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식이는 배려도 있지만, 대화의 힘이 약한 것일수도 있어요.(소통능력부족) 여러가지 능력 중 소통할 수 있는 능력도 어느정도 타고 나는 것 같아요. 현숙이는 모든 사람이 그 능력이 있는데, 영식이 그걸 안한다고 생각하니 힘든 거고요. 제가 보기엔 영식은 그 능력이 부족하니. 그 상태의 영식을 그대로 두고, 선택할지 말지 결정해야 할 듯 해요.
그리려나 님 세대에는 영식이 그리 느껴지실 수 있지요 연식이 좀 된 저로서는 영식이 기질적인 것도 있겠지만 어릴적부터 자기감정 보다 남을 더 생각해야하는 환경이었지 않았을까... 뭐랄까 착해야만 하는? 자기감정을 수용받지 못하고 떼한번 못써보고 자란 느낌말예요, 이런사람은 늘 이타적인 삶을 살게 프로그래잉이 되어 있는데 언젠가는 번아웃이 오게되어 있어요. 영식이 이댓글을 보신다면 이제 자기내면의 소리와 감정에 관심주시고 귀기울여 주었음 좋겠네요. 그건 나쁜게 아니랍니다.
아악 저도요 !! 자기 의견을 말할때까지 오기가 생겨요 근데 영식의 행동이 나쁜게아니라 내가 나쁜사람이 된것같아서 또 현타오고 이게 무한반복이에요 일단 대화자체가 티키타카가 안되고 차라리 몇분나온 영호의 대화가 더 티키타카가 잘된다고 생각했어요 ㅎ.. 근데 현숙이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놀라긴한데 영식에게 조금 직접적으로 말해줫다면 이라는 아쉬움은 있어요 인터뷰에서 현숙이 말햇던 좋아하는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질문을 많이 하게 되는데 왜 영식은 안그래? 라던가 다른 출연자랑 같이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아? 내가 흔들릴수도있잖아 라던가 ..제발 !! 좋다 만하지말고 !!
아주 좋게 보면 영식은 현숙을 진짜 좋아하니까 어떤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현숙이 떠날까봐 그냥 니가 좋으니까 너가하면 뭘해도 좋아 이런느낌 문제는 계속 이러다가는 본인이 지쳐서 떨어져나갔을수있죠 남녀사이에 티키타카가 얼마나 중요한데 대화는 안하고 편지만 쓰는꼴..너무 답답했네요 저런 일방적인 배려 진짜 싫어요
그리려나님 덕분에 현숙을 좀 좋게 보게 됐어요. 20기 안 보다가 저번, 저저번만 봤는데 처음부터 안 본 제 눈에는 현숙과 영식.. 둘 다 최소 썸의 표정이 아니었어요. 설레고 자기도 모르게 웃고 있고.. 그런 건 숨긴다고 숨겨지는 게 아닌데 말은 어쩔갑세 절대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얼굴은 아니라서.. 그나마 썸 비스무리한 건 정숙과 영호라고 할까요. 나솔이 변질돼서 피디도 출연자도 어떤 땐 막장 아침 드라마고 어떤 땐 시트콤이고 이번 편은 삼류 저질 비디오 찍는 걸 라이브로 지켜본 기분? 어쨌든 남피디가 제일 별로입니다. ㅠ 쓰다 보니 남피디에게 쓸 걸 그리려나님께 말하고 있네요. ^^
냉정히 말해서 영식과 현숙은 이미 자기소개 이후로 서로 이루어질 수 없음을 직감 했을거 같아요. 현숙은 방송 의식해서 좀 더 잘해보려는 척이라도 한거 같고 영식은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하지만 원래도 수동적이고 끼가 없는데 자신감까지 떨어져서 계속 현숙 눈치만 보고 기를 못펴는 느낌.. 다른 남출들도 영식이 처음부터 현숙한테 엄청 직진했는데 영식 눈치 1도 안보고 심지어 영수는 영식한테 직접적으로 난 너 신경안쓰인다는 둥.. 영식이 무지 답답한건 맞는데 이래저래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거 같아요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배려해주는게 나쁘거나 싫은건 아닙니다. 다만 영식은 배려만 해서죠. 배려도 하고 리액션도 잘하고 그러면 좋은데..사람은 다 가질순없겠져.ㅎㅎㅎ그래도 이기적인 사람과 있어보세요. 진짜 멘탈이 털립니다. 배려안하는 사람들이 첨엔 매력적인데 시간이 길어지면 완전 지옥이죠. 이건 겪어봐야 아는 것같아요.ㅎㅎㅎ
영식은 단순히 대화의 컨텐츠가 부족해서 할 말이 없는 것 뿐입니다. 이런 남자들은 공대에 가면 널렸어요. 이성과 대화할 때 대화를 이것저것 이어나갈 수 있는 컨텐츠 자체가 부족한겁니다. 평소에 듣는 음악, 영화, 드라마, 관람하는 작품, 읽는 책,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밈, 웃긴 유튜브 채널 등 일종의 사회적 대화 자산이라는 것 자체가 부족한 사람이지영. 이런 사람은 당연히 재미가 없습니다. 오로지 안전성이라는 것만 존재하는 인간이고 그게 좋으면 관계를 맺는 것이고 이게 싫으면 관계를 맺지 않으면 됩니다. 오히려 달달 볶아봐야 의미도 없는데 계속 들들 볶고 있는 현숙의 경우 이 사람은 나와 결이 다르다고 판단이 되었으면 자신과 결이 비슷한 사람을 찾으면 되는데 문제는 현숙 눈에 그런 사람이 없는 겁니다.그런데 또 광수는 마땅치 않게 여겨지고.. 아무튼 영식이 그 특유의 잇프피(혹은 인프피)스러운 면모를 과감없이 미친듯이 뽐내는 모습이 엄청 답답한데 이 와중에 혹시라도 현숙한테 몰입하는 사람이 있다면 거의 대개 본인의 잇프피스러움에 대한 자기 혐오를 현숙의 입장에서 거울치료 하고 싶은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영식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게 근원적인 문제를 못 짚는 느낌이네요 소위 출연자들의 고스펙에 영식은 눌린 겁니다. 자신은 대학도 인서울 4년 재수 후 입학, 농협도 3년 만인가 취준생 보내고 입사한 3년차 창구직원인데 의사, 삼전, LG디플출신 사업자, 인텔, 현대엔지니어링 과장급 등등 사이에서 허세부리기도 힘들죠 거기다 연애 전선을 펴고 있는 당사자도 서울대 약대 출신 대기업 부장급 인사이면 그 사이에서 아무 영향 없이 행동한다는 게 말이 안되죠 그래서 다대일로 현숙에게 몰렸을 때도 영수에게 레벨 차이가 있어서 결혼까지 생각하면 넌 힘들다는 소리도 그냥 곱게 듣고 있는 거겠죠 그렇게 커플로서의 유지할 의지는 보여주려고 이벤트를 하면서도 커플끼리의 대화는 진지하게 미래이야기로 넘어갈까봐 회피 한 거 아닌가 생각듭니다. 이런 식으로 결론 짓게 된 이유도 현숙과 결별 후 어깨에 짐이 내려짐으로써 라방에서 보여지는 영식이 유머있게 말도 할 줄 알고 자기 주장도 뚜렷하게 할 줄 아는 사람으로 바꼈다는 것 때문입니다. 라방에서 비춰지는 모습이 실제 영식의 모습이고 나솔 본방에 비춰지는 모습이 주변인들에 의해 기가 눌려진 모습이라 생각드네요
현실적으로 만 15세가 뽀뽀 장면에 놀란다면 그건 이걸 부모님과 같이 보는 것이 처음? 이라 놀라는 것이거나 내 나이면 이런 장면을 부모님과 함께 보면 놀라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머리 속이 복잡해지거나 해서 표정이 굳어지게 되는게 아닐까요? 정숙의 뽀뽀는 일반 로맨스 드라마에서의 키스보다 더 강렬한 인상이긴 합니다 하지만 성교육적인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정숙의 뽀뽀 장면은 만 15세 정도의 아이에게 유의미한 간접 경험이 자연스럽게 될수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 이유는 해당 장면이 더럽다고 느꼈는지 사랑스럽게 느꼈는지 대화를 통해 성에 대한 관점을 올바르게 바로 잡을수있는 좋은 기회거든요 또한 성에 있어서 대한민국에서는 수동적인 역할이 일반적인게 여성인데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의 여성이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어떻게 봤는지도 대화하기 좋고 티비에 나 자신이 뽀뽀하는 장면이 노출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랑하는 사람과의 뽀뽀면 티비 또는 인터넷 공간에 노출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대화기 좋고 아이에게 성교육에 있어 드라마보다 더 현실적인 대화가 될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는걸 우리도 알고 있지 않나요? 그 앎은 분명 피상적으로만 앎입니다 그러니 성인이 되기 전에 깊이 있게 알려줄수있는 기회가 자연스럽게 생긴다면 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식이는 배려도 있지만,
대화의 힘이 약한 것일수도 있어요.(소통능력부족)
여러가지 능력 중 소통할 수 있는 능력도 어느정도 타고 나는 것 같아요.
현숙이는 모든 사람이 그 능력이 있는데, 영식이 그걸 안한다고 생각하니 힘든 거고요.
제가 보기엔 영식은 그 능력이 부족하니.
그 상태의 영식을 그대로 두고, 선택할지 말지 결정해야 할 듯 해요.
착한남자들 특성이 대화소재부족하고 대화 잼있게 못함 ㅋㅎ
인정.....😂😂😂
맞아요~내가 가지고 있는건 남도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하니까요
1:49 저도 이생각했어요 다른 출연자들이 매력이 없는게 아니라 너무나 튀고 자기멋대로인 출연자때문에 나머지 출연자들이 다 묻히고 나서질 못하는 느낌
그리려나 님 세대에는 영식이 그리 느껴지실 수 있지요
연식이 좀 된 저로서는
영식이 기질적인 것도 있겠지만 어릴적부터 자기감정 보다 남을 더 생각해야하는 환경이었지 않았을까... 뭐랄까 착해야만 하는? 자기감정을 수용받지 못하고 떼한번 못써보고 자란 느낌말예요,
이런사람은 늘 이타적인 삶을 살게 프로그래잉이 되어 있는데 언젠가는 번아웃이 오게되어 있어요. 영식이 이댓글을 보신다면
이제 자기내면의 소리와 감정에 관심주시고 귀기울여 주었음 좋겠네요.
그건 나쁜게 아니랍니다.
그럴수도 있겠네요 ㅠ 좋은 의견 감사해요~
할머니 손에 자랐다잖아요...뭔가 결핍이 있겠죠..ㅜㅜ
여출들이 못난이 영호를 좋아하는 이유를 도저히 이해 못하겠네요..
여자를 대할 때 여유? 부담되지 않는 자만추
상대적으로 나머지 출연자들은 넘나 진지해서 그런거 아닐지요
바람둥이 인거 모르나깐
말을 편하고 하고 잼있게 관심있게 대화를 받아주는 스탈이라 그럴거예요. 그런게 사람들의 호감을 자아내는 거죠. 다른 남출 전부 모범생에 그닥 잼 없고. 광수는 센스는 있지만 뭔가 자세나 그런데서 오만 자만이 묻어나오는;; 태도를 취하는게 있는 편이고. …
좋아하는 부류들은 본능적이고 감성적인 호구기질 가득한 스타일들뿐임.그런 성향들이 나대니까 많아보이지만 현실은 안그렇다는.티는 안내지만 이성적이고 현명한 부류들은 절대 안좋아하고 수적으로도 훨씬 많다는 사실!!!
풀샷보면 알거임 키 크고 비율이 좋음
카메라 안돌아 갔음 난리도 아니었을 천박하기 이를데 없는 출연자 때문에 다른 출연자들도 같은급 기수로 기억될것 같아 안타깝더라구요
아악 저도요 !! 자기 의견을 말할때까지 오기가 생겨요
근데 영식의 행동이 나쁜게아니라 내가 나쁜사람이 된것같아서 또 현타오고 이게 무한반복이에요
일단 대화자체가 티키타카가 안되고 차라리 몇분나온 영호의 대화가 더 티키타카가 잘된다고 생각했어요 ㅎ..
근데 현숙이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놀라긴한데 영식에게 조금 직접적으로 말해줫다면 이라는 아쉬움은 있어요
인터뷰에서 현숙이 말햇던 좋아하는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질문을 많이 하게 되는데 왜 영식은 안그래? 라던가
다른 출연자랑 같이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아? 내가 흔들릴수도있잖아 라던가 ..제발 !! 좋다 만하지말고 !!
현숙의 입장이 이해되는,현숙 욕먹는 상황이 어리둥절
영식이 너무 안타까왔어요... 좀더 자신감있게 말과 행동으로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남자다움이 부족하고 모든것을 현숙에게 맞추려는 모습에 매력이 떨어지더라구요...
원래 맞추는 사람인데요
영식은 의사소통 장애입니다.
궁금한게 없다니!! 너무 이상하죠?
자폐성향
영식 착한아이 컴플렉스 있는 사람 같음; 모든 상황에서 선한 선택을 해야한다는 강박 있는것 같고 개답답... 본인 감정에 솔직한 게 예의없는 것과 동의어가 아닌데요ㅠㅠ
저도 순자님에게 자꾸 마음이 가요. 그냥 동정심 때문이 아니라 제가 남출이였으면 순자에게 올인 했을 것 같은데ㅋㅋㅋ 너무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요.
직업 인성 다 좋은 분인데 키도 크고 패션이랑 외모가 아쉬움 ㅠㅠ 물론 나같은게 평가할건 아니지만 ㅋㅋ
@@Nyang7777 맞아요. 좀 올드한 분위기가 있긴 해요. 근데 보면 볼수록 너무 예쁘고 괜찮은 사람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맞아요 ㅋㅋㅋ근데 나는솔로에서 안만나고 재벌집에 시집가도 될거같아요 아까움
저는 오히려 직업, 성격이 좋아도 역시 외모의 힘은 이기지 못하는구나 했는데요. 이쁘다를 떠나서 여성성 섹시미 이런 느낌이 좀...
ㅇㅈ 아까움 참한 순자 @@cocho8620
아주 좋게 보면 영식은 현숙을 진짜 좋아하니까
어떤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현숙이 떠날까봐 그냥 니가 좋으니까 너가하면 뭘해도 좋아 이런느낌
문제는 계속 이러다가는 본인이 지쳐서 떨어져나갔을수있죠 남녀사이에 티키타카가 얼마나 중요한데
대화는 안하고 편지만 쓰는꼴..너무 답답했네요 저런 일방적인 배려 진짜 싫어요
그리려나님 덕분에
현숙을 좀 좋게 보게 됐어요. 20기 안 보다가 저번, 저저번만 봤는데
처음부터 안 본 제 눈에는
현숙과 영식.. 둘 다 최소 썸의 표정이 아니었어요.
설레고 자기도 모르게 웃고 있고.. 그런 건 숨긴다고 숨겨지는 게 아닌데
말은 어쩔갑세 절대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얼굴은 아니라서..
그나마 썸 비스무리한 건 정숙과 영호라고 할까요.
나솔이 변질돼서
피디도 출연자도 어떤 땐 막장 아침 드라마고 어떤 땐 시트콤이고
이번 편은 삼류 저질 비디오 찍는 걸 라이브로 지켜본 기분?
어쨌든 남피디가 제일 별로입니다. ㅠ
쓰다 보니
남피디에게 쓸 걸 그리려나님께 말하고 있네요. ^^
둘다 갑갑이라는 점에서는 마찬가지 아닐까요? ㅋㅋ 이미 광수한테 쏘아댈 때 보여줬지만 영식 같은 성격에 현숙이는 너무 강해요. 쫄아서 자기 주장 못하는거 이해됩니다.
냉정히 말해서 영식과 현숙은 이미 자기소개 이후로 서로 이루어질 수 없음을 직감 했을거 같아요. 현숙은 방송 의식해서 좀 더 잘해보려는 척이라도 한거 같고 영식은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하지만 원래도 수동적이고 끼가 없는데 자신감까지 떨어져서 계속 현숙 눈치만 보고 기를 못펴는 느낌.. 다른 남출들도 영식이 처음부터 현숙한테 엄청 직진했는데 영식 눈치 1도 안보고 심지어 영수는 영식한테 직접적으로 난 너 신경안쓰인다는 둥.. 영식이 무지 답답한건 맞는데 이래저래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거 같아요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현숙은 영식이 어떤 사람인지가 궁금한데 영식은 가면 갈 수록 메타몽 같은 모습만 보여주니 답답하고 감정이 깊어지긴 어려울 듯
영식은 타인의 감정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어요 다들 이걸 모름 전혀 상대를 배려하고있지 않음
두번째 편지쓰는 모습에서 느꼈습니다
현숙 공감되는게 자기 의견 없는 남자 매력 없읒
현숙이 처음부터 영식을 몰아부친게 아니고 시간을 지내다 보면 깊은교감이 더 있을거라는 현숙의 기대감이 무너지고 결과적으로 답답함 감정만 남았을거라 생각합니다.그리려나님 예리하심
항상 생각지 못한 이면을 캐치해서 알려주셔서 새롭게 듣고 있어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색다른 생각을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볼 때마다 뇌가 트이는 것 같애요 ㅋㅋㅋ
배려해주는게 나쁘거나 싫은건 아닙니다. 다만 영식은 배려만 해서죠. 배려도 하고 리액션도 잘하고 그러면 좋은데..사람은 다 가질순없겠져.ㅎㅎㅎ그래도 이기적인 사람과 있어보세요. 진짜 멘탈이 털립니다. 배려안하는 사람들이 첨엔 매력적인데 시간이 길어지면 완전 지옥이죠. 이건 겪어봐야 아는 것같아요.ㅎㅎㅎ
고구마백만개.
좋아하는 사람인데 궁금한게 없다니..
그리려나님 항상 잼있게 듣고 있어요^^
사람마다 다른 생각
절대 공감하구요~
응원합니다❤
두분은 상성이 안맞습니다
한분은 선이 높고 굵으며 주관이 뚜렷하고 계속 시험문제 내듯이 사람을 들여다 보시고 한분은 생각은 타인이 우선이라 가슴에 담아두고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같은 모습만 보이죠
각기 인연이 아닌지라 억지로 이어지면 두분다 불행합니다
각자 어떤 상성의 사람들을 만나면 좋을까요?
@@놀닐 같든 다르든 살아보고 지켜본봐 서로 잘 들어주는 굿 히어러분들이 좋은 합을 이루시는걸 보아 존중의 자세가 보이시는게 상성이 잘 이루집니다
어렵지만 사랑하며 만난 인연이니 소중히 또 소중히 긴 시간을 진심으로 대하시는 좋은 인연과 항상 행복하세요
천박한 한 사람 때문에 걸출한 다른 출연진들이 눈치 보는 게 개빡쳤음. 현실에선 마주칠 일도 없을 한 여자 때문에 단체로 이게 뭔지;
들을때마다 핵심이 나와서 놀라네요
ㅎㅎㅎ 저도 같은경험있어요~언제 먹자할까 기다리다 결국은 점심 못먹었어요 🤣
앗 그렇다고 안먹으면 우째요~ㅋㅋ
영식은 단순히 대화의 컨텐츠가 부족해서 할 말이 없는 것 뿐입니다. 이런 남자들은 공대에 가면 널렸어요. 이성과 대화할 때 대화를 이것저것 이어나갈 수 있는 컨텐츠 자체가 부족한겁니다. 평소에 듣는 음악, 영화, 드라마, 관람하는 작품, 읽는 책,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밈, 웃긴 유튜브 채널 등 일종의 사회적 대화 자산이라는 것 자체가 부족한 사람이지영. 이런 사람은 당연히 재미가 없습니다. 오로지 안전성이라는 것만 존재하는 인간이고 그게 좋으면 관계를 맺는 것이고 이게 싫으면 관계를 맺지 않으면 됩니다. 오히려 달달 볶아봐야 의미도 없는데 계속 들들 볶고 있는 현숙의 경우 이 사람은 나와 결이 다르다고 판단이 되었으면 자신과 결이 비슷한 사람을 찾으면 되는데 문제는 현숙 눈에 그런 사람이 없는 겁니다.그런데 또 광수는 마땅치 않게 여겨지고.. 아무튼 영식이 그 특유의 잇프피(혹은 인프피)스러운 면모를 과감없이 미친듯이 뽐내는 모습이 엄청 답답한데 이 와중에 혹시라도 현숙한테 몰입하는 사람이 있다면 거의 대개 본인의 잇프피스러움에 대한 자기 혐오를 현숙의 입장에서 거울치료 하고 싶은 경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게요. 제가 사회 싫어해서 만년 컴퓨터 재택 근무에, 병원, 산책 같은 거 빼고 나솔로 세상 돌아가는 거 보는데 ㅋㅋ 저도 사람들이 싫어해요 재미 없다고 ㅠ
내 관심사 얘기하면 싫어할 거 아니까 그냥 노잼을 택함...
뭐야 이 통찰력
절대동감. 회사 일할때도 자기 소신없는 사람 그냥 예스맨입니다. 진짜 피곤하고 무능해보여요.
사회적 위치가 많이 낮겠죠 ㅋㅋ 그런 사람이 어떻게 의견을 냄? 바닥부터 올라가 보심?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영식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게 근원적인 문제를 못 짚는 느낌이네요
소위 출연자들의 고스펙에 영식은 눌린 겁니다.
자신은 대학도 인서울 4년 재수 후 입학, 농협도 3년 만인가 취준생 보내고 입사한 3년차 창구직원인데
의사, 삼전, LG디플출신 사업자, 인텔, 현대엔지니어링 과장급 등등 사이에서 허세부리기도 힘들죠
거기다 연애 전선을 펴고 있는 당사자도 서울대 약대 출신 대기업 부장급 인사이면 그 사이에서 아무 영향 없이 행동한다는 게 말이 안되죠
그래서 다대일로 현숙에게 몰렸을 때도 영수에게 레벨 차이가 있어서 결혼까지 생각하면 넌 힘들다는 소리도 그냥 곱게 듣고 있는 거겠죠
그렇게 커플로서의 유지할 의지는 보여주려고 이벤트를 하면서도 커플끼리의 대화는 진지하게 미래이야기로 넘어갈까봐 회피 한 거 아닌가 생각듭니다.
이런 식으로 결론 짓게 된 이유도 현숙과 결별 후 어깨에 짐이 내려짐으로써
라방에서 보여지는 영식이 유머있게 말도 할 줄 알고 자기 주장도 뚜렷하게 할 줄 아는 사람으로 바꼈다는 것 때문입니다.
라방에서 비춰지는 모습이 실제 영식의 모습이고 나솔 본방에 비춰지는 모습이 주변인들에 의해 기가 눌려진 모습이라 생각드네요
공감가는 리뷰네요~!
근디...순자뿐 아니라 정숙은 같은방쓰는 영숙이 외에는 여출들과 정숙이 그닥 친한여출은 없었던거 같고...순자는 그냥...남출들 보기에 매력이 없는것이겠지...옥순도 그렇고..
옥순은 일단 다른걸 다 떠나 미국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남자출연진들에게 매력적 순위안에 들기 어려워요. ;;;
저도 공감합니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보여주는거 같아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사람 볼 수 있어 흥미로운것 같습니다:)
영식이과 과연 쑥맥이라서 소극적으로 행동할까? 정말 자기 이상형이 있었어도 영식이 똑같이 행동했을까? 그냥 현숙이 솔로나라에서 그나마 제일 괜찮아서 상대하는거임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제작진은 오로지 시청률~~아는데 출연진 신경 많이 쓰야할것 같아요 ~~나솔 찐팬으로 부탁드려요^^
둘이 안 맞는거죠 뭐. 현숙이 서른 후반까지 결혼 안 한 이유도 분명 있을겁니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존중 안 하고 자신 기준에서 판단, 낙인 찍으니까요 ㅋㅋ 뭐 언젠간 나타나겠죠! 맞는 분이.
저도 고등학생 아들과 나는 솔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눈답니다.^^
좋다고 생가합니다^^
이름은 모르겠고, 나는 초등학교 교사와 방탈출제작자가 괜찮은거 같음
영식도 답답하지만 현숙도 남자입장에서 대하기 편하기보단 눈치보일 듯 함
영식이 징짜 잼없긴한데요. 질문도 없고 묻는 말에 자기말만 하고 끝.
영식같은 남자랑 결혼하면
주변만 살피고 말도안통하고
답답 속터짐
드디어 그리려나님 영상이🙂↕️🙂↕️🙂↕️❤️
영식님 지나치게 수동적이라 남성성이 너무 없다고까지 느껴집니다. 운동 좀 하고 벌크업해서 남성성 길러야할듯 이제는 소년이 아닌 중년 남성이잖아요. 무슨 일본의 죠슈력(여자력)이 낭낭하고 하이하이 거리는 순종적인 여성을 보는듯한 느낌...
남자리뷰어들은 현숙 엄청욕하던데
내가 여자라 여자심리는 여자가 아네요
영식은 공감능력이 없는듯....
안 맞춰주면 예의없는 싸패라고 난리, 기껏 배려해주면 내가 원하는 식의 배려가 아니라고 난리... 어쩌라는 건지
배려 아니라고
공주 대접해 주고 리드도 해 주란 거죠!
시청자로써는 영호를 전지적 시점에서 굉장한 단점들을 보고 있지만 여출들 입장에선 그저 편하게 잘 맞춰주는 사람일수 있겠네요 갠적으로 영호를 보고 진짜 무서웠어요 분명 내주변에도 있을 수 있는 사람...
내가 출연자였음 2일정도보다가 순자에게 올인했을텐데 남출들이 뭐에 홀렸네!
저는 어떤 상황에서나 너무 자기 의견 솔직히 말하는 사람이 불편해요.. 그래서 영식 같은 사람이 좋습니다..
현실적으로 만 15세가 뽀뽀 장면에 놀란다면 그건 이걸 부모님과 같이 보는 것이 처음? 이라 놀라는 것이거나 내 나이면 이런 장면을 부모님과 함께 보면 놀라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머리 속이 복잡해지거나 해서 표정이 굳어지게 되는게 아닐까요? 정숙의 뽀뽀는 일반 로맨스 드라마에서의 키스보다 더 강렬한 인상이긴 합니다 하지만 성교육적인 측면에서 생각해보면 정숙의 뽀뽀 장면은 만 15세 정도의 아이에게 유의미한 간접 경험이 자연스럽게 될수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 이유는 해당 장면이 더럽다고 느꼈는지 사랑스럽게 느꼈는지 대화를 통해 성에 대한 관점을 올바르게 바로 잡을수있는 좋은 기회거든요 또한 성에 있어서 대한민국에서는 수동적인 역할이 일반적인게 여성인데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의 여성이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어떻게 봤는지도 대화하기 좋고 티비에 나 자신이 뽀뽀하는 장면이 노출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랑하는 사람과의 뽀뽀면 티비 또는 인터넷 공간에 노출되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대화기 좋고 아이에게 성교육에 있어 드라마보다 더 현실적인 대화가 될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는걸 우리도 알고 있지 않나요? 그 앎은 분명 피상적으로만 앎입니다 그러니 성인이 되기 전에 깊이 있게 알려줄수있는 기회가 자연스럽게 생긴다면 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킨십 수위때문만은 아니고 대화나 쓰는 어휘가 좀 교육적이진 않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보수적이라 그런것도 있긴합니다 ㅎㅎ
우왕 1등
현숙은 영식을 너무 몰아가는거 같아요.
영식은 현숙을 몰아가지 않는데 말이죠.
영식이 자기 이야기를 잘 안하는건 뭐라고 화낼게 아니고, 아직 마음이 덜 열렸구나 생각하면 되는 것을
현숙은 계속 다대일했고. 영식 완전 맘에 드는건 아니니까여. 님이 현숙의 심리는 이해를 못하시는듯
그게아니라 영식이 졸라 답답해요
연애와 결혼의 차이 .
결혼은 남자든 여자든 내말을 따라주는사람
현숙같은 사람과 결혼은 현숙 말을 잘듣는사람이 좋은것 같은데요
능력치가 같다면 싫어. 안되 그럴수 있겠지만
말을 하고 나니 이상하네. ㅋㅋㅋㅋ
저도 공감. 자기주장 강해서 영식이랑 잘맞아보임 하지만 마음 수련은 필요하겠지요 ㅋㅋ
밑바닥부터 올라가 정상에 오른 사람만 이해함. 자기 계발 몰두하느라 사회성 부족, 나보다 능력치 심하게 뛰어난 사람한테 의견 못 냄
2등~~
5:30초 싸가지하고는
이 아줌마 뭐 떔시 요즘 이렇게 목소리에 심리상담사급으로 자신감이 붙었지?
뭔가해서 들어봤더니 본인의 경험담을 예시로 드는 부분인데 말투가 정중해야하나요? 전체의 맥락을 파악하는 것보다 그 짧은 몇초의 구간으로 꼬투리잡는 댓글쓰는데 에너지쓰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나도 뭔가하고 다시 들어봤네..
하...저렴한 자기소개 잘들었구요 남 네가지 얘기하기전에 공감능력 좀 키우시죠~
@@얼레벌레-x6e 지금 쓰는 니 에너지 걱정이나 ㅎㅎ
욕할 꺼면 꺼지세요 굳이굳이 댓까지 달면서 ㅋㅋㅋㅋ 시간이 남아 도시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