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명깊게 본 영화였음 ㅠㅠ 국군 미군 북한군 셋이 힘 합쳐서 마을 사람들을 구하는데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영상에 나온것처럼 군인은 힘 없고 죄없는 민간인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드는데, 전쟁을 하면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든 적국이든 많은 민간인들이 죽는다는게... 또 징집된 군인들도 많이 희생되고... ㅠㅠ
우와 쌍둥이 할아버지 얘기는 영화 상징의 백미다. 감독님 말씀처럼 어른 쌍둥이는 보기 힘든데 이 씬으로 남북관계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더불어 외부와 단절된 동막골의 지리적 사회적 특성까지 한방에 납득시켜 버리네. 저런 장치를 어떻게 떠올리지? 아티스트가 아트했네요. 영화 색감과 호박등불 같은 소품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뻐서, 지브리 애니를 실사화하면 이런 느낌일것 같아요.
다른건 아니고 오늘 유투브에서 웰컴투 동막골 영상을 봤다. 이제와서 되돌아보기에는 그렇게 정확한 기억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나는 당시 초등학생으로 다른 친구와 영화를 본 기억이 없다. 당시에는 재밌어보이는 영화는 다 15세관람가라며 보기가 힘들었다, 이 동막골이라는 영화를 봤던게 가족들(부모님)과 함께 내 인셍 첫 번째로 같이 영화관에 갔던 날인 것 같다. 그날 영화를 보는 동안 영화의 슬픔에 공감하면서도 그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것 같다 가족들과 다같이 나와서 무언가를 즐긴다는게 처음같이 기억된다. 물론 시간이 오래되었고 내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전에 놀이공원 같은 곳을 충분히 같이 가봤을 수 있지만 큰 곳은 아니었을테고 그날의 영화에 대한 감정때문인지 아직도 그날의 감정이 떠오른다. 이후 그 인원으로 같은 경험을 하지 못햇던게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도 나는 우리 가족들 엄마, 아빠, 누나, 할머니 모두 사랑한다. 이건 그냥 그날의 기억이 더이상 생각이 안날 정도로 시간이 지나버리면 이건 진짜 그냥 없는 일이 되니까... 내 기억에 남는대로 남겨보려고 적는다.
전쟁은 누가 일으켰는데 그걸 교묘히 미화하고 국군을 깡패로 만들어버리고, 감동적인 장면으로 그걸 대한국민들 사상에 녹아들게 만드는 전쟁 나봐라 누가 주적인지 분명히 알게 될거다,, 사기꾼이 사기 칠때는 그렇게 또 친절해요,, 성공하고 나면 뒤도 안돌아보고 손절하지 !! 정신 차리세요,,
"부락민들을 휘어잡는... 위대한 령도력의 비결이 뭐요?" "뭐를 마이 맥여야지, 뭐." 김씨 삼대가 동막골 촌장의 이 단순한 한마디를 따랐으면 지금까지 북한이 폐쇄적인 군부독재 국가가 되진 않았을 것... 통일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대한민국과도 독일과 오스트리아처럼 그저 언어를 공유하는 이웃국가일 뿐, 서로 대치국면이 되지도 않았을거고.
고함 한번 치지않고 마을 사람들을 휘어잡는 위대한 영도력이 뭐요? 뭘 많이 믹여야지 머~ 내가 보기엔 저 대사가 동막골 최고 대사라고 봄 코미디 대사 같지만 결국 우리가 대통령 선거 할때도 국민들 잘 살게 해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투표하는거니까요 현실과도 맞아 떨어지는 대사였다고 봅니다 ㅋ
시나리오 정말 잘 쓴 작품같음,, 6.25에 맞춰 전쟁 영화 뭐 볼까 하다 간만에 생각나서 찾아봄
11:20 난 평생 행복하고 평화롭게 동막골에서 살았다고 믿을거야ㅠㅠ
정말 감명깊게 본 영화였음 ㅠㅠ 국군 미군 북한군 셋이 힘 합쳐서 마을 사람들을 구하는데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영상에 나온것처럼 군인은 힘 없고 죄없는 민간인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드는데, 전쟁을 하면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든 적국이든 많은 민간인들이 죽는다는게... 또 징집된 군인들도 많이 희생되고... ㅠㅠ
미군은 없었지만 실제 중공군 기록에 강원도 인가 함경도 어느 야산 동굴에서 중공군과
끝까지 항전했던 남북한 연합군이 있었더랬죠
어렸을때 영화로도 상영 했었는데 영화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
늙으면 디져야지 머 😭
@@양건영-x8z 김일성이 일제시절 독립 운동을 했었어도 민족의 반역자인 이유가 6.25 때문이다 어떻게 같은 민족한테 총을 겨눌수가 있는지...참 슬프다
진짜 몇번봐도명작임..
미군 보단 연합군이라고 하는게 맞아요!
@@양건영-x8z 생각안나네요 이거는 구라 인증ㅋㅋㅋ 그런일이 있었으면 이미 국민의 반은 알아야함ㅋㅋㅋ
3:46 웰컴투동막골 최고 명장면 👍
영화 전반에 녹아 있는 공존의 철학.. 배우들의 연기력.. 담백하면서도 동화스런 CG.. 참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우와 쌍둥이 할아버지 얘기는 영화 상징의 백미다.
감독님 말씀처럼 어른 쌍둥이는 보기 힘든데 이 씬으로 남북관계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더불어 외부와 단절된 동막골의 지리적 사회적 특성까지 한방에 납득시켜 버리네. 저런 장치를 어떻게 떠올리지? 아티스트가 아트했네요.
영화 색감과 호박등불 같은 소품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뻐서, 지브리 애니를 실사화하면 이런 느낌일것 같아요.
이영화에서는 국군 연합군들을 학살범으로 묘사 인민군은 피해자
반미조장함
@@너굴맨-z8c 스미스는 미군 아니니?
반미가 아닌 반전을 순수하게 그린 영화를
꼭 삐딱선 타는애가 있어요 ㅋㅋㅋ
재밌게 봤지만 가장 말도 안되는 이야기ㅋㅋ
@@너굴맨-z8c
반미ㅋ 씨바ㅋㅋ
@@love-nq3ye 맞는 얘긴데 좌빨들은 난리네 ㅋㅋㅋㅋㅋ
7:26 이 부분이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
감독님 이야기들으니..감동이 100배
이 프로 진짜 진국
이 영화 10번은 넘게봤지만 감독님 최애장면이 쌍둥이할아버지씬 거기에 남북의미 담긴거 진짜 흥미돋이다ㅠ
이렇게 요약해서봐도 감동적이고 눈물날꺼 같네요. 다시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이들어요. 정말 잘만든영화입니다.
정말 잘 만든 작품이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배우들의 연기, 거기에 히사이시 조의 음악까지... 케이블에서 해줄때마다 보게 되는 영화죠...
와.. 음악이 진짜 좋던데 히사이시조 음악이였구나
진짜명작... 몇년주기로 항상복습하고 운다..😂 전쟁이랑 완전시골동네를 엮어서 이렇게까지 따뜻한영화를 만들다니....
엄마 손 잡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 따라간 '극장'에서의 내 인생 첫 영화.... 그 좁은 공간에서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팝콘 터지는 장면을 보고 있었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신기하고 재밌다 ㅋㅋㅋ 나의,,, 소중한 추억....... 갑자기 아련
전쟁을 다룬 영화를 볼때마다 정말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듦 진짜…. 이 영화 진짜 좋았음
미친건 여일이가 아니라 광기에 물든 군인들이었다..
군인들X 어른들0 군인들 뭔 죄임
@@나귀욥찌 그렇게따지면 어른들은 뭔 죄임 그냥 군인이아니라 '광기에 물든' 이라 써줬잖아
@@권민서-l2b 초딩이니?? 전쟁은 누가 일으킨다 생각하니?? 아무 지령이 없는데 군인들이 알아서 싸우니??
광기에 물든 세상…
대댓글들이 미친거네
연출은 진짜 잘 했다...특히 마지막에 나비 나오는 씬은 새롭게 봤네
억지스런 감동도 없고, 전쟁에 대한 경각심도 알려주면서 중간중간 전쟁 소재로 다루기 쉽지 않은데 재밌는 요소도 잘 넣어주고.... 한국 영화 중 아저씨,엽기적인 그녀와 더불어 최고의 영화.
16:11 다시 보니 울컥하는 명작이었군요
신하균 배우님 젊은 시절 너무너무 잘생 ㄷㄷㄷ
ㅇ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너무잘생김 ㅜㅠㅠㅠㅠ
ㅇㅈ
눈빛이 남가르긴 하죠... 연예인중에서도 압도적인 눈빛을 가진배우임
팝콘장면은 볼때마다 진심명장면이라고생각함ㅠㅠㅠost까지 찾아서 계속들었을정도ㅜㅜㅜ개봉 일주일정도 남겨놨을때 부모님이랑 강원도 여행가다가 웰컴투동막골 촬영지라고 팻말이되어있어서 가보았는데 개봉을하기전이라그런지 사람이 우리가족밖에없었는데 가운데 큰나무있는 마을이 안개가살짝껴있었고 새소리만나고 조용하니 몽환적인느낌이컸었던 기억이!!
영화보고 가본곳이여서 새록새록기억하면서봤던 재밌으면서 힐링되는영화였음😊
1987 때도 그랬지만 '거의없다'님의 해석과 목소리 톤이 참 좋다.
방송초기에 여러 유튜버들이 하다 요즘은 스칼라님이랑 두분이 양분하시는듯....두분다 목소리 좋음
우리는 적국이랑 싸우는게 아니야. 전쟁 자체랑 전쟁을 하고 있는거지
뭔 되도안한 개소리야 이건ㅋㅋ 전쟁 혼자하냐??
좀 있어보이고 싶어서 아무거나 가져다 붙여 넣으니깐 저런 헛소뤼가 되는거임 ㅉㅉ
윗놈들이 쌍으로 제정신이 아니네
"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네? 이건 우리가 갚을 수 있는 기회야 "
아니 2000년대 초반에는 무슨일이 있었길래 영화를 이렇게 잘만드냐..
이 영화가 제가 보면서 제일 많이 운 영화.....
제가 진짜 마블 팬인데 토니랑 나타샤 죽었을 때보다도 많이 울었어요..
어쩌라는거지 누가 너 울었는지 물어봤냐?? 꼴값떨고있네ㅋㅋ
최진기 800명 죽은썰은 편집했네 그리고 최진기 가 말한 800명 사망자 썰 따른 영상은 삭제 했네 좀스럽다 제작진들아
진짜 비겁하네 스리슬적 삭제만하면 그만인가? 사과하고 삭제했다는걸 고지해야지
전우치의 계보를 이을 작품
올해는 이거다
진짜 최고의 영화였다 어렸을때 봤는데 이거볼때 생각하면 평화로운 느낌이 올라와 ㅎㅎ
학교에서 웰컴투 동막골 보다가 눈물 쏟아부엇는데 인상 깊은 영화내요 하하
커서보니 또 느낌이 다르다 영화계의 어린왕자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다고 스스로를 칭찬합니다
두고두고 생각나곤 합니다
저 대공포대인지 보려고 왔던 정찰대에 스미스만 딱 한번 보여줬으면 해피엔딩인데..
11:34 그럼 난 꿈으로 생각할래.... 행복하게 살어
다른건 아니고 오늘 유투브에서 웰컴투 동막골 영상을 봤다.
이제와서 되돌아보기에는 그렇게 정확한 기억이 아닐 수도 있지만...
나는 당시 초등학생으로 다른 친구와 영화를 본 기억이 없다.
당시에는 재밌어보이는 영화는 다 15세관람가라며 보기가 힘들었다,
이 동막골이라는 영화를 봤던게 가족들(부모님)과 함께 내 인셍 첫 번째로 같이 영화관에 갔던 날인 것 같다.
그날 영화를 보는 동안 영화의 슬픔에 공감하면서도 그날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것 같다
가족들과 다같이 나와서 무언가를 즐긴다는게 처음같이 기억된다.
물론 시간이 오래되었고 내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전에 놀이공원 같은 곳을 충분히 같이 가봤을 수 있지만
큰 곳은 아니었을테고 그날의 영화에 대한 감정때문인지 아직도 그날의 감정이 떠오른다.
이후 그 인원으로 같은 경험을 하지 못햇던게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도 나는 우리 가족들 엄마, 아빠, 누나, 할머니 모두 사랑한다.
이건 그냥 그날의 기억이 더이상 생각이 안날 정도로 시간이 지나버리면 이건 진짜 그냥 없는 일이 되니까...
내 기억에 남는대로 남겨보려고 적는다.
이 영화도 명작임 특히 bgm이 무려 히사이시조..
초반에 병사들이 마을 들어갈떼 센과 치히로 느낌남
전세계에서 우리만 만들수 있는 작품 첨봤을땐 cg뭐야 개구려 이랬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개명작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오는 영화임
아니배우분들 다들 왤케젊고잘생기셨냐... 특히 문상상역 배우님 넘 귀엽
고딩인가 쌤이 보여줬었는데 교과서에 나와서ㅋㅋㅋ
01년생 예상
@@soso_ra 나 99인데
@@fkaus4456 미안
강혜정 이 때가 진짜 예뻤음ㅡㅡ
지금도 이뻐요~
해맑아 보임!
20대초반이었으니까요
성형 안하는 게 더 이뻤던 강혜정
와 쌍둥이 얘기는 생각못했는데 굉장히 의미있네요…
딴세상, 옛이야기 속 신선세계를 보는 느낌
수특 연계 복습하러 온 수험생이면 개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우치전처럼 유튜브연계 가자
정재영 배우님은 수특에 두 번 출연하시네 김씨표류기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지-v4m6f 유튜브연계ㅁㅊ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하다 다웃기고 무방비상태인데 저렇게 슬픈걸 넣서 사람 눈물을 그렇게 많이 흘리게하면 너무 슬푸잖아
수특 핑계로 보러옴
이 영화를 극장에서 못본게ㅜ너무 후회된다 진심 ㅠㅠㅠㅠㅠㅠ
가끔 이미 많이 본 영화라도 TV에서 나오면 채널을 돌리지 않고 그냥 그 채널 그대로 보게 되는 영화가 있다.
예를 들어 타짜 1편 같은 거나, 범죄의 재구성 같은?
이 영화도 그렇다.
웰컴 투 동막골도 다 아는 데도 재방송으로 나오면 그냥 계속 보게 된다는 게...
전쟁도 피해자도 없는 축복받은 곳이죠
어렸을때 본거랑 군대갔다와서 보는거랑 느낌이 다르네요
할아버지 집가서 비디오빌려서 보면서 울던 내가 생각나네요ㅎㅎ 아빠가 저거 다 욍화라고 울지말라고 하신것도 기억나고ㅋㅋ
밤새일하고 조조로 봤던거 기억난다.. 진짜 꿀잼이였음
감독님 코멘트를 들으니까 의도한 바를 알게되서 더 좋네요
수특 독서에서 접한 후 보러왔습니다 재미있어 보이네요
Well-made movie!
전쟁은 누가 일으켰는데 그걸 교묘히 미화하고 국군을 깡패로 만들어버리고, 감동적인 장면으로 그걸 대한국민들 사상에 녹아들게 만드는
전쟁 나봐라 누가 주적인지 분명히 알게 될거다,, 사기꾼이 사기 칠때는 그렇게 또 친절해요,, 성공하고 나면 뒤도 안돌아보고 손절하지 !!
정신 차리세요,,
생각이 너무 짧다.
ㅇㅇ 좌빨영화ㅋㅋ
이런 영화를 보면서도 정치병이 도져서 즐기지 못하다니... 얼마나 무지몽매하고 처량하냐
@@진준호-v7w이런애들 특 일본 조금이라도 미화하는 영화나오면 개거품 뭄
@@hyunwoolee8182 무식하다
"부락민들을 휘어잡는... 위대한 령도력의 비결이 뭐요?"
"뭐를 마이 맥여야지, 뭐."
김씨 삼대가 동막골 촌장의 이 단순한 한마디를 따랐으면 지금까지 북한이 폐쇄적인 군부독재 국가가 되진 않았을 것...
통일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대한민국과도 독일과 오스트리아처럼 그저 언어를 공유하는 이웃국가일 뿐, 서로 대치국면이 되지도 않았을거고.
영화도 재미있는데 음악이 진짜 예술임
사람 에 게 잠 ㅡ 이라는 것 이 어떤 천 국 인 지 !!!
내 기억 속 첫 영화
마지막 장면쯤에 ~~
저기요~~ 우리도 연합군인가요?
하는 대사가 기억 나는 군요...
18:41 와 진짜 이런 상징성 넣다니 대박이다..
수특보고왓습니다
저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올해수특지문임?
와우 인생 애기
동막골 사람들은 일제강점기도 안격을꺼 같에 ㅋㅋ
4:03 스펀지에서 실험을 해봤어요 ㅋ
어른들의 욕심으로 젊은이들만 죽어나가는거죠..하..
군대에서 처음 봤던 영화가 아이러니 하게도 동막골 ㅎㅎ
이름바꾸셨네ㅋㅋ 박광현감독님
근데 실제로 전쟁할때 진짜 이런지역이 있었을까요?
저 영화의 촬영지였던 강원도 정선군 여랑면에서 당시 전쟁이 끝날때까지 전쟁이 일어난지 몰랐다고 하네요
저희 어머니도 인천에 엄청 작은섬에 태어나셨는데 당시 할아버지가 전쟁이 난걸 라디오로 듣고 알았다고 하더라구욤 동떨어진 섬이라 군대로 끌려가지도 않고 밤에는 산으로 숨고 낮에는 집에 가고했다고 들었어요 신기..
@@웅-l8m 오.. 인천이면 비교적 전쟁이 활발하게 치뤄진 지역일텐데 신기하네요
아직도 밑 지방 내려가면 길이 다 뚫려 있는데도 차로 들어가는데 한 세월 걸리는 시골 많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길도 안 뚫려있는 저 시절에는 전쟁난거 모를만도 ㅋㅋㅋㅋ
섬지역중에는 전쟁난지도 몰랐던곳도 있다하더라고요
고함 한번 치지않고 마을 사람들을
휘어잡는 위대한 영도력이 뭐요?
뭘 많이 믹여야지 머~
내가 보기엔 저 대사가 동막골 최고
대사라고 봄
코미디 대사 같지만 결국 우리가 대통령 선거 할때도 국민들 잘 살게 해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투표하는거니까요 현실과도
맞아 떨어지는 대사였다고 봅니다 ㅋ
북한군 지도자가
한국 마을 지도자에게
질문하고 나온 대답이란게
너무좋았어요
너무 현실적으로만 생각해서
당연히 다 죽고 마지막 영상은 쿠키영상처럼 류덕환의 귀에 꽂혀있던 꽃의 출처를 보여주는줄 알았음
볼때마다 왜 눈물을 흘리며 잘까 라고 생각했는데 슬픔꿈을 꾸고 있는거였구나 그럼 난 꿈이라고 생각할래요 ㅜ
간만에 생각나서 봤는데 좋네요♡
전쟁은 왜해서 죄없는사람들만
전쟁!!!!!!
일으킨 쓰레기만죽지
극장에서 3번 봤음.ㅋ
우리 연극이 웰컴투 동막골임
근데
@@california-u8j 님한테 안물어봄
Great ❤️
복길이동생이 인민군막내였어요
감독님보다가 왜 가수 김종진님이 여깃지? 영화음악 만드셨나? 했네요 ㅎㅎ
그 전에 썼고 영화이지만 술만 먹으면 보는 영화.
10년전에 학교에서 보여줬었지..
에휴 ㅜㅜ슬퍼
5:19
왜 이걸보면 환타지 처럼 느끼지는지 참 2번3번 봐도 ㅎ 부정적인면도 많은데 이뤄질수없다는게 현실인걸 뻔이 알면서 dog소리하는 댓글들보면 참 영화볼줄 모른다 생각이 드네
맨 왼쪽에 앉은사람 코지마 히데오 아니냐?
히사이시 조 음악도 신의 한수
ㄹㅇ 판타지적인 영화에서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나오니까 더 판타지스러움
여기에 수능특강에서 선생님이 한번 보라해서 보시는 분 저말고도 또 있나요?ㅎㅎ
그게 접니다..22
스미스가 겁나좋음
쇼츠로 뜨길래 이렇게라도 짧게나마 다시 새겼네...
울 할머니짐 동막골인데….
어릴때 볼때는 이게 뭐야 쓰레기네 그랬는데 커서 보니 개명작. 인류 유일의 개명작임
마이 아파 ㅡㅡ
자미있읍네까? (나만 바본가?)
헤리케인 영화에출연했었네
임하룡 폭탄맞고 빡쳐서 분노의사격이 너무 슬프다 ㅠㅠ
왜 ㅡㅡ 라는 집착 ㅡ 에 대한 이유 중 의 하나 는 한 줄 ㅡㅡ
사람 이 죄책 이라는 것 이 ㅡㅡㅡ그것 이 단 순 한 죄책 이 아니라 ㅡㅡ
극중 강혜정 역할의 순수함을 당시 한국 여배우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비웃고 말았다니 진짜 실망이네
한국에 몇 안되는 천재감독
당시 북한이랑 친하게 지내자라는 정부의 지침도 있어서 이렇게 북한이랑 잘 지내는 영화 만들어진듯. 이제는 북한이랑 친하게 지내는 영화 나오면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