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엄마가 너무너무 심하게 저를 도구로만 삼아서 상처가 컸어요. 연 끊고 사는데 이번에 결혼하면서 엄마를 초대해야 친척들도 많이 올 것 같고 해서 억지로 눈 딱 감고 결혼식 하루만 초대해서 식 잘 치루자고 결심했는데 그뒤로부터 밤에 잠이 안오고 시도때도없이 눈물나고 우울증 증상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식때 그여자 초대 안해야겠다고 계획 수정했더니 다시 감정이 좀 괜찮아졌어요. 엄마를 내 결혼식에 부른다는게 뭔가 학폭 가해자를 초대해서 친한척 해야 하는 느낌이랑 비슷한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그 생각만으로도 힘들더라구요. 주변에서 뭐라고 수근거리든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답인 것 같아요. 자식을 인간으로 존중 안하는 부모님 옆에서 억울해 하고 홧병 걸리면서 사는 분들 더이상 힘들게 살지 마시고 연 끊고 사세요. 그래야 본인이 제대로 살 수 있어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언니와의 차별에 막말에 일관적이지 못한 태도 등으로 존중을 못받고 자라 엄마랑 연끊고 사는데, 저희엄마는 기억왜곡이 아니라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오더라구요. 나도 나 부모로부터 차별받았다. 차별 안받고 자란 사람이 어딧녜요. 40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언니와 차별하며 대하고 사위에 손주까지 차별합니다. 엄마 덕분(?)에 저는 늘 제가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이 아니라고, 별볼일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엄마를 벗어나 제 가정을 꾸려 잊고 사는데도 자기효능감이 잘 안생기네요. 저도 행복하고 싶어요.. 저정도면 괜찮은 인간이라고 자기혐오와 불안에서 벗어나 행복한 사람이고 싶네요 ㅠ
부모님은 제가 소외를 당하거나 망신을 당하면 제 맘이 아플거라 맘 아파하시는게 아니러 왜 나같은 자식을 가졌을까 하며 눈물을 훔치며 자책하세요 왜 나같은 인간이 자기 딸일까 세상 무너지는 표정을 지으며 쌍욕을 혼잣말 하시며 입을 닫아버리세요 제가 왕따를 당하든 제가 어디 가서 사기를 당했다는 소문을 듣든… 누구야 얼마나 맘이 아파? 가 아니라. ㅅㅂ 내팔자야!!!! 하고 고개를 돌려버리심
저도 비슷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 비슷한 상황을 많이 겪었는데요, 최근 저도 어이가 없어서 멘붕온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사연자님처럼 농담으로 '엄마가 맨날 그랬잖아~'라고 넘겼는데 몇시간 후에 울면서 저를 불러내더니 어떻게 너는 어릴 때 일을 못 잊고 아직도 과거에 사냐, 이렇게 내가 나쁜사람이 된 것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냐, 나 너무 슬프다 하시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독립해서 일년에 한두번 부모님을 방문하지만 이럴 때마다 이렇게 확실하게 정을 떼줘서 고맙다 싶기도 합니다. 원체 제 감정이나 제가 어릴 때부터 상처받아온 것들 등등에 관심이 별로 없다는건 알았지만요 하하하 ㅋㅋㅋ
부모와 구분되고 구별되서 살아야지 부모의 인생과 내 인생을 구분하지 못하면 종속, 속박으로 자식이 아니라 노예입니다. 보이지않는 감옥에 자식을 가둔 간수같은 부모들은 자각못하는 학대자일뿐. 성인이 된 20세 넘었으면 부모와 거리두기에 바로 들어가야.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고 통제하는 부모와 별거를 계획하고 자립해야.
저도 부모한테 양가감정 있어요. 어린시절 가정폭력 집안에서 자랐어요. 지금은 거리를 두고 할 도리만 하고 살아요. 어차피 얘기해도 기억도 안난다고 하고 그럴수도 있지 이런식이라 이제 말 하기도 싫더라구요. 이제는 연만 안끊었지 그냥 마음의 문을 닫고 할 도리만 하고 거리를 두니까 훨 편해졌어요
자식을 깔고 앉는다...고도 표현하던데요 딱 맞는 말입니다. 부모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지만 그들은 예의를 안지키죠. 함부로 대하고, 낳고 키웠다는 것을 특화시켜서 자식의 감정이나 자식 자체가 하 순위입니다. 대체로 엄마란 존재들이 잘 안지키고 선넘는 일이 다반사에요. 그냥 거릴 두고 딱 무표정하게 할말만 하고 볼일 끝나면 바로 일어서는 것이 답. 말도 길게할 필요없어요. 묻는 말에만 선택적으로 답하거나 거의 반응없이 패쑤하는게 건강해집니다.^^ 숨넘어가고 홧병생기는데 저들은 1도 모릅니다. 그래서 20세 이상 성인이 되면 독립적으로 살아야 해요. 생활도, 정신도 물질도 너무 의지하지 말고 완전한 독립을 하되 진정한 독립은 경제적 독립이란 사실 잊지 마세요~!
저도 상당한 억압 및 부정적 메세지와 통제 및 외가친척들 모였을때 사촌들과의 비교, 성인이 되고나선 통금아닌 통금시간, 사촌형인 저를 만나겠다고 찾아온 고모 아들과의 술자리에서 아버지의 지속적인 전화와 욕설 및 어머니의 " 시끄러우니 빨리 들어와 " 라는 말. 성인이 되고나서 어떤식으로의 존중과 배려없는 말과 행동등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아무생각도 나지 않게 됩니다. 무슨말도 할 수 없고 머릿속이 새 하얘져서 횡설수설하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 거봐, 다 니가 이상해서 그런거지 " " 니가 똑바로 안사니까 괜히 합리화시켜서 말하려고 하니까 말을 못하지 " 등의 말로 마무리가 됩니다. 결국 저는 혼자 자책하고 제가 진짜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싶고, 예전에 상담소를 찾아가봤지만 몇개월조차도 기다려주지못하고 " 왜 상담하러 가는데도 달라지는게 없냐, 괜히 돈 버리고 거기 뭐하러 가냐 " 식의 말이 지속적으로 나와서 스스로 상담을 끝내기도 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일만하고 눈치보고 행동하면 답답하지만 비난을 듣지는 않으니까요. 이젠 분노나 억울함등의 감정도 제대로 느껴지지 않고 식구들과 있는게 불안하고 불편합니다. 말걸어주는것도 싫고 말하기도 싫습니다. 어떠한 생각도 들지않고 그저 삶의 끈을 놓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참고로 일은 가업을 이어서 하고있습니다.
저는 어려서 부터 어머니가 저한테 유독 하소연을 많이 하셔서 울화통이 일어서 힘들어요. 오죽하면 제가 정신과 약 먹으면서 심리 상담도 병행하고 있을까요. 수년 째 도도리표 인데, 하지 말라고 말해도 '그럼, 니가 듣지 말어. 자식한테 하소연 할 수도 있지 내가 죽여야지' 이 레파토리... 그렇다고 또 독립하다 그러면 누가 하지 말라 그러냐면서 적금 드는데 돈 달라, 뭐 하는데 돈 달라... 저는 이제 항변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제 인생을 포기 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왜 가해자 때문에 본인 인생을 놓아버리나요. 끝나지 않는 고통에 많이 힘드시겠어요. 부모, 형제, 친구같은 관계의 이름표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관계의 내용이 중요하지. 어떤 관계가 내 인생을 해친다면 그 관계를 버려야해요. 부디 고통스러운 관계를 떠나 스스로에게 충실한 삶을 사시기를 응원합니다!
저도 엄마가 너무너무 심하게 저를 도구로만 삼아서 상처가 컸어요. 연 끊고 사는데 이번에 결혼하면서 엄마를 초대해야 친척들도 많이 올 것 같고 해서 억지로 눈 딱 감고 결혼식 하루만 초대해서 식 잘 치루자고 결심했는데 그뒤로부터 밤에 잠이 안오고 시도때도없이 눈물나고 우울증 증상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식때 그여자 초대 안해야겠다고 계획 수정했더니 다시 감정이 좀 괜찮아졌어요. 엄마를 내 결혼식에 부른다는게 뭔가 학폭 가해자를 초대해서 친한척 해야 하는 느낌이랑 비슷한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그 생각만으로도 힘들더라구요. 주변에서 뭐라고 수근거리든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는게 답인 것 같아요. 자식을 인간으로 존중 안하는 부모님 옆에서 억울해 하고 홧병 걸리면서 사는 분들 더이상 힘들게 살지 마시고 연 끊고 사세요. 그래야 본인이 제대로 살 수 있어요!
무슨 기분인지 알거같네요
부모를 끊으면 친척들도 자연히 끊기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저도 이날만 참자참자 하고 넘어왔는데 그냥 아무도 오지않아도 외로움이 백배낫더라구요
잘알아요.
에고~~~ 그 마음… 님의 힘든 마음 알거같아요. 힘내세요.
결국 저는 이렇게 살고 있더라구요;;;
결혼식 잘 하셨나요
그렇게까지 싫다는 님 마음을 아는게 중요한 거 같아요
적당히 맞취주다 보면
또 자아는 없고
엄마 감정 맞춰주는 그 여자 딸로밖에 못 살거든요.
외로운게 낫습니다.
자기 감정에 솔직하게 당당하게 사시길
응원합니다.
부모가 힘 있을때
독립해야함
부모가 힘 없고 병들었을때
분리해서 나오긴
죄책감까지 더해져서 불가능해짐
법륜스님 말씀에
내가 죽을거 같으면
일단 내가 살고 봐야지
효도 운운할 필요 없음
10:38 못 참고 화낸게 중요한게 아니라 엄마의 반응에 대한 내 진짜 감정은 엄마가 화나게 할때의 감정이 진짜 감정
그때 어떤 감정이 드는가가 중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언니와의 차별에 막말에 일관적이지 못한 태도 등으로 존중을 못받고 자라 엄마랑 연끊고 사는데, 저희엄마는 기억왜곡이 아니라 그래서 뭐 어쩌라는거냐며 적반하장으로 나오더라구요. 나도 나 부모로부터 차별받았다. 차별 안받고 자란 사람이 어딧녜요. 40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언니와 차별하며 대하고 사위에 손주까지 차별합니다. 엄마 덕분(?)에 저는 늘 제가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이 아니라고, 별볼일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엄마를 벗어나 제 가정을 꾸려 잊고 사는데도 자기효능감이 잘 안생기네요. 저도 행복하고 싶어요.. 저정도면 괜찮은 인간이라고 자기혐오와 불안에서 벗어나 행복한 사람이고 싶네요 ㅠ
부모님은 제가 소외를 당하거나 망신을 당하면 제 맘이 아플거라 맘 아파하시는게 아니러 왜 나같은 자식을 가졌을까 하며 눈물을 훔치며 자책하세요 왜 나같은 인간이 자기 딸일까 세상 무너지는 표정을 지으며 쌍욕을 혼잣말 하시며 입을 닫아버리세요
제가 왕따를 당하든 제가 어디 가서 사기를 당했다는 소문을 듣든…
누구야 얼마나 맘이 아파? 가 아니라.
ㅅㅂ 내팔자야!!!! 하고 고개를 돌려버리심
상처가 크겠네요 어머니 잘못입니다 어머니 반응에 내 자신을 내리지말고 끌어안아주세요
80중반인 노모도,
유산문제에서
여전히 차별합니다.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노모님이,
아들이 오시면,계란후라이 라도 해서 먹여야 속편해 하시는 노모님 이십니다.
저도 마음이 굳세지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도 비슷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 비슷한 상황을 많이 겪었는데요, 최근 저도 어이가 없어서 멘붕온 일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사연자님처럼 농담으로 '엄마가 맨날 그랬잖아~'라고 넘겼는데 몇시간 후에 울면서 저를 불러내더니 어떻게 너는 어릴 때 일을 못 잊고 아직도 과거에 사냐, 이렇게 내가 나쁜사람이 된 것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냐, 나 너무 슬프다 하시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독립해서 일년에 한두번 부모님을 방문하지만 이럴 때마다 이렇게 확실하게 정을 떼줘서 고맙다 싶기도 합니다. 원체 제 감정이나 제가 어릴 때부터 상처받아온 것들 등등에 관심이 별로 없다는건 알았지만요 하하하 ㅋㅋㅋ
똑같네요 어쩜 그리..다들 하는 말이 같을까요..
시집가기 전까지도 모르다가 시집가고나서 아이 낳고 알았어요
지금은 거리두기 하려고 마음먹고 있는데 사실 아직도 힘드네요ㅠ
부모와 구분되고 구별되서 살아야지 부모의 인생과 내 인생을 구분하지 못하면 종속, 속박으로 자식이 아니라 노예입니다. 보이지않는 감옥에 자식을 가둔 간수같은 부모들은 자각못하는 학대자일뿐. 성인이 된 20세 넘었으면 부모와 거리두기에 바로 들어가야.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고 통제하는 부모와 별거를 계획하고 자립해야.
아무튼 부모가 자녀를 가정폭력하고 정신적 학대를 한부분은 부모가 사죄를 해야 맞습니다~
정말 제 얘기네요 저희아빠도 저를 당신이 아쉬울때만 오라가라해대고 볼일 없을땐 나몰라라 해대는데 그꼴 보기 싫어서 독립한뒤론 한번도 제가 사는곳에 오라고 한적 없어요 지금도 오라고 하고싶지도 않고요 확실히 얼굴 안보고 사니까 몸도 건강해지고 정신도 건강해지는것 같아요
80 다되어가는 엄마는
아직도 자기인생만 불쌍한지
나때문에 집 못나갔다고 함.
그렇게 너때문에 내가 못간다고
어린 딸 구박하며 우울증 걸리게 하고는
늙어서도 자기가 뭘 잘못한지 모름
알아도 안고치는 인간 태반입니다...
저도 부모한테 양가감정 있어요. 어린시절 가정폭력 집안에서 자랐어요. 지금은 거리를 두고 할 도리만 하고 살아요. 어차피 얘기해도 기억도 안난다고 하고 그럴수도 있지 이런식이라 이제 말 하기도 싫더라구요.
이제는 연만 안끊었지 그냥 마음의 문을 닫고 할 도리만 하고 거리를 두니까 훨 편해졌어요
완전 우리 엄마랑 똑같네.. 나시시스트들은 다 똑같은가봄 진짜;
저도 얘기꺼냈다가 더 크게 상처받았던게 제가 맞을짓을 유독 많이했대요
자기는 아버지한테 폭행당한거 할머니가 맞을짓했다는말 뒤에서 듣고는 충격받고ㅡ할머니랑 의절했으면서요 ㅋㅋ
어느갸정에서나 부모가 자식때린다면서 저혼자 피해망상에 빠져있다고 말하는 세상사람들한테 분노가 가득합니다..
자신이 맞았다는게 거짓말일수도 있어요
제목보고 앗 내 얘기다 하며 반가워서 들어왔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됩니다
ㅋㅋㅋㅋ 뭔가 귀여우심.
내 얼굴에 침뱉기라서 부모욕하기 힘들죠. 남들한테 멀쩡해보일려면 멀쩡한 부모있다고 말해야되고.
나이든 부모한테 복수하는 법은 뭔가요?
현실적으로요
집안일이라면 두발벗고 알아서 나섰지만 이제는 원하는 걸 절대 들어주지 않아요.
자식을 깔고 앉는다...고도 표현하던데요 딱 맞는 말입니다. 부모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지만 그들은 예의를 안지키죠. 함부로 대하고, 낳고 키웠다는 것을 특화시켜서 자식의 감정이나 자식 자체가 하 순위입니다. 대체로 엄마란 존재들이 잘 안지키고 선넘는 일이 다반사에요. 그냥 거릴 두고 딱 무표정하게 할말만 하고 볼일 끝나면 바로 일어서는 것이 답. 말도 길게할 필요없어요. 묻는 말에만 선택적으로 답하거나 거의 반응없이 패쑤하는게 건강해집니다.^^ 숨넘어가고 홧병생기는데 저들은 1도 모릅니다. 그래서 20세 이상 성인이 되면 독립적으로 살아야 해요. 생활도, 정신도 물질도 너무 의지하지 말고 완전한 독립을 하되 진정한 독립은 경제적 독립이란 사실 잊지 마세요~!
진료보는데 선생님의 강의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랬다하더라도 자기는 그럴수밖에없었다면 뭐라하죠
엄마는 내가 부정적 감정 표현할때마다 자책을 심하게해요 내가 결혼하지 말고 살앗어야하는데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서 상처나 주고 마음이 아프다며. 근데 그말을 듣는 저는 너무 절망했어요. 아 나는 태어나지 말앗어하는 애구나. 세상 쓸모없다. 왜사니 대체 하는 마음아 들어요
결혼으로 도피해서 아이낳고키워도 원가족이 문제에요.. 이혼하고 홈자사는데도.. 이건 원가족도 문제고 이혼한전남편도 문제고 아이더있고 총체적 난국같고평생을 왜이딴식으로사나..삶이 고구마먹은것처럼 억울해요.
독립했으면 사랑받고 편안하게 살고싶은데 ....평생을저답지못하게살다. 죽을거 같아요..아이들20년..이니까..이제 8년 남았어요.. 그후엔..제가 사랑하는사람만나서 사랑하며 살고싶어요..
자주 자살생각을 한답니다..문제많은 내인생.여기서끝내고싶다. 존엄사가 사행됐으면 좋겠어요 질좋은 삶을 선택할수 있게요
아이는 자살 생각 드는 부모를 원치 않았을텐데
자네는 본인이 나르시시스트라고 생각은 들지 않는가?
저도 상당한 억압 및 부정적 메세지와 통제 및 외가친척들 모였을때 사촌들과의 비교, 성인이 되고나선 통금아닌 통금시간, 사촌형인 저를 만나겠다고 찾아온 고모 아들과의 술자리에서 아버지의 지속적인 전화와 욕설 및 어머니의 " 시끄러우니 빨리 들어와 " 라는 말. 성인이 되고나서 어떤식으로의 존중과 배려없는 말과 행동등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아무생각도 나지 않게 됩니다. 무슨말도 할 수 없고 머릿속이 새 하얘져서 횡설수설하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 거봐, 다 니가 이상해서 그런거지 " " 니가 똑바로 안사니까 괜히 합리화시켜서 말하려고 하니까 말을 못하지 " 등의 말로 마무리가 됩니다. 결국 저는 혼자 자책하고 제가 진짜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싶고, 예전에 상담소를 찾아가봤지만 몇개월조차도 기다려주지못하고 " 왜 상담하러 가는데도 달라지는게 없냐, 괜히 돈 버리고 거기 뭐하러 가냐 " 식의 말이 지속적으로 나와서 스스로 상담을 끝내기도 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일만하고 눈치보고 행동하면 답답하지만 비난을 듣지는 않으니까요.
이젠 분노나 억울함등의 감정도 제대로 느껴지지 않고 식구들과 있는게 불안하고 불편합니다. 말걸어주는것도 싫고 말하기도 싫습니다. 어떠한 생각도 들지않고 그저 삶의 끈을 놓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참고로 일은 가업을 이어서 하고있습니다.
저는 어려서 부터 어머니가 저한테 유독 하소연을 많이 하셔서 울화통이 일어서 힘들어요. 오죽하면 제가 정신과 약 먹으면서 심리 상담도 병행하고 있을까요.
수년 째 도도리표 인데, 하지 말라고 말해도 '그럼, 니가 듣지 말어. 자식한테 하소연 할 수도 있지 내가 죽여야지' 이 레파토리...
그렇다고 또 독립하다 그러면 누가 하지 말라 그러냐면서 적금 드는데 돈 달라, 뭐 하는데 돈 달라...
저는 이제 항변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제 인생을 포기 했습니다.
벗어나세요. 포기마시고 스스로 정신적 독립부터.
@@LoveCorea0 그냥 일 있다고 나가시거나 화장실 가고 싶다고 가거나 계속 무시하세요 처음엔 욕하고 뭐하고 해도 나중에 반응이 없으면 그냥 안하게 됩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왜 가해자 때문에 본인 인생을 놓아버리나요. 끝나지 않는 고통에 많이 힘드시겠어요. 부모, 형제, 친구같은 관계의 이름표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더라고요. 관계의 내용이 중요하지. 어떤 관계가 내 인생을 해친다면 그 관계를 버려야해요. 부디 고통스러운 관계를 떠나 스스로에게 충실한 삶을 사시기를 응원합니다!
@user-cm7ff6os9t농담이라도 딸한테 그런 비교말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나도 60대엄마지만 ...
스미어캠페인 하는 거 보면 재밌긴 함. 어떻게 저런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지? 라고
아내가 나르 입니다. 14년 결혼 생활을 정리 하려합니다. 12살 아들은 아내가 양육 한다네요 ... 마음이 무겁고 무섭네요. 여기서 나만 살겠다고 탈출하늘것 같아..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상담신청은 보통 생방송에서 바로 받으시나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정우열쌤 라이브방송은 언제 해요??
난 나르아빠보다 회피형엄마가 더밉더라 머리가 클수록
2부 올라오나요?
담임 선생님께서 불리할때 울먹거리며 말해요
거의 매번 ...다른때에는 참 명랑하신데
예전엔 마음이 좀 아팠는데 이제는 습관이신가 싶어요
의도가 있을까요?
불리할 때만 그런 행동을 보이신다면 내현적 나르시시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상대방을 조종하기위한 방법. 내현적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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