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미국인에게 무례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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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окт 2024
- ♥️ 아둥이들 안농 😍
저는 피곤해 보인다고 하면
다정하게 걱정해주는 것 같을 때가 많은데,
변호사분 반응을 보면서
‘와… 받아들이는 게 이렇게 다르구나^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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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곤해 보인다고 하면
다정하게 걱정해주는 것 같을 때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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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도 영상보고 충격이었어요😂
상태가 그래보이는게아니라 외적인 평가로 받아들여지는군요
정말 걱정되어서 상대방의 상태를 물어볼땐 어떤표현을 써야하는지도 알려주실수있나요!?
사람이 다 똑같은거도 아니고 저 변호사 반응이 모든사람들의 반응은 아니죠? 피곤해보이면 너 피곤해 보인다고 말하도 괜찮음. "You pulled all nighter? You look pretty tired today" 같이 말하면 피곤할 경우 뭐 하다 못자서 피곤하다고 할거고 무턱대고 그냥 "you look tired" 하면 인성이 별로인 인간이 저런 반응이 나올거고 보통은 안피곤하다 거나 저렇게 꼬운 대답은 안할거임.
답답해서 한 마디 남기는데 정말 아프거나 아파 보일때 쓰이는건 서양 문화에서도 기분 나쁜 말이 아니다. 문제는 우리는 그걸 일상메서 인사말등으로 쓰는건데 상대방이 나의 보호를 받을 만큼 약하거나 아래에 있다는 의를 품고 있는거다. 우린 우리라는 공동체의식 때문에 용납되는 것이고 독립성이 강한 서양에선...
암튼 우리나라에서도 절대 좋은 말이 아니다.
진짜 너무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럼 진~짜 피곤해보이는 친구한테는 뭐라고 말하나요??
혹시 “You look sad” 는 그냥 말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 뉘앙스
인가용?
근데 저도 저말 별로 안좋아해서 공감이 가네요ㅋㅋㅋ 진짜 아무렇지도 않은 날인데 저말 들으면 뭐지...? 싶더라구요 진짜 얼굴이 별로라는 건가 생각들고 아프거나 컨디션 안좋은날은 그러려니 하지만요ㅎ
222 기분 좋게 출근했는데 피곤하냐거나 피곤해보인다고 물어보면 뭐지? 내가 그렇게 초췌한 상태인가? 싶음😢
아무렇지도않은데 저런말들을정도면 ㅋㅋㅋㅋㅋ
F들이 걱정하면서 저런 말 잘하는데..나름 챙겨주는 말이라 뭐라하지도 못한다. 저리 대처하연 상처받는다 또..
난여자T인데.저런소리 진짜듣기시름.기분개빡침.
대답도하기시름.레이저쏘고끝내버리고싶어
F들아! 내가아프면 내가 도움청할께 그전엔입좀닫을래?
@@Sdfuck 평소 예쁘다는 말을 너무 자주 들어서 간혹가다 저런 말을 들으면 더 타격으로 다가오는 건데요?ㅋㅋ
컨디션 최상일 때 저 소리 듣고 한순간에 기분 다운 된 기억이 ㅋㅋㅋㅋ
유룩이그조스티드라고 해야함?
개민감하네
다운될 게 뭐가 있어 아닌데?? 하면 되는 걸ㅋㅋ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잏ㅈ는거지.. 뭘 이상하니 예민하니.. 개피곤;;
쿨찐들 개많누
마지막말 너무좋다 언어라는거 문법,표현만이 다가 아니고 문화가 중요하다
사실상 문화가 제일중요한듯.
그 나라의 문화를 모르면 아무리 언어를 뱉어봐야 안하느니만도 못한 말만 하게되는듯
맞아요 안하니만도 못한말 저 많이 했었어요;; 이불킥 꽤 했었음..😅
우리나라는 오랜만에 보는 지인이 급늙었네, 뾰루지 많이났네,피부가 푸석하네 등등 무례한 말들을 쏟아내도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앞으로는 그래서? 어쩌라고? 시전해야지 ㅎ
마지막 말은 1:1관리가 무료인데요?????
@@싱글플레이-z6l 재미없어요
솔직히 호불호 갈리는 말은 걍 안쓰는 게 나음 이걸 한국인들은 좀 알 필요가 있음 생각보다 사람들이 지 기준만 생각하면서 무례하게 말하는 사람 너무 많음
근데 진짜 피곤할 때 "너 피곤해보여.." 하면 그때부터 고맙고 "요즘 너무 일이 많아서 그런가봐..." 하면서 한풀이 시작하는 거임...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계셔서 저런 질문을 하는거였구나.
신기하네요.
저도 걱정해주면 되게 기분좋던데 ㅋㅋㅋ.. 걍 자기가 열등감 있어서 꼬아서 생각하는거 같음.. 얼굴이 좀 초췌해보여도 뭐 그거 말해주는것도 관심인데...
이게 진짜 피곤한 날에 하루 듣는게 아니라 매일매일 좋은 컨디션이든 화장하든 상관없이 들으면 점점 어쩌라는거지 싶고.. 내가 그렇게 생겼다는 걸로만 들려요 ㅠㅠ
@@3_3乃 그럼 기분나쁘다는 미국인들은 다 열등감있어서 그러는거임...? 그냥 기분나쁠수도 있구나하면 되는건데 님도 꼬이신듯
@@krongklong8208 제가 미국에서 산 것도 아니고 당연히 우리 문화권에서의 얘기를 한건데요..ㅋㅋ 첫댓 두번째 댓 얘기랑 제 맥락을 좀 읽으세요... 님같은사람이 제가 말하는 꼬인사람임..
근데저도 누가 피곤해보인다 아파보인다 하면 할말이 없긴하더라구요.. 온갖 생각을 다하게 된다랄까.. 걱정해서 하는말이 아닌거같고, 제 얼굴표정이랑 얼굴에 대해서 얘기하는 기분이 들어서 별로 좋진않아요 ㅜ
일본에서도 이런 말 절대 하지마세요. 그냥 외국 나오면 남 외모 보고 떠오르는 말 거의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언제부터인가 서서히 주변에 사람들이 사라져갈겁니다. 이유도 모른채…
외국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하지 말아야 할 말ㅠㅠㅠ
남 외모보고 말하면 어딜 가나 똑같지 ㅋㅋㅋㅋ 근데 일본에서 피곤해보인다 아파보인다는 걍 쓰는 말일텐데
@qixmjvjoqq65677- 서양권이나 일본에 어느 정도 얼마나 밀도 있게 사신진 모르겠는데요… ㅋㅋ 긍정적인 평가는 당연히 해도 됩니다. 서양권이든 일본이든. 근데 부정적 혹은 듣는 사람에 따라 기분 나쁠수 있는 평가는 왠만큼 친한 사이 아니면 피하는게 좋은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누가봐도 너무 피곤해보이는 상황에서 집에 가서 쉬어라 라고 할 수 있는거면 써도 되는데 별 사이도 아닌데 피곤해보여. 이런 말은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게 제 경험상 결론이네요.
한국 사람들이 일본이나 서양권 나라 가서 뭔가 본심을 알수가 없다 앞뒤가 다른거 같다 친해진줄 알았는데 모르겠다 이렇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게 이런 자기도 모른채 범하는 한국에선 크게 문제 안 삼는 무례들 때문입니다. 특히 일본은 자기 기분 나쁜거로 그 자리에서 바로 또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면 안되는게 예의 혹은 배려라고 생각해서 더더욱 티 안나게 거리를 두기 시작하거든요. 그니까 왠만하면 그냥 다른 아이스브레이킹 소재를 찾으라는거죠.
@mandoole근데 누가 그런말하는거 거의 들어본 적 없는것 같긴 함. 진짜 죽기 직전처럼 보이는게 아니면 ㅎ 상대가 요즘 바쁜거 알고 있는 사이면 많이 피곤하지? 정도는 하지만
@qixmjvjoqq65677- 상대 외적인 부분 관련된 질문을 안하면 죽어요?
중학생때 많이 말랐었음
체육시간에 운동장에 다들모였고
난 농구할 생각에 너무 신나있었는데
친구가 나 피곤해보인다고 하는순간 진짜 피곤해졌음
😂😂😂
ㅋㅋㅋㅋㄱㅋ
ㅋㅋ
한국에서도 무례한 말이란게 얼른 문화로 자리잡았으면..저기에 언짢아하면 또 자기는 걱정해 주는 건데 왜 예민하게 구냐함ㅎ 한국은 외모 간섭이 너무 자연스러움
우측통행이나 하세요.. 어휴
너 되게 소심해보인다
근데 한국에시는 피곤해보인다는 외모라기보단 컨디션을 말하는거라 무례라고 보긴 힘든것같아요.
요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긴했는데 미국같은 경우는 개인주의가 바탕이지만 우리나라는 개인주의로 바뀌고있는거라 똑같이 생각하면 안될거같아요.
그리고 개인주의가 더 좋다라고도 말할 수 없기도하구요.
@@jamesschoi87 이거보고 문화사대주의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외모 뿐만 아님 한국은 이것 저것 다 간섭하잖아
저도 한껏 꾸미고 갔는데 피곤해보여 라고 들으니 기분 나쁜적이 있어요 살면서 한번도 꺼내보지 못한 말인데
사람들은 꽤 쓰더라구요😂😂😂
저는 누가 그렇게 말해도 내가 나 스스로 안 피곤하다고 생각하면 안 피곤한 거니까 '나 안 피곤한데?' 하고 그렇게 신경 안 쓰는데, 타인의 말에 그렇게 크게 좌우되는 사람들이 많은 줄 몰랐어요 😮
@@BLACK_PEARL_ 무례한 말이란거죠. 예의를 모르면 예의를 지킬 수 없습니다.
저는 결혼식날 절친한테 들었어요ㅎ 초췌해보인다고 ㅎㅎㅎ
진심으로 걱정돼서 하는 말도 무례하다 취급해버리니 나라가 망하지 나중가면 안녕하세요도 안녕하지 못하다고 받아칠 거 같아
@@가리비-r7f 걱정은 돈으로 하셈 ㅋㅋ 말로만 씨부리면 퍽이나 도움되겠네
안피곤한데 피곤해 보인다는 말이랑
아무렇지도 않은데 기분 안좋냐는 말 ㅋㅋ
문맥이나 상황에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전 미국에서 야간 항공운송일 하고 있고 제 상관이 눈 풀려서 꿈뻑 졸려고 하면 'you look tired.'해도 'oh yeah.. I didn't sleep well' 등 죽을것 같다하곤 잠깐 눈좀 붙일테니 누가 찾으면 알려달라합니다.
누가봐도 피곤한게 정상인 상황에선 명백하게 공감의 의미가 통해서 받아들이는데 주간에 일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 생산성, 실적등이 커리어에 중요한 입장에서 너 피곤해보여 라는 말은 업무효율이 떨어진다, 전문적이지 못하다, 약골이다 등 시비조의 말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럴때는 'you alright? you look concerned' 'you having a good day?'' 등 돌려말하는 방법이 있겠죠. 뭔일 있으면 알아서 알려주던지 흐려말하던지 할거고요.
뭐니뭐니해도 프라이버시가 중요하기때문에 개인적인 친분이 없으면서 공감, 연민의 모습을 보이면 니가뭔데? 라는 반응이 일반적일 수 있습니다. 친한 사람한테는 그 허용선이 높아지는거 다들 잘 아실거고요.
오.. 이런설명 원했는데....
제가 초딩영어로 미국남자랑 결혼한 사람인데 남편 피곤해보일때 안타까워서
유 룩스 타이어ㄹ드, 유룩스 슬리피. 이러거든요.
근데 남편이 기분나쁘게 전혀 안받아들이길래 영상보고 좀 놀람.. 근데 생각해보니 상황에 따라선 불쾌할수도 있을것 같네요.
@@Kuromee_xoxo찐친이나 부부사이 정도는 문제 없죠. 그게 아니라 직장동료라든지 애매한 상황이 문제.
진짜 케바케에요
저도 들어본적 있긴한데
일반적으로는 위에 영상이 대부분 맞지만
상황에 따라 진짜 달라요
전 처음에 직장 동료가 저한테 피곤해 보인다고 말하길래
속으로 뭐지? 미국에서 이런 말 안한다고 했었는데
한적 있거든요
나중에 회사분위기 파악하고 보니 그 직장동료 약간 리트리버 같은 동료였어요
물론 원어민이였고
성격자체가 뭐 돌려까거나 그런성격이 아니라 걍 남 챙겨주는거 좋아하고 하기 싫은 일도 자기가 항상 먼저 나서서 모범 보이고 그런 사람이였어요
진짜 케바케인데 대부분은 영상 말이 맞긴 합니다😅
여기도 미국인데 많이 사용하는데요...
You look tired.
아무도 저런 반응 안하고 요즘 일이 너무 많다.
진짜 피곤하다 이렇게 말하지.. 저 변호사는 완전 싸우겠다는 거네...
진짜!!!!개답답함
사람사는거 다 똑같음
아무한테나 아무때나 남발하는수준인거 아니면(그건 한국도 똑같이 다 기분나빠함..)
걍 스몰토크 수준의 대화인데...
한국에서도 나는 멀쩡한데 자꾸 안색안좋다하는 사람 싫은것과 같음 😂
진짜 피곤해보여서 피곤해보이는데 괜찮냐 하는사람한테 시비거냐고 화내는 새키가 성격이 이상한거지 😂😂
쇼츠 재밌게봤습니다❤ 댓글을 보니 은근 채널시청자 연령층이 높나보네요.. 저는 솔직히 이건 영어권 사람들이랑 같은 생각이에요. 기분이 엄청 나쁠 것 까지야 없지만 해도/안해도 영양가 없는 말이라 생각되고 특히 타인의 외모 언급 자체를 하지않는 게 사회적 매너라고 봅니다.
그리고 어느 외국인sns에서 '외모의 결점은 2분내로 해결되는 일(머리에 검불이 묻었다던가)이 아니면 꺼내지 않는게 좋다'는 글이 돌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공감됐어요.
회사에서 동료가 걱정해주는 마음으로 피곤해보인다고 3일연속 말하길래 손잡고 부탁함. 아침에 난 괜찮다고 만족하고 나왔는데 그런말 계속 들음 신경쓰인다. 너 마음은 알겠다. 고맙다. 하지만 내가 아프면 아프다고 할테니 이젠 아침마다 사람 얼굴보고 피곤해보인다 어디안좋냐 안해줬음 좋겠다고 함.
멋있어요 본받고싶어요!
제일좋은대처네요
3일 연속들음 짜증나겟네요 오지랍같고..
ㅋㅋㅋㅋ그럼 아침마다 너 얼굴 좋아보인다고 함
헉 무례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네요 .. 이제부터는 말만 걱정해주기보가는 그냥 뭐하나 더 챙겨줘야겟어요..~
사바사인거같아여 전 고맙드라구여
걍 그런 사람들만 이때다 싶어서 댓글 다는거에요. 다수는 건강을 걱정해주는 말로 생각할거에요 그게 우리 표현 방법이니까요
@@gfbox3681 맞져 모든사람이 다 외모에 미쳐서 너 못생긴거 같다 이쁜거같다 너 아파보인다 이런말에 다 발작하지는 않아서.... 걱정해주는거 같아서 고맙다고 나한테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 거 같아요!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gfbox3681아님
때에 따라 다른 것 같긴 한데.. 저 같은 경우는 가끔 들으면 괜찮다고 쳐도 평소에 많이 들으니까 좀 지치는 것 같아요 ㅋㅋㅋ 걱정해주는 건 고맙지만 기분 좋을 때 그런 말 하면 진짜 팍 식기도 하고 그래도 너무 속상해하진 마세요 되게 맘씨 조은 분 같아요
우리나라가 얼마나 외모나 상대 평가에 대해 익숙해져있는지 역으로 느끼네요
병원에서 일해서 그런지 you look tired라는 말을 서로 한테 자주 하는 슬픈 간호사들의 현실……물론 you look sick이라는 말은 진짜 아파서 걱정되보이는거 아니면 안쓰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요.. 저두 헬스케어쪽에서 일해서 그런지.. 저런 이야기 아무렇지도 않게 해요 ..
이게 아닐때 들으면 무례한 말인데 진짜 피곤하거나 아플때 들으면 인간적인 정이고 관심이고 걱정아님? 나는 힘들어보인다 이런말 진심으로 하면서 걱정해주는 사람들은 좋던데 가식떨면서 저런말하니까 기분나쁜듯
아뇨아뇨.. 저단어자체가 그냥
미국사회에서 저렇게 통용되서 그래요
진짜 피곤해보이면
how are u doing 이라고 해야해요
이건 또 다른 문화차이인데 영국에서 인사로 Are you okay? Are you alright? 이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어디 아파보이나?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냥 인사였어요..ㅎㅎ
"look"이란 말 자체에서 겉모습 평가하는 느낌 들어서 그런 듯. 한국인들은 어떻게 어떻게 보인다~ 처럼 겉모습, 외형 평가를 너무 당연하게함
@@hgoh문화차이지 머.
@@n3b6k미국 윗나라 사는데 일하다 현타 오거나 ㅈㄴㄱ 피곤해 보이면 are you alright?이나 you look very tired 바로 나옴.
걍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봄.
제기랄 그것도 모르고 계속 썼었는데 ㅠㅠ 고마워요! 다행이 내 주위사람들은 내 의미를 나쁘게 느끼지 않고 말 그대로 받아주었던 거군.
당신이 맞을 수도 있지 않나요.. 저도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 유튜브에서 말하는 내용들 하나도 공감이 안가네요..
@user-sy8sf1lb1w 흠 그럴 수도 있겠네요.. 물어봐야겠어여
@user-sy8sf1lb1w으엑 오히려 저런말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user-sy8sf1lb1w으엑 오히려 저런말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냥 사람에 따라 다른듯해요
근데 진짜 사바사같은게 댓글보고놀람…
나는 피곤해보인다는 말 듣고 기분 안좋았던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ㅜ
ㅠㅠㅠ...
이게 문화차인듯요~한국에선 외모언급을 많이 하니까 돌려서 말할필요 없기 때문에 피곤해보인다고 들었을때 어제 잠못잤어?
요즘 바뻐?이런 근황에 대해 묻는것 같은 느낌인데 영어권에선 영상속 아란님 말씀깉은 느낌인듯요~
맞음 문화차이라는게 공감 안되는게 많네요
독일에서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예쁘다 못생겼다를 떠나서 피곤해보인다는 말도 예의가 아니래요 이런 문화는 한국에서도 정착됐으몀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독일 7년째 거주중인데...안그래도 이 비디오를 보고 독일친구들하고 오늘 얘기해봤는데, 걱정해주는거 아니냐며..그게 뭐가 문제냐고했어요 😅 혹시 독일 지역 마다 “Du siehst müde aus"라는 문장의 뉘앙스가 다른걸까요? 말씀 전해들으신 출처가 어디실까요? 정확히 알고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
문화도 있지만 성격차이도 있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도 사람마다 같은 말 받아들이는게 다르듯이...
저도 외모에대한 말하는거 좋게 안보는데 피곤해보인다는건 실제로 좀 쉬라고 배려해주거나 커피사주는경우 왕왕있어서 별생각 없는데.. 아파보인다도 마찬가지고
근데 그게 비꼬는 표현으로 쓰인다는게 놀랍네요
왜? 문화차이인거지 걱정해서 물어보는건데 난 한국 문화가 더 좋음 피곤해보이니 더 배려해주고 신경써주는건데
왜?? 걱정일수도있잖아 자격지심아니냐 저정도로 받아들이면 받아들이는인간이.이상함 애초에 한국은 피곤해보인다는말이 비아냥의도가아닌데 미국은 그래??가끔 그런거 있음 미국은 얼굴작다는게 새대가리같다는뜻임 반대로 미국인이 동양인보고 너 영어잘한다는 한국인한테는 인종차별임
근데 한국인인 나도 저 말 들으면 진짜 그냥 뭐 어쩌라고 싶음ㅋㅋ 피곤하다 하면 풀어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건 꼴값이지
그건 걍 니가 꼬인거지
@@user-nh7yn7dt9o 상황에 따라 다름 ㄹㅇ 피곤해보여서 걱정해주는 거면 당연히 감동인데 전혀 상관 없는 때 멀쩡하게 생활 잘 하고 있는데도 갑자기 피곤해보인다고 소리 들으면 힘 쮹 빠짐
You look sick 이거는 20년전 처음 미국와서 뭘 모르고 친구가 아파보이길래 했다가 친구가 기분 나빠했던 기억이 있다. 그 이후로는 저렇게 묻기보다는 hey, you ok? You seem low energy 정도로 묻거나 (아주 친한 경우) 그닥 안 친한 사람이면 그냥 how are you doing만 묻고 더 안 캐물음
배워갑니다 ㄱㅅㄱㅅ
글쿤요..그냥 '관심꺼라'이거네요..
@@라크메-z2i 그보다 you look sick의 sick이 역겨운 이라는 뜻도 있어서 “너 역겨워보여”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요. You look like you are not well 이라고 해야 아파보인다는 의미가 오해없이 전해질 것 같아요.
@@Akdcacac you dont look so well 이 더 듣기 좋음.
@@blank336 👍🏻굿 동의합니다
나는 미국 살다가 한국 와서 아직도 적응하기 힘들고 또 들을때마다 짜증나는게 만나면 "살 빠졌네?" 아니면 "살 쪘네?" 대놓고 바로 외모품평 날라는게 진짜 싫음. 살 빠졌네 라는 말은 뭐, 한국 정서상 일종의 기분 좋게하려는 말 일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어쨌든 아웃룩을 평가하는건 무례하다는 사실은 안변함. 그래서 나는 지인들 만날때 지인이 살이 쪘든 빠졌든 아웃룩에 대해선 절대 언급 안함. 안부를 물어보지.
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ㅋㅋ 대학시절에 한국 유학생이 현지 미국인한테 칭찬이랍시고 말랐네 날씬하네 이ㅈㄹ 하다가 현지 미국인이 저보고 쟤 왜 저러냐곸ㅋㅋㅋㅋㅋ
단순히 ‘살빠졌네?’ ‘살쪘네?’ 이러면 기분 나쁘긴 함. 근데 진짜 나랑 가까운 사람이 ‘살빠진거 같아 요즘 무슨 일 있는거 아니지?’하고 걱정어린 말투로 말해주면 또 고맙던데..
어떤 말투로 어떻게 말하느냐가 더 중요한듯
그냥 미국가서 살아
문화가 다른데 우리가 서양문화에 맞춰야 하냐?
그게 정답같아?
@@TheMdigiㄹㅇ ㅋㅋ 무슨 선민의식 가진것도 아니고ㅋㅋ 한국에 자연스레 문화적으로 잡힌거도 굳이 한국 와서 기분 나쁘다 하면 도대체 뭔 말을 해줘야함 ㅋㅋ 나가살란 말밖에 못듣지
뭔 짜증까지 ㅋㅋㅋ 살에 유난히 민감한걸 보니 혹시..
우리나라도 기분 나쁨. 아무것도 안했는데 피곤해 보인다는 건 너 얼굴 흘러내린다는 거잖아. 그래서 가지도 않은 회식 달렸다고 변명하고 있음 ㅋㅋㅋ 왜 내가 변명을 하는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엥, 걱정되어서 물어보는건데; 그렇게 받아드리시는게 놀라운
"너두 그래보인다 야" 그러면되잖수😅
@@미세먼지-j1q 걱정해달라한적도 없고 뭐 어쩌라는건지도 모르겠음
걱정되서 한 말이긴 한데 상대가 기분나빠하면 미안하다고 하고 그런 의도 아니였다고 말 하면 그것도 좀 받아주라..
끝까지 아니 넌 내 기분을 망쳤으니까 니 의도따위 중요하지 않아라고 하는건 상대도 니 기분이 상했든 말았든 난 그런 의도 아니였는데 뭐 어쩌라고 하면서 사과 안 하는거랑 똑같은거잖아
그러니까 '서로' 이해하고 받아 들이자
쓸데없는 자존심 싸움 하지말고
ㄹㅇ 빨리자고 개운하게 일어나도 너 얼굴 창백해보여 그러면 늦게 잤다고 변명하게 되고.. 가족이하면 정말 날 걱정해서 하고 정말 나도 몸이 안좋은 경우가 많아서 변명을 안해도 되는데
꼭 이런말은 날 별로 걱정도 하지 않는 지인이 말하니까 괜히 기분이 찝찝함
나는 개인적으로 '피곤해보인다'는 그리 나쁘게는 안들리는데 '오늘 기분 안좋아?'이 말은 ㄹㅇ 딱 기분 안좋아짐. 별 생각없다가 저 말들으면 바로 기분 안좋아짐. 진짜 마법의 언어
영어에서는 비언어적인 부분이 한국어랑 달라요~ 케바케일 수있지만 제가 목격한 일부는 음성에서 상당히 판단적이고 손윗사람이라도 되는 듯한 뉘앙스예요~ 친절하게 너 문제있어보인다도 아니예요~ 솔까말 정신못차렸지 뒤질래같은 느낌
기분 안 좋아보인다는 진짜 그지같음 무표정인데 왜 그런 무례한 소리를 하는지
우리나라에선 그런게 걱정스럽다 라는 늬앙스로 비춰져서 그런거 같아요 이런 문화차이 잘 알아갑니다😊
무례한게 맞지 저 모든 말들이 다 상대 외형 평가하는 것에서 시작되니까
예전에 설리가 말했다 외형 보고 할 수 있는 말은 너 빨간색 옷 입었네? 이 정도라고
@mandoole긍정적인 말들은 괜찮을 것 같아요. 오늘 스타일 멋있다 이런것들. 대신 진심일때만
@@Sandman-n2i 그것도 싫다잖아
그냥 외모에대한 모든 말이 싫대
그러면서 약 쳐빨고 물건 훔치고
소리지르고
와...나는 항상 피곤해서 저게 무례하게 들릴지는 몰랐는데...
ㅋㅋㅋㅋㅋ 저두욬ㅋㅋ 맨날 피곤한 상태라 그런 얘기 들으면 맞아요ㅠ 피곤해죽겠어요 이러는데
안 피곤한 사람들 부러워요
앗 저도요...ㅋㅋㅋㅋㅋ저도 늘 피곤한 상태라...무례하게 들릴 지는 몰랐네요..
저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 피곤한 상태고 제 주변 사람들도 제가 허약한걸 다 알고있어서ㅋㅋㅋㅋㅋ 그냥 아침마다 하는 대화가
너 왜 이렇게 피곤해보이냐?
피곤해…..피곤하니까…
이걸로 시작하는 것 같아요 ㅌㅌㅋㅌ
이런 말 많이 듣는 편이라 기분 나쁜 거 너무 이해되네요.. 진짜 피곤할 때 들으면 고마울 수 있지만 그냥 눈 밑에 살이 없는 편이라 피곤하다는 말 자주 듣는 사람으로서 매우 별로... 이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스트레스 받아서 생얼로 밖에 안나가요 😂
한국에서도 무례한 말이라고 느꼈어요. 내가 무심코 정말 걱정돼서 그말을 했을때 상대방이 대답할 말을 찾지못할때 진짜 민망하고 미안하더라구요
...? 한국에서 누가 저 말을 무례하게 느낌? 예민한 사람이나 진짜 뭔 일 있는 사람이나 과민반응하지;; 너 피곤해보인다ㅠ 하면 엉 오늘 좀 피곤함ㅠ or 엥? ㄴㄴ 화장 안한거임 이러고 말지
@@hj_k9672그게 왜 과민반응인건데 안피곤한데 너 피곤해보여 ㅠ 이러면 솔직히 기분 좋다가도 나빠짐 특히 화장유무로 그런말이 나왔다면 더더욱
@@탱구리-q9y 말하는 사람 의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도..
@@탱구리-q9y피해망상 ㅋㅋ 그냥 별 일 없다고 하면되지
여기 뭐 누가그럼? 이런 사람들은 사회성을 혹시 밥말아 먹었나..? 별일 아니게 느끼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는거지 그냥 그런 사람도 있나보네 하면 될거를 왜 니가 이상함 이런 식의 말을 하는거지? 공감능력도 지능인데 정말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은듯.. 그냥 이런 댓글보고 니가 예민하니 마니 굳이굳이 댓글 쓰는 것도 예민한거로는 매한가지인 것처럼 보임
진짜ㅋㅋ 누가 저보고 어디 아프냐면서 묻는데 이건 진짜 걱정하는것 같지도 않고 그냥 생각없이 내뱉는말같아서 진짜 기분나쁨.. 심지어 그날 컨디션도 괜찮았는데ㅋㅋㅋ 그런말 들음 어쩌라고? 밖에 생각안듦
저는 원래 안색이 좀 안좋아서 어릴때부터 자주 피곤해보인단 말을 들었는데 들을때마다 기분안좋더라구요.. 그래서.. 뭐 어쩌란거지 싶고..; 정말 할말 없게 만드는..ㅎ
원래 그런 사람한테 하면 무례할 수 있지만 평소에 건강해 보이던 사람이 초췌해 보이면 할 수도 있는 말이죠.
@@sjg4388근데 보통은 타인을 그렇게까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막 내뱉는 경우가 더 많은게 문제
저도 이런말 자주듣는데 진짜 짜증나요;;;어쩌라는건지;;피곤할때 들으면 더 피곤해지고 짜증남, 안피곤할때 들으면 갑자기 좋았던 기분 싹 가라앉고 피곤해져서 짜증남. 걍 아무것도 하기싫어져요
ㄹㅇ 저도 저런이유로 저런 말 안 하는데 우리 나라 사람들은 자기한테 관심 가져준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있긴하더라구요.. 쉽지않은 사람의 맘..
👍
진짜 피곤할때는 ㄱㅊ기는 함
걱정을 꼭 외모 상태 언급으로 할 필요 없는데 피곤해 보인다는 말이 한국인들 입에 붙어서 어쩔 수 없는 듯 그냥 어떻게 지내? 요즘 바빠? 일 많아? 정도로 상대가 먼저 피곤한 상태임을 말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는 게 적당함
하.. 베프가 만나면 웃으면서 첫마디로 '왜 이렇게 피곤해보여?' 혹은 '잠 못자고 나왔구나~' 할 때가 있는데 보통은 '아닌데! 컨디션 완전 좋은데 왜 피곤한 사람 만들어ㅠㅠ' 라고 대응하지만
가끔은 그냥 멕이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대답안하고 넘기기도 하고, 어떤날은 '너야말로 엄청 피곤해보이는데- 무슨일이야?' 하고 맞받아칠 때도 있어요.
정말 나에게 무슨일이 있다는걸 알고, 걱정되어서 물어봐줄 때 아니고는 어떤 문화권에서든 듣기에 유쾌한 말은 아니죠~
너야말로 피곤해 보이는데 무슨일 있어? 이거 넘 좋은 대답같아요 👍👍
피곤해보인다, 아파보인다 소리 자주 듣는 편인데… 진짜 기분 나빠요ㅠㅠ
온갖 생각 다 나게 해요… 다크써클이 심한가? 피부가 칙칙한가?
물어보면 그런 의미 아니고 눈빛이 그래보인다고 그러는데…
그래도 뭔가 기분 나빠요ㅜㅜ 상대가 걱정해서 하는 말일 수 있어 티 안내고 난 괜찮어.. 라고 답하지만..
괜히 화장실 가서 얼굴 둘러보게 되는…
헉 난 저말 들을때마다 나 신경써주고 걱정해주는게 느껴져서 항상 고마웠는데… 실제로 내가 많이 피곤하고 컨디션 안좋을때 딱 캐치해서 말해주니까 어떻게 알았지 싶고 나 많이 생각해주는구나 싶어서ㅎㅎ 나라마다 같은 말에도 생각과 반응이 많이 다르네요 외국에선 조심해야겠어요😅
저도 누군가가 저에게피곤해보인다는 말듣기싫어서 상대방에게도 절때 안쓰네요
저도 독일에서 독일어로 미국 전직장동료한테 ‘너 아파보인다.. 괜찮아?’라고 했다가 ‘그래서 뭘 말하려고 하는건데?’라고 답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참고로 아프다고 본인이 먼저 말해서 저는 동감하는 의미로 말한건데… 미국에는 이런 문화군요…)
그정도군요...
맞아요 그래서 제가 기분이 나빴었나봐요 무례한 질문이라 어디 아파요라는 말을 들었는데 기분이 확 상하더라구요 힘든일을 하고 있는 와중에 그런말을 들으니 내가 속도가 느린가 아님 다크서클이 심해졌나 별 생각이 다 들고 ㅋㅋ
아란님은 늘 생기넘쳐보이고 미소가 사람을 기분좋게해용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은사람은 너무 부럽..피곤한지도 모르고 미쳐서 할수있는일을 나도 찾고싶음
문화를 떠나서 뭐든 책임질수 없는 말은 안하는게 났져
피곤해보인다는 걱정의 참견일 수 있지만, 부었다 피부가 상했네 등 외모적 발언이 괜찮다고 생각하는건.. 문제가 있긴 한것같아..
저도 피부가 하얗고 다크서클,혈관이 잘비치는 피부라 아파보인다,피곤해보여라는 말 정말x100 모르는사람한테도 듣는데 정말 자주듣다보면 기분나쁘고 무례하게 느껴집니다 ㅠㅜㅜ 한국에서는 무례한줄 모르는거같은데 살찐거같아 처럽 자주듣게되면 기분이 나쁜말이에요
피곤해보인다했는데..
하고싶은말이 뭐야?하면
왤케 꼬였어?하는데..
역시 문화가 다르긴 다르네용😅
미국가서 살고 싶네요.. 한국에서 저런 말 진짜 밥먹듯이 들어서.. 외모에 대한 얘기를 너무 많이 듣는데 어떻게 대답할지 모르겠고 나만 예민한 사람같고 ㅠㅠ 문화가 바뀌면 좋겠어요 ㅠ
캬 회사에서 저런말 생각없이 하는사람 은근있는데 꼭 하는사람만 해댐 진짜 "그말이 퍽이나 도움되겠다 "
그래서 미국회사 다니세요?
@@caseylee8528이런 애들 거르면 되는거구나
@@우주-f7c 누굴 거르고 말고는 네가 그럴 위치가 될 때나 하는 것이란다.
@@caseylee8528 더욱 더 확신을 주네 ㅋㅋㅋ 넌 진짜 걸러야겠다
님이 걸러지신듯..ㅠㅠ안타까워라
그냥 "너 되게 피곤해보인다" 하면 당근 기분 나쁘지.. "많이 피곤해 보이는데 무슨일 있어?" 하면 오히려 신경써주는 것 같고 상대방도 기분 좋음..
와 너무 이쁨
얼굴, 목소리, 표정 모든게 완벽 그 잡채
좋은 문화인 것 같아요
근데 나도 저런 말 기분 나쁘더라. 어디 아퍼? 오늘 왜 이렇게 피곤해보여? 잠 못 잤어? 라니... 푹 자고 풀메하고 나왔는데 😂
언니 근데 너무 아름다워요...... 붉은색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을 사랑과 정성을 담아 오랜시간 가공한 것 같아요............. 눈부시게 아름답다는 표현도 배우고싶어요 어떤게 있나요..? 언니에게 해주고싶어...🥲
한국에서도 그런말 자주들었는데 저같ㅇ은 경우엔 걱정해주는 말로 들렸어요. 외국인이 you look sick이라하면 이해할거에요. 미국인은 그런말안하니깐
전 비타500도 하나 주면서 말하더라구요. 감동했던 기억이.ㅜㅜ.
저 말 솔직히 무례한 말임. 그냥 모든사람한테 시비거는거 아니면 하지말면 좋겠어요.
저는 저이야기 들었을때 저 지금 완전 상큼한데 무슨소리하시냐고 하는데 ㅋ
급식실에서 밥먹는데 친구가 너 뭔일 있어? 아니 그냥 우울증 걸린 사람같아..ㅎ 이러는데 그냥 비꼬는것처럼밖에 안들리고 기분 너무 나빴어요. 고등학생이 뭐 즐거운일이 매일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는건데 밥먹는데 함박웃음 짓고있어야 하나요..? 그렇다고 인상쓰거나 멍때리지도 않았고 그냥 평소처럼 먹은건데;;
직장생활하고나서는 저 말 진짜 싫어해요 ㅋㅋㅋㅋㅋ 특히 관리자가 했을 때….
한국인들은 타인의 외모에 대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요ㅎㅎ 솔직히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전반적으로 부족함
근데 저 말은 한국에서도 되게 기분 나쁜 말.... 저 변호사분 말씀처럼 저도 대체 그 말을 왜 하는지 그 자체가 이해 안가더라구요... 그 말을 하는 저의가 뭐야? 내가 무슨 대답을 하길 원해? ..... 어휴...
잉 댓글들 이해가 안되넹.. 그냥 사람 바이 사람인 것 같은데…..ㅜㅜ 저는 오히려 체질이 허약해서 매번 아프고 피곤한 사람이라 ㅜ 주변사람들이 저한테 저렇게 말해주면 ‘너 피곤해 보인다… 괜찮아?’ 이런 걱정을 해주는거라는걸 알아서 너무너무 고맙던데요…..
다들 너무 무례하다는 쪽으로만 몰고 가시는듯 ㅜㅜㅜ 오히려 아픈데 아무도 신경 안써주면 살짝 서운할듯한데…
우리나라에서도 쓰지 말아야 할 표현인 것 같음. 저런 말 듣고 기분 좋을 사람이 누가 있냐고ㅠㅠ
저는 친구들하고 서로 걱정하는 의미로 많이들 써요…
강단있고 지혜로운 어드바이스를 주어 저도 이 분 인스타그램 팔로우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요👍🏼
진짜 엘레강스라는 단어가 잘어울리는 사람같아요. 당신요
문화 배우는게 좋네용,,,, 이게 진짜 영어란 느낌
우리학교 영어회화때 무슨 문장에서 너 피곤해보인다 잘 못잤니.? 라는 영어 문장이 나왔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이거 진짜 무례한거라 하심
온갖 제스처 하나하나가 너무 우아해요
맞아요 그런 말을 왜 하는지 멕이는 것도 아니고 어쩌라고 커피라도 사주면서 그러면 밉지나 않지 생각 없는 사람들이그런말 잘함
맞아요, 언어는 문화의 일부이죠! 문화를 같이 알아가면 언어배우는데 정말 많이 도움이 될거 같아요. 또, 언어를 배우면서 문화를 자연스레 알아가게 되는거 같고요 ^^
상대가 피곤해 보여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
만나면 걍 좋은아침요~! 날씨좋요네요!하면되지 왜 안색을보고 인사를 하는것이냐....
한국에서도 처음 보는 사람이 저렇게 말하면 무례한건 맞지만 직장상사 혹은 친구가 피곤해 보인다 이런 말이 일 열심히 했구나, 바쁘구나 혹은 몸 관리 좀 하자 이런 챙겨주는 느낌? 걱정해주는 느낌? 한국에서는 친근감의 표현인것 같아요. 말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 받아지는 느낌이 틀리겠지만
ㅇㅇ 나두 피곤해보인다고 하면 고마움.. 실제로 피곤한게 맞기도 했고
@@hgfhj689jgjk너님 성격이 ㄹㅇ ㅈ같거나 친한 친구나 동료가 없어서 그럼.
You look은 좋은 형용사에만 써야겠네요^^
Gorgeous good pretty 등등
그조차 상황에 맞아야하겠지만!
미국여행갔을때 투어 미국아저씨가 피곤해보인다 묻던데 근데 진짜 피곤한 상태였음 그때 졸린눈이였고 무례하다생각은 안들어요
잠시만요 아란님... 쇼츠에서 종종 뵜었지만 흑발에 레드벨벳 코디가 넘넘! 예뻐서 댓글남겨봐요😊
원래 격의없이 가족대하듯 하는게 한국 문화입니다. 형누나 같은 호칭도 외국에선 가족한테만 쓰죠. 시대가 바뀌어서 생까면 배려라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정없다는 사람도 있고 막말을 해도 솔직하다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싸가지없다는 사람도 있죠. 중요한건 말이 아니라 그안에 담긴 마음인 거겟죠.
와우 .. 전 북유럽에 살고있는데 너 피곤해 보인다 하면 자기 어제 뭐했는지 왜 피곤한건지 기나긴 여정의 스토리가 시작되는게 대부분같아요. 신기하네여
와....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요.. 이게 영어권나라에도 비슷한 문화일까요?
아닠
.영어는 안들리고 아란님만보여요...참예쁘고 매력적인분❤
우리나라는 걱정해주는 척하면서 누가봐도 풀메인 사람한테 피곤해보여요😢 이래요ㅋㅋ
님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거임 일반화 하지마셈
은근 돌려까기하면서 맥이는거같음.. 속뜻은 풀메해도 니얼굴 피곤해보여 ㅋㅋㅋㅋ 개싫음
20년 전 대학 다닐때 내 친구들 중에 유독 저 말 하던 친구가 있었지. 그때는 친구 생각해서 해주는 말이라고 백번 양보해서 이해하더라도 요즘 2024에도 저러는 한국애들 있으면 그냥 멀어져. 이유는 1. 덜떨어진 글로벌 감각. 2. 나르시시트 이기 때문.
알바로 학생들 영어 가르치는데, 애들 학교 갔다오고 how are you today?하고 물어보면 다들 피곤하다 하고 실제로도 쓰러질것처럼 피곤해보이니까 yeah, you look very tired today하면서 공감해줬었는데 안좋은걸 알려주고있었네요
지금까지 본 영상중 제일 잘어울리고 예쁨
인정. 진짜 너무 인정. 쇼츠 내리다가 이렇게나 공감가는 말이 나오다니. 외모 언급은 한마디로 저급해보임. 약간 엄청나게 나이가 어린 어린이가 아무 필터링 없이 웅웅웅웅우 찡찡찡 하면서 얘기하는 느낌 도대체 어쩌라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무례함 + 무식함
정말 어쩜 이렇게 야물딱지고 사랑스럽게 알려주실수있는지....
울 학부모 엄마들 맨날 그말해요!
짜증나게! 본인들 무례하다는걸 몰라요.
모질이 맘들 ㅜㅜ
친구나 지인이 실제로 많이 피곤해보여서 진짜 걱정해주는 마음으로 저 말을 하면 백퍼 어제 잘 못잤어, 요즘 안 좋은 일이 있어서.. 등등의 답과 함께 고마워하지만 돌아서면서 잠깐 스치듯 떠오르는 떨떠름하거나 급침울해진 그들의 표정을 몇번 본 후 그 말이 실례일 수도 있겠다는 깨달음을 얻어 요즘 그 말은 가족들한테만 씀.
그럼 피곤해보인다고 걱정할려면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피곤할때 물어봐주면…정말 천사가 따로 없지만😢
나아는애가 남 꼽주거나 멕일때 저런말하는데ㅋㅋㅋㅋ ㅈㄴ불쌍하다는표정 지으면서 "야~~~너 오늘 피곤해보인다~~얼굴이 많이 상했어~~"하고 비웃음,, 멀쩡한애한테
아란쌤! 오늘도 아름다우시고~
오늘도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붉은색이 ㄹㅇ잘어울리시네
오... 정말 걱정돼서 한 표현이었는데 무례해 보였다니.. 너무 미안해지네요ㅠㅠ 앞으론 다른 표현을 찾아봐야 겠어여..
한국에서도 이런말하면 욕 먹음.. 나도 회사동기가 저지랄 하길래 니 얼굴은 365일 아픈거 같다고 대답함
아름답다~ You're beautiful.
1,2번 대처방법도 사실 "아니 왜?난 그저 피곤해보여서 걱정해준거 뿐인데?ㅋ"라고 맞받아칠수 있고 3,4은 진짜 무례가 본목적이였으면 "아니라고는 말못하나보네ㅋ"로 깔수있을것같은..
헉 그렇군요ㅠㅠ 친구가 다크서클이 유독 진하길래 you look tired today 했는데.. 아이구 담부턴 안써야겠어요
미군부대 헌병대있을때 나 맨날 피곤해보인다고 미군들이 걱정해줘서 감동이였는데 이자식들이... 😅
맞아요.그말듣는순간 피곤하게느껴짐
헐…같이 일하는 언니들이랑 걱정반 안부반 거의 아침인사인데…상상도못햇어요😢 힘들어보인다 오늘도 힘내자 라는뜻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