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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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окт 2024
  • 벤 포터 미국 알래스카대 인류학과 교수와 에스케 윌러슬레프 덴마크 코펜하겐대 지리유전학센터 교수팀이 2013년 알래스카에서 발견된 1만1500년 전 어린이 유골 화석 ‘USR1’에서 세포 속에 남아 있는 조각난 DNA를 추출, 게놈 복원에 성공. 게놈 속 유전자를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 대륙의 현생인류 167명의 유전자와 비교, 시간에 따른 유전자 변이를 역으로 추적. 연구 결과, 미국 원주민은 약 3만6000년 전 동아시아에 살던 미지의 인류의 후손인 것으로 밝혀짐.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북미 대륙에 처음 들어간 현생인류가 누구이며 언제 이주했는지 정밀하게 밝혀 ‘네이처’에 발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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