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rva908 게다가 두더지 셋 수색대의 처지는 당나귀 삼공 수색대보다 더 안타깝죠. 당나귀 삼공 수색대가 실종 됐을 당시는 한창 전쟁중이라서 안 가고 싶어도 가야하는 상황이었지만 두더지 셋에 경우에는 이제 전쟁도 다 끝나서 철수하는 상황이었죠. 당나귀 삼공은 알포인트에서 시신이라도 발견 되서 장영수와 함께 돌아갔지만 나머지 두더지 셋 수색대원들은 돌아가지도 못하고 군부에 의해 실종처리 된 채 잊혀지게 되었으니까요.
지금의 공포 영화 마냥 갑툭튀 가 아닌 그런 괴기스런 귀신 한번 안나오는데 여기서 귀신 장면들은 상당히 고전수법들임... 우리중에 귀신 한명이 끼여들어서 일행인척 하고 있는것. 갈대밭에서 흐느적 거리며 가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귀신들 등등... 고전 수법이 굉장히 상황 자체를 무섭게 만듬
여기 나오는 무전기가 몇달후에 무전이 날라오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그러니까 사용자는 무전을 쳤는데 본부는 받지 못하였고 이후에 본부에서 뜻밖에 수개월 전의 무전이 날라오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네요. 본부에서 무전을 담당하는 사람은 섬뜩하겠죠. 만약 전에 작전을 나간 어느 부대가 거의 전멸했는데 그 부대에서 날아오는 무전이 수신되니까..
어디서 주워들은 영화결말로 여러가지썰이 있는게 영상초반에는 안나왔지만 어린 나이 병장빼고 모두 성병이여서 작전중에 성병으로 죽엇다? 라는 말도 안되는 썰도 있고 1:00 이쯤 총격전에 이미 모두 죽었다라는 썰이잇음 그래서 영화후반에 실명된 병장빼고 아무 시체도 없는거라고 몇개 더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내용 추가 하자면 그 당시 썰로는 전원 사망 썰로 있기 때문이였죠.. 그 당시에 성폭행은 한국 군인이 베트남 여자를 강간 해서 대부분 성병 얻었다고 하고 .. 그래서 매독이 있는거죠 그 영화상 날짜가 1973년 베트남 전쟁 말기 였으니깐 한국군은 철거 계획이 있었고 아마도 한국군이 철거 했으니깐 무전을 못하죠 그래서 나를 잊지말라고 무전으로 외치죠 그때는 한국 군인들이 모두 철수하고 나서 고국으로 돌아갔으니깐요
이게 진짜 잘만든게 뭐냐면 이제것 한국 공포영화는 갑자기 훅튀어나오거나 귀신이 나타나서 죽이거나 하는 류의 일차원 적인 공포를 심어줬는데 알포인트는 소름끼치는 요소들을 많이 넣어서 보는 내내 오싹하면서 기분나쁜 감정들을 계속 끌고 감 이영화 다보고나서도 그 감정을 지속시키려고 기사의 자료 연출도 한거같았음 홍보효과 뿐만은 아닐거같음.
이게 공수창 감독님이 처음부터 메가폰을 잡고 찍은게 아니었다보니 전반부의 이야기와 후반부의 이야기가 잘 맞물리지 않아서 지금까지 많은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선뜻 어느 해석이 맞는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죠. 좀 쉬운 해석은 다음 작품인 GP506에셔 공수창 감독님이 강조하려 했던 메시지를 가져오는 건데, 결국 군대라는 조직은 비이성적인 폭력조직이기에 합리성이나 이치 띠위는 간단히 내버리는 짓을 종종 벌이며, 그렇기 때문에 조직 내부에 인간적인 따스함 따위를 기대하는건 사치스러운 생각이라는 것이죠. 실제로 미이라 상태로 실려온 강 대위의 한 마디 진술로 인해 부대가 발칵 뒤집히고, 상급부대에서 쪼인트 까일걸 걱정한 대대장이 사건을 조작하기 위해 진중사에게 가짜 군번줄을 쥐어줬던걸 생각하면, 한국 군대가 얼마나 일본군의 악습을 답습한 상태로 지내고 있는지가 훤히 보이죠. 거기다 현장 지휘관의 판단을 우선한다고 해놓고는 최 중위의 구조요청에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 해가 뜬 뒤에 가겠다고 답하는 무선병의 답신을 보고 있자면, 정말 기가막힐 노릇이지요. 거기다 이 베트남에 온 한국군은 그저 미국의 협박에 의해 오게 되었다는 비하인드를 생각해 보면, 결국 이 영화는 원하지도 않은 전쟁을 강대국의 협박과 이에 순응한 국가 수뇌부에 의해 베트남에 와서 수많은 사람들을 생존을 위해 죽여야만 했던 한국 군인들의 PTSD를 공포영화의 양식에 맞춰서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즉 귀신은 두더지 셋 수색대원들의 머릿속에만 있었던 상상의 존재였는데, 진중사가 발견한 무전기와 머리를 보는 순간 그 상상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해져서 결국엔 서로를 믿지 못하는 의심암귀에 빠져 서로를 견제하다 가장 순진한 면모를 보여왔던 장 병장을 제외하고는 전원이 타살같은 자살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눈을 실명한 장병장을 제외한 나머지 대원들이 저택을 빠져 나가 수색하던 도중 전원이 어떠한 이유로 사망을 했고, 대저택에 홀로 남아있던 장병장은 PTSD와 의심병이 겹쳐져서 자기가 실명하기 직전까지 봤던 상황을 토대로 거짓진술을 준비하던 중 그걸 진짜로 믿기 시작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갔던 거라면, 장병장 주변에 아무런 흔적도 없었던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둘 다 아닐 수도 있고요. 참고로 처음에 감독을 맡은 분은 이 영화를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 같은 살인귀가 등장하는 영화로 만들려고 하셨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돈이 떨어져서 몇 개월 정도 촬영을 못하다가 결국엔 감독직을 사임하셨는데, 이 때 시나리오를 작성했던 공수창 감독님이 감독직까지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내용물을 까고 보니 공수창 감독님이 생각했던 후반 스토리와 촬영했었던 후반 스토리가 완전 달라서 몇 달은 재촬영과 재편집을 해야만 했다고 합니다.뭐 그 덕분에 파볼거리가 많은 영화가 되었지만요.
역사적 사실이 중요한건 맞는데요...우리나라가 탓하기전에라는 표현은 맞지않는거같아요:) 당연히 미안해할것은 미안해해야죠, 용서빌어야하고. 하지만 사과받아야 할 일 또한 사과를 받아야하는거 아닐까요.. 전쟁이라는 특수한 조건속에 베트남이든 우리나라든 가장 피해본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민간인들이였는걸요..정치적인이유든지, 무관심속에 결국 후에 당사자들은 떠나고 없을텐데 그들의 후손으로써 대신 사과하고, 사과받는게 그나마 상처입으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될테니까요..(살아계실때 이루어지면 너무나 좋겠지만..ㅠ)어떤 사실이든 그저 잊지말아야 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과거를 잊지않되 상처에 얽매이지말고 좀 더 나아지는 미래를 기대하는게 가장 좋겠지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내가 받은 상처를 남에게 되물림 하지않는것이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ㅎ그것이 어떤 형태로든
그것도 맞는 말이긴 함. 애초 영화 시작 부분에서 나온 시그널이니까. 장병장의 군번이 81로 시작함. 진중사는 군번이 83임. 영화가 엎어지길 반복하면서 여러 결말이 섞인 것임 ㅋㅋ 마지막 군번씬은 장병장 또한 죽었고, 처음부터 산 사람은 없었고 모두 죽었던 것이며, 영화의 전개는 이들은 자신이 이미 죽었다는 걸 깨닫는 과정이지만, 장병장은 여전히 자신이 죽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 영화에서 미군(죽은)이 낮에는 안개가 너무 짖게 깔려 헬기를 띄울 수 없다. 했지만, 영화 마지막에는 헬기와 함께 안개가 낀 낮이 등장함. 그저 음성만 들리고 마치 다시 무한 반복 될 듯한 인상을 줌. 이건 장병장에게 들려주는 혹은 환청 같은 게 아니라, 영화를 시청하는 관객에게 던지는 메시지임. 과연 사실일까? 아닐까? 장병장은 죽었을까? 살아 있을까? 라는.
일단 애프터메트랑 비하인드 자체도 무섭죠 옛날에 티비특종 놀라운 세상인가 거기서 본기억이 있는데 촬영끝나고 팀들 다 귀국했는데 현지 드라이버가 3일후 암으로 사망하고 현지 가이드가 그 나라 의학으론 믿기 힘든 독감걸리고 촬영팀중에 조명팀 한분이 차충돌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미완성이라서 그런지 사람마다 해석이 전부 다른 신기한 영화임. 마지막 생존자 장병장도 사실은 죽은 망령이라는 이야기도 있음. 마지막에 나레이션과 함께 구조대랑 헬기가 도착했다는데 화면에는 구조대의 모습은커녕 헬기 소리조차도 안 나옴. 장병장은 마지막까지도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모른채 거기서 기다리고, 구조대랑 헬기는 자신이 구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오는 환상이라는 이야기가...
한국 공포영화중 1등이 아닌, 저한테는 대한민국 최고영화 1등임 2004년 처음 보고 거의 해마다 또 봐도 무서움 생각하다보면 더 무서움 답이 없어 더 무서움 티비보다 잔적있는데 갑자기 잠에서 깨고 눈은 감고있는데 두더지 두더지~~~ Ocn에서 알포인트 하고있고 하늘소 하늘소 이 소리에 깸 계속 눈감고있었음 T.T
현지 문제와 한국의 제작사 문제 등으로 인해 시나리오 중간중간이 잘린 채 미완성으로 개봉하였는데 오히려 더 많은 해석을 낳으며 진짜 기괴한 느낌을 주며 공포영화로써 성공함
ㄹㅇ 어찌보면 수많은 설정 오류와 편집 문제인데 영화 자체가 재밌으니 그것조차 기괴함으로 포장됨. 덕분에 딱 맞아떨어지는 하나의 해석도 존재하지 않고 ㅋㅋㅋ
진짜 무수한 추측만 남긴 기괴하고 공포스런, 성공적인 영화. 근데 난 진짜 왜 장병장이 혼자 살았고 아침에 장병장 주변에 피도 없고 사람도 없이 깨끗했던건지가 너무 궁금함.........삭제된 원작 시나리오에서 그부분만 좀 봤으면 좋겠음......
단어 뜻을 모르는 건가 알포인트에 귀신이 왜 없어
응 아냐 잘못알고있네. 현지문제와 한국의 제작사 문제없었어
시나리오 중간짤렸었암??
중간에 여러가지 상황이 꼬이면서 여기저기 구멍이 생겼지만 영화 초반부분 집중해서 보면 사람수가 9명-10명 계속 바뀌는게 대박임.....
0:49 사진찍을 땐 찍는사람 포함 9명인데, 걸어갈땐 10명.....ㄷㄷㄷ
소대장은 사진 안찍었데요
군대공포물 되게 신선했어요. 따지고 보면 전쟁을 겪고난 뒤의 외상후 증후군이나 군대 특유의 경직된 계급사회에서 나오는 트라우마, 분위기도 공포심 중 하나인데...
알포인트 몇번을 봐도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가 너무 매력적임
중간에 감독바껴서 스토리가 관객마다 해석이 갈리는데 뭘들어도 타당해서ㅋ
보통 공포영화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새벽에 봐야 찐인데... 이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새벽에 봤다간 심장마비 올 수 있음... 솔직히 낮에 봐도 무서움...
웃긴친구들이랑봐도 무서움
@@daylong89 그쵸 ㅠ
영화분위기자체가 너무 음산해서 기분 개더럽던데
@@mcmin-m7m 피폐물 느낌
그 뭐지 컨져링인가 뭔가 하는 영화도 있었잖아요 그 영화가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섭 다라고 했는데 왜 그런말 했는지 이유를 알꺼 같네요 하지만 제 원핏은 여고괴담 알포인트 고사 였고 가장 재밌게 본 공포 영화로는 쏘우 파이널데스티네이션 이에요
여러개의 해석도 해석이지만 난 저 마지막에 나온 낡은 무전기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이미 죽고 잊혀진 존재가 됐는데 그걸 알지 못하고 자기들 살려달라고 말하는 목소리...
진짜 개소름끼침...
그러니까요..
처음엔 당나귀 삼공이 하늘소를 불렀고 마지막은 두더지 셋이 하늘소를 부름. 수색가는 부대가 다시 귀신이 되었는데 그것을 인지 못하고 살려달라고 다른 부대를 부른다는 것 ㄷㄷㅈ
@@Minerva908 게다가 두더지 셋 수색대의 처지는 당나귀 삼공 수색대보다 더 안타깝죠. 당나귀 삼공 수색대가 실종 됐을 당시는 한창 전쟁중이라서 안 가고 싶어도 가야하는 상황이었지만 두더지 셋에 경우에는 이제 전쟁도 다 끝나서 철수하는 상황이었죠. 당나귀 삼공은 알포인트에서 시신이라도 발견 되서 장영수와 함께 돌아갔지만 나머지 두더지 셋 수색대원들은 돌아가지도 못하고 군부에 의해 실종처리 된 채 잊혀지게 되었으니까요.
이건 진짜 몇십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아 ㅋㅋㅋ 존나 잘만들었어 진짜 와
ㄹㅇ.. 알포인트 보고 한동안 후유증 왔었는데
맞아요 저도 알포인트 라는 영화 보고 충격 두번이나 받았어요 ㅠㅠ
ㅇㅈㅋㅋ심지어 어제도 봄...
한 5번은 본듯..
근대 비완성 영화였던게 함정 ㅋㅋㅋㅋㅋ
이거 젤 무서운게 마지막에 폭탄 던지고 나서 먹먹한 사운드가 그대로임 관객의 귀도 먹게하는 사운드 꼭 느껴보시길 한마디로 나도 그 안에 있는고임
앗 기억나요 그 때 극장 안에서 정말 귀가 먼 듯 물에 잠긴 듯 한동안 웅웅대다가 삐-하던 그 기억TT
누가 댓글달았던데 출발하기전 소대장이 번호! 한마디만 했음 시작도 못했을영화 ㅋㅋㅋㅋㅋㅋ
의욕 없고 나사 빠진 소대장이엇기에 생긴 참변.
근데 지금은 보니깐 배우진들 진짜 탄탄하다
ㅇㅈ 차파국 씨가 있음...
사실상 미완성된 영화인데 그게 보는 사람마다 다른 해석이 생겨서 더 재밌음.
우리나라 공포영화중 몇안되는 수작... 깜짝깜짝 놀래키기만 하는게 아니라 서서히 조여오는맛이있다
소재가 너무 탄탄해서 현대적인 공포감으로 리메이크해도 좋을 작품..
고스트오브워 라고 비슷한 영화가 있어요
영화 알포인트 무섭다 이야기 듣고 했는데요
공포영화 새벽에 비가올때 보고 해야지요
재밌는데요 스릴고
@@제도실버 네 그 영화가 알포인트 영향을 받은 느낌이에요
잘린 스토리 다 보강해서 넷플에서 6부작 드라마로 공개됐으면...
소재가 탄탄 하지 않음.
개연성이나 스토리도 부실하고.
그런데 오히려 이게 장점으로 나타나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지고 기괴해져 수작 공포영화가 됨.
저는 손에 피를 묻히지 않았고, '미끼' 역할도 겸해서 살려보낸 거라 생각합니다. 계속 끊임없이 피의 복수를 계속하기 위해서...
이런게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결말이 그냥 끝났으면 좋겠는데 ㅠㅠㅠ
저도 동의 함
열린결말의 장점이죠
의견 주고 받고 컨텐츠 재생산하면서 철학적인 이야기까지 확장시키는
그런데 장병장만 왜 군번이 81로 시작하지. 마치 죽은 사람 처럼... 으음.
@@mung-bean-robot 당시는 지금이랑 군번 체계가 달랐대요 아마 특기 직별번호일 듯
진짜 최고로 무서웠던 영화..
진짜 온몸의 털이 쭈뼛서고 소름끼치게 무서웠던 장면은...
마지막 무전기에서 피 흘러나오며
“여기는 두더지셋 하늘소 응답하라.. 응답하라..”
생존자는 직접 가담하진 않았지만 지켜본 방관자라서 눈만 다친거 아닌가..?
불어 못하는데 쟈크한테 무전 온거 넘나 구체적으로 들음 ㅋㅋㅋ
진짜 이 영화는 뒤통수와 뒷목이 간질 간질하면서 뭔가 찜찜한 공포의 뒷맛이 있지요... 그리고 배우들 면면이 대단하네요...
지금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는 배우들이기도 하구요...
맞아요 게다가 라디오를 통해서 들려 왔던 그 음산하면서도 소름끼쳤던 목소리 다시들어도 오금이 자릴정도에요...
흔한공포영화들이 유령튀어나오는걸로 깜짝깜짝 놀래키지만 이영화는 깜짝 놀래키는것보다 전쟁터 한쪽구석의 음습함과
뭐가 튀어나올지 알수없는 오묘함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시키며 공포감을 조성하는 수작중의 수작
군대에서 생활관에거 봤는데 옛날 영화라 별 기대 안 했는데 잘 짜여진 각본에 지금은 기라성 같은 배우들의 젊은 시절까지 잘 만들어진 영화인 걸 알았음 그리고 귀신의 출연이 적음에도 존나 무섭더라…
설명이 애매해서 영화 진행 내내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알수가 없는데 공포영화라 그게 너무 강한 매력이 되어버림ㅋㅋㅋㅋㅋ
하 정말 재밌게 봤던 충격인 영화 ..
군대에서도 비오는날 봤는데 다같이 몰입하며 봤던 😂 추억이네요
이런게 진짜 무섭고 재밌는 영화라 생각해요
저도 웃긴게 찜찔방에서 봤던 영화가 알포인트 였어요
중딩때 도덕쌤이 보여줬는데 그때는 무서운건 둘째치고 내용이 잘 이해가 안갔는데 뭐야 파국씨가 여기 있네ㅋㅋㅋ와 진짜 젊으시다
봉골레파스타가 더 놀랍지않?
아 기생충사장님이라해야하나
단연코 한국 최고영화중 하나라고 생각함
현재까지 나온 유명한 공포영화는 거의 다 봤는데 유일하게 보다가 섬뜩한 기분을 느낀 영화임ㅋㅋㅋㅋㅋ
한국 공포영화의 근본 오브 근본
갑툭튀나 고어함만 강조하는 D급 공포영화와는 차원이 다름
공포영화는 깜놀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흔드는 게 명작. 공포 영화라면 죄다 깜놀만 시전하고 있으니 공포물이 죄다 망하지. 알포인트는 몇 번을 봤는지 몰라. 사실 겉으론 무서운 거 없거든. 보는데 무리는 없는데 심리적으로 느끼게 되지
깔끔한 해석 잘 들었습니다!
지금의 공포 영화 마냥 갑툭튀 가 아닌
그런 괴기스런 귀신 한번 안나오는데
여기서 귀신 장면들은 상당히 고전수법들임...
우리중에 귀신 한명이 끼여들어서 일행인척 하고 있는것.
갈대밭에서 흐느적 거리며 가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귀신들
등등...
고전 수법이 굉장히 상황 자체를 무섭게 만듬
고전이 고전인 이유가 있는것이니…
중간에 감독이 바뀌면서 좀 꼬였다고도 들었는데 원래 감독이 직접 한번 하고싶었던 스토리들 말해줬으면.. 너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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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echoi2059 69
실제로는 최중위가 베트콩들과 교전하는 장면도 있었고 그전에 투입되었다 혼자 살아돌아온 강 대위와 병원에서 만나 이야기하는 씬도 있었다함
마지막에 간략하게 나온듯. 손에 피를 묻힌자=죄를 짓고 무의식적인 죄책감에 시달리는자. 생존한 병장 외 다른사람들은 저마다의 죄를 가지고 있었고 결국 모두 죽었음.
공포영화로 봐도 엄청나지만, 전쟁역사영화로 봐도 진짜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만한 수작임.
군필로서 인원체크의 중요성을 한번더 알게됨
아빠가 이 영화가 그렇게 무서웠다고 하길래 잉 그렇게 무서운가 하고 이번에 방구석 1열로 보게 됐는데... 참... 리뷰만 봐도 좀 섬뜩하더라고요...
내가 사랑하는 한국 영화: 알포인트, 장화홍련, 기담, 여고괴담1(+여고괴담2 OST)
@@하지웅-f9k 끼리릭 엄마귀신..너무 소름..
장화홍련과 기담은 공포영화인데도 기억나는 모든 장면이 아름다운 장면들 뿐이네요
기담은 안봐서 모르겠고..
나머지 영화는 저랑 똑같네요.
내가 안본 기담 빼고 정확히 일치하네 여고괴담 1,2인것까지
비슷한 생각하는 분들 있어서 좋네요 ㅎㅎㅎ 불신지옥은 다른 분이 언급하셨소 소름도 진짜 잘만든 영화죠
이영화는 무조건 명작
영화관에서 본 본인이 레전드
인기없어서 관객도 거의 없었는데 아직도 그 축축한 공기랑 숨멎을 거 같이 떨었던 기억남
나도 중1때 친구들이랑ㅋㅋ
혼자봄?
여기 나오는 무전기가 몇달후에 무전이 날라오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그러니까 사용자는 무전을 쳤는데 본부는 받지 못하였고 이후에 본부에서 뜻밖에 수개월 전의 무전이 날라오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네요. 본부에서 무전을 담당하는 사람은 섬뜩하겠죠. 만약 전에 작전을 나간 어느 부대가 거의 전멸했는데 그 부대에서 날아오는 무전이 수신되니까..
각자의 새로운 시선에서 보는 영화의 해설과 평가가 신선하고 재밋네요.
보통 전문가 한명이 전부 풀어주는데, 이건 또 다른 맛이있네요 잘봤습니다~
지금은 눈에 익숙한 배우들이 정말 많이 나왔었네요! 신기해...!
어디서 주워들은 영화결말로 여러가지썰이 있는게 영상초반에는 안나왔지만 어린 나이 병장빼고 모두 성병이여서 작전중에 성병으로 죽엇다? 라는 말도 안되는 썰도 있고
1:00 이쯤 총격전에 이미 모두 죽었다라는 썰이잇음 그래서 영화후반에 실명된 병장빼고 아무 시체도 없는거라고 몇개 더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저도 그생각
내용 추가 하자면
그 당시 썰로는
전원 사망 썰로 있기 때문이였죠..
그 당시에 성폭행은 한국 군인이 베트남 여자를 강간 해서 대부분 성병 얻었다고 하고 .. 그래서 매독이 있는거죠
그 영화상 날짜가 1973년 베트남 전쟁 말기 였으니깐 한국군은 철거 계획이 있었고 아마도 한국군이 철거 했으니깐 무전을 못하죠 그래서 나를 잊지말라고 무전으로 외치죠 그때는 한국 군인들이 모두 철수하고 나서 고국으로 돌아갔으니깐요
진창록 중사가 절벽에서 떨어졌는데도 멀쩡하거나 온갖 부비트랩들이 뻥뻥 터지는데도 걸어서 복귀한다던가 하는 컷들을 보면 이미 장병장 빼고 다 죽었던가 최소한 진중사는 이미 절벽에서 죽은 귀신인듯 하네요
이게 진짜 잘만든게 뭐냐면
이제것 한국 공포영화는 갑자기 훅튀어나오거나 귀신이 나타나서 죽이거나 하는 류의 일차원 적인 공포를 심어줬는데
알포인트는 소름끼치는 요소들을 많이 넣어서
보는 내내 오싹하면서 기분나쁜 감정들을 계속 끌고 감 이영화 다보고나서도 그 감정을 지속시키려고 기사의 자료 연출도 한거같았음 홍보효과 뿐만은 아닐거같음.
커피프린스 1호점, 나의 아저씨 - 이선균
도깨비, 미스터션사인, SKY캐슬 - 김병철
올드보이 (어린 오대수) - 오태경
손병호 게임 - 손병호
영화 초반에 붕대칭칭감은사람이 무명시절 안내상
5:08 상병 이재필 -정경호(달콤살벌한 연인서 조은지 조폭 애인)
손병호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포인트는 진짜 우리나라 몇 안되는 공포영화 수작임.
알포인트가..ㄹㅇ 레전드지
이게 공수창 감독님이 처음부터 메가폰을 잡고 찍은게 아니었다보니 전반부의 이야기와 후반부의 이야기가 잘 맞물리지 않아서 지금까지 많은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선뜻 어느 해석이 맞는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죠. 좀 쉬운 해석은 다음 작품인 GP506에셔 공수창 감독님이 강조하려 했던 메시지를 가져오는 건데, 결국 군대라는 조직은 비이성적인 폭력조직이기에 합리성이나 이치 띠위는 간단히 내버리는 짓을 종종 벌이며, 그렇기 때문에 조직 내부에 인간적인 따스함 따위를 기대하는건 사치스러운 생각이라는 것이죠. 실제로 미이라 상태로 실려온 강 대위의 한 마디 진술로 인해 부대가 발칵 뒤집히고, 상급부대에서 쪼인트 까일걸 걱정한 대대장이 사건을 조작하기 위해 진중사에게 가짜 군번줄을 쥐어줬던걸 생각하면, 한국 군대가 얼마나 일본군의 악습을 답습한 상태로 지내고 있는지가 훤히 보이죠. 거기다 현장 지휘관의 판단을 우선한다고 해놓고는 최 중위의 구조요청에 시간이 너무 늦었으니 해가 뜬 뒤에 가겠다고 답하는 무선병의 답신을 보고 있자면, 정말 기가막힐 노릇이지요. 거기다 이 베트남에 온 한국군은 그저 미국의 협박에 의해 오게 되었다는 비하인드를 생각해 보면, 결국 이 영화는 원하지도 않은 전쟁을 강대국의 협박과 이에 순응한 국가 수뇌부에 의해 베트남에 와서 수많은 사람들을 생존을 위해 죽여야만 했던 한국 군인들의 PTSD를 공포영화의 양식에 맞춰서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즉 귀신은 두더지 셋 수색대원들의 머릿속에만 있었던 상상의 존재였는데, 진중사가 발견한 무전기와 머리를 보는 순간 그 상상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해져서 결국엔 서로를 믿지 못하는 의심암귀에 빠져 서로를 견제하다 가장 순진한 면모를 보여왔던 장 병장을 제외하고는 전원이 타살같은 자살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눈을 실명한 장병장을 제외한 나머지 대원들이 저택을 빠져 나가 수색하던 도중 전원이 어떠한 이유로 사망을 했고, 대저택에 홀로 남아있던 장병장은 PTSD와 의심병이 겹쳐져서 자기가 실명하기 직전까지 봤던 상황을 토대로 거짓진술을 준비하던 중 그걸 진짜로 믿기 시작해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갔던 거라면, 장병장 주변에 아무런 흔적도 없었던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둘 다 아닐 수도 있고요.
참고로 처음에 감독을 맡은 분은 이 영화를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 같은 살인귀가 등장하는 영화로 만들려고 하셨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돈이 떨어져서 몇 개월 정도 촬영을 못하다가 결국엔 감독직을 사임하셨는데, 이 때 시나리오를 작성했던 공수창 감독님이 감독직까지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내용물을 까고 보니 공수창 감독님이 생각했던 후반 스토리와 촬영했었던 후반 스토리가 완전 달라서 몇 달은 재촬영과 재편집을 해야만 했다고 합니다.뭐 그 덕분에 파볼거리가 많은 영화가 되었지만요.
이거 진심 명작ㅠㅠ 지금 다시봐도 무서움ㅠㅠ 이런 영화 다시 안나오나
손에 피를 묻힌자...돌아갈수 없다
와 처음에 흘러나오는 저 소리는 어린시절 들었을 때나 지금이나 소름끼치는 건 똑같네 ;; 알포인트 진짜 잘만든 영화같음
너무 너무 잘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강추!
여기 명배우들 많이들 모여계시네~!
유명하지만 무서운거 못봐서 이거로 처음 보고있는데
이거도 무서워ㅠㅠ
그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화면 가리고 댓글보고 소리만 듣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ㅋㅋㅋ 아예 볼 엄두가 안남 ㅠㅠㅠㅠ
@@구지현-g2u 지금 내 애긴가요 ㅋㅋ
베트남 전쟁 배경에 웬지 실제로 있었을거 같은 느낌이라 더 공포스러웠던..
갓무리뷰님 링크타고왔습니다 다른거도 봤었는데 이 영상 해석보고 제대로 이해됐네요
뭔 내용인데 요약 해봐
한국 공포 영화중에는 탑급이죠
고2 수학여행 갔을때 친구들이랑 숙소에서 새벽시간에 봤었다,,, 꽤 예전 영화라 안무서울거라고 우습게 봤는데 개쫄면서 봤음 ㅌㅌㅌㅌㅋ쿠ㅜㅜㅜ
13:46 와.... 진짜 맞아요...
알포인트는 진짜 뒷끝이 김...
계속 무섭고 계속 생각나요
볼때마다 재밌음!!!
정말 잘만든 영화
레전드 공포 😱 영화 예요~~극장에서 봤는데 무서워 죽는줄 알았어요 😂 지금은 이선균이 최고의 주연배우지만 요때는 신인 조연급 이었죠^^요때는 감우성이 최고였죠~~스토리가 탄탄한 무서운 공포 영화 🎥 입니다
아 어쩐지 박하사 목소리가 이선균 같다 했더니!!
우리나라 사람들도 베트남 가서 몹쓸짓 참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가 일본 탓 하기 전에 우리부터 과오를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귀신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억울하게 죽은 목숨들이 아니었을까요...
@반딧불 한국군이 베트남 여성들을 임신시켜서 생긴 라이따이한은 뭐지 그럼 ㅋㅋ
둘다 사실입니다.
사실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중요하죠
역사적 사실이 중요한건 맞는데요...우리나라가 탓하기전에라는 표현은 맞지않는거같아요:)
당연히 미안해할것은 미안해해야죠, 용서빌어야하고. 하지만 사과받아야 할 일 또한 사과를 받아야하는거 아닐까요.. 전쟁이라는 특수한 조건속에 베트남이든 우리나라든 가장 피해본것은 아무것도 모르는 민간인들이였는걸요..정치적인이유든지, 무관심속에 결국 후에 당사자들은 떠나고 없을텐데 그들의 후손으로써 대신 사과하고, 사과받는게 그나마 상처입으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될테니까요..(살아계실때 이루어지면 너무나 좋겠지만..ㅠ)어떤 사실이든 그저 잊지말아야 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과거를 잊지않되 상처에 얽매이지말고 좀 더 나아지는 미래를 기대하는게 가장 좋겠지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내가 받은 상처를 남에게 되물림 하지않는것이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ㅎ그것이 어떤 형태로든
우리나라 새 정부 들어설때마다 사과/진상조사 하겠다고 하지만 베트남이 자기들이 승전국이라는 이유+당시 북베트남이 저지른 사건들이 공개되는것에 대한 우려로 부정적으로 반응하는데 우리가 무슨수로 합니까..
베트남전은 2차대전 일본처럼 침략전쟁이 아니라 남베트남을 위해 파병한겁니다
몇 몇 병사가 잘못을 저질렀겠지만 대부분 참전용사분들 덕분에 나라 경제가 발전 할 수있었습니다
누가 이 영화 리메이크 개념으로 이 '두더지셋' 부대가 찾으려했던 '당나귀삼공'의 이야기를 프리퀄로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병장은 눈이 다쳐서 빙의 되지 않았다
병장만 복귀시킴으로 계속 구출부대를 보냄으로 무한 반복이다
그것도 맞는 말이긴 함. 애초 영화 시작 부분에서 나온 시그널이니까.
장병장의 군번이 81로 시작함. 진중사는 군번이 83임. 영화가 엎어지길 반복하면서 여러 결말이 섞인 것임 ㅋㅋ 마지막 군번씬은 장병장 또한 죽었고, 처음부터 산 사람은 없었고 모두 죽었던 것이며, 영화의 전개는 이들은 자신이 이미 죽었다는 걸 깨닫는 과정이지만, 장병장은 여전히 자신이 죽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
영화에서 미군(죽은)이 낮에는 안개가 너무 짖게 깔려 헬기를 띄울 수 없다. 했지만, 영화 마지막에는 헬기와 함께 안개가 낀 낮이 등장함. 그저 음성만 들리고 마치 다시 무한 반복 될 듯한 인상을 줌.
이건 장병장에게 들려주는 혹은 환청 같은 게 아니라, 영화를 시청하는 관객에게 던지는 메시지임. 과연 사실일까? 아닐까? 장병장은 죽었을까? 살아 있을까? 라는.
@@mung-bean-robot 귀신들은 낮에 움직이지 못하니깐 아마도 밤에 🤔... 움직이라고 하겠죠
@@mung-bean-robot 저당시 군번은 첫머리는 병과별 번호입니다. 장병장은 행정병과라 혼자 달랐던겁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공포영화
다시 리메이크 하자!!!
원효대사 해골물이 생각나는 미군이 준 맥주는 무엇에 홀려서
맥주라고 생각하고 마셨을까?
알포인트는 진짜 보고또보고보고또보고또보고
여기 막내 마지막에 너무 혼자 안타까워서 몰입많이했는데 최근근황 찾아보고 너무 달래져서 놀랫음 😂
한국 공포영화중 손꼽히는 수작... 공포영화 매니아로서 정말 재밌게 본 영화
일단 애프터메트랑 비하인드 자체도 무섭죠
옛날에 티비특종 놀라운 세상인가 거기서 본기억이 있는데 촬영끝나고 팀들 다 귀국했는데 현지 드라이버가 3일후 암으로 사망하고 현지 가이드가 그 나라 의학으론 믿기 힘든 독감걸리고 촬영팀중에 조명팀 한분이 차충돌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관등성명씬 조온나 무서움 진짜
ㄹㅇ 귀신의 등장없이 카메라촬영과 브금만으로 오줌지리게함 배우들의 연기가진짜미칭
대나무숲 씬은 담양 죽녹원에서 촬영했다는. 예전에 죽녹원 놀러갔다가 알포인트 촬영지라는 팻말과 함께 군모가 씌워져 있었음. 영락없이 베트남 로케인 줄로만 알았는데.
10번은본거같은데 왜볼때마나새롭나 최고띵작 공포영화 다시보고싶게만든영화중최고
9:23 하늘소...여기..개쩐다...
1:05 오른팔에 데드풀인줄
미완성이라서 그런지 사람마다 해석이 전부 다른 신기한 영화임. 마지막 생존자 장병장도 사실은 죽은 망령이라는 이야기도 있음. 마지막에 나레이션과 함께 구조대랑 헬기가 도착했다는데 화면에는 구조대의 모습은커녕 헬기 소리조차도 안 나옴. 장병장은 마지막까지도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모른채 거기서 기다리고, 구조대랑 헬기는 자신이 구조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오는 환상이라는 이야기가...
제작비랑 여건이 안되서 헬기를 등장 못시켯다네여
복선을 깔고 이유를 설명하는 영화 전개도 훌륭한데
별것 아닌 사소롭게 여겻던 장면 하나하나가 후반부 전부 개연성에
집합체가 되서 훅을 날림 진짜 충격이였음
알 포인트의 특이점 중 하나가 장병장은 병사인데군번이 81로 시작하는데 다른 병사들과 진창록 중사는 83으로 시작되더라구요...부사관이 병사보다 2년 늦은 것도 이상하다는 이 점에서도 다른 병사들은 대나무 숲에서 이미 죽었다는 생각이드는 점도 있습니다.
저 당시의 군번은 부대번호입니다.
장병장의 경우 다른부대에서 돈받고 대신 검사받으러 온것이기에 군번이 다른것이 맞습니다ㅎㅎ
@@user-Minseop답이 늦었네요. 배워갑니다
와 ㄷㄷ 잘 만들었다
공수창이 다시 영화찍게 해줘라 ㅠㅠ..gp506으로 은퇴하는건 너무 아깝다
한국 공포영화중 1등이 아닌, 저한테는 대한민국 최고영화 1등임
2004년 처음 보고 거의 해마다 또 봐도 무서움
생각하다보면 더 무서움
답이 없어 더 무서움
티비보다 잔적있는데
갑자기 잠에서 깨고 눈은 감고있는데
두더지 두더지~~~
Ocn에서 알포인트 하고있고 하늘소 하늘소 이 소리에 깸
계속 눈감고있었음 T.T
한 스무번은 본 듯ㅋㅋㅋ 또 봐도 또 재밌음
보다가 병장놈이 중사보다 군번이 빠른거 보고 쎄하기 시작햇엇는데 참.
어린데 사기치고 빨리 들어왔단 언급이 있긴합니다
@@flutteringheart2116 빨라도 너무빠름ㅋㅋㅋ
@@2512542 저 관등성명때 장병장만 81군번 나머진 83임(진중사도 83임ㅋㅋㅋㅋ)
저때는 년도로 하는 군번이 아닙니다
군대때 부대 원사들 보니까 다 저렇게 년도없이 8로시작하는 군번이던데 90년도 이전까지 쓰던 군번이라함 앞자리가 8인건 육군 고유번호고 그 뒤로는 입대순번. 엄청나게 단순무식한 부여체계임. 요즘 군번은 년도, 병종, 입대지역, 해당연도 입대순번까지 들어가있음
으시시하면서 소름돋고
오싹한영화
내가 본 한국영화중 젤 오금저리는 영화!!!
직접 봤을 때도 무서웠고 리뷰 보니까 또 무서워😭😭
마지막 베트남 여자귀신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았으면 완벽한 공포영화. 그 장면만 옥에 티! 그냥 귀신 시점에서 감우성만 보여주고, 귀신 소리만 들려줬으면 더 무서웠을듯
알포인트 진짜 무서웠어😢😢
고딩때 친구들이랑 친구집에서 같이 봤음. 비디오를 빌려서 기억이 가물가물ㅋㅋ 당시엔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어서 보고나서 존잼인데 왜 다들 모를까 의아했었는데 의외로 본 사람들이 많았고 수작으로 꼽길래 괜히 뿌듯하고 반가웠음ㅋㅋ
우리나라 최고의 공포 스릴러라고 봅니다
나한테 공포영화 최고 하나 꼽으라면 무조건 이거임....귀신나오는 점프스퀘어 하나 없이 이렇게 무서울 수 있다니
데스워치랑 많이들 비교하지만 개인적으로 알포인트를 더 재밌게 봤음
익숙하지 않은 낯선 곳의 공포가 뭔지 알려준 영화.....
always good
0:45 3:24
0:50 여기서 10명 ㅎㅎ
대한민국 최고의 공포영화
저 시절 특유의 화질구지도 너무 딱분위기 맞음
처음 무전인 당나귀 삼공이 두더지 셋을 유인했고, 마지막 무전임 두더지 셋이 다시 다른 부대원을 유혹하는 굴레.
다 보고나면 어떤 영화보다 기분나쁘고 어딘가 서늘해지는 영화
그런 공포영화 미드소마랑 유전 추천함
공포영화에 전혀 공포를 느끼지 못하는 우리 아빠도 소름돋게 만든 영화....
7:56 이 누나 ㅈㄴ 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