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진 것처럼 엄청난 사치를 부린건 아니지만 검소한 것도 전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고아들을 위한 기금 모음도 착한 천성보다 그 당시 귀족들이 과시하기 위한 용도로 많이 사용한 방식이였고요 무엇보다 당시 여인들처럼 교육을 못받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멍청한 말실수가 굉장히 많았다고 하죠
맞아요 심지어 궁전내 별궁(이것도 현대기준 부잣집 별장수준이였다고하며 내부 증축공사또한 없었다고)에서 농사짓기가 취미였다고도 하죠!!마리는 역대 왕비들중에서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지않은 왕비로 손꼽히지만 사이가 좋지못했던 타국출신이라는 이유로인해 백성들도 귀족들도 별로좋아하지않았죠...이에 관한 일화로는 마리가 슈미즈 드레스라는걸 만들어 입고더니자 사람들이 타국출신 왕비가 감히 사교계에 유행을 바꾼다며 욕하였고 또한 왕비인데 검소하다고 욕했다고합니다...(슈미즈라는 소재가 당시엔 속옷개념이였고 코루셋또한 착용하지않아서)아이러니한것은 프랑스혁명이 벌어지고 난 이후 사람들은 슈미즈드레스가 사치와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하여 유행을 타게 되었다는거죸ㅋㅋㅋㅋㅋㅋ
@@호두구속 음..천성이 착한지 안착한지는 당대사람들만 알겠지만 기록에따르면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편견없이 사람을 대했다고 합니다!!실제로 루이16세가 사냥중 농민을 다치게하자 직접달려가 간호해주고 모든 손해를 물어주었다는 일화도있고 빈민구제또한 프랑스왕비로서 이례적으로 관심을 보였다고도 하네요 심지어 파르망티에라는 사람이 감자를 보급하여 국민을 먹여살리기 위해호소하자 제빵학교를 열어 배불리 먹을 수 있게 하기위해 그것을 허락했다고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프랑스 민중이 "감자빵 말고 밀가루빵을 달라!"라며 폭등하는 밀 시세에도 불구하고 밀가루빵만을 원하였고 마리는 아예 빵집학교를 열어 서민의 식량을 지원하였다는 기록또한 있더라구요!! 이외에도 맏딸인 샤를로트가 어린 시절 값비싼 크리스마스 선물을 달라고 떼를 썼을 때는, '궁전 밖에는 많은 가난하고 굶주린 사람들이 있으니 따뜻한 잠자리와 음식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가르쳤다고 하는걸보면 천성이 악한편은 아닌거 같아요!!
오스칼과 앙드레 마지막 장면은 정말 눈물이 철철 흐르죠. 저 중학교 때 보던 애니인데, 여전히 잊지 못할 명작입니다. 가끔 생각나서 지금도 이렇게 찾아볼 정도에요. 세계사 중 프랑스대혁명을 가장 쉽게 재미있게 그린 만화라고 생각해요. 노래도 무척 좋아했답니다. 이 명작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메마시때-h8f ㅎㅎㅎ 아무렇게나 돼도 다 엉망이니 그럼 아무것도 하지 맙시다. 운동권 출신의 고인물화는 그냥 조선 공신이 그랬듯, 인간 대부분이 그렇듯, 뻔한 보수화의 길을 밟은거고요. 그런 이유로 아예 아닌 집단이 더 낫다는 논리는 대체 무엇 ㅎㅎㅎ 일본/전두환이 지금까지 집권해봐야 정신을 차릴 건가 ㅎㅎㅎ 국민의 힘 쪽은 지키는 가치 없는 그냥 쓰레기 집단인건데 무슨 보수랍시고 갖다 댑니까. 전세계 어느 극우가 자국 우선주의 말고 타국 우선주의 합니까?
70년대 중반 중학교 댕길때 대학다니는 둘째오빠가 베르사이유의장미 만화책을 사다줘서 읽고 93년도 kbs방송에서 만화영화로 보고 05년 일본에서 들어온 뮤지컬 베르사이유의장미 내한공연 보고 2017년 베르사이유궁정 다녀왔는데 영상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지금은 할매가 되서 베르사이유의장미 모음 피큐어와 만화책 만화영화DVD 손녀에게 물려주고 일본공연작품 베르사이유의장미 뮤지컬 DVD는 소장하고 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베르사유의 궁전을 처음 접한게 국민학교 5학년때 만화책이였어요. 오스칼이 너무 멋있어서 그때부터 반했고, 고등학교때 TV에서 방송해주는 애니를 예약녹화까지 하면서 봤었는데.. 아직도 저 마음속의 최고의 작품이에요. 그런 작품을 이렇게 핵심만 간추려서 다시보게 되어 추억돋고 좋네요^^
이미 루이 14세때부터 국고가 심각할정도로 재정이 안좋았는데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이16세는 많이 억울했을듯 천성도 둘다 악의도 없고 착했다죠 시대를 잘못타고난 마리는 또 감수성도 풍부하고 자유로운 영혼이였고 프랑스 오기전 고향인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에서 어렸을적 뛰어가다가 넘어졌는데 마리를 일으켜세워준 인물이 모차르트 였죠 차리리 이둘이 잘어울렸을듯 음악과 마리의 자유로운 영혼 그리고 감수성도~
사실 예전에는 중고딩 역사 시간에도 마리 앙뜨와네트를 쓰레기 ㅇ으로 배우는데, 이 애니가 당시 관점에서는 상당히 뉴트럴하게 표현 했던 것 같아요. 그냥 별 생각없이 공주로 살아온 사람이었을 뿐, 악인이 아니라는... (중간중간에 이상한 선택하긴 하지만..) 특히 마지막 사형 앞두고 로잘린 만나는데, 후에 로잘린이 그렇게 표현하죠. 왕비는 기품있고 좋은 사람이라고. 오히려 오를레앙 공이나, 로베스피에르가 더 악역 같습니다.
프랑스혁명을 이끌고 정권을 차지했던 세력은 상인들이었음. 소시민이 아니고... 다시 말해 돈 뜯기는게 싫어 왕족과 기존귀족을 처내고 지들이 신흥귀족들과 권력을 차지했다고 보면 됨. 비슷하게는 조선을 무너트린 친일파를 떠올리면 됨. 민주주의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엿뜯어먹는 소리임.
요즘 유행하는 말중에 잘생쁨이라고 있자나요 , 사실상 오스칼은 잘생쁨의 원조격이다라고 말하고싶네요 . 여자인데 너무 잘생겼고 멋있어 ... 어린 나이에 심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러나 정작 무슨 내용인지를 몰라서 찾다가 리뷰해주신 영상 보게되었습니다 .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었네요 . 감사합니다 세계사 선생님 ^_^
87년생인 내가 초1때 노래에 홀리고 드레스에 현혹돼서 봤던 애니... 디즈니 만화동산과 함께 드레스에 대한 환상을 심어 줬더랬지 그땐 이 애니가 이런 역사공부가 되는 건 줄은 1도 몰랐음 걍 오스칼 멋있고 귀족들 드레스 예쁘고 그거였음 지금도 노래 기억나는데 애니 다시 보고싶네...
두 작품이 같은 작가라는 걸 나중에 알고 전 엄청 충격 받았었드랬죠. 그림체 가 살짝 비슷했고 스토리도 진짜 탄탄하고 해서 너무 좋아했던 작품안데. 저는 35년전 이네요^^ . 너무 어렸을때라 조금 부끄러워 하면서보기도 하고 혁명이 어렵고 그냥 사랑이 엇갈리는걸 보면서 마음 아프기도 하고. 해적판, 애장판...뜨문뜨문 구해서 봤던 기역이 있네요.
이거 원작만화책이 더 그림도 이쁘고 찐임..ㅜㅜ 애니는 좀 어두운 분위기고 원작만화의 화려한 작화와 연출을 못따라가는 듯.. 초딩때부터 만화가의 꿈을 꾸게해준 만화..ㅜㅜ 이케다 리요코 작가가 이 대히트작을 20대 초반에 구상하고 중반에 완성했다는 사실을 알고 진정한 천재라는 생각과 동시에 난 뭐하고 있나는 자괴감에 시달렸던 기억이 있네ㅎㅎ 마흔이 된 지금도 내맘속에선 여전히 일본만화중 최고의 띵작임
사실 이 만화의 찐 히로인은 오스칼임...ㄹㅇ 원작에서 지나가는 남자조연들은 다 오스칼 짝사랑함.. 1. 뽀글머리 전 약혼자(잘생김) 2. 앙드레 3. 바로 밑에 부하?(이름 기억 안나는데 앙드레랑 흡사하게 생김) 4. 남자는 아니지만 로잘리 5. 마찬가지로 늙은 귀족에게 시집가려다 죽은 로잘리 여동생 등등.. 마리는 페르젠밖에 럽라 없었지만 오스칼은 성별 상관없이 스치기만 해도 폴인럽임ㅋㅋㅋ
13살 당시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데자키 오사무 감독 체제로 바뀐 부분부터 정말 멋진 장면도 많았는데 오스칼의 독백과 바스티유 장면은 크윽...ㅠㅠ kbs판 오스칼의 성우셨던 정경애님의 열연이 돋보였는데 비행기 사고로 일가족이 ㅠㅠ 안타까운 점은 남편이었던 성우 장세준님도 비디오판 앙드레역을 맡으셨다는 것 ㅠㅠ
고등학교때 학교끝나고 베르사유의장미본방사수하려고 머리휘날리며 곧바로 집으로 향했던 기억이나요~정말 레전드 순정만화였어요 그땐 마냥 멋진오스칼과 앙드레의 로맨스,그리고 너무 예쁜마리보는맛에 너무 재밌었는데 지금은 비운의 왕비 마리앙트와네트 입장의 시선에서 보게되더라구요 넘 가엾게 느껴지네여
정말 재밌게 챙겨봤던 애니였어요 방영시간에 자리잡고 앉아 op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봤고 가사도 다 외워서 부르고 다녔는데 ... 이렇게 다시봐도 오스카 정말 멋져요 아이들이 꼭 보아도 좋을 것 같은 애니인데 중간중간 무거운 내용들이 있네요 암튼 기나긴 애니를 재밌게 추려주신 리뷰 잘 봤습니당 ㅡ 감사해요~
정작 프랑스사람들은 베르사유궁전 만화 모르는 거 알고 엄청 충격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일본에서 만든거고, 그 당시에 프랑스쪽에는 수출이 안된 탓임, 이제와서 프랑스사람들한테 이거 보여주면 금발머리에 푸른 눈 부터가 괴리감 든데 ㅠㅠ 스토리는 프랑스꺼면서 캐릭터는 러시아사람이라고.. 프랑스친구 반응보고 쇼크 제대로였음
83년도 고딩시절 '베르사이유의 장미' 가 '올훼이스의 창'과 함께 대표적 순정만화로 전교생이 볼 정도로 열광적인 인기만화 였죠. '베르~'는 10권으로 되어 있어 용돈이 많지 않던 시절 전권을 다 사서 보기는 힘들었기에 각 권을 나누어서 사 서로 돌려봤었네요. 수업 시간 몰래 보다가 선생님께 걸려 책을 빼앗기면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는!ㅋ 이 만화의 주인공들을 똑같이 그리는 것 또한 유행였죠~ 프랑스의 역사에 대한 관심은 뒷전였고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웠던 남장 여자 주인공인 '오스칼'을 오랫동안 잊지 못했다는~~
제가 열 한 살인가 열 두 살 때, 그러니까 아마 1979년인가 80년인가... 좀 조악한 번역의 해적판으로 열 권 전권이 출판된 적이 있었음. 돈을 모아서 샀는데 오랫동안 내 보물이었음. 성적 떨어졌다고 엄마가 가져다 버리기 전까지... 며칠을 식음을 전폐하고 울었던 기억이 남. '올훼스의 창'도 명작임. 실은 전 '올훼스의 창'을 더 좋아했습니다.
이 애니 제가 아주 어릴 때 6살 유치원생 때 봤는데 그 때는 모르고 아무생각 없이 봤지만 초,중딩 때 만화책이랑 학교에서 역사배우고 난 후로 재미있게 봤었어요^^bb 진심 ㄹㅇ 띵작!! 오스칼 귀족 출신이지만 프랑스 백성들과 자신의 부하들을 생각해주고, 또 당시 시대적 배경으로 남녀 차별이 심했었는데 여자이자 남자로 살아가면서도 자기 자신의 운명을 딛고 나아가려는 걸크러쉬!!ㅠㅇㅠ♡♡♡
원작 만화책도 정말 감동적이었지만 개인적으로 테자키 오사무 감독을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물론 이 작품은 감독 교체를 비롯한 여러 문제로 완성도가 떨어지지만 여전히 너무나 좋아하는 애니 입니다. 원작은 좀 더 오스칼 개인의 이야기가 많아 안타깝고 애니는 후반에 애니 오리지날 스토리들이 삽입되죠. 앙드레가 죽은 후 오스칼이 보는 앙드레와의 추억은 감독 자신의 삽화로 가슴이 메어집니다. 애니 내내 눈부시게 쏟아지는 햇빛은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인데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너무 슬펐어요.
우와~~장편을 이렇게 정리해서 다시 보게 되네요~~~
크 .. ㅠ.ㅠ 누나 이런 누추한곳에... 너무 팬입니다.
@@얄리의아재비디오 나도 팬 됐어요.
가족방에 올렸어요
다들 좋아하네요.
애들은 애들대로
어른은 어른대로..ㅎ
너무 멋지게 정리하셨어요 ㅎ
최고입니다😛👍🤴
@@남현주-u5i 여기서 뵙네요 누나 ㅎㅎ
@@바야바-o3b 네~그러게요.
ㅎ
방가방가~
이런 내용이니 8살이였던 내가 집중을 못했군ㅋㅋㅋㅋㅋㅋ 그땐 이해하기 넘 힘든 내용이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ㅋㅋㅋㅋ끄냥 오스칼 멋있따.,(침질질) 마리앙뚜와네뜨 머리하고싶따...(침질질)
그림 이뿌다 하면서 봄
저도 왜 스토리가 기억이 안나는 이유를 이거 보고 알았음 이건 최소 고등학생부터 봐야 이해 할 듯 어른만화네ㅋ
저두여….ㅎㅎ
@@jhhan9939 아무래도 야한 장면은 짤린 부분도 있고 성을 묘사한 대사들도 순화해서 다르게 떠빙을 해서 더 그랬을듯~~~
그래사 어른될때보니까 너무 느낌 좋더라고요
실제 마리 앙투아네트는 사치와는 거리가 멀었고, 고아들을 위한 기금을 모으기도 했다함. 루이16세도 사실 꽤 똑똑한 사람이었지만 천성이 소심한 탓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희생당한 비운의 왕. 둘다 시대를 잘못 타고났것 같다.
딱 그냥기본정도의 사치만부렸다고하죠~..정해진 예산을초과해서 사용하는경우도없었고..다른나라에서 와서..쫌 많이 억울하긴했을꺼같아요
알려진 것처럼 엄청난 사치를 부린건 아니지만 검소한 것도 전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고아들을 위한 기금 모음도 착한 천성보다 그 당시 귀족들이 과시하기 위한 용도로 많이 사용한 방식이였고요 무엇보다 당시 여인들처럼 교육을 못받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멍청한 말실수가 굉장히 많았다고 하죠
처음부터 설명에 나오잖아요 서민들의 사정은 모르고 궁전은 사치했다고
맞아요 심지어 궁전내 별궁(이것도 현대기준 부잣집 별장수준이였다고하며 내부 증축공사또한 없었다고)에서 농사짓기가 취미였다고도 하죠!!마리는 역대 왕비들중에서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지않은 왕비로 손꼽히지만 사이가 좋지못했던 타국출신이라는 이유로인해 백성들도 귀족들도 별로좋아하지않았죠...이에 관한 일화로는 마리가 슈미즈 드레스라는걸 만들어 입고더니자 사람들이 타국출신 왕비가 감히 사교계에 유행을 바꾼다며 욕하였고 또한 왕비인데 검소하다고 욕했다고합니다...(슈미즈라는 소재가 당시엔 속옷개념이였고 코루셋또한 착용하지않아서)아이러니한것은 프랑스혁명이 벌어지고 난 이후 사람들은 슈미즈드레스가 사치와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하여 유행을 타게 되었다는거죸ㅋㅋㅋㅋㅋㅋ
@@호두구속 음..천성이 착한지 안착한지는 당대사람들만 알겠지만 기록에따르면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편견없이 사람을 대했다고 합니다!!실제로 루이16세가 사냥중 농민을 다치게하자 직접달려가 간호해주고 모든 손해를 물어주었다는 일화도있고 빈민구제또한 프랑스왕비로서 이례적으로 관심을 보였다고도 하네요 심지어 파르망티에라는 사람이 감자를 보급하여 국민을 먹여살리기 위해호소하자 제빵학교를 열어 배불리 먹을 수 있게 하기위해 그것을 허락했다고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프랑스 민중이 "감자빵 말고 밀가루빵을 달라!"라며 폭등하는 밀 시세에도 불구하고 밀가루빵만을 원하였고 마리는 아예 빵집학교를 열어 서민의 식량을 지원하였다는 기록또한 있더라구요!! 이외에도
맏딸인 샤를로트가 어린 시절 값비싼 크리스마스 선물을 달라고 떼를 썼을 때는, '궁전 밖에는 많은 가난하고 굶주린 사람들이 있으니 따뜻한 잠자리와 음식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가르쳤다고 하는걸보면 천성이 악한편은 아닌거 같아요!!
우리가 흔히 잘 알고있는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라는 말은 실제로 마리 앙투아네트가 한 말이 아니고 시민들이 혁명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지어낸 가쉽이라고 알고있어요!!
안그래도 살기 힘든데 이걸 풀 첫 타겟이 타국에서 온 마리 앙투아네트였던거죠
박근혜 인신공양설 최순실 300조 같은거임 좌파새기들이 지어낸말
가쉽은 아니고 실제로 누군가가 비슷한 상황에서 쳐한말이기는함
@@서창수-o6w 지금 니가 응원사람 사람이 간첩이나 음모론자 제지안하는건 알기는하냐
실제로 했을지 어떻게 암ㅋㅋㅋ
@@kkasuma1186 오옹 왠지 마리앙투아네트 뮤지컬 볼때 드레스 디자이너가 그 말을 하더라구요 누군가가 진짜 한 말인진 몰랐네요
어렸을 때 이 작품 때문에 프랑스 역사 공부 엄청나게 공부함 ㅋㅋㅋㅋㅋㅋ 오스칼이 실존인물이 아니라는 것에 충격받았었죠...
앜 저두요!!
헐? 그 멋진 오스칼이 실존 아니라니?!
내용 기억 안 나
훈장까지 받음 작가가
저도 이 베르사유의 장미 덕분에 세계사 공부 열심히 했지요.ㅎㅎㅎ
이건 정말 전설의 작품.....
만화계의 영원한 클래식이자 불멸의 고전 중 하나...
허풍이 아니라 진짜 일본 현지 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도 인정받는 전설의 작품임.
저작가가 저거쓸때 25살
프랑스 정부가 작가에게 훈장까지 줬다고 하니, 말 다했죠.
@@윤대석-e4l 우와ㅏㅏ
@@rtugwqp5037 젊을때 원래 머리 잘 돌아감 나도 스토리 잘 구상할때가 17-18세였음.
재능이 뛰어나다는 뜻
애니메이션들이 은근 공부에 도움이 되는거 같음.
꾸러기 수비대 덕분에 십이간지 순서도 쉽게 외웠고 베르사이유의 장미 덕분에 세계사 시험에서 프랑스혁명 관련된 문제들은 잘 맞췄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요ㅋㅋㅋㅋㅋ제 나이 올해 40인데 십이간지 꾸러기수비대로 외웠고 이때 외운게 평생감ㅋㅋㅋㅋ
저도 항상 띠 계산할때 꾸러기수비대 노래로 합니당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세일러문 덕분에 행성들을 영어로 쉽게 외울수있었죠 ㅋㅋㅋㅋ
우리초등땐 시몬스침대
가구가 아닌것은
침대요~
티비에서 그러던대요?
완전 공감해요ㅎㅎㅎ세일러문 행성 이름을 영어로도 배울수있는 2개국어 꿀학습
최고봉은 마법천자문같아요
베르샤유장미를 이렇게 짧게 설명하신것만으로도 대단한 분이시네요...
꼭 애장하납니다
이거 반복해 보면 알겠지만 애니메이션에서 별로 중요한거는 없음 다보면 식상하고, 딱 몇화만 찍어서 보면 감동적일정도로.
@@TV-jw8su한번에 몰아서 보면 박진감 넘치는듯.. 애니가 다큐마냥 나옴
내인생 최고의 애니ㅠㅠ 앙드레 죽을때, 오스칼 죽을때 진짜 너무너무 가슴이 아팠음ㅠㅠ 이게 홈런왕 강속구 후속작이었다니.. 홈런왕 강속구도 만화주제가도 안잊혀지는 추억속 애니인데 옛날 만화들이 참 증말 재밋는거 많았음👍👍
사소한 오류 하나 정정:
페르젠은 오스칼이 여자인거 알고 있었습니다. 근위대장시절 앙트와네뜨 낙마사건때 오스칼이 대신 다쳤을때 치료해야하니 남자들은 나가라고 해서.. 여자인줄 알았다면 사랑했을거다 가 아니라, 너를 먼저 알았다면 너를 사랑했을거다 였습니다~
맞아요 앙투아네트를 만나기전에 널 만났음 사랑했을거라고했죠
맞아요~ 여자인거 이미 알고있었어요!!
그 중요한 씬이 빠져서 아쉽네요
꺄~~~~~~♡♡♡
오스칼 너무 이쁨 ㅋㅋㅋ
오스칼과 앙드레 마지막 장면은 정말 눈물이 철철 흐르죠. 저 중학교 때 보던 애니인데, 여전히 잊지 못할 명작입니다. 가끔 생각나서 지금도 이렇게 찾아볼 정도에요. 세계사 중 프랑스대혁명을 가장 쉽게 재미있게 그린 만화라고 생각해요. 노래도 무척 좋아했답니다. 이 명작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럽다.. 난 다 커서 병상에서 봤는데..
저도 어릴적에 보았어요. 오스칼, 마리 앙트와네트, 수아송의 귀촌.
29:34 이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국가가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자 평생 왕비를 보호해 오던 군인이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돌아서는 장면이죠.
우리나라도 5.18광주 민주화운동과 1987년 6월 항쟁때, 당시의 군인들이 시민들과 학생들을 보호했었더라면, 그랬었더라면 우리의 역사가 지금보다 더 찬란하고 아름다웠을텐데..
@@soolee21 그럼 또 정치군인이 생겼겠죠
지금 운동권 출신 민주당이 성역화 해서 패악질 부리는거보면 끔찍합니다
@@하지메마시때-h8f 어디던지 고이면 썩는겁니다.그런데 민주당은 썩어가고있지만
국짐당은 이미 암덩어리수준인데 빨리적출해야할 암덩어리는 그냥두고
피부에 고름보고 호들갑들 떠는거보면 참 안타깝네요
그게 진정한 군인인데.....
@@하지메마시때-h8f ㅎㅎㅎ 아무렇게나 돼도 다 엉망이니 그럼 아무것도 하지 맙시다. 운동권 출신의 고인물화는 그냥 조선 공신이 그랬듯, 인간 대부분이 그렇듯, 뻔한 보수화의 길을 밟은거고요. 그런 이유로 아예 아닌 집단이 더 낫다는 논리는 대체 무엇 ㅎㅎㅎ 일본/전두환이 지금까지 집권해봐야 정신을 차릴 건가 ㅎㅎㅎ 국민의 힘 쪽은 지키는 가치 없는 그냥 쓰레기 집단인건데 무슨 보수랍시고 갖다 댑니까. 전세계 어느 극우가 자국 우선주의 말고 타국 우선주의 합니까?
안드레와...오스칼 두 사람의 사랑도 사랑이지만 역사적 바탕위에 아주 탄탄하게 만들어 올린 명작애니...국민학교 2학년때 였던가...여자애들 보는 애니 그림체라 안볼법도 한데 다 챙겨보고 안드레 죽을때 펑펑 울었고 오스칼 죽을때 또 한번 펑펑 울고...
그럼 남자예요?
남자아이가 울었다니 대왕 귀엽다~
@@dannylim7435 오스칼 원래 여자아인데 가문에선 남아가 태어나야 장군의 길을 걷지만 여아로 태어날경우 남자차럼 행동해야됀다는 내용이...
@@taka98198
그게 아니라...
우라칸님이 남자인데 이거 보면서 울었다고 해서
그게 귀엽다는 얘기예요
오스칼 죽을 때 ㅠ ㅠ맴찢 못 보내
진짜 최고작.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스토리 탄탄. 새드엔딩이라 슬펐음.
베르사이유의 장미, 올웨스의 창...내 인생 만화. 영상보단 만화책이 훨씬 감동적이었던듯...이렇게 추억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훼스의 창
얼마전 인터넷에서 전권시켜서 다시 봤어요
그때 그시절처럼 가슴이 절절하네요
독일임 올훼스의창은
유리우스 ,크라우스 ,이자크..수업시간에 몰래 돌려읽었던 내 청춘의 한페이지였던 올훼스의 창!!👍
이거 마지막 초상화 장면이 없어서 아쉽....
아버지께 당신이 바라는 느름한 자신의 초상화를 남기고 혁명군에 가담하러 떠나는데 아버지가 마치 유품이 아니냐면서 제발 살아서만 돌아와달라고 오열하는 장면이 명장면인데...ㅜㅜ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이때 시절의 오프닝들은 진짜 감성 찌르는 명곡들이 많죠
정열과 화려함 속에서~ 살다갈거야~
70년대 중반 중학교 댕길때
대학다니는 둘째오빠가 베르사이유의장미 만화책을 사다줘서 읽고
93년도 kbs방송에서 만화영화로 보고
05년 일본에서 들어온 뮤지컬
베르사이유의장미 내한공연 보고
2017년 베르사이유궁정 다녀왔는데
영상을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지금은 할매가 되서
베르사이유의장미 모음 피큐어와
만화책 만화영화DVD 손녀에게 물려주고 일본공연작품 베르사이유의장미 뮤지컬 DVD는 소장하고 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베르사유의 궁전을 처음 접한게 국민학교 5학년때 만화책이였어요. 오스칼이 너무 멋있어서 그때부터 반했고, 고등학교때 TV에서 방송해주는 애니를 예약녹화까지 하면서 봤었는데.. 아직도 저 마음속의 최고의 작품이에요. 그런 작품을 이렇게 핵심만 간추려서 다시보게 되어 추억돋고 좋네요^^
이렇게 요약해 주셔서 감사해요. 어릴 때 보고 뭐라 형언할 수 없는 충격을 받고 결국 울었는데 울어도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었어요.
결코 쉬운 만화는 아니에요^^ 당시 어리셨던 분들은 어떻게 받아들이셨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이미 루이 14세때부터 국고가 심각할정도로 재정이 안좋았는데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이16세는 많이 억울했을듯
천성도 둘다 악의도 없고 착했다죠
시대를 잘못타고난 마리는 또 감수성도 풍부하고 자유로운 영혼이였고 프랑스 오기전 고향인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에서 어렸을적 뛰어가다가 넘어졌는데 마리를 일으켜세워준 인물이 모차르트 였죠
차리리 이둘이 잘어울렸을듯 음악과 마리의 자유로운 영혼 그리고 감수성도~
반대예요. 마리가 모차르트를 일으켜줬어요.
사실 예전에는 중고딩 역사 시간에도 마리 앙뜨와네트를 쓰레기 ㅇ으로 배우는데, 이 애니가 당시 관점에서는 상당히 뉴트럴하게 표현 했던 것 같아요. 그냥 별 생각없이 공주로 살아온 사람이었을 뿐, 악인이 아니라는... (중간중간에 이상한 선택하긴 하지만..) 특히 마지막 사형 앞두고 로잘린 만나는데, 후에 로잘린이 그렇게 표현하죠. 왕비는 기품있고 좋은 사람이라고. 오히려 오를레앙 공이나, 로베스피에르가 더 악역 같습니다.
로베스피에르와 상주스트가 단두대에서 죽은이유.. 결국 인과응보 아닐까요. 진짜 사형당할 만해서 죄인을 정당하게 처단했다면, 그건 선정이죠. 그러나 아니었기에 본인들이 똑같이 되돌려받은 것 같음. 그들의 마지막이 어땠는지, 역사가 말해준다고 봐요.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프랑스 대혁명은 프리메이슨이 일으켰고
그 이후로 세상은 크게 변화했죠.
마리 앙뜨와네트는 희생양으로 선동된 대중들에 의해 온갖 누명을 쓰고 죽었습니다.
특히 오를레앙 공은 왕위를 위해 왕가를 공격하는 추악한 면모가 잘 드러났죠. 결국 본인도 단두대 행으로 갔으니 인과응보
오스칼은 지금 봐도 설렘.
정의적이고 낮은 사람들을 살펴주고, 잘 생기고 초능력적인 능력이 있으며, 높은 신분층과의 대결에서 두 말할 필요없이 무릎을 굻려 버리면서 사람을 바꿔버리는 능력자
와...어쩐지 그때도 집중 못하겠드만...이렇게 어려운 내용이었구먼.. 긴내용 한번에 이해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 한점 없어도 향기로운 꽃
가시 돋혀 피어나도 아름다운 꽃
혼자 피어 있어도 외롭지 않네
세상 나면 즐거움에 피는 꽃 장미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정열과 화려함 속에서 살다 갈거야
장미 장미는
화사하게 피고 장미 장미는 순결하게 지네
장미 장미는
화사하게 피고 장미 장미는 순결하게 지네
진짜...가사를 안까먹어;; ㅠㅠ
가사를 보고 음이 막 생각나서 부르고 있는 나...
숲속의 이름없이 피어있는 꽃이라면
조용히 바람을 맞으며 서있어도 좋으련만
나는 장미로 태어난 운명 정열과 화려함 속에서 살다가 가려네
장미 장미는 고귀하게 피고 장미는 장미는 아름답게지내~~~
장미 장미는 고귀하게 피고 장미는 장미는 아름답게지내~~~
[베르샤이유의장미 비디오버젼 주제곡]
비디오판 엔딩:
사랑이 아픔이라면 얼마든지 괴로워하자
이 마음 그대 가슴에 언젠가 닿을때까지
그대는 빛 나는 그림자 떨어질 수 없는 우리의 운명
괴로우면 괴로울수록 사랑은 사랑은 싶어만가네
노래 작곡 작사 누구인지 진짜 ㅠㅠ 인생 주제가인듯
앙드레가 참 멋지죠..
진짜 지고지순한 앙드레의 사랑
@@roshoyki ㄹㅇㅋㅋ
원작에선 범죄도 저질…러요. 네.
🙄😖🤤
몇번을 봐도 재밌고 시대적 서민들의 처참함, 신분상승을 위한 치열함과 서글픔에 눈물이 났어요. 그거슨 ost가 더욱 한몫...성우들 연기 미쳤음...진짜 내인생의 명작...
피리부는 남자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그래서 그런지 한두번 군중에서 보이는 작붕이 거슬린다는..
앙드레가 제일 불쌍함. 그냥 불쌍함. 일편단심 짝사랑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려준 애니
애니메이션은 못봤지만 만화책에서는 오스칼하고 결혼해요. 첫날밤을 치루고 프랑스대혁명이 일어나요.
@@openyoureyes.7504 맞아요. 만화책에선 오스칼 마음이 한결같이 곁을 지키며 사랑해준 앙드레에게 기울었죠
앙드레가 짝사랑해서 한나라나 한사람을 파멸로이끈것도 아닌데 왜 무섭다고 하는거에요???
어릴때는 어려웠고 커서 보니 명작이다
얄리님의 리뷰도 너무 재미있었고 감사합니다!
원작에선 샤를로트가 죽은 이유가 결혼도 결혼이지만 그 망할 늙은 놈이 어린 샤를로트를 강간함. 그걸 알면서도 폴리냐크 부인이 로잘리도 시집 보내려고 함.
어머머머머머머;;;;;;;;;폴리냐크 뭐야!(☞주부님들 아침 막장드라마 보듯이 과몰입 중^^;;;;)
@@희주-n3k 네
어후 더러워.... 엄마가 아니라 악마새끼
원작에서 그런장면 안 나와요. 지금도 원작 소유하고 있거든요. 샤를로트가 오스칼을 좋아했는데 그 사랑을 말 못하고 자살함
샤를롯과 공작이 한 방에 단 둘이 있고 샤를롯의 공포에 질린 표정과 그 후 미친듯이 손을 씻고 이젠 깨끗해졌다라고 정신나간 듯한 행동과 웃음, 순결의 상징처렴 흰장미를 들고 자살한 정황으로 볼 때 당한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옛날 초등학생때 TV에서 방영되던 시절, 전혀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 프랑스 역사가 들어갔을 정도로 뼈대있는 애니였다니...
30이 넘어서야 이애니를 이해하게 되네.
전 TV만 오프닝곡 비디오판 오프닝곡 노래 지금도 기억해요
나도 이해감
지나고 보니 성인애니였어요
@@꽃보다댕댕이 저 유딩때 낮에 티비에서 방영했던거 기억나여ㅋㅋㅋㅋ 장미 장미는 화사하게 피고~하던 주제가 기억남ㅋㅋㅋ 꽃천사 루루랑 이거 엄청 열심히 챙겨봤는데ㅎ
나도나도 ㅋㅋㅋ 나도 그냥 프랑스판 여인천하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초등학생 때는 그렇게 재미없더니.. 성인되서 보니 고증도 좋고 비장한스토리였다 그러니까 초딩이 싫어하지..
저는 초딩때 정말 재밌게 봤던 애니인데요.. ㅠㅠ
@@Raah-lr8bg 근데3
3ㄷ6966
저도 초딩때 녹화떠서까지 보고 프랑스역사책 엄청봤던 기억이
초3이였는데요 ㅜㅜ 오스칼죽을때 통곡하며 울어서 엄마가 놀라셨네요 ㅋㅋㅋ감성이 풍부해서 여자들에겐 인기만점 ㅋㅋ
나도 초딩때 보고또보고
오스칼 ㆍ앙드레 다 불쌍
지금은 찾아 볼 수 없는 그 시절 드라마틱 애니 중 하나인듯 하네여. 나이 먹고 다시보면 정말 명작들 많습니다. 은하철도 999도 꼭 정주행 해보시길 바랍니다.
와~ 프랑스혁명을 한눈으로, 한순간에... 신나게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내나이 9살때 앙드레 죽고 오스칼 죽고 대성통곡을 하면서 봤는데 🤦 참 세월이..
바람 한 점 없어도 향기로운 꽃~ 가시돋혀 피어나도 아름다운 꽃~~내 나이 41세..아직도 주제곡이 생각나요 오스칼 ㅠㅠ
초등시절 정말 오스칼붐이 일어날정도로 재밌게보았는데.. 이렇게 요약해주셔서 감사해요 ☺️
아.. 너무 사랑하는 작품 ㅠ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거 개띵작ㅋ 어떤댓글에 자기어릴적 엄마도 같이봤다고ㅋㅋㅋ
진짜 인생 띵작ㅠㅠ
마쟈요! 저 어릴때 kbs에서 해줄때 울엄마가 이거 또 해주네? 가치 보자고 하셨죠ㅋㅋ 엄마도 저도 오스칼에 반햇죠😍 앙드레 죽엇을때 오열햇죠ㅋㅋ
전 엄마때매 봄..ㅎ..
오스칼스티커 아까워서 딱 한 장만 책상에 붙이고 고이고이 모셨었는데..
ㄹㅇ 이 애니매이션 아직도 소장중이에요. 진짜 명작
이걸 애들보라고 틀어준거였음??
귀족들을 경멸하고 그렇게 살지않는 삶을 이루러 프랑스 대혁명을 이루었지만 결국엔 소시민들 모두 귀족같은 삶을 모방, 아직도 영원히 진행중인 프랑스인들의 이중 민족성, 아이러니...
프랑스혁명을 이끌고 정권을 차지했던 세력은 상인들이었음. 소시민이 아니고...
다시 말해 돈 뜯기는게 싫어 왕족과 기존귀족을 처내고 지들이 신흥귀족들과 권력을 차지했다고 보면 됨.
비슷하게는 조선을 무너트린 친일파를 떠올리면 됨.
민주주의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엿뜯어먹는 소리임.
@@juke2004 그런 과도기적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프랑스 의 민주주의 가 존재한거임 ㅋㅋㅋ
민주주의 혁명만 일으키면 뚝딱 다 되는줄 아나?
48년전 내가 가장 제미있게 봤던 만화인데 그림도 똑같이 그릴정도로 많이 봤는데 벌써 흰머리가 반백이 돼었네
들장미소녀캔디. 그리고 베르사이유장미.어렷을때 친구들과봣던 만화가 생각나네요
만화로 나오고 나중에 TV로 방영됐죠..70년대에 나왔으니 오래된 만화
전 92년생인데 저도 봤어요 아마 재방이었을까요?
@@ksks934안소니와 테리~~~
ㅇㅋㅋㅋㅋㅋㅎㅎㅎㅎ효ㅓ
앙드레 니가 찐이다
국딩때보고 서른에 보고 마흔넷에 다시봐도 명작❤
혁명군이 프랑스 왕가를 무너트리지만 몇년뒤 그들의 손으로 새 왕을 선출하는 아이러니...(feat.나폴레옹)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ㅋ
당시 석학들이 공화국의 황제라는 말이 얼마나 모순되냐며 비판했었죠
나폴레옹 떠나고 부르봉 왕가 다시 부활하는 병테크 ㅋㅋ물론 또 혁명이 일어났지만
스페인에서두ㅡ 도로 왕 복구
근데 여기서 오스칼이 나폴레옹 만남 오스칼 근신때 별장 갔다가
요즘 유행하는 말중에 잘생쁨이라고 있자나요 , 사실상 오스칼은 잘생쁨의 원조격이다라고 말하고싶네요 . 여자인데 너무 잘생겼고 멋있어 ... 어린 나이에 심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러나 정작 무슨 내용인지를 몰라서 찾다가 리뷰해주신 영상 보게되었습니다 .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었네요 . 감사합니다 세계사 선생님 ^_^
87년생인 내가 초1때 노래에 홀리고 드레스에 현혹돼서 봤던 애니...
디즈니 만화동산과 함께 드레스에 대한 환상을 심어 줬더랬지
그땐 이 애니가 이런 역사공부가 되는 건 줄은 1도 몰랐음 걍 오스칼 멋있고 귀족들 드레스 예쁘고 그거였음
지금도 노래 기억나는데 애니 다시 보고싶네...
장미장미는 화사하게 피고
장미장미는 순결하게 지네~!
저도 ㅋㅋㅋ 노래 때문에 보기시작함 ㅋㅋ
백프로 공감
역사 내용 아무 이해관심 없고 그저
궁정 드레스 공주 👑 이런거에 샤라라 현혹되어 봄 ㅋㅋ 옆에서 엄마가 역사 설명 해주면서 tmi 해주는데
엄마 조용히좀해 ~~
🤫😂
83년생 아재입니다. 어렸을때 너무 순정만화 그림체여서 안보다가 96년인가 투니버스에서 재방할 때 프랑스 대혁명즈음 우연히보고서 너무 감명받아서 1회부터 정주행 했었죠.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봐도 너무재밌네요
이것도 투니버스에서 했었어요?
96년에도 투니버스가 있었다니
@@나링-l3l 개국이 95년도에요
@@roji8976 와우 저 95년생인데 투니버스를 본 기억이 7살인가 그때부터에욬ㅋㅋㅋㅋ그전엔 안본건지 어려서 기억이 안나는건지
여자도 무협은 안봄
국민학교에 다닐 때 언니가 보던 흑백 만화책을 보며 마리앙투와네트가 너무 이쁘다고 감탄했던 생각이 나네요
이건 어린이용 만화가 아니었죠. 시기 질투 정치 암살. 불륜. 전쟁. 반란.
초4때 우연히 비디오로 보고
텔레비젼에서 방송하니 반가워서 또 봤는데
두번 보니 내용이 이해되어서
비디오로 또 빌려서 봤던 애니
이거 진짜 명작이지..이거 한편만 다봐도 프랑스혁명의 기초는 다 파악할수있을듯
베르사이유의 장미보고 프랑스 역사 알면서 결국 대학도 사학과로 가게된 내인생 결정작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로워요 ~
베르샤이유장미 올웨이스창 만화책을 밤새워읽었습니다 45년전 이네요^^♡♡
두 작품이 같은 작가라는 걸 나중에 알고 전 엄청 충격 받았었드랬죠.
그림체 가 살짝 비슷했고 스토리도 진짜 탄탄하고 해서 너무 좋아했던 작품안데. 저는 35년전 이네요^^ . 너무 어렸을때라 조금 부끄러워 하면서보기도 하고 혁명이 어렵고 그냥 사랑이 엇갈리는걸 보면서 마음 아프기도 하고. 해적판, 애장판...뜨문뜨문 구해서 봤던 기역이 있네요.
올훼스의 창이 더 재밌었는데.. 애니는 없나요??
둘 다 참 비극적인 이야기. 서사도 풍부하고 역사적 사실 기반에. 진짜 명작임. 게다가 그림은 또 왜이리 수려한가
아... 올훼스의창 그것도 있어네요~ ㅎㅎ 그립네요~^^
다시 모니 너무 좋네요~^^
오스칼 역시 멋지다~ㅎ
캔디도 보고싶어요~~^^
이거 원작만화책이 더 그림도 이쁘고 찐임..ㅜㅜ 애니는 좀 어두운 분위기고 원작만화의 화려한 작화와 연출을 못따라가는 듯.. 초딩때부터 만화가의 꿈을 꾸게해준 만화..ㅜㅜ
이케다 리요코 작가가 이 대히트작을 20대 초반에 구상하고 중반에 완성했다는 사실을 알고 진정한 천재라는 생각과 동시에 난 뭐하고 있나는 자괴감에 시달렸던 기억이 있네ㅎㅎ
마흔이 된 지금도 내맘속에선 여전히 일본만화중 최고의 띵작임
저때 기술생각하면 전 애니가 더 대단하다고봄 솔직히 만화는 그리는사람 실력에 따라 시대를 불문하고 유려한 그림체가 나올수있는데 애니메이션은 진짜 기술문제라서.. 1979년에 만들어진 애니인데 다른 동시대 애니에 비해 위화감이 별로없음.
첫번째 애니감독이 원작 광빠라 원작스타일대로 만들다 오스칼성우와 불화 후에 감독교체, 그 후 굉장히 어둡고 심각한 대하드라마됨
재밌는건 둘째치고 그림들이 너무 예쁨!!!
정말 프랑스 대혁명을 잘 그린 수작 만화입니다. 그리고 오스칼 너무 멋진여자 . 여자라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살 수 있다. 말타고 칼도 차고 장군도되는 오스칼 너무 세꾸시 합니다. 마리 앙뜨와 네트보다도 훨씬 더 이쁘고 아름다워보인 나의여왕. 오스칼
우리 어무니가 어렸을 때 밥 까지 거르면서 봤다고 하셔서 궁금했는데.. 와.. 그럴 만 했네
46살 먹은 아제인데
내가 코 찔찔할때 보면서
오스칼 죽을때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나네 ㅋㅋ
진짜 명작이다!
저도 로자리가 피 닦아주다가 검은 화면에 노란 반딧불 같은거 사라지면서 오스칼 눈감고 누워있는 화면 점점 멀어지며 음악 흐르는거 그때 엄청 울었습니다.
진짜 순정만화 그림체라서 안봤는데 리뷰로 보니 갓띵작이고 이런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던 당시 일본에 놀라네요.... 워우... 근데 왜 요즘은 저런 거 못만들지...
만화가들은 보통 로또처럼 작품 대박 노리고 하는 평민층에서 나오는데 아시아에서 가장 잘살던때랑 현재 마요네즈 가격도 2천원 넘으면 못사먹는 일본이랑은 비교하긴 좀.. 요즘 일본애니메이션 감동도 없고 전달하는 메세지도 없고 그냥 복사 붙여넣기라 인형극보다 더 단촐하죠
초등학생일때 나왔던 만화인데
이해 1도 못하고 봤었음
그냥 그당시 드레스화려하고 그림체 예뻐서 봤는데
이렇게 역사적인 스토리?였다니ㅋㅋㅋ
정말재미있게 본 만화입니다ㅋ
덕분에 자연스럽게 공부도 됐구요
만화책도 소장했었던요ㅋㅋ
오랫만에 추억소환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이 만화의 찐 히로인은 오스칼임...ㄹㅇ 원작에서 지나가는 남자조연들은 다 오스칼 짝사랑함..
1. 뽀글머리 전 약혼자(잘생김)
2. 앙드레
3. 바로 밑에 부하?(이름 기억 안나는데 앙드레랑 흡사하게 생김)
4. 남자는 아니지만 로잘리
5. 마찬가지로 늙은 귀족에게 시집가려다 죽은 로잘리 여동생
등등..
마리는 페르젠밖에 럽라 없었지만
오스칼은 성별 상관없이 스치기만 해도 폴인럽임ㅋㅋㅋ
이제보니 애들이 볼만한 애니가 아닌듯..
ㅇㅈ
어린나이에 뭘 알고 봤을꼬ㅜㅜ 최애 애니!
그리고 페르젠 오스칼 여자인거 예전에 알게되요~ 마리가 말 타다가 사고나서 오스칼이 구해주다 다치는데 치료할 때 유모가 나가있으라고 하니 남자끼리 뭐 어때? 해서, 아닛 우리 아가씨한테?! 라고 승질 내서 알게 됩니다ㅋㅋ
오랜만에 어제오늘 정주행함 ... 중학교때 이거보고 한1년 프랑스대혁명에 빠져서 온갖 책은 다읽었을 정도 ㅜㅜ커서보니 더 애절하고 좋네요 ㅜㅜ아 오스칼... 앙드레 ㅜㅜ
제 인생 애니입니다..🌹오스칼 언니는 제 롤모델입니다..흑흑 베르사유의 장미 애니 ost들도 정말 명곡들이에요..
13살 당시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데자키 오사무 감독 체제로 바뀐 부분부터 정말 멋진 장면도 많았는데 오스칼의 독백과 바스티유 장면은 크윽...ㅠㅠ kbs판 오스칼의 성우셨던 정경애님의 열연이 돋보였는데 비행기 사고로 일가족이 ㅠㅠ 안타까운 점은 남편이었던 성우 장세준님도 비디오판 앙드레역을 맡으셨다는 것 ㅠㅠ
비디오판 대원미디어거 다시 볼수있는 방법 아시면 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기다 온가족이 다죽었더ㅠㅠ
맞아요~ 성우님들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없다는 것이 너무 마음 아픕니다...
KBS에서 앙드레 역할을 맡은 백순철 성우 목소리를 잊지 못하죠.
내 인생 애니! 그래서 베르사이유를 꼭 가보고 싶었는데,
그 초딩이 40대 아줌마가 되었습니다. 프랑스도 못가봄 ㅠㅠ
베르사이유의 장미 진짜 명작이었습니다.... 주인공 오스카의 고뇌를 너무나도 잘 그려낸 작품...추억 돋돋돋습니다...
내용이 초등학생들이 보기에는 심오하고 어려웠네요. 역사를 기반으로 만들었다보니... ㅎㅎ 성인이 되서 다시 보니 꿀잼 ㅋㅋ
고등학교때 학교끝나고 베르사유의장미본방사수하려고 머리휘날리며 곧바로 집으로 향했던 기억이나요~정말 레전드 순정만화였어요 그땐 마냥 멋진오스칼과 앙드레의 로맨스,그리고 너무 예쁜마리보는맛에 너무 재밌었는데 지금은 비운의 왕비 마리앙트와네트 입장의 시선에서 보게되더라구요 넘 가엾게 느껴지네여
베르사유의 장미로 프랑스혁명 마스터헸었조 세계사 완전 쉬웠었조 ㅋㅋㅋ 이미 다 알고있는 이야기 다시듣는 느낌 긴 내용 요약해서 리뷰헤주셔서 감사해요 정주행 하고싶어지네요 잘 보고갑니다
가끔씩 봤었는데 이런내용인줄은 전혀 몰랐네요.
초3때가 정말정말 그리워집니다.
장편인데 지루하지않코 잼있게 봤어요ㅎ 역사공부도 좀되구 유익한 리뷰잘봤습니다!!!
오스칼 앙드레 아 정말 추억 돋아요
앙드레 눈 안보이고 보이는 척 할때 얼마나 울었나 몰라요 일편단심 빨간장미❤
정말 재밌게 챙겨봤던 애니였어요
방영시간에 자리잡고 앉아 op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봤고
가사도 다 외워서 부르고 다녔는데 ...
이렇게 다시봐도 오스카 정말 멋져요
아이들이 꼭 보아도 좋을 것 같은 애니인데
중간중간 무거운 내용들이 있네요
암튼 기나긴 애니를 재밌게 추려주신 리뷰 잘 봤습니당 ㅡ 감사해요~
정작 프랑스사람들은 베르사유궁전 만화 모르는 거 알고 엄청 충격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일본에서 만든거고, 그 당시에 프랑스쪽에는 수출이 안된 탓임, 이제와서 프랑스사람들한테 이거 보여주면 금발머리에 푸른 눈 부터가 괴리감 든데 ㅠㅠ 스토리는 프랑스꺼면서 캐릭터는 러시아사람이라고.. 프랑스친구 반응보고 쇼크 제대로였음
레아 세이두도 금발인데 그 프랑스친구 웃기네.
프랑스어 더빙으로도 나오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덜하죠
이거 정말 재밌음.
대체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도 흥미롭게 볼 수 있고 로맨스를 좋아하면 로맨스만 따라가도 재미있음.
약간의 역사 왜곡이 있지만, 당시 역사학자가 아니라면 모를 내용이라 좀 아쉽지만 그건 넘어가도 될 만큼 재미있는 막장 드라마라 흥미로울 지경임.
뮤지컬 베르사유의장미 보고와서 줄거리가 가물해서 시청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오스칼 사랑한다ㅠ 여자드레스 한번 입었는데 진심 존예ㅠㅠ♡
백설천공주노잼컾
재밌게 봤는데..... 이후로 이시대 역사가 나올때는 좀 관심보게 됬음.........
저당시 나온 애니들은 정말 지금봐도 단순한 내용이 아니었음.....
여자로 태여났던 오스칼은 세상에 태여날때 나라를위해 남자로서의 임무를 감당해야했던것으로....정말 아버지를 잘 만난것일까요? 오스칼은 멋있죠?
83년도 고딩시절 '베르사이유의 장미' 가 '올훼이스의 창'과 함께 대표적 순정만화로 전교생이 볼 정도로 열광적인 인기만화 였죠. '베르~'는 10권으로 되어 있어 용돈이 많지 않던 시절 전권을 다 사서 보기는 힘들었기에 각 권을 나누어서 사 서로 돌려봤었네요.
수업 시간 몰래 보다가 선생님께 걸려 책을 빼앗기면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는!ㅋ
이 만화의 주인공들을 똑같이 그리는 것 또한 유행였죠~
프랑스의 역사에 대한 관심은 뒷전였고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웠던 남장 여자 주인공인 '오스칼'을 오랫동안 잊지 못했다는~~
제가 열 한 살인가 열 두 살 때, 그러니까 아마 1979년인가 80년인가... 좀 조악한 번역의 해적판으로 열 권 전권이 출판된 적이 있었음. 돈을 모아서 샀는데 오랫동안 내 보물이었음. 성적 떨어졌다고 엄마가 가져다 버리기 전까지... 며칠을 식음을 전폐하고 울었던 기억이 남.
'올훼스의 창'도 명작임. 실은 전 '올훼스의 창'을 더 좋아했습니다.
이 애니 제가 아주 어릴 때 6살 유치원생 때 봤는데 그 때는 모르고 아무생각 없이 봤지만
초,중딩 때 만화책이랑 학교에서 역사배우고 난 후로 재미있게 봤었어요^^bb
진심 ㄹㅇ 띵작!!
오스칼 귀족 출신이지만 프랑스 백성들과 자신의 부하들을 생각해주고, 또 당시 시대적 배경으로 남녀 차별이 심했었는데 여자이자 남자로 살아가면서도 자기 자신의 운명을 딛고 나아가려는 걸크러쉬!!ㅠㅇㅠ♡♡♡
진짜 빌런은 폴리냐크인데
포스 자체는 뒤바리나 잔느가 더 세서
어릴 때 악인인줄 몰랐다는
저는 뒤바리가 악녀인줄...
진짜 빌런이 폴리나크에요...왕비를 주물렀으니...
로자리한테도 샤를로트한테도 엄마로서 최악의 인간
이렇게 정리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중간 중간 날리신 재밌는 멘트 때문에 크게 웃으면서 덕분에 아주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런 영상 또 기대해도 될까요? 구독합니다! :)
제일 좋아하는 애니중에 하나였어요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OST가 아주 중독성이 있었죠.ㅎㅎ
이거 잼나게 봤는데 그 시절의 내가 그립네...
팔구십년대가 진짜 일본만화의 황금기였지 요샌 이런 작품이 너무 안나와서
그때 해적판들 어렵게 구해서 소장중입니다 부르는게 값이네용ㅜ
성우분들 완전 짱이죠 알리님 정말 재밌게 잘하시네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단순한 순정만화인줄로만 알고 멀리했던 어린시절이었는데
이렇게 역사적인 배경을 두고 디테일하게 그려졌었는지 몰랐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어릴때 정말 재밌게 보고 아직도 노래를 다 부를수있을정도로 좋아했는데...
오스칼 지금봐도 가슴 설렘~ㅋ
이렇게 역사적인 애니였다니..
완전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헉..감사합니다 (__)
원작 만화책도 정말 감동적이었지만 개인적으로 테자키 오사무 감독을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물론 이 작품은 감독 교체를 비롯한 여러 문제로 완성도가 떨어지지만 여전히 너무나 좋아하는 애니 입니다. 원작은 좀 더 오스칼 개인의 이야기가 많아 안타깝고 애니는 후반에 애니 오리지날 스토리들이 삽입되죠. 앙드레가 죽은 후 오스칼이 보는 앙드레와의 추억은 감독 자신의 삽화로 가슴이 메어집니다. 애니 내내 눈부시게 쏟아지는 햇빛은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인데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너무 슬펐어요.
그 그림들이 데자키 오사무님 그림이었군요....
구불님 투잡 뛰시나요ㅋㅋㅋ
익숙한 목소리와 말투가 인상적이네요
시비거는게 아니고 좋다는 말임
이거 몇년 전에 정주행하고서 약간 우울증와서 3박 4일동안 울고 다녔음. 이유도 없이 오스칼과 앙드레 생각만 하면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나는데 죽는 줄. 진짜 대단한 작품.
잘만든 애니메이션이나, 현실에는 저 가상보다 훨씬 더한 사연을 가진 인생들이 많습니다. 다만 그들이 삶에 치여 사라지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을 뿐이지요.
어 저도요ㅜ 후유증 씨게와서 놀러가서도 계속 생각낫엇음 전 중 1때 봤어요
너무 재밌음 성인되서 보니 더 이해가 잘 가서 더욱 재밌었어요
리뷰를 너무 잘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어릴때는 일본만화보면서 별생각없이 봤는데 지금보면 소름이돋음 7살짜리들 보는만화가 사실 다크판타지 투성이었음 ㅋㅋ
미래소년 코난, 베르사유의 장미, 은하철도999, 율리시스까지 대체 그시절 일본애들은 얼마나 성숙했던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