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봤어요. 오십대 남자지만 어릴 때 아버지께서 해주셨던 카스테라 맛을 재현해보고 싶어서 자주 시도 중입니다. 흰자 노른자 분리 안 하고 베이킹파우더 넣어서 만들기도 하고. 분리 안 하고 베이킹파우더 없이도 만들던데 3가지 방식의 차이도 궁금하네요. 언젠가 알려 주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50대 남잔데 밥솥으로 카스테라를 3번 정도 만들어봤습니다. 영상에서처럼 노른자 흰자 분리해서 머렝도 치고 추가로 베이킹파우더를 4~5g 정도 넣고 만들었을 때가 가장 잘 부풀었고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다운 카스테라가 완성되었습니다. 참고로 레시피를 적어드릴께요. 박력분 160g 계란 6개 우유 80g 소금 3g 식용유 25g 베이킹파우더 5g 바닐라오일 1티스픈(없으면 식초 1큰술) 설탕 80g 재료는 이렇고요. 만드는 순서는 영상과 다를바없고 6인용 IH압력밥솥에 하는 것만 다릅니다. 밥통에 넣고 찜기능으로 40분 해주면 됩니다. 참고로 머렝에 반죽 섞을때 마구 섞으면 안되고요. 거품이 최대한 죽지 않고 유지 되게 천천히 밑에서 위로 올리면서 섞어주는게 포인트입니다.
@@sangheumin2737 제가 여러 레시피를 찾아가며 참조를 했는데요. 재료 비율이 다들 제각각이더라고요. 결국은 양보다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가장 큰 포인트는 가능하면 머렝이 꺼지지 않아야 푹신푹신한 타스테라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설탕은 섭취를 줄이려고 적게한건데요. 달달한게 좋으면 늘리는건 괜찮습니다. 근데 설탕 양을 너무 줄이면 머렝이 힘이 없어져서 카스테라가 납작하게 꺼질수가 있습니다.
@@laputau3816 예 감사해요. 어릴 적 아버지는 늘 오븐에 하셨고. 윗 부분이 살짝 끈적이는 느낌이 났었으니 살짝 덜 구우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보단 설탕이 듬뿍 들어갔었길래 더 맛있었고 제가 아무리 해도 그 맛이 안 나더라구요. 설탕을 두세배 때려 넣어볼까도 싶지만..^^ 한가지만 더 여쭤보면 집에 오븐은 있지만 번거로울 거 같아서 늘 밥솥에 하고 있는데 당연히 갈색나는 윗부분이 밥솥에선 안 생기지만, 맛이나 식감에 있어서는 차이가 어떨지.. 늘 너무 궁금했어요. 물론 제가 직접 해봐야 하는데 질문으로 때우네요.^^
버터랑 오일 차이점 정말 궁금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
오......궁금했는데 좋은 영상이네요 ㄷㄷㄷ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익한 영상 이네요ㅎ
와 감사해요! 정말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
와, 감사드려요^^
분자구조의 차이때문은 아닐까요? 버터의분자구조는 길쭉한모양이라 더 거칠어서 기포가 더많이 손상되는것....?
영상 잘 보았습니다~
혹시 오일양과 버터양은 어느정도 비율로해야할까요?
예를들어 오일 1컵이면 버터는 어느정도 넣어야할까요? 아시나요?
오일을 넣으면 포슬포슬하고 가볍고 버터는 좀 꾸덕꾸덕하게 되는건가요
잘 봤어요. 오십대 남자지만 어릴 때 아버지께서 해주셨던 카스테라 맛을 재현해보고 싶어서 자주 시도 중입니다. 흰자 노른자 분리 안 하고 베이킹파우더 넣어서 만들기도 하고. 분리 안 하고 베이킹파우더 없이도 만들던데 3가지 방식의 차이도 궁금하네요. 언젠가 알려 주세요~~
반갑습니다. 저도 50대 남잔데 밥솥으로 카스테라를 3번 정도 만들어봤습니다.
영상에서처럼 노른자 흰자 분리해서 머렝도 치고 추가로 베이킹파우더를 4~5g 정도 넣고 만들었을 때가 가장 잘 부풀었고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운 카스테라다운 카스테라가 완성되었습니다.
참고로 레시피를 적어드릴께요.
박력분 160g
계란 6개
우유 80g
소금 3g
식용유 25g
베이킹파우더 5g
바닐라오일 1티스픈(없으면 식초 1큰술)
설탕 80g
재료는 이렇고요.
만드는 순서는 영상과 다를바없고
6인용 IH압력밥솥에 하는 것만 다릅니다.
밥통에 넣고 찜기능으로 40분 해주면 됩니다.
참고로 머렝에 반죽 섞을때 마구 섞으면 안되고요.
거품이 최대한 죽지 않고 유지 되게 천천히 밑에서 위로 올리면서 섞어주는게 포인트입니다.
@@laputau3816 소중한 레시피 정말 감사합니다. 전 계란 6개에 설탕 110 밀가루 우유 오일 80에 소금 바닐라익스트랙트 정도 넣어서 늘 하는데 저랑 비율이 많이 다르네요. 오늘 알려주신 대로 해봐야겠습니다~ 뭔가 훨씬 정밀하고 세심한 레서피 같아요.^^
@@sangheumin2737 제가 여러 레시피를 찾아가며 참조를 했는데요. 재료 비율이 다들 제각각이더라고요. 결국은 양보다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가장 큰 포인트는 가능하면 머렝이 꺼지지 않아야 푹신푹신한 타스테라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설탕은 섭취를 줄이려고 적게한건데요.
달달한게 좋으면 늘리는건 괜찮습니다.
근데 설탕 양을 너무 줄이면 머렝이 힘이 없어져서 카스테라가 납작하게 꺼질수가 있습니다.
@@laputau3816 예 감사해요. 어릴 적 아버지는 늘 오븐에 하셨고. 윗 부분이 살짝 끈적이는 느낌이 났었으니 살짝 덜 구우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보단 설탕이 듬뿍 들어갔었길래 더 맛있었고 제가 아무리 해도 그 맛이 안 나더라구요. 설탕을 두세배 때려 넣어볼까도 싶지만..^^ 한가지만 더 여쭤보면 집에 오븐은 있지만 번거로울 거 같아서 늘 밥솥에 하고 있는데 당연히 갈색나는 윗부분이 밥솥에선 안 생기지만, 맛이나 식감에 있어서는 차이가 어떨지.. 늘 너무 궁금했어요. 물론 제가 직접 해봐야 하는데 질문으로 때우네요.^^
@@sangheumin2737 윗부분은 당연하게도 부드러워요. ^^
지식도 지식이지만 탐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거같아요👏 혹시 전공이 제과제빵쪽이신가요? 업장도 하고 계신건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제 업장을 하고 있지는 않아요~ 현재는 직장인이고 디저트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먹돌이 지난번에 식물성 크림과 동물성 크림을 궁금해하셨는데 영상을 재업로드 하는 과정에서 댓글이 지워졌네용ㅠㅠ 이 부분에 대해서 조만간 다뤄보도록 할께요 :)
역시 믿고보는 두옹즈님 영상이에요 +_+
두옹즈님 혹시 유지를 사용할때 오일과 버터를 같이 사용할수도 있을까요??
너무 엉뚱한 질문일것 같지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ㅎㅎㅎㅎ
저는 같이 사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버터와 코코넛 오일을 섞어서 디저트 만드는 것을 본 적은 있습니다~
@@deuxonze2754 답변 감사드립니다 두옹즈님 +_+!!!
카스테라가 잘 구워지는 온도 알려주세요!
정말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혹 카스테라에 설탕양을 줄이면 문제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