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공대 출신 현 모 의대 본3 pk 입니다. 솔직히 공대도, 의대도 다 체험해봤는데, 돈은 솔직히 의사도 개업안하면 별 볼일 없습니다. 개업은 자기 능력이 아니라 부모 능력인거고.... 오직 돈 때문에 의대 온 멘탈 약한 얘들 갈려나가고 우울증 걸리고 하는 거 많이 봤습니다. 인생 전체를 여러 측면에서 관찰해보면, 굳이 의대 올 필요는 없습니다. 서울대 문과가서 자기 하고 싶은거 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 그리고 내가 돈을 많이 번다면, 내 자식은 하고 싶은거 시킬 것 같습니다.
@@soba3818 병원장들이면 그럴만하죠. 자식에게 병원을 물려주거나, 개업시켜줄 수 있잖아요. 병원 개업을 한 의사와, 병원 개업을 못한 의사는 다른 직업군입니다. 개업이 가능하면 의사 충분히 좋은 직업이 맞죠. 병원 개업 못한 의사들은 대개 부모가 중산층 이하 흙수저들 집안 출신들이 많은데, 그런 부류들은 나이 40 들어서야 겨우 페닥 생활 시작합니다. 보통 펠로우까지 해야 제대로된 페닥할 수 있으니.... 그래서 개업 못한 의사는 별 볼일 없다고 말한겁니다.
동의합니다 🙌🏼. 저도 우연히 미국에서 의학물리 박사과정 4년차를 진행 중인데,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는 것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일반 중고등학교에서 문이과로 나뉘어 눈 먼채로 공부만 하던 90년대 초반 저희와는 다르게, 의무교육과정의 지식을 쌓으면서도 다양한 분야의 간접적인 체험이나 정보를 적극적으로 얻으며 방향성을 잡으면 좋을것 같아요. 단순히 누가 얼마나 세세하게 외우는지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다양성을 강조하여 각자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개인들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그에 따른 교육의 철학과 문화, 그리고 사회적 환경이 이런 다양성을 잘 지원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정리. 내자식이 천재다 : 공학 자연과학(로또인데 임현서 자식이니 할 수 있는 기대. ) 임현서만큼의 재능이다 : 변호사(상방이 개높음) + 파이낸스까지 곁들이면 독보적 임현서만큼은 아니지만 공부에 재능있다 : 의사 -----------------------99%는 넘을 수 없는 통곡의 벽------------------- 평범하다? 뭔일 할지는 모르지만 일단 영어 배워둬 사실 엄청 대단한 이야기가 아님. 우리 모두가 알고 있고, 우리 부모님들도 알고 있던 이야기들임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릴때부터 부모들이 내 새끼 재능 있나 싶어서 이것저것 학원 보내보고 딱히 없으니까 그나마 공부 잘하면 안정적으로 중산층 될 수 있으니까 의대 보낼 기대 하고 공부 시키고, 일단 영어는 잘해야돼 하면서 영어학원 보낸거잖음.
이과나와서 대기업 다니고 있고 돈도 어느 정도 받고 있지만.. 진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문과가고 싶음. 경제에 조금이라도 빨리 관심을 가졌다면 어땠을까.. 지금부터라도 관심 갖고 공부하는 걸 다행으로 여기는 중. 회사 다니다보면 정말 회사에 발 붙어 있는 것만 관심 갖고 돈 굴리는 거에 관심 없는 사람들 정말 많음. 뭐 일하는 게 인생의 목표면 ㅇㅋ인데, 솔직히 대부분 돈 벌려고 일하는 거니까.. 아무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들
이건 현서씨(상위 0.1%이상)라서 할 수 있는 얘기인듯요. 임현서씨 스탯은 확실히 의사의 평균 스탯보다 높으니까 선택권이 많은건데, 이 영상에서 얘기했듯 재능이 천부적이지 않아도 의대를 갈수 있는 수준에서 의사가 하방, 중간값 측면에서 제일 괜찮은 편인데 문과에선 의대를 보낼 수가 없으니까요... 이 영상을 보는 99%의 범인들은 이 영상에 공감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구체적으로 자신이 무슨 전공을 할 것인지에 포커스를 맞춰라는 말씀에는 동의하나 문과는 대학 밸류가 전공의 가치를 좌우합니다.. 경영학과도 서연고 아니면 파이낸스 분야 잘 뽑히지도 않습니다 회계사 세무사 많이 보내는 학과면 또 모를까 대신에 이과는 전문대학을 나와도 대학 네임밸류보다 기술이 우선되기 때문에 채용시장 규모가 차원이 다릅니다 좋은 학군지에서 성장하셔서 주변 친구들이 다 좋은 대학을 가셔서 그런지 모르시는 부분이 있는 거 같아요
문턱과 경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문과 계열의 직종은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고 진입이 쉽기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다만 현서님이 말씀해 주신 혹은 보신 사례들은 대부분 치열한 경쟁을 뚫거나 최상위권에서의 사례가 많지 않을까 싶네요.. 업사이드는 문과와 이과 모두 높기 때문에 좋은 사례들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하위권에서 문과계열 직종의 많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풀은 좁고 수요는 많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전략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상위권에서 경쟁하며 성과를 낼 수 있고 문과 계열 직종에 적성이 맞다면 문과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위권 포지션에 적성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굳이 경쟁률이 높고 리스크가 큰 문과 직종으로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은 솔직히 일반인 평균보다 눈이 너무 높으신 것 같음. 적성이나 관심분야가 애매해서 문과,이과 어딜가던 딱히 상관없고 의대를 갈 실력이 안된다면 영어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이과가는 게 맞음 ㅋㅋ 하방이 훨씬 높고 나중에 관심분야가 생겨서 새로운 걸 배운다고 쳤을 때 이과출신이 문과쪽 분야 배우는 게 문과출신이 이과쪽 분야 배우는 것보다 훨씬 쉽거든. 근데 자연계는 말할 것도 없고 공대 중에서도 문,사,철 나온거랑 다를 바 없는 수준으로 잡마켓이 암울한 전공들도 있는 거 맞으니 잘 알아보고 전공을 정해야 함.(물론 이것도 내신이던 수능이던 3등급까진 받을 수 있는 분들한테 해당이고 그 이하는 직접적인 기술을 배워 바로 취업을 할 수 있는 쪽으로 진로설정을 하세요. )
저도 보면서 기준이 너무 높다고 봤어요. 변호사 의시가 상위 5&정도인데 현서님의 기준으로는 노력하면 될거처럼 생각하시는것 같음. 지금 사회에 나온지 10년이 넘는 시점에서 sky가 아닌 이과 문과 친구들을 봤을때 이과쪽 친구들이 확실히 직업적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연봉을 받는게 체감됨.
굿피플 재밌게 봤었는데, 알고리즘에 동영상이 떠서 잘 보았습니다. ^^ 저는 전문의 4년차인데 이런 내용이 화제가 되고,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는 것 보니 의대가 정말 꼭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젊은 전문의로서, 의대도 AI를 위시한 4차 산업 혁명에 적극적으로 적응해 나가는 소수가 그나마 현재의 위치를 유지할 것 같은 생각을 근 1-2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커리어를 쌓아오셨다고 하니 더 공감되고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앞으로 종종 영상 보겠습니다. 하시는 일 응원할게요.
와 형 나는 진로고민하다가 여기까지 온건데 영어에서 진짜 공감함.. 어차피 지금 출산율 0.7이라는건 향후에 시장에서 외국어, 특히 영어를 쓸 일이 많아질거고..ai대체되지 않거나 혹은 혜택을 받으려면 논리구조가 겹겹이 있는 학문이 좋을것같아 난 머리가 그리 좋은편은 아니라 영어랑 파이낸스로 주력삼아 잡마켓에 들어가려고하거든 나도 형처럼 법학에 흥미가 있긴하지만...어렸을때 공부를 넘안해서ㅠㅋ 물론 나이는 형보다 얼마 안 어리지만 이 선택이 후회없길 바라며 몇 년 후에 다시봥
서울대는 물론이고 연고대 갈만큼 똑똑하지 않아서 그나마 외대에서 앞으로 전망 좋은 동남아 특수언어 선택해서 전공했습니다. 덕분에 취준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좋은 곳 취업했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한 잡마켓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던 전공이라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취준 시작하기 전에는 이과를 했어야 했나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취업 성공한 참에 마침 이 영상도 보게 돼서 공감 많이 했네요.
결국 문과는 파이낸스와 경영에 걸쳐있지 않으면 잡마켓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기는 정말 쉽지않다는...ㅠ 문과도 이과 의대쏠림만큼이나 로스쿨 편중현상이 심각해서 이미 sky 커뮤니티를 보면 행시 인재풀 보다 sky로스쿨 재학생이 학업적인 측면에서는 더 우수하다는게 중론일 정도죠. 당장 한국은행만 하더라도 입행자 대학별 합격 인원을 보면 서울대가 절반이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서울대 출신 입행자가 35% 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영상에서 가장 공감됐던게 영어를 열심히 하면 문사철이라 하더라도 내가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확 틔인다고 할까요? 굳이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에서 더 좋은 환경과 더 좋은 대우 받고 일하는 케이스 수없이 봤습니다. 다들 영어 공부 합시다ㅋㅋㅋㅋㅋㅠㅠ
변호사, finance 분야 Ai에 가장 먼저 대체될 분야라고 여러 기관에서 입 모아서 얘기하는데, 아직도 그쪽이 괜찮을까요? It 회사 운영 하시는 현서님 의견이 너무 궁금해요! 그래도 그 분야 공부하는 학생 입장에서 조금은 안심이 되는 영상이네요.. 늘 좋은 영상 영상 감사합니다.
최상위권 잘 풀린 케이스 보면 문과나 이과나 다 상관 없이 좋음 ㅋㅋ 평균적으로 이과가 살아남기 나아서 그런데.. 문과도 지방대 나와서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 많은 거 보면.. 다 길은 있음. 가성비는 오히려 문과가 좋다고 생각.. 사실 이게 별로 중요한게 아닌게.. 본인이 배운 전공 살려서 가는 건 전문직밖에 없다고 생각함.. 연대 공대 나와서 프랜차이즈 요식업 하는 친구도 있는데 뭐 ㅋㅋ 이게 전공 살린거임? 대부분 전공 안 살리고 살아감
솔직히 직장인 할거면 별 의미가 있나 생각함 문이과가.. 다 고만고만함. 걍 앞으로는 좋아하는 거 + 잘하는 거 그즘에서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거 하는게 맞다고 봄.. 주변에 음대 미대 돈 안된다 돈 버리로 간다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시간 지나서 다 잘 풀렸고 엘리트 체육하다 관둔 친구도 자기 분야 살려서 아카데미 운영해서 돈 엄청 잘 벌고 재밌게 살아감.. 다 길은 있음 꼭 의사 변호사 회계사 금융권이 답이 아님 좀 넓고 길게 봐야 한다고 봄. 영어 가르친다는 말에는 진짜 공감.. 개인적으로 영어 + 2외국어 하나 더 할 수 있으면 좋음.. 조기유학밖에 답이 없다. 솔직히 한 20년 전부터 영어밖에 할 줄 모르는 검머외나 백인 친구들이 한국 일본에서 얼마나 큰 혜택을 누렸었는지는 이거 근처에서 본 사람만 알 수 있음.. 적어도 영어 하나만 잘해도 보통의 대기업 직장인보다 훨씬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무기 장착하고 시작하는거.. 어떻게 보면 조기 유학이 정말 가성비 좋다고 생각함 학원 라이딩보다
물어볼 곳이 없어서 여기에 물어보는 고1인데요...전 방송 쪽에서 연출일 하는게 꿈인 문과 학생인데 학원 선생님이 자살할거 아니면 문과 가지말라고 극단적인 표현을 쓰시면서 제 인생의 방향점을 흔들어 놓고 계시는데...이게 정말 현실적인 건가요?그 선생님의 말을 듣고 제가 이과 쪽으로 가야하는 건가요?실패자로 남을거라는 식으로 계속 말하셔서 불안하네요
정보의 양과 질이 압도적이죠. 일례로 인터넷 정보량의 60%가 영어로 되어있고 출판물과 기사의 절대다수가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영어로 먹고 산다는 것의 본질은 단순히 어학에 한정되어 있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압도적인 양과 질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Gagpxa 말씀하시는 맥락은 이해하지만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전망을 고려한다면 근본적으로 미래세대의 진로를 한국에 한정짓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연금도 지속적으로 국내 채권과 주식 비중을 줄이고 해외 비중을 늘리고 있는 상황에 미래에도 전문직과 공무원이 현재 수준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2024년생이 사회초년생이 될 2050년에 한국의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절반 수준인 2천만명에 도달하게 됩니다. 엄청난 부양비로 인한 복지 지출을 감당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상당한 증세가 따를 것이고, 증세가 없다면 디폴트겠지요. 경제 상황이 낙관적이라 가정해도 전문직, 고소득 직종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살아도 세금폭탄 맞고 나면 현재수준보다 훨씬 못할 거라 예상되네요. 차라리 영미권 국가에서 편하게 중위소득 정도 벌고 사는 게 삶의 질과 인풋 대비 아웃풋에서 나을 것이라 봅니다.
아들이 마음되로 될까요
될리가
😅
마음 되는 대로~
되 돼 대
이 셋 구분하기가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마음“되”로가 너무 충격적임
현서님 말은 의대가 좋니 이과가 좋니 문과가 좋니 이런거 신경쓰지 말고 자기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능력을 갖도록 하는게 중요하다는거 같음
설명 잘 들었습니다 ! 너무 좋아서 정신없이 시청해썽요~ 저는 요즘 중고 사업 셀앤바이에듀 강의 듣는데 수익이 너무 좋아요 블루오션으로 딱입니다~~
이분은 진짜 천재는 아니더라도 영재 수준이니까 상방만 보게 되는거고 일반인들은 하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죠ㅋㅋㅠ 그런의미에서 문과의 하방은 처참 그자체라 다들 이과를 가는겁니다.. 강남3구 이과 진학률만 봐도 답나와요
항상 진실을 얘기해주고 싶어하는 느낌이라 호감
시키는 공부만 잘 하는 사람도 많지만, 이 사람은 진짜 똑똑하구나.. 나이가 어린데도 통찰력이
한 사람의 통찰력은 지내온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밀도에 따라 결정되는거임
똑 부러지게 말하는 것 봐라.. 임현서 대체 얼마나 똑똑한거지.. 제발 피의게임 이런 두뇌형 서바이벌 게임에 나와주세요
아랫공대 출신 현 모 의대 본3 pk 입니다. 솔직히 공대도, 의대도 다 체험해봤는데, 돈은 솔직히 의사도 개업안하면 별 볼일 없습니다. 개업은 자기 능력이 아니라 부모 능력인거고....
오직 돈 때문에 의대 온 멘탈 약한 얘들 갈려나가고 우울증 걸리고 하는 거 많이 봤습니다. 인생 전체를 여러 측면에서 관찰해보면, 굳이 의대 올 필요는 없습니다. 서울대 문과가서 자기 하고 싶은거 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
그리고 내가 돈을 많이 번다면, 내 자식은 하고 싶은거 시킬 것 같습니다.
그건 좀 아닌듯... 병원원장들이 자식들 의대보내려고 기를 쓰는거 보면..
@@soba3818 병원장들이면 그럴만하죠. 자식에게 병원을 물려주거나, 개업시켜줄 수 있잖아요. 병원 개업을 한 의사와, 병원 개업을 못한 의사는 다른 직업군입니다. 개업이 가능하면 의사 충분히 좋은 직업이 맞죠.
병원 개업 못한 의사들은 대개 부모가 중산층 이하 흙수저들 집안 출신들이 많은데, 그런 부류들은 나이 40 들어서야 겨우 페닥 생활 시작합니다. 보통 펠로우까지 해야 제대로된 페닥할 수 있으니.... 그래서 개업 못한 의사는 별 볼일 없다고 말한겁니다.
@@soba3818며칠전 성형외과 의사가 건물 빚 30억원을 못갚아서 보험사기 12억원을 쳐서 구속됐어요. 개원 못하는 의사는 직장인일뿐
의사는 하방 보장이 크죠. 6년졸업하고 최소 천이상 받는곳은없으니까요
상방으로도 사업가의 재능이 있으면 충분히 좋구요. 평균내면 통계적으로 타 전문직들이랑 수입 4배정도 차이나던걸요
우와.. 집에서 누워서 이런 영상을 볼 수 있다니…
동의합니다 🙌🏼. 저도 우연히 미국에서 의학물리 박사과정 4년차를 진행 중인데,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는 것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일반 중고등학교에서 문이과로 나뉘어 눈 먼채로 공부만 하던 90년대 초반 저희와는 다르게, 의무교육과정의 지식을 쌓으면서도 다양한 분야의 간접적인 체험이나 정보를 적극적으로 얻으며 방향성을 잡으면 좋을것 같아요.
단순히 누가 얼마나 세세하게 외우는지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다양성을 강조하여 각자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개인들이 더 많아졌으면 합니다. 그에 따른 교육의 철학과 문화, 그리고 사회적 환경이 이런 다양성을 잘 지원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
정리.
내자식이 천재다 : 공학 자연과학(로또인데 임현서 자식이니 할 수 있는 기대. )
임현서만큼의 재능이다 : 변호사(상방이 개높음) + 파이낸스까지 곁들이면 독보적
임현서만큼은 아니지만 공부에 재능있다 : 의사
-----------------------99%는 넘을 수 없는 통곡의 벽-------------------
평범하다? 뭔일 할지는 모르지만 일단 영어 배워둬
사실 엄청 대단한 이야기가 아님. 우리 모두가 알고 있고, 우리 부모님들도 알고 있던 이야기들임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릴때부터 부모들이 내 새끼 재능 있나 싶어서 이것저것 학원 보내보고
딱히 없으니까 그나마 공부 잘하면 안정적으로 중산층 될 수 있으니까 의대 보낼 기대 하고 공부 시키고,
일단 영어는 잘해야돼 하면서 영어학원 보낸거잖음.
하방 높은 순이네요
의사>>>변호사>>>공대
뒤로갈수록 성공하는게 로또급ㅎ
영어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알 수 있을까요??
@@waveey영어 잘 하면 얻을 수 있는 정보의 범위도 넓어지고, 해외 경험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나중에 취업할 때도 더 유리해요.
@@조성호-i6d정보는 GPT가 다 알려주고 해외는 돈만 있으면 언제든 가고 취업은 그냥저냥해도 대기업 정돈 가능
이면서다님이 천재가 아니라면... ㅋㅋㅋㅋㅋㅋ
이과나와서 대기업 다니고 있고 돈도 어느 정도 받고 있지만..
진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문과가고 싶음.
경제에 조금이라도 빨리 관심을 가졌다면 어땠을까..
지금부터라도 관심 갖고 공부하는 걸 다행으로 여기는 중.
회사 다니다보면 정말 회사에 발 붙어 있는 것만 관심 갖고 돈 굴리는 거에 관심 없는 사람들 정말 많음.
뭐 일하는 게 인생의 목표면 ㅇㅋ인데, 솔직히 대부분 돈 벌려고 일하는 거니까..
아무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들
근데 경제학 이랑 투자도 또 다른 느낌 아닌가?
@@hmm1695느낌은 다르지만 비슷한 느낌이라도 아는게 중요할듯
문과 나오면 대기업 들어가는것 자체가 헬일수도 있음. 경제를 학문적으로 접근한다고 해서 투자 잘한다는 보장도 없고, 차라리 대기업 갈 수 있는 문이 더 열린 이과를 가서 취업을 한 후 현금흐름 확보 후 투자 공부하는것이 하방을 방어하는데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이건 현서씨(상위 0.1%이상)라서 할 수 있는 얘기인듯요. 임현서씨 스탯은 확실히 의사의 평균 스탯보다 높으니까 선택권이 많은건데, 이 영상에서 얘기했듯 재능이 천부적이지 않아도 의대를 갈수 있는 수준에서 의사가 하방, 중간값 측면에서 제일 괜찮은 편인데 문과에선 의대를 보낼 수가 없으니까요... 이 영상을 보는 99%의 범인들은 이 영상에 공감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임현서씨 말이 무슨 말이냐면 변호사 하려면 적어도 자기 정도 재주는 되야 변호사되서 잘 먹고 살 것 같고 고점이 높을거 같다임. 그게 아니고 그냥 공부 꽤 잘한다면 평균이 더 높은 의대를 보내겠다는 말임
@@일찍일어나기 저랑 님이랑 임현서씨랑 똑같은 말을 하고 있는 듯 한데요? 그러니까 의대도 벅찬 범인들은 이런 얘기가 뜬구름잡는다고 생각을 한다구요
나도 이렇게 느낌 ㅋㅋ
@@김갑생-n1q나도 이사람의견에 동의
ㅎㅎ 설경설로 나와서 저런소리하는게
설득력이.. 마치 기업회장이 일반인들 지하철타고다니는거 모르는거와 마찬가지인거지~
ㄹㅇㅋㅋ
문과공부는 나이들면 더 잘할수 있는데 젊을때는 이과 공부할 나이 그때를 놓치면 이과공부는 영원히 못함.
영어 공부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 ㅎㅎㅎㅎ
구체적으로 자신이 무슨 전공을 할 것인지에 포커스를 맞춰라는 말씀에는 동의하나
문과는 대학 밸류가 전공의 가치를 좌우합니다..
경영학과도 서연고 아니면 파이낸스 분야 잘 뽑히지도 않습니다
회계사 세무사 많이 보내는 학과면 또 모를까
대신에 이과는 전문대학을 나와도 대학 네임밸류보다 기술이 우선되기 때문에 채용시장 규모가 차원이 다릅니다
좋은 학군지에서 성장하셔서 주변 친구들이 다 좋은 대학을 가셔서 그런지 모르시는 부분이 있는 거 같아요
문과 분야는 할거면 무조건 최상위권이 되어야 저기에 비빌 수 있죠.. 평범하면 이과가 하방 더 높긴 합니다
문턱과 경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문과 계열의 직종은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고 진입이 쉽기에 경쟁이 치열합니다. 다만 현서님이 말씀해 주신 혹은 보신 사례들은 대부분 치열한 경쟁을 뚫거나 최상위권에서의 사례가 많지 않을까 싶네요.. 업사이드는 문과와 이과 모두 높기 때문에 좋은 사례들은 많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하위권에서 문과계열 직종의 많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풀은 좁고 수요는 많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전략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상위권에서 경쟁하며 성과를 낼 수 있고 문과 계열 직종에 적성이 맞다면 문과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위권 포지션에 적성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굳이 경쟁률이 높고 리스크가 큰 문과 직종으로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유전자인데 임현서 유전자면 아들내미 뭘해도될듯
임현서(설경+설로)+아내(서강대) = 우성
@@Agingg우성 뜻은 알고 쓰나 참 답답하다 설로 설경 수준 ㅈㄴ낮음
;;
이 분은 솔직히 일반인 평균보다 눈이 너무 높으신 것 같음. 적성이나 관심분야가 애매해서 문과,이과 어딜가던 딱히 상관없고 의대를 갈 실력이 안된다면 영어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이과가는 게 맞음 ㅋㅋ 하방이 훨씬 높고 나중에 관심분야가 생겨서 새로운 걸 배운다고 쳤을 때 이과출신이 문과쪽 분야 배우는 게 문과출신이 이과쪽 분야 배우는 것보다 훨씬 쉽거든. 근데 자연계는 말할 것도 없고 공대 중에서도 문,사,철 나온거랑 다를 바 없는 수준으로 잡마켓이 암울한 전공들도 있는 거 맞으니 잘 알아보고 전공을 정해야 함.(물론 이것도 내신이던 수능이던 3등급까진 받을 수 있는 분들한테 해당이고 그 이하는 직접적인 기술을 배워 바로 취업을 할 수 있는 쪽으로 진로설정을 하세요. )
저도 보면서 기준이 너무 높다고 봤어요. 변호사 의시가 상위 5&정도인데 현서님의 기준으로는 노력하면 될거처럼 생각하시는것 같음. 지금 사회에 나온지 10년이 넘는 시점에서 sky가 아닌 이과 문과 친구들을 봤을때 이과쪽 친구들이 확실히 직업적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연봉을 받는게 체감됨.
굿피플 재밌게 봤었는데, 알고리즘에 동영상이 떠서 잘 보았습니다. ^^ 저는 전문의 4년차인데 이런 내용이 화제가 되고,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는 것 보니 의대가 정말 꼭지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젊은 전문의로서, 의대도 AI를 위시한 4차 산업 혁명에 적극적으로 적응해 나가는 소수가 그나마 현재의 위치를 유지할 것 같은 생각을 근 1-2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커리어를 쌓아오셨다고 하니 더 공감되고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앞으로 종종 영상 보겠습니다. 하시는 일 응원할게요.
이과가세여 그냥.. 문과중에 극히 예외인 이사람 보고 판단하지마시고요
신뢰가 가네요
구독합니다
와 형 나는 진로고민하다가 여기까지 온건데 영어에서 진짜 공감함..
어차피 지금 출산율 0.7이라는건 향후에 시장에서 외국어, 특히 영어를 쓸 일이 많아질거고..ai대체되지 않거나 혹은 혜택을 받으려면 논리구조가 겹겹이 있는 학문이 좋을것같아
난 머리가 그리 좋은편은 아니라 영어랑 파이낸스로 주력삼아 잡마켓에 들어가려고하거든 나도 형처럼 법학에 흥미가 있긴하지만...어렸을때 공부를 넘안해서ㅠㅋ
물론 나이는 형보다 얼마 안 어리지만 이 선택이 후회없길 바라며 몇 년 후에 다시봥
누구의 얘기를 들으면서 이사람참 똑똑하구나 라고 오랫만에 생각해봄....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듣고만 있어도 재밌어요 .. 블로그도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서울대는 물론이고 연고대 갈만큼 똑똑하지 않아서 그나마 외대에서 앞으로 전망 좋은 동남아 특수언어 선택해서 전공했습니다. 덕분에 취준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좋은 곳 취업했습니다. 영상에서 언급한 잡마켓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던 전공이라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취준 시작하기 전에는 이과를 했어야 했나라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취업 성공한 참에 마침 이 영상도 보게 돼서 공감 많이 했네요.
오.. 어디 학과이실까요
@@mmkmmk1212인니말련어과 아닐까여
태국어?!
@@맛도리도리-v9e인니어과이신가용?
@@yix2gracie 전 아니에유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사는 경영대 학생입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들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서울대를 가야됨.
형, 새해 복 많이 받아!
경제,제2외국어,책 읽기,트랜드
이거 4개만 돌릴려구요
제2외국어보다 영어를 완벽하게 하라는게 현서형님의 오래된 조언인데
결국 문과는 파이낸스와 경영에 걸쳐있지 않으면 잡마켓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기는 정말 쉽지않다는...ㅠ 문과도 이과 의대쏠림만큼이나 로스쿨 편중현상이 심각해서 이미 sky 커뮤니티를 보면 행시 인재풀 보다 sky로스쿨 재학생이 학업적인 측면에서는 더 우수하다는게 중론일 정도죠. 당장 한국은행만 하더라도 입행자 대학별 합격 인원을 보면 서울대가 절반이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서울대 출신 입행자가 35% 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영상에서 가장 공감됐던게 영어를 열심히 하면 문사철이라 하더라도 내가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확 틔인다고 할까요? 굳이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에서 더 좋은 환경과 더 좋은 대우 받고 일하는 케이스 수없이 봤습니다. 다들 영어 공부 합시다ㅋㅋㅋㅋㅋㅠㅠ
문과 이과도 아닌 예술계로 갈 수도...
변호사, finance 분야 Ai에 가장 먼저 대체될 분야라고 여러 기관에서 입 모아서 얘기하는데, 아직도 그쪽이 괜찮을까요? It 회사 운영 하시는 현서님 의견이 너무 궁금해요! 그래도 그 분야 공부하는 학생 입장에서 조금은 안심이 되는 영상이네요.. 늘 좋은 영상 영상 감사합니다.
Ai가 좋은 무기가 되겠죠.. 대체되는 게 아니라. 같은 일을 반복하는 모든 일이 대체될 수 있다는 건데 세상 돌아가는 경제나 변호인들이 다루는 사건사고가 매번 정확하게 똑같게 돌아가나요? 그런 업무만 제한적으로 다룬다면 대체되겠죠..
내적친근감 오지는 형님 잘보고갑니다. 😊 좋은 진로를 선택했구나 싶고 이 분야에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형 얄심히 일하시는 동안 저 세무사 됐어용 항상 행복하셔요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통학길에 매번 봤는데 한동안 뜸해서 마음속으로 기다렸어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현서님 통찰력은 항상 존경스럽습니다. 틀린말 하나없어요 ㅎㅎ 근데 제자녀는 영어 공부시켜야겠네요ㅋ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ㅎㅎㅎㅎ
애 엄마 입장에서 도움됨 형!!짱이야!!
좋은 말씀이네요
진짜 다른세상에 사시는구나
항상 의미있는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유투버들의 영상보면 보고 나면 시간 아까운 경우가 거의 다예요. 그런데 현서님은 다르네요. 지금처럼만 쭉ㅡ 계속ㅡ 올려주세요ㅜ 그런데 예전 영상은 지운게 많던데 내리신거 맞죠? 초창기영상도 좋았었는데 아쉬워요
학창시절에 이런 조언을 들었어야했는데 멍청하게 혼자 고민하다가 의대를 선택한게 너무 후회됨
조현병 허언증 과대망상 환자 왔네 ㅋㅋㅋ
맞음 본인 좋아하는거 파면됨 ㅋㅋ
살아보니 문이과 경계도 이제 무의미
형 아들이 개다리춤에 엄마카드 부르면 기분 좋을거 같은데 형은 어떠신가요
이건 이분처럼 문과 최상위 1% 수준에서나 통용되는 말이니까 걸러들으시길ㅋㅋ
평범한, 일반적인 대부분의 케이스에서는 이과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도 이런 말을 하냐... 대체적으로 이과가 문과보다 직업 선택 범위가 넓은 건 사실이지만. 어쨋든 영상의 요지는 그걸 말하고 싶은 건 아님.
영어를 시킨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말씀이실까요.. 제가 저기 속할거 같습니다😂
저도요 ㅋㅋㅋ ㅠㅠ
영어를 시킨다는건 미국으로 간다는거죠 미국 시장의 파이가 다르니까 한국에서의 경쟁력이 없다면 유학보내서 미국에서 직장잡는 게 확실히 나아요
예전에 영어공부 영상 찍으신 것도 있어용
영어선생 하라는건 아니겠죠?
조정식 같은 1타강사되는건 천재바로밑 정도는 되야 될것 같은데
형 올한해도 화팅!❤
정말 이도저도 아닌 인간인데 어떻게 해야하죠..정말 어렵네요 상위 0.1 % 재능도 없고 변호사할 정도의 능력도 아니고 의대갈 정도로 공부를 잘하지도 않는데..영어공부를 해야할까요
나이가 몇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내 노동력이 더 비싸게 평가받을 수 있는 곳 = 영어권 시장 지향하시는게 좋아보여요
영어권 시장에서 왜 제 노동력이 더 가치를 지니나요?
@@이다은-u2p1u동남아 사람들이 돈 벌려고 우리나라 와서 일하는 거랑 같은 맥락 아닐까요..?
@@이다은-u2p1u 수요가 훨씬 많음
애초에 자본 규모가 더 크니까요@@이다은-u2p1u
수능 끝나고 멍청한 방식의 의사 결정으로 IT대학 진학했었습니다..😂
자신의 자질과 노동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보라는 현서님 말씀이 와닿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답답할 때마다 좋은 인사이트를 주시고 계세요
자주 볼 수 있으면 졸겠습니다! 현서님 화이팅
그냥 저는 다 한때라도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판검사 지금은 의사인 것처럼 나중에는 또 다들 원하는 직업이 생기겠죠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직업이 각광 받을 수도 있는거구요. 원하는 거 계속 해 나아가면 될듯합니다.
임현서가 난 참 좋더라
지방의대라도 올해 붙어서 다행이다... 미련없이 의대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변호사가 될만한 재능은 아닌것같네요
최상위권 잘 풀린 케이스 보면 문과나 이과나 다 상관 없이 좋음 ㅋㅋ 평균적으로 이과가 살아남기 나아서 그런데.. 문과도 지방대 나와서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 많은 거 보면.. 다 길은 있음. 가성비는 오히려 문과가 좋다고 생각.. 사실 이게 별로 중요한게 아닌게.. 본인이 배운 전공 살려서 가는 건 전문직밖에 없다고 생각함.. 연대 공대 나와서 프랜차이즈 요식업 하는 친구도 있는데 뭐 ㅋㅋ 이게 전공 살린거임? 대부분 전공 안 살리고 살아감
이거는 서울대 경영 레벨 이야기 ㅋㅋ
형 우린 구조적으로 볼 인사이트가 없어..
이제 문이과 경계가 없어지고 있기도 하죠 ㅋㅋ
그러지 말고 서바이벌 예능을 시키시죠
현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 잘 보고 가요
ai쪽 기업가 + 현직 변호사이시면 ai의 발전과 직업 대체에 대한 감각이 있으실텐데 ,,, 그럼에도 변호사를 시키실 건가요?
이면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본주의 시대에서 법치국가에 사는 한국인이라면 경제와 법에 익숙할 필요는 있다
이도저도 아니면
영어시킨다는 어떤 이유에서인가요?
영어는 살다오면 누구나 잘할수있고 한국에서 영어잘하면 뭘해도 밥은 안굶죠
정보의 접근성이 다릅니다.
대학교 전공 선택 잘하는 팁 ㅡ 이 제목으로 유튜브 동영상 만들어 주세요 ㅎ
임현서님 눕공 하신다고 하셨는데 전자책이 아닌 일반 책으로도 눕공을 하시나요? 앉아서 하는게 집중이 잘 안돼서 눕공을 하고싶은데 일반 책은 들고 읽기가 불편해요
임현서님 팬인데 댓글한번만 달아주시면 소원이 없겠어요
소원수리~~~~
성공~! 새해복많이받으세요들
@@dlaustjekㅋㄱㅋ 귀여우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7
역시 면서형
솔직히 직장인 할거면 별 의미가 있나 생각함 문이과가.. 다 고만고만함. 걍 앞으로는 좋아하는 거 + 잘하는 거 그즘에서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거 하는게 맞다고 봄.. 주변에 음대 미대 돈 안된다 돈 버리로 간다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시간 지나서 다 잘 풀렸고 엘리트 체육하다 관둔 친구도 자기 분야 살려서 아카데미 운영해서 돈 엄청 잘 벌고 재밌게 살아감.. 다 길은 있음 꼭 의사 변호사 회계사 금융권이 답이 아님 좀 넓고 길게 봐야 한다고 봄.
영어 가르친다는 말에는 진짜 공감.. 개인적으로 영어 + 2외국어 하나 더 할 수 있으면 좋음.. 조기유학밖에 답이 없다. 솔직히 한 20년 전부터 영어밖에 할 줄 모르는 검머외나 백인 친구들이 한국 일본에서 얼마나 큰 혜택을 누렸었는지는 이거 근처에서 본 사람만 알 수 있음.. 적어도 영어 하나만 잘해도 보통의 대기업 직장인보다 훨씬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무기 장착하고 시작하는거..
어떻게 보면 조기 유학이 정말 가성비 좋다고 생각함 학원 라이딩보다
어떤 혜택을 누렸나요?? 영어 제대로 배워볼까 생각중인데
@@Gagpxa 그게 맞는 듯함. 수요가 한정적인 제2외국어로 리턴을 내려면 원어민급은 되어야 하는데 그 시간에 범용성이 더 큰 영어에 투자하는 게 리턴이 더 큰 투자라고 봄.
@@mk1640한국에서 예를 들어 100군데 취업 지원서를 낼걸 영어가 된다는 이유하나 만으로 전 세계에 수백 수십만 회사에 지원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죠 😂
솔직히 이 영상은 공부재능 상위 10% 이내에게 해주는 조언 같고, 현실적으로는 나머지 90% 일반인은 경로의존성을 깨지 못하고, 첫 전공에서 크게 못 벗어남. 그래서 영상에서도 형이 얘기한 것처럼 자기위치를 파악하는 것부터가 우선임.
아들이 연기한다고 연극영화과 간다고 하면요?
ㅋㅋ 동감 입니다.
형 문과 나와서 컨설턴트 하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전략 컨설팅펌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전력 컨설턴트 프로젝트 하나 끝날때 마다 장난 아닙니다…
형님 로스쿨가고싶다면, 서울대 경영이나 경제중에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둘중에 딱히 재능,적성이나 흥미의 차이는 없습니다.. 올해 정시지원 예정입니다!
닥치고 경영가서 학점따라. 설로 맡아둔것도 아니고 경제가서 gpa털리면 고로도 못간다.
@user-rf8eu1kb6t 둘 중 하나 전공하는 사람인데 학점 자체는 경제가 더 후해요. 그런데 경제는 수학을 많이 써서 수학 못하시면 차라리 경영가는게 좋아요.
후배로 꼭 들어오시길 바라요
@@ightL-z9b서울대 경영은 경제보다 훨씬 학점 짜요..경제에 비해서 거의 한 10%차이나는데 한 학생 인생을 결정하는건데 잘 알고 말씀하시는게...
@@박승조-w4q ㅇㅎ 보통 경제가 훨씬 짜지 않나요? 선형대수같은거 공대 자연대 친구들한테 털려서 학점따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서울대는 다른가보네요? 뭐 님이 설경이시면 제일 정확하겠지만..
@@박승조-w4q 학점과는 별개로 서울대나오신분들이 하나같이 문과간판은 경제라고 하셔서 경제학과 썼습니다! 말씀감사합니다
이 영상 대단하다고 생각
쨌든 사업하려면 그 분야에 대해서 잘 알아야할텐데 그럼 소프트웨어 공부를 따로 하신건가요? 전문적인건 카이스트 나온 사람들이 한다해도 소통하려면 뭘 좀 알아야하는데 어떻게 문과에서 가능했는지 궁금해요..!
변호사로서 성공할 재능은 어느정도인거고 어떻게 판단하시는건가요?
아들이 가수 하고 싶다 할수도 ㅎㅎ
엄마카드 아직 듣고 있습니다!
고도로 발달한 기술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듯, 서울대 갈 정도면 문이과의 구분은 의미가 없다.
수학과 전공하고있는 대학생 입니다. 저는 파이낸스에 관심이 많아서 문과쪽 복전하고있는데 괜찮은 선택이겠죠?
일갈하러 왔다가 끄덕끄덕하고 갑니다
성욕을 통제하는 팁좀 알려주세요
100만 가즈아~
영어 잘 시켜서 어떤 분야로 나가면 될까요 ?? 어학능력을 길러서 어떤 분야러 나가는게 좋을지 영상 찍어주세요
문이과 통합되니까 괜찮을거에요
상위 1%의 문과 말고
상위 20% 내지 30%의 문과의 전망은 어떤가요?
상위1%는 1%밖에 못 들기 때문에.. ㅠㅠ
너무 높은 곳에만 살아서 한참 밑에는 잘 보지 못하실수도있음
진지하게 문과에 관련된 시장의
파이가 너무 작습니다 서성한 이상이ㅜ아니라면 질좋은 직장을 다니기가 너무 힘듭니다
그 정도 수준에서 좋은 아웃풋을 기대하는건,,,
진지하게 공대가 답임 이건
그냥 한약을 가라 점수 모자라면 파경가라
근데 공대나 문과도 충분히 유망한데 너무 내려치기 되는감이 있음.
물론 의대가 초과수요가 있고 돈을 잘번다지만
지금 의대 열풍인데 힘들게 합격해서 15년 뒤에 전문의 되면 2040년..
의사 되면 돈 많이 번다는 생각으로 공부할텐데, 분명 나중가서 본인이 예상하고 기대한 만큼의 이익은 보기 어려울 듯.. 애초에 의사라는 직업을 그렇게 접근하는게 잘못 된거지만
의대 열풍이 결국 부모들이 만든건데 안타깝더라고요... 지금 정형외과 레지던트하는 친구 보면, 소명의식 없이는 의사 어렵겠다는 생각드는데 ㅜㅜ
출산은 죄악 세상은 지옥 명심 또 명심
과거형으로 말하는거 보니 회사는 접으셨나 보네
넘금마 인생도 접었든데 ㅋㅋㅋㅋㅋ😂
파이낸스를 잘하는게 수학을 잘해서 모델을 잘 이해하는거랑 다른것인지 같은것인지 궁금해요
파이낸스랑 수학,모델링이랑 다름
@@바른-o1y 혹시 자세히 말씀해주실수도 있나요
물어볼 곳이 없어서 여기에 물어보는 고1인데요...전 방송 쪽에서 연출일 하는게 꿈인 문과 학생인데 학원 선생님이 자살할거 아니면 문과 가지말라고 극단적인 표현을 쓰시면서 제 인생의 방향점을 흔들어 놓고 계시는데...이게 정말 현실적인 건가요?그 선생님의 말을 듣고 제가 이과 쪽으로 가야하는 건가요?실패자로 남을거라는 식으로 계속 말하셔서 불안하네요
본인이 하고싶은걸 하셔야죠. 본인이 하고싶은게 있는데 아무것도 아닌 사람의 말을 따르는게 더 패배자 아닐까요?
어른들이라고 다 현명한거 아닙니다. 가장 가까운 사이인 부모도 틀릴때가 많은데 당신을 위해 10분도 진심으로 고민하지 않는 사람의 말을 들어서 뭐하나요.
벤자민 ㅎㅎㅎㅎ
그게 마음대로 되어버릴까요? 돼버릴까요? 과연 그게 낫나 안낫나는 모르죠 아들의 선택이니까요 그게 되어버리면 바람이고 안돼면 안되어버리는데로 살아야죠
아니 그건 현서님이 서울대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혹시 천재가 아니면 영어를 시키겠다는 이유가 있을까요? 저 진짜 평범한 머리에 준명문대 겨우 진학할 수준의 머리라서요... 제가 봐도 전 똑똑하지 않은데 영어를 추천하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Gagpxa 네
정보의 양과 질이 압도적이죠. 일례로 인터넷 정보량의 60%가 영어로 되어있고 출판물과 기사의 절대다수가 영어로 되어있습니다. 영어로 먹고 산다는 것의 본질은 단순히 어학에 한정되어 있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압도적인 양과 질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렇군요. 역시 모르는 게 약이겠네요.
@@Gagpxa
말씀하시는 맥락은 이해하지만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전망을 고려한다면 근본적으로 미래세대의 진로를 한국에 한정짓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연금도 지속적으로 국내 채권과 주식 비중을 줄이고 해외 비중을 늘리고 있는 상황에 미래에도 전문직과 공무원이 현재 수준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2024년생이 사회초년생이 될 2050년에 한국의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절반 수준인 2천만명에 도달하게 됩니다. 엄청난 부양비로 인한 복지 지출을 감당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상당한 증세가 따를 것이고, 증세가 없다면 디폴트겠지요. 경제 상황이 낙관적이라 가정해도 전문직, 고소득 직종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살아도 세금폭탄 맞고 나면 현재수준보다 훨씬 못할 거라 예상되네요. 차라리 영미권 국가에서 편하게 중위소득 정도 벌고 사는 게 삶의 질과 인풋 대비 아웃풋에서 나을 것이라 봅니다.
그 혹시 출산관련한 영상 내리신건가요??
아들은 2m 키로 국가대표 농구선수가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현서님 왜 이도저도 아니면 영어공부입니까?
단순업무를 하더라도 어느나라의 회사, 일자리에서 일할수있음. 영어가 전세계 1황 언어니까
형
아들이 한예종 무용원 현대무용 전공하고 싶다면요?
돈이 넉넉하니 시킬 듯
확실히 적성에 맞는 전공을 고르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