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DLE - LION Epic Orchestra /(여자)아이들 국악버전 동양풍 음악 / KPOP SONG

▶LION Recorder: • Video
♪ MP3 : flowmusic.kr
🎧RUclips Music: bit.ly/3hyJAQv
🎧Spotify: spoti.fi/3KkqhUr
🎧Melon: www.melon.com/...
🎧Apple Music: apple.co/3kaWZzK
🎧Amazon Music: amzn.to/3CAphtB
🎧Genie: bit.ly/3vRETFB
🎧Apple Music: apple.co/3YbThFE
🎧Bugs: bit.ly/3M5uoFw
🎧FLO: bit.ly/3PyV2YW
🎧Naver VIBE: bit.ly/3vQnVYd
Music・Illustration・Video : Flow Music
The instruments I use are 25 Strings Gayageum, Geomungo, Daegeum, Haegeum, Ajaeng, Piri, Sogum, Taepyeongso, Janggu, Buk, kkwaenggwari, Yanggum, and Jing which are Korean traditional instrument.
🎼 Flow Music's Sheet Music Channel
Piano: ruclips.net/user/flowmusict...
Kalimba: ruclips.net/user/flowmusick...
Recorder: ruclips.net/user/flowmusicr...
Steel Tongue Drum: ruclips.net/user/flowmusics...
Guitar: ruclips.net/user/flowmusicg...
Ukulele: ruclips.net/user/flowmusicu...
🎵 Relaxing Music: ruclips.net/user/flowmusicr...
🎵 Music Box: ruclips.net/user/flowmusicb...
#KPOP #KPOPSONG #KPOPMUSIC #여자아이들 #GI-DLE #LION #라이언 #국악

[@체리-v7m]

소연 : ㅇ...
엄빠 : 헉 우리 아이가 옹알이를 하려고 하나봐요!
소연 : ㅇ... ㅇ.......
엄빠 : 응애~ 응애해봐 아가야!
소연 : 암 어 퀸

[@그게뭐냐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tmanglgo]

ㅋ ㄱㅋㄱㄱㄱㄱㄱㅋㅋㅋㄱㅋㅋㄱ

[@최어깨]

@@그게뭐냐니까 ㅋㅋㅋㅋㅋ 닉네임이랑 내반응이랑 존똑ㅋㅋㅋㅋㅋ

[@Wisiuxjsjs]

아개빡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w3u]

,,,

[@jsl3942]

뭔가 전소연이라면 이 컨셉으로 라이언 리믹스 가능할듯 다들 왕옷입고 위풍당당하게 춤추면 ㄹㅇ 지구반으로 접을수 있음

[@야공차녕-w3e]

ㅇㅈ 어떤컨셉이든 잘어울리게 만드는 재주가있음..갓소연

[@왹-o3z]

아이들이 한복(간지나는걸로)입고 무대에서 국악풍으로 편곡된 라이언 무대하는거 상상해 버렸다... 지렸다...

[@sinclairrrrr]

제발 전소연님 해주세요ㅠㅠㅠㅠ 언니누나오빠형ㅠㅜㅠㅠㅜㅠ

[@user-ln9nb5zo7d]

갓소연! 갓소연!

[@김한비-v1f]

와 전소연 세글자읽엇는데 간지나게 하이라이트에서 부채 탁!치고 무대 난리나는거 생각남

[@게르만족수색대]

"총명하기 그지 없긴 하나, 여인으로 태어난 게 죄다."
세 자매. 진평왕의 자식으로는 여인 셋 뿐이었다.
왕위를 계승할 사내라고는 하나뿐인 사위가 전부였지만, 혈통이 최우선인 이 국가에서는 계승권을 손에 쥘 수 없었다.
진평왕은 한때 전장을 누비던 훌륭한 장수였지만, 이제는 더이상 제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할만큼 늙고 약해져 있었다. 그의 마른 기침소리가 왕위의 세대교체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암시하는듯 했다.
세 딸 중 하나인 덕만은 이미 왕위의 후계자로 낙점 되었지만, 너무 많은 반대세력들 탓에 진평왕도 쉽사리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상태였다. 어느날 밤, 덕만은 노쇠한 왕을 찾아가 아뢰었다.
"...도대체 무얼 고민하고 계십니까."
"네가 왕이 돼야 맞다만....너도 알지 않느냐. 네가 여인이란 걸..."
"아바마마, 그 자가 이리라면, 소인 사자가 되겠사옵니다. 사자가 되어서, 할퀴고 물어뜯어서라도 끝까지 소인의 자리를 지켜내겠사옵니다. 저들 위에 올라서서....소인이 이끌겠사옵니다."
"....꽤 힘든 길이 될테다. 아주 힘들게야."
왕의 두 눈을 빤히 바라보던 덕만은 자리에서 일어나, 침소를 빠져나갔다. 진평왕은 덕만의 한이 서린 눈빛이 눈 앞에 아른거렸다.
다음날, 궁에는 대규모의 반란이 일어났다. 덕만이 왕위 계승자로 지목된 것에 대한 반발세력들의 짓이었다. 혼비백산이 된 궁 안을 여기저기 누비며 진압을 하는 자가 있으니, 바로 덕만이었다. 진평왕은 진정으로 우리에 갇혀있다 갓 풀려난, 야생의 사자의 모습을 떠올렸다. 덕만의 분노가 가득하지만 절제된 그 눈빛은 전장을 누비는 진평왕의 눈과 너무나도 닮아있었다.
반란 주도 세력을 잡아들인 덕만은 진평왕의 앞에 섰다.
"아직도 고민 중이십니까, 아바바마."
진평왕은 궁궐 안 모두가 듣도록 큰 소리로 외쳤다.
"덕만공주가 내 뒤를 이을 것이다. 불만있는 자들은 지금 앞으로 나와라."
궁 안에는 정적만이 흘렀다. 그 누구도 그녀를 부정할 수 없었다. 그렇게 덕만공주는 최초로 왕위에 오른 여성이 되었고, 백성들은 그녀를 선덕여왕이라고 불렀다.
"아바마마, 소인은 여인의 탈을 쓴 사자입니다."

[@skdjdhdhai]

씨* 찢었다

[@모호한표현]

이거 선덕여왕 대사아니냐?

[@마늘-o9p]

와 이거 레전든데

[@리아네-i3w]

혹시 선덕여왕 아시나요? 정말비슷한데 명작인데 이글쓰신분께서 보신다면 좋아하실것같아요!!! 유트브에서볼수있어요!! ㅎㅎ

[@Elizabeth-dn9is]

광광 명명 허얼 선덕여왕!!!!!❤️❤️

[@Rose-rv2cp]

"네가 왕이 될 수 있다 생각하느냐?"
"그럼 안 되옵니까?"
"멍청한 세자가 버티고 있으니 어려울 것이다."
"..."
적막한 방 안, 두 여인의 목소리만이 조용히 울려퍼졌다.
"어려울 것이라고 했지 불가능하다고 말하진 않았다."
"소녀 역시 그렇게 생각하옵니다."
얼마간의 정적을 깬 짧은 대화가 오가고 공주는 입꼬리를 말아올렸다.
"왕이 될 것이옵니다."
"피바람이 불 것이다."
"그렇겠지요. 다만 이기면 될 뿐입니다."
공주의 눈은 사냥을 앞둔 맹수의 눈처럼 빛났다.
"그럼 소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어마마마."
옅은 미소와 함께 방을 나온 공주의 모습은 당당하고 강인한, 마치 사자와 같은 모습이었다. 차분하게 가라앉은 주변은 폭풍이 몰아치기 전의 고요함이 연상되었다. 그렇게 당당하게 하지만 조용하게 걷던 공주의 앞에 세자의 모습이 보였다.

[@박재근-j6v3k]

와 레전드

[@nz7232]

....다음편,,다음편 어디있습니까...?

[@digbynam2923]

와..... 이 음악이랑 이 글로 연재를 하든 드라마를 만들든 해야돼 ㄷㄷㄷ

[@healthy_2p]

다음화가 필요해요....

[@user-xe4me9hn1n]

나만 버티기 힘드냐

[@Gtmanglgo]

수북이 쌓인 시체더미들 위에, 한 여인이 피가 흥건히 묻은 칼을 들어올리며 입을 열었다.
"내가 이 나라의 왕이다."
모두가 숨죽여 그 모습을 바라봤다.
그 누가 감히 그녀를 거역할 수 있으리.
살벌했던 전쟁속에서 여인은 당당히 승리를 거두었다.
여인은 그 누가 보아도 근엄하고 위압감있는 왕의 모습이였다. 마치 용맹하고 잔인한 사자같은, 그런 왕의 눈빛이였다.
궁 전체에 소름끼치고 커다란 사자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졌다.
.
.
.
"빠 빠 빠"

[@도구일기]

빠빠빠 침투력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gamagi0044]

빠빠빠 보고 현웃터졌넼ㅋㅋㅋㅋㅋㅋ갑자기 확 하찮아 졌잖앜ㅋㅋㅋㅋ

[@장혜리-o7e]

빠빠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심하다 빵터졌다..ㅋㅋㅋㅋ

[@jinseoha]

크레용팝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ux6hw8cc8q]

빠빠빠 .. ... 내 몰입 . .. 내 소름 돌려내

[@Bingsu_0.0]

暗御貴人: 암어귀인 (어두울 암, 거느릴 어, 귀할 귀, 사람 인)
어둠을 거느리는 귀한 사람
怕破婆: 파파파 (두려울 파, 깨뜨릴 파, 음역자 파)
두려움을 깨뜨리는 춤추는 모양새

[@user-vc9kw7bc9n]

암어 귀인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

[@ellyyoon2208]

또또 문과황들이..

[@h3an_담백]

암어귀인=암 어 퀸
파파파=빠빠빠

[@단명-c5n]

암어귀인 ㅋㅋㅋㅋ 이제 이해했넼ㅋ큐쿠큐큨

[@haeun0938]

ㅋㄱㅋㄱㅋㄱㅋㅋㅋㅅㅂ 개웃겨 ㅋㅋㅋㅋㅋㅋ 암어퀴깅ㄴ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ㅋㄱㅋㄱㅋㅋㅋ

[@왹햄]

規府愛攄 : 규부애터 [큐브엔터] (법 규 , 마을 부 , 사랑 애 , 펼 터)
- 마을을 법으로 다스리고 사랑을 펼쳐
雅理㐦 : 아이들 (맑을 아 , 다스릴 이 , 들 들 )
- 맑고 총명하게 다스리며
罗利言 : 라이언 (벌일 라 , 이로울 이 , 말씀 언 )
- 이로운 말씀을 벌이다
여왕님 ㅠ

[@지나가는사람-s3b]

깜짝아 법 규 할때 엿인줄 알았네요 ㅋㅋㅋㅋㅋ

[@유-p2t]

규부애터 ㅋㅋㅋㅋㅋㅋㅋㅋ

[@march_eighth]

규부전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

[@shinjjangood]

ㅋㅋㅌㅌㅋㅌㅋㅋㅋㅋㅋㅌㅌ법 규 실제로 있다는 게 더 웃김ㅋㅋㅋㅋㅋ

[@Ramblemytypemyjoy]

규부애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a_e]

LION
(여자)아이들
Ooh I'm a lion, I'm a queen 아무도
그래 ooh 날 가둘 수 없어 아픔도
붉은 태양 아래 fire
파랗게 타는 flower
미지근한 너의 애를 태우게
살짝 드러내는 sharp claw
달아오르는 상처
발자국은 내 왕관을 맴돌게
난 나의 눈을 가리고 이 음악에 몸을 맡기고
뻔한 리듬을 망치고 사자의 춤을 바치고
넌 나의 눈을 살피고 이 음악에 몸이 말리고
뜨거운 리듬에 갇히고 사자에 춤을 바치고
Papapa papapa papapa
It looks like a lion
I'm a queen like a lion
Papapa papapa papapa
It looks like a lion
I'm a queen like a lion, eh oh
그 강인한 울음은 너의 발을 내게 돌려
이 넓은 황야 속 크고 단단한 씨를 뿌려
그 웅장한 부름은 너의 맘을 내게 돌려
이 깊은 바닷속까지 거친 멜로딜 꽂아
더 탐을 내지 말어 자릴 지키는 lion
때로는 사나워 질지 모르니
이제 환호의 음을 높여
모두 고개를 올려
어린 사자의 왕관을 씌우니
난 나의 눈을 가리고 이 음악에 몸을 맡기고
뻔한 리듬을 망치고 사자의 춤을 바치고
넌 나의 눈을 살피고 이 음악에 몸이 말리고
뜨거운 리듬에 갇히고 사자에 춤을 바치고
Papapa papapa papapa
It looks like a lion
I'm a queen like a lion
Papapa papapa papapa
It looks like a lion
I'm a queen like a lion, eh oh
쓸데없는 예의 따윈 물어뜯어
편견이란 답답한 우리는 무너뜨려
감히 또 누가 날 막고 또 누가 날 조종해
조심해 다듬지 못한 발톱으로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개척하는 길
뻔해 빠진 꼰대들은 혀를 차던 짓
그걸 해내고서야 받는 박수는 더 짜릿한 맛이지
그걸 맛봤고 이제 부정할 수 없어 I'm a queen (queen)
Papapa papapa papapa
It looks like a lion
I'm a queen like a lion
Papapa papapa papapa
It looks like a lion
I'm a queen like a lion, eh oh
Ooh I'm a lion, I'm a queen 아무도
그래 ooh 길들일 수 없어 사랑도
아니 내가 부르고 싶어서 댓글들을 보는데 안보이는겨.. 그래서 해놈

[@cherrish030]

약간 공주라서 늘 저보다 못한 왕자한테 밀리고 있었는데 왕이 깨어있는 사람이라 자격을 시험하여 후계자를 삼겠다고 한 거지. 그래서 이런저런 시험을 치루는데 왕자쪽이 능력이 부족하니까 잔꾀를 부려 비겁하게 승리를 채가는 거지. 왕자쪽에 영의정쪽 인물들이 몰려있으니까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공주가 분하지만 패배해가던 상황에서, 마지막 시험으로 나라의 상징, 건국 때부터 나라를 수호해온 수호자이자 영물인 사자를 길들여보라 한 거지. 오직 용기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자만이 사자를 길들일 수 있었고, 왕자는 겁에 질려 도망가고 공주는 고생끝에 사자를 길들인거지. 그래서 공주가 그 사자를 타고 궁궐 문을 열어젖히고 들어오는 위풍당당한 장면과 왕자의 비겁한 짓을 고발하는 장면, 왕의 상징인 왕관을 직접 자기 손으로 쓰는 장면과 즉위식에 모든 신하들이 "새로운 사자, 우리의 왕을 뵙습니다" 하며 무릎 꿇는 장면에 깔릴 법한 음악이다

[@hjhsi5018]

이 이야기를 보니까 노래너무 잘어울림 ㄷㄷ 어떻게 이런생각을

[@예하-q7n]

미쳤닼ㅋㅋㅋ필력봐

[@김점순-s6l]

어디서 연재하나요 달려갑니다
(+혹시 연성소재로 사용 가능할까요... 출처는 남겨두겠습니다

[@욱욱-h1c]

곧 좋아요가 쏠리겠군!!

[@cherrish030]

@@user-rr3wk8cx7k 이것도 좋네요 :)

[@ggamagi0044]

작고 힘없는 소녀는 어렸을때부터 온갖 무시를 받고 자랐다. 그러나 소녀는 큰 전쟁에 나가 승리를 거두고 왕위에 앉게 된다. 사람들은 그녀를 보고 말했다
"그녀는 사자야."

[@도리-o1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user-ln9nb5zo7d]

ㅋㅋㅋㅋㅋㅋㅋㅋ

[@annie7626]

좋아요 100 만듬ㅎㅎ

[@user-fd3nz5gv2m]

그녀는 빠빠빠

[@RICESPAM]

어흥.

[@시크하고도도하게-n1t]

? 사자가 해태가되는 과정을 담은노래임?

[@kimdj5035]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댓글 보고 뿜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혜리-o7e]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탴ㅋㅋㅋㅋㅋㅋㅋ

[@cindy_116]

아 ㅆㅂㅋㅋㄱㅋㅋㅋㅋㅋ 물 마시다가 개뿜엇넼ㅋㅋㅋㅋㅋㄱㅋ 센스 미쳤ㅋㅋㅋㅋㅋ

[@니가뭔데-g8s]

ㄹㅇ프사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indy_116]

@@니가뭔데-g8s ㅋㅋㅋㅋㄱㅋㅋㄱㅋㅋ ㅆㅂ ㅋㅋㅋㅋㅋㄱㅋㅋ 뭔뎈ㅋㅋㄱㅋㅋㅋ 진짜 지금보니 프사 한석원이얔ㅋㅋㄱㅋㄱㅋㅋㄱㅋㅋㅋㄱㅋㅋㄱㅋ

[@조선왕조실룩샐룩-n5g]

어려서 서자로 태어난 공주가 살수한테 쫒겨서 겨우 살아남아서 이 갈고 왕자 탄생연회일때 무희로 변장해서 춤추다가 왕이 너무 아름다워서 넋놓고 있을 동안 폭군인 왕 심장에 칼 찌르고 쿠데타 일으킬것같다

[@lydiak0]

"서자"는 아들, 딸은 "서녀"

[@user-sg1qr2xf9b]

옛날 옛적 어느 한 왕국에 왕위를 다투는 아주 큰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전쟁은 모두에게 무섭고 잔혹했습니다. 잔인한 전투 속에서 한 어린 소녀가 외쳤습니다. 내가 바로 여왕이다. 모두가 소녀를 비웃었습니다. 그녀는 아직 너무 어린 소녀였거든요. 하지만 소녀는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고 싸웠습니다. 죽을 듯이, 온 힘을 다하여
긴 전쟁이 끝나고 소녀는 여왕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 광경을 본 이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사자야.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great war in a kingdom that fought for the throne. The war was scary and cruel to everyone. A little girl shouted in a cruel battle. I am the Queen. Everyone laughed at the girl. She was still a very young girl. But the girl fought without listening to people. with all one's might
After the long war, the girl came back as queen. Those who saw it said: She's a lion.
크~~ 이노래 초반 스토리 ㅈㄴ 잘만 든듯.

[@Asd12345-h]

지..려따

[@RICESPAM]

그녀 : 어흥(?)

[@디디는걸그룹쳐돌녀]

이... 이것은...!!!!!

[@악악-s1u]

"스승님 이제 더는 못 하겠습니다. 소녀가 어찌 이 무거운 것을 감당한단 말입니까?"
공주는 목검을 내려놓으며 말했다. 공주의 작은 손에는 검에 익숙해지기 위한 물집이 잡히려 하고 있었다. 무거운 목검은 7살 배기 여자아이에겐 너무나 버거운 것이었다.
"공주님, 공주님께선 그 누구보다 왕의 자질을 가지고 태어나셨습니다. 어찌 이리 어리광을 부리십니까? 왕께서 위독하신 지금 세자 저하께서 왕위를 물려받는다면 이 나라는 필시 국난에 빠질 것이옵니다.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선 공주님께서 왕이 되셔야만 합니다."
공주는 어렸지만 영민했기에 대감이 하는 말이 머리로는 무슨 뜻인진 알았다. 하지만 가슴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소녀는 이 목검이 너무나 무겁습니다."
대감은 공주가 떨어뜨린 목검을 공주의 손에 다시 쥐어주었다.
"언젠가 공주님께서 이 목검의 무게를 깃털과도 같이 여기실 수 있게 된다면 천하가 공주님을 떠받칠 것입니다."
***
'오랜만에 스승님 꿈을 꿨군.'
창 밖에는 비가 매섭게 몰아쳤다. 갓 성년이 된 공주에게서 나약한 모습따윈 보이지 않았다. 결전의 날, 이미 더는 돌이킬 수 없다. 밖에는 이미 자신의 수족들이 기다리고 있다. 10년이 넘게 기다려온 순간, 공주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제군들은 오늘 위대한 역사의 한 축에 있다. 싸울 준비 되었는가?"
"예"
"전군, 반역을 시작한다."
하늘마저 공주를 돕는 듯 했다. 빗소리 때문에 반역군은 소리 없이 은밀하게 왕이 묵고 있는 궁궐까지 도달했다. 적군 한 명이 화살에 맞는 것을 시작으로 전투가 벌어졌다.
"전하, 반역입니다. 어서 몸을 피하셔야 합니다."
"뭐라? 그 괘씸한 것이 결국 일을 저질렀군. 앞장서라."
왕은 병사를 이끌고 뒷문으로 도망치고자 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기다리던 것은 공주와 그 측근들이었다.
"감히 선왕을 시해하고 내 스승님을 죽인 죗값을 치르게 해주겠다."
공주가 선두에서 지휘하며 전투가 이루어쟜다. 적을 베고 찌르는 그녀의 모습은 가히 굶주린 사자를 연상시켰다. 순식간에 왕에게 도달한 공주는 왕의 목에 칼을 겨누며 말했다.
"이걸로 마지막입니다. 오라버니"
서걱. 왕의 목에서 피분수를 뿜었다. 그후 얼마안되서 적군들이 항복했고 궁궐에는 적막이 흘렀다. 공주가 검을 들고 외쳤다.
"제군들, 우리는 승리했다. 이 승리는 이 땅에 번영과 승리를 가져올 것이다."
그렇게 반역은 성공했고 그녀는 홀로 우뚝 선 고고한 왕이 되었다.
역사는 그녀를 사자 여왕이라 기록했다.

[@Herecovery]

악악 와.. 필력대박이에요

[@Hjisel275]

사자의 태를 빌려 용을 지고 태어났으니 온 천하를 발 아래 둘 상이니, 사내라면 천자의 자리에 오르겠지만 계집이니 분란의 씨앗으로 자라날게란 무녀의 말에 천자는 공주에게 붓 대신 바늘을, 화선지 대신 자수판을 들려 키웠다. 허나 백호에게 검댕을 묻힌다고 고양이가 되는게 아니듯 날이 갈수록 커지는 공주의 기개가 유하지만 다정하여 성군이 되리라 평가받은 태자의 자리를 위협하니 이 기막힌 일에 인적없는 밤을 골라 왕이 손수 공주를 찾아가 은장도를 내밀며 종용했다. 자결하거나 비구니가 되어 황상을 어지럽히지 말라고. 공주는 물끄러미 왕을 바라보다 은장도를 들어 망설임 없이 내리 그었다. 붉은 선혈 대신 댕기에 묶인 머리칼이 떨어졌고 그 후로 옹주를 본 이는 아무도 없었다. 이듬해 천자가 붕어하자 태자는 무사히 즉위했고 선정을 펼쳤다. 작은 제후국의 주인이 바뀐것만 제외하면 나라 안밖이 평화로웠고, 고요했다. 그렇게 7년, 제후국의 새로운 주인은 주변 지방을 평정하고 끝끝내 수도마저 함락시켰다. 황제는 제후의 칼날에 목이 떨어졌고, 빈 황상에는 당연한 수순으로 제후가 올랐다. 사자 가죽을 두르고 황금옥좌에 오른 새 황제에 대해 몇몇은 그리 말하더라, 십년도 더 전에 자취를 감춘 공주와 참 닮았다고.

[@이좋은-g5u]

ㄹㅈㄷ 도랏네 ...

[@훗후훗-k1e]

조용히 좋아요 박고 가려했는데 지려버렸다 ㄷㄷ

[@위드묘묘]

이게 레전드

[@김한비-v1f]

오져따...

[@Happy.Pluto_Fox]

엄지척👍🏻👍🏻

[@뭐왜-78s]

유교 사상에 찌든 세상 때문에 공주가 개빡쳐서 다 죽이고 다니는 느낌임.

[@아비요도]

좋아요와 댓글차이..ㄷㄷ

[@rgh3149]

좋아요가 1400인데 댓이 하나밖에 없누

[@전이만갑오개혁-z7k]

와 대박이다 진짜 라이언 국악에 잘어울려 ㅠㅠ여러분 안예은님이 부르신 라이언 제발 꼭 들어주세요 완전 국악 ㄹㅇ찰떡임....안보면 후회합니다.......

[@olderbrothergerm]

정말 사자의 기운 느낌나는 왕이 정권을 장악했을 때 나올만한 음악일듯하다

[@웅냥냥-i3g]

1019년, 여자 음악가들 중 누가 최고의 왕이 될 만한가를 따지는 대회가 있었다. 그 대회는 바로 '여왕의 왕국'.
'나의 소녀'라는 음악단은 '운명'이라는 음악을 각색하여 더욱 우리의 전통성이 도드라지게 만들고, '박춘'이라는 음악가는 태양의 미사곡을 자신의 창법에 맞추어 부르고, '(여)아동'이라는 음악단은 해태를 통해 여왕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는 음악을 만들어내는 등 여러 무대가 있었으니, 이 어찌 아름답고 기쁘지 않다고 말하겠는가?

[@only_memyselfandi-q7c]

미쳤나봐ㅋㅋㄱㄱㄲ

[@네묭]

어머나 나의 소녀 어떰니까
‘Oh’ 마이 걸

[@이서현-z6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ndle-BLACKHEART]

여기 댓/답글 하나같이 웃음버튼이네㉪㉪㉪㉪㉪㉪㉪㉪㉪㉪㉪㉪㉪㉪㉪㉪㉪㉪㉪㉪㉪㉪㉪㉪㉪

[@Handle-BLACKHEART]

퀸덤 = 여왕의 왕국
오마이걸 = 나의 소녀
박봄 = 박춘
(여자)아이들 = (여)아동
골때리네㈊㈊㈊㈊㈊㈊㈊㈊㈊㈊㈊㈊㈊㈊㈊㈊㈊㈊㈊㈊㈊㈊㈊㈊㈊㈊㈊

[@sucminc]

사자들 슬림하고 길다란 게 너무 귀여워용 *>

[@보링차-r4n]

이런거 너무 좋아ㅠㅠㅜ 다음컴백때는 뮤비나 무대 오프닝에 조선시대 궁느낌 스토리 같은거 넣고 노래는 약간 동양풍 느낌 살려서 계량한복입고 그런거 해줬으면 소원이 없겠다ㅠㅠ

[@queensoyeonstay_ikonic_nev2558]

It's give me goosebumps OMG 😲 this will be perfect in historical kdrama theme song! OMG soyeon!!!!😍

[@Malo0234]

queensoyeon stay_ikonic_neverland I actually want to see them sing this version wearing hanbok!

[@Sebkiiieees]

​@@Malo0234 maybe she did watch thiiissss, look at hwaa

[@isagrrr111]

This makes me want to see them try a song with traditional instruments! They do seem to like incorporating non-electronic percussion in their songs. Love this!

[@loveallkpop6822]

Can someone notify G-idle with this amazing ver. I'm sure soyeon want to perform in this ver

[@amnedits4898]

love all kpop oh yup I’ll give them a call now

[@hengsovanmakara379]

love all kpop YUQI TOO

[@miagleam6952]

This is a real masterpiece cover😢
Really love the traditional majestic vibe🌑🔥✨

[@user-ii7rw9no4q]

지금 공부 되게 못 하는 편인데, 이거 들으면서 공부하면 뭔가 다 재쳐버릴 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 자신감이 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3an_담백]

"나는 사자이자 여왕이다 아무도 나를 길들일수 없다 그게 설령 아픔일지라도, 나의 강인한 울음소리는 너의 발을 나에게 돌려 이 넓은 황야속 크고 단단한 씨를 뿌려 나의 웅장한 포효는 너의 마음을 나에게 돌려 그 깊은 바닷속까지 거친 포효를 꽂아, 더이상 나의 자리를 탐하지 말고 나를 길들이려 하지마라 나는 나의 자리를 지키는 사나운 사자이니 언제 너에게 날카로운 이빨을 들어낼지 모른다, 이제 어리기만 하던 소녀가 환호를 받으며 왕관을 쓰니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고개를 올리고 나는 여왕이 되었다, 나는 쓸데없는 예의따위와 답답함을 무너트린다 이제 감히 누가 나의 자리를 탐하고 누가 나를 막고 누가 나를 조종하겠는가 그러는 자가 있다면 나의 길들여지지 못한 사나운 발톱을 너에게 드러내겠다, 아무도 시도해보지않은 위험한 도전,답답한 꼰대들은 혀를 차는 짓,그걸 해내고서야 받는 박수와 환호는 더 짜릿한 맛이고 나는 그걸 맛보았으니 이제 그 누구도 내가 진정한 여왕인것을 부정할수 없으니....나는 사자이자 여왕이다 아무도 나를 길들일수 없다 그게 설령 사랑일지라도"

[@박미소-b6e]

연못 위 보름달이 떠있는 하늘을 보며
“나를 가둬두기엔 공주라는 신분이 너무 작다 생각치 않느냐”
“ㅇ..예..?”
“나는 공주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언젠간 모든 이 위에 군림하는 사자가, 왕이 될것이다.”
“저하 두려우십니까 하찮은 공주 따위에게 왕위를 빼앗길까봐”
“두렵다니 이 무슨...! 당연히 내가 이 나라의 왕이 될 운명ㅇ....”
“두려워하십쇼 저하께선 절 두려워하셔야만 할 것입니다 제가 반드시 왕이 될테니”

[@임민혁-u4g]

헉.. 아이들 팬이라 평소에 많이 들었지만
국악버전으로 들어보니 너무 새롭고 웅장하면서 멋진느낌이에용!

[@luckybunny99]

This is good enough to be a backtrack ost for a period drama oof 🙌💕

[@이준선-z5x]

"네가 정녕 버틸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게냐."
세자의 차가운 비소는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왕녀를 찔렀다. 떨려오는 두 손을 곱게 모아 옷자락 아래로 숨겨놓은 채, 왕녀는 애써 입꼬리를 올리며 응수했다.
"누구의 패가 더 쓸 만한지는, 판이 끝나고 나서야 비로소 알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흐음......해서, 끝까지 가보시겠다?"
".......애초에, 저 또한 저하와 마찬가지로 누군가의 발 아래에서는 행복해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해서, 소녀는 결심하였습니다. 이 나라의 정상을 이 손에 쥐어보겠다고."
이제 왕녀의 손은 더 이상 떨리지 않았다. 불안을 안고 흔들리던 눈동자는 어느 새 목표를 되찾은 듯 굳건하게 빛났다. 어색하게 굳어있던 입꼬리는 자연스럽게 곡선을 그리며 휘었다.
세자는 그제서야, 자신의 앞에 서 있는 자가 자신과 동등한 위치까지 올라섰음을 깨달았다.
"한낱 여인의 몸으로 과분한 꿈을 꾸는구나."
"그 과분함마저 안고 가리라, 그리 마음먹었습니다."
"...그래, 사자를 잡으려면 사자굴에 들어와야지......감당할 수 있겠느냐?"
하, 짧게 조소한 왕녀는 순식간에 표정을 굳힌 채 세자에게로 다가섰다. 그 맹렬하고도 서늘한 기세에 세자의 턱이 딱딱하게 굳었다.
"모르시겠습니까? 이미 그대와 나는, 서로가 마련한 투기장 한가운데에 서 있다는 것을."
하나의 옥좌를 둘러싼 두 용의 사투가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kangsue8473]

소연 랩파트 소름쫙ㅠㅠㅠㅠ 어느방향에 계신가요 절하게요ㅠㅠㅠ

[@baongoco6376]

Jeon Soyeon should watch this

[@pyc912]

Might inspire her to write some masterpiece with korean traditional music instruments 😍

[@baongoco6376]

Right, cause she's a genius

[@turahbmg]

Honestly, she gon do something creative with this

[@pyc912]

@@madonebo9249 oh yes the whole song contains all korean words and i have been replaying HWAA since its release 😍

[@nz7232]

다들 드라마 한편씩 올리시는거 보니까 제 하찮은 글솜씨가 이제와서 아쉽네요,,,다들 최소 보조작가 경력 5년 짬밥들임..ㅋㅋㅋㅋ감상 잘했읍니다..♥

[@eunkyuyoo6042]

와 사랑합니다 진짜 와아 와아아아아앙 와아아아아아아아앙 빱빠빠 와아아아 진짜 와아아아앙 플로우뮤직님 와아아아앙 진짜 대단하세요 와아아아아아

[@이주현-e9k]

"왜, 대체 왜 나를 막는것이냐! 아바마마!"
드넓은 궁에 울려퍼지는 애절한 목소리에 답해줄 이는 아무도 없었다. 오직 그녀의 비통한 울음소리만이 그녀의 처지를 대변하고있었다.
"이제 그만 포기하지 그러냐, 여인인 너는 왕이 될 수 없다. 그래도 꼴에 공주라고 하는걸 보니 웃음만 나오는구나"
"그 입 다물어, 아직 오빠는 왕세자도 아니잖아? 나라고 못할게 뭐가있는데 내가 오빠보다 문무예에 일가견이 있는사람이야. 여인이라고 못할게 없다고!"
"쯧, 아직도 네 위치를 모르는구나. 여봐라, 공주가 조금 피곤한듯하니 침소로 모셔라"
"지금을 즐겨, 근시일에 내 발밑을 기게 해줄거니까."
그리고 궁에는 드디어 공주가 미쳤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오직 공주와 그녀의 수발을 드는 한명의 궁녀만이 그 소문을 믿지 않고있었을뿐이었다. 선왕이 승하하시고 처음 맞는 보름날 밤, 풀벌레 우는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고요한 한밤중에 공주는 왕자의 침소로 들어가 그의 목에 검을 겨누며 조용히 속삭였다.
"여기서 명을 재촉할 이유는 없겠지. 나에게 왕위를 넘겨."
"여.. 여봐라! 게 아무도 없느냐! 공.. 공주가 반란을 꾀한다!"
"그게 통할거라고 생각했나봐? 얌전히 왕위만 넘겨주면 될것을 괜히 헛짓거리한거야."
그 말을 끝으로 무언가가 떨어지는 소리와 금속재의 무언가가 바닥을 긁는 소리만이 이어졌다. 이튿날 이른아침, 궁 내에는 왕자가 의문의 자객에 의해 죽임당했다는 말이 도는 한편, 왕위에 오를사람이 미쳐버린 공주밖에 없는데 정말 공주가 왕위에 오르는것이냐는 말도 돌았다. 왕위 계승식이 이뤄지는날, 공주의 얼굴은 애도와 기쁨이 섞인 모호한 얼굴이었다. 계승식이 끝나고나서 궁녀와 단 둘이 남았을 때 그제서야 그녀는 입을 열었다.
"거 봐라, 아픔조차도 나를 가둘 수 없고 여인은 왕위에 오르지 못한다는 편견조차도 나를 막고 나를 조종할 수 없지 않느냐?"

[@보름달-o3m]

좋아요 70개는 내가 가져간다 아디오싀_

[@TV-sw7bb]

엄지척 👍

[@디디는걸그룹쳐돌녀]

ㄱ... 그니까 그 후에 어트케 됐는데...

[@김서연-i4w]

왕궁이나 집을 사자 들어가 사람들이 집이 먹어버리지만 똑같이 맛 서는 그런 모습이 눈에 펼쳐지며 여자인 자신이 어떻게 이기냐는 말에 내가 이기면은 제가 여왕이 됩니다. 라는 말과 자신을 믿는 사람들과 사자를 이겨 여왕이 되고 그런 분위기 같음 (나만의 개인적인 생각임. 선 시비는 각자의 길 가자)

[@seksankhlongrua1839]

Goosebumps!!
I hope to see something traditional from (G)I-DLE

[@김미진-m2m9j]

그 누구에게도 굴복하지 않는 경견한 마음가짐은 마치 용맹하고 위엄있는 사자 같구나

[@MakeItBouncy.MakeEmMadKSJ]

The traditional version goes hard too damn

[@j-rod4600]

I've been wanting them to actually do something like this on an album since I've seen Yuqi play the Guzheng.

[@amiejiang5017]

Perhaps a special stage/compilation in their tour

[@whytwokei]

no.

[@패트껌]

세자가 이리 무능하니 제가 직접 왕이 되는 수 밖에요.

[@송다인-d8n]

들으면서 저만 가사가 머릿속에 자동재생되나요ㅋㅋㅋ

[@mashmarigold1197]

댓글 보러 왔는데 방금 전 영상ㅠㅠ 명작가님들 기다립니다!!

[@CharmmyKitty-k2h]

Lion🦁 들을때마다 느끼지만 이나라를 다스리는 멋지고 아름다우면서 용맹한 여왕이 되는 기분임👑🦁👸👍
진짜 라이언 최고👍👍👍👍👍👍

[@ladylilac1533]

Awesome love it so much 😍💜

[@sansrin86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좋다 국악버전 너무 귀여워요!!

[@renquinn6385]

this is so nice instrumental, soyeon is genius

[@이태범-z1u]

하..선생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lion을 국악버전으로 듣게 될 줄이야 노래 들으면서 선생님이 계신 쪽으로 그랜절 씨게 박겠습니다

[@안주희-x4j]

이 작고 여린 소녀가 품고있는것은 그 몸에 비례하지 않은다.
그 눈빛 속엔 짐승의 그것과도 매우 닮아있어 수많은 자들을 옳아매게 하였다.
밤하늘 절벽위 고고하게 서있는 이 소녀를 그 누구도 잊지 못할것이다.

[@user_5plus2_7]

와우 라이언에서 어린 소녀 였던 슈화가 검은 머리 뒤로 땋고 하얀 한복 입은게 상상된다... 국악버전 마저 좋다니..

[@sudallignt]

웹툰 구름이 피워낸 꽃이랑 잘 어울리는 곡인 거 같아요!!

[@뚱이-r3d]

헐헐 맞아요ㅠㅠ진짜 찰떡이네요!

[@charleschwe3717]

기다리고 기다리던 것이 드디어!!!고마워요!!!

[@Gamama1]

소녀는 장차 나라의 태양이 될 것입니다ㅜㅜㅜㅜ
ㅜㅜㅜ
ㅜㅜㅜㅜㅜㅜㅜ
이 대목밖에 안 떠올라 최고야 사랑해요

[@손호진-l4h]

으허헝 ㅠㅠ사랑해요 ㅠㅠ

[@류재민-z1r]

와..선생님 감사합니다 홍보 열심히해서 사람들 끌어모아오겠습니다. 계속 좋은 음악 만들어 주십쇼!!

[@turahbmg]

This is so beautiful and sorrowful, I almost cried

[@달그림자-s8o]

일러랑 노래랑 잘 어울리는것같아요! 이번에도 잘 듣고 갑니다 ~~

[@helfridamiftakhur998]

It's so beautiful 😭😍 i press the like button when the first beat started cause it's so good 🤣😍

[@김수연-u4o]

와.. 대박이예요 뭔가 상상되네요..

[@얼마든지]

지나가던 네버렌드인데 사랑해요오오오오오오오오옹 아이들 언니들 ㅠㅠ

[@오리-y4l]

차디찬 바람이 볼을 스친다.
그저 나뭇잎이 속삭이는 소리,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만이 들려올 뿐이다.
하지만 그것이 다 무슨 소용이랴.
나는 요괴의 자식이다.
멸시받고 차별받아 온 나에게는 한 폭의 풍경화나 다름 없는 이야기이다.
어느 날, 인간이라고 불리는 자들이 산에 올랐다.
그들은 나를 보자마자 화들짝 놀라며 세상을 내팽개치듯 도망갔다.
반짝-.
달빛이 흘러내리는 물건을, 그들이 흘리는 것이 보인다.
그것을 바라보았다.
내 자신의 모습이 비추어졌다.
날카로운 이빨에 뻣뻣한 털과 꼬리.
하지만 남과 다른 확연한 한 가지.
세상을 향해 포효하는 여왕의 기개가 담긴 눈썹.
그래, 이건 나였다.
왜일까.
눈물이 났다.
계속해서, 눈앞이 흐려졌다.
그래.
이건 나다.
더 이상 나락에 빠져, 깊고 긴 고요 속에서 숨을 죽이지 않을 것이다.
하염없이 털이 젖어갔다.
내 자신이 그릇된 줄만 알았다.
줄곧 그래왔다.
내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부정해왔지만,
오늘에서야 깨닫게 된 한 가지.
정말 잘못된 것은 남과 다른 생물이 아닌,
다르다며 남들을 심연의 구렁텅이 속에 집어넣고 그 빌어먹을 우월감을 느끼는 족속들.
나는, 요괴의 자식이 아니다.
사자다.
아니,
*해태다.*

[@kim_jellyfish.]

이거 개쩌는데 왜 안올라가지

[@오리-y4l]

@@kim_jellyfish. 감사합니다

[@kim_jellyfish.]

@@오리-y4l 정말 진심으로 개쩔ㄹ어요

[@오리-y4l]

@@kim_jellyfish. 정말 과찬이십니다😍 너무 감사해요

[@kim_jellyfish.]

@@오리-y4l ㅋㅋ

[@infp5568]

"여인이라는 이유로 소녀가 얻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게 설령 왕의 자리일지라도."
어두운 밤, 공주 화란과 왕비가 화원에서 은밀한 만남을 하고 있었다.
훔쳐보거나 들을 사람도 없는 어두운 시각에 화란은 왕비에게 자신의 욕망을 스스럼없이 드러냈다.
"어미도 동감합니다. 유약하고 멍청한 자가 장차 이 나라를 다스릴 군주가 될 수는 없는 법이지요. 해서, 어찌 하시려고 어미에게 공주의 마음을 보이는 것입니까?"
화란과 왕비와 똑 닮은 매혹적인 미소를 보였다.
"어마마마, 사자들이 무리지어 사냥한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 덕분에 산처럼 거대한 짐승도 잡는다지요. 짐승들도 서로 뭉쳐서 일을 함께 하는데 저희라고 못할 것이 뭐 있겠습니까."
왕비는 공주의 옷 매무새를 정돈해주며 속삭였다.
"공주의 뜻을 잘 알겠습니다. 미리 준비해두도록 하죠."
한 달이 지났다.
이틀 후면 있을 선위에 궁 사람들은 모두 바삐 움직였다.
화란도 그러했다.
거사만을 기다리며 숨 죽이고 지내왔다.
"오늘입니다. 어마마마."
"오늘부로 이 나라의 군주가 공주여야 합니다. 명심하세요. 일을 그르치면 어미의 목숨도, 공주의 목숨도, 이 일을 함꼐 도모한 이들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걸. 공주의 손에 많은 사람들의 목숨이 달려있습니다."
공주가 대전 한가운데에 우두커니 서있었다.
곧이어 왕자와 그들의 수하가 들어왔다.
"오셨습니까 오라버니."
"날 왜 여기로 부른 것이냐. 안 그래도 바쁜데, 쯧."
화란은 비웃음을 속으로 삼키고 말을 이어갔다.
"곧 즉위식이지 않습니까. 해서 소녀가 선물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그녀가 고갯짓을 하자 천장에서 화살비가 쏟아졌다.
수하들은 하나 둘씩 쓰러져갔고 왕자는 당황하여 칼을 빼들고 소리를 쳤다.
"네 이년! 감히 날 속여? 네가 이 나라의 군주가 될 왕자를 해치겠다는 것이냐!"
"아바마마의 총애를 믿고 차기 왕이 된 능력도 없는 자가 무슨 군주가 되겠다는 것입니까. 오라버니께서는 절대 군주가 되실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죽을테니까요."
화란은 옷에 가려진 허리띠에서 칼을 빼고 그에게 돌진했다.
살아남은 몇몇 수하들이 반격을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물 흐르듯 춤을 추는 칼에 피를 뿜으며 쓰러졌다.
"ㅇ..원하는 게 무엇이냐."
"제가 원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오라버니께서 지금 이 자리에서 죽는 것."
화란의 서늘한 칼날이 목에 닿자 왕자는 기겁을 하며 주저앉았다.
"허니, 죽어주셔야겠습니다."
"화란ㅇ.....컥!"
왕자가 죽었다.
화란은 아무렇지 않게 뺨에 묻은 피를 스윽 닦았다.
"오라버니께서는 넘보지 말았어야 할 자리를 넘보셨습니다.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르는 것이지요."
그녀는 피와 시체가 낭자한 대전 바닥을 훑어보더니 잠겨있던 문을 활짝 열었다.
대전 앞에 있던 궁인들은 바닥에 널브러진 시체들과 피가 뚝뚝 떨어지는 검을 들고 서있는 피투성이 화란을 보고 모두 굳어버렸다.
"왕자는 죽었다! 지금 이 시간부터 공주 화란이 이 나라의 군주이니라!"
피가 잔뜩 묻어있는 칼을 높이 쳐든 공주가 선포했다.
이 나라의 군주가 화란 자신이라고
즉위식 당일날, 그녀는 그 누구보다도 강인하고 아름다웠다.
그녀의 손으로 직접 왕관을 쓰고 군주만이 들 수 있는 칼을 높이 들어올렸다.
'아바마마, 오라버니는 만나셨는지요? 결국 아바마마가 그리 미워하시던 제가 이 자리에 올랐습니다. 똑똑히 지켜보세요. 난 누구보다도 강하고 위엄있는 군주로 기억될 것입니다.'
.
.
.
제 7대 군주인 화란 여왕은 왕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기록에 의하면 그녀는 재위 기간 내내 사자 여왕이라고 불렸으며 왕국의 군주 중 그 누구도 화란 여왕을 뛰어넘지 못하였다.
-화란 여왕의 기록 중-

[@백수마왕]

와...K-pop의 국악버전 진짜 좋아하는데..
멋지네요....

[@감자맛감자칩-c1u]

라이언 처음 나왔을 때 동양풍 황제 느낌을 기대하다 아니여서 조금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리믹스라도 나와서 넘 좋네용

[@Xxxx-k3w]

아이들 oh my god 존버합니다... ㅠㅠㅜㅠㅜㅠ

[@히포-j2z]

오 저의 최애 라이언 ㅠㅠㅠㅠ 여자아이들 흥해라
❤수진 소연 미연 민니 우기 슈화❤
💛 아 이 들 💛

[@쮸빠삐뮤녜뇽-s4i]

너무 좋아요ㅜ

[@dikai2694]

친애하는 만국의 백성이여, 해묵은 헌 제국이 지고, 부패한 선조를 처단한 새 나라의 왕이 올랐노라.
용맹을 망토에 두르시고 황금빛 장엄한 갈기가 새 제국에 불어나가는 산들바람에 휘나끼리.
태양빛 황금들판을 담은 눈이 패악을 바라보고, 그 강인한 육체에서 터지는 기운이여, 만물을 향해 거대한 포효를 외치시리라.
빠 빠 빠

[@선아-f7u]

ㅇㄴ ㅋㅋㅋㅋ 왜 자꾸 갬성을 가져가요 ㅋㅋㅋㅋ

[@wearei-del9428]

사자 수백마리가 시끄러운 전쟁터에서 겁나 가볍게 싸우고 돌아온 느낌임;;;궁 들어오면서 피 한가득 뭍히고 돌아오는 느낌적인 느낌

[@김춘옹-u6f]

존버는 승리합니다 진짜 n개월전부터 라이온 국악버전 울부짖엇는데 진짜

[@윤세경-e3f]

Uh oh도 부탁드릴게요 너무 좋아서

[@Lohhhhhh]

OMG this sounds so epic especially the intro & outro

[@우주-m9o]

제발 이 음원으로 아이들 연말무대ㅠㅠㅠㅜㅠ 인트로, 아웃트로 만들어서 인트로로는 춤선 예쁜 멤버(개인적으론 수진) 나와서 혼자서 검무 추고 본무대 멋있게 뙇 하고 아웃트로는 좀 웅장하게 짜서 전투씬처럼 싸우는 액션 들어간 안무 뮤지컬같이 하고 적군들 다 죽이면서 딱 하고 끝나면 너무 멋질 것 같음

[@유진-q5l8q]

이제 처음 직위 되는 왕의 부인인 중전이
격는 상황을 노래로 표현한거 같다 뭔가..
시련과 고통 같은거.. 왕하고는 좋아서 부부가 된것이 아니고 약간.. 정략 결혼 같은거? 로 이제
집안과 집안 사이에 얽히고 얽혀서 꼭두 각시 인생을 살다가 우연으로 검술을 배우게 되서
밤에 남장을 하고 자신을 위협했던 사람을 한명한명 복수하며 살아가는 그런..듯한 이야기가 떠오르는 노래다..

[@류재민-z1r]

우 나는 사자 난 여왕 아무도
그래 우 날 가둘 수 없소 아픔도
붉은 태양 아래 불꽃
파랗게 타는 화초
미지근한 임의 애를 태우게
살짝 드러내는 발톱
달아오르는 상처
발자국은 내 왕관을 맴돌게
난 나의 눈을 가리고 이 풍악에 몸을 맡기고
뻔한 곡조를 망치고 사자의 춤을 바치고
넌 나의 눈을 살피고 이 풍악에 몸이 말리고
뜨거운 곡조에 갇히고 사자에 춤을 바치고
파파파(破破破)
파파파(破破破)
파파파(破破破)
마치 사자와 같소
나는 사자같은 여왕이오
파파파(破破破)
파파파(破破破)
파파파(破破破)
마치 사자와 같소
나는 사자같은 여왕이오
그 강인한 울음은 임의 발을 내게 돌려
이 넓은 황야 속 크고 단단한 씨를 뿌려
그 웅장한 부름은 임의 맘을 내게 돌려
이 깊은 동해속까지 거친 장단을 꽂아
더 탐을 내지 말어 자릴 지키는 사자
때로는 사나워 질지 모르니
이제 환호의 운을 높여
모두 고개를 올려
어린 사자의 왕관을 씌우니
난 나의 눈을 가리고 이 풍악에 몸을 맡기고
뻔한 곡조를 망치고 사자의 춤을 바치고
넌 나의 눈을 살피고 이 풍악에 몸이 말리고
뜨거운 곡조에 갇히고 사자에 춤을 바치고
파파파(破破破)
파파파(破破破)
파파파(破破破)
마치 사자와 같소
나는 사자같은 여왕이오
파파파(破破破)
파파파(破破破)
파파파(破破破)
마치 사자와 같소
나는 사자같은 여왕이오
쓸데없는 예의 따윈 물어뜯어
편견이란 답답한 우리는 무너뜨려
감히 또 누가 날 막고 또 누가 날 조종해
조심해 다듬지 못한 발톱으로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개척하는 길
뻔해 빠진 '훈장들'은 혀를 차던 짓
그걸 해내고서야 받는 박수는 더 짜릿한 맛이지
그걸 맛봤고 이제 부정할 수 없어 나는 여왕!
파파파(破破破)
파파파(破破破)
파파파(破破破)
마치 사자와 같소
나는 사자같은 여왕이오
파파파(破破破)
파파파(破破破)
파파파(破破破)
마치 사자와 같소
나는 사자같은 여왕이오
우 나는 사자 난 여왕 아무도
그래 우 길들일 수 없어 연모도

[@blamida]

랩부분을 기본멜로디로 채우지 않고 전소연파트대로 연주해서 너무 좋네요ㅠㅠㅠㅠ보통 너무 빠르고 음정이 같아서 바꾸는데 국악버전으로 들으니까 섬세해서 표현이 가능한가 봐요!!! 아이들 다른곡도 커버해주세요 감사합니다ㅠㅠㅠ

[@죄수생-y8s]

맞아요💕

[@옴뇸뇸-y7o]

하 개조아 ㅠㅠㅠㅠㅠㅠㅠ

[@miracleboi7336]

Ohmygod i got goosebumps freaking crazy what a masterpiece

[@willy8340]

우리 아이들 라이언이 드디어 좋아요부터 박겠습니다

[@도구일기]

사랑해요 플로우뮤직 오마갓!!!!!!!!!!!

[@rozzeannechoi881]

This is art!! Really loving it!!😍😍😍

[@도비이즈낫프리]

사자의 눈빛이 빛날 때
제왕의 뿌리가 자리하리라
붉은 태양이 화염을 내뿜고
푸르른 꽃이 타들어갈 때
서서히 옥죄어 오는 숨통을 느끼리라
나의 활 끝은 고통을 활시위 삼아
천하의 자리를 맴도는 자들에게 걸릴 것이며
그들은 최후를 맞이하리라
나 비록 앞길이 보이지 않아도
한이 서린 그 곡조를 기억하며
사자의 춤을 바치리라
끝없는 어둠 속을 빠져나와
공포에 질린 그 눈을 바라보며
사자의 춤을 바치리라
그들은 외치리라
사자의 눈빛을 보았네
제왕의 눈빛을 보았어
제왕의 비명에는 날이 서고
그들의 비명에는 피눈물이 흐르리라
흐르는 피의 터전이 황야에 자리잡고
산천이 동요하기 시작할 때
굳건해지는 자리를 느끼며
숨은 자들의 목을 활 끝에 걸어
시위를 당길 것이니
나의 활이 향하는 곳으로
모두 고개를 들고
그들의 비명을 들어라
더이상 그릇된 욕망에 현혹되지 않으며
한이 서린 그 곡조에 맞춰
사자의 춤을 바치리라
그들의 눈빛을 기억하며
그들의 뿌리가 뽑힐 때
난 사자의 춤을 바치리라
그들은 외치리라
사자의 눈빛을 보았네
제왕의 눈빛을 보았어
그들의 살점을 물어뜯어
그들의 입을 틀어막아
내 앞길을 막는다면 사자의 발톱을 세워
그들의 몸을 찢어발겨버리리라
붉은 태양이 향하는 곳으로
그들의 자취가 남은 곳으로
나를 부정하는 자들은 나와
사자의 눈빛을 마주하라
그들은 외치리라
사자의 눈빛을 보았네
제왕의 눈빛을 보았어
+ 완전 간신들 다 숙청하는 자리에서 술잔 기울이며 지켜보는 여왕 닉김나는 노래 아녀ㅠㅠ
나 죽어요ㅠㅠ 엉엉

[@김보현-f5y]

나만 국뽕때매 궁댕이 흔들고 있었어... 다른 사람들은 사극 쓰고 있는데 나 혼자 발가락으로 내적 흥을 드러내고 있었어... 나만 추해

[@Sootang_]

와 역시 국악은 모든 음악을 다 듣기 좋게 만드네 최고ㅠㅠ

[@donatello950]

오마이걸 게릴라도 부디..ㅜㅜ
ㄹㅇ 국악커버 채널의 희망이십니다

[@룰루-u2y]

그 어떤 무엇도 나를 무릎 꿇릴 수 없다.
사랑도 사람도, 그 어떤 아픔까지도.

[@샄45]

진짜 걸그룹이든 보이그룹이든 이런 컨셉으로 k-pop을 더 알려주면 좋겠다

[@Gong_gru]

조선 왕위계승식에서 연주하면 어울릴거같은 느낌이네요 칼을든 무희가 멋있게 춤을추고 연주로서 분위기 웅장하여지니 장내 분위기가 한껏오를듯

[@눈코-l3x]

그림 속 사자가 굉장히 귀엽네요 ㅎ 양옆 사자 크로칸슈닮음

[@sellenation1624]

THIS IS SO AWESOME! I LUV IT!!!

[@xxcknd]

처음에 북 같은 거 울리는 소리가 킬링 파트다 진짜 나이 들어 허약해진 왕을 이어 세자가 왕이 된 나라는 국정이 혼란해지고 탐관오리들이 서민의 곡식과 땅을 뺏어가 나라가 망해가던 와중 옛 왕이 둘째 첩으로 낳은 공주 하나가 현 왕이랑 주요 관직에 앉아있던 사람들 직접 다 죽여버리고 의자에 앉아서 왕이랑 관리들 죽어있는 모습 아무렇지도 않게 보는 거 상상 간다

[@나는ENFP]

하 이거 들으니까 식스센스나 싫다고말해 너나해 굿럭 등등 퀸덤 노래 다 국악버전으로 듣고싶다ㅠㅠㅠㅠㅠ마마무 HIP도...리얼 다 너무 좋을거같아요ㅠㅠㅠㅠ

[@exafu4331]

뭔가 조선시대의 한 여인이 숲 길을 혼자 걷다 사자 한 마리를 발견했는데 곧 이어 숲에서 사자 여러마리 더 나와서 소녀 둘러싼 상태로 빙빙 돌면서 그르렁 대고 소녀가 굴복하고 무릎꿇은 채로 고개 숙이고 우는 게 왜 상상되냐

[@moai4793]

3마리의 사자는 각각 햇빛, 태양, 그리고 달을 삼켰다. 이내 세상에는 어둠이 짙게 깔렸고 오로지 사자들의 눈동자만이 밝게 빛났다. 저마다의 색으로 밝게 빛나던 사자들의 6개 눈동자는 어두워진 세상을 밝게 밝혔다. 한 마리는 하늘로 올라가 태양이 되었고, 한 마리는 땅으로 내려가 곳곳을 비추는 햇빛이 되었으며, 마지막 한 마리는 밤하늘로 올라가 달이 되었다. 그리고 이들은 스스로를 태양과 햇빛을 삼킨 자, 해태라 부른다.

[@강지연-k7o]

개좋다ㅜㅜㅜㅜㅜ눈물철철ㅜㅜ

[@ori4738]

아이들.. 이 영상을 본다면 언젠가는 국악풍 한 번 해주세요,,,

[@누룽지냥-k3y]

아이들 너무 팬인데 진짜루 특징 잘 잡으신 것 같아요! 라타타도 부탁들일 수도 있나요?

[@옥슬아사랑해-d5p]

한번도 안들어봤는데도 흥겹다는걸 알 수 있네요 노래가 진짜 국악하고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그니깐 스카이림 국악 버전 제발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