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mant33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핵 다 넘기고 비핵화 하면서 안전보장을 받기로 부다페스트 각서를 받았죠. 각서에 사인한 국가는 미, 영, 프, 러, 중인데 이미 러시아는 이를 어기고 크림반도 침공해서 먹었고 또 침공하려고 하죠. 크림반도 먹었을때 사인한 국가들이 크게 뭐라고 안했고 그러니 러시아가 또 먹으려고 하는 상황인거죠
@@HMSW 안전보장을 하고 우크라이나는 다른 군사 동맹에 가입하지 않기로 약속함. 근데 크림반도 직전에 우크라이나는 혁명으로 친 서방 정권으로 바뀌면서 나토가입 하려고 했지. 그래서 부동항이 필요한 러시아가 크림반도 침공한거임. 러시아는 지금까지 계속 나토 동진 멈춰라. 러시아 안보 위협하지 말라는 얘기만 함. 근데 계속 동진하고 러시아 가깝게 군대배치하고 미국이 MD로 싸먹으려는데 가만히 있는것도 웃기자나. 지금도 우크라이나한테 러시아쪽에 붙어라가 아닌 나토 가입하지 말고 중립국으로 남아라 라고 요구함. 이 상황이 과연 러시아만의 잘못인가..
저는 평소 국제관계에 관심이 많아 조승연님 영상을 즐겁게 듣고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영상을 보면서 내내 저는 표정을 굳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순간 2022년이 뒤를 돌아오면 역사의 한 분기점이 될 거같은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자세히는 전쟁이 난다면, 저희는 22년에 전조를 놓친것을 후회하고 자책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에서 처럼요. 올림픽,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지금 우리가 딱 세계2차대전을 되풀이할거같다는생각이 많이 듭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을 필두로 한 서방국가와 척을지고 있고 중국은 러시아의 침공을 은연중지지하며 미국의행보를 공개적으로 욕하고 있지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침공하려고 전쟁준비를 하고있구요. 러시아 와 미국인들의 감정은 안그래도 안좋은데 올림픽을 통해 심각해졌고 한국내 반중정서 중국내 반한감정도 엄청높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중국민들의 인식을 부추기고 있는것도 사실이지요. 이런 국민들의 감정과 정서가 고조되면 필시 민족주의적 국가적 이익을 얻으려는 극단주의적 정치가 인기를 얻습니다. 내부를 결속하는데 공공의적만한게 없다 는것을 지금 뼈저리게 느끼고있습니다 중국민들이 사드와 문화공정으로 반한감정을 느끼고 한국인도 그만큼 중국을 싫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정부는 중국과 북한에 대해 appeasement 하고 있는것이 분명합니다. 가능한 유화하고 달래서 갈등의 골을 피하고 싶어하지만, 욕심이 있는쪽은 욕심이 없는쪽과는 입장이 다릅니다. 생각해보면 억울한 일이지요 한복과 김치는 우리것인데. 근데 이상한건 중국도 진심으로 억울해합니다. 본인들것이 맞다고. 중국인들은 진심으로 이 사태가 매우 이해가 안하고 억울해하고 있어요. 제2차세계대전을 일으켰던 히틀러의 열등감처럼 위대한 중화민족인데 소국인 한국이 매번 무시하는거같아 싫고 여지껏 위대한역사를 이뤄낸 중화민족인데 미국등 서구열강에 짓눌리고살아왔음을 매우 억울하게 피해의식이 짙게까려있습니다 급격한 경제적 성장을 바탕으로 부강해지니 이전엔 먹고사느라 신경못썻던 자존감과 명예를 회복하고싶은겁니다. 여지껏 너무 억울했고,이제서야 소리내는데 세계는 알아주지않고 코로나니, 인권이니, 탄소배출을 줄이라니 하니 억울하고분이날지경입니다. 러시아도 마찬가지지요.러시아인들의 저열한 열등의식. G2로 미국과 냉전시기 어깨를 나란히 한 강대국인데 지금은 그렇지못하다는 국민들의 열등감, 모멸감, 치욕스러움 강한지도자 푸틴의 열렬한 정치적지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과의 신경전에서 이겨 대만등 둘러싼 몇개의 영토와 소수민족들을 중국으로 완벽히 흡수하며 굳건함을 보이고싶어합니다. 중국인들도 같은생각이지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먹고, 나토가 본인영역으로 들어오는것을 전쟁을 통해서라도막고싶어합니다. 나토의 동진을 막고 러시아는 남하하여 옛소련의 영향력을 회복하고싶어합니다. 뚜렷하고 야망이 있는 자들과 현재질서를 유지하려는 자 사이에 선명히 보이는 국제적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억울하고 분하고 지금에 만족하지 못하는 자들, 너무 피해보았다고 억울하다고 스스로 보상을 바라고 싸우기를 자처하는 극단적 민족주의자들 .그들이 던지고 일으키는 휩쓸려 형성되는 국민적 정서. 인류는 계속 같은 잘못을 반복할 뿐입니다. 세상에 대해 객관적인 태도로 이성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하며, 나와 내 집단이 믿고 있는 것이 진실이 아닐수도, 사실이 아닐수도있다는 비판적인 태도가 절실한 순간입니다. 오로지 나와 우리만이 옳고, 상대는 틀리고, 비열하고 불공정하며 우리는 억울하고 피해만 보고 있다. 우리는 정의이며 상대는 빌런이다 그러니 싸워야하며 이기는것은 순수한 선이며 정의에 부합한다. 이런 생각은 인류가 반드시 피해야하는 사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sns와 유투브로 요즘 올림픽등과 관련해 난리인데 생각이 정말 많아져서 주저리주저리해봤습니다...
그렇기에 전쟁은 피할수 없다 생각하는게 개인적 생각입니다. 전쟁안나면 정말정말 좋겠지만 그건 이상일뿐 우리는 현실을 냉정히 바라보고 대비해야해요. 지금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국제정세도 중요한 시기라 생각되네요. 나라를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 여기저기에 휘둘리지말고 냉정하게 판단해 선거 잘 치뤄야합니다. 각 당의 네거티브들만 보지말고 각 당이 집권당일적에 이뤘던 것들 그리고 앞으로 보여줄 비전, 국제흐름에 대처하는 능력들을 보고 잘 판단들 하시길 바래요.
@@두나무-e5r 어차피 외교는 줄다리기고 전 솔직히 이번 정권ㅇㅣ 줄다리기 잘 했다 보고있습니다만..어느면을 보시고 굴종했다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이 북한을 먹어버리면 우리나라 안보도 결코 안전해지지 않는다는건 한국 사람이라면 다 알텐데 통일을 위한 정책이 왜 빨갱이가 되어야하고 종북좌빨이 되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한반도 통일을 바라지 않는건 일본 중국 다 똑같을텐데 말이죠.
Si vis pacem, para bellum.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 역사의 가치를 논하면 항상 나오는 말이 '역사를 통해 과거의 실수를 다시 범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인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게 이거라고 봅니다. 유화책은 결국에 대참사를 초래한다는 것.
영화 속 체코의 상황이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와 오버랩 되네요. 히틀러는 오스트리아를 가져간 뒤 주테틀란드를 요구했고, 지금 푸틴은 크림 반도를 가져간 뒤 돈바스 지역을 요구하고 있죠. 제국(독일제국, 소련)의 붕괴 후 나타난 독재자와 이전의 자신들이 점유한 영토 반환 요구, 지역민들의 투표로 정하자는 말까지 소름돋을 정도로 닮았네요. 2022년의 인류가 1938년의 사람들보다 더 진보 되었는지가 시험대에 오른 것 같습니다.
영국이 유화책을 고집했던 이유가 1차세계대전의 기억도 있을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군비 재건이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다고 합니다. 대공황 이후 영국과 프랑스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고 프랑스는 1940년 독일에 점령될때까지 경제와 정치가 개박살난걸 복구 못했죠.
GMP애청자였어요 하차하신뒤로 작가님의 다방면문화소식의 갈증을느껴 유튜브하시나 찾아봤는데 그 당시엔 활성화되지 않아 무척 아쉬웠어요 오랫만에 다시 찾아보니 이렇게 너무 잘되고 계셔서 제가 고맙고 반가워요 소신있는 채널 유지해주시고 늘 응원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작가님 어머님처럼 아이를 책과 역사를 가까이하며 자생력을 길러주고싶습니다 방송보다 더 가까이 만날수 있고 작가님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랍니다. 팬으로서 배움을 만끽할게요 늘 건강잊지 마세요^^
조승연님 설명을 보고 수데텐란드 역사를 보니 히틀러의 주장이 근거없는 것은 아니고 마치 크림반도가 러시아로 재편입된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수데텐란드, 크림반도처럼 주민의 입장과는 달리 정치적 이유로 특정 국가로 귀속된 영토문제가 세계정세를 변경시킬 정도로 파급력이 있었던 것들을 모아서 컨텐츠를 만들면 어떻겠습니까?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있을 것같습니다. 조승연님의 능력이면 충분할 것같은데.... 화이팅!!!!
제가 무지해서 그런지 몰라도 요새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너무 물러보인다는 생각도 들어요. 자체적인 식량, 에너지조달이 되고 어느정도 자급자족이 되는 러시아에게 미국의 경제제재가 씨알도 안 먹힌다는 생각도 듭니다. 2014년 크림반도 병합 때부터 지금까지 경제제재를 지속해오면서 러시아의 1인당 gdp가 3분의1토막이 났다고 하는데 그래도 2022년의 푸틴은 돈바스 침공을 또다시 강행하지 않나요? 이번에도 미국이 경제제재만 가하며 군사적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푸틴은 결국 러시아계가 주류인 우크라이나 남부까지 장악해서 우크라이나를 항구가없는 내륙국으로 만들고 서서히 고사시켜 결국엔 완전히 병합하려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모습은 중국에게는 큰 귀감이 될테고요.
@@domuk_official 전쟁을 준비할 시간을 번건 오히려 독일 아닐까요? 영상에도 나왔듯 1938년의 독일군은 강하지 않았다고 나와있고, 실제로 영프의 선전포고 이후에도 가짜전쟁으로 시간을 벌면서 이득을 본 쪽은 독일이었죠. 처칠 같은 사람이 초장에 독일을 제압했으면 2차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 같네요.
지금은 이미 전쟁이 일어나서 한참 진행 중인 상황인데, 이 영상을 늦게나마 보게되니 깨닫는 바가 많네요. 특히 최근 푸틴이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여러 분석들이 많은데, 본 영상에서 승연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푸틴도 크림반도 합병을 시작으로 하는 일련의 무법적 영토 확장에 대해 국제사회가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다보니 점점 대담해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푸틴이 그 대담함을 계속 이어가지 않도록 뭔가 전환점이 있어야 할텐데... 전쟁이 행여 더 커지지는 않을까 걱정이네요.
조승연 작가님 첫 영상부터 챙겨보고 있는데 작가님 덕분에 역사에 관심이 크게 없던 제가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최근 2차 대전, 한국 전쟁에 대해 더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뮌헨: 전쟁의 문턱에서란 영화도 얼마전에 봤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전쟁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한국과 관련된 혹은 한국에서 일어날 전쟁은 어떻게 시작될지 생각해볼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신기하게도 이러한 시간들이 쌓이니 한국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걱정이 같이 커지는 듯한 경험을 합니다. 선구적인 사상가들의 세상을 이끌 수 있는 힘은 역사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건데 한국인과 서양 특히 영국의 영향을 받은 나라 사람들의 특징에는 한국인과 엄연히 다르게 보이는 한가지가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미연에 뭔가 방지하려고 움직이거나 미리 머리를 써서 전략을 만든다던지 알게 모르게 준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국스타일 백인들은 뭔가 불합리한 일이 벌어지려는 기미가 보이는 사건이 일어나도 그다지 쉽게 반응하거나 뭔가 즉각적으로 대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승연씨가 그들의 모습이 뮌헨협정의 예를 들어 좀 나이브한 면이 있다는 식으로 말씀 하셨는데, 그들은 결국 어떻게 하냐면, 최종적으로 최악의 상황이 되면 그때 과감하게 움직입니다. 그러니까 보통때는 거의 게을러 보입니다. 직장에서도 일을 하는것 처럼 보이지 않고 농담하거나 태만해 보이지만 상관들도 그다지 뭐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점심시간 되기 5분 이전에 어느샌가 조용해지는가 싶다가 순식간에 일을 빠르게 마치고 이미 점심식사 장소에 가서 또한번의 여유를 즐깁니다. 물론 업무량이 적은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상관이 업무량을 함부로 증가시키거나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신참이나 당신같은 한국인들이 보기엔 이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인들은 일이 없더라도 일하는 척 입을 닫고 최대한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드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면, 그러다가 실수라도 하면 뒷덜미를 잡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영국계 백인들 사회의 노동자들은 일에 자신감이 붙으면 상당히 여유를 부리는게 허세가 아닌 숙련된 상태를 상관에게 증명해 보이는 것임과 동시에 겸손하게 태도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비숙련된 동료를 도와준다거나 하는 방식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근무태만처럼 보이지만 그게 그들의 문화같은 것입니다. 전쟁도 초반에 대항하면 강자에게 당할것 뻔하니 일단 발뺌을 해야 최소의 피해를 받거나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비겁하거나 방관하면서 큰 전쟁을 막을 수 있었는데 실패한 요인이었다는 논리는 좀 과장 된 듯 싶습니다.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날 것이므로 최대한 끝까지 살아남아 진빠진 침략자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게 오히려 승산이 있는 것이라는 판단을 한게 맞을 겁니다. 결국 러시아가 최대의 희생을 치룬 뒤 독일에게 이기고 미소 연합국 냉전 체제로 간것 아닙니까? 그래서 결국 영국은 섬나라 기질과 함께 영토와 식민지 확장의 방식이 침략의 방법도 있긴 했지만 대부분 교역이나 그 식민지역의 발전과 같은 명분있는 개척을 했다고 어느정도 말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 에 반대되는 일도 무수히 많이 했지만, 결론을 보는 오늘날의 현 국제 정세에서 그들의 영향력의 비중은 분명 그들이 분명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른 선택을 했기 때문에 얻어진 결과라는 점도 함께 봐야합니다.
유화책은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적을 사면에서 애워싸고 바로 죽일 수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그리고 적이 둘일 때 한 쪽에게 잘해주면서 둘을 갈라놓을 때 필요한 게 유화책일 꺼라고 생각합니다. 제 말은 내가 전략을 갖고 상대방과의 수 싸움에서 어느 정도 패를 알고 대응할 수 있은 여러 대응책과 플랜이 있는 상태에서 타이밍과 경우에 맞게 다분히 계획과 생각을 가지고 적재적소하게 사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라는겁니다. 채임벌린의 가장 큰 패착은 과거만 생각하고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했고, 국제정치에서 상대방에게 먼저 조건없는 선의를 바랬던 것이겠죠. 패권을 쥐고 있을 때는 발톱을 드러내는 상대가 있으면 어떤 수단과 방법과 권모술수를 다 사용해서라도 2인지는 격파해야하고, 2,3인자가 붙어서 이겨먹으려고 할 때 둘은 갈라놓아야 합니다. 그게 지금 미국, 중,러의 상황이고, 트럼프는 천재였던거죠. 근대 이후로 소위 선진국 문명국을 표방하는 서방이나 영연방의 문제가 평소에는 인류 발전에 이바지하고 한 축을 담당하지만 미친 독재자들이나 물불 안 가리는 싸이코들이 나타날 때 이미지를 생각해서 너무 신사적인 방법을 쓰려고 한다는 겁니다 적어도 국제적 위상이 불안하면 뒤에서도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처럼 자국이 위협을 받으면 전세계에 핵을 날리고 동반자결하겠다 정도의 각오나 배짱정도는 있어야 외침을 안 받는거죠. 하지만 한 나라에서도 의견이 양분되고 지도자는 지지율을 생각해야하니 그러지도 못한다는 것이 민주주의의 아이러니고 양날의 검이죠. 애들 교육할 때만도 그냥 마냥 잘해주면 우습게 보고 기어오르고 지금 잘해주는 것에 절대 만족을 못하죠. 사람은 다 머리털 난 짐승 새끼지 성선설이라는 게 세상에서 제일 같잖고 우스운 사상입니다. 그리고 영상대로 저 당시 영국 역할을 지금 미국이 하는건데 자꾸 개입주의 포기하고 자국 이익만 챙기는 방식으로 나가다가는 위상도 잃고 중러의 침략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꼴이 될껍니다.
![🔫 Netflix 영화 사라예보로 보는 [1차 세계대전]이 난 이유](http://i.ytimg.com/vi/aXbL-xR7O3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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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무서운 전쟁의 기운이 감도는 시기에 과거를 바탕으로 현 상황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13:27 제2차 이탈리아-에티오피아 전쟁은 1935-1936인데 편집하시면서 앞에 만주사변 년도랑 엉킨 듯 하네요.
앗 그러네요. 편집하다가 같은 날짜가 들어가 버렸습니다. 날자를 한번 가려봐야겠네요. 매의 눈 감사합니다.
매의눈ㄷㄷ
이걸 ㄷㄷ
년도 (x)
연도 (o)
두음법칙 적용
@@Tamgu9
소름끼칠 만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등을 둘러싼 현재의 국제 정세와 똑같군요. 전쟁은 늘 두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가 결코 한 주권국가의 자주의지를 짓밟는 행위를 눈감아서는 안될 이유일겁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푸틴이 결국 미국을 우습게봐서입니다 더 정확히는 바이든을 우습게봐서가 본질이죠
현재의 국제정세랑 같다는 게 어떤 부분들이죠?
@@Diamant33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핵 다 넘기고 비핵화 하면서 안전보장을 받기로 부다페스트 각서를 받았죠.
각서에 사인한 국가는 미, 영, 프, 러, 중인데 이미 러시아는 이를 어기고 크림반도 침공해서 먹었고 또 침공하려고 하죠.
크림반도 먹었을때 사인한 국가들이 크게 뭐라고 안했고 그러니 러시아가 또 먹으려고 하는 상황인거죠
@@HMSW 애초에 명분은 나토가 대줌ㅋㅋ
@@HMSW 안전보장을 하고 우크라이나는 다른 군사 동맹에 가입하지 않기로 약속함. 근데 크림반도 직전에 우크라이나는 혁명으로 친 서방 정권으로 바뀌면서 나토가입 하려고 했지. 그래서 부동항이 필요한 러시아가 크림반도 침공한거임. 러시아는 지금까지 계속 나토 동진 멈춰라. 러시아 안보 위협하지 말라는 얘기만 함. 근데 계속 동진하고 러시아 가깝게 군대배치하고 미국이 MD로 싸먹으려는데 가만히 있는것도 웃기자나. 지금도 우크라이나한테 러시아쪽에 붙어라가 아닌 나토 가입하지 말고 중립국으로 남아라 라고 요구함. 이 상황이 과연 러시아만의 잘못인가..
얼마 전에 이 영화를 보고 저희 남편과 함께 현실에 역사가 되풀이되는 점을 보면서 심각함을 느꼈습니다. 상세한 내용과 함께 역사를 재 정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려와 함께 얼마나 국제 동맹이 큰 역할을 해야 되는지 절감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멀리 우크라이나 까지 갈필요도 없이 중국이 떠오르더라고요.. 수용소, 장애인탄압, 독재국가 등등..
70년동안 북한보다 더큰 위협적인 존재
근데 국제 동맹도 12:59 처럼 제역할을 못하면 차라리 없는 것만 못한 것 같습니다 독재국가 봐주기나 하고 말입니다
@@t34_85 중국이랑은 경우가 다른데 뭔소리신지 중국때문에 주변국가들이 전쟁에 휩싸인적은 없습니다 역사상 늘 얻어터지기만한나라가 중국인데
@@holyhero1598 6.25 때 남침한 북한과 한편으로 한국과 유엔군을 공격한건 공격이 아닌가요? 말도안되는 티베트 침공과 같은 공산권이던 베트남을 공격한것도 있고 참..
@@holyhero1598 당장 한국전쟁부터가 중국의 동의로 시작됐는데 혹시 역사 공부 안하셨나요? 아니면 조선족이나 중국인이신가?
국제정치에서 낙관,이상주의는 정말...
평화와 반전은 나혼자 말 한다고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국력과 무력으로 상대가 싸울생각 조차 못하게 해야함. 근거(힘)없는 반전주의가 가장 위험함
왠만한 대학강의보다 이게 훨씬 낫네요..왜 내 대학시절에는 이런 플랫폼이 없었는지..ㅠㅠ
시의적절한 이야기네요. 영화와 연관지어 풀어주시니 고맙습니다.
8:28 '뮌헨: 전쟁의 문턱에서' 히틀러 역할을 맡은 배우님, 어디서 뵈었다 싶었는데
'다운폴'에서 괴벨스 역할을 맡으셨던 분이셨어요 ㅎㅎ
뮌헨에서도 그 연기력은 여전하셔서, 속을 알 수 없는 괴물 그 자체였어요
아 그분이었군요! 쩐지 어딘가 낯이 익다 했습니다.
펭하 .. 펭클럽은 못 참치
히틀러가 괴벨스를 닮았네 싶었는데 어쩐지ㅋㅋ
다운폴 힘러는 쌍둥이던데
저는 평소 국제관계에 관심이 많아 조승연님 영상을 즐겁게 듣고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영상을 보면서 내내 저는 표정을 굳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순간 2022년이 뒤를 돌아오면 역사의 한 분기점이 될 거같은 생각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자세히는 전쟁이 난다면, 저희는 22년에 전조를 놓친것을 후회하고 자책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에서 처럼요. 올림픽,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서
지금 우리가 딱 세계2차대전을 되풀이할거같다는생각이 많이 듭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을 필두로 한 서방국가와 척을지고 있고 중국은 러시아의 침공을 은연중지지하며 미국의행보를 공개적으로 욕하고 있지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침공하려고 전쟁준비를 하고있구요. 러시아 와 미국인들의 감정은 안그래도 안좋은데 올림픽을 통해 심각해졌고 한국내 반중정서 중국내 반한감정도 엄청높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중국민들의 인식을 부추기고 있는것도 사실이지요. 이런 국민들의 감정과 정서가 고조되면 필시 민족주의적 국가적 이익을 얻으려는 극단주의적 정치가 인기를 얻습니다. 내부를 결속하는데 공공의적만한게 없다 는것을 지금 뼈저리게 느끼고있습니다 중국민들이 사드와 문화공정으로 반한감정을 느끼고 한국인도 그만큼 중국을 싫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현정부는 중국과 북한에 대해 appeasement 하고 있는것이 분명합니다. 가능한 유화하고 달래서 갈등의 골을 피하고 싶어하지만, 욕심이 있는쪽은 욕심이 없는쪽과는 입장이 다릅니다. 생각해보면 억울한 일이지요 한복과 김치는 우리것인데. 근데 이상한건 중국도 진심으로 억울해합니다. 본인들것이 맞다고. 중국인들은 진심으로 이 사태가 매우 이해가 안하고 억울해하고 있어요. 제2차세계대전을 일으켰던 히틀러의 열등감처럼 위대한 중화민족인데 소국인 한국이 매번 무시하는거같아 싫고 여지껏 위대한역사를 이뤄낸 중화민족인데 미국등 서구열강에 짓눌리고살아왔음을 매우 억울하게 피해의식이 짙게까려있습니다 급격한 경제적 성장을 바탕으로 부강해지니 이전엔 먹고사느라 신경못썻던 자존감과 명예를 회복하고싶은겁니다. 여지껏 너무 억울했고,이제서야 소리내는데 세계는 알아주지않고 코로나니, 인권이니, 탄소배출을 줄이라니 하니 억울하고분이날지경입니다.
러시아도 마찬가지지요.러시아인들의 저열한 열등의식. G2로 미국과 냉전시기 어깨를 나란히 한 강대국인데 지금은 그렇지못하다는 국민들의 열등감, 모멸감, 치욕스러움 강한지도자 푸틴의 열렬한 정치적지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과의 신경전에서 이겨 대만등 둘러싼 몇개의 영토와 소수민족들을 중국으로 완벽히 흡수하며 굳건함을 보이고싶어합니다. 중국인들도 같은생각이지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먹고, 나토가 본인영역으로 들어오는것을 전쟁을 통해서라도막고싶어합니다. 나토의 동진을 막고 러시아는 남하하여 옛소련의 영향력을 회복하고싶어합니다. 뚜렷하고 야망이 있는 자들과 현재질서를 유지하려는 자 사이에 선명히 보이는 국제적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억울하고 분하고 지금에 만족하지 못하는 자들,
너무 피해보았다고 억울하다고 스스로 보상을 바라고 싸우기를 자처하는 극단적 민족주의자들 .그들이 던지고 일으키는 휩쓸려 형성되는 국민적 정서. 인류는 계속 같은 잘못을 반복할 뿐입니다.
세상에 대해 객관적인 태도로 이성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하며, 나와 내 집단이 믿고 있는 것이 진실이 아닐수도, 사실이 아닐수도있다는 비판적인 태도가 절실한 순간입니다. 오로지 나와 우리만이 옳고, 상대는 틀리고, 비열하고 불공정하며 우리는 억울하고 피해만 보고 있다. 우리는 정의이며 상대는 빌런이다
그러니 싸워야하며 이기는것은 순수한 선이며 정의에 부합한다.
이런 생각은 인류가 반드시 피해야하는 사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sns와 유투브로 요즘 올림픽등과 관련해 난리인데 생각이 정말 많아져서 주저리주저리해봤습니다...
그렇기에 전쟁은 피할수 없다 생각하는게 개인적 생각입니다. 전쟁안나면 정말정말 좋겠지만 그건 이상일뿐 우리는 현실을 냉정히 바라보고 대비해야해요. 지금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국제정세도 중요한 시기라 생각되네요. 나라를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 여기저기에 휘둘리지말고 냉정하게 판단해 선거 잘 치뤄야합니다. 각 당의 네거티브들만 보지말고 각 당이 집권당일적에 이뤘던 것들 그리고 앞으로 보여줄 비전, 국제흐름에 대처하는 능력들을 보고 잘 판단들 하시길 바래요.
@@illlilillilll 적어도 수십년간 북한에 꼬리내리고 중국에 굴종하는 모습을 보인 민주당이 다시 정권을 잡는 일은 없어야겠네요.
@@두나무-e5r 어차피 외교는 줄다리기고 전 솔직히 이번 정권ㅇㅣ 줄다리기 잘 했다 보고있습니다만..어느면을 보시고 굴종했다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이 북한을 먹어버리면 우리나라 안보도 결코 안전해지지 않는다는건 한국 사람이라면 다 알텐데 통일을 위한 정책이 왜 빨갱이가 되어야하고 종북좌빨이 되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한반도 통일을 바라지 않는건 일본 중국 다 똑같을텐데 말이죠.
실제로 지금 전쟁이 발발했네요...우리나라와 중국과의 관계, 북한과의 관계에서 취해야 할 입장도 빠르게 제고해봐야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지금 전쟁 관련 댓글들 볼때 그래도 대부분은 양쪽 국민 모두에게 불행이라는 댓글이 많더라구요 물론 극단적인 사람들도 심심치 않게 보이지만 그래도 인류의 성장이 느껴져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물론 전쟁은 슬픈일이지만
이번에 프랑스 마크롱이 푸틴에게 가서 우크라이나의 핀란드화를 이야기한 것이 과거 체임벌린이 히틀러에게 체코를 주겠다의 데자뷰네요.. 당사자는 끼지도 못하고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는 것에 역사는 반복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일함이라는게 참 무섭네요
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한 순간이니
미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들이 서로를 잘 경계하고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전쟁이 쉽게 일어나지않을 것임을 알면서도, 요즘 정세를 보면 진지하게 생각학봐야할 사항인 것 같아요
ㅠㅠ아진짜 역사컨텐츠 너무좋아요ㅠ
역사덕후로서 조승연님께서 설명해주시는 역사내용들 너무너무재밋습니다ㅠ
앞으로 역사컨텐츠 그어떤것도 다괜찮으니 많이다뤄주셨으면좋겠어요💛
헐 이영화 진차 시간가는지모르고 초긴장하면서 봤는데!! 조승연님 역시 쎈스쟁이!! 어찌이리 핫한 이슈와 지식과 엔터와 모든것들이 어우러지게 주제 선택하시고 속시원히 콕 찝어주시는지.. 진심 감동입니다!!
50대후반에 역사공부를 제대로하고 있네요
역사를 알아야 시대를 바로 볼수 있는데 참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열심히 반복해서 보고있고 항상 감사드려요
미국이 경찰이라는 표현 세계 정치외교에 경찰이라는 단어 자체가 잘못됬음. 외교에서 경찰이라는 중재자는 없고 파워가 있으면 무엇이든 가능한 파워게임임. 그중 러시아나 미국은 파워를 가졌다 할만한 세력들이며 그들의 게임에 주의를 귀울이고 현명한 선택을 해야함
정답 기브앤테이크와 올바른초이스가 가장중요함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시시각각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뉴스가 나올 것 같은 불안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오는 때,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겠네요.
늘 호기심을 갖게 만드는 마법같은 흡입력의 설명. 감사합니다.
시기적절한 영상인 것 같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위기고조 상황이니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게 해주셔서
역사는 우리가 격고 지난 후 뒤돌아 보지 않으면 평가가 힘든 것 같아요.
오늘도 세상을 읽는데 작은 힌트 감사합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만 생각하는 것도 또 다른 순진함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듯
국제 정세 뿐 아니라 국내에도 통용될 수 있을 이야기네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또 다른 순진함보다는 그냥 신앙에 가까운 이념임.. 그걸 '순진함'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세대는 김대중때 까지에요. 그 이후 세대는 진짜 ㅋㅋ
@@jasonpark7892 북한이 핵을 왜 포기함?
바보가 아닌 이상 핵은 포기 안함.ㅋㅋ
@@DC-jt7ye 그러니까 저분도 핵 포기 안한다고 말하고 있는거.
우리도 우습게 보이면 안됩니다...
국방력 강하게 해야함~~
국방과 외교가 이렇게나 중요하군요...
Si vis pacem, para bellum.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 역사의 가치를 논하면 항상 나오는 말이 '역사를 통해 과거의 실수를 다시 범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인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게 이거라고 봅니다. 유화책은 결국에 대참사를 초래한다는 것.
존윅 감명깊게봤노
@@qwertyqwert8614 존윅에 그런 내용이 나오던가? 1편만 봐서 모르겠는데 존윅보고 하는 말은 아님
영화 속 체코의 상황이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와 오버랩 되네요. 히틀러는 오스트리아를 가져간 뒤 주테틀란드를 요구했고, 지금 푸틴은 크림 반도를 가져간 뒤 돈바스 지역을 요구하고 있죠. 제국(독일제국, 소련)의 붕괴 후 나타난 독재자와 이전의 자신들이 점유한 영토 반환 요구, 지역민들의 투표로 정하자는 말까지 소름돋을 정도로 닮았네요. 2022년의 인류가 1938년의 사람들보다 더 진보 되었는지가 시험대에 오른 것 같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아요 항상 누릅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대합니다!
최근에 중국이 다른 지역을 합쳐도, 러시아가 다른 지역을 합쳐도 국제사회가 적당히 넘어가는 상황이 어째 2차대전 일어나기 전 상황과 비슷한거 같기도하고. 룰을 지키기 보다는 힘으로 룰을 뭉개는게 불안해
최근아닌데요? 멸공을 외치고 싶으신거?
IOC회장 Thomas Bach가 개막식 때 시진핑이랑 꽁냥꽁냥 하는 것 보고 토 나올 뻔.
@@qhqmckscpsdlrhfm5058 멸공을 외쳐야죠. 6.25 참상과, 자유 민주주의라는 국가정체성의 기본은 반공주의라는 것을 잊어선 안됩니다.
@@ggobal8886 이분 영상을 보시면서 멸공타령을 ㅋㅋ 대단하다 ㅎㅎ
북괴가 핵개발을 해도, 무력도발을 해도, 국군장병을 죽여도, 수도를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을 해도 종전선언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힌 어느 정당을 보는 것 같군요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는 영화네요.
Freedom is not free. 라는 격언을 떠올리게 합니다.
조승연 작가님 유익한 이야기들 고마워요 😄
믿고 보는 컨텐츠!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영국이 체코 절반 독일에게 준 거나 우리나라를 미국과 소련이 절반으로 가른 거나 둘다 힘없는 나라의 설움인듯 ㅎㅎ
그러게 적화통일 되었어야 하는데 그치
헉 이영화 본지 얼마안됐는데 탐구생활에서 다뤄주시니 너무 좋아요!! 뮌헨 협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었거든요!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건 굴종외교가 아니라 힘이다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듯 전쟁은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국제정세에 따라 일어났습니다. 원인이란게 되돌아보면 다 핑계였죠. 1차대전도 그랬고 2차대전도 일어날 수 밖에 없었음. 전쟁의 양상이나 시기는 달라졌을지 몰라도
요즘 같이 국제 정세가 다변화되고 동북아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시대에 현 상황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는 스토리이네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고조된 지금 유익한 영상이네요
영국이 유화책을 고집했던 이유가 1차세계대전의 기억도 있을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군비 재건이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다고 합니다. 대공황 이후 영국과 프랑스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고 프랑스는 1940년 독일에 점령될때까지 경제와 정치가 개박살난걸 복구 못했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상황에서 이 영상을 다시 한 번 보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러시아가 예전의 냉전시대의 파워를 다시 찾고 싶은 마음도 있고,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있겠지요. 어서 빨리 이러한 상황이 종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남의나라 땅 가지고 지들끼리 모여서 땅 가르고 주고받고 하는거 너무 역겨워 우리도 이런거 또 안당할려면 스스로 힘을 키우는 수밖에..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사는게 녹록치가 않습니다
조승연님 말씀처럼
착한게 다는 아닌것 같아 씁슬합니다
GMP애청자였어요
하차하신뒤로 작가님의 다방면문화소식의 갈증을느껴 유튜브하시나 찾아봤는데 그 당시엔 활성화되지 않아 무척 아쉬웠어요
오랫만에 다시 찾아보니 이렇게 너무 잘되고 계셔서 제가 고맙고 반가워요
소신있는 채널 유지해주시고 늘 응원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작가님 어머님처럼 아이를 책과 역사를 가까이하며 자생력을 길러주고싶습니다
방송보다 더 가까이 만날수 있고 작가님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랍니다.
팬으로서 배움을 만끽할게요
늘 건강잊지 마세요^^
조승연님 제 롤모델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임벌린이 너무 똑같던 영화!! ㅋㅋㅋ
조승연님 설명을 보고 수데텐란드 역사를 보니 히틀러의 주장이 근거없는 것은 아니고 마치 크림반도가 러시아로 재편입된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수데텐란드, 크림반도처럼 주민의 입장과는 달리 정치적 이유로 특정 국가로 귀속된 영토문제가 세계정세를 변경시킬 정도로 파급력이 있었던 것들을 모아서 컨텐츠를 만들면 어떻겠습니까? 교훈과 재미를 동시에 줄 수 있을 것같습니다. 조승연님의 능력이면 충분할 것같은데.... 화이팅!!!!
세계사가 이렇게 재밌게 정리되다니! 역사 선생님 되면 딱 좋겠다! ㅎㅎㅎ
제레미아이언스가 체임벌린이랑 넘 똑같이
연기를 잘했다는… ㅋㅋㅋ
제가 무지해서 그런지 몰라도 요새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면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너무 물러보인다는 생각도 들어요.
자체적인 식량, 에너지조달이 되고 어느정도 자급자족이 되는 러시아에게 미국의 경제제재가 씨알도 안 먹힌다는 생각도 듭니다.
2014년 크림반도 병합 때부터 지금까지 경제제재를 지속해오면서 러시아의 1인당 gdp가 3분의1토막이 났다고 하는데 그래도 2022년의 푸틴은 돈바스 침공을 또다시 강행하지 않나요?
이번에도 미국이 경제제재만 가하며 군사적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푸틴은 결국 러시아계가 주류인 우크라이나 남부까지 장악해서 우크라이나를 항구가없는 내륙국으로 만들고 서서히 고사시켜 결국엔 완전히 병합하려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모습은 중국에게는 큰 귀감이 될테고요.
조승연 작가님 작가님 덕분에 여러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역사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저에게 역사를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어디서 많이 듣던 얘기인데요… 와..
역시 과거를 잊으면 안 되겠네요…
2차대전은 역사에 큰 비극이지만 세계대전 결과로 우리가 광복할 수 있었던 아이러니……
국제정치를 나이브하게 생각하고 중대결정을 한 나이스한 정치인이 무능력하다는걸 보여준 영국.국제정치에 요즘 관심이 많아요! 우리나라의 한미동맹은 정말 최고의 결정이었다는…!!
그런데 윤석열 뽑았네.
윤석열 탄핵합시다.^^
국제정치는 정말 살벌하네요. 평화는 과연 존재하는건지 궁그미...ㅠㅠ
독일 스스로도 전쟁은 막으려했었다는데 ..넘 안타깝습니다. ㅠㅠ
평화는 그냥 내가 나를 억압하는 사람보다 강할 때를 말하는 거에요.
선 좋아요&댓글! 후 감상!
오늘 영상 썸넬부터 두근두근합니다!
얕은 호기심을 누구보다 깊게 채워주는 작가님과 제작진분들 넘나 애정합니다☺
공감해요 항상 애정합니다 좋아요 누르고 시청합니당
정말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크림반도를 사실상 내준거랑 체코 일부분을 내준거랑 정말 비슷하네요 ㅠ ㅠ. . . 미국도 코로나 때문에 빚더미에 오르기도 하고, 정치적 위기 때문에 섣불리 개입하지 못하는 것도 비슷하고요. 무섭네요..
와 진짜 너무 재밌고 유익해요.....👍👍👍👍👍
조승연 작가님ㅠ...진짜 너무 재밋어요ㅠㅠㅠㅠ
그토록 멍청하다는 평을 받는 체임벌린인데 제레미 아이언스가 연기하니 그 심정을 조금은 이해해주고 싶었어요 ㅋㅋ
평화시의 지도자였다면, 훌륭한 사람으로 기록되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제레미 아이언스가 맡았군요~ 저의 최애배우 중 한명입니다. 아직 안봤는데 영화를 어여 봐야겠어요!
오히려 그때 체임벌린이 시간을 벌어서 영국이 전쟁을 준비할 시간을 벌었다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역사에 if란 없지만…
@@domuk_official 전쟁을 준비할 시간을 번건 오히려 독일 아닐까요? 영상에도 나왔듯 1938년의 독일군은 강하지 않았다고 나와있고, 실제로 영프의 선전포고 이후에도 가짜전쟁으로 시간을 벌면서 이득을 본 쪽은 독일이었죠. 처칠 같은 사람이 초장에 독일을 제압했으면 2차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 같네요.
채임벌린만 뭐라하기도 힘든게 1차대전의 지옥을 겪은 영프 국민들도 전쟁반대 정서가 심해서 정치가들이 이를 무시할 수 없었다는 것.
반복되는 역사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해준 영상입니다.
지금은 이미 전쟁이 일어나서 한참 진행 중인 상황인데, 이 영상을 늦게나마 보게되니 깨닫는 바가 많네요. 특히 최근 푸틴이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여러 분석들이 많은데, 본 영상에서 승연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푸틴도 크림반도 합병을 시작으로 하는 일련의 무법적 영토 확장에 대해 국제사회가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다보니 점점 대담해졌다고 볼 수 있겠네요. 푸틴이 그 대담함을 계속 이어가지 않도록 뭔가 전환점이 있어야 할텐데... 전쟁이 행여 더 커지지는 않을까 걱정이네요.
나토의 동진이 오히려 명분을 제공한것도 있죠...마이단 혁명, 돈바스내전도 있고
어떻게 하면이렇게 말을 재미있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하나요? ? 동영상을 보면서 연구를 해봐야 겠습니다.
전쟁 전에 이런 상황은 잘몰랐는데 굉장히 새로워요!
'내 맘'같지 않은 국제 정치군요. 영국의 굴육외교. 영화로 꼭 봐야겠어요. 오늘도 흥미롭게 잘 보고 갑니다.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요. 배워서 남주시는 조승연님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많이 올려주세요~
우와! 제가 전에 신청했던 영화네요.. 기대하고 감상하겠습니다
나라의 살림을 이끄는 사람들은
단시안적인 지지만 보지말고
국민들도 단시안적인 우리 안위도
중요하지만 멀리 넓게 봐야지 싶네요
외교적문제나 인접국의 근로자 문제 등등 민족의 미래를 위해 멀리보고
고민하며 정책을 펼쳐야 할듯 합니다
전쟁은 욕심에서 시작된다. 개인의 욕심이 모여 사회의 욕심이 되고 사회의 욕심이 나라를 전쟁으로 이끈다.
쓰시기도 했지만 현재 푸틴이 보이고 있는 행동하고도 의외로 비슷한 거 같습니다
진짜 영상보면서 1분1초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네요 가슴에 깊이 와닿네요 역사지만 제 삶에 많은 교훈을 주는거 같습니다. 마지막말이 더 공감이 되네요 독하게 살필요는 없지만 나이브하게 사는것도 답은 아닌거 같고요..ㅠ.ㅠ
우리나라 보는 것 같음...영국이 한국이고 독일이 북한처럼 보임. 평화는 힘이 없으면 지킬 수 없다
영상 및 메세지 잘 봤습니다. 나이브하고, 사람 좋은? 사람의 생각과 판단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메세지가 잘 들어있네요! 아 그리고 단어인문학2도 기다리고있습니다~^^
넷플릭스로 바로 플레이 합니다~~
탐구생활의 미디어속 역사문화 탐방은
역시 최고입니다
앞으로도 많이 부탁드려요
전쟁은 정치의 연속이고, 정치의 최고 으뜸패는 아군의 군사력입니다. 숙련된 정치인이나 지식인들은 외교술로 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언제나 전쟁을 막은건 군사력이었습니다. 독재자들은 항상 순진한 정치인들과 지식인들을 재물로 전쟁을 벌여왔습니다.
유익한 내용을 재밌게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일본, 중국, 러시아 등이 떠오르네요. 문제정의를 잘 하느냐 못하느냐에 있어서. 답은 완전히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엄청난 인사이트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언제봐도 최고에요
정말 신의한수같은 주옥같은 말들,지식들.....
당신은 진정 브레인
영원한 찐찐펜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 됩니다!!!!!!!!*^^*♡♡
이번 영상의 핵심은 naive네요. naive하다는 그 경계를 정하기도 쉽지 않고.......세상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나저나 오늘 아우터 참 탐나네요ㅎㅎㅎ
며칠 전에 진짜 긴장하면서 봤던 영화...
이 영화 보고 다키스트아워... 이어서 봤더니 진짜 재밌더라...
이 부분이 가장 인상 깊네요 '체코없이 자기내들끼리 협정을 한 사건' 말씀하신대로 황당한 사건입니다. 이 얼마나 창피한 일입니까 뻔뻔하기 그지없습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어쩐지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하네요. 좋은 교훈을 얻어갑니다.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또 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짱짱👍👍
조승연 작가님 첫 영상부터 챙겨보고 있는데 작가님 덕분에 역사에 관심이 크게 없던 제가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최근 2차 대전, 한국 전쟁에 대해 더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뮌헨: 전쟁의 문턱에서란 영화도 얼마전에 봤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전쟁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한국과 관련된 혹은 한국에서 일어날 전쟁은 어떻게 시작될지 생각해볼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신기하게도 이러한 시간들이 쌓이니 한국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걱정이 같이 커지는 듯한 경험을 합니다. 선구적인 사상가들의 세상을 이끌 수 있는 힘은 역사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재밌게 감명깊게 봤어요^^
착한 전쟁보다 나쁜 평화가 낫다라고 말하는 재앙이 떠오름..
상세한 전쟁사를 영화를 통해 안내해 주셔서 덕분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현재 미국에서 11학년 재학중인 딸아이가 AP History 숙제를 하는데 딱 이 부분을 공부하고 있었어요. 제가 좀 아는척하고 도움을 줄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감사해요
감사합니다.조승연 작가님
항상하는 생각이지만 전쟁을 막는것은 전쟁을 일으켰을 때 손익의 대차대조표를 맞추는 것이지 대화와 타협이 아닌 것 같습니다.
조승연씨 명확하게 딱딱 집어줘서 고마워요. 모든전쟁에는 핵심지위에 있으면 않되는 인물들이 있어서 생기는 일들 입니다. 악마같은 반쪽인간인 히틀러를 상대한 시골신사… 결국은 원인은 리더를 잘못 뽑아준 국민들의 책임이 전쟁이라는 결과를 낳는군요…
모두가 평화라고 할때 전쟁이 나고
모두가 전쟁이라고 할때 오히려 평화적인 방법을 모색하는것 같습니다
전쟁을 막는 방법은 전쟁 안난다고 근거없는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닌, 안보에 대해 긴장을 놓지 않는것
조승연님 너무 좋아요
머리에 쏙쏙 들어오니깐 좋으네요~감사합니다👍
메세지가 오늘따라 참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nice하려 했던건데,, naive해버린 모습에 무시하는 사람들, 침뱉는 사람들, 짓밟는 사람들 있다는 것 정신차리고 각인해야겠습니다. 늘 가까운곳에 상처주는 사람이 있어요. 오늘 볼 영화가 생겼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건데 한국인과 서양 특히 영국의 영향을 받은 나라 사람들의 특징에는 한국인과 엄연히 다르게 보이는 한가지가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미연에 뭔가 방지하려고 움직이거나 미리 머리를 써서 전략을 만든다던지 알게 모르게 준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국스타일 백인들은 뭔가 불합리한 일이 벌어지려는 기미가 보이는 사건이 일어나도 그다지 쉽게 반응하거나 뭔가 즉각적으로 대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승연씨가 그들의 모습이 뮌헨협정의 예를 들어 좀 나이브한 면이 있다는 식으로 말씀 하셨는데, 그들은 결국 어떻게 하냐면, 최종적으로 최악의 상황이 되면 그때 과감하게 움직입니다. 그러니까 보통때는 거의 게을러 보입니다. 직장에서도 일을 하는것 처럼 보이지 않고 농담하거나 태만해 보이지만 상관들도 그다지 뭐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점심시간 되기 5분 이전에 어느샌가 조용해지는가 싶다가 순식간에 일을 빠르게 마치고 이미 점심식사 장소에 가서 또한번의 여유를 즐깁니다. 물론 업무량이 적은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상관이 업무량을 함부로 증가시키거나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신참이나 당신같은 한국인들이 보기엔 이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인들은 일이 없더라도 일하는 척 입을 닫고 최대한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드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면, 그러다가 실수라도 하면 뒷덜미를 잡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영국계 백인들 사회의 노동자들은 일에 자신감이 붙으면 상당히 여유를 부리는게 허세가 아닌 숙련된 상태를 상관에게 증명해 보이는 것임과 동시에 겸손하게 태도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비숙련된 동료를 도와준다거나 하는 방식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근무태만처럼 보이지만 그게 그들의 문화같은 것입니다. 전쟁도 초반에 대항하면 강자에게 당할것 뻔하니 일단 발뺌을 해야 최소의 피해를 받거나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비겁하거나 방관하면서 큰 전쟁을 막을 수 있었는데 실패한 요인이었다는 논리는 좀 과장 된 듯 싶습니다.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날 것이므로 최대한 끝까지 살아남아 진빠진 침략자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게 오히려 승산이 있는 것이라는 판단을 한게 맞을 겁니다. 결국 러시아가 최대의 희생을 치룬 뒤 독일에게 이기고 미소 연합국 냉전 체제로 간것 아닙니까? 그래서 결국 영국은 섬나라 기질과 함께 영토와 식민지 확장의 방식이 침략의 방법도 있긴 했지만 대부분 교역이나 그 식민지역의 발전과 같은 명분있는 개척을 했다고 어느정도 말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 에 반대되는 일도 무수히 많이 했지만, 결론을 보는 오늘날의 현 국제 정세에서 그들의 영향력의 비중은 분명 그들이 분명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른 선택을 했기 때문에 얻어진 결과라는 점도 함께 봐야합니다.
마지막 조승연님의 멘트! 👍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내용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현시점에서 어떤 사람은 꼭 봤으면 좋겠네요
과거를 통해 현재를 바라보는 관점이 생기는데 이번 영상을 보며 현재 우크라이나 전시 상황이 생각나네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등을 둘러싼 현재의 국제 정세와 똑같군요왠만한 대학강의보다 이게 훨씬 낫네요다시금 무서운 전쟁의 기운이 감도는 시기에 과거를 바탕으로 현 상황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유화책은 압도적인 힘을 가지고 적을 사면에서 애워싸고 바로 죽일 수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그리고 적이 둘일 때 한 쪽에게 잘해주면서 둘을 갈라놓을 때 필요한 게 유화책일 꺼라고 생각합니다. 제 말은 내가 전략을 갖고 상대방과의 수 싸움에서 어느 정도 패를 알고 대응할 수 있은 여러 대응책과 플랜이 있는 상태에서 타이밍과 경우에 맞게 다분히 계획과 생각을 가지고 적재적소하게 사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라는겁니다. 채임벌린의 가장 큰 패착은 과거만 생각하고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했고, 국제정치에서 상대방에게 먼저 조건없는 선의를 바랬던 것이겠죠. 패권을 쥐고 있을 때는 발톱을 드러내는 상대가 있으면 어떤 수단과 방법과 권모술수를 다 사용해서라도 2인지는 격파해야하고, 2,3인자가 붙어서 이겨먹으려고 할 때 둘은 갈라놓아야 합니다. 그게 지금 미국, 중,러의 상황이고, 트럼프는 천재였던거죠. 근대 이후로 소위 선진국 문명국을 표방하는 서방이나 영연방의 문제가 평소에는 인류 발전에 이바지하고 한 축을 담당하지만 미친 독재자들이나 물불 안 가리는 싸이코들이 나타날 때 이미지를 생각해서 너무 신사적인 방법을 쓰려고 한다는 겁니다 적어도 국제적 위상이 불안하면 뒤에서도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처럼 자국이 위협을 받으면 전세계에 핵을 날리고 동반자결하겠다 정도의 각오나 배짱정도는 있어야 외침을 안 받는거죠. 하지만 한 나라에서도 의견이 양분되고 지도자는 지지율을 생각해야하니 그러지도 못한다는 것이 민주주의의 아이러니고 양날의 검이죠. 애들 교육할 때만도 그냥 마냥 잘해주면 우습게 보고 기어오르고 지금 잘해주는 것에 절대 만족을 못하죠. 사람은 다 머리털 난 짐승 새끼지 성선설이라는 게 세상에서 제일 같잖고 우스운 사상입니다. 그리고 영상대로 저 당시 영국 역할을 지금 미국이 하는건데 자꾸 개입주의 포기하고 자국 이익만 챙기는 방식으로 나가다가는 위상도 잃고 중러의 침략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꼴이 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