 싶네요
대한민국의 여러 학문 중 가장 낙후된 분야가 문사철분야입니다.한국의 전자공학,화학공학,기계공학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 한국의 문학,철학,사학은 세계적인 경쟁력이 전혀없고 따라서 사회에 커다란 공헌도 하기 힘듭니다.한국의 역사학만 보더라도 100년전 식민지시대역사학을 그대로 가르치고 있으며 현대적인 연구방법인 민족간 고대 현대 유전자비교를 통한 연구는 꿈도 못꾸는 상태로 낙후되어 있죠.미국에는 문사철출신 기업 ceo가 많은데 한국은 그렇지 않은 이유가 있어요.한국도 미국처럼 인문학이 발달되고 문사철에 똑똑한 친구들이 많으면 기업서 안 뽑을 이유가 없습니다. 한국에선 미국처럼 인문학이 발달하려면 그건 까마득한 미래의 어느 날이 될 겁니다,유감이지만.
문사철 백수맞아요ㅠㅠ다 인서울인데도 문사철 나온 친구들 다 놀고있어용..
솔직히 교직해도 학점땜에 고생만 진탕하고 임고 공시 3년 4년씩 하명서 답도 없고..
거의 그냥 알바하는거같아여..교수님들도 눈낮추면 어디든 간다하시는데 그런곳은 솔직히 그걸론 못살 페이죠..불안정하고 미래도 없고
정말인가요.. 문학희망하는 학생인데..
김미미님 아직도 취업못하셨나요..?
간절합니다
사복과(사회복지학과) 해주세요!
산업공학과좀 해주세여~~
잡과
철학개꿀잼인디
건동홍인아 비상경 문과 전문직,대겹,공사 취업률 대략 어떻게 돼?
이거 요새도 그런가?? 요새는 걍 닥치고 공무원 시험인 거 같은데...
여기 나온 학생들 지금 2020년 현재 백수인가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이공계 다니면서 학점따고 싶을 땐 문과 교양 신청하는데... 솔직히 이게 뭘 배운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고 그저 맹목적 암기의 반복... 굳이 대학에서 이런걸 배우나 싶을정도..
ㄹㅇ 문과는 공부할거 없음. 나도 지금 공대다니는데 지금 바로 문과가도 과탑할듯
소희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근본 없는 자신감 너무 재밌다
Siye 저도 국문인데 창작 쪽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혹시 문과대 모든 전공의 모든 과목을 보셨나요? 물론 암기만 하면 되는 과목이 정~말 많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 바로 가도 문과 과탑할 듯 이런건 좀...ㅋ 문과대도 아무리 머리 좋고 암기 잘해도 이 분야에 미쳐있는 학생들은 이기기 어려워요
지잡대여서 그런듯
낙 낙 국립대 공대 재학중입니다. 경영학 수업 1학기 들었었는데 한과목빼고 다 에이쁠 받았습니다. 왜 이런 걸 대학 등록금내고 배우고 있나 싶더라구요. 지금은 감사하며 공대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인문대에서 미술사전공하고 현재 큐레이터에요
문사철성적이랑 비슷한 수준보려면 한단계 밑에 대학 상경계열 취업시장 어떤지 보고와야지.
들어올때성적은 까먹으시고 같은학교 상경계열이랑 비교하니 우울하지요..
Georges Rossi ㅋㅋㅋ요즘엔 취업난 때문에 심지어 한단계도 아니고 두단계는 차이납니다
취업이 안되는 글쓰는 전공이지만 취업빼면 만족스럽네요ㅜ
네이버 찾으면 다 나오는 지식을 배우는데 당연히 회사에서 뭔 필요가 있겠어요?
다들 과만 말하지 말고 대학도 좀 말해주시지;; 아무리 문사철이어도 스카이면 좀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 당연히 국숭세단 문사철 이런 데면 공무원 준비를 하던가 해야지 연고대 문사철 vs 서강대 경영학 어딜 가야 돼....
수학,과학은 극혐이라 이과 과목 잘해봐야 겨우 C+ 받는데 글쓰기는 잘해서 문사철 과목 조금만 노력하면 A 넘음
둘 중에 뭐 선택해야 함?
제가 고1 때 사회 선생님께서도 문과 오지마라고 하셨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전 이과가서 지금 수학교육 전공중인데 현실을 보면 이과 애들이 차피 언어도 잘해서 이과 가시는게...
@@peach_min 글쿤요. 우리학교 이과생들은 글쓰기랑 발표 어려워 해서 관련 교양 때 되게 꿀 빨았는데 님 주위 이과생들은 글쓰기랑 발표능력도 좋았나 보네욤. 님이 말하신 언어가 만일 영어 같은 외국어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얘기가 좀 달라지긴 하겠지만.. 왜냐면 제가 말한 건 글쓰기지 외국어 능력이 아니니까요. 외국어 능력과 글을 잘쓰는 능력은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해서요. 마치 한국인이 모두 한국어를 구사할 줄은 알지만 모두가 한국어 글쓰기를 잘하는 것은 아니듯이요.
@@peach_min 결국 님 말은 이과에서 C만 받고 다니는게 문과에서 A받고 다니는 것보단 낫다는 말씀이신거죠?
아 참고로 "이과에서 공부 열심히 해서 c를 b로 올리시면 될 것 같아요." 같은 답변은 개인적으로 사양하겠습니다. 그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면 이런 질문을 안했을테니까요.(실제로 이런 답변을 받아봐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기분상하셨다면 ㅈㅅ ㅠ)
@@user_skxk93jfnd7e 제가 수학교육 전공을 하면서 교육학 레포트도 많이 써보고 발표도 많이 해봤는데 이과생들이 모여있는 저희과도 기본적으로 논리가 바탕이 되는 과이다보니까 잘하더라구요. 솔직히 까놓고 문과는 차피 서연고 제외는 어차피 공대 복수전공 해야할거고 교대 사대 아니고서야... 정말 말 그대로 답이 안나오다보니까 이과 선택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밖이라 손시려서 자세한 답변은 못 해드렸지만 결론은 이과...
고1 때 사학과로 진학할려고 선생님한테 상담했었는데 진짜 뜯어말리시던데...ㅠ
저는 오히려 사학이 커트라인이 낮아서 추천해 주셨는데 생각보다 너무 전공이랑 잘 맞아서 득된 케이스 인거 같아요!
@@janjanbari99 와 이거 진짜;; 핵공감임;;
제가 조심스럽게 얘기하자면 사학과 보단 역사교육과 같은 사범 계열이 조금 더 괜찮은 거 같아요
어떤 철학자 좋아해?? 라는 질문을 받는다니 ㅋㅋㅋㅋ 재밌다 ㅋㅋㅋㅋ
문사철을 나와도 취업을 할 수 있다는 건 틀린 말은 아닌데, 그런 일은 대게 문사철을 안 나와도 되는 거니까 기회비용이 아깝다는 게 핵심이지. 문사철이 좋으면 취미로 삼아도 될 텐데, 현대 사회에서 직접적으로 쓸모 없는 문사철을 전공으로 삼으니까 문제가 되는 거지. 물론 간접적으로 시야를 넓히는 데 적절히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도움이 어느 정도 될 순 있겠지만, 그게 그렇게 시간을 투자할 만큼 효용성이 크지도 않음. 소득을 위한 능력 배양의 가성비 측면에서 제일 떨어지는 게 인문학인 건 자명하지. 취업이나 사회적 인식, 또래와 어울리기 위함 등등의 이유로 대학을 다니고 싶으나 직접적으로 효용성이 큰 공학을 전공하기엔 어려워서 기피하는 거고 그나마 제일 만만한 문사철을 전공으로 삼을 뿐임.
항공운항학과(파일럿)이나 항공교통물류학과 해줄 수 있으시나요? 어느 일정한 대학에서 하시는 건가요..?
취업왕 신경 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일 가득하시길~
사학과를 정말정말 가고 싶은 학생입니다. 고3이라서 부모님이랑 많이 대화하는데 반대가 너무 심해요.. 사실 역사라는 과목에 단순히 흥미만 가지고 있다 해서 가는 것도 웃기겠지만.... 교직이수를 받아서 교사를 하고 싶기도 한데 ...... 조언 좀 해주세요....
중경외시 사학과생입니다. 사학과 가셔서 교직이수하려면 1학년 성적 상위 10% 들어야 가능해요. 근데 사학과는 인원 수가 적으니 학년당 3~4명만 교직이수가 가능하죠. 우여곡절 끝에 교직이수 하고 졸업해도 임용고시를 붙어야 교사가 됩니다. 저희과 과탑이던 애가 지금 임용 3년째 준비중입니다... 거기다 저출산이라 교직은 갈수록 줄어들거예요. 저희과 대부분 공기업, 공무원 준비합니다. 학예사도 자리는 극소수고 되기도 힘들구요. 그나마 경영 경제 쪽 전과나 복전한 분들 중 삼성이나 대기업 간 분들도 있지만 극소수고 대부분 그냥 먹고살만큼 버는거같아요.
아니면 문화재발굴회사에 취업하는 길도 있긴 하지만 고고학 쪽이고 현장근무 위주, 일에 비해 박봉이라 힘들죠..
교사를 정말 하고싶다면 역사교육과를 가는게 그나마 낫구요. 학원가에는 역사가 메리트는 크게 없어요 이미 과포화상태..
브금 좋다~
시대상황으로 보면 문과는 도태되고 과학과 공학은 앞으로도 강세임은 당연함 예를들어 경영도 요즘엔 공학+경영학을 짬뽕시킨과에 현저히 밀림 게다가 이과라고 외국어나 사학을 전혀 모르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잘하는사람도 있음
공학+경영학을 짬뽕시킨과가뭔가요?
@@안녕-d6e7m 아마 산업공학 아닐까요?
심리학과도 알려주세요!
사학과 가겠다니 어떤 분들이 꼭 과를 사학과여야 되냐고 더 높은 과 지원할 수 있는데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는데••• 전 사학과 가고 싶거든요.. 근데 여기 문사철 탈출은 지능순이란 댓글도 보이고 그렇게 아닌가요...
문사철 가는 사람들은 취업을 하러 대학에 가는게 아니라 순수학문을 하기위해 대학엘 간다.
철학과 진짜 가고 싶었는데
재미있네요 대학을 안가고
조그만한 공장에서 일하다가 이런 영상을 보니 간접적으로남아 대학생의 취업준비를 알아보게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혹시 문이과말고 예체쪽도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원래 이쪽 전문고 나왔었거든요 ㅎㅎ
전 공대라서 복수전공이 이해가 잘 안가는데 진짜 똑똑하지 않은이상 공부자체가 이해가 안되서 복수전공 할 시간이 나지 않던데... 문사철은 복수전공이 흔함? 자기 공부하기도 벅차지않나
공대 다녔던 친구보면 전공하기도 진짜 바빠하더라고요. 근데 인문사회쪽은 대부분 복수전공 충분히 들을 시간 됩니다. 그리고 전공 2개 하게 되면 전공 하나당 들어야하는 학점은 줄어드니까요ㅎㅎ 제 주변엔 복전 하나 부전 하나해서 3전공 하시는 분도 있었고요..
인문계는 거저먹기라서....
사학과 여성분 말씀 되게 잘하시네요
문사철을 간다는건 취업생각안하고 간거 ㄹㅇ..
제가 지금 이과라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문사철이 뭔가요..? 철은 철학과인거 같은데 다른건 모르겠어여..
jins2 00 국어국문학과 역사학과 철학과
문창과 사학과 철학과 아녜요?
문학(시, 소설 등) 사학(역사) 철학입니다.
사학과.여학우분.얼굴도 이쁘시고.목소리도 무척 좋고.아나운서 하시면 좋을듯요..
ㅋㅋㅋㅋㅋ 문사철이 애초에 '비판의식'으로 먹고 사는 직업?? 인데 자본주의를 비판하지만 취업은 하고 싶어!!
경제학과는 어떤가요.......???ㅠㅠㅠ
어문계열분들,,,,
안나온셈 치고 다른거하세요 ,,
어문 전공만 두개하고 무역회사에서 성과급 제외 초봉 4100 받습니다. 전 전공 혜택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안다녔다고 치기가 어렵네요
@@KOEGOE 어떤 어문 전공하셨나요? 어느 정도 수준으로 능통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young.monggg 중문 일문 전공했습니다. 대학부터 시작한 공부여서 현지 살다온 친구들보다는 못하지만, 원어민과 일반적인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회사 들어와서 업무상 사용 시 아직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이 많아 계속 공부하고는 있지만요:)
다만, 대학다닐 때 언어공부만 하진 않았습니다. 언어를 활용하여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녔어요. 그 경험들이 종합적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냥....내 현실이라 슬프네
그래서 대학에서 복수전공 제도 만들어주지않음~~상경계도 같이 공부하라고
철학이 단지
많이 생각하고 깊이 생각하고
논리와 이성에 대해 생각하는 학과라고 생각하면 진짜 금물임
사색하는게 좋아서 철학과간다?
그러다 진짜 머가리 터짐
그런 사람들 철학과 갔다가
기억에 남는 것도 없이
백수만 됌
전화기 다니는 입장에서 인문대 앞 지나갈때마다 그 화사한 분위기와 이쁜 누나들 너무 부럽던데..
남성분 살짝 김승규 상위호환이다
역사공부가 젤 좋았는데 현실적인 이유로 전기과왔음..
문사철이모지..
철학과는 취직할 곳이 고대그리스와
조선시대,고려시대 뿐입니다
문사철 전화기가 뭐에용?
어문계열학과 사회학과 철학과
전기 화공 기계과
@@user-gl5ed4tz3g 사회 아니고 사학입니다. 문학(시,소설) 역사 철학 이라고 보시면 돼요.
ㄹㅇ 전화기가 문과계열에서 법학제외하고 나머지보다 공부량이 훨씬많다고 자부할수있다.문과애들 학교다니면서 연애질하고 놀러다니고 술먹고다니고 이럴때 전화기친구들은 도서관에서 전공 붙잡고 과제하면서 끙끙거리고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집가서 새벽 3시 4시까지 마저 과제하다가 자고 그담날 학교가고이럼 그니까 문과들아 취업 안된다고 징징거리지말고 놀러다닐시간에 외국어나 마스터해라 원어민수준으로 그럼 취업 가능할거다
최성재 ㄹㅇ 공대생들 하는만큼 문과 공부하면 취업 ㅆㄱㄴ
공시or중,소기업
벌어먹고는 산다. 문사철이 기술력을 갖추면 용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공돌이는 제품을 만들 줄은 알지만 무엇을 만들지 모르고 왜 만드는지 모른다. 아이디어는 상상력에서 나오는데 문사철은 상상력이 풍부하다.
그것은 공돌이의 정의에 따라 다르지요. 님이 생각하는 공돌이가 4년제 공과대학생을 모두 포괄한 개념이면 아주 옹졸한 사고를 하고 계신거란점만 말씀드리고 싶고, 문사철이 기술력을 갖춘다는 말 자체가 거의 모든 경우에 있어서 언어도단이라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공대에서 설계 과목과 캡디 과목만 한번 거쳐도 그런소리 안나오실텐데.. 만약 본인이 공대 나오셨는데도 그런소리 하는거라면 아주 편한시기에 나오셨거나, 아주 편한 성적으로 들어가시는 곳을 나오신거고,
뭐 말씀하시는거 보니 공과대 졸업은 전혀 안하신것같네요. 하기사 밥도 먹어본 사람이 말을 알지 ㅎㅎ..
@@ironakulsupul2066 인신공격적인 말을 서슴치 않는걸 보니 아직 어린것 같네요. 공대 기술이란게 뭐 대단한 수준이라고 생각 하나본데 수 년 공부한 정도로 부심 부리고 살아봐야 기업 부품에 지나지 않아요. 그러니 대충 공돌이로 살다가 치킨집 차리기나 하죠.
참고로 저는 문과 출신으로 코딩 배워서 앱을 만들었고 한달에 천만원씩 벌고 있어요. 기술이라는게 엄청 대단한 것만 기술이 아니죠. 사람들이 필요로하는 기술을 말하는 겁니다.
@@bleach5064 본인 말씀부터가 대다수의 공학부 졸업생들을 뭘 만들지도 모르고 왜 만드는지도 모르는 바보로 취급하는데 인신공격이라뇨? 본인은 잘했다고 생각하시는게 참 멋지네요 ㅎㅎ
말씀하시는것보면 코딩은 문사철이 만든 학문인줄 알겠네요 ㅋㅋ 결국 공과대 부산물로 잘살고 계시는데 본인이 무슨 말씀하시는지도 인지가 안되시는것같네요. 역시 과연 말씀대로 상상력이 풍부하신듯 합니다 ㅎㅎ
치킨집 치킨집 비꼬는게 예술이십니다 ㅎㅎ.. 실제로는 어딜 전공한게 자영업으로 먼저 뛰어들지는 뭐... 본인은 그렇게 오래사신듯 하시니깐 사실 잘 아실듯한데요? ㅋㅋ
공대기술이 뭐 대단하다니요 ㅋㅋㅋㅋ 인터넷 컴퓨터 각종 편의 시설 다 공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것을 부정할거면 원시시대로 돌아가서 땅에다 낙서나 하세요
다른나라에선 좀 봐준다고해도 우리나라에서 철학과가면 대학교안가는거랑 무슨차이임?? 4년제 이상으로나오면 오히려 공장같은곳에선 고졸보다 더 안받아줄텐데
공시 준비
문인데 경영 복전하고 있습니다. 조금 숨통이 트이긴 했음. 많이는 아니고
Woojin Jeong 그래도 전공을 살리긴힘듬.. 어느대학인지가 다르지만
조선시대때 양반들 시 지을 시간에 실학에 대한 연구만 더 했어도 지금보다 더 풍요로울텐데
듣기만 해도 답답하다... 저런게 싫어서 공대 온건데 ㅋㅋ 저분들도 컴공들이 알고리즘 중얼중얼 거리면 답답해 하시겠지
컴공이면 공대의 문과자너 에밀레과
컴공이 언제부터 문과취급당했지??
컴공이 왜 공대의 문과임? 비록 공수는 아니더라도 수학배울거 배우고 할거다하는데? 오히려 산업경영이나 도시계획쪽이 문과지
@@Moon_Super 컴공이 가장 재능의 영역인데 또또 문돌이 공대부러워서 심술났네 ㅋㅋㅋㅋ
허허 프로그래밍 배워보시면 ..
애초에 문사철 가는이유가 그 학과 공부를 제대로 하려고 가는것 아닌가요..? 전 그런데 누가 취업하러감 ㅋㅋㅋ 그래놓고 취업안된다고 징징징..
영상 맨 앞에 문사철의 정으를 적어주셨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해요!
나 문관데 인생 망한건가 ,,,,
진짜 명문대 아니면 이과 교차지원이나 복전 추천요. 명문대 상경계열 문과들도 요새 취업 빡셉니다. 경영 복수전공해도 딱히 취업문이 열리지도 않고.... 살기 힘든 세상이에요.
문과여도 저학년때부터 직무 포커스 잡고 그거만 파고들면 취업 잘 됩니다ㅋㅋ 다만 일찍 포커스 잡고 그에 맞는 스토리랑 스펙을 일구는건 본인 몫이죠
문과여도 그 일에 관심있고 잘하면 취업할사람은 해요
ㅎㅎㅎ 괜찮아요 무조건 그런건 아니니
솔직히 얘기하자. 대학 가는 이유는 좋은 직장 잡기 위해서다. 따라서 문사철은 90프로 이상 없어져야한다. 대신에 기업에서 원하는 학과를 늘여야한다.
배인권 문사철이 왜 없어져야하나요 그 학과공부를 하고싶은 사람들은요?
없어지면 안되는거는 맞죠 대학의 기초학문이 인문&자연 대 인데 근데 도 어떻게 보면 먹고산다 생각하면은 없어져야 하는것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다 당신과 같은 사람만 있는 건 아닙니다. 대학을 학문을 공부하러 간다는 생각을 하고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돈없는 집에서 태어났지만 그래도 문학전공을 희망하고 싶습니다. 문학에 대해서 공부하고 제 작품을 직접 창작하는 것이 제 꿈이라서요.
미미 우연히 봤다가 답글 남기고 가요. 저도 넉넉한 집안이 아니지만, 등록금 빡세게 벌고 4년 동안 타지역 가서 혼자 공부할 생각을 하니 제가 좋아하는 공부를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제 삶의 토대인 철학을 전공하게 됐어요. 어디서든 내가 그 일을 사랑하고 열정을 쏟을 준비가 되어있다면 길이 반드시 나온다고 생각합니당. 응원해요!
존나게 힘듬
네.
그래서 인터뷰하는애들 학교 어딘데
문사철은 금수저 개많지 않냐금수저 걱정을 하고있네
공대오든가그럼;;;;
솔직히 문과상위권은 내가 인정하는데
중위권이하는 그냥 수학 과학 싫어서
문과간애들 개많았음...솔직히 맞잖아
그러면서 취업안된다고 빼액거리고
서울대 철학과: ?????..
@@Report-02 문과 상위권은 인정 한대잖아
@@dgo6151 오 연대생??..
걍 공부하기 싫어서 온 문과 애들은 상위권 문과애들도 싫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