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십리도 넘는길을 걸어 학교를 다녔습니다.같은 동네 아이들도 그렇고 부모님들이 우산을 가지고 온적들이 없답니다. 고갯길 두개를 넘어야 가는 학교였죠. 큰 장맛비가 오면 마을 이장님이 경운기를 몰고와 동네 아이들을 싣고 간적은 몇번있었죠. 집에 오면 책이나 공책은 다 젖어 나중에는 쭈글해지고요.
저 때 월요일 아침마다 있는 조회시간이 고역이었어요. 교장선생의 의미없는 훈시와 반공교육. 더운 한여름 아침 조회 시간에 어떤 애가 쓰러져 양호실로 선생이 업고 간 모습이 기억나네요. 줄 똑바로 안 맞춘다고 선생들이 막대기로 후려치고 조용히 안 하고 잡담한다고 뒤통수 때리거나 소리지르고..모두 일제시대의 잔재..
저때 내 기억으론 학생수가 너무많아 저학년은 오전반 오후반 나눠서 등교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항상 추억을 되새기게해주시는 운영자님 고맙습니다~
80년대 초반 까지도 오전 반 오후반 이었뎐 시절이네요
86년생인데 제 기억으론 90년대 초반까진 있었습니다 ㅎ 국민학교 3학년 > 초등학교 4학년 바뀌었던 ㅋㅋ
인천 86년도 오전오후반 있었습니다. 옆학교 새로 개교해서 몇백명 나가고나서야 온전히 한 교실 쓰게됐죠.
@@파랑새짝 맞습니다 ~
인구 가장 많은 나이가 ~~~~~~71년 신동엽 70강호동 72유재석 1위 2위 4위 3위는 58년 개띠 그래서 한반인원이 가장 많을 때가 71 70 72있을 때가 가장 인원도 많고 오전 오후반도 많은 시대
나는 시골출신이라 우산은 오직 검정우산이나 파란비닐우산이 전부 이마저도 없으면 비료푸대를 머리와 양팔 내밀도록 잘라서 쓰고 다녀죠
그 검정우산 버려진것 있으면 속살(우산대) 쌔면(시멘트)바닥에 칼처럼 표족하게 갈아서 놀곤했던 기억이나네요
@@user-no2qp8py4b 추억돋네요^^
잘 사는 동네구만.. 우리 동네는 퍼런색 대나무 비닐우산 아니면 리어카 아저씨가 고쳐준 삐그러진 우산밖에 없었는데...
귀족 자제분들이네요
그러게요. 애들 혈색도 너무 좋고 입성도 깔끔해서 70년대 재연인가 싶었네요
애들 하나같이 가죽 란도셀 메고 다니는거 보면
저거 70년대 일본입니다.
한반에 거진 70명 가까이 1반에서 11-12반. 까지 더 많으면 저학년들 오전오후반. 나눠서 했음. 국민학교당 거진 4천명 가까이... 덕분에 학교앞 문방구는 진짜 장사가 잘됐었던... 그런시절...
전 십리도 넘는길을 걸어 학교를 다녔습니다.같은 동네 아이들도 그렇고 부모님들이 우산을 가지고 온적들이 없답니다. 고갯길 두개를 넘어야 가는 학교였죠. 큰 장맛비가 오면 마을 이장님이 경운기를 몰고와 동네 아이들을 싣고 간적은 몇번있었죠. 집에 오면 책이나 공책은 다 젖어 나중에는 쭈글해지고요.
저시절 저런 우산 쓰고 다닌 아이들은 부잣집 자녀 들이나 쓰고 다녓지
나처럼 찟어지게
가난뱅이는 비닐 우산이나 비료푸대
쓰고 다녔는데
비료푸대도 썻었나요 ㅎㅎ
난 찢어진 우산 쓰고 다녔었는데
그당시는 왜 그리 우산이 귀했던지
지금은 우산이 소모품 이지만 옛날 6 70년대는 비오는날 등교길에는 우산없이 비 맞고 학교가는 일이 많았죠😄
항상 감사드립니다~
영상 초반에 나오는 아이들은 엄청 좋은데 사나 부네요. 80년대만 해도 비 많이 오면 하수구 물이 넘치는데가 많았음. 그리고 거기에 빠져 죽는 아이들도 있었음 ㅠㅠ.
대나무살로 만든 허접한 비닐우산 마저 귀하던 시절
등교 늦게하다보면 오빠들이 먼저 우산 가져가버리고 ᆢ
당시 우산 도둑도 많았는데 지금은 아무도 남의 우산 안가져가는 시대인데도
모두가 가난하던 그 시절이 몹시 그립습니다
저 때 월요일 아침마다 있는 조회시간이 고역이었어요. 교장선생의 의미없는 훈시와 반공교육. 더운 한여름 아침 조회 시간에 어떤 애가 쓰러져 양호실로 선생이 업고 간 모습이 기억나네요. 줄 똑바로 안 맞춘다고 선생들이 막대기로 후려치고 조용히 안 하고 잡담한다고 뒤통수 때리거나 소리지르고..모두 일제시대의 잔재..
아니 도대체 어느 도련님 학교길레 70년대 초등학생이 양복에 코트를 입고다니지...-_-;;
난 80년대 국민학생이었는데 영상속의 어린이들은 지금 환갑이 되었겠군 ㅎㅎ. 환갑이 넘은 사람들도 있겠고 ㄷㄷㄷ. 80년대에도 저학년때 오전 오후반 했어요. 전 오후반이 좋았음. 한반에 50명이 넘었고 ㅋㅋ
대충 봐도 90년대 같은데...70년대 말~ 80년대 초반에 국민학교 다닐때 우리들은 한반에 우산쓰고 오는애들 60명중 기것해야 10명정도... 나머지는 그냥 비료푸대나 하우스비닐 적당히 잘라서 망토처럼 묶어서 옷만 겨우 안젖을 정도... 어쩌다 아부지나 큰성아가 쓰다가 망가진 우산이나 비닐로된 대나무우산을 물려 받으면 그거 마르고 닳도록 고쳐쓰고 다녔는데... 그것도 학교 쓰고갔는데 어떤녀석이 훔쳐가거나 망가뜨리면 집에와서 엄마에게 디지게 맞다 이리저리 도망다녔는데....^-^
지금 50-60살 추정됨.... 참 세월이 빠르다...
소풍이나 수학여행갈땐 비가 왓었죠
빙고~ 그리고 학교마다 소풍때마다 비오는거에대한 전설 하나씩은 있었죠 ㅎㅎㅎ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죠.물리학에서 시간은 얼어있는 상태...다만 우리의ㅡ마음이ㅡ흐르는거죠...
과거 현재 미래는 동시에ㅡ존재...영상속에 나오는 학생들은 지금도 열심히ㅡ등교중일겁니다..동시에ㅡ존재합니다....
우와 70년대면 어머니 아버지 시절 때에요! 오늘도 잘 보고 갈게요
베이비붐!
와~외모나 패션이....ㄷㄷㄷ 요즘 애들이랑 똑같네
저 인구로 발전한 우리나라,... 이제 어쩌나,,
국민학교 하교길 1970년대
편리함만 쫒아 가다가 이젠 정말 멸망의 길로 들어선것 같은 기분이 드는 21세기 여름날 저때하고 비교가 너무된다 먹고 사는 문제에 올인하던 시절
제가 1972년 1학년부터 1977년 6학년때네요 ㅎㅎ
70년대에 칼라영상 귀한
80년대 초딩들로 보여요~
인권유린시절 지금이 더 좋습니다.지금 아이들이 부럽네요.
시대가 좋아졌는데, 지금은 어쩌다가 ㅠㅠ
다시 태어난다 해도 저때 국민학생이 되고 싶지 요즘 초딩이 되고 싶지 않다
저렇게 입고 다녔다고???
재벌집 아들 딸 모습인데??
저시절엔 우산이쁜게 자랑이던 시절 여자는 빨강 남잔 파랑
저당시 초딩들이 지금 60대 안팎 될듯!😁
50대들입니다
시간여행자 형님.. 아무리 돈이 좋아도 초반에 나오는 영상은 일본 옛날 영상이잖아여.. ㅠ
80년대 같은데! 70년대는 절대 아니다😅
오전반 오후반 ...이제 그예기는 다시 안나올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