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 배경을 대하여 '레바논'이라는 설명을 드렸는데 그을린 사랑에서는 레바논이라는 나라와 도시의 지명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모티브가 된 나라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사용해서 죄송합니다.** - 위키백과 중 원작 화염에 대한 소개 이 작품은 와즈디 무아와드가 레바논계 캐나다 사진작가 조제 랑베르로부터 내전 당시 레지스탕스로 활동했던 소하 베차라 이야기를 듣는 데서 출발한다. 이후 무아와드는 란다 샤할 사바그가 그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며 부분적인 영감을 받아 참혹한 내전을 겪은 한 여인의 굴곡진 삶을 구상한다. 베차라는 1988년 남부 레바논의 기독교 민병대 지도자 앙투안 라하드를 암살하려고 시도했던 여전사 같은 인물이다. 그녀는 결국 남부 레바논군(ALS)에 의해 10년 동안 지하 감옥에 투옥되는데, 그중 6년 가까운 세월을 독방에서 보낸다. 키암이라 불리는 이곳은 프랑스 병영지로 사용됐던 곳으로, 이스라엘군에 병합되면서 수많은 희생자를 만들어 낸 피의 현장이기도 하다. 이렇듯 베차라의 증언과 일련의 시련이 수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고, 무아와드에게도 영향을 미쳐 '화염' 속 인물들의 모티브가 되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극 '화염' 을 본 후 충격을 받아 판권을 산 후 5년 동안 각색해서 만든 영화 그을린 사랑입니다. Original Video Incendies, 2011 네이버 시리즈온 serieson.naver.com/v2/mcode/78240 웨이브 www.wavve.com/member/login?referer=%2F 왓챠 watcha.com/contents/m5Qj0JW
제가 이 영화를 보며 반전보다 더 소름끼쳤던 것은…(주관적해석) 나왈의 마지막 편지 두 장이 가장 위대한 용서였는지 아니면 가장 잔인한 복수였는지 알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들에게 쓴 편지가 용서와 사랑을 말하고 있지만, 동시에 그 너그러움이 오히려 아들의 세상을 완전히 무너뜨렸을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자신이 고문하고 강간한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말하다니요. 어쩌면 그 아들에게 증오와 저주보다 그 사랑의 말이 열갑절, 백갑절은 잔인했을지도 모르지요. 두 편지를 번갈아 읽고 각자에게 서로를 비춰보면 180도 달라지는 의미에 정말 소름이 끼치더라고요. 나왈이 무엇을 의도했든, 이 두 편지는 공존함으로서 서로에게 의미를 부여하며 비로소 완성되고, 그 고리 안에서 용서와 복수를 동시에 말하고 있던 것으로 다가왔습니다.
제가 보고 생각한건 나왈이 강한 모성애가 있었기에 잃어버린 아들을 끝까지 찿으려 했고 불의로 인한 임신임에도 쌍둥이를 잘 키웠는데요. 아들을 만나고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아들이 숨기고 싶어하는 과거를 들춰내지만 나왈은 둘 사이의 과거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아들을 사랑한다고 그러니 아들도 스스로를 용서할 수 있게끔 알려주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아들이 과거를 회피하는게 아닌 그가 사랑으로 태어난 존재였기에 그 사랑으로 본인의 과거를 받아드리고 살 수 있게요. 진실을 알고 쓴 편지는 고문관에게 복수가 아닌 쌍둥이의 아버지 이기에 정황이 이렇다는 걸 알려주면서 “함께 한다는건 멋진거야”라고 아버지로써 또 오빠로써 곁에서 지켜주라는 의미로 해석되고 나왈이 분노와 흐름의 끊어내는 약속을 지켰다는건 고문관을 용서했다는 의미로 해석되네요.
대립과 분쟁중인 인류에게 메시지를 주는 최고의 영화. 끊임없는 대립과 분노와 분쟁을 복수로 지속되게 하지 않고 사랑으로 종료시키고 사라지게 함. 중동 : 이슬람과 기독교의 종교적 대립과 전쟁. 40~60년대 베트남, 중국, 한국 전쟁 :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이데올로기적 대립과 전쟁. 현재 강대국들의 이기심과 대립. --> 대립과 폭력과 전쟁은 불행과 슬픔을 만들뿐. 종교와 이데올로기를 허물자. 나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자.
꼭 그렇지 않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증오가 이기는 경우가 더 많아요. 영화속에선 시대적, 종교적, 환경적인 부분과 모성애라는 부분으로 사랑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었지만 그 밖의 현실에선 증오가 대부분일거예요. 그러니 어린시절 가족에게 강간당한 싸이코 연쇄살인마가 공식인것마냥 그토록 많았던 것이겠고 그 외 기타 대물림되는 가정폭력과 성범죄등이 있는거예요.
@@YounChulShin 사회학, 사회심리 공부한 사람인데 본인 말처럼 완전하게 멈추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그렇지만 시기를 보면 전쟁의 빈도가 줄어들거나 평화 무드로 들어서는 시기는 분명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노력으로 저런일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증명 되어 있습니다. 근절은 불가능하나 줄일 수 있다면 그런 방향성과 바람을 가져야 정상입니다.
전쟁으로 대척하며 죽고 죽이지만, 전쟁 이전엔 그저 사랑에 진심이던 소녀였고, 사랑받아야 할 어린 소년이었던 사람들의 이야기. 그 뿌리를 추적하면, 어쩌면 서로 별반 다르지 않은 형제 자매 친구, 가족과 같을 수 있다는 "지구촌 한가족"ㅎ이란 개념을 극단적인 설정으로 표현한 영화같음.
이영회를 보게된것도 나레이 션의 목소리가 차분하고 거슬림없이 좋아 서 보게된게 영화를보고 난 후 한 참생각하게되더 군요 육십 대후반 외국 에서지내게 저 인생 을 되돌아볼 땐 전쟁같은 삶 을 살았던것 같네요 지독한 가난 폭행 비난 눈치보고살 았던젊음 다툼이많았던 중년때 알았어요 남 편 아들들이 내가 좋아지려 면 하기싫은걸 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띠부터 입 다물고 일하고 운동하고 요리하고 집중해서 살았더니 해가 바뀌고 한 해한해 지날수록 가족이 조금씩 좋아졌고 자존감바닥인 제가 좋아지고 있었어요 가족의 비난을뒤로하고 열심히 성실히 산지 십 년째인나이가 되어 인생 에서 가장 잘 한 선택이었다는걸 알았어요 이십 대때 저런 가정에서 살고싶다는꿈이있었는 데요 지금 그렇게 살고있더군요 감사합니다 감정이입이 되어 좀 울었어요
지금도 우리가 알 수 없고 시대의 운명에 휩쓸린 개인의 인생사가 수없이 일어나고 있어요. 시리아 난민, 팔레스타인 남민,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또다시 중동에서의 전쟁 위기. 전 캐나다에 살면서 이런 난민 출신 사람들과 같이 일할 기회가 많은데 난민지위를 얻고 이곳에 정착하기 까지 한 개인의 인생사가 그냥 한편의 영화입니다. 이런 분들이 지구상에 수만, 수백만입니다.
아이를 낳기 전에 보았을때 끔찍하고 고통스러웠다 사건에만 집중된 마음이었다 아이를 낳고 보니 나할의 마음을 알아서 너무나도 가슴이 미어졌다… 슬프고 위대했다… 아이를 찾는 여정에서 그녀의 앞에 어떤 명분도 전쟁도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 놓을 수 없단 것에 너무 슬프고 한스러웠다
전쟁중 네가 성폭행한 대상은 적의 여인이 아니라 너의 어머니이고 너의 아내이다. 우리는 과거의 끔찍한 고통을 뒤로하고 폭력을 버릴 수 있을까? 한가지 분명한 건 '전쟁을 선동하는 자는 악마다'라는 것.화가 치밀때 폭력을 경계하기에 좋지만 알고 봐도 머리가 띵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이팔전쟁이 한창인 이때. 이 짧은 영상을 보게되니 더 충격이네요. 보는 내내 종교가 뭐라고 저렇게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고 수 천년을 저렇게 살아가는 것인지. 신 그따위가 뭐라고 저러고들 사는 것인지 한심하기까지한 심성으로 보다 결말이 충격이네요. 감독은 결국 누군가의 희생과 사랑만이 이런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감독 자신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얼마나 고민하며 이 이야기를 만들었을지... 참 대단하고 창의적이네요. 위대한 희생과 사랑 앞에 한낱 인간이며 서로를 미워하고 죽일 자격도 없는 미물이라는 것을 느끼라는 것 같아요. 충격과 창의성에 두번 놀라고 갑니다.
와.. 뭐라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이야기네요 분노의 연쇄는 끊어졌다고 하지만 과연 그게 진짜 끝일지.. 저 사실을 알고 살아가야 할 세 사람의 삶은 어떠할지 가늠 할 수 없네요 오늘날에도 종교라는 이름 하에 자행 되는, 그 종교의 가르침과 가장 반대 되는 행위를 일삼는 자들도 꼭 봤으면 하는 영화지만, 요원한 일이겠죠..
시카리오를 보고 감독이 궁금해서 전작들을 찾아보다 보게 된 작품.. 아마 20대에 이영화를 봤으면 굉장한 충격으로 와닿았을 텐데.. 세상엔 저보다 더 잔혹한 일들도 일상적으로 벌어진다는걸 알게되서인지.. 생각만큼 큰 잔상은 없었음.. 하지만 이후로 드니 빌뇌브는 반드시 찾아보게되는 감독이 되버림..
** 영화의 배경을 대하여 '레바논'이라는 설명을 드렸는데
그을린 사랑에서는 레바논이라는 나라와 도시의 지명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모티브가 된 나라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사용해서 죄송합니다.**
- 위키백과 중 원작 화염에 대한 소개
이 작품은 와즈디 무아와드가 레바논계 캐나다 사진작가 조제 랑베르로부터 내전 당시 레지스탕스로 활동했던 소하 베차라 이야기를 듣는 데서 출발한다. 이후 무아와드는 란다 샤할 사바그가 그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며 부분적인 영감을 받아 참혹한 내전을 겪은 한 여인의 굴곡진 삶을 구상한다. 베차라는 1988년 남부 레바논의 기독교 민병대 지도자 앙투안 라하드를 암살하려고 시도했던 여전사 같은 인물이다. 그녀는 결국 남부 레바논군(ALS)에 의해 10년 동안 지하 감옥에 투옥되는데, 그중 6년 가까운 세월을 독방에서 보낸다. 키암이라 불리는 이곳은 프랑스 병영지로 사용됐던 곳으로, 이스라엘군에 병합되면서 수많은 희생자를 만들어 낸 피의 현장이기도 하다. 이렇듯 베차라의 증언과 일련의 시련이 수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고, 무아와드에게도 영향을 미쳐 '화염' 속 인물들의 모티브가 되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극 '화염' 을 본 후
충격을 받아 판권을 산 후 5년 동안 각색해서 만든 영화
그을린 사랑입니다.
Original Video
Incendies, 2011
네이버 시리즈온
serieson.naver.com/v2/mcode/78240
웨이브
www.wavve.com/member/login?referer=%2F
왓챠
watcha.com/contents/m5Qj0JW
고체극장님 최근에 눈여겨보고 있는 영화 리뷰 채널 중에 하나입니다. 혹시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예언자(Un Prophete)도 리뷰해주실 수 있을까요? 명작중에 명작인데 국내에선 1분밖에 리뷰를 안하셔서요. 감사합니다.
@beckpro9785 앗!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꼭 찾아보고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떠한 신의 이름으로도 사람을 저 지경까지 가게 만들 수는 없다는 감독의 뼈저리고도 충격적인 절규이자 소리없는 아우성을 느낍니다. 인간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전쟁을 하고 싸우는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라는........
제가 이 영화를 보며 반전보다 더 소름끼쳤던 것은…(주관적해석)
나왈의 마지막 편지 두 장이 가장 위대한 용서였는지 아니면 가장 잔인한 복수였는지 알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들에게 쓴 편지가 용서와 사랑을 말하고 있지만, 동시에 그 너그러움이 오히려 아들의 세상을 완전히 무너뜨렸을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자신이 고문하고 강간한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말하다니요. 어쩌면 그 아들에게 증오와 저주보다 그 사랑의 말이 열갑절, 백갑절은 잔인했을지도 모르지요.
두 편지를 번갈아 읽고 각자에게 서로를 비춰보면 180도 달라지는 의미에 정말 소름이 끼치더라고요. 나왈이 무엇을 의도했든, 이 두 편지는 공존함으로서 서로에게 의미를 부여하며 비로소 완성되고, 그 고리 안에서 용서와 복수를 동시에 말하고 있던 것으로 다가왔습니다.
공감합니다🫡
제가 보고 생각한건 나왈이 강한 모성애가 있었기에 잃어버린 아들을 끝까지 찿으려 했고 불의로 인한 임신임에도 쌍둥이를 잘 키웠는데요. 아들을 만나고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아들이 숨기고 싶어하는 과거를 들춰내지만 나왈은 둘 사이의 과거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아들을 사랑한다고 그러니 아들도 스스로를 용서할 수 있게끔 알려주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아들이 과거를 회피하는게 아닌 그가 사랑으로 태어난 존재였기에 그 사랑으로 본인의 과거를 받아드리고 살 수 있게요. 진실을 알고 쓴 편지는 고문관에게 복수가 아닌 쌍둥이의 아버지 이기에 정황이 이렇다는 걸 알려주면서 “함께 한다는건 멋진거야”라고 아버지로써 또 오빠로써 곁에서 지켜주라는 의미로 해석되고 나왈이 분노와 흐름의 끊어내는 약속을 지켰다는건 고문관을 용서했다는 의미로 해석되네요.
@@VickyC-135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용서와 복수는 하나다.
@@VickyC-135 아니 이 분 왜 이렇게 잘 분석하고 멋지게 그리고 이해되게 설명을 잘 하시지? 문학도 셨거나 아니면 철학도??? 부럽습니다.
정말 너무 슬프고 충격적인 내용이었지만, 실제 전쟁은 그보다 더한 것,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라는 생각을 더욱 확고하게 해주는 영화였어요.
근래 보았던 그 어떤 이야기 보다 충격적입니다.
나왈이 유서에 자기 시신을 세상과 등지게 엎어달라고 했을때 '너무 오버 하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마지막 까지 보니 충분히 이해하게 됩니다.
어떤 삶을 살던 부디 선을 지키며 살길. 한번 선을 넘으면 다시 돌아오는길은 너무나 힘들다.
대립과 분쟁중인 인류에게 메시지를 주는 최고의 영화.
끊임없는 대립과 분노와 분쟁을 복수로 지속되게 하지 않고 사랑으로 종료시키고 사라지게 함.
중동 : 이슬람과 기독교의 종교적 대립과 전쟁.
40~60년대 베트남, 중국, 한국 전쟁 :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이데올로기적 대립과 전쟁.
현재 강대국들의 이기심과 대립.
--> 대립과 폭력과 전쟁은 불행과 슬픔을 만들뿐.
종교와 이데올로기를 허물자.
나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자.
나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자..... 몇천년 전의 생각을 아직도 믿고 강요하는 무리들 속에서...
공산주의와 민주주의?
민주주의는 이데올로기, ism이 아닌 정치도구, 정치제제로 democracy에 불과함. 번역을 그렇게 해서 오해하는 것일뿐, 왕정이나 독재정에 대립하는 민주정임.
그게 안되는 이유는 그게 불가능하기때문인거임
법도 크게 보면 일종에 강요인거임
여운이 정말 길게 남는 수작이다. 사랑과 증오를 동시에 가질 때 결국 사랑이 이긴다는..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는, 보고 나서 잠을 못잔 영화였다
꼭 그렇지 않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증오가 이기는 경우가 더 많아요. 영화속에선 시대적, 종교적, 환경적인 부분과 모성애라는 부분으로 사랑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었지만 그 밖의 현실에선 증오가 대부분일거예요. 그러니 어린시절 가족에게 강간당한 싸이코 연쇄살인마가 공식인것마냥 그토록 많았던 것이겠고 그 외 기타 대물림되는 가정폭력과 성범죄등이 있는거예요.
전쟁은 그런것이란걸 보여주는거같다ㆍ같은 어머니의 형제들이 시작은 사랑이었으나 그걸 모르고 서로 싸우고 결국에 얻는것은 없다는게 전쟁이란걸ㆍㆍㆍ
제가 봤던 영화 중 가장 충격적이였던 영화였어요.. 결말을 보고 진짜 한동안 말을 잃었던.. 몇년만에 다시 생각나서 우연히 검색해서 여기 채널을 왔는데 영화 소개하실때 중간중간 짤이나 이상한 개그 이런거 없이 진짜 영화만 소개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ㅠ
감사합니다🫡
이런 칭찬의 말씀이 큰 힘이 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남매의 아버지가 아부타렉이고
아부타렉은 잃어버린 아들이자
강 간범이고 남매의 아부지라니..
저 딸 반응 = 제 반응
오마이가쉬..
정적인 스타일리쉬의 대가 감독의 초창기 작품 소개도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봤을 때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
즐거운 저녁🌆 보내십시오🫡
이영화를 십수년전 첨보고
두번다시 느낄수없는 감정과 전율 슬픔
여전히 한번씩 다시보지만...똑같이 느껴지는 감정들을보고 대단한 힘을가진 영화라고 생가되더라구요..
잔느가 놀라는 장면이 같이 놀라버렸죠 ㅠㅜ
십년도 더 전, 백수던 시절에 1년반 정도는 하루에 영화 4,5편씩 보던 그 때에 밤중에 다 보고 먹먹해져서 밝아오는 새벽빛 보면서 한참 멍하니 있었던 생각 나네요. 괴로워서 다시 볼 생각도 안했어서 드니 빌뇌브 영환줄고 모르고 있었어요.
저도 지금 백수라서 하루에 영화 2편씩보는데 지금은 무슨 일하고 계신가요?
@@kys00-00 저때 대딩 갓졸업한 시절이었어요ㅋㅋㅋ 지금은 지방세 월급받아서 먹고 살아여ㅎㅎㅎ
@@kys00-00 영화 좋아해서 대학 시절에도 1년에 4~500편은 봤어요. 지금이야 안그러지만 당시에는 p2p사이트에서 한 편에 100원~200원씩 주고 다운받아 봤죠. 스마트폰이 졸업때쯤 나올 정도라 영화 볼 환경이 조악했었어요.
@@yjlee2874 멋지십니다 ㅎ 저도 빨리 백수탈출하고 싶네요
제 최애 영화입니다. 1+1이 1이 된다에 충격이 컸죠...
개인적인 의견으로, 전쟁범죄에 빗대어 말하자면...
너가 강ㄱ한 사람이 너의 먼 가족일 수 도 있다는 걸까요... 경각심을 주는 그런...😢
다시봐도 먹먹해지네요...
생각지도 못한 결말에 눈물이 멈추지않네요 ㅠㅜㅠ 너무 가여운 엄마..나왈 ㅠㅜ
사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고통스러웠지만, 여운은 참 오래 오래 가더군요.
참 먹먹한 영화였습니다. 😭
네 맞아요.. 저도 그랬습니다
이후 이 감독님의 영화는 꼭 봅니다
맞아요 정말 그랬어요.
지구상 어느곳에서 계속될지 모를 저런 비극이 멈추기를
안 멈춰요. 인간의 역사에선....
@@YounChulShin 그 걸 누가 모르겠나요? 바람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 이런 사람들은 공감 능력이 진짜.
@@leejanghyun바람이 아니라 사기겠지.
@@YounChulShin 사회학, 사회심리 공부한 사람인데 본인 말처럼 완전하게 멈추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그렇지만 시기를 보면 전쟁의 빈도가 줄어들거나 평화 무드로 들어서는 시기는 분명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노력으로 저런일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증명 되어 있습니다. 근절은 불가능하나 줄일 수 있다면 그런 방향성과 바람을 가져야 정상입니다.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고 가슴이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이 땅에 전쟁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아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처음 보고 주체할 수 없는 충격과 감정에...많은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꼭 한 번...보시기를 추천하는 명작입니다.
예전에 영상을 봤을 땐 저 상황이 넘 끔찍햇는데 다시 또 보니 이젠 나왈의 심정,고통을 중심으로 보게됐네요... 도대체 어떤 감정이였을까. 저 의자에 주저앉았을때, 얼마나 충격이여야 스스로 몸이 망가져서 죽게 될 정도엿을까.....도저히 감이 안잡혀요
마지막에 편지 읽는 장면은 볼때마다 눈물 납니다...
전쟁으로 대척하며 죽고 죽이지만, 전쟁 이전엔 그저 사랑에 진심이던 소녀였고, 사랑받아야 할 어린 소년이었던 사람들의 이야기. 그 뿌리를 추적하면, 어쩌면 서로 별반 다르지 않은 형제 자매 친구, 가족과 같을 수 있다는 "지구촌 한가족"ㅎ이란 개념을 극단적인 설정으로 표현한 영화같음.
이영회를 보게된것도 나레이
션의 목소리가
차분하고 거슬림없이 좋아
서 보게된게 영화를보고 난 후
한 참생각하게되더
군요 육십 대후반 외국
에서지내게 저 인생
을 되돌아볼 땐 전쟁같은 삶
을 살았던것 같네요 지독한
가난 폭행 비난 눈치보고살
았던젊음 다툼이많았던
중년때 알았어요 남
편 아들들이 내가 좋아지려
면 하기싫은걸 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그띠부터
입 다물고 일하고 운동하고
요리하고 집중해서 살았더니 해가 바뀌고 한 해한해 지날수록 가족이
조금씩 좋아졌고 자존감바닥인 제가 좋아지고 있었어요 가족의
비난을뒤로하고 열심히
성실히 산지 십 년째인나이가 되어 인생
에서 가장 잘 한 선택이었다는걸 알았어요
이십 대때 저런 가정에서
살고싶다는꿈이있었는
데요 지금 그렇게
살고있더군요 감사합니다
감정이입이 되어 좀 울었어요
힘든 삶을 버텨내시고
평안함을 찾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번은 못 볼 영화........ 좋은 영화지만 너무 고통스러움
헤어진 아들이 알지 못하고 어머니를 강간하고 쌍둥이를 낳게 했네요. 그 진실을 찾게 하는 어머니의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도 우리가 알 수 없고 시대의 운명에 휩쓸린 개인의 인생사가 수없이 일어나고 있어요.
시리아 난민, 팔레스타인 남민,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또다시 중동에서의 전쟁 위기.
전 캐나다에 살면서 이런 난민 출신 사람들과 같이 일할 기회가 많은데 난민지위를 얻고 이곳에 정착하기 까지 한 개인의 인생사가 그냥 한편의 영화입니다. 이런 분들이 지구상에 수만, 수백만입니다.
신이시여 어찌하여 한 여자에게 이렇게 힘든 멍에를 지우셨습니까
한국에도 이런 비극이 있었지요. 6.25때 고아가 되어 헤어진 오빠를 찾던 여자가 결혼 후 어렵게 오빠를 찾았는데 남편이 그 오빠였던...
나중에 드니 빌뇌브 작품인걸 알고 깜짝 놀랐던
정말 봐도 봐도 명작입니다
무대가 지금 레바논이죠... 정말 너무나 충격 먹었으요..
90년대때 네요 어느 나라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아프리카인건 생생히 기억합니다 7살짜리도 강간당했다고 10살애가 임신을 했다 그아이가 크면 소년병이 되고 자신의 생물학적 애비가 되는자를 죽인다는군요 선생님이 말씀해주셨어요
아 레바논의 기독교인들 얘기군요.
@@신현주-n3q세상에...
아이를 낳기 전에 보았을때 끔찍하고 고통스러웠다
사건에만 집중된 마음이었다
아이를
낳고 보니
나할의 마음을 알아서 너무나도 가슴이 미어졌다… 슬프고 위대했다…
아이를
찾는 여정에서 그녀의 앞에 어떤 명분도 전쟁도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 놓을 수 없단 것에 너무 슬프고 한스러웠다
13년전 쯤 봤던 영화인데 아주 가끔이지만 생각나는 영화였습니다. 나이먹고 아이의 엄마가 되어 리뷰를 보니 표현하지 못할 마음이 드네요. 지금도 지구에서 지속되고 있는 분쟁,고통들이 하루빨리 사라지기를..
충격적이네요 근데넘슬프기도 하고 아련하기도하고 쌍둥이들에게 사랑으로 태어난거라 말하는데 울컥 제대로보고싶네요
12:57 똑같이 놀람,
충격 그자체..
여지껏 형식적으로만써왔던말을 당신께는 진심으로하고싶습니다...
삼가 고인의명복을 기원합니다 ㅜㅜ
진짜 먹먹하다. 차라리 비밀을 간직한채 죽었으면 어땠을까ㅜㅜ
저도 같은 댓글. 리뷰 바로 끄시고 영화를 보세요. 리뷰가 다 말할 수 없는 그런 영화입니다. 영화를 따라가다 보시면 묵직한 돌이 하나 가슴에 얹히는 그런 영화입니다.
너무고통스런 영화네요
이런슬픔이 더이상 일어나지않기를 바래요
한없이 우울해져서 바닥으로 꺼질것같아요
바라요
전쟁중 네가 성폭행한 대상은 적의 여인이 아니라 너의 어머니이고 너의 아내이다. 우리는 과거의 끔찍한 고통을 뒤로하고 폭력을 버릴 수 있을까? 한가지 분명한 건 '전쟁을 선동하는 자는 악마다'라는 것.화가 치밀때 폭력을 경계하기에 좋지만 알고 봐도 머리가 띵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엄마한테 비밀을 묻고 가라는 사람들은 개인보다 엄마를 중시하는 사람들임(그걸당연하게여겨서욕만하고잇음;) 이것들아 이정도 버티고 산 것 쌍둥이 키워낸걸로 엄마로 할만큼햇어 죽을때라도 편히죽자 ㅋㅋ
내가 남매중 한 사람이라면...한동안 나의 존재와 정체성에 대한 혼란으로 삶을 유지하기 힘들었을거 같음
10년 전 독립영화관에서 보고, 정말 가슴 아팠던 영화.... 전쟁이, 적대가 개인에게 어떤 비극을 줄 수 있는지 뼈 져리게 느꼈었음.
이팔전쟁이 한창인 이때. 이 짧은 영상을 보게되니 더 충격이네요.
보는 내내 종교가 뭐라고 저렇게 죽이고 죽이고 또 죽이고 수 천년을 저렇게 살아가는 것인지. 신 그따위가 뭐라고 저러고들 사는 것인지 한심하기까지한 심성으로 보다 결말이 충격이네요.
감독은 결국 누군가의 희생과 사랑만이 이런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감독 자신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얼마나 고민하며 이 이야기를 만들었을지... 참 대단하고 창의적이네요.
위대한 희생과 사랑 앞에 한낱 인간이며 서로를 미워하고 죽일 자격도 없는 미물이라는 것을 느끼라는 것 같아요.
충격과 창의성에 두번 놀라고 갑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가슴 아픈 이야기라 한참을 먹먹했었죠
와 내용 좋네요. 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진짜 미친 영화임. 처음봤을때 그 충격을 잊을수가 없음.
최고의 여운을 남기는 영화였어요 드니빌뇌브를 기억하기 만드는 영화.
이 영화를 3번 봤슴
1번째 충격이 넘 큼
2번째 이 나라 문화를 이해하려고
3 나할이 넘 기구하여 울면서 봤슴
이 영화 정말 엄청납니다. 정말 강추에요
리뷰 보지 마시고 영화부터 보시길 추천합니다. 꼭 그래야만 하는 영화입니다
너무 충격적이라 이해가 안되서 다시 봤어요ㅜ
좋은영화인데 슬프네요
안돼서
아부 타렉은 스스로 죽기를 선택하지 않을까..싶네요
오리자날 타이틀을 항상 올려 주시기 부탁드려요.
영화 제목 말씀하시는 거 맞나요?😅
종교는 세상의 악이다 라는 말이 새삼스레 떠오르네요.
모든종교가 아니라 사람이 악 한거겠지요…..
그냥 영화였으면 하는데 저쪽 동네는 그넘의 종교분쟁때문에 상상 이상의 일들이 벌어지니까 실화일 가능성도 있겠네;
전 실화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라고 했었어요 이 영화 처음 나오고 포스터에 그리 나왔다고 하던대요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전쟁들이 종교라는 명분으로 학살을 자행하는 게 너무 혐오스러워요
지금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사람들 다 죽이는것도 저 못지않게 끔찍하죠 지들 살 땅
넓힐 생각뿐이더라고요
너무나 끔찍하고, 너무나 고통스러운 삶의 허무함이라니...우리를 용서하소서.
와.. 뭐라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이야기네요
분노의 연쇄는 끊어졌다고 하지만
과연 그게 진짜 끝일지.. 저 사실을 알고
살아가야 할 세 사람의 삶은 어떠할지 가늠 할 수 없네요
오늘날에도 종교라는 이름 하에 자행 되는,
그 종교의 가르침과 가장 반대 되는 행위를
일삼는 자들도 꼭 봤으면 하는 영화지만, 요원한 일이겠죠..
어머니의 분노입니다
이 영화 너무 먹먹했던…자기를 고문하고 성적으로 유린한게 자기 아들이었다는게 정말 충격적이었음.
아주 옛날에 본 영화인데 정말 잔잔하며 잔인하고 애절하고 .... 최고의 영화
13년전 영화로 처음 접하고 한동안 멍했었죠 진실에 다가가는 한컷 한컷이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후 연극으로도 봤어요 연극도 꼭 보세요 영화에서 다뤄지지 않은 디테일이 보여서 좋았어요
와,, 리뷰 너무 좋아요 잘 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쟁의 비극은 끔찍하네요
이감독 영화 처절한 인간사가 많아 늘 보고나면 여운이 남죠
여성분들은 컨택트도 꼭 추천드립니다
듄 잼있게봐서 감독 작품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영화... 새벽에 보다가 이영화 미쳤다 말밖에 안나오더라
너무 괴로워서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영화 그렇지만 절대로 잊을수도 없는 영화. 누구도 잘못한게 없는데 죄 지은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상황
너무 슬프고 슬퍼요 너무 슬퍼요…
모르는게 약이다
괴롭지만 엄마혼자 그 비밀을 품고 떠나는게 낫지. 남은 자식들은 어떻하라고
그녀의 삶이 너무 기구해서 가슴이 먹먹합니다.
와 이 영상을 끝까지 봤다는게 올해에 들어서 한 실수 중 원탑으로 꼽고 싶네요..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풀로 다시 재감상해야겠습니다..
내가 사랑으로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머리가 아팠던 마음이 아팠던 하지만 많는ㅡ은 사람들이 봐야할 영화.
정말 끔찍하다
그을린 사랑 , 오래 됐네,, 본지, 세월이 무상하다
인생영화중 하나에요.. 미친서사에 오스트까지 완벽..
.이거 진짜 엔딩보면 몸이 타오르는 듯한 충격을 받습니다
마지막에 충격받아서 결말을 다시 여러번 돌려본 영화😢
아 이 영화. 여운이 너무도 오래갔던. 영화 밀양과 동급으로 긴 여운을 준 영화였네요.
제가 본 영화중 가장 충격적이며 괴로웠던 영화입니다.
수작이네요. 본편 꼭 보고 싶네요... 스토리에 눈물이 납니다. ㅜㅜ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와우! 엄청난 스토리군요.한사람에게 무한한 애정과 끝없는 증오가 함께 점철되다니!
12:56 소름
이해못해 답답한 1인…😅😢
1+1은 2가되어야(아부타렉과 형은 다른 인물이여야 하는데) 하는데 1이 될 수 있을까 라는 대목에서 크파르 리얏 감옥에 간 형과 두 형제의 아버지인 고문가 아부 타렉이 사실 동일인물임을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어머니가 찾으려했던 아들은 죄수로 감옥에 간게 아니라 고문기술자로 감옥에 간거임..
아들을 찾으러 감옥에 간 어머니는 성고문으로 인해 감옥에서 쌍둥이를 출산하게 되었고
아들과 쌍둥이의 아버지는 1+1은 2여야 하지 1이 될 수는 없으나 1이된 기구한 사연.
와....진짜 여운이 강하게 남는 작품이네요
영화를 본지가 오래되서 제목은 잊었는데,, 스토리는 강렬하게 뇌리에 남아있었죠.
다시 보니, 처음 봤을때의 놀라움이 다시 느껴지네여. 종교이념이 그렇게 대단한건지, 너무 이해가 않가네요. 이런 비극은 더 없어야 할듯요.
너무나 충격적이네요.
모든것이 불타 사라졌지만, 사랑만은 살짝 그을린 채 그 자리에 남아있었다.
와! 👍🏻👍🏻
이 영화 줄거리 예전에 한번 보고 이해 못했는데 지금 이해함... 개소름돋음
이거 진짜 아무런 정보도 보지 않고 봐야지 진짜 소름돋음… 미친영화…..
시카리오를 보고 감독이 궁금해서 전작들을 찾아보다 보게 된 작품..
아마 20대에 이영화를 봤으면 굉장한 충격으로 와닿았을 텐데..
세상엔 저보다 더 잔혹한 일들도 일상적으로 벌어진다는걸 알게되서인지.. 생각만큼 큰 잔상은 없었음..
하지만 이후로 드니 빌뇌브는 반드시 찾아보게되는 감독이 되버림..
와!!!!!!!!!!!!!!!!!!!!!!!!!!!!!! 정말 너무 충격이네요!!!!!!!!!!!!!!!!!!!!!!!!!!!!!!!!!!
개봉했을때 보고 충격에 한참을 말 없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
몇년전 신부님 강론에 인용되었던 영화라 전체 다 보았었습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사랑이라는 말에 가슴이 미어지네요. 이념과 종교가 그 사랑일텐데...
기억이 흐려졌네요.
가슴 아프고 기가 찬 영화.
와...이게 무슨..와...할 말을 잃었네요
와.....이 말 밖에는
아들이 패륜을 저질렀어도 그것 또한 엄마가 고아원에 보냈기에 있었던 일이라 죄책감에 시름시름 앓았겠죠. 편지의 내용은 복잡하게 얽힌 관계로 태어났지만 그래도 가족이기에 셋이서 잘 지냈으면 좋겠구나 였구요. 명작이네요
이거 그리스신화잖아. 현대식으로 각색했지만 오빠면서 아버지인 이름이 잘생각안나네. 오이디푸스왕 이야기같은데..
영화관에서 봤던 기억이 중동전쟁을 보면 떠어오르던 영화를 여기서 다시 만나다니
와아.... 여운이 엄청 남네요....
오마이갓..
최고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