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칼도 한 프랑스의 기사를 모티프로 해서 만들어진 인물입니다. '슈발리에 데옹' 이라는 인물로 실제 있었던 인물입니다. 루이 15세, 16세 시절에 활동했었습니다. 칼만증후군이라는 병을 앓아서 성별이 불분명했던지라 당시 프랑스에서는 데옹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내기까지 할 정도였고, 앙투아네트 왕비도 데옹을 여자라고 착각할 정도 였습니다. 그런 불편한 점을 역이용해서 여장으로 타국에 스파이로도 활동했었습니다. 죽어서 시신을 부검하고 나서야 생물학적으로 남자 라는게 밝혀졌죠.
이 만화를 4-5번 정도 본 것 같아요. 어릴때 봤던거랑 청소년시절, 성인이 되어서 봤던 느낌 모두 다르더군요. 궁금해서 역사도 검색해 보곤했었지요. 그런데 영상에 정말 방대한 지식이 있네요.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가고, 재밌었습니다. 아마 이 영상은 또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추억때문에..^^ 감사합니다.
원흉은 루이 14세였죠. 14세가 어떤 프랑스 재무장관이 본인집을 5년에 걸쳐 화려하게 지어서 루이 14세에게 초대해서 공개했더니 본인이 살고 있는 당시의 성보다 크고 훌륭했답니다. 그걸 질투해서 그 재무장관을 공금횡령으로 잡아가게 하고 그 성보다 화려하게 지은 성이 지금의 베르사유 궁전이며 (그래서 재무장관의 집과 베르사유 궁전이 닮은 곳이 많다고 합니다 : 건축가도 동일인물) 이걸로 프랑스 적자가 어마하게 늘어났다죠...거기다 후에 루이 16세가 그당시 미국 독립을 지지하면서 프랑스의 세금쓰고 그랬답니다. (아무래도 적자인데... 미국에 지원까지....) 결국 돌아온 건 적국 공주로써 프랑스로 시집온 마리 앙투와네트...어떤 공주가 시집왔어도 결국 프랑스혁명이 더 빠를까 늦을까 뿐이었다고 합니다... 적국사람이며, 여자여서 희생된 불쌍한 오스트리아 공주님일뿐입니다...차라리 오스트리아 공작이나 다른나라 왕이나 왕자에게 시집갔으면 이런불행이 없었을 수도...
네^^ 당시 재무장관 니콜라 푸케 드 벨릴 후작(Nicolas Fouquet)의 보 르 비콩트(vax le vicomte)성을 보고 질투심으로 부정축재로 몰아서 무기징역으로 성을 빼앗기고 그 성을 지은 기술자들을 불러서 더 크고 웅장한 성을 만들게 하였고 이는 고스란히 나라빚으로 흘러들었죠 게다가 그 놈의 무의미한 전쟁 때문에 재정 다 말아먹고, 말이 태양왕이지 딱히 호감가지 않는 왕이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루이 14세가 막판 무리한 전쟁을 해서 그렇지 궁전 자체는 그렇게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루이14세 초상을 보면 되려 살짝 검소한 면도 있으며, 이 사람은 화려한 사치보다 큼지막한 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 사치와 무능으로 인해 나라를 파국에 빠뜨린 건 루이 15세입니다. 베르사유의 장미 초반에 나오는 그 왕이 사실 혁명의 원흉입니다. 루이 16세는 그냥 사람 좋은 덕후고 마리는 화려한 걸 좋아했던 개념 부족한 여인이었을 뿐이었죠
너무 재밌게 봤어요. 나름 베르사이유의 장미 뒷얘기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얘기도 많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네요. 덕분에 추억의 만화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네요. 그러다보니 마지막에 말씀하신 다른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너무 듣고 싶어요. 꼭 해주시길 부탁할게요^^
오스칼도 모델이 있습니다. 마리를 따라다닌 루머 중 하나가 근위대장이 남장한 여자라는 것인데 거기서 왔습니다. 마리는 처음 왔을 때 이미지가 좋았기 때문에 본인이 노력하여 프랑스 궁정에 적응하려 했다면 단두대까지는 안 갔을 수도 있습니다. 환경도 환경이지만 본인도 노력을 안했죠
맞아....!진짜 앙뜨와네뜨가 사치에 쩔은 적자부인 이었으면 목걸이 장수가 찾아갔을때 아무리 거액이라도 냉큼 샀을거 같네요~~ 넘 비싼 목걸이라고 안산것만 해도 사치스런 사람이 절대 아니엇음...이미 프랑스는 선대왕 루이14~15세때 다 거덜 났엇음 ....!!!그걸 손자인 루이16세가 억울하게 다뒤집어쓴것임 ...!!!
저는 20년전 대학생때 유럽으로 배낭여행 떠난 적 있었는데 여행 막바지 파리에서 너무 지쳐서 여행이고 숙소에서 쉬다가 마지막 일정에 있던 베르사이유 못가본 것이 천추의 한이네요. 당시 여행할 때 지금보다 더 어리석어서 베르사이유의 장미와 사운드오브뮤직의 장소를 가지 않은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
잘 정리되어 듣기 좋았어요. 그런데 정정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려요. 마리 앙뚜아네트를 루이 15세의 며느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손주며느리입니다. 그리고 쁘띠 프리아농에 대한 소문이 “농사가 쉬워보여?”라고 분개한 것이 아니라 호화롭고, 사치스럽게 꾸며놓았다고 거짓 소문이 났어서 국민들이 분개한 거였어요. 그런데 저당시 거짓으로 사람들 선동하는 내용은 너무도 끔직하고 원색적이였던 것 같아요. 어린 아들과 근친이라니요.. 그 당시는 그런게 흔했는지(시기 차이는 좀 있지만 사람들의 교육이 대중화되기 전의 옛날이니) 영국의 앤 불린도 남동생이랑 근친했다는 죄목으로 죽였잖아요.
영상 잘봤습니다 베르사이유장미 70년대중반 중학교때 대학 다니는 오빠가 사다줘서 읽고 뮤지컬 05년도 다카라즈카 내한공연 봤습니다 프랑스 베르사이유궁 가보니 마리앙투아네트 화려한삶 실감이 나더라구요 국내뮤지컬 베르사이유의장미 한다고 하니 반갑기도 하지만 워낙 일본뮤지컬에 익숙해져서 한국베르사이유장미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베르사이유의장미 만화책 읽으면 프랑스대혁명 역사공부가 되죠.
다른 비하인드 이야기를 알려주어 감사합니다. 저 또한 로베스피에르가 피의 혁명시기를 주도하며 숙청이 합당화됬던 프랑스 혁명시기의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구독누르고갑니다. 제가 조아하는 테르미도르라는 한국만화가있는데 거기 남주인공은 혁명정치가들파의 선동에 따라 귀족들을 숙청하는 민간 용병?? 같은 자였으나. 마지막에는 한명의 귀족여자를 사랑하게되고 그 긔족을 살리려고 대신 죽음에 처합니다. 결국 귀족들을 다 죽이게끔하는 공포 숙청 혁명에 반대하며 그는 총탄에 맞아죽죠. 사랑하는 여인이 귀족이라는 이유로 죽이게 둘수없는 안타까운 운명이엇죠. 그 책에서 주로 인용되는 어구가 본래의 혁명은 강간당하여 더렵혀졌다고 더이상 깨끗한게 아니라고 하는데 당시 공포정치를.비판하는 것을 남녀의 사랑이야기러 표현햣습니다. 두도시이야기라는 고전소설도 뭐 같은 맥락이죠.
아....역시 북해의 별 김혜린 작가 작품이군요. 김혜린 작가님은 프랑스혁명 당시 시대에서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 더러 있군요 좋은 만화소개 감사드려요. 확시히 플아스혁명은 얼마지나지 않아 변질되었죠. 한번쯤은 터질일이었겠지만 너무 광기에 휩쌓여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죄없이 죽어 갔습니다. 나중에 다룰 기업이야기에서도 우리가 학창시절에 배운 질얄보존의 법칙등으로 유명한 라부아지에 화학자 역시 한때 세금징수원 공무원을 했다고 단두대에 목이 달아났는데 그 때문에 그의 제자가 미국으로 건너가 듀폰을 세워 미국에서 스타킹이 만들어지게 되기도 했죠.
프랑스혁명이 반발많은 이유 중에 가벨제도라 불리는 소금세도 한몫을 했습니다. 우리가 설탕이나 후추같은 건 없으면 불편하고 마는 데 소금은 생명과 관련있는 것이었는데 원가에 수십배 나중에는 140배가 넘게 가격을 매겨지고 몰래 밀수하다 걸리면 어깨에 불로 달군 낙인을 찍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소금세를 걷는 소금세 세금징수원도 원망의 대상이 되었지요. 북해의 별은 중학교 떄 한참 무협지 읽다가 갑자기 순정만화에 꽂혀서 북해의 별, 인어공주를 위하여, 레드문 등 읽다보니까 재미를 느꼈습니다 ^^
궁정에서 각종 루머에 휩싸였을 왕비가 불쌍하네요. 여자들이라 말이 얼마나 많았을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진짜 비에른 안드레센이랑 오스칼이랑 많이 닮았네요.. 여자같기도 하고.. 남자같은 느낌도 있고.. 오스칼 실사화 같기도 하고.. .. 원작도 보고, 애니로도 봤지만, 진짜 명작이죠..
@@주누스토리 전 ,한국 에서는 순정 만화 본 적은 없구요 ,중학교 때 반 애들이 만화 들고 와서 선생님 한테 들켜서 ㅎㅎ 빼앗겼을때 잠시 봤었는데 ,일본에 와서 보니 그 책이 베르사유의 장미 만화 책 인걸 알았죠 ㅎㅎ 일본에 와서 그때 당시 ,비디오 테이프 📼 로 작품 보고 재미 있게 제데로 봤내요 ㅎㅎ
오스칼도 한 프랑스의 기사를 모티프로 해서 만들어진 인물입니다. '슈발리에 데옹' 이라는 인물로 실제 있었던 인물입니다. 루이 15세, 16세 시절에 활동했었습니다. 칼만증후군이라는 병을 앓아서 성별이 불분명했던지라 당시 프랑스에서는 데옹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내기까지 할 정도였고, 앙투아네트 왕비도 데옹을 여자라고 착각할 정도 였습니다. 그런 불편한 점을 역이용해서 여장으로 타국에 스파이로도 활동했었습니다. 죽어서 시신을 부검하고 나서야 생물학적으로 남자 라는게 밝혀졌죠.
맞네요 슈발리에 데옹, 한번 알아보아야 할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와..... 몰랐네요
슈발리에 애니도 있어요.
지금껏 마리 앙뚜와네트하면 그 밥이 없음 빵 먹으란 헛소리한 사치에 찌든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들으니까 넘 맘 아프다... 역사는 제대로 알아야 하는구나...
그런데 지금도 가끔 컬럼보면 그 이야기 예시가 나와서 좀 그렇더라고요~ 한번 낙인 찍히면 잘 수정되지 않는 것 같아요~
정확하게는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드세요
솔직히 입이 문제긴해요
말만안했어도
로베스피에르 등의 악명높은 공포 정치가들이 체제 변화를 위해서 숙청이라는것을 잔인하게 이용했었죠... 결국 그도 공포정치를 자행한 대가로 숙청 됩니다. 마리앙투아네트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마리앙투아네트를 더 모함하며 민중을 자극시켯죠
그말은 마리 앙뜨와네뜨가 한말이 아니에요. 다른 여자가 한말 이었어요루이14세 왕비 마리 테레즈였단 설이 유력하고..아님 아예 외국출신 왕비를 깎아내릴때 쓰는 전형적인 프로파간다엿단 말도 잇어요
오.. 나레이션도 잔잔하고 정보도 좋네요. 베르사이유의 장미 팬인데, 좋은 영상 잘보고 가요
올만에 정주행, 뒷얘기가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젤좋아하는 만화입니다.
국민학교때 학교마치면 집에 뛰어가서 티비앞에서 보기도 했었는데...
꼭 중학교 국사쌤처럼 얘기를 너무 잘하시는거 같아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이 만화를 4-5번 정도 본 것 같아요. 어릴때 봤던거랑 청소년시절, 성인이 되어서 봤던 느낌 모두 다르더군요. 궁금해서 역사도 검색해 보곤했었지요. 그런데 영상에 정말 방대한 지식이 있네요.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가고, 재밌었습니다. 아마 이 영상은 또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추억때문에..^^ 감사합니다.
네! 저도 준비하면서 어릴 적에 재밌게 보던 영상이어서 색달랐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원흉은 루이 14세였죠. 14세가 어떤 프랑스 재무장관이 본인집을 5년에 걸쳐 화려하게 지어서 루이 14세에게 초대해서 공개했더니 본인이 살고 있는 당시의 성보다 크고 훌륭했답니다. 그걸 질투해서 그 재무장관을 공금횡령으로 잡아가게 하고 그 성보다 화려하게 지은 성이 지금의 베르사유 궁전이며 (그래서 재무장관의 집과 베르사유 궁전이 닮은 곳이 많다고 합니다 : 건축가도 동일인물) 이걸로 프랑스 적자가 어마하게 늘어났다죠...거기다 후에 루이 16세가 그당시 미국 독립을 지지하면서 프랑스의 세금쓰고 그랬답니다. (아무래도 적자인데... 미국에 지원까지....) 결국 돌아온 건 적국 공주로써 프랑스로 시집온 마리 앙투와네트...어떤 공주가 시집왔어도 결국 프랑스혁명이 더 빠를까 늦을까 뿐이었다고 합니다... 적국사람이며, 여자여서 희생된 불쌍한 오스트리아 공주님일뿐입니다...차라리 오스트리아 공작이나 다른나라 왕이나 왕자에게 시집갔으면 이런불행이 없었을 수도...
네^^ 당시 재무장관 니콜라 푸케 드 벨릴 후작(Nicolas Fouquet)의 보 르 비콩트(vax le vicomte)성을 보고 질투심으로 부정축재로 몰아서 무기징역으로 성을 빼앗기고 그 성을 지은 기술자들을 불러서 더 크고 웅장한 성을 만들게 하였고 이는 고스란히 나라빚으로 흘러들었죠 게다가 그 놈의 무의미한 전쟁 때문에 재정 다 말아먹고, 말이 태양왕이지 딱히 호감가지 않는 왕이었습니다
@@주누스토리 //////사실 태양왕이라는 칭호는 정복전쟁때문에 영토가 넓어져서 붙여진 칭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루이 14세가 막판 무리한 전쟁을 해서 그렇지 궁전 자체는 그렇게 화려하지 않았습니다. 루이14세 초상을 보면 되려 살짝 검소한 면도 있으며, 이 사람은 화려한 사치보다 큼지막한 걸 좋아하는 타입이라 ... 사치와 무능으로 인해 나라를 파국에 빠뜨린 건 루이 15세입니다. 베르사유의 장미 초반에 나오는 그 왕이 사실 혁명의 원흉입니다. 루이 16세는 그냥 사람 좋은 덕후고 마리는 화려한 걸 좋아했던 개념 부족한 여인이었을 뿐이었죠
주누스토리님도 말했지만.. 사실 혁명원인은 베르사유나 귀족의 사치? 라기보다... 전쟁으로 인한 국부유출이 가장 큰 이유죠 ;;; 지금의 그 슈퍼파워인 미국도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 병력 파병하는것도 상당히 부담스러워하는데.. 프랑스가 당시 좀 오바를 많이 했죠
역사를 만화로 배우니 대가리들이 쯧쯧.모 마리가 사치에 개념부족? 쯧쯧 그런대가리로 살게한 니부모가죄다.이래서 영화나 만화가 문제라니까.
ㅎㅎ 내나이 지금 60이 코앞인데 어렸을때 이만화책 읽으면서 좋앗던 기억난다
당시엔 남자여자 편갈르는문화가 있어서 남자인내가 몰래 읽었던 기억난다
감사합니다
네 저도 40대지만 어린 시절 떳떳하게 베르사유 장미 본다고 학급가서 말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죠 ^^ 당시에는 더 심했을 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코미디는 그럼
베르사이유의 장미가 워낙 애착이 강한 작품이라 재밌게 잘 봤어요. 자막에 오타가 너무 많네요ㅠ 그치만 넘 재밌게 봤습니당
오타는 사실 며칠 더 보면서 검토하고 올리면 되는데 회사가 너무 늦게 끝나서 업로드 하기 시간이 빠듯한 변명을 ㅜ.ㅜ 앞으로 더욱 주의하겠습니다 ^^ 댓글 감사드려요~
1:57 비에른 안데르센과 닮은건 오스칼이 아니고 오르페우스의 창의 주인공 유리우스입니다.
내용은 너무 좋은데 오디오 정리해서 올리시면 매끄럽고 더 좋을거같아요
네 다소 그런 경향이 흑흑 제가 부족한 탓이죠~ 하다 보면 연습되면서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
네 딕션이 넘 아쉬워요 자막없으면 알아듣기힘듦 ㅜㅜ
역사가 싫어 이과를 갔을 정도로 역사에 문외한인데 정말 재미있고 쉽게 설명을 해주시네요.. 25분 시간이 순삭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만 자막의 오탈자를 조금만 더 세심히 봐주시고 대본도 약간 정리가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영상이 될것 같아요♡
네^^ 아무래도 지금도 그렇지만 초반 영상들은 좋은 소재를 가지고 좀 아쉬운 점들이 많아서요 앞으로 영상들은 적극반영 하겠습니다 ^^
역사가얼마나재밋는데
오늘 동영상 내용은 정말 다큐한편 본거 같은 느낌이네요 정성스런 동영상 감사^&^
감사합니다 베르사유 장미 만화가 워낙 유명해서 좋게 보인거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그리고 목걸이 사건은 아무래도 마리 앙투와네트가 적국사람인 오스트리아 사람이어서 당시 시민들이 더 안좋게 생각할 수 있다고들 합니다...이 사건이 프랑스혁명에 불씨를 남겼다고들 합니다.
당시 프랑스의 국민욕받이였죠ㅜㅜ
역사적으로 책을 많이 읽으셔서 해주시니 믿음이가고 너무 좋네여. 추억의 만화와 실제 궁금한 이야기 전해주셔서 재밌게 봤읍니다.
과찬이십니다^^. 앞으로도 준비해서 자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밌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베르사유장미 진짜 만화책으로 꼭 보세요 !두번보세요 어릴때 마지막에 엄청 슬퍼서 펑펑 울었는데..
진짜 명작임
맞습니다 괜히 명작이 아니죠~
소문이 제일 무서운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구독 좋아요~ 했어요.
네, 맞습니다. 역시 소문만큼 무선운 것이 없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진짜 추억의 만화더라고요! 이때 엄청 재미있게봤던게 기억났네요♡
저도 국민학교 시절에 엄청 재미나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ㅎㅎ
뭐야!!! 내용 웰케 좋은거에요? ㅋㅋ 너무 잼있게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준비는 많이 했는데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 앞으로도 자주 올리겠습니다. 요즘은 달타냥고 삼총사 준비중에 있습니다.
진짜 재밌게 봤어요👍후속 기대합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요즘 준비하는 영상들 마무리되면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오스칼을 찾아서 여기까지 왔네요
오랜만에 앙드레 페르젠 앙투아네트
추억돋는 명작이죠
네 저도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준비하면서 다시 추억이 새록새록 ^^ 댓글 감사합니다
레이디 오스칼이라는 영화 봤는데
어휴 진짜.
딱 지금 일본 실사만화수준이죠.
커슨 더스틴인가 그배우가 나오는 영화가 그래도 오스칼이 없어서 그렇지
베르사이유의 장미하고 거의 비슷하게 볼만했어요.
오스칼은 왜 오랜만이 아니죠?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 됬어요 제나이 60줄인데 베르사유의장미 만화책 9권완결에 번외편 1권까지 집에 소장중 입니다 😊구독합니다
설명도 편하게 잘 하시고 재밌어요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만화 컨텐츠 종종 올리겠습니다 ^^
지금이나 저때나 루머란...ㅠㅠ
목걸이 사기 사건 볼 때 엄청 화났는데
지금 봐도 화가 나네.
이놈의 가짜뉴스 당시에는 어떻게 반박하기도 어렵고 엉뚱한 마리만 피해를 본 악랄한 사건이죠 댓글 감사드려요 ^^
@@주누스토리 한번 잘못 기록,기억된 역사는 바로잡기 엄청 힘드네요.
지금도 마리 앙뚜와네뜨는 허영심 많고
사치스런 왕비로 기억된다는...ㅠㅠ
네! 한 번 굳어진 선입관이란 것이 참 무서운거 같아요 바로 잡으려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
혁명을 위해서 선동하는 공포정치가들이 숙청을 합리화하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나름 베르사이유의 장미 뒷얘기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얘기도 많고 너무 좋은 시간이었네요. 덕분에 추억의 만화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네요. 그러다보니 마지막에 말씀하신 다른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너무 듣고 싶어요. 꼭 해주시길 부탁할게요^^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남자캐릭터들에 대해서도 준비하겠습니다.ㅎㅎ
만화속 인물에도 설레이면서 봤던 만화였는데
지금도 다시 보고싶다
오랜 전에 만화지만 지금 다시보면 당시의 추억까지 함께 떠오르는 것 같아요 ^^
유익한 영상 고맙습니다 좋아요 구독 꾹
오스칼도 모델이 있습니다. 마리를 따라다닌 루머 중 하나가 근위대장이 남장한 여자라는 것인데 거기서 왔습니다. 마리는 처음 왔을 때 이미지가 좋았기 때문에 본인이 노력하여 프랑스 궁정에 적응하려 했다면 단두대까지는 안 갔을 수도 있습니다. 환경도 환경이지만 본인도 노력을 안했죠
네, 맞습니다. 확실히 그 시기에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댓글 감사드려요^^
맞아....!진짜 앙뜨와네뜨가 사치에 쩔은 적자부인 이었으면 목걸이 장수가 찾아갔을때 아무리 거액이라도 냉큼 샀을거 같네요~~ 넘 비싼 목걸이라고 안산것만 해도 사치스런 사람이 절대 아니엇음...이미 프랑스는 선대왕 루이14~15세때 다 거덜 났엇음 ....!!!그걸 손자인 루이16세가 억울하게 다뒤집어쓴것임 ...!!!
네! 전 국왕들이 30년 전쟁이니 미국 독립전쟁 지원이니 하두 전쟁을 벌여놔서 이미 국고 바닥상태에서 물려받은 것이 크죠~
옛추억을 되살려주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어릴때 는 멋모르고봤는데 지금보니 정말 재미있네요
요즘집에있는날이 많아 예전에봤던 애니나 영화를 많이보는편인데요 베르사이유장미도 그중하나죠 여자가봐도 정말멋진여자 오스칼 요즘으로 따지면 원조 컬크러쉬네요^^
정말 여자한테 이렇게까지 빠지긴 처음이에요 (비록가상의인물이지만^*^ )
헌데애니를 봐도 오스칼이 피아노연주하는장면은 나오지만 콘트라베이스나 바이올린을 연주하는장면은안나오더라구요? 외국어도잘한다고하는데 외국어하는장면도나오질않고 (36화에서 앙투아네트랑헤어질때 프랑스어로 Au revoir 라고 하는장면은나왔어도 그외에는 ...)
그밖에 지식인/나무위키 같은걸봐도 오스칼이 평소먹는음식이 과자 스테이크 좋아하는음식도 아이스크림이다 하는데 애니에서는 와인이나 술 차마시는장면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도대체어딜가면 그장면들을 볼수있나요? 애니랑 만화책하곤다른가요?
오스칼은 정말 모든 매력을 다 가진 주인공이죠~ 저도 어린시절 누나 따라서 봤다가 매력에 빠졌죠^^
24:00 이거 썰이 아닌 레알입니다 ㅋㅋ 저 여중 여고시절에 이거 재방송 했었는데 마지막편 방송된 다음날 학교가니 저 포함해서 다들 눈이 퉁퉁 부었...ㅋㅋㅋㅋㅋ
일본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해당되는 이야기 였군요 ^^
정말흥미롭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구독좋아요뽝!
감사합니다. 하루 빨리 베르사유 장미 남자편 준비해야겠어요^^
올 간만에 알찬 유튜버 발견 구독 누름 앞으로도 좋은 만화 소개 계속 부탁드려용
감사합니다 앞으로 종종 고전만화(역사+허구) 리뷰 올려야겠네요 ^^
너무 너무 재미있게 봤구요 베르사이유 장미의 팬으로서 이 영상 보고 만화 봤으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네요. 암튼 주누님 영상 더 보러 갈게요 자주 올게요~
감사합니다. 수십년전 만화지만 역시 명작은 시대를 관통하는 감동이 있는 것 같아요~^^
설명잘하신다
어릴때 베르사유 장미 보고
꼭 베르사유 궁전 가봐야지했던..^^
역사를 알고 여행 가시면 훨씬 더 재밌답니다^^
방송 너무 재밌네요^^
저는 20년전 대학생때 유럽으로 배낭여행 떠난 적 있었는데 여행 막바지 파리에서 너무 지쳐서 여행이고 숙소에서 쉬다가 마지막 일정에 있던 베르사이유 못가본 것이 천추의 한이네요. 당시 여행할 때 지금보다 더 어리석어서 베르사이유의 장미와 사운드오브뮤직의 장소를 가지 않은 것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
@@주누스토리 하...ㅠㅠㅠㅠ 이건 진짜 뭐라고 말씀 드리기가ㅋㅋㅋㅋ 웃음만 나오네요ㅠㅠㅠ^^;;;
저는 사운드오브뮤직 배경 오스트리아는..ㅠ
노선이 안맞아서 못가 봤어요ㅋㅋㅋ
그리고...저도ㅡㅠ 놓친곳이 많네요ㅠ엉엉
진짜 재밌게 봤던 만화였는데 이렇게 실제 인물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보고싶어요. 여전히 만화책방에 있을까요? 만화책방에 가서 떡볶이 먹으며 다시 읽어야겠어요.
네, 나오는 인물들 이야기가 많아 추려서 정리했는데도 길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남자 캐릭터들로 다시 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ㅎ
잘 봤습니다. 얼마전 40편짜리 일본어판 에니메이션을 봤거든요^^.
베르사유의장미에서 여기까지 소환되어서 왓네여 잘보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베르사유 장미 두번쨰 이야기도 재미있게 보아주셨으면 합니다 ^^
재밋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업로드 하겠습니다 ^^
단숨에 책 한 권 읽은 듯 합니다. 혁명같은 갑작스런 역사의 변화는 많은 사람의 희생이 따르지만 루이17세 이야기는 가슴 아프네요. 레미제라블 보면 시민들의 분노도 이해되고 예나 지금이나 사람 사는건 차이가 없네요.
네! 그 어린 왕자가 무슨 죄가 있다고 최고의 자리에서 차디찬 감옥으로 끌려가 죽도록 맞아야 했는 지, 저도 화가 났었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
루이 17세 이야기는 인간적으로 생각했을때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
네 저도 루이17세가 너무 불쌍했어요 어린 아이가 무슨 죄가 있어서, 하루 아침에 높은 자리에서 잘못도 없이 죄수가 되어 아동학대를 당하고 겁박에 의해 거짓된 자백을 해야 했고 결국 병사까지 모든 마지막 왕가는 비참하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언젠가 루이17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어린애가 감옥에서 성폭행도 당했다 하더라구요.
진짜 끔찍하죠.
너무 맘이 아파요
베르사이유의 장미가 등장인물이 많아서 힘들었다면 올훼스의 창은 기절할 정도...
오르페우스의 창은... 도저히 ㅋㅋㅋ
베르는 많은 것도 아니죠.
끝까지 다 봤어요. 후속도 기대됩니다.
후속을 준비해야 할것 같네요 조회수가 이리 높을 지 몰랐어요 ^^
@@주누스토리 옛날 만화라 명작임은 알아도 선뜻 진입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작품 스토리와 소재들이라도 접할 수 있으니 좋네요.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마리 앙뚜아네뜨는 마음이 아프네요 ㅜ
마리 앙뚜와네트는 마지막까지 너무 극적인 삶이었습니다 ㅜ.ㅜ
저도 오래전 이 만화 때문에 프랑스혁명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조목조목 설명해 주시니 반갑네요.. 그런데 뒤바리 부인 죽음 대목에선 교수형이 아니라 단두대형이라는 표현을 쓰셨어야..
감사합니다. 영상찍을 때 말이 잘못나온 것 같네요 교수형이 아니라 단두대 맞습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사실 아이디 바꾸고 구독이 다 사라졌다보니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길버트 뚝배기 검색했다가 여기로 오게됬네요 ㅋㅋㅋㅋㅋㅋ
길버트 뚝배기 장면은 저작권 떄문에 흑흑 삭제 되었어요~ 뒤에 다른 실사 드라마 뚝배기가 나오긴하지만 좀 아쉬워요~ 댓글 감사합니다 ^^
18:01
심지어 기근의 원인이 아이슬란드 화산 폭팔로 인한 기후변화라는... ..
발해 멸망 시나리오 가설 하나로 백두산 폭발이 있기도 하였을 정도로, 화산 폭발의 피해량이 생각보다 훨씬 크고 넓죠~
@@주누스토리 대형 화산이 폭발하면 화산재가 성층권까지 올라가서 햇빛을 다 막아버리는게 원인이죠, 1815년에 인도네시아 탐보라 화산 폭발로 기후변화가 일어났었어요
잘 정리되어 듣기 좋았어요.
그런데 정정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려요.
마리 앙뚜아네트를 루이 15세의 며느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손주며느리입니다.
그리고 쁘띠 프리아농에 대한 소문이 “농사가 쉬워보여?”라고 분개한 것이 아니라 호화롭고, 사치스럽게 꾸며놓았다고 거짓 소문이 났어서 국민들이 분개한 거였어요.
그런데 저당시 거짓으로 사람들 선동하는 내용은 너무도 끔직하고 원색적이였던 것 같아요.
어린 아들과 근친이라니요..
그 당시는 그런게 흔했는지(시기 차이는 좀 있지만 사람들의 교육이 대중화되기 전의 옛날이니) 영국의 앤 불린도 남동생이랑 근친했다는 죄목으로 죽였잖아요.
영상 잘봤습니다
베르사이유장미 70년대중반 중학교때 대학 다니는 오빠가 사다줘서 읽고 뮤지컬 05년도 다카라즈카 내한공연 봤습니다
프랑스 베르사이유궁 가보니 마리앙투아네트 화려한삶 실감이 나더라구요
국내뮤지컬 베르사이유의장미 한다고 하니 반갑기도 하지만
워낙 일본뮤지컬에 익숙해져서
한국베르사이유장미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베르사이유의장미 만화책 읽으면 프랑스대혁명 역사공부가 되죠.
원인모를 알고리즘 타고 왔어요. 잘봤어요 남자편도 해주세요~
네, 남자편은 지금 8/16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나이가 50넘어서 만화책을 사서 봤는데
만화책 보고 감동하기는 첨이네요
자세한 해설에 감사
댓글 감사합니다. 만화에도 감동을 주는 고전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나 베르사유의 장미는 추억까지 덤이죠^^
이거 2011년도에도 방영했었는데
매일 챙겨본거 기억난다
저는 90년대에 kbs엣 봤었는데 역시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클라스는 영원하죠 ㅎㅎ
08:10 마리아뜨네뜨
잘 보고 가욥
샤를 너무 불쌍해ㅜㅜㅜㅜ
역사가 급변할 때 마다 항상 억울한 피해자들이 생기기는 하는데... 너무 안타깝죠....하~ ㅜ.ㅜ
내 인생 만화. 캔디. 베르사이유의 장미
다른 비하인드 이야기를 알려주어 감사합니다. 저 또한 로베스피에르가 피의 혁명시기를 주도하며 숙청이 합당화됬던 프랑스 혁명시기의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구독누르고갑니다. 제가 조아하는 테르미도르라는 한국만화가있는데 거기 남주인공은 혁명정치가들파의 선동에 따라 귀족들을 숙청하는 민간 용병?? 같은 자였으나. 마지막에는 한명의 귀족여자를 사랑하게되고 그 긔족을 살리려고 대신 죽음에 처합니다. 결국 귀족들을 다 죽이게끔하는 공포 숙청 혁명에 반대하며 그는 총탄에 맞아죽죠. 사랑하는 여인이 귀족이라는 이유로 죽이게 둘수없는 안타까운 운명이엇죠. 그 책에서 주로 인용되는 어구가 본래의 혁명은 강간당하여 더렵혀졌다고 더이상 깨끗한게 아니라고 하는데 당시 공포정치를.비판하는 것을 남녀의 사랑이야기러 표현햣습니다. 두도시이야기라는 고전소설도 뭐 같은 맥락이죠.
아....역시 북해의 별 김혜린 작가 작품이군요. 김혜린 작가님은 프랑스혁명 당시 시대에서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 더러 있군요 좋은 만화소개 감사드려요. 확시히 플아스혁명은 얼마지나지 않아 변질되었죠. 한번쯤은 터질일이었겠지만 너무 광기에 휩쌓여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죄없이 죽어 갔습니다. 나중에 다룰 기업이야기에서도 우리가 학창시절에 배운 질얄보존의 법칙등으로 유명한 라부아지에 화학자 역시 한때 세금징수원 공무원을 했다고 단두대에 목이 달아났는데 그 때문에 그의 제자가 미국으로 건너가 듀폰을 세워 미국에서 스타킹이 만들어지게 되기도 했죠.
@@주누스토리 세금징수원이 어떤의미였길래그런가요?? 김혜린님을 어떻게아세요 순정만화는 남자도읽는군여. 근데 여러만화중 테르미도르가 중립적이어서 좋습니다.
비극적사랑이야기도잼꾸요
라부아지에 내용도 얼렁 궁금해집니다. 제가 지식이 짧습니다. 주누님 감사드립니다.
프랑스혁명이 반발많은 이유 중에 가벨제도라 불리는 소금세도 한몫을 했습니다. 우리가 설탕이나 후추같은 건 없으면 불편하고 마는 데 소금은 생명과 관련있는 것이었는데 원가에 수십배 나중에는 140배가 넘게 가격을 매겨지고 몰래 밀수하다 걸리면 어깨에 불로 달군 낙인을 찍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소금세를 걷는 소금세 세금징수원도 원망의 대상이 되었지요. 북해의 별은 중학교 떄 한참 무협지 읽다가 갑자기 순정만화에 꽂혀서 북해의 별, 인어공주를 위하여, 레드문 등 읽다보니까 재미를 느꼈습니다 ^^
25분 순삭입니다. 학교 다닐때 세계사 재미있어했는데 너무 잼나게 들었네요.^^
네 당시 프랑스 및 주변 유럽 정세 파악할 때 베르사우 장미 만한게 없는 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초등시절 이 만화를 보고
세계사에 관심이 확 올라갔어요
재미로만 보던 만화가 역사와
접목 된 것을 처음 접했지요
수십 년이 지났어도
오스칼과 마리앙뜨네뜨 모습이
기억나요
과거로의 여행 이었네요
재미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별로 안좋아 했었는데 누나 때문에 강제 시청하다가 나중에 재미, 흥미가 올라간 케이스입니다^^ 역사랑 접목된 것도 나중에 알게되었지요 ㅎㅎ
42년전에 제가 중학생이었읍니다
그 만화 보느라 숙제도 안하고 친구들과 돌려가며 보곤했읍니다
졸지에 엄마한테 디지게 맞았고
아빠한테 디지게 혼났읍니다
어릴때 여동생이 보던거 보다가 푹빠져서 읽었던 기억이^^
저도요ㅎ 국딩시절, 누나 때문에 강제시청 중에 나중에는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에요 ^^
여자 캐릭터 중심인 이번화가 반응이 좋다면 남자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도 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해주세용!!!!
네! 지금 준비 중인 컨테츠 이후 준비하겠습니다 ^^
너무 잘봤어요 마지막 루이17세이야기는 너무 맘이 안좋네요ㅠ
네 진짜 최고의 존엄의 자리에 있던 아이가 하루아침에....
왕가의 마지막 가족들은 항상 비극적이죠~ 조만간 러시아 황제 가족이야기도 준비중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궁정에서 각종 루머에 휩싸였을 왕비가 불쌍하네요. 여자들이라 말이 얼마나 많았을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진짜 비에른 안드레센이랑 오스칼이랑 많이 닮았네요.. 여자같기도 하고.. 남자같은 느낌도 있고.. 오스칼 실사화 같기도 하고.. .. 원작도 보고, 애니로도 봤지만, 진짜 명작이죠..
요즘도 악플이나 가짜뉴스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당시에는 오죽했을까요? 비에은안드레센 어떻게 해서든 설득해서 실사영화 찍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는 생각입니다 ^^
비에른 안데르센과 닮은건 오스칼이 아니고 오르페우스의 창의 주인공 유리우스예요
몰입이 무엇인가를 알게한 인생 최고의 만화영화!!!
간만에 ost 찾아 듣다가 들어오게 되었는데 아주 흥미롭게 봤어요. 앙뜨와네뜨에 대해 너무 무지했네요. 이번 기회에 관련 책을 찾아볼 생각인데 추천해주실만한 책들이 있을까요.
마리 앙투아네트 베르사유의 장미 (슈테판 츠바이크) 이 책을 읽고 만화가 이케다 리요코가 베르사이유의 장미 만화를 만들었습니다 ^^
재미있게 잘 들었어요 ~ 군중심리가 광기~! 무섭다고 느껴집니다.진실을 들으려하지 않는 광란의 군중.
이미 한 번 군중심리가 광기에 휩쌓이며 시간이 지날 떄까지 어떤 것도 통하지 않는 것 같아요~
어릴때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오스칼 죽어서 저도 너무 속상했다는 ㅎ
저도 어릴 떄 봤는데 주인공이 죽는 만화는 플란드사의 개 이후로 처음이라 설마 설마 하다가 보았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프랑스 혁명도 그리 명예롭지는 못 했네요
사회가 변혁이 이뤄지긴 했는데 너무 많은 희생자들이 생겨났습니다 ㅜ.ㅜ
재미나게 잘 들었어요. ^^
10:10 목을 자르는 건 교수형이 아니라 "참수"입니다. 참수형은 사람(망나니)이 자르기도 하고, 또는 단두대에서 잘라지기도 합니다(마리 앙뜨와네뜨 처럼).
이오빠는 술먹고 들어야 귀에 쏙쏘기 들어와요ㅋㅋㅋ그라고 평소에는 냉면한그릇 먹으면서 이런얘기듣고싶어요^^♡천명넘은거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취중에 듣기 좋은 영상이군요 ㅋㅋㅋㅋ 자주 올리도록하겠습니다 ㅎㅎ
@@주누스토리 나미리 25살 몰라? 이오빠 봐라?
영화는 오스칼 여배우가 투실투실하네 ㅎㅎ
네, 아무리 생각해도 원작과 차이가...미스 캐스팅이란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
예전이나 지금이나 언론은 믿을게 못되네요
뒤바리 부인이 단두대에서 교수형 당했나요??
네!
이번편 넘 잼나게 봐서 베르샤유의장미 남자편도 있나봤더니 없네요ㅠㅠ
남자편도 해주세욤~~해주세욤
남자편 조만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캐릭터들보다 매력은 덜하지만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
로자리는 천사다
전 ,동경 에 살고 있는데 .이 베류사유의 장미 .제작 ,출판한 직원 여성 을 잘 알고 있는데 ,자기 들이 제작 .출판 했다고 대박 해서 많이 벌었다고 ㅎㅎ .지금 나이가 70세 다 되어 가요 ㅎㅎ 유트브 에서 이렇게 보니 .또 신선한 느낌 〜^ ^
그렇죠 벌써 세월이...국민학교시절 재미있게 보았던 저도 벌써 중년의 나이니까요 시간이 정말 빠르것 같아요 그렇지만 베르사유 장미는 볼때마다 계속 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주누스토리 전 ,한국 에서는 순정 만화 본 적은 없구요 ,중학교 때 반 애들이 만화 들고 와서 선생님 한테 들켜서 ㅎㅎ 빼앗겼을때 잠시 봤었는데 ,일본에 와서 보니 그 책이 베르사유의 장미 만화 책 인걸 알았죠 ㅎㅎ 일본에 와서 그때 당시 ,비디오 테이프 📼 로 작품 보고 재미 있게 제데로 봤내요 ㅎㅎ
ㅈㄴ재밌다...
ㅁㅇ 감사합니다 ^^
지난겨울 뮤지컬보고 왔어요. 너무 반갑네요!!!!
역시 보고 오셨군요ㅎ 확실히 명작은 시간을 초월하는 감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앙드레 죽여서 진짜 오열한 기억뿐
너무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전문적이고 너무 고생해서 찍으셨겠어요!!
ㅠㅜㅜ대한민국 탄핵시 우리국민의 무지와 광기를 보는듯하네요
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 여고에섴ㅋㅋㅋㅋㅋ 오스칼이 죽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래 만화책 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는 착한데 목소리에 힘이 없고 루즈해서 설명에 집중이 안됩니다.
남자꺼는 언제 해주시나요? 기다릴게요^^~
남자 것 더 이상 미루면 안될거 같아서요 (초상화 등등)자료 수집 중에 있습니다.
👍
나도 오스칼 죽을때 운 초딩이였습니다
페르젠 실제 인물화보고 실망
그시절에도 가짜뉴스가 있었군요
가짜뉴스가 항상 문제입니다 ㅜ.ㅜ
애들이 제일 안타깝다 ㅠ
왕자의 삶도 비참했고, 공주의 삶도 그리 행복하진 않았습니다. 항상 죄없는 아이들이 희생자로 나오죠~ 댓글 감사합니다 ^^
오스칼 모티브의 배우분 어디서 본것같다 했는데 바로 뒤에 나오네요 미드소마에서 할머니랑 같이 자살한 할아버지...
네 젊은 시절에도 배우활동을 했다면 어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전 베르사유의 장미가 일본 만화고 배경도 일본인 줄 알았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만화가 나오지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
재미게 받는데
25:15
루이샤를 진짜 불쌍하다. 9살짜리를ㅜ곱게만 자랐을텐데 맞아죽었어.....
세상에 모든 어린이들은 죄가 없가 없죠 게다가 유일한 적통 계승자로 귀하게 자랐을텐데 무식한 간수의 화풀이 신세로 전락하게 되고...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끝까지 봤네요.
베르사유장미의 오스칼에 반했었죠!!
멋진여성
옛날이나 지금이나 가짜뉴스로 사람을 죽이죠.
자기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네 정말 비열한 것들이죠 있지도 않은 일을 부풀려서 무고한 사람을 죽게 만드는 일이 지금도 가짜뉴스로 오히려 증가하는 거 같아 안타까워요 댓글감사합니다 ^^
전 이거 세계사 공부한다고 저 오래된(저 한테는) 애니를 찾아 봤었는데
확실히 흐름을 잡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도움이 되ㅡㄴ 만화이죠 ^^
하나니ㅇㅎㅎ순갆ㅎ이분까먹었어
마리 앙트와네트!
죄없이 단두대에서 희생된
시대를 잘못 타고난 정치적 희생양이죠..
우리 조선 시대때 폐비 윤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